최근 수정 시각 : 2024-04-12 01:06:53

푸른 눈/성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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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
2.1. 장점2.2. 단점2.3. 덱 유형2.4. 참조 카드
2.4.1. 순수/카오스형2.4.2. 의식
3. 유희왕 듀얼링크스4. 유희왕 마스터 듀얼

1. 개요

푸른 눈 문서에서 성능 관련 내용을 분리한 문서.

2.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

파일: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 로고.png
유희왕 월드 챔피언십 우승 덱
2015년 2016년 2017년
테라나이트 푸른 눈 진공룡성

||<tablewidth=100%><width=10%><tablebgcolor=#fff,#1F2023><tablebordercolor=#fff,#1F2023><푸른 눈의 아백룡>
20년의 시간을 넘어, "푸른 눈"이 유행

극장판 "유희왕 더 다크 사이드 오브 디멘션즈"에 등장한 "푸른 눈의 아백룡" 등의 활약으로 "푸른 눈" 덱이 환경을 석권. 2016년 세계대회 우승자도 이 덱을 채용했다.

▶ 잡지 V점프의 2022년 12월호에 연재되어 있는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역사와 관련된 내용.출처 이 내용에서, 푸른 눈은 섀도르, 에라타 전 파이어월 드래곤과 함께 역사의 "전환기"를 상징하는 덱으로 나타나 있다.
||

유희왕 시리즈의 간판급 테마덱이다 보니, 오랜 역사 동안 공식에서 푸시도 엄청나게 해주고 관련 카드도 수도 없이 발매된 덕에 푸른 눈 테마는 레시피와 운용방법이 말 그대로 무궁무진하다. 그에 따라 성능에 대한 이야기도 필연적으로 분량이 많아질 수밖에 없기에 문서가 분리되었다. 그리고 이 테마는 앞으로도 공식의 꾸준한 지원이 약속되어 있다고 봐도 무방하기에, 더욱 더 새로운 유형의 덱과 전략의 가능성이 열려있다는 것이 큰 특징. 2021년에도 관련 카드팩이 발매되었다.

하지만 지원의 빈도와 인기와는 달리 실제 티어권에서 활약했던 적은 EMEm이 제재를 먹고 일명 패트랩으로 불리는 요괴소녀 시리즈가 나오기 전인 2016년 분기[1]가 전부이고, 그 뒤로 테마에 직접적인 제재가 없었음에도 티어권에서 내려와 두 번 다시 이름을 비춘 적이 없다 보니 유저들 사이에선 인기는 있지만 성능은 구린, 이른바 "딕"의 대명사로 불리며 비웃음을 받고도 있다. 이에 파생된 별명이 백붕이.

2.1. 장점

  • 준수한 전투력
    푸른 눈의 백룡의 3000이라는 공격력은 파워 인플레이션이 한참 진행된 현재 시점에서도 무시할 수 없는 수치다. 다른 덱들은 타점을 높이는 데 다른 카드의 보조나 엑스트라 덱 소환 등의 사전 작업이 필요하지만, 푸른 눈 덱은 메인 덱의 주요 몬스터가 타점이 3000이고, 그것도 매턴 1~2장씩 튀어나오는 점에서 확실한 이점이 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푸른 눈 덱도 다른 카드의 보조나 엑스트라 덱 몬스터를 쓸 수 있으니 안 그래도 높은 타점을 또 올릴 수 있다. 푸른 눈 덱이 어드밴티지 싸움으로 승기를 잡아가는 듀얼을 보면 대부분이 전투의 승리에서 비롯된 결과일 때가 많다. 그래서 전투로 상대를 이기는 소위 말하는 손맛도 좋은 편.
  • 축복받은 기본 스펙
    메인 카드인 푸른 눈의 백룡은 빛 속성 / 드래곤족 / 레벨 8이라는 유희왕 OCG 안에서 가장 메이저한 스펙을 지니고 있으며, 이들 셋 중 하나라도 지원해주는 파워 카드[2]가 있다면 푸른 눈에 넣었을 경우 같은 카드군인듯 자연스럽게 굴러간다. 이는 푸른 눈이 2020년대 기준 타 덱들에 비해 자체 테마 기믹이 부실한 상황임에도 여전히 굴러가는 가장 큰 요인이기도 하다. 그 밖에도 일반 몬스터 서포트 역시 종종 쓰이며, 백석들이 튜너라는 것을 이용해 싱크로 서포트를 쓰기도 한다. 의식형은 의식 서포트까지 사용할 수 있다.
  • 높은 인기
    의외로 가장 중요한 요인 중 하나. DM이 끝난 이후에도 GX 시즌에선 정의의 아군 카이바맨, 5D's 시즌에선 전설의 백석 등과 같은 서포트가 꾸준히 등장했다. 물론 이때까지만 해도 백룡은 특정한 덱의 키 파츠라기보단 고타점의 바닐라 용병으로 쓰였었지만, ZEXAL 시기, 즉 8기 때 푸른 눈의 백룡의 강림 스트럭처의 발매로 백룡은 드디어 자신이 중심이 되는 테마가 되었다. 이후 드래곤족/빛 속성이랑 관련된 지원이 쌓아가며 샤이닝 빅토리즈극장판 유희왕 더 다크 사이드 오브 디멘션즈에서 지원을 대폭 받아가면서 한때 1티어도 차지했었다. 이후로도 푸른 눈의 백룡의 인기 자체는 상당히 높은 몬스터이다 보니, 슬슬 잊힌다 싶으면 지원 카드가 나온다. 물론 지원의 질은 양에 비해 그닥 좋지많은 않았지만, 강화 가능성이 언제나 열려 있다는 것은 매우 긍정적으로 볼만한 사항이다. 이 장점은 블랙 매지션, 붉은 눈의 흑룡도 비슷한 경우. 이들 셋은 스탯만 보면 단순한 최상급 일반 몬스터에 불과하지만 푸른 눈은, 특히 블랙 매지션과 함께 지원이 거의 언제나 보장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
  • 쉬운 운용 난이도
    푸른 눈 덱은 기본적으로 고타점 몬스터들을 다수 소환해 전투에서 우위를 점하는 공격적이면서도 단순한 전략을 취한다. 의식형 역시 카오스 MAX 드래곤을 띄우는 것 외에는 이렇다 할 전개가 없어서 난이도가 매우 쉽다.
  • 낮은 일반 소환권 의존도
    엄밀히 따지면 백석과 파란 눈을 투입한 순수 구축의 경우 일반 소환권을 해당 카드들에 소모해야 한다. 그러나 유희왕이라는 게임의 높은 자유도 특성상 기본 구축에서 벗어나 다른 카드들을 이용한 콤보도 충분히 가능하며, 패 소환한 아백룡을 어떻게 써먹을지는 유저의 선택에 달려 있다. 애초에 백석/파란 눈의 경우 다른 테마들의 일소권 요원들만큼 막대한 밸류를 가진 카드들도 아니기에 정령룡-제트 드래곤&영룡의 후속 안정성을 포기하는 대신 고밸류의 다른 카드로 충분히 대체가 가능하며, 상술한 범용성 높은 기본 스펙을 활용해 거의 굿 스터프에 가깝게 변형하는 경우도 많다.[3]
  • 나쁘지 않은 지속력 (융합-싱크로)
    순수 백룡[4]은 비록 초동은 최신 덱들에 비하면 다소 부실하지만, 소생이 끊임없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4번째 턴 이상의 중반 장기전에서 강하다.[5] 상술한 전투력의 이점까지 합해져 중반의 백룡은 매우 강하고 안정적이다.
  • 비교적 낮은 엑스트라 덱 의존도
    진룡, 제왕, Kozmo 등과 같이 엑스트라 덱을 사실상 없앤 수준까진 아니지만, 엑스트라 덱이 봉인되더라도 충분히 싸울 만한 역량이 있다. 메인 덱 몬스터들의 높은 타점과 제거 능력이 어디 가진 않기 때문. 특히 최근엔 엑스트라 덱 몬스터들의 타점이 웬만해선 2900을 안 넘기는 추세기도 하고 오히려 싱크로, 엑시즈를 포함한 엑스트라 덱 특수 소환을 봉인하는 효과도 자주 나오고 있다. 링크 소환이 도입되고부턴 엑스트라 덱 위주 덱들이 새로운 길을 찾거나 멸해가는 상황에서 엑스트라 덱에서 나오는 게 하늘빛 눈의 은룡 정도뿐이고 없어도 전개가 가능하다는 건 굉장한 이점이다. 특히 의식형은 파란 눈과 백석 2장을 안 쓰는 경우가 많아서 엑스트라 덱 의존도가 더 낮다.
  • 낮은 가격
    과거에는 융합-싱크로 백룡의 핵심 카드였던 파란 눈의 현사와 아백룡 등의 가격이 매우 높게 형성되어 있어서 가성비가 심히 좋지 못하다는 평가를 많이 들었다. 그 중에서도 용병으로 쓰이는 엑스트라 덱 몬스터들, 특히 갤럭시아이즈 몬스터들은 특히나 재록된 적도 거의 없었고 매물도 적어서 백룡덱을 맞추는 데 굉장히 큰 진입장벽으로 작용했었다. 다행히 파란 눈의 현사가 LEGENDARY GOLD BOX에 노멀로 재록되어서 구하기 쉬워졌고, 갤럭시아이즈 엑시즈 몬스터 중 일부가 LEGENDARY GOLD BOX와 SELECTION 10에 재록되어서 구하기 쉬워졌다. 이후 푸른 눈의 아백룡 또한 히스토리 아카이브 컬렉션에서 노말 페러렐 레어로 재록되어 전보다 구하기 훨씬 쉬워졌다. 또한 오랫동안 재록이 되지 않았던 범용 8랭크인 타타갤포톤로드 역시 쿼터 센츄리 크로니클에서 재록이 확정되었다. 또한 의식형의 경우에는 푸른 눈의 아백룡, 엑스트라 덱을 전혀 쓰지 않아도 되며, 메인 덱 카드들 중에서도 이렇다 할 비싼 카드는 없다. 게다가 주력 몬스터인 푸른 눈의 카오스 MAX 드래곤은 무비 팩에서 쏟아져 나오기에 높은 레어도에 비해 시세가 싸다.

2.2. 단점

왜 백룡덱이 이기지 못하는지를 철저히 생각해 봤습니다.[6]

푸른 눈이 환경권에서 실질적으로 활약한 시기는 요괴소녀 등의 패트랩과 지명자 시리즈의 등장 이전인 2016년 분기가 전부이고, 그 이후로는 시대에 뒤쳐지다 못해 로망용 덱들조차 제대로 이기지 못하는 카드뭉치 취급을 받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게임의 인플레가 심화된 것도 있었지만 제대로 된 자체 테마 보강을 받은 적이 많지 않다 보니[7] 시간이 지나면서 상술한 장점들마저 모두 퇴색되어 버렸고, 12기 환경 기준 푸른 눈 덱만의 장점이나 특징이라고 꼽을만한 요소는 단도직입적으로 말하면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 일방적인 효과의 카드들
    덱의 메인 몬스터인 푸른 눈의 백룡은 일반 몬스터라 혼자서는 전투밖에 못하고 특수 소환 / 서치 / 소생 / 덤핑 / 내성 부여까지 모든 걸 다른 카드들이 해줘야 한다.[8] 그리고 이 중 하나라도 끊기면 푸른 눈의 백룡은 애물단지로 전락한다. 그 시점에서 이미 전개력에서 손해를 보고 들어간다고 볼 수 있는 것. 더군다나 몬스터가 마법/함정을 서치하고, 마법/함정이 몬스터를 서치해서 서로가 순환하는 9기 이후의 강덱들과 달리 이 쪽은 몬스터가 마법/함정을 서치할 수가 없다.
    특히 제일 최악의 문제점은 그 하급 몬스터들이 카드군으로 묶여 있지도 않고, 마법/함정을 서치하지도 못한다는 것. 하급 몬스터들이 묶여 있지 않고 어중간하게 "레벨 1/빛/튜너"라는 조건으로만 묶여 있기 때문에 하급이 하급을 서치할 수단은 파란 눈의 현사 하나 뿐이다. 게다가 최근에는 DM/DSOD 중심으로 지원한다는 명목 하에 싱크로 지원은 아예 들어오지도 않고, 고레벨의 푸른 눈 몬스터를 위주로 지원이 들어오기 때문에 하급 몬스터들은 지원을 받은 적이 샤이닝 빅토리즈 이후 한 번도 없었다. 거기에 범용성 있는 마법/함정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건 강점이지만, 반대로 그런 범용성 있는 마법/함정을 서치할 수 없다는 것이 약점으로 작동한다. 몬스터와 마법 / 함정의 순환과 시너지가 중요한 현 환경에서 소위 푸른 눈의 백룡 소환과 서포팅에만 '일방적으로' 발달된 카드들은 굉장한 단점이다.[9]
    심지어 카드군 마법 / 함정 카드조차 빈약해서[10] 범용 카드들로 때워야되는 형편이인데 이마저도 후술하겠지만 덱 스페이스가 극도로 부족한 푸른 눈에겐 버겁기만 하다.
  • 너무나 단순한 전술과 떨어지는 견제력
    운용 난이도가 낮다는 것은 나쁘게 말하면 딱히 꼽을만한 전술이 별로 없고, 그 만큼 상대에게 간파당하기도 쉽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물론 어느 덱이든 최선의 전술 및 상황 선택은 존재하며 그 역시 익숙해진다면 예측이 가능하지만, 푸른 눈은 그 예측이 너무나 쉬우며, 다른 덱과 달리 상대의 방해 등으로 최선의 전술 및 선택을 하지 못하게 되었을 때의 차선책도 별로 없다. 가령 패 트랩으로 전개를 방해받았을 경우, 대부분의 덱들은 그 방해를 무효화하거나 혹은 본래 의도한 만큼 완벽하지는 못해도 어느 정도 전개를 해내거나 하다못해 어드밴티지라도 회복해서 다음 턴을 노릴 수가 있으며 자신 또한 패 트랩 등으로 상대의 전개를 방해하면 된다. 그러나 푸른 눈은 위에 나온 대로 경직된 덱 구성으로 인해 견제를 막을 카드를 넣기도 힘들고, 견제당했을 경우의 충격은 다른 덱의 몇 배 이상인데 상대가 견제하기도 몇 배나 쉽다. 그렇다고 푸른 눈 자체 테마의 견제력이 좋은가 하냐면 그것도 아니라서 한 번만이라도 상대에게 털릴 각이 나오면 아무것도 못 하게 된다. 요약하자면 전형적인 하이리스크 로우리턴형 덱이라는 것.
  • 느린 템포와 떨어지는 어드밴티지 수급률(융합-싱크로)
    푸른 눈이 자연사하고 한 번도 못 올라오는 궁극적인 원인. DD, 메탈포제와 경합할 당시만 하더라도 이 정도의 속도도 충분했지만, ABC 이후 등장한 십이수, 진룡 및 진룡 / 공룡 / 룡성 혼합덱, SPYRAL까지 이어지는 탑 티어 계보에서 살아남은 1.5~2티어 덱들과 붙어도 상당히 고전했다. 하루 우라라가 이를 확인 사살해 줬는데, 드래곤 자각의 선율과 트레이드 인, 용의 영묘 중 하나만 하루 우라라로 막히게 되면 일방적으로 패 털리고 손 놓고 있어야 한다. 이 세 개 중 트인과 영묘는 자체적으로 서치가 안 되며, 자각의 선율은 속성/레벨도 미묘하게 어긋나는 드래곤의 통제자를 넣고, 패 코스트 1장을 써야 서치할 수 있다.
  • 부족한 덱 스페이스와 극심한 패말림(융합-싱크로)
    패에 쥐고 있기엔 상당히 무거운 최상급 메인 덱 몬스터가 주축인 덱들의 태생적 한계. 푸른 눈의 백룡 3장 및 푸른 눈의 아백룡 1~2장, 제트 드래곤 2~3장, 여기에 푸른 눈의 백룡 전개에 사용되는 각종 효과 몬스터 및 마법 카드들만 넣어도 범용 카드들을 넣기조차 버거울 정도로 덱 스페이스가 꽉 찬다. 고레벨 메인덱 몬스터도 많이 들어갈 뿐 아니라 이를 보조해 줄 푸른 눈 테마 자체도 굉장히 빈약하다 보니 강덱들이 필수로 갖춰야 할 1~2핸드 전개가 푸른 눈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 애매한 지원과 어중간한 컨셉
    블랙 매지션, 붉은 눈과 더불어 큰 인기를 누리며 꾸준한 지원을 받아온 카드군이지만, 그 지원들이 한결같이 신통찮았다는 것이 문제다. 특히 지원 방향의 컨셉이 중구난방했던 게 문제.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푸른 눈의 백룡의 강림푸른 눈의 백룡, 일반 몬스터, 9레벨 싱크로를 지원했다. 이후에 등장한 샤이닝 빅토리즈하얀 영룡은 패/묘지에서 일반 몬스터 취급을 받는 효과가 있으며 필드 마법인 빛의 영당은 푸른 눈이 아닌 일반 몬스터를 대상으로 하며, 강림 스트럭처와 마찬가지로 이때의 지원은 9레벨 싱크로를 전체적으로 지원해 줬다. 융합 몬스터인 푸른 눈의 쌍폭렬룡이 있긴 하지만, 쌍폭렬 하나 빼고는 융합과 관련된 카드는 일절 없었고, 쌍폭렬룡은 필드의 백룡 두 마리를 묘지로 보내고 소환이 가능하기에 융합 중심 덱이 아니여도 채용에 문제는 없었다. 이후로 싱크로 관련 직접적인 지원은 두 번 다시 나오지 않았다.
    • 다크 사이드 오브 디멘션즈에선 영화 설정상 원작의 연장선이어서인지, 융합 몬스터가 추가되고, 새로운 컨셉[11]으로 의식 몬스터가 지원으로 나왔다. 그럼에도 융합, 의식 쪽 둘 다 관련 카드가 없기 때문에 순수 백룡 덱에서는 이들을 같이 채용하기 어려웠다. 그리고 아백룡이 지원으로 오면서 일반 몬스터 컨셉은 사실상 없어졌고, 싱크로 컨셉도 이때를 기점으로 사라졌다.
    • 오랜만에 레전드 듀얼리스트 팩 3에서 카이바 세토가 지원 대상으로 뽑혔지만, 컨셉은 융합도, 싱크로도 아닌 극장판에서 추가된 컨셉인 의식. 정작 푸른 눈 덱은 의식과는 관계가 멀고, 카오스 맥스보다도 한계가 더 뚜렷한 푸른 눈의 카오스 드래곤은 사실상 버려졌다. 같은 팩에 나온 푸른 눈의 솔리드 드래곤은 레벨이 8이나 되는 고레벨이면서 아백룡과 달리 간단한 자체 특수 소환 방법도 없고 하얀 영룡처럼 일반 몬스터 취급을 받지 못해 받을 수 있는 카드군 서포트가 줄어든다는 문제 때문에 괜찮은 효과임에도 버려졌고, 빙고머신 GO! GO!는 드디어 백룡이 기재된 마/함이 서치 가능하지만, 운으로 3장 중 골라 서치이기 때문에 결국은 포기하게 됐다. 드래곤 부활의 광주는 디메리트, 일소권이 중요한 백룡 덱에서 일소권을 소모하는 드래곤의 통제자는 푸른 눈에게 완벽하게 어울리는 지원이라고 보기 애매하고, 파란 눈의 격림은 나온 시기인 10기는커녕 6~7기에서도 상당히 도박인 구시대적 효과를 들고 왔다. 그러니 사실상 제대로 된 지원은 강인! 무적! 최강! 하나뿐이었다.
    • LEGENDARY GOLD BOX의 지원인 딥 오브 푸른 눈융합 소환과 의식 소환을 지원하는 효과를 갖고 있지만 애매한 묘지 효과, 너무 늦거나 애매하기만 한 서치 효과, 거기에 고레벨 몬스터라서 넣을 자리도 부족해서 다른 카드를 넣게 된다. 정작 같은 팩에 나온 드라군이 붉은 눈 덱이나 블매 덱의 단점을 비교적 잘 보완하는 것과는 대조적.
    • 프리즈마틱 갓 박스에서 물려받는 혼은 백룡이 기재되어 있지 않아 서치도 안 되고, 또 일반 몬스터 지원이라 백룡이나 패의 영룡 말곤 다른 건 소환이 안 된다. 하나되는 힘은 백룡을 기재했지만 하필이면 잘 쓰이지도 않는 의식/융합 소환을 해야 쓸모가 있고, 묘지로 보내고 발동하는 효과도 백룡에는 의미가 없다. 대치의 숙명은 광역 몬스터 효과 무효화라 강력한 효과긴 하지만 마법/함정에는 대책이 없다.
    • 배틀 오브 카오스에서 융합을 컨셉으로 다시 잡으면서 드디어 전용 융합 카드인 궁극 융합이 나왔다. 이후 타이란트 드래곤과의 융합체를 재현한 푸른 눈의 타이란트 드래곤이 나왔다. 기존과 달리 융합체의 소재가 백룡"만"을 요구하지도 않고, 전용 융합 마법도 나온 만큼 융합 축 지원을 굉장히 잘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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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샤이닝 빅토리즈에서 받은 대대적인 지원[12]푸른 눈의 아백룡 출시 이후로는 기껏해야 강인! 무적! 최강!, 대치의 숙명, 진정한 빛 외에는 컨셉이 서로 어긋나거나, 효과가 이상하거나, 덱에 넣기도 힘든 고레벨 메인 몹이 대다수. 덕분에 지속적인 지원이란 장점이 바래는 중. 그래도 배틀 오브 카오스의 궁극 융합과 푸른 눈의 제트 드래곤[13]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 원턴킬 덱 특유의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 (의식)
    의식형의 경우 카오스 MAX 드래곤의 한방 화력만 믿고 극단적으로 원턴킬에 치중하기 때문에, 후공이 반강제되며 선턴 전개형 덱을 상대하기 곤란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고 반대로 장기전 역시 좋다고 하기 어렵다. 가능한 한 빠른 턴에 게임을 끝내야 한다. 특히 의식마인 릴리서도 금지되어 선공 견제력이 크게 부족해지게 되었다.

2.3. 덱 유형

2.3.1. 융합

기존의 푸른 눈의 쌍폭렬룡/진 궁극의 푸른 눈의 백룡/궁극의 푸른 눈의 아룡을 쓰는 융합형은 로망용이라도 수가 매우 적은 편이었다. 소환하기도 상당히 어렵고 푸른 눈 융합체들이 푸른 눈의 정령룡의 안정성이나, 소환하기 더 쉽고 내성도 있으며 킬각도 더 잘 잡는 카오스 MAX 드래곤의 존재로 밀리는 카드라 융합형은 카이바 세토의 주 전술임에도 불구하고 사용하기 힘들었다.

배틀 오브 카오스에서 푸른 눈 전용 융합인 궁극 융합과 묘지의 함정을 회수해주는 푸른 눈의 타이란트 드래곤이 추가되고 소규모 대회에서 입상한 융합 푸른 눈 덱이 나왔다. 싱크로 푸른 눈의 전술을 기반으로 하면서 궁극 융합으로 견제 겸 고타점 융합 몬스터를 내는 방식으로 확실히 이전보다 비교적 쓰기 편해졌다. 푸른 눈의 타이란트 드래곤의 간단한 소재 조건, 서치 가능한 전용 융합 카드가 나와서 대폭 상향된 셈.

하지만 진 궁푸백의 소환과 원턴킬에 치중한 극 융합형 덱은 여전히 실전성이 떨어지고, 대신 궁극 융합을 싱크로/카오스/메타비트 구성에 투입해 궁아룡과 타이란트 정도만을 더 투입한 형식이 주로 쓰인다. 궁극 융합은 진정한 빛으로 가져오거나 패에 잡히면 쓰는 전용 견제기 정도의 비중인 것이다.

2.3.2. 싱크로+엑시즈(순수)

푸른 눈의 정령룡, 하늘빛 눈의 은룡과 그 외 싱크로 및 엑시즈 몬스터들을 통해 싸워나가는 덱. 듀얼몬스터즈 테마 리메이크의 일환으로 샤이닝 빅토리즈에서 각종 지원을 받으면서 지금의 순수 푸른 눈 덱의 형태가 갖춰졌다. 사실 푸른 눈 테마의 메인 덱 몬스터들의 구성이 레벨 8 푸른 눈 몬스터들과 이들을 서포트해주는 레벨 1 튜너 몬스터들이 전부이기 때문에 용병 튜너, 또는 랭크 8 엑시즈 몬스터들을 추가로 투입하는 경우가 통상적이다.

몇 번의 지원을 통해 굉장히 강력한 카드군이 되었다는 것에는 이견이 없지만, 상성상 파괴검들에겐 굉장히 좋은 먹잇감이기도 하다.[14] 그러나 실질적으로 범용성과 파워만을 따진다면 당시 기준으로 듀얼몬스터즈 출신 카드군 지원 중 가장 탄탄하다는 것이 중론이었다. 그 결과 우승덱에 꾸준히 올랐다.

게다가 2016년 4월 금제로 EM룡검사, 피안, 제왕, 인페르노이드 등 티어덱들이 몰락하면서, DD, 히어로 등과 함께 1군 후보로 거론되었다.[15] 실제로 거신룡 펠그란트와 조합한 푸른 눈 덱이 아직 죽지 않고 SR, 팬텀 나이츠와 섞은 피안 덱, 클리포트 덱과 같이 1군을 차지했다.

그리고 마침내 2016년 월드 챔피언쉽 익스퍼트 클래스 우승까지 하였다. 심지어 준우승 덱도 푸른 눈 덱이다. (3위는 마제스펙터 덱) 비기너즈 클래스에서도 한국 선수가 푸른 눈 덱으로 3위를 하였다. (우승은 제왕 덱, 준우승은 펜듈럼 소환 덱)

다만 백룡의 월챔 우승은 다른 월챔과 달리 유달리 뒷말이 많았다. OCG와 TCG 양쪽 모두 발매된 카드들만 사용할 수 있는 월드 챔피언쉽 환경상 DD, 메탈포제는 파워가 약할 수 밖에 없었기에 일찌감치 푸른 눈의 독주 체제가 예상되고 있었다. 그런데 당시 후공 돌파용으로 쓰이던 어둠의 봉인검의 재정이 갑자기 바뀌면서 푸른 눈을 작정하고 밀어준게 아니냐는 의혹이 퍼졌다. 시간이 꽤나 지난 지금도 의혹은 해소되지 않았기에 다른 월챔 우승덱과 달리 평가가 굉장히 짠 편이다.

2016년 10월에는 Kozmo, ABC, 메탈포제, DD, 십이수, 인페르노이드, 떡 깨구리 차용덱에 밀려 그리 큰 활약은 못했다. 때문인지 10월 금제에 아무런 영향도 받지 않았다. 금제 영향도 없고 처음에는 티어를 장악하다가 환경 때문에 1.5~2군으로 밀린 특이한 경우. 9기의 파워 인플레이션이 얼마나 심각했는지 보여주는 덱이다.

한때 우승덱에 자주 이름을 올리며 1군 덱으로 불렸으나, 그 이후부턴 가면 갈수록 위상이 떨어지고 있는 덱이다. 원인은 이 구축의 핵심 카드인 푸른 눈의 정령룡이 메타에 맞지 않게 된 것이 크다.[16] 단 한번도 금제를 먹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마스터 룰 3~신 마스터룰 시기 1티어를 장악했던 십이수, 진룡진공룡성, SPYRAL 강점기를 거치는 와중에 단 한번도 2군으로 올라오지 못하는 중. 유일하게 관심을 받았던 때가 링크 소환 도입 초기였지만, 얼마 못 가 푸른 눈에게 해만 됐지 득이 될 것이 전혀 없는 소환법이라는 결론이 나버렸다.[17] 지금은 티어권 덱들에겐 맥도 못마추는 건 일상이고, 이른바 딕이라 불리는 비티어권 덱들조차 쉽사리 이기지 못하는 그저 평범한 로망용 덱의 면모를 보이고 있는 중.

크리스트론-하리파이버의 발매로 싱크로 푸른 눈은 태고의 백석을 덱 특수 소환으로 불러낼 수 있게 되어 파란 눈의 현사를 쓰지 않고 푸른 눈의 정령룡/상대 턴 액셀 싱크로 초동을 잡는 것이 가능해졌다.

2019년 4월 붉은 눈의 암흑 메탈 드래곤의 금지 이후 다시 순수 푸른 눈이 늘어나고 있다. 붉은 눈의 암흑 메탈 드래곤이 에라타되어 제한으로 돌아오긴 했지만, 수호룡 쪽이 아예 망했다는 건 덤.

드래곤의 독재자와 범용 10레벨 싱크로 몬스터 플뢰르 드 바로네스가 발매되면서 조금은 숨통이 트이나 싶더니, 이내 하리파이버가 금지를 당하면서 덱 내 주축 전개 루트가 매우 큰 타격을 입었다. 향후 추가 지원이 없는 한 순수축은 더 큰 암흑기를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2.3.3. 함떡 메타비트

전투 지속력과 타점 우위를 살리기 위해 진정한 빛을 투입하고, 스킬 드레인, 군웅할거, 서몬 리미터같은 범용 지속물 안티메타카드를 대량 투입하는 일명 '하얀 엘드' 구축. 본래 이전에도 종종 연구되던 레시피지만, 하리파이버의 금지 이후 한동안 자주 연구되었다. 그러나 스드의 제한, 졸겸의 제한 등 영속 위주의 구축에 불리한 요소가 많아져 인기가 줄어들었다.

2.3.4. 싱크론 투입형

드래곤족 싱크로와 연계할 수 있는 어썰트 싱크론과, 일반 몬스터가 있으면 쉽게 특수 소환이 가능한 백금룡-링고블룸, 레벨 7 / 8 의 드래곤족 싱크로 몬스터 소환 시 패에서 튜닝이 가능한 고성능 전개 요원이자 드래곤의 독재자-고대 요정 드래곤-카오스 룰러로 8레벨 엑시즈 소재를 만들거나 혹은 정령룡 / 은룡과 함께 바로네스를 만들어주는 레볼루션 싱크론, 종종 혁의 성녀 카르테시아까지 투입한 싱크로 특화 구축이다. 고전적인 비트다운/미드레인지의 순수 백룡 덱을 선호하는 유저들에게 2023년 기준 가장 선호도가 높다.

백룡 덱 치고는 초반 전개력과 견제력이 상당히 보완되어 있지만, 운용이 단조롭고 견제력이 티어권 덱에 비해 부족하다는 점은 이전의 백룡과 크게 다르지 않다.

2.3.5. 사이버 드래곤 인피니티 투입형

위의 순수형을 기반으로 갤럭시 솔저사이버 드래곤 인피니티를 같이 투입한 덱. 목표는 정령룡의 부족한 억제력 보충 용도다.

두 백석들의 효과가 묘지로 보내져야 발동되기에 갤럭시 솔저와 궁합이 좋으면서 사이버 드래곤 인피니티의 효과 무효 효과를 No.38 희망괴룡 타이타닉 갤럭시와 같이 쓰면 상당히 좋다. 또한 필드의 공격 표시 몬스터를 자신의 엑시즈 소재로 할 수 있는 사이버 드래곤 인피니티 특성상 상당히 좋은 편.

갤럭시 솔저만 패에 잡혔을 경우 각종 서치 카드를 이용해서 기껏 가져온 카드를 버려야 된다는 단점이 있으나 푸른 눈은 소생 카드가 많이 이용한다는 점을 잘 이용하면 된다.

다만 안 그래도 빡빡한 푸른 눈의 엑스트라 덱과 메인 덱을 각각 최소 2자리씩 차지해 패 트랩이나 메타 카드 투입이 축소된다는 건 단점이다.

인피니티 1개만으로 억제력을 장담할 수 없는 현재 환경에서는 쓰이지 않는다. 사실상 아래의 카오스의 하위 호환.

2.3.6. 드래곤 링크

과거 '수호백룡'이라는 이름으로 불렸던 구축의 후신. 바렛스페이스 드래곤, 휘백룡 와이버스터+암흑룡 코라프서펜트+카오스 테리토리를 사용해 천구의 성각인[18], 스트라이커 드래곤, 수호룡 피스티를 전개하여 각종 드래곤 몬스터를 소환시키는 방식. 구성물을 보면 알겠지만 전개 초반에는 드래곤 링크의 2링-스트라이커 드래곤-피스티 루트를 따라간다. 차이점이라면 전개 결과물이 링크 몹이 아닌 9-10렙 싱크로/8축 엑시즈라는 것. 혹은 아예 드래곤 링크의 바렐엔드 드래곤+바렐로드 새비지 드래곤 기본 빌드에 룡영신 드래글라비온+희망괴룡 타이타닉 갤럭시+No.92 위해신룡 Heart-eartH Dragon 정도만 추가하기도 한다.

이미 검증된 덱 구성인 만큼 순수 축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전개 안정성과 완성도가 높고, 전개 결과물 역시 보장되어 있는게 최대 강점이다. 순수 축의 패가 아무리 잘 나와도 결과물 2개는 꺼내기 버거운 반면, 이쪽은 패가 적당히 나와도 결과물 2개 정도는 쉽게 뽑아낸다. 태고의 백석 덤핑, 또는 드래곤 링크 전개 과정 중 파괴 트리거로 튀어나오는 푸른 눈의 제트 드래곤 덕에 파괴 내성 역시 상당하다.

다만 순수 백룡과 비교했을 때 우위라는 것이지, 기본 드래곤 링크에 비해 크게 강점이 있는 구축은 아니다. 성능적으로는 기본 드래곤 링크의 하위 호환에 가까워서 굳이 구축할 이유는 적은 편이고, 백룡의 비중이 낮다[19]고 싫어하는 사람도 꽤나 있는 편.

2.3.7. P.U.N.K./호루스/비서스 테마 투입형

P.U.N.K.호루스, 비서스=삼사라를 비롯한 범용 8축 소스들을 용병으로 투입한 굿 스터프식 덱.

전개 방식은 세아민 - 디어노트 - 폭시 튠 - 혼돈마룡 카오스 룰러 - 디 언데드 뱀파이어 / 삼사라 - 라이트하트 - 사세괴 - 라이히하트- 노바 - 카오스 룰러&아스트라우드 로 이어지는 여타 펑크/삼사라 용병 전개법을 그대로 타고, 룰러와 호루스 시리즈를 비롯한 8레벨 몬스터들을 백룡과 함께 싱크로/8축 엑시즈 소재로 사용한다.

이 구축은 기본적인 체급이 보장되어 있긴 하지만, 카오스 백룡 이상으로 푸른 눈의 비중이 거의 없다시피하다. 때문에 이 구축에서는 드래곤 자각의 선율로 뽑아온 아백룡과 Sin 백룡을 소재로 소모하는 것이 활용의 전부며 가장 백룡 덱 답지 않다는 평가를 받는다. 사실상 백룡을 전부 빼버려도 범용 8축만으로도 덱이 운용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12기 환경에서 무거운 8레벨 몬스터를 운용할 시에는 가장 검증이 끝난 구축이기 때문에 백룡을 어떻게든 실전 환경에서 사용하고 싶다면 그나마 제일 궁합이 좋다.

2.3.8. 낙인 투입형

낙인융합과 관련 카드들을 투입한 덱.

낙인융합으로 알버스의 낙윤과 태고의 백석을 묻어 낙인룡 알비온을 소환하고, 엔드 페이즈에 태고의 백석으로 푸른 눈의 제트 드래곤을 소환한다. 낙인용 알비온의 경우 빙검룡 미라제이드 외에 푸른 눈의 타이란트 드래곤도 뽑을 수 있다.

엑스트라 덱의 경우 융싱엑 전부 쓸 수는 있으나 낙인융합의 디메리트 때문에 싱크로, 엑시즈의 비중을 줄이거나 아예 채용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23/1 금제로 낙인융합이 제한 카드가 되어 더이상 낙인 주력 구축은 어려워졌다.

2.3.9. 의식

처음에는 기존 싱크로형에 카오스 MAX 드래곤, 고등의식술, 만수의 신을 3장 넣은 구성으로 이루어졌다. 다만 순수형에 비해 강력하다는 평가는 못들었다.

2018년에 들어서는 토치 골렘쇄룡사-스컬데드를 바탕으로 원턴킬을 내는 형태가 등장하였다.[20] 파워 인플레이션으로 상당히 약해진 순수형보다는 의식형이 낫다는 평가. 실제로 입상하기도 했다. 다만 그 토치 골렘도 21년 1월에 금지되었다.

사이버네틱 호라이즌에서 데블리철이 발매된 이후로, 의식형에서 기존 싱크로형의 푸른 눈 카드는 거의 다 빠져나가고, 데블리철의 빠른 덱 순환력으로 카오스 MAX 드래곤을 빠르게 띄워서 원턴킬을 내는 방식으로 변화하였다. 데블리철을 강제전이로 넘기거나 링크 소환용 범용 몬스터로 링크 전개를 해 디스트로이메어 이브리스를 넘겨서 관통으로 원턴킬을 내는 등, 원턴킬 난이도도 많이 내려갔다.

새비지 스트라이크에서 데블리철이 대폭 지원받은 이후로는 카오스 MAX 드래곤 이외의 푸른 눈을 아예 쓰지 않는 덱도 등장하였다. 패에 푸른 눈의 백룡이 잡히는 등의 말림도 줄고 원턴킬 확률도 상승.

2021년 1월 금제 이후 토치 골렘이 금지로 가면서 덱 자체가 맛탱이가 갔다. 새로운 의식 테마인 드라이트론이 수비력이 0이라서 데블리철과 비슷하게 굴리는 방법이 있으나 그럴바엔 그냥 드라이트론 덱에 카오스 MAX 드래곤을 하나 넣는 것이 낫다.

2022년 이후 고상의식술, 성봉의 천하 같은 의식 지원 카드들이 많이 등장하자 8 레벨 의식 테마와 혼합하는 방향의 연구가 이루어지기도 했다. 메가리스에스프릿과의 혼합도 이루어졌는데, 패말림을 해결할 방법이 없어 상황이 좋지 않다.

2023년에는 극단적인 원턴킬보다는 의식 드래그마에 혼합해 내성을 살린 에이스 몬스터로 쓰거나 후공 돌파를 노리는 식으로 구성되기도 한다.

2.3.10. 파란 눈의 격림

파란 눈의 격림으로 원턴킬을 노리는 형태. 일명 하얀 누메론, 푸메론.

플레이 방식은 광역 제거 카드로 상대 필드를 몽땅 날려 버리고, 격림으로 백룡 3장을 꺼내고 때려서 게임을 끝내는 극단적인 후공 원턴킬 방식이다.

카드 1장에 모든 것을 건 형태기에 격림을 서치하기 위한 빙고머신 GO! GO!왼팔의 대가, 덱에 반드시 백룡이 3장 있어야 하기 때문에 패를 덱으로 밀어넣는 리로드, 요술망치번개, 라이트닝 스톰 등 광역제거기는 필수이며, 덱 압축 겸 인게이지로 여러 제거기 카드를 입맛대로 골라올 수 있는 섬도희 파츠, 덱의 특성 상 떡내성 몬스터는 돌파가 불가능하기에 이를 보완하기 위한 심연의 선고자, 격림에 날아오는 하루 우라라를 막아주는 금지령&발금령 등을 추가한다. No.86 H-C 론고미언트가 금지가 아니였던 시절에는 발금령도 쓰는 겸 넘버즈 에바이유까지 넣기도 했다.

성능 자체는 누메론 덱의 하위 호환급으로 백룡에 대한 로망이 있는 것이 아니면 굳이 사용할 이유가 없는 예능 덱 수준이지만, 유희왕 마스터 듀얼에서는 단판전이고 판수로 밀어붙이기가 가능해 간혹 사용된다. 특히 져도 패널티가 없고 전용 금제에도 잘 안 걸리는 이벤트에서 비교적 많이 쓰인다.

2.4. 참조 카드

2.4.1. 순수/카오스형

  • 푸른 눈의 정령룡과 연계할 수 있는 빛 속성/드래곤족 싱크로 몬스터들
  • 부활의 복음, 은룡의 굉포
    노 디메리트 소생 카드들. 레벨 7 / 8 드래곤족 덱의 특권이나 다름없는 부활의 복음은 어지간해선 3장 꽉꽉 눌러담는다. 은룡의 굉포는 속공 마법이라는 이점은 있지만, 부활의 복음과 달리 푸른 눈의 아백룡을 불러오지 못하기에 부활의 복음 등장 이후 채용률이 바닥을 긴다. 넣어도 1장 정도가 끝.
  • 용의 영묘, 용의 계곡
    드래곤족 덤핑 카드들. 특히 용의 영묘의 경우 궁합이 굉장히 좋은데, 푸른 눈의 백룡 뿐만 아니라 하얀 영룡 역시 덤핑했을때 일반 몬스터 취급을 받으므로 1장 더 덤핑할 수 있다. 계곡의 경우 나쁘진 않지만, 패 수급이 원활하지 않은 푸른 눈 덱 특성상 지속적으로 패를 버리기 힘들뿐더러 덱에서 묘지로 보내는 것이면 용의 영묘가 상위 호환이기에 채용하기 미묘했지만, 드래그니티 나이트-로물루스수호룡 출시 이후 필수 카드가 됐다.
  • 갤럭시아이즈 몬스터, No.38 희망괴룡 타이타닉 갤럭시
    범용 랭크 8~9 엑시즈 몬스터들. 부활의 복음의 파괴 방지 효과를 공유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 No.97 룡영신 드래글라비온
    자신은 대상효과의 내성이 있으며, 엑시즈 소재 제거 후 No.드래곤족 엑시즈 몬스터를 특수 소환하는 효과가 있다. 때문에 소환시 못 막으면, 대부분 패 트랩이나 마/함/몬스터 효과가 대상지정인 것을 감안하면 특수 소환 효과 발동도 막기 어려우며, 거의 100% No. 드래곤 몬스터를 추가로 소환가능하다.[22]
  • 하늘빛 눈의 은룡
    푸른 눈의 백룡의 강림에서 등장한 싱크로 몬스터로 아종 백룡. 직접적으로 푸른 눈을 서포트하진 않지만 효과를 보면 백룡을 위한 효과임을 알 수 있다. 다만 워낙 오래 전 카드인지라 이제는 실전성이 없다시피하다.
  • 원 포 원
    덱의 특성 상 레벨 1 튜너가 많이 들어가서 유용하다.
  • 라이티 드라이버, 레프티 드라이버
    하리파이버 출시 이후 현사를 대체하는 초동용 몬스터. 패 1장으로 하리파이버 링크 소환한 후 태고의 백석을 특수 소환, 태고의 백석으로 링크리보 링크 소환하고 상대 턴에 하리파이버를 제외해 엑스트라 덱에서 특수 소환한 포뮬러 싱크론과 푸른 눈을 10레벨으로 싱크로한다. 하리파이버 금지 후 사용하지 않는다.
  • 스페이스 드래곤
    한계룡 슈발츠실트, 성운룡 네뷸라, 나선룡 바루지 등 레벨 8 드래곤족 전개를 지원하는 몬스터. 카오스 테리토리와의 궁합도 우수하다.
  • 종언룡 카오스 엠페러
    카오스 엠페러 드래곤 -종언-의 리메이크 몬스터. 필드 클린 효과는 약해졌지만, 제외한 태고의 백석을 재활용할 수 있다.
  • 혼원룡 레비오니아
    카오스 몬스터와 유사한 소환 조건을 가진 레벨 8 드래곤. 레벨 8이라 트레이드 인에도 대응하고, 3000/0이라는 공ㆍ수 수치를 가지기에 자각의 선율로 서치 가능하다. 빛속성만 제외해 묘지의 푸른 눈을 특수 소환해 엑시즈하거나, 묘지의 빛ㆍ어둠 속성 몬스터를 제외해 필드의 카드를 2장 파괴하는 용도.
  • 휘백룡 와이버스터+암흑룡 코라프서펜트
    카오스 구축에서 로물루스나 천구의 성각인을 전개할 때 사용된다.
  • 이펙트 뵐러: 파란 눈의 현사로 서치할 수 있기에 한 장 이상은 들어간다. 현사가 빠지는 구성이면 다른 패트랩을 써도 된다.
  • 제트 싱크론
    범용 레벨 1 튜너. 자체 부활 기능이 있어서 싱크로 소환에 사용한 것 외에 코스트로 쓰거나 직접 묘지로 보낸 후 원할 때에 특수 소환 가능한 튜너다.
  • 레벨 8 파괴수
    트레이드 인의 코스트로 버릴 수도 있고, 높은 비트 다운 능력을 가진 푸른 눈의 특성 상 전투로 파괴하기 까다로운 몬스터를 처리하고 공격할 수 있게 해준다.
  • 카오스 엠페러 드래곤 -종언-
    레벨과 공격력/수비력 수치가 푸른 눈의 백룡과 같아서 관련 지원 카드를 공유하고, 자체 특수 소환 효과가 있어 엑시즈 소재로 사용할 수도 있다. 여차하면 필드를 깔끔하게 날려버릴 수 있다는 점은 덤이다.
  • 삼라의 희아궁
    레벨 1 튜너들이 들어가는 덱 특성상 넣어볼 만 하다. 어드밴티지를 벌기 힘든 푸른 눈 덱에서 희아궁의 어드밴티지 +1 효과는 쏠쏠한 편. 특히 태고의 백석의 유언 효과가 엑시즈 소재로 제거됐어도 발동하는 게 플러스 요소. 허나 굳이 원 포 원을 채용하지 않는 이상 레벨 1 몬스터가 필드에 2장이나 나와있는 건 보기 힘들기에 채용률이 높진 않다.
  • No.39 유토피아 루츠
    삼라의 희아궁과 같이 랭크 1이기에 투입 가능. 초반 전개가 막혀 맞아 죽을 것 같을 때 사용한다. RUM-더 세븐스 원이나 RUM-아젠트 카오스 포스를 투입하면, No.99 희망황룡 호프드라군을 뽑는 것도 가능해진다.
  • 링크리보, 새크리파이스 아니마
    전설의 백석, 태고의 백석의 효과를 발동시키는 트리거로 사용된다.
  • 천구의 성각인
    덱에서 하얀 영룡, 딥 오브 푸른 눈을 바로 꺼내 유용하게 쓸 수 있다.
  • 드래그니티 나이트-로물루스
    용의 계곡 서처.
  • 전뇌계호-셴셴
    매크로 코스모스의 효과를 겸해 묘지를 주로 이용하는 상대를 강하게 견제할 수 있다.
  • 드래곤 자각의 선율, 트레이드 인, 말뼈의 대가
    서치/패 순환 카드들. 드래곤 자각의 선율은 사실상 전용 서치 카드로, 핵심 카드인 푸른 눈의 백룡과 푸른 눈의 아백룡이 서치 범위에 들어가기에 전부 넣는다. 레벨 8 중심의 덱인 만큼 트레이드 인 역시 자주 사용한다.
  • 드래곤 부활의 광주
    마법사족으로는 소녀와 현사가 적합하고, 일반 몬스터로는 푸른 눈의 백룡과 하얀 영룡이 있으니, 발동할 조건은 충분히 많이 나오게 될 것이다. 다만 발동한 턴에 상대에게 데미지를 줄 수 없다는 것이 단점.
  • 카오스 테리토리
    휘백룡&암흑룡, 스페이스 드래곤, 혼원룡 레비오니아와 종언룡 카오스 엠페러 등 카오스 기믹을 본격적으로 쓴다면 필수 카드다.
  • 수호룡
    수호룡 파츠들이 무제였을 땐 성유물 계통 카드인 성잔의 신자 이브나 드래곤족 관련 카드인 드래그니티 나이트-로물루스 등 다양한 범용 카드를 병용했다. 현재는 피스티만 살아남았지만 여전히 피스티는 잘 어울린다.
  • 스킬 드레인, 군웅할거, 어전시합
    스드는 기본 타점이 높고 유지력이 좋은 백룡 특성상 사이드 덱에 자주 채용되는 카드이며, 진빛을 넣고 메타비트, 유지력 위주 플레이에 주력한다면 단일 속성, 단일 종족 덱 특성상 군웅과 어전을 사용할 수 있다.
  • 비스테드
    대 광암용 패 트랩으로서도 강력하면서도, 손쉽게 튀어나온다는 점과 마그나무트의 드래곤 서치 효과 덕분에 전개 유연성도 상승한다. 더 비스테드 루벨리온과 복낙인/낙인의 야수를 넣을 경우 유지력 및 필드 견제 효과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루벨리온의 묘지 소생 효과가 어둠 속성 드래곤족을 요구하기 때문에 빛 속성인 백룡과 시너지가 다소 아쉬운 편. 또한, 백룡 덱은 역으로 상대의 비스테드에 매우 취약하기 때문에 적으로 만날 때는 주의해야 한다.
  • 붉은 눈의 흑성룡
    위의 비스테드 파츠를 투입했을 때 추가 투입하기 좋은 드래곤족 용병. 일반 몬스터인 백룡을 덤핑하면서 드래곤족/어둠 속성/레벨7 자원으로 기능한다. 루벨리온 먹이로 쓰기 좋다는 장점이 있다.
  • 백금룡-린고블룸
    일반 몬스터인 백룡을 소환했다면 쉽게 소환할 수 있는 빛속성 드래곤족 2레벨 튜너. 또한 싱크로 소재로 사용 시 환룡족 2레벨 튜너인 백금 토큰을 추가로 뱉는다.
  • 어썰트 싱크론
    700LP를 지불하고 특수 소환할 수 있는 2레벨 튜너. 필드의 드래곤족 싱크로 몬스터가 릴리스/제외되거나 정령룡이 묘지 견제 효과를 사용하고 2번째 효과로 릴리스되었을 때 다시 부활시켜 1턴에 2번까지 묘지 견제를 할 수 있게 해준다.[23]
  • 프레데터 플랜츠 드라고스타페리아
    낙인 투입형에서 용병으로 1장 정도 넣어두면 퍼미션 요원으로 쓸만하다.

2.4.2. 의식

3. 유희왕 듀얼링크스

푸른 눈의 백룡카이바 세토의 기본 덱에 넣어주기에 초반에 쓸 수 있는 에이스 몬스터로 활약한다. 특히 2017년까지는 공격력 3000의 몬스터 정도면 듀얼링크스에서 충분히 강한 에이스 역할을 할 수 있었고 푸른 눈의 백룡 자체의 인기도 많기에 많이들 1장씩은 넣고 다녔다. 이후 본격적으로 메타가 생성되고 환경이 조성되면서 푸른 눈의 백룡을 중심으로 한 덱을 짤 수 있게 되었다.

기본적으로 어떤 형태든 3000급의 깡타점으로 공격을 퍼붓는 전형적인 공격형 비트 다운이 주된 전술이다. 듀링의 파워 인플레도 상당히 치솟았지만 지금까지도 3000급 몬스터를 주르륵 늘어놓을 수 있는 덱은 푸른 눈 덱이 거의 유일하다. 오프라인에서의 카드풀이 넓기 때문에 초기부터 지금까지 조금씩 변형하면서 안정적인 성능을 보여주었다.[24]

초반에는 인기는 많았지만 지원 카드라고 할 만한 것이 정의의 아군 카이바맨 정도라서 실전성이 높지는 않았다. 주로 성각 등의 하급 드래곤들을 잔뜩 넣고 '지원군' 스킬로 카이바맨을 서치해 푸른 눈의 백룡을 부르는 전술. 왕자의 간파, 멸망의 폭렬질풍탄 등 푸른 눈의 백룡을 띄우고 쓸 수 있는 강력한 마법 / 함정으로 지원했다. 일단 푸른 눈의 백룡을 부르기만 하면 간파로 상대를 견제하며 깡타점으로 필드를 밀어버릴 수 있으니 초반엔 강력했다. 다만 푸른 눈의 백룡을 서치할 방법이 초반엔 전혀 없었기에[25] 느리고 푸른 눈의 백룡 3장을 넣고 돌리다보니 태생적으로 패가 무겁게 말릴 수 있다는 단점도 있었다. 또한 은막의 거울벽, 저돌맹진, 분단의 벽 등의 공격반응형 마법 / 함정이 대중적이게 되면서 단순 비트 다운 덱이었던 푸른 눈 덱이 티어로 군림하기는 어려웠다.[26]

가끔씩 궁극의 푸른 눈의 백룡을 부르는 로망덱도 있기는 했지만 말그대로 로망에 그쳤다. 궁극의 푸른 눈의 4500 타점이 확실히 한번 부르면 제거 카드가 적은 듀링에선 필드 장악력이 좋지만 패에 푸른 눈의 백룡 3장과 융합이 모이는 걸 기다리는 건 듀얼링크스에서도 어려운 일. 특히 패 4장으로 시작하는 게임 특성상 더욱 어려웠다.

그렇게 한동안 로망으로만 취급되었다. 블랙 매지션, 붉은 눈 카드군은 각각 나름대로의 지원을 골고루 받았지만[27] 푸른 눈만큼은 제대로 된 지원이 적었었다. 카이바의 레벨업 보상이 대체로 실전성이 부족하거나 푸른 눈과는 은근히 무관한 카드들이다보니 이렇게 되었다. 애초에 출시 이후 푸른 눈 카드군 지원 자체가 파란 눈의 위광 하나 뿐이었다.

싱크로 소환의 등장과 함께 <STARDUST ACCELERATION>팩에서 실전성 있는 카드의 지원을 대량으로 받았다. 푸른 눈의 백룡 서치 카드인 전설의 백석과 튜너인 파란 눈의 무녀, 파란 눈의 호인 등이 추가되었고 결정적으로 은룡의 굉포, 하늘빛 눈의 은룡이 추가되면서 대폭 강화되었다. 일단 패에 파란 눈의 호인이 잡히면 바로 푸른 눈의 백룡을 뽑을 수 있는 건 물론이고 하늘빛 눈의 은룡까지 띄우면 매턴 묘지에서 푸른 눈의 백룡이 기어올라가는 상황이 온다. 특히 하늘빛 눈의 은룡의 수비력 3000은 뚫기가 어렵고 만약 제거되어도 소환 조건이 따로 없어서 소생이나 재소환이 그리 어려운 편이 아니다.

여기에 <THE WHITE DRAGON OF LEGEND> 스트럭처 덱이 다시금 푸른 눈 지원 카드를 대량으로 출시하면서 1티어에 오르게 되었다. 장악력은 높지만 마함제거력이 없던 기존의 푸른 눈 덱에 마법 / 함정 제외용 하얀 영룡이 추가되었고 특수 소환이 쉽고 푸른 눈을 덱에서 불러주는 코스모브레인이 추가되어 한층 더 안정성이 올라갔다. 안그래도 하늘빛 눈의 은룡 때문에 필드 장악력이 높았는데 코스모브레인이 추가되면서 폭발력까지 바쳐주니 상대는 계속해서 소생/소환되며 마법 / 함정를 제외하는 용들을 상대해야 한다. 특히 하얀 영룡-푸른 눈의 백룡-하늘빛 눈의 은룡으로 이어지는 삼단콤보가 1턴만에 이루어지며 이 과정에서 멸망의 폭렬질풍탄, 왕자의 간파 등의 메타카드들을 넣으면 상대에게 병맛의 끝을 보여줄 수 있었다.

하지만 최상급 여러마리를 폭발적으로 전개해 밀어부치는 순수 비트 다운 덱의 태생적인 한계는 여전하다. 유벨네프티스같은 비전투 고문계열의 경우 이런 비트력에 대한 대책이 이미 마련되어 있어서 상대하기 어렵고 최상급뿐인 덱이라 데스티니 히어로 디시젼 가이의 공격 봉인 효과를 뚫기가 여러모로 어렵다. 또한 필드의 용들을 무시하고 날라오는 마스크드 히어로 암귀의 직접 공격 비트를 막을 방법도 딱히 없기에 여러모로 상성을 잘 타는 덱. 주인의 또다른 에이스인 오벨리스크의 거신병도 상대하기 어렵다. 특유의 무지막지한 내성과 푸른 눈 덱의 약한 몬스터 메타력을 고려하면[28] 사실상 전투로 없애야하는데 푸른 눈 덱은 3000급은 줄줄이 뽑을지 몰라도 4000급은 잘 안나오기에 락이 형성되기도 한다.

하지만 태고의 백석 발매 이후 서광의 기사, 조화의 패 등과 연계되어 다시 그 입지가 상승해서 1티어로 다시 갔다. 기본적으로 태고의 백석을 스나이프 스토커나 코스모브레인으로 묘지로 보내 1차 전개를 하고 엔드 페이즈에 덱에서 푸른 눈 몬스터들이 튀어나오게 할 수 있다.

이렇게 강력한 지원이었던 태고의 백석 출시 이후 서브테러, 메타파이즈, 여섯 무사, 사이버 다크 네오스 등 온갖 티어덱이 나오는 중에서도 기세가 죽지 않고 승승장구 중이다. 공격력 3000의 대형 몬스터들이 덱, 묘지에서 계속 나타나고 서브테러는 결전, 메타파이즈는 어심메타파이즈나 메타파이즈 디멘션을 하얀 영룡으로 쉽게 제거, 여섯 무사는 스나이프 스토커드래그 온 버밀리온으로 진 여섯 무사-Shi En을 쉽게 제거 가능한데다 사이버 다크 네오스는 푸른 눈의 타점을 못넘고 필드를 치워도 푸른 눈의 백룡이 끝도없이 나와서 어느정도 대체가 가능하다.

DSOD 카이바가 추가되면서 신규 지원을 또 받으면서 다시 티어권에 진입했다. 주로 쓰이는 유형은 크게 3가지다.
  • 푸른 눈의 아백룡
    푸른 눈의 아백룡딥아이즈 화이트 드래곤이 추가되면서 후반 승리 방식이 늘어났다. 아백룡은 3000타점에 노코스트 파괴효과가 달려있어서 비트 다운 외엔 제거기술이 별로 없던 푸른 눈에게 새로운 활로를 열어주었다.[29] 딥아이즈 화이트 드래곤도 큰 힘이 되는데 백룡, 영룡, 아백룡 중 하나만 터져도 패에서 튀어나오며 1800~2400 번데미지를 줄 수 있기에 듀얼 중후반이라면 등장과 함께 듀얼을 끝내기에 충분하다. 거기에 묘지의 푸른 눈의 백룡의 공격력을 복사해 3000 타점을 확보하고 효과로 파괴될 경우 상대 필드의 몬스터 전부 파괴라는 보험효과를 내장해서 존재만으로 상대에겐 큰 억제력이 된다. 딥아이즈 화이트 드래곤의 공격력이 0인 것을 이용하여 코스모브레인으로 크리터를 묻기만 해도 서치가 간편하다.
  • 진 궁극의 푸른 눈의 백룡
    전설의 백석드래곤 자각의 선율조화의 패로 묘지로 보내면서 최대한 빠르게 진 궁극의 푸른 눈을 띄우는 방식이다. 소환하자마자 내장된 3연타 효과로 엑스트라 덱에서 궁극의 푸른 눈의 백룡들을 묘지로 보내면서 총 공격력 13500이라는 전투 데미지를 꽂을 수 있다. 상대 몬스터가 2장 이하라면 2연타로 필드를 밀고 3연타째에 직접 공격으로 끝낼 수 있다. 국소적 허리케인을 곁들이면 확정 3타를 다 꽂아버릴 수 있다. 다만 원턴킬에 실패하면 뒤가 없으니 주의해야 한다.
  • 푸른 눈의 카오스 MAX 드래곤
    스킬 '완벽한 패배라는 채찍'을 이용해 푸른 눈의 카오스 MAX 드래곤을 이용하는 의식형이다. 카오스 MAX 드래곤는 대상 지정+효과 파괴 내성, 공격력 4000을가진 몬스터라 어지간해선 치우기 어렵다. 또한 관통 데미지를 배로 꽂아서 수비 표시로 버티면 더욱 불리해진다. 일단 띄우기만 하면 상대에겐 엄청난 압박이 된다.[30] 다만 스트럭처 덱도 구매해야 하고 속도도 느려서[31] 푸른 눈 덱들 중 가장 안 쓰이는 유형이다.

JUDGEMENT FORCE 발매 이후엔 핵심 튜너인 파란 눈의 현사가 SR로, 새로운 에이스인 푸른 눈의 정령룡이 UR로 출시되면서 크게 버프받았다. 정령룡의 필드 유지력[32] 덕분에 기존의 무작정 공격을 퍼붓던 형태보단 함떡 위주의 메타형으로 돌아서게 되었다.

푸른 눈에게 천적으로 작용하던 문라이트와 문라이트를 용병으로 쓰는 네오스, 함떡 시라누이 등이 메타에 판치는 바람에 신규지원 이후로도 톱티어에는 이름을 못올렸지만, 20년 7월 금제로 문라이트와 시라누이가 약화되자 다시 티어권에 복귀했다.

위치크래프트를 상대로도 해볼 만 하고[33] 원래부터 쉬운 매치였던 BF, 사이버 드래곤 등이 티어에 남아 경쟁력이 돌아온 상황.

이후 시라누이, 문라이트, 블랙 매지션, 사이버 드래곤이 금제로 약화되었는데 푸른 눈은 오히려 스킬로 푸른 눈의 쌍폭렬룡을 받으면서 강화되었다. 상황만 맞으면 덱 외에서 융합을 패에 넣을 수 있다.

파란 눈의 현사태고의 백석을 가져와서 조화의 패로 태고의 백석을 묘지로 보내는 콤보가 일반적이다. 혹은 현사의 효과로 덱에서 푸른 눈의 백룡이나 하얀 영룡을 끌어올 수도 있다.

현사는 효과도 준수하지만 튜너 본연의 역할인 싱크로 소환의 소재로도 용이. 주로 나오는건 푸른 눈의 정령룡인데, 동시소환 견제는 아직 쓸 곳이 없고[34] 묘지 위주의 메타를 저격[35]하는 묘지 봉쇄교체 싱크로 효과가 쓸만하다. 보통 교체 효과로 하늘빛 눈의 은룡이 자주 나오지만, 라이트로드 아크 미카엘, 섬광룡 스타더스트도 가끔씩 보인다.[36]

같은 팩인 JUDGEMENT FORCE에서 같이 지원받은 라이트로드와의 궁합도 상당하다. 라이트로드 효과로 최대한 빠르게 태고의 백석을 묘지로 보내고, 파란 눈의 제사로 묘지의 백룡이나 영룡을 건져올리는게 주요전술.

셀렉션 팩에서 미리 출시되었던 혼원룡 레비오니아도 후반부의 비장의 패로 활약가능. 조건도 알맞고 레비오니아의 후속 효과에도 적절한 편이다.[37] 제대로만 잡히면 푸른 눈의 정령룡이 묘지를 봉쇄하고, 푸른 눈의 아백룡혼원룡 레비오니아가 다 터뜨리고 다니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파란 눈의 현사로 가져온 태고의 백석을 묘지로 보내는 방식은 어떤 형태든 동일해서, 조화의 패 외에도 신의 섭리, 썬더 브레이크, 인과절단 등의 자체 덤핑 카드들과 어울리기 좋다. 그렇다보니 덱이 점점 함정 카드 위주로 연구되는 편.

스킬로 구현된 푸른 눈의 아백룡푸른 눈의 쌍폭렬룡도 좋은 어태커. 아백룡의 자체 효과로 상대 몬스터 1장을 데려간 후 싱크로 소재로 사용하거나, 전투 파괴 내성알 가진 쌍폭렬룡의 2회 공격 효과와 제외 효과로 상대 몬스터를 쓸어버릴 수 있다.

2020년 12월에는 이전의 수많은 티어덱들이 금제로 골로 가면서 반사이익을 제대로 보아 백룡천하라고 불릴 정도로 많은 이들이 쓰고 있다. 데스페라도 코인 덱과 함께 양대 티어덱으로 활약 중.

2021년 1월에는 푸른 눈의 아백룡이 특전 카드로, 푸른 눈의 쌍폭렬룡을 포함한 핵심 카드들이 스트럭처 덱으로 풀렸다.

스트럭처 지원 쭉 준수한 성능을 보여주고 있지만 관련 카드가 금제를 먹은 적은 아직 한번도 없다. 강화를 받으면 곧바로 다른 신흥 강자들에게 밀려나는 일이 잦지만, 바꿔 말하자면 각종 금제로 가치가 하락할 일도 없단 얘기다. 당장 온갖 금제로 나락으로 떨어진 블랙 매지션을 보면 살아남는 자가 강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산 증인. 입문자 첫 스타터 덱으로 푸른 눈을 가장 많이 추천하는 것이 바로 이런 이유에서다.

하지만 약점은 여전히 대부분의 몬스터들에게 내성이 전혀 없다는 것. 그나마 하늘빛 눈의 은룡이 파괴내성과 지정내성을 씌워주지만 이 내성은 2턴 동안에만 부여해 준다는게 문제. 효과 자체는 강력하지만 비대상 비파괴 효과를 가진 파문의 배리어 -웨이브 포스-메타파이즈 다이달로스 같은 카드들도 있으니 방심은 금물이다.

은룡을 제외하면 정령룡이든 아백룡이든 혼원룡이든 쌍폭렬룡이든 하나같이 내성이 전무해서 은룡이 못 나가는 상황이라면 교활한 함정 속으로, 인과절단을 맞아서 싸그리 날아갈 수도 있으니 주의.

또한 대부분의 효과가 기동 효과라는 것도 최근 환경에선 발목을 잡는다. 푸른 눈의 아백룡, 드래그 온 버밀리언, 라이트로드 아크 미카엘같은 주력 에이스들이 모두 절망의 함정 속으로버제스토마 카나디아만 맞아도 효과도 못쓰고 뒤집히거나 데먼즈 체인에 속박당해서 바보되기 십상.

서치, 덤핑, 전개가 뛰어나 속도가 빠른 붉은 눈과는 달리 푸른 눈은 여전히 속도도 느린 편이다. 파란 눈의 소녀태고의 백석은 파란 눈의 현사가 없는 상황에서 상대가 그냥 내버려두면 아무 것도 못하는데다 태고의 백석은 상대가 묘지로 보내줘도 한참 후인 엔드 페이즈에 특수 소환되므로 그 사이에 맞을 건 다 맞아야 한다. 만일 상대가 메타파이즈라면 태고의 백석이 묘지로 안 가고 제외되는 참사를 겪을 수도 있다. 그 밖에 고대의 룰도 일단은 푸른 눈과 동시에 잡히지 않으면 별 효용이 없고 오히려 패말림의 위험이 있다. 파란 눈의 현사의 리쿠르트 효과 덕분에 많이 가속화되었지만 정작 파란 눈의 현사를 서치할 방법이 없다. 더군다나, 현사만 1장이 잡히면 거의 아무 것도 못하는 건 덤.

태생적인 문제로 백룡과 영룡 자체의 패말림도 여전히 극복이 어렵다. 특히 쌍폭렬룡이나 혼원룡 효율을 올리기 위해서 푸른 눈의 백룡을 3장 넣는 덱도 많아졌기에 더더욱 조심해야 한다. 코스모브레인도 서치 수단이 없고, 트레이드 인이라도 출시되지 않는 한 이건 극복이 힘들 것으로 보인다.

또 다른 극악의 천적은 제외 카드들이다. 인과절단으로 제외된 백룡은 듀얼 중에 2번 다시 못 불러올 가능성이 크다. 심지어 인과절단으로 푸른 눈의 백룡이 제외되면 묘지에서 푸른 눈의 백룡으로 취급되는 아백룡도 같이 제외된다. 이건 붉은 눈블랙 매지션도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약점이긴 하지만, 붉은 눈은 붉은 눈의 흑인룡의 대상 지정 내성, 블랙 매지션은 매지션즈 내비게이트의 마법 / 함정 무효화를 통해 방어가 가능한데 비해 푸른 눈은 얄짤없이 당해야 한다.

드래곤족이라는 종족의 태생적인 문제점도 있다. 자주 보이진 않지만 버스터 블레이더 중심 덱이라도 만나면 그냥 항복하는 게 빠를 정도로 아무것도 못하고 찢겨나간다. 특히 푸른 눈이 티어권에 많아지면 거의 무조건적으로 버스터 블레이더도 많아지는 만큼 조심해야 한다.[38]
  • 푸른 눈의 아백룡
    아백룡의 출현조건이 필드의 푸른 눈의 백룡을 변신시키는 것인데, 이 경우 아백룡을 비정규 소환한 것으로 취급되어 소생 제한 룰에 걸려 소생이 안된다. 결국 묘지 / 제외 존에서 다시 아백룡을 패에 넣고 정규 소환해야 한다. 당시에는 푸른 눈의 아백룡은 스킬 전용 카드라서 드래곤 자각의 선율도 소용이 없었다. 이 문제는 4주년 기념으로 아백룡이 카드로 풀릴 때까지 극복이 안 되었다.
  • 진화한 최강의 드래곤형(융합)
    융합체들이 소환 코스트에 비해 내성이 약하다. 쌍폭렬룡은 전투내성만 있고, 진 궁극의 푸른 눈의 백룡은 묘지의 진궁푸를 제외하고 대상 지정 퍼미션을 주지만 실질적으로 활용하기에는 속도가 느리다.[39]
  • 완벽한 패배라는 채찍형(의식)
    너무 느리다. 카오스 MAX 드래곤이 덱에 오기까지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고, 심지어 패에 들어오는 것이 아니라 덱의 맨 위에 두는 것이라 더 느리다. 차라리 궁극룡을 준비하는 게 더 빠를 지경.

사실 푸른 눈이 함떡으로 연구되는 가장 큰 이유가 밑의 세 가지 약점 때문이다.
  1. 에이스들은 내성이 없고[40]
  2. 상대의 공격을 막아줄 몬스터들은 소환속도가 느리고
  3. 패에 최상급 일반 몬스터들이 자주 잡히는데, 처리할 방법은 적다.
결국 이러한 것들을 커버하기 위해 견제형 함정카드로 떡칠했다는 판단이 합리적일 것이다.

푸른 눈의 아백룡이 정식으로 배포되고 신규 스트럭처 덱에서 푸른 눈의 쌍폭렬룡조화의 패가 동봉되면서[41] 덱의 파워가 대폭 상승했다. 아백룡은 자체 특수 소환으로 패말림의 주요 원인이었던 패의 푸른 눈의 백룡을 유용한 패로 바꿔주었으며, 쌍폭렬룡은 극상성이었던 문라이트 등의 덱을 상대로 히든카드로서 활약할수 있다. 여기에 기존에도 강력했던 푸른 눈의 정령룡의 묘지견제 능력과 인과절단, 썬더 브레이크, 신의 섭리 등의 패코스트 함정의 견제능력으로 인한 메타력이 더해졌으며, 드래곤 자각의 선율의 효율도 극에 달한 상황. 그외에도 랭크 8 엑시즈 몬스터들도 때마침 대량으로 등장하면서 엑스트라 덱이 차고 넘칠 지경이고 아백룡과 진화한 최강 드래곤 외에 다른 스킬의 선택폭도 대폭 늘었다.

전술은 파란 눈의 현사로 가져온 태고의 백석조화의 패드래곤 자각의 선율로 버려서 부스팅/덱 압축/서치를 노리고, 상대 턴일 경우 인과절단이나 썬더 브레이크로 버리면서 견제하는 방식. 드래곤 자각의 선율을 이용할 경우 아백룡과 백룡을 즉시 서치할수 있고 곧바로 아백룡을 특수 소환해서 상대 몬스터 하나를 제거하고 싱크로 소환이나 엑시즈 소환으로 이어나갈 수 있다. 혼원룡 레비오니아도 후반에는 큰 힘이 되는데 드래곤 자각의 선율로 서치가 가능할 뿐더러 비대상 2장 파괴능력으로 한순간에 전황을 뒤집을수 있으며, 레벨 8이라 기존의 푸른 눈 덱에서 쓰던 레벨 9 싱크로 몬스터, 랭크 8 엑시즈 몬스터와도 잘 들어맞는다. 공격권을 소모하지 않는다면 3000의 공격력으로 맹공을 퍼부울 수도 있다.[42]

때마침 등장한 강력한 랭크 8 엑시즈 몬스터들도 큰 도움이 되었다. 성각신룡-에네아드No.46 신영룡 드래글루온 등이 대표적. 둘 다 공격력이 3000이라 전투력도 뛰어나며, 에네아드는 카드만 넉넉하다면 비대상으로 장수 제한 없이 필드의 카드를 파괴할 수 있고 드래글루온은 패에서 백룡이나 영룡을 특수 소환할 수 있다. 에네아드가 등장하기 이전까지 푸른 눈 덱의 모든 견제효과는 대상 지정이었기 때문에 문라이트 사벨 댄서같은 고타점+대상지정 내성을 가진 몬스터 상대로 할 수 있는 게 전혀 없었는데, 성각신룡 에네아드가 나오면서 이러한 대상지정 내성 몬스터들도 손쉽게 처리할 수 있게 되었다. 드래글루온은 자신 필드의 몬스터가 드래글루온만 있어야 한다는 제약이 까다롭긴 하지만, 미러전에서 정령룡만큼이나 강한 압박능력을 보여주는데 상대 필드의 모든 드래곤족 몬스터 효과 발동을 막기 때문에 기존의 정령룡이 못 막던 영룡의 마함 견제능력, 아백룡의 몬스터 견제능력을 간단하게 방어할 수 있으며, 상대 필드의 드래곤족 몬스터 1장의 컨트롤을 영구적으로 얻을 수도 있다. 미러전에서 드래글루온과 정령룡 소환에 성공했다면 사실상 그 게임은 이겼다고 봐도 될 정도.[43] 에네아드와 드래글루온 모두 푸른 눈의 쌍폭렬룡보다 소환이 쉽고[44] 직접적인 메타능력과 전개효과가 있어서 상황에 따라 골라서 뽑으면 된다.[45]

다만 여전히 에이스 몬스터들인 아백룡, 혼원룡, 쌍폭렬룡, 에네아드, 드래글루온 모두 효과내성이 없어서 이들에게 내성을 씌워주는 하늘빛 눈의 은룡의 중요도가 올라갔고, 이를 프리 체인으로 소환해주는 푸른 눈의 정령룡을 언제 교체할지 타이밍도 잘 생각해야한다.

종합적으로 메타력, 전개력, 순환력 모두 상당히 올라가서 티어권에 다시 복귀했다. 심지어 버스터 블레이더라이트로드같은 다른 테마와의 조합도 연구되고 있으며 다양한 전술을 펼치면서 랭크 게임에 얼굴을 비추는 중. 다만 성기사, 데스페라도 등의 강력한 티어덱 때문에 최상위권까진 도달하지 못했다. 특히 성기사는 2021년 1월 기준 압도적인 1티어라 극소수의 덱을 제외하고는 집지은 성기사를 뚫는게 매우 어렵다. 데스페라도 속사포 드래곤에게는 비트 의존도가 높고 내성이 부족한 푸른 눈 덱 특성상 전반적으로 밀리지만 인과절단이나 신의 섭리 등으로 보충하면 싸워볼만 하다.

지원이 계속 나오는 드래곤족, 빛 속성, 레벨 8이라서 사실 앞으로도 더욱 강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전까진 그 많은 지원들을 하나로 묶을만한 핵심 카드가 부족해서 가격에 비해 티어권과는 인연이 크지 않았지만, 당분간은 티어권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2021년 3월부터 밸런스 스킬의 약화가 이루어지면서 티어덱의 라이벌이었던 성기사, 데스페라도의 파워가 약해지면서 결국엔 푸른 눈이 반사이익을 보았고 기어이 다시 최상위 티어로 복귀할 가능성이 커졌다.

그러나 5월 금제로 하늘빛 눈의 은룡드래곤 자각의 선율의 동시 1제로 아백룡 서치 또는 몬스터 내성 중 하나는 반드시 포기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져 상당히 약화되었다. 보통은 은룡을 택하는데, 아백룡만 서치 못할 뿐 다른 상대를 뒷목잡게 하는 전술들은 여전히 유효하니[46] 덱이 망했다고 하기엔 무리가 있다. 티어덱 최하위 혹은 비티어덱 최상위권를 왔다갔다 하는 중이며, 여전히 많은 유저들이 푸른 눈 덱을 사용중이다.

그러다 백룡의 힘이 심각하게 약해지자 은룡은 무제, 드자각은 3제로 풀렸다. 이후 드래곤 자각의 선율카이바의 레벨업 보상으로 2장 더 풀렸다.

하지만 이미 많이 진행된 파워 인플레로 인해 계속 부진을 이어가자..

23년 10월 2장의 추가 아백룡, 신스킬 푸른 눈의 디멘션, 딥 오브 푸른 눈을 지원 받았다. 하지만 푸른 눈 카드를 9장 이상 넣어야한다는 까다로운 제약으로 패 말림이 극대화됐고 빛 속성 싱크로만 사용 가능하다는 제약으로 기존에 쓰던 갤럭시 엑시즈류를 사용하지 못하게 됐으며 정령룡 이외에 쉽게 뽑을 수 있는 퍼미션 카드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약점으로 티어권까지 올라가진 못했다.

이후 23년 11월 드래곤 자각의 선율이 무제한으로 풀렸지만 여전히 바뀐건 없다

4. 유희왕 마스터 듀얼

배틀 오브 카오스에서 지원받은 유용한 카드들이 전부 수록이 되지 않아서 OCG 환경보다 덱 파워가 더 떨어진다. 사이드 덱이 없는 단판전 특성상 골드~플래티넘 구간까지는 등반이 가능하나, 티어권 덱들이 본격적으로 등장하는 다이아(구 플래티넘) 구간에선 고전을 면치 못한다. 성능도 애매하지만 가성비마저 굉장히 나빠서[47] 성능이 목적인 사용자들에게는 기피되는 테마다. 일명 백붕이.

이런 단점들에도 불구하고 사용자들이 매우 많다. 우선 카이바 세토와 푸른 눈의 백룡이 유희왕의 간판 캐릭터들이라 인지도 및 인기가 굉장히 높다. 거기에 현재 마스터 듀얼에서 활발히 사용되는 애니메이션 출신 테마군은 상당수가 전개덱이다 보니 초보들이 쓰기에 부적합하지만[48], 푸른 눈은 직관적인 비트형 덱이라서 난이도가 낮다. 애니메이션 출신 인기 캐릭터라 인지도가 높으면서 플레이 난이도가 낮은 테마는 사이버 드래곤갤럭시 정도밖에 없고, 인기 캐릭터의 테마가 아닌 것까지 포함해도 누메론밖에 없기에 이 점이 푸른 눈의 최대 강점이라 할 수 있다. 다만 백룡덱 사용자들에겐 뼈아픈 말이겠지만 이는 바꾸어 말하면, 사용자만 많지 덱 자체는 기본적으로 어떻게 해도 메타에서 힘을 내기 어려운 덱이라서 랭크전에서는 힘을 쓰기 어렵다.

사용자는 많지만 티어권을 들락거릴만큼 강력한 테마는 아니다보니 정해진 덱 레시피는 없다시피 하다. 굳이 따지자면 순수형을 기초로 딥 오브 푸른 눈푸른 눈의 카오스 MAX 드래곤을 섞은 샘플이 많다. 소환하려면 다음 자신의 턴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지만, 내성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백룡 덱에 카맥만한 에이스가 없기 때문인듯. 이렇게 덱 구성을 할 경우 파츠가 전부 같은 시크릿 팩에서 나오다보니 매우 비싼 덱 값이 그나마 싸진다는 이점도 있다. 제대로 짠다면 스페이스 드래곤, No.97 룡영신 드래글라비온, 갤럭시아이즈 용병 등 고성능 엑시즈와 그에 필요한 파츠를 다수 투입하거나 환창룡 판타즈메이, 혼원룡 레비오니아 같은 카오스, 드래곤족 용병을 채용하기도 한다.

9월 9일자로 배틀 오브 카오스의 지원 카드들인 드래곤의 독재자, 푸른 눈의 제트 드래곤, 궁극융합, 푸른 눈의 타이란트 드래곤이 전부 출시되고 같은 팩에 융합 테마의 국밥 같은 카드인 낙인융합+빙검룡 미라제이드가 같이 수록되면서 낙인융합 축과 드래곤 링크 축을 짤 수 있게 되었다. 여전히 티어권에는 발도 못 붙이는 신세지만, 그래도 낙융 또는 드링 축을 제대로 짠다면 다이아 정도는 찍을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지원이 추가된 지 8일 만에 크리스트론-하리파이버가 금지 카드로 지정되면서 호재를 3주도 못 누릴 예정. 그리고 그로부터 1년 후 낙인융합이 제한까지 올라가고, 2024년 1월 드래곤 링크가 금제로 직격타를 당하면서 더욱 암울해졌다.

그 외에는 궁극의 푸른 눈의 아룡이 저작권 문제로 계속 빠져 있다.

이후 비싼 예능덱이라는 입지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상황이었으나 2주년 업데이트로 푸른 눈 스트럭처가 발매되어 적어도 저렴한 가격에 장난감 덱 하나 맞춰볼 수 있게 되었다.

[1] 정확히는 정령룡이 2장 이상 소환 (펜듈럼 소환)/묘지 발동(피안)을 저격하던 메타.[2] 트레이드 인, 부활의 복음 , 8랭크 범용 엑시즈 몬스터 등[3] 대표적인 예시로 백석 대신 휘광룡 세이퍼트를 소환하고 드래곤 링크의 전개를 병용하는 카오스형 구축이 있다.[4] 자체 융합 & 싱크로에 8랭크 엑시즈를 주력으로 쓰는 구성[5] 중반까진 괜찮지만, 10턴쯤 되는 초장기전에선 엑스트라 덱 및 묘지 자원을 다 써버리게 되어 정통 운영형 덱들에 비하면 힘이 빠진다. 하지만 어차피 유희왕 OCG는 그 정도까지 게임이 길어지는 일이 극히 드물기 때문에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다.[6] 유명 유튜버 Amakudari가 백룡덱의 성능이 왜 이토록 좋지 않은지 분석한 영상이다. 해석본은 다음의 링크를 참고.[7] 푸른 눈의 정령룡이나 푸른 눈의 제트 드래곤처럼 카드 낱장의 효과가 좋은 경우는 논외.[8] 대부분 덱 / 패 / 묘지에서 푸른 눈의 백룡을 전개하는 데 효과가 집중된 하급 몬스터들 + 푸른 눈의 백룡만을 가져오거나 전개하는 데 효과가 집중된 메인 마법들. 엄밀히 말하자면 하급 몬스터를 지원하는 마법/함정이 없는 건 아니지만 기껏해야 빛의 영댱 하나 정도고 그것마저도 불완전하며, 하급 몬스터를 정확히 지원하는 것도 아니고 레벨 1/빛/튜너라고 지정해서 범위가 지나치게 넓어 지원이 나오는 것도 쉽지가 않다.[9] 비슷한 DM 애니 테마인 블랙 매지션의 경우에는 매지션즈 로드가 마법/함정을 서치하고, 영혼의 심복이 매지션즈 로드 등 하급 몬스터를 서치하는 데 도움을 준다. 거기에 로드가 자체적으로 샐비지가 되며 일소권을 로드 외에는 쓸 일이 없으므로 자연스럽게 순환이 빠르다. 마찬가지의 DM 테마인 해피도 해피 퍼퓨머, 오라클이 마법/함정을 서치/샐비지하며 마법/함정이 몬스터를 서치하는데 살짝씩 부족함이 있는 반면(히스테릭 사인 외에는 전투 파괴 등을 요구하거나, 묘지에 자원이 이미 있어야 작동한다.)하급이 다른 하급을 패가 아니라 필드에 직접 불러옴으로서 순환하도록 작동한다. 반면 푸른 눈은 현사가 일소권을 쓰면서 필드에 하급을 불러오는 게 아니라 패에 불러오며, 그 하급 몬스터를 추가로 전개하는데 도움을 주는 수단이 덱에 잘 넣지도 않는 빛의 영당 하나 뿐이다.[10] 정확히는 쓸만한 마함이 견제력, 서치 성능 등이 부족하고, 필드/전투 어드밴티지에만 집중되어 있어서 그런 것이다. 비슷하게 비트다운 유형으로 운영되는 사이버 드래곤이나 갤럭시 역시 자체적으로 고성능 서치 카드들이 있음에도 도태된 상태인데 이조차도 없는 백룡은 말할 것도 없다.[11] 카이바가 다츠 편에서 나이트 오브 화이트 드래곤을 부르긴 했지만, 그거 외에 의식과 관련된 카드는 딱히 없었다.[12] 파란 눈의 현사, 태고의 백석, 푸른 눈의 정령룡[13] 레벨 8이지만, 묘지나 필드에 백룡이 있는 상태에서 필드 카드가 터지면 패, 묘지에서 자체 특수 소환이 가능하다.[14] 다만 버스터 블레이더를 절대 상대 못 한다는건 아니다. 버스터 블레이더 덱은 몬스터만을 봉인하기 때문에 어떻게든 푸른 눈의 백룡을 띄운 후 멸망의 폭렬질풍탄 혹은 그냥 번개, 블랙홀 등으로 날리거나 패에서 유령토끼파계만룡-버스터 드래곤을 파괴하는 등 돌파구는 무궁무진하다.[15] 처음은 아니고, 이전에 정룡 덱에 섞인 적이 있다.[16] 푸른 눈의 정령룡은 출시 당시에 펜듈럼 계통 덱 및 피안을 철저히 견제하는 효과 덕분에 주목받았던 카드다. 그러나 이렇게 단독 억제력이 강하지 않고 특정 기믹만을 저격하는 카드는 메타 변화에 취약할 수 밖에 없다는 치명적인 결점이 있다.[17] 링크 소환 초기만 해도 메인 덱 위주의 덱이 강세를 보일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으나, 막상 도입되고 시간이 지나자 진/공/룡+각종 용병들의 압도적인 파워 아래 대량소환이 가능한 덱의 상당수는 링크 소환 적응에 성공했다. 득이 될거라 생각한 엑스트라 몬스터 존은 이따금 엑스트라 덱에서 2~3장씩 전개하는 푸른 눈에겐 독만 된 상황.[18] 하리파이버 금지 전에는 하리파이버를 주로 썼다.[19] 이 형태에서 백룡은 전설의 백석을 통한 패 보충과 독재자, 제트 드래곤, 아백룡의 소환 조건을 만족시키는 용도로 쓰이는게 대부분이라 필드에 나와있는 경우가 잘 없다. 거기에 은룡, 타이란트 드래곤 같은 엑스트라 덱 몬스터들은 이 구축에서 아예 쓰이지 않는다. 그나마 소환도 비교적 용이하고 괜찮은 견제를 가지고 있는 푸른 눈의 정령룡 정도가 채용을 고려하는 편이다.[20] 토치 골렘으로 자신 필드에 쇄룡사, 상대 필드에 토치 골렘을 내고 쇄룡사의 링크 마커에 카오스 MAX 드래곤을 소환하면 카오스 MAX 드래곤의 공격력이 300 올라서 토치 골렘을 공격해 원턴킬을 낼 수 있다.[21] 다만 이 효과를 발동할 경우 배틀 페이즈를 실행할 수 없는 맹세효과가 붙어있기 때문에 킬각을 보기 위해서라면 다른 카드를 추천한다.[22] 다만 위의 No.38 희망괴룡 타이타닉 갤럭시를 소환 하는 것을 목표로 엑스트라 덱에 No.100 누메론 드래곤No.92 위해신룡 Heart-eartH Dragon같이 채용, 엑스트라 덱를 기본 3장을 차지하게 된다.[23] 만약 정령룡의 효과로 은룡을 소환했다면 대상 내성, 파괴 내성 적용과 함께 묘지 견제와 9레벨 엑시즈도 노려볼 수 있다.[24] 물론 톱티어를 먹은건 싱크로 소환이 등장한 직후에 잠깐뿐이었고 대부분 2~3티어 정도의 그냥 무난한 덱 정도였다.[25] 드로우 센스 고레벨이 있었으나 대부분 지원군, 드로우 센스 저레벨로 안정적인 플레이를 지향했었다.[26] 그리도 2017년 중반부터는 붉은 눈의 흑룡, 첩자를 필두로 한 상급/최상급을 여러마리 부르는 속도감 있는 전개형 테마들이 자리잡았기에 푸른 눈의 백룡, 카이바맨 서치가 느리고 여러 마리를 부르는 게 힘들었던 푸른 눈은 자연스럽게 기피되었다.[27] 블랙 매지션은 판도라의 레벨 업 보상으로 실전성 있는 카드들이 다수 추가되었다. 특히 붉은 눈은 조이 이벤트를 기점으로 인사이트와 스피릿을 얻으면서 흑룡천하를 얻었다.[28] 타점 믿고 몬스터 메타카드는 보통 버제스토마 카나디아, 절망의 함정 속으로만 넣는데 둘 다 오벨리스크의 거신병에겐 무용지물이다. 무엇보다 설령 뒤집는다해도 수비력이 4000이라서 부술 수도 없다.[29] 튜닝까지 해야하고 타점이 미묘한 드래그 온 버밀리언에 비해 필드에 푸른 눈 몬스터 1장만 있다면 바로 부를 수 있어서 훨씬 편리.[30] 카오스 MAX 드래곤을 날릴 수 있는 방법은 4000급을 넘기는 몬스터를 뽑거나 수비 표시로 변경하거나 제외 뿐인다. 현재 듀얼링크스 환경에서 4000 이상의 타점확보가 쉬운 덱은 별로 없고 표시 형식 변경과 제외는 대부분 대상 지정인 경우가 많아서 사실상 무적에 가까운 내성을 가진다고 볼 수 있다.[31] 진 궁극룡은 최소한 스트럭처 덱은 안사도 되고 패만 잡혔다면 후공으로 2턴째에 필드에 내보내서 듀얼을 끝낼 수 있지만 카오스 MAX 드래곤은 6턴은 지나야 나올 수 있다.[32] 묘지봉쇄 + 새크리파이스 이스케이프[33] 다만 얘는 운이 주로 작용한다. 일단 위치크래프트마스터 베르가 필드에 나오면 인과절단외에는 이를 처리할 방법이 없다시피 한데, 위치크래프트는 토라의 마도서+금지된 성창을 3장쎅 넣어서 이를 막아낸다면 푸른 눈이 이길 가능성이 없다. 오히려 파란 눈의 소녀 등이 베르에게 효과가 무효화되어 한방에 4000~5000 데미지를 받아 골로 가는가 하면, 정령룡이 새크리파이스 이스케이프를 한 은룡의 효과가 무효화되면서 자멸하기도 한다. 거기다 어느정도 빌드가 성립되면 타점으로는 사실상 공략이 불가능에 가까워 푸른 눈이 크게 불리한 경우가 많으나, 베르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못 사용한다는 것을 이용해 아백룡이나 포츈 레이디 에버리로 효과 뮤효화를 유도한 다음 드래그 온 버밀리언 등으로 파괴하는 등 이길 방법이 없지는 않으며, 무엇보다 위치크래프트는 첫 패가 꼬이면 질 확률이 높아진다.[34] 훗날 펜듈럼 소환이 나온다면 빛을 볼 수도 있다.[35] 시라누이, 블랙 매지션, 소환수 등이 모두 묘지 자원을 중요시 여기고, 같은 푸른 눈끼리도 묘지를 누가 먼저 묶느냐의 싸움일 정도. 그래서 푸른 눈끼리 만나면 정령룡 먼저 뜬 쪽이 이긴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묘지의 태고의 백석의 효과를 막는 것이 중요하다.[36] 아크 미카엘은 라이트로드 혼합덱이라면 필수 카드고, 순수 푸른 눈 덱에서도 제외용 돌파용으로 많이 쓴다. 섬광룡은 정령룡의 엔드 페이즈 파괴 디메리트를 자체적으로 막을 수 있다.[37] 보통 효과를 다 쓰고 묘지에 남은 파란 눈의 현사나 태고의 백석을 제외하고 튀어나오면 판을 엎을 수 있다.[38] 2019년 초, 푸른 눈이 국민덱이 되었을때, 이들을 저격하기 위해 히어로 같은 전사족 위주의 융합 덱에선 융합소재 대체 몬스터용파괴의 검사-버스터 블레이더만 용병으로 데리고 다닐 정도.[39] 진 궁극의 푸른 눈의 백룡이 묘지로 가기 위해서는 진 궁극의 푸른 눈의 백룡의 덤핑 효과를 사용해야 하는데, 일반적으로 첫 공격을 상대가 막아내면 그대로 다른 견제 카드에 녹아야 하고, 상대가 못 막으면, 그대로 그 상황은 이긴 것과 다름없다 보니 퍼미션 효과를 쓸 일이 거의 없다.[40] 카오스 MAX 드래곤은 내성이 강력하지만, 부르기까지의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41] 원래 쌍폭렬룡은 스킬로만 구현이 되었고, 조화의 패는 BLACKSTORM RISING 박스에 수록된 UR 카드였는데 이번에 재록된 셈이다.[42] 어둠 속성 소재가 필요하다는것이 약간의 단점이지만, 굳이 빛+어둠 효과를 쓰지 않아도 빛속성 소재만 제외하여 소환후 묘지의 백룡을 살려서 엑시즈 소환으로 이어갈 수 있다. 어둠 속성을 이용하려면 코스모브레인 등을 섞으면 되지만 굳이 혼원룡 레비오니아 하나 때문에 얘들을 넣을 이유는 없다. 그냥 빛 속성만 넣어서 묘지소생 후 엑시즈 소환하는 게 제일 좋다.[43] 자주 만나는 상대는 아니지만, 드래그니티 역시 핵심 카드들이 전부 드래곤족이기 때문에 드래글루온 하나로 아스칼론이나 벌쳐의 효과를 모두 틀어막을 수 있다.[44] 에네아드는 소재제한이 없고, 드래글루온은 드래곤족이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둘 다 사실상 푸른 눈에서 쓰는 모든 레벨 8 몬스터를 소재로 소환할 수 있다. 비장의 패인 혼원룡 레비오니아까지도 사용 가능.[45] 거기에 갤럭시아이즈 포톤 드래곤이 추가되면서 강력한 랭크 8 엑시즈 몬스터들의 신규 출시도 시간문제라 갈수록 강해질 것으로 예상된다.[46] 대표적으로 태고의 백석 + 인과절단/신의 섭리, 아백룡 + 1튜너 = 버밀리온/정령룡, 이외 다른 모든 에이스 카드들[47] 푸른 눈의 백룡(무료로 얻는 스트럭처 덱에 2장 들어가 있긴 하다.), 아백룡, 드래곤 자각의 선율, 트레이드 인, 딥 오브 푸른 눈, 카오스 MAX, 정령룡, 빙고머신 GO! GO!가 UR로 책정되었고, 이외에도 용의 영묘, 부활의 복음, 태고의 백석, 하얀 영룡, 딥아이즈, 쌍폭렬룡, 은룡, 진정한 빛 등이 SR로 측정되어있다. 여기에 각종 범용 카드들과 엑스트라 덱 용병들 역시 상당수가 UR다보니 덱 제대로 맞출려면 UR 20장은 깔고 들어가야 된다.[48] 당장 역대 주인공들의 테마들(블랙 매지션, 히어로, 정크도플, 유토피아, 마술사, 코드 토커) 중 블랙 매지션을 제외한 모든 테마가 유희왕의 대표적인 전개덱이고, 애니덱 중에서 드물게 티어권에서 날뛰고 있는 팬텀 나이츠 또한 전형적인 전개덱이다. 블랙 매지션은 높은 인지도에도 불구하고 입문자들에게는 엄청나게 비싼 가격에 난이도도 높은 운영형 덱이라 오프나 마스터 듀얼이나 생각보다 수요가 적은 편에 속한다. 물론 이것도 성능을 최대한 끌어낼 때의 얘기고, 눈높이를 낮추면 성능은 떨어져도 푸른 눈과 난도는 비슷하면서 타점이든 효과에서든 여전히 푸른 눈을 압도하는 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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