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군의 자주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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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105A1 풍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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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 육군 공식 K105A1 풍익 소개 영상 |
2. 제원
K105A1 풍익(豊益)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colbgcolor=#3d5114><colcolor=#fff>전투중량 | 19톤 | |
크기 | 7.79m x 2.5?m x 3.??m (전장 x 전폭 x 전고) | ||
운용인원 | 포 운영 3, 운전병 1, 기관총 사수 1, 총 5명 (4명 감소) | ||
사거리 | 최대 11.3km / 최소 1.1km | ||
발사속도 | 최대 10발/분, 지속 3발/분 | ||
격발장치 | 수동/자동 | ||
탄 적재량 | 60발 | ||
포방열 소요시간 | 차량 정지 후 30초 | ||
정확도 | ±1.0 밀(2배 정확) | ||
초탄발사 | 1분(4분 감소) | ||
이동준비 | 30초(9분 30초 감소) | ||
차대 | K721 5톤 신형제독차량 | ||
주무장 | M2 / M101 계열 105mm 곡사포 | ||
부무장 | K6 중기관총 | ||
방어력 | 5.56×45mm NATO탄 방호 / 파편 방호 | ||
(괄호는 기존 견인포와 비교) | }}}}}} |
3. 상세
2009년 삼성테크윈이 방사청에 제안한 차량탑재형 구경 105mm 자주포가 신개념기술시범사업(ACTD)에 채택되어 2010년부터 삼성테크윈 주도로 개발했으며, 2011년 시제품 완성 후 시험평가를 거쳐 2014~2015년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 상정된 안건명이 105밀리 곡사포 성능개량사업으로 공식적으로 진행이 되기 시작했다.이후 2017년 6월 28일 방위사업청에서 '전투용 적합' 판정을 받고 대한민국 국군 제식장비로 인가되었다. 2018년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 공식적으로 양산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이후 2018년부터는 약 850대가 전력화되고 있다.
개발 목적으로는 포병에서 도태되는 105mm 견인곡사포를 차량탑재형 자주포로 개조하여 기존 4.2인치 박격포를 대체하는 한국판 MOBAT이다. 기존에는 K105HT 등으로 명칭을 부르다가 K105A1[1]으로 제식 명칭을 부여했다. 이런 종류는 수십 년 전부터 여러 국가에서 개발되어 왔었다. 이 사업이 알려졌을 때 비교대상으로 한국 내 매니아 커뮤니티에 많이 퍼진 게 네덜란드의 RDM Technology BV 社의 MOBAT이라 이런 식으로 부르기도 한다. 그 외 155mm 자주포를 받지 못하는 부대의 105mm견인포를 대체해 대포병사격 생존성과 지원화력으로서의 기동성을 높인다. 이 용도는 최종적으로는 모두 155mm 궤도형/차량형 자주포로 대체되고 K105A1은 후방/예비군 부대로 넘기게 된다는 듯. 다만 이 사업(2009 ~ 2014년 시기)이 시작됐을 때는 K9 자주포의 증산계획이 진행 중인 상황이었고, 대대적인 편제 변화가 예고되기 전이었다.
4. 특징
- 105mm 견인포를 상당부분 대체하면서 자주화한다.
- 기존 보병의 4.2인치 박격포를 대체한다.
- 운용인원이 3명으로 감소한다. 총 인원은 5명이나 포 운용 자체는 운전병과 기관총 경계를 제외하고 3명 이하로 가능하다. 별도 탄약운반차량의 필요성이 줄어든다.
- 유선단말기로 조작할 수 있는 사통장비가 있어 사격제원을 입력하면 자동 방열된다.
- K6 중기관총이 장착되었다.
- K-721 5톤 트럭 제독차 신품을 차대로 사용한다.(기존에는 2.5톤 트럭에 견인)
- 기존 곡사포 중 양품을 재활용하여 생산한다. 한때 국내 밀리터리 계에 검증되지 않은 소스를 통해 "포신까지 신품이다"라는 말이 퍼진적이 있으나, 이는 사실무근으로 밝혀졌다. 물론 포신이야 기본적으로 소모품이라 지속 운용 시 언젠간 교체되는 물건이긴 하지만....[2]
- 사격 시 적재함이 좌우로 확장된다. 흔히 이삿짐 나를 때 보는 트럭 적재함 같은 느낌. 전방향사격이 가능하다고 알려졌는데 360도 선회는 아니다. 좌우 180도, XKM120 시스템은 좌우 200도이다.
- 또한 사다리차처럼 유압식 아우트리거를 지면으로 내려 차체가 덜 흔들리게 고정시킬 수 있어 가신-말뚝작업이 불필요하다. 시즈탱크의 시즈모드와 비슷하다.
- 자동화된 사격통제장치와 GPS를 장착해 지형과 관계없이 자동으로 포가 정렬되고 포탄이 어디에 떨어지는지도 파악할 수 있다.
- 오래된 곡사포를 재활용하고도 공격력과 차량 안전성이 월등하다.
5. 연혁
- 2009년 신개념기술시범사업(ACTD) 공모 .에 삼성테크윈이 제안한 "차량탑재형 구경 105mm 자주포" 선정
- 2010년 삼성테크윈 개발시작
정부의 전력소요검증위원회에서 120mm 자주박격포 대신 이 물건 도입을 권고하는 등 정식 채용이 확실시되는 듯 했다. 그러나 120mm 자주박격포와의 경합으로 인해 양산가능성은 확실치 않다. - 2011년 9월 22일 시제1호기 공개 .
- 2012년 실용성평가 진행
- 2013년 5월 22일 군 전력화 기념행사에서 방위사업청 소속의 시제 차량이 전시되었다.
- 2013년 10월 30일 850여 문이 전력화 예정이라는 기사가 나왔다. 1대당 가격은 6억원. 그렇다고 포방부가 120mm 자주박격포를 포기하진 않았다.뉴스 링크
- 2014년 1월판 밀리터리 잡지 기사에 의하면, 기존에 나돌았던 850문 생산 운운은 삼성테크윈 관계자들의 일방적인 주장이라고 한다. 관변에서 양산 사실이 직접 확인되기 전까지는 확신할 수 없다는 뜻이다.
- 2014년 3월 들어 정리된 바로는 105mm 자주포가 보병 쪽으로, 120mm 박격포는 기계화 쪽으로 사업이 진행 중임이 확인되었다. 해당 내용
- 2014년 4월 28일 제78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 105mm 곡사포 성능개량 사업추진 기본전략 의결. 차량 탑재형 105mm 곡사포 개발이 확정되었다.
- 2014년 6월 18일 노후차량문제로 105mm자주포사업이 중단된다는 기사[3]가 나왔으나 방사청은 이를 오보로 확인하였다.
- 2014년 11월 20일 1차 도입분 855문 입찰계획공고 기사[4]가 세계일보에 나왔다.
- 2014년 11월 말 삼성테크윈을 포함한 삼성그룹 산하 모든 방위산업 부문이 한화그룹에 매각되면서 삼성그룹은 방위산업에서 완전히 철수하게 되었다.
- 2015년 1월 개발업체 입찰공고 3월 제안서 평가 .DAPA
- 2015년 10월 제인스디펜스에 따르면 ADEX 2015 취재 기사로 한화테크윈이 "105mm 차륜형 자주포 양산을 위한 준비가 되어 있으며, 2017년부터 배치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 2015년 11월 12일 헤럴드경제기사: 105mm자주포의 양산채비는 끝났으며 이르면 2017년 전력화 전망
- 2016년 국방전자조달에 EVO-105 양산 예산 산정 용역연구가 올라왔다. 즉 양산예산 견적을 내고 2017년부터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간다.
- 2017년 6월 28일 방위사업청에서 최종적으로 105mm 자주곡사포 개발(사업명: 105mm 곡사포 성능개량)이 완료되었음을 발표[5]하였다. 2018년부터 양산에 착수하여 대한민국 국군 일선부대에 전력화될 전망이다.
- 2018년 9월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 공식적으로 대량양산하는 것으로 확정된 것으로 보인다.
- 2020년 9월 25일 72주년 국군의날 행사에 예포로 참가하였다.#
- 2020년 12월 한화디펜스는 1,500억 원 규모의 2차 양산을 수주하였다. 이는 200여 대가량이다.
- 2023년 12월 7일 3차 양산으로 1658억원의 계약이 체결되었다.# 2023년을 끝으로 2차 양산 200대가 완료되었으며, 각 상비사단 보병여단마다 1개 감편대대(12문씩)에 배치되는 중이다. 3차 양산은 2026년 9월에 완료된다.
6. 도입 배경
한화테크윈(당시 삼성테크윈)은 K9 양산종료 이후 대한민국 국군의 신규화포 수요가 없자 구형화포개량으로 사업을 다각화하게 되는데, 그중 포병에서 도태되는 105mm 견인포에 대한 활용방안으로 2009년 신개념기술시범사업에 차량탑재형 구경 105mm 자주포 안을 제안한 것이 채택되어, 2010년 개발을 시작하게 되었다. 그러나 2010년엔 이미 한화디펜스 120mm 자주박격포의 시제품이 완성된 상태였던 관계로 인해,(현재는 한 회사로 통합되었지만 당시는 한화디펜스와 삼성테크윈이 별개의 회사였다.) 두 화포 모두 노후 4.2인치 박격포 대체를 목표로 함에 따라 갈등 내지는 영역조정이 불가피했다. 그 결과 105mm자주포는 "보병부대 4.2인치 박격포 대체용"으로 2018년부터 전력화, 120mm 자주박격포는 "기계화부대 4.2인치 박격포 대체용"으로 2019년부터 전력화하게 되었다. .- "105mm 과다 재고탄"
포병화포가 155mm로 단일화되면서 포병에서 도태되는 105mm견인포의 포탄 재고가 340만 발에 달하자 이에 대한 활용방안이 105mm 자주포 개발타당성의 근거가 되었다.
재고탄 폐기는 비용이 많이 든다. 정해진 절차에 따라 기폭이나 분해 후 화학적 처리 과정을 거쳐야 한다. 최근에는 친환경 시설과 절차를 요구하는지라, 그 비용이 더더욱 커졌다. 알려진 바로는 신규 탄약 생산비용보다 1.2~3배에 달하는 비용이 발생한다고 한다. 과거 미국이 WRSA 협정으로 25만 톤에 이르는 포탄류를 증여한 데에는 폐기 비용의 문제도 있었던 것이다.
- "아프간 전훈"
아프가니스탄 전쟁에서 미군의 기본화력은 120mm 박격포였으며, 155mm 곡사포가 증원하고 있었으나, 155mm는 도로망이 불비한 산악작전기지로의 운송이 어렵고, 발사속도가 느려 충분한 화력을 제공치 못했다. 이에 미 산악사단과 공수사단은 편제된 M119 105mm 견인포를 헬기를 이용해 전진기지로 공중수송하여 사용해보니, 155mm보다 위력은 약하지만 빠른 발사속도는 경무장한 게릴라를 근거리 전투에서 제압하는 데 큰 위력을 발휘했다. 이에 아프가니스탄과 유사한 한국 산악지형에서 105mm의 활용방안이라는 측면에서 '실용성평가단계'에 있던 105mm 자주포 개발에 우호적인 여론이 형성되었다.
다만, 여기에는 다소의 오해와 곡해가 있었다. 아프간 전훈에 등장하는 미 산악사단과 공수사단은 대한민국 국군에서는 2019년 신규창설되는 신속대응사단에 해당하는 부대로 미군이나 대한민국 국군이나 포병화포의 구경이 155mm로 일원화된 상황에서 105mm가 편제된 것 자체가 일반적인 부대가 아닌데, 대한민국 국군은 일반부대에 대한 105mm 편제의 근거로 삼고 있다. 그리고, 이들의 105mm는 자주포가 아닌 견인포로서 아프간전에서의 성과의 핵심은 105mm 견인포의 공중수송이었는 데 반해, 대한민국 국군이 도입하려는 105mm 자주포는 헬기에 의한 공중수송이 아닌 자주 차량화 모델이다.
참고로 미군에서 120mm박격포와 105mm견인포는 상호보완관계인 데 반해, 대한민국 국군에서는 상호경쟁관계인 점은 아이러니이다. 미해병대의 경우 155mm 포대조차 120mm 박격포 중대로 전환해서 2011년 1월 29일 10해병연대 2해병대대 소속 f중대를 아프간에 배치한 후, 26meu 8해병연대 3대대 상륙팀을 화력지원했다. 그러나 이 부분은 국내도 둘 다 도입하기로 했으니 비슷하게 가는 셈. 그리고 애초에 미군은 120mm 박격포도 자주화하지 않고 분해운반하는 기본형과, 견인포처럼 바퀴달아 소형전술차량이 끌거나 공수하는 견인형을 모두 도입해 혼용했다. 자동화한 차량화모델만 운용하는 대한민국 국군이 특이한 케이스다.
- "105mm, 155mm 견인포 퇴역 계획"
출생자 감소에 따른 병역자원 감소 전망에 따라, 편제당 현장운용인원이 많이 필요한 견인포부대를 점차 해체해 자주화할 계획이 세워졌다. 그런데, 현역부대에 견인포 운용하는 병력이 없어진 몇 년 후에는 예비군부대도 견인포를 운용할 수 있는 인원이 없게 된다. 예비군에게까지 주력자주포를 줄 여유는 없기에, K105A1이 그들을 위한 화력이 되어야 한다. 한편 155mm 차륜형 개발은 아직 첫삽을 뜨지 않았지만, 위와 같은 예비군부대편제소요와 함께, 군복무기간 단축, 육군위주의 병력감축으로 더욱 심해지고 있는 인원부족과, 이미 배치 중인 K105A1의 155mm 대비 화력과 유효사거리 부족 때문에 결국 확정되었다기에는 해외의 차륜형 수요가 분명 많음에도 그 돈으로 K9 배치가 더 이득이라 없다. 거기에 K-9, K-55배치된 포병부대는 초저출산 여파로 이미 간부화가 진행중이다.
- "북한군 보병제대에 대한 대응"
북한군은 보병연대 기준으로 75식 다연장로켓 9문과 다수의 120mm, 82mm 박격포들을 편제하고 있어 기존 국군 보병연대급의 화력으로는 유연하게 대응하기가 어렵다는 지적이 대두되었다. 그래서 K105A1을 운용하는 포병대가 연대/여단 단위 제대에 편제되고 보병대대 화기중대에서는 4.2인치 박격포가 운용하고 보병중대에서는 81mm 박격포를 운용함으로서 북한군 하위 보병제대의 화력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되었다.
7. 장단점
자세한 내용은 K105A1 자주포/장단점 문서 참고하십시오.8. 비격 자주박격포와 비교
비교 | 풍익 105mm 자주곡사포 | 비격 120mm 자주박격포 |
탑재차량 | 차륜형 트럭 | 궤도형 장갑차 |
방열 | 자동 | 자동 |
비산범위 | 155mm의 80% | 105mm의 1.5~2배 |
탄위력 | 각주 참고[6] | 105mm 곡사포 포탄의 2.6배[7] |
탄종 | 구형재고탄 | 신형탄 개발 |
사거리 | 11km(고폭탄)[8] | 8km(고폭탄) / 12km(RAP) |
운용인원 | 5명 | 5명 |
운용제대 | 보병부대 | 기계화부대 |
제작사 | 한화테크윈 | S&T중공업 |
전력화 | 2018년 | 2019년 |
생산량 | 1차 12문 / 2차 200여 문 | ? |
계약금액 | 1문당 6억여 원 추정 | 약 30억 원 이상 |
4.2인치 박격포 대체를 박격포와 곡사포로 이원화함으로써 교육훈련과 군수지원체계의 이원화를 초래하고 있다. 105mm 곡사포는 결국 도태될 체계인데, 이럴 바에는 차라리 빨리 120mm 박격포 체계로 갈아타서 화끈한 화력의 정밀 운용으로 소수정예화 하는 편이 나을 수도 있다. 언젠가는 120mm 박격포 체계로 가야하는 현실이 화력덕후 육군의 고민이다. 다만 120mm 박격포가 비록 강선포라지만, 곡사포인 105mm의 포구속도가 빨라 정확하다. 실제로는 군이 도입하려고 하는 강선박격포는 105mm 대비 살상범위 격차가 76m vs 25m 차이다. 6밀 오차각 차이인데, 사거리 10km라고 전제해도 m101 견인포 오차범위 5밀조차 커버가 된다. 애시당초 장전 시 탄 중량은 둘이 비슷한데, 탄 위력은 한쪽만 155mm급이다. 120mm는 포탄 용적이 있고 해외에서도 운용하므로 유도포탄 등 신형 포탄을 도입하기 쉽다. 그러나 값이 비싸서 곡사포의 사거리연장탄 이상으로 많이 도입되기는 어렵다. 사거리 연장을 해도 105mm의 2배 화력이다. 이후 현역군이 자주포병화하면 몇 년 후에는 예비군도 그렇게 될 것이다. 이 체계도 기동화될 예비군용으로 돌리게 것이다. 본래 이 사업이 제안되었을 때 나온 이야기 중 하나기도 하다. 현역병력이 줄어드는데 제대한 자주포병에게는 자주포를 운용하게 해야 한다. 알려진 내용으로 보면 105mm 견인포병대는 전방은 궤도형 자주포, 후방/예비군부대는 차륜형 자주포로 바뀌는 듯.
이후 K105A1 차륜형 자주포는 2018년 8월부터 12대 양산이 되면서 전력화되기가 시작이 되고 9월 초순 공식적으로 방위산업추진위원회에서 통과가 되었다는 기사가 보도되었다.
9. 전망
지금까지 밝혀진 바에 따르면 105mm 자주포와 한화디펜스 120mm 자주박격포 둘 다 도입한다. 105mm 차륜형은 보병사단의 연대지원화포로 기존 K242 및 BV206(K-532) M30 박격포 탑재버전, 4.2인치 KM30 및 M30 박격포 전부, 105mm 견인포 일부를 대체하며 궤도식인 120mm 자주박격포의 경우 기계화사단 기갑여단 등 기계화된 부대에 배치하는 것으로 결정난 듯하다. 이후 보병연대의 4.2"는 없애지 않고 보병대대로 내려보낸다는 발표도 있었다.2017년 6월 공개된 차기보병사단 계획에서 보병연대를 보병여단으로 개편하면서 연대본부 직할 전투지원중대에서 바뀐 보병여단 예하 포병대[9]에 105mm 차륜형을 배치하여 북한군의 연포군처럼 보병여단장이 자유롭게 쓸 수 있는 화력이 되고 106mm 무반동총은 퇴역시키고 4.2인치 박격포는 보병대대 강화차원 화력으로 내려가는 것으로 거의 결정되었다.[10]
이후 2018년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 공식적으로 대량양산하는 것으로 확정된 것으로 보인다.
2021년 야전부대에 배치된 K105A1의 실사격 훈련영상이 국방뉴스에 올라왔다.#
예포 사격 중인 풍익 곡사포 |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전훈을 통해 무기의 양적 측면 역시 중요하다는 주장이 대두되고, 이에 따라 구형이기는 하나 충분한 분량의 전력을 유지할 수 있는 풍익의 가치 역시 재고되었다. 특히 전투 유지력에 직결되는 포탄 수급 문제가 양측의 주요 과제로 존재하는 만큼 대량의 105mm탄 재고를 쌓아두고 있는 군의 방향성이 점차 맞아들어가는 상황이다. 또한 우크라전쟁에서 큰 효과가 입증된 소형 정찰드론과 단거리 대포의 조합은 105 밀리 자주포도 단지 적을 제압하는 엄호 포격 뿐아니라 구체적 목표를 조준하는 정교한 정밀 포병전이 가능함을 보여주어 현대 야전에서도 대대급 화력지원 무기로 매우 유용할 수 있음을 보였다. 특히 정찰드론으로 보병 전투의 교전거리가 2-4km 의 직시거리를 넘는 비가시거리로 멀어져서 직시거리로 한정된 전차포 보다 더 유용할 수 있음을 보였다.
10. 미디어
11. 모형
12.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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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기(1914~1945) | 냉전기(1945~1991) | 현대전(1991~) |
[1] [권홍우 선임기자의 무기이야기] 신속·정밀 타격 '곡사포의 화려한 변신'...보병여단 포병대 주력화기로[2] 출처 한화디펜스 공식홈페이지[3] 軍수송차량 노후율 심각… 5톤차량 60%이상 수명초과[4] '똥포 105㎜' 차륜형 자주포로 부활하나[5] 방위사업청 105mm 자주곡사포 개발 성공[6] M2 / M101 계열 105mm 곡사포에서도 언급하지만 어마어마한 폭음과 함께 포 반경 2~3m에 충격파 때문에 먼지기둥이 5m 내외로 솟아오른다.[7] 105mm와 파편중량분포 비교시 차이가 거의 없고, 파편 속도가 평균 500m/s 이상 빠르다. 155mm m107의 평균 파편속도인 1500m/s 보다 빠른 1700m/s대로 마하 5 정도다. 살상면적은 105mm m1 HE 지표 폭발시 살상면적 415㎡, 120mm 강선 박격포 pr-14 고폭탄 살상면적 819㎡, 2m 공중폭발 시 105mm m1 650㎡, 120mm 강선박격포 pr-14 고폭탄 1117㎡ 같은 포탄 낙하각 기준. 120mm 박격포탄 파편의 질량이 이전 각주처럼 정말 작았다면 아무리 폭속이 빨라도 공기저항으로 빠르게 운동에너지를 잃어버려 155mm 고폭탄 이상의 살상면적을 얻을 수 없다.[8] 11km(고폭탄)의 경우 M2 / M101 계열 105mm 곡사포에서 운용한 기준이다. KH178 105mm 견인곡사포에서 운용할 경우 고폭탄의 경우 14.7km의 사거리이며 로켓보조추진탄(RAP)과 장약8호를 운용할 경우 최대 18km 수준의 사거리를 갖춘다.[9] 포병대장이 소령 보직이라는 것으로 보아 감편된 포병대대 수준일 듯하다.[10] 이미 전방 사단들 중에선 최전방 대대에 4.2인치를 추진시켜놓고 작전통제까지 맡겨놨다. 최전방 대대일수록 여단 지원화력들을 최대한 빠르게 전개하려는 의도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