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4 15:13:17

Screen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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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3. 특징
3.1. ULTRA 4DX3.2. ScreenX PLF3.3. ScreenX with Dolby Atmos
4. 적용 극장5. 적용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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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스크린X_로고.jpg 파일:ScreenX 로고.svg파일:ScreenX 로고 화이트.svg 파일:screenx logo (2024).jpg
최초 로고 구 로고(2019.11 ~ 2024.10) 현 로고
Expanding The Cinema Space
SCREENX는 CJ CGVKAIST가 공동 개발한 영화 상영 포맷이다. 기존 한 면만 스크린으로 활용하던 상영관과 달리 정면, 왼쪽, 오른쪽 벽 3면을 스크린으로 활용하는 CGV의 특별관이다. 영화 외에도 SCREENX 상영관에서는 해당 형식으로 촬영되거나 변환된 광고도 상영하고 있다.

2. 역사

ScreenX BRAND TRAILER
SCREENX 도입 당시 3면을 모두 활용하는 영화는 2015년 초까지 차이나타운 딱 하나 뿐이었으며, 이마저도 기존의 완성된 영화를 SCREENX 버전으로 변환한 것이라 몰입감이 낮았다.

하지만 2015년 11월 개봉하는 검은 사제들은 차이나타운과 달리 기획 단계서부터 SCREENX 버전으로 개봉을 염두에 둔 최초의 작품으로 러닝타임의 25분 정도를 삼면 스크린 영상으로 표현하여 화제가 되었다. 이후 한국 영화들 중에서는 12월에 히말라야, 2016년에는 부산행, 인천상륙작전, 고산자, 대동여지도, 2017년 군함도장산범 등이 SCREENX 버전으로 개봉하며 CJ와 넥스트엔터테인먼트 영화를 중심으로 조금씩 적용 작품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SCREENX 포맷이 해외에도 진출하면서 할리우드 영화도 그레이트 월을 시작으로 SCREENX 상영작이 조금씩 늘어나더니, 이후 한국 영화들은 SCREENX 포맷 적용을 제작비와 수요 문제로 다시금 꺼리게 된 반면 할리우드 영화들은 갈수록 많은 영화들을 SCREENX 포맷과 결합시키고 있다. 마블 영화들 중 일부도 역시 이 버전으로 개봉하였으며[1], DC 영화들 중 일부도 역시 이 버전으로 개봉하였다.[2]

공간감을 최대한으로 발휘하는 특성상 콘서트 영화와 궁합이 좋다. 그 중에서도 2018년 개봉한 보헤미안 랩소디는 마지막의 Live Aid 장면에서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보인다는 평을 받으며 SCREENX 포맷의 예매율이 이례적으로 치솟는 현상을 보이기도 했다. CGV가 LCK와 파트너쉽 계약을 체결하면서 SCREENX로 구성한 LCK 개막/결승전, MSI,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중계 등이 열리기도 한다. 2024년에는 KBO와 협약을 맺어 한국시리즈 SCREENX 중계가 열렸다.

일본, 중국, 대만, 홍콩, 프랑스, 인도, 미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태국, 스위스, 독일, 스페인, 캐나다를 비롯한 40여 개 국가로도 사업을 진출했다. 2024년 9월 기준, 43개국 415개 영화관에 설치되어 있다.

2020년 1월 7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0에서 4면 SCREENX를 공개했다. 보도자료

국내에서는 2022년 중순까지만 해도 50여 개의 영화관에 설치되어 있었으나, 이후 2022년 10월 이후에는 40개 이하까지 감소하며 일부 SCREENX관이 일반관으로 다시 전환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다만 비슷한 포맷인 ULTRA 4DX는 조금씩 증가하는 추세이다.
파일:screenx logo (2024).jpg
2024년 11월부터 사용 중인 ScreenX 로고
2024년 11월 위키드 ScreenX 포스터를 통하여 신규 로고가 공개되었다.

3. 특징

SCREENX 포맷의 영화는 주로 두 방식으로 제작되는데 첫 번째는 촬영 단계에서부터 3대의 카메라를 이용하거나 8K 이상의 해상도로 촬영하여 센터와 왼쪽, 오른쪽 스크린에 들어갈 영상을 실사로 구성하는 방식이고 두 번째는 센터 영상을 토대로 왼쪽, 오른쪽 스크린을 Full VFX로 만들어 내는 방식이다.

따라서 확장된 영상이 포함되어 있다 보니 기본 영화를 포함하여 영상물 등급 심의를 따로 받아야 하는데 SCREENX 상영 전용은 영화 제목 뒤에 '스크린엑스'가 붙어 영상 심의를 거친다.

오디오의 경우 가우디오랩과 협업하여 Spatial Audio 기능을 탑재했다.[3]

3.1. ULTRA 4DX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4DX 문서
번 문단을
ULTRA 4DX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4DX에 ScreenX를 합친 상영관이다.

3.2. ScreenX PLF

ScreenX PLF[4]는 기존 ScreenX과 달리 좌우 벽면에도 실버스크린을 설치하여 영상의 선명도와 몰입감을 향상시킨 상영관이다.
CGV 영등포에 최초로 도입했고, 이어 서면대전터미널에 도입했다.

3.3. ScreenX with Dolby Atmos

ScreenX와 Dolby Atmos를 결합한 상영관이다. 2024년 일본 티조이 교토점에 최초로 도입되었다.

4. 적용 극장

4.1. 대한민국



파일:ScreenX 로고.svg파일:ScreenX 로고 화이트.svg

전국 지점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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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적용 영화

SCREENX는 국내 뿐 아니라 미국, 일본, 중국, 유럽 등 해외의 여러 스튜디오와 협업하여 매년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할리우드의 월트 디즈니 픽처스, 워너 브라더스, 소니 픽쳐스, 파라마운트 픽쳐스, 유니버설 픽쳐스 등 여러 메이저 배급사와의 협업을 통해 스크린X로 개봉하기로 계약했다.
  • 2013년
    2013.10 더 엑스 (부산국제영화제 상영)
  • 2015년
    2015.05 차이나타운 (스크린X 최초의 상업영화)
    2015.10 검은 사제들
    2015.10 오디세오 (스크린X 최초의 얼터너티브 콘텐츠)
    2015.12 히말라야
    2015.12 모진: 더 로스트 레전드 (스크린X 최초의 중국영화)

[1] 블랙 팬서, 앤트맨과 와스프, 캡틴 마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블랙 위도우,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토르: 러브 앤 썬더,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3[2] 아쿠아맨, 샤잠!, 버즈 오브 프레이, 원더우먼 1984, 샤잠! 신들의 분노,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3] 2020년 한국영화 '반도'에 처음으로 적용되었다.[4] Premium Large Format의 약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