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7 00:53:32

스턴트맨(영화)

데이비드 리치 감독 장편 연출 작품
[ 펼치기 · 접기 ]
||<tablewidth=100%><tablebgcolor=#000000><bgcolor=#403f95><width=200> 파일:John-wick 1 -movie-logo.png ||<width=200> 파일:Atomic Blonde Logo.png ||<bgcolor=#98CCCE><width=200> 파일:Deadpool 2 Logo.png ||
존 윅 (2014) 아토믹 블론드 (2017) 데드풀 2 (2018)
파일:Hobbs & Shaw Logo.png 파일:Bullet Train.png 파일:2024 스턴트맨 로고.png
분노의 질주: 홉스 & 쇼 (2019) 불릿 트레인 (2022) 스턴트맨 (2024)

상세정보 링크 열기
<colbgcolor=#2475de><colcolor=#ffdd01>
스턴트맨 (2024)
The Fall Guy
파일:스턴트맨 메인 포스터.jpg
북미 포스터 ▼
파일:The Fall Guy official poster 2.jpg
장르 액션, 코미디, 로맨스
감독 데이비드 리치
각본 드류 피어스[1]
원작 글렌 A. 라슨 - TV 시리즈 <더 폴 가이>
제작 데이비드 리치
라이언 고슬링
켈리 맥코믹
가이몬 캐서디[2]
주연 라이언 고슬링
에밀리 블런트
음악 도미닉 루이스
촬영 조나단 셀라
편집 엘리자베스 로날드스도티르
제작사 유니버설 픽처스
87노스 프로덕션[3]
엔터테인먼트 360[4]
배급사 파일:미국 국기.svg 유니버설 픽처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UPI 코리아
촬영 기간 2022년 10월 ~ 2023년 3월 2일
개봉일 파일:미국 국기.svg 2024년 5월 3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4년 5월 1일
화면비 2.39:1 (SCOPE)
상영 타입 2D | IMAX | 4DX | ScreenX | Dolby Cinema
상영 시간 126분 (2시간 6분 17초)
제작비 1억 2,500만 달러 #
월드 박스오피스 $170,553,974 (2024년 6월 20일 기준)
북미 박스오피스 $89,026,860 (2024년 6월 20일 기준)
대한민국 총 관객 수 214,296명 (2024년 6월 1일 기준)
상영 등급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파일:영등위_15세이상_2021.svg 15세 이상 관람가[5]
파일:미국 국기.svg 파일:PG-13 로고.svg

1. 개요2. 포스터3. 예고편4. 시놉시스5. 등장인물6. 줄거리7. 인용된 할리우드 작품들8. 평가9. 흥행10. 기타

[clearfix]

1. 개요

ABC에서 1981년부터 1986년까지 방영된 리 메이저스 주연의 TV 드라마 '더 폴 가이'를 원작으로 하는 영화. 감독은 데이비드 리치.

==# 개봉 전 정보 #==
  • 호주 정부가 본작의 제작에 참여한다. ## 호주 정부가 무려 3000만 호주 달러를 제작에 지원했으며, 호주의 뉴사우스웨일스 주도 1450만 호주 달러를 지원했다. 또한 정부와 주 당국은 호주 출신 배우와 엑스트라를 지원했다. 테리사 파머가 그 일환으로 캐스팅된 대표적인 호주 출신 배우다. 호주의 지원으로 세금도 감면되어서 2억 달러로 추산된 초기 제작비에서 최종 1억 2500만 달러로 감소했다.
  • 2022년 10월 호주 시드니[7]에서 촬영이 시작되었다. 촬영분 대부분이 시드니이며, 2023년 3월 2일 촬영이 종료되었다.
  • 북미 개봉일이 2024년 3월 1일에서 5월 3일로 연기되었다. # 배우조합 파업의 여파로 인해 여러 대작들이 연기되면서 본작과 개봉시기가 겹치는 작품들이 생기고, 덕분에 3월이 지옥의 대진운이 예상되는 가운데[8] 데드풀과 울버린이 7월로 연기되면서 5월이 비어버리자 바로 개봉일을 바꾼 것이다.

2. 포스터

<colcolor=#fedb1f>
파일:The Fall Guy official poster.jpg
파일:The Fall Guy official poster 2.jpg
티저 포스터 <colcolor=#fedb1f> 메인 포스터
{{{#!wiki style="margin: -5px -10px -6px"
{{{#!folding 한국 포스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파일:스턴트맨 스턴트 액션 포스터.jpg
파일:스턴트맨 메인 포스터.jpg
파일:스턴트맨 리뷰 포스터.jpg
<colcolor=#fedb1f> 스턴트 액션 포스터 메인 포스터 리뷰 포스터 }}}}}}}}}
<colcolor=#fedb1f>
파일:스턴트맨 IMAX 포스터.jpg
파일:1000020567.jpg
파일:스턴트맨 4DX 포스터.jpg
IMAX 포스터 <colcolor=#fedb1f> Dolby Cinema 포스터 <colcolor=#fedb1f> 4DX 포스터
{{{#!wiki style="margin: -5px -10px -6px"
{{{#!folding 해외 포스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파일:The Fall Guy IMAX.jpg
<colcolor=#fedb1f> IMAX 포스터 }}}}}}}}}
<colcolor=#fedb1f>
파일:The Fall Guy SXSW poster.jpg
SXSW 포스터

3. 예고편

1차 예고편
BGM: 본 조비 - You Give Love a Bad Name
2차 예고편
2차 예고편의 배경음악으로는 JourneyAny Way You Want It이 사용되었다.

===# 기타 영상 #===
장르 풀코스 예고편
도파민 충전 가보자고
스턴트맨한테 '스'며드는 중
고슬 고슬 고슬링 예고편
플러팅 장인이 나타났다
따봉이 쏟아지는 스턴트맨
시켜줘 명예 스턴트맨
고강도 자극 인터벌 예고편
장르 맛꿀마 예고편
라고슬 풀코스 예고편
세계 기록까지 보유한 팀 스턴트맨!
콜트와 조디의 대환장 매콤 케미

4. 시놉시스

사람도 구하고, 영화도 구하고, X도 구하려다 X됐다…!

잠수 이별을 택하고 후회뿐인 날을 보내던 스턴트맨 ‘콜트’(라이언 고슬링)
영화감독이 된 전 여친 ‘조디’(에밀리 블런트)의 촬영장에 복귀하며 아련한 재회를 기대했지만…
갑자기 주연배우가 사라지고 콜트는 우선 그부터 찾아야만 한다!

<데드풀 2> 감독이 말아주는 코미디, 액션, 로맨스 장르 풀코스
액션도 터지고, 사랑도 터지고, 웃음도 터진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5. 등장인물

  • 콜트 시버스 (라이언 고슬링)
    본작의 주인공. 직업은 전문 스턴트맨. 조디와 한 때 연인 사이였으나, 콜트 본인이 잠수 이별을 해서 헤어졌다. 작중 시점에서 영화 감독인 조디의 영화에서 스턴트로 참여하면서 다시 재회했다. 실종된 톰을 찾아달라고 부탁한 게일을 위해 이곳 저곳을 다니며 구르면서 스턴트까지 한다.
  • 톰 라이더 (애런 테일러존슨)
    유명 영화 배우이자 액션 스타. 조디의 작품에서 주연을 맡았다.[9] 촬영 중 돌연 실종되어서 콜트가 부탁을 받고 찾으러 간다. {{{#!folding[ 스포일러 ]
사실 실종이 아니라 톰 라이더가 살인을 저질러 놓고 콜트 시버스에게 딥페이크 영상을 활용해 살인죄를 뒤집어 씌우려고 의도적으로 실종된척하면서 콜트를 유인한 것이었다. 즉, 이 영화의 메인 빌런. 또한 의도적으로 버튼을 눌러 콜트 시버스를 고층에서 추락하게 만들고, 콜트를 불에 태워 죽이려고 했던 인간 이하의 캐릭터다. 결국 영화 촬영을 빙자한 자백 늘어놓기 작전이 통해 경찰에 체포되기 직전까지 가나 매니저한테 연락한다고 도망다니다가 하필 폭약이 심어진 세트장에 가는 바람에 폭사한다.}}}
  • 게일 메이어 (해나 워딩엄)
    영화 제작자. 잠수탄 콜트를 다시 불러서 스턴트에 복귀시켰으며, 실종된 톰 라이더를 찾아달라고 부탁한다. {{{#!folding[ 스포일러 ]
사실 실종이 아니라 톰 라이더가 살인을 저질러 놓고 콜트 시버스에게 딥페이크 영상을 활용해 살인죄를 뒤집어 씌우려고 의도적으로 실종된척하면서 콜트를 유인한 것이었고 톰 라이더를 찾아 달라는 것도 콜트 시버스를 유인하기 위해서였다. 자기 안위와 명성, 돈 밖에 생각 안하는 속물이자, 자기 안위를 위해서 콜트를 포함한 주변인들 위험은 신경 안쓰는 톰 라이더 뺨치는 인성의 안하무인이다. 나중에 리 메이져스가 분한 경찰에게 체포당한다.}}}
  • 이기 스타 (테리사 파머)
    톰 라이더의 여자친구이자 조디의 영화 여주인공 배우. 콜트를 카타나로 위협하며 등장한다. 이후 진정하고 톰을 찾는 콜트에게 단서를 준다.
  • 댄 터커 (윈스턴 듀크)
    콜트의 절친. 스턴트 디렉터. 이전에 배우가 마블 영화에서 다른 인물로 나왔을 때처럼, 여기서도 어마무시한 싸움 실력을 자랑한다.
  • ? (리 메이져스)[10]
    호주 경찰. 촬영 비하인드 영상 이후 에필로그 장면에서 나온다.
[ 스포일러 ]
* 제이슨 모모아
본인 역. 쿠키에서 톰 라이더 대신 캐스팅되는 이유가 나온다.[11] 주연 배우인 톰 라이더가 살인죄로 체포되자 엿보고 있던 매니저가 잽싸게 제이슨 모모아에게 전화한다.

6. 줄거리

7. 인용된 할리우드 작품들

〈스턴트맨〉은 할리우드의 성장에 큰 공헌을 한 스턴트맨들을 위한 헌정작이자, 액션 영화들에 대한 애정과 헌사를 표시한 작품이다. 그래서 장르는 다르지만 〈바빌론〉처럼 수많은 작품들을 레퍼런스로 패러디와 은유, 오마주로 활용해 알고 있는 작품들이 많을수록 그 재미가 커지는 작품이다.

차이점이라면 스턴트맨의 시점은 현대이기 때문에 1970년대 이전의 작품들은 레퍼런스로 갖고 오지 않았다. 때문에 관객들의 기준으로는 100년전의 할리우드의 태동기를 다룬 바빌론보다 훨씬 사전 정보량이 많아 이야기를 따라가기가 용이하며, 등장인물들이 이를 직접적으로 언급하기도 한다.


  • 톰 라이더는 이름과 음절까지 톰 크루즈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다. 그를 언급하면서 톰 크루즈를 언급하기도 하지만, 영화 속 톰 라이더는 톰 크루즈의 안티테제격 인물로 스턴트를 직접 하지않고 모두 대역에게 맡긴다.



  • 콜트와 조디가 전화 통화로 <노팅 힐>과 <러브 액츄얼리>에 대해 얘기를 나눈다.
    콜트는 노팅 힐을 그리 재밌게 보지 않았는지 내용을 뒤죽박죽으로 기억하고 있는데, 뜬금없이 노팅 힐의 배우 줄리아 로버츠가 출연한 다른 작품 <귀여운 여인>의 내용까지 섞어버려서 조디에게 지적도 받는다. 실제 작품은 조디가 말한 내용이 맞다.

  • 편집증에 걸린 톰과 <메멘토> 언급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초기작 메멘토가 언급되고 톰은 마치 메멘토의 주인공 레너드처럼 집 안을 포스트잇으로 도배하다시피 해놨다. 카메라에 잡힌 메모지의 내용은 두 가지로, 핸드폰 비밀번호와 뜬금없이 등판한 '제이슨 마마아? 제이슨 모모아?'. 그리고 이 포스트잇은...



  • 드레슬러의 공격을 맞은 콜트가 벽을 부숴트리며 쓰러지는데 쌩뚱맞은 효과음이 난다.
    <6백만불의 사나이>의 시그니처 효과음이다. # 사실 다른 작품들의 패러디와는 달리 아무런 빌드업 없이 나오고, 치고받고 싸우는 전투신에 넣어놔 안 들릴 만도 한데 데이비드 리치 감독이 일부러 믹싱 프로세스에서 볼륨을 키워논 것인지 우렁차게 출력된다. <스턴트맨>의 레퍼런스 중에서는 유일하게 헐리우드 영화가 아닌 미국 드라마.


  • 조디의 캠핑카에 몰래 침입한 콜트가 뉴스의 영상은 조작된 거라며 "딥페이크 알지? 네 머리에 톰 크루즈를 붙여놔도 자연스러워"라고 한다.
    앞서 언급된 톰 크루즈가 조디의 면전에 대고 재차 인용된 것인데, 이번엔 미임파 시리즈가 아니라 조디 역의 에밀리 블런트가 톰 크루즈와 협연한 <엣지 오브 투모로우>를 암시하는 배우 개그다.

  • 조디와 콜트가 격투를 벌이느라 난장판이 된 조디의 캠핑카를 본 게일이 "엠버 허드조니 뎁이 다녀왔냐"고 한다.
    조니 뎁-앰버 허드 법정공방으로 널리 알려진 뎁 부부의 자택에서의 혈전에 빗댄 농담으로, 작중 유일한 부정적인 인용이다.

  • 마지막 싸움에서 댄이 여러 차례 대사개그를 치는데 "You shall not pass(못 지나간다)"라는 대사는 반지의 제왕 영화판에서 간달프발로그의 발을 묶으며 했던 유명한 대사다. 한국에서는 그리 알려지지 않은 대사지만 미국 콘텐츠에서 이 대사를 크게 외쳤다면 무조건 패러디. 이어서 스턴트 크루를 이끌고 싸움에 나서는 댄의 모습은 배우의 출연작 블랙 팬서의 역할 음바쿠를 강하게 연상시키는 앵글과 연기톤으로 패러디임을 확실히 보여준다.
  • 피날레에서 콜트가 톰에게 "델마와 루이스처럼!"이라고 외치고 톰은 "걔네 자살하는 거잖아!"라며 절규한다.
    직접적으로 언급하기도 했지만, 차량 스턴트 시퀀스는 완전히 <델마와 루이스> 엔딩신의 판박이. 지형도 비슷하다.
"난 스턴트맨들이 좋아. 진짜 고생하는 건 당신들이잖아? 그런데 너희들, 상은 받나?"
(마약 판매상의 질문에 콜트가 침울해한다)
"오스카 스턴트 상? 아니, 스턴트맨들에게 주는 상은 없어."
-클럽 씬 中
재밌는 점은 에밀리 블런트와 여러 카메오들을 포함해 작품의 모든 등장인물들이 기존의 불후의 명작들을 언급하거나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오마주하지만, 영화 드라이브에서 스턴트 장면을 마치고 엄지척하는 장면을 빼면 정작 주인공인 라이언 고슬링의 필모그래피들에 대해선 일절 묘사되지 않는다. 이는 콜트가 헐리우드의 역사에서 천대받아온 스턴트맨들을 대변하는 인물이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고슬링 본인 또한 액션 스타라기보다는 연기파 배우라는 이미지가 크고, 필모그래피가 주로 잔잔한 드라마, 멜로, 소규모의 아트하우스 작품으로 이루어져 있어 레퍼런스로 삼을 만한 아이코닉한 액션 출연작이 없다는 점도 있다.

물론 액션 영화가 아닌 <노팅 힐>이나 <델마와 루이스>, <러브 액츄얼리>, <귀여운 여인>이 아예 작품의 엔딩까지 줄줄이 나왔듯이 고슬링의 대표작이자 거론되는 밈도 많은 <라라랜드>나 <노트북> 등을 꺼내올 순 있었다.[15] 그러나 무엇보다도 작품의 주제를 고려했을 때, 영화에서 '스턴트맨 콜트'가 아닌 '명배우 라이언 고슬링'을 부각시켰다면 작품의 완성도가 크게 떨어졌을 것이다.[16] 그래도 고슬링 영화가 하나 정도 암시되는데, 스턴트맨에서 콜트(라이언 고슬링)가 대접받는 술에 갱단이 약을 몰래 타서 유니콘의 환각을 보는 것은 블레이드 러너 시리즈의 간접적 오마주이다.

청소차에 매달려 격투를 벌이는 씬에서 필 콜린스Against All Odds (Take a Look at Me Now)가 흐르는 것은,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의 오마주이다.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에서는 에어 서플라이의 Making Love Out of Nothing at All 이 흘러 나왔었다.

8. 평가

[include(틀:평가/영화 평점,
로튼토마토=the_fall_guy_2024, 로튼토마토_tomato=82, 로튼토마토_popcorn=87, ## 로튼토마토_highlight=display,
메타크리틱=the-fall-guy, 메타크리틱_critic=73, 메타크리틱_user=7.3, ## 메타크리틱_highlight=display,
키노라이츠=128688, 키노라이츠_light=89.52, 키노라이츠_star=3.4, ## 키노라이츠_highlight=display,
액션, 코미디, 로맨스, 그리고 놀라울 정도로 조화를 이루는 한쌍의 스타가 있는 스턴트맨은 모두를 즐겁게할 무언가를 갖춘 보기 드문 영화입니다.
로튼 토마토 비평가 합의
받히고 받혀진 몸이 있기에.
박평식 (★★★)
여기서 머무는 게 아니라, 영화는 스턴트 연기자라는 직업의 애환과 전문성을 보여주는 데에 진심입니다. 그리고 이건 단지 멋지고 위험한 액션을 보여주는 전문가의 기량을 보여주는 데에 그치지 않죠. 이런 액션은 모두 톱니바퀴처럼 잘 돌아가는 전문가 집단의 협업 안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이 영화 악당의 가장 큰 잘못은 바로 이들에 대한 존경심이 없다는 것이죠.

불필요하게 거대한 세계관 같은 건 없는 명쾌하고 단순한 스탠드얼론 영화입니다. 요샌 이런 영화들이 너무 적다는 생각이 듭니다.
듀나 (3/4)

전반적으로 본 사람들에 한하면 평론가와 관객 모두에게 호평받는다. CG가 없는 1970년대 ~2000년대의 액션 영화 스타일이 짙은 작품으로, 모난 곳 없는 깔끔하고 대중적인 스토리를 기반으로 스턴트맨과 그 시절 액션 영화들에 대한 헌사와 존경이 담긴 작품으로 평가된다. 액션 오락 영화 버전 바빌론이라는 반응도 있다.

그래서 바빌론과 마찬가지로, 이 영화도 할리우드 액션 영화들에 대한 사전 지식이 적을수록 재미있는 요소도 적어지는 단점 역시 비슷하다는 지적이 있다.

9. 흥행

출처: 박스오피스 모조
국가 개봉일 총수입 (단위: 미국 달러) 기준일
전 세계 2024년 4월 24일 $170,553,974 2024년 6월 20일
개별 국가 (개봉일 순, 전 세계 영화 시장 1, 2위인 북미, 중국은 볼드체)

[[미국 캐나다|]][[틀:국기|]][[틀:국기|]]북미
2024년 5월 3일 $89,026,860 2024년 6월 20일

[[중국|]][[틀:국기|]][[틀:국기|]]
미정 미개봉 미정

[[틀:국기|]][[틀:국기|]][[틀:국기|]]
미정 미개봉 미정

순 제작비 1억 2500만 달러[17]가 들어갔으며, 손익분기점은 3억 달러다.

그러나 북미에서 고작 8000만 달러, 월드와이드 1억 7000만 달러에서 종료 수순을 밟으면서 흥행에 참패했다.

나름 2024년의 개봉작 중 기대작으로 뽑히는 작품이었고, 호평을 받았으나 작품자체의 낮은 접근성과 높은 진입장벽[18], 경쟁작들의 강력함으로 인해 흥행에 실패했다.

데드라인은 이 작품의 실패에 대해 "너무 영화 업계 내부자들의 이야기라서 외부인들인 관객들이 공감하기 힘들었을 것"라고 분석했으며, 철저하게 업계인과 영화 매니아들을 위한 작품이므로 평가는 좋더라도 일반인들에게 흥미를 끌만한 요소가 부족해서 애초에 선택되지 못한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주연 배우 라이언 고슬링의 전작 블레이드 러너 2049[19] 또는 비슷하게 할리우드에 대한 헌사를 담은 바빌론과 비슷한 사례다.

또한 이 작품의 투자 자체에 의문을 가지는 의견도 있다. 일각에서는 애초에 성공할만한 가능성이 높아보이는 프로젝트도 아니었는데, 단지 감독의 전작 불릿 트레인이 북미에서 성공하는 것을 보고 거액을 투자한 것은 잘못된 선택이었다고 비판하기도 한다.#[20]

9.1. 대한민국

누적관객수 214,296명, 누적매출액 2,180,917,062원[21]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width:300px; min-height:calc(1.5em + 5px); word-break:keep-all"
{{{#!folding [ 주차별 상세 내역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0 -10px"
<colbgcolor=#000><colcolor=#fff><rowcolor=#fff> 주차 날짜 일일 관람 인원 주간 합계 인원 순위 일일 매출액 주간 합계 매출액
개봉 전 33,105명 33,105명 미집계 302,797,000원 302,797,000원
1주차 2024-05-01. 1일차(수) 35,374명 147,738명 3위 357,447,723원 1,563,380,791원
2024-05-02. 2일차(목) 12,182명 2위 123,010,764원
2024-05-03. 3일차(금) 15,895명 3위 165,732,461원
2024-05-04. 4일차(토) 22,639명 3위 247,950,044원
2024-05-05. 5일차(일) 29,537명 4위 325,733,200원
2024-05-06. 6일차(월) 23,524명 4위 256,331,211원
2024-05-07. 7일차(화) 8,587명 2위 87,180,388원
2주차 2024-05-08. 8일차(수) 2,972명 27,680명 5위 27,335,053원 261,011,197원
2024-05-09. 9일차(목) 2,941명 4위 27,040,216원
2024-05-10. 10일차(금) 4,293명 5위 39,596,836원
2024-05-11. 11일차(토) 6,511명 7위 62,914,673원
2024-05-12. 12일차(일) 5,528명 7위 53,267,095원
2024-05-13. 13일차(월) 2,254명 5위 21,361,473원
2024-05-14. 14일차(화) 3,181명 5위 29,495,851원
3주차 2024-05-15. 15일차(수) 1,440명 5,036명 17위 13,439,478원 -원
2024-05-16. 16일차(목) 444명 17위 4,278,739원
2024-05-17. 17일차(금) 788명 15위 6,920,817원
2024-05-18. 18일차(토) 987명 14위 9,120,100원
2024-05-19. 19일차(일) 631명 17위 6,215,500원
2024-05-20. 20일차(월) 337명 17위 2,843,260원
2024-05-21. 21일차(화) 409명 15위 3,936,800원
4주차 2024-05-22. 22일차(수) 145명 593명 32위 961,000원 5,583,000원
2024-05-23. 23일차(목) 102명 38위 962,500원
2024-05-24. 24일차(금) 116명 29위 1,164,600원
2024-05-25. 25일차(토) 50명 57위 566,000원
2024-05-26. 26일차(일) 73명 47위 738,000원
2024-05-27. 27일차(월) 77명 28위 900,200원
2024-05-28. 28일차(화) 30명 53위 290,700원
5주차 2024-05-29. 29일차(수) 42명 -명 56위 294,000원 -원
2024-05-30. 30일차(목) 3명 106위 21,000원
2024-05-31. 31일차(금) 2명 121위 18,300원
2024-06-01. 32일차(토) 100명 55위 1,100,000원
2024-06-02. 33일차(일) -명 -위 -원
2024-06-03. 34일차(월) -명 -위 -원
2024-06-04. 35일차(화) -명 -위 -원
}}}}}}}}}||

해외와 비슷하게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다. 뜬금없이 대규모 시사회 위주로 진행하고 쇼츠만 의식하고 예고편도 2차는 버리고 짧게 쪼개서 업로드한 UPI 코리아의 마케팅이 이상하긴 했으나 그게 아니어도 세계적으로도 실패했기 때문에 예정된 수순이었다.

9.2. 북미

북미 박스오피스 1위 영화
2024년 17주차 2024년 18주차 2024년 19주차
챌린저스 스턴트맨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
아마존 박스오피스 모조 주말 박스오피스 집계 기준
  • 개봉 전
    • 2024년 4월 5일, 박스오피스 프로에서 개봉주 성적을 2,000만~4,000만 달러, 최종 성적을 7,500만~1억 2,500만 달러로 예측했다.
      • 출연진 라이언 고슬링이 〈바비〉에 출연해 얻은 인기에 더해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오펜하이머〉 여우조연상 후보로 참석한 출연진 에밀리 블런트와 입담을 맞춘 결과 대중들 사이에서 작품의 인지도를 높일 수 있을 가능성, 〈고질라 X 콩: 뉴 엠파이어〉, 〈몽키맨〉과 같이 남성 중심의 액션이 담긴 작품의 개봉이 이어지는 가운데 작품의 로맨스 요소가 여성 관객의 관심을 끌 수 있을 가능성, 작품과 비슷한 요소를 지닌 〈데드풀 2〉, 〈분노의 질주: 홉스&쇼〉, 〈불릿 트레인〉을 제작한 데이비드 리치의 전적을 흥행의 요소로 봤다.
      • 그러나 엄밀히 원본 IP라 보기는 어렵지만 작품이 기반으로 하고 있는 리 메이저스 주연의 80년대 드라마 〈스턴트맨〉의 낮은 인지도로 기대할 수 없는 원본 IP의 이름값, 코로나19 팬데믹이 발생한 2020년과 2021년을 제외한 최근 몇 년간 4월 말~5월 초 사이에 개봉했던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작품에[22] 비해 부족한 팬층 및 세계관 구축 작업으로 인해 이들에 미치지 못하는 초기 사전 판매량을 위험 요소로 봤다. #
  • 1주 차
    • 개봉주 주말까지 2,774만 달러의 흥행을 기록해 같은 기간 872만 달러의 주말 흥행을 기록한 재개봉작 〈스타워즈: 보이지 않는 위험〉을 따돌리고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 2주 차
    • 전주 대비 51% 하락한 1,369만 달러의 주말 흥행을 기록했으며, 주말이 끝난 개봉 10일 차까지 4,969만 달러의 누적 흥행을 기록했다. 한편 이 주 차에 신규 개봉해 5,840만 달러의 주말 흥행을 기록한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에 밀려 주말 박스오피스 2위로 하락했다.
  • 3주 차
    • 전주 대비 39% 하락한 835만 달러의 주말 흥행을 기록했으며, 주말이 끝난 개봉 17일 차까지 6,288만 달러의 누적 흥행을 기록했다. 한편 이 주 차에 신규 개봉해 3,371만 달러의 주말 흥행을 기록한 〈이프: 상상의 친구〉, 1,182만 달러의 주말 흥행을 기록한 〈The Strangers: Chapter 1〉에 밀려 주말 박스오피스 4위로 하락했다.
  • 4주 차
    • 전주 대비 28% 하락한 597만 달러의 주말 흥행을 기록했으며, 주말이 끝난 개봉 24일 차까지 7,226만 달러의 누적 흥행을 기록했다. 한편 보다 높은 낙폭을 보인 〈The Strangers: Chapter 1〉을 제쳤으나 이 주 차에 신규 개봉해 2,632만 달러의 주말 흥행을 기록한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2,400만 달러의 주말 흥행을 기록한 〈가필드 더 무비〉에 밀려 전주보다 1순위 낮은 주말 박스오피스 5위로 하락했다.
  • 5주 차
    • 전주 대비 30% 하락한 491만 달러의 주말 흥행을 기록했으며, 주말이 끝난 개봉 31일 차까지 8,028만 달러의 누적 흥행을 기록했다.
  • 6주 차
    • 전주 대비 38% 하락한 259만 달러의 주말 흥행을 기록했으며, 이 주 차에 신규 개봉해 5,652만 달러의 주말 흥행을 기록한 〈나쁜 녀석들: 라이드 오어 다이〉, 700만 달러의 주말 흥행을 기록한 〈더 워처스〉에 밀려 전주보다 2순위 낮은 주말 박스오피스 7위로 하락했다. 또한 주말이 끝난 개봉 38일 차까지 8,501만 달러의 누적 흥행을 기록했다.

9.3. 영국

영국 박스오피스 1위 영화
2024년 17주차 2024년 18주차 2024년 19주차
챌린저스 스턴트맨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
영국 박스오피스 브릿인포 기준

9.4. 독일

독일 박스오피스 1위 영화
2024년 17주차 2024년 18주차 2024년 19주차
Chantal in Fairyland 스턴트맨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
아마존 박스오피스 모조 독일 박스오피스 집계 기준

9.5. 스페인

스페인 흥행 1위 영화
2024년 16주차 2024년 17주차 2024년 18주차
시빌 워 스턴트맨 가필드 더 무비
아마존 박스오피스 모조 스페인 주말 흥행 집계 기준

9.6. 홍콩

홍콩 흥행 1위 영화
2024년 17주차 2024년 18주차 2024년 19주차
기동전사 건담 SEED FREEDOM 스턴트맨 Twilight of the Warriors: Walled In
아마존 박스오피스 모조 홍콩 주말 흥행 집계 기준

9.7. 브라질

브라질 박스오피스 1위 영화
2024년 17주차 2024년 18주차 2024년 19주차
시빌 워 스턴트맨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
아마존 박스오피스 모조 브라질 주말 박스오피스 집계 기준

9.8. 아르헨티나

아르헨티나 박스오피스 1위 영화
2024년 17주차 2024년 18주차 2024년 19주차
쿵푸팬더 4 스턴트맨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
아마존 박스오피스 모조 아르헨티나 박스오피스 집계 기준

9.9. 오스트레일리아

오스트레일리아 흥행 1위 영화
2024년 16주차 2024년 17주차 2024년 18주차
쿵푸팬더 4 스턴트맨 스턴트맨
2024년 17주차 2024년 18주차 2024년 19주차
스턴트맨 스턴트맨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
아마존 박스오피스 모조 오스트레일리아 주말 흥행 집계 기준

9.10. 뉴질랜드

뉴질랜드 박스오피스 1위 영화
2024년 16주차 2024년 17주차 2024년 18주차
쿵푸팬더 4 스턴트맨 스턴트맨
2024년 17주차 2024년 18주차 2024년 19주차
스턴트맨 스턴트맨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
아마존 박스오피스 모조 뉴질랜드 주말 흥행 집계 기준

10. 기타

  • 라이언 고슬링은 이전에 드라이브에서 스턴트맨 직업을 가진 캐릭터를 연기했었다. 다만 이쪽은 부업으로 범죄세계에서 도주 전문 운전사도 하는 냉혹한 인물이라는 점에서 분위기가 다르다.
  • 작품의 소재가 스턴트맨인데, 본작의 감독 데이비드 리치 또한 스턴트맨 출신이다. 브래드 피트의 전담 스턴트맨으로 유명했다.
  • 원제인 The Fall Guy가 게임 폴 가이즈의 제목과 흡사하고,[23] 원작 드라마가 워낙 오래된 작품이라 외국에서도 유명세가 높지 않다 보니 제목만 보고 폴 가이즈를 영화화한 것으로 착각한 사람들도 은근히 많았다. 원작 드라마가 KBS를 통해 국내에 방영됐을 때 붙여졌던 제목이 '스턴트맨'이었어서 이 제목을 그대로 따라간 듯하다.
  • 북미 개봉일이 3월 1일에서 5월 3일로 연기되자 한국도 똑같이 5월 3일로 연기했었으나, UPI 코리아 2024년 라인업 발표와 함께 한국 개봉일은 5월 1일(수요일)로 변경되었다.
  • 해외 영화 치고는 매우 큰 규모의 시사회가 정식 개봉 전에 여러 번 진행되었었다. 마지막 시사회를 기준으로 시사회를 통한 국내 사전 관람 관객만 총 33,105명으로, 해외 영화 중에서는 이례적으로 대규모 시사회를 개최한 영화로 기록되었다.[25] 다만 안타깝게 국내 영화 프랜차이즈 중 최고흥행작인 범죄도시 시리즈의 최신작과 같은 시기에 개봉하는 바람에 완벽히 묻혀서 정작 개봉 이후엔 상영관 자체가 거의 안 잡힌 수준. 애초에 UPI 코리아의 마케팅 전략 자체가 잘못됐다는 의견이 많다.
  • 허머 EV가 카메라 차량으로 비중 있게 나온다.
  • 속편 각본이 이미 집필 되었다고 한다. # 다만 흥행에 실패했기 때문에 나올 가능성은 낮다.
  • 예고편에도 쓰였지만 테일러 스위프트 노래중 하나인 All Too Well이 언급된다.
  • 영화가 끝나고 크레딧이 올라갈 때 영화의 액션 촬영 장면을 담은 비하인드 영상과 크레딧 종료 후 쿠키 영상이 하나 나온다. 이때 극장마다 다르지만 상영관에 조명을 여전히 꺼두기도 한다.
  • 쿠키영상에서 등장한 남녀경찰관은 원작 드라마의 주인공이였던 리 메이저스(남)와 헤더 토마스(여)이다.
  • 1980년에 출시한 '더 스턴트맨'(The Stunt Man)이라는 미국 영화가 있는데, 도망자가 스턴트맨으로 고용되어 활약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 유머와 매정한 잔혹함이 존재하는 데이비드 리치의 작품 중 제일 유쾌하고 가벼운 작품이자, 수십명의 사망자가 매편마다 발생하는 리치 감독작 중 제일 사람이 적게 죽은 작품이다.


[1] 감독의 전작 분노의 질주: 홉스&쇼 각본. 그 외 대표작은 아이언맨 3가 있다.[2] 원작 드라마의 프로듀서였다.[3] 데이비드 리치의 제작사.[4] 라이언 고슬링의 제작사.[5] 등급분류 결정내용: 수차례의 격투 장면 외 총격 장면, 구타하는 장면, 비속어 및 성적, 비하적 표현의 대사 사용, 음주장면과 약이 든 술을 마시는 장면 등이 있으나 구체적이고 지속적으로 표현되지 않아 폭력성, 대사, 약물 표현의 수위가 다소 높으므로 15세이상관람가
(내용정보 표시항목: 파일:영등위_폭력성_2021.svg파일:영등위_대사_2021.svg파일:영등위_약물_2021.svg)
[6] 007 카지노 로얄의 감독.[7] 시드니는 본작에 투자한 뉴사우스웨일스 주에 위치해있다.[8] 가장 큰 흥행작인 듄: 파트 2를 피한 것으로 보인다.[9] 분장 탓이고 주연배우와 전담 스턴트맨 설정이기도 하지만, 두 배우가 매우 닮았다.[10] 원작인 폴가이 TV시리즈 주연배우[11] 실제로 할리우드 대작들 중에서도 주연배우가 사고를 쳐서 배역이 교체되는 사례도 가끔씩 나온다. 대표적으로 어벤져스: 캉 다이너스티조너선 메이저스 사례가 있다.[12] 이들의 공통점은 모두 유니버설 픽처스 배급 작품이다.[13] 킬빌의 오렌 이시이 시퀀스는 슈라유키히메를 오마주한 씬이라 오마주의 오마주가 되었다.[14] 위에서 언급한 라스트 모히칸의 주연배우.[15] <바비>는 이 영화의 촬영이 끝나고 개봉했다.[16] 고슬링에겐 기타 문단에서 후술되는 <드라이브> 같은 작품도 있긴 하지만 이 작품도 예술영화다. 고슬링이 본격적인 액션 연기를 하는 것은 <그레이 맨> 이후인데 이 작품은 평가가 안 좋다.[17] 기존에는 1억 5000만 달러 ~ 2억 달러 사이가 투입되었으나, 촬영지이자 지원을 해준 호주 정부의 세금 감면과 추가 투자로 감소되었다.[18] 특히 영화팬층과 일반관객층의 평가가 갈렸는데, 영화팬들에겐 스턴트맨의 헌사를 보내는 영화로 평가되지만, 일반 관객들에겐 개연성 떨어지고, 영화팬들을 위한 개그밖에 없는 컬쳐 무비로 밖에 보이지않는다는 것이 큰 호불호 요인이었다.[19] 물론 이 작품이 블레이드 러너보다는 대중성이 높긴했으나 블레이드 러너는 굳건한 IP팬덤 파워라도 있어서 똑같이 적자를 본 실패작이더라도 스턴트맨보다도 순수 흥행 성적은 높다. 이 작품의 실패는 진입 장벽과 더불어 흥행에 기대할만한 팬덤이 없었다.[20] 불릿 트레인은 본작과 다르게 흥행 포인트도 많았으며, 마케팅의 성공적인 사례로 분석된다. 서구권에서 인기있는 요소인 와패니즈+오리엔탈리즘과 북미 티켓 파워는 검증된 브래드 피트 주연, 그리고 NBA와 연계한 마케팅과 장기 롱런을 위한 상영 등 2022년 소니의 전략적 승리로 평가받는다.[21] ~ 2024/06/01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22] 2018년의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2019년의 〈어벤져스: 엔드게임〉, 2022년의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2023년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23] 게임 폴 가이즈는 복수형(Fall Guys)이다.[24] 여담으로 이쪽은 더 많이 구르게 하기 위해 조수석 시트를 탈거하고 거기에 압축 공기포를 달아서 전복될 때마다 쏘아댔다고 한다(...)[25] 이는 2024년 최대 예매작 범죄도시4와 거의 비견되는 사전 관람 관객 비중으로, 가히 시사회 횟수로는 역대급이라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