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6 16:11:59

레드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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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3. 창작물
3.1. 개별 문서3.2. 기타 창작물
4. 기타

1. 개요

파일:Redcap-5e.webp
파일:1782-murderous-redcap.jpg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 매직 더 개더링
Redcap
영국의 전설에 나오는 사악한 요정. 포워리(Powrie), 레드콤(Redcomb), 블러디캡(Bloody Cap) 등으로도 불린다.

2. 특징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의 국경지대에 있는, 싸움이 끊이지 않았던 저주받은 고성에 살고 있다고 전해지는 사악한 요정의 일종이다. 조그마한 모습에 뼈만 앙상하며 완고하게 생긴 노인의 모습으로, 입에는 긴 엄니 같은 이빨이 돌출되어 있고, 손톱도 잔혹할 정도로 뾰족하며, 집단 생활을 하는 것이 특징이다. 해가 저문 황야의 나그네가 그의 고성에 머무르게 되면, 어깨에 짊어진 도끼로 찍어 죽여서 붉은 고깔모자를 새로운 피로 다시 물들인다고 한다. 십자가를 보여주면 이빨 한 개를 남기고 도망쳐버린다고 한다. 그래서 이들은 언실리 코트(Unseelie Court)에 속할 정도로 위험하다.

네덜란드에도 같은 이름의 요정이 있으나 성격은 정 반대로, 브라우니처럼 인간의 가사일을 돕는 좋은 요정이라고 한다.

3. 창작물

3.1. 개별 문서

3.2. 기타 창작물

  • 스파이더위크가의 비밀
    고블린들의 리더이자 중간보스로 등장한다. 약점은 고블린과 같아서, 후반부에 고블린들과 함께 대량의 토마토스프 함정에 당해 완전히 몸이 녹아버려 죽는다.
  • 아시아라이 저택의 주민들
    바로네스 오르티의 소환수 중 하나. 스미츠 요시타카와의 첫 전투에서 그린 티스 제니에 풍뢰봉을 잡은 왼팔이 잘려 당황하는 요시타카를 노려 남은 오른팔도 겨우 달려있을 정도로 걸레로 만들었다. "네 피는 무슨색이냐!"라면서 쌍칼로 요시타카의 팔을 찍는 모습은 바로네스 오르티의 소환 전투 중 잔인하기론 순위권에 드는 장면. 이후 나올 일이 없어 보였으나 바로네스 오르티가 소환법을 설명하는 과정 중 교섭법 부분의 회상에서 등장했다. 이때 말에 따르면 소환 조건은 소환에 응할 때마다 피를 보여주겠다는 것.
  • 악튜러스
    베르가모 여관에 가면 만날수 있는 NPC로, 악튜러스 제작 당시 손노리의 멤버 중 한 명. 손발 동영상 당시 악튜러스 홈쇼핑 동영상에 이원술 대표와 같이 출연한 사람이 레드캡. 홈쇼핑 동영상에서 빨간 모자를 쓰고 있는 분으로 '불에 잘타는 목도리', '뱃지는 피부에 달면 된다.'등등 개그로 진행했다. 후에 이직했다.
    말을 걸자마자 '크하하하하핫' 하고 웃어댄다. 몇번 말을 걸어보면 아이템을 준다. 이때 최강의 검, 최강의 활이라는 두개의 메뉴가 뜨는데 최강의 검 선택시 목도를 준다. 그런데 다시 몇번 말을 걸면 바리사다라는 마법검을 준다. 최강의 활을 선택시 컴포지트 보우를 준다.
  • 해리 포터 시리즈
    작중에서는 언급만 된다. 쉽게 물리칠 수 있지만 혼자 다닐 경우 상당히 위험한 생물이라고 묘사하고 있는데, 스코틀랜드에 전해지는 난쟁이 요정 레드캡은 지나가는 사람을 찔러 죽여서 피를 빼내 자신들이 쓰는 모자를 붉게 피로 물들이는 걸 멋으로 여기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블러드캡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리는 일까지 있기에 해리 포터에서도 그 설정을 적절히 쓴 것이다.

4.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