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로스트 미디어/목록
1. 개요
유실된 음악을 가리키는 로스트웨이브(lostwave)의 분류와 목록을 정리한 문서. 음악 매체 외의 영상·게임 기타 미디어의 유실된 작품이나 에피소드에 대한 내용은 로스트 미디어 및 로스트 미디어/목록 참고.2. 목록
2.1. 로스트웨이브 목록
* 노래들에 붙어 있는 이름들은 대부분 청음한 가사에서 따온 가제다. 이 밖에 명확히 들리는 가사가 없거나[1] 최초 발견된 커뮤니티에서 관습적으로 쓰여 오면 해당 이름이 가제로 붙어 있다.[2] 매우 희귀하게 H-Bomb, Teen Time처럼 공식적으로 명칭이 공개되기도 하고 Gone처럼 OP가 추측한 이름이 가제로 붙기도 한다. 또한 Trip To Rio는 OP가 태그한 곡의 제목이 가제가 되었다.
2.1.1. 완전한 곡이 존재하나 작곡 정보가 유실
노래에 딱히 잘린 부분이 없이 발견된 경우. 음질은 제각각이지만 Lostwave August 2019처럼 고의적으로 훼손된 경우만 아니라면 웬만한 경우 그럭저럭 들어줄 만한 음질로 발견된다.- apologize
2024년 9월 27일 로스트 미디어 마이너 갤러리에 업로드된 한국어 곡이다.# - CIA
1984년 캐나다에서 녹음된 곡. CIA라는 기묘한 가제인데 실제로 가사가 해외에 출장 다니는 CIA 요원 보고 집으로 돌아오라고 말하는 내용이라서 저런 가제가 붙었다. 여담으로 조사 중에 이 노래와 동일한 길이를 가진 CIA라는 이름의 곡이 담긴 LP판이 Discogs에서 발견되었는데 음원 발굴 결과 이 노래외 원본은 아니었던 걸로 밝혀졌다. 저 노래도 인터넷에서 거의 찾는 게 불가능한 노래[3]였다는 걸 생각하면 매우 기묘한 우연이다. 저쪽은 이 노래와 마찬가지로 유실 상태였다가 인터넷 아카이브에 업로드되면서 해결되었다. - GO!GO! MANIAC
일본 애니메이션 케이온!!의 오프닝곡인 GO! GO! MANIAC과 동명의 곡이다. 유튜브나 니코니코 동화 등 영상 업로드 사이트 등지에서 케이온!!의 오프닝곡인 것처럼 위장해 클릭을 유도하는 낚시성 영상에 쓰인 것으로 보인다.[4] 이 곡이 사용된 문제의 영상은 GO! GO! MANIAC의 음원이 유튜브에 유출되기 시작했던 2010년 4월 24일부터, OP가 영상에서 음원을 추출한 5월 2일 사이에 업로드되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를 다룬 유튜브 영상이 있다.# - H-Bomb, Teen Time
1998년 Rockin' Acetates라는 앨범에 수록된 두 곡. 수록된 앨범이 컴필레이션 앨범이라 이미 발표된 노래들을 모아서 편성하였을 텐데도 정말 어이없게도 앨범 자체에서 저 두 곡의 가수를 Unknown(알 수 없음)이라 적어 두는 바람에[5] 제작자가 불명이다. H-Bomb은 핵무기와 관련된 곡이고 2번의 전쟁을 치렀다는 가사로 볼 때 최소 1945년 이후에 만들어진 곡인 것을 알 수 있다. - Happy Teardrops 리마스터 버전
2023년 3월 유튜브에 올라온 곡이며 아무런 설명도 없이 1960년대 걸그룹의 노래라고만 알려져 있다. 노래의 내용은 사랑하는 사람을 기다리느라 매일 눈물을 흘리다가 하루 뒤 그가 오자 기쁨의 눈물을 흘린다는 것이며 제목이 Happy Teardrops(기쁨의 눈물)인 이유도 이것 때문이다. 현재 1960년대에 활동하였던 3인조 여성 그룹 로네츠의 미공개 혹은 데모 곡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 Imagination Lives 해당 노래가 나온 광고.
2004년에 Sci-Fi 채널에서 Imagination Lives라는 프로그램[6]의 광고로 나왔던 노래다. 안타깝게도 저 프로그램과 관련된 정보는 사실상 존재하지 않으며 광고를 보아 장르는 SF·판타지로 추정된다. 현재 보컬이 무슨 노래를 샘플링한 건지는 밝혀졌지만 나머지는 미해결 상태다. 의외로 방송국에서 방영한 노래가 로스트웨이브가 되는 경우가 잦은데 이 문서에도 최소 5개는 등재되어 있다. - Light The Lanterns
통칭 3번째로 미스터리한 노래다. 1985년 노래로, 마서스비니어드라는 미국의 섬과 거기서 매년 여는 축제를 주제로 한 노래다. - Say that you love me
유로댄스 장르의 곡으로 OP는 95년도 이후에 아르헨티나 라디오에서 이 노래를 녹음했다고한다. 2000년대 초반에 한국 MTV에서 외국 로맨스 드라마를 편집한 것 같은 뮤직 비디오가 나왔다는 말이 있다. - SPEED UP
2000~01년 경 나우누리의 리듬 게임 동호회였던 리듬동의 OST 자료실에 업로드 되었다고 알려진 곡이며 당시 dj TAKA의 미공개곡(혹은 신곡)이라고 올라온 파일이었다고 한다. 정황상 정말 dj TAKA의 곡일 가능성은 거의 없어 보이는데 OP가 추측하기로는 "이름이 TAKA는 맞으나 코나미의 dj TAKA와는 관련 없는 사람 혹은 엉뚱한 사람이 밀림닷컴[7]같은 아마추어 음악 사이트에 올린 곡이 아니었을까"라고 한다. 사실 후자일 가능성이 높은 것이, 당시(2000년대 초) 어느 중국계 웹사이트에서 공식 OST가 나오기 전 최신작 BEMANI의 음원을 유출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 음원 유출의 경우 직접 beatmania IIDX 게임기에 녹음장치를 Aux Line-in 같은 거로 끼우고 플레이한 거라 키음이 어긋난 티도 있고 음질도 곡마다 제각기 달랐다. 그리고 이런 식으로 녹음되어 넷상에 유출된 곡들 사이에 BEMANI와 무관한 다른 아티스트의 곡이나 짜집기 곡들이 엉뚱하게도 당대 신작 신곡이라며 해당 중국쪽 웹사이트의 음원 유출에 한두 곡씩 끼워져 있는 현상이 있었고[8], SPEED UP이라는 곡도 앞선 각주로 언급한 것과 비슷한 경위에서 와전된 곡으로 추정된다. - STAY HERE
상기한 SPEED UP의 OP가 "다른 사례들을 보니 이것도 충분히 로스트웨이브로 볼 수 있을 것 같아서 올려본다"며 올린 한국어 곡. The Coin Rocker Boys라는 밴드가 2013년 발표한 것으로 추정되는 펑크 록 곡으로, 작곡 정보와 음원까지도 있으나 이 음원이 정식으로 발매된 적이 없고 이 음악의 유일한 출처인 영상에는 스케이트보드 소리가 겹쳐 있어서 현재 온전한 음원이 존재하지 않는 상태이다. OP의 증언에 의하면 '이 노래를 처음 자신에게 들려준 지인이 코인 락커 보이즈의 기타리스트가 새로 시작한 밴드쪽을 통해서 당시 기타리스트와 컨택해 보았으나 기타리스트 또한 이 음원을 갖고 있지 않다는 대답을 들었다'고 한다. 특기할 사항으로는 해당 영상을 업로드한 유튜브 계정에 공개되어 있는 영상은 단 둘뿐인데, 다른 영상에도 해당 밴드의 ORDINARY DAY라는 제목의 미발매 음원이 사용되어 있다고 한다.[9] 정황상 레코딩은 전부 완료되었으나 어떤 사정으로 인해 앨범을 발매하지 못한 채로 밴드가 해체되어 버린 것으로 추정된다. - The Most Mysterious Song on the Internet
여럿 로스트웨이브 중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은 곡으로 로스트웨이브 붐이 발생한 직접적인 원인을 제공한 기념비적인 곡이기도 하다. 문서 참조. - Transco acetate[10]
1970년대에 녹음된 아세타이트 LP판. 레이블 등을 거쳐서 발매된 앨범이 아닌 스튜디오에서 빈 LP판에 바로 녹음한 음반이다. 음반 제목도 불명이고 그 안의 음원들 제목도 불명이다 보니 음반에는 LP판 회사 이름에서 따 온 가제가, 음원에는 2번째 트랙에 Nights with No Dawn이라는 가제가 붙어 있다.[11] 보컬의 창법을 감안하였을 때 데모 곡이거나 활동한 지 얼마 안 되었을 때 녹음되었을 거라는 주장이 있다.
LP판 뒷면에 2번 트랙의 인스트루멘탈 버전이 수록되어 있다. 마스터링을 다르게 한 게 아니라 그냥 재녹음한 건지 원본과 비교하면 박자[12]나 베이스 연주가 미묘하게 다르다. - WHJJ/WHJY/WSNE Demo Tape 리마스터 버전
로드아일랜드에 있는 WHJJ라는 라디오 방송국의 버려진 건물에서 발견된 테이프. 총 4곡이 수록되어 있다. 기독교적인 내용의[13] 록 음악으로 추정되며 현재 2번 트랙이 라이브 공연 도중 녹음된 것으로 추정된다.[14] 저 건물을 탐사하는 영상을 보면 알 수 있지만 안에 어마무시한 양의 테이프 자료가 버려져 있었는데 그 중 하나가 저 테이프다.
테이프에 94 HJY-MAXIE[15]라는 글씨가 대문자로 적혀 있었는데 94-HJY는 테이프가 발견된 건물 이름이라서 조사에 도움이 되진 않는다고 한다. - Your Eyes
유로댄스 장르의 노래다. 영국식 영어의 억양이 잘 드러나는 것이 특징으로 Come Back 2 Me라고도 알려져 있다. 2003년경 중국의 웹 사이트에서 처음 등장하였는데, '신곡 핫 댄스 앨범 359(新歌热舞 专辑 359)'이라는 댄스곡 모음집에 수록되어 있었다. 이 후 여러 중국 사이트들을 거쳐 유명해졌고, 2009년 12월 유튜브에 업로드되어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게 되었다.# 한 때, 이 곡을 만든 아티스트가 'Gabry-L'인 걸로 잘못 밝혀졌었고, 그 외에도 3번이나 이 곡에 대한 잘못된 정보가 퍼졌었으나 모두 증거가 없거나 거짓으로 판명이 되었다. 2020년 'Johnson paul'이라는 유튜버에 의해 완전한 품질 버전이 공개되었다. - Өмүрүлөт дөңгөлөр (Life Wheels) / Kyrgyz Car Song 유튜브
키르기스어 노래다. 키르기스어 노래지만 키르기스스탄이 아닌 중국에서 2020년에 녹음되었다. 자동차가 소재인 사랑 노래이며 묘하게 한국 트로트 느낌이 난다. 중국에서 녹음된 키르기스어 노래라는 점으로 인해 헤이룽장 인근의 푸위 커얼커쯔족 가수나, 내몽골의 하카스인 가수가 부른 것이 아닌가 하는 의견이 존재한다. 수색에 진전이 없자 OP가 당시에 곡이 녹음된 신장 키르기스 라디오의 방송 전체를 올려주었고 방송 진행자가 곡의 가수와 제목을 Асылбек Сарылу уулу - Таксистчи кыз라고 소개하고 있음이 밝혀졌다. 가수의 이름은 아슬벡 사를루[16]이고 곡의 제목은 '택시 모는 아가씨(Taxi driver girl)' 정도로 해석이 가능하다. 그러나, 검색하였을 때 아무런 정보도 나오지 않기에 아직 제목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 - 아키하바라에서 산 카세트 테이프에 들어있던 곡(秋葉原で買ったカセットテープに入ってた曲)
줄여서 '아키바 테이프(Akiba tape)', '아키하바라 테이프(秋葉原 テープ)', 또는 '플라이 어웨이(Fly away)'라고도 하며 '일본에서 가장 불가사의한 곡'이라는 타이틀도 있다. 이러한 미스테리하고 기묘함 때문에 절대로 검색해서는 안 될 검색어에 등재되기도 하였다. 최초 투고자에 따르면 아키하바라의 모 가게에서 1990년대 초반 개당 50엔에 팔리고 있었으며 테이프에는 별다른 라벨 없이 매직 펜으로 지워진 듯한 표시만 있었다고 한다. 유일한 단서는 지워진 표시에 붙어 있던 ARA라고 쓰여진 회사. 곡조와 보컬 스타일의 유사성으로 ALI PROJECT의 미공개곡이란 설이 유력하였지만 트위터에서 테이프의 존재를 알게 된 후지와라 카무이가 보컬인 타카라노 아리카에게 직접 연락해 본 결과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정리 및 분석글(일본어). 플라이 어웨이 이 외에도 같은 ARA라는 회사 라벨이 붙은 '와가마마'라고 쓰여진 두번째 아키바 테이프가 있었는데, 이 곡은 '미나세 사라'라는 무명 가수의 곡으로 밝혀졌다.
2.1.2. 작곡 정보가 유실되었고 일부 구간만 남음
노래가 남긴 남았으나 일부만 남은 경우. 추후에 완전한 노래나 작곡 정보가 발견되곤 한다.- 2006년도 새마을호 정차음악 리마스터 버전 #
2004년부터 2007년 사이에 새마을호 안내방송 배경음악으로 사용되었던 곡이다. 안내방송을 담당하던 코모넷에서 직접 제작한 곡이라는 얘기가 있었지만 1988년 롯데월드 쇼핑몰 광고의 배경음악으로 쓰인 적이 있고 이 곡의 풀버전을 들어 봤다는 사람이 있기 때문에 자체 제작한 곡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 Bustin' Out The Jams
천재소년 지미 뉴트론의 삽입곡. 3LW이라는 가수가 부른 노래로 풀버전은 존재했지만 유튜브에서 내려간 뒤로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게 되었다. - Damenwahl
Cheer가 녹음된 테이프에서 동봉되었다. 언어는 독일어 혹은 스위스 독일어로 추정된다. - Gone
로스트웨이브 중에서 유별나게 잊혀진 경우. 보통 이런 제보가 올라오면 커뮤니티나 리스트 등지에서 한 번이라도 언급되는데, 이 곡은 모든 커뮤니티에서 단 한 번도 언급된 적이 없다. 심지어 OP도 제대로 조사할 의사가 없었는지, 해당 WatZatSong 글에 더 긴 샘플이 있다면 Vocaroo에 올려 달라는 댓글 등 여러 댓글에 [dday(2022-02-18)]일이 지난 현재까지도 답장을 보내지 않고 있다. OP의 말에 따르면 곡의 제목은 Gone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샘플 후반에 여성 4명으로 추정되는 합창이 나온다. - Haunt Me
2010년대에 나온 것으로 추측되는 노래로, 영상을 올린 유튜버가 이때 나온 인디 노래 같다고 한다. 영상에서 Haunt Me라고 반복되어서 붙여진 것 같으며, 밴드도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 My Jubilee
2022년 후반에서 2023년 초반에[17] 한 라디오에서 녹음된 두왑[18] 곡. OP의 말에 의하면 1950년대 후반에서 1960년대 초반에 나온 곡일 것이며 가사 탐색이나 음악 인식 기능 등으로는 곡을 찾지 못하였다고 한다. 위에 서술된 "Gone"의 가수와 유사성이 보인다. - My Will-o'-the-Wisp / Мой Блуждающий Огонь 리마스터 버전[19]
러시아 뮤직 비디오 곡이며 1996년 상트페테르부르크 지역 채널 "NBN"[20]에서 VHS 형식으로 녹화된 걸 촬영한 것이다. 가사는 러시아 시인인 'Viktor Ionov Dolgusha'가 쓴 것으로 알려졌으나 2011년에 사망하여 알 방법이 없다. 러시아 저작권 협회(PAO)에 의해 작곡가가 밝혀지긴 하였으나 정작 작곡가 본인도 해당 노래와 비디오에 나오는 가수의 신원을 기억하지 못한다는 게 아이러니. 1년이 지난 현재 갑작스런 인기로 유튜브 조회수 10만회가 넘었으며, 그만큼 수사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여담으로 영상이 남아 있기 때문에 러시아판 "World was so easy"라고도 불린다. 2024년 10월 러시아에서 간접적으로 이 곡을 부른 것으로 추정된 가수와 연락이 닿았다. - Trip To Rio
1987년 독일에서 녹음된 곡으로 가사의 내용은 브라질로 여행을 간다는 간단한 내용이다. OP가 조사를 통해 Base Bazaar - Trip To Rio를 태그하였지만 밝혀진 게 없다. 가사를 이용해 가칭을 정하는 다른 곡들과 달리 이 곡은 태그된 제목이 가칭이 되었다. - Woo Hoo(She Came On)[21]#[22]
1997년 8월에 호주의 Chatswood Youth Centre에서 만들어진 영상에 배경음악으로 나온 노래다. 영상 자체에는 노래가 전부 나왔는데, 문제는 1분 가량의 분량이 하필 소란스러운 곳에서 인터뷰하는 장면에 나와서 어떠한 악기조차 들리지 않는다. - wait forever
80년대에 나온 것으로 추측되는 노래로, 신디사이저 느낌의 멜로디와 여성 보컬이 주를 이루지만 그 이외에는 아무것도 확실히 밝혀진 것이 없다. IN TENSION이라는 이름의 밴드가 부른 곡이라는 소문이 있으나 확실하지 않다. - 몽골 인터내셔널
몽골 혁명으로 건국된 몽골 인민공화국 초기에 사용하던 국가로, 현재는 1절 일부분만 존재하며 1절을 제외한 나머지 가사는 알 수 없는 이유로 소실되었다고 한다. - 내게 가까이 자꾸 다가오는 널
거침없이 하이킥 165화 베트남 더빙판에서만 나오는 곡이고, 정작 한국판에선 노을의 '전부 너'가 나왔다. 한국 방영판만 방영 직전에 노래를 바꾼 것으로 보이는데, 더빙을 맡은 베트남 업체에게 맡길때는 노래를 바꾸기 이전 초기 버전을 전달한 덕분에 베트남 더빙판에서만 나온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해당 노래가 나오는 베트남 더빙판의 영상 클립이 유튜브에 존재하였던 것으로 보이나 현재는 삭제되어서 확인이 불가능, 2019년 오늘의 유머에서도 이 노래를 찾는 글#(ⓐ)이 올라왔으나 현재까지도 정체는 오리무중이다. 아마 세상에 밝혀지지 않은, MBC 자체적으로 만든 일종의 데모곡을 삽입곡으로 쓰려다가 바꾼 것으로 보인다. - 응답하라 1997 3화 삽입곡
2021년 12월 응칠 갤러리에 곡 앞부분을 녹화해 질문한 글이 한 차례 올라왔으나, 별 다른 관심은 받지 못했다가 2024년 2월 15일 로스트 미디어 마이너 갤러리에 뒷부분만 올라온 곡이다. 응답하라 1997의 넷플릭스판에서만 저 곡이 나오고 다른 OTT 서비스나 유튜브 공식 클립에선 K2의 '슬프도록 아름다운'이 나오는데 아마 저작권 문제로 노래를 바꾼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6분 30초경 앞부분 일부, 37분 10초경 뒷부분이 나온다. 2024년 현재 넷플릭스판이 내려간 상태이긴 하지만, 어둠의 경로이긴 해도 티비위키에서 넷플릭스판이 백업되어 있기 때문에 듣는 것 자체는 아직도 가능하다. - 어제의 나보다 잘 할거야
현대아울렛 가산점 인근에서 2019년 경 녹음된 것으로 보이는 한국곡. 루리웹에 2023년 9월 17일 올라온 게시물에 4년 전부터 찾고 있다고 댓글로 올라왔으나 원댓글은 삭제되었다. 디시인사이드 로스트 미디어 갤러리 수배글
- 2005~2008년 홈플러스 매장 음악
2005~2008년도 즈음에 전국 모든 점포에서 송출된 CM송. 처음에는 실존 미지였으나 2006년 매장음악이 나오던 시절에 힙갤에 한 게시글 댓글에 유동닉이 언급한 것으로 보면[댓글] 만델라 효과가 아닌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네이트 판에서도 언급되었다.[네이트판] 이 또한 해당 게시물도 2008년으로 기억이 왜곡이 되기에는 짧은 시간이다. 마지막 글이 올라고 14년이 지난 2022년에 마니아 마이너 갤러리에 다시 글이 올라왔지만 그러나 댓글에는 꺼무위키 문서에 검색을 하라든가 가격이 착해가 맞냐고 물어보다가 이 게시글도 묻힌 게 된다. 하지만 2년 뒤 로스트 미디어 마이너 갤러리에서 유동닉이 2005년경 홈플러스 노래 찾고 있습니다.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특징] 피아노 연주 버전 멜로디 악보 이후 2024년 10월 18일 로스트 미디어 마이너 갤러리의 한 고정닉이 녹음본을 발굴했으나 앞부분(원본)이 발굴되지 않았다.#
2.1.3. 원곡과 작곡 정보가 완전히 유실
작곡 정보는 물론 원곡까지 완전히 유실되어버린 가장 극단적인 상황으로, 이 경우에는 온전히 사람들의 증언에 의존해서 찾을 수밖에 없고, 재현한다고 해도 아주 오래 전의 기억을 떠오르는 대로 재구성한 것이다 보니 왜곡의 정도가 높다. 게다가 곡의 일부라도 남은 경우에 비해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은 오기억(false memory)에 의한 산물이거나,[26] 그냥 자기가 만든 자작곡을 옛날에 들었던 노래라고 거짓말을 해서 어그로를 끌기 위한 것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이 특성 때문에 이 분류로 들어가는 노래들은 작곡 정보 없이 녹음하였다가 녹음이 손상되었거나[27] 들어본 사람이 다수일 경우[28]가 그나마 신뢰도가 높다.
- 17년째 못 찾았습니다[29] #후보 명단
각종 게임들의 BGM을 피아노로 커버하는 영상을 주로 올리는 음악 유튜버인 유리글이 메이플스토리에서 들었다는 BGM으로, 이 곡을 찾기 위해 자신의 기억을 토대로 피아노로 연주해 재현한 것을 유튜브에 업로드하였다. 처음에는 메이플스토리의 OST일 것으로 추정되었으나 완전히 일치하는 특징을 가진 곡이 없어 부정되었다. 애니메이션의 OST는 아닐 것이라고 추정되는데 OP가 이 노래를 들은 시기에 애니를 전혀 보지 않아서 그렇게 추정되고 있다. 기억이 온전하다는 전제 하에 BGM 자체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 드럼과 일렉트릭 베이스, 팬플루트 혹은 백파이프로 추정되는 악기가 편성되어 있고 주 선율은 일렉기타 혹은 신스로 구성되어 있다.
- 페이드 아웃, 루바토, 루프, 가사가 없는 비 8비트 노래다.
- 조성은 D장조 - B장조 - D장조로 두 번 변한다.
- 박자는 4/4, 길이는 2분 정도다.
- Angelhood July 2012
해당 영상을 업로드한 사람이 2002년에 들었던 노래를 자신의 기억을 바탕으로 만든 커버곡. OP의 말에 의하면 원본은 이 커버본보다 훨씬 더 복잡한 음악이었고 특히 기타가 자신이 올린 커버보다 훨씬 선명하였었다고 한다. 가사는 기억 나는 대로 부른 거라 정확하진 않다고 한다.
한 유저가 플레이밍 립스의 Yoshimi Battles the Pink Robots가 원곡이 아니냐는 댓글을 달았는데 OP의 말에 따르면 현재로써는 그 앨범의 수록곡 "Are You a Hypnotist??"가 원곡일 가능성이 제일 높다고 한다. - Do you speak English?
1992년에서 1993년 사이 해당 글을 쓴 사람의 아버지가 카세트 테이프에 녹음하였다. 약 13~14분 동안 여러 언어로 그 언어를 하냐는 말이 점차 겹겹히 쌓이면서 재생되다가 "Do you speak English?"라는 말에 끊어지기를 반복하는 스포큰 워드 장르의[31] 음악이다. 새벽 4시쯤 CKUT 90.3 FM[32]에서 fill-in show로 방영되었다고 한다.
카세트 테이프에 녹음하였으면 왜 이 항목에 있냐고 생각할 수 있는데 OP의 아버지가 이 노래를 녹음하고 다른 내용으로 덮어쓰기하는 바람에 그 녹음이 유실되었다. 게다가 CKUT측에서도 이 노래를 아는 사람이 한 명도 없었다 보니[33] 노래가 그대로 사라져 버렸다. - 시발자동차 라디오 광고 음악
문서 참고. 한국 최초의 자동차 CM 송으로 원본의 음원과 가사는 모두 유실되었으나 당대 이를 직접 들었던 시민들의 기억으로 멜로디와 가사가 재구(연령제한)되어 있다. 작곡가는 2004년에 작고한 황문평이다.
2023년 12월 22일 넥슨의 유튜브 채널에 관련 영상이 올라왔으나 넥슨의 사운드 엔지니어도 곡을 찾는 데 결국 실패하였고, 아쉬운 대로 해당 영상의 연주를 토대로 메이플 느낌을 살려 편곡해주는 것으로 대신하였다. 해당 곡을 찾던 OP인 유리글 역시 자신의 기억 왜곡으로 결론을 내리고 편곡 버전에 상당히 만족하며 원곡 찾기를 종료했다.
17년이나 지난 기억에만 의지해 찾는 만큼, 애초에 정답이 없고 여러 기억이 뒤섞인 것이 아닐까 추정하는 의견이 많다. 멜로디가 가장 비슷하다고 평가 받는 것은 엘소드의 아이샤 테마.[30]
- 윤심덕 18장의 음반
원래 18장의 음반이 있었지만 총 5장의 음반만 발견되었고 나머지 13장의 음반의 행방은 오리무중이며 현재 사의 찬미·추억·파우스트 노엘·부활의 기쁨 등 일부 원곡만 전해지고 있다.
2.2. 기타 목록
로스트웨이브의 정의에 포함되지는 않으나, 로스트웨이브와 밀접한 관련이 있거나, 한때 로스트웨이브였거나, 다른 의미로 유실된 음악이다.2.2.1. 원곡과 작곡 정보가 밝혀진 음악
여러 경로를 통해 원곡과 작곡 정보가 밝혀져 로스트웨이브 신세에서 벗어난 음악들이다. 당연히 발견 사례가 유실된 곡들에 비해 그 수가 매우 적어 곡이 발견되기만 하면 해당 곡의 SNS는 로스트웨이브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댓글로 가득 채워진다.
- 2night 발견 전 샘플 (가제: Bend The Rules Tonight)
2013년에 나온 GTA 산 안드레아스의 한 모드에서 흘러나왔던 음악이다. 오랜 기간 동안 정체가 불명이었으나 2024년 2월 22일에 리투아니아의 그룹인 'TWNKL'의 2012년 발표곡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 Achounès (가제: Leylo Lo La)
Yaĝ Rôm이라는 가수의 1991년 노래다. 2022년에 1993년에 만들어진 커버곡이 발견되었고 2023년 5월 31일에 작곡 정보가 발견되었지만 커버곡과 원본 곡 길이 차이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노래의 일부분이 발견되지 않았다가 2024년 2월 1일 유튜브에 풀버전이 올라왔다.
꽤나 많은 조사를 통해도 발견되지 않다가 Rôm이라는 다른 음악가 관련 자료를 찾던 사람이 우연히 발견하였는데 그 동안 발견이 안 되었던 이유는 사용된 악기의 음색을 근거로 1997년 이후에 나온 노래일 거라는 가설이 지배적이었기 때문이다. 정작 1993년에 커버곡이 나왔다는 게 발견되면서 1993년 이전 노래를 1997년 이후에 커버한 커버곡이라는 가설까지 나왔다가 결과적으로는 원본이 1991년에 만들어진 걸로 밝혀지면서 저 가설은 틀린 걸로 밝혀졌다. - All I know 발견 전 샘플 (가제: All I Know/Dice Games and Chips)
2012년 6월 2일 WatZatSong에 업로드된 곡. 2023년 12월 21일 발견되었다. 힙합 장르의 곡이며 "Dice Games And Chips"로 불린 이유는 샘플 초반에 욕설이 나와서다. 발견된 경위가 매우 어이없는데 발견되기 직전 Shazam에 원곡이 올라왔기 때문이다. 10년 동안 미스터리였던 곡이 1분만에 풀려 버린 셈이다. 따라서 최초로 원곡을 밝힌 유저는 유튜브에 샘플이 올라오자마자 원곡을 투고해 "로스트웨이브 세계신기록"이라며 극찬을 받았다. - AVAIL 발견 전 샘플 (가제: Waste My Time)
2013년경 벨라루스에서 녹음된 곡. 2024년 5월 22일 The burns[34]의 AVAIL이란 곡으로 밝혀졌다. - Beat That Clock (가제: Why Why Why)
2014년 9월 경 WatZatSong에 업로드된 곡으로, OP는 1980년대 노래로 추정된다는 코멘트를 남겼다. 최초 업로드 후 몇 년간 묻혀 있었으나 2023년부터 점점 주목을 받기 시작해 많은 사람의 수색이 이루어졌고, 2024년 3월 23일경 한 유저에 의해 G'Race라는 그룹의 1986년 발표곡임이 밝혀졌다.해당 곡이 발견된 라디오 방송 - Bravely 발견 전 샘플 (가제: Try To Smile Again)
2003년 폴란드의 '마렉'이라는 유저가 인터넷에 올린 샘플. 1990년대 오스트리아 빈의 라디오 방송국에서 녹음하였다고 한다. 한때 이 노래의 풀 버전을 가지고 있었으나, 2000년대 초반에 다른 녹음 테이프들과 함께 버려졌고 그나마 남은 이 짧은 노래 샘플로 사람들에게 곡의 정체를 물어봤으나 결국 해결하지 못하였다. 이후 2024년 2월 15일 Oskar와 Johnhaidii 이 두 유저에 의해 거의 완전한 버전이 발견되었다. OP가 1992년작인 Beatboy[35]의 Bravely가 유력한 원곡이라고 주장. 이는 사실이 되어 2024년 2월 28일 21년만에 원곡이 발견되었다. - Break Down Those Walls 발견 전 샘플 (가제: Uptown People)
2023년 7월 2일에 WatZatSong에 업로드된 곡으로 가제는 샘플 최후반부의 'Uptown People'이라는 가사에서 나왔다. 특유의 중독성 있는 신스음으로 인지도가 꽤 높았으며 10개월 후인 2024년 5월 29일에 Dolce Vita라는 밴드의 'Break Down Those Walls'라는 곡으로 밝혀졌다. - Brighter Days 발견 전 샘플 (가제: Back To Bed)
2000~2010년대 사이로 추정되는 곡. 2024년 5월 20일에 John snow의 Brighter Days라는 곡으로 밝혀졌다. - Corona (가제: Swahili Dance)
스와힐리어 곡이며 OP가 페이스북에서 들은 곡이라고 한다. 해당 곡이 나온 원본 게시물과 계정 이름을 잊어버리는 바람에 조사에 난황을 겪었으나 한 동영상에서 이 음악이 사용되었다는 사실이 알려진 후 해당 업로더에게 연락을 취해 니콜라스 부시에네이(Nicholas Busienei)라는 사람이 작곡한 곡이라는 것을 알아내는 데 성공하였다.[36] 여담으로 10일 전에 원본이 발견된 Kenya Dance와 박자 및 곡 전개 등이 매우 잘 맞아 떨어져[37] 이 둘이 서로 같은 곡이라는 의견이 있었으며 제목이 Swahili Dance인 이유도 이 때문이었으나 Kenya Dance의 원곡이 밝혀지면서 동일한 곡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노래 제목인 코로나와 작곡 시기인 2020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코로나 사태 당시 만들어진 노래이다. - D>E>A>T>H>M>E>T>A>L
Panchiko라는 밴드가 극소량만 제작해 배포한 앨범. 신원도 명확하였고 노래 자체도 발견되긴 하였으나 CD 손상으로 인해 노래가 노이즈 떡칠한 것처럼 들렸다. 2019년에 밴드 멤버 중 한 명과 연락이 닿으면서 해결되었고 리마스터본과 신규 앨범까지 공개되었다. 자세한 사항은 문서 참조. - Downfall/Falling Down[38] (가제: I Keep On Running)
유럽권의 상점에서 가끔씩 나왔던 노래다. 마트나 가구점 등지에서 틀어주다 보니 제대로 된 녹음을 할 환경이 나오지 않아 현재 남아있는 녹음들의 음질이 하나같이 매우 낮았다. 독일에서 이 노래가 나왔다는 제보가 나왔을 때 밝혀진 바로는 외부 노래 제공 업체에서 제공해 주는 노래고 틀어주는 주기는 완전히 무작위적이라고 한다.
Sixteen Hundred라는 밴드가 불렀다는 가설이 유력하였다. 조사 끝에 나온 결론은 이 곡은 그 밴드가 부른 게 아니라는 것과 그 밴드 곡들도 전부 소실되어서 로스트웨이브 신세라는 것이었다. 이 밴드에 대한 내용은 하단 참조. 이후 2024년 2월 25일 원곡자의 홈페이지와 원곡 둘 다 발견되었다. 보통의 LQ가 붙는 로스트웨이브 곡들은 해결이 매우 힘든데[39] 이례적으로 해결되었다. - Dreams 4ever (가제: La Canción de Alicia)공식 리마스터 발견 전 샘플 영상 리메이크
임시 제목이 가사 일부가 아닌 케이스 중 하나다.[40] 이 노래를 OP가 페이스북에 사이키델릭 풍으로 편집된 디즈니판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영상으로 첨부해서 저런 이름이 붙었다. 제작자에 대한 유명한 가설로는 Gin & Tonic이라는 밴드의 보컬 Richardvox가 불렀다는 가설이 있었다. 이 가설은 밴드 멤버들과 장본인이 공식적으로 부정하였고, 이 이후 저 보컬은 개인적인 이유로 자신이 일부 부분을 작곡한 커버곡을 공개하였다.
스페인어 악센트로 인해서 아르헨티나 혹은 칠레 출신 보컬이 불렀다는 가설이 있다. Richardvox가 유력 용의자로 뽑힌 이유가 바로 이 가설 때문이고, 저 가수가 후보에서 탈락한 이후에도 주로 스페인어권에서 조사가 이루어지고 있다.
Everyone Knows That만큼은 아니어도 거짓 정보가 상당히 많은 노래기도 하다. 위에서 언급한 저 커버를 원곡이라고 주장하는[41] 건 예삿일이고 AI로 노래를 연장한 것을 노래의 다른 부분이 발견되었다고 하였다가 여러 이유[42]로 적발당한 경우도 있다.
유명세에 비해 조사가 엄청나게 느린 노래 중 하나다. 이유는 위에서 언급한 그 커버 곡인데, 저 커버본이 진본이라 믿는 사람이 너무 많아지면서[43] 조사가 자연스럽게 정체되었다.
이후 2024년 5월 17일에 작곡 정보와 라이브 버전이 발견되었다. 페루의 어느 대학생이 로스트웨이브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임에서 앨리스의 노래를 친구들에게 들려주었고, 마침 그 모임에서 곡을 들어본 적이 있으며, 밴드의 멤버 또한 알고 있는 친구가 있었다고 한다. 페루의 밴드인 Bad influence[44]가 작곡한 곡임이 밝혀졌다. 이후 Bad Influence는 데모 버전이랑 라이브 퍼포먼스밖에 없었던 이 곡을 새로 리마스터해서 릴리스하게 된다. - Drive Me (Radio Edit) (가제: Stop Making Me Cry) 발견 전 샘플
2001년 카세트 테이프로 녹음된 하우스 장르의 곡이며 보컬 특유의 목소리와 곡을 대표하는 사진이 Everyone Knows That과 유사해 제2의 Everyone Knows That으로 불린다. 2024년 4월 27일 기존보다 2배나 긴 길이인 1분 7초짜리 샘플이 발견되었다.
2024년 5월 26일 풀버전과 작곡 정보가 발견되었으며, K-Girls가 2000년 작곡한 Drive Me라는 곡으로 밝혀졌다. - El Rap Del Discjockey 발견 전 샘플 (가제: Disc Jockey)
2023년 1월 30일에 올라온 스페인어 디스코 힙합 장르의 곡이며 2023년 12월 7일에 발견되었다. 여담으로 가제였던 Disc Jockey가 원곡의 진짜 제목에 들어 있었다. - Every Single Night 발견 전 샘플 (가제: Every Single Night)
2022년 WatZatSong에 업로드된 곡으로, 제보자는 야간 주행 도중 요르단의 라디오 방송국의 주파수에서 해당 곡을 들은 뒤 그 곳에 문의, 두바이에서 활동하는 EDM 듀오 Hollaphonic의 Every Single Night라는 답을 들었으나, 해당 그룹의 미공개 곡인 지라 당시로선 답을 듣고도 인터넷에서 찾을 수 없었기 때문에, 일단 WatZatSong에 곡을 올렸다고 서술하였다.
그러다 2024년 3월, 조금 더 긴 샘플이 유튜브에 업로드되었는데, 하루도 지나지 않아 Hollaphonic의 멤버 중 하나인 Greg Stainer가 댓글로 자신들의 미공개 곡이 맞다고 인정함으로써 바로 해결된 케이스. - Feels Like a Wish[45] Edde Edman의 공식 리마스터 버전 (가제: Fond My Mind)
Feels Like a Wish를 대표하는 사진
통칭 브라질에서 가장 미스터리한 노래다. Station K라는 2인조 유닛이 1989년[46]에 완성한 하우스 장르의 노래고 1993년 Rádio Cidate 95.9 Recife에서 송출되었다. 한때 D-YXKI라는 사람이 가짜 저작권 신고를 하는 바람에 노래 관련 자료가 죄다 내려간 적이 있었다. 이쪽 노래들이 유튜브의 처참한 저작권 관리로 인해 도용된 전적이 잦지만 유튜브 채널을 내려 버린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에 이례적으로 엄청난 광역 어그로를 끌었으며 더군다나 해당 채널은 삭제되기 전까지 총 8시간 분량의 로스트웨이브 곡들을 올린 그야말로 창고 역할을 하였기 때문에 많은 비판이 쏟아졌다. 현재는 항의 끝에 유튜브 컨텐츠 ID가 날아갔다.
발견이 확정되기 직전에 사소한 해프닝이 있었는데 Station K의 프로듀서 Edde Edman이 증거물 없이 자신의 노래라고 하는 바람에 증거물이 발견되기 전까지 거짓말하는 것이라고 여겨졌다. 이 때문에 저 사람이 글을 올릴 때마다 로스트웨이브 커뮤니티에서는 크게 반발하였는데 저 사람 쪽에서도 마찬가지로 이러한 취급에 크게 반발하면서 관계가 파탄 직전까지 가기까지 하였다. 다행히도 조사 중 이런저런 증거가 나왔고 최종적으로 저 밴드와 아는 사이던 음악가가 원본 테이프를 공개하면서 그제서야 인정받을 수 있었다.[47] 이 영상에서 정체가 완전히 밝혀지기까지의 경위를 확인할 수 있다. 포르투갈어 영상이지만 영어 자막을 지원한다.
여담으로 이 노래가 인터넷에 막 올라올 때 흑백 처리된 길 사진이 썸네일로 올라왔는데[48] 이 길이 어딘지가 해당 노래의 정체보다 더 먼저 밝혀졌다. 저 사진을 최초로 달고 올라온 영상의 주인이 직접 찍은 사진이어서 본인이 공개하는 걸로 밝혀질 수 있었다. - Feel so sky
2024년 3월 25일 로스트 미디어 마이너 갤러리에 올라온 글로 제보된 곡이다. 작성자의 오래된 하드에서 발견되었다고 하며, 파일명이 "대륙 - Feel so sky"라는 것과 2011년 11월 9일에 수정되었다는 정보를 통해 2011년 제작이라는 정보만 알 수 있었다고 한다. 이후 로미갤의 유저가 파일을 뜯어본 결과 앨범명 IY Muxic, 아티스트명 대륙, 트랙 1번, 연도 2011, 장르 기재 그냥 대충생각하렴이라는 정보가 색인되어 있었다고 한다. 가사는 영어로 이루어져 있지만 노래의 악센트 등 여러 정황상 한국에서 제작된 곡일 확률이 높아보인다고 추측하였었다. 이후 로미갤 유저들이 해당 정보를 통해 곡의 출처를 찾고자 하였으나 실패하였고, Shazam을 돌려본 결과 Project XETA라는 음악가로 추정하기도 하였다. 해당 음악가의 곡의 보컬과 Feel so sky의 보컬의 목소리가 상당히 흡사하기 때문에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측하였었다.
2024년 4월 8일에 뮤직 쉐이크에 올라온 자료를 바탕으로 정말 대륙이란 닉네임의 디시인[49]이 만든 자작곡임이 동인 음악 마이너 갤러리를 통해서 밝혀졌다.# # 다만 대륙이 오래 전에 (적어도 디시인사이드에서의) 넷 활동을 중지하였기 때문에 누구인지 Project XETA와 동일인이지 혹은 연관성이 있는 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그러나, 로스트 미디어 마이너 갤러리의 유저에 의해 대륙이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던 아티스트의 IY Muxic이라는 앨범 수록곡이었음이 확실하게 밝혀졌다. 링크 - Fuego 원본 테이프 (가제: Fuego)
2015년 유튜브에 올라온 90년대 초반 이스라엘의 라디오에서 녹음된 스페인어 발라드이며 2023년 12월 17일에 발견되었다.[50] 1971년 Lucecita Benítez의 곡. 놀랍게도 Lucecita Benítez는 에드 설리번 쇼[51]에 초청되어서 공연을 한 적이 있다. 여담으로 발견 전에 불려진 이름이랑 발견 후 밝혀진 원래 이름이 똑같은 몇 안 되는 케이스다. 발견 전에도 이 노래는 일명 "Fuego"[52]라고 불렸는데 발견 전 샘플에 "Fuego"라는 가사가 제일 먼저 나왔고 자주 나와서 이 이름이 붙여졌다. - Funky 발견 전 샘플 (가제: Dance For Hours A Day/Dance Floor Was His Name)
2007년 7월 8일 WatZatSong에 올라온 곡. 최초 30초짜리 샘플의 극초반에서 관중들의 함성 소리로 추정되는 소리가 나와 라이브 공연에서 녹음된 곡이라는 설이 지배적이었고 2024년 1월 2일 추가로 발견된 샘플에서 관중들의 함성 소리[53]와 함께 곡이 나와 라이브 곡이라는 것이 확정되었지만 유저들 사이에서 조작이냐 아니냐로 갑론을박이 일어났던 적이 있었다.
그러던 와중 2024년 1월 10일, 이 곡을 OP가 이 노래와 비슷하게 들리는 다른 밴드의 노래들을 찾아내던 과정에서 한 유저에 의해 그 밴드의 이름이 'Royal Treatment Plant'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해당 밴드를 끈질기게 조사한 결과 한 동영상에서 우연히도 샘플에서 들리는 것과 비슷한 함성소리가 들리는 것을 보고 같은 밴드와 같은 곡임을 확신, 구글링한 결과 당시 드럼 세션을 맡았던 한 멤버의 사이트를 발굴해 음원을 찾는 데 성공하였다. 다만 발견 당시 올라왔던 버전은 풀버전이 아니라 뒷부분이 잘려나간 버전이었고, 2월 23일에 비로소 CD를 가지고 있었던 한 유저가 음원을 제공해 풀버전이 발굴되었다. - How Long (가제: How Long Will It Take)
2000년대 중반 이전에 작곡된 아일랜드계 모던 락 풍 캐나다 노래다. 러시아제 불법 DVD에서 자주 발견되었다. 2007년 최초 샘플이 나오고 2023년까지 총 2개의 추가 샘플이 발견되어 3개의 샘플을 합쳐 1분 15초 분량 뿐이었지만 16년이 지난 2023년 12월 9일에 원곡이 발견되었다. 캐나다 가수인 Paula Toledo의 How Long이란 곡으로 2005년 "Secret Lives"라는 영화의 OST다. 그 외에는 2000년대 중반 캐나다 TV 프로그램에 배경음악으로 사용된 적 있었다.[54]
상당히 우연히 발견된 노래 중 하나이다. 발견으로부터 1년 전에 어떤 유저가 이 곡의 작곡 정보가 명시된 질문글을 올려 이후 원곡을 받아간 게 "How Long"으로 시작하는 모든 노래를 전수조사하던[55] 유저에게 발견되면서 원곡이 밝혀졌다.
{{{#!folding 자세한 경위 [ 펼치기 · 접기 ]
여담으로 위의 Katonda Alinawe와 5일 간격으로 발견되었는데 공교롭게도 둘 다 이쪽 커뮤니티에서 꽤나 유명한 데다 오랫동안 발견되지 않았었던 노래다 보니 다음에는 Everyone Knows That이 발견되는 것 아니냐는 농담이 나왔으며, 당장은 아니어도 해를 넘긴 2024년 4월에 발견되었다.
* Into paradise(가제: Tension Rising In The Air)
2006년 말에 WatZatSong에 업로드된 록 음악이다. 최초 업로드 후 거의 20년 동안 쭉 묻혀 있었으나, 2023년부터 인지도가 올라가 다시금 조사가 시작되었다. 다만 너무 오래 전에 업로드된 데다가 OP 역시 행방불명인 상태라 조사가 지지부진한 상태이다. Ausgetrickst 1991이라는 영화에서 풀 샘플이 발견되었다.자세한 정보
* Is this love? (가제: I'm yours)
스웨덴의 그룹인 Dayeene가 1994년에 공개한 노래다. 발견 전에는 I'm yours라는 가제로 불렸다. 원곡이 발견된 시기보다 훨씬 이전에 이미 유튜브에 원곡이 업로드되어 있었다는 것이 특징이었는데 데이터베이스는 멀쩡히 존재한 채로 이를 연결하는 정보만 누락되어 있는 느낌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후 이 분야에서 "모든 로스트웨이브는 이미 유튜브에 있는 것(단지 사람들이 찾지 못할 뿐인 것이) 아니냐"는 농담이 생겼다. 다만 다른 로스트웨이브 사례에서 이 사례처럼 유튜브에 이미 업로드된 원곡을 발견한 경우는 그렇게까지 많진 않다.[57] 물론 이쪽 분야의 특성 상 조사가 거의 안 이루어진 노래를 탐사를 시작하자마자 유튜브에서 발견하는 경우는 의외로 잦은 편이다.
* Johnny In The Middle Of The Park[58] (가제: The Grass is Green/Johnny)
1983년 6월 5일에 이탈리아의 TV 스포츠 프로그램 아웃트로로 나온 노래다. 노래 초반부에 현재는 폐지된 독일의 화폐인 마르크가 나온다는 점과 어눌한 영어 발음으로 인해 독일 출신의 가수가 부른 노래일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하였으나, 이탈리아의 가수 피에로 코토(Piero Cotto)의 곡으로 밝혀졌다.
* Just a Game 발견 전 샘플 (가제: Just a Game)
2018년 12월에 WatZatSong에 등록된 곡, 8~90년대 록 밴드의 곡으로 추정되고 있다. Everyone Knows That 등의 유명한 로스트웨이브들이 해결되는 가운데 아직까지 해결되지 않아 많은 사람들의 이목이 쏠린 상태로 현재 가장 수색이 활발하나, 이 과정에서 안타깝게도 OP였던 Gabor가 2024년 3월에 사망하였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하였다. 이후 동년 7월 1일 OP의 딸이 아버지의 유품을 정리하던 도중[59] 곡 전체가 온전하게 발견되었다.# 같은 날 크리스토프 바흐마이어(Christof Bachmeier)라는 가수가 부른 곡명과 곡 길이가 같은 노래가 독일 음악저작권협회에 등록된 것이 발견되었고, 아티스트가 자신의 곡임을 확인하면서 정보가 완전히 밝혀졌다.# 원곡자와의 인터뷰에 따르면 이 곡은 에티오피아의 기아 아동을 돕기 위한 자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1988년 녹음되었으며, 샘플 부분의 보컬인 마리오 레너(Mario Lehner)는 2010년 사망하였다고 한다.
* Just Passin' By 발견 전 샘플 (가제: World Was So Easy)
2021년 4월 6일에 업로드된 곡. 2024년 발견되기 전까지 투고된 로스트웨이브 목록 가운데 가장 짧은 길이를 가진 곡이었다.[60] 뮤직 비디오로 추정되는 영상이 들어있어 상당한 관심을 끌었다. 2024년 2월 21일 발견되었고, 그 직후 원작자[61]가 직접 영상 속 남성을 자신이라 밝히고 다음날 22일에 뮤직 비디오[62]를 올리며 원곡과 뮤직 비디오 모두 발견되었다. 어찌 보면 2초 가량의 뮤직 비디오로 전부 발견되었기에 정말 운이 좋은 케이스다.
* Katonda Alinawe 발견 전 샘플 (가제: Kenya Dance)
2011년 노래다. 필티 프랭크의 옛날 영상에 단 4초 동안 스쳐 지나가듯이 나온 노랜데 필티 프랭크 본인도 이 노래의 출처를 몰랐기 때문에[63] 발견 전에는 저 4초가 유일하게 남은 분량이었다. 가사 2소절 정도가 들리는데[64] 이걸 이용해서 아마 우간다에서 루간다어로 녹음되었을 크리스마스 노래일 것으로 추측되었다. 조사가 시작된 지 12년만인 2023년 12월 4일 유튜브에서 원곡과 아티스트가 발견되었는데 우간다의 David SonJC의 곡이다.[65][66]
여담으로 예전엔 저작권으로 인해 유튜브에서 찾을 수 없는 음악으로 여겨졌었다. 조사 당시엔 유튜브에서 저작권 봇을 도입한 이후 삭제된 것으로 추측되었고, 그 때문에 누군가 해당 곡의 음반을 구하지 않는 이상 방법이 거의 없었던 것으로 여겨졌던 것. 다만 이 노래는 해당하지 않았던 것이었는지 정작 원곡이 발견된 곳은 유튜브였다.
발견 이후 원곡 가수가 영어 자막을 담은 고화질 영상을 공개하였다.
* Kawng 발견 전 샘플 (가제: Play With Your Mind)
2023년 12월 24일에 발견되었다. 로스트웨이브 중에서도 보기 드문 힙합 장르의 노래다. Black Moon의 How Many MCs?라는 곡을 샘플링하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 Liquorice Flavor (가제: Stadium Rockers)
1987년에 녹음된 노래이며 "Is this love?"와 마찬가지로 원곡이 이미 유튜브에 올라가 있었는데 그 기간이 무려 9년이었다.
* Little Islands (Demo) (가제: So Totally Insane)
The Gallery(현 Stjarna)라는 밴드의 데모곡. 1999년에 녹음되었다. So Totally Insane이라는 가제로 불렸다.
2018년에 이 곡의 원본을 아는 사람이 있었으나 아무도 눈치채지 못해 2022년에 재발견되었다. 이후 데모곡들을 담은 앨범이 공개되었다. 하도 가제로 알려졌다 보니 데모곡 앨범에 가제가 병기된 건 덤이다.
* Man on a Hill (가제: There's A Man)
The Defended라는 스코틀랜드 밴드가 2008년에 녹음한 곡. 신나는 리듬의 락·팝 장르 곡이나 가사는 꽤 어두운데, 죽음과 자살, 사신(死神)에 대해 다룬 곡이다. 2017년 인터넷에 불완전한 녹음본을 업로드한 최초 게시자가 키이우에서 녹음된 것이라 밝혀 한동안 우크라이나 밴드의 곡으로 알려졌었다. 2024년 2월 19일 이 곡의 제목이 적힌 라이브 영상이 발견되었고, 같은 날 풀버전이 발견되었다. 인터넷 상에서 꽤 화제였던 곡이다 보니, 밴드가 결성되었던 스코틀랜드의 지역지에서, 현재도 해당 지역에 살고 있는 밴드 리더 Scott Chalmers와 인터뷰한 기사도 나왔다.#
* Mandalay 발견 전 샘플 (가제: One Chance)
2022년 6월 12일 사운드클라우드에 올라왔던 곡. 2023년 12월 23일에 발견되었다. 발견 전 샘플에서는 후반 신스의 솔로 파트가 같은 곡이 아닌 Europa - Yummy Yummy의 초반 신스가 나오는 바람에 몇몇 사람들은 로스트웨이브 위에 신스를 얹어서 올린 것 같다고 예측하였고 사실이 되었다. 여담으로 보통 로스트웨이브 곡들은 원곡보다 빠르게 녹음되는 경우가 다반사인데 이 곡은 원곡보다 매우 느리게 녹음되었다. 원곡을 들어보면 매우 빠르다.
* Maniac Laugh (가제: ha ha ha ha)
1992년에 녹음되었으며 발견자가 무려 28년 동안 찾아다녔다고 한다. 발견 전 샘플에서는 그저 기괴하게 웃는 소리 밖에 안 들려서 ha ha ha ha로 불렸다.[67] 곡이 발견된 이후 작곡가 Jonny Cohen 본인이 인터뷰를 하였다.
* Nightmare 유튜브
2022년 WatZatSong에 올라온 곡이다. 작성자가 유튜브를 보다가 우연히 들었다는 한국어 곡으로 그 외에는 알려진 정보가 전무하다. 아카라이브 괴담미스터리 채널의 게시물에 달린 댓글에 따르면, 음원 찾기 프로그램을 돌렸을 때 해당 로스트웨이브 곡과 동일한 샘플을 사용한 여러 외국 곡들을 찾을 수 있다고 한다.링크 1, 링크 2 2024년 2월 20일 로스트 미디어 마이너 갤러리의 한 유저가 이 곡의 원본을 찾아내었다.
* Nocturnal 발견 전 샘플 (가제: Heat It Up)
2023년 3월 24일 유튜브에 올라온 Radio Doble Nueve라는 라디오 곡 모음 앨범에 올라온 곡. 원래 3곡이 로스트웨이브였지만[68] 2024년 1월 12일 Nocturnal이 발견되고, 이후 나머지 하나도 해결되어 "Red Light"라는 가제의 곡 1곡만 남았다. 충격적이게도 이미 원곡은 유튜브 뮤직에 올라와 있었다. 로스트웨이브로 분류된 곡이 하필이면 해당 곡의 데모 버전이었고, 정식으로 발매된 곡과 완전히 다른 느낌을 주었기 때문에[69] 유튜브가 인지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 One Love (가제: One Love)
2013년 10월 7일 Samira Korcheni라는 사람이 유튜브에 올렸던 곡으로 해당 유저의 계정이 삭제된 뒤 Jay Kay라는 사람이 다시 재업로드해 인지도를 쌓았던 곡이다.
처음엔 목소리가 비슷한 Cover Drive라는 아티스트가 지목되기도 했으나, 당사자들이 직접 트위터에서 부정해 아닌 것이 밝혀졌다. 이후엔 별다른 진전이 없어 수색작업의 열기가 식고 있었다.
그러던 중 2024년 8월 29일에 한 동영상이 올라오는데, 영상은 걸그룹 TWICE 멤버 쯔위의 솔로 앨범 전곡 하이라이트 미리듣기 영상이었고, 해당 영상에 One Love가 수록곡으로 포함되어 있었던 것이다.[70]
케이팝의 열성팬인 친구가 보내준 링크를 받아 영상을 시청하던 도중 One Love가 포함되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다는 유저가 reddit에 영상을 공유해 곡의 정체가 작곡가의 데모곡으로 추정되었다.
이후, 영상에 나온 작곡가 크레딧 정보를 토대로 작곡란에 기재된 Kamill에게 직접 연락하여 확인한 결과 본인이 부른 데모곡이 맞다고 인정하여 완전 해결되었다.링크
* Ulterior Motives (가제: Everyone Knows That/Ulterior Motives)[71]
문서 참조.
* Rainbows 발견 전 샘플 (가제: Vinyl Jazz)
1977년 곡. 2004년 이전에 레코드 판에 녹음되어 "Vinyl Jazz"로 불렸고 19년 뒤에 원곡이 발견되었다. 발견 이전 샘플에는 이 곡의 처음 부분과 후반 부분이 서로 겹쳐 있고 속도도 원곡보다 더 빨라지는 바람에 찾는데 큰 어려움을 줬을 것으로 추정된다. 유튜브에 원곡이 올라와 있었는데 발견으로부터 6년 전에 해당 곡이 수록된 앨범 Fork it over가 통채로 유튜브에 올라와 있었다. 심지어 조회수도 4만이라는 낮지는 않은 조회수였던 건 덤이다.
* Resurrection[72]
1990년대에 녹음된 걸로 추정되는 앨범. 업로더의 사망한 할아버지의 미공개 앨범이라고 한다. 업로더가 제작자의 친척이다 보니 2023년 10월 17일에 Spotify, Apple Music에도 앨범이 올라왔다.# 애플 뮤직
이쪽 커뮤니티에서 잊혀진 앨범이 발견된다면 디스크 결함으로 인해서 일부 노래만 복원되거나[73] 아예 앨범 내용물은 없이 발견[74]되는 경우가 많은데 심지어 앨범을 언급한 곳이 Everyone Knows That의 리마스터 영상이라 거짓말이기 딱 좋은 상황이었다 보니 업로더가 이 앨범을 언급하였을 때 거짓말이라는 의견이 있었다.[75] 이처럼 아무도 몰랐던 앨범이 로스트웨이브 조사로 인해 공개된 경우는 상당히 귀하다 보니 공개 당시 업로더는 찬사를 받았다.
* Sally(1992) (1994년 스튜디오 버전) 발견 전 샘플 (가제: In My Dream)
1993~1994년 사이 미국 포틀랜드에서 녹음되었던 곡. 기묘한 전개[76]와 AI 특유의 어눌한 목소리로 인해 AI가 만든 곡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았었다. 2024년 1월 23일 최초로 유튜브에 업로드하였던 유튜버 본인이 직접 발견하였다. 이로서 이 유튜버는 ha ha ha ha, The Machine, Sally 총 3곡을 최초로 업로드 하고, 전부 발견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최초 발견 당시 생뚱맞게도 라이브 버전이 대신 발견되었는데, 다행히도 원본 앨범이 Discog에서 30 달러에 매물로 올라오면서 이 문제는 해결되었다. 하지만 해당 앨범은 로스트웨이브로 올라왔던 1992년 싱글이 아닌 1994년 스튜디오 버전 것이었다. 하지만 한 유저가 해당 밴드가 1992년에 내놓은 카세트 테이프를 소유하고 있는 Nick Sloan이라는 유저에게 카세트 테이프를 mp3 음원으로 전환하는 것을 알려줘 2024년 3월 28일 완전히 해결되었다. 여담으로 카세트 테이프에선 "Sally"라는 제목 대신 "Yllas"라는 제목으로 곡이 나왔다.
* Santa's on the nod (가제: Unidentified punk xmas song)
크리스마스 록 음악이며 역시 유튜브에 원곡이 올라와 있었고 묻혀지고 다시 발견된 기간이 6년이다.
* Sexy Lady (가제: Sexy Lady)
2009년 9월 3일, 즉 마이클 잭슨 사후에 그의 신곡이라며 유튜브에 올라왔던 곡이다. 2010년 말에 실제로 마이클 잭슨의 미공개곡들을 담은 앨범이 발매되긴 하였으나 해당 곡은 수록되지 않았고, 이 때문에 이 곡이 실제로 마이클 잭슨 본인의 미공개곡인지 의견이 분분하였으며 이후 오랜 시간이 흘러 묻혔다가 2022년 11월 17일에 cboo라는 유저가 WatZatSong에 약간 다르게 편곡된 버전을 업로드해 다시 수색이 활발해졌고, 약 2년 후인 2024년 4월 1일에 최종적으로 Joy Em이라는 작곡가의 곡으로 밝혀졌다.
* She's Always a Woman (빌리 조엘 원곡, Jim Delvin의 편곡 버전)
약간 특이한 경우인데, 원곡 음원 및 작곡 정보는 알려져 있었지만 편곡 음원과 정보가 유실된 경우였다. 이 음원은 본래 9.11 테러 당시 세계무역센터 광장에서 흘러 나온 노래 중 한 곡인데, 테러 당일 날에도 음악이 계속 흘러나오고 있었다. 당시 참사 현장을 찍고 있던 카메라맨이 시체들과 각종 잔해들로 아수라장이 되어 있던 광장을 찍고 있는 영상이 유명해지면서 이 음원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이 음악이 빌리 조엘의 She's Always a Woman이라는 노래는 비교적 빨리 밝혀졌지만, 광장에서 흘러나오던 가사 없는 재즈 풍의 편곡 버전에 대한 정보나 음원은 오랫동안 유실된 상태였다가 2021년 경 어느 커뮤니티 유저에 의해 발굴되었다.[77]
* Squeaky (가제: Where did she go)
1993년에 녹음되었으며 발견 전 샘플에는 후반부 가사 "Where did she go?" 말곤 하나도 들리는 게 없어 AI가 만든 노래란 의혹을 피해갈 수 없었지만 한 유저가 유튜브 댓글로 원곡을 찾으면서 이 의혹을 피할 수 있었다.
* Strange Complex 발견 전 샘플 (가제: Cheer/Complex)
스위스에서 녹음되었으며 OP의 기억에 따르면 이 곡은 "complex"라고 불렸으며 남자 & 여자 가수가 같이 부른 곡이며, MICRO KIDS 또는 MINIMAL KIDS라는 밴드의 곡으로 생각된다고 한다. Cheer라는 가제는 위의 새로 올린 영상의 이 곡 부분의 앞에 있는 곡을 옛날 영상에서 잘라오는 과정에서 편집 실수로 그 뒷부분[78]이 곡 앞부분에 살짝 겹쳤는데 그게 Cheer로 들려서 Complex보다 가제로 더 널리 쓰이게 되었다. 7초라는 매우 짧은 분량과 매우 처참한 음질로 인해 조사가 어려운 상태였다. 2024년 3월에는 OP가 원곡이 어떻게 전개되었는지 기억나는 대로 재구성한 음악을 올렸다.#
2024년 8월 중순, 누군가가 스위스 바젤의 락밴드 "HET"의 "Strange Complex"가 아니냐는 의견을 내놓았고, OP가 이를 확인 후 맞다고 인증하며 해결되었다. 그런데 이 곡의 가사가 조금 더럽다.[79]
* Starscreamer[80]곡 모음 영상[81]
1998년부터 1999년까지 딱 1년만 활동하였던 총 15곡을 만든 밴드였다. 모종의 사유로 활동을 종료한 후 데모 곡 Union이 라디오헤드 노래라며 P2P 서비스에 알려지면서[82] 재발굴되었다. 이후 어쿠스틱 노래 2곡[83]과 라이브 1곡[84]을 제외한 모든 노래가 완전히 공개되면서 거의 완전히 해결되었다.
2019년 WatZatSong에 업로드된 록 음악이다. OP는 2008년 경 어떤 사이트에서 이 곡을 다운받았다고 하였으며 가제인 Downfall은 파일 이름인 'Downfall.mp3'에서 따왔다. 이후 한 유저가 트위터에서 이름이 'Downfall'인 밴드를 찾았고, 이 밴드의 MySpace 사이트에서 이 노래와 길이가 비슷한 'Save me now'라는 노래를 발견해 혹시 이 노래가 아니냐고 추측하였으나 해당 곡 역시 파일이 날아가 들을 수 없던 상태여서 검증이 불가능해 수색이 미궁 속으로 빠졌지만 2024년 3월 1일 제목에 'Downfall'이 들어간 모든 노래를 전수조사하던[85] 한 유저에 의해 아카이브된 사이트가 발굴되면서 해결되었다.
* The Hours And The Time (PEPE LEE(DJ PEDRUS) 리믹스) 발견 전 샘플 (가제: Good Friends)
무려 13년 전 원곡이 이미 유튜브에 올라가 있었다.
* The Machine 발견 전 샘플 (가제: Ridiculously Short Rock Song)
1994년에 KBOO 라디오에서 녹음된 것으로 추측되었던 고작 3초 분량의 샘플을 가졌던 곡이다.[86] 이는 The World was so easy와 1초 밖에 차이가 안 나는데 최초 샘플을 올렸던 유튜버가 2023년 12월 9일 원곡을 발견하였다. 여담으로 이 유튜버는 위에 서술된 Maniac Laugh를 찾았던 사람이기도 하다.
* Toy Time (가제: Toysrus)
Phranc이라는 가수의 1989년 'I enjoy being a girl' 앨범에 수록된 곡이다. 장난감과 관련된 곡이며 샘플에는 마지막 가사인 'Toys R Us'가 나와 토이저러스의 광고 음악으로 추측되었으나 발견 후에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 Traces of Yesterdays# 발견 전 샘플 #[87]
Overland라는 밴드의 2001년작 앨범. 총 250장이 발매되었는데 2013년에 크게 손상된 CD 하나가 발견되면서 알려졌다. CD 손상으로 인해 1~6번 트랙이 완전히 깨져 버린 채 발견되었고 2023년에 다른 손상된 CD에서 1번 트랙이 발견되면서 완전히 발견되기 전까지 5곡이 노이즈 낀 채로 발견된 상태였다.
Panchiko와 상당히 유사한 상황이면서 더 운이 없었다는 평이 많은데 이유는 이 두 밴드간에 공통점이 상당히 많기 때문이다. 둘 다 4인조 영국 밴드고 둘 다 앨범을 극소량만 CD로 발매하였으며 둘 다 CD 상태가 안 좋은데 둘 다 밴드 자체의 행적이 끊겼다는 공통점이 있다. 차이점이라면 음악적 장르 차이와 Panchiko에는 이루어졌던 조직적인 조사가 Overland에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점, 그리고 Panchiko와는 다르게 관계자 및 관계자로 추정되는 인물들이 죄다 연락 두절 상태[88]였다는 것이 몇 없는 차이점이다.
2024년 7월, 이 앨범을 다룬 영상에 당시 앨범을 녹음했던 밴드 맴버 Joe가 댓글을 달아 녹음 당시를 회상했다. 이후 밴드 맴버의 친구를 통해 온전하게 남아 있던 사본을 구할 수 있었고, 이후 8월에 밴드 맴버였던 Dave가 사운드클라우드에 온전한 음원을 올리면서 완전 해결되었다.
* Untitled old song (가제: The Thoughts I Have)
Dense Blazing Star[89]라는 밴드에서 공개한 노래로 2017년에 공개되었다. 제목 때문에 미발견 로스트웨이브로 혼동되는 일이 잦다. 한 유저의 SoundCloud 좋아요 목록에 해당 곡이 있다고 밝혀 2023년에 해결되었다. 인지도의 중요성을 잘 알려주는 밴드로 곡이 공개된 지 고작 2년만인 2019년에 1분 분량의 샘플과 함께 로스트웨이브 신세가 되었다가 결국 4년만에 해결되었다.
* Weekenders 발견 전 샘플
2024년 2월 19일에 로스트웨이브 신세에서 벗어난 'Man on a Hill'을 부른 'The Defended' 밴드의 또 다른 노래이다. 'Man on a Hill' 라이브 영상이 발견된 유튜브 채널에 이 노래 역시 업로드 되어 있었고, 이 노래 역시 앞과 뒤 상당 부분이 잘려있었다. 2024년 3월 2일에 해당 밴드의 공식 유튜브에서 음원이 공개되었다.
* Wit & Wendy 발견 전 샘플 (가제: Something That's Long Gone)
2014년 1월 11일 WatZatSong에 올라온 보사노바로 추정되는 곡. OP가 1993년 인디 밴드의 곡이라는 짧은 설명을 붙였다. 원래는 인지도가 매우 없던 곡이었지만 2023년 12월부터 갑자기 인지도가 올라가[90] 현재의 자리까지 오게 되었다. 업로드 직후 OP가 해당 WatZatSong 게시물에 추가 샘플로 보이는 링크를 댓글에 적어뒀으나 안타깝게도 현재는 접속시 404 Not Found 에러가 나온다. 하지만 결국 2024년 2월 26일 marktrail이라는 유저에 의해 발견되었다.
* You Are Always On My Mind 발견 전 샘플 (가제: Always On My Mind)
2023년 12월 16일에 "Xavier Smith - Estas Siempre En Mi Ment"라는 이름으로 잘못 발견되었는데 알고 보니 도용된 이름이었고 가짜 아티스트의 이름이 붙여졌다는 것이 알려졌다. 처음 잘못 발견되었을 당시에는 그다지 주목받지 못하였던 로스트웨이브 노래여서 그런지 댓글 수는 적은 편이었다. 2023년 12월 24일에 원래 이름이 밝혀졌다.
* Zoltan 발견 전 샘플[삭제] (가제: Zoltan)
늦어도 1980년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헝가리어 곡. 다만 헝가리어 어휘가 많이 나오긴 한다곤 해도[92] 발음도 엉망이고[93] 문장이 제대로 구성되는 것도 아닌 데다 헝가리에서 쓰이는 악기 구성도 아니다 보니[94] 헝가리 곡은 아니라는 가설이 우세하다. 헝가리인 유저의 의견을 가져오자면 일단 헝가리 노래는 확실히 아닐 거고 오스트리아·슬로바키아·루마니아 노래도 아닐 거라고 한다. 2024년 3월엔 당시로부터 16년 전(2008년) 업로드된 공연 영상까지 발견되었는데, 징기스칸이 1979년도 독일 ZDF의 DISCO라는 방송에서 Moskau를 공연한 장면을 패러디한 것임이 확실해졌다. 무대 디자인이 비슷하지만 상이하므로, 독일의 영상은 아니다.# 이후, 추가로 밝혀진 정보에 따르면, 2007년 프랑스의 금융회사 크레디 아그리콜의 Bonus Jeunes Actifs(청년자산)에 관한 광고에서 사용된 곡임이 밝혀졌다.# 최초 업로드 당시의 파일명 ca_ja는 ca = Crédit Agricole, ja = Jeunes Actifs로 추측이 가능하고, 이를 통해 광고용으로 제작된 음악일 가능성 또한 배제할 수 없으며, 1980년대의 곡이 아닌 2000년대에 광고를 위해 제작된 패러디 음악일 것으로 강하게 추정되었었다.
2024년 4월 15일, Fond My Mind 디스코드 채널에서 해당 곡의 작사가인 졸탄 란토스(Zoltan Lantos)[95]와 연락이 닿아 정확한 가사와 작곡 정보가 밝혀졌다. 작곡은 빈센트 바레스(Vincent Barrès), 보컬은 마크 비코(Marc Beacco)가 맡았으며, 상술한 것처럼 2007년 광고용으로 제작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다만 노래를 들어보면 여성을 포함해 여러명의 목소리가 들어가 있기 때문에 밝혀진 마크 비코 외에도 보컬이 더 있을 가능성이 높다.
* ステーシー[96] 발견 전 샘플
스케이프고트P(スケープゴートp)가 작곡한 하츠네 미쿠 보컬곡으로, 2009년 10월 3일 니코니코 동화에 업로드되었다가 삭제되어 유실된 상태였다. 주간 보컬로이드 랭킹이라는 보컬로이드 곡들의 순위와 함께 10초 정도의 노래 클립들을 정리해둔 영상에서 처음 발견되었으며, 의미를 알 수 없는 가사와 괴이한 목소리, 그림판으로 대충 그린듯 한 미쿠의 모습이 화제가 되어 주목을 받게 되었다. 이후 조사 끝에 스케이프고트P의 트위터를 발견해 연락을 시도했으나 응답이 없었고, 설상가상으로 DM까지 차단해 연락할 방법조차 사라져 가망이 없는 상황에 놓였으나, 이후 2024년 10월 15일 스케이프고트P가 직접 풀버전을 유튜브에 올림으로서 해결되었다. 스테이시 외에도 해당 작곡가의 곡들 중에서 유실된 곡들이 많았는데,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면서 2개의 곡이 추가로 해결되었으나 나머지 2개의 곡은 여전히 유실 상태이다.
* Into paradise(가제: Tension Rising In The Air)
2006년 말에 WatZatSong에 업로드된 록 음악이다. 최초 업로드 후 거의 20년 동안 쭉 묻혀 있었으나, 2023년부터 인지도가 올라가 다시금 조사가 시작되었다. 다만 너무 오래 전에 업로드된 데다가 OP 역시 행방불명인 상태라 조사가 지지부진한 상태이다. Ausgetrickst 1991이라는 영화에서 풀 샘플이 발견되었다.자세한 정보
* Is this love? (가제: I'm yours)
스웨덴의 그룹인 Dayeene가 1994년에 공개한 노래다. 발견 전에는 I'm yours라는 가제로 불렸다. 원곡이 발견된 시기보다 훨씬 이전에 이미 유튜브에 원곡이 업로드되어 있었다는 것이 특징이었는데 데이터베이스는 멀쩡히 존재한 채로 이를 연결하는 정보만 누락되어 있는 느낌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후 이 분야에서 "모든 로스트웨이브는 이미 유튜브에 있는 것(단지 사람들이 찾지 못할 뿐인 것이) 아니냐"는 농담이 생겼다. 다만 다른 로스트웨이브 사례에서 이 사례처럼 유튜브에 이미 업로드된 원곡을 발견한 경우는 그렇게까지 많진 않다.[57] 물론 이쪽 분야의 특성 상 조사가 거의 안 이루어진 노래를 탐사를 시작하자마자 유튜브에서 발견하는 경우는 의외로 잦은 편이다.
* Johnny In The Middle Of The Park[58] (가제: The Grass is Green/Johnny)
1983년 6월 5일에 이탈리아의 TV 스포츠 프로그램 아웃트로로 나온 노래다. 노래 초반부에 현재는 폐지된 독일의 화폐인 마르크가 나온다는 점과 어눌한 영어 발음으로 인해 독일 출신의 가수가 부른 노래일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하였으나, 이탈리아의 가수 피에로 코토(Piero Cotto)의 곡으로 밝혀졌다.
* Just a Game 발견 전 샘플 (가제: Just a Game)
2018년 12월에 WatZatSong에 등록된 곡, 8~90년대 록 밴드의 곡으로 추정되고 있다. Everyone Knows That 등의 유명한 로스트웨이브들이 해결되는 가운데 아직까지 해결되지 않아 많은 사람들의 이목이 쏠린 상태로 현재 가장 수색이 활발하나, 이 과정에서 안타깝게도 OP였던 Gabor가 2024년 3월에 사망하였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하였다. 이후 동년 7월 1일 OP의 딸이 아버지의 유품을 정리하던 도중[59] 곡 전체가 온전하게 발견되었다.# 같은 날 크리스토프 바흐마이어(Christof Bachmeier)라는 가수가 부른 곡명과 곡 길이가 같은 노래가 독일 음악저작권협회에 등록된 것이 발견되었고, 아티스트가 자신의 곡임을 확인하면서 정보가 완전히 밝혀졌다.# 원곡자와의 인터뷰에 따르면 이 곡은 에티오피아의 기아 아동을 돕기 위한 자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1988년 녹음되었으며, 샘플 부분의 보컬인 마리오 레너(Mario Lehner)는 2010년 사망하였다고 한다.
* Just Passin' By 발견 전 샘플 (가제: World Was So Easy)
2021년 4월 6일에 업로드된 곡. 2024년 발견되기 전까지 투고된 로스트웨이브 목록 가운데 가장 짧은 길이를 가진 곡이었다.[60] 뮤직 비디오로 추정되는 영상이 들어있어 상당한 관심을 끌었다. 2024년 2월 21일 발견되었고, 그 직후 원작자[61]가 직접 영상 속 남성을 자신이라 밝히고 다음날 22일에 뮤직 비디오[62]를 올리며 원곡과 뮤직 비디오 모두 발견되었다. 어찌 보면 2초 가량의 뮤직 비디오로 전부 발견되었기에 정말 운이 좋은 케이스다.
* Katonda Alinawe 발견 전 샘플 (가제: Kenya Dance)
2011년 노래다. 필티 프랭크의 옛날 영상에 단 4초 동안 스쳐 지나가듯이 나온 노랜데 필티 프랭크 본인도 이 노래의 출처를 몰랐기 때문에[63] 발견 전에는 저 4초가 유일하게 남은 분량이었다. 가사 2소절 정도가 들리는데[64] 이걸 이용해서 아마 우간다에서 루간다어로 녹음되었을 크리스마스 노래일 것으로 추측되었다. 조사가 시작된 지 12년만인 2023년 12월 4일 유튜브에서 원곡과 아티스트가 발견되었는데 우간다의 David SonJC의 곡이다.[65][66]
여담으로 예전엔 저작권으로 인해 유튜브에서 찾을 수 없는 음악으로 여겨졌었다. 조사 당시엔 유튜브에서 저작권 봇을 도입한 이후 삭제된 것으로 추측되었고, 그 때문에 누군가 해당 곡의 음반을 구하지 않는 이상 방법이 거의 없었던 것으로 여겨졌던 것. 다만 이 노래는 해당하지 않았던 것이었는지 정작 원곡이 발견된 곳은 유튜브였다.
발견 이후 원곡 가수가 영어 자막을 담은 고화질 영상을 공개하였다.
* Kawng 발견 전 샘플 (가제: Play With Your Mind)
2023년 12월 24일에 발견되었다. 로스트웨이브 중에서도 보기 드문 힙합 장르의 노래다. Black Moon의 How Many MCs?라는 곡을 샘플링하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 Liquorice Flavor (가제: Stadium Rockers)
1987년에 녹음된 노래이며 "Is this love?"와 마찬가지로 원곡이 이미 유튜브에 올라가 있었는데 그 기간이 무려 9년이었다.
* Little Islands (Demo) (가제: So Totally Insane)
The Gallery(현 Stjarna)라는 밴드의 데모곡. 1999년에 녹음되었다. So Totally Insane이라는 가제로 불렸다.
2018년에 이 곡의 원본을 아는 사람이 있었으나 아무도 눈치채지 못해 2022년에 재발견되었다. 이후 데모곡들을 담은 앨범이 공개되었다. 하도 가제로 알려졌다 보니 데모곡 앨범에 가제가 병기된 건 덤이다.
* Man on a Hill (가제: There's A Man)
The Defended라는 스코틀랜드 밴드가 2008년에 녹음한 곡. 신나는 리듬의 락·팝 장르 곡이나 가사는 꽤 어두운데, 죽음과 자살, 사신(死神)에 대해 다룬 곡이다. 2017년 인터넷에 불완전한 녹음본을 업로드한 최초 게시자가 키이우에서 녹음된 것이라 밝혀 한동안 우크라이나 밴드의 곡으로 알려졌었다. 2024년 2월 19일 이 곡의 제목이 적힌 라이브 영상이 발견되었고, 같은 날 풀버전이 발견되었다. 인터넷 상에서 꽤 화제였던 곡이다 보니, 밴드가 결성되었던 스코틀랜드의 지역지에서, 현재도 해당 지역에 살고 있는 밴드 리더 Scott Chalmers와 인터뷰한 기사도 나왔다.#
* Mandalay 발견 전 샘플 (가제: One Chance)
2022년 6월 12일 사운드클라우드에 올라왔던 곡. 2023년 12월 23일에 발견되었다. 발견 전 샘플에서는 후반 신스의 솔로 파트가 같은 곡이 아닌 Europa - Yummy Yummy의 초반 신스가 나오는 바람에 몇몇 사람들은 로스트웨이브 위에 신스를 얹어서 올린 것 같다고 예측하였고 사실이 되었다. 여담으로 보통 로스트웨이브 곡들은 원곡보다 빠르게 녹음되는 경우가 다반사인데 이 곡은 원곡보다 매우 느리게 녹음되었다. 원곡을 들어보면 매우 빠르다.
* Maniac Laugh (가제: ha ha ha ha)
1992년에 녹음되었으며 발견자가 무려 28년 동안 찾아다녔다고 한다. 발견 전 샘플에서는 그저 기괴하게 웃는 소리 밖에 안 들려서 ha ha ha ha로 불렸다.[67] 곡이 발견된 이후 작곡가 Jonny Cohen 본인이 인터뷰를 하였다.
* Nightmare 유튜브
2022년 WatZatSong에 올라온 곡이다. 작성자가 유튜브를 보다가 우연히 들었다는 한국어 곡으로 그 외에는 알려진 정보가 전무하다. 아카라이브 괴담미스터리 채널의 게시물에 달린 댓글에 따르면, 음원 찾기 프로그램을 돌렸을 때 해당 로스트웨이브 곡과 동일한 샘플을 사용한 여러 외국 곡들을 찾을 수 있다고 한다.링크 1, 링크 2 2024년 2월 20일 로스트 미디어 마이너 갤러리의 한 유저가 이 곡의 원본을 찾아내었다.
* Nocturnal 발견 전 샘플 (가제: Heat It Up)
2023년 3월 24일 유튜브에 올라온 Radio Doble Nueve라는 라디오 곡 모음 앨범에 올라온 곡. 원래 3곡이 로스트웨이브였지만[68] 2024년 1월 12일 Nocturnal이 발견되고, 이후 나머지 하나도 해결되어 "Red Light"라는 가제의 곡 1곡만 남았다. 충격적이게도 이미 원곡은 유튜브 뮤직에 올라와 있었다. 로스트웨이브로 분류된 곡이 하필이면 해당 곡의 데모 버전이었고, 정식으로 발매된 곡과 완전히 다른 느낌을 주었기 때문에[69] 유튜브가 인지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 One Love (가제: One Love)
2013년 10월 7일 Samira Korcheni라는 사람이 유튜브에 올렸던 곡으로 해당 유저의 계정이 삭제된 뒤 Jay Kay라는 사람이 다시 재업로드해 인지도를 쌓았던 곡이다.
처음엔 목소리가 비슷한 Cover Drive라는 아티스트가 지목되기도 했으나, 당사자들이 직접 트위터에서 부정해 아닌 것이 밝혀졌다. 이후엔 별다른 진전이 없어 수색작업의 열기가 식고 있었다.
그러던 중 2024년 8월 29일에 한 동영상이 올라오는데, 영상은 걸그룹 TWICE 멤버 쯔위의 솔로 앨범 전곡 하이라이트 미리듣기 영상이었고, 해당 영상에 One Love가 수록곡으로 포함되어 있었던 것이다.[70]
케이팝의 열성팬인 친구가 보내준 링크를 받아 영상을 시청하던 도중 One Love가 포함되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다는 유저가 reddit에 영상을 공유해 곡의 정체가 작곡가의 데모곡으로 추정되었다.
이후, 영상에 나온 작곡가 크레딧 정보를 토대로 작곡란에 기재된 Kamill에게 직접 연락하여 확인한 결과 본인이 부른 데모곡이 맞다고 인정하여 완전 해결되었다.링크
* Ulterior Motives (가제: Everyone Knows That/Ulterior Motives)[71]
문서 참조.
* Rainbows 발견 전 샘플 (가제: Vinyl Jazz)
1977년 곡. 2004년 이전에 레코드 판에 녹음되어 "Vinyl Jazz"로 불렸고 19년 뒤에 원곡이 발견되었다. 발견 이전 샘플에는 이 곡의 처음 부분과 후반 부분이 서로 겹쳐 있고 속도도 원곡보다 더 빨라지는 바람에 찾는데 큰 어려움을 줬을 것으로 추정된다. 유튜브에 원곡이 올라와 있었는데 발견으로부터 6년 전에 해당 곡이 수록된 앨범 Fork it over가 통채로 유튜브에 올라와 있었다. 심지어 조회수도 4만이라는 낮지는 않은 조회수였던 건 덤이다.
* Resurrection[72]
1990년대에 녹음된 걸로 추정되는 앨범. 업로더의 사망한 할아버지의 미공개 앨범이라고 한다. 업로더가 제작자의 친척이다 보니 2023년 10월 17일에 Spotify, Apple Music에도 앨범이 올라왔다.# 애플 뮤직
이쪽 커뮤니티에서 잊혀진 앨범이 발견된다면 디스크 결함으로 인해서 일부 노래만 복원되거나[73] 아예 앨범 내용물은 없이 발견[74]되는 경우가 많은데 심지어 앨범을 언급한 곳이 Everyone Knows That의 리마스터 영상이라 거짓말이기 딱 좋은 상황이었다 보니 업로더가 이 앨범을 언급하였을 때 거짓말이라는 의견이 있었다.[75] 이처럼 아무도 몰랐던 앨범이 로스트웨이브 조사로 인해 공개된 경우는 상당히 귀하다 보니 공개 당시 업로더는 찬사를 받았다.
* Sally(1992) (1994년 스튜디오 버전) 발견 전 샘플 (가제: In My Dream)
1993~1994년 사이 미국 포틀랜드에서 녹음되었던 곡. 기묘한 전개[76]와 AI 특유의 어눌한 목소리로 인해 AI가 만든 곡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았었다. 2024년 1월 23일 최초로 유튜브에 업로드하였던 유튜버 본인이 직접 발견하였다. 이로서 이 유튜버는 ha ha ha ha, The Machine, Sally 총 3곡을 최초로 업로드 하고, 전부 발견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최초 발견 당시 생뚱맞게도 라이브 버전이 대신 발견되었는데, 다행히도 원본 앨범이 Discog에서 30 달러에 매물로 올라오면서 이 문제는 해결되었다. 하지만 해당 앨범은 로스트웨이브로 올라왔던 1992년 싱글이 아닌 1994년 스튜디오 버전 것이었다. 하지만 한 유저가 해당 밴드가 1992년에 내놓은 카세트 테이프를 소유하고 있는 Nick Sloan이라는 유저에게 카세트 테이프를 mp3 음원으로 전환하는 것을 알려줘 2024년 3월 28일 완전히 해결되었다. 여담으로 카세트 테이프에선 "Sally"라는 제목 대신 "Yllas"라는 제목으로 곡이 나왔다.
* Santa's on the nod (가제: Unidentified punk xmas song)
크리스마스 록 음악이며 역시 유튜브에 원곡이 올라와 있었고 묻혀지고 다시 발견된 기간이 6년이다.
* Sexy Lady (가제: Sexy Lady)
2009년 9월 3일, 즉 마이클 잭슨 사후에 그의 신곡이라며 유튜브에 올라왔던 곡이다. 2010년 말에 실제로 마이클 잭슨의 미공개곡들을 담은 앨범이 발매되긴 하였으나 해당 곡은 수록되지 않았고, 이 때문에 이 곡이 실제로 마이클 잭슨 본인의 미공개곡인지 의견이 분분하였으며 이후 오랜 시간이 흘러 묻혔다가 2022년 11월 17일에 cboo라는 유저가 WatZatSong에 약간 다르게 편곡된 버전을 업로드해 다시 수색이 활발해졌고, 약 2년 후인 2024년 4월 1일에 최종적으로 Joy Em이라는 작곡가의 곡으로 밝혀졌다.
* She's Always a Woman (빌리 조엘 원곡, Jim Delvin의 편곡 버전)
약간 특이한 경우인데, 원곡 음원 및 작곡 정보는 알려져 있었지만 편곡 음원과 정보가 유실된 경우였다. 이 음원은 본래 9.11 테러 당시 세계무역센터 광장에서 흘러 나온 노래 중 한 곡인데, 테러 당일 날에도 음악이 계속 흘러나오고 있었다. 당시 참사 현장을 찍고 있던 카메라맨이 시체들과 각종 잔해들로 아수라장이 되어 있던 광장을 찍고 있는 영상이 유명해지면서 이 음원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이 음악이 빌리 조엘의 She's Always a Woman이라는 노래는 비교적 빨리 밝혀졌지만, 광장에서 흘러나오던 가사 없는 재즈 풍의 편곡 버전에 대한 정보나 음원은 오랫동안 유실된 상태였다가 2021년 경 어느 커뮤니티 유저에 의해 발굴되었다.[77]
* Squeaky (가제: Where did she go)
1993년에 녹음되었으며 발견 전 샘플에는 후반부 가사 "Where did she go?" 말곤 하나도 들리는 게 없어 AI가 만든 노래란 의혹을 피해갈 수 없었지만 한 유저가 유튜브 댓글로 원곡을 찾으면서 이 의혹을 피할 수 있었다.
* Strange Complex 발견 전 샘플 (가제: Cheer/Complex)
스위스에서 녹음되었으며 OP의 기억에 따르면 이 곡은 "complex"라고 불렸으며 남자 & 여자 가수가 같이 부른 곡이며, MICRO KIDS 또는 MINIMAL KIDS라는 밴드의 곡으로 생각된다고 한다. Cheer라는 가제는 위의 새로 올린 영상의 이 곡 부분의 앞에 있는 곡을 옛날 영상에서 잘라오는 과정에서 편집 실수로 그 뒷부분[78]이 곡 앞부분에 살짝 겹쳤는데 그게 Cheer로 들려서 Complex보다 가제로 더 널리 쓰이게 되었다. 7초라는 매우 짧은 분량과 매우 처참한 음질로 인해 조사가 어려운 상태였다. 2024년 3월에는 OP가 원곡이 어떻게 전개되었는지 기억나는 대로 재구성한 음악을 올렸다.#
2024년 8월 중순, 누군가가 스위스 바젤의 락밴드 "HET"의 "Strange Complex"가 아니냐는 의견을 내놓았고, OP가 이를 확인 후 맞다고 인증하며 해결되었다. 그런데 이 곡의 가사가 조금 더럽다.[79]
* Starscreamer[80]곡 모음 영상[81]
1998년부터 1999년까지 딱 1년만 활동하였던 총 15곡을 만든 밴드였다. 모종의 사유로 활동을 종료한 후 데모 곡 Union이 라디오헤드 노래라며 P2P 서비스에 알려지면서[82] 재발굴되었다. 이후 어쿠스틱 노래 2곡[83]과 라이브 1곡[84]을 제외한 모든 노래가 완전히 공개되면서 거의 완전히 해결되었다.
* Union
이 밴드의 노래다. 1999년에 녹음되었다. 이 노래가 발굴되면서 Starscreamer의 존재가 밝혀졌고 멤버 중 1명과 연락이 닿으면서 나머지 노래들도 다시 공개되었다.
* The Downfall of a Well Known Actress 발견 전 샘플 (가제: Downfall)이 밴드의 노래다. 1999년에 녹음되었다. 이 노래가 발굴되면서 Starscreamer의 존재가 밝혀졌고 멤버 중 1명과 연락이 닿으면서 나머지 노래들도 다시 공개되었다.
2019년 WatZatSong에 업로드된 록 음악이다. OP는 2008년 경 어떤 사이트에서 이 곡을 다운받았다고 하였으며 가제인 Downfall은 파일 이름인 'Downfall.mp3'에서 따왔다. 이후 한 유저가 트위터에서 이름이 'Downfall'인 밴드를 찾았고, 이 밴드의 MySpace 사이트에서 이 노래와 길이가 비슷한 'Save me now'라는 노래를 발견해 혹시 이 노래가 아니냐고 추측하였으나 해당 곡 역시 파일이 날아가 들을 수 없던 상태여서 검증이 불가능해 수색이 미궁 속으로 빠졌지만 2024년 3월 1일 제목에 'Downfall'이 들어간 모든 노래를 전수조사하던[85] 한 유저에 의해 아카이브된 사이트가 발굴되면서 해결되었다.
* The Hours And The Time (PEPE LEE(DJ PEDRUS) 리믹스) 발견 전 샘플 (가제: Good Friends)
무려 13년 전 원곡이 이미 유튜브에 올라가 있었다.
* The Machine 발견 전 샘플 (가제: Ridiculously Short Rock Song)
1994년에 KBOO 라디오에서 녹음된 것으로 추측되었던 고작 3초 분량의 샘플을 가졌던 곡이다.[86] 이는 The World was so easy와 1초 밖에 차이가 안 나는데 최초 샘플을 올렸던 유튜버가 2023년 12월 9일 원곡을 발견하였다. 여담으로 이 유튜버는 위에 서술된 Maniac Laugh를 찾았던 사람이기도 하다.
* Toy Time (가제: Toysrus)
Phranc이라는 가수의 1989년 'I enjoy being a girl' 앨범에 수록된 곡이다. 장난감과 관련된 곡이며 샘플에는 마지막 가사인 'Toys R Us'가 나와 토이저러스의 광고 음악으로 추측되었으나 발견 후에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 Traces of Yesterdays# 발견 전 샘플 #[87]
Overland라는 밴드의 2001년작 앨범. 총 250장이 발매되었는데 2013년에 크게 손상된 CD 하나가 발견되면서 알려졌다. CD 손상으로 인해 1~6번 트랙이 완전히 깨져 버린 채 발견되었고 2023년에 다른 손상된 CD에서 1번 트랙이 발견되면서 완전히 발견되기 전까지 5곡이 노이즈 낀 채로 발견된 상태였다.
Panchiko와 상당히 유사한 상황이면서 더 운이 없었다는 평이 많은데 이유는 이 두 밴드간에 공통점이 상당히 많기 때문이다. 둘 다 4인조 영국 밴드고 둘 다 앨범을 극소량만 CD로 발매하였으며 둘 다 CD 상태가 안 좋은데 둘 다 밴드 자체의 행적이 끊겼다는 공통점이 있다. 차이점이라면 음악적 장르 차이와 Panchiko에는 이루어졌던 조직적인 조사가 Overland에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점, 그리고 Panchiko와는 다르게 관계자 및 관계자로 추정되는 인물들이 죄다 연락 두절 상태[88]였다는 것이 몇 없는 차이점이다.
2024년 7월, 이 앨범을 다룬 영상에 당시 앨범을 녹음했던 밴드 맴버 Joe가 댓글을 달아 녹음 당시를 회상했다. 이후 밴드 맴버의 친구를 통해 온전하게 남아 있던 사본을 구할 수 있었고, 이후 8월에 밴드 맴버였던 Dave가 사운드클라우드에 온전한 음원을 올리면서 완전 해결되었다.
* Untitled old song (가제: The Thoughts I Have)
Dense Blazing Star[89]라는 밴드에서 공개한 노래로 2017년에 공개되었다. 제목 때문에 미발견 로스트웨이브로 혼동되는 일이 잦다. 한 유저의 SoundCloud 좋아요 목록에 해당 곡이 있다고 밝혀 2023년에 해결되었다. 인지도의 중요성을 잘 알려주는 밴드로 곡이 공개된 지 고작 2년만인 2019년에 1분 분량의 샘플과 함께 로스트웨이브 신세가 되었다가 결국 4년만에 해결되었다.
* Weekenders 발견 전 샘플
2024년 2월 19일에 로스트웨이브 신세에서 벗어난 'Man on a Hill'을 부른 'The Defended' 밴드의 또 다른 노래이다. 'Man on a Hill' 라이브 영상이 발견된 유튜브 채널에 이 노래 역시 업로드 되어 있었고, 이 노래 역시 앞과 뒤 상당 부분이 잘려있었다. 2024년 3월 2일에 해당 밴드의 공식 유튜브에서 음원이 공개되었다.
* Wit & Wendy 발견 전 샘플 (가제: Something That's Long Gone)
2014년 1월 11일 WatZatSong에 올라온 보사노바로 추정되는 곡. OP가 1993년 인디 밴드의 곡이라는 짧은 설명을 붙였다. 원래는 인지도가 매우 없던 곡이었지만 2023년 12월부터 갑자기 인지도가 올라가[90] 현재의 자리까지 오게 되었다. 업로드 직후 OP가 해당 WatZatSong 게시물에 추가 샘플로 보이는 링크를 댓글에 적어뒀으나 안타깝게도 현재는 접속시 404 Not Found 에러가 나온다. 하지만 결국 2024년 2월 26일 marktrail이라는 유저에 의해 발견되었다.
* You Are Always On My Mind 발견 전 샘플 (가제: Always On My Mind)
2023년 12월 16일에 "Xavier Smith - Estas Siempre En Mi Ment"라는 이름으로 잘못 발견되었는데 알고 보니 도용된 이름이었고 가짜 아티스트의 이름이 붙여졌다는 것이 알려졌다. 처음 잘못 발견되었을 당시에는 그다지 주목받지 못하였던 로스트웨이브 노래여서 그런지 댓글 수는 적은 편이었다. 2023년 12월 24일에 원래 이름이 밝혀졌다.
* Zoltan 발견 전 샘플[삭제] (가제: Zoltan)
늦어도 1980년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헝가리어 곡. 다만 헝가리어 어휘가 많이 나오긴 한다곤 해도[92] 발음도 엉망이고[93] 문장이 제대로 구성되는 것도 아닌 데다 헝가리에서 쓰이는 악기 구성도 아니다 보니[94] 헝가리 곡은 아니라는 가설이 우세하다. 헝가리인 유저의 의견을 가져오자면 일단 헝가리 노래는 확실히 아닐 거고 오스트리아·슬로바키아·루마니아 노래도 아닐 거라고 한다. 2024년 3월엔 당시로부터 16년 전(2008년) 업로드된 공연 영상까지 발견되었는데, 징기스칸이 1979년도 독일 ZDF의 DISCO라는 방송에서 Moskau를 공연한 장면을 패러디한 것임이 확실해졌다. 무대 디자인이 비슷하지만 상이하므로, 독일의 영상은 아니다.# 이후, 추가로 밝혀진 정보에 따르면, 2007년 프랑스의 금융회사 크레디 아그리콜의 Bonus Jeunes Actifs(청년자산)에 관한 광고에서 사용된 곡임이 밝혀졌다.# 최초 업로드 당시의 파일명 ca_ja는 ca = Crédit Agricole, ja = Jeunes Actifs로 추측이 가능하고, 이를 통해 광고용으로 제작된 음악일 가능성 또한 배제할 수 없으며, 1980년대의 곡이 아닌 2000년대에 광고를 위해 제작된 패러디 음악일 것으로 강하게 추정되었었다.
2024년 4월 15일, Fond My Mind 디스코드 채널에서 해당 곡의 작사가인 졸탄 란토스(Zoltan Lantos)[95]와 연락이 닿아 정확한 가사와 작곡 정보가 밝혀졌다. 작곡은 빈센트 바레스(Vincent Barrès), 보컬은 마크 비코(Marc Beacco)가 맡았으며, 상술한 것처럼 2007년 광고용으로 제작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다만 노래를 들어보면 여성을 포함해 여러명의 목소리가 들어가 있기 때문에 밝혀진 마크 비코 외에도 보컬이 더 있을 가능성이 높다.
* ステーシー[96] 발견 전 샘플
스케이프고트P(スケープゴートp)가 작곡한 하츠네 미쿠 보컬곡으로, 2009년 10월 3일 니코니코 동화에 업로드되었다가 삭제되어 유실된 상태였다. 주간 보컬로이드 랭킹이라는 보컬로이드 곡들의 순위와 함께 10초 정도의 노래 클립들을 정리해둔 영상에서 처음 발견되었으며, 의미를 알 수 없는 가사와 괴이한 목소리, 그림판으로 대충 그린듯 한 미쿠의 모습이 화제가 되어 주목을 받게 되었다. 이후 조사 끝에 스케이프고트P의 트위터를 발견해 연락을 시도했으나 응답이 없었고, 설상가상으로 DM까지 차단해 연락할 방법조차 사라져 가망이 없는 상황에 놓였으나, 이후 2024년 10월 15일 스케이프고트P가 직접 풀버전을 유튜브에 올림으로서 해결되었다. 스테이시 외에도 해당 작곡가의 곡들 중에서 유실된 곡들이 많았는데,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면서 2개의 곡이 추가로 해결되었으나 나머지 2개의 곡은 여전히 유실 상태이다.
- 夢でもいいから 발견 전 샘플 (가제: わがまま)
첫번째 아키바 테이프 이후 두번째로 발견된 곡으로, 이 테이프에는 첫번째 테이프와 같이 ARA 회사 라벨이 지워진 모습으로 붙어있으며 제목으로 보이는 '와가마마'라는 단어가 쓰여 있었다. 추적 끝에 원본 레코드는 구할 수 없지만 45초 정도의 샘플을 통해서 곡의 정보가 밝혀졌다. '미나세 사라(水瀨紗羅)'[97]라는 무명 가수의 '夢でもいいから(꿈이라도 좋으니까)'라는 곡으로 밝혀졌으며, 와가마마 테이프는 데모 버전이라고 한다. 원곡은 잊혀졌지만 나이토 야스코의 1985년 앨범에 실린 夢でもいいから라는 버전은 나름 유명해서 커버도 많이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여전히 원곡의 LP판을 구할 수가 없어 원곡 자체는 들을 방법이 없었다. 그러나 2024년 6월 18일 LP판을 소장하고 있던 한 유튜버에 의해 녹음본이 업로드 되면서 완전한 음악이 발견되었다. - 真夜中のハイウェイ 발견 전 샘플 (가제: 君は今日も僕を待っているだろう)[98]
2024년 2월 13일 로스트 미디어 마이너 갤러리에 올라온 곡이다.[99] 곡조와 보컬 스타일의 유사성으로 Kiroro의 미공개 곡이라는 설이 있었다. 일본에 사는 유저가 Yahoo! 지혜 보따리에 문의하였으나 아무런 전진이 없었다.# 그러다가 로스트 미디어 마이너 갤러리의 유저가 해당 곡을 지식인에서 찾는 사람이 있을 것으로 추측하고 날짜를 조정해 검색한 결과, 해당 곡을 찾는 OP의 지식인 원본 글을 찾아냈고, OP에게 문의한 결과 OP는 지식인의 답변이 마음에 들지 않아 FMかほく 78.7MHz에 직접 문의해 답변을 받았다고 하면서 곡의 정보를 알려주었다.링크 - 소풍 가는 길
국립국악원 홈페이지 개편으로 유실되어 인천 1호선 안내방송으로만 들을 수 있었지만, 2024년 2월에 누군가가 유튜브에 업로드함으로서 원곡을 들을 수 있게 되었다. - 양준일 2집 리믹스
2집 수록곡인 '가나다라마바사'의 힙합 클럽, 힙합 라디오, 하우스 리믹스 버전, '나의 호기심을 잡은 그대의 뒷모습' 총 4곡이 수록되어 있었다.[100] 허나 이후 판권이 공중분해 되어 권리자를 알 수 없는 데다 양준일 본인이 가수 활동을 그만두면서 본인의 앨범을 다 처분해 버리는 바람에 음원 사이트에서 해당 앨범의 음원 서비스는 물론, 앨범에 대한 정보 자체가 등록되지 않은 상태였으나, 한 네티즌이 양준일이 재조명이 된 이후 자신이 소장하고 있던 LP를 유튜브에 공유하면서 들을 수는 있다. - 오늘을보내 (가제: Modern.mp3)
2024년 2월 9일 처음 업로드 된 한국어 노래다. 현재 한국어 로스트웨이브 중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다. OP의 아버지가 약 10년 전에 가져온 MP3 플레이어에 담겨진 곡이라고 한다.# OP에 따르면, MP3 플레이어의 기종은 코원의 iAudio U2이며, 아버지가 재활용 센터를 운영하면서 버려진 MP3 플레이어를 주워왔기 때문에 아버지는 곡에 대해서 아는 것이 없을 것이라고 한다. 그러다가 2024년 9월 27일, 한 로스트 미디어 갤러리 유저에 의해 발굴되었다. - 크레이지 아케이드 패트릿 맵 초기 BGM
패트릿 맵은 크레이지 아케이드의 다른 맵들과는 달리 역대 BGM이 두 개가 아니라 세 개다. 흔히 알려진 구 버전은 사실 두 번째 버전이며 이전에 최초 버전이 있었다. 이 최초 버전은 넥슨이 공개하지 않아 초창기 유저들의 기억에만 어렴풋이 남아 있었으나 누군가가 2015년 구 버전 클라이언트에서 추출한 최초 버전을 온라인에 업로드하면서 발굴되었다.#
2.2.2. 작곡 정보가 존재하나 원곡이 유실
제작자는 밝혀졌으나 완전한 곡이 발견되지 않은 경우. 로스트웨이브와는 다른 의미로 유실된 음악이다. 원본 테이프째로 음악이 덮어씌워졌거나 극소수의 CD만 나왔는데 모두 손상 및 파기된 경우 등이 있다. 보통은 앨범 한두 개나 곡 한두 곡이 유실되는 선에서 끝나지만 심한 경우에는 아예 밴드 하나가 완전히 유실되어 버리는 경우도 있다.몇몇 경우는 유실된 노래들을 조사하던 중에 발견되곤 하는데 예를 들어 The Most Mysterious Song on the Internet이 한창 조사될 때 공개된 NDR의 편성표 중에서도 6곡은 현재 곡이 전해지지 않는다. 작곡 정보가 유실된 채 일부분만 발견되었다가 작곡 정보만 발견된 경우도 여기에 포함된다.
이 분류를 최대한 넓게 잡을 경우 AJR의 Venture[101], Wu-Tang Clan의 Once Upon A Time In Shaolin[102] 등 유실된 건 아닌데 인터넷에서 들을 방법이 전무하거나 mintCOOKIE의 Re:Mint 등 완성되지 못한 채 취소된 앨범도 포함된다. 다만 이런 경우는 "로스트웨이브" 얘기를 할 때는 상대적으로 덜 언급되는 편이다.
이 분류에서 제일 유명한 게 위에서도 서술한 Panchiko의 D>E>A>T>H>M>E>T>A>L. 그나마 이 앨범은 탐사 끝에 아예 밴드가 다시 활동하게 되면서 원본[103]이 공개되었다.
- Desire
일본의 보컬로이드 작곡가 시이나 모타가 만든 보컬로이드 곡으로 활동 극초창기인 2009년에 제작한 곡이라고 한다.[104] 현재는 10초 분량의 클립만 남아있으며 곡의 풀버전이 온데간데 없이 사라진 상황인 데다, 작곡가 본인도 2015년 생을 마감하면서 원곡을 구할 방법이 사실상 없다. 이 곡을 제외하고도 이 작곡가가 만든 보컬로이드 곡 중에 로스트웨이브가 된 노래가 꽤 있다. 관련 영상 - Get High
2012년 12월 10일 유튜브에 올라왔던 35초 짜리 분량의 곡. 12년 동안 미스터리였지만 2024년 1월 16일에 올라온 해당 영상이 올라온 지 몇 시간 뒤 허무하게 원곡의 제목이 투고되어 밝혀지는 듯 하였으나 음원이 발견되지 않았다. 2024년 1월 기준 15년 전인 2008년, 해당 가수가 라이브로 해당 곡을 불렀던 영상은 유튜브에 온전히 남아있지만 정작 음원이 발견되지 않는 바람에 현재는 음원을 찾는 쪽으로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결국에는 해당 곡을 피처링한 사람이 원곡이 맞다고 밝혔지만 원곡자 Fabio Castro는 이미 사망하였고 피처링한 사람도 풀버전에 대한 답을 보내지 않아 여전히 미스터리다. - Jack Stauber - Unknown Song
Two Time, Buttercup 밈으로 유명한 잭 스타우버가 2018년 5월 19일에 진행된 라이브 공연에서 부른 곡으로 현재 해당 영상을 부르던 모습이 찍힌 32초 분량의 영상 외에는 다른 샘플이 발견되지 않았다. 잭 스타우버가 즉석에서 만든 곡이라고 추측할 수 있는데 자세히 들어보면 두왑과 기타, 핑거 스냅으로 박자를 맞추는 모습 등 즉석에서 만들기는 힘든 구성 때문에 잭 스타우버의 미공개 곡이라는 가설이 제일 유력하다. 물론 즉흥곡으로만 1시간짜리 라이브를 한 전적을 되돌아보면 불가능한 일은 아니다. - Sixteen Hundred[105]
스웨덴 밴드. 2003년 이전에 결성되었다. 2005년에 앨범 "Sixteen Hundred"를 Myspace에 업로드하였고 그 외에는 데모 CD 최소 3장과 EP "Keep On Running"을 녹음하였다. 남아 있는 녹음은 한 곡도 없는데 일단 Myspace에 올라와 있던 EP는 2019년에 Myspace 측에서 서버를 이전하다가 2016년 이전까지의 자료가 전부 유실되었고 그 여파로 이 EP 또한 유실되었다. 그 외에는 데모 CD인 "A beat. A chord. A line."에 수록된 1곡, "Third time's a charm"에 수록된 1곡, "Keep on running"에 수록된 2곡이 밴드 웹사이트에 올려져 있었으나 2007년쯤 이후에 사이트가 터졌고 Wayback Machine에서 음악 파일과 사진 파일은 백업해 두지 않았기 때문에 이것도 유실되었다. 발매된 CD 또한 한 장도 발견되지 않아 밴드 채로 유실되었다고 취급된다. 이 밴드가 재발견된 까닭도 로스트웨이브와 관련이 있는데 바로 "I Keep On Running"을 조사하던 사람들이 우연히 발견하였다.
현재까지 밴드 멤버 중 1명, 밴드 웹사이트[106], 노래 리스트의 일부가 발견되었다. - Statues in Motion[107]
Statues in Motion은 실존하였던 1980년대 그리스 밴드가 맞고 앨범도 발견되었으나 일부 유실되었다는 노래들의 존재가 확정되어 있지 않다. 보컬 Alvin Dean이 밴드를 탈퇴한 후 솔로 프로젝트를 한 적이 있는데 단 한 곡만 불완전하게 발견되었으며 Statues in Motion 시절에도 앨범에서 5곡이 잘렸고 1983년에 그리스를 떠난 후 유실되었다고 주장하는 2020년 인터뷰가 있다. 문제는 Alvin Dean과 관련된 유실된 곡 중 하나가 The Most Mysterious Song on the Internet라는 떡밥이 있다는 것. 일단 Alvin Dean이 밴드 해체 이후 베를린으로 간 것과 밴드 해체 이후에도 음악을 하였다는 것까지는 밝혀졌으나 이후 호주로 향한 이후의 행적이 불명이라서 밝혀진 정보가 적다. 최소 2019년까지는 살아 있었음이 밝혀졌다. - Yellow Pig[108]
프로펠러 21이라는 밴드가 2014년 즈음 사운드 클라우드에 올린 곡으로 당시 안 좋은 소문이 돌던 옐로우 몬스터즈를 디스하는 곡이다.[109] 그러나 이후에 이것이 악성 루머였다는 것이 밝혀지고 옐로우 몬스터즈 측이 프로펠러 21을 포함하여 루머를 유포한 사람들을 모두 고소하겠다고 밝히자 프로펠러 21은 이 곡을 사운드 클라우드에서 내렸고, 이후로 영영 사라지게 되었다. 현재 프로펠러 21과 옐로우 몬스터즈 모두 해체한 상태인 데다, 양측 맴버들 대부분 근황을 알 수 없는 상태이다. 그나마 해체 이후 현재도 꾸준히 활동하는 이용원은 이 곡이 다시 발굴되는 것을 원하지 않을 것으로 보이니 답이 보이지 않는 상황이다. - Ye Tietia Wo So
가나의 가수인 Josh Laryea가 발매한 1997년작[110] 가스펠 앨범. 모종의 사유로 CD의 모든 트랙에 짙은 노이즈가 꼈다. 그나마 뒤쪽 트랙들은 영향을 덜 받았지만 4번 트랙은 완전히 깨져 5초짜리 정적만 남았고[111] 1~3번, 특히 1번 트랙은 음질이 심각하게 안 좋다. 현재까지 발견된 온전한 녹음은 1번 트랙의 첫 5분 14초 분량이 있다.
여담으로 Rate Your Music에 2013년 앨범으로 등록되어 있다. 장르가 무려 가스펠·글리치로 표기되어 있고 댓글로 "가스펠계의 The Caretaker", "4번 트랙이 좋았다", "아방가르드 가스펠", "가스펠 Panchiko" 등 온갖 개드립이 펼쳐졌다. - 쇼팽-고도프스키 연습곡 3곡
클래식 음악의 로스트웨이브 중 가장 잘 알려진 사례라고 봐도 무방하다. 영상 초반부에 설명되었듯이 레오폴드 고도프스키가 제1차 세계 대전 발발 후 오스트리아 빈에서 미국으로 망명하는 과정에서 유실되었다고 하며(고도프스키는 미국에 귀화하여 빈에 두 번 다시 돌아오지 않았다.), Op. 25/3을 행진곡 형식으로 편곡한 30a번, 새로운 연습곡 1번을 양손으로 편곡한 44a번, 그리고 가 단조 연습곡 3곡을 대위적으로 합체한 50번이 2010년대 초반 파편화된 상태로 발견되었다고 한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아믈랭은 44a번을 2012년 완성하였고, 50번은 그로부터 20년 전 상술한 컨셉트를 갖고 아믈랭 에튀드 1번 '삼중 연습곡(Triple Étude)'으로 재현시켰다. - 에어로버 OST - Mystic
한국 애니메이션 에어로버의 OST. TV 사이즈로 압축된 숏 버전은 시즌 2 스페셜 엔딩곡으로도 사용되었다. 원래대로라면 나중에 발매될 사운드트랙 앨범 2집에서 풀 버전이 공개될 예정이었지만 무슨 이유에서인지 발매가 5년째 연기되고 있어 현재로서는 이 TV 사이즈 버전으로나마 짤막하게 들을 수 밖에는 없다. 잠시 동안 떠돌아다니던 풀 버전 영상 및 가사는 유출본으로, 유출된 지 몇 시간도 지나지 않아 제작진들에게 발각되어 삭제 조치되었다. 본편에도 본인 역으로 우정출연한 드러머 Ayeon이 해당 곡의 드럼 파트를 맡았으며 유튜브에 커버 영상도 있었으나 이 영상도 전부 삭제되었다. 현재로서는 이 곡의 완전판을 들을 수 있는 방법은 에어로버의 신작 소식이 나오는 경우밖에 없지만 현재로서는 전망이 불투명하다.[112] 로스트 미디어 마이너 갤러리에 올라온 일부 샘플이 발굴되었으나, 이마저도 풀 버전은 아닌 숏 버전의 일부 연장본이며, 풀 버전이라고 알려진 가사(나무위키에 기록된 가사)와는 많이 다를 뿐더러 길이도 더 짧다.
2.2.3. 조작으로 판명된 음악
OP가 자신의 자작곡 등을 로스트웨이브를 발굴하였다고 조작한 경우다. AI 등으로 만드는 경우가 자주 있다.- Feelin’ Blue (가제: Everybody Likes The Feeling)
2023년 5월에 WatZatSong에 올라왔던 노래다. 2010년대의 인디 록 음악으로 추정하는 사람도 있었으나, 2023년 12월 30월경 곡의 메타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VirtualDJ라는 음악 소프트웨어로 편집된 흔적이 남아있는 게 확인되어 OP가 직접 작곡한 조작으로 판명되었다. 이후 OP는 유튜브에 댓글을 달아 사과하며 해당 곡은 Neon Signs 명의로 발표하였던 'Feelin' Blue'라는 곡이라고 밝혔다. - I'm A Demo 발견 전 샘플 (가제: 3m1)
2022년에 제기되었다. 게임 BGM으로 추정되었다. 2024년 3월 4일 발견은 되었지만 사람들 사이에서 "Cole Zophar가 실존하는 사람인가?"부터 시작해 발견된 지금까지도 구라다 아니다로 매우 의견이 갈리고 있는 상태다.
우선 Cole Zophar는 실존하는 작곡가가 맞다.#[113] 다만 이 곡이 이 사람의 밴드캠프에 올라온 게 발견 당일이다 보니 당연히 조작 논란이 터져나왔는데, 예를 들어 레딧의 Lostwaves Finest 리스트에서는 OP가 Cole Zophar 본인이라는 결론을 내리고는 블랙리스트에 분류하였다.[114] 그 외에 유튜브에서의 주된 여론은 "저 놈이 AI 음악 커리어 쌓으려고 로스트웨이브 팬덤에 빌붙었다"라며 반감을 드러내거나 초장에 조작으로 보는 분위기인 등 발견 소식에 대한 반응이 매우 싸늘한 상황이다. - Lost In The Code 발견 전 샘플 (가제: Digital Girl)
2023년 9월 30일 WatZatSong에 올라온 곡. 1990년대에서 2000년대 초반 사이 이탈리안 유로댄스로 추정되는 곡이다. OP는 해당 곡을 본인 아버지의 오래된 CD에서 발견하였다고 한다. 희한하게 이 곡 외에도 다른 2곡이 같이 섞여 있었는데, 이 2곡은 전부 원곡[115]이 밝혀진 상태다. 2024년 4월 5일 여러 후보군들에게 확인차 DM을 보냈고 그 중 Emails라는 작곡가가 본인의 곡이 맞다고 인증하고 원본 음원 파일을 공유하게 되어 발견되었다.
허나 OP의 이상한 행적과 말이 맞지 않는 점 등으로 미루어 커뮤니티애선 이 곡이 조작일 지도 모른단 견해를 내놨고,#, 발견된 지 몇 시간이 지나기도 전에 OP가 시인하여 이 곡은 조작된 것으로 밝혀졌다.#[116] - Lostwave August 2019
대부분 가사의 일부를 가제로 정하거나 제목이 알려져 있는데 이 노래는 원본을 올린 레딧 유저 u/IntelligentBread5가 Audacity 등의 음원 편집 프로그램으로 노래에 노이즈를 잔뜩 깐 채로 올리는 바람에 들리는 게 거의 없어서 이 노래가 올라온 레딧 글의 제목에서 따 온 가제가 붙었다.[117]
고의적으로 훼손되었다는 특성 상 스펙트로그램을 확인[118]하거나 가사를 알아내는 등[119]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단서가 안 나왔다. 그렇다 보니 다른 노래와는 완전히 다른 방법으로 탐사가 이루어졌는데 최대한 비슷하게 들리도록 만들어진 커버곡을 활용해서 탐사를 진행했다.[120]
노래 자체가 OP가 여러 노래들을 이어붙이고 끼워맞춰 만든 비실존 노래라는 가설이 있었고, 2023년 가사와 본인도 이 곡을 분실했다는 내용을 OP로 추정되는 사람이 레딧에 올리면서 지금은 조작으로 여겨지고 있다. - Quiero Encontrar
Henry Saiz라는 사람이 자신의 라디오에서 미스터리한 노래라면서 송출하였던 노래인데 2020년대에 우연히 Henry Saiz 본인과 인터뷰를 하게 된 유저가 이 노래가 미스터리한 노래로 떠돌아다닌다고 말하자 그제서야 사실 자신이 작곡하였다고 밝혔다. 헨리 본인이 직접 원본 음원을 공개한 적이 없다 보니[121] 진짜 미스터리한 노래를 갖고 거짓말한 거라는 가설이 있긴 하지만 일반적인 여론은 헨리 본인이 직접 작곡한 곡이 맞다는 쪽이 우세하다.
특이 사항이 하나 있다면 위의 Lostwave August 2019처럼 조사가 끝난 이후에야 조작으로 밝혀진 몇 없는 곡이다. - This One's Gonna Fly 발견 전 샘플 (가제: Above The Clouds)
2014년에서 2015년 사이 제작된 걸로 추정되는 천재강아지 미스터 피바디의 불법 DVD에서 발견된 노래다. 불법 DVD에서 발견되었다는 것과 로스트웨이브라는 점 때문에 "제2의 How Long"이라 불렸다. 저 곡의 작곡가인 Paula Toledo의 다른 곡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으나 아닌 것으로 밝혀졌고, 오히려 저 추측을 제시한 유저들이 "불법 복제 DVD에서 나온 노래라고 저 사람 노래인 건 아니다"며 핀잔을 받기도 하였다.
2024년 1월 30일 해당 곡의 일부분을 찾았다는 한 포스트가 올라왔는데, 하루가 채 되지 않아 해당 포스트를 올린 사람이 원곡을 올리며 해결되었다. 템플턴 톰슨(Templeton Thompson)이라는 가수의 곡으로, 여러모로 먼저 발견된 "How Long"과 비슷한 구석이 많은 셈.[122] 여담으로 원곡자의 홈페이지까지 발견되었다. 이후 해당 곡의 작곡가 중 한 명이자 템플턴의 배우자가 댓글을 달며 고마움을 표하였다.[123]
이후 2024년 2월 24일 OP가 곡의 정보를 미리 확보해둔 상태로 수배글을 올렸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조작으로 재분류되었다.
2.2.4. 로스트웨이브 샘플링·커버 음악
일부만 남은 곡들은 혹시나 발견될 수도 있다거나 하는 등 여러 이유로 유실된 부분을 채워넣어 커버 곡을 만드는 경우가 있다. 아래는 그 명단이다.- 17년의 꿈
상단의 '17년째 못 찾았습니다'를 넥슨에서 커버한 곡. 곡명은 OP가 지었다고 한다. - Lostwave August 2019
Lostwave August 2019의 커버곡. 원본이 잘린 부분은 없어도 워낙 심하게 훼손된 지라 최대한 원본을 따라가는 쪽으로 커버되었다. - Love
Rainbows(가제: Vinyl Jazz)를 샘플링하였다. 위에 서술되어 있듯이 원곡이 발견되었다. - Modern.mp3 MR
Modern.mp3를 인스트루멘탈화 시킨 것이다. - Ulterior Motives
Ulterior Motives를 샘플링하였다. - Under the stars
Dream 4ever(가제: La Canción de Alicia)의 커버곡. 원작자로 유력하게 꼽혔던 RichardVox가 자기 노래는 아니긴 하지만 노래는 좋다는 이유로 올린 커번데 원곡보다 2배 가까이 더 유명하다 보니 이게 원곡인 줄 아는 사람들도 많다.
[1] 대표적인 예시가 후술할 Lostwave August 2019[2] 이런 경우의 예는 바로 밑의 The Most Mysterious Song on the Internet나 La Canción de Alicia 등이 있다.[3] 유튜브에 검색하면 이 노래를 입힌 가짜 영상밖에 안 나온다.[4] 영상은 GO! GO! MANIAC와 같은 4분 10초의 재생 시간을 가지고 있지만, 이는 음악이 끝난 후 무음 구간을 늘린 것으로, 실제 곡의 재생 시간은 3분 52초 정도에 불과하다.[5] 일반적인 경우에는 작곡가가 신원이 불명확해도 이름은 적혀 있다.[6] 쥬라기 공원과 기타 영화의 장면들이 나온다.[7] 일본의 경우 muzie가 당시 밀림닷컴에 상응하는 웹사이트였다.[8] morrigan이라는 이름의 Be-Music Script 아티스트가 작곡한 The Core(워낙 옛날 BMS라 bmssearch.net에서도 남아있는 음원 링크가 없다. 사족으로 morrigan은 훗날 BEMANI에 곡을 제공하긴 하였다.)라는 BMS가 IIDX 8th의 신곡 음원이라면서 와전된 사례가 있고 6th style 시스템곡→Tomorow Perfume의 사례와 같이 7th style의 시스템 BGM들이 8th style에서 Past career라는 신곡으로서 플레이할 수 있도록 수록된 것처럼 유출된 음원이 있었지만 Past career의 경우 실상은 전작 시스템 BGM을 그냥 비공식적으로 짜깁기한 곡이었다.[9] 이쪽은 STAY HERE와 달리 다른 소리가 겹쳐있지 않아서 온전한 음원이 존재한다고 볼수 있다.[10] Transco는 LP판 회사 이름이다. 이 음원이 녹음된 LP판이 Transco 社의 아세타이트 LP판이라 LP판 자체에는 이 가제가 붙어 있다.[11] A1과 A2는 가제가 아니라 트랙 번호다. 즉 1번 트랙은 가제가 아직 없다.[12] 이 버전이 일반 버전보다 미묘하게 느리다.[13] 1번 트랙을 제외한 모든 곡들의 가사가 불분명하고 목소리가 뭉개져 버려 1번 트랙의 가사와 나머지 트랙에서 간간히 들리는 단어들로 유추한 것이다.[14] 곡 초반 보컬로 추정되는 남성이 "Okay, last one. Okay... Love is full thing for God in your life. Here we go.(그래요, 마지막 곡이네요... 사랑이란 당신의 삶 가운데 계신 하나님께는 충만한 것이죠. 갑시다.)"로 추정되는 말이 나온다.[15] Rate Your Music에는 이 이름으로 등록되어 있다.[16] Asylbek Sarylu uulu 또는 Asylberk Saryluu Jr.[17] 정확히는 저 영상이 올라오기 "몇 개월 전". 즉, 정확한 시기는 OP도 모른다.[18] 아프리카계 미국인들로부터 유래된 1950년대 R&B 장르다. OP가 1950~60년대 곡으로 추정한 이유가 이것이다.[19] 제목을 직역한 My Wandering Fire로도 알려져 있다.[20] Rambler산하 채널로 2011년에 폐국되었고 2×2로 전환되었다.[21] 이 노래가 발견된 영상이다. 후술하겠지만 특성 상 어디부터 어디까지 발견되었다고 하기 애매한 면이 있다.[22] 실제 음원을 최대한 재구성한 결과물이다.[댓글] 로고쏭~(211.216)
사랑해요~홈플러스! 함께 가요~우리 가족! 사랑해요 홈플러스! 함께 가요~엄마아빠 함께 가요 홈플러스 우리 모두 함께 가요~ㅋㅋㅋ
2006.02.05 00:51:50[네이트판] #[특징] 공통적인 특징으로는 사랑해요 홈플러스 함께 가요 우리 모두 사랑해요 홈플러스 함께 가요 우리 모두 엄마 아빠 함께 가요 홈플러스 우리 모두 함께 가요 (사랑해요) 홈플러스!라는 가사와 가족과 관련 노래와 잔잔한 노래라는 특징이 있다.[26] '17년째 못 찾았습니다'가 이 케이스에 속할 가능성이 높다.[27] Do you speak English?와 Angelhood July 2012가 이 경우다.[28] 시발자동차 광고 음악이 이 경우다.[29] 현재는 '감사합니다'로 제목이 바뀌었다.[30] 다만 주 조성은 C장조. 참고로 엘소드도 넥슨 게임이다.[31] 구체 음악일 확률도 있으나 OP가 구체 음악은 구체 음악이라고 분명히 명시하였기 때문에 스포큰 워드일 확률이 더 높다.[32] 맥길 대학교의 라디오 방송국이다.[33] 당장에 저 글을 쓴 사람이 CKUT에서 자원봉사로 일하는 사람이다.[34] 2006년 겨울에 결성된 러시아 인디 밴드다.[35] 작곡가의 이름은 Sven Lõhmus로, 에스토니아의 유명 아티스트이다.[36] 그런데 특이한 점은 정작 원작자의 유튜브 채널에는 해당 곡이 올라와 있지 않고 발견한 사람도 해당 곡을 영상에 사용한 사람에게서 파일을 받았다고 한다.[37] 실제로도 이 두 곡을 합친 영상이 있다. 자세히 듣지 않으면 합친 티가 잘 안 나는 수준이다.[38] 곡 자체는 2009년 Downfall이라는 제목으로 제작되었지만 2015년 정식으로 발매하였을 땐 Falling Down이었으므로 두 제목 모두 맞다.[39] 발견 전 샘플을 노이즈를 최대한 덜어내고 모아둔 영상이다. 노이즈가 굉장히 심하다.[40] 스페인어로 "앨리스의 노래(Alice's Song)"라는 뜻이다.[41] 물론 전술하였다시피 저 커버를 부른 사람이 자신이 원작자냐는 말을 부인하였다.[42] 음질이 달라진 건 둘째치고 음악 스타일과 보컬의 창법도 바뀐 데다 결정적으로 가사가 위에서 언급한 바로 그 커버의 가사로 나왔다.[43] 보통은 악센트가 세월에 따라 변한다는 논리와 Richardvox 장본인은 그렇게까지 확실히 말한 적은 없다는 걸 근거로 이 커버가 진본이라고 주장한다. 다만 현재 정설은 저 가수는 그냥 노래가 좋아서 커버를 올렸을 뿐이라는 것이다.[44] 이들의 페이스북 페이지가 해킹을 당해서 Best Promotions로 바뀌었으나, 밴드 로고도 그렇고 이름은 Bad Influence가 맞다.[45] 인지도는 The Most Mysterious Song on the Internet에 다음가는 인기를 지녔다.[46] 맨 처음 발견되었을 땐 1990년 이전, 1991년, 1989년 등 영상마다 년도가 제각각 이었으나 Edde Edman이 직접 1989년이라고 밝혔다.[47] 이후에도 Edde Edman은 지속적으로 로스트웨이브 커뮤니티와 소통하며, 2024년 1월 하순엔 페르남부쿠에서 치과 의사로 성공적인 삶을 보내던 보컬 André Nóbrega와 다시 만나 이 곡을 새로 녹음할 것임을 밝혔다.#[48] 독일에서 촬영되었다.[49] 초창기부터 2010년대까지 리듬게임 갤러리에서 활동하였던 고정닉으로 보여진다.[50] 2023년 기준으로 8년이나 지난 영상이지만 OP의 집념이 아직도 남았는지 원곡이 발견되었다는 댓글에 눈물이 난다며 답글을 달았다.[51] 1948년부터 1971년까지 방영한 미국의 장수 음악 티비 쇼였다. 대한민국 최초의 걸그룹인 김시스터즈도 약 20회 넘게 초청된 적이 있고 폴 앵카, 잭슨 파이브도 초청되어서 공연을 한 적이 있을 정도로 유명하였다.[52] 스페인어로 불이라는 뜻이다.[53] 함성의 울림을 통해 야외가 아닌 실내에서 연주된 곡임을 알 수 있다.[54] 발견 이후 원곡자인 파울라도 이 곡에 대한 스토리를 알게 되어 자신의 유튜브에 소감을 남겼다.[55] 이 노래가 최초로 보고된 DVD에 있던 저작권 정보에서 나온 이름이 이 이름이었다.[56] 이 곡이 저장된 모든 링크는 매우 자주 터졌다. 일종의 징크스. 당장에 최초로 로스트웨이브 커뮤니티에 보고되었을 때 훨씬 많은 분량이 남아 있던 링크가 터져서 WatZatSong에 올라와 있던 30초 분량만 남아 있었다.[57] 당장 밑의 Resurrection의 경우 업로더를 제외한 모든 사람이 존재조차 모르던 한 마디로 요약하면 이 문서의 모든 곡보다 심각한 경우였다.[58] 현재 풀버전은 올라오지 않았다.[59] 정확히는 유품 중 컴퓨터의 쌓인 파일들을 정리하던 도중[60] 초반 화면 깨짐을 제외하면 노래가 나오는 부분은 고작 2초 뿐이다. 이는 발견 전 Katonda Alinawe(Kenya Dance)보다도 2배 짧고 Cheers에 비해서는 3.5배 짧은 정도다.[61] 원작자는 Asif Illyas로, 현재까지 30년 동안 음악 활동을 하고 있었다고 한다.[62] Just Passin' By, 1994년작[63] 필티 프랭크가 유튜브에 아프리칸 노래를 검색하고 맨 위에 뜬 노래를 사용하였다는 우스갯소리가 있다.[64] 참고로 이 부분은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로, 이사야서 9장 6절의 일부이다. 이 구절은 예수의 탄생을 예언한 구절로써 기독교에서 많이 인용되기 때문에 크리스마스 노래라고 예측한 것.[65] 가스펠 곡이어서 그런지 해당 곡의 베스트 댓글은 루가의 복음서의 19장 10절 구절을 따온 "인자가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다.[66] 작곡가는 꿈에서 해당 곡을 듣고 나서부터 작곡하였다고 술회하며, 이 곡이 갑자기 큰 인기를 얻게 된 것에 대해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67] 여담으로 곡이 발견된 계기가 재밌는데 발견자의 말에 따르면 Discogs에서 쇼핑 중 우연히 발견한 곡이라고 한다.[68] 사실 해당 앨범에 수록된 Cat got My Tongue라는 곡도 로스트웨이브여서 4곡이었다. 하지만 해당 영상에서 이미 제목이 밝혀져 있었다. 곡을 아는 사람과 모르는 사람의 관계가 전혀 없어 생긴 일.[69] 데모에선 일렉기타와 드럼이 주를 이루지만 정식 곡에선 일렉기타보다 드럼과 신스가 주를 이루었다. 참고로 데모에선 신스가 거의 사용되지 않았다.[70] 1분 45초경[71] 가제를 해석하면 '모두가 그걸 알아요'인데 정작 잊혀서 아무도 이 곡의 정체를 몰랐다 보니 농담거리로 자주 쓰였다.[72] 제작자가 앨범을 만들 시기에 불치병에 걸리는 바람에 제목을 Resurrection(부활)로 지었다고 한다.[73] 이 경우의 대표적인 예시가 Traces of Yesterdays.[74] 이 경우의 대표적인 예시가 Starscreamer와 Sixteen Hundred. 그나마 Starscreamer 쪽은 상술하였듯이 거의 모든 곡이 나중에 공개되었다.[75] Everyone knows that은 현재 가장 큰 인기와 조사가 이루어지고 있어 이걸 이용해 "풀버전이 발견되었다", "다른 부분의 샘플이 나왔다" 등으로 구라를 치는 경우가 매우 많았다. 그런데 글 내용도 "나 말고 아무도 모르는 앨범을 소장하고 있다"니 당연히 안 믿는 사람이 나온 것이다.[76] 드럼과 신스, 기타가 매우 시끄럽게 연주되다가 갑작스럽게 노래가 멈춘 다음 보컬이 나온다.[77] 영상에서 비 지스의 How Deep is Your Love의 가사 없는 편곡 버전 또한 흘러나오는 것을 들어볼 수 있으며, 이 음원 또한 나중에 발굴되었다. 현재, 당시 세계무역센터 광장에서 재생되었다고 추측되는 많은 음원들이 로스트웨이브 상태이거나 발굴된 상태이다.[78] The Indian Feast의 Loneliest Person이라는 곡의 19초 부분이다. 그래서인지 이 영상 댓글엔 Complex 관련 댓글이 많다.[79] 따로 가사가 밝혀지지 않아 아직 확실치는 않지만 대충 여자는 오줌을 좋아하는 이상한 콤플렉스(Strange Complex)가 있어서 그녀의 오줌을 받아먹는다는 내용의 가사로 해석된다(...).[80] 이 밴드의 지금은 사라진 홈페이지다.[81] 어쿠스틱 노래 2곡 제외.[82] 아카이빙된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이유를 짐작할 수 있는데 Union이 배포된 링크의 일부가 radiohead/union%20%28demo%29.mp3였다.[83] 각각 데모곡 Disco의 어쿠스틱 버전, 라이브 노래 An Interogation의 어쿠스틱 버전이다. 저 두 곡 다 원곡은 공개되어 있다.[84] 이쪽은 노래 자체는 발견되었지만 일부분이 잘려 있다.[85] How Long, Man on a Hill도 이런 식으로 발견되었다.[86] 이 노래는 분량이 매우 짧음에도 상당한 관심을 받았는데, 원래 클립에서 "You better listen to me, I ate poopoo(내 말 좀 들어봐, 나 똥 먹음)"이란 몬더그린이 들렸기 때문이다.[87] 각각 1번 트랙, 7~10번 트랙이다.[88] 앨범을 낸 레이블은 애초에 존재한 적 없는 레이블이었고 앨범이 배포된 행사에서도 Overland의 참여 기록은 없으며 Overland의 멤버로 추정되는 사람들은 2024년 전까지는 행적이 끊겨 있었다. 반대로 Panchiko 쪽은 밴드 해체 후에도 1명 빼고 다 연락이 조사 시작 직후 닿아서 재결성되다 못해 신규 앨범까지 나올 수 있었다.[89] 해당 곡을 공개하기 전 밴드명은 "Full Moon Alter"였다.[90] 아마도 특이한 장르와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이유인 것으로 보인다.[삭제] 어째서인지 저작권 신고를 먹고 삭제되었다.[92] 졸탄(Zoltán)은 실제로 존재하는 헝가리어·세르비아계 인명이며, 상당한 분량의 가사가 일단 헝가리어로 쓸 수는 있고 문장이 구성된다.[93] 헝가리 현지인들 기준으로는 너무 독일 악센트가 강하다고 한다.[94] 드럼과 베이스 기타, 사즈 혹은 부주키로 추정되는 악기가 사용된 것으로 보인다.[95] 곡 제목과 작사가 본인의 이름이 같다.[96] 스테이시/Stacy 라고 읽는다.[97] 워낙에 무명이었던 지라 알려진 곡만 해도 이 노래를 포함해서 4곡이 전부인데 1981년 타카하시 사라(高橋沙羅)라는 이름의 섹시 컨셉 가수로 데뷔할 때의 데뷔곡인 サバンナ感覚(사바나 감각), ラプソディー(랩소디)와 1984년 컨셉을 바꿔 재데뷔할 때 이 노래와 함께 발표한 少しだけ愛して(조금만 사랑해)라는 곡이다.[98] 일본어로 "너는 오늘도 나를 기다리고 있겠지."라는 뜻이다.[99] 여담으로 로스트 미디어 마이너 갤러리의 최초 로스트웨이브이자 떡밥이었다.[100] 카세트 테이프 버전에는 1집 타이틀곡인 '리베카'가 추가되었으며 미국에서 발매된 버전에는 '나의 호기심을 잡은 그대 뒷모습'의 영어 버전 곡인 'Do It To Me'와 'Dance with me 아가씨'의 아카펠라, 하우스 리믹스 버전이 수록되어 있다.[101] AJR의 2010년 앨범. AJR측에서 공개 금지를 요청해서 인터넷에서 들을 방법이 없다. AJR의 다른 2010년 앨범인 Born and Bred는 인터넷 아카이브에 박제되어 결국 공개되었다.[102] 앨범이 단 한 장만 찍혔는데 그걸 산 사람이 트랙을 단 한 곡도 공개하질 않았다.[103] 정확히 말하면 온전한 디스크의 사본. 원본 마스터 프로젝트 파일은 Panchiko 측에서 유실되었다고 밝혔다.[104] 해당 곡은 초창기부터 사망 당시까지 사용한 필명인 포와포와P라는 명칭으로 출시하였다. 여담으로 그의 대표작 중 하나는 2013년에 출시한 소녀A로, 2013년 출시 당시에도 큰 인기를 끌었으나 2023년 유튜브 쇼츠와 인스타그램 릴스에서 곡조를 빠르게 한 리믹스가 역주행을 하며 그의 곡들이 다시금 주목받기도 하였다.[105] 이 밴드의 Myspace 계정이다.[106] Keep On Running 수록곡들의 가사 등 일부 자료가 남아 있다. 다만 중요한 페이지라고 할 수 있는 음원 페이지와 디스코그래피 페이지가 날아가서 무슨 앨범을 냈는지조차 다 밝혀지지 않았다.[107] 이 밴드의 유일한 앨범이다.[108] 당시 곡이 올라왔었던 사운드 클라우드 링크[109] 후배 밴드에게 앨범을 내도록 해주는 대가로 1억 원을 받았다는 루머가 돌았다. 그러나 옐로우 몬스터즈의 보컬인 이용원이 이후 반박글을 올렸는데, 요약하자면, 이용원은 군대 시절 대대장과 각별한 친분이 있었고 전역 후엔 대대장이 자기 아들의 앨범 제작을 부탁하였으나 당시 이용원은 공연 및 앨범 준비로 바빠서 제작을 할 상황이 아니었다고 하였다. 대신 올드레코드 측에서 스튜디오와 뮤직 비디오 촬영을 최대한 싸게 할 수 있게 해줄 테니 3천만원 정도면 제작이 되겠다고 말하였는데 "옐로우 몬스터즈가 후배 밴드에게 1억을 요구하였다."고 와전되었다고 한다.[110] 흔히 2013년작이라고 알려졌고 RYM에도 이렇게 기재되어 있는데 이 글에 의하면 1997년에 나온 앨범이다.[111] 트랙 제목에 의하면 1번 트랙의 다른 버전이다.[112] 2024년 2월 이후 그 동안 내내 활동이 없던 공식 유튜브를 뒤늦게나마 갱신하고 있는 듯하나, 이마저도 업로드 주기가 불규칙적이며(소통을 안 하는 점, 말투가 바뀐 것으로 보아 유튜브 관리자가 바뀌었다는 추측도 무성하다) 에어로버의 핵심 제작인원인 조규석 감독은 픽아팩에서 하차하고 투니모션으로 이적하였기 때문.[113] 밴드캠프에 올라온 이 곡의 링크다. 이 사람의 밴드캠프 계정을 확인해 보면 가장 오래된 업로드가 2021년 11월 20일에 올라왔음을 확인할 수 있다. 즉, 완전히 깡통 계정으로 거짓말을 한 것은 아니라는 것.[114] 여기 들어간 대표적인 노래가 Quiero Encontrar와 Above The Clouds다.[115] 첫번째곡은 진혜림의 화화우주를 커버한 Candy의 OEO, 세번째곡은 멜로디 카스텔라리가 참여한 컴퓨터 가수 컨셉의 사이팜 프로젝트 아티스트 Jenny Rom의 Senorita를 느리게 설정한 버전.[116] OP는 거창한 말을 내뱉으며 거대한 사회 실험을 진행한 것일 뿐이라는 등의 황당한 정신승리를 시전 중이다.#[117] 이렇게 음질을 나쁘게 만든 의도가 매우 악의적인데 벼룩시장에서 산 그을린 테이프에서 추출한 음원 컨셉을 잡으려고 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후 OP는 실제 테이프 사진을 요구받자 계정을 폭파하고 잠적하였다. r/Lostwave에서 최악의 OP로 언급될 정도다.[118] 간혹 노래의 스펙트로그램에서 단서가 나오곤 하는데 예를 들면 Everyone Knows That이 녹음된 국가와 기기를 알아낸 게 있다. 그 외에는 The Most Mysterious Song on the Internet이 조작이 아님을 증명할 때 NDR에서 실제로 사용한 신호가 노래에서 검출되는 걸 이용해 증명한 사례 등이 있다.[119] 워낙 음질이 안 좋다 보니 듣는 사람마다 다른 가사를 듣는다. 얼마나 차이가 심하냐면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듣는 가사가 평균적으로 단 한 소절일 정도다. 심지어 역재생 아니냐는 말까지 나올 정도.[120] 비슷한 예를 하나 들자면 고의적인 것은 아니지만 Everyone Knows That도 노이즈가 굉장히 심하게 껴 있어 리메이크를 하는 사람들도 있다. 물론 이쪽도 가사를 알아내기 어려운 건 마찬가지.[121] 원본 음원을 잃어버렸다는 말이 있다.[122] How Long도 곡의 다른 일부분을 먼저 찾고 나서 얼마 안 가 곡의 전체가 발견되었다.[123] 몇몇 유저들은 16년간의 대장정을 통해 발견된 How Long과 달리 몇 개월만에 발견된 이 곡에 How Short라는 별명을 붙이기도 하였다.
사랑해요~홈플러스! 함께 가요~우리 가족! 사랑해요 홈플러스! 함께 가요~엄마아빠 함께 가요 홈플러스 우리 모두 함께 가요~ㅋㅋㅋ
2006.02.05 00:51:50[네이트판] #[특징] 공통적인 특징으로는 사랑해요 홈플러스 함께 가요 우리 모두 사랑해요 홈플러스 함께 가요 우리 모두 엄마 아빠 함께 가요 홈플러스 우리 모두 함께 가요 (사랑해요) 홈플러스!라는 가사와 가족과 관련 노래와 잔잔한 노래라는 특징이 있다.[26] '17년째 못 찾았습니다'가 이 케이스에 속할 가능성이 높다.[27] Do you speak English?와 Angelhood July 2012가 이 경우다.[28] 시발자동차 광고 음악이 이 경우다.[29] 현재는 '감사합니다'로 제목이 바뀌었다.[30] 다만 주 조성은 C장조. 참고로 엘소드도 넥슨 게임이다.[31] 구체 음악일 확률도 있으나 OP가 구체 음악은 구체 음악이라고 분명히 명시하였기 때문에 스포큰 워드일 확률이 더 높다.[32] 맥길 대학교의 라디오 방송국이다.[33] 당장에 저 글을 쓴 사람이 CKUT에서 자원봉사로 일하는 사람이다.[34] 2006년 겨울에 결성된 러시아 인디 밴드다.[35] 작곡가의 이름은 Sven Lõhmus로, 에스토니아의 유명 아티스트이다.[36] 그런데 특이한 점은 정작 원작자의 유튜브 채널에는 해당 곡이 올라와 있지 않고 발견한 사람도 해당 곡을 영상에 사용한 사람에게서 파일을 받았다고 한다.[37] 실제로도 이 두 곡을 합친 영상이 있다. 자세히 듣지 않으면 합친 티가 잘 안 나는 수준이다.[38] 곡 자체는 2009년 Downfall이라는 제목으로 제작되었지만 2015년 정식으로 발매하였을 땐 Falling Down이었으므로 두 제목 모두 맞다.[39] 발견 전 샘플을 노이즈를 최대한 덜어내고 모아둔 영상이다. 노이즈가 굉장히 심하다.[40] 스페인어로 "앨리스의 노래(Alice's Song)"라는 뜻이다.[41] 물론 전술하였다시피 저 커버를 부른 사람이 자신이 원작자냐는 말을 부인하였다.[42] 음질이 달라진 건 둘째치고 음악 스타일과 보컬의 창법도 바뀐 데다 결정적으로 가사가 위에서 언급한 바로 그 커버의 가사로 나왔다.[43] 보통은 악센트가 세월에 따라 변한다는 논리와 Richardvox 장본인은 그렇게까지 확실히 말한 적은 없다는 걸 근거로 이 커버가 진본이라고 주장한다. 다만 현재 정설은 저 가수는 그냥 노래가 좋아서 커버를 올렸을 뿐이라는 것이다.[44] 이들의 페이스북 페이지가 해킹을 당해서 Best Promotions로 바뀌었으나, 밴드 로고도 그렇고 이름은 Bad Influence가 맞다.[45] 인지도는 The Most Mysterious Song on the Internet에 다음가는 인기를 지녔다.[46] 맨 처음 발견되었을 땐 1990년 이전, 1991년, 1989년 등 영상마다 년도가 제각각 이었으나 Edde Edman이 직접 1989년이라고 밝혔다.[47] 이후에도 Edde Edman은 지속적으로 로스트웨이브 커뮤니티와 소통하며, 2024년 1월 하순엔 페르남부쿠에서 치과 의사로 성공적인 삶을 보내던 보컬 André Nóbrega와 다시 만나 이 곡을 새로 녹음할 것임을 밝혔다.#[48] 독일에서 촬영되었다.[49] 초창기부터 2010년대까지 리듬게임 갤러리에서 활동하였던 고정닉으로 보여진다.[50] 2023년 기준으로 8년이나 지난 영상이지만 OP의 집념이 아직도 남았는지 원곡이 발견되었다는 댓글에 눈물이 난다며 답글을 달았다.[51] 1948년부터 1971년까지 방영한 미국의 장수 음악 티비 쇼였다. 대한민국 최초의 걸그룹인 김시스터즈도 약 20회 넘게 초청된 적이 있고 폴 앵카, 잭슨 파이브도 초청되어서 공연을 한 적이 있을 정도로 유명하였다.[52] 스페인어로 불이라는 뜻이다.[53] 함성의 울림을 통해 야외가 아닌 실내에서 연주된 곡임을 알 수 있다.[54] 발견 이후 원곡자인 파울라도 이 곡에 대한 스토리를 알게 되어 자신의 유튜브에 소감을 남겼다.[55] 이 노래가 최초로 보고된 DVD에 있던 저작권 정보에서 나온 이름이 이 이름이었다.[56] 이 곡이 저장된 모든 링크는 매우 자주 터졌다. 일종의 징크스. 당장에 최초로 로스트웨이브 커뮤니티에 보고되었을 때 훨씬 많은 분량이 남아 있던 링크가 터져서 WatZatSong에 올라와 있던 30초 분량만 남아 있었다.[57] 당장 밑의 Resurrection의 경우 업로더를 제외한 모든 사람이 존재조차 모르던 한 마디로 요약하면 이 문서의 모든 곡보다 심각한 경우였다.[58] 현재 풀버전은 올라오지 않았다.[59] 정확히는 유품 중 컴퓨터의 쌓인 파일들을 정리하던 도중[60] 초반 화면 깨짐을 제외하면 노래가 나오는 부분은 고작 2초 뿐이다. 이는 발견 전 Katonda Alinawe(Kenya Dance)보다도 2배 짧고 Cheers에 비해서는 3.5배 짧은 정도다.[61] 원작자는 Asif Illyas로, 현재까지 30년 동안 음악 활동을 하고 있었다고 한다.[62] Just Passin' By, 1994년작[63] 필티 프랭크가 유튜브에 아프리칸 노래를 검색하고 맨 위에 뜬 노래를 사용하였다는 우스갯소리가 있다.[64] 참고로 이 부분은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로, 이사야서 9장 6절의 일부이다. 이 구절은 예수의 탄생을 예언한 구절로써 기독교에서 많이 인용되기 때문에 크리스마스 노래라고 예측한 것.[65] 가스펠 곡이어서 그런지 해당 곡의 베스트 댓글은 루가의 복음서의 19장 10절 구절을 따온 "인자가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다.[66] 작곡가는 꿈에서 해당 곡을 듣고 나서부터 작곡하였다고 술회하며, 이 곡이 갑자기 큰 인기를 얻게 된 것에 대해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67] 여담으로 곡이 발견된 계기가 재밌는데 발견자의 말에 따르면 Discogs에서 쇼핑 중 우연히 발견한 곡이라고 한다.[68] 사실 해당 앨범에 수록된 Cat got My Tongue라는 곡도 로스트웨이브여서 4곡이었다. 하지만 해당 영상에서 이미 제목이 밝혀져 있었다. 곡을 아는 사람과 모르는 사람의 관계가 전혀 없어 생긴 일.[69] 데모에선 일렉기타와 드럼이 주를 이루지만 정식 곡에선 일렉기타보다 드럼과 신스가 주를 이루었다. 참고로 데모에선 신스가 거의 사용되지 않았다.[70] 1분 45초경[71] 가제를 해석하면 '모두가 그걸 알아요'인데 정작 잊혀서 아무도 이 곡의 정체를 몰랐다 보니 농담거리로 자주 쓰였다.[72] 제작자가 앨범을 만들 시기에 불치병에 걸리는 바람에 제목을 Resurrection(부활)로 지었다고 한다.[73] 이 경우의 대표적인 예시가 Traces of Yesterdays.[74] 이 경우의 대표적인 예시가 Starscreamer와 Sixteen Hundred. 그나마 Starscreamer 쪽은 상술하였듯이 거의 모든 곡이 나중에 공개되었다.[75] Everyone knows that은 현재 가장 큰 인기와 조사가 이루어지고 있어 이걸 이용해 "풀버전이 발견되었다", "다른 부분의 샘플이 나왔다" 등으로 구라를 치는 경우가 매우 많았다. 그런데 글 내용도 "나 말고 아무도 모르는 앨범을 소장하고 있다"니 당연히 안 믿는 사람이 나온 것이다.[76] 드럼과 신스, 기타가 매우 시끄럽게 연주되다가 갑작스럽게 노래가 멈춘 다음 보컬이 나온다.[77] 영상에서 비 지스의 How Deep is Your Love의 가사 없는 편곡 버전 또한 흘러나오는 것을 들어볼 수 있으며, 이 음원 또한 나중에 발굴되었다. 현재, 당시 세계무역센터 광장에서 재생되었다고 추측되는 많은 음원들이 로스트웨이브 상태이거나 발굴된 상태이다.[78] The Indian Feast의 Loneliest Person이라는 곡의 19초 부분이다. 그래서인지 이 영상 댓글엔 Complex 관련 댓글이 많다.[79] 따로 가사가 밝혀지지 않아 아직 확실치는 않지만 대충 여자는 오줌을 좋아하는 이상한 콤플렉스(Strange Complex)가 있어서 그녀의 오줌을 받아먹는다는 내용의 가사로 해석된다(...).[80] 이 밴드의 지금은 사라진 홈페이지다.[81] 어쿠스틱 노래 2곡 제외.[82] 아카이빙된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이유를 짐작할 수 있는데 Union이 배포된 링크의 일부가 radiohead/union%20%28demo%29.mp3였다.[83] 각각 데모곡 Disco의 어쿠스틱 버전, 라이브 노래 An Interogation의 어쿠스틱 버전이다. 저 두 곡 다 원곡은 공개되어 있다.[84] 이쪽은 노래 자체는 발견되었지만 일부분이 잘려 있다.[85] How Long, Man on a Hill도 이런 식으로 발견되었다.[86] 이 노래는 분량이 매우 짧음에도 상당한 관심을 받았는데, 원래 클립에서 "You better listen to me, I ate poopoo(내 말 좀 들어봐, 나 똥 먹음)"이란 몬더그린이 들렸기 때문이다.[87] 각각 1번 트랙, 7~10번 트랙이다.[88] 앨범을 낸 레이블은 애초에 존재한 적 없는 레이블이었고 앨범이 배포된 행사에서도 Overland의 참여 기록은 없으며 Overland의 멤버로 추정되는 사람들은 2024년 전까지는 행적이 끊겨 있었다. 반대로 Panchiko 쪽은 밴드 해체 후에도 1명 빼고 다 연락이 조사 시작 직후 닿아서 재결성되다 못해 신규 앨범까지 나올 수 있었다.[89] 해당 곡을 공개하기 전 밴드명은 "Full Moon Alter"였다.[90] 아마도 특이한 장르와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이유인 것으로 보인다.[삭제] 어째서인지 저작권 신고를 먹고 삭제되었다.[92] 졸탄(Zoltán)은 실제로 존재하는 헝가리어·세르비아계 인명이며, 상당한 분량의 가사가 일단 헝가리어로 쓸 수는 있고 문장이 구성된다.[93] 헝가리 현지인들 기준으로는 너무 독일 악센트가 강하다고 한다.[94] 드럼과 베이스 기타, 사즈 혹은 부주키로 추정되는 악기가 사용된 것으로 보인다.[95] 곡 제목과 작사가 본인의 이름이 같다.[96] 스테이시/Stacy 라고 읽는다.[97] 워낙에 무명이었던 지라 알려진 곡만 해도 이 노래를 포함해서 4곡이 전부인데 1981년 타카하시 사라(高橋沙羅)라는 이름의 섹시 컨셉 가수로 데뷔할 때의 데뷔곡인 サバンナ感覚(사바나 감각), ラプソディー(랩소디)와 1984년 컨셉을 바꿔 재데뷔할 때 이 노래와 함께 발표한 少しだけ愛して(조금만 사랑해)라는 곡이다.[98] 일본어로 "너는 오늘도 나를 기다리고 있겠지."라는 뜻이다.[99] 여담으로 로스트 미디어 마이너 갤러리의 최초 로스트웨이브이자 떡밥이었다.[100] 카세트 테이프 버전에는 1집 타이틀곡인 '리베카'가 추가되었으며 미국에서 발매된 버전에는 '나의 호기심을 잡은 그대 뒷모습'의 영어 버전 곡인 'Do It To Me'와 'Dance with me 아가씨'의 아카펠라, 하우스 리믹스 버전이 수록되어 있다.[101] AJR의 2010년 앨범. AJR측에서 공개 금지를 요청해서 인터넷에서 들을 방법이 없다. AJR의 다른 2010년 앨범인 Born and Bred는 인터넷 아카이브에 박제되어 결국 공개되었다.[102] 앨범이 단 한 장만 찍혔는데 그걸 산 사람이 트랙을 단 한 곡도 공개하질 않았다.[103] 정확히 말하면 온전한 디스크의 사본. 원본 마스터 프로젝트 파일은 Panchiko 측에서 유실되었다고 밝혔다.[104] 해당 곡은 초창기부터 사망 당시까지 사용한 필명인 포와포와P라는 명칭으로 출시하였다. 여담으로 그의 대표작 중 하나는 2013년에 출시한 소녀A로, 2013년 출시 당시에도 큰 인기를 끌었으나 2023년 유튜브 쇼츠와 인스타그램 릴스에서 곡조를 빠르게 한 리믹스가 역주행을 하며 그의 곡들이 다시금 주목받기도 하였다.[105] 이 밴드의 Myspace 계정이다.[106] Keep On Running 수록곡들의 가사 등 일부 자료가 남아 있다. 다만 중요한 페이지라고 할 수 있는 음원 페이지와 디스코그래피 페이지가 날아가서 무슨 앨범을 냈는지조차 다 밝혀지지 않았다.[107] 이 밴드의 유일한 앨범이다.[108] 당시 곡이 올라왔었던 사운드 클라우드 링크[109] 후배 밴드에게 앨범을 내도록 해주는 대가로 1억 원을 받았다는 루머가 돌았다. 그러나 옐로우 몬스터즈의 보컬인 이용원이 이후 반박글을 올렸는데, 요약하자면, 이용원은 군대 시절 대대장과 각별한 친분이 있었고 전역 후엔 대대장이 자기 아들의 앨범 제작을 부탁하였으나 당시 이용원은 공연 및 앨범 준비로 바빠서 제작을 할 상황이 아니었다고 하였다. 대신 올드레코드 측에서 스튜디오와 뮤직 비디오 촬영을 최대한 싸게 할 수 있게 해줄 테니 3천만원 정도면 제작이 되겠다고 말하였는데 "옐로우 몬스터즈가 후배 밴드에게 1억을 요구하였다."고 와전되었다고 한다.[110] 흔히 2013년작이라고 알려졌고 RYM에도 이렇게 기재되어 있는데 이 글에 의하면 1997년에 나온 앨범이다.[111] 트랙 제목에 의하면 1번 트랙의 다른 버전이다.[112] 2024년 2월 이후 그 동안 내내 활동이 없던 공식 유튜브를 뒤늦게나마 갱신하고 있는 듯하나, 이마저도 업로드 주기가 불규칙적이며(소통을 안 하는 점, 말투가 바뀐 것으로 보아 유튜브 관리자가 바뀌었다는 추측도 무성하다) 에어로버의 핵심 제작인원인 조규석 감독은 픽아팩에서 하차하고 투니모션으로 이적하였기 때문.[113] 밴드캠프에 올라온 이 곡의 링크다. 이 사람의 밴드캠프 계정을 확인해 보면 가장 오래된 업로드가 2021년 11월 20일에 올라왔음을 확인할 수 있다. 즉, 완전히 깡통 계정으로 거짓말을 한 것은 아니라는 것.[114] 여기 들어간 대표적인 노래가 Quiero Encontrar와 Above The Clouds다.[115] 첫번째곡은 진혜림의 화화우주를 커버한 Candy의 OEO, 세번째곡은 멜로디 카스텔라리가 참여한 컴퓨터 가수 컨셉의 사이팜 프로젝트 아티스트 Jenny Rom의 Senorita를 느리게 설정한 버전.[116] OP는 거창한 말을 내뱉으며 거대한 사회 실험을 진행한 것일 뿐이라는 등의 황당한 정신승리를 시전 중이다.#[117] 이렇게 음질을 나쁘게 만든 의도가 매우 악의적인데 벼룩시장에서 산 그을린 테이프에서 추출한 음원 컨셉을 잡으려고 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후 OP는 실제 테이프 사진을 요구받자 계정을 폭파하고 잠적하였다. r/Lostwave에서 최악의 OP로 언급될 정도다.[118] 간혹 노래의 스펙트로그램에서 단서가 나오곤 하는데 예를 들면 Everyone Knows That이 녹음된 국가와 기기를 알아낸 게 있다. 그 외에는 The Most Mysterious Song on the Internet이 조작이 아님을 증명할 때 NDR에서 실제로 사용한 신호가 노래에서 검출되는 걸 이용해 증명한 사례 등이 있다.[119] 워낙 음질이 안 좋다 보니 듣는 사람마다 다른 가사를 듣는다. 얼마나 차이가 심하냐면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듣는 가사가 평균적으로 단 한 소절일 정도다. 심지어 역재생 아니냐는 말까지 나올 정도.[120] 비슷한 예를 하나 들자면 고의적인 것은 아니지만 Everyone Knows That도 노이즈가 굉장히 심하게 껴 있어 리메이크를 하는 사람들도 있다. 물론 이쪽도 가사를 알아내기 어려운 건 마찬가지.[121] 원본 음원을 잃어버렸다는 말이 있다.[122] How Long도 곡의 다른 일부분을 먼저 찾고 나서 얼마 안 가 곡의 전체가 발견되었다.[123] 몇몇 유저들은 16년간의 대장정을 통해 발견된 How Long과 달리 몇 개월만에 발견된 이 곡에 How Short라는 별명을 붙이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