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06 21:40:54

리히텐슈타인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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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히텐슈타인 공실기[1] 리히텐슈타인 공실 문장[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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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히텐슈타인 공
Prince of Liechtenstein
Fürst von Liechtenstein[3]
파일:Hans-Adam_II.jpg
<colbgcolor=#a41b54><colcolor=#fff> 현직 한스아담 2세 / 제16대
즉위일 1989년 11월 13일 ([dday(1989-11-13)]일, [age(1989-11-13)]주년)
지위 리히텐슈타인
관저 파두츠 성
창립 1608년 12월 20일 ([dday(1608-12-20)]일, [age(1608-12-20)]주년)

1. 개요2. 상세3.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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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리히텐슈타인군주다.

2. 상세

리히텐슈타인의 현 군주리히텐슈타인 가문한스아담 2세다. 리히텐슈타인의 군주는 독일어 원어로는 Fürst라고 하며 한국에서는 대공, 공(), 공작, 후작 등 여러 가지 번역어가 난립하고 있다. 번역 문제에 관해서는 작위/유럽, 프린스, 공작(작위), 후작, 대공국, 공국, 후국 문서의 각 항목을, 통치 작위 Fürst에 관해서는 프린스 문서의 해당 항목을 참조할 것. 참고로 중국에서는 번역이 또 다른데, 모나코와 함께 리히텐슈타인 '친왕국'으로 부른다.

입헌군주국이기는 하지만 군주에게 법안의 거부권이나 의회의 해산권[4]이 있는 등 제법 권력이 강한 편이다. 전 세계 군주들의 권한이 날이 갈수록 축소되는 와중에[5] 리히텐슈타인은 이례적으로 21세기2003년에 군주의 의회 해산권, 법관 임명권, 법률 거부권 등을 골자로 하는 왕권 확대 개헌안이 국민투표에서 국민의 지지를 받아 통과함으로 군주의 권한이 더욱 강화되었다. 영국BBC에서는 이걸 두고 리히텐슈타인이 사실상 전제군주제 국가가 되었다면서 깠다.[6] 심지어 2012년에는 유럽연합에서 리히텐슈타인의 왕권이 비민주적이라는 경고를 받아 다시 공작의 법안거부권을 박탈할 것인지 묻는 국민투표가 실시되었으나 80%에 가까운 리히텐슈타인 국민들이 공작이 법률 거부권을 가지는 것이 맞다고 공작을 지지했다. 공화제를 포함하여 현존하는 모든 상징적 국가원수들을 모아보아도 상징적 직위치고는 권한이 가장 많다. 영어 위키피디아에서는 리히텐슈타인 공의 권한을 프랑스 대통령과 비견하였다.

현존하는 다른 유럽 왕실들이 왕위 계승의 법칙을 절대적 맏이 상속법으로 바꾸고 있는 중에도 고고하게 살리카법을 유지하고 있다. 이에 대해 유럽연합에서 바꾸라고 했지만[7], 한스 아담 2세는 그 법이 리히텐슈타인 공국 성립 전에 만들어져서 내 마음대로 못 바꾼다고 말했다.[8] 부계 자손만으로도 계승권자가 50명이 넘어 계승법을 바꿔야 할 절박한 이유가 없기도 하거니와 현존하는 유럽 왕실은 정치적인 이유로 모계 계승 및 동군연합이 일상이었으나 이 가문은 역설적으로 가문이 작아서 계승권 견제가 별로 없었기 때문에 부계 후손이 많다. 가문 작위가 낮아서 귀천상혼 가드라인이 낮은 것도 도움이 됐다.[9] 남초 현상이 심해서 오히려 현행대로 놔두는게 최선이다.

공가의 모국어독일어지만 영어프랑스어·이탈리아어를 기본적으로 한다. 공가가 사업을 해 번 으로 국가 예산의 상당 부문을 충당하는 등의 이유로 리히텐슈타인의 세율은 매우 낮다.[10]

이처럼 공가가 국가 예산에 상당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공의 권한이 크고 국민들도 인정하고 있다. 한가지 예시로 리히텐슈타인 의회에서 낙태를 허용하는 법안을 통과시키자 공세자 겸 섭정 알로이스 필리프 마리아가 보수 가톨릭 귀족인 그의 사고방식으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었는지 "나라를 빌 게이츠에게 팔고 국명도 마이크로소프트로 바꾼 후 오스트리아 빈으로 돌아가겠다"고 위협했고 리히텐슈타인은 공가의 가산으로 유지되는 나라라 결국 의회는 알로이스 공세자에게 굴복, 법안을 거부했다. 뉴욕타임즈 기사 알로이스가 오스트리아로 돌아가겠다고 한 이유는 본래 리히텐슈타인 공가는 오스트리아 제국의 신하였기 때문에 과거에는 공가가 에 거주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과거 리히텐슈타인은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화폐를 사용하고 총리를 비롯한 주요 각료에 오스트리아인이 임명되는 등 오스트리아 제국의 제후국에 가까웠다. 그러다 제1차 세계 대전이 끝난 뒤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이 붕괴되고 오스트리아는 아예 오스트리아 제1공화국이 되면서 리히텐슈타인이 실질적으로 독립국이 되고, 이후 나치 독일오스트리아를 병합한 1938년 이후로는 공가도 리히텐슈타인에 살게 되었다. 왜냐면 당시 공비 엘리자베트유대인이라 나치 독일에 병합된 오스트리아의 을 떠날 수밖에 없었기 때문. 어찌 보면 현존하는 신성 로마 제국의 마지막 제후국인 셈이다.

3.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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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리히텐슈타인 국기[2] 리히텐슈타인 국장[3] 독일어[4] 오늘날 내각제 국가에서 국가원수(군주나 대통령)가 거부권이나 의회 해산권을 가지고 있는 경우는 많다. 그러나 실질적으로 국가원수가 거부권을 행사하거나 독자적으로 해산 여부를 결정하는 경우가 드물다. 거부권은 사실상 행사하지 않으며, 의회해산정부수반(총리)이 사실상 해산을 결정하고 국가원수가 이를 최종 확인만 해주는 역할을 하거나, 리히텐슈타인 총리의 의회 해산 요청이 있을 때만 국가원수가 해산 여부를 결정할 수 있게 되는 식이다.[5] 스웨덴 왕국1974년 국왕의 작위 수여권을 비롯한 그나마 남은 형식상 권력마저 모조리 박탈했고, 네덜란드 왕국베아트릭스 여왕 시절에 왕권이 크게 축소되었다.[6] 굳이 따지자면 바티칸은 전제군주제에 더해 신정 국가이기까지 하다. 물론 리히텐슈타인이나 바티칸 같은 나라들은 아주 작은 소국들이어서 국제사회에서 별반 관심을 갖지 않는다. 거기다 바티칸은 교황령 멸망바티칸 건국 이래 지금에 이르기까지 일반 시민은 거주하지 않는 성직자만을 위한 국가였다.[7] 문제는 리히텐슈타인이 유럽연합 소속국이 아니라는 점이다. 이건 내정간섭으로 간주될 우려가 매우 높다.[8] 일단 여기는 계승법을 군주나, 정부, 의회에서 바꾸는게 아니라 가문 구성원 전체의 회의에서 결정한다. 문제는 이 집안은 직계후손부터 남초가 극심한 집안이라 어떤 방식으로 투표를 하든 계승법 변경은 부결될게 뻔하고 계승법을 바꾸는 내용이 통과했다고 쳐도 순위가 밀리는 후손들에게 보상을 해줘야 하는데 방계라인까지 다 재산을 퍼줘야 하는 골치 아픈 일이 더 생긴다.[9] 역대 리히텐슈타인 공비를 보면 슈탄데스헤어 출신도 몇 있었지만, 통치가문 출신은 같은 리히텐슈타인 가문 출신 1명 뿐이었다. 오히려 비텔스바흐 가문 출신인 현 공세자비 조피가 급이 높다.[10] 리히텐슈타인에 세금이 '없다'는 말이 있으나 전반에 굉장히 잘못 알려진 오류다. 심지어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열린 '리히텐슈타인 왕가의 보물' 전시회에서도 '세금이 없다'고 설명했다. 세율이 매우 낮은 편이기는 하나, 엄연히 법인세, 개인소득세 등의 세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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