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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 크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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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랜드 슬램
, 트리플 더블
,
,
,

1. 개요2. 상세3. 스포츠
3.1. 개인
3.1.1. 경마3.1.2. 야구3.1.3. 농구3.1.4. 배구3.1.5. 럭비 유니언3.1.6. 프로 레슬링3.1.7. 모터스포츠
3.1.7.1. 내구 레이스
3.1.8. e스포츠
3.1.8.1. 스타크래프트, 스타크래프트 2
3.1.8.1.1. 달성 선수 일람
3.2. 단체
4. 영화상 트리플 크라운5. 연말 시상식 트리플 크라운
5.1. 연기대상5.2. 연예대상5.3. 가요대상
6. 음악 방송 트리플 크라운
6.1. 한 앨범에서 3곡이 1위 수상6.2. 3주 1위 트리플 크라운
7. 고등고시 3과 합격자(트리플 크라운)8.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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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Triple Crown,

3개 대회를 석권하는 경우.

2. 상세

대체로 1시즌 가장 중요한 3개 대회를 전부 석권한 경우를 의미한다. 4개 대회일 경우 쿼드러플 크라운이라고도 한다. 참여한 모든 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전관왕으로 진화한다.

원래는 경마 용어로 1930년 경주마인 갤런트 폭스(Gallant Fox)가 4번 항목에 기술된 미국의 3대 경마 레이스인 켄터키 더비, 벨몬트 스테이크스, 프리크니스 스테이크스대회에서 우승한 뒤, 그 말이 낳은 경주마 오마하(Omaha)가 1935년 다시 3개 경주에서 우승하면서 유래했다. 당시 한 스포츠 기자가 이를 트리플 크라운으로 소개했으며 이 말이 화제가 되면서 한 해에 가장 큰 3개 경주에서 우승하는 것을 가리키는 말로 굳었다. 그 뒤 경마 용어에 그치지 않고 여러 스포츠 종목으로 확대되어 야구·축구·골프·농구·배구 등에서 사용되고 있다.[출처]

다만 영국 경마의 역사가 더 길고 트리플 크라운 경기도 먼저 정립되었으므로, 실제 용어 역시 미국 3관이 아닌 영국의 3관 2000기니, 엡섬 더비, 세인트 레저에서 유래되었을 가능성이 더 높다. 영문판 위키피디아에서는 West Austrailian의 1853년 영국 트리플 크라운 제패를 용어의 기원으로 보고 있다.

3. 스포츠

3.1. 개인

3.1.1. 경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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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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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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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의 경우, 2021-22 시즌 한국프로농구서울 SK 나이츠가 컵 대회, 정규 리그, 챔피언 결정전을 모두 우승하면서 국내 최초로 달성했다.
두 번째로는 2022-23 시즌 안양 KGC인삼공사가 정규리그, 챔피언 결정전, 동아시아 슈퍼리그를 모두 우승하면서 달성했다.

3.1.4. 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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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배구연맹(KOVO)이 농구트리플 더블을 본따서 만든 상.

팀의 경우, 남자부에서는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2009-2010)와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 (2022-2023), 그리고 여자부에서는 GS칼텍스 서울 KIXX (2020-2021)가 컵 대회, 정규 리그, 챔피언 결정전을 모두 우승하면서 달성하였다.

3.1.5. 럭비 유니언

식스 네이션스 챔피언십에서 홈네이션 구성국인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아일랜드, 웨일스 중 한 팀이 다른 팀을 모두 이겼을 때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고 한다.

1883년 홈 네이션스 챔피언십으로 대회가 처음 시작되었을 때엔 트리플 크라운이 당연히 전승 우승 타이틀이었다. 1910년 프랑스가 합류한 이후 파이브 네이션스 챔피언십으로 대회가 확장되자 새로운 전승 우승 타이틀이 필요하게 되었고, 따라서 그랜드 슬램이라는 새로운 전승 우승 타이틀을 만들게 되었다. 2000년 이탈리아가 합류한 이후 현재까지 트리플 크라운은 홈네이션 국가간의 타이틀로 남아 이어지고 있다. 세 팀을 모두 이기기 어려울 것 같지만, 사실은 2000년부터 2024년까지 25번의 대회에서 17번이나 있었기 때문에 없는 해를 세는 것이 더 빠르다. 아일랜드가 7번으로 가장 많고 잉글랜드가 5번, 웨일스가 5번 성공했다. 스코틀랜드는 1990년을 끝으로 한 번도 못하는 중. 1883년부터 세면 잉글랜드가 26번으로 가장 많고 웨일스가 22번, 아일랜드가 13번, 마지막으로 스코틀랜드가 10번 성공했다.

원래는 단순 타이틀이었다가 2006년부터 트로피를 제작해 수여하고 있다.

3.1.6. 프로 레슬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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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다른 뜻1, other1=전일본 프로레슬링의 헤비급 타이틀, rd1=삼관 헤비급 챔피언십
)]

3.1.7. 모터스포츠

모터스포츠 트리플 크라운
파일:포뮬러 1 로고.svg 파일:월드 인듀어런스 챔피언십 로고.svg 파일:인디카 시리즈 로고.svg
모나코 그랑프리 르망 24시 인디애나폴리스 500마일

모터스포츠 트리플 크라운 달성자
드라이버 파일:영국 국기.svg 그레이엄 힐
컨스트럭터 파일:영국 국기.svg 맥라렌 레이싱
파일:독일 국기.svg 메르세데스-벤츠


자동차로 하는 모터스포츠 중의 세계 최고의 권위를 가진 3대 대회, 모나코 그랑프리, 르망 24시, 인디 500 레이스 모두를 우승하는 것을 말한다. 세 대회 모두 기본적으로 반세기가 넘는 오래된 역사를 가졌지만 이 세 대회를 모두 석권한 드라이버는 현재까지 그레이엄 힐 단 한 사람 밖에 없다.

어찌보면 대단한 업적이기도 한데 오늘날 기준으로 보면 트리플 크라운 달성은 현실적으로 매우 어렵다.[2][3] 그레이엄 힐이 현역일 당시에는 F1, 르망, 챔프카[4] 세 레이스가 점접이 많았고 드라이버들도 여기저기 참가를 할 수 있었던 시절이었다. 그러나 50년이 넘는 세월동안 각 대회들이 굉장히 차별화, 전문화 되었고 결국 자동차를 사용하는 것만 같을 뿐 사실상 아예 다른 모터스포츠가 되었다. 결국 3개의 커리어를 동시에 진행한다는 건 사실 불가능에 가깝다.

그래도 방법은 있다. 각 대회는 모두 F1, WEC, 인디카 시리즈라는 챔피언쉽에 속한 대회라서 단일 출전이 가능하다. 때문에 F1의 페르난도 알론소가 르망과 인디 500에 도전한 것. 그리고 이미 모나코 그랑프리 우승 경험이 있는 그는 2018년에 르망 24시 종합우승에 성공함으로써 그레이엄 힐 이후 트리플 크라운에 가장 근접한 드라이버가 되었다. 그리고 2019년 마지막 하나 남은 인디 500에 참가했지만 예선에서 탈락하면서 우승은 내년으로 미루게 되었다.

2003 모나코 그랑프리와 2000, 2015 인디 500에서 우승하여 더블 크라운을 가진 후안 파블로 몬토야도 2020년 들어 르망 복귀를 천명하면서 페르난도 알론소와 후안 파블로 몬토야 사이 경쟁이 누가 먼저 2대 왕관을 얻을 것인가 하는 경쟁이 시작될 조짐이 보이고 있다. 알론소는 인디 500 우승을, 몬토야는 반대로 르망 24시 종합 우승이 필요한 상황인데 알론소의 인디 500도 결과적으로 망하고 2021시즌부터 F1에 복귀하면서 앞으로 인디 500은 불참하고 오로지 F1에만 집중한다고 밝혔다. 그러므로 몬토야가 르망 24시를 포기하지 않는한 현재로서 트리플 크라운은 승산 가능성이 몬토야 쪽에 더 가깝다고 볼 수 있다.
3.1.7.1. 내구 레이스
내구 레이스 트리플 크라운
파일:Daytona24h.jpg 파일:12_Hours_of_Sebring_generic_logo.png
파일:르망 24시 로고2.png
데이토나 24시 세브링 12시 르망 24시

내구 레이스만 한정한 트리플 크라운도 있다. 이 경우 해당되는 레이스는 겨울에 열리는 데이토나 24시, 봄에 열리는 세브링 12시, 그리고 여름에 열리는 르망 24시다. 이 셋은 프로토타입이 참가하는 레이스 중 가장 어렵기로 손꼽히는 경주들이다.

그나마 셋 다 스포츠카 내구 레이스이기에 내구 3관왕 달성자는 총 9명으로 모터스포츠 트리플 크라운 달성자보다 많다. 그럼에도 1년 내에 달성한 사람은 한 명도 없다. 한 해에 2개를 우승하고 다른 해에 나머지를 우승한 게 최고 기록이며, 5명이 이에 해당된다.[5]

르망만 WEC 소속이고, 데이토나와 세브링은 IMSA WTSC 소속이기에 차량 규격이 달라 얼마간은 한 차량으로 한 해에 이를 싹쓸이하는 건 불가능했으나, 2021년부터 WEC가 하이퍼카 클래스에 LMH 규격 레이스카를 도입한 것을 시작하여, IMSA WTSC의 GTP 클래스와 같이 2023년부터 LMDh 규격 레이스카도 하이퍼카 클래스에 도입하기로 하면서 다시 가능해졌다.[6]

3.1.8. e스포츠

3.1.8.1. 스타크래프트, 스타크래프트 2
개인 리그(온게임넷 스타리그, MSL, GSL) 결승전에서 한 대회에서 3개 종족(테란, 저그, 프로토스) 상대로 한 번씩 우승을 차지하는 것을 말한다. 스타리그에서 이것을 달성하게 되면 최소 3회 이상은 우승을 하게 되므로 골든마우스를 받았고, MSL에서는 금뱃지를 받았다.[7]

GSL의 경우 해설진에서 사이클링 챔피언이라고 불렀지만 이 명칭은 종족별로 우승자를 보유한 LG-IM에게 붙은 이름이기 때문에 전작에서의 트리플 크라운을 그대로 계승한다.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의 경우 한 해에 전기리그와 후기리그, 그랜드파이널까지 모두 휩쓸어간 팀에게 트리플 크라운 타이틀이 부여된다. 이 타이틀을 받았던 대표적인 팀이 SKT T1(SKY 프로리그 2005 전기리그/후기리그/그랜드 파이널).
3.1.8.1.1. 달성 선수 일람

3.2. 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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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영화상 트리플 크라운[9]

4.1. 배우

대한민국 3대 영화상인 청룡영화상, 대종상영화제에서 주연상,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 부문 대상 혹은 최우수 연기상[10]을 모두 받았을 경우 트리플 크라운이라고 부른다.
배우 대종상 청룡영화상 백상예술대상
신영균 1962
1963
1965
1970
1966
1969
1973
1966
1969
김진규 1966
1977
1964 1965[대상]
1967
1975
문정숙 1967 1964
1966
1966
1967
윤정희 1971
1994
2010
1972
1973
2010
1970
1971
1973
김지미 1974
1975
1985
1970 1969
1974
1987
장미희 1983
1992
1991 1990
원미경 1991 1990 1984
강수연 1987
1989
1990
1992 1992
2000
안성기 1982
1983
1985
1994
2007
1990
2006
1982
1983
1984
1985
1989
1991
1994[대상]
2012
박중훈 1994 1994
2006
1990
1998
2000
최명길 1986 1994 1995
심혜진 1993
1996
1997
1996 1996
1997
한석규 1997 1997 1997
심은하 1999 1998 1998
전도연 2000
2006
1999
2007
1999
2001
2016
2020
최민식 1999
2004
2014
2001
2003
2012
1999
2004
2015[대상]
최민수 1996
2000
1995 2001
설경구 2002
2017
2000
2002
2021
2002[대상]
2014
2022
김혜수 2005 1993
1995
2006
2005
김하늘 2011 2011 2004
송강호 2001
2003
2013
2007
2014
2017
2014[대상]
2017
손예진 2014
2016
2008 2009
2017
이병헌 2012
2016
2020
2023
2016
2023
2006
2011[대상]
2016
2020
김윤석 2008 2008
2018
2018
나문희 2018 2017 2018

4.2. 감독

대한민국 3대 영화상인 청룡영화상, 대종상영화제에서 감독상,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 부문 대상 혹은 감독상[17]을 모두 받았을 경우 트리플 크라운이라고 부른다.
감독 대종상 청룡영화상 백상예술대상
이만희 1964 1963
1966
1967
1968
김수용 1967
1974
1965
1967
1966
1979
임권택 1978
1981
1986
1987
1993
1991
1993[18]
1996
2002
1976
1977
1983
1997
2000
박종원 1995 1992 1993
정지영 1997 1990
2012
1995
1998
이창동 2000 1997 2003
2008
2011
박찬욱 2004 2000
2003
2022
2001
2004
2017[대상]
2023
강우석 2010 2004
2010
1994
2004[대상]
2009[대상]
봉준호 2003
2007
2020
2013
2019
2014
2020[대상]
김용화 2009 2009 2018
류승완 2023 2011
2015
2021
2016
2022[대상]

4.3. 한 번에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한 경우

5. 연말 시상식 트리플 크라운

연말 지상파(KBS, MBC, SBS)시상식의 대상을 모두 차지한 것을 트리플 크라운이라고 부른다. 연예대상 트리플 크라운 달성자 이경규와 가요대상 트리플 크라운 달성자 조성모를 제외한 모두가 연말 시상식 그랜드슬램까지 달성했다.

5.1. 연기대상

5.2. 연예대상

5.3. 가요대상

6. 음악 방송 트리플 크라운

6.1. 한 앨범에서 3곡이 1위 수상

파일:트로피.png 파일:트로피.png 파일:트로피.png
역대 트리플 크라운 달성 가수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한 앨범에서 3개의 수록곡이 1위를 수상하는 '트리플 크라운'을 의미한다.
※ 가수의 앨범 발매 날짜 순으로 기재한다.
김종찬 정규 2집 김완선 정규 5집 R.ef 정규 1집
파일:김종찬2집앞.jpg
사랑이 저만치 가네
(발매: 1987.10.30)
(달성: 1989.01.18)
파일:김완선 5집 자켓.png
김완선 5집
(발매: 1990.07.30)
(달성: 1992.01.22)
파일:Rave Effect.jpg
Rave Effect
(발매: 1995.03.14)
(달성: 1995.10.15)
터보 정규 1집 터보 정규 3집 젝스키스 정규 3집
파일:터보_280km/h Speed.jpg
280km/h Speed
(발매: 1995.07.01)
(달성: 1996.02.17)
파일:터보_Born Again.jpg
Born Again
(발매: 1997.10.22)
(달성: 1998.03.07)
파일:젝스키스_Road Fighter.jpg
Road Fighter
(발매: 1998.07.15)
(달성: 1998.09.08)
터보 정규 4집 god 정규 2집 코요태 정규 6집
파일:터보_Perfect Love.jpg
Perfect Love
(발매: 1998.10.17)
(달성: 1998.12.19)
파일:god_Chapter 2.jpg
Chapter 2
(발매: 1999.11.25)
(달성: 2000.04.09)
파일:Koyote 6.jpg
Koyote 6
(발매: 2004.03.26)
(달성: 2004.08.28)
버즈 정규 2집 김종국 정규 3집 2NE1 정규 1집
파일:버즈_2집자켓.jpg
Buzz Effect
(발매: 2005.03.03)
(달성: 2005.08.18)
파일:김종국_This is me.jpg
This is me
(발매: 2005.07.01)
(달성: 2005.11.03)
파일:external/image.bugsm.co.kr/237329.jpg
To Anyone
(발매: 2010.09.09)
(달성: 2010.09.24)
}}}}}}}}} ||
역대 트리플 크라운 달성 1위 목록
아티스트명 앨범명 곡 1위 횟수 총 1위 횟수
김종찬 사랑이 저만치 가네 사랑이 저만치 가네
(1관왕)
총 3관왕
토요일은 밤이 좋아
(1관왕)
당신도 울고 있네요
(1관왕)
김완선 김완선 5집 나만의 것
(4관왕)
총 9관왕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4관왕)
가장무도회
(1관왕)
R.ef Rave Effect 고요 속의 외침
(2관왕)
총 15관왕
이별 공식
(8관왕)
상심
(5관왕)
터보 280km/h Speed 나 어릴적 꿈
(1관왕)
총 13관왕
검은 고양이
(11관왕)
선택
(1관왕)
Born Again Goodbye Yesterday
(10관왕)
총 25관왕
회상 (December)
(12관왕)
금지된 장난
(3관왕)
Perfect Love 애인이 생겼어요 (True Love)
(5관왕)
총 13관왕
X (The Greatest Love)
(7관왕)
White Love (스키장에서)
(1관왕)
젝스키스 Road Fighter Road Fighter
(5관왕)
총 11관왕
무모한 사랑
(5관왕)
Crying Game
(1관왕)
god Chapter 2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
(2관왕)
총 11관왕
애수
(5관왕)
Friday Night
(4관왕)
코요태 Koyote 6 디스코왕
(12관왕)
총 19관왕
불꽃
(6관왕)
Together
(1관왕)
버즈 Buzz Effect 겁쟁이
(17관왕)
총 20관왕
가시
(1관왕)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2관왕)
김종국 This is me[34] 제자리 걸음
(18관왕)[35]
총 32관왕
사랑스러워
(11관왕)
별, 바람, 햇살 그리고 사랑
(3관왕)
2NE1 To Anyone Can't Nobody
(7관왕)
총 11관왕
Go Away
(3관왕)
박수쳐
(1관왕)

6.2. 3주 1위 트리플 크라운

2017년 이전에는 당시 순위제를 실시했던 음악 방송인 KBS 뮤직뱅크, SBS 인기가요, Mnet 엠 카운트다운에서 1위를 모두 수상한 것을 트리플 크라운이라고 불렀다. 다만 팬들 사이에서의 입지가 각 방송사마다 다르고, 방송사와 가수 소속사들의 정치적인 문제도 끼어있기 때문에 공정하다고 볼 수는 없었다. 2012년 7월 15일부터 인기가요에선 뮤티즌 송이 없어지면서 인기가요에선 사어가 되었지만 2013년 3~4월에 인기가요에서 반년만에 순위제가 부활한데 이어 MBC 쇼! 음악중심에도 거의 10년만에 순위제가 부활했다가 2015년 11월에 다시 없어지다가 2017년 4월에 다시 운영되었다. 2017년 음악중심 순위제 부활 이후에는 1위를 한 기간 관계 없이 지상파 3개 프로그램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면 트리플 크라운이라고 부르는 이가 많았다.

현재는 의미가 조금 바뀌어 3주 제한이 있는 음악 방송 순위제에서 3주 1위를 한 곡을 트리플 크라운이라 말한다. 인기가요엠 카운트다운, THE SHOW, 쇼 챔피언은 3주 1위를 달성한 곡이 그 다음 주부터 차트에서 제외된다. 반드시 연속일 필요 없이 한 곡당 1위를 3번으로 제한하는 제도다.[36]

뮤직뱅크는 1위 제한 횟수가 없어서[37] 소녀시대의 Gee, 싸이의 강남스타일, 방탄소년단의 Dynamite가 10주 이상 독주를 하기도 했다. 싸이의 강남스타일, 방탄소년단의 Dynamite는 16주 동안 1위를 하여 뮤직뱅크 최장기간 1위 기록을 갖고 있다. 아울러 초창기의 일부 가요 프로그램에서도 1위 제한이 없었다.

2017년 순위제 부활 이후 쇼! 음악중심의 경우 1위 제한 횟수는 없지만 발매된 지 3개월 이상인 곡은 순위제에서 빼므로 실질적으로는 12회까지 1위를 할 수 있었다. 다만 실제로 이게 가능했던 곡은 없었는데 2020년 8월 방탄소년단의 Dynamite가 음악차트에서 대히트하며 3개월 내내 결방일 제외 한주도 빠지지 않고 10주 연속 독주하며 쇼! 음악중심 최장기간 1위 기록을 세웠다. 2021년 2월 27일부터는 범위를 2개월로 축소했으며 1위 가능 횟수도 5주 제한을 걸기 시작했다.[38]

2024년 현재 순위제를 실시하는 음악 방송은 KBS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Mnet 엠 카운트다운, MBC MUSIC 쇼 챔피언, SBS MTV THE SHOW 이상 총 6개다.

7. 고등고시 3과 합격자(트리플 크라운)

대한민국 고등고시의 3대 직렬이었던 고등고시 사법과, 행정과, 외무과와 그 후신인 사법시험, 행정고시(현 5급 공개경쟁채용시험 행정직군), 외무고시(현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의 3과 합격자를 고시 3관왕이라고도 한다. 셋 중 하나만 합격해도 젊은 날 이룰 수 있는 가장 큰 성취의 하나가 되는데, 과목도 서로 다르고 시험별로 엄청난 누적학습량을 요하는 고등고시의 3과를 모두 합격하는 것이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무엇보다도 고등고시는 자격시험[39]이 아니라 직업을 결정해 주는 시험이기 때문에 웬만한 사람이라면 두 가지 이상을 함께 공부할 이유도 없는 시험들이다.

이 때문에 굉장히 이색적인 기록으로 역사상 몇 명 되지 않는 사람들만이 보유한 기록이다. 가장 유명한 고시 트리플 크라운으로 변호사 고승덕이 있으며, 이외에 송옥렬 서울대 교수, 장덕진 전 농수부장관이 있다. 송옥렬 교수는 고시 3관왕을 달성했지만 정작 어느 쪽의 길도 택하지 않고 하버드 로스쿨로 진학했으며, 장덕진 장관은 사법시험, 행정고시, 외교관후보자시험의 전신인 고등고시 사법과, 행정과, 외무과에 합격했다.

그러나 2017년에 사법시험이 역사 속으로 사라지면서 전통적 의미의 고시 3과 합격은 이제 나올 수 없게 되었다. 사법시험이 사라진 대신 5급 공채 행정직군(구 행정고시), 5급 공채 기술직군(구 기술고시)[40], 입법고시, 법원행시,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구 외무고시) 중 3가지 이상을 합격하면 (전통적 의미의 고시 3과 합격은 아니지만) 3과 합격이 가능하긴 하다. 특히 행시 법무행정·검찰직·교정직·출관직과 같은 법학직렬, 입시 법제직과 법행은 과목간 호환이 되어 가능성이 높아지지만, 실제로는 행시·입시 양과 합격이 잦은 재경직처럼 양과 합격 정도만 나오는 편이고, 사법시험을 제외한 나머지 중에서 3과 합격을 한 사례는 아직까지 한 명도 없다.

관련기사

이하는 전통적인 의미의 고시 3과(사법시험, 행정고시, 외무고시) 합격자이다.
  • 김기영: 제25회 사법시험, 제30회 행정고시, 제18회 외무고시 합격.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졸업. 현 조선대학교 법과대학 교수.
  • 김태석: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졸업. 현 변호사.
  • 고승덕
  • 송옥렬
  • 이정우: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졸업. 전 서울대학교 총학생회장. 현 변호사.
  • 장덕진
  • 정영진: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졸업. 외교부 외무관을 거쳐 현재는 변호사.
이하는 사법시험, 행정고시, 외무고시 중 어느 하나가 빠지고 입법고시 등의 다른 고등고시에 합격한 사람들이다.[41]
* 신오철: 고등고시 사법과, 고등고시 행정과, 고등고시 재무과 합격. 제13대 국회의원.
* 박찬종: 고등고시 사법과, 고등고시 행정과, CPA 합격. 5선의원.
* 진행섭: 사법시험, 행정고시, CPA에 더해 관세사와 세무사시험까지 합격해 무려 5개의 시험에 합격하였다.
* 김관영: 사법시험, 행정고시, CPA 합격. 전북지사.
* 강용택: 사법시험, 행정고시, 법원행정고시 합격.
* 손태원: 사법시험, 행정고시, 입법고시 합격.

8. 관련 문서



[출처] 두산백과사전 Encyber & Encyber.com[2] 육상으로 비유를 하면 100미터 단거리5000미터 중거리, 풀코스 마라톤을 올림픽급 대회에서 모두 우승하는 것과 비슷한 정도다.[3] 편의 상 르망 대회를 마라톤에 비교하기는 했으나 좀 정확하게 어거지로 비유하면 100km 계주 경기가 조금더 맞는 비유 일것이다. 물론 이런건 정식 종목은 아니다. 다만 르망대회는 선수 교대가 있는 것을 강조하기 위함이다.[4] 인디카의 전신이다[5] 켄 마일스가 1966년 같은 해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할 뻔 했으나, 포드의 1, 2, 3 피니쉬를 위해 희생되었다.[6] 그렇기에 LMH 규격 또한 요건만 충족한다면 2023년부터 WEC 하이퍼카 클래스 뿐만 아니라 IMSA GTP 클래스에 엔트리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다만, GTP 클래스 출전을 위해서는 LMH와 LMDh 모두 제조사의 한 해 최소 차량 판매대수가 2,500대를 넘어야하는 것은 기본이며, 차량도 노스캐롤라이나에서의 윈드터널 테스트 통과가 조건으로 있다. 따라서 아무리 같은 차량이 두 시리즈에 투입되더라도 WEC와 IMSA에 참가하는 차량에 약간의 차이는 존재한다.[7] GSL 또한 금 뱃지를 주긴 하지만 3회 우승이 아닌 1회 우승을 할 때마다 준다. GSL의 골든마우스, 금뱃지 개념은 5회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G5L이 대체하게 되었다.[8] 나열된 우승자들 중 유일한 7회 우승자임과 동시에 G7L로 GSL 최다 우승자이며 유일한 국내 단일대회 4연패 기록의 보유자, 2023년 기준 유일한 현역이다.[9]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한 시기가 빠른 순으로, 시기가 같다면 수상한 상 숫자의 총합 순으로 정렬.[10] 백상예술대상은 영화 부문 대상을 작품에게 줄 때도 있고, 감독이나 배우에게 줄 때도 있다. 대상이나 최우수 연기상 둘 중 하나만 수상해도 트리플 크라운으로 인정한다. 대상인 경우는 각주로 표시한다. 참고로 2001년까지는 각 부문별 수상자 가운데 대상을 선정했기 때문에 자동으로 연기상과 대상의 동시 수상이 되고, 2002년 이후는 규정이 바뀌어 겹치지 않도록 선정하기 때문에 동시 수상이 존재할 수 없다. 따라서 동시 수상 여부는 시대에 따른 규정 변경일 뿐 별 의미를 갖는 것은 아니다.[대상] 영화부문 대상[대상] [대상] [대상] [대상] [대상] [17] 백상예술대상의 경우 영화 부문 대상을 작품에 줄 때도 있고, 배우나 감독에게 줄 때가 있다. 대상이나 감독상 둘 중 하나만 수상해도 트리플 크라운으로 인정한다. 대상인 경우는 각주로 표시한다.[18] 감독상이 아닌 대상이다. 청룡영화상은 1993년과 1994년 딱 두 번 대상을 시상했다.[대상] [대상] [대상] [대상] [대상] [1995] 개봉은 1995년[1995] 개봉은 1995년[大] 백상예술대상에서는 영화부문 대상을 수상했다.[大] [28] 2008년 당시 MBC 연예대상이 12월 29일, SBS 연예대상이 12월 30일에 열려 유재석보다 하루 빨리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A] 당시 코미디부문 최우수상이 실질적인 연예대상이었다.[A] [31] 1996년 그랜드슬램은 SBS에서 클론이 수상하면서 저지 되었다.[32] 1997년 그랜드슬램은 KBS에서 임창정이 수상하면서 저지 되었다.[33] 1999년 그랜드슬램은 SBS에서 핑클이 수상하면서 저지 되었고, 2000년 그랜드슬램은 KBS에서 god가 수상하면서 저지 되었다. 이렇게 두 해 연속으로 그랜드슬램 기록이 저지되면서 조성모는 트리플 크라운 기록을 세운 가수들 중에서 유일하게 그랜드슬램 기록을 세우지 못한 가수가 되었다.[34] 2000년대 앨범 및 단년 기준 음악 방송 최다 1위 수상작이다.[35] 2000년대 단일곡 기준 음악 방송 최다 1위 수상곡이다.[36] 단, 인기가요 베스트 50, 생방송 음악캠프은 무조건 3주 연속이어야 적용됐었다.[37] 2000년 하반기부터 2001년 상반기까지는 잠시 다른 방송사처럼 3주 1위 제한을 두었다.[38] 2021년에는 연속 5주만 적용했다.[39] 단, 공식적으로 판사·검사 선발시험이었던 고등고시 사법과와 달리 그 후신인 사법시험과 변호사시험은 변호사 자격시험이다. 물론 실제로는 고등고시 사법과 합격자도 판검사 임용을 포기하고, 혹은 임용에 탈락하고 바로 변호사 개업을 할 수 있었기에 실질적으로는 고등고시 사법과도 변호사 자격시험이나 마찬가지였다. 한국 최초의 고등고시 사법과 여성 합격자인 이태영 변호사도 판사 임용이 거부되어 바로 가정 전문 변호사로 나갔다.[40] 2010년부터 행정고시와 기술고시가 모두 5급 공채로 통일되었으나, 여전히 옛 행정고시에 대응하는 행정직군과 옛 기술고시에 대응하는 기술직군의 입직 경로가 따로 되어 있어 같은 이름 하의 다른 시험으로 취급된다. 그래서 행정직군과 기술직군을 함께 합격한다면 양과 합격으로 인정된다. 물론 이론상의 이야기이고, 실제로는 문이과가 철저히 나뉘는 특성상 기술직군과 행정직군을 같이 건드는 사람은 없다.[41] CPA의 경우 과거 소수만 뽑던 시절 고시와 같은 대우를 받았으나, 2000년대 초반 선발인원의 급증으로 그 의미가 퇴색하였고, 대신 2000년대 중반 이후 극소수의 인원을 뽑는 입법고시가 대체재 격으로 부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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