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2 05:16:51

서울 이랜드 FC/2024년/K리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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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랜드 FC K리그2 2024 시즌
파일:서울 이랜드 FC 로고.svg 서울 이랜드 FC
<rowcolor=#ffffff> 순위 경기수 득점 실점 득실차 승점
<rowcolor=#001c48> 7 7 2 2 3 10 9 1 8

서울 이랜드 FC K리그2 2024 시즌
전반기
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상대 파일:부산 아이파크 로고.svg 파일:수원 삼성 블루윙즈 로고.svg 파일:부천 FC 1995 로고.svg 파일:FC 안양 로고.svg 파일:김포 FC 엠블럼.svg 파일:성남 FC 엠블럼.svg



파일:경남 FC 로고.svg 파일:충남 아산 FC 로고.svg 파일:충북 청주 FC 엠블럼.svg 파일:안산 그리너스 FC 로고.svg 파일:천안 시티 FC 엠블럼.svg 파일:전남 드래곤즈 엠블럼.svg 파일:부천 FC 1995 로고.svg 파일:수원 삼성 블루윙즈 로고.svg 파일:경남 FC 로고.svg



파일:FC 안양 로고.svg 파일:안산 그리너스 FC 로고.svg 파일:충남 아산 FC 로고.svg
구장 A H A H H A A H H A A H H A H A H A
3 2 0 1 1 2 1
0 1 1 2 1 2 2
결과
순위 1 1 2 5 5 5 7 7
후반기
R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상대 파일:충북 청주 FC 엠블럼.svg 파일:성남 FC 엠블럼.svg 파일:천안 시티 FC 엠블럼.svg 파일:김포 FC 엠블럼.svg 파일:전남 드래곤즈 엠블럼.svg 파일:부산 아이파크 로고.svg 파일:부천 FC 1995 로고.svg 파일:수원 삼성 블루윙즈 로고.svg 파일:안산 그리너스 FC 로고.svg 파일:충북 청주 FC 엠블럼.svg



파일:FC 안양 로고.svg 파일:김포 FC 엠블럼.svg 파일:부산 아이파크 로고.svg 파일:천안 시티 FC 엠블럼.svg 파일:충남 아산 FC 로고.svg 파일:성남 FC 엠블럼.svg 파일:경남 FC 로고.svg 파일:전남 드래곤즈 엠블럼.svg
구장 A H H A A H A H A A H H A A H H A H
결과
순위
※ 순위는 각 라운드의 모든 경기가 종료되었을 때를 기준으로 기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단 특정 라운드에서 먼저 경기를 갖고 다른 팀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특정 순위를 차지하게 되면 미리 기재하셔도 좋습니다.

1. 개요2. 정규 라운드
2.1. 1R 부산 아이파크 (원정, 3:0 승)2.2. 2R 수원 삼성 블루윙즈 (홈, 2:1 승)2.3. 3R 부천 FC 1995 (원정, 0:1 패)2.4. 4R FC 안양 (홈, 1:2 패)2.5. 5R 김포 FC (홈, 1:1 무)2.6. 6R 성남 FC (원정, 2:2 무)2.7. 8R 경남 FC (원정, 1:2 패)2.8. 9R 충남 아산 FC (홈)2.9. 10R 충북 청주 FC (홈)2.10. 11R 안산 그리너스 FC (원정)2.11. 12R 천안 시티 FC (원정)2.12. 13R 전남 드래곤즈 (홈)2.13. 14R 부천 FC 1995 (홈)2.14. 15R 수원 삼성 블루윙즈 (원정)2.15. 16R 경남 FC (홈)2.16. 18R FC 안양 (원정)2.17. 19R 안산 그리너스 FC (홈)2.18. 20R 충남 아산 FC (원정)2.19. 21R 충북 청주 FC (원정)2.20. 22R 성남 FC (홈)2.21. 23R 천안 시티 FC (홈)2.22. 24R 김포 FC (원정)2.23. 25R 전남 드래곤즈 (원정)2.24. 26R 부산 아이파크 (홈)2.25. 27R 부천 FC 1995 (원정)2.26. 28R 수원 삼성 블루윙즈 (홈)2.27. 29R 안산 그리너스 FC (원정)2.28. 30R 충북 청주 FC (원정)2.29. 32R FC 안양 (홈)2.30. 33R 김포 FC (홈)2.31. 34R 부산 아이파크 (원정)2.32. 35R 천안 시티 FC (원정)2.33. 36R 충남 아산 FC (홈)2.34. 37R 성남 FC (홈)2.35. 38R 경남 FC (원정)2.36. 39R 전남 드래곤즈 (홈)

1. 개요

2024시즌 서울 이랜드 FCK리그2 경기들을 다루는 문서이다.

상위 문서인 서울 이랜드 FC/2024년 문서의 방대함을 방지하기 위해 별도로 분리되었다.

2024시즌 K리그2가 홀수팀으로 운영되는 만큼 팀당 경기는 36경기이나 총 라운드 수는 39라운드이기에 각 팀마다 돌아가며 3라운드씩 휴식을 가진다. 서울 이랜드는 7, 17, 31라운드에 경기를 하지 않는다.

2. 정규 라운드

2.1. 1R 부산 아이파크 (원정, 3:0 승)

파일:K리그2 로고(흰색).svg
하나원큐 K리그2 2024 1R
2024년 3월 3일 (일요일) 16:30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 (부산)
주심 : 정회수
관중 : 4,691명
파일:부산 아이파크 로고.svg
0 : 3
파일:서울 이랜드 FC 10주년 로고(원정).svg
부산 아이파크서울 이랜드 FC
<rowcolor=#000,#fff> - 파일:득점 아이콘.svg 4' 오스마르 (A. 피터)
90+4' 변경준 (A. 브루노 실바)
90+7' 박민서 (A. 변경준)
경기 하이라이트 : 2분 버전 | 풀버전
Man of the Match: 오스마르

파일:서울 이랜드 FC 10주년 로고(원정).svg
서울 이랜드 FC 라인업 (4-3-3)
LW
29 브루노 실바
ST
9 이코바
73' 17 이동률
RW
19 조영광
17' 11 박정인
LCM
7 피터
73' 6 이상민
CM
5 오스마르 파일:득점 아이콘.svg 4'
RCM
8 정재용
73' 30 박창환
LB
21 박민서 파일:득점 아이콘.svg 90+7'
LCB
3 김민규
RCB
20 파일:주장 아이콘.svg 김오규
RB
97 오인표
56' 16 변경준 파일:득점 아이콘.svg 90+4'
GK
77 윤보상
SUB 27 조동재 | 23 문정인

  • 경기 전
지난 시즌에 3번 맞붙어 1승 2패로 열세를 기록했던 부산을 이번 시즌 개막전에서 상대하게 되었다. 공교롭게도 이번 개막전은 3년 전에 다른 구장에서 치러졌긴 했지만, 같은 부산 원정에서 0:3 클린시트 대승을 거둔 좋은 기억이 있던 만큼 개막전이라는 같은 상황에서 또 한 번 부산을 상대로 악몽을 선사할 수 있을지 주목되는 경기이다.

이랜드는 이전 전지훈련 평가전에서 현재 2024년 3월 3일 기준으로 태국 1부 리그인 타이 리그 1 3위에 속한 2023-24 시즌 AFC 챔피언스 리그 16강 진출팀 방콕 유나이티드, 중국 슈퍼 리그 우승팀인 상하이 하이강을 상대로 각각 5:1, 5:3 승리[1]를 거두고, K리그1 준우승팀인 포항 스틸러스를 상대로 2:2 무승부를 거뒀으며 심지어는 K리그를 대표하는 명장 이정효가 이끄는 지난 시즌 K리그1 3위팀 광주를 상대로 2골을 넣어 2:3으로 석패하는 등[2] 인상적인 경기를 보인 바가 있어 팬들로 하여금 이번 시즌 K리그1으로의 승격을 기대하게끔 만들었는데, 이제부터는 한 경기 한 경기가 실전인 만큼 더 이상 승격 실패에 대한 좌절감을 겪지 않도록 이번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상황이다.

이번 경기가 김도균 감독 체제 첫 공식 경기이며, 상대팀인 부산은 지난 시즌에 K리그1 다이렉트 승격 코앞까지 갔던 팀인 만큼 이번 시즌에 다시 승격에 도전하기 위해 이를 갈고 있는지라 결코 방심해서는 안 될 것이다.
  • 경기 진행
전반 4분에 이랜드 공식 데뷔전을 치른 오스마르가 코너킥 상황에서 피터의 코너킥을 받아 골대 정면에서 기어이 선제골에 성공했다. 이 득점은 오스마르의 이랜드 선수로서의 데뷔골이 되었다. 과연 의 진정한 심장 이후 부산은 동점골을 넣기 위한 파상 공세를 이어갔으며, 이랜드보다 공격 기회를 많이 창출하여 여러 번의 실점 위기가 있었으나 그때마다 오스마르와 김오규를 비롯한 주축 수비수들이 천금같은 수비로 득점 기회를 차단했다. 윤보상 또한 실점으로 이어질 수 있는 슈팅을 결정적으로 막아냄으로써 팀의 전반전 무실점을 이끌어내었다.

후반전에는 로페즈를 주축으로 한 부산의 공세가 더욱 심해지고 있는 동안 후반 35분에 이동률이 로페즈의 볼을 받은 박세진의 돌파를 저지하기 위해 페널티 박스에서 태클을 범하는 바람에 부산의 페널티킥이 선언되어 이번 시즌 첫 실점 위기를 맞게 되나 싶었으나, 직전 상황에서 박세진이 오프사이드 위치에 걸리는 바람에 가까스로 위기를 모면하였다.

이후 후반 추가시간 4분에 오인표와 교체 투입된 변경준이 중원에서 브루노 실바에게 볼을 패스했고, 이어지는 공격 진영에서 브루노 실바가 변경준에게 다시 패스한 공을 변경준이 바로 슈팅으로 작렬하여 추가골에 성공하였다. 그리고 얼마 안 되어서 이랜드 선수들은 부산의 수비가 헐거워진 틈을 타 계속해서 공격을 전개하였으며, 후반 추가시간 7분 이번 시즌 첫 골을 넣었던 변경준이 오프사이드 트랩을 뚫고 왼쪽으로 패스하여 박민서가 볼을 잡고 그대로 쐐기골을 넣는 데 성공하여[3] 그대로 경기가 끝나면서 결국 0:3으로 기분 좋게 승리하였다.
  • 경기 후
지난 3년 전 개막전에서 그랬던 것처럼 같은 상대인 부산을 상대로, 그것도 원정 경기에서 또다시 0:3 대승을 거두어 부산 팬들에게 또 한 번의 악몽을 선사하였다. 지난 시즌에 이랜드의 발목을 계속 잡았던 골 결정력이 이번 시즌 김도균 감독 체제에 들어서 확연히 개선되었으며, 전북 현대 모터스에서 주전으로 뛰면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 동안 전북의 리그 3연패에 크게 기여했던 K리그1 대표 외국인 선수 로페즈가 소속되어 있는 부산을 상대로 클린시트 승리에 성공하면서 리그 1위를 기록하여 한 경기에 세 마리 토끼를 다 잡은 셈이 되었다.

이번 경기가 끝난 이후 한강 너머의 서울에서 온 오스마르가 공식 MOM에 선정되었다. 그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오늘 승리를 보고 다음 경기인 수원전에 더 많은 팬이 찾아와 주시면 좋겠다"라고 말하여 오스마르를 영입한 이랜드의 선택이 결코 헛되지 않은 결정이라는 것을 증명했으며, 다음 주에 있을 수원과의 홈 개막전에서의 승리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다만 크게 아쉬운 점이 있다면 필드골이 후반 추가시간에 나온 2골을 제외하면 단 한 번도 나오지 않았다는 점이다. 사실 오스마르가 넣은 골은 세트피스, 즉 데드볼 상황에서 나온 것이었으며, 그 이후로 필드골로 연결되는 유기적인 플레이가 극장골이 터지기 이전까지는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다음 수원전에 있어서 이 점을 대폭 보완하는 대책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이 경기를 통해서 오스마르와 김오규K리그2 베스트 11에 올랐다. 상대팀인 부산이 60% 이상의 점유율을 기록했고 슈팅 개수는 14개로 이랜드의 11개보다 3개 더 많았으나, 이 두 선수가 14개 중에 실점으로 연결될 수 있었던 상당히 많은 슈팅을 필사적으로 막아내어 클린시트 달성에 큰 지분을 차지했기 때문이다.

여담으로 피터충북 청주 시절에 지난 시즌 개막전에서 파울리뉴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한 데 이어 이번 시즌에도 오스마르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하여 K리그에서 2년 연속 개막전 선제골 어시스트라는 진기록을 달성했다.

2.2. 2R 수원 삼성 블루윙즈 (홈, 2:1 승)

파일:K리그2 로고(흰색).svg
하나은행 K리그2 2024 2R
2024년 3월 10일 (일요일) 14:00
목동종합운동장 (서울)
주심 : 조지훈
관중 : 9,123명
파일:서울 이랜드 FC 10주년 로고(홈).svg
2 : 1
파일:수원 삼성 블루윙즈 로고.svg
서울 이랜드 FC 수원 삼성 블루윙즈
<rowcolor=#000,#fff>52' 브루노 실바 (A. 이코바)
90+3' 조동재 (A. 브루노 실바)
파일:득점 아이콘.svg77' 전진우 (A. 손석용)
경기 하이라이트 : 2분 버전 | 풀버전
Man of the Match: 조동재

파일:서울 이랜드 FC 10주년 로고(홈).svg
서울 이랜드 FC 라인업 (4-4-2)
FW
9 이코바
65' 17 이동률
FW
70 장석훈
15' 11 박정인
LM
14 파일:주장 아이콘.svg 김영욱 파일:경고 카드 아이콘.svg 35'
HT 8 정재용 파일:경고 카드 아이콘.svg 60'
LCM
5 오스마르
RCM
7 피터 파일:경고 카드 아이콘.svg 35'
72' 30 박창환
RM
29 브루노 실바 파일:득점 아이콘.svg 52' 파일:경고 카드 아이콘.svg 71'
LB
27 조동재 파일:득점 아이콘.svg 90+3'
LCB
4 파일:부주장완장.png 이인재
RCB
20 김오규
RB
97 김민규
HT 16 변경준
GK
77 윤보상
SUB 22 차승현 | 23 문정인

  • 경기 전
홈 개막전에서 펼쳐지는, 창단 최초로 K리그2로 강등당한 수원 삼성과의 첫 번째 대결이다. 일부 팬들은 동네슈퍼매치라고 부른다[4][5] 이랜드는 지금까지 수원을 연고지로 하는 구단 중에서 수원 FC밖에 만나지 못했지만[6], 이제는 원조 수원 구단을 팀 창단 이후 사상 최초로 상대하게 되었다.[7]

지난 시즌 K리그1 35라운드까지 다이렉트 강등 위기라는 암울한 상황에 있었으며, 36, 37라운드에서 2연승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리그 잔류로 가는 다이렉트 강등 면제라는 미라클 런의 대미를 마지막 경기에서 매듭짓지 못하고 최종 12위로 진짜로 강등당한, 이번 시즌 승격 후보 수원 삼성을 처음으로 상대하게 되는 이랜드 입장에서는 양 구단의 경험 차이에서 보았을 때 일단은 승리할 가능성이 상당히 희박한 상황이다. 김도균 감독은 "일단 수비에서 버틸 수 있기 때문에 충분히 승산 있다"라고 자신감을 내비쳐 승리하고자 하는 열망을 강하게 드러내었다.

특히나 김도균 감독은 이랜드에 들어오기 이전에 수원 FC 사령탑으로서 수원 더비에서 수원 삼성을 상대로 8승 1무 3패를 거두었다. 즉 수원 삼성을 K리그1에서 상대하면서 2021~2023 시즌 (3시즌) 동안 12경기 중 8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었으며, 66.7%의 승률을 기록하여 수원 삼성에 상당히 강한 모습을 보여왔다. 특히 최근 시즌이었던 2023 시즌에는 4번 맞붙어서 3승 1패를 기록했다.[8] 이 기세를 몰아서 이제는 이랜드 사령탑으로서도 수원 삼성을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승리까지 챙겨갈 수 있을지 관심이 주목된다.

이랜드 또한 3년 전 부산과의 K리그2 개막전에서 0:3으로 승리를 거둔 다음 경기인 홈 개막전에서 승격 후보였었던 김천 상무 FC를 상대로 4:0으로 승리한 좋은 기억이 있는데, 3년이 지난 지금도 개막전에서와 같은 상대를 0:3으로 완파하고 난 다음 홈 개막전인 이번 경기에서도 승격 후보인 수원 삼성을 상대로 과연 대승을 거두어 기분 좋은 징크스를 이어나갈 것인지도 상당히 흥미로운 관심사이다. 더구나 개막전에서 충남 아산을 상대로 2골을 기록하여 물오른 공격력을 보임으로써 MOM에 선정되고, K리그2에서 최종적으로 1라운드 MVP에 등극한 뮬리치를 상대로 1라운드 베스트 11 출신 수비수인 오스마르, 김오규를 비롯한 수비진들이 어떠한 수비를 펼칠 것인지도 관심이 큰 편이다.

여담으로 이 경기 이후부터 6라운드까지 5경기 동안 들과 대결한다.

2024년 3월 8일, 이랜드는 매치데이 예고 포스터로 수원을 도발했다.#

경기 당일에 킥오프 직전에 원정 경기를 보러 온 수원 삼성 팬들의 여파로 인해 9,123명이 찾아와 이랜드 역사상 역대 최다 관중 수를 기록했다. [9]
  • 경기 진행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이랜드 유스 선수인 장석훈이 선발로 출전하면서 17년 6개월 6일K리그2 역대 최연소 선발 출전 선수가 되었다.[10]

전반전은 수원 삼성이 이랜드를 상대로 다소 앞서는 경기력으로 진행되었는데, 그 중에서 수원 삼성 공격의 핵심 선수인 뮬리치가 공격을 초반에 주도했지만 공격 포인트 달성에는 실패하면서 실점을 당하는 장면까지 이어지지 않았다.

한편 이번 경기에 선발 출전한 이랜드의 새로운 주장 김영욱은 미드필더로서 볼 터치를 여러 번 이어갔지만, 수원 삼성 선수들에게 턴오버를 당하는 등 공격이 번번이 막혀 아직은 적응이 필요하다는 과제를 남기게 되었다. 반면 이랜드 수비진인 오스마르김오규는 지난 경기인 부산 원정에서 베스트11 급의 활약을 보여준 것과 같은 플레이로 수원 삼성의 슈팅을 계속해서 막아냈고, 윤보상 또한 유효슈팅으로 이어지는 수원 삼성의 볼을 여러 차례 막아내면서 전반전 무실점을 이끌었다.

이랜드 또한 여러 차례 득점 기회가 있었지만 아쉽게 골로 연결되지는 못했는데, 전반 38분 박정인이 볼을 잡고 공격 진영에서 드리블 돌파에 성공하여 브루노 실바에게 볼을 건네주었으나 브루노 실바의 슈팅은 상대 선수의 몸을 맞고 상대 골키퍼의 손에 잡혀 더 이상 공격이 진행되지는 않았다. 이렇게 양 팀은 서로 슈팅을 시도했지만 단 한 번의 득점으로 이어지지 못한 채 전반전은 0:0으로 종료되었다.

후반전이 시작되고 7분 후, 이랜드의 공격에서 김영욱과 교체 투입되어 출전한 정재용이 상대 선수의 볼을 인터셉트하는데 성공하여 박정인-피터-조동재 순으로 연계 플레이가 이어졌고 이코바가 이어진 볼을 잡아 득점을 시도했지만 상대 수비진에 막혀 브루노 실바에게 건네주어 브루노 실바가 최종적으로 골망을 갈라 선제골을 작렬시켰다.[11] 이렇게 해서 이랜드는 지난 경기에 이어 이번에도 1:0으로 리드하는 데 성공하였다. 이에 수원 삼성은 파상공세를 이어나가기 시작했다. 수원 삼성은 이랜드의 패스 실수를 유발시키는 등 거의 반코트 경기를 펼쳤고, 이랜드는 자칫하면 역전패를 당할 수도 있는 큰 위기를 맞게 되었지만 수비과 윤보상의 노련한 경기력으로 여러 차례 실점 위기를 넘겼다.

그런데 후반 32분에 김오규가 수비 진영에서 뒤에서 질주하고 있는 상대 공격수 전진우[12]의 돌파를 끝까지 막지 못하고 윤보상과 겹친 상황에서 주저하여 결국 이번 시즌 첫 실점을 허용하고 말았다. 이 상황에서 김오규와 윤보상이 볼을 막으려고 하다가 서로 부딪히게 된다면 두 선수 모두 심각한 부상으로 이어지는 악재를 맞을 수도 있었기 때문에 어쨌든 최악의 상황은 면하게 되었지만, 이랜드로서는 승리할 수 있는 기회가 한순간에 날아가 버린 셈이 되었기에 아쉬운 결과로 남게 되었다.

승부가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게 되고 시간이 흘러 어느덧 추가시간 2분, 김오규가 페널티 박스에서 상대 선수 김주찬의 슈팅을 의도치 않게 팔에 맞혔으나 경기는 계속 이어졌다. 이에 수원 삼성 선수들과 염기훈 감독을 비롯한 프런트진은 물론 원정 응원을 온 수원 삼성 팬들도 거의 한마음으로 PK를 줘야 한다고 항의하고 있었지만, 조지훈 주심은 김오규의 이러한 수비를 자연스러운 움직임으로 판단하여 그대로 넘어갔다.

이어진 후반 추가시간 3분 이랜드의 공격 중에 정재용이동률-변경준과 함께 삼각편대를 형성하다가 박정인을 향해서 왼쪽으로 패스하여 박정인이 상대 선수들에 의해 거의 고립된 상태에서 다시 볼을 흘려보냈고, 그 볼을 브루노 실바가 어깨 터치로 흘려보내면서 조동재가 슈팅으로 연결했는데 절묘한 궤적으로 골망을 흔들며 결승골을 작렬하는 사고를 쳤다.[13] 다시 승기를 잡은 이랜드는 경기 막판에 이어지는 수원 삼성의 공세를 끝까지 틀어막고 경기를 끝내어 2:1로 수원 삼성을 상대로 승리를 챙겨가며 2라운드를 마무리했다.
  • 경기 후
구단 역사상 최초의 K리그2 강등이라는 충격 이후로 무패 다이렉트 승격을 열망했던 수원 삼성의 플랜A를 서울 이랜드가 단번에 망가뜨려 버렸다. 동시에 이랜드는 시즌 2승으로 승점 6점에 골득실차 +4로 같은 승점인 충북 청주와의 골득실차(+2)에서 우위를 선점하며 1위를 수성하였다. 이로써 이랜드는 승격에 대한 희망을 꽃피움과 동시에 상대팀 수원 삼성에게 첫 공식 경기 이랜드전 첫 패배라는 불명예를 선사하였다. 동시에 이번 경기에서 패배를 당한 수원 삼성은 이랜드전 통산 전적 1전 1패를 기록하여 이랜드와 서울 더비 라이벌을 비롯한 나머지 K리그1·2의 24개 구단에 의해 한동안 조롱거리로 전락당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14]

이번 시즌 K리그2 1라운드 베스트11에 포함된 오스마르-김오규뮬리치와의 맞대결에서 앞서 말한 이랜드의 두 수비수가 판정승을 거두었다. 뮬리치는 눈에 띄는 경기력을 보여주었지만 득점은 커녕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한 반면, 언급된 두 선수들은 뮬리치의 슈팅을 포함하여 실점으로 이어지는 중요한 상황에서 볼 리커버리와 클리어링 능력을 몇 차례 보여주었다. 오스마르 입장에서는 2023 시즌의 마지막 슈퍼매치에서 패배했던 것에 대한 복수를 돌고 돌아 이랜드 소속으로 이루어낸 셈이다.

조동재는 이 경기 이후 선수 커리어 데뷔골에 이번 경기에서의 극장 결승 원더골의 주인공이 되어 프로 선수로서 생애 처음으로 MOM에 등극하였다. 그뿐만 아니라 K리그2에서 이랜드 선수로서 유일하게 2라운드 베스트 11에 올라가는 기염을 토했다.

다만 미드필더진과 수비진은 아주 좋은 평가를 받기가 어려웠는데, 경기 중에 빌드업 과정에서 턴오버가 여러 차례 나오는 등 패배를 당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의 경기력을 펼쳤기 때문이다. 또한 이와 관련해서 경고 관리 차원에서도 다소 불만족스러운 평가를 받아들었는데, 지난 경기인 부산 원정에서는 경고를 한 번도 받지 않았지만 이번 경기에서는 경고가 4차례[15] 나와 다음 경기를 준비하는 데 있어 선수 관리에서 다소 까다로워지게 되었다.

여담으로 김도균 감독은 수원 삼성전 전적에서 1승을 챙겨 13전 9승 1무 3패 승률 69.2%를 기록하게 되었다. 한편 무려 9,123명이 입장한 이랜드의 홈구장 목동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원정 경기 응원 차로 온 수원 삼성 측 서포터즈가 원정석(N석)에서만 3,000명 정도를 차지하면서[16] 홈구장이 잠시 사실상의 빅버드로 둔갑되었던 기현상이 일어난 적이 있었다. 근데 이렇게 되면 이랜드가 앞으로 빅버드로 원정 가도 똑같이 승리는 챙길 거 같다

2.3. 3R 부천 FC 1995 (원정, 0:1 패)

파일:K리그2 로고(흰색).svg
하나원큐 K리그2 2024 3R
2024년 3월 16일 (토요일) 16:30
부천종합운동장 (부천)
주심 : 안재훈
관중 : 3,139명
파일:부천 FC 1995 로고.svg
1 : 0
파일:서울 이랜드 FC 10주년 로고(원정).svg
부천 FC 1995서울 이랜드 FC
72' 안재준파일:득점 아이콘.svg-
경기 하이라이트 : 2분 버전 | 풀버전
Man of the Match: 안재준

파일:서울 이랜드 FC 10주년 로고(원정).svg
서울 이랜드 FC 라인업 (4-3-3)
LW
16 변경준
79' 22 차승현
ST
9 이코바
64' 17 이동률
RW
29 브루노 실바
LCM
14 파일:주장 아이콘.svg 김영욱
84' 30 박창환
CM
8 정재용
RCM
7 피터
HT 11 박정인
LB
27 조동재
LCB
4 파일:부주장완장.png 이인재
RCB
5 오스마르
RB
20 김오규
HT 3 김민규
GK
23 문정인
SUB 6 이상민 | 77 윤보상

  • 경기 전
2020년부터 5년 동안 14번 맞붙어 8승 4무 2패[17][18]를 기록한 부천과의 2024 시즌 첫 번째 맞대결이다.

최근에 이랜드와 부천 간의 이야깃거리가 많지는 않은 편이지만 가장 큰 이슈가 있다면 부천에서 뛴 적이 있던 임동혁이 올해부터 이랜드로 이적하게 되면서 부천을 상대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러기에 부천 팬들 입장에서는 만약에 이번 경기에서 임동혁이 출전하게 되면 야유를 퍼부을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왜냐하면 부천에서 4시즌(2016~2019 시즌)을 보내며 특히 2018년부터 부주장으로 선임되었던 임동혁2020 시즌을 앞두고 그 이전 시즌에 K리그1 최하위를 기록하여 K리그2로 바로 강등당한, 하필이면 지역 연고 라이벌인 제주 유나이티드 FC이적을 해버렸기 때문이다.[19][20] 이 때문에 이번 경기 이랜드 상대팀인 부천은 임동혁을 생각하면 상당히 치를 떤다. 거기다가 상대팀인 부천 입장에서는 임동혁을 포함하여 제주에서 선수 생활을 한 적이 있던 이랜드 캡틴 김영욱김오규, 이동률, 변경준, 윤보상 등을 모두 상대해야 하는 부담감을 지니고 있기에[21] 구단 차원에서 이랜드가 이번 경기를 승리하지 못하게 되면 한동안 부천 서포터즈들에 의해 능욕을 받게 될 것이 분명하기 때문에 K리그1으로의 첫 승격 도전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부천을 꺾어야 할 것이다.

3년 전인 2021 시즌에는 구단 최초로 개막 2연승을 거두었으나 이어진 3R 전남 드래곤즈와의 홈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첫 개막 3연승까지는 실패하였는데, 이번 시즌에 개막 2연승에 성공하여 이러한 새로운 기록으로 향하는 길목에서 직전 1무 1패로 부침을 겪고 있는 부천을 상대로도 과연 좋은 경기력을 펼치며 승리를 챙겨 개막 3연승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주목된다.
  • 경기 진행
지난 시즌 25경기 출전으로 골키퍼로 가장 많이 출장한 문정인이 이번 시즌에 처음으로 선발 출전하였다. 이외에도 지난 2경기에 모두 교체로 뛰었던 변경준이 이번 경기에서 처음으로 선발로 출전하였다.

전반전 킥오프가 시작된 지 20분 후, 팀의 공격 진영에서의 프리킥 상황에서 캡틴 김영욱이 차낸 공을 이코바가 상대 선수들과의 몸싸움에 승리하면서 헤더로 연결하였으나 상대 골키퍼 김형근의 선방에 득점 기회가 무산되었다. 그로부터 1분 후 이랜드의 코너킥 상황에서 김오규가 헤더로 슈팅을 만들어냈지만 바운드된 공이 상대 골키퍼의 손에 다시 잡히고 말았다. 이어서 전반 33분경에는 정재용의 백패스를 받은 김오규가 넘어지면서 턴오버를 하여 상대 선수에게 볼을 뺏기는 바람에 선제 실점 위기를 자초했지만 다행히도 골키퍼 문정인이 선방하면서 한숨을 돌렸다. 그 이후 김오규가 35분에 다시 팀의 코너킥 상황에서 코너키커 김영욱을 통해 상대 선수 닐손주니어가 걷어낸 볼을 직접 슈팅으로 연결하였다. 하지만 이 볼이 역시 선제골로 연결되지는 못했다. 39분에 김영욱의 패스를 받은 이코바가 또다시 골문을 향해서 헤더로 볼을 연결했지만 이 역시도 상대 골키퍼에 손에 막혀 또한번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그러나가 43분경 팀의 수비에서 호흡이 제대로 맞지 않아 상대팀에게 공격권을 내주게 되었지만 다행히도 상대 공격수 안재준의 골대를 빗나가는 슈팅으로 다시 한번 위기를 넘겼다. 이렇게 양팀의 득점 연결 실패로 인해 전반전 내내 0의 균형은 계속 유지되었다.

이어지는 후반전을 앞두고 전반에 다소 존재감을 크게 보여주지 못했던 피터와 수비적인 면에서 치명적인 실수를 범했었던 김오규가 각각 박정인김민규로 교체되었다. 후반 시작 이후 이랜드 공격 진영에서 김영욱의 스로인으로 이어진 공이 양팀 선수 간의 경합을 거쳐 이코바가 한참 볼을 소유한 뒤에 브루노 실바가 이 공을 받아 슈팅까지 연결했지만 골로 연결되지 못하였다. 후반 12분 김영욱의 패스를 이코바가 받으며 드디어 골문을 두드렸지만, 득점 과정 이전에 상대 골키퍼 김형근의 몸에 맞은 공이 이코바의 팔에 닿는 바람에 결국 득점이 취소되고 말았다. 그 이후로 상대팀 부천의 공격으로 인한 실점 위기를 여러 차례 막아내었고, 후반 19분경 부천의 빌드업을 브루노 실바가 깨뜨리고 상대 골키퍼 김형근과의 1:1 상황을 만들었지만 반드시 들어갔어야 할 유효슈팅이 김형근의 슈퍼세이브에 의해 득점으로 연결되는 데 실패하였다.

후반 19분, 몇 차례 득점 기회를 창출했지만 데뷔골을 넣는데 실패한 이코바가 빠지고 이동률이 교체로 투입되었다.

그런데 후반 27분에 부천의 공격 상황에서 볼을 걷어내려는 오스마르의 충격적인 턴오버 실수가 발생하여 팀은 오스마르의 볼을 뺏은 상대 선수 안재준에게 이번 시즌 첫 선제실점을 허용하고 말았다... 참고로 안재준의 슈팅 속도와 궤적이 문정인이 막아낼 수 없을 정도로 빠르고 절묘하여 만일 윤보상이 주전 골키퍼로서 선발 출전했다고 하더라도 막아내기는 힘들었을 것이다. 결국 오스마르가 사실상 저지른 실책으로 부천에게 0:1로 끌려가게 되었다.
이제는 반드시 동점골에 역전골을 넣어야 승리할 수 있는 상황에 처한 이랜드가 후반 29분에 공격 진영에서 박정인이 차낸 공이 페널티 박스에 있던 상대 선수 전인규의 팔에 맞아 동점골의 발판이 될 수 있는 팀의 PK가 선언되었다. 그러나 이번 경기 주심인 안재훈이 이러한 플레이에 대해서 온필드 리뷰를 보러 가서, 박정인에 의해 핸드볼을 저지른 전인규의 플레이가 자연스러운 움직임인 것으로 판단하여 판정을 번복함으로 인해 결국 PK 시도가 무산되고 말았다. 지난번에는 판정에 웃고 이번에는 판정에 울고

그 이후로 김도균 감독이 후반 34분,39분에 각각 변경준,김영욱을 빼주고 차승현,박창환을 교체 투입시켰는데,결국 요주의 인물인 임동혁은 끝내 나오지 못했다 후반 정규시간 45분이 끝나고 그전에 팀의 PK 취소와 관련해서 시간이 많이 흘러 후반 추가시간이 11분이나 주어졌지만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었던 이랜드의 득점 기회가 번번이 무산되면서 결국 제대로 된 득점을 기록하지 못한 채 부천에게 그대로 0:1 패배를 당하여 이번 시즌 첫 패배를 기록하고 말았다.
  • 경기 후
부산 아이파크, 수원 삼성을 연파하고 승격 도전에 기세등등해진 이랜드가 한 수 아래인 부천과의 대결에서 승리하지 못하며 무승부도 모자라 패배를 당하는 최악의 결과를 맞이하였다. 동시에 이랜드는 역대 전적에서 우세를 기록한 몇 안 되는 구단인 부천을 상대로 지난 시즌을 포함하여 2연패를 기록하고 말았다. 이번 경기에서 이랜드는 부천을 상대로 슈팅(15:9), 유효슈팅(9:5), 코너킥(7:3), 프리킥(16:11) 등 여러 기록에서 우세를 보였지만 결국 팀의 고질적 문제인 골 결정력이 계속해서 발목을 잡아 승점 3점 획득에 실패한 데 이어 상대팀에게 당한 실점으로 인해 아무런 승점도 얻지 못하고 말았다. 한편 이랜드와 1위 경쟁을 하고 있는 충북청주가 3R 상대인 안양을 상대로 1:1 무승부를 거둬 승점 1점을 얻는데 성공하여 1위로 올라가면서 이랜드의 3R 종료 기준 현재 순위는 2위로 하락하였다.

선수적인 차원에서 보았을 때 공격에서는 이코바, 브루노 실바, 박정인 등 팀의 공격진이 대체적으로 골 결정력을 제대로 살리지 못하거나 골로 이어질 수 있는 순간을 만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반칙 및 판정으로 인해 득점이 무산되는 등의 아쉬운 모습을 보였고, 수비에서는 개막전 MOM이었던 오스마르가 이번 경기에 범한 통한의 실책으로 패배의 원흉이 되었고 이외에도 김오규[22], 조동재, 김민규를 비롯한 수비진도 몇 차례의 클리어링 미스를 남발하는 등 이번 경기에서의 기대에 제대로 부응하지 못했다. 이에 교체 투입된 선수들의 플레이도 팀의 패배를 막아내기에는 역부족이었으며, 이번 경기에서 문정인 골키퍼를 제외하고 임동혁을 포함하여 필드에서 새로운 선수들을 출전시키지 않은 채로 쓰던 선수들에 의존한 김도균 감독 또한 전술적인 차원에서 팀의 승리 실패 및 패배에 상당히 큰 책임이 있다는 비판에서 자유로울 수 없게 되었다.

이번 경기 이후로 팀은 축구 국가대표팀의 A매치 2연전이 있기 때문에 2주일 동안 리그 휴식 기간을 가지게 되지만,[23] 이어지는 다음 경기인 4라운드에서 역대 전적에서 상성이 좋지 않은 FC 안양을 홈으로 불러들여야 하기 때문에 승격 도전을 이어가기 위해서라도 안양을 반드시 꺾어야 하는 부담감이 커지게 되었다.

한편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이랜드 소속이었던 부천 골키퍼 김형근은 자기가 소속 선수 시절 부상 여파로 인해 2021 시즌부터 골키퍼 주전에서 한동안 밀린 채 좋지 않은 기억을 남겼던 이랜드를 상대로 처음으로 승리하였다.[24]

2.4. 4R FC 안양 (홈, 1:2 패)

파일:K리그2 로고(흰색).svg
하나은행 K리그2 2024 4R
2024년 3월 30일 (토요일) 16:30
목동종합운동장 (서울)
주심 : 송민석
관중 : 5,087명
파일:서울 이랜드 FC 10주년 로고(홈).svg
1 : 2
파일:FC 안양 로고.svg
서울 이랜드 FCFC 안양
<rowcolor=#000,#fff>89' 고무열파일:득점 아이콘.svg45+2' 마테우스 (FK)
76' 마테우스 (A. 단레이)
경기 하이라이트 : 2분 버전 | 풀버전
Man of the Match: 마테우스

파일:서울 이랜드 FC 10주년 로고(홈).svg
서울 이랜드 FC 라인업 (4-5-1)
FW
9 이코바 파일:경고 카드 아이콘.svg 1'
57' 95 고무열 파일:득점 아이콘.svg 89'
LM
17 이동률
57' 16 변경준
LCM
14 파일:주장 아이콘.svg 김영욱
HT 11 박정인
CM
8 정재용
73' 7 피터
RCM
3 김민규
62' 22 차승현
RM
29 브루노 실바
LB
27 조동재
LCB
4 파일:부주장완장.png 이인재
RCB
5 오스마르
RB
20 김오규
GK
77 윤보상
SUB 30 박창환 | 23 문정인

  • 경기 전
2015년 창단 첫 경기이자[25] [26] 잠실 첫경기 상대였던 안양을 10주년 기념 경기 상대로 만나게 되었다. 지금까지 이랜드가 안양전 통산 34경기 7승 9무 18패에 승률 20.6%로 절대적 열세에 놓여 있으며, 지난 시즌 전적도 1무 2패를 기록하여 3경기째 무승 행진의 늪에 빠져 있는데, 박충균 체제에서 기대 이하의 경기력을 보여왔던 지난 시즌에 비해 확연하게 달라진 김도균호가 상대적으로 이기기 어려운 안양을 상대로 승리하여 개막 2연승의 열기를 다시 이어나갈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이 주목된다.

이날 10주년 기념으로 2015년 원년부터 2019년까지 서울 이랜드에서 뛴 김영광 전 선수가 목동을 찾는다.
  • 경기 진행
창단 10주년이자 리그 참가 9주년을 맞은 서울 이랜드의 사상 첫 상대팀이기도 한 FC 안양과의 어느덧 리그 35번째 경기가 시작되었다. 그런데 시작한지 1분 만에 이코바가 반칙을 범해 경고를 받으며 불리한 상황에 처하게 되었으나, 전반 6분에 공격 진영에서 브루노 실바의 인터셉트를 받아 이번 경기에서 처음으로 슈팅을 시도하였다. 하지만 볼이 골대 위로 뜨는 바람에 득점에는 실패하였다. 이어지는 전반 13분 상대팀 공격수 야고의 크로스가 기점이 된 이랜드의 실점 위기 상황에서 상대 선수 단레이에게 이어질 수 있는 볼을 김오규가 필사적으로 몸을 던져 발로 막아내어 급한 불을 꺼냈다. 전반 24분에는 아예 팀의 수비진이 단레이의 역습을 간파하지 못해 상대의 빅찬스 기회를 자초하고 말았지만[27] 오프사이드가 선언되었다. 전반 28분 이랜드의 공격 기회에서는 오스마르가 기점이 되어 이코바가 헤더로 크로스한 볼을 정재용이 연결시키는 데 성공했지만 득점 기회에 너무 들떠있는 상태였는지 골대 안으로 넣는 데는 실패하였다. 10분 뒤에도 정재용에게 중거리에서의 득점 기회가 주어졌지만 아쉽게도 골대 밖으로 간신히 나가는 바람에 이번 선제골 시도도 무산되었다. 정규시간 45분 동안 양 팀의 득점이 없이 전반 추가시간 4분이 주어졌다. 그런데 추가시간 1분 상대팀 안양의 공격 시도 상황에서 김영욱이 지난 시즌까지 이랜드에서 뛰었던 상대 선수 유정완을 상대로 반칙을 범하고 말았다. 그리고 팀은 이어진 마테우스의 프리킥을 막아내지 못하고 리그 2경기 연속으로 선제실점을 당하고 말았다. 그렇게 이랜드는 남은 전반 추가시간에 제대로 된 기회를 만들지 못한 채 전반전이 종료되었다. 그럼에도 이랜드는 이번 경기에 안양을 상대로 볼 점유율에서 크게 우세를 점하고 있어 비록 선제실점을 당했음에도 동점골에 역전골을 만들어낼 가능성이 충분한 상황이었다.

후반전이 시작되기 전에 김도균 감독은 이번 경기 팀에 실점의 빌미를 제공했던 주장 김영욱을 빼고 박정인으로 교체하였다.

후반전이 시작된 이후에도 이랜드는 전반전에서와 비슷하게 안양의 공격에 다소 고전한 모습을 보였으며, 후반 9분에는 마테우스의 어시스트가 될 수도 있는 실점 위기를 김민규가 간신히 막아내는 등 경기 흐름이 순탄치 않았다. 3분 후 김도균 감독은 전반전에 몇 번의 좋은 모습을 보여왔으나 점점 처지고 있던 이코바와 공격 진영에서 거의 존재감을 보이지 못했던 이동률을 빼주고 각각 고무열, 변경준을 교체투입시켰다. 이로써 고무열은 이랜드 선수로서 첫 경기를 뛰게 되었다. 후반 16분 공격 진영에서 볼을 잡은 브루노 실바가 득점으로 연결되는 유효슈팅을 때렸지만 상대 GK 김다솔이 슈팅 궤적을 보면서 여유롭게 선방하는 바람에 본인의 2번째 득점으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이후 후반 18분 김민규가 교체되고 차승현이 투입되었다. 후반 22분에는 이랜드의 계속되는 공격 상황에서 변경준의 패스를 받은 오스마르가 득점 기회를 잡았지만 이 역시도 골키퍼의 선방으로 동점골 기회가 무산되었다. 후반 28분에는 정재용이 교체로 나가고 피터가 투입되었으며, 이어서 박정인이 공격 진영의 페널티 박스 언저리에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 밖으로 나가고 말았다. 그러던 후반 31분 이랜드의 공격 기회를 저지한 상대 선수 최규현이 기점이 되어 볼을 받은 리영직이 곧바로 스프린트 중이었던 단레이에게 역습 기회를 제공하였고, 이어서 단레이가 패스한 볼을 마테우스가 바로 슈팅을 날려 결국 이랜드의 2번째 실점으로 이어지고 말았다.

후반 44분 이랜드의 공격 진영에서 변경준의 패스가 상대 선수 이창용의 머리에 맞고 굴절된 볼이 고무열에게 이어지고 난 이후, 고무열이 침착하게 슈팅하여 팀의 추격 만회골을 성공시킴과 동시에 본인의 이랜드 선수로서의 첫 골을 기록하였다. 그러나 이어진 후반 추가시간 6분 동안의 막판 공세에서 동점골로 이어지는 데 번번이 실패하였으며, 특히 팀의 사실상 마지막 공격 기회인 피터의 프리킥이 끝내 골대 밖으로 나간 채로 득점으로 이어지지 못하여 결국 상대팀 안양이 끝까지 리드를 지킨 채 4라운드 경기가 1-2 패배로 종료되었다.
  • 경기 후
김도균 감독 체제로 출발한 이랜드가 이번 경기에서도 안양과의 나쁜 상성을 극복하지 못하고 리그에서 3연속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 동시에 안양에게 역대 전적 35전 7승 9무 19패로 승률이 정확히 20%로 감소한 데 이어 패배 확률이 54.3%로 증가하며 김천 상무 FC를 제외하고 충남 아산 FC[28]14전 2승 4무 8패, 승률 14.3%, 패배 확률 57.1%] 못지않은 이랜드의 대표적인 천적임을 입증하고 말았다.

물론 경기의 전반적인 결과를 보면 이랜드가 볼 점유율, 슈팅(유효슈팅), 코너킥 등의 기록에서 크게 우세를 보였다. 특히 이랜드는 안양을 상대로 이번 경기 내내 15분 간격으로 50%가 넘는 볼 점유율을 기록하여 이랜드에게 득점 기회가 더 많이 주어졌었다. 그러나 이 경기에서 최전방 원톱 스트라이커로서 선발 출전한 이코바를 비롯해 득점을 보태주어야 할 브루노 실바를 비롯한 미드진들의 골 결정력이 심각할 정도로 낮은 수치를 기록하여 결국 이코바와 교체된 공격수 고무열의 추격골로 무득점 패배까지는 면했지만 부천과의 지난 경기에서처럼 득점으로 이어지는 공격 연계가 자연스럽게 이루어지지 못하였고 수비진에서도 상대팀의 외국인 선수들인 마테우스단레이의 움직임을 제대로 간파하지 못하고 특히 두번째 필드골 실점 장면에서 단레이의 질주를 적극적으로 막아내지 못한 수비수 이인재 하나만 후방에서 겉도는 모습을 보일 정도로 수비력이 실종되어 결국에는 팀의 패배로 직결되었다.

그리고 이번 졸전을 통해서 그 어떤 것보다도 팀을 승리로 이끌어야 했을 김도균 감독의 책임도 지울 수 없다. 김도균 감독도 리그에서 아직 선발로 출전하지 못한 선수들에게 충분한 기회를 주지 않고 결국 리그 첫 패배를 기록한 지난 3라운드 경기에서와 비슷하게 계속해서 쓰던 선수들만 선발로 출전시킴으로 인해 결국 선발로 출전한 선수들의 득점이 한번도 나오지 못한 데 이어 오히려 선수진의 체력 문제를 더욱 부추기고 말았다. 특히 센터백 포지션에 알맞은 김민규를 미드필더로 기용하는 바람에 김민규가 실제 경기에서 새로운 포지션에 완전히 적응하지 못한 채 소극적인 플레이로 팀의 공격 흐름에 일조하지 못하여 팀의 패배의 간접적인 원인이 되고 말았다. 차라리 이랜드 입단 이후 연습경기에서 기대 이상의 평가를 받았고 특히 코리아컵 2라운드 대전 코레일전에서 동점골을 기록하여 팀의 탈락 위기에서 구해낸 김결을 최소한 교체 선수로서 출전시키는 것이 더욱 현명한 선택일 듯 싶다. 어쨌든 김도균 감독은 선수 관리에 있어서 여전히 정적인 모습을 취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개막 2연승으로 인해 리그 1위에 등극하여 기세등등해진 이랜드가 벌써부터 배가 불렀는지 그 다음 경기인 부천전에서부터 이번 경기인 안양전에서까지 2연패로 처지며 승점 6점인 상태에서 리그 5위로 내려앉았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4라운드가 끝난 기준으로 승점 7점으로 현재 1위에 오른 충남 아산 FC와의 승점 차이가 고작 1점 차밖에 나지 않는다는 것인데,[29] 그전에도 6라운드 직전까지 1위를 기록했었던 2021 시즌에서처럼 언제 또 추락할지는 모르는 법이다. 이제는 이번 경기에 대한 아픔을 모두 잊어버리고, 이어지는 다음 경기인 김포 FC와의 홈경기에서는 보다 유연한 경기력으로 이전과 다른 모습을 보여야 할 것이다.

2.5. 5R 김포 FC (홈, 1:1 무)

파일:K리그2 로고(흰색).svg
하나은행 K리그2 2024 5R
2024년 4월 6일 (토요일) 16:30
목동종합운동장 (서울)
주심 : 안재훈
관중 : 2,927명
파일:서울 이랜드 FC 10주년 로고(홈).svg
1 : 1
파일:김포 FC 엠블럼.svg
서울 이랜드 FC김포 FC
<rowcolor=#000,#fff>71' 변경준 (A. 이동률)파일:득점 아이콘.svg75' 루이스 (A. 손정현)
경기 하이라이트 : 2분 버전 | 풀버전
Man of the Match: 문정인

파일:서울 이랜드 FC 10주년 로고(홈).svg
서울 이랜드 FC 라인업 (3-5-2)
LW
17 이동률
73' 14 파일:주장 아이콘.svg 김영욱
RW
11 박정인 파일:경고 카드 아이콘.svg 11'
LM
27 조동재
51' 21 박민서
LCM
30 박창환
CM
8 정재용
51' 7 피터
RCM
5 오스마르
RM
95 고무열
63' 9 이코바
LB
4 파일:부주장완장.png 이인재
CB
20 김오규
RB
33 신세계
HT 16 변경준 파일:득점 아이콘.svg 71'
GK
23 문정인
SUB 3 김민규 | 13 이기현
  • 경기 전
지난 시즌에서 1무 2패로 열세를 기록했던 김포 FC와의 맞대결이다. 이번 경기에서마저 패배하게 되면 리그 내에서의 승격 경쟁에서 더욱 밀려나게 되는 데 이어 이번 시즌 지난 경기 안양전에서와 같이 리그 3연패를 기록하게 된다. 특히나 상대팀인 김포현재 홈구장의 보수 공사중인 상황으로 인해 계속해서 원정 경기를 치르고 있으며 현재 리그에서 13위로 최하위 상태에 있지만, 그 와중에도 부산 원정에서 유일한 승리를 거둔 만큼 이랜드 입장에서는 안심할 수 없다. 팀의 입장에서도 상황이 상황인 만큼 홈구장을 쓰지 못하는 김포를 상대로 확실한 결과를 만들어서 사상 첫 승격을 위한 도전을 다시 이어나가야 할 것이다.

여담으로 이번 경기는 서울 이랜드 FC의 창단 10주년[30]에 가까운 홈경기이기 때문에 창단 10주년 기념 경기라는 콘셉트로 진행된다.[31] 구단 측에서는 창단월인 4월이 생일인 팬 중 1명을 레울파크 피크닉석으로 초대하는 이벤트를 진행하였다.
  • 경기 진행
이번 경기 선발 명단에서 신세계가 이랜드 선수가 된 이후 처음으로 그라운드를 밟게 되었고, 박정인, 박창환, 고무열의 경우 이번 시즌에서 처음으로 선발로 출전하게 되었다. 반면 이코바의 경우는 처음으로 벤치로서 시작하게 되었다.

서울 이랜드의 창단 10주년 기념 홈경기의 전반전이 시작되었다. 이랜드가 전반적으로는 김포를 상대로 점유율에서 압도하고 있었지만, 오히려 상대팀에서 공격 기회가 더 많이 돌아갔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공격력과 수비력이 지난 경기에서와 다름이 없을 정도로 무뎌져 있었다. 이인재-김오규-신세계의 쓰리백으로 구성된 이랜드 수비진이 상대 공격수인 루이스김경준의 플레이를 저지하지 못하는 답답한 모습을 보였다. 팀의 빌드업을 앞세운 공격 과정도 제대로 된 득점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는데, 전반 12분 골키퍼 문정인이 기점이 되어 김오규-신세계로 이어지는 볼을 이동률이 패스하여 상대 수비를 돌파한 다음 페널티 박스로 끌고 가 유효슈팅까지 만들어냈지만 아쉽게도 상대 골키퍼의 선방으로 맞고 튀어나간 이후 이랜드에게 주어진 세컨볼을 정재용이 슈팅으로 이어갔지만 이 또한 상대팀의 수비에 막혀 득점으로까지 연결되지는 못했다. 그 이외에도 전반 41분 오스마르의 프리킥을 비롯한 여러 번의 득점 기회가 있었지만 모두 무산되었고, 그전에 전반 36분 수비 쪽에 있던 오스마르의 판단 미스로 김경준에게 실점당할 뻔한 아찔한 장면도 있었을 정도로 만족스러운 경기력을 보이지는 못했다. 결국 전반전은 스코어 0:0으로 종료되어 후반전으로 돌입하게 되었다.

하프타임이 진행되는 동안 라이트 윙백 포지션의 신세계가 교체되고 변경준이 투입되었다.

후반전이 시작되고 나서도 거의 10분 가량에 한번 정도 수비가 뚫리는 전반전에서의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는 경기력을 보이고 있으며, 그 사이에 후반 6분 중원 쪽의 조동재정재용이 각각 박민서피터로 교체되었지만[32] 경기의 흐름이 당분간 계속해서 유지되고 있었다. 그러던 후반 15분, 상대 선수 플라나[33]의 프리킥을 같은 팀김현훈이 연결에 성공하여 팀에 선제실점을 선사하였지만 그 과정에서 오프사이드가 선언되어 이랜드 입장에서는 한 고비를 넘게 되었다. 7분 후인 후반 22분 상대팀 김포의 똑같은 상황에서의 프리킥으로 이어졌지만 이번에는 루이스의 헤더가 골대 위쪽으로 향하며 위험한 상황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이러한 진행 상황 중인 후반 18분에는 중원의 맨 오른쪽을 담당하던 고무열이코바와 교체되었다.

이어지는 후반 26분 이랜드의 공격 상황에서 변경준박창환의 패스를 받았지만 페널티 박스에서 슈팅으로 연결시키지 못하고 김포의 볼 소유로 이어지던 찰나에 김오규가 다시 볼을 인터셉트하여 공격 진영의 오른쪽에 기다리고 있던 이동률에게 패스한 이후 이동률이 다시 변경준에게 패스하여 변경준이 머리를 갖다대어 드디어 득점으로 연결시키는 데에 성공했다. 이로써 변경준은 이번 시즌 리그 4경기 만에 골맛을 경험함과 동시에 팀 내에서 처음으로 2번째 골을 성공시킨 선수가 되었다. 그리고 2분 뒤인 후반 28분 이번 경기 도움의 주인공인 이동률이 교체로 빠지고 주장 김영욱이 투입되었다.
그런데 팀이 선취득점으로 리드를 잡은 지 얼마 되지 않은 후반 30분 상대 골키퍼인 손정현의 롱킥을 연결시킨 루이스김오규와의 경합 상황에서 슈팅에 성공함으로 인해 김오규가 제대로 상대의 공격을 파악하지 못하고 수비에 실패한 데 이어 바로 앞의 문정인 골키퍼가 왼쪽으로 향하는 볼을 미처 막아내지 못하여 그대로 실점으로 이어지고 말았다. 이렇게 해서 이랜드의 3경기 만의 승리로 이어질 수 있었던 이번 경기의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이후에 팀이 다시 리드를 되찾기 위한 득점을 계속해서 시도했으나 동점골로 다시 분위기가 올라간 상대팀 김포에게 몇 차례 슈팅 기회를 허용한 끝에 결국 1:1로 경기가 종료되어 이번 시즌 리그 첫 무승부라는 상당히 아쉬운 결과를 남기게 되었다.
  • 경기 후
지난 시즌에서 3경기 연속 무승으로 허덕였던 김포 FC를 상대로 리그 4경기 만에 승리를 이루어내는 데는 실패하였다. 그나마 리그 3연패만큼은 간신히 피했을 정도로 이랜드의 경기력이 이번에도 만족스러운 결과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특히 창단 10주년 기념 홈경기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사실상 홈구장을 빼앗긴 상태에서 계속해서 원정경기를 떠돌고 있는 김포를 상대로 승리를 챙기지 못한 점은 아쉬울 수밖에 없다.

이번 경기를 전반적으로 살펴보았을 때 전체적인 볼 점유율은 서울 이랜드가 63.56%로 크게 우세하였다. 그러나 슈팅 개수에서는 10번밖에 시도하지 못하여 상대팀인 김포의 12번과 비교했을 때 2번이 더 적어 볼점유율에 비해 기대에 못 미치는 공격력을 보였다. 반면 유효슈팅의 개수는 8대 5로 앞섰지만 변경준이 골로 성공시킨 경우를 제외하고는 7번이 거의 모두 상대 골키퍼인 손정현의 선방에 막혀 득점으로 이어지지 못했을 정도로 지난 2경기인 부천전과 안양전에 이어 골 결정력이 여전히 기대에 미치지 못하였다.

김도균 감독의 선수 기용 문제 및 전술적인 차원에서도 다소 아쉬운 점이 부각되었다. 이번 경기에서 처음으로 중앙수비를 강조한 3-5-2 전술을 들고 나왔지만 선수 간의 새로운 전술에 대한 호흡이 서로 맞지 않았는지 상대팀의 일대일 기회를 여러번 내주는 등의 수비적인 약점을 노출하고 말았으며, 중앙지향적인 공격을 강조했음에도 확실한 결과를 만들어내지 못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았다. 그리고 이인재, 김오규, 오스마르 등과 같이 자주 선발로 기용되는 선수들을 중심으로 구성하면서 많이 뛰게 함으로 인해 선수진의 체력이 점차 소모되고 있고, 이들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골 결정력을 보이는 변경준을 3라운드 부천전을 제외하고는 모두 교체선수로만 출전시키는 보수적인 선수 운영을 하여 팀의 공격력이 점차 떨어지는 결과로 이어졌다. 물론 이번 시즌에 이랜드로 영입된 신세계의 리그 첫 출전이 있었으며 주전 멤버로서 계속해서 팀의 기대에 크게 부응하지 못하고 있는 이코바, 피터, 김민규[34]를 교체 명단으로 배정한 데 이어 주전급 선수인 브루노 실바를 선수 명단에서 과감하게 제외시켰지만[35] 여전히 이인재와 같은 부주장인 황태현을 비롯하여 임동혁, 서재민, 박준영, 김결 등의 미출전 선수들에게 아직도 기회를 주지 않아 결과적으로 답답한 경기력으로 인한 승리 실패로 이어지는 아쉬운 뒷맛을 남겼다. 물론 김도균 본인 입장에서도 스쿼드 체제를 변화시켜 나가고 있는 것은 확실해 보이긴 하지만, 장기적으로 볼 때 경기에 아직도 뛰지 못하고 있는 다른 선수들에게 충분한 기회를 제공해주는 등 팀의 분위기가 좋은 방향으로 개선될 수 있는 환경을 선수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 더욱 필요하다.

이 경기 이후 이랜드의 순위는 4월 6일 경기 종료 기준으로 무승부로 1점을 추가한 승점 7점으로 3위[36]로 올랐지만, 그 다음날까지 치러진 모든 5라운드 경기 종료 이후인 4월 7일에는 각각 전남 드래곤즈[37]수원 삼성 블루윙즈[38][39]가 승리를 거두면서 5위로 다시 내려가 결과적으로 순위에 대한 변동은 없었다.

문정인이 이날 경기에서 Man of the Match에 선정되었다. 전반 36분 지난 라운드에서 골을 넣었던 상대팀 공격수인 김경준과의 완전한 일대일 상황에서 침착한 모습을 잃지 않고 선방을 해내는 장면을 연출한 것을 비롯하여 여러 차례 실점 위기를 넘겨 비록 1실점을 당했음에도 팀의 패배를 막아내는 데 큰 지분을 차지하였기 때문이다.

2.6. 6R 성남 FC (원정, 2:2 무)

파일:K리그2 로고(흰색).svg
하나은행 K리그2 2024 6R
2024년 4월 10일 (수요일) 14:00
탄천종합운동장 (성남)
주심 : 송민석
관중 : 2,459명
파일:성남 FC 엠블럼.svg
2 : 2
파일:서울 이랜드 FC 10주년 로고(원정).svg
성남 FC서울 이랜드 FC
<rowcolor=#000,#fff>60' 이준상 (A. 가브리엘)
82' 후이즈 (A. 박지원)
파일:득점 아이콘.svg27', 47' 브루노 실바
경기 하이라이트 : 4분 버전 | 풀버전
Man of the Match: 브루노 실바

파일:서울 이랜드 FC 10주년 로고(원정).svg
서울 이랜드 FC 라인업 (3-5-2)
LW
29 브루노 실바 파일:득점 아이콘.svg 27', 47' 파일:경고 카드 아이콘.svg 69'
73' 8 정재용
RW
11 박정인
57' 30 박창환
LM
99 김결
18' 95 고무열
LCM
21 박민서
73' 33 신세계
CM
14 파일:주장 아이콘.svg 김영욱
RCM
7 피터
RM
17 이동률
18' 16 변경준
LB
4 파일:부주장완장.png 이인재
CB
20 김오규 파일:경고 카드 아이콘.svg 44'
RB
3 김민규
GK
23 문정인
SUB 6 이상민 | 13 이기현

  • 경기 전
11전 3승 5무 3패로 백중세를 보이고 있는 성남 FC와의 2024년 첫 탄천 더비다. 이번 경기는 22대 총선 당일인 휴일에 치러지기 때문에 평소보다 많은 관중이 들어올 가능성이 높다. 또한 선거 당일이기 때문에 정치인들의 선거유세가 공직선거법상으로 금지되어 있어 정치적인 사건사고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40]

이날은 지난 시즌에 여름 이적시장에서 영입된 박정인프로선수 커리어 100번째 경기이기도 하다. 본인에게 특별한 날인 만큼 시즌 첫 골 이상을 성공시켜 팀을 3연속 무승에서 탈출시킬 수 있을지 관심이 주목된다.
  • 경기 진행
이번 경기 시작에 앞서 코리아컵에서 데뷔골을 성공시키는 등의 좋은 모습을 보인 공격수 김결이 커리어 최초로 리그 경기에서 출전하게 되었다. 이외에도 지난 리그 경기 출전 명단에서 제외된 브루노 실바가 다시 선발로 출전하였고, 박민서의 경우 이랜드 선수로서 처음으로 선발 출전하였다. 반면 오스마르는 이번 경기 출전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전반 2분, 센터백으로 출전한 김오규가 상대 공격수인 크리스와의 경합 과정에서 얼굴을 크게 가격당하여 한동안 그라운드에서 일어나지 못했으나 다행히 큰 부상으로까지는 이어지지 않았다. 9분 공격 진영에서 전방 가운데에 위치한 피터가 공을 받는 데 성공한 이후 치고 골대 쪽으로 향해가는 김결에게 패스했지만 타이밍이 맞지 않아 슈팅이 불발된 데 이어 박정인이 세컨볼 슈팅을 시도했지만 이 또한 빗나가 상대팀 성남의 골킥이 선언되고 말았다. 이후 팀의 코너킥으로 시작되는 13분에는 볼을 기다리고 있던 피터 앞을 막기 위해 점프한 상대 GK 유상훈의 선방으로 인해 역습을 당하여 한순간에 실점 위기 상태로 몰렸지만 상대의 공격이 유효슈팅으로 이어지지 못하여 다행히 실점으로까지는 연결되지 않았다.

18분에 김도균 감독은 유스 선수 보호 차원에서 김결을 빼주었으며, 동시에 이동률도 같이 교체시켰다. 그리고 두 선수가 비어 있던 각각의 자리에 고무열변경준을 투입시킴으로써 팀의 유기적인 공격 기회를 주문하였다.

그 이후로도 이랜드의 공격 기회가 많이 주어졌으나, 슈팅이 이루어지는 족족 골로 연결되지는 못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27분 브루노 실바가 상대 선수인 알리바예프의 볼을 뺏어낸 뒤, 이어진 가브리엘의 볼을 또 인터셉트하여 뺏기지 않고 그대로 공격 진영으로 이동시킨 뒤 오른발로 슈팅을 날려 팀의 선제득점을 성공시켰다. 이 득점을 통해 이랜드의 빌드업이 더욱 견고해지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브루노 실바가 이어진 38~39분에 상대 선수 유선의 패스를 뺏으며 선제골을 넣었을 때보다 더욱 수월한 단독 기회를 창출했지만 빠르게 쫓아오는 수비진 앞에서 조금 절어 결국 두 번째 득점으로까지는 이어지지 못했다. 그 이후 이어진 팀의 계속되는 공세가 모두 골로 연결되지 못하였으며, 특히 추가시간 3분이 주어진 전반 45분에서는 주장 김영욱알리바예프의 볼을 인터셉트한 것을 시작으로 팀의 플레이가 유기적으로 이루어진 상황에서 최전방 쪽으로 향하는 박정인의 슈팅이 골키퍼의 다리를 맞고 피터가 이어진 세컨볼을 잡고 슈팅했지만 아쉽게 골대 위쪽을 넘겨 득점이 불발되었다. 이렇듯 브루노 실바의 선제골에 힘입어 1:0으로 리드하고 있기는 하지만 골 결정력 문제를 여전히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에서 전반전이 그대로 종료되었다.

후반전이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아 가브리엘의 질주를 이랜드의 수비진들이 제대로 막지 못하고 유효슈팅을 허용하였다. 그 이후 후반 2분 상대팀 성남의 스로인으로 이어지는 볼을 브루노 실바가 간파하여 자기의 것으로 만든 뒤에 공격 진영 쪽으로 홀로 스프린트하며 오른발로 때려 팀의 두번째 골을 만들어내었다. 동시에 이번 시즌 서울 이랜드 선수로서의 첫 멀티골의 주인공이 되었다. 그렇게 팀은 2:0으로 점수차를 벌렸다. 후반 12분에 100번째 경기를 소화한 박정인이 교체로 빠지고 박창환이 투입되었다. 여기까지는 성남을 상대로 훌륭한 경기를 치렀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였으나...
후반 15분, 상대팀 성남의 공격 상황에서 교체로 들어온 이준상의 플레이를 이랜드의 수비진들이 완전히 차단하지 못하는 바람에 이준상이 감아차기로 슈팅한 볼이 골키퍼 문정인을 뚫고 그대로 이번 경기 첫 실점으로 이어지고 말았다. 그렇게 팀의 수비력은 이 실점 이후로 차츰차츰 약해지기 시작하여 경기 시간이 계속 흐르는 동안 상대팀의 공격 기회 허용 빈도가 전반전에서보다 더욱 높아지게 되었다. 한편 공격진에서는 후반 21분 변경준의 패스를 받은 고무열이 골 포스트 바로 앞쪽에서 홈런(...)을 날려 점수 차를 다시 벌리지 못하고 말았다.

후반 28분, 김도균 감독은 브루노 실바박민서를 교체시키고 각각 정재용, 신세계를 투입시켰다. 더 이상의 실점을 허용하지 않기 위한 목적으로 수비력 강화 차원에서 교체를 단행한 것인데, 문제는 모두 수비 진영이 아닌 중원-공격 진영에서 교체한 것이며, 거기에 투톱 포지션으로 올라온 선수가 정재용[41], 박창환[42]으로 모두 공격수가 아니기 때문에 오히려 팀의 공격력이 약화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로부터 1분 뒤인 후반 29분에는 김영욱이 상대 선수 양태양의 태클에 크게 넘어짐으로 인해 변경준이 양태양을 밀어 양팀 간에 싸움이 일어났다. 이로 인해 양태양이 경고를 받음으로 상황이 어떻게든 일단락되었다. 그리고 후반 37분 상대 선수 가브리엘의 패스를 팀의 수비진이 이번에도 제대로 간파하지 못하여 박지원후이즈를 향해 헤더로 크로스를 연결한 볼이 결국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놓고 말았다. 이렇게 이랜드는 지난 경기에서처럼 팀의 승리 분위기를 끝까지 지켜내지 못하고 동점을 허용한 채로 다시 시작하게 되었다.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려면 다시 골을 넣어야 하지만 문제는 골을 넣을 수 있는 확실한 자원이 모두 교체로 아웃되는 바람에 이번에도 승리를 기대하기가 더 어려워지게 되었다. 그리고 이어진 후반 41분에는 상대 선수 이준상의 크로스를 골키퍼 문정인이 막아냈지만 상대 쪽으로 온 볼이 골대 정중앙 쪽에서 기다리고 있던 박지원 쪽으로 향하여 영락없는 실점 기회가 연출되고 말았다... 다행히도 역전골까지는 허용하지 않았지만 이 장면만으로 이랜드의 수비진은 이대로 팀이 패배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의 관망적인 수비력을 노출하고 말았다. 결국 팀은 추가시간을 포함하여 경기 시간의 마지막까지 제대로 된 득점 기회를 만들어내지 못하여 결국 답이 없어진 공격력과 수비력을 한꺼번에 안은 채 2:2 무승부로 경기가 끝나고 말았다.
  • 경기 후
3R에서부터 이어져 왔던 불만족스러운 경기들과는 달리 성남을 상대로 먼저 2골을 넣고 리드하며 좋은 경기력을 보이고 있었던 서울 이랜드가 2:0 리드를 지켜내지 못하고 2실점을 당하여 결과적으로 2:2 무승부를 거두어 승격 경쟁에 필요한 승점 2점을 드롭하고 말았다. 사실은 결과만 무승부이지 2:3으로 역전패를 당해도 할 말이 없을 정도로 이랜드의 경기력은 후반전에 들어서 처참한 모습을 연출하고 말았다. 이렇게 팀은 4연속 리그 무승에 그치게 되었다. 그렇지만 이번 경기와는 별개로 팀의 리그 현재 순위는 5위로 그대로 유지되었다.

팀의 사령탑으로서 이번에 승리를 이끌었어야 했던 김도균의 책임이 상당히 크다. 물론 선수들의 개개인의 능력과 관련된 문제도 있기는 하지만, 오른쪽 공격수인 박정인을 후반 12분에 조기에 교체시키고 난 다음 미드필더로서 온전한 공격수라고 보기 어려운 박창환을 투톱 자원의 일원으로 세우는 것도 모자라, 2:1로 추격당하고 있는 상황에서는 멀티골을 넣는 훌륭한 경기력을 보이며 해트트릭 달성까지 도전이 가능했던 브루노 실바를 교체시키고 그 자리에 주 포지션이 수비형 미드필더인 정재용을 투입시키는 등 이해가 되지 않는 교체술을 보여 결국 팀의 승리 플랜을 엎어버리는 결과를 자초하고 말았다. 물론 교체 4분 전인 후반 24분에는 브루노 실바가 반칙을 범한 이후 경고를 받았기 때문에 퇴장을 방지하기 위해서 교체를 단행한 것일 수는 있으나, 2:1 상황에서 더 앞서 나가야 하는 이랜드 입장에서는 악수가 되어 더이상의 득점 기회가 나오지 않을 정도로 공격 연계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못하는 스노우볼이 되고 말았다. 다시 말해 브루노 실바는 섣불리 빼서는 안 되는 공격 자원이었다. 거기에 공격 포지션 쪽에서 교체된 선수들의 상당수가 공격보다는 수비에 가까운 자원이라서, 팀의 경기력에 있어서 공격 기회를 거의 모두 날려먹어 버렸다. 게다가 기존 수비진을 구성하고 있는 이인재, 김오규, 김민규는 모두 교체되지 않은 채로 풀타임을 소화하면서 경기 시간이 계속해서 거듭될수록 많이 지쳐가고 있어 수비력의 한계가 드러난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전방 쪽에서 포지션을 소화하고 있던 교체 선수들이 이러한 수비 쪽을 적극적으로 커버하지 못하게 되면서 이어지는 팀의 추가 실점 위기를 자초하고 말았다. 이럴 거면 차라리 브루노 실바를 빼지 않고 기존 쓰리백을 모두 교체시켜 정재용-이상민-신세계로 수비진을 재편하는 것이 더 나을 정도이다. 어쨌든 이러한 교체술은 진정으로 승격을 열망하는 팀이라면 더이상 다음 경기에서 되풀이되어서는 안 될 것이다.

서울 이랜드는 이번 경기 이후로 리그에서 7라운드 휴식 기간을 갖게 된다. 하지만 그전에 예정된 4월 17일 코리아컵 경기에서 서울 더비를 거쳐야 하므로 온전히 쉬지는 못하는 상황이다 다음 상대는 6R 종료 기준으로 리그 최하위(13위)로 떨어진 경남 FC인데, 다음 8라운드 경기에서마저도 승리하지 못하게 되면 K리그1으로의 승격 경쟁에서 더욱 밀리게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한편 이번 경기에서 멀티골을 넣은 브루노 실바가 이랜드 선수 커리어 최초로 MOM에 등극하였으며, 이번 6라운드에서 베스트 11에 선정되었다.

이랜드의 경기가 잡히지 않은 다음 7R의 경기 결과가 모두 확정되고 난 이후 팀은 기존 5위에서 7위로 순위가 하락되어 플레이오프 진출권에서 처음으로 거리를 두게 되었다.

2.7. 8R 경남 FC (원정, 1:2 패)

파일:K리그2 로고(흰색).svg
하나은행 K리그2 2024 8R
2024년 4월 21일 (일요일) 16:30
창원축구센터 (창원)
주심 : 오현진
관중 : 3,909명
파일:경남 FC 로고.svg
2 : 1
파일:서울 이랜드 FC 10주년 로고(원정).svg
경남 FC서울 이랜드 FC
<rowcolor=#000,#fff>27' 이민기 (A. 박민서(1998)[경남])
33' 이민혁
파일:득점 아이콘.svg88' 이코바 (A. 박민서(2000)[서울E])
경기 하이라이트 : 2분 버전 | 풀버전
Man of the Match: 우주성

파일:서울 이랜드 FC 10주년 로고(원정).svg
서울 이랜드 FC 라인업 (3-5-2)
LW
99 김결
38' 9 이코바 파일:경고 카드 아이콘.svg 42' 파일:득점 아이콘.svg 88'
RW
95 고무열
HT 16 변경준
LM
21 박민서(2000)[서울E]
LCM
14 파일:주장 아이콘.svg 김영욱
HT 15 서재민 파일:경고 카드 아이콘.svg 58'
CM
8 정재용
HT 30 박창환 파일:경고 카드 아이콘.svg 79'
RCM
97 오인표
78' 19 조영광
RM
29 브루노 실바
LB
4 파일:부주장완장.png 이인재
CB
20 김오규
RB
3 김민규
GK
13 이기현
SUB 2 황태현 | 77 윤보상

  • 경기 전
4연속 리그 무승에 그치고 있는 서울 이랜드가 그보다 더욱 심각한 5연속 리그 무승에 계속해서 허덕이고 있는 경남 FC를 만나게 되었다. 역대 전적으로는 26전 10승 8무 8패(승률 38.5%)로 이랜드가 근소하게 앞서 있지만, 지난 시즌 리그 경기에서는 1승 2패를 기록했고, 그 중에서도 최근 2경기에는 모두 패배하여 2연패로 밀리고 있는 추세이다.

이랜드는 이번 경기를 통해서 리그 3경기 연속 무승(혹은 연패)의 늪에서 벗어남으로써 다시 승격 경쟁에 돌입하여야 하는데, 지난 성남과의 경기에서 드러났던 수비 문제를 얼마나 보완하는지가 관건이다.

지난 시즌 경기인 코리아컵 3라운드에서 탈락함으로 인해 리그 경기에만 집중하여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그러므로 리그 경기에 집중하기 위한 첫 단추를 다시 한번 꿰매어야 하는 심정으로 이번 경기를 임하여야 할 것이다. 때마침 상대는 K리그2 최하위(13위)에 위치해 있는 경남이므로, 선수적인 면에서의 부상 이슈 등의 악재가 터지지 않는다면 위닝 멘탈리티를 다시 회복함으로써 비교적 쉬운 경기에서 좋은 분위기로 잘 마무리하는 것이 팀에게는 필요하다.

이날 경기 시작 이전에 K리그 레전드 이동국이 시축하였다.
  • 경기 진행
리그 경기밖에 남지 않은 이랜드의 이번 시즌 경남과의 첫 번째 맞대결이 시작되었다. 동시에 골키퍼 이기현이 이번 시즌 리그 경기에서 처음으로 선발로 출전하였다.

경기 초반, 상대팀 경남은 홈팀의 이점을 잘 살리고 있었는지 이랜드를 상대로 위협적인 슈팅을 여러 번 시도하면서 기선을 제압하였다. 이랜드 또한 지난 라운드에서의 경기에서처럼 나쁘지 않은 분위기를 이어가긴 했지만, 점차 시간이 지날수록 상대팀의 공격 기회를 계속해서 헌납하는 모습을 보였고, 팀의 공격진에서도 여러 차례 호흡이 맞지 않아 단순한 공격 방법 및 자연스럽지 않은 패스의 흐름 등으로 도리어 팀의 공격 기회가 여러 차례 무산되어 여느 이랜드의 흔한 경기에서처럼 이번에도 답답한 경기력을 보였다.

그런데 전반 27분, 경남의 공격을 막아내야 하는 상황에서 정재용이 상대 선수 박민서(1998)를 상대로 태클을 시도했지만 뺏어내지 못했고, 이러한 기회를 잘 살린 98민서이민기에게 볼을 건네준 후 이민기가 침착하게 이기현 골키퍼를 제쳐내고 골문 속으로 집어넣어 그대로 이랜드의 수비 패착으로 인한 선제실점으로 이어지고 말았다. 그리고 6분 뒤인 전반 33분의 상대팀의 이어지는 공격 상황에서도 팀의 수비진들이 제대로 상대의 플레이를 간파하지 못하고 상대 선수 이민혁의 리그 첫 골로 이어지는 플레이로 인한 실점을 당하여 팀은 그렇게 0:2로 끌려가게 되었다. 한편 이렇게 6분 동안 일어나지 말았어야 할 상황을 직접 목격한 이랜드 GK인 이기현의 경우 코리아컵 2라운드 이후 오랜만에 출전한 게 독이 되었는지, 아니면 본인의 컨디션 문제에 의한 것이었는지 경기 초반부터 상당히 불안한 모습을 보여 본의아니게 두 번의 실점의 빌미를 제공한 셈이 되고 말았다. 특히 두 번째 실점의 경우에는 이민혁과의 일대일 상황이 되었을 때 본인의 기량으로 충분히 막아낼 수 있었던 볼이어서 더 아쉬운 분위기를 남겼다. 반면 이랜드의 공격진은 유효슈팅을 기록하면서 2골이라는 실속을 챙기고 있던 상대팀과는 다르게 슈팅 난사, 골결정력 부족, 패스 미스 등 판이한 모습을 보이며 유효슈팅을 하나도 기록하지 못하고 있는 중이다.

전반 38분, 공격적인 차원에서 사실상 아무런 활약을 보이지 못한 김결이 교체로 빠지고, 그의 자리에 이코바가 투입되었다. 그런데 이코바가 경기에 투입된 지 얼마 안되어 상대 선수 이민혁을 상대로 불필요할 뿐더러 심각한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반칙을 저지르고 말았다. 이로 인해 이민혁은 아킬레스건 쪽에 부상을 당해 더이상 그라운드를 뛰지 못하고 앰뷸런스로 이송되어 교체되었다. 이로 인해 이코바가 반칙 이후로 다이렉트 퇴장 위기에 몰렸으나, 다행히 경고를 받는 데에 그쳤다. 그야말로 이랜드는 총체적 난국 상태에 빠지고 말았다 만약에 이코바가 다이렉트 퇴장당했다면 앞으로 열리게 될 여름 이적시장에서 웨이버 공시로 방출당했을 것이다 그리고 이랜드는 이후 남은 시간 동안 경남의 슈팅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며 결국 추가 실점으로까지 이어지지 않은 채 하프 스코어 0:2로 지켜보는데 만족해야 했다. 그동안 이랜드는 리그 최하위 경남을 상대로 유효슈팅 0개라는 처참한 기록을 떠안게 되면서 후반전을 처절하게 준비하게 되었다.

후반전 시작 이전에 김도균 감독은 전반전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이지 못했던 고무열, 김영욱, 그리고 이번 경기 선제실점의 빌미를 제공한 정재용을 교체시키고 각각 변경준, 서재민, 박창환을 투입시켰다.

후반 킥오프 이후 이랜드의 경기력은 전반전보다 더욱 나아지기 시작했으며, 공격 진영에서의 슈팅 빈도가 확연하게 늘어나기 시작하면서 팀의 공격력이 다시 활기를 되찾았다. 특히 후반 11분에는 브루노 실바가 라이트 윙어로서 페널티 박스로 크로스한 공을 이코바가 헤더로 성공시켰지만 아쉽게 골대 위를 스쳐 득점이 불발되었다. 또 후반 19분 비슷한 상황에서 브루노 실바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오른발로 볼을 연결시켰지만 골문 가까이에서 움직이는 볼과 선수들과의 거리가 상당히 먼 탓에 이번에도 팀의 첫 골로 이어지지 못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반전에서의 실종된 공격력이 후반에 들어서 어느 정도 회복된 모습을 보여 이번 경기 패배 탈출에 대한 희망을 이어가는 듯 했다.

후반 25분 이후에는 상대팀 경남의 공격에 팀의 수비진이 다소 움츠러드는 모습을 보이며 세번째 실점 위기를 맞게 되었지만, 팀의 수문장인 이기현이 상대의 유효슈팅을 직접 막아냄으로써 2실점을 당한 전반전에 비해 안정감을 많이 되찾았다. 그리고 후반 33분, 김도균 감독은 오인표를 교체시키고 조영광을 투입시켜 공격력 강화를 주문하였다.

경기적인 면에서 점점 우세를 보이고 있던 이랜드가 후반 43분, 박민서(2000)의 발로 시작되는 팀의 코너킥 상황에서 드디어 이코바의 헤더로 만회골을 만드는 데 성공하여 1:2로 추격하기 시작하였다.[46] 이랜드가 이러한 기세를 몰아서 경남을 더 거세게 밀어붙였고, 6분이 주어진 후반 추가시간 3분에는 이코바가 골을 넣었던 때랑 비슷한 상황이 되었으나 동점골로 이어지는 똑같은 상황을 재현시키는 데는 실패하였다. 결국 이랜드가 추격골 이후로 남은 시간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며 그대로 1:2로 경기가 종료되어 리그 5경기 연속 무승의 늪에 빠지고 말았다.
  • 경기 후
4월 21일 기준 경기 시작 시간인 오후 4시 30분 직전에 K리그2 꼴찌를 기록하고 있던 경남 FC를 상대로 처참한 경기력을 보이며 5경기 만의 승리는커녕 1:2 패배를 당함으로써 도리어 K리그1 승격 경쟁에서 더욱 멀어져 버렸다. 또다시 발동한 DTD 극초반에 킹울갓랜드였던 경기력이 시간이 지나 귀신같이 괴력갓랜드로 회귀해버렸다 다행히도 리그 7위[47]는 어찌저찌 유지되었지만, 8R 종료 기준으로 전남 드래곤즈[48]가 위치해 있는 승격 PO권인 5위와의 승점 차는 3점으로 더 벌어져 다음 라운드를 이긴다고 해도 자력으로 5위로 올라갈 수 없게 되었다.

리그 최하위팀을 상대로 패배를 당하는 최악의 결과가 나온 경기였다. 전반전에는 경남의 맹공격에 이랜드의 수비진이 갈팡질팡하며 방향을 잡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특히 전반 27분 경남의 공격 상황에서 발생한 정재용의 소극적인 태클이 곧 상대팀의 결승골, 즉 팀의 선제실점으로 이어지게 되면서 팀의 멘탈이 더 크게 흔들림으로써 그 다음에 이어진 두 번째 실점에도 상당히 큰 영향을 끼쳤다. 차라리 정재용이 경고를 받는 것을 감수해서라도 적극적인 태클을 시도하여 필드골 실점을 막아낸 다음 이어지는 프리킥을 막아내는 것이 더 현명했을 정도이다. 또한 리그 경기에서 여러번 호흡을 맞춰본 선수들의 팀워크가 여전히 미완성에 그치고 있었을 뿐만 아니라, 움직이는 공에 조금만 집중했어도 하나 이상의 실점을 막을 수 있었던 이인재-김오규-김민규로 이어지는 쓰리백 형태의 수비진의 경기 자세 및 멘탈리티 역시 완전하지 못한 상태에서 지난 라운드 경기에서도 보였던 소극적인 수비 플레이를 거의 그대로 답습하며 수비수로서의 존재감이 또다시 옅어져 버린 탓에 이번에는 승점 1점이라도 얻지 못하는 결과에 일조하고 말았다. 그렇게 팀은 공격적인 면에서 전반전까지 경남을 상대로 단 한 번의 유효슈팅을 기록하지 못하고, 수비적인 면에서도 비슷한 패턴에서 번번이 실점을 허용하는 등 이번 라운드에서도 불만족스러운 발자취만 남기고 말았다. 물론 이번 경기에서의 졸전의 원인은 팀의 사령탑인 김도균의 선수 기용 문제 및 전술 문제와 관련된 책임도 어느 정도 있었지만, 팀적인 차원에서 볼 때 코리아컵 경기를 포함한 이번 시즌 무승의 기간이 길어지면서 날이 갈수록 선수들의 사기가 점점 떨어지고 있었을 뿐 아니라, 극초반에 발동되었었던 위닝 멘탈리티 관리에 실패하여 팀의 경기력 향상에 이미 한계를 보이고 있는 점도 상당히 크다고 할 수 있다.

아직은 속단하기는 이르나 2021 시즌의 재림이 되고 있다.[49]승격 후보를 꺾은 다음 3번째 경기에 무승을 한 것까지 똑같다--] 이번 시즌을 장기적으로 봤을 때 이런 경기력을 계속 유지한다면 3년 전에서처럼 또다시 꼴찌로 떨어지는 불명예를 기록할 수 있기에 다음 경기에 멘탈리티를 다잡는 것이 굉장히 중요한 상황이 되었다.

2.8. 9R 충남 아산 FC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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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K리그2 2024 9R
2024년 4월 27일 (토요일) 14:00
목동종합운동장 (서울)
주심 :
관중 :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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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파일:충남 아산 FC 로고.svg
서울 이랜드 FC충남 아산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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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이라이트
Man of the Match: 미정

  • 경기 전

  • 경기 진행
(2024년 4월 27일 해당 경기 종료 후 작성될 예정입니다.)
  • 경기 후
(2024년 4월 27일 해당 경기 종료 후 작성될 예정입니다.)

2.9. 10R 충북 청주 FC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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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K리그2 2024 10R
2024년 5월 6일 (월요일) 16:30
목동종합운동장 (서울)
주심 :
관중 :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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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파일:충북 청주 FC 엠블럼.svg
서울 이랜드 FC충북 청주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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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이라이트
Man of the Match: 미정

  • 경기 전

  • 경기 진행
(2024년 5월 6일 해당 경기 종료 후 작성될 예정입니다.)
  • 경기 후
(2024년 5월 6일 해당 경기 종료 후 작성될 예정입니다.)

2.10. 11R 안산 그리너스 FC (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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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K리그2 2024 11R
2024년 5월 11일 (토요일) 19:00
안산와~스타디움 (안산)
주심 :
관중 :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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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파일:서울 이랜드 FC 10주년 로고(원정).svg
안산 그리너스 FC서울 이랜드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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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이라이트
Man of the Match: 미정

  • 경기 전
부천과 마찬가지로 서울 이랜드가 우위에 있는[50] 안산과의 2024 첫번째 경기다.
  • 경기 진행
(2024년 5월 11일 해당 경기 종료 후 작성될 예정입니다.)
  • 경기 후
(2024년 5월 11일 해당 경기 종료 후 작성될 예정입니다.)

2.11. 12R 천안 시티 FC (원정)

파일:K리그2 로고(흰색).svg
하나은행 K리그2 2024 12R
2024년 5월 15일 (수요일) 19:00
천안종합운동장 (천안)
주심 :
관중 :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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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파일:서울 이랜드 FC 10주년 로고(원정).svg
천안 시티 FC서울 이랜드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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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이라이트
Man of the Match: 미정

  • 경기 전

  • 경기 진행
(2024년 5월 15일 해당 경기 종료 후 작성될 예정입니다.)
  • 경기 후
(2024년 5월 15일 해당 경기 종료 후 작성될 예정입니다.)

2.12. 13R 전남 드래곤즈 (홈)

파일:K리그2 로고(흰색).svg
하나은행 K리그2 2024 13R
2024년 5월 18일 (토요일) 19:00
목동종합운동장 (서울)
주심 :
관중 :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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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파일:전남 드래곤즈 엠블럼(바이올렛).svg
서울 이랜드 FC전남 드래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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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이라이트
Man of the Match: 미정

  • 경기 전

  • 경기 진행
(2024년 5월 18일 해당 경기 종료 후 작성될 예정입니다.)
  • 경기 후
(2024년 5월 18일 해당 경기 종료 후 작성될 예정입니다.)

2.13. 14R 부천 FC 1995 (홈)

파일:K리그2 로고(흰색).svg
하나은행 K리그2 2024 14R
2024년 5월 21일 (화요일) 19:30
목동종합운동장 (서울)
주심 :
관중 :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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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파일:부천 FC 1995 로고.svg
서울 이랜드 FC부천 FC 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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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이라이트
Man of the Match: 미정

2.14. 15R 수원 삼성 블루윙즈 (원정)

파일:K리그2 로고(흰색).svg
하나은행 K리그2 2024 15R
2024년 5월 25일 (토요일) 19:00
수원월드컵경기장 (수원)
주심 :
관중 : ##,###명
파일:수원 삼성 블루윙즈 로고.svg
# : #
파일:서울 이랜드 FC 10주년 로고(원정).svg
수원 삼성 블루윙즈서울 이랜드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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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이라이트
Man of the Match: 미정

2.15. 16R 경남 FC (홈)

파일:K리그2 로고(흰색).svg
하나은행 K리그2 2024 16R
2024년 6월 1일 (토요일) 19:00
목동종합운동장 (서울)
주심 :
관중 : ##,###명
파일:서울 이랜드 FC 10주년 로고(홈).svg
# : #
파일:경남 FC 로고.svg
서울 이랜드 FC경남 FC
<rowcolor=#000,#fff>-파일:득점 아이콘.svg-
경기 하이라이트
Man of the Match: 미정

2.16. 18R FC 안양 (원정)

파일:K리그2 로고(흰색).svg
하나은행 K리그2 2024 18R
2024년 6월 22일 (토요일) 19:30
안양종합운동장 (안양)
주심 :
관중 :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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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파일:서울 이랜드 FC 10주년 로고(원정).svg
FC 안양서울 이랜드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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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이라이트
Man of the Match: 미정

2.17. 19R 안산 그리너스 FC (홈)

파일:K리그2 로고(흰색).svg
하나은행 K리그2 2024 19R
2024년 6월 26일 (수요일) 19:30
목동종합운동장 (서울)
주심 :
관중 :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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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파일:안산 그리너스 FC 로고.svg
서울 이랜드 FC안산 그리너스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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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이라이트
Man of the Match: 미정

2.18. 20R 충남 아산 FC (원정)

파일:K리그2 로고(흰색).svg
하나은행 K리그2 2024 20R
2024년 7월 1일 (월요일) 19:30
이순신종합운동장 (아산)
주심 :
관중 :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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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파일:서울 이랜드 FC 10주년 로고(원정).svg
충남 아산 FC서울 이랜드 FC
<rowcolor=#000,#fff>-파일:득점 아이콘.svg-
경기 하이라이트
Man of the Match: 미정

2.19. 21R 충북 청주 FC (원정)

파일:K리그2 로고(흰색).svg
하나은행 K리그2 2024 21R
2024년 7월 7일 (일요일) 19:00
청주종합경기장 (청주)
주심 :
관중 : ##,###명
파일:충북 청주 FC 엠블럼.svg
# : #
파일:서울 이랜드 FC 10주년 로고(원정).svg
충북 청주 FC서울 이랜드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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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이라이트
Man of the Match: 미정

2.20. 22R 성남 FC (홈)

파일:K리그2 로고(흰색).svg
하나은행 K리그2 2024 22R
2024년 7월 14일 (일요일) 19:00
목동종합운동장 (서울)
주심 :
관중 : ##,###명
파일:서울 이랜드 FC 10주년 로고(홈).svg
# : #
파일:성남 FC 엠블럼.svg
서울 이랜드 FC성남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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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이라이트
Man of the Match: 미정

2.21. 23R 천안 시티 FC (홈)

파일:K리그2 로고(흰색).svg
하나은행 K리그2 2024 23R
2024년 7월 21일 (일요일) 19:00
목동종합운동장 (서울)
주심 :
관중 : ##,###명
파일:서울 이랜드 FC 10주년 로고(홈).svg
# : #
파일:천안 시티 FC 엠블럼.svg
서울 이랜드 FC천안 시티 FC
<rowcolor=#000,#fff>-파일:득점 아이콘.svg-
경기 하이라이트
Man of the Match: 미정

2.22. 24R 김포 FC (원정)

파일:K리그2 로고(흰색).svg
하나은행 K리그2 2024 24R
2024년 7월 24일 (수요일) 19:30
김포솔터축구장 (김포)
주심 :
관중 : ##,###명
파일:김포 FC 엠블럼.svg
# : #
파일:서울 이랜드 FC 10주년 로고(원정).svg
김포 FC서울 이랜드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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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이라이트
Man of the Match: 미정

2.23. 25R 전남 드래곤즈 (원정)

파일:K리그2 로고(흰색).svg
하나은행 K리그2 2024 25R
2024년 7월 28일 (일요일) 19:00
광양축구전용구장 (광양)
주심 :
관중 :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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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서울 이랜드 FC 10주년 로고(원정).svg
전남 드래곤즈서울 이랜드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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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이라이트
Man of the Match: 미정

2.24. 26R 부산 아이파크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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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K리그2 2024 26R
2024년 8월 10일 (토요일) 19:30
목동종합운동장 (서울)
주심 :
관중 : ##,###명
파일:서울 이랜드 FC 10주년 로고(홈).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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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부산 아이파크 로고 블루.svg
서울 이랜드 FC부산 아이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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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이라이트
Man of the Match: 미정

2.25. 27R 부천 FC 1995 (원정)

파일:K리그2 로고(흰색).svg
하나원큐 K리그2 2024 27R
2024년 8월 18일 (일요일) 19:00
부천종합운동장 (부천)
주심 :
관중 :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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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서울 이랜드 FC 10주년 로고(원정).svg
부천 FC 1995서울 이랜드 FC
파일:득점 아이콘.svg
경기 하이라이트
Man of the Match: 미정

2.26. 28R 수원 삼성 블루윙즈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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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K리그2 2024 28R
2024년 8월 25일 (일요일) 19:00
목동종합운동장 (서울)
주심 :
관중 : ##,###명
파일:서울 이랜드 FC 10주년 로고(홈).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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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수원 삼성 블루윙즈 로고.svg
서울 이랜드 FC 수원 삼성 블루윙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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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이라이트
Man of the Match: 미정

2.27. 29R 안산 그리너스 FC (원정)

파일:K리그2 로고(흰색).svg
하나은행 K리그2 2024 29R
2024년 8월 31일 (토요일) 19:30
안산와~스타디움 (안산)
주심 :
관중 : ##,###명
파일:안산 그리너스 FC 로고.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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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서울 이랜드 FC 10주년 로고(원정).svg
안산 그리너스 FC서울 이랜드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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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이라이트
Man of the Match: 미정

2.28. 30R 충북 청주 FC (원정)

파일:K리그2 로고(흰색).svg
하나은행 K리그2 2024 30R
2024년 9월 14일 (토요일) 16:30
청주종합경기장 (청주)
주심 :
관중 :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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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 FC서울 이랜드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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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이라이트
Man of the Match: 미정

2.29. 32R FC 안양 (홈)

파일:K리그2 로고(흰색).svg
하나은행 K리그2 2024 32R
2024년 9월 24일 (화요일) 19:30
목동종합운동장 (서울)
주심 :
관중 :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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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FC 안양 로고.svg
서울 이랜드 FCFC 안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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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이라이트
Man of the Match: 미정

2.30. 33R 김포 FC (홈)

파일:K리그2 로고(흰색).svg
하나은행 K리그2 2024 33R
2024년 9월 30일 (월요일) 19:30
목동종합운동장 (서울)
주심 :
관중 : ##,###명
파일:서울 이랜드 FC 10주년 로고(홈).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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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김포 FC 엠블럼.svg
서울 이랜드 FC김포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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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이라이트
Man of the Match: 미정

2.31. 34R 부산 아이파크 (원정)

파일:K리그2 로고(흰색).svg
하나원큐 K리그2 2024 34R
2024년 10월 5일 (토요일) 16:30
구덕운동장 (부산)
주심 :
관중 : ##,###명
파일:부산 아이파크 로고.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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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서울 이랜드 FC 10주년 로고(원정).svg
부산 아이파크서울 이랜드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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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이라이트
Man of the Match: 미정

2.32. 35R 천안 시티 FC (원정)

파일:K리그2 로고(흰색).svg
하나은행 K리그2 2024 35R
2024년 10월 20일 (일요일) 14:00
천안종합운동장 (천안)
주심 :
관중 : ##,###명
파일:천안 시티 FC 엠블럼.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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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서울 이랜드 FC 10주년 로고(원정).svg
천안 시티 FC서울 이랜드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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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이라이트
Man of the Match: 미정

2.33. 36R 충남 아산 FC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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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K리그2 2024 36R
2024년 10월 27일 (일요일) 14:00
목동종합운동장 (서울)
주심 :
관중 : ##,###명
파일:서울 이랜드 FC 10주년 로고(홈).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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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충남 아산 FC 로고.svg
서울 이랜드 FC충남 아산 FC
<rowcolor=#000,#fff>-파일:득점 아이콘.svg-
경기 하이라이트
Man of the Match: 미정

2.34. 37R 성남 FC (홈)

파일:K리그2 로고(흰색).svg
하나은행 K리그2 2024 37R
2024년 10월 30일 (수요일) 19:30
목동종합운동장 (서울)
주심 :
관중 : ##,###명
파일:서울 이랜드 FC 10주년 로고(홈).svg
# : #
파일:성남 FC 엠블럼.svg
서울 이랜드 FC성남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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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이라이트
Man of the Match: 미정

2.35. 38R 경남 FC (원정)

파일:K리그2 로고(흰색).svg
하나은행 K리그2 2024 38R
2024년 11월 3일 (일요일) 14:00
창원축구센터 (창원)
주심 :
관중 : ##,###명
파일:경남 FC 로고.svg
# : #
파일:서울 이랜드 FC 10주년 로고(원정).svg
경남 FC서울 이랜드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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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이라이트
Man of the Match: 미정

2.36. 39R 전남 드래곤즈 (홈)

파일:K리그2 로고(흰색).svg
하나은행 K리그2 2024 39R
2024년 11월 9일 (토요일) 14:00
목동종합운동장 (서울)
주심 :
관중 : ##,###명
파일:서울 이랜드 FC 10주년 로고(홈).svg
# : #
파일:전남 드래곤즈 엠블럼(바이올렛).svg
서울 이랜드 FC전남 드래곤즈
<rowcolor=#000,#fff>-파일:득점 아이콘.svg-
경기 하이라이트
Man of the Match: 미정


[1] 다만 상대팀의 경우 U-23 선수로 이루어져 있어 1군 멤버들이 모두 출전하지 않았다.[2] 이랜드는 그동안 광주를 상대로 1승도 못 땄다.[3] 이 골 또한 박민서의 이랜드 선수로서의 데뷔골로 기록되었다.[4] 이랜드는 수원 FC와 보급형 슈퍼매치가 있다.[5] 그런데 언론에서도 이랜드 vs 수원 삼성 경기를 K리그2 슈퍼매치로 부르기 시작했다.#[6] 이랜드는 지금까지 수원 FC를 상대로 K리그2에서만 20전 5승 6무 9패, 코리아컵 포함 21전 6승 6무 9패를 기록했다. 다시 말해서 이랜드는 수원 삼성을 만나기 이전에 수원 FC를 21번이나 만났다.[7] 수원 입장에서는 2001년 당시 연고지가 안양이던 FC 서울과의 경기 이후 23년 만에 목동 원정을 가게 되었다.[8] 다만 그 중 마지막 수원 더비에서는 2:3으로 석패했다.[9] 종전 기록은 지난 시즌 33R 안산 그리너스전에서 기록한 7,266명이었다.[10] 종전 기록은 2021년에 부산 아이파크 유스 선수였던 이태민17년 9개월 26일로, 장석훈은 이 기록에서 약 110일 정도를 단축하였다.[11] 동시에 브루노 실바는 이랜드 선수 커리어에서 데뷔골을 넣었다.[12] 이 선수는 '전세진'이라는 본명으로 이미 U-20 대표팀에 발탁된 적이 있었으며, 2019년에 개최된 U-20 월드컵의 준우승 멤버로서 축구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었었다. 이후 2022 시즌부터 지금의 이름으로 개명하였다.[13] 이로써 조동재는 프로 선수 커리어 3년 차에 접어들어서 데뷔골을 넣었다.[14] 1995년에 창단한 수원이 지금까지 저질러 왔던 수많은 논란을 상기해보면 더더욱 그렇다.[15] 경기 시간 순서대로 김영욱, 피터, 정재용, 브루노 실바가 각각 경고를 받았다.[16] 거기다가 서울 이랜드 및 수원 삼성 중에서 어느 팬도 아닌 관중들까지 포함할 경우 이랜드 서포터즈 숫자는 전체 관중의 절반도 차지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17] 그 이전인 2015~2019 시즌에서도 이랜드는 부천과의 20경기 동안의 맞대결에서 9승 3무 8패로 우세를 보여 역대 전적에서 34경기 17승 7무 10패 승률 50%로 부천을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18] 다만 직전 맞대결이었던 2023년 8월 26일에서는 부천 원정에서 0:1 패배를 기록했다.[19] 본래 제주 유나이티드 FC는 지금의 제주도 서귀포시로 연고를 이전하기 이전에는 1996~2005 시즌까지는 부천 SK라는 이름으로 10시즌 동안 K리그에 참가했던 바 있다. 해당 구단의 연고 이전 사태 이후로 약 2년이 흐른 뒤인 2007년 12월 1일에 부천 FC 1995이라는 지금의 부천 연고 시민구단이 창단되었다.[20] 이 때문에 임동혁은 현재에도 부천 팬들로부터 솔 캠벨에 준하는 비난을 받고 있다.[21] 그 중 김오규, 이동률, 변경준은 이랜드로 이적하기 바로 이전에 제주에서 뛰었으며, 특히 김오규는 지난 2023 시즌까지 제주에서 주전으로 활약했다.[22] 그나마 공격 진영에서 몇 차례의 슈팅으로 부천을 상대로 위협적인 모습을 보이기는 했다.[23] 한편으로는 이번 경기 종료 이후 3월 22일에 대전 코레일 FC와의 코리아컵 맞대결이 준비되어 있어 휴식 시간이 사실상 1주일밖에 주어지지 않는다. 다행히 팀은 그날 해당 경기에서 2진에 준하는 스쿼드를 앞세우며 스코어 1:1 상황에서 승부차기까지 가는 혈전 끝에 5:3으로 승리하여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였다.[24] 김형근은 2020년에 영입되었을 때부터 팀의 주전 키퍼로 활약하다가 19R 안산 그리너스전에서 심각한 부상을 당해 시즌 아웃을 당한 것이 기점이 되어 다음 시즌인 2021년에는 김경민, 2022년에는 윤보상문정인에 밀려 부상에 복귀했음에도 2년 동안 백업 선수로 전락하여 2023 시즌을 앞두고 제주 유나이티드로 이적하여 팀을 떠나고 말았다. 그러면서 이번 시즌부터 부천으로 온 것이다.[25] 파일:1427932909819_original.jpg 서울 이랜드 FC 항목에 있는 그사진이다.[26] 2015년 3월 29일에 열렸다. 그때 당시 K리그 개막일로서 1라운드가 치러진 기간이 3월 21~22일이었지만, 서울 이랜드 쪽에서 휴식라운드로 배정됨으로 인해 그 다음 라운드인 2라운드부터 참가하기 시작하였다.[27] 그런데 단레이는 골키퍼 윤보상까지 제쳤음에도 빅찬스 미스를 시전하고 말았다.(...)[28] 역대전적[29] 승점 7점을 기록한 팀은 충남아산을 비롯하여 총 4팀(안양, 부천, 충북청주)으로, 그 4팀을 제외하고 순위가 가장 높은 팀이 바로 서울 이랜드다.[30] 2014년 4월 14일[31] 다만 창단일과 상대적으로 가까운 일정인 4월 10일, 4월 21일의 경우는 원정경기이므로 제외.[32] 특히 박민서는 리그 4경기 만에 그라운드를 밟게 되었다.[33] 이 선수는 지난 시즌 전남 드래곤즈 소속 선수 시절 19라운드에 미키치의 K리그 데뷔골을 성공시키는 어시스트를 기록하여 이랜드를 물먹인 전력이 있다.[34] 이날 김민규는 교체출전이 불발되어 그라운드에서 뛰지 못했다.[35] 다른 한편으로는 김포 FC가 5라운드가 시작되기 전에 K리그2에서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다는 것을 인식해서 제외시켰을 수도 있다.[36] 같은 시간 현재 1위는 FC 안양(10점), 2위는 충남 아산 FC(8점)[37] vs 부산 아이파크(1:0), 승리 이후 2위로 상승[38] vs 충북 청주 FC(1:0), 승리 이후 3위로 상승[39] 충남 아산 FC는 기존 2위에서 4위로 하락[40] 이는 경남 FC를 제외하고 6라운드를 치르는 모든 K리그2 소속 팀들에 적용된다. 경남 FC가 이미 5년 전에 특정 정당 대표의 난입으로 인한 치명적 피해를 입었기 때문에 배제되었다는 농담이 있다[41] 수비형 미드필더가 주 포지션이다.[42] 소화할 수 있는 포지션이 중앙 미드필더밖에 없다.[경남] 동명의 서울 이랜드 FC 소속 선수인 박민서(2000)와의 혼동을 막기 위해 상세 기술.[서울E] 동명의 경남 FC 소속 선수인 박민서(1998)와의 혼동을 막기 위해 상세 기술.[서울E] [46] 이로써 이코바는 K리그 데뷔 52일만에야 데뷔골을 넣게 되었다.[47] 7전 2승 2무 3패, 승점 8점, 10득점 9실점 득실차 +1[48] 7전 3승 2무 2패, 승점 11점, 9득점 8실점 득실차 +1[49] 초반에 2경기를 승리하다가 그 이후 승리를 따내지 못하면서 하위권으로 쳐진적이 있다. --개막전 부산 원정에서 3:0 대승을 거두고 2번째 경기인 홈 개막전에서[50] 서울 이랜드는 부천과 안산에 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