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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통령실이 2022 G20 발리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이전에 있었던, 한-미 정상회담과 한-일 정상회담 현장을 순방에 동행한 공동취재단에 공개하지 않고 서면 보도자료만 제공한 채, 언론 질의응답은 생략해 생긴 논란.2. 상세
윤 대통령, 편집된 발언만 공개…전용기 배제 이어 ‘취재 제한’
3. 반응
3.1. 국민의힘
3.2.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원내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대통령실이 한미, 한일 정상회담에 대해 전속 취재란 핑계로 취재 제한에 나섰다"며 "보여주고 싶은 것만 보여주겠다는 언론 탄압"이라고 밝혔다. 이어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대통령실이 제공한 자료대로만 정상회담 기사를 쓰라는 강요"라며 "국민을 대신해 기자들이 질문할 자유마저 봉쇄했다"고 비판했다. 또 "MBC 전용기 탑승 제한이 취재 제한이 아니라 편의 제공을 하지 않은 것일 뿐이란 말과 똑같다"며 "언론의 취재 봉쇄는 국민의 목소리를 듣지 않겠다는 선언 아닌가"라고 물었다. 아울러 "국민의 눈과 귀를 막는 것이 아니라 대통령의 걸걸한 입을 막아야 하지 않겠나"라며 "왜 우리 국민은 외신 보도를 통해 한일 정상회담 성과를 들어야 하나" "제한해야 할 건 기자들 취재 활동이 아니라 대통령실의 오만함"이라며 "국민은 소통은 없고 윤통만 있는 대통령실을 더는 원하지 않는다"고 밝혔다.#3.3. 정의당
-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은 "단적으로 쉽게 표현하자면 조선중앙TV 방식"이라며 "(북한의) 조선중앙TV는 사후에 자기들이 내보내고 싶은 장면만 내보낸다. 그런 식으로 대통령실에서 보내고 싶은 워딩, 대통령실에서 주고 싶은 사진, 이것만 내보내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게 어떻게 취재냐. 취재의 제한이다. 이 정부의 언론관에 대해서 정말 개탄스럽다"고 했다.
3.4. 그 외
- 정군기 동국대학교 객원교수는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서 "저도 기자생활을 해봤지만 처음 들어본 것 같다. 그래서 전속 취재라는 말이 나왔던데 처음 들어보는 얘기"라고 말했다. 정 교수는 "대통령의 조그마한 실책을 끄집어내서 과대 포장할까봐 미리 차단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있는데 용어 자체도 웃기다. 이건 취재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고 지적했다. 이어 "꼼수라고 밖에 볼 수가 없을 것 같다. 제가 아무리 윤석열 정권을 옹호하고 싶어도 이것은 역시 꼼수"라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