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7-21 22:18:59

진화의 빛 플라스크의 세계로



1. 개요

하멜른에서 연재 중인 슈퍼로봇대전 OG 시리즈겟타로보 시리즈의 크로스오버 팬픽.하멜른 링크

2. 상세

進化の光 フラスコの世界へ

하멜른에서 2019년부터 연재되고 있는 슈퍼로봇대전 팬픽. 작가는 혼돈의 마법사(混沌の魔法使い).
겟타로보 원작 코믹스의 토모에 무사시가 메카자우루스들과 동귀어진했으나 신서력의 아이도네우스 섬으로 날아가게 되면서 시작한다. 현재 OG1에 해당하는 1부가 88화로 완결되었고 세계 최후의 날을 무대로 한 IF 27화, 멸망해가는 섀도우 미러의 세계를 무대로 한 OG2 서장 24화를 마무리하고 OG2에 해당하는 2부가 연재 중이다. 무사시와 겟타로보의 존재로 인해 원작 OG 시리즈의 스토리에서 탈선되는 스토리 전개가 특징.

3. 특징

겟타로보 시리즈의 세계와 OG 세계가 서로 분리된 것이 아닌 구서력과 신서력으로 나뉘어져 있다는 설정이며 1부 당시까지 연방 정부에선 구서력의 역사 중 겟타로보에 관련된 정보를 수단 방법 가리지 않고 은폐하려고 들었기에 많은 사실이 베일에 감싸여져 있다는 것으로 나온다. 2부에선 은폐되어 있던 역사에 대한 비공개를 해제했지만 말소된 정보가 워낙 많아 연방이나 몇몇 일족이 은닉한 자료를 찾아다니는 묘사도 자주 나온다.

거기에 일반적인 파워 밸런스로는 대결조차 성립되기 어려운 겟타로보[1]지만 똑같이 구서력에서 날아온 공룡제국 잔당과 DC에 흘러든+연방 정부에서 감추고 있던 겟타 관련 기술로 강화된 기동병기, 에어로게이터인스펙터 등 지구보다 훨씬 고등한 기술을 지닌 이성인들, 2부에서 부활한 백귀 제국아인스트와 같은 시기에 출몰하기 시작한 인베이더까지 원작 이상의 위협이 덮쳐드는 지구의 현주소와 거기에 대항하듯이 업그레이드되는 강룡전대의 전투력, 그리고 무사시의 활약으로 살아남거나 강룡전대 측으로 전향하는 인원들이 있다.

4. 등장인물

4.1. 주연

토모에 무사시 : 본작의 주인공. 공룡제국을 막기 위해 자폭했으나 걸레가 된 겟타로보와 함께 신서력으로 넘어왔다. 이후 비안의 호의를 받아 아이도네우스 섬에서 요양하지만 비안의 속내를 듣고는 그를 멈추는 것이 은혜를 갚는 길이라 여기고 깔끔히 수리된 겟타를 타고 이탈, 이즈 기지의 하가네에 타는 것으로 신서력에서의 싸움을 시작한다. 겟타 팀 중 최고의 바보에 둔감한 성격 그대로 뭔가의 설명을 듣거나 뭔가를 설명해야 할 때 "나는 바보라서~" 라는 말로 운을 띄우며 간단하게 다시 설명해달라고 부탁하거나 듣는 사람들이 어리둥절하게 만드는 개그는 전매 특허. 하지만 순수하게 지구를 구하기 위해 싸워나가는 모습으로 많은 사람들의 이상이 되고 정신적인 깨달음을 주기도 한다. 탑승기는 겟타로보 → 겟타 드래곤 2(세컨드)

비안 졸다크 : 무사시를 통해 겟타에 접하면서 겟타와 겟타선의 무한한 힘에 전율, 그에 대한 연구를 하던 도중 겟타선에 동화된 사오토메 박사의 계시를 받아 겟타 노심의 개발을 성공한 것을 계기로 신서력의 사람들 중 겟타선 분야의 최고 권위자가 된다. 1부 아이도네우스 섬 결전에서 마지막에 무사시와 대결, 패배하지만 비안을 죽일 생각이 없던 무사시의 기지로 살아남고 2부에서도 활약한다. 발시오네 등으로 간접적으로만 볼 수 있었던 슈퍼로봇 매니아 요소가 덕분에 살아나 1부에서 류세이와 최근의 로봇 애니메에 대한 심도 깊은 고찰을 나누고 2부에서 자신의 로망을 반영해 신무기로 겟타 합금으로 제작한 너클을 제작하는 기행을 벌인다. 탑승기는 발시온 → 겟타 V(발시온)

잉그램 프리스켄 : 처음 겟타로보를 본 순간 두통과 함께 기시감을 느끼더니 본래라면 만들 수 없었을 아스트라나간을 소환해내는 기염을 토한다. 이후 무사시와 SRX팀의 분투 덕분에 죽지 않았으며 이후 무사시와 함께 구서력, 섀도우 미러의 세계를 거쳐 신서력의 세계로 귀환하는데 성공한다. 이후 SRX팀으로 복귀하여 소대장으로 활약한다. 탑승기는 빌트슈바인R-GUN → R-SWORD.

길리엄 예거 : 이전부터 겟타로보의 존재를 알고 있었으나 세계의 균형이 붕괴될 위기였기에 2부에서야 그 사실을 밝힌다. 잉그램과 더불어 차원전이의 실 경험자이다 보니 그쪽 관련으로 상당한 지식을 보유하고 있으며 무사시가 밸런스가 극단적으로 어긋난 현 신서력의 세계를 보호하는 억지력이라는 결론을 내린다. 탑승기는 게슈펜스트 Mk-II TYPE R → 게슈펜스트 리바이브 → 게슈펜스트 Mk-III 커스텀.

4.2. 강룡전대

다이테츠 미나세 : 전체적인 행적은 원작과 동일하지만 2부 오퍼레이션 플랜태저넷 파트에서 중상을 입었지만 살아서 후송되었다.

테츠야 오노데라 : 전체적인 행적은 원작과 동일. 리 린쥰과의 관계는 후술하겠지만 굉장히 좋아졌으며 오히려 리가 "지금의 너라면 얼마든지 함장직에 오를 수 있는데 언제까지 다이테츠 중령님께 민폐를 끼치려는 거나."고 핀잔 좀 섞어서 걱정을 해주는 사이. 이후 다이테츠의 대리로 쿠로가네의 지휘를 맡게 된다.

레피나 엔필드 : 전체적인 행적은 원작과 동일. 잔인한 거에 약하다.

숀 웨브리 : 전체적인 행적은 원작과 동일하며 노련함을 살려 상황 분석 및 조언을 하는 장면이 2부에서 대폭 늘었다.

4.2.1. SRX팀

류세이 다테 : 자신이 좋아하는 전형적인 슈퍼 로봇의 모습을 한 겟타로보에 매료된 것을 계기로 SRX팀 중 무사시와 가장 친하게 지내는 멤버가 되며 1부에서 무사시가 자신들을 구하기 위해 세프타긴과 동귀어진하자 무력함을 한탄한 끝에 다시는 무사시 홀로 싸우게 만들지 않겠다며 결심, 2부 시점에선 정열적으로 훈련에 임하게 된다. 라투니와의 관계는 원작보다 진전되어 이미 유키코 다테가 허락해서 동거 중에 재더와 가넷이 자주 놀러오는 와중에 혼자 라투니가 자기를 이성으로 좋아한다는 걸 눈치채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2] 탑승기는 게슈펜스트 Mk-II 타입 TT빌트랩터R-1

라이디스 F. 브란슈타인 : 원작과 큰 차이는 없다. 다만 엘잠과의 관계가 빠르게 해소되었으며 샤인 왕녀의 플래그가 무사시에게 옮겨가게 되었다[3]는 사소한 차이가 있다. 여담으로 2부에서부터는 엘잠의 기행에 고통받는 모습이 늘었다. 탑승기는 슈츠발트R-2.

아야 코바야시 : 원작과 큰 차이는 없으나 2부에선 생존한 잉그램이 돌아오자 비렛타와 세트로 잉그램을 응징하는 개그[4]를 선보였다. 멋대로 상처입히고 멋대로 떠나버리고 멋대로 돌아와서 열이 좀 받았다고. 탑승기는 게슈펜스트 Mk-II 타입 TTR-3

마이 코바야시 : 원작과 큰 차이는 없으며 류세이의 플래그가 소멸한 대신 팀의 막내 포지션이 됨으로서 은근히 귀여운 행동이 늘었다. 탑승기는 R-GUN.

비렛타 바딤 : 유제스의 주박에 고통받던 잉그램에게 받은 정보를 강룡전대에 전달하는 등 1부에선 잉그램의 대리인으로 활약하였으며 2부에선 잉그램이 귀환할 때까지 교관 역할을 수행, 잉그램이 돌아오자 아야와 세트로 응징하고는 대장 역할은 도로 넘겼다.

4.2.2. PTX팀

이름가르트 카자하라 : 같은 특기급 파일럿으로서 1부에선 무사시와 함께 오펜스의 주축을 맡았다. 1부 완결 후 역시 무사시 혼자 싸우게 만들지 않겠다며 단련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 탑승기는 그룬가스트그룬가스트 改.

료우토 히카와 : 토마스의 버림패로 쓰였다가 전향한 것은 동일하며 나라면 내 뒤통수를 친 놈의 면상을 날려버릴 거라는 무사시의 조언에 용기를 얻어 싸웠다. 역시 1부 결말의 일이 큰 충격이었던 듯 마오 사에서 강력한 PT를 개발하고 있었다. 탑승기는 리온아머리온휘케바인 Mk-III.

리오 메이롱 : 원작과 큰 차이는 없다. 따라서 비중도 적다 탑승기는 게슈펜스트 Mk-II 타입 TTAM 건너.

4.2.3. ATX팀

쿄스케 난부 : 근본적인 성격은 원작과 별 반 차이가 없으며 본격적인 활약은 주연인 2부에서부터다. 역시 1부에서 느낀 무력감으로 알트아이젠을 업그레이드하는 등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있었고 아인스케가 될 것을 우려해 자신을 죽이려드는 엑셀을 상대로 나름 호각으로 붙지만 이미 쿄스케의 스타일을 알고 있던 엑셀에게 패한다. 이후 설욕+엑셀렌 구출을 위해 대파된 알트아이젠을 거의 신규설계급으로 강화한다. 탑승기는 알트아이젠 → 알트아이젠 기가 → 알트아이젠 리제.[5]

엑셀렌 브로우닝 : 역시 원작과 별 차이 없는 분위기 메이커로 무사시에게 섹드립을 치며 놀기도 한다. 또한 레몬과의 관계가 더 빨리 조명되어 오퍼레이션 플랜테저넷에선 서로가 서로를 의식하며 대결하기도 한다. 탑승기는 바이스릿터 → 바이스릿터 改 → 라인 바이스릿터.

브루클린 락필드 : 무사시에게 검술에 관련해서 지도[6]를 받았고 1부 최종전 당시 무사시의 일본도를 양도받았다. 이후 무사시와 어깨를 나란히 하기 위해 한 층 더 노력하게 된다. 탑승기는 휘케바인 Mk-II그룬가스트 삼식호룡왕.

쿠스하 미즈하 : 원작과 별 차이는 없으며 2부에선 백귀 제국과의 싸움에서 큰 활약을 못 하는 것에 고민하며 조금씩 성장하게 된다. 탑승기는 그룬가스트 이식그룬가스트 삼식용호왕.

4.2.4. 옥토퍼스 소대

카티나 타라스크 : 원작과 큰 차이는 없으나 무사시의 화통한 성격을 마음에 들어한다. 전용기를 가지고 싶다는 욕망도 2부 시점에선 자기 취향으로 튠업한 게슈펜스트 Mk-III를 타게 되면서 제법 해소된 상태. 징그러운 것에 더해 고어한 것을 싫어한다는 설정이 붙었다. 탑승기는 양산형 게슈펜스트 Mk-II → 게슈펜스트 Mk-III.

러셀 버그만 : 원작과 동일하지만 좀 더 좋은 기체를 타게 되면서 보조로나마 활약상이 늘었다. 탑승기는 양산형 게슈펜스트 Mk-II → 게슈펜스트 Mk-III.

타스쿠 신구지 : 원작과 큰 차이는 없으며 1부에서 느낀 무력감으로 인해 지간을 간드로로 개량, 원작 이상의 활약을 펼친다. 탑승기는 지간스쿠도.

레오나 거슈타인 : 원작과 큰 차이는 없으나 율리아가 살아있기에 분위기가 약간 가벼워졌다. 탑승기는 가리온지가리온.

4.2.5. 기타

재더 베네르디 : 1부에서 라투니를 위해 분노해준 류세이와 무사시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2부에선 원작대로 퇴역해서 민간인이 되었으며 류세이를 이미 사위로 인정한 상태. 여담으로 1부 당시 겟 머신 시뮬레이터를 해봤다가 봉변을 당하기도 했다.

가넷 선데이 : 1부에서 라투니를 위해 분노해준 류세이와 무사시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2부에선 원작대로 퇴역해서 민간인이 되었으며 류세이를 이미 사위로 인정한 상태.

바리슨 : 2부 서장에서 생존을 위해 섀도우 미러에 합류한 생존자. OG2 프롤로그에서 베오울브즈에게 궤멸한 바리슨 소대에서 이름을 따왔다. 애시당초 살려고 합류한지라 빈델의 사상에는 관심이 없었고 무사시와도 친해졌기에 고뇌한 결과 배신, 라미아, 에키드나와 함께 강룡전대로 귀순한다. 기체 자체는 평범하지만 홀로 온갖 괴물들과 드잡이질을 하며 살아남은 자 답게 인베이더 등과 싸우는데 능숙하다. 탑승기는 양산형 게슈펜스트 MK-II(섀도우 미러 사양) 커스텀.

4.3. 지구연방

레이카 란돌프 : 원작과 변함 없이 강룡전대의 아군이자 뒷배로 등장. 연방을 신용하지 않는 무사시도 레이카는 신뢰하는 것으로 나온다. 2부에서 쿠로가네에 보급물자와 연방제 신형기 등을 전해주는 등 물주 역할도 하고 있다.

크레이그 파스토랄 : 본 팬픽 오리지널 캐릭터로 그렉 파스토랄의 아들이자 2부 시작 시점 랭글리 기지의 사령관. 32세의 젊은 나이로 기지 사령관이라는 위치에 오른 유능한 인재로 ATX팀을 전폭적으로 밀어주는 것으로 나온다. 인스펙터의 침공 이후 랭글리 기지를 빼앗겼지만 어찌어찌 살아남아 탈출했다고 한다.

케네스 가레트 : 본래라면 크레이그가 아니라 케네스가 랭글리 기지 사령관으로 전속되었을 테지만 1부에서 몸 담고 있던 파벌이 관련된 대형 비리가 들통나는 바람에 감옥에 갔다고 한다.

4.3.1. 특수전기 교도대

카이 키타무라 : 원작과 큰 차이는 없으나 기인의 비율이 더 올라간 탓에 딴죽 담당의 캐릭터성이 짙어졌다. 하지만 2부에서 무사시에게 카와이가 생존해 쿠로가네에서 엘잠과 젠가를 굴리고 있다는 소식을 듣자 "다시 카와이 대장의 지도를 받을 수 있는건가!"라는 개그를 하기도 했다. 탑승기는 양산형 게슈펜스트 Mk-II → 게슈펜스트 리바이브 → 게슈펜스트 Mk-III 커스텀.

라들러 : 본작의 오리지널(?) 캐릭터. 무사시와 비슷한 구서력에서 온 손님이며 전생에 겟타 팀과 치열하게 겨루었던 공룡제국의 캡틴 라들러였으나 사망 후 인간으로 부활했다. 게슈펜스트를 무척 좋아한 탓에 본 팬픽에서 게슈펜스트 계열이 미친 듯이 강화되도록 만든 주범. 당연히 무사시도 그를 알아보고 반가워했다. 탑승기는 게슈펜스트 지그 → 겟타 자우루스.

카와이 라우 : 1부에서는 원작대로 가루인 마하벨로서 에어로게이터의 첨병으로 등장, 강룡전대에 의해 사망했으나 사망 순간 탑승하고 있던 게슈펜스트의 겟타 노심이 폭주, 구서력의 세계에서 부활해 벤케이들과 같이 행동하고 있었다. 이후 무사시, 잉그램과 합류해 신서력의 세계로 귀환하는데 성공했다. 신서력의 인간 중 가장 정신세계가 구서력의 인간과 비슷한 타입으로 백귀 제국의 대두에 모두가 곤란해하는 가운데 무사시와 단 둘이서 "쳐죽이면 그만이다."라고 광기 어린 미소를 지어보였다. 탑승기는 게슈펜스트 TYPE-S → 게슈펜스트 Mk-III 커스텀.

라투니 수보타 : 원작과 큰 차이는 없으나 캐릭터성이 좀 더 성숙해져 진지한 면모가 늘었으며 류세이에 대한 애정이 더 진하게 드러난다. 1부 한정으로 템페스트와 좀 더 자주 엮였다. 그리고 류세이 바이러스가 없다. 탑승기는 양산형 게슈펜스트 Mk-II빌트랩터, 페어리온.

라미아 러블리스 : 원작과 큰 차이는 없으나 자아를 확립하는 과정과 레몬과의 관계가 좀 더 자세히 표현되었다. 바이사가로 엑셀과 대결할 당시 베기가 아닌 찌르기를 주로 구사하는 등 쿄스케의 영향을 받았다는 것이 눈에 띄게 드러나는 것은 덤. 탑승기는 안쥬르그바이사가.

4.3.2. 시로가네

리 린쥰 : 인격이 비뚤어지게 된 L5 전역 당시의 북경 괴멸 사건이 겟타로보에 의해 저지되면서 캐릭터가 완전히 뒤바뀌었다. 2부 시점에서 밝혀지기를 L5 전역 당시 전력을 다해 부하들의 희생을 막아왔으며 L5 전역 종결 이후 상관으로 모시고 싶은 지휘관 인기투표에서 3위를 차지할 정도의 덕장이 되었으며 마주치자마자 마찰을 빚었던 원작과 달리 ATX팀, 옥토 소대와도 양호한 관계를 구축[7]하며 오퍼레이션 플랜테저넷까지 활약한다. 그 대가로 출세 코스에선 밀려났지만 알게 뭐냐며 궤념치 않아할 정도로 인격적 성숙을 이뤘다.

4.3.3. 테슬라 라이히 연구소

리슈 토고 : 원작과 큰 차이는 없다.

코우키 쿠로가네 : 겟타로보 G에서 사망한 그 철갑귀로 라들러와 비슷한 구서력에서 흘러들어온 손님. 테슬라 라이히 연구소에서 조나단의 바람기를 통제하는 역할[8]을 맡았으며 2부에서는 프로젝트TD의 서포터로 피리오가 못하는 역할(교섭인)을 대신해주기도 했다. 탑승기는 게슈펜스트 Mk-II 커스텀 → 게슈펜스트 Mk-III 커스텀 → 메카 철갑귀.

4.3.4. 프로젝트TD

피리오 프레스티 : 원작과 큰 차이는 없으며 코우키와의 인간관계가 추가되어 조금 더 마음 편히 프로젝트TD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왔다.

츠구미 타카쿠라 : 피리오와 마찬가지로 원작과 큰 차이 없다. 자기 대신 피리오에게 쓴 소리를 해주는 코우키에게 고마움을 느끼고 있는 걸로 나온다.

슬레이 프레스티 : DC의 상황이 크게 변화함에 따라 아이비스와의 관계가 원작보다 매우 부드러워졌으며 아이비스를 칠칠맞지만 프로젝트TD의 동료로 확실히 인정하고 있다. 이는 초반에 코우키가 슬레이의 콧대를 꺾어놓은 것이 컸는데 문제는 그 방식이 겟 머신 시뮬레이터 태우기였다.(...) 탑승기는 카리온.[9]

아이비스 더글라스 : 원작과 큰 차이는 없으나 슬레이와의 관계가 부드러워졌으며 슬레이가 약 10초만에 실신한 겟 머신 시뮬레이터를 2~3초 정도지만 더 오래 버티는 것으로 그녀 역시 재능이 있다는 것을 암시했다. 탑승기는 카리온아스테리온.

4.4. 릭센트 공국

샤인 하우젠 : 아들러에게 납치당하는 것까지는 동일하나 발시온 改가 아닌 양산형 겟타로보에 태워지는 것으로 전개가 바뀌었으며 무사시가 그녀를 구해준 것을 계기로 무사시에게 플래그가 꽂혔다. 덕분에 연적들과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온다. 탑승기는 페어리온.

4.5. 민간 협력자[10]

마사키 안도 : 비안이 살아남았기에 2부에서부터는 비안과 대화하는 빈도가 눈에 띄게 늘었다.

류네 졸다크 : 비안이 살아남았기 때문에 복수를 위해 덤비는 장면은 삭제되었다. 그 대신 비안의 슈퍼로봇 매니아적 기질 때문에 한숨을 쉬거나 대신 사과하는 등 고통받는 모습이 늘었다.

린 마오 : 원작과 큰 차이는 없으나 마오 사의 사정이 훨씬 좋아진 탓에 정열적으로 여러 기체를 개발하는 행보를 보인다.

라다 바이라반 : 원작과 차이 없으며 요가 관련 요소는 이야기가 무거운 탓에 거의 없다.

4.5.1. 엑서런스 팀

라울 그레덴 : 2부 서장에서 생존을 위해 무사시 일행과 섀도우 미러와 함께 행동했으나 도중에 원작과 동일한 사건이 발생하면서 전이, 이후 잉그램의 주선으로 강룡전대에 합류한다. 탑승기는 엑서런스.

피오나 그레덴 : 원작과 동일하게 전이한 순간 실종되었다. 탑승기는 엑서런스.

라지 몬토야 : 큰 줄기는 라울과 동일하며 잉그램의 주선에 몇 가지 조건[11]을 붙이는 것으로 합류에 동의한다.

미즈호 사이키 : 큰 줄기는 라울과 동일하다.

4.6. 비전투원

4.6.1. 과학자

조나단 카자하라 : 코우키 때문에 여자를 꼬실 때마다 아내에게 쪼이는 안습한 캐릭터성이 추가되었다. 1부 엔딩 시점에서 아들이 느꼈을 무력감을 이해한 것인지 2부에서 대파된 그룬가스트를 그룬가스트 改로 업그레이드시켜주었다.

커크 해밀 : 2부에서 양산형 휴케바인 Mk-II의 뒤를 잇는 기체로 양산형 휴케바인 Mk-III를 개발했지만 마리온의 게슈펜스트 Mk-III의 설계를 보고 라이벌 의식에 불이 붙어 설계를 수정했고 그 결과 양산기로서 중요한 조종성과 양산성 등에서 하자가 나오는 바람에 차세대 양산기 트라이아웃에서 게슈펜스트 Mk-III에 패배하는 결과로 이어진다. 본인은 좋은 공부가 되었다고 여기며 열정적으로 기체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마리온 라돔 : 1부에서 겟타로보의 성능과 공룡제국과의 싸움 등을 통해 로봇 개발자로서 성장하였으며 덕분에 본래 알트아이젠 그대로 제출하려던 게슈펜스트 Mk-III를 상황에 따라 미션 팩을 환장하여 궁극적으로 전 영역에 대응할 수 있고 파일럿의 스타일에 맞춘 커스텀도 용이한 고성능 양산기로 방향을 선회하게 되고 2부에서 커크의 양산형 휴케바인 Mk-III에 승리하는 결과로 이어진다.

키사부로 아즈마 : 1부 후반의 오퍼레이션 SRW 직전에 깜짝 출연. 컴패터블 카이저의 수리가 완료되지 못해 도울 수 없다며 사과했다.

4.6.2. 정치인

그라이엔 그라스만 : 그라스만 가문이 과거 구서력의 잊혀진 기록을 보호하고 있었다는 설정이 붙었으며 그 영향으로 겟타로보를 전설의 영웅으로 동경하는 것으로 그려진다. 1부에서 연방정부가 무사시에게 수배령을 내리는데 2부에서 말하길 의원이라 말은 못 했지만 기분이 더러웠다고. 덕분에 2부에선 자신으로 위장한 백귀의 손에서 살아남아 쿠로가네와 함께 행동하게 된다.

브라이언 미드클리드 : 2부에서 연방 대통령으로 등장. 백귀제국 때문에 누구도 믿을 수 없는 상황 속에서도 대통령으로서 할 일을 전부 해내는 유능함을 보인다. 무사시를 위해 대통령 권한으로 자유행동권[12]을 부여해준 것이 대표적이다.

니브할 무브할 : 2차 OG에서 사망했음에도 풀리지 않은 떡밥이 많은만큼 이미 인베이더에 대해서도 빠삭한 것으로 나온다.

4.6.3. 기타

키지마 아게하 : 코우키와 동일한 경위로 흘러들어온 구서력에서 온 손님. 코우키와 다르게 완전히 싸움과 연을 끊고 여배우로 생활하고 있다. 굉장한 스타로 이름을 날리고 있다고. 2부에선 부라이에게 배신자 취급을 받아 암살당할 뻔했으나 무사시가 구해주었는데 하필 전투가 벌어져 겟 머신에 타있어야 했기에 자칫 여배우로서의 존엄을 지키지 못 할 뻔 했다.(...)

4.7. 디바인 크루세이더즈

4.7.1. 비안파

엘잠 V. 브란슈타인 : 아이도네우스 섬에 전이한 무사시를 처음으로 발견한 사람으로 DC 멤버 중에선 무사시와 가장 친한 모습으로 그려진다. 2부에선 엘잠으로 나서면 곤란할 때 레첼 파인슈메커로 행동하는데 숨길 생각 있나 싶은 행동거지에 라이도 태클을 포기해버렸다. 탑승기는 리온가리온 → 겟타 트롬베 → 아우센자이터.

젠가 존볼트 : 무사시와는 무도가라는 점에서 은근히 죽이 잘 맞는 사이. 신서력의 인간 중 얼마 없는 맨몸으로 파충인류와 오니들을 상대로 드잡이질을 할 수 있는 사람이기도 하다. 2부에서는 워단과의 라이벌리티가 한 층 더 강화되기도 했다. 탑승기는 그룬가스트 영식그룬가스트 삼식다이젠가.

리리 융커스 : 본래 마이어의 사망 후 폭주하는 아들러와 동귀어진할 생각이었으나 주변인의 만류로 살아서 사명을 다하기로 한다. 이후 2부까지 비안파의 일원으로 행동하고 있다.

율리아 하인켈 : DC전쟁 도중 메카자우루스에게 죽을 뻔했으나 무사시의 도움으로 다리에 부상만 입고 살아남았다. 이때의 일로 무사시에게 플래그가 꽂혔으며 2부에선 재활 끝에 파일럿으로 복귀하였다.

반 바 츈 : 비안이 살아있는 만큼 비안의 심복이자 오른팔로 나온다. 파일럿으로서의 실력과 신체능력도 상위권이기에 비안에게 네오 겟타로보를 지급받아 활약한다. 다만 그 역시 비안의 슈퍼로봇 매니아적인 면에 대해서는 공감이 어려운 듯. 탑승기는 네오 겟타로보.

슈우 시라카와 : 원작과 큰 차이는 없으며 아직 허구의 기억을 떠올리지는 못했는지 겟타와 무사시를 알아보지 못한다. 탑승기는 그랑존.

유우키 제그넌 : 2부에서 아들러파의 DC잔당에 잠입해 스파이 활동을 하는 것으로 나온다. 이후 오퍼레이션 플랜테저넷에서 빠져나와 강룡전대에 합류했다. 탑승기는 라즈앙그리프. → 라즈앙그리프 게일레이븐.

릴카라 보그나인 : 2부에서 유우키의 스파이 활동을 돕고 있는 것으로 그려지며 오퍼레이션 플랜테지넷에서 백귀제국의 오니들에게 덮쳐질 뻔했다가 유우키가 구해낸다. 이후 강룡전대에 합류한다.

4.7.2. 아들러파

아들러 코호 : 공룡제국이라는 실재하는 적이 빠르게 등장하면서 진작에 찬 밥 대접을 받아 아이도네우스 섬 전투 당시 스팅거와 코웬에게 인베이더가 기생당하고 그대로 자신의 파벌을 모아 전쟁을 지속한다. 그러나 강룡전대에게 패배, 본인은 뇌를 스팅거와 코웬에게 뜯기는 비참한 최후를 맡는다.

텐잔 나카지마 : 원작에서도 그랬지만 비안의 이상에 대해서는 손톱만큼도 공감하고 있지 않았고 DC 전쟁 당시에는 메카자우루스를 교묘히 이용해 하가네를 격침시키려드는 치졸한 전술을 사용하기도 했다. 그러나 저열한 성격 탓에 부하들에게 인망이 없어서 메카자우루스에게 치명상을 입었을 때 그를 써먹을 여지가 있다고 여긴 토마스를 제외하면 아무도 그를 돕지 않았다. 최후는 역시나 게임 시스템에 의해 미쳐서 텐잔 나카지마로서 사망한다. 탑승기는 리온가리온바렐리온 → 양산형 겟타로보.

토마스 플랫 : 텐잔과 마찬가지로 비안의 이상에 대해선 먼지만큼도 공감하고 있지 않았으며 텐잔과 같이 메카자우루스로 하가네를 격침시키려 들었다. 이후 DC가 공식적으로 해체되자 모습을 감춘다. 탑승기는 가리온.

템페스트 호커 : 라투니와의 접점이 많아졌으며 무사시도 그의 과거를 들어서 알고 있었기에 동정하고 있었다. 이후 아이도네우스 섬 전투에서 무의식적으로 라투니를 감싸고 격추당해 그대로 아들러파에 회수되었으며 양산형 겟타로보의 생체파츠로 개조+게임 시스템의 영향으로 미쳐버린 채 기체가 버티지 못할 정도로 마구 날뛴 끝에 라투니를 죽은 딸로 착각, 그녀를 구하고 한 많은 생을 마친다. 탑승기는 가리온 커스텀 → 양산형 겟타로보.

아치볼드 그림즈 : 2부에서 DC잔당에 소속된 것으로 등장. 치우총에서 아인스트와 인베이더 사이에 샌드위치 되어 겨우 목숨만 부지하고 이후 오니가 되어 백귀제국에 붙은 것으로 등장, 치우총에서 발굴한 겟타로보를 개조한 겟타로보 느와르를 타고 오퍼레이션 플랜테저넷에서 SRX팀, 엘잠을 몰아붙이지만 사투 끝에 기체와 함께 폭사한다. 탑승기는 엘아인스 → 겟타로보 느와르.

4.8. 어스 크레이들

4.8.1. 스쿨

아귈라 세트메 : 2부 초반에는 원작 그대로의 노파의 모습이었지만 백귀제국과 손잡고 제국의 기술력으로 어느 정도 회춘한 모습이 된다.

오우카 나기사 : 백귀제국에 의해 제오라의 정신이 망가진 것을 계기로 정신적으로 동요하게 되고 결국 쿠엘보의 생각에 동의해 오퍼레이션 플랜테저넷 이후 강룡전대에 투항한다. 탑승기는 엘아인스 → 라피에사쥬.

아라도 발랑가 : 성격은 원작과 별 차이가 없으나 치우총에서 출현한 아인스트, 인베이더 무리와 교전 도중 제오라를 감싸고 기체가 박살이 나고 이후 운 좋게 콕핏은 무사해 구조되는 전개로 강룡전대에 오게 된다. 제오라의 상태가 거의 정신붕괴에 가까웠기에 원작 이상의 생고생을 했지만 살아남아 제오라를 되찾았으며 무사시와는 세레비스 시티에서 같이 핫도그를 먹은 것을 계기로 친해졌다. 탑승기는 양산형 겟타로보[13]빌트팔켄 타입 L → R-BLADE[14]빌트뷔르거.

제오라 슈바이처 : 눈 앞에서 아라도가 격추당하자 멘탈이 박살나고 설상가상으로 백귀제국에서 그녀를 계속 써먹기 위해 정신조작을 걸어놓은 결과 자아가 완전히 붕괴되었다. 그러나 오우카, 그리고 아라도가 필사적으로 노력한 결과 오퍼레이션 플랜태저넷 이후 회복하였고 그대로 강룡전대에 투항했다. 탑승기는 빌트팔켄 타입 R.

쿠엘보 세로 : DC 붕괴 이후 제오라, 아라도 등을 데리고 어스 크레이들을 이탈, 산골짜기에서 아이들을 돌보며 살려고 했으나 코웬, 스팅거에 의해 수포로 돌아갔다는 과거가 추가되었다. 이후 오우카, 제오라가 강룡전대로 투항할 때 머시너리 칠드런에게 타고 나온 랜드그리즈가 대파되었지만 살아서 구조된다.

4.8.2. 머시너리 칠드런

이그레트 페프 : 머시너리 칠드런에 겟타선 관련 기술을 추가하였으며 애초에 울즈를 제외한 나머지는 죄다 실험체로 여기고 있는 것으로 나온다.

4.9. 섀도우 미러

빈델 마우저 : 섀도우 미러의 세계에 더욱 자세한 설정이 붙게 되면서 빈델의 사상이 비롯된 근본적 이유가 보완되었다. 빈델 본인은 사상 실현을 위해 백귀 제국과도 손을 잡는 행보로 다른 이들에게 회의감을 품게 만들었다. 탑승기는 츠바이저게인.

레몬 브로우닝 : W시리즈의 어머니로서의 존재감이 강해졌으며 오퍼레이션 플랜태저넷에선 엑셀렌과 은근히 죽이 맞는 모습을 보였다. 탑승기는 바이스세이버.

엑셀 알마 : 첫 등장은 1부의 달에서, 이후 2부 서장에서 과거의 엑셀이 등장했으며 2부에서 본격적으로 적으로 나온다. 쿄스케에 대한 적대감이 원작 이상으로 가열차고 절박해졌다. 탑승기는 소울게인.[15]

에키드나 이사키 : 2부 서장 마지막에서 신서력의 세계로 전이되는 과정에서 기억이 손상, 이후 회복하는 과정에서 무사시에게 플래그가 꽂혔다. 결국 라미아와 같이 강룡 전대로 귀순한다. 탈출 과정에서 안쥬르그 느와르가 파괴되는 바람에 자신의 기체가 아직 없다.

바리슨 : 2장 후반부에 강룡전대로 귀순.

4.10. 공룡제국

배트 장군 : 1부 DC전쟁 편의 최종보스. 겟타로보의 자폭에 휘말려 신서력의 세계로 날아왔으며 가레리가 마지막 힘을 쥐어짜 제작한 메카자우루스 고르에 탑승, 겟타로보와 하가네+DC 연합군에 도전한 끝에 장렬한 최후를 맞는다.

가레리 총감 : 자폭의 영향인지 맛이 좀 갔지만 메카자우루스 제작 기술은 남아있었다. 덕분에 메카자우루스 고르를 제작하는데 성공하고 숨을 거둔다.

제왕 고르 : 자폭에 정통으로 휘말렸는지 이미 사망하여 시체 상태. 하지만 그 유체는 공룡제국 최후의 메카자우루스인 메카자우루스 고르의 제작에 쓰인다.

4.11. 백귀 제국

부라이 : 연방 의회의 상원의원으로 소속된 것으로 첫 등장. 연방정부의 중진을 은밀히 바꿔치기해가며 지구 지배 계획을 진행시키고 있으며 오퍼레이션 플랜테저넷에서 백귀 제국의 존재를 드러낸다. 그러나 도박을 건 비안의 폭로 방송에 의해 정치적으로 위기에 몰린다.

용왕귀 : 백귀 제국의 간부 오니. 엄청난 전투광이지만 강자를 존중하는 무인의 성격을 지녔다. 이런 탓에 주왕귀, 현왕귀의 비열한 면을 혐오한다. 탑승기는 용호황귀.

호왕귀 : 백귀 제국의 간부 오니. 용왕귀의 아내로 남편과 똑같은 전투광에 무인의 성격을 지녔다. 탑승기는 호룡황귀.

후란(風蘭) : 용왕귀의 부하 오니로 용왕귀와 흡사한 성격을 지녔다.

주왕귀 : 백귀 제국의 간부 오니. 같은 오니들조차 혐오할 정도의 비열한 성격으로 인간의 정신을 조작하는 기술을 지니고 있어 이것으로 제오라를 망가뜨리기도 했다. 이후 달에서 민간인의 개조수술을 시작하려했지만 잠입해온 무사시에게 피떡이 되도록 쳐맞고 이어진 전투에서 라들러, 무사시, 코우키 셋에게 압도당한다. 이후 난입한 비가지에게 사망... 은 하지 않았지만 비가지와 똑같은 신세가 된데다 몸에 걸어놓은 금술로 인해 죽지도 못하고 영원히 달의 지표에서 죽음과 소생을 되풀이하는 비참한 말로를 맞는다.[16]

현왕귀 : 백귀제국의 간부 오니. 주왕귀보다 조금 침착하지만 그 나물에 그 밥인 성격으로 행적과 최후 역시 주왕귀와 같다.

4.12. 인베이더

코웬 & 스팅거 : 1부에서부터 아들러에게 인베이더를 감염시키거나 겟타선을 손에 넣으려 드는 등 여러가지를 획책하는 행보를 보인다. 2부에서도 아들러의 두뇌를 이용해 제조한 머시너리 칠드런을 얻는 등 계획을 준비하는 중. 겟타선에 동화된 사오토메 박사는 그들의 본질을 꿰뚫고 "네놈들이 가지기엔 겟타선은 너무나 과분하다."며 조소했다.

4.13. 에어로게이터

레비 토라 : 원작과 큰 차이는 없다. 하지만 겟타로보와 겟타선을 노리는 행보를 보였다. 탑승기는 쥬데카.

아타드 샤무란 : 레비와 동일하게 큰 차이는 없다. 탑승기는 바이클.

게자 하가나 : 류세이, 쿄스케에 더해 겟타로보에 대한 적개심이 추가되었다. 탑승기는 바이클.

4.14. 인스펙터

웬드로 : 지구를 노리는 이유로 겟타선에 손을 댔다는 이유가 추가되었다. 겟타선을 이용하는 것은 우주 협약으로 금기시되어 있다고. 하지만 백귀제국, 섀도우 미러와 손을 잡고 겟타노심과 겟타로보 G의 양산을 도모하는 등 폭주의 낌새를 보이고 있다.

메키보스 : 중간관리직의 안습함을 온 몸으로 보여주고 있다. 겟타선이 엮인 시점에서 쉬운 일은 아닐 거라고 예감했다지만 상상 이상으로 막장으로 돌아가는 상황에 혼잣말로 지구에는 관여하지 말라는 말이 왜 나왔는지 알 것 같다고 푸념을 하고, 심지어 사람으로서 죽을 수 있기를 기원하며 겟타로보의 토마호크 잔해를 가공한 겟타합금제 부적을 아기하, 시카로그와 나눠가지기까지 한다. 결국 세레비스 시티 공방전에서 비가지가 인베이더와 아인스트 쌍방에 기생당한 상태로 날뛰는 걸 계기로 강룡전대와 일시적 공동전선을 결성, 사태를 수습한 후 시카로그와 함께 본국에 연락해 인스펙터의 철수를 도모하기로 한다. 탑승기는 그레이터킨.

비가지 : 다혈질인 성격 탓에 인스펙터 내에서도 몇 번이나 트롤링을 저지른다. 그 결과 테슬라 라이히 연구소에서 다이젠가에게 갈가우 째로 토막나 죽을 뻔[17]했는데 운도 없게도 인베이더와 아인스트에게 동시 기생당해 살아있는 송장이 되었고 이후 달의 세레비스 시티 전투에서 멋대로 출격해 주왕귀, 현왕귀를 죽이며 날뛰다가 일시적으로 공동전선을 편 강룡전대와 인스펙터의 3간부에 의해 격추, 사망했다. 탑승기는 갈가우.

아기하 : 원작과 큰 차이는 없으나 생각 이상으로 막장으로 돌아가는 상황 속에서 살아서 돌아갈 수나 있을까 푸념하는 모습이 자주 나온다. 세레비스 시티 공방전 이후 연락계로 강룡전대에 맡겨진다. 탑승기는 실베르빈트.(파괴)

시카로그 : 원작과 차이 없는 과묵남. 하지만 아예 죽을 때까지 아무 말 않는 원작과는 달리 가끔 말을 해야 할 때가 되면 말을 하기도 한다. 하는 말을 들어보면 동료와 아기하를 소중히 여기는 좋은 남자. 심지어 지구인도 일이니까 적대할 뿐 개인적으로는 나쁘게 보지 않는 듯 공동전선을 폈을 때 반과 사나이스런 교감을 나누기도 했다. 탑승기는 돌킨.

4.15. 구서력

나가레 료마 : 백귀 제국과의 싸움까지는 원작 코믹스와 동일한 전개를 거쳤으나 지구의 적을 모두 쓰러트리고나서부터 조금씩 하야토와 관계가 틀어지기 시작했고 미치루의 사망을 기점으로 완전히 파탄났다고 설명된다. 그래도 무사시와 재회하자 살아있으면 바로 말을 하라고 진심으로 반가워했으며 이후 무사시 일행이 다시 전이될 때까지 함께 싸웠다. 2부에서는 치우총과 관련하여 떡밥이 생겼는데 먼 옛날 초기인들과 함께 백사에 맞선 겟타로보의 파일럿으로 언급된다. 탑승기는 블랙 겟타진 겟타 1.

진 하야토 : 료마와 거의 동일한 행적을 거쳤으며 무사시가 살아돌아오자 회포를 풀었다. 예전처럼 무사시를 놀려먹는 장난도 치기까지 했는데 나름 성장한 무사시는 바로 자기를 놀리는 걸 알고 따졌지만 본인은 그걸 이제 알았냐며 능글맞은 태도를 보였다. 탑승기는 진 겟타 2.

쿠루마 벤케이 : 무사시 사후 후임으로 합류했다는 것은 동일. 하지만 둘보다 연배와 실력에서 밀리는데다 무사시라는 연결고리가 없었기 때문에 료마와 하야토의 싸움을 말리지 못했고 그런 탓에 자신에게 겟타 팀의 자격이 있는지 고뇌하고 있었다.[18] 이 고뇌는 무사시로 인해 해소된다. 탑승기는 진 겟타 3.

시키시마 : 자신이 미래인이라 주장한 카와이의 말을 게슈펜스트를 본 것 만으로 믿어주었다. 세세한 행적은 세계 최후의 날 원작과 동일. 이후 2부에서 후손인 시키시마 교수가 출연하는데 무기개발이 아닌 겟타 연구라는 분야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또라이라는 점은 동일하며 1부 당시에는 겟타 연구를 죄목으로 투옥되어 있었지만 2부에서 석방되었다 한다.

고우 : 원작과 별 차이는 없으나 살짝 개그 빈도가 늘었다.

쿠루마 케이 : 원작과 별 차이는 없지만 무사시와의 관계가 추가되었다. 사오토메 겐키로 살던 시절에는 든든한 오빠같은 느낌이었다고.

가이 : 원작과 별 차이는 없다. 공기라는 점도.

사오토메 박사 : 구서력에서 겟타 팀과 싸운 끝에 쓰러지는 사오토메 박사, 그리고 겟타선에 동화된 사오토메 박사가 동시에 등장하며 2부에서부터는 전자의 사오토메 박사 역시 겟타선에 동화된 것으로 나온다. 후자의 사오토메 박사는 1부에서 비안에게 깨달음을 주는 등 여러가지로 그를 도왔으며 본인도 비안의 재능에 만족감을 느끼는 중.

5. 기체

본 팬픽의 오리지널 기체만 서술한다.

5.1. 겟타로보

겟타 드래곤 세컨드 : 본 팬픽에서 사오토메 박사가 남긴 최후의 유산. 작중에선 겟타D2로 줄여 부른다. 진 드래곤의 스페어로 제작하고 있었으나 성능이 기대치를 만족시키지 못 해 봉인해두고 있었다[19]고 하며 폐쇄된 사오토메 연구소를 찾아온 무사시가 발견해 자신의 것으로 삼았다. 기본적인 성능은 겟타로보 G와 진 겟타로보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겟타선 충전량에 따라 성능이 대폭 변화한다.[20] 물론 사오토메제 겟타로보답게 파일럿에 대한 배려는 엿이나 바꿔먹어서 무사시도 첫 탑승 때는 조금 힘겨워했다.

네오 겟타로보 : 비안 박사가 제작한 겟타선 비탑재형 겟타로보. 성능은 겟타로보보다 낮지만 그럼에도 뛰어난 성능을 지녔고 겟타로보를 타고도 멀쩡한 반 바 츈에게 지급되었다. 다만 본래 성능을 발휘하려면 3인 탑승이 필요해 트로이에 대에서 2명이 차출되었는데 비안의 특주 슈트를 입고도 의식을 잃지 않는게 고작이라 변형 기능은 못 쓰는 상태. 오퍼레이션 플랜테저넷 이후 대 인베이더 및 아인스트용으로 겟타 합금제 너클이 장비되었다.(...)[21] 펀치를 날리면 겟타선 에너지 블래스트가 발사되는 명품.

겟타 T : 2부에서 엘잠이 사용하던 염가판 겟타로보. 2개는 자동조종으로 돌리고 엘잠 혼자 조종하지만 성능 자체는 나쁘지 않고 겟타 노심도 탑재된 정진정명의 겟타로보. 여담으로 이름의 T는 트롬베(...).

양산형 겟타로보 : 1부에서 아들러에 의해 등장한 겟타로보의 양산형... 이지만 실상은 저급 이미테이션. 외형은 그럴 듯 하지만 합체 변형 기능을 더미화시킨데다 재질과 동력로도 신서력의 기술력으로 떼워 실제 성능은 강한 특기에 그쳤다. 작중에선 발시온 改의 위치를 차지했으며 이 중 텐잔기는 더미화된 변형 기능을 사용하기도 했으나 그 과정이 기체 자신을 망가뜨려가며 사용하는 막장스런 방식이었다. 2부에선 부라이가 양산을 요구하며 마오 사에 넘긴 1기가 등장하며 아라도가 세레비스 시티를 지키기 위해 타고 싸우다가 갈가우에게 파괴되었다.

겟타로보 느와르 : 2부 치우총에서 발굴된 겟타로보를 백귀 제국이 강화한 기체로 강화의 영향인지 포식한 것의 기능을 모방하는 등 생물체와 유사한 기능이 생겼다. 오니로 개조된 아치볼드 그림즈가 탑승했다.

5.2. 퍼스널 트루퍼

게슈펜스트 지그 : 라들러가 구서력 시절 자신이 타던 기체에 가깝도록 개조한 전용 게슈펜스트. 마그마 원자로라는 동력로를 탑재해 특기급의 성능을 지녔다. 허나 마그마 원자로가 메카자우루스의 것과 실질적으로 동일한지라 제작이 까다로워 2부 시점에서도 2~3개 만든 것이 전부. 2부까지 활약하지만 수명을 다해 파괴, 이후 라들러는 겟타 자우루스를 길들여 자신의 새 애기로 삼는다.

게슈펜스트 리바이브 : 게슈펜스트 지그를 따라잡을 수 있는 게슈펜스트를 목표로 라들러가 설계한 게슈펜스트의 강화형. 카이와 길리엄에 맞춰 근접전형과 사격전형을 1기씩 제작하였으며 놀라운 고성능으로 활약했다. 이 기체는 마리온의 양산형 Mk-III에 영향을 끼친 기체 중 하나로 나온다.

양산형 게슈펜스트 Mk-III : 마리온 라돔이 1부 이후 완성한 차기양산주력기. 알트아이젠의 무장을 장착하기 이전의 Mk-II T를 베이스[22]로 하여 근접전형, 사격전형, 포격전형 등의 각종 미션팩을 장착할 수 있으며 미션팩의 환장만으로 전영역에 대응할 수 있는 호환성이 강점이다.[23] 동시에 조종성과 양산성, 확장성도 부족한 부분이 없음이 인정되어 커크의 휴케바인 Mk-III에 승리. 2부 시점에서 아머리온[24]과 함께 연방군의 주력기체로 활약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강룡전대는 파일럿에 맞춰 커스텀한 기체들이 나온다.

알트아이젠 기가 : 1부 이후 쿄스케가 마리온에게 요청하여 탄생한 강화형 알트아이젠. L5 전역 당시 알트아이젠에 장착했고 대파된 강화 장갑 파츠를 마리온의 조수[25]가 어설프게나마 수리 및 개조한 것을 발견한 마리온이 본격적으로 손대어 만들어진 물건으로 밸런스를 조정하고 개량판 리볼빙 벙커를 장착하는 등 성능을 극대화시켰다.[26] 사실상 본 팬픽에서의 리제 포지션은 이 쪽. 백귀수와도 나름 드잡이질을 해내는 등 활약하며 오퍼레이션 플랜테저넷까지 버텨주었으나 결국 엑셀에 의해 대파, 리제로 강화된다.

알트아이젠 리제 : 이름은 같지만 여러가지로 차이가 발생해 기재. 기가를 뛰어넘는 성능을 위해 마리온이 조수와 함께 신규설계급으로 개수하여 완성되었다. 초기형 리볼빙 벙커[27]를 위시해 훨씬 대형화된 무장과 슬러스터를 장착하였으며 덕분에 너무 무거워져 움직이기도 힘들어진 밸런스 보완을 위해 부스터와 기체 각부에 테스라 드라이브를 장착해 밸런스를 맞추는데, 여기서 더 나가 돌격과 공격시 테스라 드라이브가 가동하여 속도를 증대시킴으로 공격력을 극대화시킨다는 정신나간 발상[28]의 기체가 되었다. 덕분에 밸런스가 블랙홀 너머로 날아간데다 겟 머신급으로 파일럿의 안전을 도외시한 기체로 완성되었으며 마리온 본인도 "자칫 죽을지도 모른다."고 평가했으나 쿄스케는 목숨을 걸지 않으면 되찾을 수 없는게 있다며 쿨하게 탑승했고 첫 출격에서 훌륭하게 길들이는데 성공했다.

바이스릿터 改 : 바이스릿터를 개수한 버전으로 원본과 큰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온다. 다만 마리온은 이 기체의 데이터로 후속기인 코드네임 아벤트를 제작할 계획이었다.

R-SWORD : RW 시리즈의 2호기. 다만 신서력의 세계에선 완성되지 못하고 잉그램이 만든 도면 정도만 남아있었다. 하지만 구서력의 세계에서 발견한 전이된 섀도우 미러의 전함에서 멀쩡한 실물을 발견하고 마침 기체가 없던 잉그램이 탑승한다. 성능은 R-GUN과 큰 차이는 없으나[29] 본래 SRX의 무장 역할이었던 만큼 검 형태로 변형해 SRX가 사용하는 모습이 나온다.

빌트팔켄 타입 L : 철저히 바이스릿터의 컨셉을 계승만 타입 R과 달리 바이스와 알트를 혼합한 듯 사지에 파일벙커를 설치하여 근접전에도 대응 가능하게 되었다. 그 대가로 밸런스는 타입 R에 비해 나쁘다고. 달 탈출 당시 아라도가 탑승해 활약했다.

양산형 휴케바인 Mk-III : 트라이아웃 당시 커크가 설명하는 것으로 잠깐 등장. 본래는 양산형 Mk-II에 MK-III에서 얻은 기술적 노하우 등을 적용해 발전시킨 스탠다드로 개발되고 있던 것으로 보이나 커크가 마리온의 MK-III를 보고는 이대로는 패한다는 직감과 기술적 영감이 더해져 Mk-III처럼 육해공용 환장 파츠를 장착하는 타입으로 선회했다고 한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코스트가 비싸지고 조종성도 나빠진 탓에 결국 트라이아웃에서 패배했다고 한다.

5.3. 발시온 시리즈

겟타 V : 발시온의 장갑재 등을 겟타 합금으로 교체하고 겟타 노심을 장착한 기체. 기존의 발시온보다 출력 등이 증가하고 있으며 크로스매셔가 겟타 빔의 성질을 띄게 되면서 인베이더 등에게 유효타를 먹일 수 있게 되었다.이름의 V는 발시온의 V.

5.4. 리온 시리즈

카리온 改 : 슬레이 프레스티의 카리온에 베가리온의 설계를 위해 제작해놓았던 강화파츠를 장착한 간이형 베가리온. 베가리온이 미처 완성되지 못했기에 피리오가 고육지책으로 택한 개조였다고 한다.

5.5. 발큐리아 시리즈

라즈안그리프 게일레이븐 : 라즈안그리프의 개조기로 라즈안그리프 레이븐의 포지션을 차지하고 있다. 라즈아그리프 레이븐과 세부적인 요소는 같으나 발큐리아 시리즈의 고질적인 약점인 근거리전에 대비해 리니어 라이플에 실체날 랜스가 결합되어 있다.

5.6. 공룡제국

메카자우루스 고르 : 죽은 대제 고르의 시체를 베이스로 가레리 총감이 완성한 최후의 메카자우루스. 다리가 없는 고르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애초에 이 싸움에서 모든 것을 불태울 생각이었던 배트 장군은 조종계에 자신을 일체화시키는 방식으로 탑승했다.

6. 설정

겟타 합금 : 겟타로보의 장갑재 등을 구성하는 형상기억합금. 신서력의 기술력으로는 비슷한 수준조차 따라잡을 수 없는 오버 테크놀로지의 정수이며 강룡전대도 기체의 개량[30]에 일부나마 사용하고 있다. 제작에는 고출력의 겟타 노심이 필요하기에 신서력에서 겟타 합금을 제작할 수 있는 이는 현재까지는 비안 뿐이다.

겟타 노심 : 우주에서 내려오는 겟타선을 증폭시켜 에너지원으로 삼기 위한 겟타선 동력로. 사오토메의 계시를 받은 비안이 복원에 성공하여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개선하고 있으며 더블 G에도 이것이 장착되어 있다. 외관과 무방하게 이것이 없으면 겟타로보라 할 수 없다고 한다.[31]

겟 머신 시뮬레이터 : 겟타로보에 타보고 싶다는 류세이 등을 달래주기 위해 무사시가 제공한 겟 머신의 데이터로 재현한 훈련 시뮬레이터. 당연히도 겟 머신의 막장성을 체험하면서 태워달라는 말은 쏙 들어갔다.[32] 재현에 구형 전투기 시뮬레이터를 활용해서 겉보기에는 좀 낡았다고 한다.

구서력 : 원작 OG 시리즈의 구서력과 달리 겟타로보(코믹스+세최날 OVA)가 섞여들어간 역사이며 특히 겟타로보가 활약한 시기의 역사는 잊혀진 시기라 불리고 있다. 아무튼 당시의 일로 아메리카 대륙은 거진 소실되고 대륙을 재현한 머신 플랜트로 겨우 복구했다고 한다. 나름 현대적인 신서력인들과 다르게 구서력인들은 와일드하고 야성적인, 나쁘게 말하면 막가파적인 사고방식을 지녔다고. 무사시를 시작으로 환생이건 전이건 신서력에 표착한 사람과 물건 등을 길리엄과 잉그램은 구서력의 손님이라 칭하고 있다.

섀도우 미러의 세계 : 큰 골자는 원작 OG에서 라미아가 설명한 것과 같다. 하지만 인스펙터에 의해 지구가 1번 점령당했고 특수전기 교도대가 중심이 되어 저항군을 만들고 이끄는 등 슈퍼로봇대전 64의 설정이 상당수 섞여 있으며 인스펙터 격퇴 이후 시작된 이지스 계획이 뭔가 대차게 꼬인 결과 인베이더와 아인스트가 활보하는 지옥이 되었다.

우주의 안티 겟타선 풍조 : 먼 옛날 행성 다빈의 문명이 겟타에 의해 멸망한 것을 시작으로 우주 전체가 겟타선으로 인한 전란의 시대를 맞이했었다고 한다. 세레비스 시티 공방전이 종료된 후 메키보스가 부족한 지식[33]으로 설명하기를 황제의 이름을 가진 행성 사이즈의 겟타로보가 전란의 중심이었으며 당시 조보크에 속해있던 행성의 4할[34]이 멸망하고나서야 겟타는 차원의 틈을 열어젖히고 모습을 감췄다. 이로 인해 조보크 성간연합을 위시한 우주구급 세력은 협정을 통해 겟타선 연구 및 사용을 엄격하게 금하고 있다고 한다.[35] 인스펙터 역시 예외는 아니며 특히 웬드로와 비가지가 극심하다.

7. 기타


[1] 방어력은 일반적인 특기급이나 공격력에서 1부 기준 지구상에 겟타와 비빌 만한 기동병기는 그랑존과 비안이 개조한 발시온 정도로 나온다.[2] 이것을 들은 타스쿠 포함 강룡전대 멤버들은 "이미 외야와 내야 해자가 메워졌어!" 라고 뜨악해했다.[3] 이 팬픽에서 샤인이 라이에게 향하는 감정은 남매처럼 믿을 수 있는 관계에 가깝다.[4] 비렛타는 전력으로 잉그램의 싸대기를 쳐 날려보냈고 잉그램이 비틀대며 일어선 순간 아야가 연속뺨치기를 시전해 KO시켰다.[5] 다만 원작의 리제 포지션은 기가에 가깝고 팬픽의 리제는 거기서 한 술 더 뜬 마개조를 더 한 오리지널 기체에 가깝다.[6] 쿠스하가 에어로게이터에게 세뇌당했을 시기로 이를 위해 무사시는 그룬가스트 이식의 검격 모션을 보고 이를 재현했다.[7] 처음 만났을 때 의견이 있다면 아낌없이 말하라고 하고, 카티나가 속절없이 밀리는 판국에 돌격을 시도하자 분하겠지만 지금 돌격하면 더 이상 판세를 유지할 수 없다며 다독이는 걸로 말린다.[8] 이때 조나단의 부인을 언급하며 "그 분께 큰 빚을 진 저로서는 박사님이 그런 좋은 분을 두고 추파를 던지는 이유를 도저히 모르겠군요."라고 갈구는데 흘러들어온 직후 조나단의 부인에게 여러가지로 많은 도움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9] 베가리온의 설계를 위해 제작한 강화 파츠를 장착해 운용한다. 베가리온이 미처 완성되지 못한 대안책인 셈.[10] 무사시 본인도 강룡전대는 동료지만 연방은 믿을 수 없다는 태도를 고수하기에 민간 협력자로 되어 있다.[11] 간단히 말해서 자신들이 연방정부에 이용당하는 것을 피하기 위한 안전 장치를 붙였다.[12] 설령 브라이언이 실각하더라도 효력을 잃지 않는다고 한다.[13] 원작에서 팔켄 타입 L을 타고 싸웠던 것이 여기서는 부라이가 양산을 요구하며 넘긴 양산형 겟타로보로 바뀌었다.[14] 원작처럼 시뮬레이터로 적성 검사를 했는데 AM은 전혀 안 맞고 PT 중 중장형을 가장 잘 다루지만 동시에 근접전에 능숙하다는 것이 참관자들의 평이었다.[15] 소울게인이 정비를 받는 동안 소울게인의 베이스 기체라는 설정으로 어스게인을 끌고 나오기도 했는데 장갑의 자동수복기능이 없다는 차이점이 있다.[16] 만약 금술이 아니었다면 고농도 겟타선에 피폭된 시점에서 소멸했어야 했다고. 사실상 자업자득인 셈.[17] 덕분에 원작에선 비가지라도 같이 있었는데 본작에선 메키보스 혼자서 랭글리 기지를 지켜야 했다.[18] 여기에 세간에서는 겟타 팀을 영웅시하기는 했어도 중범죄자로 투옥된 료마나 인베이더 전쟁 당시 13년 동안 일본의 생존자들과 함께 벙커에 숨어 살았던 벤케이는 좋아하지 않았고 반면 최전선에서 13년 동안 저항군을 이끈 하야토와 과거 장렬하게 산화한 무사시는 거의 신화적인 존경을 받고 있었다. 자존감이 박살나기 딱 좋은 환경이었던 셈.[19] 정확히는 인베이더에게 기생되자 만들어 놓은 것을 개수하여 훗날 겟타팀이 이걸 발견해 자신을 막아주길 바라며 봉인했다.[20] 오퍼레이션 플랜태저넷에선 여러가지 변수가 겹쳤지만 스토너 선샤인을 사용하기도 했다.[21] 뜨악해하는 이들에게 한탄하듯 사정을 설명하는 반의 모습이 압권.[22] 물론 알트아이젠의 무장 등에 견디기 위해 마리온이 튠업한 버전이다.[23] 알트아이젠의 장비를 미션팩으로 만든 어설트 팩도 존재한다고.[24] 본작에서 아머리온은 그 실적을 인정받아 정식채용된 것으로 나온다. OGs 당시의 흉악한 성능 탓에 연방은 이걸 양산하면 된다는 드립이 나온 적이 있는데 이걸 써먹은 모양.[25] 자칭 마리온의 제자로 마리온 본인은 제자 같은 거 안 둔다는 입장이다.[26] 다만 줄곧 알트를 몰아본 쿄스케는 첫 실전에서 단박에 마리온이 손을 대기는 했지만 제작자가 다르다는 것을 알아챘다.[27] 원작 리제에 장착된, 너무 크고 무거워 봉인된 그거다. 기가에 장착된 건 안정성을 위해 크기 등을 조정한 개량판.[28]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면 벙커를 찌를 때 완부의 테스라 드라이브가 완부를 가속해서 준음속으로 때려박는다는 의미.[29] 다만 잉그램이 노획한 녀석은 양산형이라 트로니움 엔진이 아니다.[30] 한 예시로 지간스쿠도를 간드로로 개랑할 때 시즈 앵커의 날을 이 녀석으로 교체했다.[31] 나머지 요소는 겟타 합금.[32] 류세이는 10초도 못 버티고 기절, 라이도 못 버티고 구토, 이름은 비행까지는 버텼지만 합체 시퀀스에서 좌절했다.[33] 자신도 고고학자들이 발굴한 전설 중 일부만 알고 있을 뿐이라고 밝혔다.[34] 이 행성들에는 공통점이 있었는데 시공간 도약 관련 기술을 연구하고 있었던 행성들이다.[35] 하지만 발마에선 겟타선을 손에 넣으려했는데 문명마다 겟타선을 대하는 시선이 미묘하게 다른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