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톨리아콘 테마의 마마스 가문 출신으로, 940년 첫 아내 엘레니를 떠나보낸 콘스탄티노스 레카피노스 황제와 결혼해 아우구스타 칭호를 수여받았다. 콘스탄티노스 레카피노스는 아들 로마노스를 두었으나, 두 아내 중 누구의 자식인지는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으며, 이 아이의 행적 역시 알 수 없다. 946년 1월 27일 남편이 콘스탄티노스 7세에 의해 폐위된 뒤 아우구스타 직책에서 물러나 수도원에 들어갔다. 그 후 어떻게 살았으며 언제 어떻게 죽었는지는 알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