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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جُمْهُورِيَة كُورِيَا | 쿠웨이트 الكويت |
1. 개요
한국과 쿠웨이트의 관계. 양국은 1979년에 수교했다.대한민국에는 쿠웨이트시티 직항이 없어서, 환승해야 한다.
과거 롯데월드 어드벤처와 롯데월드 스카이프라자에 있었던 놀이기구의 대부분은 이 나라로 팔려갔다.[1]
2. 역사적 관계
2.1. 20세기
1979년 6월에 국교를 수립하였다. 걸프전 당시 다국적군에도 한국군이 참전했었고, 대한민국의 경제개발이 한창이던 당시 건설 노동자들이 주로 파견되던 국가이기도 하다. 당시 쿠웨이트뿐만 아니라 사우디아라비아, 바레인, 카타르, 아랍 에미리트, 이라크, 오만 등 대다수의 중동 산유국들이 소득 수준에 비해 사회간접자본이 부족해서 외국의 건설사들을 불러 건물을 많이 지었는데, 이 때 한국인 노동자들이 많이 파견되어 일을 했다.[2]2.2. 21세기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018년 12월 9일에 쿠웨이트 국제공항 T4 내에서 오픈 행사를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12월 11일에 밝혔다.# 2019년 1월 24일에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쿠웨이트 주거복지청과 압둘라 신도시 개발사업 투자를 위한 예비사업약정을 체결했다고 1월 27일에 밝혔다.# 2019년 4월 30일에 이낙연 국무총리는 쿠웨이트, 에콰도르, 콜롬비아를 공식 방문하면서 첫번째 방문지로 쿠웨이트를 방문했다.# 그리고 이낙연 총리는 대한민국 기업이 참여한 쿠웨이트 해상연륙교 개통식에 참여했고 몇개의 양해각서도 체결했다.# 그리고 이낙연 총리는 사바흐 4세 쿠웨이트 국왕과 만난 자리에서 양국 간 인프라, 보건의료, 에너지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자고 제안했고,# 쿠웨이트의 대한민국 기업이 참가한 건설현장에도 방문했다.# 게다가 이낙연 총리의 방문과 연계되어서 열린 행사에는 대한민국 기업들과 쿠웨이트기업들이 참여해서 서로 상담을 받았다.# 또한, 이낙연 총리와 함께 쿠웨이트를 방문한 박선호 국토교통부차관은 압둘라 신도시는 한국의 스마트시티 수출 모범사례라고 밝혔다.# LS전선과 대한전선은 처음으로 쿠웨이트가 주관하는 대규모 신도시 개발 프로젝트에 참가했다.# SCK와 쿠웨이트 PIC는 1조5천억 원규모의 화학산업 합작사를 세우기로 합의했다.# 대한전선은 쿠웨이트 파트너사와 함께 현지 최초의 광케이블 생산법인을 세운다고 밝혔다.#2.2.1. 2020년대
코로나19가 전 세계로 확산되는 가운데, 3월 8일에 쿠웨이트의 일간지 알라이는 대한민국의 신종 코로나 대처방식에 대해 보도했다.# 4월 10일에 쿠웨이트 측에서 교민 225명을 태운 특별기가 대한민국으로 도착하고, 기업인들에 대한 예외적인 입국 허가가 내려졌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그리고 해외언론의 대한민국 칭찬보도에 쿠웨이트 측의 태도도 변화하고 있다.# 대한민국과 쿠웨이트 보건 당국이 코로나19 경험을 공유하기 위한 특별 화상회의를 개최했다.#씨젠이 쿠웨이트에 53억원 규모의 코로나19 진단키트를 보냈다고 밝혔다.#
한국가스공사는 쿠웨이트 알주르 LNG 생산기지 상업운전에 앞서 2주간의 시운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대한전선이 광케이블 사업에 재진출하면서 당진시와 쿠웨이트에 신규 투자를 한다고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세계 최대 규모 쿠웨이트 LNG 수입터미널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2022년 3월 22일에 제3차 정책협의회가 개최돼 에너지 협력 방안 등을 두고 양국이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