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5:59:45

KIA 타이거즈/2012년/9~10월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KIA 타이거즈/2012년
KIA 타이거즈 시즌별 성적
2011 시즌 2012 시즌 2013 시즌
KIA 타이거즈 2012년 페넌트레이스 월별 일정
4월 5월 6월 7월 8월 9~10월
9~10월 종료시점 성적
순위 승패마진 승률
5 / 8 62 6 65 -3 0.488
9~10월 성적 13 2 15 -2 0.464
KIA 타이거즈 9~10월 일정 및 결과
<rowcolor=#ffffff> 월
27 28 29 30 31 1 2
파일:한화 이글스 심볼.svg
한화
3:2
파일:한화 이글스 심볼.svg
한화
13:2
3 4 5 6 7 8 9
휴식 파일:롯데 자이언츠 심볼(2003~2017).svg
롯데
2:4
파일:SK 와이번스 심볼(2006~2019).svg
SK
6:3
파일:SK 와이번스 심볼(2006~2019).svg
SK
0:2
파일:SK 와이번스 심볼(2006~2019).svg
SK
3:11
파일:LG 트윈스 심볼(2006~2016).svg
LG
4:5
파일:LG 트윈스 심볼(2006~2016).svg
LG
3:4
10 11 12 13 14 15 16
파일:LG 트윈스 심볼(2006~2016).svg
LG
1:7
휴식 파일:롯데 자이언츠 심볼(2003~2017).svg
롯데
3:1
파일:롯데 자이언츠 심볼(2003~2017).svg
우천
취소
파일:롯데 자이언츠 심볼(2003~2017).svg
DH1
롯데
1:10
파일:SK 와이번스 심볼(2006~2019).svg
SK
5:12
파일:SK 와이번스 심볼(2006~2019).svg
SK
3:2
파일:롯데 자이언츠 심볼(2003~2017).svg
DH2
롯데
8:8
17 18 19 20 21 22 23
휴식 파일:두산 베어스 원정 심볼.svg
두산
2:2
파일:두산 베어스 원정 심볼.svg
두산
6:0
파일:삼성 라이온즈 심볼.svg
삼성
5:0
파일:삼성 라이온즈 심볼.svg
삼성
9:2
파일:넥센 히어로즈 심볼.svg
넥센
4:5
파일:넥센 히어로즈 심볼.svg
넥센
7:0
24 25 26 27 28 29 30
휴식 파일:삼성 라이온즈 심볼.svg
삼성
5:1
파일:삼성 라이온즈 심볼.svg
삼성
3:0
휴식 파일:SK 와이번스 심볼(2006~2019).svg
SK
1:6
파일:SK 와이번스 심볼(2006~2019).svg
SK
8:1
파일:롯데 자이언츠 심볼(2003~2017).svg
롯데
0:1
1 2 3 4 5 6 7
파일:롯데 자이언츠 심볼(2003~2017).svg
롯데
0:10
파일:롯데 자이언츠 심볼(2003~2017).svg
롯데
10:2
파일:한화 이글스 심볼.svg
한화
5:4
휴식 파일:삼성 라이온즈 심볼.svg
삼성
0:5
파일:삼성 라이온즈 심볼.svg
삼성
4:3

1. 8월 31일 ~ 9월 1일 VS 한화 이글스 (광주) 피스윕
1.1. 9월 1일
2. 9월 2일 VS 한화 이글스 (대전) 1승
2.1. 9월 2일
3. 9월 4일 VS 롯데 자이언츠 (사직) 1패
3.1. 9월 4일
4. 9월 5일 ~ 9월 7일 VS SK 와이번스 (광주) 위닝 시리즈
4.1. 9월 5일4.2. 9월 6일4.3. 9월 7일
5. 9월 8일 ~ 9월 10일 VS LG 트윈스 (잠실) 피스윕6. 9월 12일 ~ 9월 14일 VS 롯데 자이언츠 (광주) 동률 시리즈
6.1. 9월 12일6.2. 9월 13일6.3. 9월 14일 DH16.4. 9월 14일 DH2
7. 9월 15일 ~ 9월 16일 VS SK 와이번스 (문학) 동률 시리즈
7.1. 9월 15일7.2. 9월 16일
8. 9월 18일 ~ 9월 19일 VS 두산 베어스 (광주) 루징 시리즈
8.1. 9월 18일8.2. 9월 19일
9. 9월 20일 ~ 9월 21일 VS 삼성 라이온즈 (광주) 피스윕
9.1. 9월 20일9.2. 9월 21일
10. 9월 22일 ~ 9월 23일 VS 넥센 히어로즈 (목동) 동률 시리즈
10.1. 9월 22일10.2. 9월 23일
11. 9월 25일 ~ 9월 26일 VS 삼성 라이온즈 (대구) 스윕
11.1. 9월 25일11.2. 9월 26일
12. 9월 28일 ~ 9월 29일 VS SK 와이번스 (광주) 동률 시리즈
12.1. 9월 28일12.2. 9월 29일
13. 9월 30일 ~ 10월 2일 VS 롯데 자이언츠 (군산) 위닝 시리즈
13.1. 9월 30일13.2. 10월 1일13.3. 10월 2일
14. 10월 3일 VS 한화 이글스 (대전) 1승
14.1. 10월 3일
15. 10월 5일 ~ 10월 6일 VS 삼성 라이온즈 (광주) 동률 시리즈
15.1. 10월 5일15.2. 10월 6일

1. 8월 31일 ~ 9월 1일 VS 한화 이글스 (광주) 피스윕

8월 31일 경기는 8월 문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1. 9월 1일

9월 1일, 17:00 ~ 19:51 (2시간 51분), 무등 야구장 9,124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한화 김혁민 0 0 2 0 0 0 1 0 0 3 5 0 1
KIA 윤석민 0 0 0 1 0 1 0 0 0 2 6 1 2

KIA는 윤석민, 한화는 김혁민으로 선발 내정되었다. 양 팀 선발 투수 모두 호투를 펼쳤으나, 7회의 한화가 결승타점을 올리면서 2:3으로 석패했다. 갈 길 바쁜 KIA는 뼈아픈 피스윕을 기록하고 말았고, 팀의 승률도 다시 5할에서 -1로 깎였다.

KIA 타이거즈의 2012 시즌 무등 야구장 홈경기 중 한화전이 3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2. 9월 2일 VS 한화 이글스 (대전) 1승

2.1. 9월 2일

9월 2일, 16:59 ~ 20:13 (3시간 14분), 한밭종합운동장 야구장 5,862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KIA 김진우 3 0 1 3 0 6 0 0 0 13 17 0 9
한화 박찬호 1 0 0 0 0 0 0 1 0 2 4 0 4

KIA는 김진우, 한화는 박찬호로 선발 내정. 그전까지 침묵하던 KIA 타선은 1회초부터 구위가 떨어진 박찬호를 마구 두들기기 시작, 김선빈나지완, 김상훈은 홈런을 터뜨리기까지 했다.[1] 선발 김진우는 몸쪽 제구가 불안한 모습을 보이긴 했지만, 갑자기 미친 타선의 힘과 특유의 좋은 구위를 보여주며 호투. 팀은 13:2로 크게 승리했다.

3. 9월 4일 VS 롯데 자이언츠 (사직) 1패

3.1. 9월 4일

9월 4일, 18:30 ~ 21:47 (3시간 17분), 사직 야구장 14,121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KIA 소사 1 1 0 0 0 0 0 0 0 2 7 0 4
롯데 이정민 0 0 1 0 0 0 3 0 - 4 8 0 5

KIA는 헨리 소사, 롯데는 이정민으로 선발 내정. 1회초부터 제구난조를 보이는 상대투수를 공략해 안치홍의 적시타로 1점 선취점을 내고 2회에도 이준호의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손쉽게 1점냈다. 3회에 롯데 전준우에게 솔로홈런을 맞았지만 그 이후부터는 팽팽하게 2:1로 리드하다가, 문제는 7회 선발이 내려가고 손영민이 올라온 부터였다. 2사 후 원래는 아웃되어 이닝이 끝날것을 심판이 세잎을 줘서 롯데 박준서의 내야안타가 나왔고, 후속타자에게 갑자기 흔들리며 안타 볼넷으로 장작을 쌓더니 순식간에 만루 기회를 맞았다. 승부처에서 박지훈으로 바꿨지만 롯데 손아섭에게 좌중간을 가르는 싹쓸이 3타점 2루타를 내주며, 순식간에 4-2로 역전당했다. 8회 무사 1,2루만드면서 재역전의 기회를 만드는듯 했으나 병살타와 직선타로 물러나 추격의 기회를 날리고 답답한 경기력과 오심까지 겹쳐 아주 찝찝하고 짜증나게 패하고 말았다.

4. 9월 5일 ~ 9월 7일 VS SK 와이번스 (광주) 위닝 시리즈

4.1. 9월 5일

9월 5일, 18:31 ~ 21:45 (3시간 14분), 무등 야구장 2,269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SK 윤희상 1 0 2 0 0 0 0 1 2 6 13 0 5
KIA 앤서니 0 0 2 1 0 0 0 0 0 3 9 1 3

홈경기인 광주에서 SK 와이번스에 3:6으로 패하는 등 한심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4.2. 9월 6일

9월 6일, 18:31 ~ 21:19 (2시간 48분), 무등 야구장 2,157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SK 채병용 0 0 0 0 0 0 0 0 0 0 1 1 4
KIA 서재응 0 0 0 0 1 1 0 0 - 2 10 0 3

서재응의 호투로 2:0 영봉승을 거두어 한숨을 돌렸지만 이날 4위 두산 베어스도 승리하는 바람에 4위와의 승차는 좁히질 못했다.

4.3. 9월 7일

9월 7일, 18:31 ~ 21:29 (2시간 27분), 무등 야구장 3,659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R H E B
SK 김광현 0 0 0 0 3 0 0 3 6 1 2
KIA 윤석민 3 1 4 1 2 0 - 11 16 1 6

SK는 에이스 김광현을 내세웠고, KIA도 에이스 윤석민을 내세워 물러설수 없는 치열한 투수전이 될 것으로 보였으나, 예상 외로 김광현이 거하게 무너지는 바람에 11:3으로 거의 일방적인 경기를 펼치다가 7회에 마무리 투수 정지훈이 등판하여 그대로 강우콜드승을 거두었다. SK와의 3연전을 위닝 시리즈로 마무리지었다.

5. 9월 8일 ~ 9월 10일 VS LG 트윈스 (잠실) 피스윕

5.1. 9월 8일

9월 8일, 17:01 ~ 21:53 (4시간 52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22,400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10회 11회 12회 R H E B
KIA 김진우 4 0 0 0 0 0 0 0 0 0 0 0 4 8 1 9
LG 김광삼 1 0 0 2 1 0 0 0 0 0 0 1X 5 14 1 4

연장 12회까지 가는 무도를 능가하는 예능 접전 끝에 최향남좋은일이 이대형에게 3루타,김용의에게 끝내기 희생플라이를 얻어맞고 5-4로 패배하였다. 국내 유수의 야구 팬사이트에서는 최향남의 극단적으로 짧은 인터벌과 조급한 투구성향을 지적하였고, 이날의 패전은 이미 예견된 상황이라고 한다.

5.2. 9월 9일

9월 9일, 16:59 ~ 20:25 (3시간 26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19,014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10회 R H E B
KIA 소사 0 3 0 0 0 0 0 0 0 0 3 9 1 3
LG 주키치 0 0 2 0 0 0 1 0 0 1X 4 14 1 2

또 연장접전끝에 3-4로 패배하였다. 2회에 대거 3점을 뽑으며 쉽게 가나 했는데 또 조영훈의 실책과 여러 예능수비들로 벌어놓은 점수를 까먹고 연장전에 돌입했으며 10회말 1,2루 상황에서 박지훈이 올라와 대타 양영동에게 볼넷을 허용하고 이대형에게 또 끝내기안타를 얻어맞고 패하였다. 패전투수는 장작을 쌓은 박경태가 기록하였다. 가을야구는 점점 멀어지고 있다.

5.3. 9월 10일

9월 10일, 18:31 ~ 20:58 (2시간 27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13,323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KIA 앤서니 0 0 1 0 0 0 0 0 0 1 6 3 1
LG 서재응 0 1 4 0 1 0 0 1 - 7 13 0 3

이날 경기에서마저 1:7로 패배, LG에게 스윕패를 떠안고 말았다. 이틀 연속으로 연장패를 당한 KIA 선수단은 하나같이 지친 기색이었으며, 멘붕 상태인 조영훈을 대신할 자원이 없어 홍재호가 1루수로 배치되기까지 했다. 난생 처음 1루수를 본 홍재호는 물론 여기저기서 실책성 플레이가 쏟아졌으며, 팀 내 다승왕인 앤서니 르루가 선발 출동하긴 했으나 역시 막장 분위기를 타며 5이닝 6실점 4자책점으로 부진. 그야말로 KIA의 막장 플레이의 끝을 보여주었던 경기. 사실상 목표였던 가을 야구 진출에 치명타를 안긴 최악의 3연전이었다. 가을 야구는 고사하고 5위 수성이라도 제대로 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6. 9월 12일 ~ 9월 14일 VS 롯데 자이언츠 (광주) 동률 시리즈

6.1. 9월 12일

9월 12일, 18:31 ~ 21:40 (3시간 9분), 무등 야구장 4,507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롯데 고원준 0 0 0 0 0 0 0 0 3 3 9 0 3
KIA 서재응 0 0 0 1 0 0 0 0 0 1 9 0 2

서재응의 7이닝 무실점 호투 속에 8회까지 1:0으로 앞서다 9회초 마무리 최향남이 2사 후에만 3실점하며 결국 또 1:3으로 역전패. 9회말 안타-병살-안타-안타-삼진 무득점으로 안팀안을 보여준 건 덤.

6.2. 9월 13일

9월 13일, 18:30, 무등 야구장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롯데 송승준 경기전 우천취소
KIA 윤석민

우천취소되었다. 다음날 9월 14일 금요일에 더블헤더로 재편성된다.

6.3. 9월 14일 DH1

9월 14일, 15:00 ~ 17:50 (2시간 50분), 무등 야구장 649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롯데 송승준 0 0 0 0 1 0 0 0 0 1 7 0 7
KIA 김진우 0 0 0 5 0 4 0 1 - 10 16 0 2

9월 13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9월 14일 금요일에 경기가 열린다.

더블헤더 1차전은 선발 김진우의 호투와 KIA의 타자들이 웬일로 16안타 10타점이나 낸 덕에 10:1로 롯데를 압도적으로 누르고 승리를 따냈다.

6.4. 9월 14일 DH2

9월 14일, 18:11 ~ 23:12 (5시간 1분), 무등 야구장 6,096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10회 11회 12회 R H E B
롯데 유먼 2 0 3 0 1 0 0 1 0 0 0 1 8 13 1 8
KIA 윤석민 0 0 0 1 4 0 0 0 2 0 0 1 8 14 0 8

선발로 출전한 윤석민이 홍성흔에게 쓰리런 홈런포를 맞는 등 5이닝 7피안타 6실점 6자책점으로 역시 롯데전에 발리는 양상을 보여주며 9회까지 7:5로 패하는 듯 보였으나, 롯데 마무리 김사율의 불질로 인한 블론세이브 덕에 극적으로 7:7동점을 만들어 내며 연장까지 가는 접전을 벌이다가 12회초 진해수의 불질로 롯데에게 밀어내기로 1점을 내주었으며, 12회말에 박기남김주형강영식에게 잇따라 아웃을 당하며 이대로 8:7로 패하나 싶었으나, KIA의 신인 타자 황정립이 강영식을 상대로 극적인 우중월 동점홈런을 쏘아올리며[2] 극적으로 8:8 동점을 만들어냈다. 결국 8:8 동점으로 경기가 끝나며 더블헤더 2차전을 무승부로 마치며 오늘 열린 더블헤더 1,2차전에서 1승 1무를 거두었다.

이 더블헤더로 인해 롯데가 가장 큰 데미지를 입긴 했지만, KIA도 만만찮은 피해를 입었다. 특히나 안 그래도 허약한 투수진이 무리하게 동원된 것이 문제였는데...

이 경기를 끝으로 무등 야구장에서 열리는 롯데와의 홈경기는 모두 끝났고, (남은 9월 30일 ~ 10월 2일 홈 3경기는 광주구장이 아닌 군산구장 경기.) KIA 타이거즈의 2012 시즌 무등 야구장 홈경기 중 롯데전이 4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7. 9월 15일 ~ 9월 16일 VS SK 와이번스 (문학) 동률 시리즈

7.1. 9월 15일

9월 15일, 16:59 ~ 20:10 (3시간 11분), 문학 야구장 15,676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KIA 소사 0 2 0 0 3 0 0 0 0 5 11 0 2
SK 채병용 1 0 0 0 0 2 5 4 - 12 15 2 6

결국 이날 경기에서 SK 와이번스에게 5:1로 앞선 스코어를 지키지도 못하고 투수진의 단체 방화로 5:12로 대역전패[3]를 당해 버려 더블헤더의 후유증이 여실히 드러났다.

7.2. 9월 16일

9월 16일, 17:00 ~ 20:30 (3시간 16분), 문학 야구장 13,290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KIA 앤서니 0 0 2 0 1 0 0 0 0 3 9 1 5
SK 부시 1 0 1 0 0 0 0 0 0 2 6 0 5

김원섭의 투런 홈런과 나지완의 희생타점을 앞세워 3:2로 승리했다.[4] 8회말 무사 1,2루 위기에서 이호준의 파울 타구 판정 문제로 선동열 감독이 선수단을 전부 불러들이는 초강수를 두었고, 이로 인해 선감독은 퇴장을 받게 되었다.[5] 이후 선수들은 어떤 자극을 받기라도 한 듯 SK에게 더 이상의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홍성민이호준에게 몸에 맞는 공을 허용하며 무사 만루의 최대 위기를 맞았으나, 박정권을 3루수 직선타로 아웃시키고, 김강민의 타구를 김선빈이 잡아내 병살로 연결시키면서 실점을 막아냈다. 9회말에도 홍성민은 안타를 허용하지 않고 3:2로 승리를 지켜냈다.

8. 9월 18일 ~ 9월 19일 VS 두산 베어스 (광주) 루징 시리즈

8.1. 9월 18일

9월 18일, 18:39 ~ 22:08 (3시간 29분), 무등 야구장 6,202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10회 11회 12회 R H E B
두산 이용찬 0 0 0 0 0 0 0 1 1 0 0 0 2 4 1 2
KIA 서재응 0 0 0 2 0 0 0 0 0 0 0 0 2 8 0 4

2:2로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8.2. 9월 19일

9월 19일, 18:30 ~ 21:05 (2시간 35분), 무등 야구장 2,592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두산 노경은 2 0 1 0 0 0 0 0 3 6 11 0 3
KIA 윤석민 0 0 0 0 0 0 0 0 0 0 2 0 2

KIA 타이거즈의 2012 시즌 무등 야구장 홈경기 중 두산전이 5번째로 끝나게 되었다.[6]

9. 9월 20일 ~ 9월 21일 VS 삼성 라이온즈 (광주) 피스윕

9.1. 9월 20일

9월 20일, 18:31 ~ 22:03 (3시간 32분), 무등 야구장 3,829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삼성 배영수 0 0 0 0 1 0 0 4 0 5 7 0 5
KIA 김진우 0 0 0 0 0 0 0 0 0 0 6 0 4

5:0으로 김진우의 호투에도 불구하고 타선이 침묵하며 패배를 당하였다. 갑자기 방망이가 얼어붙어버리면서 연속이닝 무득점 기록을 써나가는 상황이다. 26경기 무득점을 기록 중이었다!

9.2. 9월 21일

9월 21일, 18:31 ~ 22:03 (3시간 32분), 무등 야구장 4,151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삼성 윤성환 2 0 1 0 0 0 0 2 4 9 13 1 8
KIA 소사 0 0 0 0 0 2 0 0 0 2 8 0 3

문제의 손영민음주운전에 걸리면서 자폭, 임의탈퇴 처리되었다. 그리고 이날 경기 6회 김상현이 1타점을 올리며 겨우 무득점 행진을 마감했지만 삼성에 9:2로 거하게 털리고 말았다. 한대화가 경질되기 직전의 한화 이글스와 맞먹을 정도로 팀 분위기는 최악이다.

10. 9월 22일 ~ 9월 23일 VS 넥센 히어로즈 (목동) 동률 시리즈

10.1. 9월 22일

9월 22일, 17:00 ~ 20:17 (3시간 17분), 목동 야구장 7,478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KIA 앤서니 0 0 0 2 0 2 0 0 0 4 6 0 9
넥센 이보근 0 0 1 0 0 4 0 0 - 5 8 0 4

목동에서 치른 5위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도 4:1로 앞서다가 점수를 지키지 못하고 4:5로 역전패. 5위와 승차가 1.5게임으로 더 벌어졌다. 4강 트래직넘버도 5밖에 남지 않았다. 그리고 7위 LG 트윈스와도 3.0게임차 밖에 나지 않아 더 밑으로 떨어지는게 아닌가 팬들은 심히 우려하고 있다. 이때까지만 하더라도 진짜로 꿈도 희망도 없는 거나 다름없었다.

10.2. 9월 23일

9월 23일, 17:00 ~ 19:50 (2시간 50분), 목동 야구장 7,089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KIA 서재응 2 2 0 0 1 0 0 2 0 7 10 1 6
넥센 밴 헤켄 0 0 0 0 0 0 0 0 0 0 3 2 1

7:0으로 이기며 서재응에게 커리어 첫 완봉승도 안겨주었다. 상대전적에서 강한 면모를 보이던 앤디 밴 헤켄의 공략에 성공했다는 평.

11. 9월 25일 ~ 9월 26일 VS 삼성 라이온즈 (대구) 스윕

11.1. 9월 25일

9월 25일, 18:31 ~ 21:30 (2시간 59분),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 6,152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KIA 김진우 0 0 2 3 0 0 0 0 0 5 7 1 6
삼성 탈보트 0 0 0 0 0 0 0 0 1 1 6 1 2

24일에는 경기가 없었으나 두산 베어스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승리하면서 7위 LG는 포스트시즌 탈락, KIA의 트래직넘버는 4로 줄어 버렸다.

미치 탈보트를 적절히 공략해내며 5점을 획득, 김진우는 9이닝 1실점 완투를 선보이며[7] 5:1로 승리를 챙겼다.

11.2. 9월 26일

9월 26일, 18:30 ~ 21:13 (2시간 43분),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 4,733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KIA 윤석민 0 0 0 1 0 0 0 0 2 3 5 0 4
삼성 배영수 0 0 0 0 0 0 0 0 0 0 2 0 4

윤석민이 배영수를 상대로 3:0 완봉승을 거두기도 했다.[8] 이날 경기로 서재응-김진우-윤석민의 연속 3완투승을 기록하게 되었다. 9월 27일부터 기아는 8경기의 잔여경기를 남겨둔 상황으로 운만 따라준다면 서재응은 몰라도 윤석민과 김진우는 1승씩만 거두어도 10승 고지를 바라볼수도 있는 상황. 팬들은 남은 경기에서 10승 투수 두명이라도 건지기를 간절히 바라는 중이다.

12. 9월 28일 ~ 9월 29일 VS SK 와이번스 (광주) 동률 시리즈

12.1. 9월 28일

9월 28일, 18:31 ~ 21:26 (2시간 55분), 무등 야구장 3,762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SK 송은범 0 0 0 0 0 0 0 1 0 1 2 1 4
KIA 소사 0 0 3 1 0 0 2 0 - 6 11 1 6

헨리 소사의 9이닝 1실점 비자책 2피안타 투구수 150개의 엄청난 호투로 6:1로 완승했다. 그리고 서재응, 김진우, 윤석민에 이은 4연속 완투승의 위업을 달성한 건 덤.[9] 이렇듯 선발들의 막판 완투쇼에 힘입어 기아는 4연승을 내달리게 되었다. 4위 롯데와는 4.5게임차로 롯데가 막판에 아주 상태가 안 좋기 때문에 4강에 대한 아주 실낱같은 가능성이 쪼금이나마 남은 상황. 그래봤자 롯데가 1승만 거두면 자력으로 4강 확정을 짓기 때문에 쉽지많은 않다.[10] 그래도 현재 투타 붕괴조짐을 보이는 롯데와 4연속 완투승으로 한껏 고무된 기아의 상반된 분위기를 보면 아주 불가능해보이지는 않아 보인다. 30일부터 열리는 롯데와의 군산 3연전에서 올 시즌 최종 판가름이 날 듯하다.

12.2. 9월 29일

9월 29일, 17:01 ~ 19:52 (2시간 51분), 무등 야구장 5,392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SK 윤희상 1 0 0 3 0 0 0 3 1 8 12 1 6
KIA 앤서니 0 0 0 1 0 0 0 0 0 1 6 1 2

앤서니 르루가 7이닝 4실점으로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타선은 1점밖에 내지 못하며 8:1로 패배하고 말았다. 팀 5연속 완투승은 저 멀리로 날아갔다.

KIA 타이거즈의 2012 시즌 무등 야구장 홈경기 중 SK전이 6번째로 끝나게 되었다.[11]

13. 9월 30일 ~ 10월 2일 VS 롯데 자이언츠 (군산) 위닝 시리즈

13.1. 9월 30일

9월 30일, 17:00 ~ 19:44 (2시간 44분), 월명종합경기장 야구장 5,723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롯데 송승준 0 0 0 0 0 0 0 0 0 0 5 0 1
KIA 김성배 0 0 0 0 0 0 0 1 - 1 2 0 3

롯데를 상대로 이종환의 솔로 홈런과 서재응의 완봉승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하며 롯데와의 경기수를 3게임차로 좁혀졌다. 지금 롯데의 분위기가 장난이 아닌데다(안 좋은 의미로) 만약 롯데와의 승차를 뒤집힌다면 아직 가능성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다만 롯데와의 1경기를 내주게 되면 4강은 물건너가게 된다.

13.2. 10월 1일

10월 1일, 17:01 ~ 20:02 (3시간 1분), 월명종합경기장 야구장 9,120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롯데 이정민 0 0 0 0 0 0 0 0 0 0 5 1 0
KIA 김진우 4 4 2 0 0 0 0 0 - 10 11 0 10

김상현이 만루홈런을 기록하는 등 타선이 터지며 0:10으로 김진우는 또다시 완투승, 그것도 무사사구 완봉승을 기록했다. 4위 롯데와는 2.5게임차.

13.3. 10월 2일

10월 2일, 18:30 ~ 21:37 (3시간 7분), 월명종합경기장 야구장 9,211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롯데 고원준 0 0 0 2 2 1 4 1 0 10 12 1 5
KIA 윤석민 0 0 0 0 0 2 0 0 0 2 7 0 4

그러나! 윤석민이 4회초 2사까지 잘 던지다가 조성환에게 몸에 맞는 공을 다시 허용하며 트라우마가 도졌는지 5이닝 4실점을 하며 부진. 와중에도 6탈삼진을 잡아내긴 했으나 본인의 10승과 실낱같은 4강의 희망을 모두 날려먹었다. 불펜 투수들도 어김없이(?) 불을 지르며 6실점, 팀은 10:2로 패배. 이로써 트래직 넘버 제로와 함께 정대현의 통산 100세이브 조공을 하며 2012 시즌 4강 진출 좌절이 확정되었다.

이 경기를 끝으로 2012 시즌 KIA 타이거즈는 롯데와의 홈경기는 모두 마쳤다.[12]

14. 10월 3일 VS 한화 이글스 (대전) 1승

14.1. 10월 3일

10월 3일, 17:00 ~ 20:15 (3시간 15분), 한밭종합운동장 야구장 9,428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KIA 양현종 0 0 0 2 2 1 0 0 0 5 7 0 1
한화 박찬호 1 1 0 0 0 0 0 2 0 4 10 2 10

5:4로 승리했지만 내용 자체는 좋지 못했다. 점검을 위해 선발로 나선 양현종은 경기 초반 제구가 잡힌 모습을 보이나 싶더니 한화 타선에게 난타를 당하면서 다시 볼질을 거듭했고, 경기를 마무리짓기 위해 등판한 앤서니 르루 역시 볼카운트 싸움에서 불리한 모습을 보였다. 그나마 진해수가 4타수 2탈삼진으로 괜찮은 모습을 보였고[13], 타선이 하주석의 실책을 놓치지 않고 역전의 기회를 확실히 잡아주었다는 점이 위안거리.

한편 이날 경기는 박찬호의 시즌 마지막 경기라는 점에서 색다른 의미로 주목받기도 했다.

15. 10월 5일 ~ 10월 6일 VS 삼성 라이온즈 (광주) 동률 시리즈

2012 시즌 최종전이다.

15.1. 10월 5일

10월 5일, 18:30 ~ 20:44 (2시간 14분), 무등 야구장 2,006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삼성 김기태 0 0 0 0 0 0 0 0 0 0 4 0 2
KIA 소사 0 2 0 0 2 0 1 0 - 5 9 0 1

이미 정규시즌 우승을 결정지은 삼성에 맞서 소사가 2경기 연속 완투승에 완봉승을 거두면서 5:0으로 승리했다. 기아 입장에서는 소사의 완봉승 기록 및 전구단 상대 승리를 기록하면서 비록 PS진출 실패는 결정된 이후 경기지만 유종의 미를 거둔다는 점, 삼성 입장에서는 지긴 했어도 신인선수이나 2선급 이하 선수들도 대거 투입하여 실전경험 쌓고 개선점을 찾을 기회를 가졌다는 점에서 서로 나름 얻은게 있는 날이었다.

15.2. 10월 6일

10월 6일, 17:01 ~ 19:31 (2시간 30분), 무등 야구장 6,572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삼성 정인욱 1 0 0 0 0 3 0 0 0 4 11 0 3
KIA 서재응 2 0 0 0 0 0 0 1 0 3 5 0 1

서재응이 시즌 마지막 등판을 하며 10승을 노렸으나 아쉽게도 4:3으로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1회초에 적시타를 맞고 연속이닝 무실점 기록도 일찌감치 깨졌다. 와중에 9회초 정규이닝을 채우러 올러온 김진우배영섭에게 분풀이성 빈볼을 날려 논란이 되기도 했다.

이날 마지막 경기 패배로 KIA는 5위로 2012 시즌을 마쳤다.

KIA 타이거즈의 2012 시즌 무등 야구장 홈경기 중 삼성전이 마지막 7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414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414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1] 박기남조영훈마저 장타를 터뜨렸다. 각각 희생플라이와 2루타로 타구의 힘이 조금 부족하긴 했지만.[2] 이게 무려 황정립의 프로 데뷔 첫 안타이자 홈런이다!!![3] 이 와중에 이재원에게 만루홈런을 허용하기도 했다.[4] SK는 최정박진만의 솔로 홈런을 앞세워 2점을 획득했다.[5] 한대화, 김시진에 이은 시즌 3호 감독 퇴장 사례다.[6] 홈경기 전체로 따지면 4번째로 끝나게 되었다.[7] 이 1실점도 9회말 박한이에게 희생플라이를 허용하여 생긴 실점이다. 경기 흐름이 끝까지 좋았다면 완봉도 가능했던 상황.[8] 8이닝 노히트 노런을 기록하고 있었으나 역시 박한이가 안타를 쳐내며 기록은 다음 기회로 넘어갔다.[9] 프로야구 역대 5번째 기록이자 타이기록이다. 흠좀무.[10] 쉽게 말해서 28일 기준으로 기아의 4강 트래직넘버가 1이라는 소리다. 말 그대로 전승을 거둬야 하는 상황.[11] 홈경기 전체로 따지면 5번째로 끝나게 되었다.[12] 홈경기 전체로 따지면 6번째로 끝나게 되었다.[13] 1실점을 기록하긴 했으나 앤서니 르루분식회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