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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친살해

1. 개요2. 근친살해가 들어있는 작품3. 관련 문서

1. 개요

  • 라틴어: parricidium - 어원적으로는 존속살해이지만, 의미가 확장되어 근친살해를 의미하게 되었다.

자신의 가족을 죽이는 행위를 말한다. 참고로 비속이 존속을 살해한 경우의 법률적인 내용은 존속살해에 존재하며 존속이 비속을 살해하는 경우에 대해서는 단순 살인죄를 적용한다.[1]

고대에서도 자신의 가족을 죽이는 행위는 그 어떠한 죄보다 가장 크다고 말할 정도로 엄청난 죄악이라고 말한다. 현실에서도 많이 일어날 수 있으며 근친살해의 원인은 대부분 재산, 도박, 학대 등이 문제였다.

소설이나 영화 등의 창작물에서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데, 자신의 목적이나 쾌락을 이루기 위해 자신의 가족을 죽이는 경우가 많지만 어쩔 수 없는 사정 때문에 죽이는 경우도 있다. 몇몇 사람들은 그래도 변호의 여지가 없다고 말하지만 일부 사람들을 보면 진짜 그럴 수밖에 없는 상황에 처했기 때문에 그랬다고 할 수 있다.[2]

로마법에서도 근친살해는 일반적인 살인보다 무겁게 처벌하였다. 특기할 것은, 한국 형법과 달리 비속을 살해한 경우에도 역시 이에 해당하여 가중처벌 대상이었다는 것.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복수의 여신 에리니에스가 가장 강하게 처벌하는 죄악도 바로 근친살해다. 그리스 신화에서 에리니에스가 차지하는 역할을 생각하면 인간이 절대 범하지 말아야하는 가장 큰 죄악의 하나로 여긴 것이다.

2. 근친살해가 들어있는 작품

  • 미수도 포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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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3. 관련 문서



[1] 단, 그 비속이 미성년자이면 아동학대처벌법으로 가중 처벌된다.[2] 물론 근친살해는 이유를 불문하고 중범죄다. 자세한 내용은 존속살해 항목 참고[3] 이 쪽은 장녀막내 아들을 죽이려고 했다.[4] 이 쪽은 죽일 했다.[5] 이 쪽은 자신의 음모를 막으려는 아들을 불량품 취급하고 죽이려고 했다.[6] 6화에서 각시탈을 총으로 쐈는데 그 정체가 알고 보니 자신의 형이었다. 즉, 이강토 본의는 아니었지만 결국 자신의 형을 자신의 손으로 죽인 것. 그리고 이는 이강토가 갱생하여 각시탈이 되는 계기가 된다.[7] 아레스가 그를 최고의 전사로 만든다는 명목하에 광기를 부여해 죽이게 만들었다.[8] 아들 이아시온, 티티오스, 손자 아스클레피오스, 증손자 익시온을 죽였다.[9] 남편의 불륜 상대인 외증손녀 세멜레를 속여 제우스의 본 모습을 보고 타 죽게 유도했다.[10] 아들 아스클레피오스가 죽자 그 분풀이로 퀴클롭스 삼 형제를 죽였다.[11] 어머니 레토가 니오베에게 모욕을 당하자 오빠 아폴론과 함께 지상계로 내려가 니오베의 남편이자 이복 남동생인 암피온의 자식들을 학살했다.[12] 포세이돈의 아들이자 사촌인 할리로티오스가 자신의 딸 알키페를 겁탈하려 들자 즉시 그를 죽이면서 아들의 사망으로 분노한 백부 포세이돈과 재판까지 갔다. 다만 근친살해였지만 딸을 지키기 위해 할리로티오스를 때려죽인 것이 정상참작되어 아레스는 무죄를 선고받고 승소했다.[13] 남편 테레우스가 여동생 필로멜라를 겁탈 후 혀를 자르고 감금하자 아들 이티스를 죽이고 그 시체를 테레우스에게 먹였다.[14] 헤라(혹은 티시포네)의 저주를 받아 아들 레아르코스를 죽였다.[15] 아버지 카트레우스를 해적으로 착각해서 죽였다. 결국 자신의 행동을 후회하고 신들에게 기도해 땅 속으로 사라지는 최후를 맞았다.[16] 하르모니아의 목걸이와 예복에 눈이 멀어 아버지 암피아라오스와 자신을 테베 원정에 내몬 어머니 에리필레를 죽였다.[17] 자신의 신앙을 막은 사촌형제 펜테우스를 이모들인 아가우에, 이노, 아우토노에로 하여금 죽게 만들었다.[스포일러] 이 모든 것은 오이디푸스의 친아버지 라이오스가 저지른 죄로 인한 신탁의 실현이었다. 라이오스는 자신을 보호해준 은인 펠롭스의 아들 크리시포스를 납치하고 강간하여 그를 자살하게 만든 죄로, 분노한 펠롭스와 신들에게 자신은 아들에게 살해당하고 그 아들은 어머니인 라이오스의 아내와 동침할 거라는 저주이자 신탁을 받는다. 이러한 신탁의 실현을 피하기 위해 아내 이오카스테와의 동침을 피했지만, 결국 어느날 술에 취해 동침한 결과 이오카스테는 아들을 낳는다. 여전히 신탁을 두려워한 라이오스는 그 아기를 죽이기로 결심했으나, 마음씨 착한 신하가 아기를 살려달라 간청하자 발목에 쇠못을 박아 들판에 버렸다. 그 들판을 우연히 지나가던 타국의 양치기가 아기를 발견하고 불쌍하게 여겨서, 자기 나라 국왕의 양아들로 삼도록 도와주었고 발목의 상처로 인해 오이디푸스란 이름을 얻었다. 이후 양부모 슬하에서 성인이 된 오이디푸스는 델포이로 가서 신탁을 받는데, 아버지를 죽이고 어머니와 동침한다는 신탁을 듣고 기겁해 서둘러 도망갔다. 그러나 도망가던 과정에서 라이오스와 마주쳐 싸움이 붙고, 얼굴도 모르는 친아버지와 다투다가 정말 신탁대로 그를 죽이고 만다.[19] 다나오스의 딸들이 다나오스의 명령에 따라 형제들을 죽이자 그 보복으로 다나오스와 49명의 딸들을 죽였다.[20] 이복동생 포코스를 죽였다.[21] 단, 금기인형이 확실히 여동생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정확한 사실이 밝혀질 경우 수정 요망.[22] 항목 참조.[23] 형인 프레도 콜레오네를 죽인다. 직접 죽인 것은 아니고 부하를 시켜서.[24] 어머니부터 시작해 자기 친인척은 한 명 빼고 다 죽여버린다.[25] 역사개변전[26] 무츠키 토오루/작중 행적 참조.[27] 구모리 혜성이 충돌하려고 할 때 아버지인 파라가스를 죽였다. 사실은 아버지인 파라가스 탓이 크다. 단, 신극장판은 제외,[28] 에릭은 본래 매춘부이자 포르노 배우인 어머니 밑에서 홀로 키워진 사생아로, 아버지가 없다. 그래서 누가 에릭의 친아버지인지 떡밥을 푸는 에피소드에서도 마을에 있는 거의 모든 성인 남자(!)가 그 후보로 뽑혔을 정도다. 결정적으로 에릭이 근친살해를 저지르게 된 계기는 스콧 테너만에게 복수를 하겠다며 그의 부모를 죽이고 칠리 콘 카르네로 만들었는데, 스콧의 아버지가 알고보니 친아버지였던 것이다. 고로 의도치 않게 근친살해를 저지른 것. 본래 아버지가 없다며 매일 밤 울었다는 이야기를 스스로 할 정도였던 에릭은 오히려 자기 혈관에 더러운 진저의 피가 흐른다며 끝까지 막장의 태도를 보였다.[29] 1화 첫 장면이 근친살해고 결말도 근친살해다(...).[30] 유년기에 능력이 발현되어 의도치 않게 친부모를 죽였다. 이 일이 트라우마가 되어 절대 사람에게 특수능력을 쓰지 않는다.[31] 혈연관계는 아니지만 얼터 에고로써의 자신을 만들어준 아버지 격인 진짜 산노지를 브로커를 고용해 살해했다. 덤으로 자신을 만든 어머니 격인 미츠메 코코로도 기억을 조작했다.[32] 위에 미츠자네처럼 자기 동생인 현신 토린을 죽이려고 한적이 있었다.[33] 위의 미츠자네, 카오스처럼 자기 동생인 스팅거를 죽이려고 한 적이 있었다.[34] 이쪽은 애매하다. 형 윤수종을 완전히 죽인 게 아니라 식물인간으로 만들었기 때문이다.[35] 의도적으로 한 건 아니었지만 빗길에 운전을 하고 있는 자신의 아버지에게 짜증난다며 옷과 인형을 던져 부모님과 뱃속의 동생까지 모두 죽음으로 몰아넣었다.[36] 계승의식으로 인해 근친살해를 했다.[37] 이쪽은 테리 보가드의 양부인 제프 보가드를 죽였다.[38] 스토리를 보면 케빈 라이언이랑 같이 다니는 마키라는 소년의 아버지를 죽였다고 한다.[39] 회귀 전에는 무어인 기사 아고스토에게 이복동생 아리아드네를 죽이라고 명령했다. 회귀 후에는 친동생 아라벨라를 계단에서 밀치고, 죽어가는 동생을 방치한다.[40] 회귀 전 한정. 약혼녀 아리아드네에 의해 이복동생 알폰소가 독살당하게 만들고 반역자 누명을 씌운다.[41] 친동생 루이 왕자를 죽이고 왕위에 올랐으며, 고모 마르그리트 왕비의 독살을 사주했다. 고종사촌 동생 알폰소 또한 필리프에게 독살당할 뻔 했다.[42] 12세 때 농약을 남매에게 먹여 살해하려던 아버지를 아무것도 들지 않은 아버지 몫의 콜라와 자신 몫의 농약 든 콜라를 바꿔 역으로 살해, 이후 25년 후 자신을 살해하려는 어머니를 역으로 찔러 살해한다.[43] 정확히는 어둠의 인격.[44] 사실은 아버지의 만행으로 인하여...그러나 돈 사우전드의 저주로 인해 자기가 살해했다는 왜곡된 기억을 갖게 되었다.[45] 황제가 되기 위해 형제들과 친모를 죽였고 말년에는 자신의 아들 에게 사약을 내려 죽였다.[46] 친부에 의해 원치않게 선대 왕과 혼인한 후, 왕의 총애를 이용해 친부와 남동생들을 모두 죽게 만들었다.[47] 엔딩 '붉은 나비' 한정.[48] 어머니를 요도로 찔러 살해했다. 다만 본인의 의지로 그런 것은 아니고 에테르 침식이 심하게 진행되던 어머니가 미야비라도 살리고자 미야비의 손에 검을 쥐여주고 스스로를 찔렀다. 정황상 요도의 계승 조건이 미야비 가문의 피이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49] 헤이하치 같은 경우 아들을 올라와 보라고 절벽 아래에 떨궈버리고 쿠데타를 일으키려는 아버지를 혼마루에 봉인시켜 버렸으며, 카즈야의 경우 철권 1에서 헤이하치를 꺾고 똑같이 아버지를 절벽에 떨어트렸다. 단, 카즈야는 자신의 아들과 아버지는 물론이고 엔딩 한정으로 할아버지와 자신의 아내를 죽이려 했다.[50] 이 경우는 라담을 까야 한다.[51] 도로테아는 친부에게 학대당한 끝에 흑화해서 오빠 레이먼드를 죽이고 황제가 되었고, 에단은 자신을 지속적으로 괴롭힌 이복 형 조나단이 사고를 당하자 일부러 방치해서 추락사하게 만들었다.[52] 플레이어, 즉 양아버지가 아니고 친아버지인 마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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