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10px; background: linear-gradient(to right, #002664, #000 40%, #000 60%, #cc0000)"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word-break:keep-all; letter-spacing:-.2px" | 국가 | |||
{{{#!wiki style="margin:-0px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min-width:33%" {{{#000,#ddd {{{#!folding [ 자본주의 진영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 제1세계 | |||
맹주 | ||||
유럽 | ||||
· · · · · · · · · · · · · · · [[튀르키예| · · 터키 ]] | ||||
아시아 & 오세아니아 | ||||
· · · · · · · · · · · · · · · · · · · · · | ||||
아프리카 | ||||
· · · · · · · · · · | ||||
북아메리카 | ||||
· · · · · · · · · · · · · · · · | ||||
남아메리카 | ||||
· · · · · · · · · |
{{{#!folding [ 공산주의 진영 ]
{{{#!folding [ 비동맹 진영 ]
}}} ||1. 개요
German Autumn / Deutscher Herbst독일의 가을은 1977년 서독에서 바더 마인호프에 의해 발생한 테러 및 범죄를 이른다.
2. 사건의 진행
2.1. 지그프리트 부백 암살 사건
1977년 4월 7일 자택에서 독일 연방 대법원으로 출근하던 지그프리트 부백(Siegfried Bubak, 1920 ~ 1977) 연방검찰총장(Der Generalbundesanwalt beim Bundesgerichtshof)이 바더 마인호프(이하 RAF)에 의해 살해당했다.지그프리트 부백은 전임 검찰총장인 루트비히 마르틴의 뒤를 이어 1974년부터 RAF의 범죄 행위의 수색과 처벌을 맡아 왔다. 부백의 존재는 RAF에 걸림돌이었고 RAF는 부백을 처리하기로 했다. 암살 당일 RAF는 오토바이를 타고 부백이 탄 벤츠에 접근해 준비해 둔 HK43로 운전사와 부백, 동승했던 검사 게오르크 뷔르스터를 살해했다.[1]
부백이 타고 있던 차량과 암살범이 타고 있던 오토바이 |
2.2. 위르겐 폰토 납치 미수 및 살인 사건
위르겐 폰토(Robert Hans Jürgen Ponto, 1923 ~ 1977)는 드레스드너방크 이사회의 의장으로, 살해된 1977년 7월 30일에는 아내와 함께 리우데자네이루로의 휴가를 준비하면서 친구의 딸 수잔 알브레히트(Susanne Albrecht, 1951~ )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나 수잔은 사실 RAF의 단원이었고 이후 두 명의 남자와 함께 폰토의 집에 찾아와 그를 납치하려고 했지만 폰토의 완강한 저항에 수잔과 공범들은 폰토를 쏘고 도주했다. 폰토는 병원에 실려갔으나 결국 사망했다.2.3. 한스 마르틴 슐라이어 납치 사건
1973년의 슐라이어[2] |
1977년 9월 5일 RAF는 슈탐하임 교도소에 수감된 4명의 단원을 꺼내기 위해 서독경제인연합의 회장 한스 마르틴 슐라이어를 납치했다. "코만도 부대"라고 불리는 슐라이어를 납치하기 위한 특공대는 슐라이어가 탄 호송대를 습격해 운전기사와 경찰 3명을 살해하고 슐라이어를 납치했다.
1977년 10월 18일 후술할 슈탐하임 죽음의 밤 사건에 대한 보복으로 슐라이어는 벨기에 브뤼셀에서 프랑스 뮐루즈로 이동 중 살해당했고 시신은 차량 트렁크에 남겨진 채 발견되었다.
2.4. 루프트한자 181편 납치 사건과 슈탐하임 죽음의 밤
181편 납치사건의 진행도 |
구출작전이 성공한 그날 밤 슈탐하임 교도소 1급 보안구역에 수감되었던 바더 마인호프의 지도자 안드레아스 바더, 얀카를 라스페가 권총으로 사망하고 구드룬 엔슬린은 1976년에 사망한 울리케 마인호프처럼 목을 매 죽은 채 발견되었으며 이름가르트 묄러는 칼에 4군데를 찔린 채 중환자실로 이송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서독 정부는 자살이라고 발표했으나 독일 연방헌법수호청이 후환을 없애기 위해 이들을 살해하고 자살로 위장했다는 음모론이 끊이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