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8 00:08:12

우즈오토 모터스

라본에서 넘어옴
파일:제너럴 모터스 로고 화이트.svg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000,#e5e5e5
지배 구조
블랙록9.0%뱅가드그룹7.9%캐피탈 그룹5.6%
주요 인물
윌리엄 C. 듀런트(창업주)로저 스미스(전 회장)밥 루츠(전 부회장)메리 배라(CEO)릭 왜고너(전 회장)닉 라일리(GM유럽 전 사장)어빈 리비츠키(디자이너)알프레드 슬론(전 회장)토머스 미즐리(엔지니어)
계열사 ・ 사업부
브랜드 쉐보레뷰익캐딜락GMC우링바오준
고성능 사업부 쉐보레 퍼포먼스캐딜락 V-시리즈뷰익 그랜 스포트HSV폐지T-타입폐지
설계 GM 디자인
부품 제조사 AC델코DMAX얼티엄 셀즈 LLC
방위산업체 GM 디펜스GM 컴포넨츠 홀딩스
안전 페리스코프
물류 GM 인증 서비스GM 에너지GM 엔볼브
서비스 크루즈온스타GM 파이낸셜
해외 자회사 캐딜락 유럽쉐보레 유럽폐지제너럴 모터스 이집트제너럴 모터스 아르헨티나제너럴 모터스 도 브라질제너럴 모터스 오브 캐나다제너럴 모터스 데 칠레제너럴 모터스 콜모터레스콜롬비아제너럴 모터스 OBB에콰도르제너럴 모터스 데 멕시코제너럴 모터스 뉴질랜드SAIC-GM-우링 자동차 인도네시아GM 베트남폐지GM 차이나(더 듀런트 길드중국)GM 재팬(GM 쉐보레점일본)GM 한국사업장GMSV마그레빈 기계 공업튀니지
합작사 우즈오토 모터스얼티엄 셀즈 LLC상하이-GM상하이-GM 우링바오준PATAC
폐지된 브랜드 브라이트드롭새턴허머폰티악알페온GM대우홀덴지오올즈모빌셰리단라살마르퀘테엔보이패스포트아스나스테이츠맨버몬트아카디안라피드베드포드
폐지된 계열사 제너럴 모터스 항공 운송
폐지된 합작사 DMAX(1997~2022)FAW-GM(2009~2019)진베이 GMGM코리아(1972~1976)새한자동차(1978~1982)대우자동차(1983~1991)NUMMI(1984~2010)UAAI(1987~1996)CAMI(1989~2009)GM-아브토바즈(2001-2019)
}}}}}}}}}}}} ||

우즈오토 모터스
UzAuto Motors
파일:우즈오토 모터스 로고.png
<colbgcolor=#0771d8><colcolor=#fff> 기업명 정식: 우즈오토 모터스 주식회사
영문: UZAUTO MOTORS
국가
[[우즈베키스탄|
파일:우즈베키스탄 국기.svg
우즈베키스탄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설립일 1992년(양해각서 체결 기준)
업종명 자동차 제조업
모기업 제너럴 모터스
홈페이지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파일:쉐보레 로고(2D).svg파일:쉐보레 로고(화이트).svg 쉐보레 우즈베키스탄

1. 개요2. 역사
2.1. 대우자동차 산하 (1992~2002)2.2. GM 산하 우즈대우 시기 (2002~2015)2.3. 라본으로 변경 (2016~2022)2.4. 쉐보레 브랜드 도입, 수입 판매 병행(2020~현재)
3. 브랜드
3.1. 쉐보레3.2. 라본(2016~2022)
4. 생산 차종5. 수입 차종6. 단종 차종
6.1. 대우6.2. 쉐보레
7. 여담8.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우즈베키스탄의 국영 자동차 제조사. 지분 구조는 우즈벡 정부 소유의 공기업인 우즈아프토사노아트가 75%를, 제너럴 모터스가 25%를 차지하는 형식으로 운영된다. 산업은행의 지분이 축소되어 버린 한국GM과는 달리 상당히 긍정적인 관망세를 유지하고 있다.

안디잔아사카에 공장이 있다.

2. 역사

2.1. 대우자동차 산하 (1992~2002)

1992년 우즈베키스탄 정부와 양해각서를 체결한 대우그룹에서 목화, 지폐 생산용 종이 등의 원자재들을 우즈베키스탄에서 가져다 쓰는 대신에 정부와 합작으로 법인을 운영하는 방식의 법인을 차리기로 했다. 당시 대우 측에서 승용차 수입 또한 조건들 중 하나로 내세웠고, 우즈벡 정부 측에서 이를 받아들이자 대우자동차 부평공장에서 생산한 르망에스페로를 소량 수입 판매하였다. 그런데 이들 차량의 인기가 당초 대우그룹의 예상을 뛰어넘는 판매고를 보이며 큰 인기를 보이자, 김우중 회장의 세계경영론이 1993년부터 본격적으로 대두됨과 동시에, 차량 생산을 현지에서 시행한다는 계획으로 우즈벡 정부와 추가로 중화학공업 육성각서를 체결하여 우즈대우 법인을 세웠다. 덕분에 우즈베키스탄은 중앙아시아 국가들 가운데 최초의 자동차 생산 국가 지위를 획득했고, 대우 입장에서는 유럽 및 제 3세계 진출의 교두보 설치라는 이득을 가졌으니 양측 모두 손해보는 장사는 아니었던 셈이었다.

결국 1996년 1월 우즈베키스탄 아사카에 공장이 설립되면서 대우자동차는 현지에서 티코, 레이서, 넥시아, 라보, 다마스, 에스페로까지, 총 6종의 차종을 연간 10만대 규모로 생산할 수 있는 제3세계 진출형 교두로를 마련하였고, 1996년부터 우즈베키스탄의 자동차 시장을 독점하다시피 한다. 여기서 생산된 차종들은 러시아와 우즈벡 옆나라인 카자흐스탄, 타지키스탄 등의 대외 수출에서도 대우 브랜드의 비호 아래 큰 호조세를 보여 우즈베키스탄의 국가 이미지 및 재정 해결에 제법 도움이 되었다. 이 때문에 라본으로 브랜드가 바뀐 현재도 우즈베키스탄 국민들이 대우에 대한 큰 사랑을 보이며 라본 브랜드에 대해서 비판하는 목소리가 크다. 하지만 1999년 대우그룹이 유동성 위기로 불거진 경영문제가 1년 이상 지속되더니만, 결국 그 해 세계 최대 규모파산을 하였고, 대우 측에서 피눈물을 흘리며 철수하자 대우자동차를 인수한 제너럴 모터스가 우즈베키스탄 정부를 상대로 공장 입찰을 나서기 시작했다. 하지만 대우차 덕에 이미지 개선에 성공한 정부 측과, 남다른 애정을 가진 국민여론의 반대로 인하여 제너럴 모터스의 인수는 기존 대우차와의 라이센스 계약 기간이 만료되는 2002년이 되어서야 이루어졌고, 이후에도 우즈벡 정부의 강한 주도로 기존의 대우자동차 모델들을 생산하기에 이른다. 또 대우차 시절부터 현지에서 있었던 대우자동차 출신의 인력들을 우즈벡 정부에서 고용하여 은퇴하거나 사임한 이들을 제외하면 현재까지 이들을 중용하고 있다.

2.2. GM 산하 우즈대우 시기 (2002~2015)

한국GM에게 있어서 순수 한국GM 지분으로만 이루어진 베트남의 비담코 공장과, 칼로스 등의 미국 수출 모델들과 함께 상당히 도움이 되었었는데, 한국GM이 우즈베키스탄 공장에서 소화하지 못한 생산분을 CKD(반조립) 형식으로 이들에게 납품했었기 때문이다. 덕분에 대우 씨에로의 경우에는 우즈대우에서 자체적으로 부분변경을 한 2008년까지 상당수가 우즈벡에 조달이 되어야 했었기 때문에 국내에서 칼로스와 함께 혼류생산을 진행하는 기형적인 생명연장을 하기도 했었다. 반조립 형태의 수출이었기 때문에 좀 더 정확히 말하자면 부품만 생산해 우즈벡으로 보낸 것이다. 또 2000년대 초반에도 중앙아시아 현지에서 식지 않는 대우 브랜드의 인기 덕에 우즈대우의 넥시아가 무려 현지공장을 건립해 생산체계를 갖추었던 현대자동차기아자동차 같은 경쟁 브랜드를 제치고 2004년~2005년 러시아 자동차시장 판매량 1위를 기록하는 이변을 일으키기도 하였다.

이와 같은 급성장 덕에 우즈대우의 규모는 팽창할 수 밖에 없었고, 2008년에는 토스카레조, 라세티의 생산유치를 이끌어 내서 현지에서 노후화 되었던 자사의 생산라인업과 판매량 증가에 도움이 되기도 하였다. 이들 차량의 경우에도 한국GM이 CKD를 담당했다. 또 같은 해에는 전술했듯 넥시아를 자체적으로 페이스리프트 하였으며, 페이스리프트가 진행된 이후에도 상당량 판매가 나오는 등 식지 않은 인기를 보여주었다.

2.3. 라본으로 변경 (2016~2022)

그러나 GM의 사업 재편으로 인하여 대우 브랜드의 사용은 2016년 초를 끝으로 사라졌고, 대신에 2008년부터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천천히 도입해 오던 현재의 라본 브랜드를 도입하였다. 또한 생산라인도 개편되어 기존의 넥시아를 대체하여 젠트라가 2세대 넥시아로 생산되었으며, 3세대 마티즈(M300 쉐보레 스파크)와 1세대 마티즈(M100)를 병행 생산하여 판매했다. 제너럴 모터스 쪽에서는 중앙아시아 지역 쪽에서 높은 수익성을 내고 있는 GM의 거의 유일한 브랜드이자 생산 거점인 만큼, 이들 브랜드를 통해 2013년 쉐보레를 끝으로 철수한 러시아 시장의 재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이들 브랜드의 경우에는 생산 단가가 낮아서 가격책정이 상당히 저렴하게 날 수 있어, 저가 브랜드로 진출시키려고 하고 있다. 그래도 인원감축과 연구인력 축소, 알 수 없는 가격 책정 기준 등으로 내수시장에서 활기를 잃어 가는 한국GM과는 정 반대의 행보.

한편 대주주인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한국GM의 사태를 기점으로 GM과의 관계청산을 진행하려 진지하게 토의를 하고 있다. 그리고 새 파트너로 폭스바겐이나 러시아의 카마즈를 물색하고 있다고 한다.

2.4. 쉐보레 브랜드 도입, 수입 판매 병행(2020~현재)

그러나 GM측의 꾸준한 투자로 라세티와 다마스 등 기존 신차의 생산량을 늘렸을 뿐만 아니라, 2022년 들어서는 쉐보레 트랙커쉐보레 오닉스 등 오랜만에 신차 생산을 하게 되어 현지는 축제 분위기. GM과의 결별설은 다시 수면 아래로 들어가게 되었다.

2022년 10월엔 다마스와 코발트 등 기존 차량의 생산 확대를 통해 연간생산량 100만대(!)[1]를 달성하겠다는 계획까지 발표했다.

오닉스 출시와 동시에 CSS-Prime이라 불리는 SGE의 개량 엔진군의 생산에 돌입했다.

3. 브랜드

2015년까지 우즈대우 (UZ-Daewoo)라는 법인명으로 활동해, 전 세계에서 마지막으로 대우 브랜드를 승용차 브랜드로 사용했었다.

3.1. 쉐보레

글로벌 시장에 판매되는 차량인 이쿼녹스, 트래버스, 타호 뿐만 아니라 남미 전략 차량인 오닉스, 옛 GM대우 시절 차량인 넥시아까지 다양한 차량들을 뒤섞어 쉐보레 브랜드로 판매 중이다.

3.2. 라본(2016~2022)

파일:레이본 로고.png
라본 / Ravon
브랜드 설명 홈페이지(우즈벡어)

2020년에 단계적으로 라본 브랜드의 폐지를 진행, GM대우의 선례처럼 2022년 현재는 쉐보레 브랜드에 완전히 편입되었다.

4. 생산 차종

5. 수입 차종

6. 단종 차종

6.1. 대우

6.2. 쉐보레

7. 여담

  • 우리가 알고 있는 옛날 대우차들의 모양새이긴 하지만, 그 사이 상당 부분이 많이 바뀌었다. 출시된 지 10년도 더 된 차들이 페이스리프트와 연식변경을 거치면서 내/외부가 꽤 많이 바뀌었는데, 이 이유는 대우자동차가 망하기 전에 체결했던 라이센스 생산 계약이 2002년에 만료되면서 제너럴 모터스가 50% 이상의 부품을 국산화하라고 요구했기 때문.

8. 둘러보기

파일:대우가족화이트.svg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word-break: keep-all;"
<colbgcolor=#0c479c> 매각, 그룹 해체 이전 계열사
종합상사 (주)대우 (상사부문, 건설부문*, 섬유사업부문, 극장사업부문, 물류사업부문*)
전자·정보통신 대우전자 (모니터사업부문*) | 대우전자부품* | 대우통신 (통신사업부문) | 대우캐리어 | 대우정보시스템 | 오리온전기 (오리온디스플레이) | 한국전기초자 | 한국산업전자 | 대우반도체 | 대우ST반도체설계 | 동흥전기 | 한국신용유통 | DCN
금융 대우증권 | 삼보증권 | 다이너스 클럽 코리아 | 대우투자금융 | 대우캐피탈 | 대우창업투자
자동차 대우자동차 (승용차부문, 트럭부문*, 버스부문) | 대우자동차판매 (건설부문*) | 대우정밀공업 | 쌍용자동차 (팬더 웨스트윈즈)
중공업 대우중공업 (기계부문, 조선해양부문, 항공사업부문, 경형자동차사업부문) | 동명중공업 | 한국철도차량 | 대우전장* | 대우파츠닉*
건설 대우엔지니어링 | 대창기업 | 경남기업 | 경남시니어타운 | 광주제2순환도로 | 한일대우시멘트 | 경우정화기술
유통·호텔·서비스 대우백화점 | 대우개발 | 설악개발 | 아도니스 | 동우공영 | 유화개발 | 일산역사
섬유·화학 대우어패럴 | 신성통상 | (주)고려 | 일광화학공업 | 대우실업
스포츠 부산 대우 로얄즈 | 레기아 대우 바르샤바 | 인천 대우 제우스 | 대우증권 남자 탁구단 | 대우중공업 여자 테니스단
싱크탱크 대우경제연구소
매각, 그룹 해체 이전 CSR
교육·문화·보건·복지 대우재단*
학교 대우학원* (아주대학교, 거제대학교, 아주자동차대학교) | 지성학원 (거제고등학교, 거제중학교, 대우초등학교)
의료 아주대학교의료원 | 대우조선 의료재단
기타
관련 단체·건물 대우세계경영연구회* | 대우인회* | 대우센터빌딩 | 대우빌딩 | 고등기술연구원
주요 경영진 김우중 | 장병주 | 김덕중 | 이재명 | 추호석
* 현재 대우 상표 유지중
}}}}}}}}} ||



[1] 이는 GM 한국사업장의 2023년 목표 연간생산량인 50만대를 훨씬 상회하는 수치로, GM 내에서 한국 사업장만큼이나 우즈백 사업장을 신경쓰고 있음을 반증한다.[2] 흔히 '중남미 수출형'으로 불리는 2세대 모델이다.[3] 오랜만에 유치된 신차이다. 원래 중국과 남미 등지에서 생산하던 차를 이제는 중앙아시아에도 생산한다.[4] 2008년부터 N150형 투입.[5] 군산공장 생산량 축소로 CKD 공급이 중단되자 2017년 12월 계약분 생산을 끝으로 2018년 1월에 단종되었다.[6] 이쿼녹스를 우즈베키스탄 현지에 수입 판매하는 방식으로 대체했다.[7] M400 투입 대신 M300을 계속 생산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