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회의원 (부산 남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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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61e2b><colcolor=#fff> 대한민국 제21·22대 국회의원 박수영 朴洙瑩 | Park Soo-young | |||
출생 | 1964년 1월 7일 ([age(1964-01-07)]세) | ||
부산직할시 부산진구 문현동 (現 부산광역시 남구 문현동) | |||
거주지 |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 대연 롯데캐슬 레전드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 ||
본관 | 밀양 박씨 | ||
현직 | 제22대 국회의원 국민의힘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부의장 국민의힘 부산광역시당위원장 국민의힘 중앙연수원 교수 국민의힘 부산 남구 당협위원장 | ||
재임기간 | 제7대 경기도 행정1부지사 (김문수 도정 → 남경필 도정) | ||
2013년 4월 24일 ~ 2015년 9월 30일 | |||
링크 | | [3] | [4] | [5] | | |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colbgcolor=#e61e2b><colcolor=#fff> 가족 | 배우자, 장남 (1992년생), 차남 (2000년생) | |
학력 | 대연국민학교 (졸업) 부산수영중학교 (졸업) 부산동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법학 / 학사)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 석사[6]) 하버드 대학교 케네디스쿨 (정책학 / 석사) 버지니아 공과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 박사[7]) | ||
병역 | 육군 소위 복무만료 (석사장교) (1989년 5월 13일) | ||
종교 | 개신교 (기성)[8] | ||
MBTI | ESFJ | ||
소속 정당 | |||
지역구 | 부산 남구 | ||
의원 선수 | 2 | ||
의원 대수 | 21, 22 | ||
소속 위원회 | 기획재정위원회 (간사) | ||
경력 | 제29회 행정고시 합격 대통령비서실 인사수석실 선임행정관 (참여정부) 중앙인사위원회 성과후생국장 행정안전부 혁신정책관 행정안전부 인사기획관 경기도청 경제투자실장 경기도청 기획조정실장 제7대 경기도 행정1부지사 (김문수 도정 → 남경필 도정) 아주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초빙교수 매일경제 칼럼니스트 제21대 국회의원 (부산 남구 갑 / 미래통합당) 국민의힘 이재명 비리 국민검증특위 총괄팀장 제20대 대통령 당선인 비서실 정무특별보좌역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획조정분과 인수위원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대통령취임준비위원회 위원 대통령EU 특사 (윤석열 정부) 제26대 여의도연구원 원장 제22대 국회의원 (부산 남구 / 국민의힘)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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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관료 출신 정치인. 현재 부산 남구 국회의원.2. 생애
1964년 부산직할시 부산진구 문현동(現 부산광역시 남구 문현동) 판자촌인 안동네에서 태어났다. 부모님 모두 교사이며, 부친은 스웨덴 의료선의 통역을 담당하기도 했다.[9] 남구 대연동 못골마을로 이주하여 이곳에서 유년시절을 보냈으며 대연초등학교, 부산수영중학교, 부산동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법학과에 입학하여 1986년에 졸업했다. 1988년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고, 1994년 9월 미국 하버드 대학교 대학원에 입학해 1996년 6월 정책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2005년 버지니아 공과대학교 대학원에서 행정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서울대 법대 재학 중인 1985년 제29회 행정고등고시에 합격했고,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취득한 뒤 1989년 5월 13일 석사장교로 임관과 동시에 복무만료되어 병역을 마쳤다. 이후 30여년 간 공무원으로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행정안전부, 경기도청 등에서 근무하였다.
2006년 3월부터 2007년 10월까지 대통령비서실 인사수석실 선임행정관을 지냈다. 2007년 10월부터 2008년 3월까지 중앙인사위원회 성과후생국장을 지냈다. 2008년 3월부터 5월까지 행정안전부 혁신정책관을 지냈고, 이후 2009년 11월까지 인사기획관으로 근무하였다.
2009년 11월부터 경기도청에서 근무를 시작하여 2010년 9월까지 경제투자실장, 2012년 1월까지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하였다. 2013년 4월부터 2015년 9월까지 경기도 행정1부지사를 지내면서 김문수, 남경필 2명의 경기도지사에게 중용되었다. 이는 정창섭 부지사 이후 두 번째로 도지사가 바뀌었음에도 부지사직을 유임한 사례이다. 김문수 지사의 신망이 워낙 두터워 '그냥 다 하라'고 업무를 맡기셨다며 당시가 자신의 공직생활의 정점이었다고 밝혔다.
당시 경기도 행정1부지사로 판교테크노밸리 개발, 과감한 규제 혁신으로 지지부진하던 사업을 성공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삼성전자 평택 유치, 경기도청 광교 신청사 이전, 메르스 사태 해결, 판교테크노밸리 축제 환풍구 붕괴 사고 빠른 수습, 친환경 무상급식 도입 등 많은 현안을 해결하였다.
환풍구 사고 조치 및 제반 합의를 위한 유족과의 첫 회의에 슬픔에 공감하며 눈물을 쏟아 다함께 눈물바다가 되었다는 에피소드가 있다. 당시 책임자의 진심에 감응하여 원활하게 진행되어 가장 빠르고 원만하게 조율된 사고로 알려졌다.
또한 1995년 청사기본계획이 수립된 지 무려 21년 만에 광교 신청사 건립이 확정되게 되었다.
2.1. 정치 활동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경기도 수원시 정 선거구에 출마했으나,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득표율 31.37%). 이후 정치를 떠났다가 혼돈의 시국에 처의 권유로 고향인 부산 남구에 출마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미래통합당 후보로 부산 남구 갑에 출마해 더불어민주당 강준석 후보를 꺾고 처음으로 당선되었다.
박수영은 한국 정치교체와 부산 경제 부활이 목표라며 이를 위해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를 희망 상임위로 밝혔다. # # 그러나 행정안전위원회에 소속되었다가 2020년 11월부터 정무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2020년 6월 정강정책개정특위 위원을 거쳐, 7월에는 당 중앙홍보위원장과 부산행복연구원장, 부산 지역 수해 피해 및 사망사건 대책위원회 위원, 미래통합당 정강정책 개정특별위원회 위원을 맡았다. 8월에는 부산시당 코로나19 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 9월은 국민의힘 수해대책특별위원회 위원을, 10월에는 국민의힘 정부 정책 감시특별위원회 위원을 맡았다.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과 '머니투데이 최우수 법률상'을 수상했다.
20대 대선 시기에 대장동 게이트가 터지자, 국민의힘 '대장동 게이트 진상조사 특별위원회' 위원, '이재명 비리 국민검증 특별위원회' 총괄 간사로 활동했다.
2022년 3월 11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정무 특별보좌역 및 취임식 준비위원으로 임명되었다.#
2022년 4월 13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획조정분과 위원으로 임명되었다. #
인수위원회는 "새로 선임된 박 인수위원이 윤석열 정부의 국정 비전과 철학, 국정 과제 등을 정립하여 대한민국이 직면한 총체적인 위기 상황을 극복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실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2022년, 국회 경제외교자문위원회와 윤석열 대통령의 유럽연합(EU) 특사단으로 활동했다.
2022년 7월,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상임위원회에 배정되었다.
2023년 3월 27일, 김기현 대표 당선 이후 여의도연구원장에 임명되었다.
수도권과 지방의 전기요금을 차등화할 수 있도록 해 지역균형발전을 유도하는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을 발의해, 2023년 5월 국회를 통과했다. 전기판매사업자가 송전 및 배전 비용을 감안해서 지역별 차등요금을 받을 수 있게 하는 법안이다. #
의외의 법안도 있는데, 2020년 11월 4일 국회의원 3선 연임을 제한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발의하였다. #
또한, 21대 국회가 개원하자마자 발의한 정치개혁법안은 민주당도 2년 후인 2022년 1월에 같은 법안을 발의한 바 있다.#
미래통합당 및 정의당, 국민의당 소속 총 41명의 의원들과 공직선거법 일부 개정 법률안을 발의하였다. 주요 내용은 대통령 선거를 제외한 모든 공직 선거의 당선인 지역구 국회의원, 지방의회 의원, 지방자치단체장의 중대한 과실 및 성추행 등 부정부패의 사유로 실시되는 재보궐선거에서는 원인을 제공한 당선인을 후보로 추천했던 정당은 다시는 후보자를 추천할 수 없도록 하는 것이다.[10] 개정안 발의 기자회견에서 "국민의 세금으로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것만 생각해도 본 개정안의 명분과 필요성은 충분하다."고 주장했다.#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다시 한번 출마하게 되었고, 남구가 합구가 됨에 따라 박재호 남구을 의원과 맞붙게 되었다. 여론조사에서는 박재호 의원에게 밀렸지만 개표결과 8.81% 차의 득표율로 승리하면서 재선에 성공했다. 용호동-대연동이 종부세의 여파로 보수화가 된데다, 노년층 인구가 많은 문현동-감만동이 합구된 것이 득이였다는 평.
22대 국회 개원 후 국민의힘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았으며 정책위원회 정책부의장 및 제1정책조정위원장 으로 임명되었다.
국민의힘 부산광역시당 위원장으로 추대되었으며 2024년 10월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공관위원장을 맡았다.
22대 국회 전반기 기획재정위원회 간사 및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 위원장로 선출되었다.
3. 언론 및 저술 경력
아주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초빙교수를 역임했으며, 생활정책연구소 소장을 맡았다.은사의 유지를 이어 2018년 9월 6일 한반도선진화재단 대표로 위촉되었다. 한반도선진화재단의 이사장을 지낸 박세일 교수가 은사이다.
주요 저서로는 달동네 화장실 문고리 좀 달아주세요: 박수영의 생활정책, 매일경제신문 등에 기고한 칼럼을 묶은 우리 아이들의 대한민국(2019), 국회의원 쫌 만납시다(2023)이 있다. 우리 아이들의 대한민국을 줄여 박수영의 우아한 TV라는 채널명으로 유튜브를 운영중이다.
역서로는 높은 성과를 만드는 정부 만들기 (삼성경제연구소), 공무원을 위한 변론(올리브 M&B)가 있다.
주요 논문으로 권력엘리트와 정부 관료의 관계(서울대학교 행정학 석사 학위 논문, 1988), Who is Our Master?(버지니아폴리테크닉주립대학교 박사 학위 논문, 2005), 정책, 관료 그리고 신화가 있다.
매일경제신문의 세상읽기 코너에 칼럼을 연재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경기일보, 중부일보 등에 칼럼을 연재한 바 있다.
4. 비판 및 논란
4.1. 훈장 수여식 대통령 홀대 주장 게시글 논란
박수영 의원은 자신의 SNS에 문재인 대통령이 먼저 떠나는 바이든 대통령을 바라보며 홀로 남겨진 것처럼 보이는 사진을 올리면서 대통령을 비판했다. 일간베스트 등에서 이 사진을 근거로 문 대통령이 바이든 대통령으로부터 홀대받았다는 주장을 펼쳤다.문 대통령이 홀로 남겨진 순간은 1초에 불과했으며 의전 담당 군인을 따라 곧바로 이동했다. 박수영 의원이 올린 사진에서는 해당 의전 담당 군인이 바이든 대통령에 가려져 보이지 않는다. 통상 외교 행사에서 의전 담당 안내 없이 단독으로 움직이지 않는 것이 관례다. 논란이 일자 결국 박 의원은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
4.2. 성매매 적발 비서관 채용 및 복직 논란
박수영 의원의 비서관 김 모씨는 지난해 3월 부산의 한 오피스텔에서 성매매를 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당시 A씨는 2020년 총선을 앞둔 박 의원 캠프의 사무장으로 있었고, 박 의원이 당선되자 5급 비서관으로 임용됐다. 하지만 경찰 수사에 부담을 느낀 A씨는 경찰에 입건된 사실을 밝히고, 그 해 7월 사표를 제출, 박 의원이 면직 처리했다.하지만 A씨가 기소유예 처분을 받고, 박 의원이 A씨를 재임용하면서 논란이 재점화됐다.
이에 박수영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입장을 밝혔다. 박 의원은 "(기소유예 처분으로) 법적으로 공무원 재임용에 문제가 없게 된 상황에서 저는 깊은 고민을 했다.'기소유예 처분의 무게' 와 암으로 투병 중인 어머니를 보살피는 사실상 가장의 역할을 하고 있던 32세 청년의 삶 사이에서의 고민이었다. 결국 그 청년에게 다시 한번 인생의 기회를 주기로 결정하고 재임용을 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제 불찰에 대한 책임을 지고 맡고 있는 모든 당직에서 사퇴한 뒤 숙려의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2022년 7월 16일 SNS를 통해 사과하며 모든 당직에서 사퇴했다.
김 비서관은 경찰 조사에서 유사 성행위를 했다고 자술서를 쓰고 나왔으며 경찰 역시 성매매 혐의가 있다고 보고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던 것. 하지만 검찰에서 기소 대신 '성 구매자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하는 조건으로 불기소 처분을 한 것이었다.
4.3. '윤석열 간담회에 참석한 청년은 진짜 청년 아니다' 주장
2022년 1월 6일 채널A 뉴스TOP10에 출연해 "애초에 청년 모임을 오후에 하는 것 자체가 잘못됐다. 이건 정치권에 있는 사람들이나 참석할 수 있는 청년이지, 진정한 청년은 아니다"면서 "원래 우리 당에서 청년 모임은 저녁 7시 이후에 한다"고 말해 논란이 되었다.#논란이 일자 박 의원은 다음날인 7일, '진정한 청년' 발언 논란에 대해 "청년분들께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김용태 청년최고위원은 "국민의힘 중앙청년위원장으로서 박수영 의원의 가짜 청년 발언 사과를 요구한다"고 정식으로 이의를 제기하였다. 김용태는 "진짜 청년, 가짜 청년이란 말이 경선과정에서부터 잘못 사용되었고, 바로잡지 못했다. 청년은 다 같은 청년일 뿐, 진짜 가짜를 나누려는 생각은 지양해야 한다"고 지적하였으며, 이에 박수영은 김용태에게 전화로 사과하였다.
4.4. "국민도 엑스포 실패 책임 있어" 발언
국힘 박수영 "국민도 엑스포 실패 책임 있어" 실언에 민주당 "국민한테 책임 전가" 일갈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이 "국민도 부산엑스포 유치 실패의 책임이 있다"는 취지의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켰다. 박수영 의원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엑스포 실패의 책임을 누가 물을 것인가. 모든 국민이 다 책임 있고, 우리 정치권도 다 책임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 논란에 대해 박수영 의원은 "제가 준비되지 않은 발언을 하다가 '국민'이라고 했는지는 정확하게 기억이 안 난다"며 "만약 그런 발언을 했다면 제가 의도한 바는 여야 모두 책임이 있다는 뜻이었다"고 현장에서 해명했다.
4.5. 박순애 옹호 발언 논란
2001년에 음주운전이 적발된 박순애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임명을 두고 방송에서 21년 전에 있던 일이라는 발언으로 박순애를 두둔하는 느낌을 주었다. 조선일보그러나 41년을 근무한 퇴직교장이 28년 전 음주운전 전력 때문에 정부 포상에서 탈락한 예도 나왔다. #
4.6. '이준석, 이재명은 사이코패스, 양아치' 발언 논란
끝이 안 보이는 尹·李 갈등, 李 의총 불참에 의원들 원색 비난"사이코패스·양아치" 표현까지…이준석 성토장 된 국민의힘 의총
20대 대선 당시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이준석 당시 대표에 대한 사퇴결의안이 이렇게 비난했다. 비공개 회의였으나 정보를 입수한 언론에서는 이 발언을 이준석 대표를 향한 것으로 해석해 기사화했다.
이후에 윤석열-이준석 갈등이 어느 정도 봉합되는 양상을 보인 후에도 "이준석 옹호하는 사람 없었다"고 계속해서 비난 했다. #
4.7. 22대 총선 직후 분석 관련 논란
24년 4월 10일 22대 총선에서 여당인 국민의힘이 간신히 108석을 건진 후, 박수영 당선자는 페이스북에 4년 전보다 의석은 5석이 늘었고 민주당과의 득표율 격차는 5.4%로 줄었다라고 평가하며 앞으로 3%만 가져오면 대선에서 이긴다고 주장하였다.#[11]4년 전 총선에서 패했을 때 낙선자 모임에서 정치 컨설턴트 박성민이 '마누라 빼고 다 바꿔야 한다'고 말했으나, 자신은 생각이 달랐으며 오히려 2년 후 대선에서 이길 수 있었다고 적었다. 정작 본인은 용호동-대연동 일대의 종부세 여파 + 문현동-감만동과의 합구 + 산은 문제에 대한 미온적인 태도란 세 가지 호재 속에서도 고작 9% 차이로 이겼다. 의대 문제로 용호, 대연 의사 표가 빠진 듯하다.[12]
이에 대해서 선거 패배 후 분석으로는 부적절하다는 지적들이 나왔다. 대표적으로 박성민은 박수영이 "지난 21대 총선보다 5석을 더 얻어냈으니 22대 총선에서 더 선전했다"라고 말한것을 두고 "그 사람, 21대에 수도권에서 떨어지고 부산으로 간 사람 아닙니까? 이런 말을 할 자격이 있나요? 그러니까 선거를 지는거 아닙니까?" 라고 평가했다.#
또한 박수영 당선자의 발언은, 4월 16일 윤석열 대통령이 '그간 추진해온 정책의 방향에는 문제가 없었으나 소통에 미흡했다'는 취지의 발언과 맞물려 #틀린 말은 아니나 분위기나 타이밍 상 정부 여당이 아직도 총선 민의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다는 지적을 불러 일으켰다.#
5. 여담
- 유명 인물을 다수 배출한 서울대학교 법학과 82학번이다. 학과 동기로는 원희룡 전 제주지사, 조국 전 법무부장관, 나경원 전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김난도 서울대학교 생활과학대학 소비자학과 교수, 최상목, 송언석, 조해진, 한기정, 송기헌, 김영환, 이흥구, 윤상수, 김상헌 등 이 있다. #
- 당시 학력고사 전국 1등은 원희룡, 박수영은 전국 9등. (행시는 7등이었다고#)
'박수영은 대학시절 도서관에 제일 먼저 와서 불을 켜고 제일 늦게 나가며 불을 끄는 친구였다'- 나경원
- 1992년 서울특별시장 비서관으로 근무했을 때, 무더운 여름에 달동네를 누비고 다니며 현안을 해결하느라 고질적인 피부질환이 생겼다고 한다. 때문에 여름에도 반팔 와이셔츠를 입지 못 한다고. 이 때 경험으로 쓴 저서의 제목이 '달동네 화장실 문고리 좀 달아주세요'다.
6. 소속 정당
소속 | 기간 | 비고 |
[[새누리당|]] | 2015 - 2017 | 정계 입문 |
[[자유한국당|]] | 2017 - 2020 | 당명 변경 |
[[미래통합당|]] | 2020 | 합당[13] |
| 2020 - | 당명 변경 |
7. 선거 이력
||<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E61E2B><tablebgcolor=#fff,#1c1d1f><tablewidth=100%><rowcolor=#fff><rowbgcolor=#E61E2B> 연도 || 선거 종류 || 선거구 || 소속 정당 || 득표수 (득표율) || 당선 여부 || 비고 ||
2016 |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 경기 수원 정 | [[새누리당|]] | 35,342 (31.37%) | 낙선 (2위) | |
2020 |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 부산 남 갑 | [[미래통합당|]] | 43,805 (53.57%) | 당선 (1위) | 초선 |
2024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 부산 남 | | 84,563 (54.40%) | 재선 |
역대 선거 벽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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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총선 (경기 수원시 정) | 21대 총선 (부산 남구 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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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길 | 안철수 | 양금희 | 엄태영 | 우신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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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석 | 윤재옥 | 윤주경 | 윤창현 | 윤한홍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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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남구 갑 선거구의 제21대 국회의원이다.[2] 남구 을 선거구의 제21대 국회의원이다.[3] 현재는 이 블로그에만 업로드 중이다.[4] 미러링 계정[5] 친구 추가 한계 때문에 동일한 미러링 계정을 추가로 운영한다고 밝혔다[6] 석사 학위 논문: 權力엘리트와 政府官僚의 關係 (1988)[7] 박사 학위 논문: Who is Our Master?-Congressional Debates during Civil Service Reform (2005)[8] 부산 대연성결교회 집사이다.[9] 손위 형님은 2022년 작고.[10] 사실 저 건 문재인 대표 시절 민주당부터 지켜지던 원칙이였다. 그러나, 박원순·오거돈의 궐위로 치러진 2021년 재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정신 못 차리고, 문재인 대표 시절 만든 정강을 개정하면서까지 다른 후보를 내는데에 급급했고 결과는 민주당의 대참패. (이 일을 계기로, 이낙연은 책임론에 자유로울 수 없었고, 당심을 크게 잃어, 20대 대선 대통령 경선에서 이재명에게 패배한다.) 이 때 쓴맛을 크게 본 민주당은 송영길 대표 체제에 들어서면서 중대한 일로 궐위된 재보궐선거에는 후보를 내지 않게 되었다. 그 1호 신호탄이 바로 2022년 3월 재보궐선거에서 민주당의 종로구와 국민의힘의 대구 중·남 무공천.[11] 페이스북 게시물의 그래프를 100석부터 시작하는 것으로 그려서 103->108석이 되자 3칸에서 8칸으로 늘어나게 표시해왔다(...). 세부 내용으로 따지면 더욱 아전인수식 해석인 것이, 21대 총선 당시 민주당은 민주당계 정당 역사상 최초로 253곳 모두에 공천을 해서 49.91%를 득표했다. 반면 당시 미래통합당은 41.46%를 득표했으나 무소속으로 당선되어 훗날 복당한 보수 후보만 4명(김태호(1962), 홍준표, 윤상현, 권성동)이었고 이들이 받은 표를 합치면 당시의 격차는 줄어든다. 이제 22대 총선으로 돌아오면, 오히려 국힘이 254곳 전지역구에 공천을 했고, 민주당이 진보당과 다수의 단일화를 하며 공천하지 않은 곳이 7곳이고, 낙승이 예상되었음에도 아예 후보 등록 자체를 취소한 지역구도 있었다. 즉 50.56%대 45.08%이라는 격차는 오히려 많이 벌어져서, 종합해보면 21대 총선과 22대 총선에서 민주당 - 보수정당의 판세는 유의미한 차이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12] 다만 상대가 재선의 박재호 후보였다는 점에서 어느정도 참작이 가능하긴 하다.[13] 새로운보수당, 미래를향한전진4.0과 신설 합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