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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대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위원장 | |||
<colbgcolor=#152484><colcolor=#fff> 대한민국 제22대 국회의원 박홍배 朴弘培 | Park Hong-bae | |||
출생 | 1972년 10월 9일 ([age(1972-10-09)]세) | ||
정부직할 부산시 (現 부산광역시) | |||
거주지 | 서울특별시 양천구 목동 한신청구아파트 | ||
현직 | 제22대 국회의원 | ||
링크 | |||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colbgcolor=#152484><colcolor=#fff> 학력 | 광안초등학교 (졸업) 대천중학교 (졸업) 배정고등학교 (졸업)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한국사학 / 학사) 고려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financeMBA) | |
병역 | 육군 제1보병사단 병장 만기전역 (1993년 10월 5일 ~ 1995년 12월 7일)[1] | ||
소속 정당 | |||
지역구 | 비례대표 | ||
의원 선수 | 1 | ||
의원 대수 | 22 | ||
소속 위원회 | 환경노동위원회 | ||
경력 |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위원장 중앙노동위원회 근로자위원 매일노동뉴스 이사 한국비정규노동센터 이사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 (문재인 정부)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더불어민주당 노동존중TF 단장 금융노조 KB국민은행지부장 더불어민주당 전국노동위원장 제22대 국회의원 (비례대표 8번 / 더불어민주연합)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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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노동운동가 출신 정치인. 현재는 제22대 국회의원이다.2. 생애
1972년 10월 9일 정부직할 부산시에서 태어났다. 광안초등학교, 대천중학교, 배정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한국사학과에 진학했다. 1993년 10월 5일 육군에 입대하여 제1보병사단에서 보급병(편성부대보급 특기)으로 복무했고, 1995년 12월 7일 병장으로 만기전역하였다.고려대학교 졸업 후 1999년 한국주택은행에 입행하였다. # 2000년 (구)국민은행과 (구)주택은행 합병 반대를 위한 총파업을 계기로 노동조합 활동을 시작하였다. 2012년 당시 대표적인 MB맨이던 어윤대 KB금융지주 회장의 연임 반대를 주도하면서, 노동조합이 우리사주조합을 활용하여 금융지주사의 사외이사를 직접 추천하는 노동조합 추천 사외이사 선임(노동이사제)을 은행권 최초로 시도하였다. 이후 노동이사제는 박근혜 정부 공약 사항이 되고, 박원순 서울시장 재직시절 서울시 출연기관에 도입되는 등 노동조합의 새로운 투쟁방향으로 주목받았다. ## 이후 2013년 당시 어윤대 회장이 본인의 연임을 위해 미국계 의결권자문회사인 ISS에 기업 내부정보를 유출한 의혹이 있다는 이른바 'ISS사태' 를 폭로함으로써 어윤대 회장의 연임을 막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다. #
2013년부터 2017년까지 국민은행 논현사거리지점 차장으로 재직하였다.
2017년 금융노조 KB국민은행지부 위원장 선거에 출마하였다. 당시 결선투표에서 7,137표를 얻어 당선되었으나 선거관리위원회의 당선무효 결정과 가처분 소송을 통해 재선거를 실시하고, 다시 치러진 선거에서 선관위가 다시 후보자 등록무효를 결정하는 등 우여곡절을 겪은 끝에 선거 직전 두번째 가처분 소송에서 법원의 등록무효 취소 결정을 통해 1차투표에서 57% 지지를 얻어 당선이 확정되었다. 당시 선거와 관련하여, 박근혜 정부 주도의 공공기관 성과연봉제 도입 시도에 반대하는 후보자의 당선을 방해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혹이 있었다. # ##
2.1. 금융노조 KB국민은행지부 위원장
#주 52시간제 시행 강제를 위해 19:00 이후 은행 직원의 업무용 PC의 전원을 차단하는 PC온오프(on/off)제도를 도입하고#, 노동조합 추천 사외이사 선임(노동이사제) 등을 추진하였다.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국민은행 직원 9천여 명이 참여하는 파업을 주도하였다. # 박근혜 정부의 주요 노동정책이던 청년 신입직원에 대한 성과연봉제(페이밴드) 폐지, L0 정규직 전환 직원(여성 사무직원)에 대한 전환 전 경력 인정, 임금피크제 개정 등을 주요 요구사항으로 주장하여 사회적으로 커다란 이슈가 되었다.
방송인 김제동, 작가 유시민, 노동운동가 하종강 등이 참여하는 전국순회 토크콘서트와 국민은행 사측과 노동조합이 함께 해외에 도서관, 집, 학교 등 을 직접 지어주는 보듬봉사단 등 다른 노동조합과 차별화된 활동으로 주목받았다. #
2.2. 금융노조 위원장
2019년 12월, 26대 금융노조 위원장 선거에 출마하여, 47,611표(득표율 63.7%)를 득표해 당선되었다. 주요 공약으로 ▲직무성과급제 도입 저지 ▲KPI제도 개선을 통한 과당경쟁 중단 ▲여성, 저임금직군 차별 해소 및 처우개선 ▲남성 육아휴직 1년 의무화 ▲정부·여당·금노 정책협의회를 통한 국책금융기관 자율성 확보 ▲노사정협의체 신설을 통한 지역은행 발전방안 마련 등을 내세웠다. #코로나19 시기인, 2020년 4월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금융 노사정 공동선언'을 합의하고, 임단협을 통해 합의한 임금인상분의 일부를 취약노동자들에게 기부하는 ‘연대임금’을 도입하여 한국노동문화대상과 전태일노동상을 수상했다.
2022년 9월 16일 금융노조 파업을 주도하였다.
2022년 12월, 전체 유권자 59,932명 중 찬성률 89.24%(53,482명)로 재선에 성공하였다.# 2022년 금융노조 파업 당시 요구사항이었던 ▲주 4.5일 근무제, ▲임금피크제 폐지, ▲산업은행 부산이전 중단 등을 주요 공약사항으로 주장하였다.
3. 정치인으로서의 활동
3.1.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2020.8~2021.4)
2020년 8월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으로 취임하였다.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시인 '제페토' 의 '그 쇳물 쓰지 마라' 를 낭독하는 등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입법과정을 주도하였으며#, 이후 50인 미만 사업장 유예 등이 결정되자 “법이 이대로 통과되면 근로기준법도 적용받지 못하는 노동권 사각지대에 있는 5인 미만 사업장 노동자들은 이제 그 죽음마저 차별당하게 될 처지” 라며 강력히 비판하였다##.대기업 총수일가의 변칙증여와 계열사 간 일감 밀어주기를 지적하는 등 민주당 지도부 중에서도 개혁적, 친 노동적인 활동을 수행하였다#.
최고위원 재임기간동안 더불어민주당 지도부 내에서 양향자 한국의희망 대표와 여러차례 대립하는 모습을 보였다#. 삼성전자 상무 출신인 양향자가 중대재해처벌법, 공정경제 3법 등 논의과정에서 기업의 입장을 대변하면서, 친 노동적 성향의 박홍배와 수차례 대립하였다.
구의역 참사와 관련하여 "업체 직원이 실수로 죽은 것" 이라고 주장한 변창흠 당시 국토교통부 장관 지명자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청년대변인 출신 박성민 최고위원과 함께 강력히 비판하였다#. 4.7 재보선 선거의 책임을 지고 민주당 지도부가 총사퇴하면서 함께 사임하였다.
3.2. 더불어민주당 노동위원장
#2023년 6월 더불어민주당과 한국노총 간 '노동탄압 대책 TF' 구성을 주도하고 윤석열 정부의 무분별한 공권력 남용과 노동탄압에 공동 대응키로 했다. 더불어민주당과 한국노총은 결의문을 통해 “현 정부는 69시간 장시간 노동, 직무 성과급제 강제 도입, 전 업종에 걸친 파견허용 등 반노동정책 추진을 멈추지 않고 있다"며 "노동조합을 기득권‧부패 세력으로 매도하고, 회계자료 제출 요구와 단협‧규약 시정명령, 타임오프‧노조운영 지원실태 조사 등 먼지털기식 뒷조사를 하며 노조의 자주성을 침해하는 노동탄압을 일삼고 있다”고 규탄하고 ▲노동탄압 대책 TF를 통한 공동대응 ▲정부의 노동개악 입법 추진 저지 ▲핵심 노동입법 관철 ▲정부의 부당한 행정개입 및 노사자치 교섭권 침해행위 근절을 위한 법률 제도 개선 등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 #
3.3. 제22대 국회의원
한국노총의 추천으로 더불어민주당 노동부문 비례대표 후보로 추천되어 더불어민주당, 진보당, 새진보연합, 시민사회 비례연합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의 민주당 비례대표 후보로 나서게 됐다. 선거 직전 더불어민주당을 자진 탈당한 후 더불어민주연합에 입당하였다. 비례대표 순위는 당선 안정권인 8번을 배정받았고 결국 국회의원으로 당선됐다. 선거 종료 후 더불어민주연합이 더불어민주당과 합당하면서 다시 더불어민주당 소속이 되었다.2024년 9월 11일,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이 개최한 결의대회에 참석했다가 경찰과 충돌했고 이 과정에서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이때 병원 측의 거부로 진료를 받지 못해 '응급실 뺑뺑이'를 겪었으며 오른쪽 발목에 전치 2~3주 염좌를 진단받았다고 한다. # #
2024년 10월 열린 22대 국회 국정감사에서 양종희 KB금융 회장을 환노위 증인으로 세우려 했다. 사유는 '콜센터 노동자 보호조치 미흡'이다.
2023년 KB국민은행은 AI 상담사 도입에 따라 콜센터 직원 수를 줄여야 했고, 하청으로 운영되는 콜센터 용역 인원을 감축했다. 콜센터 근로자들은 여타 하청에서 고용을 승계해달라 했다. 나아가 원청인 국민은행의 정규직 직접 고용을 요구했다.
결국 양 회장이 하청에 부탁하면서 전 인원 고용승계됐다. 그런데 1년 뒤 박홍배 의원은 이를 다시 따져봐야 한다며 2024년 10월 15일 양종희를 소환하기로 했다.
문제는 소환 전날인 14일, 박홍배가 돌연 증인신청을 취소했다는 것. 같은 날 KB관계자와 콜센터 용역, 콜센터 근로자를 불러모아놓고 '상생협약'을 체결하게 했기 때문이다.
이 협약으로 국민은행은 하청업체의 콜센터 직원 처우와 관련한 내용을 추후 하청 계약 연장시 검토하게 됐다. 하청들은 원청 눈치를 더 볼 수 밖에 없는 촌극이 벌어졌다.
정리하자면 20년 넘게 국민은행에서 일하다가 국민은행 노조위원장, 금융노조위원장 지난 사람이 비례대표(7번)로 금뱃지 달고 KB회장 조인트 깐 거다.
환노위 노동부 국감에서 임이자 의원과 함께 대유위니아그룹 박영우 회장의 위니아전자[2] 임금 체불 논란을 까고 있다. 무려 2023년 10월 26일부터 박영우 회장이 갚겠다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갚지 않는 것을 질타했다.
4. 소속 정당
<rowcolor=#fff> 소속 | 기간 | 비고 |
| 2020 - 2024 | 정계 입문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2024 | 탈당[3] |
2024 | 입당 | |
| 2024 - 현재 | 합당[4] |
5. 선거 이력
<rowcolor=#fff> 연도 | 선거 종류 | 선거구 | 소속 정당 | 득표수 (득표율) | 당선 여부 | 비고 |
2024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 비례대표 | 7,567,459 (26.69%) | 당선 (8번) | 초선[5] |
6. 여담
- 2000년 국민-주택 총파업을 통해 노조활동을 시작하여 2019년 국민은행노조 파업, 2022년 금융노조 파업을 경험하면서, 조합원과 지부 위원장, 산별노조 위원장으로서 모두 파업을 경험해 본 특이한 이력이 있다.
- 2024년 환노위 국감에 불참하고 대리인을 출석시킨 방시혁을 향해 '미국에서 시시덕 거릴 때가 아니다'라고 발언하며 큰 화제가 되었다.
7.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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