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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llin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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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샴페인을 베이스로 하며, 현재 IBA 공식 칵테일로 등록되어 있는 레시피 중 하나이다. 복숭아가 들어가 무척 상큼하면서도 샴페인의 탄산과 조화를 이루는 맛으로 표현된다.2. 상세
1948년 이탈리아의 베네치아에 위치해 있던 해리스 바(Harry's Bar)의[1] 주세페 치프리아니(Giuseppe Cipriani)에 의해 창시되었으며, 르네상스 시대의 화가인 조반니 벨리니에게서 유래된 것이라고 한다.당시 굉장히 인기가 높었던 칵테일이였는데, 이게 어느 정도였냐면 이 칵테일이 처음 선보였을 당시 입소문을 타고 사람들이 바에 몰려들자 이탈리아 정부에서 해리스 바(Harry's Bar)를 국가 랜드마크로 선언할 정도였다.
여담으로 아래의 레시피를 보면 알겠지만, 이 칵테일에는 복숭아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처음 이 칵테일을 선보였을 당시에는 복숭아철에만 판매할 수 있었다고 한다. 이후 복숭아철이 상반대인 프랑스의 복숭아를 수입하면서 복숭아철 문제를 해결하게 됐다고 한다.
3. 레시피
3.1. IBA 공식 레시피
||<tablewidth=450><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111><colbgcolor=#FFF,#111>벨리니 / Bellini
2024년 IBA 공식 레시피 ||
2024년 IBA 공식 레시피 ||
주재료부재료 / 도구 |
- 1. 믹싱글라스에 주재료와 얼음을 넣고 잘 저어준다.
- 2. 얼음을 걸러 샴페인 잔에 따라낸다. 가니시는 없다. ||
4. 변형
레시피 재료가 단순하다보니 주스를 바꾸어 만든 변형 레시피가 많다. 이럴 때 칵테일 이름은 대개 이탈리아 작곡가 이름을 따오는 편이다.- 백도 복숭아 퓨레를 딸기 퓨레로 바꾸면 로시니(Rossini)가 된다. 이름의 유래는 윌리엄 텔 서곡으로 유명한 조아키노 로시니.
- 퓨레 대신 만다린 주스를 넣으면 푸치니(Puccini)가 된다. 유래는 나비부인으로 유명한 자코모 푸치니.
- 퓨레 대신 석류 주스를 넣으면 틴토레토(Tintoretto)가 된다. 유래는 이탈리아 베네치아 지방의 화가 틴토레토.
[1] 해리 맥켈혼(Harry MacElhon)의 해리의 뉴욕 바(Harry’s New York Bar)와 전혀 관련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