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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zerac |
1. 개요
코냑을 베이스로 하며, 현재 IBA 공식 칵테일에 등록되어 있는 레시피 중 하나이다. 외국에서는 나름대로 인지도와 인기가 높은 반면 우리나라는 그다지 잘 알려지지 않은, 해외와 국내에서의 인지도 차이가 극심한 칵테일이다.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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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락 증류소(Sazerac de Forge et Fils)의 로고 |
이 사제락 커피 하우스에서는 자신들의 시그니처 칵테일로 본인들의 이름을 딴 '사제락'을 판매하였는데, 정확한 연도는 알 수 없으나 남북전쟁 이전에 만들어졌다는 점은 확실하다. 필록세라의 영향으로 코냑의 공급이 끊긴 후에는 호밀이 주 원료인 라이 위스키를 이용해서 이 칵테일을 만들었다.
이어 페이쇼드 비터를 인수한 후, 기존에 사용하던 비터를 이것으로 대체하고, 압생트가 금지되면서 허브를 이용한 술로 대체했다.
3. 레시피
3.1. IBA 공식 레시피
||<tablewidth=450><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111><colbgcolor=#FFF,#111>사제락 / Sazerac
2024년 IBA 공식 레시피 ||
2024년 IBA 공식 레시피 ||
주재료부재료 / 도구 |
- 1. 올드 패션드 글라스에 압생트를 린스해주고[2] 부순 얼음을 넣어준다.
- 2. 믹싱 글라스에 각설탕과 비터를 넣고 각설탕을 머들러로 으깨준 다음[3], 코냑을 넣고 얼음과 함께 저어준다.
- 3. 올드 패션드 글라스에 있는 얼음과 압생트를 버리고,[4] 얼음을 걸러내며 믹싱 글라스에 있는 음료를 따른다.
- 4. 레몬 껍질을 깎아 장식한다. ||
필록세라 이후의 시기처럼 라이 위스키를 이용해서 만들 수도 있다. 이 경우 와일드 터키 라이[5]나 사제락 사에서 나온 사제락 라이를 주로 사용하며, 한국에서는 이쪽이 더 보편적이고 코냑을 이용해서 만든 사제락을 꼬제락
여담으로, 럼을 섞거나 버번 위스키를 이용해서 만들면 자자락(Zazarac)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