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ee’s Knees |
[clearfix]
1. 개요
진을 베이스로 하는 칵테일로, 설탕의 역할을 꿀로 대체시킨, 당시에는 찾아보기 드물었던 형태의 클래식 칵테일 중 하나이다. 현재 IBA 공식 칵테일에 등록되어 있는 레시피 중 하나이다.2. 역사
|
프랭크 마이어(Frank Meier), 바텐더 |
허나 다른 가설들도 존재하는데, 비스 니즈의 레시피가 최초로 기록된 흔적은 1930년에 기록된 샌프란시스코의 바텐더 빌 부츠비(Bill Boothby)의 저서 <세계의 음료들과 제조법(World Drinks and How to Mix Them)>에서이며, 때문에 빌 부츠비(Bill Boothby)를 창시자로 여기는 입장도 여럿 존재한다. 하지만 이후 1936년에 프랭크 마이어(Frank Meier)가 기록한 저서 <‘혼합주’ 의 예술성(Artistry of Mixing Drinks)>에서는 확실히 창시자를 자신이라 암시하고 있다. # #
벌의 무릎(Bee's Knees)라는 숙어는 금주법 시대에 유행하던 것이며, ‘최고’ 를 의미하던 숙어로 사용되었다. 정확히는, 어떠한 것에 최고봉인 무언가를 부르거나 최고봉을 가리킬 때 쓰였다고 전해진다. #
재료로는 진과 꿀, 레몬 주스 뿐으로, 비교적 간단한 레시피에 속한다. 특히 꿀이 비스 니즈의 전체적인 맛을 풍부하게 만들어주며, 당시 꿀의 용도가 싸구려 진의 불쾌한 향을 감추기 위함이였다는 가설도 존재한다. #
여담으로, 리츠 호텔(Ritz Hotel)은 나치 독일 인사들이 많이 묵었던 곳이기도 하다. 주요 손님으로 헤르만 괴링, 파울 요제프 괴벨스, 이후에 나치 스파이로 밝혀진 코코 샤넬 등이 있었다. 전해지는 일화에 따르면 당시 프랭크 마이어(Frank Meier)는 프랑스 레지스탕스나 영국 스파이를 게슈타포 몰래 도와주거나 호텔 예약 문서를 조작하면서까지 유대인 손님들을 몰래 숨겨주기도 하였으며, 유명한 반 아돌프 히틀러 조직의 회원 한스 슈파이델의 비밀 서신 전달책으로 활동했다고 한다. #
3. 레시피
|
<‘혼합주’ 의 예술성(Artistry of Mixing Drinks)>에 기록된 레시피 |
3.1. 오리지널 레시피
||<tablewidth=500><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222,#CCC><colbgcolor=#FFF,#1F2023>비스 니즈(Bee's Knees)
오리지널 레시피
주재료부재료 / 도구
오리지널 레시피
주재료부재료 / 도구
- 1. 셰이커에 주재료와 얼음을 넣고 잘 흔들어준다.
- 2. 얼음을 걸러 차갑게 식힌 칵테일 글라스에 따라준다.
- 3. 레몬 웨지로 가니쉬해준다. ||
3.2. IBA 공식 레시피
||<tablewidth=450><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111><colbgcolor=#FFF,#111>비스 니즈 / Bee's Knees
2024년 IBA 공식 레시피 ||
2024년 IBA 공식 레시피 ||
주재료부재료 / 도구 |
- 1. 셰이커에 꿀 시럽과 레몬즙, 오렌지주스를 넣 섞어 꿀을 녹여준다.
- 2. 진과 얼음을 추가하고 잘 흔들어준다.
- 3. 얼음을 걸러 차갑게 식힌 칵테일 글라스에 따라준다. 원한다면 레몬이나 오렌지 제스트로 가니쉬해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