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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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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소녀전선2: 망명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주의: 본 문서에서는 아직 한국 서버에서 공식적으로 등장하지 않은 캐릭터도 다루므로 임시로 소녀전선 커뮤니티에서 통칭되는 번역을 따르며, 차후 정식 용어가 발표되면 수정될 예정입니다.
2. 옐로우존
2.1. 엘모호
"칼날을 쥐고 여명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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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폰&크루거 해체 후, 현상금 사냥꾼이 된 지휘관이 독립하여 차린 독립 용병단. 그리폰 시절 휘하에서 활동하다 지휘관과 뜻을 같이 하는 전술인형들과 새로 영입한 전술인형들로 이루어져 있는데, 구성원이 자주 바뀌는 편이라고 한다. 전투 복장은 저마다 다르지만 숙소에서 입는 평상복은 통일되어 있다. 트레일러 차량 'MCV 엘모'를 기지로 운용하고 있다.
- 지휘관
전작의 지휘관과 동일인물로, 그리폰을 떠난 이후 옐로존에서 전술인형들과 함께 용병대를 만들어 현상금 사냥꾼으로서 생활하고 있다. 지원 차량을 조종하거나 드론을 지원하며 전술인형과 함께 싸운다.
플레이어 캐릭터인 만큼 디폴트 네임은 없고 성별은 남성과 여성 중 하나로 선택가능하며[1], 여성 지휘관의 경우 인형의 노래와 TV 애니메이션의 장시안을 그대로 가져 온 외모가 디폴트로 설정되어 있다.[2] 반면 남성 지휘관의 경우에는 뉴럴 클라우드에서 등장한 교수의 남성 아바타와 닮은 외모가 디폴트로 설정되어 있어 기존의 공식 매체들에서 묘사된 남성 지휘관들과는 별개의 신규 디자인의 외모가 되었는데, 전작에서 지휘관이 스토리상 겪었던 일들이 디자인에 반영되어서 그런 지 꽤 고생을 많이 한 듯한 인상이 되어 있다.
- 헬레나 - 성우:
방연지
코하라 코노미
???
지휘관이 수송 임무 중 우연히 조우한 소녀로, 정체는 붕괴액에 완전한 면역력을 갖춘 붕괴친화체. 용병단에게 구출된 후 환각 속에서 니토로 추정되는 무언가의 모습을 본 것으로 보아, 패러데우스와 모종의 연관이 있는 듯하다.
붕괴친화체답게 특수한 능력을 지니고 있는지, 상자에 봉인된 상태에서 푸른 충격탄을 날리거나 방어막을 펼치는 능력을 보여주는가 하며, 시들어버린 우담화를 활성화시키기도 했다. 전작에서 붕괴친화체 제조를 목적으로 만들어진 니토들처럼 인간임에도 마인드맵 공간을 지니고 있다. 본래는 이름이 없었으나, 헬레나가 조종하고 있는 구체의 데이터 플로어에 적혀 있던 식별코드 'E-HELENA-O-43'에서 따와 헬레나라는 이름이 지어졌다. 처음엔 붕괴방사선 지역에서도 멀쩡히 활동할 수 있는 모습때문에 완전면역체로 여겨졌으나, 사실은 완전면역체가 아니라 일정 수준 이상의 붕괴방사선이 있는 환경에서만 살 수 있는 존재다. 평소 갇혀 있는 상자는 본체를 외부 환경과 격리시켜서 그런 환경을 만들어준다고 한다.
작품 외적으로는 역붕괴: 베이커리 작전의 주인공인 멘도의 어머니, 헬레나 오버슈타인과의 관계가 주목받고 있다. 외견이 비슷한 부분도 있고 헬레나 오버슈타인 또한 윌리엄과 연관이 있다는 암시가 있기 때문. 다만 연령대를 생각하면 동일인일 가능성은 사실상 없기에, 구체적인 연관성은 불명이다.
- 그로자
전작에서 OTs-14이라는 이름을 사용했고 주로 원본 총기의 별명인 그로자로 불렸던 전술인형으로 이번 작품 메인 스토리의 주인공이다. 기억 대부분이 소거된 채로 버려진 것을 지휘관이 수거하여 이후 10여년간 엘모호 소대의 대장으로 활동 중이다.
- 네메시스
엘모호에 소속되기 전의 기록이 일체불명인 인형. 본인만의 특유한 화법으로 대화하기에 캐롤릭을 제외한 아무도 그녀의 말을 알아들을 수 없다.
- 캐롤릭
페리티아의 흔적을 쫒아 엘모호에 잡입했다가 지휘관의 설득을 통해 엘모호에 소속되었다. 네메시스의 화법을 이해하는 유일한 존재이지만 그 이유는 본인도 모른다.
- 콜펜[3]
육군 의료대 소속 의료인형이었지만 바랴그단에게 부대 전멸 후 인근 주민에게 붙잡혀 해체될 위기에서 겨우 탈출, 폴루드니차에게 정보공유와 의료행위를 대가로 구출되었다. 하지만 그뒤로 쓸모없어졌는지 지휘관이 콜펜을 맡아줄 적임자로 판단, 콜펜을 보급품 박스에 집어넣어 보내버리고 그뒤로 엘모호 소속이 된다.
- 베프리
루련의 해체된 아이돌 프로젝트 팀의 아이돌 인형. 암상인 사쟈의 소유로 있었고 엘모호에 양도된다.
2.2. 암상인
- 폴루드니차
지휘관의 조력자로 등장하는 여성 암상인. 바랴그단의 습격으로 인해 물자를 잃은 지휘관에게 차량의 부품과 인형의 소체를 제공했다.
- 사쟈
여성 암상인. 카리나의 하청건으로 엘모호에 보급품을 전달하기 위해 조우한다. 당시 베프리의 소유주였으며 지휘관에게 베프리를 양도한다.
2.3. 인형 공동체
버나드 앨런 현상금 사냥꾼 부대에 소속되어 있던 인형들이 고용주 앨런이 행방불명된 후 옐로우존에 고립되자 울리드를 리더로 하여 세운 인형 만의 단체. 위기에 빠진 현상금 사냥꾼을 돕다가 그들에게 배신당한 이후로 인간이 세운 단체에는 소속되지 않기로 한다.한국 서버 첫 한정 이벤트인 유리섬의 방랑자가 인형 공동체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 울리드
소녀전선2에서 처음 등장한 인형으로 검과 활을 사용한다.
- 리타라
전작에서 WKp라는 이름을 사용했던 전술인형. 전작에서 사용했던 WKp가 아니라 갈릴 ARM으로 각인 총기를 바꿨다.
워낙에 내성적인 성격 탓에 그리폰의 구조조정 당시 그리폰에서 머물 기회를 놓치고, 오염 지대에서 새로운 파트너를 만났다. 새 생활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서 필담으로 대화하는 방법을 터득했다는 모양. 현상금 사냥꾼과의 전투에서 본인을 희생하는 작전으로 승리를 이끈 뒤 인형 공동체의 참모 격으로 롯타를 포함한 인형들의 동경을 받고 있다.
- 울핀
앨런 부대 소속의 농업 인형. 오염지역에서 붕괴우담화를 채집하여 재배하는 임무를 맡고 있었다. 소심한 성격의 롯타와 까칠한 성격의 바틸다 사이를 상냥한 울핀이 이어주며 셋이서 우정을 쌓았다. 하지만 소유주 앨런이 행방불명되어 물자와 에너지가 부족해지자 남은 인형들의 합의로 일부 인형들을 셧다운시키기로 결정하는데 이에 자원한다.
- 바틸다
앨런 부대 소속의 기계공 인형. 가장 친했던 울핀이 자원 보전을 위해 셧다운에 자원하자 바틸다는 그 결정을 원망하며 롯타와의 사이도 잠시 틀어져버린다. 울리드가 인형 공동체의 창설을 선언하고 본거지를 옮기기로 결정하자 롯타와 함께 울핀이 관리하던 식물들의 씨앗을 회수하며 화해한다. 보면 알겠지만 외관이 메탈기어 솔리드 시리즈의 등장인물 메릴 실버버그의 오마쥬다.
- 로잘린
- 수오미
파일:GF2_수오미.png
전작에서도 수오미라는 이름을 사용했던 전술인형. 홀로 지휘관을 찾는 여정을 하던 중 울리드에게 구출되어 인형 공동체에 소속된다. 인형 공동체의 본거지가 안정되자 다시금 홀로 여정을 떠나지만 또다시 위기에 빠진다. 수오미가 눈을 떴을 때 그녀의 눈앞에는 그토록 그리워하던 그 사람이 있었다.
- 드셰브니
전작에서 KSVK라는 이름을 사용했던 전술인형. 머리를 제외한 신체가 의체가 되었으며 모든 기억을 잃고 마인드맵이 소거되기 직전에 수오미에게 구출된다. 이후 인형 공동체와 함께하지만 해당 소속이 아니며 소속이 검게 가려져 있다.
2.4. 바랴그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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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작에서 상대하게 될 적대 세력 중 하나로, 처음에는 오염구역에 나타난[4] 어중이떠중이 무장 단체였으나, 정화구역 부근에서 여러 습격 사건을 일으키며 여러 장비를 노획하면서 세력을 불렸고, 급속히 커진 규모를 바탕으로 정화 구역까지 세력을 뻗치기 시작했다고 한다.
공개된 설정에 따르면 제법 위협적인 무장을 갖춘 집단으로 보이나, 근본이 오염구역의 뜨내기 군벌 집단이다보니 기술력은 심각하게 떨어지는 모양. 공개된 설정에서 이들이 다루는 기계의 상태가 개판이라는 것이 대놓고 언급되며, 이들이 사용하는 화력 유닛 부슬도 자기 몸통보다 거대한 포대를 달고 있는 등 상당히 괴상한 외형을 하고 있다.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시생물과 바랴그단이 같이 나오는 경우가 보인다. 게임적 허용뿐만이 아닌 실제로도 같이 한편이라는 이야기도 나오는 한편, 시생물의 습격에 겁에 질려 도망치는 모습도 보이는 등 자세한 관계는 불명.
2.5. 말리 발전소
인형 공동체의 새로운 본거지가 되는 버려진 발전소. 인형 공동체가 점령하기 전까지 냉각탑에선 붕괴 방사능이 함유된 녹색 안개를 내뿜으며 일대의 시생물들을 모으고 있었다.- [스포일러]
- 사실 발전소는 위장으로 본래는 옐로우존에서 재배할 수 있는 작물을 육종하는 비밀 연구소였으며 옐로우존이란 환경 특성상 인형들이 배치되어 실험을 진행했으나 오랜 연구에도 성과가 나질 않자 실험은 중단되고 연구소는 폐쇄된다. 그러나 제1 관리자였던 람페티에란 인형은 끝까지 남아 무려 13942차 회까지 실험을 이어갔고 결국 옐로우존에서 재배할 수 있는 작물을 개화해 내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이미 실험은 중단되었기에 성공한 이후에도 람페티에는 홀로 남아 작물 종자를 지키고 있던 것.
- 기괴한 인형
발전소를 지키고 있던 마인드 맵이 없는 듯한 인형. 유리섬의 방랑자 상편 이벤트의 최종보스로 등장한다. 이름은 람페티에로 그리스 신화에서 헬리오스의 두 딸중 하나이다. 다른 한 명은 파에투사로 스토리에서는 제2 관리자인 인형의 이름으로 언급된다.
3. 그린존
3.1. 카페 주케로
CHE-02 위성도시 K7구역에 위치한다.- 스프링필드
전작의 스프링필드. 그리폰에서 떠난 후, 독립하여 카페 디 주케로를 창업하여 점주가 되었다. 다른 전작 출신 인형들과는 달리 개명하지 않고 전작의 총의 이름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 샤크리
루련의 아이돌 프로젝트에 베프리와 함께 소속되어 있던 아이돌로, 당시 본인보다 실력은 떨어지지만 인기가 더 좋은 베프리에게 묘한 질투심을 가지고 있었다. 팀이 실적 부족으로 해체되고 소속 인형들도 리셋되어 팔려갈 위기에서 탈출, 길거리에서 혼자 공연을 하던 중 스프링필드의 눈에 들어 주케로 카페에 취직한다.
3.2. 카르도 이탈리아 체인 레스토랑
MEL-07 위성도시 D5 구역에 위치한다.3.3. 계절풍 악단
4. 국가/국제기구
4.1. 루크사트주의 합중국 연맹
- 블라디미르 준위
장성열차 방위군 소속으로, 챕터 2에서 등장. 지휘관의 지인 중 한 명으로, 지휘관 일행 보호 및 물자 제공, 특정 장소에 대한 정보 제공을 조건으로 다음 열차 배치 구역에 있는 E.L.I.D. 돌연변이의 처리를 의뢰했다.
이후 항구에서 지휘관 일행이 쫓아낸 부점 무리를 막는 과정에서 전사한 것으로 추정된다. 중요 기밀-열차 습격 사건 보고에 해당 정황이 자세히 나와있다. 전근까지 불과 두달 밖에 남지 않았는데도, 참군인답게 시생물 무리를 유인하기 위해 미끼를 자처한 끝에 실종된 것. 해당 소식을 들은 지휘관도 씁쓸함을 감추지 못 했다.
- 우세리 대위
배급 기지 주둔군 소속으로, 챕터 3에서 등장. 이쪽 역시 지휘관의 지인 중 하나로, 지휘관이 자신들을 통과시켜주는 대가로 정화구역에 침입하려는 바랴그단을 격퇴해주자 감사인사를 한 뒤 서로의 행운을 빌며 헤어졌다.[5]
- 댄들라이
지휘관과 카리나의 통신으로 여전히 활동 중이라는 사실이 언급되었다.
- 해리 & 이피
스토리에서 리바(UMP45)가 언급한 이름. 루련 정부가 댄들라이를 연구해 만든 새로운 오가스 시스템의 명칭으로 밝혀졌다. 이름의 유래는 헤라클레스와 그 쌍둥이동생 이피클레스.
4.2. B.R.I.E.F.
Bounty Hunter Rights Extension Facilitator
현상금 사냥꾼 권익 신장 및 추진 협회로, 엘모호도 여기에 소속되어 있다. 2065년에 PMC 규모의 제한으로 인해 현상금 사냥꾼이 대거 늘어나자, 이들을 관리하기 위해 2067년에 설립되었다.
- 이슬리
B.R.I.E.F.의 회장이고 자기랑 연줄이 있다며 의뢰인이 언급한 인물. 허나, 정작 그 이름을 들은 주인공과 인형들은 어쩌라고 식으로 씹은지라 실제로 그 정도로 대단한 인물인지는 확실치 않다.
4.3. 비정규 무력 관리국
2065년에 신소련 정부와의 상의로 그리폰&크루거가 해체되고 그 후신으로 설립된 단체. 신소련이 협의를 통해 루련에 합병되면서 루련 산하 단체가 되었다. 사실상 그리폰&크루거가 비정규 무력 관리국이 된 거나 다름없으며, 인형의 구매나 자원 비축을 하며 PMC를 메인으로 루련 전역에서 전투력을 보유한 조직들을 전부 관리하고 있는 업무를 맡고 있다. 다른 국가 정부보다 등급이 높다.- 리바 - 성우:
김하영
???[6]
???
전작에서 UMP45라는 코드네임을 사용했던 전술인형으로, UMP9과 함께 서로의 새이름을 지어주었다. 처음 공개된 일러스트는 기존과 모습이 크게 달라졌으나 별개의 전투용 소체가 있다는 것이 알려졌다.[7] 지스타 2024의 컨퍼런스 연사를 통해 일러스트가 미리 공개되었으며, 이후 중국서버 1주년 기념 방송과 글로벌 서버 오픈 PV를 통해 정식으로 출시 예정임이 공개되었다.# #
4.3.1. H.I.D.E. 404
전작의 404 소대에 해당하는 조직이지만, 전작과는 구성원이나 조직의 성향 등이 크게 변화했다. 전작의 404 소대가 불법 인형들로 구성된 용병들이었다면 현재의 404 소대는 루련 휘하 기관인 비정규 무력 관리국 소속의 정규 부대이며, 4명의 전술인형이 전부였던 404 소대와는 달리 소녀전선 2에서는 최소 2개의 조가 확인되었다. 전신인 404 소대의 소대장이었던 UMP45와 소대원인 UMP9은 이탈한 상태이다.4.3.1.1. 1조
- 벨카
전작에서 G28이라는 이름을 사용했던 전술인형. 사브리나 숙소 일지 2편에서 그리폰 구조 조정 이후 클루카이를 따라갔다고 한다. 원일점 에피소드에서 클루카이를 언니라고 부르는 모습이 나오면서 자매 관계임이 확정되었다.
4.3.1.2. 2조
2조의 인원은 클루카이가 모집했으며 2조의 대장을 벡터로 지명한 것도 클루카이라고 한다.- 우치(乌琪)
전작에서 PP-90이라는 이름을 사용했던 전술인형.
- 합시(哈卜茜)
전작에서 TMP라는 이름을 사용했던 전술인형.
- 웰로드
전작에서 웰로드 MkII라는 이름을 사용했던 전술인형.
4.4. POL-03 치안관리부
- 크세니아
전작에서 스테츠킨이라는 이름을 사용했던 전술인형. 그리폰을 떠난 뒤 한 위성 도시의 치안 관리 부서에 입사하였다. 새롭게 변한 환경에 빨리 적응하며, 크게 벌고 즐겁게 써버리는 삶을 즐기고 있다. 전작처럼 돈에 환장하지만, 친구를 도울 줄도 아는 모양.
- 모신나강
전작에서 똑같은 이름인 모신나강으로 활동한 전술인형. 그리폰을 떠난 뒤 한 위성 도시의 치안 관리 부서에 입사하였다. 따뜻한 마음으로 사람들을 도우나 겉과 달리 속은 너무 많은 생각으로 인해 자신을 통제하지 못하고 부정적인 생각에 잠긴다. 하지만 그런 자신의 문제점을 깨닫고 자신의 마음 가짐을 바꾸기 위해 노력한다고 한다.
5. 기업
5.1. 그리폰&크루거
신소련 정부와의 상의로 해체되었다고 알려졌으나, 실은 재건되어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다만 카리나가 퇴사하던 시점부터 이미 과거와는 달리 단일 업무를 하청받는 여러 기업으로 분열되었고, 역량도 크게 축소되었다고 한다. IOP제 전술인형을 사용하던 과거와 달리 현 시점에서는 철혈공조 공장 설비에서 생산된 로봇에 그리폰 마크만 달아 활동하고 있으며, 이들 중 일부가 의뢰인이라는 인물의 휘하에서 활동하고 있음이 확인되기도 했다.- 헬리안투스
그리폰&크루거가 재건되었다는 소식을 접할 때 지휘관이 헬리안의 신변을 걱정하는 것으로 처음 언급되었다. 그리폰을 떠난 지휘관, 카리나, 크루거와는 달리 비정규 무력 관리국에는 들어가지 않고 유일하게 잔류했다. 이후 휘하에 남은 인형과 함께 그리폰&크루거를 운영하고 있다.
5.1.1. 상강 소대
- 경구
전작에서 QBZ-191이라는 이름을 사용했던 전술인형. 그리폰 규모 축소로 대부분의 인형이 떠나야 할 때 헬리안의 요청으로 그리폰에 남았다. 이후 본인이 부대명을 작명한 상강 소대의 대장으로 임명되었다.
- 린드
전작에서 AA-12라는 이름을 사용했던 전술인형.
5.2. 철혈공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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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전선 당시 주적으로 등장했던 철혈공조가 본작에서도 등장한다. 다만 언급된 설정에 따르면 철혈공조에 개입한 PMC들이 철혈의 기술과 기계들을 이용하고 있다는 뉘앙스로 서술되어 있는데, 소녀전선 시점에 존속했던 철혈공조가 일으킨 반란은 2067년에 완전히 진압되었고 철혈의 기술은 퍼블릭 도메인이 되어 여러 기업에 퍼졌다고 한다.
이후 그리폰&크루거를 포함한 몇몇 PMC가 철혈의 제품과 유사한 기계와 인형들을 사용하기 시작했으며 과거 신소련의 영역과 인근 그린존, 화이트존에서도 같은 종류의 기계와 인형들이 출몰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해당 신소련의 영역에 있던 철혈공조의 폐공장들이 재가동에 들어갔는데 여기서도 PMC가 목격되었다 하나 용도나 제조 및 생산방법은 불명.
출시 전 등장하게 될 적으로 디너게이트, 프롤러의 모습이 공개되었으며, 텍스트 파일을 통해 리퍼, 예거, 가드, 베스피드 등의 철혈제 인형들도 있다는 게 밝혀졌다. 다만 출시 후 인게임에선 현재 전작의 여성형 철혈 인형들은 나오지 않고 있고 대신 이지스들이 다양한 무장을 갖춘 채로 자주 등장한다. 디너게이트는 슈퍼 디너게이트로 업그레이드 되었으며, 프롤러는 슈베이크라는 새로운 이름을 달고 나왔다. 또한 골리앗도 간간히 등장하는데 전작에선 둥둥 떠다니던 것과 달리 본작에서는 다리를 달고 걸어다닌다.
5.3. 지라드 그룹
| 지라드 그룹 吉拉尔集团 / Girard group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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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섹스턴스 | 다츄어 | |
기계 제조를 핵심 산업으로 한 대기업으로, 정화구역과 오데사를 세력권으로 두고[8] 있다. 헬레나와 모종의 연관이 있는 듯하며, 헬레나를 회수하기 위해 3세대 인형인 섹스턴스와 다츄어를 의뢰인이라는 인물에게 파견했다. 의뢰인의 언급에 따르면 섹스턴스와 다츄어는 홀로스코프 계획의 산물이라고 한다.
- 류리크 지라드
지라드 그룹의 회장.
정계에 진출하여 오데사 주 의원으로서 정치 활동에 참여하고 오데사 주의 이익을 위해 싸우고 있고 한다.
- 섹스턴스(Sextant)[9]
지라드 그룹에서 의뢰인에게 파견한 3세대 인형들 중 하나로 챕터 3에서 처음 등장. 지휘관을 습격했다가 잡힌 의뢰인을 구출했고 오데사에서도 의뢰인의 지시를 받으며 헬레나를 회수하기 위해 지휘관 일행을 추격했다. 일단은 의뢰인의 지시를 받고 있지만 의뢰인과 우호적인 관계는 아닌지 대화 중에 은근히 의뢰인을 살살 긁어대며 도발하기도 했다. 3세대 인형답게 전투능력은 상당하며, 리몰딩 패턴 기술을 다루는 실력은 엘모호 측 인형들보다 훨씬 높다. 이름의 뜻은 러시아어로 사제를 뜻한다. 2인칭으로 "각하"라는 표현을 쓴다.
챕터 5에 따르면 홀로스코프 계획 정보지휘부 집행관이라고 하고 다츄어와 사이가 안 좋은지 작전에 대해 논의하는 과정에서 신경전을 벌이기도 한다.
원일점에서 패러데우스의 문양을 새긴 망토를 걸치며 패배한 블루 스피어에게 다가가는 것으로 등장한다. 블루 스피어가 자괴하려는 것을 알고 누군가에게 블루 스피어의 잔해를 들고가라고 하라고 말하는 것으로 등장은 종료된다.
6. 소속 불명
6.1. 패러데우스
공개된 CG 중 패러데우스의 종교시설로 추정되는 장소가 있었고, 이후 소녀전선2 베타테스트 파일 중 하얀 니토의 이미지 데이터가 있음이 밝혀지면서[10] 본작에서의 등장 가능성이 좀 더 높아졌다. 더불어 PV에서 헬레나의 환각 속에서도 새로운 니토가 등장해 이번 작에서도 패러데우스가 엮일 것이 암시[11]되어있다. 그리고 메인 스토리 7장에서 지휘관 일행은 패러데우스의 일원을 만나 본격적으로 등장하기 시작한다. [12]7. 무소속
- 페리티아
오드아이와 고양이귀와 꼬리 장식이 특징인 전술인형. 각인한 무기는 PKP-SP. 어느 날 도망치던 중 캐롤릭과 떨어진 이후 홀로 그린존을 떠돌게 되었고, 페리티아는 도시의 카메라를 해킹해 온갖 흥미로운 정보를 기록했지만 정작 그 정보는 그녀 스스로 지워버렸다. 항상 칩입자였던 페리티아는 알 수 없는 누군가로 인해 마인드맵이 침입당했는데, 운 좋게도 침입자가 만든 가상공간은 독특했고 본인은 상대가 누구이고 어디에 있는지에 흥미를 느끼고 있다. 특이하게도 다른 엘모호 소속 인형들과는 달리 혼자만 소속이 없는 것으로 표기되어 있다.
8. 기타 인물
- 의뢰인
헬레나를 탈취하려고 지휘관 일행을 추격하고 있는 인물로 신원이나 소속 등은 모두 불명. 지휘관한테 배달을 의뢰한 장본인인 동시에 그걸 가로채라고 바랴그단에게 사주해서 엘모 호를 공격하게 만든 원흉이기도 하다.[13]
거기에 더불어 지라드 그룹에서 파견한 3세대 인형, 섹스턴스와 다츄어의 조력도 받고 있지만 정작 본인은 목표물인 헬레나의 정체도 모르고 있었다. 자신의 능력을 과신하고 타인을 매우 깔보는 오만한 인물로, 지휘관을 습격했다가 역으로 자신이 붙잡혀버리는 추태를 보이는 와중에도 지가 짠 작전이 실패한 게 섹스턴스와 다츄어가 무능해서 벌어진 일이라며 인지부조화에 가까운 헛소리나 내뱉었다.
이후 5장에서 밝혀지는 바에 따르면 유서 깊은 클로드라는 가문의 후계이자 클로드 그룹의 책임자로 본명은 대런 클로드. 허나 이름이 나온 해당 화에서도 끝까지 섹스턴스 탓이나 하며 분위기 파악을 못하다가 결국 그에게 책임을 돌리기로 마음 먹은 섹스턴스에게 허무하게 숙청당한다.[14] 심지어 죽는 장면도 그냥 암전된 화면에서 마음을 굳히고 돌아온 섹스턴스가 다가오는 모습을 보며 그만두라고 소리치다가 총소리로 끝나는 대사 몇 줄로 처리되어버린지라 초라하기 그지 없다. 흑막을 자처하는 엘리트 가문 출신에 오만방자하기 그지 없는 악랄한 성격이나, 어린애 같은 성질머리나 여러모로 윌리엄을 떠올리게 만드는 혐성 그 자체인 인물이다. 이쪽은 능력마저 없지만..하위호환
- 데레
- 페리
전작에서 MP5라는 이름을 사용했던 전술인형.
9. 등장이 확정된 전작 출신의 전술인형
- 유희(K2)
사브리나 숙소 일지 2편에서 그리폰 구조 조정 이후 무용수가 되었다는 언급이 있다.
10. 문서로 언급되는 전작 출신의 전술인형
- SVD & SV-98
둘이서 같이 열차 보안관으로 취직한 근황이 밝혀졌다. 어느날 근무 중에 바랴그단의 습격을 받아 철도가 끊어진 상태에서 구조를 요청하기 위해 사막을 횡단하는 도중, 에너지가 부족해지자 SVD가 자신의 배터리를 SV-98에게 맡기고 혼자 옐로우존에 남게 된다. SV-98은 구조 요청을 하고 다시 돌아와 SVD를 구하겠다고 맹세한다.
- AS Val & 9A-91
개인 경호원으로 취직했다. 중년 여인인 친절한 고용주를 만나 다른 동료보다 안정적인 직업을 가진 것에 행운이라 느낀다. 하지만 고용주가 E.L.I.D.에 감염되어 시한부가 되어버리고, 오염지대에 위치한 고향으로 가고 싶다는 그녀의 위험하고 불법적인 부탁에 동행하게 된다.
- P90
얼굴을 꼭 닮은 무명배우 레피아의 팬이 되어 따라다니다가 그녀의 대역으로 8개월간 배우로 활동하게 된다. P90의 타고난 연기력으로 인기가 폭발하자 레피아로부터 질투를 받는다. 그녀의 아버지는 마피아인데 대역을 쓴 딸의 비밀이 밝혀지는 것을 입막기위해 부하들을 보내나 P90은 이를 물리친다. 이후 레피아와 만나 화해하며 대역 생활을 끝내고 홀연히 사라진다.
- MP41
배달업으로 생계로 이어가던 중, 여자친구와 떨어져 지내는 한 소년의 편지를 배달하지만 그 여자친구는 이미 죽어 있었다. MP-41은 안쓰러운 마음에 자신이 그 여자친구인 척 대신 편지를 써주면서 그 소년과 친구가 된다. 후에 MP-41은 안전지대로 갈 수 있게 됐지만, 자신의 편지에 속아 여자친구를 만나러 떠난 소년이 걱정돼 편한 삶을 지낼 기회를 버리고 소년을 쫓아가게 된다.
- G41
지휘관이 떠난 후, '델라'라고 하는 옐로우존에서 활동하는 여성 암상인에게 거두어지고 루련의 마크가 새겨진 상자를 지키라 부탁받는다. 그 후 델라는 생사불명인 상태로 실종되고 G41 자신과 물건에는 B.R.I.E.F.로부터 현상금이 걸린다. 수차례 베테랑 현상금 사냥꾼들로부터 습격을 당하지만 모두 사살한다.
[1] 같은 장면에서의 남녀 지휘관 비교[2] 다만 성우는 다르다.[3] 2020년에 유출된 일러스트 데이터에서는 무장한 총 이름 따라 이름이 커브(Curve)였었으나, 정식 공개되면서 이름이 콜펜으로 확정되었다.[4] 기록 상 루련 정부에서 이들의 출현을 확인한 시기는 2066년이지만, 메이링의 과거사에서 2065년에도 언급되는 것을 보아 결성 시기는 좀 더 이른 것으로 보인다.[5] 여담으로 블라디미르 준위와는 소속 자체가 달라서 그런지, 블라디미르 준위는 처음에 좀 깐깐하게 대했어도, 이 양반은 처음부터 대놓고 친한 모습을 보여줬다.[6] 전작의 성우는 미네우치 토모미였으나, 2022년 12월 31일 부로 은퇴하면서 성우가 교체되었다.[7] 2024년 11월 30일 우중이 말하길 위의 모습은 평소의 비지니스 스타일이며 전투용 소체 같은 경우는 가발을 썼다고 한다.[8] 4차 PV에서 카리나를 습격한 자라드 그룹 병력이 경찰을 의미하는 단어인 полиция를 새긴 이유로, 지라드 그룹이 도시의 임시 관리권을 넘겨받았기 때문.[9] 한자표기 육분의[10] 다만 캐릭터 데이터가 아니라 가챠 픽업 관련 데이터로 들어가있다고 한다. 이유는 불명.[11] 일부 상시 무기의 각인 옵션에도 패러데우스가 명시되어있다.[12] 소녀전선 시리즈의 만악의 근원이자 진 최종 보스 윌리엄은 거진 30년 동안이나 플롯아머를 장착하고 있는 듯... 제발 좀 악역답게 죽으라고![13] 대체 왜 이딴 짓을 한 건지는 모르나, 지휘관이 상자를 배달하러 온 척 다가왔을 때, 의뢰금은 3일 후에 입금할 테니 상자나 놓고 가라고 하는 대사로 보아 아무래도 돈을 떼먹고 싶었던 듯 하다.[14] 섹스턴스보다 무능한 주제에 섹스턴스를 무시하자 섹스턴스도 슬슬 짜증이 날 정도였다.[15] 나비 성운 이벤트와 동일하게 이중난수에서 등장한 이름인 ‘에르빈‘으로 나올 가능성이 있다.[16] 나비 성운 이벤트와 동일하게 이중난수에서 등장한 이름인 ‘안티아‘으로 나올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