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의 태자에 대한 내용은 손등(삼국지)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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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孫登[1]생몰년도 미상
고대 중국 삼국시대의 은사. 자는 공화(公和). 사례 하내군 급현 출신.
2. 정사
집에 가족이 없어 하내군 북산에 흙으로 구덩이를 파고 살았으며, 주역을 읽거나 일현금을 타는 것을 즐겼다. 화를 내거나 노할 줄 몰라 사람들이 그를 물에 던져 그가 화를 내는가 보고자 했지만(...) 다시 나와서 크게 웃었다.일찍이 의양산에 살 때 마침 그 곳에서 숯을 굽는 자가 그를 보고 보통 사람이 아닌 것을 알고 말을 걸었지만 손등은 아무런 대꾸도 안했다고 하며, 조비가 이를 듣고 완적에게 찾아가서 만나게 했다. 완적이 찾아가 말을 걸었지만 대꾸하지 않았으며, 혜강이 3년간 그를 따라다녀 꿈꾸는 것이 무엇인가를 물었지만 끝내 대답하지 않았다고 한다.
혜강이 이별하면서 끝내 말을 하지 않을 것이냐고 묻자 불과 빛에 대한 것을 얘기하면서 혜강에게 재능은 많고 인식함이 적어 지금 같은 힘든 세상을 면하기 어렵다고 했으며, 혜강이 그 말을 수긍하지 않았지만 뒤에 혜강이 처형당하기 직전에 유분시를 지어 지난날에는 유하혜에게 부끄럽다고 여겼지만 지금은 손등에게 부끄럽게 여겼다고 했다.
종회가 자신을 찾아올 때 종회에게 충고하면서 그대는 재주는 많고 식견은 짧기 때문에 당대에 재난을 면하기 어렵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