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밴 헤켄 관련 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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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앤디 밴 헤켄의 수상 경력 / 보유 기록 / 역대 등번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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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유 기록 | |||||||||||||||||||||||||||||||||||||||||||||||||||||||||||||||||||||||||||||||||||||||||||||||||||||||||||||||||||||||||||||||||||||||||||||||||||||||||||||||||||||||||||||||||||||||||||||||||||||||||||||||||||||||||||||||||||||||||||||
경기 개시 후 연속 탈삼진 | 7연속[1] |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등번호 50번 | ||||
세스 그레이싱어 (1998~2002) | → | 앤디 벤 헤켄 (2002) | → | 앤드류 구드 (2005) |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 등번호 47번 | ||||
웨이드 르블랑 (2015) | → | 밴헤켄 (2016) | → | 브라이언 슐리터 (2017) |
넥센 히어로즈 등번호 22번 | ||||
유선정 (2009~2011) | → | <colcolor=#FFFFFF> 밴헤켄 (2012~2015) | → | 김정인 (2016~2016. 7. 21.) |
김정인 (2016~2016. 7. 21.) | → | 밴헤켄 (2016. 7. 28~2017) | → | 주효상 (2018~20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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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 밴 헤켄 Andy van Hekken | |
본명 | 앤드루 윌리엄 밴 헤켄 Andrew William van Hekken |
출생 | 1979년 7월 31일 ([age(1979-07-31)]세) |
미시건 주 홀랜드 | |
국적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학력 | 홀랜드 고등학교 |
신체 | 193cm, 90kg |
포지션 | 투수 |
투타 | 좌투우타 |
프로 입단 | 1998년 드래프트 3라운드 (전체 95번, SEA) |
소속팀 |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2002) 청타이 코브라스 (2007) 바케로스 라구나 (2008) 넥센 히어로즈 (2012~2015)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 (2016) 넥센 히어로즈 (2016~2017) 퉁이 라이온스 (2018) |
등장곡 | Macklemore & Ryan Lewis - 〈White Walls〉 (Feat. ScHoolboy Q & Holli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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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6차전 패배 후 울면서 경기장을 떠났다. 오늘만 이겼으면 내일은 밴 헤켄인데... 당신은 우리에게 그런 사람이다.
After losing the Korean Series 2-3, I left the stadium crying. If we had win today, the Game 7...there would be Andy Van Hekken... and this is how we think of you
- 2014년 한국시리즈 6차전 종료 후 넥센 히어로즈 갤러리의 한 유저가 올린 댓글
After losing the Korean Series 2-3, I left the stadium crying. If we had win today, the Game 7...there would be Andy Van Hekken... and this is how we think of you
- 2014년 한국시리즈 6차전 종료 후 넥센 히어로즈 갤러리의 한 유저가 올린 댓글
넥센 히어로즈에서 활약한 미국의 前 야구 선수.
12년부터 17년까지 활약을 하며 역대 히어로즈 선발 중 통산 (승리기여도 1위, 다승 1위), 단일시즌 (승리기여도 1위, 다승 1위) 등 투수 기록 부분에서의 기록은 대부분이 밴 헤켄이 가지고 있으며, 통산 WAR은 24.88, 승수는 73승으로 이는 외국인 투수 중에서 각각 5위와 4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2]
히어로즈는 밴 헤켄 이후 제이크 브리검, 에릭 요키시 의 외국인 투수 계보가 이어졌지만 17년을 제외하면 큰 부상없이 꾸준히 뛰었을 뿐더러 암울했던 히어로즈 투수진에서[3] 한 줄기 빛이나 다름없었기에, 별명도 '밴느', '밴느님'이라 불렸다.
2. 선수 경력
앤디 밴 헤켄의 선수 경력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통합 선수 경력: 앤디 밴 헤켄/선수 경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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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절 | |||
2012년 | 2013년 | 2014년 | |
2015년 | 2016년 | 2017년 | |
CPBL 1기 시절 | 2018년 |
3. 은퇴 이후 근황
2019년 2월 11일 키움 히어로즈 훈련장에 나타났다. 위에도 서술했지만 은퇴한 이유는 "구속도 저하되고 아픈 곳도 있었다. 한국 아니면 미국에서 뛰려고 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아 고민 뒤 결정했다"라며 "결정하는 것이 어렵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AZ 스토리] ‘은퇴’ 밴헤켄, 키움 훈련장 방문 “언제든 도움주겠다"2022년에는 미국의 "홀랜드 베이스볼 아카데미"라는 곳에서 유망주들을 지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이름이 동네 이름인 홀랜드(미국 미시건 주)를 따왔는데, 이 동네에는 네덜란드계 이주민들이 많이 살고 있다.[4][5] 밴헤켄 역시 네덜란드계이면서 해당 도시 출신이다. 밴헤켄으로부터 1:1 피칭 교습을 받을 수 있으며 45분에 50달러라고 하니 인근 거주자라면 시도해 보자(...). # 캡처본 근데 약력 소개 페이지(#)를 보면 넥센에서 선수 생활을 끝마쳤다고 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KBO와 같은 엄연한 프로리그인 CPBL에 재진출한 뒤 은퇴했기 때문에 사실이 아니다.[6]
2024년에는 라이언 사도스키의 스카우트 회사에서 투수쪽 스카우트를 담당하고 있다한다.
4. 피칭 스타일
피칭 스타일은 뛰어난 제구력과 다양한 변화구로 느린 구속을 커버한다. 2012년에는 결정구가 없어서 6회까지는 어떻게 끌고가도 그 이상은 어려운, 기교파 투수였다. 2013 시즌 들어서는 130대 후반과 140대 초반에서 형성되던 속구의 구속을 140대 중반까지 끌어올렸지만, 구속이 상승한 만큼 무브먼트가 안 좋아져서 장타 허용이 많아졌고, 습관이 읽히면서 고전하는 일이 많아졌다.하지만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에 습관을 고치고, 밸런스를 다시 잡는데 성공하면서 반등에 성공한다. 특히 포크볼의 장착이 큰 효과를 발휘했는데, 포크볼을 결정구로 삼진을 엄청나게 잡아댔다. 존에 걸치는 속구가 맞아나가자 포크볼을 아웃사이드 코스로 코너웍해서 스트라이크를 집어넣어서 삼진을 잡아댔다. 올스타 브레이크 이전에는 내야 수비가 흔들리면 덩달아 흔들렸지만 스터프가 좋아지면서 실점 자체가 많이 줄었다. 다만 팀 동료였던 나이트에 비해 체력적으로 기복이 있는 편이다.
참고로 주무기인 포크볼의 경우 손가락의 힘을 조절하여 3종류로 던진다. 낙차를 조절해서 존안에서 밖으로, 존밖에서 안으로, 존밖에서 밖으로 던지는데 일반적인 포크볼 외에 검지에 힘을 줘서 우타자 바깥쪽으로 휘는 체인지업성의 움직임을 보이는 포크볼을, 중지에 힘을 줄 경우 슬라이더 처럼 대각선으로 떨어지는 움직임을 보이는 포크볼을 구사한다. 밴헤켄의 긴 손가락 길이를 이용하여 자유 자재로 포크볼의 낙차와 움직임까지 조절이 가능한 것이다.
패스트볼-포크볼-커브의 투구폼이 똑같다.
투구폼 비교.
세 투구폼을 합친 모습.
폼이 똑같은 정도가 아니라 패스트볼-포크볼-커브볼의 익스텐션 포인트까지 똑같다고 한다. 좋은 분석기사이니 일독을 권한다. 디셉션이 밴헤켄을 특별하게 만든다 KBO 리그 데뷔 첫 해인 2012년부터 2016년까지 5년 합계 탈삼진 1위에 위치할 만큼 탈삼진을 많이 잡아내고 있다. 기교파 스타일은 겉보기에만 그렇고 실제로는 탈삼진 유도가 뛰어난 파워 피쳐인 셈.
5. 평가
KBO 최고의 왼손 외국인 선수임과 동시에 2010년대 KBO를 상징하는 선수이자, 히어로즈 역대 최고의 외국인 선수로 평가받는다. 좌완은 밴헤켄, 우완은 니퍼트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밴느님으로 칭송받았고, 타팀의 선수들에게는 메이저리그로 가달라고 할 정도로 공포의 대상이였던 포크볼로 2012년부터 2016년까지 5년 동안 통산 탈삼진 1위를 압도적으로 기록하는 등, 단 한번도 타팀 선수에게 내준적이 없는 그야말로 공전의 탈삼진 머신의 파워피쳐.이 선수에게 한 시즌이라도 근접할 기록을 낸 좌완 외국인 투수는 아리엘 미란다를 제외하고는 단 한 명도 없었으며, 이 선수의 대표적인 라이벌 선수 또한 더스틴 니퍼트였다. 비단 히어로즈의 역사가 아니라, 역대 KBO리그에서 좌완 외국인 선수 계보를 꼽는다면 밴헤켄이 빠질 수가 없다. 그 전까지 좌완 외국인 선수가 이렇게까지 한 팀에서 여러해 동안 롱런을 한 사례는 한 번도 없었기 때문.[7]
히어로즈 역사에서 이 선수 모르면 히어로즈 팬이 아니라고 평가를 받을 정도로 히어로즈를 외인구단 수준의 약팀에서 팀의 첫 포스트시즌은 물론이고, 히어로즈를 가을 단골손님으로 만들어준 1등 공신이다. 심지어 가을 불패에 가까울 정도로 무서운 모습을 보여줬다. 단 한 번도 패전을 기록한 적이 없으며, 2014년 한국시리즈에서도 밴헤켄이 등판한 날은 모두 승리했을 정도로 밴헤켄이 등판한 날에는 타팀 팬들이 후반부부터 경기를 시청했을 정도로 백전노장이였다.
왜 백전노장이냐면, 이 선수는 1979년생으로 33세이던 2012년에 KBO리그에 왔다는 것이다. 니퍼트가 81년생으로 30세이던 2011년에 KBO리그에 왔으니, 늦은 나이에 와서 역대 최고의 좌완 외국인 투수에 올랐으니 개인에게도 옳은 선택이 되었다.
히어로즈의 좌완 외국인 투수 계보는 밴헤켄-피어밴드-요키시-헤이수스가 잇고 있다.
6. 여담
- 보통 밴느님, 밴느이라 불리며 못할 땐 헤켄의 초성만 따 헐퀴라고도 불렸다.
- 안타 엄청 맞고 털려도 이닝만큼은 꾸역꾸역 먹어주기 때문에 밴꾸역, 투구수 조절을 잘 하다가도 6회가 되면 기묘하게 100개를 채워 밴무원이라고도 불렸다.
- 2013 시즌 말부터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며 밴 헤켄이 나이트보다 낫다는 평가를 받기 시작한 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클레이튼 커쇼에서 이름을 따 '밴쇼'라고 불리기도 한다. 2014년 포스트시즌부터는 매디슨 범가너랑 비슷한 활약을 한다고 '밴가너'라는 별명도 붙었다.
- 2013 시즌 후 내야수 윤석민이 트레이드로 넥센 히어로즈에 입단하자, 굉장히 좋아했다고 한다. 이유인즉슨, 두산 베어스 시절의 윤석민이 2012~2013 시즌 동안 밴 헤켄을 상대로 굉장히 강했기 때문이다. 일본 생활을 청산하고 히어로즈에 복귀했을 때 윤석민이 4번에 있다고 이야기를 듣자, 꽤 흐뭇해했다.
- 웃는 얼굴을 보기 힘든 편이다. 말수가 적고 성격이 조용하기 때문이다. 2014년 4월 16일 LG전에서 보크를 기록한 후 모처럼 활짝 웃는 모습이 잡히긴 했다.
- 이름을 부를 때 "밴"을 "벤"으로 잘못 부르거나 적는 경우가 많다. 또한 "헤"를 "해"로 실수하는 경우도 많다. '밴'과 '헤켄' 사이의 띄어쓰기 여부까지 더해져 많은 배리에이션이 존재하여 커뮤니티나 게시판 등에서 검색하기 까다롭다.
- 2014 시즌 팀의 토종 선발 투수들이 심하게 부진할 때가 많아서 팀 동료 헨리 소사와 함께 에이스 자리를 맡았다. 때문에 "과거 두산의 리오스-랜들-비-비-비처럼 밴 헤켄-소사-비-비-비 로테이션으로 코시 가자"는 드립이라던가 넥센 선발 로테이션은 '앤디-밴-헤켄-헨리-소사'라는 드립까지 나왔다.
- 2014년 8월 한 미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내년도 넥센과 함께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리고 깨알같이 팀 동료 중 MVP급 선수들이 많아서 본인 유니폼을 입은 팬을 많이 볼 수 없다며 애정 섞인 투정을 하기도 했다.
- 2014년 시즌 후 FA 시장이 과열되는 도중에 총액 80만 달러에 계약한 소식이 전해지면서 '밴혜자'라는 별명이 생겼다. 참고로 밴헤켄의 연봉은 2012년 계약금 3만/연봉 22만, 2013년 3만/28만, 2014년 3만/35만, 2015년 5만/65만/옵션 10만 불, 2016년 계약금 0/옵션 10만 불. 물론 2016년은 세이부에서 잔여 연봉을 지급하기에 가능한 일이었지만.
- 2014년부터 한글을 배워 KBO 타자들의 등번호나 한글로 적힌 이름을 읽을 줄 안다고 했다.
- 포스트시즌 성적이 굉장히 좋다. 8경기에 나와서 53.2이닝 14자책점, ERA 2.35.
- 넥센 히어로즈는 2014년 한국시리즈부터 2017년까지 포스트시즌에서 밴헤켄이 등판한 경기는 전승인데 나머지 경기는 전패하는 밴패패 징크스가 있었다. 넥센 히어로즈의 선발 투수진이 얼마나 빈약했는지가 드러난다. 이 징크스는 2018년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깨졌다.
- 2014년 한국시리즈: 승패패승패패. 1차전과 4차전 승리가 모두 밴 헤켄 선발 경기였다.
- 2015년 와일드카드/준플레이오프 : 승-패패승패. 와일드카드 1차전과 준플레이오프 3차전의 승리가 밴 헤켄 선발 경기였다.
- 2016년 준플레이오프: 패승패패. 2차전 승리가 밴 헤켄 선발 경기였다.
- 2011년 팬아메리칸 게임 야구 종목 국가대표로 뽑혀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참고로 우승 팀은 앤드류 앨버스의 캐나다 야구 국가대표팀.
- 연탄불고기 성애자로 넥센 팬들 사이에서 유명하다. 목동 야구장 근처 새마을식당에 가면 자주 보였다고 한다. 제이크 브리검도 데리고 갔다고 하며, 이 식당에 대해 알려준 사람은 브랜든 나이트 코치.
- 손혁 코치가 (밴 헤켄은) 소통이 잘 되고, 단 한 번의 핑계도 없던 투수라며 칼럼에서 극찬을 했다. 밴 헤켄과의 작별에 대해 아쉬워하는 메일을 보낼 정도로 어지간히 사이가 좋았던 모양.
- 2017년 LG와의 홈경기에서 경기 개시 후 7연속 탈삼진이라는 KBO 최초의 신기록을 세웠다. 최다 연속 탈삼진 기록은 이대진의 10연속 탈삼진.
- 2017년 개인 통산 70승 달성 기념으로 넥센 히어로즈 갤러리에서 조공을 했으며, 전담 통역이 감사의 의미로 갤러리에다 글을 남겼다.
- 더스틴 니퍼트 문서에도 나와 있지만, 니퍼트와의 맞대결에서 단 한 차례도 패배한 적이 없다. 2017 시즌 니퍼트가 맞대결을 앞두고 급작스레 선발에서 빠졌는데, 그 덕에 니퍼트에게 런퍼트라는 영 좋지 않은 별명이 생기기도.
- 넥센 팬들은 밴 헤켄이 선수 생활 은퇴를 하면 꼭 넥센 코치로 돌아오길 바랐다. 넥센에서 그야말로 눈부신 활약을 했었기에 이런 소리가 나올 수 있었다.
- 밴 헤켄은 가을야구와도 인연이 깊다. 팬들에게는 '밴패패패'로 회자되기도 한다.
- 밴 헤켄이 히어로즈 소속이었을 때 감독이었던 염경엽 감독은 2014년 한국시리즈 이후 가을야구에서 밴 헤켄 등판일을 빼면 단 한 번도 이기지 못했는데, 공교롭게도 SK 와이번스 감독으로 소속을 옮기고 치른 첫 가을야구에서 내리 3연패를 찍고 광탈해버렸다. 이에 2014년 한국시리즈부터 이어지는, 밴 헤켄 미등판 시 전패라는 매우 불명예스런 기록을 보유하게 됐다. LG 트윈스 감독으로 치른 2023년 한국시리즈 1차전도 패배하며 무려 14연패(...)라는 어메이징한 기록을 갖고 있다. 다행히 다음 날 2차전에서 승리하여 드디어 밴 헤켄 없이 포스트 시즌에서 승리하였는데 이 징크스를 깨기까지 무려 3,291일이 걸렸다. 참고로 염경엽 감독은 '밴패패패' 징크스 기간동안 포스트시즌 성적 5승 14패 승률 26.3%(...).
- 또한 넥센 히어로즈가 키움 히어로즈로 바뀐 후인 2019년 한국시리즈에서 4전 전패하여 히어로즈 입장에서도 한국시리즈에서 밴 헤켄 미등판 시 전패의 기록은 이어졌다. 이제 그가 은퇴한 이상 나중에 히어로즈가 한국시리즈에 진출하면 시구라도 시켜야 할 듯하다. 그리고 이 기록은 8년이 지난 2022년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키움이 승리하면서 드디어 막을 내렸다.
7. 관련 문서
[1] 2017년 6월 23일 LG전.[2] 이 기록 중의 5년이 타자친화형인 목동을 홈으로 둔 상태였던 것, 그리고 커리어의 정점을 찍었던 14~15년은 KBO 리그 역사상 유례를 찾기 힘든 타고투저 시즌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더욱 고평가를 받는다.[3] 이때 투수진이 얼마나 암울했냐면 선발투수의 경우 5선발은커녕 3선발도 없었으며, 그 계투조차도 조상우, 한현희, 손승락 말고는 믿을 만한 투수가 딱히 없었으며 2014년 때 서건창, 이택근, 유한준, 박병호, 강정호 같은 타자들을 데리고도 우승을 못한 결정적인 이유도 이 폐허나 다름없는 투수진 때문이었다.[4] 홀랜드라는 이름 부터가 네덜란드를 부르는 명칭으로 통용되는 네덜란드 수도권 지방을 이르는 말인 홀란트의 영어식 독음이다.[5] 5월경에는 네덜란드 본토처럼 튤립이 많이 피어나 튤립축제도 한다.[6] 서구권에서는 일부 경력을 약력에서 감추는 것까지는 일반적이지만, 감추는 것을 넘어서 아예 사실관계를 왜곡하는 것은 다른 문제이다. 참고로 KBO보다 잘 쳐주는 NPB 시절 기록도 안 썼다(…). 물론 거기선 톰 션 저리가라 할 정도의 금지어 먹튀였으니 참작은 가지만..[7] 당장 레다메스 리즈도 배영섭 헤드샷이 더 유명할 정도로...[8] 링크 타고 들어가보면 알겠지만 댓글이 밴헤켄한테 새끼라는 표현을 쓴 글쓴이에 대한 큠갤러들의 비판으로 가득차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