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09 04:58:13

위메이드 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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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3. 프로리그에서의 활약
3.1. 08-09 시즌3.2. 09-10 시즌3.3. 10-11 시즌
4. 선수 명단5. 역대 감독6. 유니폼7. 하이트 네이밍 라이트 계약 태클 사건8. 해체설, 그리고 해체9. 역대 팀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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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팬택앤큐리텔 큐리어스.jpg 파일:kvBNv1I.jpg 파일:attachment/300px-WeMadeFOX_logo.png
<rowcolor=#ffffff> 팬택&큐리텔
큐리어스 시절
팬택
팬택 EX 시절
위메이드
위메이드 폭스
위메이드 폭스는 과거 존재했던 프로게임단으로, 전신 및 이전 명칭은 아이디얼 스페이스(분파) - 투나 SG(SG 패밀리) - 팬택&큐리텔 큐리어스 - 팬택 EX - 위메이드 폭스 순이다.

2. 역사

합병창단되었던 기존 팀인 IS에서, 2003년 6월 개인매니저 송호창이재항, 이윤열, 홍진호를 비롯하여 이병민, 안기효 등 주요 선수들과 분파하여 창단한 팀이 SG 패밀리(SG Family)이다. 참고로 SG 패밀리 = 송군 패밀리. 공군 ACE를 제외한 스타크래프트 팀 중에서는 가장 마지막으로 창단되었다.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첫 출전[1]이었던 neowiz Pmang Cup 온게임넷 프로리그에서는 패션아울렛 '투나'(송내역 부근의 쇼핑몰)[2] 운영사 텐커뮤니티의 후원을 받아 "투나 주디스"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다가 투나 SG(Toona SG)로 명칭을 변경한 뒤, 스폰서 계약이 끝나면서 원 명칭인 SG 패밀리로 돌아왔다.

KTF 매직엔스에 임대보냈던 이윤열홍진호의 복귀 후 인터뷰에서 당시 SG의 감독이었던 송호창은 이 정도의 엔트리를 가지고 우승을 못 한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는 말을 했고, 결국 우승하지 못했다(...). 그 후 홍진호는 다시 KTF 매직엔스에서 정식으로 영입해갔고, KTF 매직엔스는 황신의 가호(...)를 받게[3] 되는데... 그래도 신생팀이 첫 출전한 프로리그에서 준우승을 하고 이병민은 처음으로 진출한 양대리그 본선 대회인 TG삼보 MSL에서 4위를 기록하는 놀라운 모습을 보여주고, 이후 KTF 임대생활에서 복귀한 이윤열이 2003 KT-KTF 프리미어 리그 우승, 하나포스 센게임 MSL 준우승을 기록하고, SKY 프로리그 2004 1Round 3위, 이병민Spris MSL 4위 등의 좋은 기록을 남겼다.

2004년 8월 팬택&큐리텔에 인수창단되며 팬택앤큐리텔 큐리어스(Pantech & Curitel Curriors)라는 명칭으로 활동했는데, SKY 프로리그 2004 2Round에서 파죽지세의 모습을 보여주며 우승을 거머쥐기도 했고, 이윤열이 다시 한 번 전성기를 열었으며, 이병민의 기량이 만개하는 등 이때가 이 팀의 최대 전성기라고 할 수 있다. 일단 SKY 프로리그 2004 2Round 우승 이후 팀은 SKY 프로리그 2004 그랜드 파이널 준우승, MBC MOVIES 팀리그 준우승 등 양대 방송사 팀단위대회 준우승을 기록하였고, 이윤열은 2004 KT-KTF 프리미어 리그 3위를 기록한 이후 당신은 골프왕 MSLIOPS 스타리그 04~05에 모두 결승전에 진출하면서 오랜만에 양대리그 동시 결승 진출을 이루고 각각 준우승, 우승을 달성하고 그 이후에도 스니커즈 올스타리그 준우승을 기록한다. 이병민IOPS 스타리그 04~05에서 4위를 기록하며 생애 처음으로 온게임넷 스타리그 4강에 진출하고, 이후 EVER 스타리그 2005에서는 생애 첫 개인리그 결승무대에서 준우승을 기록한다. 이 시절에는 나름대로 팬택은 이윤열에게 프로게임계 최고 연봉으로 계약하기도 했고[4], 한빛 스타즈에서 나도현을 영입하기도 하는 등 그럭저럭 괜찮은 활동을 보였으나 신인 육성 및 감독 선정에서 난항을 보여[5], 팀 성적은 갈수록 저조해졌다. 이 시절의 팬택은 이윤열 원맨팀에[6] 심소명, 안기효 정도가 그나마 밥벌이를 하는 수준의 약체팀으로 보일 지경.

그후 팬택의 워크아웃으로 해체 위기에 놓였으나, 2012년의 제8게임단처럼 협회에서 연봉을 지급하며 인수할 기업을 찾으면서 2007년 전기리그에 간신히 참여했다.[7] 그러나 신한 마스터즈에서 정점을 찍은 뒤 기량이 떨어지기 시작한 이윤열로 인해 팀 성적은 좋지 못했고 심지어 중반 이후부터는 성재명 감독이 병세 악화로 인해 벤치에 나오지도 못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전기리그가 끝난 후 입찰을 시도한 기업으로는 하나은행위메이드가 최종 선정되었는데, 네티즌들은 하나은행을 지지[8][9]했으나 위메이드 측이 훨씬 더 적극적으로 인수 의사를 표명했고, 선수단 역시 위메이드가 마음에 든다고 했다. 결국 2007년 8월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에 인수되며 감독은 김양중으로 선정되었다.[10]

위메이드가 나름대로 노력은 했지만 열악한 점이 많았다. 팀 창단 당시에는 연봉 면에서도 거의 모든 선수들이 상승한 것으로 알려져있으며, 특히 이 시절 이윤열은 1년 연봉 1억 8천 옵션 7천만원(우승시) 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자신이 세웠던 당시의 최고 연봉 기록을 갈아치우면서 성의는 보였다. 그러나 CJ 엔투스kt 롤스터, SKT T1 같은 대기업 스폰팀에 못한 것이 사실이었으며, 대부분의 선수들은 개인방송에서 불만족 했다고 발언했다. 이렇다보니 하나은행을 왜 걷어찼냐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실제로 송호창 감독이 선수들을 이끈 것으로 유명하다. 물론 선수단을 노예계약으로 말아먹긴 하지만, 뿐만 아니라 가난한 상황에서도 헝그리 정신으로 일어서는 팀이다. 아이디얼 스페이스를 배신했던 팀인 만큼[11] 팬택 항명과 김양중이 선수 2명을 은퇴시킬 때까지만 하더라도 안 좋은 이미지로 인식이 된 팀이었으나 그 이후의 팀 행보가 좋다. 이윤열골든 마우스를 따고 광고로도 출연, 봉사활동[12]까지 여러모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스타크래프트 외에도 여러 종목들을 운영해왔는데, 대표적으로 워크래프트 3의 간판인 안드로 장 장재호를 영입했다. 또한 2010년에는 박준마저 영입했다. 거기에 eSTRO 해체 이후 무스폰 상태였던 대한민국 최고의 카운터 스트라이크Project_kr를 인수했으며, 심지어 2010년 당시 스타크래프트 2에 적대적이였던 KeSPA와 여타 다른 팀과는 달리 GSL에 출전하기도 했고 연합팀 F.United를 맺어 GSTL에도 내보내는 등 열린 태도를 보여줬다. IS의 후신이었던 화승 오즈와의 팀 행보와는 완전 딴판이다. 위메이드는 악역에서 선역으로, 화승 오즈는 선역에서 악역으로 전환, 화승이 악역으로 전환한 이유는 조정웅 감독이 이제동에 대한 지나친 믿음과 오영종박지수의 불화라고 본다.

선수층이 매우 얇은 팀으로, 이 때문에 위메이드가 7전제하면 1군 로스터 총출동요ㅋㅋㅋ라는 유머가 존재한다.[13] 09-10 시즌 개막 이후로는 전상욱이영호의 영입으로 쓸 수 없게 된 개그.

이윤열 - 이병민 - 박성균 - 전태양으로 이어지는 테란의 계보[14]를 가지고 있다. 나름 테란의 명가지만 어쩐지 테란 명가의 이미지는 본좌테란3이나 배출한 SKT T1에 밀리는 축에 속하며 선수들 간의 상대전적도 한 몫했다.[15][16] 그나마 이병민임요환을 상대로 5:2로 앞서는 전적을 보여주며 강한 면모를 보였고 최연성과의 전적도 7:8로 호각세를 보이며 대항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2005년 시즌 중 KTF로 이적해버렸다.

2010년에도 이윤열, 박성균, 전태양, 그리고 새로 영입한 강정우전상욱까지 테란 엔트리는 빵빵하며 올테란으로 kt 롤스터를 잡기도 했다. 당시 주전급 선수들을 살펴보면 거의 테란 게이머 밖에 없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었다.

우승경력은 SKY 프로리그 2004 2Round가 유일하며, 나머지 결승전에 진출한 대회들인 neowiz Pmang Cup 온게임넷 프로리그, SKY 프로리그 2004 그랜드 파이널, MBC MOVIE 팀리그 모두 준우승을 기록하였다. 개인리그에선 박성균, 이윤열 두 명의 우승자를 배출한 팀이다. (총 4회로 나머지 4회는 이윤열이 타팀에 소속되어 있던 우승횟수(화승 오즈 = 전신 아이디얼 스페이스, KTF 매직엔스), 이윤열 = 2회/6회(온게임넷 스타리그 3회, MSL 3회.[17] 단, 온게임넷에서의 2회 우승은 전신인 팬택 소속이며 나머지는 타팀 소속에 있다.), 박성균 = 1회(MSL 1회)) 그리고 개인리그 결승전 진출까지 확대하면 이병민, 심소명까지 해서 총 4명이 개인리그 결승전에 진출하였다.

준우승 쿼드러플을 할 한 적이 있다. 이윤열이 양대 개인리그 결승(당신은 골프왕 MSL, IOPS 스타리그 04~05)과 양대 팀 단위 대회 결승(SKY 프로리그 2004 그랜드 파이널, MBC MOVIES 팀리그)에 진출했는데 아쉽게도(?) 이윤열이 아이옵스배에서 우승하면서 면했다. 사실 그외에도 몇 번 팀단위 리그에서 준우승을 한 적이 있다. 어쩌면 한때 몸 담았던 황신의 가호일지도(...). 문제는 이것이 송호창이 이윤열을 혹사한 결과에서 얻어냈다는 점이다.

뿐만 아니라 kt 롤스터에게 선수를 빼앗기는 굴욕을 당하는 팀으로 유명하다. 예를 들면 홍진호 - 이병민[18] - 이영호[19] - 김재춘 순이다. 하지만 역으로 KT의 선수를 사오기도 했다. (강정우[20], 프영호. 물론 많이 밀린다...) 그래도 팀단위대회 우승은 위메이드가 먼저 했다

심지어 스타크래프트 2로 넘어온 이후에도 위메이드 출신 선수가 KT에 많다...[21]

여담으로, 이 팀은 전통적으로 SKT T1을 잘 잡는 팀이었다. 감독이 T1 감독의 패턴을 알고 있어서인지, 아니면 선수 간 상성이 원인인지는 모르지만 위메이드가 잘할때나 못할때나 유독 T1만큼은 잘 잡았었다. 특히 08-09 때 티원에게 상대전적이 가장 앞선 팀이 이 위메이드[22]였다.[23][24] 그런데 09-10 시즌부터 이 관계가 묘하게 바뀌기 시작하더니 결국 플옵 2매치를 포함해 상대전적이 1대 6으로 심하게 말리고 만다. 게다가 이 기세가 바로 다음 시즌까지 이어져 10-11 시즌에서만 4대 0으로 밀리고 만다. 덕분에 이제는 뉴비들뿐만 아니라 올드팬들도 위메이드가 티원한테 발리는게 당연한 줄 알고 있다.[25] 거기에다가 한때는 김택용을 아주 잘 잡던 코파는 기계 클럽의 멤버들이였던 이영한박성균 등은 전부 고장이 나면서 팀 전체가 김택용 한 명 잡기도 힘든 처지가 됐다. 신노열은 공식전만으로 2:8, 비공식전까지 포함해서 4:9로 발리므로 논외.

역으로, 이 팀은 전통적으로 화승 오즈에 약한 팀이었다. 특히 화승 오즈의 에이스 이제동에게 유독 심할 정도로 약했는데, 어느 정도냐면 이제동은 위메이드 폭스를 상대로 브루드 워 단일팀 상대 역대 최다 연승 1위인 20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기간으로만 따지면 2009년 1월 3일부터 2011년 4월 30일까지 한때 2년이 넘는 기간 동안 팀원들 중 단 한 명도 이제동을 이긴 적이 없다(...). 위메이드의 천적을 넘어선 담당일진 수준이었다.

과거에는 여성 게이머를 보유한 적이 있으며(염선희), 덤으로 최연소 프로게이머도 보유하고 있었다.(전태양) 투나 SG까지 거슬러 올라가면 최초로 결혼한 프로게이머(결혼하고 은퇴했지만)였던 이재항도 이 팀 소속이었다... 송호창 감독과 계약 문제로 크게 싸움나긴 했지만. 단, 이재항이 유부남이 된 것은 eSTRO 시절이며[26], 염선희는 프로게이머라기 보다는 이종미[27]처럼 거의 연예인(...)이었다고 보는 게 옳을 듯.[28]

FA 계약 발표 이후 FA를 선언한 게이머들의 타구단 이적이 전무한 가운데[29](심지어 이제동 마저도 응찰이 없었음), 위메이드김창희에게 입찰하여 김창희의 입단이 유력시 되고 있었지만 김창희는 결렬되고 다시 하이트 스파키즈에 복귀했다. 만약 영입했었더라면...[30] 대신 SKT T1전상욱이 들어왔다.[31] 참고로 KT 매직엔스(現 kt 롤스터)의 프영호강정우는 FA 이전에 들어왔다.

여담으로, 해체 당시 엔트리로 스타크래프트 2로 넘어왔으면[32] 해체 직전의 STX SouL급의 사기팀이 되었을거라는 의견이 상당하다.[33][34]

3. 프로리그에서의 활약

3.1. 08-09 시즌

한마디로 말해 최악의 암흑기.

이전 시즌까지만 해도 팀 내에서 밥값은 해 줬던 고참 이윤열이 시즌 중반부터 완벽히 몰락하는 모습을 보였고, 역시 고참급이었던 안기효마저도 팀플레이 폐지 이후 개인전 전패카드로 전락하면서 철저히 무너졌다.[35] 간간히 나왔던 베테랑 한동훈, 김성진, 손영훈 등도 승수는 거의 못 챙겼으며, 그나마 존재감이 미미했던 베테랑 임동혁이 마지막 불꽃으로 17승을 거둔 것이 전부였다. 젊은 선수들 중에서는 전 시즌 토스 다승 1위였던 박세정이 30%대 승률을 내면서 망해버렸고, 신노열, 이영한, 전태양 같은 젊은 선수들이 팀에 승을 간간히 챙겨주기는 했지만, 무너져가는 팀을 되살릴 수는 없었다. 결국 막판에는 에이스 박성균만이 간신히 평타를 치고 나머지 대부분의 팀원들은 처참한 수준의 성적을 내고 말았다. 이때 팀 분위기와 평판이 얼마나 험악했느냐면 나중에는 팀의 부진을 김양중 감독 한 사람만의 탓으로 일방적으로 돌리며 김양중을 감독직에서 해고하는 것만이 위메이드의 살길이라는 말까지 각종 커뮤니티에서 심심찮게 나돌 정도.

그런데 당시 위메이드가 이렇게까지 성적이 떨어지는 팀이 될 수밖에 없었던 것이 당시 구단을 운영하는 위메이드 폭스 게임 회사가 자신들의 스타1 선수들을 아발론 온라인[36]이라는 게임 홍보에 수시로 동원했던 탓에 선수들이 다른 구단들 선수들에 비해 연습 시간과 환경이 제대로 갖춰질 수가 없었고[37], 게다가 하필 이 때 하이트맥주온게임넷 스파키즈를 인수하려고 하자 위메이드 프론트가 이걸 트집 잡아서 e스포츠판에서 발을 빼버리겠다는 소동(...)까지 벌여서 팀 내 분위기가 나쁘지 않을래야 나쁘지 않을수가 없었기 때문. 가뜩이나 선수층도 열세인데 팀의 내부 분위기와 외부 환경마저도 최악이었고, 결국 이런저런 악재들이 겹친 끝에 막판에는 그나마 그 동안 간신히 유지 중이던 10위 자리도 eSTRO한테 뺏기며 공군을 제외하면 꼴찌나 마찬가지인 성적인 11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이름 종족 승률
박성균 테란 28승 25패 52.8%
신노열 저그 23승 25패 47.9%
임동혁 저그 17승 16패 51.5%
이영한 저그 12승 15패 44.4%
박세정 프로토스 11승 20패 35.5%
이윤열 테란 8승 12패 40.0%
전태양 테란 5승 10패 33.3%
한동훈 프로토스 1승 5패 16.7%
김준호 저그 0승 1패 0%
김성진 테란 0승 1패 0%
손영훈 프로토스 0승 2패 0%
안기효 프로토스 0승 8패 0%
총 전적 프로리그 105승 140 패 42.9%

3.2. 09-10 시즌

프로리그 09-10 시즌이 시작되면서부터 갑자기 강팀으로 돌변해 1위 자리까지 넘봤었다. 그러나 언젠가부터는 약발이 떨어졌었는지 5위. 2005년에 봄데라 불린 롯데 자이언츠와 왠지 비슷해 보였다. 하지만 위메이드에 대한 인식이 08-09 시즌과는 달리 많이 바뀌었다는 것은 변함없다. 그런데 11월 말, 4위를 차지하고 있던 CJ 엔투스화승 OZ와의 승부에서 패하는 바람에 어부지리로 4위로 올라선 채 1라운드를 마쳤다. 그리고 2라운드 시작하고 조금 지난 12월 7일, 웅진 스타즈에게 또 한 번의 패배를 안기며 3위로 상승했다. 그 이후로는 약발이 다 되어 계속 지고 있었다. 그러다 12월 22일, CJ 엔투스만 뚫을 수 있다고 여겨지던 kt 롤스터의 결계를 깨는 이변을 일으켰다. 하지만 다 된 약발은... 그래도 2라운드까지는 제법 괜찮았던 것이 3라운드 위너스 리그에 들어서자마자 위너스 리그 대표 약체팀답게 내내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그렇기 때문에 연승과 연패가 반복되는 대표적인 기복팀으로 손꼽히는 팀이다. 분위기만 잘 타면 강팀도 무섭지 않은 도깨비 팀이 되지만, 연패 중일 때는 상대적으로 해 볼만한 팀에게도 무력하게 지는 모습을 자주 보이니...

참고로, 09-10 시즌 4라운드를 앞두고는 종족별 의무 출전제와 공개 엔트리 제도가 폐지되었는데, 이것들에 대하여 가장 혜택을 많이 볼 팀 중 하나로 꼽혔다. 알다시피 위메이드 폭스는 테란의 비율이 굉장히 높은 팀이다. 팀 내 테란 선수가 이미 포화 상태였을 때도 전상욱을 영입했을 정도. 게다가 09-10 시즌의 맵은 테란에게 유리한 맵이 진짜 많다. 그리고 결과적으로 4라운드 첫날인 2010년 4월 10일, 올테란이라는 놀라운 엔트리를 선보이며 위너스 리그 우승팀 kt 롤스터를 3:1로 제압했다. 그리고 이번에도 귤논개.

이 무렵부터 히어로의 약발을 흡수하고 있는지 다시 굉장히 잘 나가고 있다. 특히 (2010년) 5월은 위메이드에게 있어서 가히 최고의 한달이라도 불릴 법한 달이기도 한데, 한달동안 5연승 포함 6승 1패라는 아주 좋은 성적까지 기록하였기 때문이다. 1패는 5월 25일에 삼성전자 칸에게 리버스 스윕으로 대역전패를 하면서 연승이 깨진 것. 그 1패만 없었으면 위메이드는 아마 7전 전승으로 5월 전승을 하는 신기록까지 달성할 수도 있었을 것이다.

5라운드를 마쳐갈 2010년 6월 28일, 주장이었던 안기효공군에 입대했다. 다음 주장은 이윤열!!!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에서 최종 순위 5위로 6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그런데 팀의 테란 에이스 전태양이 이 무렵 5연패에 빠졌다.

6강 플레이오프 MBC GAME HERO와의 1차전에서 한 경기씩 주고받다 6세트와 에이스 결정전에서 전태양이 연속으로 패하면서 패배했다. 결국 전태양의 하락세에 대한 우려가 현실로... 더불어서 전태양은 7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게다가 팀의 실질적인 에이스 신노열[38]도 패배해서 7월 18일 2차전의 승리가 불투명해졌었다.

그러나 2차전에서 전태양이 또 이재호의 전진배럭에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이영한, 박성균, 박세정이 승리를 거뒀고, 6차전에서 신노열이 멋진 저글링 러쉬 판단으로 고석현을 때려잡으면서 3차전을 이끌어냈다.

그리고 7월 20일, 3차전. 이겼다.

▶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6강 플레이오프 3차전
◆ MBC GAME 3 vs 4 위메이드
1세트 심판의 날 김재훈 승(프, 1시) vs 이영한 패(저, 5시)
2세트 투혼 염보성 패(테, 5시) vs 신노열 승(저, 1시)
3세트 폴라리스 랩소디 박수범 승(프, 11시) vs 박성균 패(테, 5시)
4세트 그랜드 라인 SE 고석현 패(저, 1시) vs 전상욱 승(테, 11시)
5세트 로드러너 이재호 패(테, 11시) vs 전태양 승(테, 5시)
6세트 신 단장의 능선 박지호 승(프, 3시) vs 박세정 패(프, 9시)
7세트 매치포인트 이재호 패(테, 1시) vs 박세정 승(프, 7시)

신노열은 초반 불리했음에도 불구하고 뮤탈을 이용한 시간끌기로 역전승을 거뒀고, 전상욱은 자신의 명언답게 가까운 거리에서 벙커링을 시전했으며, 전태양은 결국 dlwogh에게 복수했고, 박세정이 플레이오프 버프가 걸렸다. 다음 상대는 SKT T1. 그러나 이번에는 패하였다. 2차전에서도 4:3으로 패하여서 좌절.

주장 이윤열이 이 시즌을 끝으로 스타크래프트 2로 전향 의사를 밝히면서 전상욱이 새로운 주장이 되었다. 위메이드 폭스는 팀의 프랜차이즈 스타인 이윤열을 잡기 위해 노력했으나 이윤열의 의지를 꺾지 못하였고, 결국 그의 뜻을 존중하기로 했다고 한다.

3.3. 10-11 시즌

1라운드에서는 4승 5패의 성적으로 5위에 랭크되었다.

2라운드 들어서 첫 경기인 하이트 엔투스와의 경기에서 전태양박성균 등이 초반 벙커링 전략을 쓰는 기묘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전태양은 성공했지만 박성균은 실패.

09-10 시즌에도 보였던 문제점 중 하나가, 레귤러 팀원들의 실력은 평균적으로 좋지만 폭스 팀에는 확실한 승리를 보장하는 에이스 카드가 없다는 것이다.[39] 승수와는 대비로 세트득실은 높은 편인데, 이는 반대로 말하면 4:3으로 패하는 경기가 많았다는 것. 팀 내에서 그나마 내밀 수 있는 에이스 카드로는 전태양, 박성균, 이영한, 신노열, 박세정 정도 뿐인데, 이 중 박세정은 알아주는 기복형 선수라서 안정성이 떨어진다. 비슷한 의미로 전태양이 가장 에이스 카드에 가깝다고 할 수 있지만 아직 어려서인지 흔들리거나 어이없이 무너지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이 선수 역시 확실한 에이스 카드라고 보기엔 좀 무리가 있다. 이영한 역시 기세가 좋을 땐 S급의 활약을 펼치지만 대 박성균, 대 송병구, 대 김택용 전 등에서 보여주듯 정형화된 플레이스타일이 발목을 잡는다. 신노열은 전형적인 살림꾼 스타일로, 프로리그 내에서 승수는 제법 챙겨주지만 S급 선수들에게는 약한 모습을 보인다. 지금 가장 가까운 에이스 카드로는 전태양과 이영한이 유력하지만, 이들이 아직 포텐셜을 만개하는 수준이 아니기 때문에 에결카드의 확보가 시급한 상황. 박성균은 나름 꾸준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긴 하지만, 대단한 기량을 보여주던 때가 지난 이후로는 꾸준한 성적도 마냥 좋지는 않기 때문에 에이스 카드라고 하기는 모호하다.

또 다른 문제는 10-11 시즌2군을 해산시켜서[40] 2군이 없다는 거다. 그래서 공군을 제외하면 드림리그에 참여하지 않던 유일한 팀이다.[41] 그렇기 때문에 여전히 선수층은 매우 얇은 편이라고 할 수 있다.[42]

6라운드 경기에서는 웬일로 첫 세 경기를, 그것도 도택명을 차례로 잡고 3:0으로 앞서나가서 웬일로 승을 거두나 했는데 뒷심 부족으로 내리 4패를 하고 결국 패배, 10-11 시즌 T1을 상대로 6전 전패를 하게 된다.[43]

약하네 뭐네 소리를 많이 들었지만 어쨌든 6라운드에서는 좀 힘을 냈고, 6라운드에서는 자신과 T1, CJ 빼면 다들 성적이 안 좋았기 때문에 플레이오프 진출의 희망이 조금이나마 생긴 상태였다. 일단 기로는 7월 3일 경기로, 여기에서 STX에 지면 그냥 탈락 확정. 이긴 후에도 마지막 경기[44]를 이겨야 자력 진출이었다. 지면, 화승과 삼성전자 칸과의 경기에 따라 득실경쟁을 벌일 수도 있었다.

그러나 결국 STX SouL과의 경기에서 0:4로 완패하며 플레이오프 진출 실패. 그리고 폭스는 멸망했다.

4. 선수 명단

4.1. 스타크래프트

※ 은퇴 선수들은 팀 해체 후 은퇴한 선수들도 포함됩니다.

4.2. 워크래프트 3 & 스타크래프트 2


워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영입으로 인해 위메이드 폭스라는 팀 이름을 달고 워크래프트 3 팀리그에 참가할 수가 있게 되었다.

Spirit 시절 장재호를 CKCG 2005 출전 당시만 잠깐 스폰서를 맡은 적이 있다. 해서 위폭으로 왔을 때는 친정팀 복귀라는 표현이 나온 기사가 더러 있었는데, 사실 팬들도 기억 못할 정도라 거의 인정이 안되는 분위기다. 장재호 하면 MYM_Moon으로 기억하지 Pantech_Moon은 못본 사람이 더 많다.

SK Gaming에서 나온 박준을 영입하면서 워덕들을 놀라게 했고, 결국은 WC3L에 장재호+박준 팀플이라는 경악할 정도로 럭셔리한 조합이 나오게 되었다.

A1 방송국에서 개최한 이벤트리그에도 선뜻 출전하고 워크팬들을 위해 해주는 서비스도 좋은 편.[48]

GSL 오픈 시즌 2를 시작으로 스타크래프트 2에도 출전하고 있으나 공식적으로는 병행중이다. 주로 장재호는 해외의 스타크래프트2리그에서, 박준은 GSL에서, 윤덕만은 워3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다.

중국의 워크래프트 3 팀리그인 CEPL에 초청되기도 했으나 이를 거절한것으로 보아 스타2 위주의 운영이 될것으로 보인다. (정작 CEPL은 2011년 2월에 시작한다는게 6월이 되도록 시작할 기미도 안보인다. 정부주도이긴 한데 대륙 마인드 때문에 이를 읽은 프론트의 계산일지도?)

이외에도 스타2도 같이 하고있는 워3팀 멤버 전원에 해외 플레이어인 Thorzain, Naniwa, Fenix가 용병 개념으로 함께하는 프로젝트 팀 F.United를 구성하여 GSTL에 참여한 적이 있다.
  • 수상 경력 (워크래프트3)
    • WC3L Season 16 - 우승

4.3. 카운터 스트라이크

위에서 팬텍시절 장재호와 2개월 계약할 당시 동시에 동일한 조건으로 Lunatic-Hai와 계약한 적이 있다.

상황봐서 연장할 수도 있다고 했지만 사실 계약할 당시 2005년 CKCG[49]와 WEF[50]에서의 광고효과를 노골적으로 노리고 영입했기 때문에 처음부터 별로 의도에 없는 계약이었을 가능성이 높다. 예상대로 연장계약은 하지 않았기 때문에 팬텍 당시 루나틱하이는 게임단 역사에서 거의 비중이 없고, 위폭 카스팀이라고 하면 아래의 위메이드 창단 후 영입한 Project_kr로 인식되고 있다.
  • 강근철 (solo)
  • 박진희 (hee) → 김민수 (glow)
  • 이성재 (bail)
  • 정수영 (ari, arigato) → 이승욱 (garcia, LSW) → 정범기 (peri)
  • 편선호 (termi)

때는 2009년 1월 12일 前 eSTRO CS부문에서 활동하던 Project_kr팀을 영입하여 Lunatic-Hai팀이 군대크리로 해체한 국내 최강이었던 팀. 에이스는 김민수와 이성재로 라이벌이였던 Lunatic-Hai 팀과는 다르게 좋은 시기와 좋은 지원을 타게되어 국제대회에서 좋은 활약을 하나 정수영 (ari)와 박진희 (hee) 선수가 팀을 이탈한 후 딱히 거둔 수확이 없다..가 최근에 ESL S4 Asia Championship Finals에서 우승하여[51] 아시아 대표로 3월 독일 CeBIT에서 펼쳐질 세계 최대의 e스포츠 대회 중 하나이며 총 상금 $100,000(USD) 규모로 알려진 ESL World Championship에 출전했다.

과거 FPSKorea 측에서 대놓고 밀어주기은근한 언론플레이를 하여 은근히 안티팬이 있는 편이며 실력면에선 부정할 수 없으나 과거 정수영, 박진희가 있던시전에 비해 이승욱, 김민수가 가세한 현 라인업이 더 가볍다는 평가도 있다. 지난 12월 WEM2009 (World E-Sports Masters) 이후에 부진한 성적으로 인해 계약 연장이 안될 것이라는 소문이 있었으나 어디까지나 중국측[52]의 보도였으며 결국 위메이드 측이 ‘CS팀의 계약기간은 2년이다. 해체나 계약연장에 관한 말이 나올 상황이 아니다’고 말을 이으며 루머에 대해 반박했다.[53][54]

이후 전성기 때의 기량을 회복했으며, 결국 한국 팀 최초로 WEM 2010에서, 패자조에서 올라와 승자조 상대였던 SK-Gaming을 2번 물리치고 세계 대회 우승을 차지하면서 한국 카스팬들에게 기쁨을 안겼다. 우승실적 전무였던 선수들이 결승직후 어떤 느낌을 느꼈는지는 원본링크, 링크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입상권 주위 또는 입상했더라도 2,3위에서 계속 맴돌던 팀 성적(그리고 유일한 한국 팀이다.)을 알고 있는 카스 팬이라면 뭔가 느껴질지도 모른다.

외국에서 농담조로 불러주는 별명이 Wemadedraw, Wemadeinferno(...) 등이 있다. 당시 인페르노 맵을 가장 주력으로 플레이했었는데 CS2에서와 마찬가지로 대회에서는 CS1.6 또한 무승부나 연장전이 많이 나오는 맵이라서 경기를 늘어뜨리는 주범으로 지목받을 때마다 나오던 별명이다.

결국 2011년 1월, 위메이드에서 계약 연장을 하지 않게 되면서 미래가 불투명해졌다.[55] 결국 팀 재정비 이후(예전 Lunatic-Hai 소속인 안영모/enemy가 병역을 마치고 팀에 들어오고 편선호/termi가 군입대.) 다시 예전의 이름인 Project_kr로 활동하기로 한다. 이후 항목은 Project_kr 항목 참조.[56]
  • 수상경력
    • 2005 World E-sports Games Season 2 - 2위 (Project_kr)
    • 2006 World E-sports Games Masters - 3위 (hacker.pk)
    • 2007 Intel Extreme Masters II LA - 5위 (eSTRO)
    • 2008 Intel Extreme Masters II Finals - 2위 (eSTRO)
    • 2008 Electronic Sports World Cup - 2위 (eSTRO)
    • 2008 World Cyber Games2008 - 동메달 (eSTRO)
    • 2009 Intel Extreme Masters III Asian Finals - 2위
    • 2009 DTS cup - 2위
    • 2009 e-Stars Seoul2009 - 2위
    • 2009 GameGune Mexico - 2위
    • 2009 Intel Extreme Masters IV Chengdu - 2위
    • 2010 Intel Extreme Masters IV Asian Championship - 1위
    • 2010 Intel Extreme Masters IV World Championship - 5/6위
    • 2010 e-Stars Seoul - 2위
    • 2010 World e-Sports Masters - 1위

5. 역대 감독

송호창(2003~2006) - 이광수[57](2006) - 성재명[58](2006~2007) - 원종욱[59](2007) - 김양중(2007~2011)

6. 유니폼

위메이드 폭스/유니폼 참조.

7. 하이트 네이밍 라이트 계약 태클 사건

2009년 4월 말, 갑자기 온게임넷 스파키즈하이트의 네이밍 라이트 계약에 딴지를 걸고 나섰다. 청소년들이 주요 소비자인 e스포츠계에서 맥주회사는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이상한 이유를 들고 나왔다.[60] 사실 완전 헛소리는 아니지만, 난데없이 협회를 탈퇴하는 것도 고려하겠다는 발언으로 까이고 있다. 아무래도 게임단 정리를 하자니 그냥 하면 까이겠고 하니 엄한 하이트를 끌어들여서 피해보자는 심산 같은데... 차라리 그냥 해체하는 게 욕 덜 먹을 뻔 했다. 물론 이 과정에서 그간의 선역 이미지 다 날려버렸다... 고는 하지만 STX SouL한승엽의 핵사건과 진영수섹섹보 사건으로 인해 선역 이미지가 몇 번은 날려먹은 적은 있었긴 하다. 화승 OZ박지수 이적 전후로 악역으로 다시 돌아선 듯 하고...

온갖 욕은 다 들어먹은 결과 은근슬쩍 탈퇴 의사를 철회했다. 결국 MSL 스폰서 건 때문에 하이트를 물고 늘어졌다는 게 거의 사실로 굳어져가는 분위기다. 그리고 모종의 사건으로 하이트 조작키즈가 큰 타격을 입으면서 이 때 폭스 측의 하이트 태클링은 적절한 것이었음이 밝혀졌다.

그리고 이 사건 이후로 KeSPA눈밖에 난 위메이드 폭스를 까기 위해 포모스를 포함한 모든 e스포츠 웹진 및 방송에서 위메이드를 의도적으로 기사, 자막, 방송멘트에서 지워버리는 만행을 감행하였으며, 그 외에도 위메이드를 타 구단이 반드시 이겨야 하는 약자 기믹으로 기사를 쓰는 등 위메이드를 열심히 까고 있다.

8. 해체설, 그리고 해체

2011년 중반부터 '스타크래프트 팀 중 한 팀이 해체될 것이다'라는 소문이 돌다가, 대상 팀이 위메이드 폭스라는 기사가 났다. 경영이 어렵다는 등의 문제는 아닌 듯 하고, 이윤열이 은퇴하는 등 홍보 효과가 떨어진 것이 그 이유로 분석되고 있다.
  1. 이윤열의 스타크래프트 2 전향으로 어느 정도 알만한 프랜차이즈 스타가 없다는 것. 전태양, 박성균 등으로는 홍보에 부족한 감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2. 그간 여러가지 하이트맥주의 네이밍 라이트에 대한 반발 및 하나은행을 제치고 들어온데다 팀 소속 프로게이머의 스타 2 리그 참가 등으로 KeSPA와의 마찰이 가장 심한 팀으로 알려져 있다.
  3. 팀 성적이 너무나도 초라하다.
  4. 올해 초 eSTRO에서 인수한 카운터 스트라이크 팀이 해체된 시기에 스타, 워3 팀도 해체하려고 한다는 얘기가 돌았었다.
  5. 위메이드 폭스와는 거의 척을 이루던 데일리e스포츠 소속의 남윤성 기자가 쓴 칼럼 중 \'10개 프로게임단 가운데 하나인 위메이드 폭스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프로게임단을 더 이상 꾸리지 못하겠다고 밝힌 상태이고'라는 식으로 대못을 박아버렸다. # 공식 발표도 나지 않은 상황에서 다짜고짜 이런 이야기를 하는 건 무책임한 일이지만, 이쯤 되면 사실이건 아니건 간에 위메이드 폭스의 해체는 공공연히 떠도는 소문이었다는 이야기.

결국 위메이드[61] 측에서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8월 31일을 마지막으로 위메이드 폭스의 스타크래프트 게임단 운영 종료를 밝혔다. # 레저 관련 기업인 A, 정유 사업 관련 기업인 B, 통신 분야 관련 기업인 C사 등 3개 기업과 인수작업을 벌였으나 원활히 이루어지지 못했고 결국 팀 해체를 선언한 후 KeSPA에 팀을 위탁한 상황. 계약이 이미 종료된 스타크래프트 선수들은 31일을 끝으로 팀을 떠나게 됐으며, 계약 기간이 아직 남은 장재호, 박준, 윤덕만워크래프트 3 선수들은 향후 행보에 대해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이미 지난해 말부터 이사회를 통해 대표 교체, e스포츠를 통한 마케팅 효과 미비 등 여러 이유로 게임단을 해체할 수밖에 없다고 결정을 내린 것이 공유된 상황이지만, 도의상 10-11 시즌까지 게임단을 꾸리겠다고 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이후 선수들은 드래프트나 은퇴, 이적 등으로 뿔뿔이 흩어졌고[62], 스2로 전환하면서 묘하게 재조명받고 았다. 2020년 시점에서는 주성욱, 전태양 등이 현역으로 활동, 두각을 나타내면서 옛 폭스의 자취를 이어가고 있는 중이기 때문.

9. 역대 팀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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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시즌 2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12-13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2014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2015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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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우승 기록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
MBC GAME 팀리그 준우승팀
Tucson MBC GAME 팀리그
슈마 GO
MBC MOVIES MBC GAME 팀리그
팬택앤큐리텔 큐리어스
- [63]

9.1.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SG 패밀리
년도 리그 리그 순위 경기 벌점 승점 포스트시즌
2003 neowiz Pmang Cup 온게임넷 프로리그 2위/8팀 10 6 4 0 +4 준우승
2004 SKY 프로리그 2004 1Round 3위/11팀 10 7 3 0 +5 진출실패
팬택앤큐리텔 큐리어스
년도 리그 리그 순위 경기 벌점 승점 포스트시즌
2004 SKY 프로리그 2004 2Round 새턴 1위/5팀 8 7 1 0 +12 우승
2004 SKY 프로리그 2004 3Round 새턴 3위/5팀 8 4 4 0 +1 진출실패
2005 SKY 프로리그 2005 전기리그 6위/11팀 10 5 5 0 0 진출실패
2005 SKY 프로리그 2005 후기리그 5위/11팀 18 10 8 1 +7 진출실패
팬택 EX
년도 리그 리그 순위 경기 벌점 승점 포스트시즌
2006 SKY 프로리그 2006 전기리그 5위/11팀 10 7 3 0 +1 진출실패
2006 SKY 프로리그 2006 후기리그 11위/11팀 10 7 3 0 -9 진출실패
2007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전기리그 10위/12팀 22 11 11 1 -12 진출실패
위메이드 폭스
년도 리그 리그 순위 경기 벌점 승점 포스트시즌
2007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후기리그 6위/12팀 22 11 11 0 -1 진출실패
2008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8 7위/12팀 22 12 10 0 +3 진출실패
2008-2009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11위/12팀 55 21 34 1 -35 진출실패
2009-2010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5위/12팀 55 30 25 0 +18 준플레이오프
2010-2011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8위/10팀 54 23 31 1 -17 진출실패

9.2. MBC GAME 팀리그

SG 패밀리
년도 리그 경기 벌점 승점 결과
2003 LG IBM MBC GAME 팀리그 탈락
2004 Tucson MBC GAME 팀리그 2 0 2 0 -2 8위
팬택앤큐리텔 큐리어스
년도 리그 경기 벌점 승점 결과
2004 MBC MOVIES MBC GAME 팀리그 7 4 3 0 +5 준우승

9.3. 위너스 리그

위메이드 폭스
년도 리그 리그 순위 경기 벌점 승점 포스트시즌
2008-2009 신한은행 위너스 리그 08-09 9위/12팀 11 4 7 0 -9 진출실패
2009-2010 신한은행 위너스 리그 09-10 9위/12팀 11 4 7 0 -6 진출실패
2010-2011 신한은행 위너스 리그 10-11 9위/10팀 18 7 11 0 -12 진출실패

[1] 팀리그의 경우에는 LG IBM MBC GAME 팀리그부터 출전했으나, 이쪽은 예선에서 탈락했다.[2] 과거에는 뉴코아 중동점이었다. 현재는 완전히 몰락하여 전체 건물 중 절반 이상을 유베이스라는 콜센터 아웃소싱 업체에게 내줄 정도로 쇼핑몰로서의 기능을 거의 상실한, 즉 대형 상가가 되었다. 스폰서 당시 송호창 감독이 운영하던 PC방이 이 건물에 있었다고 한다.[3] 웃긴건 프로리그 개막 다음 2일 후에 KTF로 이적했다는 것 자체가 소름...[4] 단, 이 부분은 기사로 나온 것과 현실이 차이가 있었음을 보아야 한다. 일단 실제 액수보다 연봉을 부풀리고(언론에다가 2년 6억 / 3년 6억 이라는 헛소리를 하지않나), 인센티브를 포함하여 공개하는 것도 있고 송호창이 이윤열의 연봉을 중간에서 가로챘다는 소문이 돈다거나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 2 우승 상금의 일부를 떼어가기도 하는 등 막장운영을 보였다.[5] 특히 드래프트 첫 해인 2005년에는 단 한 명의 선수도 지명하지 못했다.[6] 실제로 이윤열은 SKY 프로리그 2005 후기리그2006 전기리그 다승왕을 수상하였다.[7] 그러나 그렇게 관리가 좋지는 않았던 듯 하다. 선수들의 말에 따르면 숙소에서 물이 안 나오던 시절도 있었던 듯.[8] 하나은행이 프로팀으로 등장한건 여자 농구인 부천 하나원큐와 K리그 대전 하나 시티즌을 창단한 것이 전부이다.[9] 이후 같은 계열의 하나대투증권1.23 정전사건의 여파로 스폰서를 못 구하던 2010년 MSL 시즌 1을 중간에 후원해줬다.[10] 이때 위메이드의 대표이사로 있으면서 인수를 주도했던 사람이 전 아프리카TV 대표인 서수길이다. 참고로 서수길은 훗날 Afreeca Freecs도 위메이드 폭스와 마찬가지로 인수를 통해 창단하였다.[11] 이유가 무엇이냐면 송호창이 주훈/조정웅 감독과 함께 했지만 대부분 총괄은 송 감독이었다. 특히나 2002년 한해를 개판 5분전으로 만들어서 임요환주훈 감독 및 그 사단의 선수들은 그의 행동에 어이가 없어서 팀에서 분파하였고, 남아있던 조정웅 감독은 임요환과 그 식구들을 설득했으나 이미 지친 상황이라 되돌릴 상황이 아니었다. 거기다가 돈이 궁핍한 송 감독은 이윤열과 홍진호 같은 대형 선수들을 KTF로 임대 형식으로 보내 팀 생활비로 쓴 것. 그 와중에 같은 팀 감독이던 조 감독에게는 아무런 지원을 하지 않았다. 이후 돈벌이가 안되어서 스스로 선수들을 데리고 나간 것이다. 이 이후 아이디얼 스페이스의 팀 역사는 화승 오즈에 대해 읽으면 되겠다.[12] 리얼스토리 프로게이머에서 태안 기름 유출 사고 당시 봉사활동을 하던 모습이 나왔다.[13] 물론 실제로 1군 로스터가 7명인건 아니고 8명이다. 08-09 시즌 당시 라인업은 박성균, 이윤열, 전태양, 안기효, 박세정, 신노열, 이영한, 임동혁.[14] 만약 이영호를 KT에 뺏기지 않았다면?[15] 최연성이윤열의 상대전적은 20:9로 최연성이 더블스코어 이상으로 압도했고 공식전 다전제에서는 진 적이 없었으며 제자들끼리의 상대전적도 정명훈전태양을 상대로 5:0으로 압도했다. 또한 박성균도 정명훈에게 3:5로 밀리고 인크루트 스타리그 2008 8강에서 2:1로 패했으며 이 때부터 드래프트 세대 테란 2인자의 자리도 박성균에서 정명훈으로 기울게 된다. 이윤열도 36강에서 정명훈에게 2:1로 패하며 탈락했고 이것이 이윤열의 마지막 온게임넷 스타리그가 되었으며, 통산 상대전적도 1:3으로 밀린다.[16] 다만 이윤열, 박성균이 정명훈에게 안긴 1패씩이 정명훈이 온게임넷 스타리그에서 테란 상대로 당한 단 2패라는 점이 함정. 당시 정명훈이 신인이어서 조명되지 않았을 뿐 정명훈의 온게임넷 스타리그 테테전 전적은 통산 17승 2패(89.5%)로 박성균과의 8강 2세트에서 패배한 것을 마지막으로 스타 1 공식리그가 종료되기까지 온게임넷 스타리그 테테전에서 단 한 번도 패배하지 않았다.[17] MSL의 전신인 KPGA 시절 3회 연속 우승을 한것이지만 MBC GAME 쪽에서 KPGA 시절도 MSL의 역사로 취급하였다. 5명뿐인 MSL 3회 우승자 / 이윤열, 최연성, 마재윤, 김택용, 이영호.[18] 이후 eSTRO로 다시 이적.[19] 다만 이영호는 프로 데뷔 전 연습생 시절에 이적했다.[20] 원래는 CJ 엔투스에서 먼저 데뷔했으며, 얼마 안가 KTF로 이적했으나 거기서도 별다른 기회를 잡지 못하다가 위메이드 폭스로 이적하면서 비로소 공식 무대에 데뷔했다.[21] 전태양, 주성욱, 한때 고인빈박성균. 이쯤이면 스타2 시절 KT의 주축은 위메이드라 할 수 있다.[22] 4:1.[23] 위메이드와 3대 2로 앞선 kt 롤스터를 빼면 다 2대 3 이상으로 티원에게 밀렸다.[24] 대신 저때 당시 위메이드는 김양중 감독과 친분이 강한 조정웅 감독이 이끄는 화승 오즈에게는 만나기만 하면 완패를 당했으며, 하이트 스파키즈한테도 시즌 내내 한 번도 이기질 못했다. 저때 위메이드는 이스트로 이하의 약팀이었고, 화승과 스파키즈는 포스트시즌은 거뜬히 가던 강팀이라는 걸 고려해야 하지만...[25] "위메 오늘 또 올킬당할거 같다 이놈들은 실력이 없어."와 같은 말이 나올 정도니... 아니 이제 T1과 위메간의 경기 예고가 뜨면 아무도 위메가 이길 거라는 말을 하지 않는다.[26] 당시 팀 이름은 이네이쳐 탑.[27] 단, 이종미 같은 경우에는 염선희처럼 그냥 얼굴마담으로 평가절하 하기에도 어려운 것이 각종 게임TV 여성부 대회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경험한 적이 있었고, 레이디스 MSL 3위, iTV 여성 최강자전 우승 등의 커리어로 보면 결코 실력이 낮은 선수로 보긴 어려웠다. 또한 소속팀인 하이트 스파키즈 해체 후에는 스타크래프트 2로 전향하기도 했다.[28] 참고로 염선희는 데뷔 이전 영창피아노 CF로 유명했다.[29] 사실 고석현은 말할 것도 없었고, 전상욱, 안상원 등도 팀내 입지가 상당히 좁아졌던 상태라 좋은 조건의 계약을 제시받을 확률은 거의 없었긴 했지만...[30] 다만 김창희가 훗날 밝힌 썰에 따르면 당시 폭스로 이적하려다가 스파키즈에서 폭스에서 제시한 연봉과 같은 액수를 준다고 해서 남은 것이라고 한다. 차라리 그 때 폭스로 이적했더라면 승부조작에 가담하는 일도 없었을 거라고... 실제로 폭스에서는 승부조작 가담자가 단 한 명도 나오지 않았다. 스파키즈 자체가 원래부터 막장 감독과 열악한 재정상황으로 악명높은 팀인데다 스타판 최악의 쓰레기까지 있었으니 그 사단이 난 것이다.[31] 이쯤되면 FA의 의미가 없어보인다. 실력이 보통 이상인 선수만 FA가 가능한데, 데려오려면 그냥 이적으로 데려오는게 게임단에 싸게 먹혀서 선수가 괜히 머리 썩을 일이 없다. 전상욱도 FA 기간이 끝나자마자 재계약한 것을 다음 날에 바로 무상 트레이드로 데려온 것.[32] 사실 위메이드 폭스는 아래에 말한 것처럼 운영 당시에도 스타크래프트 2 선수가 있었으나, 이는 워크래프트 3 선수들이 스타크래프트 2 종목도 겸한 것이라 애매한 감이 있다.[33] 신노열, 김준호, 전태양, 이영한이 다 해체 당시 폭스 소속으로, 네 명 모두 코드S 32강을 밟아봤으며, 김준호는 WCS 국대선발전 4위를 기록했고, 이영한은 코드S 16강 진출을, 신노열은 무려 GSL 우승을 달성했다(...). 거기에 전태양, 주성욱은 군단의 심장 이후 KT에서 우승 및 주전으로 맹활약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이예훈도 T1에서 잠재력을 폭발시켰다.[34] 왜 하필 해체 직전의 STX SouL을 언급했나면, 브루드 워 시절에는 프로리그에서 단 한 번도 우승권에 들었던 적이 없었다가 프로리그가 스타 2로 완전히 전환하자마자 팀 역사상 처음으로 프로리그 우승을 차지했기 때문이다.[35] 물론 안기효는 이미 팀이 위메이드 폭스로 바뀐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후기리그부터 슬럼프에 빠진 상태였지만...[36] 시즌 도중에 열린 MSL후원하게 된다. 허나 이 대회도 평가가 좋지 않았다.[37] 과거 한빛 스타즈이네이쳐 탑 또한 열악한 팀 사정 탓에 주축 선수들이 홍보에 자주 불려가는 등으로 인해 기량에 지장이 가기도 했다. 대표적인 게 온게임넷 인터렉티브 오락 프로그램인 비비빅/후비고를 진행했던 강도경, 장진남, 장진수나 영화 제니, 주노에 출연했던 나도현, 한빛소프트에서 유통하거나 서비스하는 게임 홍보에 한빛 소속 선수 다수가 동원되거나 조용성, 신상호, 정영주가 출연했던 스동갤 7대관문 중 하나인 젠가 CF 같은 것.[38] 이번 시즌 팀 내 다승 1위.[39] 이 약점 때문에 위메이드는 에이스 카드가 특히나 중요시되는 위너스 리그에 굉장히 약했다.[40] 선수단 축소 요구가 있었다고 한다.[41] 드림리그도 선수 감소와 연이은 팀 해체로 인해 이 시즌을 마지막으로 폐지된다.[42] 그 와중에도 2011년 상반기 드래프트에서 5명의 선수(추천 선수 1명 포함)를 데려가기는 했다.[43] 여기에 09-10 시즌과 포스트시즌을 합칠 경우 대 티원전 전적이 무려 1승 12패(!)라는 아주 위엄차게 병맛쩌는 전적으로 밀리고 있다. 08-09 까지만 해도 티원 잘 잡는 팀이였단 걸 감안하면 무지 심각한 수치다. 참고로, 이 10-11 시즌은 그 최약체 팀이라던 공군 ACE조차도 어떠한 팀에게도 6전 전패를 당하지는 않았던 시즌이었다.[44] 대 웅진전.[45] 그다지 활약상이 없었던 선수임에도 은퇴식을 가진 흔치 않은 사례 중 하나이다. 은퇴 후 위메이드 본사에 취업하여 게임 테스터로 활동 중.[46] CJ 엔투스 소속이었던 송영진과는 이름만 같은 동명이인이다.[47] 군복무 후 이윤열 레전드 매치를 참관한 것이 공식적으로 알려진 마지막 행보.[48] 현재 팬 주도의 국내 워3리그상 프로게임단이 적극적이다는건 위메이드의 대인배적 속성을 볼 수 있다.[49] IEF와 비슷한 성격으로 열렸던 연례 한·중 국가대항전 대회. 한국 루나틱하이와 중국 wNv의 맹렬한 호성적으로 '카스의 중심이 아시아로 이동하고 있다'는 소리까지 나올 정도였고, 두 나라의 영향력이 쪼그라들은 현재의 IEF보다는 훨씬 보장된 흥행카드였다.[50] 후에 WCG, ESWC와 함께 세계 3대 초대형 메이저대회였던 WEM(World e-Sports Masters)의 전신.[51]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인 XGamerS 와의 경기에선 무려 16:1 이라는 스코어로 관광하였다.[52] pcgames.com.cn[53] 그러나 이 루머가 나오게 된 이유는 현장에 있던 위메이드 관계자의 CS팀이 지난 1년 동안 우승을 하지 못한 것에 대한 ‘이제 CS는 안될 것 같다. 정리해야겠다’라는 늬앙스의 가벼운 발언 때문이였다.[54] 국내 CS리그가 전무한 것을 감안하면 국제대회 입상은 엄청난 실적이다.[55] 해외 e스포츠 미디어에서 먼저 이야기(1월 4일)가 나왔고, 이게 국내로 유입된 이후, 위메이드가 e스포츠 사업에서 전면 철수한다는 루머가 나오고 나서야 정식으로 발표했다.[56] 이후에도 StarTaleMVP 등 여러 팀의 스폰서를 받는다.[57]프로게이머이자 oGs 마스터. 당시에는 감독대행이였다.[58] 이전에는 하태기 감독과 함께 MBC GAME HERO의 전신인 POS를 창단하였다.[59] 前 위메이드 폭스 수석코치, 스타크래프트 2 협의회 회장, e스포츠 연맹 회장, StarTale 감독. 당시에는 감독대행이였다.[60] 실제로 하이트 스파키즈도 이를 의식하듯 미성년 선수들에 한해 로고에서 하이트가 빠진 유니폼을 입혔다.[61] 사실 2010년 하반기부터 위메이드 기업의 실적이 급속도로 악화되고 있었다. 2011년 2분기 영업 이익은 전년동기(2010년 2분기) 대비 55%나 축소되었을 정도. 참고 기사.[62] 이 중 전태양은 비슷한 시기에 해체된 주요 선수들을 모아서 만든 제8게임단으로 합류하였다.[63] 프로리그와의 합병으로 인한 사실상 팀리그 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