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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군의 특수임무부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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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신속대응사단의 예하부대 | |||
제201신속대응여단 | 제203신속대응여단 | ||
※ 군 공통의 직할부대(본부근무대, 의무근무대 등)는 소속 부대 문단 참고 ※ 과거 제2보병사단 시절의 예하부대들은 제2보병사단 소속 부대 문단 참고 |
제201신속대응여단 第201迅速對應旅團 The 201st Quick Response Brigade | ||||||
불굴의 투지로 이겨놓고 싸운다 | ||||||
창설일 | 1983년 10월 10일(제201특공여단) 2021년 1월 1일(제201신속대응여단) | |||||
상징명칭 | 황금독수리부대 | |||||
소속 | 대한민국 육군 | |||||
상급부대 | 제2신속대응사단 | |||||
규모 | 여단 | |||||
역할 | 기밀 | |||||
여단장 | 대령 오주열(육사 55기) | |||||
위치 |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교리 경상남도 사천시 곤양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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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제201신속대응여단 흉장 |
무적특공[1]
경상북도 경산시와 경상남도 사천시에 위치한 대한민국 육군의 정예 신속대응부대. 2. 역사
제201특공여단 시절 부대마크 | 제201특공여단 시절 흉장 |
제201신속대응여단 주요 약사 |
대한민국 육군 특공대(ROKSAC;Republic of Korea Special Assault Commando)로 분류되는 부대로써 1983년 10월 10일 경북 경산시에서 제201특공여단으로 창설되었다. 전군 최초로 4주간 전문유격훈련을 진행하는 부대로 유명했으며 해당 훈련은 2014년 MBC 예능 진짜 사나이에서도 방영된 적이 있다. 육군 특공대 부대들 중에서도 여단급으로 규모가 큰 편이었으며 제2작전사령부 산하 제203특공여단, 제205특공여단과 부대마크[2]가 동일할 정도로 편제나 훈련 등 비슷한 부분이 실제로 많았기에 서로 간의 교류는 거의 없지만 충분한 동질감을 느끼는 편이었다. 이들 간 차이가 있다면 201특공, 203특공, 205특공 중에서도 201특공은 군단 소속이 아닌 제2작전사령부 직할대인지라 사령부에 1개의 경비중대를 순환파견하고 주한미군과 합동훈련에도 참여하는 등 보다 다양한 작전이나 훈련에 참여할 기회가 많았다고 볼 수 있다.
국방개혁 2.0에 따라 기존 특공여단에서 2021년 1월 1일 제2신속대응사단[3] 예하 신속대응여단으로 부대가 개편되었다. 이로써 201신속대응여단은 대한민국 최초의 사단급 공수부대인 제2신속대응사단(2nd Quick Response Division)의 일원이 되었다. 이 신속대응사단은 창설 이후 특수작전용 헬기, 공수장갑차, 통신분야, 화력분야 등의 장비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다. 주 임무는 기밀이나 향후 미국의 제75레인저연대(75th Ranger Regiment), 제82공수사단(82nd Airborne Division), 제101공수사단(101st Airborne Divison)과 비슷한 작전임무를 수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3. 예하 부대
3.1. 여단직할대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에 위치.- 본부근무대
- 지원대
- 정찰대
- 정보통신중대
- 공병중대
3.2. 제1신속대응대대 독수리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에 위치.3.3. 제2신속대응대대 비호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에 위치.3.4. 제3신속대응대대 백호
경상남도 사천시 곤양면에 위치.과거 제205특공여단 주둔지.
3.5. 제959포병대대 천포
경상남도 함안군에 위치.39사단에서 예속변경하였다.
4. 출신인물
4.1. 여단장
볼드체는 대장 진급이 된 여단장. |
역대 제201특공여단장 | |||||
역대 | 이름 | 계급 | 임관 | 비고 | 기타 |
초대 | 민찬기 | 예) 소장 | 육사 16기 | 前 여단장 | |
00대 | 권승만 | ||||
00대 | 안병태 | 예) 소장 | 학군19기 | 前 제35보병사단장 | |
00대 | 이진모 | 예) 소장 | 3사 12기 | 前 제50보병사단장 | |
00대 | 유경조 | 예) 준장 | 3사 15기 | 前 제50보병사단 울진연대장 | 병사 출신[4] |
00대 | 구본흥 | 예) 준장 | 3사16기 | 前 제13특수임무여단장 | |
00대 | 이상근 | 예) 준장 | 육사 41기 | 前 여단장 | |
00대 | 이진성 | 예) 중장 | 3사 22기 | 前 제8군단장 | |
00대 | 김용욱 | 예) 준장 | 3사 22기 | 前 여단장 | |
00대 | 정찬호 | 예) 준장 | 육사 43기 | 前 여단장 | |
00대 | 이봉철 | 준장 | 3사 25기 | 前 제23경비여단장 |
역대 제201신속대응여단장 | |||||
역대 | 이름 | 계급 | 임관 | 비고 | 기타 |
초대 | 이동희 | 대령 | 학군 34기[5] | 前 여단장 | # |
2대 | 김유진 | 대령 | 육사 55기 | 前 여단장 | |
3대 | 오주열 | 대령 | 육사 55기 | 現 여단장 |
4.2. 장교/부사관
- 김민기 - 제19·20·21대 국회의원. 학군사관 26기.
1988년 3월 2일 보병 소위 임관, 소대장으로 복무, 1990년 6월 30일 중위 전역.
- 양동헌(제201특공여단) - 경북대학교병원장
1994년 4월 23일 군의관 임관, 1997년 4월 30일 중위 전역.
- 최용석 - 현 준장. 소대장으로 복무.
4.3. 병
5. 기타
5.1. 근무환경
- 특공여단 시절부터 2군사령관의 직속 부대답게 후방에 위치했음에도 신막사 전환이 빨랐고 각종 지원 및 보급 역시 빵빵한 편이었다.
- 해당 부대 소속의 경험자에 따르면 부서 인원 현황에 따라 자신의 보직 임무 + 다른 보직 임무도 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대표적으로 여단 군악대가 있었는데, 현재는 해체되고 없는 박격포 중대가 맡았던 바 있다.
- 후방에 위치한 만큼 전방에 비해 겨울철의 날씨와 기후가 온화한 것은 사실이지만 여름철에는 불가마와 같은 찜통 더위를 경험할 수 있다. 국방부 지침으로 여름에 일정 온도 이상이 되면 오후 체력단련을 생략할 때도 많았는데 오히려 이 온도보다 아슬하게 아래로 내려가면 날씨는 더운데다가 체력단련은 체력단련대로 실시해야 돼서 정말 끔찍한 상황이 되기도 했다.
- 체력이 뒷받침되어야 각종 강도 높은 훈련을 해낼 수 있기에 체력적인 부분을 굉장히 중요하게 여기는 경향이 크다. 실제로 약 2~3시간 체력 단련 시간을 매일 갖는다. 구보는 보통 매일 10km 정도로 뛰고 다 뛰고나면 타이어 끌기, 턱걸이, 외줄 오르기와 같은 순환식 체력단련도 하고 이후 근력운동, 서킷 트레이닝, 전장순환 운동과 같은 체력단련을 실시한다. 이렇게 계속 하다보면 어느 시점에서부터 본인 스스로 체력적으로 많이 성장하는 느낌을 반드시 느끼게 된다.
- 후방 지역의 부대임에도 특수임무부대인지라 각종 개인장구와 총기 악세사리 등의 최신 장비들이 전방 수준 이상으로 우선 지급된다. K2C1 소총을 쓰는 것은 물론 모든 총기에 레일이 있어 손잡이와 광학장비를 달 수 있다. 2021년 후반부로 용사들도 간부와 같이 워리어 플랫폼을 지급 받아서 장착 밎 운용 중이다
- 군 보급품 중 시험 중인 보급품을 6개월간 보급 받아 테스트 하는 일이 종종 있었다.
5.2. 작전 및 훈련
201특공여단 시절에는 제2작전사령부 직할대로써 전시상황에서는 후방지역에 침투한 적의 특수부대를 수색, 정찰하여 소탕하는 수세적인 방어 위주의 임무를 수행하기에 이에 대한 훈련을 주로 실시하였다. 주로 후방 지역의 주요시설 방어와 각종 행사 작전지원, 재해 발생 시 대민지원 등의 파견 임무를 자주 맡아왔다. 중대종합전술훈련, 대대종합전술훈련, 유격훈련, 혹한기훈련, 팔공산 종주행군, 하계해양훈련, 전투력측정 등의 크고작은 다양한 훈련이 많은지라 부대 내에서 생활하는 시간보다 부대 바깥의 훈련지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았다. 이에 군장을 쌌다가 풀었다가를 반복하고 산에서 군용텐트치고 자거나 참호 안에서 뜬 눈으로 밤을 지새는 경우가 허다했다.
신속대응여단으로 개편된 이후 전시에 오로지 북진만을 하는 제7군단의 선봉부대의 역할을 하게 되면서 적진의 종심에 침투하여 다양한 작전임무를 수행하게 되었다. 이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헬리본 부대로써 헬기를 이용하여 적진에 공중강습을 하는 것이 기본적인 임무인지라 이에 대한 다양한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정찰대는 대테러임무를 담당하여 다양한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평시에는 제2작전사령부의 지휘를 받으면서 후방의 작전지역에서 특공여단 시절과 비슷한 작전 및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5.2.1. 작전
2020년 상반기 발생한 대구경북지역 코로나19 감염병으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201특공여단 장병들이 방역작전에 투입되었다. |
201특공여단 장병들이 2010년 제1회 낙동강지구 전투 전승 재연 행사에 참여하여 실제 전투처럼 실감나는 장면들을 연기하였다. |
201여단 참가 주요 작전 |
1986년 서울 아시안 게임 경호 작전
1995년 부여 무장간첩 침투사건 소탕 작전
1996년 강릉 무장공비 침투사건 소탕 작전
2002년 2002 한일 월드컵 경호 작전
2002년 부산 아시안 게임 경호 작전
2003년 2003 대구 하계 유니버시아드 경호 작전
2003년 태풍 매미 피해 복구 대민 지원
2004년 이라크 자이툰부대 파병 개시
2009년 팔공산 200km 종주 행군
2009년 나로호 경호 작전
2010년 제1회 낙동강지구 전투 전승 재연 행사
2010년 2010 G20 서울 정상회의 경호 작전
2011년 포항 지역 제설 대민 지원
2011년 경산 구제역 대민지원
2012년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경호 작전
2012년 여수 엑스포 경계 지원 작전
2014년 한·아세안 특별정상 회의 경호경비 작전
2015년 세계군인체육대회(CISM)경호경비 작전
2020년 대구경북지역 코로나19 감염병 방역 작전
2021년 누리호 경호 작전
2022년 울진, 삼척 산불 진화작전
2022년 누리호 2차 발사 경호 작전
2022년 포항 태풍 피해복구 대민지원
1995년 부여 무장간첩 침투사건 소탕 작전
1996년 강릉 무장공비 침투사건 소탕 작전
2002년 2002 한일 월드컵 경호 작전
2002년 부산 아시안 게임 경호 작전
2003년 2003 대구 하계 유니버시아드 경호 작전
2003년 태풍 매미 피해 복구 대민 지원
2004년 이라크 자이툰부대 파병 개시
2009년 팔공산 200km 종주 행군
2009년 나로호 경호 작전
2010년 제1회 낙동강지구 전투 전승 재연 행사
2010년 2010 G20 서울 정상회의 경호 작전
2011년 포항 지역 제설 대민 지원
2011년 경산 구제역 대민지원
2012년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경호 작전
2012년 여수 엑스포 경계 지원 작전
2014년 한·아세안 특별정상 회의 경호경비 작전
2015년 세계군인체육대회(CISM)경호경비 작전
2020년 대구경북지역 코로나19 감염병 방역 작전
2021년 누리호 경호 작전
2022년 울진, 삼척 산불 진화작전
2022년 누리호 2차 발사 경호 작전
2022년 포항 태풍 피해복구 대민지원
201여단 작전참가 여담 |
- 2003년 대구 유니버시아드 대회의 개막식, 폐막식 매스게임에 참여하였다. 매스게임의 특성상 괴상한 복장+짐이 되는 도구를 착용하고 약 10분 이상 전력질주를 해야하므로 이에 적격인 달리기 잘하는 군인이 제격이었던 듯. 포항 해병사단에서도 본 행사의 다른 매스게임 작품으로 참여하였으며, 카더라 통신에 의하면 모 지휘관께서 '육군 정예 특공용사가 해병대와 같은 취급을 받는 것은 참을 수 없다.' 며 본래 1개만 맡아도 되었을 매스게임 작품을 하나 더 추가하여 개막식에만 2번의 매스게임을 수행하게 되었다고 한다.
- 2003년 태풍 매미가 대구를 정통으로 직격하면서 유니버시아드 대회 직후 대민지원에 긴급 투입. 약 2개월간 삽질을 하며 피라미드는 사람이 세울 수 있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다고 카더라.
- 이슈가 되는 행사 등에 동원 되는 일이 많고 심지어 대통령 경호작전에도 동원된다. 2004년부터 이라크 자이툰 부대 경비대대로 1개 대대를 편성하여 파병을 꾸준히 실시한 바 있다. 이외에도 종종 미군부대 사령관 방문행사 혹은 민간 주최 행사 등을 대상으로 특공무술 시범을 나가기도 하는 편이다. 현재는 201여단이 사드 배치구역 경비작전임무를 담당 한다는 썰이 있으나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군사기밀에 해당될 수 있으므로 더 이상은 서술하지 않도록 하겠다.
- 이라크 자이툰부대에 파견되었던 인원들 중에서 주둔지 경계작전이라는 주임무에 더해 민사작전 시에 의장대로 활동한 이들이 있다. 이들은 불과 파병 전 1~2달이라는 짧은 기간에 의장대 공연에 필요한 다양한 기술들을 평일 주말 할 것 없이 밤낮으로 반복하여 숙달하였다. 파병 전 경기도 광주 특전교육대에서 모든 파병대상자들이 입소하여 부대 별로 집체 교육을 받았는데 이들과 함께 파병을 가는 특전사 간부들은 지나가면서 이들이 어설프게 총을 돌리는 모습들을 지켜봤다. 이후 이라크 현지마을에서 진행된 이들의 의장대 시범공연은 정식 의장대 부대원들 못지 않게 나름 훌륭히 잘 진행되었고 한국에서부터 이들의 실력이 성장해가는 과정을 지켜본 특전사 간부들은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곤 했다.
- 2002-2004년 당시 의장대와 비슷한 역할을 겸하는 군악대를 81mm박격포 중대에서 운영하였고 부대 내에서도 정기적으로 총 돌리는 훈련을 했었다.
5.2.2. 훈련
201신속대응여단 주요 훈련 |
201신속대응여단은 헬리본부대의 특성상 헬기를 이용한 공중강습 및 침투 작전임무를 수행해야 하므로 패스트로프, 강하 등의 훈련을 실시한다. |
대한민국 최초의 사단급 공수부대라는 명성에 걸맞게 낙하산을 이용한 공수훈련도 기본적으로 실시한다. |
여단 정찰대는 대테러 임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부대 내 단독 훈련 이외에도 대구 경찰특공대 등 외부 기관 및 군 부대와 합동으로 대테러 훈련을 실시하기도 한다. |
산악지형에서의 원활한 작전임무 수행을 위해 기동사격, 저격, 수색, 정찰, 침투, 매복, 기습, 정보수집 등의 다양한 훈련도 진행한다. |
크고 작은 다양한 훈련들을 마치고 부대로 복귀하면 작전 임무수행에 필요한 기초군사능력과 체력을 증진하기 위해 특공무술, 태권도, 참호격투, 산악 뜀걸음, 사격 등의 훈련들을 실시한다. |
201특공여단 시절 훈련 여담 |
- 육군 특수부대답게 훈련 양이 상당히 많고 행군 거리도 정말 상당하며[6], 상병 이상의 어느 정도 짬이 찬 병사들은 40km 행군 정도는 웃으면서 정말 쉽게 주파한다. 행군이 거의 생활화가 되어있어 유격 시즌이 되면 경산 하양읍에서 영천시 화산면에 있는 화산유격장까지 행군으로 출발해서 행군으로 돌아오는 게 기본 코스로 정해져있다시피 하다.
- 훈련시즌이 아닌 평상시에도 부대 뒤편의 야산들을 수시로 산악뜀걸음으로 뛰곤 한다. 그냥 뛰는 것도 아니고 군장에 총을 메고 발목에는 모래주머니를 찬 상태로 오와 열을 맞춰서 체력단련 뜀걸음 시와 동일하게 군가도 부르고 구호도 목이 터져라 외치고 발까지 맞춘다. 간혹 단독군장으로 총만 휴대하고 군장없이 가볍게 산악뜀걸음을 진행할 때도 있는데 이때는 뭐 그냥 산을 날아다닌다는 느낌의 속도로 뜀박질을 한다.
- 유격은 대체로 육군3사관학교의 유격장인 화산유격장에서 받는다. 전군 최초로 4주 유격 훈련을 시범 케이스로 도입한 바 있는데, 이에 대비하기 위해 4주 유격이 도입되던 그해 초부터 주마다 주둔지 산악행군, 영외 야간 전술행군 등 각종 예비교육으로 강도 높은 준비를 해온 바 있다. 이후 유격 훈련이 시작하는 즉시 부대에서 유격장까지 행군으로 주파하고, 곧바로 훈련에 돌입하여 2주간의 기본 유격 훈련 후 산악 지대로 이동하여 헬기강습, 매복사격, 수색정찰을 포함한 전술훈련을 실시한다. 실제 전투상황에서의 배고픔과 수면 부족, 체력 고갈 등의 극한 상황 경험을 위해 닷새동안 배식량을 30% 줄인 후 무박 훈련을 실시하는 것은 덤.
이건 해군이나 해병대의 극기주, 해군, 해병특수부대의 지옥주와 비슷하다.제201특공여단에 최초 적용된 이 1달 유격은 이후 형제부대인 제203특공여단에도 전파되었다.
- 분기별로 특공병 집체교육이라는 훈련을 일주일간 실시한다. 이에 4주간 유격훈련도 별도로 받았기에 201특공여단 전역자들이 얘기하는 '나는 유격을 1년에 5번씩 받았어' 라는 말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 특공병들뿐만 아니라 행정, 의무, 취사, 운전, 통신 등 대부분의 병과를 가리지 않고 모든 부대원들이 헬기 강하 훈련을 실시한다. 분기별로 패스트로프 강하 훈련을 1회씩 실시하는데 생명수당으로 해마다 50만 원이 넘는 금액을 받는다. 개중엔 목숨을 걸고 훈련받는 대가로 고작 1년에 50여 만원이냐 하면서 불만을 가지는 이등병들도 있지만 짬 차고 나면 패스트로프 훈련만을 손꼽아 기다리게 되는 편이다. 높은 곳에서 로프 잡고 뛰어내리는 것쯤이야 처음에는 약간 무섭고 공포감이 들지만 나중엔 놀이기구 타는 수준으로 쉽고 가볍게 뛰고 올 정도로 실력이 늘기 때문이다. 게다가 헬기 수는 정해져 있고 패스트로프를 타야 할 사람들이 워낙 많다 보니 일과 시간 내도록 훈련이 진행된다. 즉 자기 순번 오기 전까진 앉아서 대기하다가 순서 되면 나가서 타고 내려오면 끝이 나기에 큰 부담이 없다.
- 하계 시즌에 1~2주 과정의 해양훈련을 실시한다. 특공대의 특성상 해양에서의 작전은 없지만 산악지형에서 강이나 하천 등을 도하하여 작전임무 수행을 할 경우도 있기에 이에 필요한 기초적인 수영훈련을 실시한다. 난관은 수영훈련이 아니라 수영 전 PT체조가 거의 준유격 수준인데다가 한여름의 뜨거운 날씨가 훈련의 강도를 배로 높여준다.
5.3. 여단가
천하무적 일기당천 전천후 독수리 부대
전후측방 신출귀몰 초전에 박살낸다
우리는 특공용사 육군의 정예
조국과 민족 위해 목숨 걸었다
필생즉사 필사즉생
충성 명예 조국통일의 선봉
이겨놓고 싸우는 201여단
전후측방 신출귀몰 초전에 박살낸다
우리는 특공용사 육군의 정예
조국과 민족 위해 목숨 걸었다
필생즉사 필사즉생
충성 명예 조국통일의 선봉
이겨놓고 싸우는 201여단
5.4. 전우회
- 특공전우회
특공전우회 네이버 밴드
특공전우회 엠블럼 |
특공전우회 캐릭터 |
- 201특공전우회
201특공전우회 네이버 밴드
제201특공전우회 엠블럼 |
제201특공전우회 캐릭터 |
6. 사건 사고
7. 여담
- 특공여단 시절 경례 구호는 '특공'이었다.
- 후방 부대인 데다가 눈 구경 하기 힘든 대구권이기 때문에, 전방에 비하면 눈 치울 일은 적다. 그러나 부대 위치 자체가 전국에서 가장 덥기 유명한 동네다 보니, 여름엔 정말 쪄 죽을 각오를 하고 군 생활을 버텨 나가야 한다. 전방이 추위로 고생한다면, 여기는 더위 때문에 고생한다고 보면 된다. 대구, 경산 쪽은 해마다 전국 최고 기온을 심심찮게 찍어버리는 곳이다 보니 더위로 고생했다는 썰이 심심찮게 들려오는 편이다. 게다가 분지 특성 상 여름에는 더 덥고, 겨울에는 더 춥기 때문에 마냥 겨울이 편한 것만도 아니다. 어차피 한반도의 지리적 특성 상 바닷가 쪽이 아닌 이상 산쪽으로 가면 전후방 가리지 않고 춥기 때문.
- IMF 시기(98년초 ~ 00년 초)에는 낙하훈련을 안했다. 왜냐하면 돈이 없어서!! 이 때는 생명수당도 안 나왔다.
- 장점일 수도 혹은 단점일 수도 있지만 부대가 워낙 다채로운 훈련과 행사를 도맡아 진행하기 때문에 지루할 틈 없이 군 생활이 빠르게 지나간다는 점은 분명히 있다. 제2작전사령부 입장에선 그야말로 오른팔 격 부대라 할 수 있기에 2작사가 뭔가 타이틀을 걸고 행사나 훈련을 진행한다면 201신속대응여단이 항상 앞장서서 치르는 편이다. 그만큼 워낙 부대 전체가 평온한 날보단 바쁘게 돌아가는 날이 많기 때문에, 병영 부조리나 악폐습도 타 후방 부대에 비하면 상당히 적은 편에 속한다. 젊은 청춘들을 모아놓은 군대 특성상, 할 게 없고 지루하면 반드시 부정적인 방향으로 에너지가 표출되기 마련인데, 부대가 바쁘면 그럴 생각조차 안 들 정도로 알차게 에너지를 소모하기 때문. 안 그런 부대가 어디 있겠느냐만은 201신속대응여단 또한 상기한 특성 때문에 전우 간의 우애가 끈끈하게 구성되기도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다.
- 201신속대응여단이 위치한 경산시 하양읍은 인근에 대구가톨릭대학교가 위치하고 있고 대구지하철 신규 역사 건설이 예정되어 있을 정도로 이미 상권이 어느 정도 잘 갖춰져 있는 지역이다. 이에 군인만을 타겟으로 한 전방쪽 상권과는 달리 이미 자체적인 지역 상권이 구축되어 있다. 덕분에 전방쪽 보다는 상대적으로 바가지 요금에 덜 노출되어 있는 편이다. 하양읍내에 pc방, 노래방, 볼링장, 식당 등 여가 시설도 잘 갖춰져 있고 시설도 괜찮은 편이라 외출, 외박 시 환경은 꽤 괜찮다고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교통편도 편리한 편이라 기차, 버스 등을 이용하여 대구광역시 최대의 번화가인 동성로 방면으로 이동하기도 굉장히 수월한 편이다.
- 2021년 육군 최정예 300워리어에 2신속대응대대 81mm 박격포반이 최종 선발되어 부대 복귀 날 지프를 준비해서 전 부대원의 축하 속에 카퍼레이드 행사를 하였다. 특공여단 시절 60mm 박격포반이 2연속 선발됐는데, 그것까지 치면 3연속 선발되는 엄청난 성과를 거두었다. 관련기사 2022년에도 1신속대응대대에서 60mm박격포반이 최종 선발되었으며 2024년에도 3신속대응대대 81mm 박격포반이 최종 선발되어 최정예박격포반의 명성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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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적특공'은 특공대 정신을 상징적으로 나타내는 구호로 써 부대 내에 이 문구를 새긴 탑도 존재한다. 구보 시에도 이 '무적특공' 구호를 자주 외친다.[2] 부대명을 의미하는 숫자인 201, 203, 205만 다르고 부대마크 이미지는 완전 동일[3] 사단사령부는 경기도 양평군 소재[4] 1975년 병사로 입대하여 만기전역 후 3사관학교 입교하여 장교 임관[5] 충남대학교[6] 창설 초기부터 1990년대까지는 천리행군을 실시하였으며 2000년대 이후에는 회당 100km 행군을 실시하다가 2009년 경 팔공산 200km 종주행군을 실시한 바 있다. 기본적으로 1~2달에 한번씩 행군을 하였으며 짧으면 1회 당 40km, 평균적으로 60~80km정도를 소화한다. 1년에 1번 정도는 100km이상의 장거리 행군을 무박으로 잠을 자지 않고 밤을 새가며 진행한다. 하지만 신속대응여단으로 변경된 뒤에도 이런 수준으로 행군을 실시하는지는 확인이 필요하다.
'무적특공'은 특공대 정신을 상징적으로 나타내는 구호로 써 부대 내에 이 문구를 새긴 탑도 존재한다. 구보 시에도 이 '무적특공' 구호를 자주 외친다.[2] 부대명을 의미하는 숫자인 201, 203, 205만 다르고 부대마크 이미지는 완전 동일[3] 사단사령부는 경기도 양평군 소재[4] 1975년 병사로 입대하여 만기전역 후 3사관학교 입교하여 장교 임관[5] 충남대학교[6] 창설 초기부터 1990년대까지는 천리행군을 실시하였으며 2000년대 이후에는 회당 100km 행군을 실시하다가 2009년 경 팔공산 200km 종주행군을 실시한 바 있다. 기본적으로 1~2달에 한번씩 행군을 하였으며 짧으면 1회 당 40km, 평균적으로 60~80km정도를 소화한다. 1년에 1번 정도는 100km이상의 장거리 행군을 무박으로 잠을 자지 않고 밤을 새가며 진행한다. 하지만 신속대응여단으로 변경된 뒤에도 이런 수준으로 행군을 실시하는지는 확인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