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5 16:18:07

제1전투비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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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전투비행단
남성대(광주공항)
제8전투비행단
명성대(원주(횡성)공항)
제10전투비행단
화성대(수원 공군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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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전투비행단
광성대(대구 공군기지)
제16전투비행단
예성대(예천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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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전투비행단
동성대(강릉공항)
제19전투비행단
은성대(중원비행장)
제20전투비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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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훈련비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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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공중기동비행단
해성대(김해국제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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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특수임무비행단
한성대(서울공항)
제39정찰비행단
(중원비행장)
※ 편제·직제·병과별 둘러보기: 공군의 편제
※둘러보기: 공군의 여단 | 공군의 독립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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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전투비행단
第1戰鬪飛行團
1st Fighter Wing
파일:제1전투비행단 로고.png
조국수호에 First! 임무수행에 Best!
<colbgcolor=#2F9AFF><colcolor=#fff> 창설일 1949년 10월 1일 ([age(1949-10-01)]주년)
상징명칭 남성대(南星臺)
약칭 1비, 1전비
소속 대한민국 공군
상급부대 공군공중전투사령부
규모 비행단
역할 전투조종사 양성
비행단장 준장 김중수 (공사 45기)
위치 광주광역시 광산구 광주공항

1. 개요2. 부대 상징
2.1. 부대마크2.2. 비행단가
3. 부대연혁4. 예하 부서
4.1. 소속 비행대대
4.1.1. 과거 소속 비행대대
4.2. 파입부대
5. 국방상 중요성6. 근무 환경
6.1. 생활 공간6.2. 자대 배치 관련 장단점
6.2.1. 대대별 상황
7. 기지 이전 계획8. 사건사고
8.1. 항공기 관련사고
8.1.1. 1991년 F-5A 추락사고8.1.2. 2013년 T-50 추락사고
8.2. 자연재해, 전염병 등8.3. 부조리, 대민마찰 등 인재
8.3.1. 2014년 가혹행위 은폐 사건8.3.2. 2014년 체력검정 중 병사 사망8.3.3. 2015년 운항실 중사 총상사고8.3.4. 2016년 신병 자살사건8.3.5. 2020년 부사관 총기사고8.3.6. 2024년 부대 내 폭발물 오인 사건8.3.7. 2024년 수송대대 음주운전 사건
9. 여담10. 출신 인물
10.1. 병

[clearfix]

1. 개요

파일:퍼스트70기념식.jpg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위치한 공군공중전투사령부 예하 대한민국 공군의 비행단. 대한민국 공군 창군과 동시에 창설된 공군 최초 비행단이며 호남지역에 주둔중인 두 비행단 중 하나이다. 대한민국 공군 비행단으로써는 유일하게 호남지방에 주둔 중인데 전라북도 군산시의 제38전투비행전대가 단급 부대가 아닌 전대급 부대여서 그렇다. 군산공항은 주한미군 제8전투비행단이 사용중인데, 미군의 존재로 한국군은 비행장 부지 일부분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광주공항과 바로 맞닿아 있으며, 활주로를 함께 사용하고 있다. 줄여서 1비 또는 1전비라고 불린다. 별칭은 남성대. 부대에서 사용하는 긍지마크에 엄지손가락을 치켜든 따봉이 그려져서 그런지 따봉비행단이라고도 한다. 역사가 굉장히 오래되었으며 오래 전 대간첩작전을 수행한 유공부대이기도 하다.

김은기대한민국 공군참모총장, 정경두대한민국 국방부장관이 비행단장을 지낸 부대이다. 부대 고유의 공로가 많다보니 창설 후 2022년까지 8번의 대통령 부대 표창을 수상했다. 1비의 대통령 표창 기록은 비슷한 작전과 임무를 수행 중인 16비(7회)보다 많다. #

2. 부대 상징

2.1. 부대마크

파일:제1전투비행단 부대마크.jpg
부대마크
파일:제1전투비행단 긍지마크.png
긍지마크
군과 제1전투비행단을 표현
상단문구대한민국 공군 최초의 비행단임을 강조
독수리조국 영공을 방위하는 용맹스러운 조종사와 항공기를 의미
전투기 문양대한민국 영공을 수호하는 비행단과 전투기를 상징
감색바탕하늘을 상징
하단문구최초이자 최고의 비행단을 이루자는 목표를 표현
번개공군의 특징인 신속한 기동성을 표현
엄지공군 최초의 비행단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표현
전투조종사의 요람
공군 최초의 비행단
파일:제1전투비행단 부대마크.png
과거에 사용된 부대마크
파일:223D384958D1147620.jpg
다른 버전의 긍지마크

제1전투비행단은 부대마크 말고도 긍지마크가 있다. 두 마크 모두 중간에 디자인이 몇 번 바뀌었다.

2.2. 비행단가

제1전투비행단가
(1절)
무등산 정기받고 자라온 용사
폭음도 우렁차게 하늘 날으니
자유 위해 싸워라 원수를 쫓아
그 이름도 찬란한 제1전투비행단

(2절)
창공의 빛난 얼을 이어온 용사
조국의 운명을 은익에 싣고
오늘도 날은다 적진을 향해
싸워라 이겨라 제1전투비행단
매주 월요일 퇴근시간에 송출된다.

3. 부대연혁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2F9AFF><tablebgcolor=#fff,#1f2023><bgcolor=#2F9AFF><color=#fff> 파일:제1전투비행단 부대마크.jpg 1전투비행단 역사 ||
  • 1949년 10월 1일 공군 독립 및 최초의 비행단인 공군비행단이 여의도 기지에서 창설됨.
  • 1950년 7월 3일 6·25전쟁 시 한국공군 최초 전투 출격(무스탕, F-51기종)
  • 1951년 8월 1일 '공군비행단'에서 '제1전투비행단'으로 개편[1]. 이후 사천기지에 정착함.
  • 1951년 10. 1일 강릉기지 출격 개시
  • 1952년 1. 15일 승호리 철교 폭파작전 성공[2]
  • 1953년 2. 15일 제1전투비행단을 제1훈련비행단으로 개칭
  • 1964년 6. 1일 제1훈련비행단을 제1전투비행단으로 명칭 변경
  • 1966년 2월 25일 사천기지를 떠나 광주기지로 이전 후 정착(F-86, F-5).
  • 1969년 6. 12일 대간첩작전(흑마작전) 간첩선 격침(흑산도)
  • 1971년 1. 23일 KAL기 납북 저지(제115전투비행대대)
  • 1975년 8. 4일 전투조종사 1000명 양성 기록
  • 1988년 8. 10일 F-86F 운영 종료 및 이관(제189전투비행대대)
  • 2001년 10월 1일 공군 최우수부대 대통령 표창 수상
  • 2005년 12월 29일 T-50 고등훈련기 최초 운영
  • 2009년 10월 1일 1건군 61주년 대통령 부대표창(총 8회)
  • 2010년 5월 13일 T-50 고등훈련기 전력화 완료
  • 2018년 12월 24일 비행단 6만시간 무사고 비행기록 수립
  • 2021년 12월 31일 206비행대대(F-5E/F) 해편
  • 2023년 10. 4일 206전투비행대대 재창설
  • 2023년 12. 28일 TA-50 Block 2 운용 개시(206전투비행대대)
  • 2024년 8. 8일 TA-50 Block 2 1차 도입 완료

출처: 월간 공군 2019년 5월호, 월간 공군 2024년 9월호

상기한 바 같이 공군 최초의 비행단이고 6.25 전쟁을 비행단급 규모로 치른 부대는 1비와 10비 둘 밖에 없다. 공군 비행단들 중 상당한 원로에 속한다. 광복 후부터 전쟁 기간 동안 서울 여의도, 수원, 대구, 사천을 옮겨다니다가 전후 광주 기지의 설립과 함께 최종적으로 지금의 자리에서 작전을 수행하고 있다.

1951년 전투비행단으로 개편되었음에도 조종사 양성은 필수적이었고 따라서 훈련비행단의 임무를 가지고 있었다. 공군 홈페이지 연혁을 보면 1964년에야 1비 예하 제1초등훈련비행전대를 공군비행학교[3]로 명칭변경하고 분리시켰다. 훈련비행단으로 유명한 3비는 1968년에 1비가 있던 사천에 창설되어 그전까지 1비가 오랜 세월 조종사 양성에 힘썼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이 역할은 지금도 이어진다.

4. 예하 부서

  • 단본부
    • 감찰안전실
    • 공보정훈실
    • 군종실
    • 법무실
    • 인사행정처
    • 정보처
    • 재정처
    • 주임원사실
  • 항공작전전대
    • 운영과
    • 항공작전과
    • 운항관제대
    • 기상대
    • 통합교육훈련대대
    • 제189비행교육대대
    • 제216비행교육대대
    • 제206전투비행대대
  • 항공정비전대
    • 운영과
    • 분석훈련과
    • 정비관리과
    • 품질관리과
    • 항공기정비대대
    • 부품정비대대
    • 장비정비대대
      • 탄약중대
        • 한미탄약반
  • 기지방호전대
    • 운영과
    • 기지방호작전과
    • 군사경찰대대
      • 휴대용유도탄소대
      • 군사경찰파견대
    • 공병대대
    • 화생방지원대
    • 나주파견대
  • 작전지원전대
    • 운영과
    • 작전지원과
    • 정보통신대대
    • 수송대대
    • 복지대대
    • 보급대대
  • 독립대대
    • 항공의무대대

나주에 있는 비상활주로를 운영하는 나주파견대도 1전비 산하로, 소속 병사가 일정 기간동안 파견가는 형태로 운영된다.

탄약중대는 서구 마륵동에 별도로 존재하는 탄약고를 관리하며 군사경찰대대 파견대가 탄약고를 방어한다. 탄약고는 2025년 영내로 이전 예정이다. 그리고 전라북도 고창군 미여도에 미사일 사격장을 운영하고 있다.

1996년 20비가 창설되기 이전에는 웅천사격장을 관리하는 파견대도 운용했으나 20비에게 그 역할을 넘겨주었다. 참고

4.1. 소속 비행대대

파일:T-50_GE_1.jpg
파일:제1전투비행단 로고.png 1전투비행단 예하 비행대대
제189비행교육대대 제216비행교육대대 제206전투비행대대
  • 189비행교육대대는 1960년 10전투비행단에서 창설된 F-86 부대인 108요격전투비행대대와 109요격전투비행대대가 1969년 통합되어 만든 전투비행대대로 제1전투비행단에서 F-5A/B기종으로 재창설된 뒤 임무를 수행하다가 F-5B로 고등비행교육을 하는 비행교육대대로 전환된 뒤 제16전투비행단으로 이전하였다. 이후 1999년 미국에서 리스한 T-38A 고등훈련기로 기종전환하여 고등비행교육을 담당하다가 2008년 1차적으로 T-38A 반납으로 해편되고, 2009년 T-50을 운용하는 두 번째 부대로 제1전투비행단에서 재창설되어 지금까지 고등비행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2024년 9월 13만 시간 무사고 비행을 기록했다. #
  • 216비행교육대대는 1955년 T-31을 운용하는 비행교육대대로 창설되었었다. 비행교육대대로 제3훈련비행단이 창설될 때 소속되어 늘 따라다녀서 사천에 오래 있었다. 1992년 T-59기로 기종을 교체했으며, 2000년에 제16전투비행단으로 이전하였다. 2013년 4월 T-59 기종이 퇴역하면서[4] 해편되었다가 마찬가지로 203비행교육대대에서 T-50 기체와 교관 조종사들을 인수받아 재창설되어 현재 소속 중이다.[5]
  • 206전투비행대대는 1978년 2월 15일 제16전투비행단에서 창설되어 전투임무를 수행하고 이후 광주로 이전해와 2004년부터 CRT임무로 전환하였고 제16전투비행단 202대대의 임무전환에 따라 유일하게 F-5E/F CRT를 운용하는 대대였다.[6] 2021년 11월 30일을 마지막으로 1비에서 F-5의 운용이 종료되고 남은 기체들은 타 비행단으로 송출되었다.[7] 이후 2023년 10월 4일 재창설되면서 KAI에서 생산한 TA-50 Block 2 기종을 운용하게 되었다. 참고 [8] 2023년 12월 28일에 1호기가 도입되었고 순차적으로 20대가 도입되었다. 참고 제16전투비행단의 115대대에 이어 LIFT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보다시피 2개 대대는 T-50 전투임무기 고등비행과정[9]을 운영하는 비행교육대대이다. 1개 대대는 전투기 입문과정(LIFT)을 운영하는 전투비행대대이다.

4.1.1. 과거 소속 비행대대

과거 122비행대대가 있었다. F-5A/B로 작전가능훈련(CRT)을 하는 교육대대였으며 1전투비행단에서 1984년부터 2002년까지 18년 동안 무사고 비행기록을 가지고 있었다. # # 그러다 최초 F-15K 도입 임무를 부여받아 2004년 미국으로 가서 교육받은 8명의 교관 조종사와 각 비행단에서 선발된 13명의 우수 조종사를 필두로 11비에서 F-15K를 운용하는 전투비행대대로 재창설되어 현재까지 작전 중이다.

과거 203대대와 239대대, 202대대도 있었다. 203대대는 제10전투비행단에서 1976년 F-5E/F기종으로 창설되어, 이후 제8전투비행단으로 이전되어 임무를 수행하다 2005년 해편 및 1전비로 이전, 공군 최초로 T-50을 인수하여 비행교육임무로 전환했다. 2013년 4월 해당 임무를 216대대[10] 에게 인계하고 해편된 뒤 FA-50로 다시 기종 전환 및 8비로 돌아와서 임무를 수행중이다.

블랙이글스라고도 불리는 239특수비행대대의 경우 A-37에서 T-50B로 기종변경을 하면서 2009년 3월에 1전비에서 재창설되었고, 2010년 12월 다시 모기지인 강원도 원주시에 있는 제8전투비행단으로 복귀하였다.

202대대의 경우 F-5E/F 기종을 운용하였으며 원래 제11전투비행단에서 창설 및 소속된 비행대대였고 이후 16비로 예속되었다가 2005년부터 3년간 잠시 1전비 소속으로 CRT임무를 부여받았다. 2008년에 다시 예천 16비로 예속변경되면서 지금까지 작전 중이다.

4.2. 파입부대


광주종합수송지원반 소속 병사는 수송대대 생활관에서 생활하나 부대가 달라 훈련을 열외받는다. 1여단 산하 정비대는 호남지역 유일한 방공포 정비대이다.

무등산의 방공포대가 광주공항 부지로 이전이 결정될 경우 새로운 파입부대가 될 예정인데, 방공포대가 광주공항 방어 임무를 맡고 있기 때문이다.

공군 6전대 소속 파견대가 주둔하고 있으며 육군 항공부대도 주둔해 있어 공군과 육군 소속 헬리콥터를 자주 볼 수 있다.

광주공항이 한미공동운영기지로 지정되어 있어 미군 공군 파견대도 주둔해 있으며 종종 한미연합훈련을 하기도 한다. 2004년 11월부터 2006년 10월까지 주한미육군 제35방공포여단 소속 패트리어트 포대가 잠시 주둔한 적이 있었다. 광주기지에 고정 주둔 중인 미군 항공기 전력은 없지만, 한미 공동운영기지로 지정되어 있기 때문에 미 7공군 예하 607대대의 소수 파견인원이 주둔하고 있다. 따라서 한미 연합훈련이 있으면 미 공군 소속 전투기들, 심지어는 F-22도 볼 수 있다. 2018년 맥스썬더 훈련때도 F-22가 광주에 전개했다가 돌아갔다. 2023년에도 한미 연합 훈련을 진행했다. 그 외에 AFN 통신소도 있다.

5. 국방상 중요성

파일:1st Red wing.jpg
조종사들이 빨간 마후라 받으러 오는 곳. 전투조종사의 요람이라고 불리는 건 괜히 그런게 아니다. 제3훈련비행단에서 KT-1으로 중등비행과정을 수료하고 온 새내기 보라매들이 여기서 고등비행과정을 수료한 뒤에야 비로소 빨간 마후라를 받으면서 전투조종사로 거듭나기 시작한다. 학생조종사들이 많아서 그런지 중위대위의 차이가 넘사벽으로 느껴지는 곳. 실제로도 넘사벽이긴 하다. 그래서인지 전투비행단이라는 이름이 붙었어도 다른 비행단과는 달리 실질적인 공군의 최후방 부대로 취급된다.

과거에는 경상북도 예천에 위치한 제16전투비행단에서도 T-38과 T-59로 고등비행과정을 운용했었지만 현재는 두 기종이 모두 퇴역하고 T-50으로 고등비행과정이 단일화되어 1전비가 공군의 유일한 전투기 고등비행과정 운영 비행단이 되었다. 단, 수송기와 헬리콥터 조종사들을 기르는 공중기동기 고등비행과정은 사천에서 KT-1으로 이루어진다.

과거에 1전비는 우리 공군 최초의 초음속 전투기인 F-5A/B 기종을 최후까지 운용했던 비행단이다. 1965년 4월 최초 도입되었던 이 기종은 2005년에 최종 퇴역하였다.

호남지방의 유일한 우리 공군의 전투비행단이지만[12] 실상 구성을 보면 약간 걱정이 되는 수준이다. 복잡한 리아스식 해안선 때문에 간첩 입장으로선 잠수정/반잠수정으로 해상침투하기 딱 좋은 지리적 요건이다. 6~70년대에는 이 지리적 요건을 활용하여 침투하는 북한 간첩선들을, 1전비 소속 F-5 전투기들이 출격하여 격침시킨 사례들도 있었다. 제8전투비행단, 제10전투비행단, 제18전투비행단처럼 북한과 전방으로 대치하는건 아니나, 잠재적 적성국인 중국과 분쟁소지가 큰 이어도와 제일 가까운 공군기지이기 때문에 전략적 중요성은 매우 크다.[13] 요즘에야 간첩선 파견을 찾아보기 힘들지만[14], 북한이 대남전략을 수정해 또다시 잠수정과 반잠수정을 내보내면 골치가 아파진다.

전 대대가 레이더도 없고 무장도 전혀 장착 못하는 순수한 고등훈련기를 운용하고 있다. 이 때문에 제38전투비행전대가 오히려 운용전력이 더 높은 실정이다. 38전대는 1비보다 규모는 작아도, KF-16을 운용하는 부대이기 때문. 참고로 20비도 KF-16이다.

전시에는 한미공동운영기지라 한국과 미국의 전투기들이 대량 파견와서 운용된다. 위치상 중국 및 북한을 견제하기에 최적이다. 실제로 주기적으로 한미연합훈련을 하는데 한국과 미국의 전투기들이 대량으로 파견와서 훈련하고 간다.

광주공항과 활주로를 함께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군용기가 한바탕 뜨고 내리고 하다가 간간이 민항기가 왔다갔다 하다, 또 군용기가 한바탕...하는 진풍경이 벌어지는 곳. 활주로 쪽에서는 무등산이 한눈에 보이며, 아무튼 활주로를 공유하기 때문에 광주공항을 이용하는 민항기들은 군사시설 보호를 이유로 이륙하기 전까지 창문을 닫고 기내 사진기 사용을 금하고 있다.[15]

6. 근무 환경

6.1. 생활 공간

부대에 미군 B.X가 존재한다. 미군과 함께 주둔하는 여타 비행단이 그러하듯 여러가지 물건들을 판매하는데 예전에는 앤써니 피자를 판매했었고(지금은 없어졌다) 담배(6달러, 지금은 한국담배와 가격이 비슷하다), 미국 음료수, 과자 등을 판매한다. 음료수는 가격이 매우 싼 편이다. 1불에 750ml 캔음료를 살 수 있어 영내거주간부들은 자주 간다. 면세담배 팔던 시절엔 상사들이 하사 10명 끌고 가서 담배 사던 모습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었으나, 지금은 내국인 판매 금지 조치되었다. 한국군 중에서도 주 고객은 군사경찰대대 병사들이다. 위치가 군사경찰대대와 가까워 그렇기 때문인데, 군사경찰반 병사들은 이것 때문에 돈 많이 깨진다고.. 미군BX 사장 아주머니와 아저씨는 불친절의 극치이다. 현재는 음료수 기계도 중단된 상태. 운영시간은 평일 점심시간이고, 미군만 이용할 수 있다. BX를 제외한 미군시설을 한국군 장병이 이용할 수 있는데 버거집은 신청 안해도 이용가능이고 헬스장은 단본부 신청 후 이용 가능하다. 참고

후문 및 관사지역에는 BHC, 편의점, 셀프빨래방, 그리고 스포렉스 건물이 있다. 중국집은 한동안 없었다가 2020년 3월 1일 이글맘으로 정식 개업하였다. 초반에는 외출 금지와 개업버프로 사람이 많았으나, 영업 내내 음식 품질에 대한 혹평만 듣다가 결국 2022년 1월 17일에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이후 이 자리에는 '빛고을 식당'이라는 한식집이 4월 21일부로 입점하였다가 2023년 2월 20일부로 매출 감소로 인해 영업을 중단하였다. 현재 한식집이었던 공간은 비어 있다. 땅땅치킨은 2023년 7월 16일부로 사라졌고, 이 자리에 미용실이 들어왔다.

2016년, GS25가 입점하였다. 많은 흡연병들의 사제담배 구매 루틴이 되었고, 혜자도시락 등 병사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2021년 1분 후반부터 7월 후반까지는 관사지역을 들락날락할 수 있게 되었다. BOQ사는 사람이 택배를 받을 경우 이곳에 직접 가서 찾아와야 한다.[16] 그러나 GS25는 2022년 2월 27일을 끝으로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2022년 3월 25일부터 CU가 이 자리를 이어받아 영업중이다. 2021년 7월 23일에는 공군교육사령부와 다른 전투비행단에서 볼 수 있었던 파리바게뜨가 입점했다. 위치는 스포렉스 건물 안의 코코베이커리 자리이다. 2022년 7월 16일에는 이디야커피가 선봉분식 옆에 들어섰다. 이디야 커피가 들어선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면회실이 리모델링되었다.

6.2. 자대 배치 관련 장단점

2020년대 들어 근무하기 좋은 환경을 가지고 있고 나쁘지 않은 자대라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17] 201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온갖 루머에 시달리며 저평가된 역사를 가지고 있다.

기훈단과 특기학교에서 자대를 지원할 때 1비에 대한 루머를 귀가 가려울 정도로 많이 들을 수 있었다. 1비의 1은 악폐습 1위의 1이라든가, 개미도 직각으로 기어다닌다든가, 그게 아니면 자살율 혹은 구타율 1위라든가. 조교들에게 "1비는 어떻습니까?"라고 물어봤더니 아무 말 없이 엄지손가락을 치켜올리며 썩소를 지었다든가. 다만 사실 조교들은 진주에서 전역할 때까지 군생활을 하기 때문에 타 부대 근처에도 가보지 못한 사람들이다. 그냥 주워들은 풍문을 확대생산해서 말하는 것.

물론 2014년에 제1전투비행단 가혹행위 은폐 사건도 있었던 만큼 2010년대 초만해도 근거없는 이야기는 아니었다. 그러나 2010년대 후반들어 1비 산하 어느 대대에도 폭행이나 폭언 같은 부조리는 자취를 감추었다. 집합이나 일부 납득가지 않는 부조리한 관행은 조금씩 남아있긴 했으나 구타, 가혹행위, 욕설 등 신병(장삐쭈)에 나오는 식의 살벌한 군대문화는 사라졌다. 그리고 그마저도 2020년 이후에는 찾아보기 힘들다.

2019년 문재인 정부 하의 국방부에서 영내 휴대폰 반입 허용 이후 모든 군대문화가 전과 비교할 수 없이 빠르게 변하게 되었기 때문에 전역한지 몇 년 이상 지난 전역자 혹은 인터넷 소문으로 접하는 것과 실제 병영생활 모습은 다를 가능성이 높다. 현재의 병영생활이 궁금하면 해당 부대 장병이나 전역한지 1~2년 지나지 않은 전역자에게 물어보는 것이 가장 정확하다.

1비는 광역시에 위치해 있고 부대 바로 앞에 KTX역인 광주송정역광주공항이 있기 때문에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역시 광역시에 위치한 제11전투비행단과 비교해봐도 전혀 밀리지 않으며 어떻게 보면 더운 대구보다 오히려 우위에 있다. 또한 주변에 아무것도 없는 서산 제20전투비행단 등과 달리 걸어서 10분만 가면 PC방, 카페, 식당 등이 있는 도시 주택가가 나오고 20여분 걸으면 송정역시장이 있다. 평일외출 혹은 주말외출 시 주변 식당에서 저녁을 먹고 PC방에 모여 다같이 게임을 하다 복귀하는 병사들을 흔하게 볼 수 있다. 도심인 상무지구나 버스터미널인 유스퀘어 까지는 택시로 20분이면 도착한다. 그래서 호남권 안에서 경쟁률이 높아 부대원들 대부분이 1지망으로 지원한 호남출신과 서부경남 출신이긴 하지만 종종 타지역 병사들이 오기도 한다.

6.2.1. 대대별 상황

나주파견대는 나주시 산포면 일대에 있는 비상활주로를 관리하는 파견대로 1비 소속 병사가 일정 기간 동안 파견가는 형태로, 20비 웅천파견대처럼 서로 아저씨 관계이다.

영외탄약고는 서구 마륵동에 떨어져 있는 탄약고다.[18] 탄약중대와 방어중대 산하 군사경찰파견대가 관리하고 있다. 탄약중대는 탄약고 관리를 위해 1비에서 매일 출근하고[19], 군사경찰파견대는 항상 상주한다.[20][21]1비에는 한미탄약반도 있다. 광주기지가 한미공동운영기지이기 때문이다.

1비에도 다른 비행단처럼 호국관이라는 예비군 숙소가 있으며 동원예비군들이 머무르다 간다. 코로나 시기에는(윤석열 정부 초창기까지) 휴가 복귀자들의 격리장소로 사용되었다. 이 이유로 인해 이 시기에는 휴가 복귀일이 금요일로 고정되어 있었고, 이들은 월요일 점심까지 머무르다가 복귀했다. 여기서 가장 꿀인것은 군견소대인데, 호국관 바로 앞에 군견소대가 있어서 버스를 안타도 되기 때문이다. 당시에 근무를 서던 격리사관은 금토일월을 제외하면 로빈슨 크루소마냥 있어야 했다. 호국관의 단점은 위치가 유사 사이트로 불릴 정도로 안드로메다에 있다는 것이다. 병사식당이나 BX를 가더라도 무조건 버스를 이용해야 한다. 병사 통합생활관[22]과 간부숙소, 관사도 영내에 있다. 관사는 후문지역에 선봉스포렉스랑 같은 구역에 위치하고 있어서 도산역의 역세권에 해당된다. BOQ는 정문의 미군지역에 가까이 붙어 있다.

1여단 예하 정비대(구 592정비대)는 1비 내에 있으나 파입부대로 구분되어 소속이 달라 아저씨 관계이다. 정비대라 일은 방공포대보다 편한 편이라고 한다. 물론 부사관들의 경우 인접 지역까지 선후임 관계를 먹는 만큼 최소 유사 특기에 한해서는 선후임 관계가 된다. 1비 내 뿐만 아니라 나주에 위치한 1여단 예하 부대까지 선후임 관계가 된다.

수송대대는 악폐습 루머와는 다르게 분위기는 나쁘지 않은 편이다. 사실 수송대대는 비행단 전체적으로 군기가 있는 편이고 병사가 누가 있는지에 따라 분위기가 자주 바뀐다.

특이하게도 3훈비[23], 5비, 16비와 마찬가지로 대공방어대가 없는데 이는 후방에 위치한 데다 사실상 비전투부대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군사경찰대대 산하 휴대용유도탄소대, 그리고 무등산과 나주에 위치한 1여단 예하 포대들이 그 역할을 대신 맡고 있다.

7. 기지 이전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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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시에 인접한 대부분의 공군기지가 비슷한 실정이기는 하지만 1전비도 지역주민들의 끊임없는 소음민원과 기지이전요구에 시달리고 있다. 기지 건설 당시만 해도 이 주변에는 진짜 아무것도 없는 허허벌판 수준이었지만 광주 시가지가 지속적으로 확장되고 거주 인구수가 늘어나면서 필연적으로 생긴 결과.

활주로를 따라서 자를 대어 광주 영역을 나눠보자. 그러면 광주공항과 1전비를 기준으로 시가지가 양분화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광주의 신도심인 상무지구가 바로 코앞에 있으니, 1전비가 얼마나 광주도심과 붙어있는지 말 안해도 알 지경. 낮에 상무지구에 처음 가본 사람은 전투기가 얼마나 낮게 저공비행을 하는지 깜짝 놀랄 정도다.

이 덕분에 다른 도시에는 하나쯤 다 있는 대단지 고층주상복합이 광주에는 2019년 이전까지 한 채도 없는 데 일조하였다. 근데 이건 수원이나 대구기지 인근도 마찬가지. 원래 교외 허허벌판에 지은 군부대였는데, 도시 확장으로 서서히 부대가 둘러싸인 과정도 똑같다...

놀고 먹고있는 무안국제공항으로 이전하라는 의견이 많지만 비행단의 여러 시설과 탄약고 등 모든 시설을 새로 지으려면 천문학적인 비용이 들기 때문에 쉽지 않을뿐더러, 무안공항을 이용하여 시설을 확장하기도 쉽지 않다. 탄약고는 광산구가 아닌 서구 서창동에 있다. 이 문제로 탄약고 이전을 놓고 군 당국과 광주 시민단체가 끊임없이 논의를 하다가 결국 공항 근처로 이전키로 가닥을 잡은 듯 하다.

무안으로 공군기지 이전은 기지 자체도 있지만, 무안공항에 없는 국내선 기능을 광주공항에서 옮기기 위한 시도를 하다, 광주시 측에서 공항기능을 옮기고 싶다면 공군기지도 가져가라고 하고 전라남도는 민간공항만 가져가고 공군기지는 광주를 지켜야지 하고 반대하는 등 광주공항 이전 논란도 같이 포함된 문제이기도 하다. 다만 한국공항공사 측에서도 생각해 볼 문제는 2014년 경 호남고속선이 광주까지 뚫리게 되었을 때[24], 가장 잠재적인 경쟁 대상인 광주송정역이 너무 가까운 곳에 있다는 것.

위치적으로는 광주 한복판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고, 후문 기준으로 광주도시철도 도산역이 도보 5분 거리, 광주송정역은 버스 5분 거리, 광주 광천터미널 유스퀘어와는 20분 거리이기 때문에 입지와 접근성이 뛰어나다.

광주나 호남지역은 말할 것도 없고, 휴가날에 07:09발 SRT를 타면 08:54에 수서역에, 09:05발 KTX를 탑승하면 10:58에 용산역에 도착하기 때문에 수도권, 충청권으로도 빨리 닿는다. 2011년 기준으로 유스퀘어까지 가기에는 접근성이 시망이었으나, 2015년 들어 공항리무진 버스인 광주 버스 1000이 광주송정역을 경유하게 하면서 공군부대정문과 후문을 경유하게 하였고, 광주 버스 좌석02도 도산역기점에서 출발한다. 참고로 광주 버스 1000은 1전비 정문과 후문을 경유하는 유일한 노선이었으나, 2017년 2월부로 노선이 변경되어 1000번버스는 후문을 경유하지 않게 되었고, 2019년 11월에 최종 폐선되었다. 후문에서 유스퀘어로 가장 빨리 버스로 갈 수 있는 방법은 5분거리 도산역까지 도보로 이동한 후 좌석02번을 타는 것이 유일하다.

게다가 이 편성은 금요일에 군전세객차가 있기 때문에 돈도 안든다! 토요일에는 10시 넘어서 출발하는 편성에 군전세객차가 있기 때문에 이걸 타기는 조금 애매한 편이지만. 또한 부대 측에서 주말에 병사 출타자를 대상으로 광주송정역유스퀘어에 가는 버스를 운영한다.

거기다 최근 이어도까지 방공식별구역을 넓혀 F-15K 일부를 광주에 배치하려는 움직임이 일면서 논란이 확산중이다.## [25] 이에 대해 국방부는 이전에 관한 이야기를 일축하며 필요 시 F-15K가 임시로 착륙 및 출격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한미연합훈련 시에는 미군 F-15들이 전개하기도 하니까...

이 지역 정치인들은 광주와 비슷한 이유로 공군기지를 쫒아버리기를 원하는 대구광역시수원시 정치가들과 손을 잡고, 대도시 근처의 공군기지를 이전시키자!라는 취지의 법안인 '군공항 이전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만들어 2012년 국회를 통과했다! 소음공해 외에도 전시에 공군지에 가해질 적 화학탄 공격에 민간인들까지 휘말릴 위험성도 있으니 인구가 적은 격오지로 모두 이전하라[26]라는 것이다.

결국 국방부도 2014년 5월 1일, '군공항 이전 사업단'을 창설하여 위 3개 대도시 소재 공군기지 이전을 기정사실화로 받아들이는 분위기.# 현재로서는 이전 예정지는 위에 서술된대로 무안국제공항이나, 전남도와의 협상이 결렬될 경우 아예 서산의 제20전투비행단으로의 통합을 검토해서라도 이전을 성사시키라는 얘기가 있다.

하지만 2015년 1월, 전남도와의 협의로 광주공항 및 1전비의 무안공항 이전이 확정되었다. 그리고 2018년 8월, 이용섭 광주시장, 김영록 전남지사. 김산 무안군수는 2021년 광주공항의 모든 기능을 무안공항으로 이전하고 광주공항을 폐쇄하기로 확정하였다.#

1전비는 무안공항으로 이전하지는 않고, 영암, 무안, 해남, 고흥 등의 후보지에 새 군공항을 이전할 계획이라고는 하나 현재 군 기지 신규 건설에 대해 어느 지역 주민들도 환영하지 않는 분위기여서 난항이 예상되었다. 그리고 결국 그 예상대로 2023년이 되도록 광주공항 이전 문제는 해결되지 않고 있다.

그러나 광주공항 이전 특별법 제정이 2023년에 통과되었다. 전남 함평군의 시민단체들이 1비 이전을 검토하기 시작했고 함평군 측에서도 공론화하고 반대하지 않고 주민들 여론에 따르겠다고 발표했다. 정체되었던 군공항 이전에 속도가 붙게 되었으며 전라남도도 무안군에 군공항을 이전할 것을 추진하기 시작했다.

다만 현 무안군수와 무안군의회가 계속해서 1비 무안 이전을 반대하고 있기 때문에, 이들의 생각이 갑자기 바뀌지 않는 이상 2026년까지는 계속 정체될 가능성이 높다.[27]

8. 사건사고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사건 사고 관련 서술 규정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8.1. 항공기 관련사고

8.1.1. 1991년 F-5A 추락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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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내에 이상희 대위를 추모하는 상희공원이 조성되어있다.

8.1.2. 2013년 T-50 추락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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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자연재해, 전염병 등

8.2.1. 코로나 통제 목록

  • 1차(2020년 2월 22일 ~ 4월 23일)
    이후 5월 7일까지 외출만 송정동, 도산동에 한해 풀어줬다.
  • 2차(2020년 6월 29일 ~ 7월 16일)
    2020년 6월 29일 자정을 기해 외출이 통제된데 이어 7월 2일~7월 16일에는 휴가마저 막았다. 다만 외출통제는 7월 29일까지 막았다.
  • 3차(2020년 8월 16일 ~ 10월 11일)
    전광훈으로 인한 휴짤 사례다. 다만 추석연휴 시즌부터 광산구 한정으로 외출을 풀어줬다.
  • 4차(2020년 11월 11일 ~ 2021년 2월 14일)
    11월 11일부터 광주광역시 확진자 급증으로 인해 외출이 다시 통제되었다. 이후 거리두기가 1.5단계로 올라가자 진격의 1비답게 외출과 휴가를 모두 막았다. 이어서 11월 17일엔 보급대대 병사와 상사가 PCR검사를 받았으나 모두 음성이 나왔지만 이로 인해 11월 19일 간부식당 이용자들은 22일까지 자택에 잡혀들어갔다. 이 시기에 BOQ나 관사를 뒤로 한 채 영외로 나가는 영외자들이 폭발적으로 늘어났다. 독신자숙소에 빈 방이 상당히 많아졌고 이때 나간 사람들은 다시 영내로 돌아오지 않을것 같다. 이전 통제들과는 달리 자택에서 쉬는 형태의 휴가는 쓰게 해줬다.
  • 5차 (2021년 7월 12일 ~ 8월 22일)
    델타변이와 확진자 1000명대 기록으로 인한 전군 외출과 면회 통제이다. 1비는 7월 14일에 식자재 구매 및 병원진료를 제외한 모든 외출을 통제했다. 그러나 지난 통제때와는 달리 정문, 후문에서 패스확인을 하지 않는다.
  • 5차 이후 ~ 2022년 4월 19일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 이후 12월 말에 병사들의 외출이 막히고 이어서 간부의 자택휴가 마저도 PCR을 시킨다. 단, 영내에만 있을 경우 PCR에서 열외된다.
  • 2022년 9월 27일 ~ 현재
    휴가 및 외출 복귀 후 격리가 아예 사라졌다. 이제는 생활관만 분리운영한 채 출퇴근을 하게 된다.

권오석 ~ 류진산 재임 초기에는 송정동, 도산동에 확진자가 출현하면 외출을 막았다가 1주일간 확진자가 없으면 푸는 식으로 운영했다.

8.2.2. 2020년 한반도 폭우 사태

2020년 8월 7일부터 8월 9일까지 광주에 5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져 큰 피해가 발생했으며 1전비 또한 기지 내 대부분이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다. 특히 활주로를 비롯한 라인 내부와 탄약고 등 중요 시설까지 모조리 침수되어 피해 복구에 큰 애로를 겪었다. 어느 정도였나면 행거 안에 물고기가 헤엄치는 것을 볼 수 있을 수준이었다. 13일엔 원인철 당시 공군참모총장이 직접 1비로 올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었다...

활주로를 공유하는 광주공항 또한 8일 오후부터 9일 오전까지 항공편이 모두 결항되었다. 광주공항 침수는 1989년 영산강 범람 이후 31년 만의 일이다.

8.3. 부조리, 대민마찰 등 인재

8.3.1. 2014년 가혹행위 은폐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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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5월, 공군 제1전투비행단 모 부대에서 배치받은 정모 상병은 선임병들의 상습적인 폭행에 시달리다 견디다 못해 같은 해 8월쯤 상부에 보고했지만, 2014년 10월 말 경부터 선임병이 아닌 같은 생활관의 동기 병사들이 정 상병의 선임병 폭행신고로 부대 분위기가 나빠졌다는 이유만으로 괴롭히기 시작했다. 11월에는 단순폭행을 넘어 성추행은 물론 정 상병의 입을 강제로 벌려 콜라 1.5리터를 들이붓는가 하면 자신이 처방 받은 인후통 치료제인 가글액을 억지로 삼키게 하기도 했다. 공군이 대놓고 해당 사건을 은폐했으며, KBS기자의 최초보도로 알려지게 된다.

8.3.2. 2014년 체력검정 중 병사 사망

2014년 9월 25일 광주 공군 제1전투비행단에서 체력검정을 받던 이 모 상병이 달리기 중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에 후송됐으나 숨졌다. #

8.3.3. 2015년 운항실 중사 총상사고

2015년 8월, 운항실 심 모 중사가 민간인이 쏜 산탄총에 맞아 복부총상을 입고 응급후송 되었다. 해당 민간인은 운항실에 근무하는 한국공항공사 직원으로, 총을 가지고 장난을 치다, 실수로 격발이 된 것이다. 당시 북한의 목함지뢰 도발로 남북대치가 극한에 다다른 상태에서, 각종 언론사들의 오보로 인해 잘못 전파된 내용이 많으나 북한과는 전혀 관련이 없다. 중상임에도 불구하고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다. 해당 직원은 업무상 과실치상으로 불구속 입건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뉴스기사참조

8.3.4. 2016년 신병 자살사건

2016년 5월 12일, 아침 9시경 1전투비행단 윤모이병은 부대 복귀 6일, 자대배치 17일 만에 부대 생활관 화장실에서 목을 맨 채 발견되었다. 유가족들은 이를두고 '군 간부에 의한 폭언'을 주장하였고 군 당국에 사실규명을 요구하였다.해당뉴스기사 그러나 1전투비행단은 수사 결과 A이병에 대한 구타·암기강요·가혹행위는 없었던 것으로 결론 내렸다. 인격적인 모멸감을 주는 발언도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군 당국은 A이병이 숨진 채 발견된 당일 당직사관을 비롯한 간부와 병사 등 9명이 근무에 소홀하고 신병관리 체계에 문제가 있었다고 보고 이들을 군검찰로 넘겼다. 해당뉴스기사

8.3.5. 2020년 부사관 총기사고

2020년 7월 8일 14:40분경 다른 동료가 무기고 내에서 머리에 총상을 당하고 쓰러진 44세 상사 A씨를 발견하였다. A상사는 의식불명 상태에서 전남대병원으로 후송되었지만 7월 9일 사망하였다.

8.3.6. 2024년 부대 내 폭발물 오인 사건

2024년 2월 19일, 부대 내 우체국에서 폭발물로 의심되는 소포가 발견되었고[28] 이로 인해 광주공항은 다음 날, 자정까지 폐쇄되었다. 주민 대피 당부까지 내려졌으나 오인 신고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8.3.7. 2024년 수송대대 음주운전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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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여담

  • 미군 항공기들이 착륙하는 경우가 종종 있으나, BackTaxi를 하기 위한 목적이 대부분이다.
  • 2020년 12월 30일 폭설로 전 장병이 새벽 1시부터 제설작업을 했다. 하지만 이런 경우 활주로 제설은 마징가 등의 장비로 그때그때 처리하니 영공방위에는 지장이 없다는건 알아두자. 참고로 겨울이면 서해안에서 들어오는 눈구름 때문에 폭설이 잦은 지역이다.
  • 부대 내에 미국에서 수입해온 식품을 파는 곳이 있다. 하지만 일반 병사는 사용하지 못한다.
  • 선제적인 것을 좋아하는 비행단에, 같은 일을 해도 전비보다 FM대로 하는 훈련비행단의 특성상 진에어 기체들은 택싱 시 창문덮개를 내리고 다닌다. 착륙 시에는 리버스를 다 당기는 순간부터, 출발 시에는 푸쉬백이 끝나고 택싱허가를 받는 순간부터 창문덮개를 내리라고 한다. 그러나 류진산 말기부터는 다른 항공사들까지도 창문덮개를 내리라고 했는데, 진에어를 제외한 나머지 항공사들은 이륙 시 국토부 주기장부터 SID 절차를 다 탈 때까지, 반대의 경우 STAR 절차를 타는 순간부터 창문덮개를 내리게 한다. 이로 인해 창문을 어둡게 할 수는 있지만 완전히 닫을 수 없는 보잉 787 드림라이너는 광주공항에 들어올 수 없다.[29]
  • 매주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 13시에 '선봉라디오 제1 Mhz'를 틀어준다. 나머지는 <공군 찬가>가 나온다. 그 전에 12시에는 매일 <공군의 결의>가 송출된다.
  • 매주 일과 시작에는 공군가가 나온다. 월요일 퇴근시간에는 비행단가가, 화요일~목요일 퇴근시간에는 독립군가, 압록강 행진곡이 송출된다. 워라벨 데이때는 이 브금이 퇴근시간에 나온다.
  • 공군의 보고듣고말하기 자살예방교육 프로그램 촬영지로 사용되었다.

9.1. 배우 고아라 관련

공군 부사관인 아버지를 따라 1비 관사에서 살았다. 1비 근처의 송정초, 송정중을 다녔고, 2003년 데뷔 후 청담중으로 전학. 데뷔 후에도 2012년 아버지가 근무지를 옮길 때까지 종종 1비에 방문했다.

개신교 신자여서 학창시절 부대 내 광주기지교회를 다녔다. 2012년 기지교회 화재 후 재건축 당시에도 방문했다.

10. 출신 인물

10.1.

  • 김정겸 - 제20대 충남대학교 총장
    1982년 2월 1일 입대, 항공운항관제병으로 복무, 1984년 11월 16일 병장 만기전역.

[1] 예하부대로 제10전투비행전대를 두었는데, 현재의 제10전투비행단이다.[2] 이 때까지도 10전투비행전대가 1비의 예하 부대였기 때문에 10전대의 작전은 곧 1비의 작전이기도 하다. 10전대가 10비로 독립 및 부대 승격한 때는 이로부터 1년 후다.[3] 해병대 공군비행학교 습격사건의 장소로 유명한 그 비행학교다.[4] T-59 도입 초기에는 전투기,수송기 계열로 갈 조종사들 모두 이걸 탔다. 당시 T-38, T-59를 타는 조종사들 중 전투기 과정 교육생들은 이후 무조건 F-5E/F CRT 혹은 F-4 훈련을 받아야했고 KF-16, F-15K는 기종전환 조종사만 충원받았다. 그러나 T-50 전력화 이후 고등비행수료 후 곧바로 F-16으로 하는 CRT가 가능해지면서 T-59를 타는 전투기 교육생들은 점점 줄어들어 없어져감에 따라 T-59는 수송기 교육생 전용 훈련기로 되었다. 현재는 189, 216대대에서 고등비행과정을 수료하는 사람들 중 4,5세대 기체를 타야하는 사람들은 모두 16비 115대대에서 TA-50 LIFT를 받으러 간다.[5] 216비행교육대대를 아예 없애는 것도 고민했으나 역사와 전통을 무시할 수 없다는 높으신 분들의 결정에 의해 결국 그렇게 되었다.[6] 여담이지만 T-50 고등비행교육을 수료하고, F-5E/F CRT를 받은 조종사들은 HUD가 없어서 처음에 고생을 많이 했다는 후문이 있었다. T-50에는 HUD가 있지만 F-5, F-4 시리즈에는 없기 때문[7] 인하항공직업전문학교에 교보재로 도입한 기체는 18전비에서 퇴역한 기체다.[8] 사실 TA-50도 무장장착 능력은 있어도 본질적으로 전투조종사 훈련과정의 최종 단계인 기총, 로켓, 레이더 등을 조작하는 훈련을 담당하는 전환훈련기이긴 하다. 그러나 임무특성상 유사시에는 훈련만 하지 않고 전투임무에 투입되기 때문에, 제16전투비행단의 115대대의 예처럼 엄연히 전투비행대대로서 부활했다.[9] 전투임무기 고등과정의 경우 1전비에서 국산훈련기 T-50을 활용해 약 9개월간 교육받고 ‘빨간 마후라’를 받는다. 이후 전투조종사들의 교육·훈련 과정이 임무기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난다. KA-1 조종사는 10전투비행단과 8전투비행단에서 기종전환 및 전술교육을 받아야 한다. 또한 FA-50, F-15K, F-16 조종사는 16전투비행단에서 ‘전투기 입문과정(LIFT)’을 거친 뒤 일선 비행대대의 일원이 된다.(출처: 국방일보)[10] T-59를 운용하다가 해당 기종 도태와 함께 기종을 전환했다[11] 대대본부는 전주비행장에 주둔해 있으며 파견대가 주둔하고 있다.[12] 군산의 38전대는 일단 이 아니므로...[13] 그래서인지 근 10년 동안 비행단장의 소장 이상 장성 진급률이 높은 편에 속한다.(30기 이후로 38기 현재까지 소장 이상급 장성 5명으로 7명인 11전비에 이어 2위, 다른비행단은 평균적으로 3명)[14] 요즈음에는 위조여권을 활용, 탈북자나 외국인 등으로 위장하여 남파 간첩을 보내고 있으며, 수법도 지능화되어있다. 사실상 인천국제공항 등 주요 국제공항과 대한민국 법무부가 대간첩 방어 최전선이라 보면 된다.[15] 이것은 1비 자체가 훈련비행단이라 전비보다 같은 일을 해도 FM으로 하는 경향이 있는 데서 따른다. 1비 자체가 전통적으로 선제적인 것을 선호하는 성향도 있어왔기도 했고.[16]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한 출타통제 기간에는 선봉스포렉스에서 택배를 찾아야 했다.[17] 단장이 누군가에 따라 세부적인 점은 다르지만 전반적으로는 나쁘지 않다는 평을 받는다.[18] 2025년 1비 내로 이전 예정[19] 매일 아침마다 선봉문화관 앞에서 목장으로 가는 카운티 버스가 운영된다.[20] 나주파견대처럼 차출식으로 운영하다가 소대개념으로 생활했지만, 모종의 사건으로 다시 차출식으로 바껴서 다른 군사경찰특기들이 몇개월마다 로테이션을 돌린다.[21] 소대였을 때는 1비산하임에도 평생 1비밖에서 군생활하는 유일한 소대였다.[22] 항공기대대 생활관은 라인 안에 있다.[23] 단, 3훈비에는 아예 내부에 1여단 포대가 있다.[24] 2015년 4월 2일에 정식 개통 하였다.[25] 일각에서는 제주공군기지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26] 물론 공격만 그런것이 아니고, 주민들의 소음 피해보상 비용도 한몫 한다. 계속 소음 피해보상 할 돈이면 비행장을 이전하니[27] 법률상 무안군의 동의가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28] EOD측 확인 결과 내용물은 휴대폰 충전기, 탁구채, 신발 뿐이었다.[29] 물론 광주공항은 광동체가 투입될만한 수요가 나오기 힘들어서 들어올 일이 거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