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5 15:20:23

FC 구척장신/행적


파일:골 때리는 그녀들 로고.svg 골 때리는 그
[ 선수 명단 ]
||<-6><tablewidth=100%><rowbgcolor=#0dac55><rowcolor=#fff> MC ||
배성재 이영표
골 때리는 연맹 위원장
[[하석주/골 때리는 그녀들|{{{#fff 하석주}}}]]
FC 월드 클라쓰
<rowcolor=#0000ff>
NO.452

사오리
FW | 주장
NO.14

나티
FW
NO.01

케시
GK
NO.119

엘로디
MF
NO.13

애기
MF
NO.720

카라인
DF
<rowcolor=#0000ff> 감독: 김병지 / 코치: 김종원
FC 탑걸
<rowcolor=#000000>
NO.3

채리나
DF | 주장
NO.111

유빈
DF
NO.2

김보경
FW
NO.59

다영
FW
NO.00

태미
GK
NO.270

이채연
FW
<rowcolor=#000000> 감독: 김태영 / 코치: 전재홍
FC 액셔니스타
<rowcolor=#adff2f>
NO.8

정혜인
MF | 주장
NO.11

문지인
MF
NO.1

박하나
FW
NO.7

박지안
DF
NO.2

이주연
GK
<rowcolor=#adff2f> 감독: 이근호 / 코치: 김태우
FC 스트리밍파이터
<rowcolor=#ffffff>
NO.67

일주어터
GK | 주장
NO.707

깡미
DF
NO.7

심으뜸
FW
NO.777

앙예원
DF
NO.5

히밥
MF
NO.78

나다
MF
<rowcolor=#ffffff> 감독: 박주호 / 코치: 박인영
FC 발라드림
<rowcolor=#ec118f>
NO.7

경서
FW | 주장
NO.10

서기
FW
NO.27

민서
DF
NO.24

리사
GK
NO.11

신유미
MF
NO.?

{{{#ec118f (공석)}}}
-
<rowcolor=#ec118f> 감독: (공석) / 코치: (공석)
FC 구척장신
<rowcolor=#000>
NO.100

이현이
FW | 주장
NO.18

김진경
MF
NO.1

허경희
MF
NO.21

진정선
DF
NO.66

차서린
FW
NO.101

임경민
GK
<rowcolor=#000> 감독: (공석) / 코치: (공석)
FC 원더우먼
<rowcolor=#ffc0cb>
NO.?

(공석)
- | 주장
NO.10

키썸
GK
NO.7

김가영
FW
NO.31

김설희
DF
NO.11

트루디
FW
NO.13

소유미
FW
<rowcolor=#ffc0cb> 감독: 조재진 / 코치: 정종봉
FC 불나비
<rowcolor=#ffffff>
NO.10

안혜경
GK | 주장
NO.20

채연
FW
NO.0

강보람
MF
NO.32

이주리
FW
NO.21

이승연
DF
NO.78

한초임
FW
<rowcolor=#ffffff> 감독: 최진철 / 코치: 이원영
FC 국대 패밀리
<rowcolor=#fff>
NO.10

박승희
DF | 주장
NO.1

김수연
GK
NO.11

황희정
FW
NO.17

나미해
MF
NO.690

김민지
MF
NO.27

박하얀
DF
<rowcolor=#fff> 감독: 백지훈 / 코치: 안진범
FC 개벤져스
<rowcolor=#7f00ff>
NO.7

조혜련
GK | 주장
NO.34

김민경
FW
NO.5

오나미
FW
NO.35

김혜선
MF
NO.13

김승혜
MF
NO.74

허민
FW
<rowcolor=#7f00ff> 감독: (공석) / 코치: (공석)
ONE-SEASON SUSPENSION
FC 아나콘다
<rowcolor=#2f38b2>
NO.20

박지혜
DF | 주장
NO.10

윤태진
MF
NO.11

노윤주
FW
NO.101

배혜지
FW
NO.1

정다영
GK
NO.9

박서휘
DF
<rowcolor=#2f38b2> 감독: 최성용 / 코치: 최승호
이전 선수단 · 감독 ·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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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불나방 FC 불나비
<rowcolor=#ffa500> NO.18 강경헌 MF 파일럿
<rowcolor=#ffa500> NO.18 신효범 DF 파일럿 ~ 시즌 2 (슈퍼리그)
<rowcolor=#ffa500> NO.2 조하나 MF 파일럿
<rowcolor=#ffa500> FW 시즌 1 ~ 시즌 2 (슈퍼리그)
<rowcolor=#ffa500> NO.37 서동주 FW 시즌 1 ~ 시즌 2 (슈퍼리그)
<rowcolor=#ffa500> DF 시즌 2 (승강 PO)
<rowcolor=#ffa500> NO.7 송은영 MF 파일럿
<rowcolor=#ffa500> FW 시즌 1
<rowcolor=#ffa500> NO.4 DF 시즌 2 (슈퍼리그) ~ 시즌 3 (챌린지리그)
<rowcolor=#ffa500> NO.7 박선영 MF | 1대 주장 파일럿 ~ 시즌 2 (프리시즌)
<rowcolor=#ffa500> NO.30 시즌 2 (슈퍼리그) ~ 시즌 4 (슈퍼리그)
<rowcolor=#ffa500> NO.77 홍수아 FW 시즌 2 (승강 PO) ~ 시즌 4 (슈퍼리그)
<rowcolor=#ffa500> NO.88 강소연 MF 시즌 3 (챌린지리그) ~ 제1회 SBS컵
<rowcolor=#ffa500> NO.33 윤수현 FW 제1회 SBS컵
<rowcolor=#ffffff> NO.99 박가령 DF 시즌 2 승강 PO ~ 시즌 5 (슈퍼리그)
<rowcolor=#ffa500> 감독 이천수 파일럿 ~ 시즌 1
<rowcolor=#ffa500> 하석주 시즌 2 (슈퍼리그) ~ 시즌 2 (승강 PO)
<rowcolor=#ffa500> 현영민 시즌 3 (챌린지리그)
<rowcolor=#ffa500> 조재진 시즌 4 (슈퍼리그)
<rowcolor=#ffffff> 백지훈 제1회 SBS컵 ~ 제2회 SBS컵
<rowcolor=#ffa500> 코치 문경민 시즌 2 (슈퍼리그) ~ 시즌 2 (승강 PO)
<rowcolor=#ffa500> 정종봉 시즌 3 (챌린지리그)
<rowcolor=#ffa500> 원용진 시즌 4 (슈퍼리그)
<rowcolor=#ffffff> 김기수 제1회 SBS컵 ~ 시즌 5 (슈퍼리그)
<rowcolor=#ffffff> 김원민 제2회 SBS컵
FC 국대 패밀리
<rowcolor=#fff> NO.11 한채아 MF 파일럿
<rowcolor=#fff> FW | 2대 주장 시즌 1
<rowcolor=#fff> NO.14 [[FC 국대 패밀리#심하은|{{{#fff 심하은}}}]] DF 파일럿 ~ 시즌 2 (프리시즌)
<rowcolor=#fff> NO.3 남현희 DF | 1대 주장 시즌 1
<rowcolor=#fff> NO.19 [[이정은/골 때리는 그녀들|{{{#fff 이정은}}}]] MF 시즌 2 (슈퍼리그)
<rowcolor=#fff> NO.21 [[FC 국대 패밀리#이희영|{{{#fff 이희영}}}]] MF 시즌 3 (슈퍼리그)
<rowcolor=#fff> NO.3 [[전미라/골 때리는 그녀들|{{{#fff 전미라}}}]] FW 파일럿
<rowcolor=#fff> FW | 임대선수 시즌 1
<rowcolor=#fff> FW | 3대 주장 시즌 2 (슈퍼리그) ~ 시즌 3 (슈퍼리그)
<rowcolor=#fff> NO.8 [[양은지/골 때리는 그녀들|{{{#fff 양은지}}}]] GK 시즌 1 ~ 시즌 3 (슈퍼리그)
<rowcolor=#fff> NO.123 곽민정 FW 시즌 2 (슈퍼리그) ~ 시즌 4 (챌린지리그)
<rowcolor=#fff> NO.9 명서현 GK 파일럿 ~ 시즌 1, 시즌 3 (슈퍼리그) ~ 제2회 SBS컵
<rowcolor=#fff> 감독 조재진 시즌 2 (슈퍼리그)
<rowcolor=#fff> 김병지 파일럿 ~ 시즌 1, 시즌 3 (슈퍼리그), 제1회 SBS컵 ~ 제2회 SBS컵
<rowcolor=#fff> 김태영 시즌 4 (챌린지리그)
<rowcolor=#fff> 코치 원용진 시즌 2 (슈퍼리그)
<rowcolor=#fff> 이준원 시즌 3 (슈퍼리그)
<rowcolor=#fff> 김종원 시즌 3 (슈퍼리그), 제1회 SBS컵 ~ 제2회 SBS컵
<rowcolor=#fff> 전재홍 시즌 4 (챌린지리그)
FC 개벤져스
<rowcolor=#7f00ff> NO.7 이성미 DF 파일럿
<rowcolor=#7f00ff> 매니저 시즌 1
<rowcolor=#7f00ff> NO.11 이경실 FW 파일럿 ~ 시즌 1
<rowcolor=#7f00ff> NO.02 안영미 DF 파일럿 ~ 시즌 1
<rowcolor=#7f00ff> NO.80 신봉선 MF 파일럿
<rowcolor=#7f00ff> FW | 1대 주장 시즌 1
<rowcolor=#7f00ff> NO.48 이은형 DF 시즌 2 (리그) ~ 시즌 5 (챌린지리그)
<rowcolor=#7f00ff> 감독 황선홍 파일럿 ~ 시즌 1
<rowcolor=#7f00ff> 김병지 시즌 2 (리그) ~ 시즌 2 (슈퍼리그)
<rowcolor=#7f00ff> 이영표 시즌 3 (챌린지리그) ~ 시즌 4 (승강 PO)
<rowcolor=#7f00ff> 조재진 제1회 SBS컵 ~ 제2회 SBS컵
<rowcolor=#7f00ff> 코치 배정현 시즌 2 (리그) ~ 시즌 4 (승강 PO)
<rowcolor=#7f00ff> 원용진 제1회 SBS컵
<rowcolor=#7f00ff> 정종봉 시즌 5 (슈퍼리그) ~ 제2회 SBS컵
FC 구척장신
<rowcolor=#000> NO.1 송경아 MF 파일럿
<rowcolor=#000> NO.12 진아름 FW 파일럿
<rowcolor=#000> NO.9 한혜진 MF 파일럿
<rowcolor=#000> NO.14 FW | 1대 주장 시즌 1
<rowcolor=#000> NO.11 [[차수민(모델)/골 때리는 그녀들|{{{#000 차수민}}}]] DF 시즌 1 ~ 시즌 2 (슈퍼리그)
<rowcolor=#000> NO.3 아이린 GK 파일럿 ~ 시즌 3 (슈퍼리그)
<rowcolor=#000> NO.7 (영구 결번) 송해나 DF 파일럿 ~ 제1회 SBS컵
<rowcolor=#000> NO.22 요요 GK 시즌 5 (슈퍼리그) ~ 제2회 SBS컵
<rowcolor=#000> 감독 최진철 파일럿
<rowcolor=#000> 최용수 시즌 1
<rowcolor=#000> 백지훈 시즌 2 (리그) ~ 시즌 2 (슈퍼리그)
<rowcolor=#000> 오범석 시즌 3 (슈퍼리그) ~ 시즌 4 (슈퍼리그)
<rowcolor=#000> 하석주 제1회 SBS컵 ~ 제2회 SBS컵
<rowcolor=#000> 이을용 시즌 6 (챌린지리그)
<rowcolor=#000> 코치 김태현 시즌 2 (리그)
<rowcolor=#000> 박태윤 시즌 2 (슈퍼리그)
<rowcolor=#000> 오창현 시즌 3 (슈퍼리그) ~ 시즌 4 (슈퍼리그)
<rowcolor=#000> 안동혁 제1회 SBS컵 ~ 시즌 5 (슈퍼리그)
<rowcolor=#000> 가솔현 제2회 SBS컵
<rowcolor=#000> 이범직 시즌 6 (챌린지리그)
FC 월드 클라쓰
<rowcolor=#0000ff> NO.7 구잘 FW 시즌 1
<rowcolor=#0000ff> NO.77 아비가일 FW 시즌 1
<rowcolor=#0000ff> NO.00 마리아 DF 시즌 1
<rowcolor=#0000ff> NO.23 에바 DF | 1대 주장 시즌 1 ~ 제1회 SBS컵
<rowcolor=#0000ff> NO.27 라라 DF 시즌 2 (슈퍼리그) ~ 제1회 SBS컵
<rowcolor=#0000ff> NO.8 이야누 MF 시즌 5 (슈퍼리그)
<rowcolor=#0000ff> 감독 최진철 시즌 1, 시즌 2 (슈퍼리그)
<rowcolor=#0000ff> 이을용 시즌 3 (슈퍼리그) ~ 시즌 4 (슈퍼리그)
<rowcolor=#0000ff> 오범석 제1회 SBS컵 ~ 제2회 SBS컵
<rowcolor=#0000ff> 코치 서영덕 시즌 2 (슈퍼리그)
<rowcolor=#0000ff> 김상균 시즌 3 (슈퍼리그) ~ 시즌 4 (슈퍼리그)
<rowcolor=#0000ff> 이태호 제1회 SBS컵 ~ 제2회 SBS컵
FC 액셔니스타
<rowcolor=#adff2f> NO.9 이미도 DF | 1대 주장 시즌 1
<rowcolor=#adff2f> NO.7 지이수 FW 시즌 1
<rowcolor=#adff2f> NO.41 김재화 FW 시즌 1
<rowcolor=#adff2f> DF 시즌 2 (리그)
<rowcolor=#adff2f> NO.14 장진희 GK | + 시즌 1 ~ 시즌 2 (슈퍼리그)
<rowcolor=#adff2f> NO.10 최여진 FW | 2대 주장 시즌 1 ~ 시즌 2 (슈퍼리그)
<rowcolor=#adff2f> NO.1 최윤영 DF 시즌 2 (슈퍼리그)
<rowcolor=#adff2f> FW 시즌 3 (슈퍼리그)
<rowcolor=#adff2f> MF 시즌 4 (슈퍼리그)
<rowcolor=#adff2f> NO.02 이영진 DF | 3대 주장 시즌 2 (리그) ~ 제1회 SBS컵
<rowcolor=#adff2f> NO.250 이채영 GK 시즌 3 (슈퍼리그) ~ 시즌 5 (슈퍼리그)
<rowcolor=#adff2f> NO.14 김용지 MF 시즌 5 (슈퍼리그)
<rowcolor=#adff2f> NO.10 이혜정 FW | 4대 주장 시즌 2 (리그) ~ 시즌 6 (슈퍼리그)
<rowcolor=#adff2f> 감독 이영표 시즌 1 ~ 시즌 2 (슈퍼리그)
<rowcolor=#adff2f> 백지훈 시즌 3 (슈퍼리그) ~ 시즌 4 (슈퍼리그)
<rowcolor=#adff2f> 김태영 제1회 SBS컵 ~ 제2회 SBS컵
<rowcolor=#adff2f> 코치 황인욱 시즌 2 (리그)
<rowcolor=#adff2f> 김병채 시즌 2 (슈퍼리그)
<rowcolor=#adff2f> 김기수 시즌 3 (슈퍼리그) ~ 시즌 4 (슈퍼리그)
<rowcolor=#adff2f> 전재홍 제1회 SBS컵 ~ 제2회 SBS컵
FC 원더우먼
<rowcolor=#ffc0cb> NO.7 송소희 FW 시즌 2 (리그)
<rowcolor=#ffc0cb> NO.1 황소윤 FW 시즌 2 (리그)
<rowcolor=#ffc0cb> NO.110 치타 DF | + 시즌 2 (리그)
<rowcolor=#ffc0cb> NO.11 주명 DF | 임대선수 시즌 2 (리그)
<rowcolor=#ffc0cb> NO.819 박슬기 DF | 1대 주장 시즌 2 (리그)
<rowcolor=#ffc0cb> DF 시즌 2 (챌린지리그)
<rowcolor=#ffc0cb> NO.81 요니P GK 시즌 2 (리그)
<rowcolor=#ffc0cb> GK | 2대 주장 시즌 2 (챌린지리그) ~ 시즌 3 (챌린지리그)
<rowcolor=#ffc0cb> NO.8 에이미 FW 시즌 3 (챌린지리그) ~ 시즌 4 (챌린지리그)
<rowcolor=#ffc0cb> NO.29 홍자 FW 시즌 2 (챌린지리그) ~ 제1회 SBS컵
<rowcolor=#ffc0cb> NO.23 김희정 DF 시즌 2 (리그) ~ 시즌 3 (챌린지리그)
<rowcolor=#ffc0cb> DF | 3대 주장 시즌 4 (챌린지리그) ~ 시즌 6 (슈퍼리그)
<rowcolor=#ffc0cb> 감독 이천수 시즌 2 (리그)
<rowcolor=#ffc0cb> 오범석 시즌 2 (챌린지리그)
<rowcolor=#ffc0cb> 하석주 시즌 3 (챌린지리그) ~ 시즌 4 (챌린지리그)
<rowcolor=#ffc0cb> 정대세 제1회 SBS컵 ~ 제2회 SBS컵
<rowcolor=#ffc0cb> 코치 심서연 시즌 2 (리그)
<rowcolor=#ffc0cb> 오창현 시즌 2 (챌린지리그)
<rowcolor=#ffc0cb> 문경민 시즌 3 (챌린지리그) ~ 시즌 4 (챌린지리그)
<rowcolor=#ffc0cb> 정주일 제1회 SBS컵 ~ 제2회 SBS컵
FC 탑걸
<rowcolor=#000000> NO.9 바다 DF 시즌 2 (리그)
<rowcolor=#000000> NO.22 문별 FW 시즌 2 (리그) ~ 시즌 2 (챌린지리그)
<rowcolor=#000000> NO.7 간미연 FW 시즌 2 (리그) ~ 시즌 3 (슈퍼리그)
<rowcolor=#000000> NO.99 아유미 GK 시즌 2 (리그) ~ 제1회 SBS컵
<rowcolor=#000000> NO.21 공민지 MF 시즌 4 (슈퍼리그) ~ 시즌 5 (챌린지리그)
<rowcolor=#000000> 감독 최진철 시즌 2 (리그), 시즌 3 (슈퍼리그), 제1회 SBS컵 ~ 제2회 SBS컵
<rowcolor=#000000> 최성용 시즌 2 (챌린지리그)
<rowcolor=#000000> 김병지 시즌 4 (슈퍼리그)
<rowcolor=#000000> 코치 이범직 시즌 2 (리그)
<rowcolor=#000000> 최승호 시즌 2 (챌린지리그) ~ 시즌 3 (슈퍼리그)
<rowcolor=#000000> 김종원 시즌 4 (슈퍼리그)
<rowcolor=#000000> 이원영 제1회 SBS컵 ~ 제2회 SBS컵
FC 아나콘다
<rowcolor=#2f38b2> NO.1 신아영 DF | 1대 주장 시즌 2 (리그)
<rowcolor=#2f38b2> NO.82 최은경 DF 시즌 2 (리그)
<rowcolor=#2f38b2> NO.23 박은영 FW 시즌 2 (리그)
<rowcolor=#2f38b2> FW | 2대 주장 시즌 2 (챌린지리그)
<rowcolor=#2f38b2> NO.77 차해리 MF 시즌 2 (챌린지리그) ~ 시즌 3 (챌린지리그)
<rowcolor=#2f38b2> NO.10 김다영 DF 시즌 2 (챌린지리그) ~ 시즌 3 (챌린지리그)
<rowcolor=#2f38b2> NO.12 이나연 FW 제1회 SBS컵 ~ 시즌 5 (챌린지리그)
<rowcolor=#2f38b2> NO.5 오정연 GK 시즌 2 (리그), 시즌 3 (챌린지리그) ~ 제2회 SBS컵
<rowcolor=#2f38b2> NO.8 주시은 DF 시즌 2 (리그) ~ 제1회 SBS컵, 제2회 SBS컵
<rowcolor=#2f38b2> 감독 현영민 시즌 2 (리그) ~ 시즌 2 (챌린지리그)
<rowcolor=#2f38b2> 조재진 시즌 3 (챌린지리그)
<rowcolor=#2f38b2> 이영표 제1회 SBS컵 ~ 제2회 SBS컵
<rowcolor=#2f38b2> 코치 정종봉 시즌 2 (리그) ~ 시즌 2 (챌린지리그)
<rowcolor=#2f38b2> 원용진 시즌 3 (챌린지리그)
<rowcolor=#2f38b2> 김현수 제1회 SBS컵 ~ 제2회 SBS컵
FC 발라드림
<rowcolor=#ec118f> NO.4 박기영 GK | 1대 주장 시즌 2 (챌린지리그)
<rowcolor=#ec118f> NO.36 알리 DF 시즌 2 (챌린지리그) ~ 시즌 3 (슈퍼리그)
<rowcolor=#ec118f> NO.5 손승연 DF 시즌 2 (챌린지리그)
<rowcolor=#ec118f> DF | 2대 주장 시즌 3 (슈퍼리그)
<rowcolor=#ec118f> NO.95 케이시 DF 시즌 4 (챌린지리그) ~ 제1회 챔피언 매치
<rowcolor=#ec118f> NO.3 서문탁 DF 시즌 3 (슈퍼리그) ~ 시즌 6 (챌린지리그)
<rowcolor=#ec118f> 감독 김태영 시즌 2 (챌린지리그) ~ 시즌 3 (슈퍼리그)
<rowcolor=#ec118f> 정대세 시즌 4 (챌린지리그)
<rowcolor=#ec118f> 최성용 제1회 SBS컵 ~ 제2회 SBS컵
<rowcolor=#ec118f> 오범석 시즌 6 (챌린지리그)
<rowcolor=#ec118f> 코치 김종현 시즌 2 (챌린지리그)
<rowcolor=#ec118f> 전재홍 시즌 3 (슈퍼리그)
<rowcolor=#ec118f> 정주일 시즌 4 (챌린지리그)
<rowcolor=#ec118f> 최승호 제1회 SBS컵 ~ 제2회 SBS컵
<rowcolor=#ec118f> 이태호 시즌 6 (챌린지리그)
FC 스트리밍파이터
<rowcolor=#ffffff> NO.22 이수날 FW 시즌 4 (챌린지리그) ~ 제1회 SBS컵
<rowcolor=#ffffff> NO.01 진절미 DF 시즌 4 (챌린지리그) ~ 시즌 5 (슈퍼리그)
<rowcolor=#ffffff> 감독 최진철 시즌 4 (챌린지리그) ~ 시즌 4 (승강 PO)
<rowcolor=#ffffff> 이을용 제1회 SBS컵 ~ 제2회 SBS컵
<rowcolor=#ffffff> 코치 황인성 시즌 4 (챌린지리그) ~ 시즌 4 (승강 PO)
<rowcolor=#ffffff> 김상균 제1회 SBS컵 ~ 시즌 5 (슈퍼리그)
<rowcolor=#ffffff> 이범직 제2회 SBS컵 }}}}}}}}}
[ 관련 문서 ]


{{{#!wiki style="word-break: keep-all; text-align: center; margin: +5px -10px; padding: 4px 0"
파일:fc구척장신.png

NO.100
이현이
FW
NO.66
차서린
DF
NO.1
허경희
MF
NO.21
진정선
DF
NO.18
김진경
MF
NO.101
임경민
G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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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 {{{#!folding [ 이전 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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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width=100%> NO.1
송경아
DF
NO.12
진아름
DF
NO.1
한혜진
FW
NO.11
차수민
DF
NO.3
아이린
GK
NO.7
송해나
DF
NO.22
요요
G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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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FC 구척장신.png
FC 구척장신
FC GUCHEOK JANGSIN


[clearfix]

1. 개요

골 때리는 그녀들 FC 구척장신의 행적을 정리한 문서이다.

2. 전적

FC 구척장신 전적
골때녀 전적 18승 20패 (38)
Streak 1승
골 / 실점 75득점 73실점
{{{#!wiki style="margin: 0 -10px -6px; min-height: 26px"
{{{#!folding [득실점 현황 • 접기]
<rowcolor=#000> 시즌 득점 실점 득실차
파일럿 0 5 -5
1 3 8 -5
2 LEAGUE 14 7 +7
3 9 -6
3 10 12 -2
4 6 8 -2
1 13 5 +8
5 5 7 -2
1 2 -1
2 9 4 +5
6 7 3 +4
4 3 +1
7 0 0 0
<rowcolor=#000> 합계 75 73 +2
}}}}}} ||
최고성적 준우승 (제1회 SBS컵)
우승 0회
토너먼트 진출 4회 (시즌1) (제1회 ~ 제3회 슈퍼리그)
승격 2회 (시즌2 하위리그) (제5회 챌린지리그)
강등 2회 (시즌1) (제4회 슈퍼리그)
방출 0회
최다연승 4연승
최다연패 3연패
정규리그 성적 6승 9패
2승 1패
1승 1패
CHAMPION MATCH 0승 0패
5승 2패
LEAGUE 3승 2패
시즌 1 1승 3패
파일럿 0승 2패
지난대회 성적 파일럿 4위
시즌 1
시즌2 리그 승격
4위
준우승
3위
준우승
5위
강등
제 2회 SBS CUP
3위
준우승
승격

3. 파일럿

4. 시즌 1

파일럿 당시 대비 송경아, 진아름이 빠지고 차수민, 김진경이 합류했다.

멤버 전원이 모델로 구성된 팀이다. 따라서 선수들의 평균 신장이 175.1cm로[1] 가장 크다. 그래서 팀의 별명은 고공 전차 군단. 파일럿 당시에는 평균 연령이 가장 낮은 젊은 팀이었으며 멤버 구성이 바뀐 팀 기준으로 정규 리그에서 새로 합류한 월드 클라쓰보다도 평균 연령이 약간 낮은 최연소 팀이다. 파일럿 경기에 출전한 네 팀 중 유일하게 무득점에 전패한 팀이었고, 3·4위전에서는 국대 패밀리 팀에게 0:4로 완패한 적이 있는지라 선수들 개개인이 받은 동기부여가 엄청나다. 이 여파로 파일럿 방송 당시 구척장신의 감독이었던 최진철이 경질되고 최용수 감독이 부임하면서 프로그램 최초의 감독 교체 팀이라는 불명예를 떠안게 됐다. 다만 최진철 감독은 신생팀인 FC 월드 클라쓰의 감독으로 바로 복귀했다.

특이한 점으로는 감독을 부르는 애칭이 남친이다. 그래서 최용수 감독은 현 남친, 전 감독인 최진철은 전 남친이 되었다. 그런데 이상하게 최용수 감독보단 최진철 감독의 애칭으로 많이 쓰인다.[2]

파일럿에서는 팀의 선수들이 전부 마르고 길쭉한 체형이기 때문에 뭔가 팔랑거리는 모습이 자주 보였는데 리그 1차전에서는 180도 바뀐 모습이다. 파일럿 시즌 꼴찌 결정전에서 선제골을 먹고 그나마 투지를 유지하다가 이후 쐐기골 이후에 와르르 무너져 4:0으로 진 거에 비해 정규 방송에서는 선제골 이후 전후반 내내 우위를 유지하며 잘 버텨내며 환골탈태한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B조 2번째 경기에서 주장 한혜진의 활약, 아이린의 미친 선방으로 '딱 한 골만 넣자. 딱 한 경기만 이기자.'라는 마음가짐을 갖고 끝끝내 토너먼트까지 진출하면서 꼴찌의 반란이라는 수식어가 잘 어울리는 팀이 되었다.

팀원 전원이 경기에 열정이 대단한데, 대표적으로 가장 실력이 급성장한 이현이가 경기에 임하는 모습들에서 그녀가 얼마나 축구에 진심임을 알 수 있게 한다. 그리고 토너먼트 직전, 주장인 한혜진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는 바람에 2주 가까이 팀 훈련이 없었고, 든든한 수문장 아이린과 차수민이 부상을 당해 모두가 눈물을 흘리던 모습에서 입덕한 사람이 많을 만큼 향후가 기대되는 팀이다. #

최용수 감독은 언론 인터뷰에서 처음 구척장신을 맡았을 때 제작진과 갈등도 있었지만, 이들이 진지하게 임하는 자세와 첫 골, 첫 승리에 희열을 느끼는 것을 보고 자신도 뿌듯했다고 한다. 그러면서 당시 리그 꼴찌를 달리고 있었던 친정팀 FC 서울 선수들이 구척장신 선수들보다 멘탈이 못하다고 까버렸다.[3] #

5. 시즌 2

시즌 1의 한혜진이 빠지고 차서린이 합류했다.

구척장신 멤버들이 출연한 SBS 워맨스가 필요해 2021년 10월 14일 방영분에서 언급된 바에 따르면, 주장 한혜진이 20년 넘는 모델 생활로 인해 생긴 만성 무릎 통증과 경기 중 입은 부상이 겹치는 바람에 시즌 2 참가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골때녀가 아닌 다른 프로그램인지라 직접적인 하차 언급은 없었으나, 해당 방송에서 언급된 한혜진의 무릎 상태와 멤버들의 반응으로 봤을 때 하차가 확실시되는 상황이었고, 한혜진 본인이 시즌 2에 출연하여 고질적인 무릎 부상으로 인해 하차를 선언했다. 주장으로써 중심을 잡아주었고 구척장신의 공격수 중 하나여서, 팀의 전력 손실이 예상되지만, 새로 영입된 차서린의 실력과 기존 팀의 멤버들의 실력 향상 여부에 따라 오히려 전력이 강화될 수도 있기 때문에,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골때녀가 시즌 2에 새롭게 생긴 3팀에 포커스가 맞춰지면서, 전력 정비가 나온 개벤져스나 감독 유임과 멤버 상황 등을 보여준 액셔니스타에 비해 구척장신에 대한 이야기는 나오지 않고 있었으나, 4화에서 신임 감독 백지훈[4]의 부임 소식과 함께 드디어 전원 모습을 비췄다.

주장이었던 한혜진의 하차에 따라 신임 주장은 이현이가 맡게 됐고, 추가로 차서린을 영입하는 것으로 하위 리그에 참가하는 기존 3팀 중에서는 가장 멤버 변동이 적은 팀이 되었다. 시즌 2가 진행되면서 부쩍 향상된 전력과 우월한 피지컬, 흑백으로 디자인된 유니폼으로 골때녀계의 전차 군단이라 불리며 승승장구 하고 있다.

5.1. 리그

  • 리그 1R vs 파일:FC 원더우먼 로고.png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3px 3px; border-radius: 2px; background: #E6002D; font-size: 0.8em"
FC 원더우먼}}}''' (6:3 승)
"자만하다 큰 코 다친다."
FC 원더우먼에게 날린 경고.
시즌 2 첫 경기 상대는 데뷔전 전승의 FC 원더우먼. 기존팀과 신생팀의 첫 대결인 동시에 강팀과 강팀의 빅매치로 주목받은 경기였다. 이현이를 비롯한 구척장신 선수들은 이 경기를 앞두고 칼을 갈았는데, 첫 경기 대진이 발표되자 원더우먼 선수들이 환호하며 도발을 걸었기 때문이었다. 승부욕이 폭발한 구척장신 선수들은 전반전에만 무려 다섯 골을 기록하며 원더우먼을 문자 그대로 압살해 버렸다.[5] 골키퍼 아이린을 포함해 공격수 이현이, 미드필더 김진경, 수비수 차수민까지 전반전에 골을 터뜨려 모든 멤버들의 실력이 시즌 1과 비교해 환골탈태 수준으로 급상승했다. 이현이는 시작 22초만에 골을 기록하는 등 전반동안 2골 1도움을 기록했고, 차수민과 송해나도 각각 송소희와 황소윤을 봉쇄시키며 눈에 띄게 발전한 모습을 보여줬다. 지켜본 기존 팀 멤버들도 구척장신의 성장에 경악을 금치 못할 정도였다. 이전까지 정규 시간 내 승리를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었던 구척장신이지만, 전반전에만 다섯 골을 폭격하며 원더우먼에게 현실을 깨닫게 했다. 3실점도 구척장신 측이 상대적으로 압박을 풀어둔 가비지 타임에 기록한 득점이었다. 모든 멤버들이 좋은 활약을 보여줬지만 단연 눈에 띈 선수는 바로 김진경. 공수 양면에서 폭발적인 활약을 보여주며 FC 구척장신의 시즌 2 첫 승리 주역이 되었다. 이 경기의 특이사항이라면 기존팀과 신생팀 사이의 현격한 차이를 보여주었다는 점이다. 원더우먼은 신생팀간의 평가전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며 2승을 거둔 팀이었고 그만큼 자신감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런 팀이 전반전에만 5실점을 당하며 초전박살났다. 게다가 백지장 한 장 정도 차이였다곤 하나 FC 구척장신은 시즌 1의 4위팀이었다. FC 구척장신 입장에서 유일하게 아쉬운 점이라면 제작진의 득점 순서 조작이 드러나면서 해당 경기 영상들이 모두 비공개 처리가 되고 말았다는 점이다. 구척장신이 보여준 역대 최고의 경기력이었음을 감안하면 팀으로서도, 팀의 팬으로서도 무척 아쉬운 부분이다.
  • 리그 2R vs 파일:FC 아나콘다 로고.png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3px 3px; border-radius: 2px; background: #0c1e38; font-size: 0.8em"
FC 아나콘다}}}''' (4:0 승)
"아나콘다 파이팅!"
차수민, 경기 종료 즈음 아나콘다를 응원하며.
두 번째 상대는 현 리그 최약체로 꼽히는 FC 아나콘다. 경기 전까지의 모습만으로 보면 구척장신의 낙승이 예상되는 경기였다.[6]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결과만큼은 4:0의 압승이었으나, 내용은 예상과 적잖이 달라 불꽃이 꽤 튀었던 경기였다. 아나콘다의 현영민 감독은 스피드와 피지컬이 좋은 이현이를 막기 위해 신아영과 최은경을 최후방 수비수로 기용했다. 특히 최은경은 맨마킹으로 집까지 쫓아갈 듯 이현이에게 달라붙었고, 이현이는 이 수비를 완전히 벗겨내지 못해 고전했다. 구척장신의 선수들은 좋은 피지컬과 스피드, 슈팅력을 가지고 있으나 오밀조밀한 드리블이나 좁은 공간에서 풀어 나갈 능력은 상대적으로 떨어졌기에 아나콘다의 적극적인 압박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차수민과 송해나는 백 헤더 미스를 보이며 아이린의 선방이 아니었다면 자책골을 기록할 뻔했고, 발밑이 가장 불안한 송해나는 아나콘다의 전방압박에 볼을 탈취당하는 모습을 종종 보였다. 불안했던 양상을 뒤집은 것은 결국 이현이의 골. 아나콘다의 윤태진을 향한 압박을 성공시킨 이현이[7]가 바로 맞이한 기회를 놓치지 않고 니어 포스트 쪽으로 허를 찌르는 슈팅, 선제득점을 거둔다. 그렇게 쉽지 않았던 흐름 가운데서도 구척장신은 경기를 리드하기 시작한다.
후반 들어서도 경기 흐름 자체는 팽팽한가 싶은 중에, 후반 2분 골키퍼 아이린이 골킥으로 팀의 두 번째 득점이자 두 경기 연속골을 기록한다.[8] 그렇게 아나콘다는 기세를 꺾인 채 점점 지쳐가고, 구척장신은 차분하게 경기를 풀어가게 된다. 신아영이 내준 파울로 얻은 프리킥을 김진경이 강력한 슈팅으로 연결하며 득점하였고, 킥인 상황에서 차수민-김진경-이현이의 완벽한 세트 플레이로 마무리 득점까지 기록하며 4:0까지 달아난다. 아나콘다 또한 간헐적인 공격을 시도하긴 했으나 마무리가 제대로 되지 못하거나, 위협적인 슈팅도 아이린이 전부 안정적인 선방으로 막아내며 클린시트 승리를 기록한다. 경기 중이나 후의 인터뷰를 보면 구척장신 선수들이 아나콘다에 적잖이 감정이입을 했음이 보인다. 수없이 패배를 기록하면서 모든 이들에게 약하단 소리를 듣던 과거 자신들의 모습이 보였기에 어딘가 찡한 부분이 있던 듯. 이현이는 "우리는 패했을 때 어떤 기분인지 누구보다 잘 안다. 그래서 (설령 상대가 약체라 해도) 한 경기도 허투루 할 수 없다."며 투지를 불태웠고, 차수민은 "경기 중 '제발 한 골만 넣자.'는 박은영의 독백을 들었다."면서 그 말에 "아나콘다 파이팅!"으로 화답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아나콘다도 우리가 그랬듯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길 바란다."며 훈훈하게 인터뷰를 마쳤다. 두 경기 연속 대량 득점 승리를 기록한 구척장신은 함께 2승을 기록한 개벤져스를 득실차로 따돌리고 리그 선두로 올라섰다.
  • 리그 3R vs 파일:FC 개벤져스 로고.png
    (2:2 무승부 / 승부차기 1:3 패)
    "체력이 떨어진 게 아니라, 실점하면 텐션이 떨어져요."



    한혜진, 실점한 구척장신을 바라보며.

    시즌 1에서의 부진을 한풀이하듯 압도적 경기력으로 나란히 2연승을 거두며 1, 2위를 기록 중인 두 팀의 대결. 특히 두 팀은 정반대의 플레이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기에 더 기대가 큰 경기다.[9] 구척장신 입장에서는 향후 벌어질 액셔니스타 경기와 더불어 리그 순위에 결정적인 영항을 미칠 빅 매치다. 경기 초반부터 구척장신은 특유의 팀 컬러인 몸싸움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개밴져스를 강하게 밀어붙였다. 개벤져스 특유의 빌드업 플레이는 구척장신 선수들의 전방압박에 완전히 차단당했고, 전반에는 개벤져스가 거의 공격다운 공격을 보여주지 못했을 정도였다. 패널티킥을 얻어냈고, 비록 패널티킥엔 실패했으나 이현이가 선제 득점에 성공했으며, 이후로도 한 골 더 득점하나 했으나 VAR로 골 판정은 취소되었다. 그만큼 압도적인 전반전을 보냈으나, 개벤져스의 김병지 감독은 후반 시작 전의 작전 타임에서 "저만한 전방압박을 시도했으니 후반에는 체력이 떨어지게 되어 있다."고 말하며 선수들을 독려했다.
김병지 감독은 여기에 한 수를 더 두는데, 스피드가 좋은 김승혜의 드리블을 앞세워 패스 플레이보다는 치고 나간 뒤에 볼을 전개하는 방식을 취한 것이다. 체력이 떨어진 구척장신 선수들은 이에 적절히 대처하지 못하며 경기의 주도권을 내주고 만다. 게다가 수비의 핵인 차수민이 부상으로 잠시 경기에서 아웃되자 수비가 더욱 흔들리기 시작, 차수민이 억지로 힘을 쓰며 돌아왔음에도 역전까지 당하고 만다. 한혜진이 이현이에게 달려가 텐션을 올리길 독촉하고, 최후의 힘까지 끌어모은 구척장신은 끝끝내 이현이의 기적적인 동점골로 승부차기에 돌입한다. 하지만 이현이를 비롯하여 킥력 좋은 선수들이 김진경을 제외하곤 연이어 실축하고, 개벤져스의 골키퍼 조혜련이 선방하며 승리는 개벤져스의 몫으로 돌아간다. 구척장신 입장에서는 굉장히 아쉬움이 남는, 한 마디로 운이 없었던 경기. 패널티킥 실축에 VAR 골 취소만 아니었더라도 전반전에 승부를 끝내버릴 수 있었다. 그만큼 전반전은 압도적이었다. 프로 선수들조차 경기 흐름에 따라 멘탈이 좌우되는데, 아마추어 선수들임을 고려하면 구척장신이 전반에 찾아온 기회를 모두 골로 연결했다면 개벤져스 입장에서도 패색이 짙다고 느꼈을 것이다. 물론 결과론적으로는 김병지 감독의 말이 맞아 떨어졌고, 구척장신은 체력보다 더 문제였던 떨어진 텐션을 완전히 극복하지 못했다. 그러나 끝까지 정신력을 발휘하여, 다 떨어진 체력으로도 동점골을 만드는 모습은 개벤져스와 더불어 현 리그 최강을 다툴 만한 팀 다웠다. 구척장신은 이 경기에서 처음으로 리그 1패를 기록하면서 상승세였던 분위기가 잠시 꺾이게 됐다. 하지만 아직 슈퍼리그 진출 기회가 충분히 남아있으니 아쉬움은 털어내고, 남은 상대팀이 신생팀인 탑걸과 기존팀인 액셔니스타와의 경기를 대비해야 하는 과제가 남았다.
  • 리그 4R vs 파일:FC 액셔니스타 로고.png
    '''''' (1:2 패)
    구척장신과 액셔니스타는 뛰어난 피지컬, 좋은 킥력을 갖춘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에서 굉장히 비슷한 팀 컬러를 가졌다. 때문에 이 경기에서 중요한 건 선수들의 기량보다 감독들의 전략이었다. 그리고 그 전략싸움에서 이영표의 노련함이 백지훈을 압도했다. 이영표 감독은 이혜정을 시켜 구척장신의 주공격수인 이현이에게 맨마킹을 지시했고, 이혜정은 이현이와 맞상대하여 승리할 만한 피지컬을 갖춘 리그 내의 몇 안 되는 선수였다.[10] 이현이가 봉쇄되자 구척장신의 공격은 예봉이 꺾이고 말았다. 주 득점원이 봉쇄된 구척장신이 할 수 있는 게 없었고 그러다 보니 수비도 흔들리면서 평소다운 집중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결국 수비 실수로 2실점을 하였고 막판에 만회골을 넣으면서 따라가나 했지만 이날 따라 유독 차수민의 헛발질이 나오면서 결국 결정적인 기회를 살리지 못하고 결국 2:1로 패배하였다. 이 경기를 통해 결과적으로 구척장신은 신생팀은 잘 잡았으나 기존팀에게는 모조리 패배하는 결과가 나왔다. 물론 탑걸만 잡으면 슈퍼리그 진출은 확정이나 문제는 그 이후다. 이렇게 기존팀에 약한면을 보이면 상위리그에 가서 승점 자판기가 될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현재 구척장신의 문제는 이현이의 득점력이 뛰어나기는 하지만 그 이현이에게 정확히 볼을 배급해줄 이가 부족하고 이현이가 본인 피지컬을 활용해서 그대로 돌파해서 넣는 골이 많다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경기 데이터가 쌓일수록 상대가 이 허점을 찔러오는 것. 팀 멤버들 모두 이 경기에서 반성해야 할 부분이 많다는 것을 인정했다.
  • 리그 5R vs 파일:FC 탑걸 로고.png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3px 3px; border-radius: 2px; background: #9fa09f; font-size: 0.8em"
FC 탑걸}}}''' (1:0 승)
이 경기는 구척장신이 상당히 고전한 경기이지만 상대편 바다의 의도치 않은 백 헤더 자책골로 인해 구척장신이 승리를 챙긴 경기이다. 즉, 구척장신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행운의 승리라고 할 수 있다. 이현이의 슈팅이 전부 아유미에게 막히고 상대의 밀집수비로 인해 슈팅도 제대로 때리지 못한 구척장신이었지만 바다의 자책골로 인해 승리를 챙길 수 있었던 경기이다. 만약 이 자책골이 없이 승부차기까지 갔다면 부담감 측면에서 구척장신의 부담감이 더 크기 때문에 어떻게 되었을지 몰랐지만 상대의 자책골로 인해 슈퍼리그행을 99.9999% 확정하였다. 그리고 원더우먼이 개벤져스와의 마지막경기에서 3:1로 득점하면서 이긴걸 생각하면 이 경기에서 바다의 자책골이 없었다면 구척장신은 슈퍼리그행이 좌절되었을지도 몰랐다.
  • 총평 (전적: 3승 2패 14득점 7실점)
    구척장신의 이번 리그를 총평하자면 첫 끗발이 개끗발이라는 말로 설명할 수 있다. 처음 원더우먼을 상대할 때만해도 나름 신생팀들 간의 데뷔전에서 신생팀을 철저하게 짓밟으면서 올라온 원더우먼을 6:3으로 그야말로 폭격하면서 구척장신에 대한 기대감을 높혔다.[11] 그리고 아나콘다와 대결에서도 4:0 완승을 하면서 구척장신이 이제 완전히 환골탈태했다 싶었다. 하지만 딱 거기까지였다. 3R에서 개벤져스에게 승부차기 패배를 시작으로 액셔니스타와 대결에서는 이현이가 이혜정에게 꽁꽁 묶이면서 그야말로 완패를 당한 경기였다. 그리고 5R에서 탑걸과의 경기 역시 바다의 행운성 자책골이 아니었다면 꼼짝 없이 승부차기까지 갔을 경기였다. 슈퍼리그에서는 전부 본인들보다 상위팀들만 있다는 점에서 잘못하면 구척장신은 슈퍼리그에서 승점자판기가 될 수도 있다. 하지만 반대로 슈퍼리그에서 구척장신이 기대할 수 있는 점은 슈퍼리그에서는 구척장신보다 강팀들만 있으므로 오히려 뒷공간은 더 많이 생길 수도 있다는 점이다. 구척장신이 피지컬은 좋으니 슈퍼리그에서는 실리적으로 피지컬을 활용해서 수비적으로 나오다가 뒷공간이 생기면 이현이를 이용해서 뒷공간 침투 축구를 한다면 구척장신도 슈퍼리그에서 승산이 있기는 하다. 아무래도 슈퍼리그에서는 선수들의 결의도 새로 다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12]

5.2. 슈퍼리그

슈퍼리그는 2개조로 나뉘어 각 조 상위 두 개 팀이 토너먼트에 진출하는, 시즌 1과 같은 구성이다. 여기서 불나방이 A조, 국대 패밀리와 월드 클라쓰가 B조에 먼저 편성되어 있었고, 하위 리그 팀들은 순위에 따라 조 선택권을 가지고 있었다. 3위였던 구척장신은 선택권을 행사하지 못하고 남는 자리에 편성되어 바로 A조의 말석, 불나방과 액셔니스타와 한 조에 들었다. 불나방은 파일럿부터 시즌 1에 이르기까지 한 번도 승리한 적 없는 상대였고, 액셔니스타는 시즌 1, 2에 각각 승과 패를 주고 받은 상대다. 슈퍼리그인 만큼 쉬운 상대는 없으나 구척장신 입장에서는 죽음의 조가 따로 없게 된 셈이었다.
  • 슈퍼리그 A조 1R vs 파일:FC 불나방 로고.png
    (1:0 승)
    파일럿 시즌부터 포함해 한 번도 이기지 못했던 상대인 디펜딩 챔피언 불나방과의 대결. 안 그래도 쉽지 않은 상대인데, 차서린이 코로나 19 이슈로 자가격리에 들어[13] 백업멤버 없이 상대해야 하는 악재를 맞았다. 경기를 주도한 건 역시 불나방. 박선영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불나방의 공격은 대단히 매서웠다. 아이린의 눈부신 선방이 없었다면 실점했을 상황도 더러 있었다. 그렇다고 일방적으로 밀리진 않았는데, 아이린-김진경-이현이로 이어지는 매섭고 빠른 역습과 김진경의 중장거리 슈팅으로 구척장신 역시 호시탐탐 기회를 엿봤다. 그렇게 0 : 0으로 전반전이 끝나는가 싶었는데, 전반 종료 직전 얻어낸 코너킥 상황에서 이현이와의 2 대 1 패스로 슈팅 공간을 확보한 김진경이 불나방의 문전 우측 지역에서 낮고 빠른 슈팅을 날려 선제골을 기록한다. 안혜경의 발을 맞긴 했으나 슈팅의 코스가 좋았기에 그대로 골문 안쪽으로 들어갔으며 후반전에도 경기 양상은 비슷해서, 전반적으로는 기술이 좋은 불나방이 주도하는 그림이 나왔다.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구척장신은 수비를 하면서도 여유가 생겼는데, 바로 체력의 차이. 구척장신은 슈퍼리그를 준비하면서 감독 백지훈의 지도 하에 적극적인 체력 훈련으로 휴식기를 보낸 반면, 불나방은 리그 내 가장 높은 평균 연령과 탓에 떨어지는 체력 문제를 여전히 가지고 있었다. 결국 골키퍼 아이린의 눈부신 선방, 그리고 밀집수비로 구척장신은 선제골을 끝까지 지켜내며 승리를 거둔다. 이렇게 구척장신은 정규 시간 안에 불나방을 상대로 승리한 최초의 팀이 되었다.[14] 지난 시즌보다 구척장신이 성장한데다 하위 리그를 통해 경험을 쌓고, 경기 감각 또한 유지해 온 것이 보인 경기. 불나방은 7개월간 실전을 겪지 못한 데다 평균 연령이 높은 멤버들의 떨어지는 스피드와 체력을 끝내 끌어올리지 못했다. 그리고 불나방 대 액셔니스타전에서 액셔니스타가 2:0으로 승리하면서 구척장신은 최초의 2시즌 연속 4강 진출에 성공한다.
  • 슈퍼리그 A조 3R vs 파일:FC 액셔니스타 로고.png
    '''''' (1:1 무승부 / 승부차기 0:1 패)
    시즌 1과 시즌 2 1차리그에서 한 차례씩 승패를 주고 받았던 액셔니스타와의 리턴매치이자 1·2위 결정전.
    경기를 앞두고 구척장신에게는 호재가 쏟아졌다. 첫째, 천적 개벤져스가 월클에게 불의의 일격을 당해 5·6위전으로 밀려났다. 둘째, 차서린이 자가격리에서 해제되어 팀에 복귀했다. 셋째, 액셔니스타의 정신적 지주 겸 해결사 최여진이 부상으로 구척장신전에서 결장하게 되었다. 뭘 해도 잘 되는 집 분위기여서 그런지 백지훈 감독은 경기 전 감독 회동에서 액셔니스타 이영표 감독에게 "반드시 대량득점으로 이겨드리겠다"고 도발했다. 후반 8분까지 백지훈의 도발은 적중하는 듯 보였다. 후반 11초 만에 이현이가 천적 이혜정의 가랑이 사이로 빠져나가는 오른발 땅볼 슛으로 선취골을 작렬했고, 후반 8분에는 이영진의 핸드볼 파울을 유도해 페널티킥까지 얻어냈다. 하지만 믿었던 키커 김진경이 실축했고, 이어지는 역습 위기에서 차수민과 골키퍼 아이린이 엉키는 바람에 정혜인에게 동점골을 허용하고 승부차기에 들어갔다. 그리고 승부차기에서 5명의 키커가 모두 어처구니없이 실축하면서 아이린의 선방에도 불구하고 0:1로 패한다.
  • 슈퍼리그 4강 2경기 vs 파일:FC 국대패밀리 로고.png
    (0:6 패)
    파일럿과 시즌 1 조별리그에서 모두 패했던, 천적 국대 패밀리와의 외나무다리 승부. 전반전은 철저한 지역수비를 통해서 이정은을 잘 틀어막고 국대 패밀리의 공격루트를 잘 막았지만 전미라에 의해서 아이린의 불가피한 자책골을 실점한 뒤에 급격히 수비력이 약해지면서 결국 후반에만 5실점을 하면서 6:0으로 패배하였다. 구척장신은 파일럿시절까지 포함해서 총 3번을 붙었는데 파일럿 시절은 4:0패배 시즌 1때는 조별리그에서 만나서 정규시간 1:1 하지만 승부차기에서 3:2로 패배하였고 시즌 2에서는 6:0으로 철저하게 박살났다. 사실 여기서 구척장신의 패착은 이정은을 막기위한 수비적 운영은 좋았으나 공격을 너무 시도하지 않았다는 것이 문제이다. 국대 패밀리에는 이정은이 있지만 양은지라는 골키퍼의 최대의 약점이 있다. 즉, 수비적으로 하다가도 역습장면을 통해 슛을 계속 때렸다면 혹시 양은지의 미스로 인해 기회가 몇번 왔을지는 모른다.[15] 즉, 너무 수비적인 운영을 하고[16] 계속 슛팅을 얻어맞다보니 결국 전미라에게 행운성 골이 하나 얻어걸렸고 그러면서 여유를 찾은 국대 패밀리가 후반전에는 그야말로 골 폭죽을 터트리면서 처참하게 무너진 것이다.
  • 슈퍼리그 3·4위전 vs 파일:FC 월드 클라쓰 로고.png
    (1:2 패)
    이현이가 전반 1분만에 멋진 중거리골로 선제골을 넣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얼마있지 않아 아이린이 찬 골킥이 골포스트를 맞고 김진경에게 완전한 오픈찬스가 왔는데 김진경이 골을 결정짓지 못하면서 2:0을 만드는데는 실패했다.[17]결국 이 것이 나비효과가 되어 월드 클라쓰는 초반 구척장신에 정신을 못차리던 상황에서 점차 멘탈을 찾아가며 결국 사오리가 멋진 동점골을 만들게 되었고 그때부터 사실상 구척장신은 흐름을 가지지 못하게 되면서[18] 오히려 후반에 킥인 상황에서 아이린의 선방 본능 자책골로 인해 결국 1:2 역전패를 맞이하여야 했다. 이번경기는 결국 골을 확실히 넣어야 할때 넣지 못하면 어떠한 상황을 가지고 오는지를 보여준 경기이다. 괜히 골 잘 넣는 공격수가 괜히 비싼게 아님을 확실히 보여준 경기였다.
  • 총평 (전적: 1승 3패 3득점 9실점)
    불나방과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차서린의 자가격리로 인한 교체멤버 소멸이라는 악재에도 불구하고 이현이-김진경의 콤비 플레이에 의한 결승골과 탄탄한 수비가 어우러져 1:0으로 이기고 2시즌 연속 4강에 진출할 때만 해도 좋았다. 하지만 우주의 기운을 받은(?) 액셔니스타와의 조별리그 2차전에서 1:0으로 앞서다가 후반 8분 김진경의 페널티킥 실축 이후 정혜인에게 역습 동점골을 허용하고, 승부차기에서 5연벙으로 패한 뒤부터 3·4위전까지 비슷한 패턴으로 내리 3연패하면서 4위에 만족해야 했다. 국대 패밀리와의 4강전에서는 전반 내내 잘 막다가 아이린의 불운한 자책골을 시작으로 후반전에 와르르 무너졌고, 월클과의 3·4위전에서는 1:0으로 앞선 상황에서 아이린, 김진경의 2연속 크로스바 강타 슈팅으로 추가점을 뽑지 못한 뒤 폭풍 2실점으로 무너졌다. 시즌 3 슈퍼리그에서는 탑걸, 액셔니스타를 제외하면 모두 창단 이후 파일럿~시즌 2에서 한번도 이겨보지 못한 팀들과 진검승부를 벌이게 되는데, 다이렉트 강등을 피하기 위해서는 불의의 실점시 텐션이 떨어져서 경기를 망치는 구척장신 선수들을 케어할 백지훈 감독의 적시 작전타임, 어학연수 및 소속사 이전으로 시즌 2를 끝으로 하차하는 김진경을 대체할 공격형 미드필더 발굴, 장신에 탄력을 겸비한 선수들이 많은 팀의 장점을 살리기 위한 세트피스 상황 집중 연습이 불가피해보인다.

6. 시즌 3

감독 재배치 추첨으로 백지훈 감독이 액셔니스타로 떠나고, 원더우먼 오범석 감독이 지휘봉을 넘겨받았다. 한편 본업에 복귀한 차수민, 기획사를 옮긴 김진경의 후임으로 또 다른 에스팀 소속인 허경희, 진정선이 합류했다.

조편성에서는 통산전적 3전 3패를 기록한 국대 패밀리, 1전 1승을 기록한 탑걸과 한 조에 배치되었다.

6.1. 슈퍼리그

  • 슈퍼리그 A조 1R vs 파일:FC 국대패밀리 로고.png
    (1:0 승)
    그동안 3전 3패의 수모를 당했던 국대 패밀리와의 4번째 대결이었다. 그러나 팀 전력의 8할이라 할 수 있는 이정은과 최후방 수호신 박승희가 빠진 국대 패밀리는 약해져있었고, 반대로 한국체대+럭비 국가대표 출신 허경희를 영입한 구척장신은 강해졌다. 그리고 그 결과는 국대 패밀리전 3연패를 끊는 완벽한 승리였으며 전반 1분 만에 신인 허경희가 김수연의 킥인을 가로채 경쾌한 단독 드리블에 이은 선취골이자 결승골로 연결했고, 이후에도 허슬플레이로 선취점을 지켜 끝내 승리를 일궈냈다. 이로써 구척장신은 시즌 2 슈퍼리그 개막전에서 불나방에게 설욕한 데 이어, 이번 슈퍼리그 개막전에서는 국대 패밀리를 상대로 최초로 승리를 거두어 설욕하면서 3시즌 연속 4강 진출의 초석을 다졌다.
  • 슈퍼리그 A조 3R vs 파일:FC 탑걸 로고.png
    (2:3 패)
    앞서 치러진 국대 패밀리와 탑걸의 경기에서 탑걸이 승리함에 따라 토너먼트 진출이 확정된 채로 치러지는 조 1·2위 결정전. 허경희가 2경기 연속 골, 3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로 물오른 발끝을 과시하는 김보경을 철통봉쇄할 수 있을지, 이현이가 국대 패밀리전의 골포스트 불운을 딛고 득점포를 재가동할 수 있을지, 올스타전에서는 졌으나 정규전 데이터 상 골때녀 세계에서 최고 활약을 많이 한 탑 골키퍼 아이린이 현재 최고의 임팩트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상대편 탑걸의 골키퍼 아유미와의 골키퍼 재대결도 승리의 키포인트로 보인다. 전반전에 집중력이 심하게 떨어진듯한 모습을 보였고 수비도 제대로 형성하지 못하면서 내리 3실점을 하였고 그 이후부터 정신을 차리고 피지컬을 활용하여 상대를 압도하면서 3:2까지 쫒아가긴하였으나 거기까지였다. 아쉽게도 동점 혹은 역전을 하는데 실패하였다.
  • 슈퍼리그 4강 1경기 vs 파일:FC 액셔니스타 로고.png
    '''''' (5:4 승)
    액셔니스타와는 4번째 맞대결이다. 역대 전적으로는 시즌 1에선 구척장신이 승리를 했으나, 시즌 2 리그, 슈퍼리그에선 액셔니스타가 승리를 했다. 그리고 이번 경기를 통해 백지훈 더비 및 절친 더비가 열린다. 이 경기는 송해나의 각성이 승리를 이끈 경기이다. 양팀의 골폭죽이 터졌고 송해나는 멀티골과 하나의 pk유도까지 하면서 완벽한 활약을 선보였다. 그리고 오랜만에 액셔니스타를 상대로 승리를 했다. 구척장신은 액셔니스타가 1승도 못하던 시절에 승부차기로 이긴것을 제외하면 그동안 액셔니스타만 만나면 약한모습을 보였는데 이 경기로 액셔니스타에 대한 징크스도 떨쳐버렸다.
  • 슈퍼리그 결승전 vs 파일:FC 탑걸 로고.png
    (2:5 패)
    전반초반에 탑걸을 압박하며 분위기를 잡았으나 그때 골을 넣지 못하고 되려 김보경에게 중거리 원더골을 먹히면서 탑걸에게 흐름이 완전히 빼았겼고 후반에 허경희가 만회골을 넣으면서 분위기를 바꾸려고 했으나 그 흐름을 이어가지 못하고 킥인 상황에서 아이린의 자책골이 나왔고 허경희가 한골을 더 넣으면서 분위기를 잡나 했지만 부상으로 아웃되었고 그 상황에서 간미연에게 한골을 더 먹혀서 그대로 멸망해버렸다.
  • 총평 (전적: 2승 2패 10득점 12실점)
    전체적으로 보면 김진경의 부재와 오범석 감독이 탑걸을 상대할 때 전술미스가 큰 오판으로 작용하였다. 구척의 빌드업의 한축이었던 김진경이 빠지면서, 구척장신의 빌드업은 많이 무뎌졌다. 그런데 결승까지 올라올 수 있었던 이유는 본인들의 피지컬을 활용한 압박과 허경희가 한방씩 계속 터트려주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다. 탑걸과의 2차전에서 전반전에 탑걸의 조직력에 정신을 못차리고 3실점이나 했지만, 허경희와 이현이, 차서린 피지컬 삼인방들이 탑걸을 피지컬적으로 거세게 압박해 빌드업을 완벽히 방해했고 2골을 따라가며 동점 이상까지 노릴 뻔 했던 적이 있다. 탑걸의 약점이 조별리그에서 드러났음에도 불구하고 결승전에서 이 장점을 적극 활용하지 못했다. 그리고 초반에 분위기를 잡고 슈팅을 많이 때렸지만 마음이 너무 급했고 중거리 골을 먹고 멘탈이 무너져서 3실점까지 하는 것은 덤이었다. 탑걸처럼 조직력이 물오른 팀들 상대로 피지컬 3인방이 중앙에서 압박을 걸고 골을 넣어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실점을 하니 멘탈이 무너진 것이 큰 흠이었다. 그리고 조별리그에서 탑걸을 만났을때와 결승전에서 만났을 때의 가장 큰 차이점은 마인드다. 그때는 3실점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서로 마음을 다 잡고 2점을 따라갔는데 결승에서는 골을 먹으니 주장인 이현이부터가 실수한 범인을 찾으려했고 허경희를 다그치기까지 했다.[19]결승전인 만큼 실수를 해도 범인을 찾는 것이 아니라 빨리 마음을 다 잡고 멘탈을 잡아야 하는데 그저 실수한 사람이 누군지를 찾고 다그치려고 하니 결승전에 완전히 무너질 수 밖에 없었다. 다행인 점은 허경희가 구척장신의 핵심 전력임을 알 수 있었고, 다음 시즌 새로운 멘탈과 함께 시즌을 준비한다면 슈퍼리그 우승을 노리는 것도 충분히 가능한 팀이라는것도 확인이 되었다.

7. 시즌 4

조 편성에서 창단 후 상대전적 2전 2패를 기록한 FC 월드 클라쓰, FC 개벤져스와 같은 조에 편성되었다. 시즌 2에서 FC 불나방에, 시즌 3에서 FC 국대 패밀리에 설욕한 기운을 이어받아 이번에도 양 팀 상대 징크스를 깨고 정규 편성 후 4연속 4강 신화를 쓸 수 있을지 주목된다.

파일럿부터 구척장신의 골문을 지켰던 수문장 아이린이 하차했고, 김진경이 복귀했다.

7.1. 슈퍼리그

  • 슈퍼리그 B조 1R VS 파일:FC 월드 클라쓰 로고.png
    (0:2 패)
    지난 시즌 1~2 3·4위전에서 패했던 월드 클라쓰와의 세번째 맞대결. 그러나 이번에도 완패당하며 지긋지긋한 월클 징크스를 이어갔다. 이현이는 골림픽, 올스타전에서 모든 힘을 쏟아부었는지 거짓말처럼 침묵했고, 투톱으로 선발출전한 차서린은 여전히 답답한 모습으로 일관하면서 왜 자신이 만년 식스맨인지를 보여주었고, 수비를 맡은 김진경은 느린 발에 반년 가까운 실전공백까지 겹치며[20] 번번히 사오리에게 뒷공간을 내주더니 급기야는 슈퍼리그 1호 레드카드라는 흑역사까지 쓴다. 그리고 아이린의 키퍼 자리를 하필 공격적으로 가장 기대가 되던 허경희로 채우면서 허경희가 골키퍼로 출전한 전반전 동안 구척의 공격은 완전히 실종되었다. 허경희가 다시 스트라이커로 나온 후반전은 허경희가 월클의 압박을 뚫고 슈팅까지 하면서 공격 전개는 나아졌지만, 교체 골키퍼 진정선이 에바의 땅볼 중거리슛을 빠뜨리며 추가점을 내줬고, 월클 이을용 감독이 육중한 체구와 준수한 스피드를 겸비한 엘로디를 허경희 전담마크용으로 교체투입하자 추격의 동력은 순식간에 꺾여버렸다. 시즌 1~2 때의 눈부신 활약상을 믿고 김진경을 복귀시켰고, 이를 바탕으로 허경희를 골키퍼로 전향시켰지만, 김진경이 기대에 전혀 부응하지 못하면서 자멸한 경기였다. 개벤져스와의 2차전까지 남은 시간 동안 김진경이 경기폼을 되찾고, 필드 체질인 허경희를 대신할 새 주전 골키퍼를 육성하는 것이 시급해보인다.[21]
  • 슈퍼리그 B조 3R VS 파일:FC 개벤져스 로고.png
    (3:1 승)
    2전 2패를 당한 개벤져스와의 3번째 맞대결. 앞선 2R 경기 진행 중 같은 조 월드 클라쓰의 4강 진출이 확정되었고, 개벤이 월클을 상대로 승부차기 승리를 거두면서 무조건 2점차 이상 승리를 거둬야하는 불리한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 4강 진출의 남은 한자리를 두고 벌이는 두팀의 단두대 매치인 만큼 치열한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구척장신은 최악의 상황에서 특유의 구척정신으로 개벤져스를 몰아붙인 끝에 개벤져스전 2연패의 사슬을 끊고, 4시즌 연속 4강 진출이라는 기적을 창출한다.
  • 슈퍼리그 4강 1경기 VS 파일:FC 액셔니스타 로고.png
    '''''' (1:4 패)
    액셔니스타와 다섯 번째 맞대결이 펼쳐졌다. 현재 상대 전적에선 2승 2패로 호각세를 선보이고 있으며 백지훈 더비 및 절친 더비의 재대결이 성사가 됐다. 공교롭게도 지난 시즌 4강전에서도 맞대결을 펼쳐 치열한 승부 끝에 구척장신의 승리로 결승전에 직행하고 액셔니스타를 3·4위전으로 내려보냈는데 이번 시즌에도 액셔니스타에게 똑같은 데자뷰를 선사해줄지 치열한 접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전반까지는 팽팽한 흐름을 보여주었으나 결국 이영진에게 원더골을 먹히고 살짝 흐름이 깨지면서 끝났다. 하지만 후반 1분에 송해나가 동점골을 넣으면서 구척장신이 흐름을 잡았으나 그때마다 이채영이 좋은 선방을 보여줘서 골을 넣지 못했고 결국 문지인에게 역전골을 먹히고 무리해서 공격을 하다가 오히려 뒷공간을 너무 내주면서 정혜인과 박하나에게까지 골을 헌납하면서 4:1로 대패를 하였다. 구척장신의 패인은 공격의 중심인 허경희와 이현이가 액셔니스타의 피지컬 수비에 제대로 막혀버린 것이 컸다. 웬만한 팀은 이들을 수비하기 굉장히 어려워하지만 액셔니스타는 피지컬이 구척장신보다 더 좋다보니 이 둘이 거의 공격에서 지워졌고 그러다보니 구척장신의 공격작업이 상당히 어려웠다.
  • 슈퍼리그 3·4위전 VS 파일:FC 불나방 로고.png
    (2:1 승)
    파일럿까지 포함하면 어느덧 네 번째 3·4위전. FC 불나방과 세 번째 맞대결이 펼쳐졌다. 현재 상대전적은 1승 1패로 호각세이며 또 이 경기를 마지막으로 팀을 떠나는 오범석 감독과 아름답게 작별하기 위해서라도, 파일럿부터 이어진 지긋지긋한 3·4위전 필패 징크스를 깨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이겨야 할 경기이다.

    초반부에는 비교적 무난했지만 럭비좌 허경희의 대포알 같은 슛 두 방을 선사하면서 팀의 결정적인 승리를 이끌면서 지긋지긋했던 만년 4위에서 벗어나 첫 3위를 기록하는 기쁨을 누리게 된다. 이로써 불나방전 1승 앞서나가며 우세 중이며 특히 김진경은 복귀 이후 첫 단상에 올랐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 총평 (전적: 2승 2패, 6득점 8실점)
    구척장신의 든든한 버팀목 골키퍼 아이린이 본업으로 인해 하차하며 아이린의 빈자리를 구척장신 곁을 잠시 떠났던 바주카포 김진경이 컴백하면서 전력을 다시 보강하였으나 그 시작은 불안한 출발을 알렸다. 제 3회 슈퍼리그 첫 상대인 상대전적 2전 2패로 열세중인 월드 클라쓰와 세 번째 대결을 펼쳤는데 이 전체적인 결과로썬 오범석 감독의 판단 미스나 다름 없다. 구척장신의 핵심인 허경희를 골키퍼로 세웠는데 여러 차례 슈퍼세이브를 선보이는 등 좋은 활약을 펼쳤으나 구척장신의 공격력은 다소 떨어졌고 거기에 오랜만에 돌아왔던 김진경의 슈퍼리그 1호 레드카드 퇴장 수모를 겪는 등 결국 월드 클라쓰에게 또 한 번 무너져 무기력한 패배를 얻었다. 첫 경기 이후 자칫하면 5·6위전 탈락 위기를 겪을 것이라는 대다수 시청자들의 여론이 많았었는데 그 여론을 완벽하게 뒤집어 놓은 경기가 개벤져스전 경기였다. 이현이와 송해나의 위협적인 공격력으로 대활약을 펼치면서 극적인 4시즌 연속 4강 진출이라는 쾌거를 맛봤다. 우여곡절 끝에 네 시즌 4강에 진출한 구척장신은 숙명의 라이벌 액셔니스타에게 1:4로 대패를 했으나 세 번째 3·4위전으로 내려오면서 불나방과 대결에서 승리를 따냈고 이번 시즌 첫 3위로 두 시즌 연속 단상에 올라가면서 유종의 미를 장식했다. 이번 시즌 참으로 다사다난했던 구척장신은 다음 시즌에 오범석 감독이 다른 팀으로 이적을 하면서 새 감독과 함께 새로운 시즌 우승까지 거머쥘 수 있을지 주목이 된다.

시즌 종료 후 감독 대이동을 통해 오범석 감독이 FC 월드 클라쓰로 떠나고, 대부 하석주 감독이 새로 부임했다.

8. 제1회 SBS컵 (2023)

  • SBS컵 1R 1경기 VS 파일:FC 스트리밍파이터 로고.png
    (4:0 승)
    슈퍼리그로 승격한 돌풍의 팀 스밍파와의 최초 맞대결.
    스밍파가 신생팀의 돌풍을 일으키며 슈퍼리그에 진출하여서 과연 구척장신한테도 통할지 귀추가 주목이 되었지만, 슈퍼리그에서도 4강 아래로는 떨어지지 않는 구척장신은 신생팀을 가차없이 박살냈다.

    이현이의 선제골 및 자책골 유도, 송해나의 깜짝 중거리 골 그리고 허경희의 쐐기 골이 터지면서 무려 4:0으로 신생팀 FC 스트리밍파이터를 박살내며 6강에 가장 먼저 안착했다.
  • SBS컵 6강 1경기 VS 파일:FC 월드 클라쓰 로고.png
    (2:1 승)
    3전 3패를 당한 월드 클라쓰와의 통산 4번째 대결. 월드 클라쓰 상대로 사상 첫 승리를 거두며 4강에 진출할지, 아니면 월클전 무승 징크스를 이어갈 지가 관전포인트.

    전반 허경희의 선제골로 앞서간 것도 잠시, 월클 엘로디의 낮게 깔린 기습 중거리슛을 골키퍼 진정선이 미처 막아내지 못하면서 다시 동점이 되었다. 그러나 후반 이현이의 도움으로 전달된 볼을 송해나가 절묘한 위치 선정으로 밀어넣으면서 역전했고 그대로 경기가 종료되며 월클 상대 사상 첫 승을 거두게 되었다.

    이로서, 창단 이후 2년 가까이 지속된 월클 징크스에서 탈출하며 가장 먼저 준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 SBS컵 4강 1경기 VS 파일:FC 개벤져스 로고.png
    (6:2 승)
    와일드카드로 올라온 개벤져스와의 4번째 맞대결. 상대전적 2전 2패에서 최근 첫승을 따낸바 있어서 이번에도 2연승을 일궈낼지가 주목된다.

    전반 초반부터 개벤 이은형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면서 불안한 출발을 보였으나 전반 종료 전 허경희가 동점골을 넣으며 경기를 원점으로 만들었고, 후반 1분부터 골키퍼 진정선의 골을 시작으로 허경희의 페널티킥 골, 이현이의 해트트릭까지 성공하면서 그야말로 무자비하게 개벤져스를 무너뜨렸다. 경기 종료 전 개벤 김승혜에게 골을 허용한 것 외에는 구척장신이 완전히 지배한 경기라고 볼 수 있다.

    이로서, 구척장신은 제1회 SBS컵의 첫 결승 진출 팀이 되었다. 이 경기에서의 기세를 몰아 창단 최초 우승까지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SBS컵 결승전 VS 파일:FC 발라드림 로고.png
    (1:2 패)
    골때녀 세계관 내 발라드림과의 최초의 맞대결이 성사가 됐다. 발라드림을 꺾고 창단 이래 첫 우승을 차지할 지가 관건.

    송해나의 부상으로 전력이 100%가 아니었지만 전반 내내 지속된 발라드림의 파상공세를 잘 버텨냈고 오히려 이현이가 선제골까지 넣으며 승리가 거의 코앞에 있었으나, 후반에 수비를 담당하던 허경희가 갑작스럽게 부상을 입으며 전력의 부재가 생겼고, 막판 코너킥 상황에서 하석주 감독의 이해할 수 없는 판단까지 겹쳐져 결국 경기 종료 5초를 남겨놓고 발라드림 경서에게 동점골을 허용한데 이어 연장전에서 발라드림 서기에게 골든골을 내주며 허무하게 패배하고 말았다.

    이로서, 또 다시 우승을 눈앞에 두고 놓쳤고 준우승만 두번이라는 안타까운 기록을 남겼다. 슈퍼리그에서 한번도 내려온 적이 없는 강팀임은 분명하지만, 다음 시즌 우승을 위해서는 전술이나 전력에 있어 1% 부족한 부분들을 꼭 채워야할 필요가 있다.[22]

9. 시즌 5

조 편성에서는 FC 월드 클라쓰FC 스트리밍파이터와 같은 조로 배정을 받았다.
슈퍼리그 개막을 앞두고 송해나가 부상으로 하차하고 요요가 새 멤버로 영입되었다.

9.1. 슈퍼리그

  • 슈퍼리그 B조 2R vs 파일:FC 스트리밍파이터 로고.png
    (1:2 패)
    SBS컵 대회 이후 FC 스트리밍파이터와의 2번째 맞대결. 스밍파 상대로 압도적인 승리를 한 경험으로 이번에도 또 한번 기세를 눌러줄지 아님 복수를 당하게 될 지가 관전 포인트.

    부상으로 하차한 송해나가 관중석에서 관전했다. 주요 선수인 허경희의 부상과 더불어 이현이의 컨디션이 좋지 않은 상태인지라, SBS컵 패배 이후 오랫동안 칼을 갈아온(?) 스밍파에게 일방적으로 밀리는 경기가 되었다. 전반 3분 스밍파 깡미에게 헤더골을 얻어맞으면서 실점했고, 후반 4분 히밥의 킥인을 막던 김진경의 생각지 못한 자책골이 나왔다. 설상가상으로 주장 이현이까지 볼 경합 과정에서 히밥과 정면 충돌해 부상으로 남은 시간 동안 뛰지 못하며 위기가 찾아왔다. 후반 9분 킥인 상황에서 김진경의 킥인을 차서린이 골대 근처에서 밀어넣으며 만회골에 성공했고 그렇게 경기 종료 순간까지 스밍파를 몰아붙였지만, 단 한골을 넣지 못해 결국 패배가 확정되었다.

    이로서, 지난 SBS컵에서 완승한 스밍파에게 제대로 복수를 당했고,[23] 시즌 5 슈퍼리그 첫 경기를 패배함과 동시에 또 다시 조별 리그 탈락의 위기가 찾아왔다. 그래도 다음 경기 승리만 하면 4강 진출은 가능하므로 아직 희망은 남아있다.
  • 슈퍼리그 B조 3R vs 파일:FC 월드 클라쓰 로고.png
    (3:4 패)
    슈퍼리그 전통강호 월드 클라쓰와의 5번째 맞대결. 지난 SBS컵 대회 때 처음으로 월드 클라쓰 상대 첫 승을 기록한 구척장신이 이번에도 월드클라쓰 상대 2연승을 거둘지, 아니면 또 다시 징크스의 늪으로 빠지게 될 지가 관전 포인트. 이 경기만 이기면 최소 2위로 4강 진출을 하게 되며 패할 경우 5·6위전이 확정된다. 상대 팀인 월드클라쓰도 같은 처지이기 때문에 매우 치열한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결과가 어찌되든 둘 중 한 팀은 강등의 문턱이라는 5·6위전 창단 최초 진출이라는 불명예스러운 기록을 갖게 되므로 팀의 자존심이 걸린 경기이기도 하다.

    전반 초반부터 허경희와 차서린의 라인이 우월한 신장으로 월클의 공격라인을 잘 막았고, 전반 1분 김진경의 킥인이 월클 나티를 맞고 자책골로 이어지며 경기를 주도해나갔으나 전반 6분 월클 코너킥 상황에서 카라인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경기가 다시 원점이 되었다. 얼마 안 가 전반 7분 킥인 상황에서 김진경의 킥이 월클 카라인의 몸을 맞고 또 다시 자책골이 되어 앞서나갔지만 전반 8분 월클 골키퍼 케시가 던진 롱볼을 받은 사오리의 단독 돌파를 막지 못하고 동점골을 또 허용하면서 전반이 종료되었다. 그리고 후반 들어 서서히 체력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고 결국 후반 3분 월클 킥인 상황에서 사오리에게 멀티골이자 역전골까지 허용하면서 경기 리드를 처음으로 내줬다. 후반 5분 월클 카라인의 핸드볼 반칙으로 얻은 페널티킥 골을 허경희가 성공시키며 다시 동점을 만들었지만 이후 이렇다 할 공격을 해내지 못하면서 시간이 흘러갔고 그 결과 후반 9분 월클 킥인 상황에서 에기의 슈팅을 골키퍼 진정선이 제대로 선방하지 못하며 또 다시 역전 당했고 그대로 경기가 종료되며 패배가 확정되었다.

    이로서, 창단 이후 첫 슈퍼리그 조별 예선 탈락과 동시에 5·6위전 진출이 확정 되었고, 지난 SBS컵에서 승리한 월클에게 복수를 당하며 상대 전적 최다 패배(5전 1승 4패)라는 불명예스러운 기록도 가져가게 되었다. 골때녀 근본팀 중 단 한번도 챌린지리그로 강등된 적이 없는[24] 유일한 팀인 구척장신이 리그 잔류라는 마지막 자존심을 지켜내며 창단 이후 최대 위기를 극복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슈퍼리그 5·6위전 vs 파일:FC 국대패밀리 로고.png
    (1:1 무승부 / 승부차기 5:4 승)
    시즌 3 슈퍼리그 개막전 이후 1년 5개월만에 맞붙는 국대패밀리와의 5번째 맞대결. 이 경기에서 승리하면 승강 PO 진출이 확정되어 챌린지리그 탑걸과 리그 잔류를 위한 마지막 경기를 치르게 된다. 반면 패배 시 창단 이후 최초로 챌린지리그 다이렉트 강등이 확정되는 경기인 만큼 매우 치열한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석주 감독의 과감한 포지션 변경이 빛을 발한 경기로, 진정선 대신 새롭게 골키퍼를 맡게 된 요요가 경기 양상을 바꿔놓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전반 내내 양팀이 치열한 공방을 펼쳤지만 아무런 성과 없이 종료되었다. 그리고 후반 5분 골키퍼 요요가 국팸 김민지의 강력한 슈팅을 선방했지만 이후 세컨드볼이 골대로 달려오던 황희정 앞으로 전달이 되어 버렸고 그대로 선제골을 내주고 말았다. 그러나 후반 7분 국팸 나미해의 수비 실수로 골대 중앙에 위치해있던 진정선에게 오픈 찬스가 생겼고 곧바로 동점골로 연결시키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고 그렇게 경기가 종료되며 승부차기로 승부를 가리게 되었다. 양팀 다 세번째 키커까지 킥을 성공시키며 팽팽한 긴장감이 지속되는 가운데 네번째 키커 차서린이 실축하고 국팸 박승희가 킥을 성공시키며 스코어가 역전이 되었고 다섯번째 키커인 허경희가 킥을 성공시키긴 했지만 국팸 다섯번째 키커 김수연을 막지 못하면 그대로 패배가 확정되는 위기 상황까지 오게 되었다. 그러나 결정적인 순간에 골키퍼 요요가 선방을 해냈고 양팀 골키퍼 대결만 남게 된 가운데 요요가 멋지게 킥을 성공시켰고 이어서 국팸 명서현의 킥까지 선방해내면서 마침내 승리를 확정지었다.

    이로서, 챌린지리그 다이렉트 강등 위기를 벗어남과 동시에 승강 PO 진출이 확정되었고 리그 잔류를 위한 마지막 관문인 탑걸과의 대결이 성사되었다.

9.2. 승강 플레이오프

  • 승강 플레이오프 vs 파일:FC 탑걸 로고.png
    (1:2 패)
    시즌 3 슈퍼리그 결승전에서 패배한 이후 오랜만에 만나는 탑걸과의 네번째 대결. 양팀이 리그 잔류 또는 슈퍼리그 승격이라는 마지막 목표를 위해 치르는 경기인 만큼 매우 치열한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과연 골때녀 근본팀으로서 슈퍼리그 팀 최초 승강 PO 승리를 거두며 리그 잔류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당연한 얘기지만 패배할 경우 창단 최초 챌린지리그 강등이 확정된다.

    챌린지리그가 빠르게 종료되며 팀을 재정비할 수 있는 시간이 생긴 탑걸과 달리 구척장신은 5, 6위 전을 치르고 이어서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르는 터라 선수단 컨디션 조절에 어려움을 겪었는데 실제로 감기몸살로 인하여 컨디션이 좋지 않은 에이스 허경희, 경험이 부족한 골키퍼 요요, 기존 멤버들의 부진한 경기력이 결국 치명적인 결과로 이어진 경기였다. 전반 3분 탑걸 골키퍼 태미가 빌드업하는 과정 중에 일어난 수비 실수를 놓치지 않고 허경희가 선제골로 연결시킬 때만 해도 좋았지만[25] 전반 6분 탑걸의 킥인 상황에서 수비를 제대로 하지 못하면서 탑걸 김보경에게 동점골을 허용했고 이어서 후반 2분 하프라인 뒤쪽부터 시작된 탑걸 채리나의 드리블 시도를 그대로 내버려둔 결과 기습 중거리슛을 얻어맞으면서 역전골까지 내줬다.[26] 그래도 이후에 여러 차례 결정적인 공격 찬스가 있었지만 매번 탑걸 골키퍼 태미가 전부 선방해내면서 기세가 꺾였고 결국 패배가 확정되었다.

    이로서, 구척장신은 창단 최초 챌린지리그 강등이라는 불명예를 안게 되었고 골때녀 근본팀 중 유일한 슈퍼리그 잔류 팀이라는 기록에도 마침표를 찍게 되었다. 게다가 탑걸 상대 3연패 기록도 가져가게 되었다. 골때녀 근본팀으로서 마지막 자존심마저 구겨지며 챌린지리그로 강등된 구척장신이 만나게 될 팀은 초대 SBS컵 우승팀 발라드림, 기적적으로 챌린지리그 잔류한 복병 아나콘다, 함께 강등이 확정된 국대 패밀리까지 결코 만만치 않은 팀들이기 때문에 이러한 경기력이 지속된다면 승격은 고사하고 제 4호 출전정지팀이 될 가능성도 없지 않다. 따라서 멤버 교체 내지는 대대적인 전략 수정도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 총평 (전적: 1승 3패, 6득점 9실점, 챌린지리그 강등)
    시즌 5를 앞두고 치러진 제1회 SBS컵 대회에서 준우승까지 하며 좋은 경기력을 보여왔던 구척장신이 정작 정규리그에서 힘을 쓰지 못하며 창단 최초 챌린지리그 강등이라는 비참한 결과를 받으며 시즌을 마무리하게 되었다. 이렇게 된 대표적인 이유는 골을 넣어야 할 허경희와 이현이가 시즌 내내 정상 컨디션이 아니어서 제 역할을 해주지 못한 것이다. 그 예로, 이번 시즌 구척장신은 본인들 힘으로 넣은 골은 경기당 한골씩 밖에 없다. 월드 클라쓰전에서도 3골중 2골은 상대의 자책골이다. 구척장신의 축구는 먹힌 것보다 더 많이 넣겠다는 마인드로 항상 경기에 임하는 축구인데 주 공격수인 허경희와 이현이가 침묵하고 있으니 제대로 된 결과가 나올리가 만무하다. 이현이는 단 하나의 공격포인트도 올리지 못했으며 에이스인 허경희 역시 정규리그 월드클라쓰 전 PK골과 승강 플레이오프에서의 한골로 총 4경기에서 2골밖에 넣지 못했다. 경기의 흐름이 넘어왔을 때 득점을 해서 승리를 가져갈텐데 그 상황에서 골을 넣지 못하니 자연스럽게 흐름이 상대에게 넘어가며 패배하는 상황이 반복된 것이다.

    구척장신이 다시 부활하기 위해서는 일단 골잡이 이현이의 부활이 시급해보이며 챌린지리그에서도 부진이 계속된다면 팀이 어디까지 떨어질지 알 수가 없는 절체절명의 상황이라고 볼 수 있다.

10. 제2회 SBS컵 (2024)

창단 최초 챌린지리그 강등 이후 치르는 첫 컵대회이다. 초대 SBS컵 준우승이라는 성과를 냈던 구척장신인 만큼 이번 컵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어내며 반등하는 모습 보여줄 지가 관전 포인트.
* SBS컵 1R 2경기 vs 파일:FC 원더우먼 로고.png
FC 원더우먼
(3:0 승)
시즌 2 리그 첫 대결[27] 이후 오랜만에 펼쳐지는 원더우먼과의 재대결. 시즌 2 당시 원더우먼 상대로 대량 득점하며 완승을 거두었던 만큼 이번에도 승리하면서 SBS컵 6강 진출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창단 최초 슈퍼리그 승격과 창단 최초 챌린지리그 강등을 경험하게 된 팀의 맞대결이라는 점도 관전 포인트.

에이스 허경희의 컨디션이 좋지 않았고 차기 시즌 챌린지리그 강등으로 인해 자칫 분위기가 처질 수 있었으나 지난 컵대회 준우승팀으로서 무사히 경기를 마치며 자존심을 챙긴 경기였다. 전반에는 일진일퇴의 공방전이 진행되다가 원더우먼 에이스 김가영이 요요 키퍼한테 발을 밟히고, 진정선과 충돌하며 부상아웃을 당하는 기점으로 분위기가 서서히 구척장신으로 넘어오게 되었다.[28] 후반 1분 김진경이 그냥 코너킥 상황에서 진정선한테 패스했고 그대로 슛을 시도한 것이 원더 김희정의 발뒤꿈치를 맞고 방향이 바뀌며 선제골로 연결되었다.[29] 그러다 후반 6분경 허경희가 공을 잡아 1대1 상황을 만들고 그대로 공격을 시도하는데 원더 키퍼 트루디가[30] 페널티 에어리어 밖에서 손으로 쳐내는 실수를 했고 그대로 3분간 퇴장을 당하며 수적 우세까지 이끌어냈다. 이어서 후반 8분 원더 김설희의 핸드볼 파울로 인한 직접 프리킥을 허경희가 김진경한테 살짝 밀어주고 다시 패스를 받아 그대로 슛을 시도한 결과 추가골까지 성공했다. 게다가 경기 종료 직전인 후반 10분 말미에 이현이까지 득점에 성공하며 그대로 경기가 종료되었다.

이로써, 챌린지리그 강등의 아픔을 딛고 2연속 컵대회 1R에서 승리하며 6강 진출에 성공, 근본팀의 저력을 보여주었고 원더우먼 상대 2연승을 기록했다. 다만, 원더우먼 에이스 김가영의 부재와 상대 팀 선수 퇴장으로 인한 핸디캡이 적용된 경기로 운도 따라줬기 때문에 상대팀 선수 부상이나 퇴장이 없었다면 결과를 가져오기 쉽지 않았을 경기였다. 다가올 6강 경기에도 이러한 운이 따라준다는 보장이 없으므로 철저한 분석과 경기 준비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 SBS컵 6강 1경기 VS 파일:FC 개벤져스 로고.png
    (5:2 승)
    상대전적 2승 2패로 월등히 팽팽해진 지난시즌 방출팀 개벤져스와의 다섯번째 매치업이다. 지난 초대 SBS컵 대회 당시 대량 득점하며 완승을 거두었던 만큼 이번에도 개벤져스 상대로 눌러주며 SBS컵 4강 진출에 성공할수 있을지 주목된다.

    전반 4분 개벤져스의 코너킥 상황에 김승혜가 하프라인까지 올라온 조혜련 키퍼한테 패스한 것을 허경희가 가로채 그대로 몰고 들어가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1분 뒤 허경희가 개벤 김승혜의 볼을 가로채 공격을 시도했고 아쉽게 골문을 외면했지만 다시 한번 개벤져스를 위협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전반 6분 진정선이 전방의 이현이한테 스루패스를 찔러줬고 이현이가 치고 들어가서 공격을 시도했고 추가골을 성공시켰다. 그러나 추가골을 넣은지 1분도 지나지않아 개벤 김혜선의 공격이 차서린을 맞고 튀어올라 그대로 골문으로 빨려들어가며 실점을 허용했다. 그리고 전반 7분경 개벤 김승혜의 중거리 슈팅을 골키퍼 요요가 쳐낸 이후 침투한 개벤 김혜선이 요요를 그대로 들이받으며 3분간 퇴장당하는 상황이 되었다. 수적우위를 바탕으로 허경희를 앞세워 공격을 시도했고 전반 8분 개벤 김승혜의 볼을 가로챈 이현이가 몰고 들어오는데 개벤 골키퍼 조혜련이 페널티 에어리어 밖까지 나와서 저지하다가 파울을 범하며 마찬가지로 퇴장을 당해 5:3으로 경기를 치르는 보기 힘든 상황이 펼쳐졌다. 그리고 직접 프리킥을 받아 김진경이 허경희한테 패스를 했고 허경희가 그대로 공격을 시도한게 대체 임시 골키퍼 허민의 손을 맞고 다시 코너킥을 얻어냈다. 이어 김진경이 허경희한테 밀어주고 허경희가 공격을 시도하여 추가골을 성공시켰다. 이후에도 필드플레이어 2명뿐인 개벤져스를 시종일관 몰아붙인 끝에 김진경까지 추가골을 성공하며 전반이 종료되었다.

    후반 4분 차서린이 개벤 김혜선을 제대로 막지 못했고 만회골을 내줬다. 그러나 곧바로 이어진 킥오프 상황에서 차서린이 뒤에 있는 이현이한테 패스했고 이현이가 전방으로 길게 띄웠는데 개벤 오나미의 허리에 맞고 허경희 앞에 잡히며 그대로 추가골을 성공했고 골때녀 10호 해트트릭을 달성하게 되었다. 이후에는 서로 공격을 주고 받는 일진일퇴의 공방전이 지속되었지만 추가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그대로 경기가 종료되었다.

    이로써, 구척장신은 2연속 컵대회 4강 진출에 성공, 개벤져스와의 상대전적 3승 2패로 전적 우세 및 3연승을 달리게 되었다. 다만, 지난 경기에 이어 또 다시 수적 우위를 가져가며 이긴 경기로 완벽한 승리를 거뒀다고 보기 어렵다는 평도 많다.
  • SBS컵 4강 2경기 vs 파일:FC 스트리밍파이터 로고.png
    (1:2 패)
    요즘 무서운 상승세를 선보이고 있는 스트리밍파이터와의 세번째 대결이 성사되었다. 이 경기에서 만약 승리를 하게 되면 2연속 컵대회 결승전에 직행하게 되며 만약 패할경우 4강에서 멈추면서 2연속 결승진출은 좌절된다. 현재 상대전적 1승 1패로 호각세 중이며지난 두번째 대결때 스트리밍파이터에게 패하며 복수를 당했지만 초대 컵대회때 4득점으로 대승을 거둔바 있는 좋은 기억을 되살리며 스트리밍파이터의 무서운 상승세를 잠재울지 또한 주목된다.
경기에 앞서서 김승규와 김진경의 결혼식이 방송되었다. 전반 중반까지는 팽팽하게 전개되었지만 전반 7분 진정선의 패스미스로 심으뜸한테 허용한 선제골에 전반 9분 히밥의 공격을 요요가 잡지 못하고 골문 근처로 흘렀고 문전쇄도한 깡미한테 잡혀 추가골을 내주며 전반전을 마친다. 그러나 후반 1분 킥인을 받아내었고 이현이가 김진경한테 밀어주고 김진경이 공격을 시도하여 골문을 그대로 저격한다. 이후에도 공격을 퍼부었지만 후반 7분 김진경이 후방에서 길게 띄운 패스를 허경희가 잡아서 그대로 공격을 시도했지만 파포스틀 맞고 튕겨나오는 등 불운까지 겹치며 더 이상의 만회골은 나오지 않은 채 경기가 종료된다.

11. 시즌 6

제5회 챌린지리그를 앞두고 감독 재배치를 통해 하석주 감독이 위원장으로 위촉되면서 감독직을 내려놓고 이을용 감독이 새롭게 부임했다.

한 시즌 출전정지 이후 복귀한 FC 발라드림, 기적적으로 챌린지리그 잔류한 FC 아나콘다, 슈퍼리그 동반 강등된 FC 국대 패밀리와 승격과 방출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칠것으로 보인다.

골키퍼 요요가 훈련 도중 양손 골절상으로 인하여 그만두고 2018 미스코리아 미 출신 임경민이 새롭게 투입되었다. 요요의 자리는 임경민이 대체하기로 했으나 손 부상을 당하며 허경희가 임시로 GK로 전향했다.

11.1. 챌린지리그

  • 챌린지리그 1R vs 파일:FC 국대패밀리 로고.png
    (3:0 승)
    슈퍼리그 6위로 다이렉트 강등된 국대패밀리와의 여섯번째 매치업. 새로운 사령탑 이을용 감독의 전략 전술이 중요할 뿐만 아니라 구척장신 선수들의 컨디션이 어느정도가 최대치일지 경기력에서 이목이 집중되며 최근 국대패밀리 상대로 2연승을 일궈냈는데 이번에 3연승을 할지 아니면 복수 당하며 다시 원점으로 되돌아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지난 승강전에서 패배함에 따라 두가지의 징크스를 깨야할 첫번째 징크스가 바로 ''슈퍼리그 5위팀 전패''인데 역사로 보면 아직 한번도 슈퍼리그 5위팀이 이기지 못한 징크스가 존재함으로 구척장신 입장에서는 부담스러우면서도 극복해야될 징크스이기도 하지만 과연 이 징크스를 깰지도 주목할 점이다.
전반 내내 국대패밀리 뉴페이스 박하얀을 앞세운 공격에 잔뜩 밀리는 경기력을 보였으나 전반 종료 1분을 남기고 얻어낸 코너킥 이현이가 후방의 진정선한테 패스 진정선이 길게 띄웠고 차서린의 박승희의 뒤쪽에서 침투하여 빚맞은 공격에도 선취골을 뽑아내며 전반을 마친다. 기세가 오른 구척장신은 GK 허경희까지 공격을 퍼부으며 텐션을 올린 끝에 후반 11분 박하얀의 직접 프리킥이 수비벽을 맞고 나오는 것을 이현이가 걷어냈는데 국대팸 GK 김수연의 클리어링이 부정확했고 그게 전방으로 쇄도하던 이현이의 정강이에 맞고 국대팸의 골문으로 빨려들어가며 추가득점에 성공한다. 1분 뒤 전방압박으로 박하얀의 볼을 뺏어낸 뒤 김진경이 허경희한테 패스, 허경희가 김진경한테 리턴패스, 김진경의 오른쪽의 진정선한테 패스를 했고 진정선이 그대로 센터서클을 돌파하자마자 공격을 시도하여 다시한번 국대패밀리의 골문을 저격함과 동시에 경기가 종료된다. 이로써 팀 최초 강등의 아픔을 뒤로하고 맞이한 챌린지리그 첫승을 거뒀다. GK로 온 임경민이 부상을 당하며 투입할수 없는 악재에도 대체 GK 허경희의 대활약으로 승리를 하며 구척장신이 강팀이라는 것을 보여주기에는 충분했다.
  • 챌린지리그 2R vs 파일:FC 아나콘다 로고.png
    (3:0 승)
    2년 10개월만에 오랜만에 맞붙는 아나콘다와의 리턴매치가 성사됐다. 여기서 만약 승리하게 되면 잔류 확정 및 슈퍼리그 승격으로 향하는 초석의 발판을 마련하게 되고 반대로 만약 패배하게 되면 혼돈의 수렁으로 빠지게 되며 이번 경기가 가장 중요할 시점이다. 아무리 아나콘다가 약체팀으로 전력이 여전히 악화될지 언정 결코 방심을 해서는 안될 경기이면서 신중한 경기가 예상된다.
신인 임경민이 선발 GK로 출전하고 허경희가 벤치에서 시작한다. 잔뜩 독기를 품은 아나콘다 선수들의 모습에 수차례 역습을 허용하다가 김진경의 킥인으로 아나콘다의 골문을 열었으나 아나콘다 최성용 감독의 온 필드 리뷰 챌린지를 통해 오정연의 손을 맞지 않아 득점이 취소되며 다소 기운이 빠진 채 10분을 보낸다. 전반 11분 교체로 들어온 허경희가 우측면을 파고들어 공격을 시도하여 간신히 선제골을 성공시킨다. 후반에도 아나콘다의 공격에 수비진이 당황하며 수차례 실점위기도 맞았지만 버티고 버틴 끝에 후반 8분 허경희가 아나콘다 수비진과의 몸싸움에서 이기고 우측의 이현이한테 패스하여 이현이가 처리하며 추가골을 성공시킨다. 1분 뒤 허경희가 좌측면에서 아나콘다 수비진을 상대로 탈압박을 하고 그대로 공격을 시도하여 승부를 확실히 결정하는 득점을 성공시킨다.

이로써 구척장신은 강등의 아픔을 뒤로하고 전통의 강호다운 면모를 보이며 2연승으로 출전정지 위기에서 완전히 벗어나 슈퍼리그 다이렉트 승격을 준비하게 되었다.
  • 챌린지리그 3R vs 파일:FC 발라드림 로고.png
    (1:3 패)
    2023년 SBS 컵대회 이후 1년여만에 맞붙는 발라드림과의 두번째 맞대결. 2연승을 거두며 출전정지는 피했지만 목표는 슈퍼리그 다이렉트 승격인 만큼 등한시 할 수는 없는 경기다. 또한 2023년 SBS 컵대회 결승전에서 연장 골든골으로 발라드림한테 우승컵을 내줬던 만큼 그 빚을 갚아줄지도 관전포인트다. 그리고 지난번엔 아쉽게 놓쳤지만 전 구단 상대 올킬의 기록을 FC 액셔니스타에 이어 두번째로 올킬에 성공할지도 주목할 점.
임경민이 또다시 손 부상을 입어 허경희가 GK가 되어 경기를 시작했지만 2분만에 진정선이 경서한테 볼을 뺏겼고 경서의 패스가 서기한테 연결되며 허경희의 다리 사이를 통과하며 선제 실점을 내줬고 1분도 지나지 않아서 발라드림 세트피스 상황 이현이가 민서를 순간적으로 놓쳤고 민서한테 추가 실점을 한다. 그렇게 일방적으로 당하는 흐름을 깨고자 허경희를 전방으로 임경민을 GK로 투입하는 강수를 두자 구척장신의 공격이 살아나기 시작했고 전반 9분 이현이가 서문탁을 뚫고 각이 없는 위치에서 공격을 시도하여 만회골을 성공시킨다. 그러나 그 기쁨도 잠시 전반 종료직전 발라드림의 킥인 상황에서 민서한테 또 실점을 주고 전반을 마친다. 후반에 들어서 경서가 발목을 접질리며 잠시 물러나고 신유미가 투입되어 구척장신의 기회가 왔음에도 불구하고 결정력 부재에 발목이 잡히며 그대로 경기를 내주고 말았다. 이로써 구척장신은 1, 2차전 무실점 기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슈퍼리그 다이렉트 진출에 실패, 승강 PO에 만족해야 했다.
경서기의 민첩한 움직임에 거구의 구척장신 선수들이 제대로 대처하지 못했고 허경희도 실점을 허용하자 자신감이 떨어지며 멘탈에 약점이 있다는 것을 또다시 보여주고 말아 패배의 원인으로 이어졌다고 볼수 있다.
이 경기의 패배와 별개로 아나콘다 전에 아나콘다를 무시하며 허경희를 벤치에서 시작한 것 등도 패착이었는데 아나콘다를 5:0 이상으로 이겼다면 골득실로 1위 다이렉트 진출이 가능했기 때문이다.

11.2. 승강 플레이오프

  • 승강 플레이오프 vs 파일:FC 원더우먼 로고.png
    (4:3 승)
    제2회 SBS컵대회 이후 8개월만에 다시 만난 원더우먼과 세번째 맞대결. 강등전에서 FC 불나비를 대승으로 잡아낸 원더우먼으로 써 구척장신 입장에서는 긴장할수 밖에 없는 상황이므로 이번 승강전 경기때 신중할수 밖에 없을 전망이다. 구척장신이 원더우먼을 이번에도 잡고 3전 3승을 만들어 내며 챌린지리그팀이 또 한번 승강전에서 승리하는 징크스를 만들지, 또한 이번 경기를 끝으로 사실상 골때녀와 작별이 확정된 이을용 감독과의 마지막 경기이기도 하며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유종의 미를 거둘지가 관건이다.
이 경기는 말 그대로 허경희의 원맨쇼였다.허경희가 포트트릭을 기록하면서 팀의 대역전승을 이끌었다. 사실 원더우먼이 3:1로 앞서갈때 다른 팀원들은 멘탈이 깨지는것이 눈에 보였는데 허경희의 원맨쇼 모드로 전반전에 3:3 균형을 맞추었다. 그리고 후반전 시작하자마자 허경희가 추가골을 넣으면서 역전을 이뤘고 그 이후로는 구척장신의 수비집중력이 살아나서 후반전에 실점하지 않으면서 승리를 이뤘다.
사실 전술자체는 원더우먼에게 완전히 잡아먹혔으나 허경희 한명으로 극복했던 경기이다. 사실 허경희가 아니었다면 불나비가 그랬던것처럼 대참패를 당했을지도 모른다.

12. 시즌 7

12.1. 슈퍼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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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파일럿 당시에는 176cm로 조금 더 컸다. 기본적으로 모델이 키가 크긴 하지만 송경아가 동료 모델 중에서도 우월하게 크다 보니 송경아의 이탈이 평균을 낮췄다.[2] 정작 최진철 감독은 다른 팀을 가도 애칭이 남친이다.[3] 이후 서울은 안익수 감독이 부임하면서 나태한 모습이 없어지더니 끝내 하위 스플릿 1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보여줬다.[4] 백지훈은 골때녀 감독 중 최연소이며, 팀 선수인 이현이보다 2살 어리다.[5] 이 경기 전까지 FC 구척장신의 정규시즌 통산 득점 기록은 세 골이었다. 심지어 파일럿 때는 2경기 40분 동안 단 한 골도 터트리지 못했다. 구척장신이 얼마나 발전했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었다.[6] FC 아나콘다의 현영민 감독은 팀 미팅에서 '우리가 6골을 먹은 상대에게 6골을 넣은 팀'이라고 간단하게 요약했다.[7] 이 장면에서 꽤 인상적인 부분이 있다. 흐르는 볼을 윤태진이 잡은 상황, 이현이는 윤태진을 압박하러 달려 나간다. 경기 내내 이현이를 밀착마크하던 최은경은 이현이에게 따라 붙어 윤태진을 도우려 한다. 그런데 김진경이 최은경에게 몸싸움을 붙어주며 스크린을 건다. 자유로워진 이현이는 상대적으로 피지컬이 약한 윤태진과 미스 매치로 붙게 되었다. 구척장신 선수들의 전술 이해도가 꽤 높은 수준에 도달했음을 증명하는 장면이었다.[8] 득점하기 이전 비슷한 상황에서 아이린 본인이 배시시 웃으며 "골 욕심..."이라고 말했듯, 골킥 상황에서 적극적으로 상대 골문을 노리고 있다. 리그 전체 골키퍼 중 아이린의 킥이 특히 좋은데, 높이도 적당하며 속도도 빠르다. 상대 문전 앞에 있는 이현이에게 연결되는 빈도도 높을 만큼 정확도도 좋다. 두 경기 연속골은 우연이 아닌 것. 단 이 슈팅은 경기 중 김병지가 말했듯 골키퍼에 앞서 수비수가 바운드 되기 직전 상황에서 잘 받기만 해줘도 그대로 막힌다. 앞으로도 계속 노리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9] 개벤져스는 골키퍼 조혜련까지 짧은 패싱 빌드업에 적극 참여하며 오나미에게 기회를 만들어 주고, 오나미는 부드러운 드리블로 상대 진영을 헤집거나 김민경에게 패스를 주며 공격의 흐름을 주도한다. 반면 구척장신은 강력한 피지컬과 허슬 플레이로 상대가 원하는 바를 못하게 하면서, 적극적인 중장거리 슈팅과 더불어 상대 뒷공간으로 패스를 찔러 최전방 이현이가 몸싸움으로 이겨내고 욱여넣는 공격 루트가 주를 이룬다.[10] 현 1차 리그 기준 사실상 유일하다고 봐도 될 정도다. 개벤져스는 이현이를 봉쇄하기 위해 더블팀을 자주 붙었는데도 결국 이현이에게만 2실점을 기록했다.[11] 지금 생각하면 원더우먼을 일찍 만난게 신의 한수였다.주명이 합류한 이후에 원더우먼을 만났으면 구척장신이 졌을 확률이 높다. 주명이 없을때의 원더우먼은 치타와 박슬기의 수비력이 막장수준이었고 그렇기때문에 그 뒷공간을 구척장신이 폭격하면서 대승을 할수 있었던것인데 주명이 있는 원더우먼이었다면 오히려 송소희에게 골을 먹히고 구척장신의 공격은 주명에게 전부 막히면서 졌을 가능성이 높다.[12] 사실상 시즌 1의 기존팀들이 다 슈퍼리그에 가는 것으로 확정되면서 슈퍼리그는 그냥 시즌 1팀들끼리의 리그 대결이 되어버렸다. 그때 구척장신이 어떻게 4강까지 가기는 했지만 사실상 승부차기에서 한번의 승리로 4강을 간 거라서 슈퍼리그에서는 선수들이 더 긴장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13] 확진인지 어떤지는 불명. 대신 경기장에 차서린 등신대가 나타났다.[14] 시즌 1에서 개벤져스가 불나방을 이긴 경기는 무승부 후 승부차기를 거친 결과다.[15] 사실 이번 경기에서도 그 기회가 아예 안 온 것은 아니다. 하지만 그 기회를 제대로 살리지 못했다.[16] 물론 이정은이 있는 국대 패밀리를 상대로 무턱대고 공격축구만 하려고 하면 이는 자폭행위다. 그러니 수비적인 운영이 잘못되었다는 것은 아니나 수비를 하는 와중에서도 틈틈이 공격기회를 만들어야 했다는 의미다.[17] 사실상 이 골이 들어갔다면 구척장신이 월드 클라쓰를 완전히 압도하면서 이길수 있었을것이다.1:0과 2:0은 상대가 가지게 되는 부담감부터가 다르다.[18] 사실 이현이가 동점골 이후에 역전골을 만들수 있는 찬스가 왔는데도 골키퍼 찬스에 막히는 상황도 있었다.이때 이현이가 골을 결정지어줬으면 또 상황은 달라졌을것이다.[19] 탑걸이 골을 먹었을때도 멘탈을 잡고 괜찮다고 했던것과 크게 대비된다.[20] 프로선수들도 프리시즌 몇달을 제대로 보내지 못하면 시즌 초에 고전하는 경우가 많다. 프로선수들도 그런데 김진경이면 더할 것이다.[21] 사실 허경희가 골키퍼로 출전한 전반전에 PK 실점을 하기는 했지만 필드플레이어들이 공격적으로 득점을 노렸다면 굳이 허경희가 다시 필드로 나가지 않아도 됐을 것이다. 하지만 허경희가 빠지자 월드 클라쓰의 반코트 경기 수준으로 경기력 차이가 심했고, 따라서 허경희를 필드로 투입시킨 판단 자체를 틀렸다고 볼 순 없다. 다만 그러기 위해선 키퍼로서의 허경희의 빈자리를 대신할 세컨 키퍼 대응 방안을 확실히 갖춰야 했는데 그러지 못 했기 때문에 실패한 것.[22] 물론 결승전에서 부상으로 인해 전력의 부재가 생겼다고는 해도 그만큼 득점 기회가 충분히 있었고 이 때 득점하여 점수차를 벌려놨다면 연장전까지 갈 일도 없었을 것이다.[23] 다만, 후반 막판에 스밍파를 거의 몰아붙였고, 팀 주요 선수들이 부상 내지는 컨디션이 좋지 않았던 점을 고려하면 잘 싸운 경기라고 볼 수 있고 굴욕을 당했다고 보기는 어렵다.[24] 시즌 2에서 하위리그 개념인 리그 경기를 뛰긴 했지만 챌린지리그로 개편되기 전에 슈퍼리그로 승격했고 이후에 강등된 적은 없다.[25] 사실 그 이후에 좋은 찬스들이 몇번 있어서 그 흐름에 구척장신이 골을 넣었다면 경기를 쉽게 풀어갔을 것이다.[26] 골키퍼 요요가 조금만 각을 좁혀놨어도 충분히 막을 수도 있었던 골이었기에 더욱 아쉬움이 남은 실점이었다.[27] 방송 편집 조작 사건이 있었던 그 경기이다. 그 때문인지는 몰라도 예고에서 재대결이 아니라 '골때녀 사상 처음 맞붙는 경기'라는 자막을 넣는 등 과거 전적을 없는 취급하여 논란이 있었고 결국 '(창단 멤버 제외) 사상 처음 맞붙는 상대'로 수정된 예고편 영상을 재업로드했다. 기억 조작 실패[28] 경합상황으로 보고 넘어갔지만 사실 요요의 파울이 맞다.[29] 김희정의 자책골이 아닌 진정선의 득점으로 처리되었다.[30] 김가영의 부상으로 공격이 안 풀리자 정대세 감독이 키썸을 필드로, 트루디를 키퍼에 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