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싱 ヘルシング HELLSING | |
<colbgcolor=#cc1309,#cc1309><colcolor=#ffffff,#ffffff> 장르 | 다크 판타지, 호러, 고어, 액션, 배틀, 청년만화 |
작가 | 히라노 코우타 |
출판사 | 쇼넨가호샤 조은세상 (구판)[1] AK 커뮤니케이션즈 (신판) |
연재처 | 영 킹 아워즈 |
레이블 | 영 킹 코믹스 킹 코믹스 (구판) AK 코믹스 (신판) |
연재 기간 | 1998년 9월호 ~ 2008년 11월호 |
단행본 권수 | 10권 (2009. 03. 27. 完) 10권 (2017. 06. 10. 完)[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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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다크 판타지 만화. 작가는 히라노 코우타. 1999년의 영국을 무대로, 영국의 왕립 국교 기사단 '헬싱' 기관과 독일 제3제국의 잔당인 흡혈귀 군대 '밀레니엄', 그리고 바티칸 교황청 특무국 제13과 통칭 '이스카리옷' 기관의 삼파전을 다루고 있는 뱀파이어 액션물이다.OVA 덕에 일본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지도가 높다. 북미뿐 아니라 유럽권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있다.[3]
2. 줄거리
영국의 왕립 국교 기사단, 통칭 「헬싱 기관」의 흡혈귀 토벌 전문가 아카드는 구울들이 득실대는 한 마을로 유유히 향한다. 그곳에서 흡혈귀에게 인질로 잡힌 여경 세라스 빅토리아를 만나게 되는데... 과연 아카드가 내리는 선택은?!
상상을 불허하는 괴물들과 맞서는 아카드의 장대한 이야기가 시작된다!!
“정말 멋진 밤이로군. 이런 밤이라면 피를 빨고 싶어지는 법이지”
상상을 불허하는 괴물들과 맞서는 아카드의 장대한 이야기가 시작된다!!
“정말 멋진 밤이로군. 이런 밤이라면 피를 빨고 싶어지는 법이지”
3. 발매 현황
프로토타입 작품은 《코믹 쾌락천》 1996년 10월호에 실린 성인 단편만화 『Hellsing』.[4] 그러나 헬싱에 등장하는 등장인물들은 헬싱 연재 이전에도 히라노 코우타의 단편 등지에서 계속 등장하고 있었다.- ANGEL DUST
알렉산더 안데르센의 원형이 되는 마피아 안데르센이 등장했다.
- 사막의 용심봉
대위의 모델이 되는 한스 귄셰가 등장했다.
헬싱은 1998년부터 쇼넨가호샤의 월간잡지 《영 킹 아워즈》에서 연재되었으며, 전 10권으로 완결되었다. 연재 당시에는 굉장히 느린 연재속도로 지탄받았으나, 연재속도만으로는 FSS나 베르세르크 같은 심각한 비교대상도 있었던 데다가, 연재 속도만 느렸을 뿐 단행본 발매 간격을 보면 그나마 성실하게 연재한 편이다. 그 사이에 그림체가 계속 진화하며 발전하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어쨌든 2008년 10월 첫째주 부킹에서 완결날 때까지 장장 10년 8개월을 연재하는 기록을 남겼다. 한때는 1년에 단행본 두 권을 출판하는 대업을 이루기도 했다.
《영 킹 아워즈 증간호 영 킹 아워즈 플러스》에서 헬싱 기관의 1944년 밀레니엄 습격을 다룬 외전 『The Dawn』도 부정기 연재 중이었지만 연재지가 휴간하면서 연재도 6화를 마지막으로 중단되었고, 단행본도 출판되지 않았다.
헬싱 연재 이전에 코믹 마스터에 연재했던 단편만화 CROSS FIRE는 헬싱과는 별개의 작품이지만, 이스카리옷 기관과 맥스웰, 하인켈, 유미에가 나오는 등 헬싱과 일부 설정을 공유한다. 이 만화는 헬싱의 단행본이 나오자 거기에 1화씩 실렸고, OVA가 제작될 때 드라마 CD로 제작되기도 했다.
헬싱은 전세계적으로 총 500만 부를 팔았다.
3.1. 한국 발매
3.1.1. 구판
조은세상에서 발매. 작중에서 잔혹한 장면이 많이 나옴에도 의외로 하나도 편집을 가하지 않았는데, 그래서인지 표지에 '무삭제 완역판!!'이라고 강조가 되어 있다. 그 대신 '15세 이상만 보세요'하는 문구를 넣어 청소년 이상만 보도록 배려를 해줬다.다만 번역의 질이 떨어지다 못해 가히 처참한 수준이라 한국 헬싱 팬들에서 쓴소리를 한가득 들었다. 우선 매 권마다 발번역이 속출하는데, 일례로 부정의 감탄사인 '否(いな, 이나)!'를 한국식 한자음을 그대로 읽은 '부!'로 번역하는 등[5] 아주 전형적인 국어 실력도 딸리고 일본어 어휘력도 부족한 사람이 구사할 법한 발번역체를 선보인다. 오타도 자주 보여서 월터가 '우러터'가 되기도 하며, 일부 말풍선은 아예 번역을 안하기도 했다.
특히나 고유명사 쪽은 도저히 프로 번역가가 했다고 볼 수 없을만큼 엉망인데, 주인공 아카드의 이름부터가 아캐도/알카드/아카도 등 나올 때마다 오락가락하는 등 고유명사 통일조차도 제대로 되어있지 않다. 그나마도 잘못 옮긴 것 투성이로, 세라스의 주무기인 '하코넨'이 '할콘델'이란 얼토당토 않은 이름[6]이 되었으며, 립 판 빙클레가 '리피전 링클'이 되거나 밀레니엄의 비행선인 '데우스 엑스 마키나'가 '텍스 우키스 마키나'가 되기도 했다. 앞서 언급된 번역자의 일본어 실력 의혹을 생각하면 아무래도 가타가나 읽기에 문제가 있었던 걸로 추정된다.
여기에 번역 외의 문제로 원판은 2권부터 팬서비스 비슷한 속표지가 실려 있었는데, 명색이 완역판이라면서 7권까지 이 속표지를 제대로 싣지 않기도 했다.
그래도 8권부터 속표지를 실어주고 번역 상태가 크게 발전했다. 새로 바뀐 번역자인 박보영 씨는 그 전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 번역을 잘 했지만, 패배를 패북으로, 러키☆스타를 라키스타로 잘못 옮기는 등 여러 잔 실수가 보인다. 심지어는 나이 먹을 대로 먹은 늙은 장군의 계급을 중장에서 중대장으로 오역하기도 했다.
눈뜨고 봐주기 힘든 수준의 번역 때문에 가능한 국내 정발판 표기를 존중하는 나무위키에서도 이 구판 버전 표기를 가급적 따르지 않는다.구판은 오래 전에 절판한 데다 아래의 신장판 발매 덕분에 중고 시장에서도 거의 떨이 수준으로 싸게 팔고 있다.
3.1.2. 신판
2016년 10월, AK 커뮤니케이션즈에서 새로이 번역하여 재발매했다. 역자는 오광웅. 구판과 마찬가지로 무삭제판이다.구판의 발번역 문제를 강하게 의식했는지 크게 흠잡을 데 없이 높은 수준의 번역을 자랑한다. 이후 작품 내 인물과 명칭 표기는 신판을 기준으로 한다.
번역 상태 말고는 구판과 큰 차이는 없지만, 구판의 번역 수준이 상기된 것처럼 너무나도 끔찍한 지경이다 보니 번역 물갈이한 것만으로도 메리트가 매우 크다. 특히 원서에서 2권부터 나오는 속표지를 그대로 실은 것도 큰 장점이다. 구판에서는 계속 누락해 오다가 8권부터 실었다.
다만, 신판은 직역투도 있고 대사 자체가 구어체로 길게 설명하는 식이라 오히려 일부 대사는 구판 번역이 대사들이 읽는 맛이 있다는 의견도 있다. 예를 들어 구판은 립 판 빙클레 중위가 '용건이 끝났으니까 없어져 달란 말이야. 영국의 개들아!'라고 말하는데, 신판은 '볼 일 다봤으니까 빨랑 뒈져달란 말이야. 라임주스나 쳐 마시는 영국 놈들아!'로 번역했다. 라이미(Limey)는 영국인을 비하하는 욕인데[7], 이걸 설명하려고 풀어서 해석하려다보니 대사가 길어진 것. 아카드의 대표적인 명대사인 '너는 개먹이다.' 역시 '네놈은 그저 개먹이일 뿐이야'로 쓸데없이 길어졌다. 원문은 おまえは犬の肉だ로 오히려 구판 번역이 맞다. 신판은 '그저'나 '뿐이다' 같이 군더더기가 붙어서 맛이 죽었다.
물론 그런 부분이 몇 있다 하더라도 굳이 전체적으로 퀄리티 떨어지는 구판을 찾아볼 이유는 없다.
4. 특징
작품의 스토리와 설정이 브램 스토커의 소설 드라큘라와 이어지기 때문에 드라큘라를 읽은 뒤에 작품을 감상하면 더더욱 재밌어진다. 애초에 작품 이름인 '헬싱'부터가 소설 드라큘라의 주인공 중 하나인 아브라함 반 헬싱에서 따온 것이며, 실제 작중에서도 아브라함 반 헬싱이 자주 언급되며 스토리 자체가 드라큘라의 내용에 대해 이미 알고 있다는 전제 하에서 스토리가 전개된다. 드라큘라의 등장인물들에 대해 잘 모르면 스토리를 이해하기 힘들거나 갑툭튀라는 반응을 보이게 될 것이다.[8]작품 전체를 관통하는 주제는 괴물을 죽이는 건 언제나 인간. 중요한 것은 '철학적인 관점'에서의 인간이라는 점이다. 예를 들으면 작중 등장인물인 안데르센은 육체적으로 보면 인간으로 보기에는 괴리감이 있지만, 인간의 면모를 가지고 싸우기 때문에 인간이 맞고, 세라스도 실질적으로는 괴물이지만 마음만은 인간이기 때문에 아카드가 위기에 몰렸을 때 도움이 될 수 있었다. 이러한 인간만이 괴물을 토벌할 때 즐거움이나 쾌감이 아닌 '의무감'으로 그걸 행하기에 괴물을 죽일 수 있다는 뜻이다. 단, 유의해야 하는 건 자신이 괴물임을 알고서도 의무감을 갖고 토벌하는 걸 의미한다.
전개가 굉장히 빠르기 때문에 작중에서 설명하지 않고 넘어간 것들도 많다. 위에서 소설 드라큘라를 읽지 않았다면 내용을 이해하기 힘들다고 한 것도 그 대표적인 예시 중 하나인데, 사실 헬싱 스토리를 이해하는 데 있어서 드라큘라의 내용이 그렇게 많이 필요한 건 또 아니라 작중에서 몇 페이지만 할애해도 충분히 소설의 내용을 설명하는 게 가능한데 그런 거 없다는 식으로 설명이 일언반구도 없기 때문에 애로사항이 꽃핀다.
결말에 대해선 호불호가 갈리는데, 스토리 전개상 진짜 어마어마한 인명들이 갈려나가고, 사실상 전면전이라 봐도 손색없을 정도의 대규모 무력충돌이 일어난 모습에 비해 상당히 평화롭게 끝났기 때문.[9]
작품의 특성상 수위높은 잔혹한 연출들이 많이 나온다. 사지절단이나 장기자랑 같은 유혈낭자한 묘사들은 기본이며 심지어 어지간한 창작물에선 거의 나오지 않는 영아 살해까지 거리낌없이 묘사될 정도.[10]
5.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헬싱/등장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6. 설정
6.1. 종족
- 흡혈귀
피를 빨아먹으며 인간을 초월한 힘을 가진 괴물. 이미 죽었다 하여 구울과 함께 '언데드'라고 부르기도 한다. 작중에는 자연적으로 등장한 흡혈귀와 최후의 대대가 만든 인공 흡혈귀 두 종류가 등장한다. - 자연적인 흡혈귀
자연적으로 탄생한 흡혈귀는 불로불사와 인간을 초월한 힘과 감각, 머리가 날아가도 재생하는 초재생능력, 신체를 안개나 박쥐로 바꾸는 변신능력과 사역마를 다루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은탄이나 축복 의례를 받은 무기, 성수 등은 흡혈귀의 초재생능력을 억제하거나 죽일 수 있다. 또한 심장이 파괴되면 죽고, 흐르는 강이나 바다를 건널 수 없으며[11], 태양빛에 노출되면 몸이 불타죽는다.[12] 또한 흡혈귀가 되면 피와 술을 제외한 모든 음식을 먹을 수 없다.
자연적인 흡혈귀는 동정 또는 처녀인 사람의 피를 빨아 흡혈귀를 만들 수 있다. 드라큘라는 처녀, 드라큐리너는 동정인 남자의 피를 빨면 빨린 사람은 흡혈귀가 된다. 그 외의 사람은 이성을 잃고 흡혈귀에 맹목적으로 복종하는 구울이 될 뿐이다. 흡혈귀의 흡혈은 다른 생명과 자신의 생명이 동화하는 것으로 여겨지며, 흡혈귀는 이를 통해 상대방의 생명과 기억, 지식을 흡수할 수 있다. 흡혈귀에게 물리지 않고 흡혈귀가 되는 방법은 죽을 위기에 처했을 때 다른 사람의 피를 마시면 된다. 물론 아무나 가능한 것으로 보이지는 않으며, 작중 2회 드러난[13] 묘사를 보았을 때 원한이나 집념을 가진 상태에서 죽을 위기에 처한 경우, 자신이 소중히 여겼던 이들의 피가 스스로 흘러 드는 것처럼 묘사되기도 한다. 그래서 인간을 찬가하는 마음을 가지고 자기 백성들을 이끌고 정신이 나가버릴 수준으로 작중 등장하는 그 누구보다도 처절한 투쟁의 삶을 살아온 아카드는 자신의 백성들의 피를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핥았지만, 자신의 몸도 마음도 오직 자신만의 것이어야만 하며 타인의 의지가 섞여선 안된다고 생각하는 소령은 자기 부하들의 피를 거부했던 것이다.
- 인공 흡혈귀
최후의 대대가 미나 하커를 연구하여 만들어낸 인공 흡혈귀는 자연적으로 탄생한 흡혈귀와 달리 초재생능력, 변신능력, 사역마를 다루는 능력이 없다. 또한 태양빛을 쬐면 몸이 불타버리기 때문에 낮에는 활동하지 못하며, 그 외 흡혈귀가 가진 약점은 모두 가지고 있다. 그러나 최후의 대대 간부급 흡혈귀(베어볼프)들은 양산 등으로 직사광선을 쬐지만 않으면 낮에도 활동이 가능하다. 자연 흡혈귀들처럼 인간을 초월한 힘과 불로불사는 그대로 가지고 있다. 베어볼프들은 이 외에 마탄 조종이나 환각 등 여러 특수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인공 흡혈귀는 흡혈귀를 만들 수 없다. 물면 동정이건 처녀건 구울이 될 뿐이다. 인공 흡혈귀에 의해 탄생한 구울은 본체인 흡혈귀가 죽어도 소멸하지 않는다.
- 식시귀(구울)
식시귀(食屍鬼)라고 쓰고 구울이라고 읽는다. 흡혈귀에게 물려 이성을 잃고 흡혈귀의 노예로 전락한 사람들이다. 구울도 다른 사람을 물어 구울로 만들 수 있다. 이쪽도 머리에 총을 맞아도 움직일 정도로 강인하지만, 머리가 날아가거나 은탄 등을 맞으면 죽는 건 매한가지고 지능도 낮기 때문에[14] 아카드 같은 강자들에게는 별다른 위협이 되지 못한다. 하지만 이 정도라도 일반적인 군경 수준에서는 충분히 위협적이기 때문에 나치 독일은 불완전한 구울이라도 양산해서 전장에 투입하려 하였다. 자연적인 흡혈귀로 인해 만들어진 구울은 흡혈귀가 죽으면 사라지지만, 인공적인 흡혈귀로 인해 만들어진 구울은 흡혈귀가 죽어도 사라지지 않는다.
- 늑대인간
발칸 반도 일대에서 전해지는 종족. 멸종된 것으로 알려졌지만 사실은 20세기까지도 남아 있었다. 최후의 대대의 2인자 대위가 늑대인간이다. 인간을 초월한 신체능력을 지녔을 뿐만 아니라 늑대 또는 늑대 형상의 안개로 변신할 수도 있다. 축복 의례를 받은 무기나 십자가, 성수는 전혀 통하지 않으며 초재생능력 또한 가지고 있지만 심장에 은이 박히면 죽는다.
- 재생자(리제너레이터)
특수한 시술을 통해 생물공학의 한계를 넘어선 초재생능력을 얻은 강화인간.
6.2. 무기
- 카술
아카드가 쓰는 은색 권총.
- 자칼
아카드가 쓰는 흑색 권총.
- 하코넨
세라스가 쓰는 고화력병기.
- 베어크스(Baerlks)
세라스가 쓰는 13.7mm 대 괴물 소총. 작중에서는 전혀 이름이 언급되지 않으며, 총기에 각인된 문구를 통해서 이름을 확인할 수 있다.
- 엘레나의 성정
'기적의 잔향'이라고도 불리는 성유물. 2천 년의 세월이 흐르면서 수많은 성유물을 모두 잃어버린 바티칸이 유일하게 보유한 성유물이다. 이 못을 심장에 박으면 온 몸에 가시나무가 돋아나는 '신의 괴물'로 거듭난다. 하지만 안데르센이 아카드에게 패하면서 성정도 사라지고 만다.[15]
- 데우스 엑스 마키나
최후의 대대의 기함. 다른 공중 순양함보다 몇 배나 큰 공중 전함으로, 흰색으로 도장한 나머지 두 함과 달리 검은색과 붉은색의 체크무늬로 도장했다. V1, V2 로켓으로 무장하고 있으며, 내부에는 홀로코스트 희생자들에게서 갈취한 귀금속과 유보트 등 여러 병기를 보관하고 있었다. 하지만 소령의 지시로 강행착륙한 뒤 내부에서 날뛰는 인테그라와 세라스에 의해 화재가 발생했고, 불이 비행선을 완전히 집어삼키면서 파괴된다. 원작에서는 측면에 힌덴부르크 2라고 적혀있었지만 OVA에서는 데우스 엑스 마키나라고 적혀 있다. 이름의 유래는 '기계 장치의 신'을 뜻하는 라틴어 문구 데우스 엑스 마키나.
- 아르투어 자이스-잉크바르트
공중 순양함 그라프 체펠린 3번함. 작품 초반 소령이 투발카인 알함브라의 최후를 지켜보다가 기지로 돌아갈 때 등장한 비행선이 바로 이것이다. 그리고 런던 전쟁 후반부에 추락하고 만다. 이름의 유래는 나치 전범 아르투어 자이스잉크바르트.
- 알프레트 로젠베르크
공중 순양함 그라프 체펠린 2번함. 조린 블리츠의 헬싱 본부 공략 임무에 차출되었지만 세라스 빅토리아의 하코넨 대공사격으로 큰 피해를 입고, 오도가도 못하게 되자 세라스에게 들이박으려고 했지만 이마저도 척탄통 블라디미르에 맞아 함이 조종불능이 되어버리며 실패했다. 알프레트 로젠베르크는 대지에 추락했고 내부에 있던 조린의 중대는 절반이 몰살당하고 만다. 이름의 유래는 나치 전범 알프레트 로젠베르크.
- 이글
영국 왕립 해군 소속 항공모함. 인빈시블급 항공모함 VSTOL 개량형의 1번함으로, 바다를 항해하고 있다가 밀레니엄에 내통한 배신자들 때문에 제대로 대응도 하지 못하고 밀레니엄에게 탈취당했다. 밀레니엄은 이 배를 '아들러(Adler)[16]'로 개명하고, 독일 제3제국 대서양 함대의 기함으로 삼은 뒤 원양으로 나가 다가오는 영국군을 모조리 격추시키면서 어그로를 끌었다. 하지만 EXP-14L-E를 타고 함선에 도달한 아카드에 의해 밀레니엄측 병사들이 학살당하고 함을 되찾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EXP-14L-E이 내리꽂힌 충격과 이로 인해 발생한 화재로 배 자체는 엉망진창이 되었으며, 이후 아카드가 구속제어술식으로 직접 배를 조종하여 런던으로 돌아오는 데에 이용된다.
- EXP-14L-E
영국 왕립 공군의 고고도 실험기. 본래 미국에서 퇴역한 SR-71 정찰기를 영국 공군이 사들인 뒤 공군 기술국에서 내부를 완전히 개조하여 정찰 능력을 제거하고, 복좌식을 단좌식으로 바꾸는 등 아예 새로운 기종으로 탈바꿈했다. 본래 고고도 고속 비행 기록을 갱신하기 위한 전용기였지만, 이글 호의 방공망과 립 판 빙클레의 마탄을 뚫을 가능성이 있는 유일한 항공기였기에 밀레니엄에게 탈취당한 이글 호를 탈환하기 위해 헬싱 기관에 의해 징발된다. 이후 아카드가 직접 탑승하여 마하 2.8에 달하는 엄청난 속도로 이글 호에 접근하고, 마탄을 완전히 피할 수 없어 기체가 중파되었지만 마탄으로도 기체 자체를 소멸시킬 수는 없었기에 아카드가 구속제어술식으로 파괴된 부분을 메꾸면서 기체 자체를 공성추로 삼아 수직으로 급강하하여 그대로 비행갑판에 내리꽂힌다.[17] 이후 배경으로만 등장하다가 작품 후반부에 아카드의 관이 있던 장소로 다시 한 번 등장하며 퇴장. OVA에서는 기종 명칭이 잘렸고 그냥 SR-71로 나온다.
- 네레이드
트라이던트 SLBM을 탑재한 영국 해군의 원자력 잠수함. 최악의 상황이 닥치면 핵미사일로 런던을 폭격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었지만 헬싱 기관의 활약으로 런던 전쟁이 영국의 승리로 마무리되면서 실전에 투입되지는 않았다.
6.3. 조직
- 영국
- 바티칸
- 마태오
성유물 관리국 제3과. - 이스카리옷
로마 교황청 특무국 제13과. - 제9차 공중기동 십자군
대영제국 정복을 위해 바티칸이 조직한 십자군. - 성 제오르지오 창기사단, 구호기사단, 성 요한 기사단
바티칸에 집결했지만 십자군에 참여하지 않은 기사단.
- 독일 제3제국
6.4. 기타 설정
7. 수상
일본 미디어 예술 100선(만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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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순위 | ||
1위 | 《슬램덩크》 | |
2위 | 《죠죠의 기묘한 모험》 | |
3위 | 《드래곤볼》 | |
4위 | 《강철의 연금술사》 | |
5위 | 《도라에몽》 | |
6위 | 《불새》 | |
7위 | 《블랙 잭》 | |
8위 |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 |
9위 | 《충사》 | |
10위 | 《데스노트》 | |
11위 | 《원피스》 | |
12위 | 《기생수》 | |
13위 | 《요츠바랑!》 | |
14위 | 《노다메 칸타빌레》 | |
15위 | 《AKIRA》 | |
16위 | 《아즈망가 대왕》 | |
17위 | 《동물의사 Dr.스쿠르》 | |
18위 | 《유유백서》 | |
19위 | 《몬스터》 | |
20위 | 《요괴소년 호야》 | |
21위 | 《헌터×헌터》 | |
22위 | 《헬싱》 | |
23위 | 《북두의 권》 | |
24위 | 《크게 휘두르며》 | |
25위 | 《베르세르크》 | |
26위 | 《바나나 피쉬》 | |
27위 | 《배가본드》 | |
28위 | 《베르사이유의 장미》 | |
29위 | 《마스터 키튼》 | |
30위 | 《유리가면》 | |
31위 | 《시끌별 녀석들》 | |
32위 | 《겐지모노가타리》 | |
33위 | 《터치》 | |
34위 | 《사자에상》 | |
35위 | 《내일의 죠》 | |
36위 | 《20세기 소년》 | |
37위 | 《후르츠 바스켓》 | |
38위 | 《루팡 3세》 | |
39위 | 《웃음의 대천사 (원제:笑う大天使)》 | |
40위 | 《여기는 잘나가는 파출소》 | |
41위 | 《해뜨는 곳의 천자 (원제:日出処の天子)》 | |
42위 | 《PLUTO》 | |
43위 | 《철완 아톰》 | |
공동 44위 | 《요코야마 미츠테루 삼국지》 | |
《엠마》 | ||
46위 | 《명탐정 코난》 | |
47위 | 《데빌맨》 | |
48위 | 《모빌슈트 건담 디 오리진》 | |
49위 | 《드래곤 퀘스트 다이의 대모험》 | |
50위 | 《나나》 | |
전문가 순위 | ||
1위 | 《불새》 | |
2위 | 《AKIRA》 | |
3위 | 《내일의 죠》 | |
4위 | 《도라에몽》 | |
5위 | 《블랙 잭》 | |
공동 6위 | 《철완 아톰》 | |
《시끌별 녀석들》 | ||
공동 8위 | 《나사식》 | |
《표류교실》 | ||
공동 10위 | 《드래곤볼》 | |
《북두의 권》 | ||
2006년 발표 / 출처 |
8. 각종 소재 및 패러디
챕터 소제목에 흡혈귀나 명화, 게임 등과 관련된 제목들이 붙는다. 악마성 드라큘라(Castlevania), 솔저 오브 포춘, 파이널 판타지, 엘리베이터 액션,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스타워즈의 밀레니엄 팔콘[19], 세라스비움(...) 등을 비롯해 매니악하게 숨겨져 있는 패러디 요소도 굉장히 많다. 파고들면 더 재밌고 몰라도 상관없다는 점에서 작가의 덕력 내공을 짐작할 수 있겠다. 또한 작가가 꽤나 똥폼잡기를 좋아해서 영어를 많이 넣는 편인데, 이게 무지 많이 틀린다. 은근 스노브거나 그냥 간지 나는 걸 좋아하는 듯.각종 명화(名畵), 클래식, 소설 등에서 모티브를 많이 따오는데, 상황에 꽤나 적절하고 고증도 철저해서 작가의 넓은 지식세계를 알 수 있다. 달리 표현하자면 다섯가지 덕의 극한일지도 모를 일이다. 허나 덕들이 그렇듯 범위는 넓지만 깊이가 얕을 때가 있다. 괜히 영어 틀리는 게 아니다.(...) 일례로 남미에서의 일을 보고하기 위해 온 아카드에게 인테그라가 '여왕님 앞이니 선글라스를 벗으라'라고 얘기하는 장면이 있는데 원래 여왕을 알현하거나, 여왕 및 왕족들과 악수를 할 때는 장갑을 벗는 게 기본적인 예의[20]다. 그러나 해당 장면을 보면 아카드[21]는 물론이고 인테그라, 맥스웰, 일부 관료들조차 여왕 앞인데도 장갑을 착용하고 있다.
군사학적 고증도 바라지 말자. 애초에 작품이 2차대전에서 모티브만 따왔지 세계관은 판이하고, 작가가 2차대전 마니아도 아닌 이상에야...히라노 코우타 입맛대로 만들었기 때문에 고증은 엉망이다. 대표적으로 베르나도트의 용병단이 사용하는 AK는 47계열인지 74계열인지 도저히 구분이 안 된다. 그래서 욕을 먹었는지 중간에 '모두 가짜 총이니 신경쓰지 말라' 는 언급이 나온다. 당연하지만 다크판타지 호러 만화에서 현실적인 고증을 따지는거 자체가 어불 성설이다.
작가가 엄청난 덕후라 그런지 다른 만화나 영화 패러디도 심심치 않게 눈에 띈다. 드래곤볼 패러디, 도라에몽까지 등장한다. 게다가 전쟁만화의 대가인 고바야시 모토후미의 게르만의 기사도 오마쥬하는데 노르트란트 사단 소속 하르츠 중위가 부장에게 작별인사 하는 것을 후반부에 베르나도트의 유언으로 오마주했다. 심지어 후기에는 좀 생뚱맞게 야쿠자 영화인 의리없는 전쟁의 야마모리 요시오 두목도 나온다.
영국의 성공회와 로마 가톨릭간의 대립을 설정으로 잡아 유럽의 종교사를 조금만 알아도 헬싱을 더 재밌게 볼 수 있다. 물론 과거에는 두 기독교 세력이 사이가 좋지 않았지만[22] 현대에 들어서는 당연히 작중에서처럼
9. 미디어 믹스
9.1. 애니메이션
자세한 내용은 헬싱/애니메이션 문서 참고하십시오.9.2. 실사 영화
아마존 스튜디오와 존 윅 각본가 데렉 콜스태드가 제작한다.#10. 기타
- 세계관이나 구도, 흡혈귀라는 소재, 피라는 테마 때문인지, 동인에서 타입문의 월희랑 이런저런 이야기가 많다.[23] 취향이나 소재가 비슷한 작품이다 보니 두 작품의 팬의 교집합도 꽤 되는편. 덕분에 두 세계관이 크로스오버 되는 2차 창작물 팬픽이나 VS론도 있는 편이다. 그리고 이런 쪽이 그렇듯, 이런 게 올라오면 격렬한 논쟁이 되는 성향이 강하다.
- 작중 등장인물 가운데 최강자는 당연히 아카드지만, 사실은 간접적으로 등장한 인물들인 아서 홈우드, 존 시워드, 퀸시 모리스, 그리고 아브라함 반 헬싱이 아카드를 봉인했으니 사실 이 4인이야말로 진정한 최강자. 그런데 이 양반들은 재생자도 아니었을거고 가톨릭의 지원을 받은 것도 아닌 그냥 인간이었을 텐데 어떻게 그 초먼치킨 뱀파이어를 쓰러뜨린건지는 작중 최대의 미스터리다.[24] 사실 그들은 순수하게 능력으로 아카드를 뛰어넘었다기 보다는 '투쟁하는 인간'으로서 최강의 면모를 보였기 때문에 아카드를 이겼다고 볼 수도 있다. 아카드는 자신의 한계에 부딪혀 괴물이 된 이후로 인간의 극한의 투쟁을 사랑하고 동경해왔고 그러한 인간에게라면 패배해도 좋거나 그렇게 되기를 바라고 있다고도 해석할 수 있다. 그리고 안데르센 같은 인물에게서 다시 한 번 '투쟁하는 인간'의 극한을 보게 되자 경의를 표했지만, 가치관이 달랐던 안데르센이 결정적인 순간에 인간을 포기하고 성물을 사용해 괴물이 되자, 그리고 세라스의 인간과도 같은 목소리를 듣자 패배(혹은 신의 심판)를 거부하고 본래 능력으로 그를 제압한다.
- 각 권말에 난장판 후기 만화가 수록되는데 이쪽은 다른 의미로 압권이다. 다른 의미에서 정신나간 그림체로 각종 만화+애니+영화 이야기를 뒤죽박죽 섞어놓은 내용이며, 주로 건담 얘기를 많이 한다. 마크로스 플러스 이야기도 꺼냈다. 죠죠 4부, 7부도 언급된 적이 있다.[25]
- TV판 애니메이션 오프닝 가사가 매우 아스트랄하다. 설핏 들어보면 영어곡인 것 같은데 앨범 자켓을 보면 가사가 모조리 가타카나로 쓰여있다. 국내 넷 상에 떠돌아다니는 영어 가사는 누군가가 들리는대로 쓴 것인 듯. 본래의 가사와 비교해버면 다른 점이 많다.[26] 이는 해외도 마찬가지로, 심지어는 일본에서도 가사를 이해 못하는 듯하다.
- 작가가 사람 맨손을 잘 못 그리는 덕분에 주조연급 등장인물들 전원이 장갑을 착용하고 있다. 주조연급이 아니라 엑스트라더라도 군인이라던지 경찰이라던지 장갑을 낄 만한 사람이면(...) 무조건 끼워서 그린다. 심지어 식사 중에도(...) 장갑을 끼고 있는 상황이 보인다.
사실 그리기 귀찮은거
- 작가가 안경 모에라도 있는지 등장 인물의 80%가 안경을 쓰고 다닌다. 안경 안 쓴 캐릭터가 진짜 손에 꼽힐 정도. 특히 이스카리옷 13과는 유미에를 제외한 구성원 전원이 안경을 쓰고 있다.
안경군단작중 주요 인물 중 안경을 끼지 않는 캐릭터는 세라스와 한스, 베르나도트(이쪽은 가끔 고글을 착용한다.), 펜우드 경과 그의 조카, 슈뢰딩거, 트바루카인 알함브라, 죠린, 그리고 젊은 시절 월터와 유미에가 안경을 쓰지 않았고, 아카드는 초반에만 안경을 쓰고 후반에는 거의 안경을 쓰지 않는다. 그녀(...)도 안경을 쓰지 않았다.
- 연재 초기부터 완결되는 화에 이르기까지 항상 문하생 모집 중 공지를 적어 넣은 것으로도 유명하다.
- 등장인물들의 이름이 수학과 관련있다. 인테그랄은 적분이라는 뜻이고 엔리코 맥스웰의 성 맥스웰은 전자기학을 정립한 제임스 클러크 맥스웰에서, 이름 엔리코는 노벨물리학상 수상자 엔리코 페르미 따온 듯 하며, 슈뢰딩거는 고양이로 유명한 에르빈 슈뢰딩거에서 따온 듯 하다.
- <평양> 등을 그린 퀘벡 출신 만화가 기 들릴의 신작 굿모닝 예루살렘에서도 등장한다. 기 들릴이 예루살렘의 루터파 목사인 미하일이란 사람을 만나는 장면이 있는데 그 사람이 만화, 그 중에도 일본 만화 애호가라서 그의 소장품을 살펴보던 중 헬싱을 발견하고 "이런 건 목사님에게 어울릴 만화가 아닌 것 같은데요 "라는 장면이 있다. 그러자 목사는 이렇게 대답한다. "그렇군요. 틀린 말은 아니네요. 반그리스도적인 인물에 대한 이야기니까 말이죠. 하하하. 그래도 전 이 만화가 좋습니다."
- 휴대폰 모바일 게임으로 나온 적이 있다. 별다를거 없는 횡스크롤 액션 게임인데 안데르센, 아카드, 세라스 빅토리아를 컨트롤하고 TV판을 따라서 제작된 물건이라 상당히 어처구니 없는 결말이 난다. 지하철에서 안데르센을 잡으면 게임이 끝나는데, 나름 퍼즐기믹을 넣고 원작 스토리를 따르거나 스킬을 넣어줬지만 정작 쟈칼을 얻기 전인데 쟈칼을 신나게 쏜다던지 안데르센 스테이지가 따로 없어 마치 안데르센이 헬싱기관원인 마냥 게임 플레이가 되는 괴작. 다만 별 생각없이 총질, 칼질하는 게임으로는 그럭저럭 즐길만하단 평가도 있다.
- 사랑제일교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집단 감염 사건이 일어남에 따라 남한 내 인터넷 커뮤니티 한정으로 본작에 등장하는 알렉산더 안데르센의 '폭력을 써도 되는 상대는 괴물들과 이교도들 뿐이란다'와 엔리코 맥스웰의 '죽은 프로테스탄트만이 좋은 프로테스탄트다'라고 떠드는 장면을 캡쳐한 짤이 증오성 주장들에 활용된 적 있다.
- 2023년 핼러윈 시즌 당시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II와 콜라보했다. 아카드가 오퍼레이터로 등장하며, 그의 권총인 카술과 자칼 역시 .50 GS의 무기스킨으로 등장했다.
10.1. 아스트랄한 속표지
정상적인 8권 겉표지 | 속표지 앞면 (마스터 키튼의 패러디) | 속표지 뒷면 |
조은세상에서 출판한 구판에서는 8권부터 속표지를 실었지만 AK 커뮤니케이션즈에서 출판한 신판은 전부 그대로 실었다.
[1] 절판.[2] 신판 기준[3] 세인트 세이야와 함께 북미·유럽 국가들에서 인기있는 일본 만화, 애니메이션 순위에 꼭 들어갈 정도.[4] 유리 케이트라는 헬싱의 신입 여대원이 흡혈귀 형제에게 겁탈을 당하면서 동생 흡혈귀에게 물린 바람에 뱀파이어가 되었다. 이후 흡혈귀 형제는 뒤이어 나타난 아카드에게 끔살. (여기서 아카드가 사용한 무기는 라이플 계열의 총과 은으로 만든 단도.) 성 경험이 없는 순결한 인간은 물리면 뱀파이어가 되어버린 본편과는 대조적이다. 이 단편에 나왔던 유리 케이트는 본편에서 세라스 빅토리아의 모티브가, 흡혈귀 형제는 발렌타인 형제의 모티브가 된 듯 하다.[5] 엔리코 맥스웰이 밀레니엄과 내통한 카톨릭 주교를 심문하면서, 이건 내무조사도 탄핵재판도 아닌 종교재판이라며 몰아세우는 장면에서 등장한다.[6] 듄의 블라디미르 하코넨 남작이 모티브라 영문명은 Harkonnen, 일본어로도 ハルコンネン(하루콘넨)으로 어느 쪽으로 따져봐도 '델'이란 글자가 절대 등장할 수가 없다.설마 コ를 ㄷ으로 잘못 본 건 아니겠지[7] 18~19세기 영국 해군은 괴혈병 예방 차원에서 라임 주스를 병사들에게 보급했는데, 이것을 타국, 특히 마초이즘이 심한데다 당시엔 서로 적국이었던 미국 해군 병사들이 보고 "달달한 라임 주스나 빨아대는 애새끼들" 이란 의미로 조롱하게 된 명칭이 바로 라이미이다. 현재는 대항해시대가 끝나고 미-영 관계가 해소된데다 비타민 C의 발견으로 괴혈병이 극복된 지 오래이기에 잘 들을 수 없는 단어.[8] 그 때문인지, 작중에서 인테그라도 이제 막 헬싱 기관에 들어온 와일드 기스 용병단에게 "자세한 사항은 브램 스토커를 참조하라"는 멘트를 한다...[9] 결말 자체는 전형적인 타다이마 오카에리의 형식이다. 물론 해당 결말은 후일담 쪽에 있고, 본편 결말은 상당히 비장한 면도 있긴 하다.[10] 딱 한 번 이지만 밀레니엄이 민간인들을 학살하면서 영아를 입에물고 피를 질질흘리는 부분이 있다.[11] 이것도 개체차가 있어서 아카드는 신체가 직접 노출되지 않으면 바다를 건너는 데 문제 없지만 각성하지 않은 세라스는 배나 비행기에 타도 바다를 건널 수 없어서 관에 들어간 뒤에야 건널 수 있었다.[12] 단 아카드는 태양빛을 쬐어도 기분만 나쁠 뿐 불타죽지 않는다.[13] 아카드, 소령(헬싱)[14] 아주 없는 건 아니고, 흡혈귀의 지시를 이해하거나 총기 등을 사용할 정도의 지능은 남아 있다.[15] 원작에서는 아카드가 안데르센의 심장과 함께 부숴버렸지만, OVA에서는 심장만 부수고 성정은 땅에 떨어졌다.[16] 독일어로 '독수리'라는 뜻. 사실상 이글하고 동일하다.[17] 이 때의 실루엣을 보면 흡사 갑판에 세워진 십자가 같은 모습이 된다.[18] 맨 처음 등장할 때는 이 넷 외에도 사람 그림자가 몇 명 더 있었지만 결국 등장하지 않았다.[19] 이쪽은 소제목은 아니고 '밀레니엄'이라는 키워드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저런 것을 찾았다는 식으로 월터가 한마디 언급하고 지나간다.[20] 악수를 청하는 쪽에서 하는 일종의 관례로서 여왕에 대한 암살 의도가 전혀 없다는 의미다.[21] 다만 아카드의 장갑은 구속 술식을 제어하는 요소 중 일부로 생각되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면이 있다.[22] 영국의 헨리 8세가 이혼을 위해 로마의 수위권을 거부한 것으로부터 성공회가 시작되었다.[23] 비슷한 시기에 나왔는데 헬싱은 1997년 5월부터 연재를 시작했고 월희의 초판은 99년 여름에 코미케에서 배포되었고, 2000년 여름에 반월판, 그해 겨울에 완성판을 공개했다.[24] 지금의 아카드가 과거와 달리 재생자인 안데르센조차 죽일 수 있는 무기인 자칼 그리고 헬싱 일족이 100년동안 사역을 하면서 꾸준히 강화를 시켜왔었다 해도 작중 행적을 볼 때 자칼보다도 아카드 본인이 더 강하며, 강화란 것도 구속술식 같은 것이기 때문에 오히려 그 때 더 강했었을 수도 있다.[25] 4부 이야기는 키시베 로한이 멋지다는 얘기였고, 키라 요시카게와 히가시카타 죠스케와 각종 기묘한 효과음을 멋지게...그렸다.[26] 심지어 넷 상에서는 제목을 Cool이라고 착각하는 경우도 있는데 원레 곡명엔 Cool이라는 단어 자체가 들어가지 않는다.[27] 대표적인 예가 소령. 본편에서는 미친 전쟁광이었지만 속표지에서는 그냥 오타쿠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