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SSSS.GRIDMAN에 사용된 에피소드별 오마주들을 정리한 문서.주로 원작 오마주들의 비중이 많고 그 외에 츠부라야 프로덕션 특촬들, 용자 시리즈, 트랜스포머 시리즈 등의 타 로봇 애니 오마주들까지 다양하다. 반면 슈퍼전대 시리즈나 가면라이더 시리즈 관련은 아무래도 경쟁사 및 경쟁 스폰서 작품인 탓인지 레퍼런스가 손에 꼽히는 수준.
보다시피 매화마다 오마주들이 한가득한데 이 문서에서 설명한 것 외에도 아직 숨겨진 오마주들이 파도파도 계속 나오는 수준으로 방대하다.
오마주 목록
- 전광초인 그리드맨(원작)
- 슈퍼휴먼 사무라이 사이버스쿼드(원작의 북미 리메이크판)
- 울트라 시리즈 전반
- 용자 시리즈 전반
- 트랜스포머 시리즈 중에서도 주로 Shattered Glass, 트랜스포머 제너레이션 1, 트랜스포머 시네마틱 유니버스
- 신세기 에반게리온
- 우주 패트롤 루루코
- 리틀 위치 아카데미아
- 닌자 슬레이어
- 프리크리
- 절대무적 라이징오
- 톱을 노려라!
- 초중신 그라비온
- 기갑전기 드라고나
- 파사대성 단가이오
- 우주의 기사 테카맨 블레이드
- 가면라이더 드라이브
- 우서의 하루살이
- 기동무투전 G건담
- 기동전사 건담 SEED DESTINY
-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 인페르노 캅[1]
2. 공통
- 히비키 유타, 신죠 아카네, 알렉시스 케리브의 캐릭터 설정이 폐기된 전격초인 그리드맨 F에서 차용되었다.
- 릿카의 어머니[2]와 알렉시스 케리브의 디자인[3]이 각각 우주 패트롤 루루코의 등장인물 미도리 세이브 더 월드와 오버 저스티스 본부장을 모티브로 하였고 성우도 동일하다. 추가로 릿카 엄마의 디자인은 프리크리의 하루하라 하루코의 오마주 또한 포함돼있다.
- 안티의 캐릭터는 감독피셜 가면라이더 드라이브의 체이스의 오마주. #
- 그리드맨을 제외한 나머지 등장인물의 디자인은 모두 트랜스포머 시리즈 등장인물들의 오마주이다.[4] 대부분 Shattered Glass 디자인에서 따왔으며,[5] G1 메가트론이나 영화판 다이노봇(!)까지도 오마주했다. 사이킬처럼 생긴 여캐라던지[6] 나미코의 포스 칩 모양 머리핀이라던지 여러 가지 깨알요소가 돋보인다. 자세한 건 위의 SSSS.GRIDMAN/등장인물 문서 참고.
- 신죠 아카네의 방에 진열돼있는 피규어는 대부분 울트라 시리즈 등장 괴수지만 2화를 보면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누더기, 잠옷투르, 자가라, 도살자리스크 등 영웅들의 피규어도 진열돼있다.
- 제목인 SSSS.GRIDMAN의 SSSS는 전광초인 그리드맨의 미국 리메이크판인 Superhuman Samurai Syber-Squad의 약자이다. 작중에도 슈퍼휴먼 사무라이 사이버스쿼드의 오마주가 등장한다.
- 오프닝과 거대전, 메카 액션 파트 등에 과거 명작 로봇 애니메이션, 그 중에서도 특히 오바리 마사미 테이스트의 연출이 가득해서 오바리 마사미가 참여한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지만, 정작 오바리는 본작에 참여하지 않았다. 이는 감독인 아메미야 아키라를 비롯하여 스탭 중에 오바리 마사미의 팬이 많기 때문에 리스펙트의 의미를 담아 의도적으로 오마주한 것이다.[7]
- 그 외 원작 전광초인 그리드맨으로부터 가져온 요소
- 주인공, 서브 주인공, 히로인이란 조합의 3인 1조가 그리드맨과 함께 괴수와 맞서는 것 역시 원작 구성과 같다.
- 타카라다 릿카가 가진 컴퓨터에 능한 히로인 속성 역시 원작 이노우에 유카에게 이어받았다.
- 아카네가 괴수 피규어를 만들 때 사용하는 도구 중에 원작의 토도 타케시가 갖고 다니던 노란색 커터칼이 있다.
- 핫도그 위에 삶은 계란 반쪽이 올라간 요리인 스페셜 도그.
- 그리드맨이 대미지를 입을 때마다 정크에 피드백되어 스파크가 튀는 현상.
- 그리드 빔을 발사하기 전 에너지를 모을 때 나타나는 이펙트.
- 그리그맨의 어깨 장갑 움직임이나 그리드빔의 모션, 한 박자 후 불꽃이 터지는 연출, 극초반 이외엔 절대로 파손되지 않는 소품(자동차) 등 실사 특촬물에서 보일 법한 요소들도 충실히 계승하고 있다.
- 신세기 중학생들의 어시스트 웨폰 모드의 이름은 슈퍼휴먼 사무라이 사이버스쿼드의 메카에서 따왔다.[8]
3. 1화
* 편의점 이름인 721(Seven two one)은 세븐일레븐과 울트라맨 네오스에 등장한 울트라 세븐 21을 섞은 패러디.
* 작중에서 괴수에게 죽은 5명의 이름은 장난감 회사에서 따 온 것이다[13].
* 괴수 구울기라스는 돌아온 울트라맨의 도깨비불괴수 페미곤의 오마주.
4. 2화
- 아카네의 괴수 피규어 장식장에서 울트라맨 넥서스의 등장 괴수 스페이스 비스트인 크툴라와 노스펠이 두 차례씩 비춰진다.
- 이어서 또다른 장식장도 비춰지는데 맨 아랫칸에는 왼쪽부터 울트라맨 그레이트에 등장하는 곤충괴수 마자바, 쌍뇌짐승 브로즈, 화염비룡 게르카돈, 고대괴수 기가사우르스, 독가스환영괴수 바란가스, 전설우주괴수 시라리의 피규어가 있고, 그 윗칸엔 울트라맨 파워드의 파워드 고모라, 파워드 케무라, 파워드 다다, 파워드 자미라, 파워드 젯톤, 파워드 가보라, 파워드 발탄성인, 파워드 피그몬, 파워드 찬드라, 파워드 페스타, 파워드 레드킹의 피규어가 진열돼있다.
- 1화에서 잠깐 모습을 비추었다가 2화에서 퇴장한 '톤카와 사키루'의 부모는 중화요리집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 가게의 이름은 '중화요리 용정(龍亭)'이다. 여기서 '용정(龍亭)'이라는 상호명은 '류-테-(りゅうてい)'라고 발음하는데, 이는 원작 전광초인 그리드맨에서 다이나 드래곤과의 합체명 '용제합체(竜帝合体)'의 '용제(竜帝)'와 발음이 동일하다.
- 2화부터 나오는 그리드맨의 변신 장면은 울트라맨 다이나의 변신 장면을 오마주. 또한 왼쪽 팔을 치켜올리는 장면은 하비재팬에서 발행하는 SF, 특촬 전문 계간잡지 '우주선'의 1993년 63호 표지를 오마주했다.
- 변신 직후의 등장 장면은 오바리가 작화를 맡았던 파사대성 단가이오의 블러디2의 등장장면을 오마주했다.
- 그리드맨 앞에 칼리버가 날아와 앞에 꽂히는 장면은 용자지령 다그온의 파이어 라이오 소드 첫 등장 장면을 오마주했다. 파이어 라이오 소드
- 칼리버 피니시 장면은 태양의 용자 파이버드에 등장하는 파이버드의 피니시 기술 '플레임 소드 차지 업'을 오마주했다.
- 이외에도 용자검법 제1초식과 마이트가인의 부스터 등 오오바리 마사미 용자구도의 피니시 장면들을 짜집기 오마주하였다.
5. 3화
* 우츠미 쇼가 끌려가는 유타를 볼 때 뒤에 리틀 위치 아카데미아의 카가리 아츠코를 닮은 학생이 나온다.
* 아카네 방에 전시된 괴수 피규어들 중에 혜성괴수 파워드 드라코, 전설심해괴수 코다라, 완전생명체 이프 4형태, 우주해수 레이큐바스, 근원파멸천사 조그 제1형태, 냉동성인 그로자 성계인 등이 비춰진다.
* 맥스 그리드맨의 합체 장면은 용자 엑스카이저의 기체 킹 엑스카이저의 합체 장면을 오마주했다.
6. 4화
* 릿카와 아카네가 같이 있던 버스 정류장 표지판에 '사쿠라가오카행'이라고 써있다. 원작에서 주인공들이 사는 마을의 이름도 사쿠라가오카.
* 아카디아의 유래는 완전변형 마크로스 시리즈 등을 출시하고 있는 피규어 메이커 '주식회사 아르카디아(공식 홈페이지)'이며, 맴버 이마이, 타카토, 야마토, 아리이는 각각 이마이과학(今井科学:2002년부로 회사를 해산. 이후 이마이의 프라모델 키트들의 금형은 반다이로 넘어간 상태다.), 타카토쿠 토이즈(タカトクトイス, 1984년 도산[14]), 주식회사 야마토(やまと:2013년부로 공식사이트가 폐쇄되고 소리소문없이 도쿄의 본사 사무소가 철수한 등 거의 야반도주에 가까운 도산을 했다. 이 회사의 실질적인 계승자가 바로 주식회사 아르카디아.), 아리이 제작소(有井製作所, 2004년 이후 철도 모형을 메인으로 하는 자회사 마이크로 에이스로 사업을 이관하여, 현재 프라모델사업부는 철회)가 이름의 유래가 되었다. 이 회사는 모두 과거에 발키리의 변형 완구를 발매한 적이 있다. 최종적으로 야마토만 살아남은 것은 주식회사 야마토에서 도산 이전까지 완전변형 발키리를 판매하고 있었고, 야마토 도산 이후에도 완전변형 발키리 완구만은 야마토의 실질적인 계승자인 아르카디아를 통해 발매가 지속되고 있는 것을 반영하고 있는 것.
* 신세기 중학생이 있는 빵집에서 들리는 노래는 울트라맨 R/B의 엔딩곡 '꿈비행'이다.
* 노래방에서 칼리버가 들어간 방에서 남자들이 부르던 노래는 전광초인 그리드맨의 보컬곡 두 개의 용기이다.
* 그리드맨이 처음 등장했을 때 릿카와 칼리버가 옥상에서 지켜보는 구도는 기갑전기 드라고나 1기 오프닝 장면의 오마주.
7. 5화
* 현장학습 장소에서 액세스 플래시를 하기 위해 신세기 중학생 4인방이 정크를 사서 통째로(..) 옮기게 되었다. 특촬판 22화에서도 야외에서 액세스 플래시를 해야 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이때는 현장에 있던 컴퓨터의 인터넷에 액세스를 해서 정크와 네트워크를 경유하여 액세스 플래시 하였다. 어째 25년 전보다 대응책이 퇴화한 것 같지만(...) 프로그래밍 지식과 기계 지식이 빠싹한 특촬판 3인방에 비해[15], 애니판 3인방은 그 정도로 프로그래밍적 지식이 있는 맴버가 없고[16] 더군다나 주변에 마땅히 네트워크에 연결 가능해보이는 환경도 없었기 때문에 내린 고육지책이었을지도.
* 릿카가 가게에 전화를 거는 장면은 신세기 에반게리온 TV판 11화 '정지된 어둠 속에서'에서 신지가 공중 전화로 전화를 거는 장면의 오마주다. 공중 전화의 색과 모양, 위에 전화번호부가 올려져있는 모양, 전화를 거는 카메라 구도 등이 완벽하게 일치. 심지어 공중 전화의 프레임을 절묘하게 이용하여 양 사이드에 검은 그림자를 줌으로써 TV판 에바의 4:3 화면비율까지 정말 소름끼치게 재현해버렸다.
- 이번 전투에서 버스터 보르가 사용한 탄두의 이름[19]은 슈퍼휴먼 사무라이 사이버스쿼드의 등장인물이자 버스터 보르의 모티브가 된 메카 보어의 파일럿 '시드니 포레스터'에서 유래했다.
- 버스터 그리드맨 합체씬에서 그리드맨이 날아오는 부분은 기동전사 건담 SEED DESTINY에 나오는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의 비행씬을 그대로 가져왔다.
- 버스터 그리드맨의 합체 구도는 그레이트 파이버드를 오마주 한 것이다.
- 덤으로 버스터 그리드맨의 합체구호 '무장합체초인'은 그레이트 파이버드의 전신 파이버드의 합체구호 '무장합체'에서 유래했다.
- 여기서 버스터 그리드맨과 파이버드의 연관점을 하나 더 설명하자면, 버스터 그리드맨의 헤드기어는 추후 그리드맨과 다른 어시스트 웨폰 모두가 합체한 풀 파워 그리드맨에서도 그대로 쓰이는데, 이 헤드기어의 뒷면이 신세기 중학생들끼리 합체한 형태인 파워드 제논의 머리가 된다. 재미있는 사실은 버스터 그리드맨의 오마주 대상인 그레이트 파이버드, 그 중에서도 머리를 가지고 있는 그랑버드 또한 DX 완구를 보면 머리가 하나뿐으로, 앞면엔 그랑버드의 얼굴이, 뒷면엔 그레이트 파이버드의 얼굴이 조형되어 있다는 점이다.[20]
- 유타가 "어~이"를 외치며 신세기 중학생들에게 달려오는 장면은 울트라 시리즈의 클리셰와도 같은 전투가 끝난 후 주인공이 동료들에게 "어~이"를 외치며 귀환하는 시츄에이션과 흡사하다.
8. 6화
* 우츠미가 친척 꼬마들과 놀아줄 때 들고있는 것은 울트라맨 X 극장판에 등장한 염마수 자이고그의 소프비와 역시 울트라맨 X에 등장하는 메카인 스페이스 머스켓티의 완구.
* 릿카가 음반 가게에서 듣는 음악은 인페르노 캅의 엔딩 테마이다.
* 이번에 등장한 소녀의 정체는 전광초인 그리드맨 6화에서 등장한 괴수 아노시라스. 정확히는 2대째이다.
* 아카네가 언급하는 3대째 레드킹은 울트라맨 80에 등장한다. 초대, 2대와 달리 뾰족하게 솟은 머리가 특징. 덤으로 우츠미가 "레드킹 말이야, 하나도 안 빨갛지?"라는 말을 하자 아카네가 "빨간 거 있는데? 파워드에"라고 한다.[21] 추가로 EX 레드킹도 언급한다. 괴수 덕력은 우츠미보다 아카네가 한참 위인 듯.
* 4화에 이어 '사쿠라가오카'라는 지명이 츠츠지다이 역의 플랫폼에서 옆 역의 이름으로 다시 나온다.
* 전철 안에서 괴수소녀가 유타를 깨우기 위해 들려준 노래는 전광초인 그리드맨의 오프닝 곡인 '꿈의 히어로'의 피아노 버젼이다. 원작에서 아노시라스가 살인 음파의 영향으로 폭주했을 때, 아노시라스를 원래대로 돌려놓기 위해 유카가 전자 키보드로 연주한 멜로디가 바로 꿈의 히어로의 피아노 버전. 이번에도 아카네가 바깥 세계의 존재를 지우기 위한 방해 데이터를 차단하는 효과를 발휘했다고 볼 수 있다. 참고로 상술한 릿카네 가게의 손님이 집어 든 키보드가 이때 사용했던 키보드와 동일한 모델이다.
* 괴수소녀가 등장한 이 에피는 6화, 원작에서 아노시라스가 등장한 에피도 6화다.
* 극중 등장하는 딱 봐도 스타벅스 패러디인 커피숍의 이름은 '스타 보우즈'. 이름의 유래는 츠부라야 에이지 탄생 100주년으로 제작되었던 스타워즈를 패러디한 SF 코미디 '스타 보우즈'이다.
* 아카네와 우츠미가 특덕 토크를 하는 장면에서 아카네가 "사정이 있다고 해도 괴수가 안 나오는 에피소드 같은 걸 만들면 안 되지?"라는 대사를 한다. 그런데 정작 이 에피 자체가 그런 에피소드이다.
* 이번화에서 1화에도 등장한 스페셜 도그가 두 번이나 나오는데 여기에도 이유가 있다. 스페셜 도그는 특촬판 그리드맨에도 등장했고, 그리드맨의 첫 어시스트 웨폰인 베리어 실드&플라즈마 블레이드는 다름아닌 잇페이가 이 스페셜 도그를 모티브로 제작한 무기이다.[23][24] 그리고 이 베리어 실드와 플라즈마 블레이드는 합체하여 전광뇌격검 그리드맨 소드가 되는데[25], 그리드맨 소드의 합체를 가능하게 해준 것이 다름아닌 아노시라스와 유니즌이다. 아노시라스에게 있어서 스페셜 도그는 여러 모로 의미있는 아이템인 것.
* 이번화에서 1화부터 배경으로 등장했던 괴수가 아카네가 만든 세계가 무너질 때마다 재생시키는 존재라는 것이 밝혀졌다. 이 괴수는 그리드맨 25, 26화에 등장했던 독연괴수 베노라와 대단히 닮아있다. 베노라는 공업지대의 컴퓨터 월드에 침입하여 공장 굴뚝으로 독가스를 배출시킨 괴수. 양 어깨에서 독가스를, 입에서 화염탄을 발사한다. 괴수가 도시를 재생시키는 장면을 잘 보면 베노라와 마찬가지로 양 어깨의 분사구에서 가스를 배출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베노라의 독가스에는 환각을 보이게 하는 능력이 있어서 그리드맨이 그동안 쓰러트린 괴수들의 환각에 괴로워하기도 했는데, 괴수소녀가 전차를 타면 강제적으로 잠들어버리는 것에 대해 "가스 때문이야"라는 언급을 했다. 츠츠지다이에 항상 껴있는 자욱한 안개가 베노라의 환각 가스이고, 등장인물들은 환각을 보고 있는 것이 아닐까 하는 추측도 가능하다.
* 안티 VS 칼리버&맥스의 전투씬은 각 인물이 모티브로 삼은 원본 트랜스포머와 똑같다. 안티의 무기는 모티브인 SG 로디머스가 쓰는 그 전기톱이고, 맥스의 철퇴는 모티브인 실사영화판 그림록의 메인무기고, 칼리번의 칼이 모티브인 실사영화판 슬러그의 무기와 똑같이 나왔다. 등장 다이노봇들도 로디머스가 전기톱을 얻은 해당 이슈에 등장한 다이노봇들이다.#
9. 7화
- 아카네의 마음이 괴수를 만들어 내는 것일지도 모른다는 그리드맨의 추측에 우츠미가 "울트라 시리즈라면 사람의 마음이 괴수를 만드는 건 정석인데"라며 난데없이 특덕 지식을 읊어서 분위기를 싸하게 만든다.(...) 울트라맨 80에서 지구, 외행성 또는 이차원이 아닌 사람의 마음 속 마이너스 에너지에서 괴수가 태어난다는 설정이 등장한 이래로, 울트라 시리즈에는 사람의 마음이 만들어낸 괴수가 다수 존재한다.
- 아카네와 유타가 식사를 하는 중국집에서 방영되고 있는 애니는 울트라맨 초투사격전[26]이다. 특히 이 씬에서 흐른 장면에는 투사 울트라맨 히카리가 등장하므로, 사실상 대망의 신장 애니화라고 할 수 있다.
- 알렉시스 케리브가 유타에게 한 인사는 닌자 슬레이어에서 닌자들끼리 만났을 때 하는 인사(인살어로 '아이사츠')와 동일하다. 닌자 슬레이어 프롬 애니메이시욘이 이 작품 감독의 전작이었다.
- 아카네가 방에 들어왔을 때 카메라에 비친 소프비는 왼쪽부터 울트라맨 80의 전투원반 로보포, 울트라맨 레오의 원반생물 실버부르메, 울트라맨 뫼비우스의 원반생물 로베르가, 울트라맨 80의 UFO괴수 아브도랄스, 울트라맨 레오의 원반생물 노바. 이름에서 알 수 있지만 이 괴수들의 공통점은 원반/UFO와 관련 있는 괴수라는 점이다.
- 그리드맨의 전투 도중 헌정 영상 '전광초인 그리드맨 - boys invent great hero'의 배경이 살짝 지나간다.
- 스카이 그리드맨의 합체 시퀀스는 슈퍼빌드타이거의 오마주. 합체 이후에 하는 발차기는 슈퍼 빌드 타이거의 합체요원 중 하나인 드릴보이의 변신 포즈에서 온 것으로 추정된다.
- 스카이 그리드맨의 합체구호 '대공합체초인'은 황금용자 골드란의 스카이 골드란의 합체구호 '대공합체'에서 따온 것으로 추정.
- 스카이 비터가 사용한 무장인 '럭키 스모크 스크린'과 '앰프 레이저 서커스'라는 무기 이름은 슈퍼휴먼 사무라이 사이버스쿼드에서 스카이 비터의 모델인 바이토의 1대 파일럿 '앰프 에레'와 2대 파일럿 '럭키 런던'에서 따왔다. 그리고 앰프 레이저 서커스는 이후 이어지는 장면의 연출에서 보여주듯 이타노 서커스를 오마주 한 이름이기도 하다.[27]
- 전투 도중 하늘 위에 나타난 도시는 바로 전작 전광초인 그리드맨에서 전투 무대가 되었던 컴퓨터 월드. 그리드맨 방영 당시에는 표현 기술의 한계로 구현하지 못하였으나, 초기 설정에서 컴퓨터 월드는 상하 구분이 관계 없는 공간이었다. 이를 반영한 표현.
- 전투가 끝나고 그리드맨이 떨어질 때 스카이 비터가 날아와 발판이 되어서 그 위를 서서 착륙하는 건 G파이터를 비롯한 공중지원용 아머의 연출 클리셰다.
10. 8화
* 맥스가 유타와 우츠미의 가설을 듣고 "우주인에 의해 격리된 도시인가.."라고 중얼거리자 우츠미가 흥분하여 "그러니까요! 증발도시에요! 던컨이에요!"라고 외친다.
* 유타와 우츠미가 편의점에 있을 때 4화에 이어 다시 울트라맨 R/B의 엔딩 테마가 흐른다.
* 풀 파워 그리드맨
* 합체 전에 말한 대사는 황금용자 골드란의 미라클 갤럭티카 버스터를 시행하기 전에 말한 대사다.
* 합체씬은 초중신 그라비온의 솔 그라비온 합체의 오마주이다. 배경의 G 마크에서부터 그리드맨 칼리버가 날아오는 구도까지 판박이다.[30]
* 그리드맨 칼리버의 도끼날 부분이 가슴에서 펴지는 장면은 그레이트 마이트가인의 합체씬에서 카이저 드릴이 전개되는 장면을 연상케 한다.
* 풀 파워 그리드맨으로 합체한 뒤 자세를 잡는 장면은 태양의 용자 파이버드의 가디언의 합체 후 포즈와 같고 뒤에 'G' 마크가 있는 것도 동일.
* 합체 완료 후 기체의 각 부분(팔, 캐터필러, 가슴)을 카메라가 잡아주는 연출은 가오가이가의 오마주다.
* 공중에서 펀치로 괴수를 날리는 모습은 우주의 기사 테카맨 블레이드의 한 장면을 오마주.
* 필살기인 '그리드 풀파워 피니시' 연출은 그레이트 마이트가인의 정면 당죽베기를 기본으로 파이버드의 플레임 소드 차지 업, 그레이트 다간 GX 전설의 힘 등을 짬뽕시킨 오마주 잔치다.
* 풀 파워 그리드맨이 괴수의 공격에도 끄떡없이 걸어오는 장면은 슈퍼전대 시리즈의 로봇이 강화합체 또는 최종합체를 이루어 낸 첫 등장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연출과 유사하다.
* 공중에서 펀치로 괴수를 날리는 모습은 우주의 기사 테카맨 블레이드의 한 장면을 오마주.
* 필살기인 '그리드 풀파워 피니시' 연출은 그레이트 마이트가인의 정면 당죽베기를 기본으로 파이버드의 플레임 소드 차지 업, 그레이트 다간 GX 전설의 힘 등을 짬뽕시킨 오마주 잔치다.
* 풀 파워 그리드맨이 괴수의 공격에도 끄떡없이 걸어오는 장면은 슈퍼전대 시리즈의 로봇이 강화합체 또는 최종합체를 이루어 낸 첫 등장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연출과 유사하다.
11. 9화
* 우츠미의 꿈 속에서 아카네가 식객괴수 야도카린, 곤충괴수 마자바, 카오스 지라크, 거대기계인형 고브뉴 오그마, 고대괴수 고모라 레이오닉 버스트 모드를 언급한다.
* 우츠미와 아카네가 찾아간 나카노의 가게 이름은 세븐다라케. 나카노 브로드웨이 내에 실존하는 유명 서브컬쳐 헌책방 만다라케가 모델이다.[32] 원래 이름인 만다라케의 만을 세븐으로 패러디한 명칭. 대부분의 울트라맨들은 울트라맨 ○○식의 이름을 지니지만, 예외적으로 울트라 세븐은 울트라맨 세븐이 아닌 점에 주목하며 치환한 것으로 보인다. 가게 앞에 전시된 등신대 모형은 인조 울트라맨 테라노이드.
* 우츠미와 아카네가 나카노에서 대화할때 스페이스 마미, 슈퍼 GUTS, 헥사 윙을 언급한다.
* 나카노에서 아카네가 우츠미에게 자기 집에 놀러오라면서 자기 집에는 울트라맨 USA, 울트라맨 보이, 울트라맨 나이스, 총천연색 울트라 Q도 있다고 말한다.
* 유타가 꿈 속 세계에서 이것이 아카네가 만든 허상이라는 것을 자각하고 그리드맨을 부를 때 거대한 그리드맨이 유타를 내려다보는 구도는 울트라맨 넥서스 2기 오프닝에서 넥서스가 내려다보는 구도의 오마주다.
* 괴수가 실체화 하는 것을 보고 사무라이 칼리버가 그리드 키네시스를 언급한다. 참고로 그리드 키네시스는 그리드맨이 자신의 정신력을 에너지로 바꾸어 엑셉터에 보내는 기술로 전광초인 그리드맨 21화에서 등장했다. 재밌는 것은 21화도 이번 에피소드처럼 주역 3인방이 꿈에 빠지는 내용이란 것.
* 이번 신세기 중학생의 출격 씬은 이들의 원본인 갓 제논을 구성하는 어시스트 웨폰들의 출격 씬의 오마주다. 여담으로 파워드 제논의 합체 구조는 갓 제논과 유사하다.[33]
* 그리드맨 칼리버가 변형하여 도끼 형태의 파워드 엑스가 된다. 이 형태는 원작의 그리드맨 소드가 변형한 손도끼 형태의 무기 선더 엑스의 오마주. 이를 그리드맨이 아니라 파워드 제논이 사용하는 것은, 파워드 제논의 원본인 갓 제논의 얼굴이 콘보이를 모티브로 제작된 것이고[35] 그 콘보이가 도끼 형태의 무기인 에너지 엑스를 사용하는 것을 오마주한 것일지도 모른다.
12. 10화
* 안티가 풀파워 그리드맨에게 패한 뒤 아카네에게 우산을 가져다주는 장면에서 나오는 노래는 사카모토 큐의 마음의 눈동자을 합창으로 편곡한 노래이다. 이 노래는 사카모토 큐가 불운한 비행기 사고로 세상을 떠난 후 남은 유작이며 가족의 사랑에 대해 노래하고 있는데, 아카네가 안티에게 있어서 부모와 같은 존재란 점을 생각하면 묘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소풍 때도 그렇고 안티는 괴수답지 않게 항상 아카네를 배려하고 있으며, 그런 안티를 아카네는 괴수답지 않다며 죽이지 않고 놓아준다. 이 장면을 분기로 서로에 대한 관점이 변했다고 볼 수 있는데, 이후 안티는 자신의 가족과 같은 존재인 아카네를 구원한다는 결론을 내고 그리드맨과 같이 싸우는 결과를 만들었다고 볼 수 있다.
* 안티가 그리드맨을 카피해 그리드 나이트가 된다. 그리드맨과 유사한 외형이지만 전체적으로 컬러링이 어둡고 세부 디테일이 다르며 눈 부분이 안티의 괴수체같은 바이저형. 특촬판 그리드맨은 기획단계에서 토도 타케시가 극 중반부터 칸 나이트라는 이름의 악의 그리드맨이 되어 싸우고, 종반에 개심하여 그리드 나이트라는 이름의 제2의 히어로가 될 예정이었지만 예산 등의 관계 상 실현되지는 못했다. 이 설정이 남아서 본편의 속편 격으로 스틸 사진과 스토리텔링으로 전개된 잡지 연재 작품 '전광초인 그리드맨 마왕의 역습'에 등장한 것이 그리드맨 시그마[37]이다. 여담으로 그리드맨 시그마는 킹 제트와 합체하여 킹 그리드맨 시그마가 되어서 썬더 그리드맨과 함께 싸웠다. 그리드 나이트도 향후 어시스트 웨폰들과 합체하거나 완전히 새로운 어시스트 웨폰과 합체할 가능성은 있을 듯.
13. 11화
- 아카네가 더 이상 괴수 만들기를 거부하자 알렉시스는 "있는 걸 쓸 수밖에 없나"고 하며 지금까지 등장했던 괴수를 총 동원시킨다. 한번 등장한 괴수가 재등장하거나 일부 색만 살짝 변경해서 재등장하는 것은 예산이 부족하거나 할 때 특촬물에서 자주 써먹는 수법이다. 특촬판 그리드맨도 예산상의 문제로 괴수 슈트를 돌려 쓰는 일이 허다했다. [38]
- 마을을 관리하는 괴수가 사라짐으로써 파괴된 세계와 사람들의 기억이 리셋되지 않았고, 더불어 일반 시민들도 그리드맨과 괴수를 인식하기 시작했다. 나미코와 핫스는 그리드맨과 그리드 나이트의 사진까지 찍었다. 원작 최종화에서도 칸디지퍼와의 최종결전 중 칸디지퍼가 현실 세계로 나가기 위해 컴퓨터 월드의 차원의 문을 열어 현실 세계에서 그리드맨과 칸디지퍼가 싸우는 모습이 보여졌고, 시민들이 처음으로 그리드맨의 존재를 알게 되어 그리드맨을 응원하는 전개가 있었다.
- 마을 버스 정류장 표지판에 또 한번 '사쿠라가오카'가 나온다.
- 신세기 중학생이 정크를 수리하는 장면은 원작 전광초인 그리드맨 1화에서 주역 3인방이 정크의 조립을 하는 장면의 오마주이다. 특히 칼리버가 정크 내부를 들여다보는 컷은 원작에서 나오토가 정크를 들여다보는 장면과 구도가 흡사하다.
- 보르가 릿카네 가게의 잡동사니 속에서 그래픽 카드를 발견하고 맥스가 옵셔널 3D그래픽애니메이션 보드, 16,777,216색의 풀컬러라고 설명한다. 이는 원작에서 잇페이가 정크에 사용한 그래픽 카드와 동일한 스팩으로, "정크의 수호신"으로서 그리드맨의 그래픽을 제작하여 하이퍼 에이전트의 육체를 만드는 것이 가능해졌던 중요 파츠이다.
- 바로 다음 장면에서 나온 보르, 비트, 칼리버의 대화는 원작에서도 잇페이와 유카가 나눈 대화이기도 하다.[39]
- 그래픽 카드를 넣은 직후의 칼리버의 대사 "좋아 이걸로 완성되었다"는 원작에서 나오토가 한 대사. 직후 그래픽 카드 뭉치를 넣는 장면은 원작에서도 등장한 장면의 오마주
- 정크의 기동 장면은 원작에서 정크의 첫 기동 장면의 오마주. 버튼의 입력 순서와 기동 화면도 특촬판 정크의 모습을 애니메이션으로 옮긴 듯 동일하다. 차이점이라면 특촬판은 '3D'라는 메시지가 뜨지만 본작에선 'SSSS'라는 메시지가 뜨는 것.
- 정크의 기동과 함께 깨어난 유타가 우츠미에게 자신이 사실 우츠미가 알고 있는 유타가 아니라 유타에 빙의한 그리드맨이라며 정체를 밝히고, 최후의 결전을 위해 릿카의 가게로 향하는 유타-그리드맨을 막지만 유타-그리드맨이 이를 뿌리치고 가는 장면은 울트라 세븐 최종화에서 모로보시 단이 안느에게 자신의 정체를 밝히고 안느가 막지만 이를 뿌리치고 최후의 결전을 위해 달려가는 장면을 연상시킨다.
진 히로인은 우츠미였다 - 풀파워 그리드맨이 그리드 나이트에게 그리드 칼리버를 건내고, 칼리버가 "나를 써라"라고 하는 장면은 마징가 Z 대 암흑대장군에서 마징가 Z의 핀치의 상황에 그레이트 마징가가 등장하여 "마징가 Z! 이걸 써라!"라고 외치며 마징가 블레이드를 던져주는 씬을 연상시킨다.
- 그리드 나이트를 장비한 그리드 나이트의 필살기 '나이트 칼리버 엔드'는 마이트가인의 단골 필살기 '세로일문자베기'의 오마주. 차이점이라면 그리드 나이트는 나이트 칼리버를 역수로 쥐고 휘두른다.
- 11화의 1~12화까지 유타 = 유타에게 빙의한 그리드맨이었다는 반전은 울트라맨과 하야타 신의 오마주이다. 유타의 정체는 초대 울트라맨에서 선보인 당시 신선했던 반전인 것. 초대 울트라맨과 마찬가지로 주인공에게 빙의한 히어로가 떠나니 괴수들과 싸우던 기간의 주인공의 기억이 전부 사라지고 없었다.
14. 12화
- 자승자박괴수 젯가의 모티브는 유니크론으로 추정되며[40], 울트라맨 티가의 최종보스인 사악신 가타노조아를 연상시키기도 한다.
- 알렉시스가 릿카의 존재를 레플리 컴포이드라고 표현한다. 원작에서 컴포이드는 만들어진 프로그램이 아닌 본래부터 컴퓨터 월드 내에 존재하는 원주민들로, 아노시라스 애피에서 등장한 소리의 정령 유니존 이후로는 잊혀졌던 설정. 유타와 친구들은 이 컴퓨터 월드에 본래부터 존재했던 것이 아니라, 아카네가 만든 세계에 존재하는 복제된 컴포이드라는 의미로 언급한 듯.
- 안티가 아카네를 괴수의 안쪽에서 꺼내는 장면은 울트라맨 넥서스 37화에서 코몬이 나기를 구하는 장면이나 에반게리온: 파에서 신지가 레이를 구하는 장면을 연상시킨다.[41] 또한 괴수 안의 정신공간에 갇힌 아카네를 돌연 나타난 거대한 빛의 발톱이 구출하는 장면은 가메라3 -사신각성-에서 가메라가 이리스의 체내에 흡수된 아야나를 구출하는 연출과 흡사하다.
- 알렉시스 케리브가 사용하는 칼은 특촬판 최종화에서 실체화한 칸디지퍼가 사용한 칼과 흡사한 디자인.
- 유타(그리드맨)이 신세기 중학생들과 안티와 함께 액세스 플래쉬를 할 때 6인의 손목에 나타난 액셉터는 지금까지 유타가 사용하던 액셉터 프라이멀이 아닌 특촬판의 액셉터의 모습이다. 참고로 이때 5인이 외친 액세스 플래쉬는 지금까지 애니판에서 유타가 외쳤던 스타일이 아니라 특촬판에서 나오토가 외쳤던 스타일이다.[42]
- 그리드맨 기동 시에 액세스 코드 GRIDMAN을 히로인 포지션이 키보드로 입력하는 것과 이때 나타난 컴퓨터 화면 또한 특촬판의 오마주.
- 그리드맨, 유타, 신세기 중학생, 안티가 모두 하나가 되어 진정한 모습 = 특촬판 그리드맨의 모습이 된 직후 잡는 자세는 특촬판 그리드맨의 스틸컷 중 하나를 그대로 옮겼다. 또한 이때 BGM으로 특촬판 오프닝인 꿈의 히어로가 흐른다. 이때의 등장 장면은 헌정 영상 '전광초인 그리드맨 Boy's invent great hero'의 그리드맨의 출동 장면과 구도와 일치하기도 한다.
- 알렉시스가 내리친 칼을 그리드맨이 잡아 악력으로 부러뜨려버리는 장면은 원작에서 칸디지퍼의 칼을 그리드맨이 붙잡아 부러뜨리는 장면의 오마주.
- 알렉시스가 컴퓨터 월드와 현실 세계를 연결하는 통로를 연다. 그 형상은 지금까지 신세기 중학생들이 어시스트 웨폰이 되어 전송될 때 출현했던 통로와는 달리, 원작에서 등장한 정크와 컴퓨터 월드를 연결하는 통로 패서루트와 동일.
- 릿카, 우츠미, 유타(그리드맨)가 아카네를 설득하는 장면에서 배경의 투광 효과는 울트라 세븐 최종화에서 모로보시 단이 안느에게 자신의 정체를 고백할 때 역광으로 깔렸던 배경의 효과와 동일하다.
- 그리드맨이 알렉시스 케리브에게 마지막으로 날리는 펀치의 연출은 닌자 슬레이어 마지막화에서 후지키도가 라오모토 칸에게 결정타로 날린 펀치의 연출과 동일하다.
- 릿카와 아카네의 대화 장면에서 흐르는 BGM은 특촬판 엔딩곡인 좀 더 너를 알게 된다면의 피아노 어레인지 버전.
- 아카네는 릿카에게 'nova'라고 적혀 있는 선물봉투를 받는데 아카네의 모티브인 옵티머스 프라임(SG)은 노바 프라임으로 선역화되었다. 실사파트에서 아카네로 추정되는 소녀 의상이 흰색인데 앞서 언급한 옵티머스 프라임(SG)이 노바 프라임으로 선역화 되면서 색상도 흰색으로 바뀐 것의 오마주.
- 역시나 괴수 소녀가 안티를 치료하는것도 각각 렉가랑 로디머스가 등장하는 트랜스포머 더 무비의 오마주이다. 또한 안티가 사실상 2대 그리드맨이 되는데, 이는 로디머스가 옵티머스의 뒤를 이어 프라임이 되는 것의 오마주이기도 하다.#
- 그리드맨, 신세기 중학생들과 우츠미, 릿카가 작별인사를 한 공간은 원작에서 그리드맨이 나오토와 액세스를 하던 공간.
- 그리드맨이 들고 있는 봉인된 알렉시스는 원작에서 칸디지퍼를 봉인하기 위해 만든 프로그램과 동일한 형상. 대신 원작에선 실패한다.
- 2대째 괴수소녀 아노시라스와 안티가 접촉하는 장면에서 배경에 원작의 초대 아노시라스가 등장한다.
- 극 클라이맥스의 실사 파트에서 현실 세계의 아카네로 추정되는 소녀가 깨어나는 장면이 나오는데, 교복이 걸려있는 옷걸이를 자세히 보면 우주 패트롤 루루코의 미도리 세이브 더 월드의 봉제인형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같은 제작사의 차기작인 프로메어의 포스터, 그 외에 가이낙스의 과거 작품들도 소품으로 아카네의 방에 숨어있다. 또한 이 소녀가 고개를 들면서 제목이 나오는데 이는 오프닝에서 그리드맨이 고개를 들면서 제목이 나오는 장면의 오마쥬이다.
- 어레인지된 디자인으로 등장하다가 마지막화에서 원작의 모습으로 돌아가는 건 닌자 슬레이어 프롬 애니메이시욘[43]의 마지막화에서 후지키도가 물리서적판 디자인으로 변하는 것과 동일하다.
- 리메이크판 히어로인 줄 알았는데 사실은 오리지널 히어로 본인이라는 전개는 울트라 세븐 X의 정체가 원조 울트라 세븐이었다는 전개와 동일하다. 단, 이 경우는 원조 울트라 세븐의 모습으로 돌아가는 장면이 없는 것이 아쉬운 점[44].
- 본래의 모습과 힘을 잃은 히어로가 인연의 힘으로 본래의 모습과 힘을 찾는 전개는 울트라맨 넥서스가 울트라맨 노아로 돌아오는 최종화의 전개와 동일하다.[45]
- 보이스 드라마 12.12화 '돌아온 아카네'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돌아온 울트라맨의 오마주이다. 울트라맨이 돌아왔지만 우리가 아는 그 울트라맨(초대 울트라맨)이 아니었다는 흐름이 동일하다.
[1] 스튜디오 트리거의 첫 작품이자 아메미야 아키라 감독의 감독 데뷔작.[2] 같은 눈 색깔과 눈매,눈알 모양의 귀걸이.[3] 검은 색감과 어깨,눈 디자인.[4] 사진에는 없지만 괴수 소녀 아노시라스 (2대)의 디자인 모티브는 렉가다.[5] SG 클리프점퍼 대신 G1 클리프점퍼가 있는 것은 SG 코믹스에서 G1 세계관의 클리프점퍼가 SG 세계로 넘어간 것을 오마주한 것으로, 오류가 아니다.[6] 사이킬(Cy-Kill)은 사실 머신로보의 바이크 로보를 모티브로 한 미국판 버전인 고보츠(Go-Bots)의 캐릭터였지만, 현대 트랜스포머 매체에 심심찮게 등장해 메가트론에게 끔살(...)당하고는 한다.[7] 또다른 아메미야 감독의 작품인 단편 애니 전광초인 그리드맨-boys invent great hero-에서도 다분히 오바리 연출을 의식한 컷이 상당수 존재했다.[8] 사무라이(SAMURAI) 소드, 배틀 트랙토(TRACTO) 맥스, 버스터 보르(BORR), 스카이 비터(VITOR)[9] 다만 표기법이 특촬판과는 다르다. 특촬판은 井上, 애니판은 井ノ上. 둘 다 '이노우에'라고 발음.[10] 발탄 성인 웃음소리의 성대모사.[11] 여담이지만 정확한 속담은 무사는 굶어도 이쑤시개를 무는 법(武士は食わねど高楊枝)이다. 무릇 무사라 함은 굶주려도 배가 부른 것마냥 이쑤시개를 무는 여유를 보여야 한다는 의미. 잇페이는 高楊枝(타카요우지. 이쑤시개)를 高笑い(타카와라이. 크게 웃다)로 잘못 안 것이다.[12] 이 대사는 슈로대 30에도 수록되어있다. 캐릭터 설명에서 대사 듣기로 들을 수 있다.[13] 톤카와는 해즈브로에 합병된 통카(Tonka), 케너씨는 유서깊었지만 결국 해즈브로에 인수합병된 완구 회사 켄너(Kenner. 스타워즈, 쥬라기 공원 등 유명 영화들의 피규어를 출시. 해즈브로와 손잡고 비스트 워즈 1세대 완구를 내었지만 결국 재정문제상 인수합병), 토이코는 여전히 영업 중인 한국 회사 '토이코코리아(쇼크웨이브의 초판 금형 저작권 가짐)'에서 따왔다.[14] 이에 관한 일은 스페이스 간담 V 항목 참조[15] 애초에 정크는 이 중학생 3인방이 용돈을 모아서 '자작'한 PC다![16] 그나마 릿카가 타이핑이 빠르기는 한데 컴퓨터 관련 지식은 부족해보이고, 우츠미도 외부에서 정크의 네트워크망을 찾을 정도의 프로그래밍 지식은 없어보인다.[17] 잇페이는 "역시 의사 딸이네"라고 하지만 본인은 어디까지나 용돈을 꼬박꼬박 모은 것이라고 한다. 그렇다고 해도 당시 중학생이 낼 수 있는 금액은 아니다..[18] 사고 싶었던 게임 소프트를 위해 모은 돈이지만 정크를 위해 내놓았다고 한다.[19] 포레스터 소화탄, 시드니 응고탄두탄.[20] 그랑버드일 때는 그레이트 파이버드의 뿔을 아래로 내려 눈을 가리고, 그레이트 파이버드일 땐 그랑버드의 얼굴을 반으로 접은 다음 위로 젖혀 올리는 등 사용하지 않는 한 쪽의 얼굴을 조금이나마 가릴 수 있으나, 결국 눈 가리고 아웅 수준이라 어느 상태든 뒷면을 보기 꺼려지는 면이 있다. 특히 하나의 머리통 앞/뒷면에 각각 얼굴이 있다 보니 그랑버드의 뒤통수에는 애니메이션에선 없는 뿔 = 그레이트 파이버드의 뿔이 달려 있는 등 용자 완구 팬들에게 아쉬움을 사는 부분이기도 하다.[21] 파워드에 나오는 레드킹은 수컷이 빨갛고 암컷은 노란색이다.[22] 다만 어쨌든 괴수가 등장하므로 아카네의 말을 어긴 건 아니다. 이 말을 지키기 위해서 괴수의 아이덴디티를 드러낸 건지 소녀는 거대화 능력도 보인다.등장 안 한다고는 안 했다. 단지 싸우지 않았을 뿐.[23] 베리어 실드가 빵, 플라즈마 블레이드가 소시지에 해당한다고 한다(..)[24] 이렇게 제작된 데는 사연이 있다. 원작 5화에서 괴수 바기라의 영향으로 슈퍼마켓 배송센터의 시스템이 파괴되어 상품의 유통이 마비되고, 잇페이는 그 때문에 좋아하는 스페셜 도그를 먹지 못하게 된다. 그에 대한 복수로 스페셜 도그를 모티브로 한 무기를 만든 것. 그리고 미국판에서도 비슷한 에피소드가 등장하는데 여기서도 원작처럼 핫도그를 모티브로 무기를 제작한다.[25] 본작의 그리드맨 칼리버의 모티브이기도 하다.[26] 과거 코믹 본본에서 연재된 외전격 만화로 메탈 브레스트라고 불리는 갑옷을 장착한 울트라 히어로들이 활약하는 배틀 만화. 1996년에 OVA가 제작되었고 현재는 2014년부터 가샤폰월드에서 신장(新章)이 웹 연재중이다.[27] 아쉽게도 이 연출은 이타노 이치로 본인이 아닌 그의 제자들이 맡았다. 대신 7화의 괴수 디자인은 이타노 이치로가 담당.[28] 국내에서도 울트라 탐험대라는 타이틀로 SBS에서 방영된 애니메이션.[29] 울트라맨 뫼비우스의 무쌍철신 인페라이저, 울트라맨 오브의 시빌 저지멘터 갤럭트론, 울트라 세븐의 로봇괴수 크레이지곤, 우주로봇 킹죠(대괴수 배틀 시리즈의 강화형으로 나온 블랙 킹죠), 울트라맨 티가의 거대기계인형 고브뉴 오그마, 돌아온 울트라맨의 로봇괴수 빌가모 등.[30] 많이들 용자특급 마이트가인의 그레이트 마이트가인이라고 하지만 배경의 G와 각도, 추가 파츠가 날아오는 타이밍까지 여러가지로 볼 때 마이트가인 보단 빼박 그라비온 쪽 오마주가 맞다. 마이트가인 오마주는 오히려 피니시 쪽. 그 외에 슈퍼로봇대전 OG 디 인스펙터의 SRX 합체가 연상된다는 사람들도 있다. 참고로 이 세 작품 모두 오오바리 마사미의 손을 거친 작품인데 결국은 연출 우려먹기.[31] 로봇 장관은 울트라 세븐 제 43화 "제4혹성의 악몽", 마운틴 걸리버는 울트라맨 다이나 제 42화 "물거품의 꿈", 몽환괴수 바쿠곤은 울트라맨 티가 제 40화 "꿈"에 등장.[32] 중고서적 이외에도 대단히 희귀한 특촬, 만화, 애니메이션 등의 굿즈를 입수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33] 트랙터 = 다리, 드릴 = 동체. 제트 = 팔, 백팩.[34] 마이트카이저 합체씬과도 비슷하단 얘기가 있다.[35] 실제로 당시 완구 디자이너가 그 사령관의 이미지로 의도적으로 디자인한 것이라고 관계자가 밝힌 바 있다. 완구 스폰서가 트랜스포머 시리즈를 발매하는 타카라여서 가능했던 일인듯.[36] 이 분의 유작이 바로 제국의 역습의 초고 각본이다.[37] 싸움이 끝난 후 개심한 토도 타케시가 변신하며 그리드맨의 동생이라는 설정. 애니판 감독인 아메미야 아키라가 감독한 단편 애니 전광초인 그리드맨 - boys invent great hero에서도 등장한다.[38] 주요 괴수들을 메카화해서 한 번씩 우려먹었고 시노비라 같은 경우에는 재생 > 쿵푸 까지 해서 세 번을 돌려 썼다.[39] 보르: "쓰레기 더미에 있었더라..." 비트: "쓰레기?! 괜찮을까? "칼리버: "연결해보면 안다."[40] 구체형 몸체, 동체 정중앙에 위치한 원형 입, 파괴를 행하는 신적 존재라는 공통점이 있다. 그리고 유니크론은 안티의 모티브인 로디머스 프라임이 내부로 들어가 파괴했다.[41] 실제로 파 개봉 당시 해당 장면이 넥서스 최종화를 연상시킨다는 의견도 있었다.[42] 유타는 "액세스"라고 짧게 말하지만 나오토는 "액세---스"라고 중간을 길게 늘이는 것이 특징이다. 덤으로 포즈도 팔을 그냥 들어올리는 것이 아닌 팔을 앞으로 뻗은 후 주먹이 위로 향하게 드는데 이 또한 특촬판에서 나오토가 엑세스 플래쉬를 할 때의 포즈이다.[43] 애니메이션 감독의 전작이다.[44] 원조의 인간체인 모로보시 단으로는 돌아간다. 원조 배우도 출연.[45] ssss 그리드맨의 각본가 하세가와 케이이치는 넥서스의 각본을 집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