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30 23:40:28

UEFA 유로 2024/B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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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FA 유로 2024
<colbgcolor=#ffffff> 대회 이전 예선 · 조추첨 · 참가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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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팀 전력3. 상대 전적
3.1. 최근 대결
4. 경기 진행
4.1. 1경기 스페인 -:- 크로아티아4.2. 2경기 이탈리아 -:- 알바니아4.3. 3경기 크로아티아 -:- 알바니아4.4. 4경기 스페인 -:- 이탈리아4.5. 5-1경기 알바니아 -:- 스페인4.6. 5-2경기 크로아티아 -:- 이탈리아

1. 개요

순위 국가 경기수 득점 실점 득실차 승점 비고
1 파일:UEFA EURO ESP.png 스페인 0 0 0 0 0 0 0 0
2 파일:UEFA EURO CRO.png 크로아티아 0 0 0 0 0 0 0 0
3 파일:UEFA EURO ITA.png 이탈리아 0 0 0 0 0 0 0 0
4 파일:UEFA EURO ALB.png 알바니아 0 0 0 0 0 0 0 0
16강 진출 | 탈락
UEFA 유로 2024의 조별 라운드 중 B조에 대해 정리하는 문서.

모두가 공인하는 이번 대회 최고의 죽음의 조. 4팀 중 알바니아 이외의 팀들이 전원 FIFA 월드컵에서 결승전에 진출한 강호들로 구성된 지옥이 만들어지고 말았다. 시드 배정에서 이탈리아가 가장 끝인 4번 포트에 들어간 순간 모두가 이탈리아가 들어가는 조는 무조건 죽음의 조가 될 것이라 예측했고, 거기에 크로아티아까지 들어오면서 이 예측은 현실이 되었다. 다만 이탈리아의 현재 폼이 지난 대회 우승할 때와는 많이 다르다는 것이 문제다.[1] 알바니아는 2014년에 코스타리카가 보여준 기적의 재현을 바라야 할 정도로 전망이 상당히 암울하다. 아닌 게 아니라 알바니아는 이 세 국가를 상대로 역대 A매치에서 승리는 커녕 무승부조차 단 한 번도 거둔 적이 없다. 크로아티아와는 A매치를 치른 적이 전혀 없고, 스페인과 이탈리아를 상대로는 각각 8경기, 4경기를 했는데 말 그대로 전패를 기록하는 중이다. 이쯤 되면 예선에서 조 1위를 한 게 후회될 정도.

이렇게 알바니아가 경쟁에서 밀리고 최하위로 탈락할 것이라는 예측이 압도적으로 높은 가운데, 알바니아에게 이변의 희생양이 되어 승점을 빼앗기는 팀은 조별리그 통과에 상당한 차질이 생길 것이다. 알바니아도 강호인 폴란드체코를 밀어내고 조 1위로 올라온 팀인 만큼[2] 스페인, 이탈리아, 크로아티아 입장에서도 방심은 절대 금물이다.[3]

또한 복수혈전으로 얼룩지게 될 조이기도 한데, 지난 대회에서 크로아티아는 16강에서 스페인에게 패배해 탈락했고 스페인은 4강에서 이탈리아에게 승부차기로 패배했다. 그 후 2022-23 네이션스 리그에서 스페인은 4강에서 이탈리아를 이기며 복수에 성공했고, 결승에서 크로아티아를 승부차기로 누르고 네이션스 리그 챔피언을 먹었다. 이렇게 서로 물고 물린 3개국은 유로 2012 C조에서도 함께 배정됐는데, 스페인이 1위, 이탈리아가 2위로 8강에 진출하고 크로아티아는 3위로 조별리그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4]

2. 팀 전력

2.1. 스페인

  • 예선 성적: 8전 7승 0무 1패 A조 1위
  • 최근 유로 3개 대회 기록: 2012 우승, 2016 16강, 2020 4강
  • 최근 유로 성적: 2020년 2승 4무 0패 4강
<rowcolor=#fff> 포지션별 키 플레이어
<colbgcolor=#1DBB5F><colcolor=#fff> 감독
[[스페인|]][[틀:국기|]][[틀:국기|]] 루이스 데 라 푸엔테
연령별 대표팀을 거쳐 루이스 엔리케의 후임 감독으로 부임했다. 부임 후 UEFA 네이션스 리그에서 우승했고, 유로 예선에서도 스코틀랜드에게 당한 1패를 제외하면 전승을 거뒀다[5].
공격수 알바로 모라타
[[스페인|]][[틀:국기|]][[틀:국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한동안 결정력이 부족한 모습을 보이며 비판을 피하지 못했으나 최근 득점력이 크게 개선되었다. 유로 예선에서 터트린 골들의 순도가 높고 소속팀에서도 준수한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미드필더 로드리
[[잉글랜드|]][[틀:국기|]][[틀:국기|]] 맨체스터 시티 FC
현 시점 세계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22-23 UEFA 네이션스 리그 결승전 MVP로 선정되기도 했는데, 가비의 출전이 불투명한 상황이라 어깨가 더 무거워졌다.
수비수 로뱅 르노르망
[[스페인|]][[틀:국기|]][[틀:국기|]] 레알 소시에다드
프랑스 태생이지만 스페인 시민권을 취득하면서 2023년에 스페인 국가대표로 소집되었다. 에므리크 라포르트와 센터백 조합을 맞추고 있다.
골키퍼 우나이 시몬
[[스페인|]][[틀:국기|]][[틀:국기|]] 아틀레틱 클루브
스페인 대표팀 부동의 주전 골키퍼로, 2022-23 UEFA 네이션스 리그 결승에서 결정적인 승부차기 선방을 선보이며 스페인의 우승에 크게 일조했다.

2.2. 크로아티아

  • 예선 성적: 8전 5승 1무 2패 D조 2위
  • 최근 유로 3개 대회 기록: 2012 조별리그, 2016 16강, 2020 16강
  • 최근 유로 성적: 2020년 1승 1무 2패 16강
<rowcolor=#fff> 포지션별 키 플레이어
<colbgcolor=#1DBB5F><colcolor=#fff> 감독
[[크로아티아|]][[틀:국기|]][[틀:국기|]] 즐라트코 달리치
크로아티아 역사상 최고의 감독으로, 2018 러시아 월드컵 준우승, 2022 카타르 월드컵 3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유로에서는 16강이 최대 성적인 상황인데 이번에는 우승을 노린다.
공격수 안드레이 크라마리치
[[독일|]][[틀:국기|]][[틀:국기|]] TSG 1899 호펜하임
주포 이반 페리시치의 출전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크로아티아가 가장 믿을 만한 선수는 크라마리치이다. 분데스리가 통산 100골을 기록했고,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캐나다를 상대로 멀티골을 기록했다.
미드필더 루카 모드리치
[[스페인|]][[틀:국기|]][[틀:국기|]] 레알 마드리드 CF
2010년대를 풍미한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이자 크로아티아 대표팀의 핵심 선수이다. 네이션스 리그에서는 아쉽게 준우승에 그친 만큼 어쩌면 본인의 마지막 메이저 대회가 될 이번 대회에서는 우승 트로피를 노린다.
수비수 요슈코 그바르디올
[[잉글랜드|]][[틀:국기|]][[틀:국기|]] 맨체스터 시티 FC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세계에서 손꼽히는 수비수로 평가받고 있다.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준수한 활약을 보여줬고, 라이프치히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역대 수비수 이적료 2위의 기록으로 맨시티 유니폼을 입게 되었다.
골키퍼 도미니크 리바코비치
[[튀르키예|]][[틀:국기|]][[틀:국기|]] 페네르바흐체 SK
카타르 월드컵 때 신들린 승부차기 선방 쇼로 월드컵 스타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네이션스 리그 승부차기에서는 한 차례의 선방도 없었는데 이번 유로를 통해 명예 회복을 노린다.

2.3. 이탈리아

  • 예선 성적: 8전 4승 2무 2패 C조 2위
  • 최근 유로 3개 대회 기록: 2012 준우승, 2016 8강, 2020 우승
  • 최근 유로 성적: 2020년 5승 2무 0패 우승
<rowcolor=#fff> 포지션별 키 플레이어
<colbgcolor=#1DBB5F><colcolor=#fff> 감독
[[이탈리아|]][[틀:국기|]][[틀:국기|]] 루치아노 스팔레티
러시아 프리미어 리그, 코파 이탈리아 우승은 있지만 한동안 세리에 A 우승과는 연이 없던 커리어를 보냈다. 하지만 2022-23 시즌에 모두의 예상을 깨고 나폴리에게 33년 만에 세리에 A 우승을 안기며 세간의 주목을 받았고, 갑작스럽게 사임한 로베르토 만치니의 후임으로 이탈리아 대표팀 감독직을 맡게 되었다.
공격수 페데리코 키에사
[[이탈리아|]][[틀:국기|]][[틀:국기|]] 유벤투스 FC
현재 공격수 기근을 겪고 있는 이탈리아지만 키에사만은 빛나고 있다. 키에사의 부상이 없고 키에사를 받춰줄 수 있는 공격수를 발굴한다면 이탈리아의 창끝은 더 매서워질 것이다.
미드필더 조르지뉴
[[잉글랜드|]][[틀:국기|]][[틀:국기|]] 아스날 FC
유로 2020 우승의 주역이었지만 2022 카타르 월드컵 예선에서는 역적이었다. 하지만 스팔레티 부임 이후에도 꾸준히 주전 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변이 없으면 이번에도 주전으로 뛸 가능성이 높다.
수비수 프란체스코 아체르비
[[이탈리아|]][[틀:국기|]][[틀:국기|]]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1988년생의 노장이지만 조르조 키엘리니가 떠난 자리를 가장 오랜 기간 매우고 있는 선수이다.[6] 좋은 피지컬과 뛰어난 위치 선정으로 안정적인 수비력을 보여주고 있다.
골키퍼 잔루이지 돈나룸마
[[프랑스|]][[틀:국기|]][[틀:국기|]] 파리 생제르맹 FC
17세의 어린 나이에 성인 무대에 데뷔했고, 현재도 25세밖에 되지 않은 아주 젊은 골키퍼다. 동 나이대 선수 대비 압도적인 경험을 가지고 있고 특히 선방 능력은 발군이다.

2.4. 알바니아

  • 예선 성적: 8전 4승 3무 1패 E조 1위
  • 최근 유로 3개 대회 기록: 2012 예선 탈락, 2016 조별리그, 2020 예선 탈락
  • 최근 유로 성적: 2016년 1승 0무 2패 조별리그 A조 3위
<rowcolor=#fff> 포지션별 키 플레이어
<colbgcolor=#1DBB5F><colcolor=#fff> 감독
[[브라질|]][[틀:국기|]][[틀:국기|]] 시우비뉴
현역 시절 아스날, 바르셀로나, 맨시티 등을 거쳤고, 브라질 대표팀 수석코치와 올랭피크 리옹, 코린치안스의 감독을 맡았다. 2023년 1월 알바니아 대표팀 감독으로 부임해 알바니아를 8년 만에 유로 본선으로 이끌었다.
공격수 야시르 아사니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광주 FC
헝가리 리그에서 뛰다가 2023년에 광주로 이적해 K리그1 무대에 진출했다. 소속팀에서는 준수한 정도였지만 대표팀에서는 결정적인 원더골을 많이 뽑아내며 알바니아의 본선 진출에 기여했다.
미드필더 크리스티얀 아슬라니
[[이탈리아|]][[틀:국기|]][[틀:국기|]]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인테르의 수비형 미드필더 유망주로, 현재는 하칸 찰하놀루의 백업으로 뛰고 있다. 대표팀에서는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하고 있다.
수비수 베라트 짐시티
[[이탈리아|]][[틀:국기|]][[틀:국기|]] 아탈란타 BC
알바니아 대표팀의 주장이다. 주로 왼쪽 센터백으로 출전하며 장신의 피지컬을 바탕으로 한 파이터형 센터백이다.
골키퍼 에트리트 베리샤
[[이탈리아|]][[틀:국기|]][[틀:국기|]] 엠폴리 FC
굴리엘모 비카리오의 대체자로써 엠폴리로 이적했는데, 비카리오가 생각나지 않을 정도의 선방 쇼를 선보이며 엠폴리의 잔류 경쟁에 힘이 되고 있다. 토마스 스트라코샤가 백업으로 밀린 상태라 자연스럽게 대표팀에서도 주전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3. 상대 전적

  • 스페인 vs 크로아티아 - 5승 2무 3패 스페인 우세
  • 이탈리아 vs 알바니아 - 4승 0무 0패 이탈리아 우세
  • 크로아티아 vs 알바니아 - 상대전적 없음
  • 스페인 vs 이탈리아 - 14승 12무 10패 스페인 우세
  • 알바니아 vs 스페인 - 8승 0무 0패 스페인 우세
  • 크로아티아 vs 이탈리아 - 3승 5무 1패 크로아티아 우세

3.1. 최근 대결

  • 이탈리아 vs 알바니아 - 2022년 11월 16일 친선경기 3-1 이탈리아 승 (알바니아, 티라나)
  • 크로아티아 vs 알바니아 - 상대전적 없음
  • 알바니아 vs 스페인 - 2022년 3월 26일 친선경기 2-1 스페인 승 (스페인, 바르셀로나)
  • 크로아티아 vs 이탈리아 - 2015년 6월 12일 유로 2016 예선 1-1 무승부 (크로아티아, 스플리트)

4. 경기 진행

4.1. 1경기 스페인 -:- 크로아티아

파일:UEFA 유로 2024 로고.svg
UEFA 유로 2024 본선 B조 1경기
2024년 6월 16일 일요일 01:00 (한국시각)
올림피아슈타디온 베를린 (독일, 베를린)
주심: 미정 (국적)
관중: 명
파일: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 엠블럼.svg - : - 파일:크로아티아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파일:UEFA EURO ESP.png 스페인 파일:UEFA EURO CRO.png 크로아티아
<rowcolor=#373a3c,#dddddd> - 파일:득점 아이콘.svg -
<rowcolor=#373a3c,#000> - 파일:퇴장 카드 아이콘.svg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지난 대회 16강전 리매치. 그리고 2023년 6월 네이션스 리그 결승에서 격돌했던 두 팀이 다시 한 번 맞붙는다. 여기서 승점 3점을 따내는 쪽이 조 1위를 차지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두팀도 2012년 대회부터 이번 대회까지 4대회 연속 만나게 되었다. 유럽판 한국과 이란, 아르헨티나와 나이지리아?

4.2. 2경기 이탈리아 -:- 알바니아

파일:UEFA 유로 2024 로고.svg
UEFA 유로 2024 본선 B조 2경기
2024년 6월 16일 일요일 04:00 (한국시각)
BVB 슈타디온 도르트문트 (독일, 도르트문트)
주심: 미정 (국적)
관중: 명
파일: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 엠블럼.svg - : - 파일:Albania national football team crest.png
파일:UEFA EURO ITA.png 이탈리아 파일:UEFA EURO ALB.png 알바니아
<rowcolor=#373a3c,#dddddd> - 파일:득점 아이콘.svg -
<rowcolor=#373a3c,#000> - 파일:퇴장 카드 아이콘.svg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두 팀은 가장 최근인 2022년 11월에 알바니아의 홈에서 평가전을 가졌는데, 그 때는 알바니아가 선제골을 밀어넣고도 1-3으로 역전패했다. 반대편의 스페인과 크로아티아를 만나기 전 알바니아를 1차전부터 만나게 되는 이탈리아는 승점 1점도 안된다. 승점 3점을 당연히 획득한다는 가정 하에 최대한 다득점으로 이겨야 차후 스페인과 크로아티아와의 경쟁에서 최소 조2위 이상 진출을 바라볼 수 있다. B조에서 조 3위로 올라가는 순간 E조 1위가 유력한 벨기에, F조 1위가 유력한 포르투갈 중 하나를 16강부터 만나야 하기 때문이다.

이 경기장은 독일 월드컵때 이탈리아가 독일을 박살냈던 경기장이다.

4.3. 3경기 크로아티아 -:- 알바니아

파일:UEFA 유로 2024 로고.svg
UEFA 유로 2024 본선 B조 3경기
2024년 6월 19일 수요일 22:00 (한국시각)
함부르크 아레나 (독일, 함부르크)
주심: 미정 (국적)
관중: 명
파일:크로아티아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 : - 파일:Albania national football team crest.png
파일:UEFA EURO CRO.png 크로아티아 파일:UEFA EURO ALB.png 알바니아
<rowcolor=#373a3c,#dddddd> - 파일:득점 아이콘.svg -
<rowcolor=#373a3c,#000> - 파일:퇴장 카드 아이콘.svg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두 팀 모두 무려 1940년대에 축구 국가대표팀을 창설했지만[7] 80여 년의 시간 동안 단 한 번도 유로나 월드컵 예선에서는 물론 심지어 A매치에서도 만난 적이 없다. 그런 두 국가가 드디어 유로 조별리그에서 만나서 첫 경기를 치르게 된다.

4.4. 4경기 스페인 -:- 이탈리아

파일:UEFA 유로 2024 로고.svg
UEFA 유로 2024 본선 B조 4경기
2024년 6월 21일 금요일 04:00 (한국시각)
아레나 아우프샬케 (독일, 겔젠키르헨)
주심: 미정 (국적)
관중: 명
파일: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 엠블럼.svg - : - 파일: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 엠블럼.svg
파일:UEFA EURO ESP.png 스페인 파일:UEFA EURO ITA.png 이탈리아
<rowcolor=#373a3c,#dddddd> - 파일:득점 아이콘.sv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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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두 팀은 UEFA 유로 2008부터 5개 대회 연속으로 유로에서 만나고 있다. 이탈리아는 알바니아를 잡았다는 전제 조건이 있다면 비겨도 손해는 아니다. 하지만 2차전에서 스페인을 이긴다면 사실상 조 2위 이상으로의 본선 진출을 조기에 확정지을 가능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

반면, 스페인은 하필 지옥의 조에서 강국 2개팀을 1, 2차전에서 연달아 만나게 되는 대진표를 받았지만, 두 경기에서 최소 2점 이상의 승점을 챙긴다면 저번 대회인 유로 2020에서도 2무로 비기기만 하다가 막판에 슬로바키아를 5-0으로 잡고 조 2위 진출을 성공한 것을 생각해볼 때, 이번에도 알바니아를 잡고 그런 시나리오를 만들 수 있다.

4.5. 5-1경기 알바니아 -:- 스페인

파일:UEFA 유로 2024 로고.svg
UEFA 유로 2024 본선 B조 5-1경기
2024년 6월 25일 화요일 04:00 (한국시각)
뒤셀도르프 아레나 (독일, 뒤셀도르프)
주심: 미정 (국적)
관중: 명
파일:Albania national football team crest.png - : - 파일: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 엠블럼.svg
파일:UEFA EURO ALB.png 알바니아 파일:UEFA EURO ESP.png 스페인
<rowcolor=#373a3c,#dddddd> - 파일:득점 아이콘.svg -
<rowcolor=#373a3c,#000> - 파일:퇴장 카드 아이콘.svg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양학은 기가 막히게 잘하는 스페인과 알바니아의 대결이다. 스페인은 중원과 수비진이 강력한 강팀 상대로는 득점 가뭄인 모습을 많이 보였고 답답한 경기를 해온 전력이 많지만, 중원과 수비진의 체급이 흔들리거나 조금 낮은 팀을 상대로는 특유의 점유율 중심 축구를 바탕으로 압도적인 볼 소유로 무지막지하게 다득점을 하는 경향이 있다.

특히 스페인은 크로아티아와 이탈리아를 상대하고 오는 만큼 만족스럽지 못한 승점과 득실의 부족으로 최종전에서 승점, 다득점을 모두 노리고 강력한 공격진을 전부 선발 출전[8]시키고 공격적인 전술을 펼 가능성이 높다. 알바니아가 이를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3차전에서 B조의 순위와 이에 따른 상황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4.6. 5-2경기 크로아티아 -:- 이탈리아

파일:UEFA 유로 2024 로고.svg
UEFA 유로 2024 본선 B조 5-2경기
2024년 6월 25일 화요일 04:00 (한국시각)
RB 아레나 (독일, 라이프치히)
주심: 미정 (국적)
관중: 명
파일:크로아티아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 : - 파일: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 엠블럼.svg
파일:UEFA EURO CRO.png 크로아티아 파일:UEFA EURO ITA.png 이탈리아
<rowcolor=#373a3c,#dddddd> - 파일:득점 아이콘.svg -
<rowcolor=#373a3c,#000> - 파일:퇴장 카드 아이콘.svg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1942년 제노바에서 크로아티아를 상대로 4:0으로 대승한 이후 현재까지 단 한 번도 크로아티아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지 못했던 이탈리아가 이 경기에서 과연 82년 만의 승리를 거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1] 우선 2회 연속 FIFA 월드컵 본선 진출 실패에, 이번 유로 지역예선에서는 몰타를 제외하면 전 경기에서 실점을 기록한데다 지난 대회 결승전에서 자신들이 누르고 우승했던 잉글랜드에게는 무려 총 5대2라는 스코어로 더블패를 당했다. 게다가 고질적인 세대교체 실패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라는 게 더 문제이다. 현재 이탈리아에 쓸만한 선수라고는 골키퍼인 잔루이지 돈나룸마 뿐이다.[2] 폴란드는 2016년부터 유로와 월드컵 모두 꾸준히 진출하는 국가이고, 체코는 월드컵은 자주 못 나오지만 유로만큼은 1996년부터 무려 7회 연속으로 꾸준하게 진출하는 국가이다. 이런 국가들을 밀어내고 조 1위로 본선에 올라왔다는 것은 알바니아가 명백한 다크호스임에 틀림없다.[3] 당장 스페인은 이번 유로 예선에서 스코틀랜드에게 패배했고, 이탈리아는 더 말할 필요도 없으며 크로아티아도 노쇠한 주전 선수들 같은 불안 요소가 존재한다.[4] 다른 한 팀은 4위를 차지한 아일랜드였다. 2012년 대회는 16개국으로 치러진 마지막 유로였으며, 각 조 2위까지만 토너먼트 진출을 할 수 있었다.[5] 다만 스페인 역시 최근의 A매치 성적이 만족할만하다고 하기는 힘든건 사실이므로 이를 만회할만한 성적을 올려야 하는 것은 분명하다.[6] 다만 35세의 노장이 39세 노장의 후임으로 들어왔다는 사실은 현재 이탈리아 축구의 상황이 어떤지를 여실하게 보여주는 증거이다.[7] 크로아티아는 1940년, 알바니아는 1946년[8] 다만, 크로아티아와 이탈리아를 상대로 모두 이기고 승점 6점을 챙긴 경우라면 조 2위 이상이 보장되는 위치이기 때문에, 로테이션을 돌릴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