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우스 칼비시우스 사비누스 라틴어: Gaius Calvisius Sabinus | |
생몰년도 | 기원전 36년 ~ 미상 |
출생지 | 로마 공화국 로마 |
사망지 | 미상 |
지위 | 노빌레스 |
국가 | 로마 공화국 → 로마 제국 |
가족 | 가이우스 칼비시우스 사비누스(아버지) 가이우스 칼비시우스 사비누스(아들) 칼비시아 플라킬리아(딸) |
직업 | 로마 제국 집정관 |
로마 제국 집정관 | |
임기 | 기원전 4년 |
전임 | 가이우스 술피키우스 갈바 퀸투스 하테리우스 |
동기 | 루키우스 파시에누스 루푸스 |
후임 | 가이우스 카일리우스 루푸스 갈루스 술피키우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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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로마 제국 집정관.2. 생애
기원전 36년경 로마 공화국의 수도 로마에서 기원전 39년 집정관 가이우스 칼비시우스 사비누스의 아들로 출생했다. 기원전 12년 신에게 경의를 표하는 잔치를 주관하는 로마 사제단인 에풀론(epulon)의 일원이 되었으며, 기원전 4년 루키우스 파시에누스 루푸스와 함께 집정관에 선임되었다. 키레네에서 발견된 아우구스투스의 칙령에 따르면, 그는 루키우스 파시에누스 루푸스와 함께 집정관 재임 기간 동안 로마의 동맹시 및 국가에 속한 주민들이 강탈당한 재산을 돌려받을 수 있는 권리를 강화한다는 아우구스투스의 법안에 적극적으로 호응했다고 한다. 이후의 행적은 알려지지 않았다.아티카에서 발견된 그리스어 비문에는 "집정관 칼비시우스 사비누스의 딸 칼비시아 플라킬리아"가 언급되었다. 이로 볼 때, 그는 딸 칼비시아 플라킬리아를 두었던 것으로 보인다. 또한 서기 26년 집정관을 역임한 가이우스 칼비시우스 사비누스는 그의 아들로 추정된다. 서기 26년 집정관 사비누스는 세야누스와 가까운 사이였다는 이유로 로마인의 존엄성을 모욕한 혐의로 고발당했다. 하지만 티베리우스 황제에게 로마를 전복하려는 세야누스 잔당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던 켈수스라는 이름의 대대장은 칼비시우스에게 뚜렷한 혐의가 없다고 보고했고, 티베리우스는 그에 대한 조치를 연기하기로 했다. 그 후 티베리우스가 사망하면서 감시에서 벗어난 그는 칼리굴라 황제에 의해 판노니아 총독으로 선임되어 2개 군단을 통소랬다. 그러나 39년 칼리굴라를 타도하려는 음모를 꾸미고 있다는 의심을 사는 바람에 칼리굴라로부터 소환 명령을 받자 이에 불복하여 아내 코르넬리아와 함께 자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