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의 영국 도서에 대한 내용은 공룡 대백과 문서 참고하십시오.
공룡대백과 | |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373a3c,#dddddd> 장르 | 백과사전 |
작가 | 구로카와 미쓰히로 |
출판사 | 계림 |
발매일 | 2000년 3월 7일 |
쪽수 | 104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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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일러스트레이터 구로카와 미쓰히로가 지은 공룡 백과사전.국내에는 2001년경에 번역되어 소개되었다. 제목은 '공룡'이지만 본문에서는 공룡 뿐 아니라 익룡도 다루며, 당대 일반 대중에게 생소한 공룡도 종종 나온다(인도수쿠스 등). 집필 시기가 슬슬 깃털공룡 열풍이 불기 시작한 시기여서 깃털 달린 복원이 자주 나온다.
고생물학자 마이클 J. 벤턴이 쓴 동명의 책(아래 항목)이 존재한다. 역시 일반 대중에게 생소한 고생물을 많이 소개. 그 외에도 Walking with... 시리즈의 총괄 서적 역시 한국판 기준 동명의 제목으로 존재한다. 정식 제목은 공룡 대백과: 고대 동물의 왕국 대탐험.
공룡의 특징을 설명할 때 평서문과 존댓말이 같이 있는 특징이 있다. 그 외에도 이렇게 추측된다는 식으로도 많이 설명되었다.
2. 등장 공룡 및 익룡
본 책에 표기된 번역 이름으로 서술하고, 괄호 안에는 정식 표기로 이름을 적는다. 유효하지 않은 속, 동물이명은 취소선 처리.1쪽: 아크로칸트 사우루스(아크로칸토사우루스)
4, 5쪽: 아루헨티노사우루스(아르겐티노사우루스), 아르쿠사우루스, 아비미무스, 아르케오브테리쿠스(아르카이옵테릭스), 아파토사우루스, 아르케로르니토미무스(아르카이오르니토미무스)
6, 7쪽: 안반구에라(안항구에라), 알바토사우루스(알베르토사우루스), 아말루가사우루스(아마르가사우루스), 알리오라무스
8, 9쪽: 알로사우루스, 안킬로사우루스, 안키케라톱스
10, 11쪽:
12, 13쪽:
14, 15쪽: 에드몬토사우루스, 오우라노사우루스, 에드몬토니아, 오르니토레스테스(오르니톨레스테스), 오비랍토르
16, 17쪽: 오르니토미무스, 오로도로메우스(오로드로메우스), 카마라사우루스, 카스모사우루스, 오르니토케이루스, 오르니토데스무스
18, 19쪽: 카룰로타우루스(카르노타우루스), 캄프토사우루스, 캄필로구나토이데스(캄필로그나토이데스), 카쿠르(카쿠루)
20, 21쪽: 카르카로돈토사우루스, 카리미무스(갈리미무스), 카르디미무스(가루디미무스), 칸사우루스(가소사우루스)
22, 23쪽: 키가노토사우루스(기가노토사우루스), 쿠리오로포사우루스(크리올로포사우루스), 키로스테노스(키로스테노테스)
24, 25쪽: 케처투코아트루스(케찰코아틀루스),
26, 27쪽: 케라토사우루스, 케티오사우루스, 켄트로사우루스, 코엘로피시스(코일로피시스)[2], 코엘룰루스(코일루루스), 공작새(공자새)
28, 29쪽: 코리토사우루스, 콤둥그나투스(콤프소그나투스),
30, 31쪽: 살타사우루스, 사울로베루타(사우로펠타), 사울로루니토이데스(사우로르니토이데스),
32, 33쪽: 슈노사우루스, 시노사우루스, 사울롤로프스(사우롤로푸스), 실비사우루스, 시놀니트이데스(시노르니토이데스)
34, 35쪽: 스티라코사우루스, 산동고사우루스(산퉁고사우루스), 실라프토루(신랍토르),
36, 37쪽: 스테고사우루스, 스카포그나투스, 스테고케라스, 스키피오니쿠스(스키피오닉스), 스켈리도사우루스, 스트루티오사우루스, 스타우리코사우루스
38, 39쪽: 즌가리프테루스(중가립테루스), 스트루티오미무스,
40, 41쪽:
42, 43쪽: 다베자라(타페야라), 타루보사우루스(타르보사우루스), 타루키아(타르키아), 타랄루루스(탈라루루스)
44, 45쪽: 디플로도쿠스,
46, 47쪽: 데이노케이루스, 데이노니쿠스, 테이논토사우루스(테논토사우루스), 디모르포돈
48, 49쪽: 티라노사우루스, 딜로포사우루스
50, 51쪽: 디크레오사우루스(디크라에오사우루스), 데스케로사우루스(테스켈로사우루스), 데코돈토사우루스(테코돈토사우루스), 데리지노사우루스(테리지노사우루스)
52, 53쪽: 토로베오구나토스(트로페오그나투스), 도리구나토스(도리그나투스), 투오지안고사우루스(투오지앙고사우루스), 도리오사우루스(드리오사우루스), 도리프토사우루스(드립토사우루스),
54, 55쪽: 도로미케미무스(드로미케이오미무스), 트리케라톱스, 토로사우루스, 도로마에오사우루스(드로마에오사우루스)
56, 57쪽:
58, 59쪽: 박트로사우루스, 노아사우루스, 파키리노사우루스, 파노프로사우루스(파노플로사우루스), 파가케라톱스, 파키케팔로사우루스
60, 61쪽: 바리오닉스, 바루도사우루스(발도사우루스), 하드로사우루스, 파라사우롤로푸스
62, 63쪽: 바로사우루스, 하루피미무스(하르피미무스), 파타고사우루스, 파루쿠소사우루스(파르크소사우루스)
64, 65쪽: 히파쿠로사우루스(히파크로사우루스), 파타코프테리쿠스(파타곱테릭스) 힙실포돈(힙실로포돈), 피나코사우루스, 피아토니츠키사우루스(피아트니츠키사우루스)
66, 67쪽:
68, 69쪽: 브라키오사우루스, 프로사울롤로푸스(프로사우롤로푸스)
70, 71쪽: 프로바쿠토로사우루스(프로박트로사우루스), 프시타코사우루스, 플라테오사우루스, 브라킬로포사우루스
72, 73쪽: 프테라노돈 인겐스,[6]
74, 75쪽: 브루카노돈(불카노돈), 헤테로돈토사우루스, 헤루레라사우루스(헤레라사우루스), 프리코노돈, 펜타케라톱스, 프레노케파레(프레노케팔레), 프로토케라톱스
76, 77쪽: 마이아사우라, 호말로케팔레, 페레카니미무스(펠레카니미무스), 페티노사우루스(페테이노사우루스) 벨로키라프토루(벨로키랍토르), 벨로사우루스(벨루사우루스)
78, 79쪽: 마멘치사우루스(마멘키사우루스), 마소스폰딜루스, 미쿨로베나토르(미크로베나토르), 미쿠쿨로파키켑팔로사우루스(미크로파키케팔로사우루스),
80, 81쪽: 메갈로사우루스, 무타프라사우루스(무타부라사우루스)
82, 83쪽: 메트리아칸토사우루스, 몬타노케라톱스,
84, 85쪽: 유디모루포돈(에우디모르포돈), 야베르란디아, 유스토레프토스폰딜루스(에우스트렙토스폰딜루스), 얀차노사우루스(양추아노사우루스), 얀도우사우루스(얀두사우루스), 유오프로케파루스(에우오플로케팔루스)
86, 87쪽: 란포린쿠스(람포링쿠스), 라푸라타사우루스(라플라타사우루스), 라에비스쿠스(라이비수쿠스), 라부토돈(라브도돈),
88, 89쪽: 란베오사우루스(람베오사우루스), 루펜고사우루스, 리오하사우루스, 리코리누스,
90, 91쪽: 레바키사우루스, 레쿠소비사우루스(렉소비사우루스),
3. 장점
어린이 수준에 어렵기는 하지만 사람[11]과 크기를 비교해 보여줌으로써 이해도를 높여 준다. 페이지를 설명하여 공룡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그리고 공룡 복원들 역시 당대 수준으로써는 꽤나 수준급이다.4. 단점
80-90년대도 아니고 2000년대 초반에 번역된 책임에도 불구하고 발번역이 정말 심각하다. 따지고 보면 국내에서만 뽑히는 단점이다.예를 들어 기가노토사우루스를 키가노토사우루스, 갈리미무스를 카리미무스, 테리지노사우루스를 데리지노사우루스라고 표기했고, 타르보사우루스를 타루보사우루스, 크리올로포사우루스를 쿠리오로포사우루스, 벨로키랍토르를 벨로키라프토루, 불카노돈을 브루카노돈, 알베르토사우루스를 알바토사우루스[12]라고 표기했다.[13] 또한 일어 원서를 번역할 때 종종 일어나는 실수인 ン(ㄴ)과 ソ(소)의 혼동[14]이 여기서도 드러나는데, 민미(ミンミ)를 미소미라고 오역했고, 반대로 가소사우루스(ガソサウルス)를 칸사우루스라는 괴악한 이름으로 오역했다. 심지어 콤프소그나투스를 콤둥그나투스, 테논토사우루스를 테이논토사우루스, 공자새를 공작새로 오역하기도 했다.
그리고 번역과는 별개로 잘못된 설명도 있는데, 세이스모사우루스의 학명에서 '세이스모'란 단어는 지진이지만 지옥으로 썼다.
또한 미국은 아메리카로, 남아프리카공화국은 아프리카 남부로, 사할린을 사하린으로 오역하기도 했다. 이것도 대부분 일본어의 발음과 단어를 그대로 번역했기 때문에 생긴 오류다.
4.1. 오류들
- 티라노사우루스의 몸길이가 과장되어서 15미터로 나온다..[15]
- 스피노사우루스는 가장 몸길이가 긴 수각류라는 명성에도 불구하고 티라노사우루스와 몸길이가 교체되어 12미터로 나와 있다.[16] 복원도 역시 긴 뒷다리와 일반적인 육식공룡의 꼬리를 가진 2015년 이전의 구식 복원도로 등장한다.
- 기가노토사우루스와 카르카로돈토사우루스 또한 몸길이가 과장되어 각각 13~15m, 14m로 티라노사우루스보다도 크다고 나온다. 현재는 두 종 모두 몸길이와 몸무게 둘 다 티라노사우루스와 거의 비슷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 알로사우루스 역시 티라노사우루스와 비슷한 12m로 나온다. 실제로는 성장 중인 개체를 포함하면 평균 8.5m, 다 성장한 개체는 최대 9.7m로, 티라노사우루스보다 훨씬 작았다. 또한 뒷다리 부분을 설명할 때 빨리 달리긴 했지만 티라노사우루스만큼 빨리 달리진 못했을 거라고 설명하는데, 길이는 물론 몸무게도 티라노사우루스보다 훨씬 가벼운 1.7~2톤이었던만큼 오히려 티라노사우루스보다 더 민첩하게 움직일 수 있었을 것이다.
- 타르보사우루스 역시 12m로 티라노사우루스와 비슷한 크기로 나온다. 실제로는 10m 정도로 티라노사우루스와 크기 차이가 꽤 있다.
- 람베오사우루스가 15~16m로 나온다. 실제 크기는 7.7m 정도. 그리고 티라노사우루스에게 대항하기 위해 자기 몸도 크게 진화시켰다고 설명하는데, 람베오사우루스는 티라노사우루스와 공존하지 않았다.[17]
- 아파토사우루스에 대해 설명할 때 브론토사우루스[18]라고도 부른다는 설명이 있다. 이는 시대착오적 오류로, 두 공룡은 2015년도에야 서로 다른 종으로 밝혀졌다.
- 레바키사우루스가 무려 30m에 100t이나 되는 거구로 등장하고, 복원도 역시 브라키오사우루스에 신경배돌기만 달아놓은 모습이다. 실제로 레바키사우루스는 12m 이하의 작은 용각류였고 브라키오사우루스와 가까운 종도 아니었다.
- 이구아노돈의 생존 시기가 백악기 후기로 잘못 나온다. 실제로는 백악기 전기에 살았다. 또한 화석 발견지가 세계 각지로 나오는데, 최근 유럽을 제외한 다른 지역에서 발견된 이구아노돈들은 모두 속 자체부터 다른 종으로 분류됐다.
- 안킬로사우루스가 잡룡이라고 나온다. 근데 이건 어원인 'Αγκυλό(안퀼로스)'에 '연결된, 혼합된'이라는 뜻도 있어 딱히 틀렸다고 보기는 어렵다.
- 파키리노사우루스는 혹 대신 뿔이 있는 모습으로 묘사된다. 물론 몇몇 학자들은 파키리노사우루스가 트리케라톱스나 스티라코사우루스 등 다른 각룡들처럼 뼈로 된 뿔 대신 코뿔소처럼 케라틴으로 이뤄진 뿔을 가지고 있었을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하지만 여러가지 진화적 증거들이 있어 이 주장은 별 지지를 얻지 못하고 있다.
- 카우딥테릭스의 생존 시기가 쥐라기 후기로 잘못 나왔다. 실제로는 백악기 전기에 살았다.
- 파타고사우루스의 생존 시기와 발견지가 각각 백악기 후기의 캐나다와 아메리카로 나온다. 실제로는 쥐라기 중기에 살았으며, 아르헨티나에서 화석이 발견됐다.
- 헤테로돈토사우루스의 생존 시기가 트라이아스기 후기로 잘못 나왔다. 실제 생존 시기는 쥐라기 전기.
- 오리주둥이 공룡들은 꼬리 부분을 설명할 때 헤엄치기에 적합했다고 설명한다. 실제로 오리주둥이 공룡들은 완전한 육상 공룡이었다.
- 대형 수각류들이 꼬리로 사냥감을 후려쳤다고 설명한다. 수각류들의 꼬리는 뻣뻣한 균형추 역할이지, 악어의 것처럼 유연하지 않아서 무기로 쓸 수 없었다. 수각류들 입장에서도 사냥감을 꼬리로 후려칠 시간에 이빨로 물어버리는 게 더 효과적이다. 반면, 소형 수각류들은 쭉 뻗은 긴 꼬리로 균형을 잡았다고 제대로 설명했다.
- 시조새의 발견지가 인도로 나온다. 실제 시조새의 화석은 독일에서만 발견되었다.
- 벨루사우루스의 발견지가 영국으로 나온다. 실제 발견지는 중국이다.
- 피아트니츠키사우루스의 생존 시기와 발견지가 각각 백악기 후기의 중국과 몽골로 잘못 나왔다. 실제 생존 시기와 발견지는 파타고사우루스와 같다.
- 출판시기가 시기인지라 유타랍토르, 테리지노사우루스, 여러 타조공룡들이 깃털이 없는 복원도로 등장한다. 데이노니쿠스는 깃털이 있는 모습으로 등장하지만 등줄기를 따라 부분적으로 있을 뿐이다.
- 데이노케이루스의 복원도가 일반 타조공룡과 비슷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데이노케이루스의 전체 모습이 밝혀진 시기가 2014년인 만큼 시대착오적 오류인 셈이다.
- 디플로도쿠스가 마멘키사우루스와 비슷한 종이라고 한다. 둘은 과 단위에서 다른 종이고[19] 마멘키사우루스가 좀 더 원시적인 용각류다.[20]
- 브라키오사우루스의 발견지에 탄자니아도 포함되어 있지만, 탄자니아에서 발견된 브라키오사우루스는 현재 별개의 속으로 분류된 상태다. 시대착오적 오류인 셈.
- 아르겐티노사우루스가 120t이라고 한다. 이는 너무 과장된 수치며 실제로는 최대 80t 정도였다.
- 친타오사우루스의 볏이 유니콘의 뿔을 연상케 하는 2013년 이전의 구식 복원도로 묘사된다. 역시 시대착오적 오류.
- 양추아노사우루스가 알로사우루스와 비슷한 종이라고 하지만 실제로 둘은 과 단위에서 다른 종이다.[21]
- 드립토사우루스가 메갈로사우루스 친척이라고 한다. 실제로는 티라노사우루스와 가까운 친척이다. 메갈로사우루스 또한 생존 시기가 쥐라기 후기~백악기 전기라고 잘못 나왔고, 실제로는 쥐라기 중기에 살았다.
- 아르쿠사우루스가 테리지노사우루스류로 나오고 생존시기와 발견지가 백악기 후기의 중국과 미국으로 나온다. 실제로는 원시용각류며 쥐라기 전기에 살았고, 발견지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이다.
- 에키노돈이 조각류에다 쥐라기 후기에 살았다고 나온다. 에키노돈은 헤테로돈토사우루스과에 속하는 전혀 다른 공룡으로 생존 시기도 백악기 전기였다.
- 카르노타우루스가 백악기 전기에 살았다고 나온다. 실제로는 백악기 후기에 살았다.
- 헤레라사우루스와 스타우리코사우루스 등 헤레라사우루스과에 속한 공룡들이 수각류라고 한다. 단, 이것 역시 시대착오적 오류이며 이들이 수각류의 일부가 아닌 것으로 밝혀진 것은 2019년 그나토보락스의 발견 후다. 에오랍토르 역시 현재는 용각류에 더 가까운 것으로 여겨지지만 해당 책에서는 수각류로 나온다.
- 스테고사우루스와 투오지앙고사우루스의 경우, 배 부분을 설명할 때 위석을 삼켰을 거라는 설명이 나온다. 현재까지도 위석은 용각류와 일부 수각류, 프시타코사우루스에서만 발견됐고 검룡류에서 발견된 사례는 단 한 건도 없다. 또한 스테고사우루스는 어께에 가시가 있는 모습으로 나오는데 그랬다는 증거 역시 없다.
- 야베르란디아가 파키케팔로사우루스류로 나온다. 실제로는 수각류. 이는 시대착오적 오류다.
- 출판시기가 시기인지라 현재는 학명 자체가 유효하지 않은 공룡들이 등장한다. 발견된 화석들이 서로 다른 종류의 공룡들의 화석이 뒤섞인 것임이 밝혀진 울트라사우루스와 현재는 파키케팔로사우루스의 준성체로 여겨지는 스티기몰로크, 의문명 처리된 트로오돈, 타르보사우루스의 새끼와 아성체로 밝혀진 산샤노사우루스와 말레헤오사우루스, 디플로도쿠스의 한 종으로 분류된 세이스모사우루스, 메갑노사우루스로 통합된 신타르수스, 허위안니아속으로 통합된 인게니아, 에드몬토사우루스로 통합된 아나토티탄, 오르니토케이루스로 통합된 크리오링쿠스 등. 그 외에도 의문명으로 여겨지는 힙셀로사우루스와 누로사우루스, 모노클로니우스, 공룡이 아닌 것으로 밝혀진 루코우사우루스와 살토푸스 등도 있다. 그 외에도 공룡인지 아닌지 여부가 불확실한 피사노사우루스도 원시 조반목 공룡으로 소개된다.
- 그 외에도 초식공룡이면 온순한 성질, 육식공룡이면 사나운 성질이라고 한다. 현재 야생동물 중에서 오히려 더 사나운 모습을 보이는 동물들은 초식동물들이며 육식동물들이 오히려 더 신중한 편이다.[22] 중생대의 공룡들도 크게 다르지 않았을 것이다.
- 익룡들의 먹이가 대부분 물고기라고 나오는데, 이 때는 화석 증거를 무시하면서까지 거의 모든 익룡들이 부리로 물을 가르며 물고기를 사냥했던 동물로 여겨졌기 때문이다. 현재는 익룡들이 오늘날의 새들 만큼이나 다양한 생태를 가졌을 것이라 생각된다.[23]
5. 동명의 도서
http://cfs11.blog.daum.net/image/6/blog/2008/11/21/03/14/4925a8bde774d6. 관련 문서
7. 여담
책 표지 중앙에 대문짝만하게 놓인 수각류 공룡을 보고 티라노사우루스로 착각한 사람들이 많았지만 사실은 인도수쿠스로 당시엔 인도수쿠스가 티라노사우루스상과의 일종으로 여겨진 시기였다. 그래서인지 티라노사우루스와 유사한 앞다리와 두상으로 묘사됐다. 현재는 아벨리사우루스류에 통합된 상황.페이지마다 일부 공룡들의 몸에 작은 익룡이나 새들이 날아오거나 앉아있는 그림이 나오고 종종 그런 설명이 나온다. 현대 동물 중에도 일부 새들이 커다란 동물들 주변에 모여들어 그 동물 몸에 붙은 기생충을 잡아먹거나 그 동물들 뒤를 따라다니면서 동물들의 발소리에 놀라 튀어오르는 곤충이나 작은 동물을 잡아먹는 경우가 많은데 중생대에도 그런 일이 있었을 것이다.
에드몬토사우루스나 파라사우롤로푸스, 코리토사우루스 등 하드로사우루스과의 조각류들을 분류할 때 "오리너구리 공룡"으로 따로 분류했다. 이는 이 책이 일본에서 출간됬다는 점을 감안할 때, "カモノハシ恐竜"을 직역한 것으로 보인다. 이구아노돈과 무타부라사우루스, 오우라노사우루스 등은 그대로 조각류로 분류했다.
[1] 현재는 헤레라사우루스속에 통합되었다.[2] '리오아리바사우루스'라는 이명도 소개되었다.[3] 이쪽은 현재 공룡으로 간주되지 않는다.[4] 몸이 길어서 두 쪽에 걸쳐져 나온다.[5] 공룡이 아니라 그의 친척뻘 파충류다.[6] 롱기켑스 종을 말한다.[7] 현재는 별개의 속으로 분류된 상태다.[8] 리코리누스속에 통합되었다.[9] 공룡이 아니라 아르코사우루스류에 속하는 파충류로 밝혀졌다.[10] 멜라노로사우루스속에 통합되었다.[11] 페이지마다 아빠와 아들로 보이는 성인 남성과 남자 어린이가 손잡고 서있는 그림이 나온다.[12] 이 공룡을 설명할 때 간접적으로 등장한 고르고사우루스도 골고사우루스로 나온다.[13] 물론 이는 일본어 발음을 그대로 쓴 것일 수도 있기 때문에 오역이라고 보기는 애매하다. 다만 트리케라톱스와 데이노니쿠스, 바리오닉스 등은 트리케라토푸스나 디노닉스, 바리오니쿠스로 쓰지 않고 제대로 표기했다.[14] 실제로 외국인들이 이 두 문자를 구분하기 어려워한다는 점에서 개그 소재로 써먹는 경우가 많다. 크리링 항목 참고.[15] 1990~2000년대 초중반에 출판된 아동용 공룡도서들은 대부분 몸길이를 15m로 서술했다.[16] 역시 1990~2000년대 초중반에 출판된 아동용 공룡도서에서도 그렇게 서술했다. 물론 당시에는 스피노사우루스의 화석이 매우 불완전했고 많은 부분이 수수께끼로 남아있었다는 점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17] 티라노사우루스과 공룡 중 람베오사우루스와 공존했던 공룡으로는 다스플레토사우루스와 고르고사우루스가 있었다.[18] 책에서는 후론토사우루스라고 썼다.[19] 디플로도쿠스는 디플로도쿠스과, 마멘키사우루스는 마멘키사우루스과.[20] 디플로도쿠스는 신용각류에 속하지만 마멘키사우루스는 신용각류에 속하지 않는다.[21] 알로사우루스는 알로사우루스과, 양추아노사우루스는 메트리아칸토사우루스과에 속한다. 물론 같은 알로사우루스상과에 속하긴 하다.[22] 당장 아프리카만 봐도 코끼리, 하마, 코뿔소, 아프리카물소 등 공격적이고 강력한 초식동물들이 많다. 또한 의외로 기린과 얼룩말, 혹멧돼지도 대중적인 이미지와 달리 싸움에 능할 정도로 강하다.[23] 실제로 현대 조류들을 보면 각각 식성에 따라 부리의 형태가 각각 다른데 익룡들도 종마다 부리의 형태가 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