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878787><colcolor=#fff> 이름 | 김보경[1] |
출생 | 1976년 4월 3일[2] |
부산직할시 서구 (現 부산광역시 서구) | |
사망 | 2021년 2월 1일[3] (향년 44세) |
부산광역시 사상구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신체 | 168cm, 48kg, O형[4] |
가족 | 부모님, 남편, 언니 2명, 남동생[5] |
종교 | 기독교 (개신교)[6] |
학력 | 부산연미초등학교 (졸업) 부산진여자중학교 (졸업) 부산진여자고등학교 (졸업) 서울예술대학 (연극과 / 전문학사) |
소속 | 쿰엔터테인먼트[7] |
데뷔 | 1995년 KBS1 청소년 드라마 '신세대 보고 - 어른들은 몰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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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배우.2013년에 주연으로 연기했던 드라마 <사랑했나봐> 종영을 이후로, 활동을 중단하고 항암치료에 매진했고, 향년 44세로 2021년 2월 2일에 사망했다. 11년간 앓은 암이 원인이다. 이후, 부산추모공원에 안치되었다.
2. 활동
2.1. 1990년대~2000년대
2001년 영화 <친구>에서의 배우 김보경의 모습.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인 단발머리 진숙의 역할[8]을 맡으면서 제대로 스타덤에 올랐다. 프로필상 데뷔작은 2001년의 영화 <친구>이기 때문에, 이 인기로 인하여, 뮤직뱅크 8대 MC를 이휘재와 맡기도 했다.
영화 <친구>의 곽경택 감독은 김보경을 보고 "386세대가 좋아할 만한 여배우"라는 평가를 내렸다. 사실 그도 그럴 게 옛날 교복을 입고 나서 맛깔나는 사투리를 구사하던 배우였으니까. 이 때부터 가능성이 있었던 듯 하다.
친구의 흥행 후 영화계로의 이적을 위해 주연급으로 출연 중이던 KBS <학교 4>에서 중도하차를 했다.[9] 이 중도하차로 인해 KBS에 미운 털이 박혀 뮤직뱅크 MC 자리에서도 하차했으며 이후 <어린신부>, <창공으로>, <여름이 가기 전에>, <기담> 등 다수의 영화에 출연하였으나 큰 성과를 거두지 못해 정체기[10]를 겪었다.
2001년 KBS 드라마 <학교 4>속의 배우 김보경.
2007년, 공포영화 <기담>에서의 김보경.
2007년 MBC 드라마 <하얀거탑>에서, 극 중 강희재가 장준혁이 죽기 전에 서로 마지막 통화를 하는 장면.
이후, 2007년 MBC <하얀거탑>에서 장준혁의 내연녀 강희재 역할로 출연하면서 나름대로 비중있는 역할을 연기했었다. 위 사진의 극 중 장준혁과의 마지막 통화장면은 명장면으로 꼽힌다.[11]
2007년 드라마 <깍두기>에서의 모습.
이어서 곧바로 2007년, 박신혜, 주상욱 주연이었던 MBC 주말드라마 <깍두기>에서 배우 김승수의 전처인 '서지해' 역을 연기했었다. 이후, 2008년에는 손예진, 지진희 주연의 MBC 드라마 <스포트라이트>에서 주연으로 연기했었다.
2.2. 2010년대
2011년, 배우 유준상, 김보경(본인), 김상중, 송선미 주연의 영화 <북촌방향>을 촬영하였다. 배우 김보경의 1인 2역은 많은 관중들에게 박수를 받았다. 이후, 뛰어난 작품성과 배우들의 연기열연으로 영화 <북촌방향>은 2011년 제 64회 칸 영화제에 초청받았지만, 배우 김보경은 몸이 좋지 않아 아쉽게 참여하지 못했다.[12]2012년 MBC 드라마 <사랑했나봐>의 배우 김보경의 극 중 모습.
2012년, MBC 아침드라마 <사랑했나봐>에서 악역 여자주인공인 최선정을 연기했다. 전형적인 막장드라마이긴 했지만, 2010년부터 현재까지 MBC 아침드라마의 역대 최고시청률인 17%~18%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드라마였다. 유명한 짤들도 많은 드라마이다. 대표적으로 예나 선정이 딸이에요가 있다.[13] 그간 김보경이 맡았던 배역들을 생각해 볼 때 '최선정' 역은 그야말로 파격적인 선택이었지만 결과적으론 많은 대중들에게 또 한 번 자신의 절륜한 연기력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였다.
당시 배우 김보경은 악역 주연역할이었던 최선정역을 정말 악독스럽게 잘 연기하였다. 특히, 그가 극 중 악역으로써 덧붙여 보여주었던 먹방연기는 시청률을 높이는데 크게 보태주었다는 평이 많다.[14]
실제로 드라마 <사랑했나봐>는 17~18%의 매우 높은 시청률을 기록[15]한 덕분에 포상금이 지급되어, 함께 촬영한 배우들과 함께 푸켓으로 여행을 간 사진이 배우 김보경의 싸이월드에 업로드 되기도 했었다.
드라마<사랑했나봐>종영 후, tvN <세 얼간이>에 게스트로 출연하여 이수근과 먹방대결을 펼치는 모습.[16]
드라마 종영이후, 배우 김보경은 최고의 악역연기로 여러 예능에 초청 게스트로 출연했었다.[17] 하지만, 예능 이후 그는 작품활동을 중지했고, 많은 팬들은 그의 근황을 어디에서도 알 수 없었다. 이후, 드라마 <사랑했나봐>는 그녀의 마지막 유작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3. 기타
3.1. 결혼
2012년 1월에 1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 예정 발표를 해서 화제가 되었다. 인터뷰에 의하면 2008년 8월 교회의 지인 소개로 만나기 시작했다고 한다. 김보경이 먼저 프로포즈를 하여 결혼 약속을 하였으나 건강상의 문제로 상견례만 하고 식을 올리지 못했다고 한다.[18] 이후, 김보경 본인 계정으로 추정되는 인스타그램에서 본인의 남자친구를 남편으로 지칭한 것으로 보아 결혼한 것으로 추정된다.[19]3.2. 암투병, 그리고 사망
김보경은 2011년에 출연했었던 영화 <북촌방향>의 칸 영화제에 참여하지 못했었는데 그 이유는 결장수술때문이라고 기사에 보도됐었다. 실제로 김보경은 2011년 6월에 결장 수술을 했고, 이후 일시적으로 회복되어 연기 활동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보도됐다.이후, 김보경은 MBC 아침드라마 <사랑했나봐>에서 최선정이라는 주연(악역)으로 연기하게 되었는데, 이때도 여전히 회복하지 않은 몸을 이끌고 연기 활동에 매진했던 것으로 보인다.[20] 그러나, 드라마 <사랑했나봐>가 종영한 후 MBC Queen 채널의 토크콘서트 퀸 16회, tvN 세얼간이에서 게스트로 출연을 했고, 이후 활동을 중단하고 항암 치료에 매진했다. 그 이후로 연기 활동이 없었고, 배우 김보경의 SNS 활동도 뜸했기 때문에 그의 많은 팬들은 근황을 많이 궁금해했다.
2018년 7월,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영화 <기담>의 초청으로 <기담>에서 같이 출연했던 배우들과 함께 모습을 드러냈었다. 많은 사람들은 그의 복귀소식인 줄 알았지만, 그래도 드라마 <사랑했나봐> 이후에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것으로 보아 그의 연기복귀를 기대했었다.
당시 2018년, 영화 <기담>에 함께 주연으로 출연했던 배우 김태우와의 레드카펫 모습.
2021년 2월 1일, 배우 김보경은 향년 만 44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11년 동안 앓은 암이 원인이다.#[21] 이후 부산추모공원에 안치되었다.
작품 활동과 근황이 뜸했고, 자신이 암투병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외부 언론에 알리지 않았기 때문에 대부분의 팬들은 그녀가 결혼으로 인해 작품 활동을 일시중단한 것으로 알고 있었다. 그러나, 사망 소식 이후 동료들과 팬들은 큰 충격을 받았고, 이후 동료들과 많은 그녀의 팬들이 추모의 물결을 보냈다.
4. 필모그래피
4.1. 드라마
진한 색은 타 작품들에 비해 높은 인기를 받았던 작품들이다.
* KBS 신세대 보고 - 어른들은 몰라요
* MBC 남자 셋 여자 셋(1996년)
* KBS 스타(1997년)
* KBS 웨딩드레스(1997년)
* KBS 킬리만자로의 표범(1998년)
* KBS 초대(1999년)
* SBS 황제의 식탁(1999년)
* KBS 드라마시티 '동시상영'(2000년) - 기영 역
* KBS 학교 4(2001년) - 김유리 역
* MBC 단막극 '꽃'(2003년)- 노유경 역
* MBC 단막극 한뼘드라마 '기쁜 우리 젊은 날'(2004년)
* MBC 단막극 '통근열차 러브'(2004년) - 인애 역
* KBS 단막극 Dr. 러브(2004년) - 닥터러브 역
* KBS 단막극 여우야 여우야(2004년) - 김지아 역
* KBS 단막극 여우야 여우야(2004년)- 인주 역
* DMB CH블루드라마 '포켓드라마 전사'(2005년) - 규연 역
* MBC 단막극 잘 지내나요, 청춘(2006년) - 보리 역
* OCN 천일야화(2007년) - 타라 역
* MBC 하얀거탑(2007년) - 강희재 역
* MBC 깍두기(2007년)- 서지해 역
* MBC 스포트라이트(2008년) - 이주희 역
* KBS 단막극 오페라가 끝나면(2010년) - 춘희 역
* KBS 단막극 아모레미오(2012년) - 한수영 역
* MBC 사랑했나봐(2012년) - 최선정 역
* KBS 신세대 보고 - 어른들은 몰라요
* MBC 남자 셋 여자 셋(1996년)
* KBS 스타(1997년)
* KBS 웨딩드레스(1997년)
* KBS 킬리만자로의 표범(1998년)
* KBS 초대(1999년)
* SBS 황제의 식탁(1999년)
* KBS 드라마시티 '동시상영'(2000년) - 기영 역
* KBS 학교 4(2001년) - 김유리 역
* MBC 단막극 '꽃'(2003년)- 노유경 역
* MBC 단막극 한뼘드라마 '기쁜 우리 젊은 날'(2004년)
* MBC 단막극 '통근열차 러브'(2004년) - 인애 역
* KBS 단막극 Dr. 러브(2004년) - 닥터러브 역
* KBS 단막극 여우야 여우야(2004년) - 김지아 역
* KBS 단막극 여우야 여우야(2004년)- 인주 역
* DMB CH블루드라마 '포켓드라마 전사'(2005년) - 규연 역
* MBC 단막극 잘 지내나요, 청춘(2006년) - 보리 역
* OCN 천일야화(2007년) - 타라 역
* MBC 하얀거탑(2007년) - 강희재 역
* MBC 깍두기(2007년)- 서지해 역
* MBC 스포트라이트(2008년) - 이주희 역
* KBS 단막극 오페라가 끝나면(2010년) - 춘희 역
* KBS 단막극 아모레미오(2012년) - 한수영 역
* MBC 사랑했나봐(2012년) - 최선정 역
4.2. 영화
진한 색들은 타 작품들에 비해 높은 인기를 받았던 작품들이다.
* 까(1998년) - 유리 역
* 친구(2001년) - 진숙 역
* 아 유 레디?(2002년) - 단주희 역
* 청풍명월(2003년) - 시영 역
* 어린신부(2004년) - 지수 역
* 창공으로(2006년) - 이청아 역
* 여름이 가기 전에(2007년) - 소연 역
* 기담(2007년) - 김인영 역
* 은하해방전선(2007년) - 김미경 역
* 파주(2009년) - 정자영 역
* 결혼식 후에(2009년) - 한성주 역
* 북촌방향(2011년) - 경진/예전 역[22]
* 무서운 이야기 해와 달(2012년) - 선이엄마 역
* 끝까지 간다(2014년) - 전처 역
* 까(1998년) - 유리 역
* 친구(2001년) - 진숙 역
* 아 유 레디?(2002년) - 단주희 역
* 청풍명월(2003년) - 시영 역
* 어린신부(2004년) - 지수 역
* 창공으로(2006년) - 이청아 역
* 여름이 가기 전에(2007년) - 소연 역
* 기담(2007년) - 김인영 역
* 은하해방전선(2007년) - 김미경 역
* 파주(2009년) - 정자영 역
* 결혼식 후에(2009년) - 한성주 역
* 북촌방향(2011년) - 경진/예전 역[22]
* 무서운 이야기 해와 달(2012년) - 선이엄마 역
* 끝까지 간다(2014년) - 전처 역
4.3. 예능/뮤직비디오
- KBS 뮤직뱅크 MC(2001년)
- MBC QueeN <토크 콘서트 퀸> 16회 게스트 출연(2012년)
- tvN <세 얼간이> 33회 게스트 출연(2012년)
- 뮤직비디오 - 가수 바이브[사진을 보다가](2003년)
4.4. 광고/기타
4.5. 수상
5. 여담
- 마지막 유작인 드라마<사랑했나봐> 이후 사망 전 사이에, '김예윤'이라고 개명한 것으로 추측된다. 부산추모공원의 그녀의 개인 봉안당에 '김예윤'이라고 기재되어 있다.
- 많은 기사에 사망일자가 2월 2일로 나와있지만, 부산추모공원의 그녀의 개인 봉안당에 '2월 1일'로 나와있는 것으로 보아 정확히는 2월 1일에 사망한 것으로 추측된다.
- 키가 168cm로 매우 큰 편이다. 제작발표회나 시사회, 작품 속에서도 다른 남자배우들과 키높이 구두 없이 키가 비슷해 보인다는 점에서 알 수 있다.
- 드라마 <장길산>, <불멸의 이순신>에서 캐스팅 될 뻔 했다.
- SNS로 싸이월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를 했지만 페이스북 계정은 삭제되어 있고, 현재는 트위터, 인스타그램 계정만 남아있다. 트위터에는 많은 글들과 사진들이 남아있지만, 인스타그램에는 빈 게시물 이다.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계정의 아이디는 hibkkim이다. 초기에 싸이월드를 통해 팬들과 많은 소통을 했었기에 2021년 3월에 싸이월드가 재개하면 기존 계정의 글과 사진들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추측된다.
- 2012년 드라마 <사랑했나봐>를 찍을 당시, 얼굴이 달라진 것 같다는 이유로 성형을 했다는 의혹이 있었다. 하지만, 성형수술을 했다는 의혹은 사실이 아니며, 암치료 중에 드라마 촬영을 했기 때문에 치료 등으로 인한 붓기 등이 이유로 생각된다.
- 2007년에, 가수 손호영의 누나인 손정민과 함께 'D-brand'라는 이름으로 청바지 사업을 했었다.
- tvN <세 얼간이> 33회에서, 본인은 원래부터 먹성이 좋은 편이고 아무거나 잘 먹는 편이기 때문에 드라마 <사랑했나봐>에서 먹방연기를 할 때, 전혀 힘들지 않았다고 한다.
- MBC QueeN <토크 콘서트 퀸> 16회에서, 평소에 초콜렛, 아이스크림 등 간식을 자주 즐겨먹는다고 한다. 본인 트위터 계정의 글들을 보면 카스테라, 초콜렛 등을 즐겨먹는 모습을 알 수 있다.
- 독실한 기독교 신자이다. 평소 기자와의 인터뷰나, 개인 트위터의 글들을 통해서도 알 수 있다. 본인의 남자친구도(현재의 남편) 기독교 지인을 통해 알게 되었고, 본인과 남자친구 둘 다 기독교 신자라고 한다.
- 부산에서 태어나고 자란 '부산토박이'이다. 서울예대 입학이후에 서울로 왔지만, 사망지는 부산이고, 사망 후 안치된 곳은 부산추모공원인 것으로 보아 2012년 이후, 나중에 부산으로 다시 온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 2012년 드라마 <사랑했나봐> 촬영 중, 무거운 주방기구를 한 손으로 던지는 씬을 촬영하다가 손바닥 뼈가 골절되는 사고를 당했었다. 치료 후, 손에 깁스를 한 채로 남은 드라마 촬영을 계속하였다.
- 별명은 이름 김보경의 가운데 글자를 따서 뽀라고 한다. 어렸을 때부터 배우 김보경의 가족이나 친구들이 그에게 뽀~라고 불렀다고 한다.
- 그녀의 사망 소식 이후, 많은 그의 동료들이 그를 추모했다. 개인 sns로 추모한 연예인 중에는 신성우, 서태화, 서유정, 권해성 등이 있었다. 모두 그와 함께 영화에서 연기했던 배우들이다.
- 그녀의 많은 팬들 또한 그를 정말 많이 추모했는데, 그의 히트작이 20년 전의 영화 <친구>부터, 2012년 드라마 <사랑했나봐>까지 스펙트럼이 넓기 때문에 팬층 연령층도 20대부터 50대까지 넓다.
- 그가 존경하는 배우로는 전도연, 배종옥 배우라고 한다.
- 그녀의 사망 소식 이후, 많은 팬들은 그의 암 투병 소식을 모르고 있었기에 안타까움과 슬픔이 더 컸었다. 또한, 그동안 했던 작품들 중에 가장 본인이 주목받았던 드라마 <사랑했나봐> 종영 이후에 뛰어난 악역 연기로 다수의 사람들에게 인기가 매우 높아지고 다양한 예능에 출연 했기에 그의 팬들은 그 뒤에 그녀의 행보가 더 기대되었지만, 이후 암 투병으로 인해 연기를 중단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었다. 많은 팬들과 사람들은 그가 암 투병을 겪지 않았더라면 2012년 드라마 <사랑했나봐> 이후, 다양한 작품들에 캐스팅되어 일일드라마 혹은 아침드라마에 꾸준히 출연하는 대배우가 될 수 있었을 것이라는 평이 많다.
- 배우 김보경은 MBC, KBS의 많은 단막극, 드라마 스폐셜에 주연 역할로 연기하였는데, 그가 출연한 작품들은 타 회차의 작품들에 비해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작품들이 많다.
- 많은 사람들이 그에게 기가 셀 것 같다는 강한 인상을 받는 반면에, 사실 굉장히 감성적이고 내성적이라 상처도 잘 받고, 눈물도 잘 흘리는 편이라고 한다. 고등학교 시절, 운동장의 한 가운데에 있었다가 비를 맞는 자신에게 우산을 가져다 주는 친구를 보고 영화의 한 장면을 떠올리는 등 연기에 있어서도 상황에 대한 적절한 감정을 잘 잡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한다.
- 늦게 자고, 일찍 일어나는 편이다. 그의 트위터 계정을 보면 오전 2시~ 3시에 글이 업로드 되고, 다음 날 오전 6시~7시에도 글이 업로드 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었다. 그가 일찍 일어나는 습관은 그가 독실한 기독교 신자이기 때문에 새벽기도도 영향을 미친 것을 알 수 있다.
- 배우 김보경은 2010년대 초반까지 활발히 활동하였고, 오랜 암 투병으로 인해 최근 sns기록이나 인터뷰 내용이 없다. 그래서, 일찍 고인이 된 타 배우들에 비해 정보가 부족한 편이다.
- 2011년 KBS 연기대상에 배우 정웅인과 함께 시상을 하였다. 2012년에 주연으로 출연했었던 KBS 단막극 연작 시리즈 <아모레미오>를 홍보하기 위해 출연한 것으로 보인다.
- 부산 추모공원에서 개명 전 이름인, '김보경'이 아닌 개명 후 이름인 '김예윤'이라고 찾아야 그녀의 개인 봉안당을 찾을 수 있다. 개인 봉안당에는 개명 후 이름과, 음력 생일인 1976년 3월 4일로 기재되어 있다.
- 생전, 나이에 비해 상당히 동안인 편이었다. 드라마 <학교 4> 당시 학생 역할로 나왔는데, 자신보다 1살 어린 김윤경, 김미희가 교사 역할을 맡는 흔치 않은 캐스팅이 있었다. 트위터에 남은 그녀의 37살이었던 2012년 셀카사진이나, 43세의 나이로 투병 중이었던 위 사진의 2018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참여한 모습으로 보아 그 나이때로 보이지 않고 훨씬 어려보이는 편이다.[23]
- 모친이 중학교, 혹은 고등학교 시절 돌아가신 것으로 추측된다.[24] 하지만, 2012년 그녀의 트위터에 한 사람을 '어머니'라고 언급하는 것으로 보아 이후, 김보경의 부친이 재혼한 것으로 보인다.
- 예대 연기과 입시를 준비하던 고3 시절, 당시 부산에서 연기 강사를 하고 있던 배우 이재용으로부터 수업을 배웠다고 한다. 본인의 인터뷰에 따르면 그 기간 동안 배웠던 연기들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 형제 자매 관계로는 큰언니, 작은언니, 본인, 남동생이 있다. 본인과 본인의 남동생의 지인으로 추측되는 카페의 글에 따르면, 배우 김보경의 남동생은 김보경보다 3살 어린 1979년생인 것으로 추측된다.
- 화장에 따라 얼굴 인상이 다소 달라져 보이는 편이다. 화장 정도가 비교적 덜 한, 트위터의 본인 셀카나 혹은 드라마 <깍두기>에서 보면 인상이 부드러운 편이지만, 화장 정도가 더 셌던 드라마 <아모레미오>나 <사랑했나봐>에서는 인상이 다소 강해보이는 편이다.
- KBS예능 <마마도>에서 배우 이효춘이 자신이 손수 만든 음식을 직접 갖다 주고 싶은 후배 배우로 드라마 <사랑했나봐>에서 같이 연기했던 배우 김보경을 꼽았었다.
- 생방송 뮤직뱅크 역대 MC 중 첫 사망자다.
6. 관련 문서
[1] 자매가 '경'자 돌림으로 쓴 것으로 알려진다. 2012년에 주연으로 출연했었던 드라마 <사랑했나봐> 이후, 사망 전 사이에 '김예윤'이라고 개명한 것으로 추측된다. 안치되어 있는 부산추모공원에서 그녀의 봉안당에 기재되어 있는 이름은 본명이 아닌 '김예윤'으로 되어있다.[2] 양력 기준이다. 부산추모공원에 있는 그녀의 개인 봉안당에는 음력기준인 3월 4일로 기재되어 있다.[3] 일부 기사에서는 2월 2일로 보도됐다. 하지만 부산추모공원에서 개인 봉안당에는 2월 1일로 기재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2월 1일이 확실하다.[4] 일부 사이트에는 A형이라고 잘못 나와있다.[5] 영화'아 유 레디?' 개봉 당시 했던 인터뷰를 보면, 극 중 주희와 자신이 1남 3녀 중 셋째딸이라는 점, 남동생을 낳다가 어머니가 위험하셨던 점이 공통분모였다고 말한 것을 알 수 있다.[6] 본인의 남은 트위터 계정을 들어가 보면 절실한 기독교 신자였던 사실을 알 수 있다. 당시 서울 강남월드미션교회를 다녔던 것으로 보인다.[7] 2015년에 계약이 종료된 것으로 추측된다.[8] 아마 영화 친구를 본 사람이라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장면으로 이 장면을 꼽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9] 24화에서 부모님의 이혼으로 인해 미국으로 출국하는 걸로 설정되었다.[10] 하지만 기담은 한국 공포영화를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작품으로, 김보경은 극중에서 열연에 가까운 연기를 펼쳤다.[11] 김보경의 사망 소식 이후, 드라마 하얀거탑 속 마지막에 극 중 강희재가 죽음을 앞둔 장준혁에게 "영원히 기억해줄께."라는 말을 전하는데, 이를 따라 영상 댓글들에 그의 팬들이 "희재의 말처럼, 우리도 당신을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와 같은 추모의 글들이 올라왔다.[12] 결장수술로 인해 참여하지 못했는데, 이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하단의 '암투병' 관련 문서참조 바람.[13] 주스 주르륵 입에서 흘리는 그 드라마 맞다.[14] 실제로 극 중 먹은 음식은 구운갈치, 육포, 치킨 등 다양하다. 극 중 최선정은 후반부에 정신분열로 인한 과다폭식을 하기 때문에, 배우 김보경은 그 장면들을 연기해야만 했다.[15] 당시 MBC 아침드라마인 것 치고, 매우 높은 시청률이었다. 드라마 '사랑했나봐'가 방영된 2012년 이후부터 지금까지, 후속드라마는 17~18%의 기록을 깨지 못했다. 현재는 후속드라마의 시청률이 겨우 5%~7%인 상태이다. 그래서 드라마 <사랑했나봐>는 2010년 이후부터 현재까지 MBC 아침드라마 역대 사상 시청률 최고치 드라마가 되었다.[16] 당시 예능에 출연하여 드라마 <사랑했나봐>에서 화제가 되었던 먹방연기를 이수근과 먹방대결을 통해 보여주었다.[17] tvN <세얼간이> 33회, MBC QueeN <토크콘서트퀸> 33회[18] 2012년 1월 당시 본인의 인터뷰 중의 내용이다.[19] 그러나, 현재에는 트위터 계정만 남아있고 인스타그램의 모든 사진들이 없어져버렸다. 싸이월드 계정도 남아있을 것으로 추측되지만, 2021년 3월 재개이후 확인해봐야 할 것.[20] 당시 드라마 감독 인터뷰에 따르면 배우 김보경 씨는 건강이 좋지 못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연기 활동에 매진했다고 한다. 특히나 배우가 소화한 역할이 극심한 정서적 스트레스를 받을 수밖에 없는 악역이었기 때문에 더 힘들게 촬영에 임한 것으로 보인다.[21] 뉴스에는 간암으로 사망했다고 나와있지만, 2011년에 결장 수술을 한 것으로 보아 암 전이가 원인인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22] 1인 2역이다[23] 위 문서에 사망 3년 전인 2018년에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항암치료 중에 힘들게 참여한 모습인데도 불구하고, 43세라고 믿어지지 않는 외모였다. 위 문서의 2007년 드라마 <깍두기>때와 2018년때의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모습이 전혀 달라지지 않았다.[24] 본인의 친구로 추측되는 사람이 페이스북으로 그녀의 추모글을 올렸는데, 모친이 배우 김보경의 학창시절에 돌아가셨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