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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ional identity
1. 개요
개인이나 특정 사람들이 가지는 특정한 문화, 전통, 시민적 정체성 등등 공통된 요소로 정의되는 네이션적인 의식이나 감각을 의미한다.national identity(내셔널 아이덴티티)와 동의어로 nationality(내셔널리티)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다만 nationality는 법학적 맥락에서는 반드시 국적을 가리키므로 언제나 national identity가 nationality인 것은 아니다. 단 영어 nationality를 수입한 한국어 단어 내셔널리티는 사실상 내셔널 아이덴티티와 동의어로 사용된다.
2. 형성
무엇이 네이션 정체성을 형성하는지에 대해서는 합의된 정의가 없다.네이션 정체성이라는 주로 '공통점'에 기반한 요소, 즉 동질성으로 인해 형성된다. 인종[1], 민족[2], 문화[3], 종교[4], 시민적 정체성[5] 등등 다양한 요소로 형성될 수 있으며 심지어 음악, 게임, 방송 시청 같은 사소한 개인적 취향이나 그 외에 다른 동질적 요소로 인해서도 형성될 수 있다. 마이너리티 정체성도 내셔널 아이덴티티를 형성할 수 있다.[6]
3. 한국어 명칭 관련
한국어로 정확하게 번역할 수 있는 단어가 존재하지 않는다.내셔널 아이덴티티는 위에 형성 항목에서 설명했듯이 매우 다양한 형태로 형성될 수 있다. 때문에 상황에 따라 민족정체성, 국민정체성, 국가정체성 등 다양하게 번역될 수 있다. 사실 세 번역 모두 상황에 따라 적절할 수도 있고 부적절할 수도 있다. 간혹 네이션 정체성으로 번역되기도 한다.
- '민족정체성'이라는 번역이 적절할 경우 (한민족주의): 네이션 정체성이 한민족이라는 에스니시티로 형성되는 동질적 의식인 한민족주의의 경우, 비록 한민족을 대변하는 국가 자체는 2개나 존재하긴 하지만 통일된 한민족 국가가 없는데다가, 북한에서 국민이라는 표현 자체가 선호되지 않기 때문에[7] 국민정체성이라는 표현은 어색할 수 있다. 이 경우는 '민족정체성'으로 번역해야 한다.
- '국민정체성'이라는 번역이 적절할 경우 (시민 내셔널리즘): 에스니시티적 요소를 배제한 채 네이션 정체성이 대한민국에 속한 국민이라는 시민(citizen) 전체로 이루어진 정체성으로 형성되는 동질적 의식인 경우[8], 민족정체성으로 번역하는 경우는 다소 어색하다. 다만 남한 중심 흡수통일을 지지할 경우 북한 주민들도 한국이라는 국민정체성에 소속된다.
- '국가정체성'이라는 번역이 적절할 경우 (국가 내셔널리즘): '국민정체성'에 속하는 사례도 '국가정체성'으로 번역할 수 있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대한민국이라는 국민국가의 정체성을 반공주의적 요소와 연결시키는 경우 종종 '국민정체성'보다는 '국가정체성'으로 번역하는 경우가 많다. 왜냐하면 국민 개개인 중에서는 공산주의자도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4. 같이 보기
- 대한민국 임시정부/법통 논란, 건국절 논란 - 대한민국의 국가정체성에 대한 논쟁이다.
- 범람연맹, 범록연맹 - 전자는 국가정체성을 '중화민국'에 더 방점을 두는 반면 후자는 '대만'에 더 방점을 둔다.
- 유대인, 팔레스타인인 - 팔레스타인인와 유대인의 유전적 근연성을 따지만 혈통에 있어 부분적으로 같은 민족(race)일지라도 정체성으로는 다른 민족(nation)이다.
[1] 인종 내셔널리즘[2] 에스닉 내셔널리즘[3] 문화 내셔널리즘[4] 종교 내셔널리즘[5] 시민 내셔널리즘[6] 가령 퀴어 내셔널리즘은 퀴어라는 '공통점'을 근거로 네이션을 형성하였다.[7] 북한에서는 시민(citizen)적 의미에서 국민은 '공민'으로, 네이션적 의미에서 국민은 '민족'이라는 표현을 자주 사용한다.[8] 즉 이 맥락에서는 러시아계 한국인, 일본계 한국인, 중국계 한국인, 베트남계 한국인, 아르헨티나계 한국인 등등도 같은 네이션에 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