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화 감독 장편 연출 작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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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e4e4e4> 더 문 (2023) The Moo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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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재난, SF, 액션, 스릴러, 드라마 |
감독 | 김용화 |
제작 | 서호철 |
프로듀서 | 최지선 |
촬영 | 김영호[1] |
조명 | 황순욱 |
미술 | 홍주희 |
편집 | 정지은 |
음악 | 이재학 |
의상 | 조상경 |
분장 | 박선 |
동시녹음 | 이상준 |
시각효과 | 진종현 |
출연 | 설경구, 도경수, 김희애 外 |
제작사 | 블라드스튜디오 |
배급사 | CJ ENM MOVIE |
촬영 기간 | 2021년 6월 6일 ~ 2021년 10월 12일 |
개봉일 | 2023년 8월 2일 2023년 8월 9일 2023년 8월 10일 2023년 8월 17일 2023년 8월 18일 2023년 8월 26일 2023년 9월 28일 |
화면비 | 1.90:1 |
상영 타입 | | | | |
상영 길이 | 129분 (2시간 9분 20초) |
제작비 | 280억 원 |
손익분기점 | 약 600만 명 # |
월드 박스오피스 | $3,706,587 (2023년 8월 21일 기준) |
대한민국 총관객 수 | 515,641명 (최종) |
상영 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2] |
[clearfix]
1. 개요
<colcolor=#000000,#dddddd> 대한민국 우주 대원이 달에 홀로 고립되었다 사고로 인해 홀로 달에 고립된 우주 대원 선우와 필사적으로 그를 구하려는 전 우주센터장 재국의 사투를 그린 영화 |
2. 포스터
▲ 런칭 포스터 | ▲ 티저 포스터 | ▲ 메인 포스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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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저 포스터 | }}} |
▲ IMAX 포스터 | |
▲ 4DX 포스터 | ▲ Dolby Cinema 포스터 |
3. 예고편
<colcolor=#e4e4e4> |
▲ 런칭 예고편 |
▲ 티저 예고편 |
▲ 메인 예고편 |
4. 시놉시스
2029년, 대한민국의 달 탐사선 우리호가 달을 향한 여정에 나선다. 위대한 도전에 전 세계가 주목하지만 태양 흑점 폭발로 인한 태양풍이 우리호를 덮치고 '황선우'(도경수) 대원만이 홀로 남겨진다. 대한민국의 우주선이 달로 향한 것이 이번이 처음은 아니었다. 5년 전, 원대한 꿈을 안고 날아올랐지만 모두가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공중 폭발로 산산이 부서졌던 나래호. 또다시 일어난 비극에 유일한 생존자인 선우를 지키기 위해 나로 우주센터 관계자들과 정부는 총력을 다하고 온 국민이 그의 생존을 염원한다. 선우를 무사 귀환시키기 위해서 5년 전 나래호 사고의 책임을 지고 산에 묻혀 지내던 전임 센터장 '김재국'(설경구)이 다시 합류하지만, 그의 힘만으로는 역부족이다. 선우를 구출할 또 다른 희망인 NASA 유인 달 궤도선 메인 디렉터 '윤문영'(김희애)에게 도움을 청해보지만 그마저 쉽지 않다. 재국은 또다시 누군가를 잃지 않기 위해 마지막으로 자신의 모든 것을 걸어 보는데…. 우주에 홀로 고립된 대원과 그의 무사 귀환에 모든 것을 건 남자, 살기 위한, 살려내기 위한 고군분투가 시작된다. |
5. 등장인물
5.1. 주요 인물
- 김재국 (설경구): 전임 나로우주센터장.
5년 전 한국 최초의 유인 달 탐사선 나래호 프로젝트의 총책임자이자 우주센터 센터장이었다. 하지만 나래호가 발사 도중 폭발하는 비극적인 사고의 책임을 지고 산에 묻혀 지낸다. 또 다른 실패를 막기 위해, 이번만큼은 누군가를 잃지 않기 위해 나로우주센터로 다시 돌아가서 선우의 무사 귀환에 모든 것을 걸어본다.
- 황선우 (도경수): 달에 홀로 고립된 대한민국 우주 대원.
분자 물리학을 전공한 UDT 중사 출신의 우주 대원이다. 나래호 프로젝트에 참여하였다가 책임을 지고 극단적인 선택으로 사망한 아버지의 못다 이룬 꿈을 위해 우리호에 탑승하지만 예기치 못한 사고로 함께 떠난 탐사 대원들 중 유일하게 살아남는다. 우주선 조작도 미숙하고 쏟아지는 유성우 때문에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상황이지만 어떻게든 임무를 수행하고 싶다.
- 윤문영[4] (김희애): NASA 달 궤도선 메인 디렉터.
NASA에서 유인 달 궤도선 '루나 게이트웨이'를 책임지는 메인 디렉터다. 재국과 과거의 인연이 있지만 재국과도, 고국과도 인연을 끊고 산 지 오래다. 재국과 다른 방식으로 선우를 구할 수 있는 마지막 희망이다.
5.2. 주변 인물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조한철): 문과 출신(…) 과기부 장관이다. 일이 잘못되면 국회로 돌아가면 된다고 하는 것으로 보아 국회의원 인 것으로 보인다.
- 정민규 (박병은): 현 항공우주센터장.
- 오규석 (최병모):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차관. 태양풍을 맞은 우리호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령관 설계 책임자였던 재국을 설득하고자 노력한다.
- 강한별 (홍승희): 재국과 함께 소백산 천문대에서 일하고 있다. 재국과 함께 나로 우주센터로 불려가서 선우의 귀환을 돕게 된다.
- 대통령 (최정우)
- 황규태 (이성민): 황선우의 부친이자 5년전 재국과 함께 나래호 프로젝트에 참여했었다.
- 이상원 (김래원): 황선우와 함께 우리호에 탑승한 대원. 임무가 끝나고 지구로 돌아가면 아내가 출산할 예정이라, 아이의 이름을 고민하고 있다. 임무 중 사망한다.
- 조윤종 (이이경): 황선우와 함께 우리호에 탑승한 대원. 임무 중 사망한다.
6.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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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으로 좋은 평을 받지 못하고 있는데, SF와 한국적 신파라는 상반된 장르를 양립시키려고 야심차게 시도했다가 양쪽 모두의 완성도가 낮아지고 서로 충돌하기까지 하게 된 것이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된다. 젊은 관객층은 노골적인 신파에 거부감을 느끼고 중장년층은 우주를 배경으로 한국인이 활약하는 영화에 여전히 위화감을 느끼는 탓에 영화에 매력을 느낄 관객층을 제대로 잡지 못했다는 지적도 꽤 많은데, 결국 이 말은 전체적인 영화 완성도에 문제가 있다는 뜻이다.
기본적인 내러티브가 리들리 스콧 감독의 2015년작인 〈마션〉과 유사한 흐름을 띈다는 의견도 많다. 위기에 빠진 우주인 주인공과 그를 구출하기 위한 과학자들의 노력, 주인공을 덮치는 난관과 위기, 그리고 국경을 초월한 구출작전까지 기시감이 적지 않은 것이 사실. 문제는 극중 캐릭터는 평면적이고, 배경 서사는 진부하며, 반복되는 위기에도 긴장감을 전혀 불러일으키지 못한다는 점이다. 여기에 전술한 한국형 신파가 지나칠 정도로 짙게 깔리면서 관객의 공감을 끌어내는데 실패했다고 할 수 있다. 100만도 넘지 못한 관객수가 이를 증명한다.
CG의 기술적 완성도 측면에서는 역대 한국 영화 최고 수준이라는 평을 받고 있는데,[5] 배경인 달 표면의 구현과 유성우 충돌 장면 등에서 이러한 장점이 잘 드러난다. 그러나 CG로 따지면 중국조차도 유랑지구 등의 SF 영화로 상당한 기술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인도의 발리우드 역시 온갖 히어로 영화로 영화계에 기술 평준화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입증하고 있어 본작이 보여주는 CG가 혁신적이라고는 이야기하기 힘들다. 워낙 독서나 공부와는 담을 쌓은 탓에 SF 장르의 불모지나 다름없는 충무로 한정으로 CG가 훌륭하다는 것일뿐.
스토리는 주인공 황선우를 위기에 빠뜨리기 위해 심한 편의주의적으로 구성되어 있고, 이 과정에서 무리수도 잦게 발생하는 등 서사적 전개의 측면에서는 수준 미달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서사 구조도 사건이 발생하면 이를 해결하는 갈등-해결 구조가 계속해서 반복되는 등 상당히 일차원적이다. 트라우마에 빠진 주인공들이 갖는 내러티브의 기시감은 심각할 정도이고, 전례를 찾기 힘들 정도로 초반부터 배치된 신파는 관객의 눈높이에 미달한다는 비판을 받았다. 여기에 설정 과잉 역시 심각한데 주인공격인 설경구나 김희애의 캐릭터부터 지나칠 정도로 과장되어 있어 연기라면 빠지지 않는 두 배우의 대사마저 어색한 지경이다.
감정을 연출해 내는 장면도 한계가 뚜렷한데, 감독의 전작 〈신과함께-죄와 벌〉과 비교했을 때 감동을 유발하는 자극은 약화되었음에도 연출적인 측면에서는 큰 발전이 없다. 때문에 신파 코드에 거부감을 느끼는 청년층은 억지 감동이라는 평을 내리고, 그나마 호의적인 중장년층은 감동이 약하다는 평을 내리는 상황이 발생한다. 놀랄 때 눈을 크게 뜨고 외치거나 긴박한 상황에서 구도를 왜곡하고 기합을 넣는 등, 비단 신파적 자극이 아니더라도 주인공 황선우의 감정을 표현하는 연출이 구시대에 머무른 모습을 보인다. 우주를 배경으로 하는 재난 영화에서 등장 인물들이 고비마다 이렇게 감정을 앞세우다가는 작품의 핍진성뿐만 아니라 당사자들의 생존 확률이 0으로 수렴한다는 점은 말할 나위도 없는데, 실화에 바탕한 우주 재난 영화인 <아폴로 13>나 <마션>의 등장인물들의 리얼리스틱하고 절제된 연기와는 극명하게 대비되는 부분이다. 이러한 연출과 대본의 문제점이 극 초반인 김래원, 이이경의 사고씬부터 극대화되어 관객의 몰입을 방해한다.
영화 내에서 공간의 특성상 황선우와 달 기지 간의 소통이 이루어지는 장면에서 통신음 특유의 울림과 노이즈가 자주 삽입되어 있는데, 이 때문에 실관람객 사이에서 대사를 알아듣기 힘들다는 불만이 잦게 나왔다. 일부 들리는 초중반부 대사의 경우에도 일반인 입장에서 이해하기 어려운 과학 용어가 여럿 사용되었는데, 이러한 용어들에 대한 설명은 초반에 한 번 자막으로 나오고 그친다.
이러한 점들 때문에 SF 영화에 매력을 느끼는 동시에 신파 장르에도 거부감이 없는 소수의 관객층에게만 매력적으로 다가온다는 현실적인 한계가 발생한다. 이는 멀티플렉스 3사 평점으로 확인할 수 있는데, 메가박스 평점은 8.4점으로 8.7점인 밀수와 8.6점인 비공식작전과의 차이가 크지 않은 데 반해 호평과 혹평으로 구분되는 CGV 골든 에그 지수는 84%로 93%인 〈밀수〉와 95%인 〈비공식작전〉과 비교해 유독 낮은 편이다.
결국 손익분기점 600만명 영화가 총 관람객 51만명이라는 허망한 수치를 받으며 각본을 내팽개친 CG 원툴 SF 영화는 성공할 수 없다는 인식만 더 강화했고, 〈고요의 바다〉, 〈정이〉를 이어 '학습 능력을 결여한 충무로는 SF 영화의 불모지라는 밈의 최신 사례로 등극했다.
6.1. 평론가 평
예측 가능하게 반복되는 갈등-해결 무한루프
- 이자연 (씨네21) (★★☆)
- 이자연 (씨네21) (★★☆)
달은 핑계인 한국형 감정 발사체
- 김철홍 (씨네21) (★★)
- 김철홍 (씨네21) (★★)
7. 흥행
7.1. 대한민국
국내 관객수 최종 51만 명으로 감독의 전작과 비교해도 흥행 참패의 성적을 받았다. 김용화 감독의 흑역사라고 평가되는 미스터 고조차도 최종 관객수가 123만 명 수준이었으니 그 충격을 엿볼 수 있다.[6]<colbgcolor=#000000,#000000><colcolor=#ffffff,#ffffff> 대한민국 누적 관객 수 | ||||||
<rowcolor=#ffffff,#ffffff> 주차 | 날짜 | 일일 관람 인원 | 주간 합계 인원 | 순위 | 일일 매출액 | 주간 합계 매출액 |
개봉 전 | 2023-07-25. (화) | 4,318명 | 31,900명 | 9위 | 43,964,000원 | 327,623,740원 |
2023-07-26. (수) | 624명 | 19위 | 10,608,000원 | |||
2023-07-27. (목) | 1,628명 | 13위 | 15,300,600원 | |||
2023-07-28. (금) | 7,309명 | 7위 | 69,918,000원 | |||
2023-07-29. (토) | 3,962명 | 10위 | 49,915,800원 | |||
2023-07-30. (일) | 3,085명 | 11위 | 39,151,340원 | |||
2023-07-31. (월) | 9,010명 | 7위 | 81,090,000원 | |||
2023-08-01. (화) | 1,964명 | 12위 | 17,676,000원 | |||
1주차 | 2023-08-02. 1일차(수) | 89,289명 | 380,901명 | 3위 | 890,850,460원 | 3,893,158,634원 |
2023-08-03. 2일차(목) | 54,906명 | 4위 | 551,723,282원 | |||
2023-08-04. 3일차(금) | 48,341명 | 4위 | 508,776,497원 | |||
2023-08-05. 4일차(토) | 73,108명 | 4위 | 778,519,810원 | |||
2023-08-06. 5일차(일) | 63,393명 | 4위 | 672,357,587원 | |||
2023-08-07. 6일차(월) | 23,854명 | 4위 | 227,943,879원 | |||
2023-08-08. 7일차(화) | 28,010명 | 4위 | 262,987,119원 | |||
2주차 | 2023-08-09. 8일차(수) | 11,553명 | 86,344명 | 5위 | 100,780,680원 | 814,779,146원 |
2023-08-10. 9일차(목) | 8,829명 | 5위 | 79,331,993원 | |||
2023-08-11. 10일차(금) | 12,050명 | 6위 | 107,617,582원 | |||
2023-08-12. 11일차(토) | 20,075명 | 6위 | 201,160,482원 | |||
2023-08-13. 12일차(일) | 18,374명 | 6위 | 182,493,698원 | |||
2023-08-14. 13일차(월) | 12,572명 | 6위 | 113,971,837원 | |||
2023-08-15. 14일차(화) | 2,891명 | 14위 | 23,402,578원 | |||
3주차 | 2023-08-16. 15일차(수) | 1,444명 | 8,510명 | 13위 | 14,509,572원 | 88,109,882원 |
2023-08-17. 16일차(목) | 1,520명 | 12위 | 14,211,933원 | |||
2023-08-18. 17일차(금) | 1,168명 | 14위 | 12,208,109원 | |||
2023-08-19. 18일차(토) | 1,622명 | 14위 | 18,175,206원 | |||
2023-08-20. 19일차(일) | 1,495명 | 14위 | 15,816,089원 | |||
2023-08-21. 20일차(월) | 730명 | 14위 | 7,710,634원 | |||
2023-08-22. 21일차(화) | 531명 | 16위 | 5,478,339원 | |||
4주차 | 2023-08-23. 22일차(수) | 572명 | 4,460명 | 15위 | 6,095,600원 | 48,067,726원 |
2023-08-24. 23일차(목) | 438명 | 19위 | 4,927,428원 | |||
2023-08-25. 24일차(금) | 703명 | 15위 | 6,918,500원 | |||
2023-08-26. 25일차(토) | 903명 | 16위 | 10,217,848원 | |||
2023-08-27. 26일차(일) | 1,052명 | 16위 | 12,235,250원 | |||
2023-08-28. 27일차(월) | 221명 | 20위 | 2,176,000원 | |||
2023-08-29. 28일차(화) | 571명 | 16위 | 5,497,100원 | |||
합계 | 누적관객수 512,570명, 누적매출액 5,175,648,728원[7] |
손익분기점은 최소 600만 명이다.
- 개봉 전
- 여름에 3주간 연달아 개봉하는 4편의 한국 블록버스터 기대작들 중 〈비공식작전〉과 함께 두 번째로 극장가에 나서며, 4편의 작품 중 가장 많은 제작비가 투입된 만큼 이들보다 더욱 많은 관객들을 필요로 하는 상황이다.
- 개봉 시기로 보았을 때는 같은 날 개봉하는 〈비공식작전〉이 제일 먼저 언론 시사회를 시작하는 만큼, 시사회에서 초기 입소문을 잘 탄다면 드라마 액션물 특유의 높은 대중성으로 초기 관객층을 대거 흡수할 위험이 존재한다. 그 외에도 전주에 개봉하여 입소문을 타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밀수〉, 내주에 개봉하고 시사회 평가가 매우 좋은 〈콘크리트 유토피아〉, 마찬가지로 해외에서 호평을 받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오펜하이머〉까지 관객층이 겹칠 것으로 예상되는 경쟁작들이 즐비하기에 전망은 좋지 않은 편이다. 또한 팬데믹을 거치며 김용화 감독과 그의 전작 신과함께 시리즈에 대한 평가가 부정적으로 반전되어 관객들이 초기 관람을 망설일 가능성이 제기되는 점,[8] 그동안 성공한 사례가 거의 없는 한국형 SF 장르라는 점 역시 발목을 잡을 가능성이 크다. 경쟁작과 비교해 배우들의 티켓 파워가 떨어지는 편이라는 점도 초기 화제성에 악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9]
- 그러나 김용화 감독의 쌍 천만 시리즈인 〈신과함께 시리즈〉를 제작했던 경력에 더해 직접 덱스터 스튜디오를 설립하는 등 VFX에 대한 관심으로 〈신과함께 시리즈〉에서 시각 특수효과에 대해 호평을 들은 바가 있어 이번 작품 또한 그 선례를 따를지에 대한 기대를 받고 있다. 게다가 극장 체인 계열사가 없는 쇼박스의 〈비공식작전〉과는 달리 CGV를 체인으로 두고 있는 CJ ENM의 작품이기에 보다 초기 상영관 확보에 유리하고, IMAX와 Dolby Cinema의 많은 상영 횟수를 보장받을 수 있다는 장점도 존재한다.[10] 때문에 개봉 초기 영상미에 대한 입소문의 정도에 따라 위의 흥행 장벽들을 극복하고 한국형 SF 장르 영화의 새 장을 열 수 있을지에 대한 귀추가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11]
- 예매율 추이
- 예매율 4위를 달성한 이후 개봉 1주 전까지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 〈엘리멘탈〉과 예매율 3위권 경합을 벌였고, 끝내 4위로 밀려나긴 했으나 5위 이하의 성적에 머무르고 있는 경쟁작 〈비공식작전〉에 비해서는 높은 예매율을 기록하고 있다. 다만 〈더 문〉은 개봉 이후 대부분의 특별관을 독점하기 때문에,[12] 일반적으로 예매율이 일반관에 비해 매우 높은 특별관 특성상 당장 예매율에서 앞선다고 해서 〈비공식작전〉보다 유리한 흥행 고지를 확정지었다고 보기는 어렵다.
- 개봉 6일 전인 7월 27일 약 10%의 예매율로 7%대에 머물러 있는 〈비공식작전〉과의 차이를 벌리고, 치열하게 2위 경쟁 중인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과 〈엘리멘탈〉을 재차 따라잡았으나, 이후 앞선 두 작품의 예매 관객 수가 증가함에 따라 다시 격차가 벌어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 개봉 4일 전인 7월 29일 13시 30분 경에 〈엘리멘탈〉을, 14시 30분 경에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을 넘고 예매율 2위를 달성했다.
- 주말이 끝나고 개봉을 하루 앞둔 8월 1일 자정 기준 약 20%의 예매율로 1위에 있는 〈밀수〉의 뒤를 이어 약 16%의 예매율로 2위 자리까지는 확고하게 굳혔다. 그러나 한국 영화 빅4라는 이름값을 하려면 주말이 끝난 시점에서 예매율 1위를 석권하고 있어야 하는데, 같은 날 개봉하는 〈비공식작전〉과 예매율 분산이 일어났고 이후에 개봉하는 〈오펜하이머〉와 〈콘크리트 유토피아〉도 예매율을 빠른 속도로 올리고 있어[13] 확실하게 1위로 치고 나가지는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 개봉일 자정을 기준으로 약 9만 6천 명의 예매 관객으로 17.7%의 예매율을 기록하며 20.8%의 〈밀수〉를 이어 예매율 2위를 기록했다. 성수기 한국 영화 개봉일 자정 예매량이 10만 명도 넘기지 못하는 것은 이례적으로 낮은 수치인데, 작년 오프닝 15만 관객으로 흥행에 참패했던 〈외계+인 1부〉가 기록했던 14만 장보다도 낮다.[14] 경쟁작인 〈비공식작전〉은 7만 9천 명의 예매 관객을 기록하여 예매율 3위에 머물러 있다.
- 1주 차
- 같은 날 한국 영화 빅4 경쟁작인 〈비공식작전〉이 개봉한다. 영화 자체의 화제성 확보 실패도 있었지만 작년 〈미니언즈 2〉와 같은 날 개봉하여 관객층이 양분된 것이 흥행 참패에 영향을 받은 〈외계+인 1부〉의 사례를 생각하면, 이번 두 영화도 관객층 양분으로 인한 공멸의 가능성을 경계해야 한다.[15] 게다가 〈밀수〉가 개봉 당일까지 예매율 1위 사수에 성공하며 흥행 역주행 추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당일 박스오피스 1위는 3개의 한국 여름 대작이 치열하게 경쟁하는 혼전의 구도가 예고되어 있다. 그렇기 때문에 흥행에는 빨간불이 켜졌다고 볼 수 있다.
- 개봉 1일차, 관객 수 약 8만 9천 명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3위로 시작했다. 예매량이 더 낮았던 〈비공식작전〉이 현장 예매로 관객 수를 약 12만 명까지 끌어올린 것과는 대조되는 모습이며, 현재 흥행 추이는 100만 관객 선에서 정체될 위기에 처했다. 작년 최악의 손실을 본 〈외계+인 1부〉의 오프닝 관객 수가 15만 명으로 본작보다는 훨씬 높았는데, 개봉 이후 평가마저 〈외계+인 1부〉처럼 극도로 갈리고 있어 작년 〈외계+인 1부〉에 이어 또 다시 CJ ENM에게 수백억 대의 손실을 예고했다.[16] CJ의 경우 올해 〈외계+인 2부〉의 개봉까지 앞두고 있는데, 세 영화의 제작비를 모두 합하면 1,000억 원에 육박한다.
- 개봉 2일차만에 개봉한 지 2달 가까이 된 〈엘리멘탈〉에 밀리며 일일 관객 수 4위로 하락했다.
- 개봉 3일차에는 약 4만 8천 명의 관객 수를 동원했다. 주말을 앞둔 금요일이지만 최근 연달은 칼부림 사건 등으로 사회가 불안정해져 외출을 꺼리는 분위기가 확산되어 금요일치고는 전반적인 관객 수가 낮은 편인데, 그래도 박스오피스 5위권 내에 있는 타 작품들은 전일 대비 관객 수가 증가한 것에 반해 〈더 문〉은 그 와중에 입소문도 부정적으로 나고 있어 6,500명 가량 감소한 일일 관객 수를 기록하며 빠른 관객 수 감소세를 맞이하게 되었다.
- 개봉 4일차, 주말에 돌입하며 보다 윗순위에 있는 세 작품은 1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반면 7만 3천 명 가량의 일일 관객 수에 그쳤다. 이는 개봉일 일일 관객 수보다 약 20% 낮은 수치로,[17] 날이 갈수록 저하하고 있는 예매율까지 고려한다면 초기 입지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이 드러나며, 이러한 흥행 추세상 1주 차 내에 50만 관객조차 돌파하지 못할 것으로 전망된다.
- 개봉 5일차, 전날보다 떨어진 63,321명의 관객을 기록하며 주말 동안 약 18만 4천명의 관객을 확보했다. 개봉 1주차 영화라고는 생각할 수도 없는 처참한 성적으로, 아직 〈엘리멘탈〉과 〈밀수〉가 건재한 상황에서 〈콘크리트 유토피아〉 개봉과 함께 많은 상영관을 내줄 것으로 보이며, 관객수 100만 조차도 빨간불이 켜졌다.
- 개봉 6일차,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개봉을 이틀 앞두고 23,816명이라는 1주차 영화라고는 상상하기도 힘든 참담한 성적표를 손에 쥐었다. 이대로라면 최종 관객수 100만은 커녕 60~70만조차 버거워질 가능성이 높아졌다.[18]
- 개봉 7일차, 전일과 비슷한 2만 8천 명 정도의 관객을 동원하며 개봉 후 1주간 41만 명대라는 누적 관객 수를 기록했는데, 이는 〈비공식작전〉이 같은 기간에 기록한 누적 관객 수의 거의 절반에 해당하는 수치다.[19]
- 2주 차
- 이 주 차 첫날에는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개봉하며, 마지막 날에는 광복절 특수를 노린 〈오펜하이머〉, 〈메가로돈 2〉, 〈달짝지근해: 7510〉, 〈보호자〉가 개봉한다.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경우 기존 일일 관객 수 1위인 〈밀수〉보다 3배 이상 높은 예매율과 호평이 주된 사전 평가를 보이고 있어 〈밀수〉가 2주 동안 유지해오던 1위 자리를 위협할 확률이 높고, 말일에는 그 〈콘크리트 유토피아〉보다 더욱 높은 예매율을 기록한 전적이 있는 〈오펜하이머〉를 비롯한 네 작품이 개봉하는 일정으로 인해 이 주 차에서 큰 낙폭을 기록할 가능성이 크다. 특히 1주차의 극도로 부진한 성적 때문인지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개봉하는 수요일부터 극단적으로 줄어든 스크린 상황과 1주 차에서 〈밀수〉, 〈비공식작전〉에 밀린 모습을 고려했을 때 2023년 여름 한국 텐트폴 무비 빅4 중 가장 낮은 흥행을 기록한 영화라는 불명예를 받아들이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 2주 차 첫날인 개봉 8일차, 전일 대비 59%의 낙폭을 보이며 1만 1천여 명의 일일 관객 수를 기록했으며, 신규 개봉한 〈콘크리트 유토피아〉 에 밀리며 일일 관객 수 5위로 하락했다.
- 개봉 9일차, 약 9천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개봉 이후 처음으로 천 단위의 일일 관객 수를 기록했다.
- 개봉 10일차,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에 밀리며 일일 관객 수 6위로 하락했다. 또한 〈밀수〉, 〈비공식작전〉의 흥행세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날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보다 높은 누적 관객 수를 기록하면서 2023년 여름 한국 텐트폴 무비 빅4 중 가장 낮은 흥행을 기록한 영화라는 불명예가 확정되었다.
- 개봉 11일차, 2만여명의 관객을 확보하며 지난주 토요일 대비 72%나 하락한 관객 수를 기록했다. 이대로라면 8월 15일 〈오펜하이머〉의 개봉과 함께 대부분의 상영관에서 내려가며 50만을 턱걸이할 가능성이 높다.
- 개봉 13일차, 개봉을 하루 앞둔 〈오펜하이머〉가 예매 관객 수 50만 명을 달성하면서, 아직 개봉도 하지 않은 영화의 예매 관객 수가 〈더 문〉의 누적 관객 수를 넘어서는 웃지 못할 일이 일어났다.
- 개봉 14일차, 광복절 특수를 노린 신규 개봉작들의 공세에 크게 밀린 결과, 전일 대비 큰 낙폭을 보여 결국 2천 명대의 일일 관객 수를 기록했다. 이는 공휴일을 낀 연휴임에도 불구하고 개봉 이래 최저 일일 관객 수이다. 누적 관객 수는 49만 명으로, 광복절 이전까지 50만에 턱걸이로 도달할 것이라는 예측마저 빗나갔다. 또한 전일보다 8순위 낮은 일일 관객 수 14위로 하락하며 2주만에 처음으로, 그리고 텐트폴 빅4 중 처음으로 10위권에서 이탈했다.[20]
- 3주 차 이후
- 3주 차에 들어서면서 거의 대부분의 상영관에서 내려갔다. 개봉 14일차에 신작들의 개봉에 상당한 낙폭을 보이며 입지의 감소가 크게 나타나 박스오피스 TOP 10에서도 내려갔기에 50만 관객 돌파 이후 유의미한 기록은 달성하지 못할 것으로 여겨지며, 얼마 지나지 않아 상영 종료 수순을 밟게 될 것으로 보인다.
- 개봉 15일차에 50만 관객을 돌파했다. 최종 관객수는 51만 내외로 예측된다.
- 개봉 23일 만에 VOD로 직행했다.#
8. 수상
<rowcolor=#e4e4e4> 연도 | 시상식 | 부문 | 수상자(작) |
2023년 | 제32회 부일영화상 | 올해의 스타상 | 도경수 |
미술·기술상 | 진종현 | ||
제44회 청룡영화상 | 기술상 | 진종현(VFX) | |
제10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 | 조명상 | 황순욱 |
9. 여담
- 해외에서조차도 SF 영화의 불모지라는 평이 정착해 버린 한국에서 간만에 개봉하는 장편 SF 영화이기에 이전에 개봉했던 외국 영화들이 함께 언급되고 있다. 특히 동명의 2009년 미국 SF 영화 〈더 문〉, 우주선의 폭발이란 소재를 다룬 〈아폴로 13〉, 〈그래비티〉, 우주에 혼자 남은 탐사대원의 생존과 탈출이란 소재를 다룬 〈인터스텔라〉, 〈마션〉과의 비교는 피할 수 없었다. 아예 감독이 본인의 영화를 직접적으로 인터스텔라와 마션과 비교해 설명하는 인터뷰도 있는데, 자충수에 가깝다는 평을 듣는다.
- 현재 각본 크레딧에는 김용화 감독이 단독으로 올라가 있으나, 김용화 감독은 여러 인터뷰에서 연출을 맡게 된 계기가 된 '원안 시나리오'의 존재와 그 내용에 대해 상세하게 언급한 바 있다. 그러나 현재 크레딧에 원안의 작성자는 올라와 있지 않다. 출처123
- 김용화 감독은 할리우드 및 중국 영화와 비교하면 매우 적은 280억 원 수준의 예산[21]으로 극강의 영상미를 구현하기 위해, 샷 수를 줄이고 앵글과 텍스처를 올려서 사진처럼 정교한 텍스처 품질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칼날 같은 선 때문에 이물감을 느낄 수 있지만 그것을 강점으로 밀어붙혔다는 언급도 덧붙였다. #
- 개봉 하루 전에야 메인 포스터가 공개되었다. 그 전에는 주인공 황선우의 캐릭터 포스터를 그대로 메인 포스터로 사용했고, 공개된 메인 포스터도 황선우와 김재국의 캐릭터 포스터를 반반씩 잘라 붙혀 놓은 형태이다.[22]
- 본작의 IMAX와 4DX 포스터는 특이하게 가로로 되어 있다. 보통 ScreenX 포스터만 가로로 제작하는 것과는 다른 형태이다. 반면 Dolby Cinema 포스터는 일반적인 세로 형태로 제작되었다.
- 영화 중간에 달 탐사도중 Fly Me to the Moon이 배경음악으로 나오기도 한다.[23]
- 엔딩크레딧 중간에 감독의 전작들을 함께 했던 고 방준석 음악감독을 추모하는 문구가 나온다.
- 해발 1394m에 자리한 소백산 천문대에서 촬영하는 것은 불가능했는데, 로케이션 도중에 우연히 만난 대체 장소에서 촬영할 수 있었다고.촬영 비하인드 기사
- 김용화 감독은 〈더 문〉의 기대 이하의 흥행 성적에 대해 서운함을 토로한 바 있다.#
- 8월 3일 열린 GV에서 김 감독은 생각했던 것보다 관객들이 〈더 문〉을 덜 사랑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진행을 맡은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가 GV에 참석한 관객들을 향해 "여러분들 탓입니다."라고 말하며 유쾌하게 흘리려 했지만, 감독은 사뭇 진지하게 말을 이어갔다. 뒤이어 "아직까지 한국 관객분들께서 SF를 대하는 거리감이 상당하다고 느꼈다.", "우리나라 과학 기술을 조금 더 존중하는 문화가 됐을 때 더 멋진 우주 영화를 가지고 돌아오겠다." 등의 말을 덧붙였다. 그러나 호의적인 입장을 가진 사람들은 배경 및 CG를 칭찬하는 편이고, 부정적인 입장을 가진 사람들은 스토리나 개연성을 문제 삼는 편이다. 즉, 장르나 기술에 대한 인식 때문에 평가가 좋지 못하다는 것은 완전히 착각이다. 게다가 장르에 대한 인식 때문이라고 보는 건 명백한 어불성설인 것이, 당장 인터스텔라가 초대박을 친 나라가 한국이라는 점을 고려하지 못한 듯하다.
- 감독이 영화의 흥행 부진을 관객 탓, 문화 탓으로 돌리고 있다고 받아들여져 대부분의 댓글 반응은 매우 부정적이다. 무엇보다 불과 몇 년 전에 "관객은 감독보다 영리하다"는 발언을 한 이력이 있기 때문에, 영화가 성공했을 때의 태도와 영화가 실패했을 때의 태도가 지나치게 다른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있다. 즉 평론계가 〈신과함께〉를 비판할 때는 대중을 방패로 삼고, 이제 대중이 〈더 문〉을 비판하자 뜬금없이 '과학 기술 존중'을 방패로 삼고 있는 격이다. 그러나 정작 영화를 연출한 감독의 태도에 '과학 기술 존중'이나 이 영화의 장르인 사이언스 픽션에 대한 존중이 있는지는 의문이다. 과학기술적 오류를 떠나서, 인맥만으로 상황을 타파하는 주인공들이나, 마치 그들만이 감정 혹은 인간성이 있다는 듯이 그려지는 극의 전개를 보면 '과학 기술'이 절대적인 영향을 끼치는 현대사회에 대한 깊은 이해나 '존중'이 깔려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 게다가 그냥 과학 기술이 아니라 '우리나라' 과학 기술이라고 언급한 것을 감안하면, 감독이 말하는 '과학 기술'이란 사이언스 픽션의 그것이 아니라 국내 'CG 기술'의 동의어일 가능성조차 있다. (우리나라'가' 과학 기술을 더 존중하는 문화가 됐을 때, 즉 '한국 관객들이 덜 신파적이고 지금보다는 더 '과학적'인 감성을 획득함으로써 사이언스 픽션과의 거리감이 줄어들었을 때'라고 해석하는 쪽이 문맥상 더 자연스럽지만, 인터뷰 기사에서는 주격 조사 '가'가 빠져 있다.) 이런 태도는 한국이 여지껏 SF 영화의 불모지로 남아 있는 가장 큰 원인이자 태생적으로 반지성주의적이라는 날선 비판까지 받고 있는 충무로 특유의 후진성의 산물이다. 흥행이나 촬영기술적 측면을 차치하고 순수하게 SF적인 사유만 따진다면, 필립 K. 딕의 작품을 방불케 하는 주제를 내포한 동명의 미국의 저예산 SF 영화 〈더 문〉의 시나리오 쪽이 누가 보아도 훨씬 더 완성도가 높고 깊이가 있지만, 감독은 그러한 현실을 이해하지도, 받아들이지도 못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24]
- 스타워즈나 스타트렉 같은 대하 스페이스 오페라가 유독 한국에서는 힘을 못쓰고, 한국산 SF 영화가 많이 제작되지 않으며 어쩌다 제작되었다고 해도 흥행이 대체로 좋지 않아 한국 관객들이 SF 영화를 기피하는 성향이 있다는 주장이 있는데, 한국인들이 SF에 대해 관심이 적은 것은 사실이다.[25] 다만 1032만을 동원한 〈인터스텔라〉, 488만을 동원한 〈마션〉, 322만을 동원한 〈그래비티〉 등 하드 SF 영화들은 상당한 흥행을 거두었고, 그밖에도 〈설국열차〉(919만), 〈우주전쟁〉(322만), 〈엣지 오브 투모로우〉(470만),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420만).[26] 등 흥행작들은 많다. SF라는 장르에 상관없이 잘 만든 영화라면 한국 관객들도 본다는 증거. 관객들이 한국 SF 영화를 푸대접한다는 얘기 또한, 〈지구를 지켜라!〉 등 극소수의 예외를 제외하면 대부분 망할만 해서 망한 영화라는 점에서 그냥 못 만들어서 망했다고 하는 것이 정확하다. 〈더 문〉처럼.
- 한때 커뮤니티에 돌아다니던 〈귀환〉의 가상 시나리오와 겹치는 부분이 많다. 홀로 남겨진 우주인, 그의 귀환을 위해 분투하는 소수의 관계자들, 비협조적인 정치인, 화려한 CG 및 신파 코드까지. 김용화 감독의 연출 성향이 〈귀환〉의 감독인 윤제균과 비슷하다고 평가받는 점을 생각하면 참 공교로운 일이다. 물론 윤제균 감독이 그 가상 시나리오는 “완전히 틀렸다.”고 일축한 바 있지만.[27]
- 2024년 2월 11일에 tvN 설특선영화로 방영되었다.
9.1. 특별관 관련
- IMAX 개봉을 목표로 제작된 영화이다. VFX와 DI 과정을 4K 해상도로 처리했다고 한다. 즉, 이 영화는 네이티브 4K 화질을 담아냈다. 카메라는 아리 사의 Alexa 65를 사용했다. 감독은 Alexa IMAX 카메라도 고려했으나 컬러 파이프라인을 제외하고는 큰 차이가 없어서 굳이 사용하지 않았다고 한다.[28] 즉, 한국 영화 중 최초로 1.90:1 IMAX 디지털 비율을 사용한다는 뜻이다.
- 이 작품은 돌비 시네마 포맷이 온전하게 적용된 최초의 한국 영화이다. 음향에서 돌비 애트모스 포맷을 적용한 한국 영화는 매년 몇 편씩 제작되어 왔지만, 애트모스 사운드에 돌비의 HDR 영상 기술인 '돌비 비전'까지 갖춰야 하는 돌비 시네마 포맷은 한국영화 제작단계에선 아직 시도된 적이 없다. #
- ScreenX 포맷은 적용되지 않았다. 때문에 대한민국에서 상영 가능한 모든 포맷으로 상영했던 한국 영화는 아직 Dolby Cinema가 적용되지 않은 시기에 개봉했던 〈반도〉가 유일하다.
9.2. 과학적 구현 오류
- 우주에서는 공기가 없으므로 폭발 등이 일어나도 소리가 들리지 않아야 정상이다. 우주를 배경으로 한 영화에서 청각적 연출을 위해 자주 무시되는 부분.[30] 다만 항성이 분출하는 가스 등을 매개체로 소리가 전달되기도 하기 때문에 소리가 무조건 들리지 않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 물론 장엄한 폭발음은 무리.
- 도킹 중 유성에 피격되어 회전하는 장면에서 힘의 방향이 계속 바뀌어 물건과 주인공이 온 사방에 부딪친다. 추가적인 외력이 없다면 한 쪽 방향으로 일정한 힘(가속도)를 겪는 것이 정상. 영화 초반의 중력 가속도 내성 훈련에서도 일정한 압력에 저항하는 것이 아니라 숨을 헐떡이며 몸을 이리저리 뒤트는 연출로 묘사하고 있다.
- 비상상황이 발생하고 주인공이 제 때 대응하지 못해 위기가 고조되는 장면이 여러 번 반복되는데, 긴장감을 만들어내기 위해 승무원이 조종실 한 가운데, 팔을 뻗어 기체를 조작할 수 없는 정중앙에 단단히 결박되어 있다. 기체를 조작하지 못해 허둥지둥하다 문제가 심각해진 후에 뒤늦게 결박을 풀고 사태를 수습하려 하는 장면이 반복되는데, 영화의 전개를 위한 편의적인 설정임을 감안하더라도 비현실적인 구조.
- 탐사를 위해 궤도에서 분리되어 내려간 착륙선은 영화에서 무려 2번의 착륙과 3번의 이륙을 시도하며 도중 조종사의 생존을 유지하기 위해서도 상당 시간 에너지를 소비했다고 묘사된다. 연료의 중량이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는 달 탐사에서 정량의 몇 배나 되는 여유분이 있었다는 것은 이해하기 어려운 설정.
- 유성우가 등장하는 장면 전체. 유성우가 여러 날에 걸쳐 거의 우박처럼 쏟아지며 둥근 크레이터가 아닌 싱크홀 같은 것을 만들어서 주인공이 빠지는 장면도 있다. 전반적으로 연출이 과장되었으며 지구와 궤도가 유성우 지대를 지날 때 탐사선을 띄운 것도 영화의 전개를 위해 넣은 비현실적인 설정.
- 지구에서 달로 통신하는 데에는 빛의 속도로도 왕복 약 2.5초의 지연 시간이 발생하지만 영화에서는 옆집에 화상 통화라도 건 것 처럼 쾌적한 통신이 이루어진다.
- 유성우로 인해 예정과 다른 시간에 착륙선이 궤도로 복귀했음에도 탐사선이 '제자리에서' 기다리고 있다. 현재와 비슷한 기술과 연료 효율로 작동하는 것으로 묘사되는데 탐사선이 엄청난 연료 낭비를 감수하고 정지에 가깝게 감속했다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고 영화에서도 감속을 언급하거나 묘사하지 않으며, 그렇다면 탐사선이 상당한 시간을 들여 수평 가속을 하며 궤도에 합류해야 하는데 이에 대한 묘사 역시 없다. 상식대로 탐사선의 궤도에 착륙선이 합류한 것이라면 높은 수평 속도(통상 시속 수천 km)를 지닌 채로 도킹을 시도하다가 통제불능으로 추락한 착륙선이 무사한 것이 말이 되지 않는다.
- 도킹상황 발생시 도킹 완료 전까지의 잠재적인 위험이 있기 때문에 도킹이 완전히 완료된 후 우주복을 벗는 것이 상식적이나, 도경수는 영화 내도록 헬멧을 벗는 무리수를 영화 내도록 취해서 스스로 위기상황에 빠진다.[31] 영화 내에서 헬멧을 벗었기 때문에 상식적 절차대로라면 절대로 흡입할 일이 없는 암모니아 가스를 도경수가 잔뜩 들이마시고 그만 정신을 잃어 추락하는 장면도 있다.
- 우주의 별이 등장하는 장면은 전부 별이 반짝이도록 처리되어 있다. 별이 반짝이는 것은 지구의 대기에서 일어나는 일로, 우주에서는 별이 반짝이지 않고 그냥 점 처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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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3. 23.No. 54
2022. 3. 30.No. 55
2022. 4. 13.앵커 로스트 시티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범죄도시2 No. 56
2022. 4. 20.No. 57
2022. 4. 20.No. 58
2022. 4. 21.No. 59
2022. 5. 4.No. 60
2022. 5. 18.
- ⠀[ No. 61-80 ]⠀
- ||<tablebgcolor=#FFFFFF,#191919><tablewidth=100%><width=20%><bgcolor=#50B9E1>쥬라기 월드: 도미니언
브로커 마녀(魔女) Part2. The Other One 버즈 라이트이어 탑건: 매버릭 No. 61
2022. 6. 1.No. 62
2022. 6. 8.No. 63
2022. 6. 15.No. 64
2022. 6. 15.No. 65
2022. 6. 22.헤어질 결심 토르: 러브 앤 썬더 엘비스 미니언즈 2 외계+인 1부 No. 66
2022. 6. 29.No. 67
2022. 7. 13.No. 68
2022. 7. 13.No. 69
2022. 7. 20.No. 70
2022. 7. 20.한산: 용의 출현 비상선언 헌트 불릿 트레인 귀멸의 칼날: 아사쿠사 편 No. 71
2022. 7. 27.No. 72
2022. 8. 3.No. 73
2022. 8. 10.No. 74
2022. 8. 24.No. 75
2022. 8. 25.공조2: 인터내셔날 귀멸의 칼날: 장구저택 편 늑대사냥 아바타 리마스터링 정직한 후보2 No. 76
2022. 9. 7.No. 77
2022. 9. 15.No. 78
2022. 9. 21.No. 79
2022. 9. 21.No. 80
2022. 9. 28.
- ⠀[ No. 81-100 ]⠀
- ||<tablebgcolor=#FFFFFF,#191919><tablewidth=100%><width=20%><bgcolor=#FBDB00>인생은 아름다워
블랙 아담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 동감 데시벨 No. 81
2022. 9. 28.No. 82
2022. 10. 19.No. 83
2022. 11. 9.No. 84
2022. 11. 16.No. 85
2022. 11. 16.올빼미 스트레인지 월드 원피스 필름 레드 압꾸정 더 메뉴 No. 86
2022. 11. 23.No. 87
2022. 11. 23.No. 88
2022. 11. 30.No. 89
2022. 11. 30.No. 90
2022. 12. 7.아바타: 물의 길 영웅 젠틀맨 3000년의 기다림 스위치 No. 91
2022. 12. 21.No. 92
2022. 12. 21.No. 93
2022. 12. 28.No. 94
2023. 1. 4.No. 95
2022. 1. 6.교섭 유령 더 퍼스트 슬램덩크 상견니 파코니의 방구석 어드벤처 No. 96
2023. 1. 18.No. 97
2023. 1. 18.No. 98
2023. 1. 20.No. 99
2023. 1. 25.No. 100
2023. 2. 1.
- ⠀[ No. 101-120 ]⠀
- ||<tablebgcolor=#FFFFFF,#191919><tablewidth=100%><width=20%><bgcolor=#ffd700>바빌론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대외비 스즈메의 문단속 No. 101
2023. 2. 1.No. 102
2023. 2. 15.No. 103
2023. 3. 1.No. 104
2023. 3. 1.No. 105
2023. 3. 15.소울메이트 사잠! 신들의 분노 모나리자와 블러드 문 거울 속 외딴 성 존 윅 4 No. 106
2023. 3. 15.No. 107
2023. 3. 15.No. 108
2023. 3. 22.No. 109
2023. 4. 12.No. 110
2023. 4. 12.킬링 로맨스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드림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 롱디 No. 111
2023. 4. 14.No. 112
2023. 4. 26.No. 113
2023. 4. 26.No. 114
2023. 5. 3.No. 115
2023. 5. 10.메리 마이 데드 바디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 슬픔의 삼각형 아기공룡 둘리: 얼음별 대모험 리마스터링 남은 인생 10년 No. 116
2023. 5. 17.No. 117
2023. 5. 17.No. 118
2023. 5. 17.No. 119
2023. 5. 24.No. 120
2023. 5. 24.
- ⠀[ No. 121-140 ]⠀
- ||<tablebgcolor=#FFFFFF,#191919><tablewidth=100%><width=20%><bgcolor=#183942>인어공주
범죄도시3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 극장판 포켓몬스터 DP: 아르세우스 초극의 시공으로 플래시 No. 121
2023. 5. 24.No. 122
2023. 5. 31.No. 123
2023. 6. 6.No. 124
2023. 6. 14.No. 125
2023. 6. 14.엘리멘탈 귀공자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애스터로이드 시티 여름날 우리 No. 126
2023. 6. 14.No. 127
2023. 6. 21.No. 128
2023. 6. 21.No. 129
2023. 6. 28.No. 130
2023. 6. 28.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 풍재기시 보 이즈 어프레이드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와 하늘의 유토피아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 No. 131
2023. 6. 28.No. 132
2023. 7. 5.No. 133
2023. 7. 5.No. 134
2023. 7. 8.No. 135
2023. 7. 12.바비 밀수 더 문 비공식작전 콘크리트 유토피아 No. 136
2023. 7. 19.No. 137
2023. 7. 26.No. 138
2023. 8. 2.No. 139
2023. 8. 2.No. 140
2023. 8. 9.
- ⠀[ No. 141-160 ]⠀
- ||<tablebgcolor=#FFFFFF,#191919><tablewidth=100%><width=20%><bgcolor=#000000>오펜하이머
여름을 향한 터널, 이별의 출구 플로라 앤 썬 30일 화사한 그녀 No. 141
2023. 8. 15.No. 142
2023. 9. 14.No. 143
2023. 9. 22.No. 144
2023. 10. 3.No. 145
2023. 10. 11.소년들 톡 투 미 만추 리마스터링 다크 나이트 서울의 봄 No. 146
2023. 11. 1.No. 147
2023. 11. 1.No. 148
2023. 11. 8.No. 149
2023. 11. 15.No. 150
2023. 11. 22.극장판 파워 디지몬 더 비기닝 겨울왕국 / 겨울왕국 2 쏘우 X 류이치 사카모토 | 오퍼스 시민덕희 No. 151
2023. 11. 29.No. 152
2023. 11. 30.No. 153
2023. 12. 13.No. 154
2023. 12. 27.No. 155
2024. 1. 24.데드맨 소풍 비트 태양은 없다 골드핑거 No. 156
2024. 2. 7.No. 157
2024. 2. 7.No. 158
2024. 3. 6.No. 159
2024. 3. 13.No. 160
2024. 4. 10.
- ⠀[ No. 161-180 ]⠀
- ||<tablebgcolor=#FFFFFF,#191919><tablewidth=100%><width=20%><bgcolor=#3a4980>범죄도시4
악마와의 토크쇼 별처럼 빛나는 너에게 더무비 드림 시나리오 존 오브 인터레스트 No. 161
2024. 4. 24.No. 162
2024. 5. 8.No. 163
2024. 5. 22.No. 164
2024. 5. 29.No. 165
2024. 6. 5.키타로 탄생 게게게의 수수께끼 프리실라 프렌치 수프 만천과해 탈주 No. 166
2024. 6. 12.No. 167
2024. 6. 19.No. 168
2024. 6. 19.No. 169
2024. 7. 3.No. 170
2024. 7. 3.극장판 도라에몽:진구의 지구 교향곡 그랑블루 오리지날 리마스터링 리볼버 빅토리 극장판 블루 록 -EPISODE 나기- No. 171
2024. 7. 10.No. 172
2024. 7. 17.No. 173
2024. 8. 7.No. 174
2024. 8. 14.No. 175
2024. 8. 21.비긴 어게인 대도시의 사랑법 보통의 가족 6시간 후 너는 죽는다 블루 자이언트 No. 176
2024. 9. 18.No. 177
2024. 10. 1.No. 178
2024. 10. 16.No. 179
2024. 10. 16.No. 180
2024. 10. 18.
- ⠀[ No. 181-200 ]⠀
- ⠀[ Special ]⠀
- ||<tablebgcolor=#FFFFFF,#191919><tablewidth=100%><width=20%><bgcolor=#ecf4c1>미나리
비상선언 아바타: 물의 길 상견니 상견니 Sp. 1
2021. 4. 26.Sp. 2
2022. 8. 3.Sp. 3
2022. 12. 31.Sp. 4
2023. 2. 14.Sp. 5
2023. 3. 14.스즈메의 문단속 극장판 하이큐!! 쓰레기장의 결전 정국: 아이 엠 스틸 위드 유 Sp. 6
2023. 5. 31.Sp. 7
2024. 7. 11.Sp. 8
2024. 10. 9.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min-width:20%" {{{#!folding ⠀[ No. 1-20 ]⠀ | 반도 | 강철비2: 정상회담 |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 테넷 | 나의 소녀시대 |
No. 1 2020. 7. 15. | No. 2 2020. 7. 29. | No. 3 2020. 8. 5. | No. 4 2020. 8. 26. | No. 5 2020. 8. 26. | |
기기괴괴-성형수 | 뮬란 |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 위플래쉬 | 런 | |
No. 6 2020. 9. 9. | No. 7 2020. 9. 17. | No. 8 2020. 10. 22. | No. 9 2020. 10. 28. | No. 10 2020. 11. 20. | |
조제 | 원더우먼 1984 | 새해전야 | 신과함께-죄와 벌 | 신과함께-인과 연 | |
No. 11 2020. 12. 10. | No. 12 2020. 12. 23. | No. 13 2021. 2. 10. | No. 14 2021. 1. 8. | No. 15 2021. 1. 21. | |
소울 | 캐롤 |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 | 미나리 | 고질라 VS. 콩 | |
No. 16 2021. 1. 20. | No. 17 2021. 1. 27. | No. 18 2021. 3. 4. | No. 19 2021. 3. 18. | No. 20 2021. 3. 25. |
- ⠀[ No. 21-40 ]⠀
- ||<tablebgcolor=#FFFFFF,#1c1d1f><tablewidth=100%><width=20%><bgcolor=#E1E1E1>자산어보
서복 명탐정 코난: 비색의 탄환 유다 그리고 블랙 메시아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No. 21
2021. 3. 31.No. 22
2021. 4. 15.No. 23
2021. 4. 16.No. 24
2021. 4. 22.No. 25
2021. 4. 29.스파이럴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크루엘라 캐시트럭 콰이어트 플레이스 2 No. 26
2021. 5. 12.No. 27
2021. 5. 19.No. 28
2021. 5. 26.No. 29
2021. 6. 9.No. 30
2021. 6. 16.루카 킬러의 보디가드 2 인 더 하이츠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블랙 위도우 No. 31
2021. 6. 17.No. 32
2021. 6. 23.No. 33
2021. 6. 30.No. 34
2021. 6. 30.No. 35
2021. 7. 14.랑종 내 남자친구의 결혼식 보스 베이비 2 이도공간 정글 크루즈 No. 36
2021. 7. 14.No. 37
2021. 7. 14.No. 38
2021. 7. 21.No. 39
2021. 7. 21.No. 40
2021. 7. 28.
- ⠀[ No. 41-60 ]⠀
- ||<tablebgcolor=#FFFFFF,#1c1d1f><tablewidth=100%><width=20%><bgcolor=#296EAF>모가디슈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인질 레미니센스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No. 41
2021. 7. 28.No. 42
2021. 8. 4.No. 43
2021. 8. 18.No. 44
2021. 8. 25.No. 45
2021. 9. 1.기적 007 노 타임 투 다이 용과 주근깨 공주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 듄 No. 46
2021. 9. 15.No. 47
2021. 9. 29.No. 48
2021. 9. 29.No. 49
2021. 10. 13.No. 50
2021. 10. 20.고장난 론 이터널스 엔칸토: 마법의 세계 매트릭스 리슨 No. 51
2021. 10. 27.No. 52
2021. 11. 10.No. 53
2021. 11. 24.No. 54
2021. 12. 9.No. 55
2021. 12. 9.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매트릭스: 리저렉션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 경관의 피 특송 No. 56
2021. 12. 15.No. 57
2021. 12. 22.No. 58
2021. 12. 22.No. 59
2022. 1. 5.No. 60
2021. 1. 12.
- ⠀[ No. 61-80 ]⠀
- ||<tablebgcolor=#FFFFFF,#1c1d1f><tablewidth=100%><width=20%><bgcolor=#000000>레지던트 이블: 라쿤시티
해적: 도깨비 깃발 킹메이커 나일 강의 죽음 언차티드 No. 61
2022. 1. 19.No. 62
2022. 1. 26.No. 63
2022. 1. 26.No. 64
2022. 2. 9.No. 65
2022. 2. 16.시라노 더 배트맨 모비우스 수퍼 소닉 2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 No. 66
2022. 2. 23.No. 67
2022. 3. 1.No. 68
2022. 3. 30.No. 69
2022. 4. 6.No. 70
2022. 4. 13.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범죄도시2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 브로커 마녀(魔女) Part2. The Other One No. 71
2022. 5. 11.No. 72
2022. 5. 18.No. 73
2022. 6. 1.No. 74
2022. 6. 8.No. 75
2022. 6. 15.버즈 라이트이어 탑건: 매버릭 헤어질 결심 토르: 러브 앤 썬더 엘비스 No. 76
2022. 6. 15.No. 77
2022. 6. 22.No. 78
2022. 6. 29.No. 79
2022. 7. 13.No. 80
2022. 7. 13.
- ⠀[ No. 81-100 ]⠀
- ||<tablebgcolor=#FFFFFF,#1c1d1f><tablewidth=100%><width=20%><bgcolor=#FB7344>미니언즈 2
외계+인 1부 한산: 용의 출현 비상선언 헌트 No. 81
2022. 7. 20.No. 82
2022. 7. 20.No. 83
2022. 7. 27.No. 84
2022. 8. 3.No. 85
2022. 2. 16.불릿 트레인 공조2: 인터내셔날 인생은 아름다워 정직한 후보 2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No. 86
2022. 8. 24.No. 87
2022. 9. 7.No. 88
2022. 9. 28.No. 89
2022. 9. 28.No. 90
2022. 10. 12.블랙 아담 자백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 데시벨 스트레인지 월드 No. 91
2022. 10. 19.No. 92
2022. 10. 26.No. 93
2022. 11. 9.No. 94
2022. 11. 16.No. 95
2022. 11. 23.올빼미 원피스 필름 레드 아바타: 물의 길 영웅 젠틀맨 No. 96
2022. 11. 23.No. 97
2022. 11. 30.No. 98
2022. 12. 21.No. 99
2022. 12. 21.No. 100
2022. 12. 28.
- ⠀[ No. 101-120 ]⠀
- ||<tablebgcolor=#FFFFFF,#1c1d1f><tablewidth=100%><width=20%><bgcolor=#D15345>스위치
더 퍼스트 슬램덩크 교섭 유령 바빌론 No. 101
2023. 1. 4.No. 102
2023. 1. 14.No. 103
2023. 1. 18.No. 104
2023. 1. 18.No. 105
2023. 2. 1.타이타닉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대외비 스즈메의 문단속 사잠! 신들의 분노 No. 106
2023. 2. 8.No. 107
2023. 2. 15.No. 108
2023. 3. 1.No. 109
2023. 3. 8.No. 110
2023. 3. 15.소울메이트 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 존 윅 4 거울 속 외딴 성 킬링 로맨스 No. 111
2023. 3. 15.No. 112
2023. 3. 29.No. 113
2023. 4. 12.No. 114
2023. 4. 12.No. 115
2023. 4. 14.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슬픔의 삼각형 스즈메의 문단속 No. 116
2023. 4. 26.No. 117
2023. 5. 3.No. 118
2023. 5. 10.No. 119
2023. 5. 17.No. 120
2023. 5. 17.
- ⠀[ No. 121-140 ]⠀
- ||<tablebgcolor=#FFFFFF,#1c1d1f><tablewidth=100%><width=20%><bgcolor=#5f504b>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
아기공룡 둘리: 얼음별 대모험 리마스터링 인어공주 범죄도시3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 No. 121
2023. 5. 16.No. 122
2023. 5. 24.No. 123
2023. 5. 24.No. 124
2023. 5. 31.No. 125
2023. 6. 6.극장판 포켓몬스터 DP: 아르세우스 초극의 시공으로 엘리멘탈 플래시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귀공자 No. 126
2023. 6. 14.No. 127
2023. 6. 14.No. 128
2023. 6. 15.No. 129
2023. 6. 21.No. 130
2023. 6. 21.애스터로이드 시티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 여름날 우리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 밀수 No. 131
2023. 6. 28.No. 132
2023. 6. 28.No. 133
2023. 6. 28.No. 134
2023. 7. 12.No. 135
2023. 7. 26.바비 더 문 비공식작전 콘크리트 유토피아 오펜하이머 No. 136
2023. 7. 26.No. 137
2023. 8. 2.No. 138
2023. 8. 2.No. 139
2023. 8. 9.No. 140
2023. 8. 15.
- ⠀[ No. 141-160 ]⠀
- ||<tablebgcolor=#FFFFFF,#1c1d1f><tablewidth=100%><width=20%><bgcolor=#151c2f>잠
닌자터틀: 뮤턴트 대소동 거미집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 1947 보스톤 No. 141
2023. 9. 6.No. 142
2023. 9. 14.No. 143
2023. 9. 27.No. 144
2023. 9. 27.No. 145
2023. 9. 27.크리에이터 화란 블루 자이언트 플라워 킬링 문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No. 146
2023. 10. 4.No. 147
2023. 10. 11.No. 148
2023. 10. 18.No. 149
2023. 10. 19.No. 150
2023. 10. 25.톡 투 미 키리에의 노래 서울의 봄 괴물 싱글 인 서울 No. 151
2023. 11. 1.No. 152
2023. 11. 1.No. 153
2023. 11. 22.No. 154
2023. 11. 29.No. 155
2023. 11. 29.나폴레옹 3일의 휴가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 노량: 죽음의 바다 신차원! 짱구는 못말려 더 무비: 초능력 대결전 ~날아라 수제김밥~ No. 156
2023. 12. 6.No. 157
2023. 12. 6.No. 158
2023. 12. 20.No. 159
2023. 12. 20.No. 160
2023. 12. 27.
- ⠀[ No. 161-180 ]⠀
- ||<tablebgcolor=#FFFFFF,#1c1d1f><tablewidth=100%><width=20%><bgcolor=#182b70>위시
립세의 사계 웡카 소풍 파묘 No. 161
2024. 1. 3.No. 162
2024. 1. 10.No. 163
2024. 1. 31.No. 164
2024. 2. 7.No. 165
2024. 2. 22.가여운 것들 밥 말리: 원 러브 메이 디셈버 오멘: 저주의 시작 유미의 세포들 더 무비 No. 166
2024. 3. 6.No. 167
2024. 3. 13.No. 168
2024. 3. 13.No. 169
2024. 4. 6.No. 170
2024. 4. 10.쿵푸팬더 4 범죄도시4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 극장판 하이큐!! 쓰레기장의 결전 이프: 상상의 친구 No. 171
2024. 4. 10.No. 172
2024. 4. 24.No. 173
2024. 5. 8.No. 174
2024. 5. 15.No. 175
2024. 5. 15.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청춘 18X2 너에게로 이어지는 길 설계자 드림 시나리오 존 오브 인터레스트 No. 176
2024. 5. 22.No. 177
2024. 5. 22.No. 178
2024. 5. 31.No. 179
2024. 5. 29.No. 180
2024. 6. 5.
- ⠀[ No. 181-200 ]⠀
- ||<tablebgcolor=#FFFFFF,#1c1d1f><tablewidth=100%><width=20%><bgcolor=#ffcc9f>원더랜드
인사이드 아웃 2 하이재킹 핸섬가이즈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 No. 181
2024. 6. 5.No. 182
2024. 6. 12.No. 183
2024. 6. 21.No. 184
2024. 6. 26.No. 185
2024. 6. 26.탈주 슈퍼배드 4 데드풀과 울버린 파일럿 리볼버 No. 186
2024. 7. 3.No. 187
2024. 7. 24.No. 188
2024. 7. 24.No. 189
2024. 7. 31.No. 190
2024. 8. 7.빅토리 행복의 나라 에이리언: 로물루스 비틀쥬스 비틀쥬스 우리가 끝이야 No. 191
2024. 8. 14.No. 192
2024. 8. 14.No. 193
2024. 8. 14.No. 194
2024. 9. 4.No. 195
2024. 9. 13.트랜스포머 ONE 대도시의 사랑법 조커: 폴리 아 되 베테랑2 보통의 가족 No. 196
2024. 9. 25.No. 197
2024. 10. 1.No. 198
2024. 10. 1.No. 199
2024. 10. 2.No. 200
2024. 10. 16.
- ⠀[ No. 201-220 ]⠀
- ||<tablebgcolor=#FFFFFF,#1c1d1f><tablewidth=100%><width=20%><bgcolor=#f9f9f9>스마일 2
베놈: 라스트 댄스 아마존 활명수 청설 글래디에이터 II No. 201
2024. 10. 16.No. 202
2024. 10. 23.No. 203
2024. 10. 30.No. 204
2024. 11. 6.No. 205
2024. 11. 13.4월이 되면 그녀는 사흘 No. 206
2024. 11. 13.No. 207
2024. 11. 14.
- ⠀[ Sp. 1-20 ]⠀
- ||<tablebgcolor=#FFFFFF,#1c1d1f><tablewidth=100%><width=20%><bgcolor=#947EA9>너의 이름은.
날씨의 아이 팬텀: 더 뮤지컬 라이브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 비상선언 Sp. 1
2021. 9. 9.Sp. 2
2021. 9. 9.Sp. 3
2021. 12. 1.Sp. 4
2022. 4. 21.Sp. 5
2022. 8. 3.모가디슈(재개봉) 원피스 필름 레드 탑건: 매버릭 아바타: 물의 길 초속 5센티미터 Sp. 6
2022. 9. 7.Sp. 7
2022. 11. 30.Sp. 8
2022. 12. 7.Sp. 9
2022. 12. 14.Sp. 10
2023. 4. 20.BTS Solo Documentaries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올드보이 그래비티 다크 나이트 Sp. 11
2023. 6. 16.Sp. 12
2023. 7. 5.Sp. 13
2023. 9. 20.Sp. 14
2023. 10. 25.Sp. 15
2023. 11. 15.시간을 달리는 소녀 러브 액츄얼리 냉정과 열정사이 겨울왕국
겨울왕국 2스즈메의 문단속 Sp. 16
2023. 11. 22.Sp. 17
2023. 12. 6.Sp. 18
2023. 12. 6.Sp. 19
2023. 12. 7.Sp. 20
2024. 1. 10.
- ⠀[ Sp. 21-40 ]⠀
- ||<tablebgcolor=#FFFFFF,#1c1d1f><tablewidth=100%><width=20%><bgcolor=#006cb7>콜 미 바이 유어 네임
작은 아씨들 이프 온리 추락의 해부 Sp. 21
2024. 1. 17.Sp. 22
2024. 1. 17.Sp. 23
2024. 2. 14.Sp. 24
2024. 2. 21.Sp. 25
2024. 2. 28.패스트 라이브즈 로봇 드림 이승윤 콘서트 도킹 : 리프트오프 남은 인생 10년 꽃다발 같은 사랑을 했다 Sp. 26
2024. 2. 29.Sp. 27
2024. 3. 4.Sp. 28
2024. 3. 22.Sp. 29
2024. 4. 3.Sp. 30
2024. 4. 10.목소리의 형태 김준수 콘서트 무비 챕터 원: 레크리에이션 태극기 휘날리며 너는 달밤에 빛나고 그녀 Sp. 31
2024. 5. 9.Sp. 32
2024. 6. 5.Sp. 33
2024. 6. 6.Sp. 34
2024. 6. 12.Sp. 35
2024. 6. 12.듄: 파트 2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소년시절의 너 슈퍼배드 3
미니언즈극장판 바이올렛 에버가든 Sp. 36
2024. 6. 19.Sp. 37
2024. 6. 26.Sp. 38
2024. 6. 26.Sp. 39
2024. 7. 3.Sp. 40
2024. 7. 3.
- ⠀[ Sp. 41-60 ]⠀
- ||<tablebgcolor=#FFFFFF,#1c1d1f><tablewidth=100%><width=20%><bgcolor=#4599a4>바이올렛 에버가든 외전: 영원과 자동수기인형
러브 라이즈 블리딩 볼빨간사춘기: 메리 고 라운드 더 무비 그리고 바통은 넘겨졌다 호밀밭의 반항아 Sp. 41
2024. 7. 3.Sp. 42
2024. 7. 10.Sp. 43
2024. 7. 12.Sp. 44
2024. 7. 17.Sp. 45
2024. 8. 21.비긴 어게인 수 분간의 응원을 아이브 더 퍼스트 월드투어 인 시네마 보이후드 4분 44초 Sp. 46
2024. 9. 18.Sp. 47
2024. 9. 25.Sp. 48
2024. 10. 16.Sp. 49
2024. 10. 30.Sp. 50
2024. 11. 1.
{{{#!wiki style="margin:0 -10px -5px; word-break: keep-all"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min-width:25%" {{{#!folding ⠀[ No. 1-20 ]⠀ | 킬러의 보디가드 2 |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 블랙 위도우 | 내 남자친구의 결혼식 | 랑종 |
No. 1 2021. 6. 23. | No. 2 2021. 6. 30. | No. 3 2021. 7. 14. | No. 4 2021. 7. 14. | No. 5 2021. 7. 14. | |
꽃다발 같은 사랑을 했다 | 모가디슈 | 인질 | 귀문 |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 |
No. 6 2021. 7. 21. | No. 7 2021. 7. 28. | No. 8 2021. 8. 18. | No. 9 2021. 8. 25. | No. 10 2021. 9. 1. | |
보이스 | 정글의 아이, 코코 | 그래비티 |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 | 듄 | |
No. 11 2021. 9. 15. | No. 12 2021. 9. 22. | No. 13 2021. 10. 6. | No. 14 2021. 10. 13. | No. 15 2021. 10. 20. | |
라스트 듀얼: 최후의 결투 | 이터널스 | 연애 빠진 로맨스 | 유체이탈자 | 엔칸토: 마법의 세계 | |
No. 16 2021. 10. 20. | No. 17 2021. 11. 10. | No. 18 2021. 11. 24. | No. 19 2021. 11. 24. | No. 20 2021. 11. 24. |
- ⠀[ No. 21-40 ]⠀
- ||<tablebgcolor=#FFFFFF,#1c1d1f><tablewidth=100%><width=20%><bgcolor=#000000>팬텀: 더 뮤지컬 라이브
라스트 나잇 인 소호 매트릭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 No. 21
2021. 12. 1.No. 22
2021. 12. 1.No. 23
2021. 12. 9.No. 24
2021. 12. 15.No. 25
2021. 12. 22.매트릭스: 리저렉션 특송 하우스 오브 구찌 킹메이커 나일 강의 죽음 No. 26
2021. 12. 22.No. 27
2022. 1. 12.No. 28
2022. 1. 19.No. 29
2022. 1. 26.No. 30
2022. 2. 16.더 배트맨 뜨거운 피 모비우스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No. 31
2022. 3. 1.No. 32
2022. 3. 23.No. 33
2022. 3. 30.No. 34
2022. 4. 13.No. 35
2022. 5. 4.범죄도시2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 브로커 마녀(魔女) Part2. The Other One 버즈 라이트이어(애니메이션) No. 36
2022. 5. 18.No. 37
2022. 6. 1.No. 38
2022. 6. 8.No. 39
2022. 6. 15.No. 40
2022. 6. 15.
- ⠀[ No. 41-60 ]⠀
- ||<tablebgcolor=#FFFFFF,#1c1d1f><tablewidth=100%><width=20%><bgcolor=#E1D2B9>탑건: 매버릭
헤어질 결심 토르: 러브 앤 썬더 멘 외계+인 1부 No. 41
2022. 6. 22.No. 42
2022. 7. 6.No. 43
2022. 7. 6.No. 44
2022. 7. 13.No. 45
2022. 7. 20.한산: 용의 출현 비상선언 오싹한 동거 불릿 트레인 파라다이스 하이웨이 No. 46
2022. 8. 3.No. 47
2022. 8. 3.No. 48
2022. 8. 17.No. 49
2022. 8. 24.No. 50
2022. 8. 26.공조2: 인터내셔날 아바타 리마스터링 늑대사냥 정직한 후보 2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수수께끼! 꽃피는 천하떡잎학교 No. 51
2022. 9. 7.No. 52
2022. 9. 21.No. 53
2022. 9. 21.No. 54
2022. 9. 28.No. 55
2022. 9. 28.대무가 블랙 아담 프로메어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 데시벨 No. 56
2022. 10. 12.No. 57
2022. 10. 19.No. 58
2022. 10. 20.No. 59
2022. 11. 9.No. 60
2022. 11. 16.
- ⠀[ No. 61-80 ]⠀
- ||<tablebgcolor=#FFFFFF,#1c1d1f><tablewidth=100%><width=20%><bgcolor=#445555>올빼미
원피스 필름 레드 압꾸정 아바타: 물의 길 영웅 No. 61
2022. 11. 23.No. 62
2022. 11. 30.No. 63
2022. 11. 30.No. 64
2022. 12. 14.No. 65
2022. 12. 21.3000년의 기다림 더 퍼스트 슬램덩크 교섭 유령 바빌론 No. 66
2023. 1. 4.No. 67
2023. 1. 4.No. 68
2023. 1. 18.No. 69
2023. 1. 18.No. 70
2023. 2. 1.다음 소희 타이타닉: 25주년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궁지에 몰린 쥐는 치즈 꿈을 꾼다 카운트 No. 71
2023. 2. 8.No. 72
2023. 2. 8.No. 73
2023. 2. 15.No. 74
2023. 2. 17.No. 75
2023. 2. 22.대외비 스즈메의 문단속 소울메이트 샤잠! 신들의 분노 모나리자와 블러드 문 No. 76
2023. 3. 1.No. 77
2023. 3. 8.No. 78
2023. 3. 15.No. 79
2023. 3. 15.No. 80
2023. 3. 22.
- ⠀[ No. 81-100 ]⠀
- ||<tablebgcolor=#FFFFFF,#1c1d1f><tablewidth=100%><width=20%><bgcolor=#330011>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
존 윅 4 킬링 로맨스 라이스보이 슬립스 드림 No. 81
2023. 3. 29.No. 82
2023. 4. 12.No. 83
2023. 4. 14.No. 84
2023. 4. 19.No. 85
2023. 4. 26.무명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동물소환 닌자 배꼽수비대 롱디 인어공주 No. 86
2023. 4. 26.No. 87
2023. 5. 3.No. 88
2023. 5. 4.No. 89
2023. 5. 13.No. 90
2023. 5. 24.아기공룡 둘리: 얼음별 대모험 리마스터링 범죄도시3 라이드 온 그 여름 극장판 포켓몬스터 DP: 아르세우스 초극의 시공으로 No. 91
2023. 5. 24.No. 92
2023. 5. 31.No. 93
2023. 5. 31.No. 94
2023. 6. 7.No. 95
2023. 6. 14.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 BTS Solo Documentaries 엘리멘탈 플래시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No. 96
2023. 6. 14.No. 97
2023. 6. 16.No. 98
2023. 6. 14.No. 99
2023. 6. 14.No. 100
2023. 6. 21.
- ⠀[ No. 101-120 ]⠀
- ||<tablebgcolor=#FFFFFF,#1c1d1f><tablewidth=100%><width=20%><bgcolor=#79a5d6>귀공자
굿바이 여름날 우리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 보 이즈 어프레이드 No. 101
2023. 6. 21.No. 102
2023. 6. 21.No. 103
2023. 6. 28.No. 104
2023. 6. 28.No. 105
2023. 7. 5.바비 명탐정 코난: 흑철의 어영 밀수 헌티드 맨션 비공식작전 No. 106
2023. 7. 19.No. 107
2023. 7. 20.No. 108
2023. 7. 26.No. 109
2023. 7. 26.No. 110
2023. 8. 2.더 문 콘크리트 유토피아 보호자 달짝지근해: 7510 잠 No. 111
2023. 8. 2.No. 112
2023. 8. 9.No. 113
2023. 8. 15.No. 114
2023. 8. 15.No. 115
2023. 9. 6.닌자터틀: 뮤턴트 대소동 베니스 유령 살인사건 그란 투리스모 거미집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 No. 116
2023. 9. 14.No. 117
2023. 9. 13.No. 118
2023. 9. 20.No. 119
2023. 9. 27.No. 120
2023. 9. 27.
- ⠀[ No. 121-140 ]⠀
- ||<tablebgcolor=#FFFFFF,#1c1d1f><tablewidth=100%><width=20%><bgcolor=#d0a362>1947 보스톤
크리에이터 화란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블루 자이언트 No. 121
2023. 9. 27.No. 122
2023. 10. 3.No. 123
2023. 10. 11.No. 124
2023. 10. 12.No. 125
2023. 10. 18.소년들 만추 리마스터링 더 마블스 뉴 노멀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No. 126
2023. 11. 1.No. 127
2023. 11. 8.No. 128
2023. 11. 8.No. 129
2023. 11. 8.No. 130
2023. 11. 8.다크 나이트 헝거게임: 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 서울의 봄 괴물 싱글 인 서울 No. 131
2023. 11. 15.No. 132
2023. 11. 15.No. 133
2023. 11. 22.No. 134
2023. 11. 29.No. 135
2023. 11. 29.나폴레옹 3일의 휴가 냉정과 열정 사이 배트맨 말하고 싶은 비밀 No. 136
2023. 12. 6.No. 137
2023. 12. 6.No. 138
2023. 12. 13.No. 139
2023. 12. 13.No. 140
2023. 12. 13.
- ⠀[ No. 141-160 ]⠀
- ||<tablebgcolor=#FFFFFF,#1c1d1f><tablewidth=100%><width=20%><bgcolor=#354254>노량: 죽음의 바다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 신차원! 짱구는 못말려 더 무비: 초능력 대결전 ~날아라 수제김밥~ 위시 시민덕희 No. 141
2023. 12. 20.No. 142
2023. 12. 20.No. 143
2023. 12. 22.No. 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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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화 〈타워〉, 〈해적: 바다로 간 산적〉, 〈브이아이피〉, 〈마녀〉, 〈봉오동 전투〉, 〈낙원의 밤〉 등의 촬영감독이다.[2] 등급분류 결정내용: 주제의 이해도를 비롯하여, 우주 공간에서의 우주선 폭발, 달 표면에 수많은 유성우 충격과 대피 장면, 대원의 몸이 기체에 부딪치고 피를 흘리며 기절하는 장면, 극단적 선택 시도 장면 등이 간결하게 묘사되어 공포 및 모방위험 수위가 보통인 12세이상관람가
(내용정보 표시항목: )[3] 드라마로는 〈고요의 바다〉가 있었다.[4] 영어 이름은 제니퍼 윤으로 추정 된다.[5] 초반 로켓 발사 등의 장면에서 어색한 부분은 있지만, 달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은 할리우드 영화와도 비견될 정도로 CG와 세트장을 통한 구현이 훌륭한 편이다.[6] 본작의 흥행 성적은 김용화 감독 연출작 중 최저 수치이다.[7] ~ 2023/08/31 기준[8] 신과함께 시리즈를 비롯한 김용화 감독의 전작들은 기술적 호평과는 별개로 개연성 부족, 신파 코드 남발, 표절과 같은 스토리적 혹평을 꾸준히 받아 왔다. 당시에는 신파 코드가 관객들에게 잘 먹히는 편이였기에 신과함께 시리즈의 쌍천만까지 이끌어 낼 수 있었지만, 현재는 단순히 신파 코드에 대한 평가는 물론이고 김용화 감독과 신과함께 시리즈에 대한 평가도 전반적으로 저조해진 상태다.[9] 도경수나 김희애는 드라마 출연으로 높은 시청률을 이루어 냈지만 아직 영화에 있어서는 확실한 주연 히트작이 없는 상황이고, 설경구는 출연작들의 연달은 흥행 실패로 관객들의 기대치가 하락한 상태다. 반면 〈비공식작전〉과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한국 최상급 티켓 파워를 보유한 배우 중 하나인 하정우 및 이병헌의 출연으로 인해 초반 화제성 확보에 유리한 면이 있다.[10] IMAX는 한국에서 CGV 독점 플랫폼이기 때문에 〈콘크리트 유토피아〉 개봉 이후에도 〈더 문〉에게 상영관을 몰아줄 수 있고, 본작은 한국 영화 최초의 Dolby Cinema 플랫폼 적용 영화이기에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 〈바비〉, 〈헌티드 맨션〉이 초장기 흥행에 성공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메가박스는 〈더 문〉 외에 선택지가 없다.[11] 만약 이 영화가 실패한다면 신과 함께 실사영화 시리즈가 개봉하기 전까지 한국 IMAX 영화를 멸종시켰던 〈7광구〉의 사례처럼 Dolby Cinema로 상영한 한국영화를 보기 힘들어 질 수 있다.[12] IMAX와 Dolby Cinema는 1주일 동안 독점 상영하며, 4DX는 〈밀수〉와 교차 상영하고 ScreenX 포맷은 적용되지 않았다.[13] 〈오펜하이머〉는 IMAX 의존도가 특출나게 높은 영화이기에 국내 IMAX를 독점한 CGV에서 본작과 예매율 1위 경쟁을 벌이는 중이며,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배급사인 롯데엔터테인먼트가 롯데시네마를 기반으로 다수의 관을 배정하고 무료 쿠폰과 무대인사 편성 등을 통해 롯데시네마에서는 오히려 장기간 동안 본작보다 높은 예매율을 기록했다. 두 영화는 각각 〈더 문〉보다 2주, 1주 늦게 개봉한다는 것을 감안하면 이들과 예매율 경쟁을 벌인다는 것 자체가 좋은 일은 아니다.[14] 그 외에 팬데믹 종료 이후 다른 영화들의 개봉일 자정 예매량을 보면 〈한산: 용의 출현〉이 30만 명, 〈비상선언〉이 23만 명, 〈헌트〉가 14만 명, 〈밀수〉가 24만 명이다.[15] 두 영화 모두 흥행에 성공하려면 바벤하이머 밈의 영향을 받은 〈바비〉, 〈오펜하이머〉 정도의 쌍끌이 흥행이 필요하다.[16] 공통점은 두 영화 모두 천만 영화를 만든 감독을 데리고 CG에 엄청난 돈을 쏟아부었으나, 티켓값과 더불어 영화 시장의 변화로 관객들이 영화를 선택하는 데 보다 신중해지며 팬데믹 이전이였다면 흥행했을 것이라는 평가에 머물렀다는 것이다.[17] 팬데믹 이후 두 번째로 1주차 주말 관객 수가 개봉일보다 낮은 여름 대작이 됐다. 첫 번째는 작년의 〈비상선언〉인데, 그래도 비상선언은 오프닝 33만 관객에 주말 32만, 27만 관객을 동원하며 1주차 내에 150만 관객 동원에 성공했기에 〈더 문〉보다는 나은 처지에 있었다.[18] 같은 2023년 CJ 배급 영화 중 1위인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동물소환 닌자 배꼽수비대〉, 그리고 상영중인 2위 〈명탐정 코난: 흑철의 어영〉이 각각 73만, 69만이다. 이들 중 불과 2주 텀을 두고 개봉한 〈명탐정 코난: 흑철의 어영〉과 비교해도 눈에 띄게 흥행이 더디다.[19] 제작사인 CJ입장에선 재앙수준의 흥행실패인데, 외계+인는 그래도 명목상 투자자라 손실을 분담하지만, 이 영화는 직접제작을 했기 때문에 모든 손실을 감당해야한다.[20] 이날 개봉한 〈오펜하이머〉는 55만 명의 일일 관객 수를 기록하면서, 단 하루만에 〈더 문〉의 누적 관객 수를 앞질렀다. 〈오펜하이머〉는, 김 감독이 GV에서 한국 관객이 존중하지 않는다고 했던 과학 기술과 관련된 영화이며, 김 감독이 사랑해 마지않는 CG의 사용을 최소화한 영화이다.[21] 화성 탐사 및 조난을 배경으로 한 영화 〈마션〉에 1억 800만 달러의 제작비가 들었고, 중국 영화 〈유랑지구〉가 5,000만 달러로 SF물을 제작했는데 가성비가 좋다는 평가를 받았다. 할리우드에서 280억 원은 예술 영화인 〈애스터로이드 시티〉와 〈보 이즈 어프레이드〉보다도 낮은 제작비이다.[22] 여담으로 본작의 극장용 전단지는 런칭 포스터로 인쇄되었다.[23] 초반 이상원(김래원)과 조윤종(이이경)이 생존해서 우주선을 수리하고 있을 때 우주선 안에서 대기 중이었던 황선우(도경수)가 틀어놓은 노래에서 흘러나온다.[24] 다만 이미 '더 문' 시나리오의 스토리 원안이 존재했고 김용화 감독은 그걸 각본화한 상황임을 감안하면 큰 틀의 전개는 김용화 감독의 의지가 아니었을 가능성도 존재한다. 물론 각색하면서 충분히 바꿀 여지가 있을 수 있으나, 만약 원안 단계에서 기획이 통과된 영화였다면 핵심이 되는 전개 자체를 수정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신과 함께> 시리즈 촬영 전에 시나리오 원안을 읽었다. 지금 버전과 전체 서사는 비슷하지만 당시엔 엔딩 부분의 감정이 잘 정비되지 않았다는 인상을 받았다."[25] 할리우드식 스페이스 오페라의 인기가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는 주장도 있지만, 그렇다고 SF 소설 같은 게 잘 들여와서 팔리는 것도 아니다. 한국에서는 단순히 특정 작품의 흥행 여부를 떠나서, 전체적으로 SF라는 장르 자체에 관심을 갖는 경우가 적다. 가령 국내에서 무협 명작소설이나 판타지 명작소설을 이야기하라면 얼마든 할 수 있는 사람이 많지만, SF 명작소설을 이야기하라면? 하는 식으로 팬덤의 측면에서 본다면 관심도가 많이 낮고 극소수의 유명 작품만이 인기를 끌며, 이를 SF라고 인지하고 즐기는 경우는 적다. 그냥 인기작, 명작이라는 개념으로 접근한다.[26]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경우는 대놓고 스페이스 오페라이지만, 이 하위 장르로서의 매력보다는 오히려 MCU의 일부인 덕에 국내에서도 일정한 흥행 성공을 거둔 측면이 강하다.[27] 이 가상 시나리오가 퍼진 직후 〈귀환〉은 시나리오 재정비를 이유로 무기한 연기된 터라 진실은 윤제균 감독 본인과 당시 제작 초안에 참여한 당사자들 외에는 알 수 없을 미궁 속에 빠져 있다. 애당초 커뮤니티 등지에서 시나리오의 내용이 저 가상 시나리오와 상당히 비슷했을 것이라는 추측이 나왔지만 정말로 완전히 틀린 시나리오가 맞았다면 굳이 그 글이 커뮤니티에 퍼지기 시작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시나리오 재정비를 이유로 무기한 연기를 했다고 알린 점 때문에 의혹은 더욱 짙어졌다. 이번 작품의 흥행실패도 겹치는 부분이 많아서 어느정도 예견됐던 일이라고 볼 수 있다. 그 가상 시나리오 글은 애당초 한국영화의 고질병인 클리셰 남발과 편의주의적 전개, 신파 원툴에 대한 소재를 비꼬는 글이었고 그 글만 읽어도 1~2분이면 영화 한 편이 머릿속에 그려지는데 사람들이 영화를 많이 봐주길 바라는 건 너무 희망적인 생각이다. 당시에는 티켓 값이 비교적 저렴했음에도 조롱당했는데 티켓 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은 요즘같은 상황에는 더욱 그렇다.[28] 이 때문에 엔딩 크레딧에 FILMED FOR IMAX 심볼이 아닌 OPTIMIZED FOR IMAX 심볼이 담겨있다.[29] 첫 번째는 2022년 개봉한 〈외계+인 1부〉, 두 번째는 같은 해에 개봉한 〈비상선언〉이다.[30]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로 가도 〈인터스텔라〉나 〈그래비티〉 정도 되는 하드 SF가 아니면 대체로 이러한 부분에 대한 재현은 포기한다.[31] 영화 외적으로는 배우의 얼굴과 표정이 관객에게 잘 보이도록 하기위해 자꾸 헬멧을 벗도록 했을 것이다.
(내용정보 표시항목: )[3] 드라마로는 〈고요의 바다〉가 있었다.[4] 영어 이름은 제니퍼 윤으로 추정 된다.[5] 초반 로켓 발사 등의 장면에서 어색한 부분은 있지만, 달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은 할리우드 영화와도 비견될 정도로 CG와 세트장을 통한 구현이 훌륭한 편이다.[6] 본작의 흥행 성적은 김용화 감독 연출작 중 최저 수치이다.[7] ~ 2023/08/31 기준[8] 신과함께 시리즈를 비롯한 김용화 감독의 전작들은 기술적 호평과는 별개로 개연성 부족, 신파 코드 남발, 표절과 같은 스토리적 혹평을 꾸준히 받아 왔다. 당시에는 신파 코드가 관객들에게 잘 먹히는 편이였기에 신과함께 시리즈의 쌍천만까지 이끌어 낼 수 있었지만, 현재는 단순히 신파 코드에 대한 평가는 물론이고 김용화 감독과 신과함께 시리즈에 대한 평가도 전반적으로 저조해진 상태다.[9] 도경수나 김희애는 드라마 출연으로 높은 시청률을 이루어 냈지만 아직 영화에 있어서는 확실한 주연 히트작이 없는 상황이고, 설경구는 출연작들의 연달은 흥행 실패로 관객들의 기대치가 하락한 상태다. 반면 〈비공식작전〉과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한국 최상급 티켓 파워를 보유한 배우 중 하나인 하정우 및 이병헌의 출연으로 인해 초반 화제성 확보에 유리한 면이 있다.[10] IMAX는 한국에서 CGV 독점 플랫폼이기 때문에 〈콘크리트 유토피아〉 개봉 이후에도 〈더 문〉에게 상영관을 몰아줄 수 있고, 본작은 한국 영화 최초의 Dolby Cinema 플랫폼 적용 영화이기에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 〈바비〉, 〈헌티드 맨션〉이 초장기 흥행에 성공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메가박스는 〈더 문〉 외에 선택지가 없다.[11] 만약 이 영화가 실패한다면 신과 함께 실사영화 시리즈가 개봉하기 전까지 한국 IMAX 영화를 멸종시켰던 〈7광구〉의 사례처럼 Dolby Cinema로 상영한 한국영화를 보기 힘들어 질 수 있다.[12] IMAX와 Dolby Cinema는 1주일 동안 독점 상영하며, 4DX는 〈밀수〉와 교차 상영하고 ScreenX 포맷은 적용되지 않았다.[13] 〈오펜하이머〉는 IMAX 의존도가 특출나게 높은 영화이기에 국내 IMAX를 독점한 CGV에서 본작과 예매율 1위 경쟁을 벌이는 중이며,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배급사인 롯데엔터테인먼트가 롯데시네마를 기반으로 다수의 관을 배정하고 무료 쿠폰과 무대인사 편성 등을 통해 롯데시네마에서는 오히려 장기간 동안 본작보다 높은 예매율을 기록했다. 두 영화는 각각 〈더 문〉보다 2주, 1주 늦게 개봉한다는 것을 감안하면 이들과 예매율 경쟁을 벌인다는 것 자체가 좋은 일은 아니다.[14] 그 외에 팬데믹 종료 이후 다른 영화들의 개봉일 자정 예매량을 보면 〈한산: 용의 출현〉이 30만 명, 〈비상선언〉이 23만 명, 〈헌트〉가 14만 명, 〈밀수〉가 24만 명이다.[15] 두 영화 모두 흥행에 성공하려면 바벤하이머 밈의 영향을 받은 〈바비〉, 〈오펜하이머〉 정도의 쌍끌이 흥행이 필요하다.[16] 공통점은 두 영화 모두 천만 영화를 만든 감독을 데리고 CG에 엄청난 돈을 쏟아부었으나, 티켓값과 더불어 영화 시장의 변화로 관객들이 영화를 선택하는 데 보다 신중해지며 팬데믹 이전이였다면 흥행했을 것이라는 평가에 머물렀다는 것이다.[17] 팬데믹 이후 두 번째로 1주차 주말 관객 수가 개봉일보다 낮은 여름 대작이 됐다. 첫 번째는 작년의 〈비상선언〉인데, 그래도 비상선언은 오프닝 33만 관객에 주말 32만, 27만 관객을 동원하며 1주차 내에 150만 관객 동원에 성공했기에 〈더 문〉보다는 나은 처지에 있었다.[18] 같은 2023년 CJ 배급 영화 중 1위인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동물소환 닌자 배꼽수비대〉, 그리고 상영중인 2위 〈명탐정 코난: 흑철의 어영〉이 각각 73만, 69만이다. 이들 중 불과 2주 텀을 두고 개봉한 〈명탐정 코난: 흑철의 어영〉과 비교해도 눈에 띄게 흥행이 더디다.[19] 제작사인 CJ입장에선 재앙수준의 흥행실패인데, 외계+인는 그래도 명목상 투자자라 손실을 분담하지만, 이 영화는 직접제작을 했기 때문에 모든 손실을 감당해야한다.[20] 이날 개봉한 〈오펜하이머〉는 55만 명의 일일 관객 수를 기록하면서, 단 하루만에 〈더 문〉의 누적 관객 수를 앞질렀다. 〈오펜하이머〉는, 김 감독이 GV에서 한국 관객이 존중하지 않는다고 했던 과학 기술과 관련된 영화이며, 김 감독이 사랑해 마지않는 CG의 사용을 최소화한 영화이다.[21] 화성 탐사 및 조난을 배경으로 한 영화 〈마션〉에 1억 800만 달러의 제작비가 들었고, 중국 영화 〈유랑지구〉가 5,000만 달러로 SF물을 제작했는데 가성비가 좋다는 평가를 받았다. 할리우드에서 280억 원은 예술 영화인 〈애스터로이드 시티〉와 〈보 이즈 어프레이드〉보다도 낮은 제작비이다.[22] 여담으로 본작의 극장용 전단지는 런칭 포스터로 인쇄되었다.[23] 초반 이상원(김래원)과 조윤종(이이경)이 생존해서 우주선을 수리하고 있을 때 우주선 안에서 대기 중이었던 황선우(도경수)가 틀어놓은 노래에서 흘러나온다.[24] 다만 이미 '더 문' 시나리오의 스토리 원안이 존재했고 김용화 감독은 그걸 각본화한 상황임을 감안하면 큰 틀의 전개는 김용화 감독의 의지가 아니었을 가능성도 존재한다. 물론 각색하면서 충분히 바꿀 여지가 있을 수 있으나, 만약 원안 단계에서 기획이 통과된 영화였다면 핵심이 되는 전개 자체를 수정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신과 함께> 시리즈 촬영 전에 시나리오 원안을 읽었다. 지금 버전과 전체 서사는 비슷하지만 당시엔 엔딩 부분의 감정이 잘 정비되지 않았다는 인상을 받았다."[25] 할리우드식 스페이스 오페라의 인기가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는 주장도 있지만, 그렇다고 SF 소설 같은 게 잘 들여와서 팔리는 것도 아니다. 한국에서는 단순히 특정 작품의 흥행 여부를 떠나서, 전체적으로 SF라는 장르 자체에 관심을 갖는 경우가 적다. 가령 국내에서 무협 명작소설이나 판타지 명작소설을 이야기하라면 얼마든 할 수 있는 사람이 많지만, SF 명작소설을 이야기하라면? 하는 식으로 팬덤의 측면에서 본다면 관심도가 많이 낮고 극소수의 유명 작품만이 인기를 끌며, 이를 SF라고 인지하고 즐기는 경우는 적다. 그냥 인기작, 명작이라는 개념으로 접근한다.[26]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경우는 대놓고 스페이스 오페라이지만, 이 하위 장르로서의 매력보다는 오히려 MCU의 일부인 덕에 국내에서도 일정한 흥행 성공을 거둔 측면이 강하다.[27] 이 가상 시나리오가 퍼진 직후 〈귀환〉은 시나리오 재정비를 이유로 무기한 연기된 터라 진실은 윤제균 감독 본인과 당시 제작 초안에 참여한 당사자들 외에는 알 수 없을 미궁 속에 빠져 있다. 애당초 커뮤니티 등지에서 시나리오의 내용이 저 가상 시나리오와 상당히 비슷했을 것이라는 추측이 나왔지만 정말로 완전히 틀린 시나리오가 맞았다면 굳이 그 글이 커뮤니티에 퍼지기 시작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시나리오 재정비를 이유로 무기한 연기를 했다고 알린 점 때문에 의혹은 더욱 짙어졌다. 이번 작품의 흥행실패도 겹치는 부분이 많아서 어느정도 예견됐던 일이라고 볼 수 있다. 그 가상 시나리오 글은 애당초 한국영화의 고질병인 클리셰 남발과 편의주의적 전개, 신파 원툴에 대한 소재를 비꼬는 글이었고 그 글만 읽어도 1~2분이면 영화 한 편이 머릿속에 그려지는데 사람들이 영화를 많이 봐주길 바라는 건 너무 희망적인 생각이다. 당시에는 티켓 값이 비교적 저렴했음에도 조롱당했는데 티켓 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은 요즘같은 상황에는 더욱 그렇다.[28] 이 때문에 엔딩 크레딧에 FILMED FOR IMAX 심볼이 아닌 OPTIMIZED FOR IMAX 심볼이 담겨있다.[29] 첫 번째는 2022년 개봉한 〈외계+인 1부〉, 두 번째는 같은 해에 개봉한 〈비상선언〉이다.[30]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로 가도 〈인터스텔라〉나 〈그래비티〉 정도 되는 하드 SF가 아니면 대체로 이러한 부분에 대한 재현은 포기한다.[31] 영화 외적으로는 배우의 얼굴과 표정이 관객에게 잘 보이도록 하기위해 자꾸 헬멧을 벗도록 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