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0 01:18:26

데드풀 2

데드풀 2: 순한맛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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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세기 폭스에서 제작하는 엑스맨 유니버스 작품은 뉴 뮤턴트로 종료되었다.
데드풀과 울버린은 전작에서 이어지는 작품임은 분명하나, 공식적으로 마블 스튜디오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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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맨 유니버스 장편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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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FFF> 데드풀 2 (2018)
Deadpool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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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colbgcolor=#ffffff,#1c1d1f>액션, 어드벤처, 블랙 코미디, 고어, 스플래터, SF
감독 데이비드 리치
각본 렛 리스
폴 워닉
라이언 레이놀즈
원작 롭 리펠드
파비안 니시에자
제작 사이먼 킨버그
라이언 레이놀즈
로런 슐러 도너
출연 라이언 레이놀즈, 조시 브롤린,자시 비츠
촬영 조나탕 셀라
크레이그 알퍼트
편집 더크 웨스터벨트
음악 타일러 베이츠
제공사 파일:미국 국기.svg 20세기 폭스
공동 제공사 파일:미국 국기.svg 파일:마블 엔터테인먼트 로고.svg
파일:미국 국기.svg TSG 엔터테인먼트
제작사 파일:미국 국기.svg 더 도너스 컴퍼니
파일:미국 국기.svg 킨버그 장르
수입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세기 폭스 코리아
배급사 파일:미국 국기.svg 20세기 폭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세기 폭스 코리아
촬영기간 2017년 6월 17일 ~ 2017년 10월 14일
개봉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8년 5월 16일
파일:미국 국기.svg 2018년 5월 18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9년 1월 3일 (순한맛)
상영 시간 117분 (1시간 57분)
114분 (1시간 54분) (순한맛)
132분 (2시간 12분) (슈퍼듀퍼 버전)
제작비 1억 1,000만 달러
마케팅비 1억 3,500만 달러
월드 박스오피스 $786,470,484 (최종)[A]
북미 박스오피스 $324,591,735 (최종)[A]
대한민국 총 관객 수 3,784,602명 (최종)
5,191명 (순한맛)
3,789,792명 (총합)
스트리밍
[[디즈니+|
Disney+
]]
,


[3]
상영 등급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파일:영등위_18세이상_2021.svg 청소년 관람불가
파일:미국 국기.svg 파일:R등급 로고.svg
파일:일본 국기.svg 파일:영륜 R15+ 로고.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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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개봉 전 정보3. 예고편4. 시놉시스5. 등장인물
5.1. 특별출연
6. 줄거리7. 사운드트랙8. 평가9. 데드풀 2: 순한 맛10. 엑스맨 유니버스와의 연계11. 흥행
11.1. 대한민국11.2. 북미11.3. 중국11.4. 일본11.5. 대만11.6. 영국11.7. 프랑스11.8. 독일11.9. 호주11.10. 러시아
12. 수상 및 후보13. 명대사14. 패러디 대사 & 해석15. 사건 사고16. 기타17.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데드풀 실사영화 시리즈의 2번째 작품. 연출은 데이비드 리치 감독. 극장 번역은 황석희가 맡았다.

2. 개봉 전 정보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데드풀 2/개봉 전 정보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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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3. 예고편

'Wet on Wet' 티저 예고편[4]
밥 로스의 그림 그리기 영상을 패러디한 티저가 공개되었다. Wet on wet은 물감이 마르기 전에 또다시 덧칠을 하는 기법으로, 밥 로스는 유화로 유명하고 영상에 나오는 것도 유화지만 데드풀다운 성적인 은유이므로 공식 예고편에서는 흠뻑 젖은 수채화로 의역되었다. 음악도 비슷하고 원작에 충실하게 붓털기에 집착한다. 붓을 털다가 날아가 버린다든지, 분명 캔버스에 하늘을 그린다며 주황색으로 대충 칠했는데 다음 장면에서 그럴듯한 설산 그림으로 바뀌어 있다. 코카인 같아서 구르고 싶다거나[5] 나무랑 친해지는 게 나쁜 건 아니라고 하는 데서 사실 나무라는 단어 'tree'는 대마를 달리 일컫는 속어. 마지막엔 마약하지 말라고 말하는 등 영상의 처음부터 끝까지 개그 요소로 차 있다.

또 아래 자막으로 나오는 물감 색을 빙자한 아무말 대잔치가 포인트다. 시작부터 시계태엽 오렌지에, 소일렌트 그린, 맨 인 블랙도 있고 레드도 있으며 브라운 등등. 대사로도 베티 화이트옐로우 스노우를 묻힌다고 하는데 베티 화이트는 실존 배우 이름이고 옐로우 스노우는 눈에다가 오줌을 싸서 노래진 걸 뜻한다. 그 외에 다른 색상들도 검색해보면 동화책 이름이라든지 등 하나같이 약빤 드립으로 가득하다.

이외에도 크레딧에서도 패러디가 있어서 카메라 1과 2를 웨인 캠벨이 맡았다고 하는데 웨인즈 월드 영화에서 눈을 번갈아 감으면서 카메라 1 카메라 2라고 개그치는 장면이 있고 또 수석 엔지니어가 조르디 레포지라고 하는데 이는 스타 트렉 TNG의 USS 엔터프라이즈호의 수석 엔지니어인 조르디 라포지의 패러디인 등 영화의 시청자 연령층을 겨냥한 깨알같은 개그가 많다. 조명 담당은 토마스 에디슨이라고 한다. 실제 영화 장면도 짧게 나오지만 나오는 게 고작 10초도 안 돼서 이게 영화 예고보다는 마약 방지 캠페인처럼 보인다는 의견도 있다.

심지어 유튜브 영상 아래 적어놓은 영화의 시놉시스조차도 대단히 막나가는데 "소의 치명적 공격을 받아 흉한 외모를 갖게 된 구내식당 요리사 웨이드 윌슨이 메이베리 최고의 바텐더가 되려는 꿈을 위해 자신의 잃어버린 미각을 찾으려고 노력하다가, 인생의 활기와 플럭스 캐퍼시터[6]를 되찾기 위해 닌자, 야쿠자 및 저돌적 성취향을 지닌 개들과 싸우고 세계를 여행해서 가족과 우정의 본질을 깨닫고 모험의 새로움을 알게 되며 세계 최고의 애인이라는 탐나는 문구가 새겨진 머그컵도 얻게 된다."는 내용이다. 그런데 데드풀이니까 아마 이 중 몇 가지는 실제 영화에 나올지도 모를 일이다.[7]
'meet cable' ( 19금 버전)[8]
케이블이 등장한 트레일러에서도 패러디는 뻥뻥 터지는데, 중간에 팔 CG가 안됐다며 데드풀이 불평할 때 얘기하는 "콧수염도 아닌데 이게 뭐냐"는 얘기는 저스티스 리그(영화)를 꼬집는 것이며, "내가 직접 하지"라는 멘트는 MCU의 타노스가 쿠키 영상 중에 했던 말이다. 이후 장난감 데드풀[9]과 케이블의 싸움 때도 사타구니로 케이블의 머리를 들이받으며 외치는 쌍둥이 스톤이라거나[10], 저쪽에선 키가 더 크다는 것도 MCU 관련 드립이다. 그리고 마지막 부분에서 소파에 앉은 데드풀이 케이블에게 총을 겨눌때 데드풀이 입은 꽃무늬 셔츠는 다름아닌 조시 브롤린의 데뷰작인 구니스에서 주연 캐릭이 입고 나온 옷이다.
2차 예고편[11] ( 19금 예고편)
메인 예고편[12] ( 19금 예고편)

드디어 타노스DC 확장 유니버스를 직접적으로 언급했다. 케이블을 '애꾸눈 윌리'라 부른 부분은 케이블 역 조시 브롤린의 첫 작품 '구니스'에서 나온 캐릭터 '애꾸눈 윌리'를 언급한 것이다. 그리고 예고편 마지막에서 엑스맨 탄생: 울버린에서의 자기 자신을 패러디했다.[13] 마지막에 피터라는 응시자에게 무슨 초능력이 있냐고 묻자 그냥 광고 보고 왔다는 말에 "합격입니다."라고 통과시킨다.[14] 또한 1편의 솔직한 예고편 패러디 오프닝 크레딧이 마음에 들었는지 이번엔 아예 예고 영상에다가 "울버린을 죽인 그 제작사" 같은 드립도 넣어놨다.

개봉 이후 예고편 내용에 낚시가 상당수 들어가 있음이 드러났다. 예고편만 보면 스토리가 다 드러난 것 같지만 의외로 여기 안 나오는 부분이나 관객의 착각을 유도한 부분도 꽤 있다.

===# 기타 예고편 #===
<colcolor=#ffffff>
‘풀’찬흥행! 리얼 구강액션 영상 <colcolor=#ffffff> 화끈한 15초 리뷰 영상
자니 영상 IMAX 관객 추천 영상
CGV 극장 에티켓 영상 케이블 첫 만남 영상
쇼타임 영상 응답하라 데드풀 영상
풀래시몹 영상 10년의 역사 예고편
아임 백 영상 15초 예고편
한국 스페셜 최초공개 영상 도미노 ‘엑스포스’ 오디션 영상
X 셀린 디온 뮤비 비하인드 영상 엑스맨 수습생 영상
드랍 더 ‘피터’ 영상 맨유 영상
핑크 데드풀 영상 데드풀X베컴 특급 콜라보 영상
데드풀이 팀을 만들면 생기는 일.xfoce 데드풀 탄생의 비밀? 시리즈 스토리 완전 정복!
티저 영상 공개! "닥쳐 스탠 리!" '적 혹은 브로맨스' 케이블과 데드풀의 사이는?

4. 시놉시스

마침내, 그 분이 오신다! 이번엔 혼자가 아니다!
암치료를 위한 비밀 실험에 참여한 후, 강력한 힐링팩터 능력을 지닌 슈퍼히어로 데드풀로 거듭난 웨이드 윌슨(라이언 레놀즈),
운명의 여자친구 바네사(모레나 바카린)와 행복한 미래를 꿈꾸지만 다시 나락으로 떨어지고, 밑바닥까지 내려간 데드풀은 더 나은 사람이 되기로 결심한다.

어느 날, 미래에서 시간 여행이 가능한 용병 케이블(조시 브롤린)이 찾아 오면서
새로운 사건이 발생하고 데드풀은 생각지도 못한 기상천외 패밀리를 결성하게 되는데...
출처 - 네이버 영화
소들의 공격으로 죽을뻔 했다가 살아남은 후 괴팍해진 카페테리아 요리사(웨이드 윌슨). 그는 마이애미에서 가장 멋진 바텐더가 되기 위한 꿈을 이루기 위해 애쓰고, 미각을 잃은 상태에 적응하고자 한다. 삶의 즐거움과 '플럭스 커패시터'를 찾기 위해, 그리고 가족, 친구, 그리고 맛의 중요함을 깨닫기 위해 웨이드는 세계를 돌아다니며, 닌자, 야쿠자, 성적으로 공격적인 개 무리와 맞서야 한다. 웨이드는 모험에 대한 새로운 재미를 찾고, 그가 원하던 '세계 최고의 연인'이라고 써진 커피 머그잔을 얻는다.
출처 - 디즈니 플러스

5. 등장인물

5.1. 특별출연

6.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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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쿠키 영상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엑스맨 유니버스/쿠키 영상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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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사운드트랙

전작과 유사하게 고전 팝송이 제법 나오지만 동시에 최신곡도 나오고 장르의 폭이 꽤 넓어졌다.

영화 개봉 이전에 뜬금없이 셀린 디온이 부른 영화 주제곡 'Ashes'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었다. 셀린이 노래에 맞추어 데드풀이 안무를 선보인다. 데드풀의 역겨운 춤사위[32]와 셀린 디옹의 은근 맛깔난 연기력이 일품. 위에도 있는 X-포스를 모집하는 내용의 예고편과 묶어서 드립도 흥하고 있다. 주요 레파토리는 '데드풀: 넌 무슨 능력이 있지? / 셀린 디옹: 노래 존나 잘함 / 데드풀: 합격' 이런 식.

영상 막바지에 두 사람의 짤막한 콩트가 있다.
데드풀: 셀린! 황홀했어요. 내 평생 이렇게 아름다운 공연은 처음이에요.
셀린: 정말 너무 감사해요! 너무 고마...
데드풀: 아뇨, 제가 고맙죠! 근데... 우리 다시 찍어야겠어요.
셀린: 그러죠. 왜죠?
데드풀: 그게 너무 잘 불러버리신 거죠. 이거 데드풀 2에요. 타이타닉(같은 걸작)도 아니고... 지금 10점 만점에 11점이걸랑요~ 한 5점이나 5.5점으로 불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맞춰주쇼.
셀린: 보소! 이 몸은 원래 10점 만점에 11점짜리야! 그니까 짜져, 스파이더맨[33] 총각.
데드풀: 아... 씨... 엔싱크 섭외할걸.[34]

실제 영화에서는 007 시리즈 스타일 오프닝이 나오면서 이 음악이 깔린다. 요염한 데드풀은 덤. 음악 자체도 현악 편성에 비장한 마이너 키로 된 전형적인 007 주제가 스타일이다.[35] 다만 전편처럼 바로 등장하지 않고 영화 내의 한 사건 이후에 등장하게 되어 병맛 같으면서도 애잔한 느낌을 주었다. Ashes라는 제목도 별 의미 없는 줄 알았으나 이 노래가 나오는 장면에서 정말로 데드풀이 재가 된다.[36]

그리고 아이스박스를 탈출하고 눈에서 구를 때 가사 없이 BGM으로 깔린다.

8. 평가


||<-3><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bgcolor=#333><tablebordercolor=#333>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
메타스코어 66 / 100 점수 7.9 / 10 상세 내용


파일:로튼 토마토 로고 화이트.svg
신선도 84%
관객 점수 86%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f6c700><tablebordercolor=#f6c700><tablebgcolor=#fff,#191919><:> [[IMDb|
파일:IMDb 로고.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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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XX위{{{#!wiki style="display:inline-block; display:none; margin-left: 0.5em")



파일:Letterboxd 로고 화이트.svg
별점 3.6 / 5.0
파일:키노포이스크 로고.svg
별점 7.403 / 10.0
파일:movies_r_34_2x.png
별점 4.01 / 5.0
파일:엠타임 로고.svg
별점 7.5 /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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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7.4 /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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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3.7 /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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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 94.41%
파일:n영화.jpg
기자, 평론가 평점
5.86 / 10
관람객 평점
9.09 / 10
네티즌 평점
8.70 / 10
파일:daum movie official logo.jpg
기자, 평론가 평점
6.4 / 10
네티즌 평점
6.8 / 10
파일:CGV 로고.svg파일:KakaoTalk_20170125_141617099.jpg
지수 93%

1편보다 낫다는 평과 1편보다는 못하다는 평이 공존하지만 대부분 1편이 참신함으로 승부를 본 작품이라 후속작을 만들기가 매우 어려웠을 텐데도 상당히 선방했다는 것에는 공감하는 듯하다.

제작 당시에는 평가가 별로 좋지 못하다는 루머가 돌았지만 루머로 판명났고, 초연 상영회에서 대부분 아주 긍정적이라는 반응을 보였는데 데드풀의 공동 창작자 중 한 명인 롭 라이펠드 또한 소감을 밝히길 영화 끝날 때 울었다고 하기도.[37]

데드풀답게 큰 스토리를 제외하고는 개연성이라든지 시간순서도 산으로 가고 있는데도 재미를 주는 영화. 개연성이 떨어지고 이야기가 좀 꼬여 있기는 하지만 구성은 충분히 신경 쓴 영화이다. 어떤 의미로 그런 점도 데드풀스럽긴 하다. 데우스 엑스 마키나적인 요소나 뭔가 이야기를 전개시키기 위한 설정이 나올 때마다 데드풀이 제4의 벽을 통해 "너무 쉽게 대본 쓰는거 아니야?"라고 각본가들을 디스하기도 하지만 증오의 연쇄란 주제가 있고, 폭력으로 인한 증오의 대물림과, 이를 중간에서 끊으려는 데드풀의 입장으로 돌아보게 만들어주며 가족적 요소도 들어가 있다. 전개는 좀 더 "엑스맨"스러워졌는데, 돌연변이에 대한 차별과 학대가 영화의 주요 요소이며 가해자가 된 피해자나 약자, 학대의 최후 등 엑스맨 시리즈에서 자주 보이던 사회비판적인 요소가 들어갔다. 하지만 데드풀답게 "60년대 철지난 인종차별의 비유 아니냐"며 오히려 그런 엑스맨스러움을 까기도 한다. 정확하게는 약자에 대한 유대는 기본으로 하되 공감을 지향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파이어피스트가 '플러스 사이즈 히어로 봤어요?'라고 토로할 때 '아니야 너는 그대로 아름다워! 스스로에게 자부심을 가져!'라고 강요하는게 아니라 '그러네 ㅅㅂ'하면서 호응해 주는 장면이 나온다. 성소수자 10대 여성인 틴에이지나 흑인 장님 노파인 얼에게도[38] 한쪽의 일방적인 동정이나 장황한 대사가 아니라[39] 대등한 시점에서 서로를 대하는 장면을 통해 혐오와 차별의 무의미함을 드러내주는 연출을 보여준다. 덧붙여 이런 부족한 이들이 유대하는 과정을 통해 가족애가 생성되는 모습을 자연스럽게 그린다. 온갖 잔인한 장면에 폭력이 난무하지만 결국 가족영화라는 관객들의 반응은 여기서 나오는 것.

그리고 이런 사회 비판적 요소는 다른 의미로도 호평을 받고 있다. 2010년대 이후 스타워즈 시퀄 트릴로지, 라스트 오브 어스 2 등 여러 창작물에서 PC(정치적 올바름)을 강조하다가 전체적인 작품성을 해치는 사례가 매우 흔해져서 소비자들이 피로를 느끼고 있는데, 데드풀은 1, 2편 모두 이런 정치적 올바름 요소를 강조하면서도 작품성을 잃지 않은채 자연스럽게 조화하게 만들며 오히려 더욱 작품의 평가를 끌어올리는 시너지 효과를 일으켰다.

또한 전형적인 슈퍼 히어로 영화와 다른 노선을 택한다는 참신함이 있다. 다른 슈퍼 히어로 영화는 슈퍼 빌런을 막는 스토리지만 여기선 슈퍼 빌런의 탄생을 저지하는 스토리다.[40] 작중 최종보스 역을 맡은 파이어피스트는 협력자로 괴력을 보유한 거구의 동료를 두게 되고, 살인하기 직전까지 가는 등 빌런이 되기 직전의 모습을 보이지만, 데드풀을 비롯한 주인공들은 이를 저지한다. 거기다 여타 슈퍼히어로 영화와는 달리 폭력이 아닌 설득으로 악행을 저지하는 모습을 보인다.[41] 덕분에 주인공과 악역 모두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전작에 나왔던 히어로가 될 수 있는 4~5번의 기회에 대한 복선을 회수하면서 결국 데드풀이 비뚤어지긴 했어도 히어로로 거듭나는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이러한 스토리 속에 빌런이 없는 것 또한 큰 특징이다.[42]

액션도 전편보다 나아졌다는 얘기가 많다. 전작은 적은 제작비 때문에 액션의 비중이 적고 각본의 힘으로 그걸 감췄지만[43] 2편은 드디어 블록버스터 히어로 영화다워졌다.

삽입곡도 센스가 돋보이는데 장면과 전혀 안 어울리는 노래를 삽입해 해당 장면의 병맛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격투중에 뜬금없이 튀어나오는 Bangarang도 액션씬하고 잘 어울리게 배치 해놨다. A-haTake On Me는 뮤비와 상당히 유사한 연출까지 보여주며 비중있게 등장한다. 그래서 뮤비를 감상하고 가면 좋다는 리뷰도 적지 않다.

쿠키 영상으로 스토리를 마무리하면서, 관객들이 느꼈던 불편함을 단번에 해소하는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만들어 대단한 호평을 받고 있다.

특기할 만한 점으로는 바네사의 등장장면이 줄어들어서 1편보다는 베드신 비중이 줄어들었지만 대신 잔혹도가 상당히 많이 올라갔다.[44] 유혈이 낭자한 미국 코믹스의 연출 수위를 그대로 들고 왔기 때문에 이런 쪽에 약한 사람들이라면 각오를 해두는 편이 좋다. 또한 DC 확장 유니버스를 대놓고 디스하는 연출이 한둘도 아니고[45] 잊을 만 하면 나온다. 그외에 타노스 드립이나 엑스맨을 셀프 디스하는 등 3대 히어로 유니버스를 모두 풍자하는, 말 그대로 안티히어로스러운 영화. 또 폭스와 스타워즈가 디즈니의 인수합병으로 다시 한 가족이 되어서인지 스타워즈를 소재로 한 상당히 수위높은 섹드립을 아무렇지도 않게 친다.

비판적인 시각으로는 전작 대비 플롯 면에서 너무 난잡해졌다거나[46], 러셀에 호감을 가질 만한 시각이 썩 잘 묘사되지 않았다는 등의 의견도 있다.[47] 전작 대비 미국 문화 관련 대사들이 더욱 늘어났기 때문에 한국 관객들에게는 좀 이해하기 곤란한 면모도 늘어났다. CG 캐릭터가 많은데 반해 그래픽은 그리 좋지 못한 점도 비판거리다. 고어한 표현이 1편보다 많아진 부분도 호불호가 갈린다.

9. 데드풀 2: 순한 맛

순한맛 예고편

원래 제목은 "ONCE UPON A DEADPOOL"[48]이다.
2019년 1월경에 12세 이상 관람가로 편집되어 재개봉했다. 단순 재개봉 수준이 아니라 애초부터 순한맛을 염두에 두고 제작에 들어갔기 때문에 단순 편집정도라 하기는 어렵고, 퀄리티가 생각보다 높다.

원작에는 전혀 등장하지 않는 프레드 세비지가 등장한다. 가족드라마 케빈은 열두 살에서 주인공을 맡은 배우로, 데드풀의 이야기를 아이들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맡기 위해 친히 납치당했다. 이는 서양권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 판타지 영화, <프린세스 브라이드>의 패러디.[49]

스토리는 본편 그대로 진행되지만 선정적이고 과도하게 폭력적인 장면이나 해석이 필요한 어른들 만의 장면에서 프레드와 데드풀이 만담을 갖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당연히 프레드와 데드풀이 만담하는 것에서 그칠 정도로 단순 편집이 된 게 아니라 감독판을 기준으로 몇몇 장면등은 상영판으로 바꿨다. 예를 들어서 데드풀이 엑스맨 기지에서 독서를 하는 척 흡연하는 장면(감독판)은 프로페서 X의 세레브로를 갖고노는 장면(상영판)으로 바뀌었고, 케이블이 과거로 순간이동 할 때는 마치 백 투 더 퓨쳐처럼 화려한 이펙트(감독판)가 나오는 것이 아니라 조용히(상영판) 나오는 것으로 캐릭터들 둘이 나누는 부적절한 만담을 대폭 줄이기 위해서 간소하게 바뀌었다. 데드풀이 자살하는 장면 중 건물 옥상에서 투신 자살하는 장면에서 공원 벤치에 앉아서 권총으로 자살을 시도하려 할 때 옆에 노부부가 나타나는 장면으로 바뀌었다. 또한 욕이 들어가거나 자극적인 대사가 포함된 장면들 대부분 순한 맛에서는 편집됐음을 확인할 수 있다.

백미라 할 수 있는 대부분의 장면이 날아갔고, 부적절한 대사들은 순화어로 대체된 것도 있으나 삐 처리되거나 날아간 것도 많기 때문에 원작보다는 아쉽다. 그러나 프레드와의 만담이라든지 새로 추가된 장면들도 꽤 데드풀스럽게 꾸며져 있기 때문에 볼 가치가 있다. 특히 놓칠 수 있는 부분을 프레드가 짚어주기도 한다. 가령 브레드 피트의 등장장면은 금방 지나가 눈치채기 힘든데, 그 점을 짚어 준다든지.

세심하게 편집이 되어있긴 하지만 스토리상 정말 중요한 몇몇 잔인한 부분들은 그냥 빨리 보여주거나 최대한 연출로 가리는 방향으로 편집되어 있다. 가령 데드풀의 회복능력을 보여줘야 하기 때문에 초반 전신이 날아가는 장면은 통편집 당하지 않고, 잔인함을 느낄 새도 없이 빠르게 지나간다든지 하는 형태로 말이다. 더불어 초반에 데드풀이 악역 집단을 난도질 할 때에도 피가 하나도 안나오는 기묘한 모습을 보여준다.

참고로 프레드는 데드풀에게 납치당하고 삼일 만에 풀려났다.

10. 엑스맨 유니버스와의 연계

<colkeepall> 엑스맨 유니버스 연계 작품
<colbgcolor=#1034A6><colcolor=#fff> 이전 연계작 〈데드풀〉/〈엑스맨 탄생: 울버린〉
이후 연계작 〈데드풀과 울버린〉

  • 데드풀에서 이어진다.
  • 쿠키 영상에서 엑스맨 탄생: 울버린의 장면이 등장한다.

11. 흥행

박스오피스 모조

제작비는 1억 1,000만달러로 전작의 제작비의 두배이며 마케팅비도 전작 이상의 1억 3500만불이 투자됐다. 2억 4500만 달러의 수익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

개봉 첫주에만 월드와이드 3억달러를 벌어들이며 흑자부터 시작하는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한 주 뒤에 개봉했던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가 개봉하고 나서 호불호+라스트 제다이 후폭풍으로 인해 일부 국가들은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한 솔로와 흥행 대결에서 사실상 2018년 5월 흥행에서 압도적인 승자가 되었다.

6월에 오션스 8, 인크레더블 2 등 기대작들이 개봉하는 와중에 꿋꿋이 흥행을 이어가며 월드와이드 흥행 7억 달러를 돌파했다. 아쉽게도 전작의 7억 8천만 달러 기록은 넘어서기 힘들 것으로 보이지만 이미 제작비 대비 6배 이상의 수익을 뽑아낸지라 대성공이다.

하지만 전작의 기록도 순한맛 개봉 후에 넘어서는데 성공했다. 제작비의 7배를 벌어들이며 엑스맨 시리즈의 효자임을 재증명했다.

R등급 1위였지만 1년뒤 조커10억 달러를 돌파하면서 2위로 내려갔다.

11.1. 대한민국

대한민국 박스오피스 1위 영화
2018년 19주차 2018년 20주차 2018년 21주차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데드풀 2 독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주말 박스오피스 집계 기준
<colbgcolor=#000000> 대한민국 누적 관객수
주차 날짜 일일 관람 인원 주간 합계 인원 순위 일일 매출액 주간 합계 매출액
개봉 전 1,502명 1,502명 미집계 20,686,000원 20,686,000원
1주차 2018-05-16. 1일차(수) 356,447명 2,571,088명 1위 3,042,738,300원 23,500,530,986원
2018-05-17. 2일차(목) 259,785명 1위 2,229,959,400원
2018-05-18. 3일차(금) 323,159명 1위 3,057,333,120원
2018-05-19. 4일차(토) 570,353명 1위 5,373,641,516원
2018-05-20. 5일차(일) 462,124명 1위 4,385,624,550원
2018-05-21. 6일차(월) 281,709명 1위 2,403,074,200원
2018-05-22. 7일차(화) 317,511명 2위 3,008,159,900원
2주차 2018-05-23. 8일차(수) 91,779명 690,040명 2위 792,140,200원 6,235,568,539원
2018-05-24. 9일차(목) 75,449명 2위 636,275,500원
2018-05-25. 10일차(금) 95,108명 2위 888,130,400원
2018-05-26. 11일차(토) 186,014명 2위 1,747,665,539원
2018-05-27. 12일차(일) 144,803명 2위 1,363,360,400원
2018-05-28. 13일차(월) 52,592명 2위 439,364,300원
2018-05-29. 14일차(화) 44,295명 2위 368,632,200원
3주차 2018-05-30. 15일차(수) 81,820명 417,059명 2위 496,738,500원 3,020,712,629원
2018-05-31. 16일차(목) 41,960명 2위 344,713,950원
2018-06-01. 17일차(금) 51,373명 2위 471,014,160원
2018-06-02. 18일차(토) 101,844명 2위 940,503,979원
2018-06-03. 19일차(일) 77,394명 2위 717,256,800원
2018-06-04. 20일차(월) 27,514명 2위 228,435,700원
2018-06-05. 21일차(화) 35,154명 2위 293,063,700원
4주차 2018-06-06. 22일차(수) 26,547명 88,562명 4위 242,773,900원 790,599,925원
2018-06-07. 23일차(목) 8,502명 5위 70,630,400원
2018-06-08. 24일차(금) 10,421명 5위 95,353,559원
2018-06-09. 25일차(토) 15,829명 6위 144,902,666원
2018-06-10. 26일차(일) 12,481명 6위 114,854,800원
2018-06-11. 27일차(월) 6,564명 5위 54,119,800원
2018-06-12. 28일차(화) 8,218명 5위 67,964,800원
합계 누적관객수 3,784,630명, 누적매출액 34,185,821,639원[50]


1편에서의 한국 흥행이 꽤나 쏠쏠했기 때문에 2편을 앞두고 홍보에도 많은 신경을 썼다. 주연인 라이언 레이놀즈가 홍보차 방한하기도 했으며, 심지어 모 프로그램에 '출연'하기까지 했다. 그날 저녁 국내 포털 뉴스 연예면은 데드풀2와 라이언 레이놀즈로 도배되었으며, 그 덕분인지 데드풀 2는 예매율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51]

같은 주에 개봉하는 작품은 데드풀 2, 안녕, 나의 소녀, 임을 위한 행진곡, 피터 래빗(이상 2018년 5월 16일), 5.18 힌츠페터 스토리, 다이노 헌터: 티렉스 VS 파키리노 대격돌, 마중: 커피숍 난동 수다 사건, 마징가 Z: 인피니티, 버닝, 청년 마르크스, 트립 투 스페인, 파리 오페라(이상 2018년 5월 17일)까지 12편이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기세가 꺾이는 4주차라서 본격적으로 개봉작이 많다.

2018년 5월 13일부로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예매율 통계에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를 누르고 1위로 올라섰다.
5월 21일, 개봉 6일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전작보다는 2일 빠르고 청불 외화 흥행 1위인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보다는 5일 빠른 기록이다. 5월 26일, 개봉 11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2일 만에 300만을 돌파한 전작의 절반에 불과한 일수. 2일 뒤에 전 편의 기록을 깨트렸다.

마블 강세인 한국답게 개봉 1주차 흥행 성적은 북미와 영국을 이은 세계 3위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5월 28일 기준으로도 세계 3위권 유지 중.

쥬라기 월드, 탐정 등의 신작에 밀리고, 4주차가 지나면서 슬슬 IPTV 등으로 풀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PG-13 버전 데드풀 2도 국내에서 개봉된다. 제목은 데드풀 2: 순한 맛. 원제는 'Once Upon a Deadpool'이다. 개봉 일자는 2019년 1월 3일. 개봉관이 매우 빈약하다. 해당 작품은 일부 상영관에서만 상영하고 VOD로 출시 예정.

11.2. 북미

북미 박스오피스 1위 영화
2018년 19주차 2018년 20주차 2018년 21주차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데드풀 2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
아마존 박스오피스 모조 주말 박스오피스 집계 기준

북미에서 첫 주 1억 2500만달러의 흥행 성적을 기록했다. 대단한 성적이지만 1편을 상회했던 당초 예상치들과는 달리 1편에 700만 달러 정도 뒤지는 결과가 나왔다. 다만 이렇다 할 경쟁작이 없었던 당시와 달리 이번에는 MCU 프랜차이즈 끝판왕인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의 여파로 이전 스타워즈 시리즈만큼의 파워는 아니라 할지라도 여전히 미국에서는 신화나 다름없는 스타워즈의 엔솔로지 시리즈인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가 개봉중인 상태라 점유율 분산이 불가피했음을 감안해야 한다.[52]

11.3. 중국

중국 박스오피스 1위 영화
2019년 3주차 2019년 4주차 2019년 5주차
범블비 데드풀 2: 순한 맛 백사: 연기
중국 박스오피스 아마존 박스오피스 모조 중국 주말 박스오피스 집계 기준

데드풀 2: 순한맛 중국 실시간 박스오피스(단위: 위안)

전작인 데드풀검열에 제대로 걸려서 개봉 금지되었기 때문에, 중국 영화 시장에서 개봉할 수 있을 지 불투명하다.

결국 데드풀 2는 중국에서 개봉 금지됐다. 자세한 사유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데드풀 전작과 동일한 사유인 듯하다.

그렇지만 순한 맛은 통과되어 2019년 1월 25일 개봉을 가진다.

11.4. 일본

일본 박스오피스 1위 영화
2018년 21주차 2018년 22주차 2018년 23주차
극장판 명탐정 코난:
제로의 집행인
데드풀 2 어느 가족
흥행통신 박스오피스 모조

2018년 6월 1일 일본에서 개봉하였다. 극장판 명탐정 코난: 제로의 집행인이 7주간 박스오피스 1위를 독주하다가 데드풀 2에 밀려 3위로 내려가고, 데드풀 2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였다. 개봉 2주차에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어느 가족에 밀려 2위로 내려갔다.

11.5. 대만

중화민국 박스오피스 1위 영화
2018년 19주차 2018년 20주차 2018년 21주차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데드풀 2 데드풀 2
2018년 20주차 2018년 21주차 2018년 22주차
데드풀 2 데드풀 2 데드풀 2
2018년 21주차 2018년 22주차 2018년 23주차
데드풀 2 데드풀 2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대만 박스오피스

11.6. 영국

영국 박스오피스 1위 영화
2018년 19주차 2018년 20주차 2018년 21주차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데드풀 2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
아마존 박스오피스 모조 영국 주말 박스오피스 집계 기준

11.7. 프랑스

프랑스 박스오피스 1위 영화
2018년 19주차 2018년 20주차 2018년 21주차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데드풀 2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
아마존 박스오피스 모조 프랑스 주말 박스오피스 집계 기준

2018년 5월 16일에 프랑스에서 개봉했다.

원어+불어자막과 불어더빙판으로 상영된다.

프랑스 영화 심의에서 12세 관람가를 받기 위해 영화에 칼질이 좀 많이 가해졌다. 일단 7분 정도 분량이 줄었다.

11.8. 독일

독일 박스오피스 1위 영화
2018년 19주차 2018년 20주차 2018년 21주차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데드풀 2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
아마존 박스오피스 모조 독일 박스오피스 집계 기준

2018년 5월 17일 독일에서 개봉했다.

독일어 더빙판과 영어 원판 중 선택해서 볼 수 있다.

11.9. 호주

오스트레일리아 박스오피스 1위 영화
2018년 19주차 2018년 20주차 2018년 21주차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데드풀 2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
2018년 21주차 2018년 22주차 2018년 23주차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 데드풀 2 오션스 8
아마존 박스오피스 모조 오스트레일리아 주말 박스오피스 집계 기준

11.10. 러시아

러시아 박스오피스 1위 영화
2018년 19주차 2018년 20주차 2018년 21주차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데드풀 2 데드풀 2
2018년 20주차 2018년 21주차 2018년 22주차
데드풀 2 데드풀 2 데드풀 2
2018년 21주차 2018년 22주차 2018년 23주차
데드풀 2 데드풀 2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아마존 박스오피스 모조 러시아 주말 박스오피스 집계 기준

2018년 5월 17일 러시아에서 개봉했다.

12. 수상 및 후보

  •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드 베스트 액션 영화상, 베스트 코미디 작품상, 코미디 남자연기자상 후보

13. 명대사

바네사: 기다린 만큼 뜨겁게 키스해줘, 레드. (Kiss me like you miss me, Red.)
데드풀: 오, 이리로 와.
[53] : '괜찮아'가 뭐의 줄임말인지 알아? 다가 작난다.[54]
러셀: 나 같이 과체중(Plus size) 슈퍼히어로가 세상에 어디 있어요? 생활하기 빡센 업계라구요.
데드풀: 이해해, 좆같은 슈퍼히어로들.
맹인 할머니 알: 오, 이런 시발, 하느님은 왜 내 청력을 남겨두신 걸까?
피터: 광고 보니 재밌어 보여서 지원했죠.
데드풀: 합격.
도핀더: 씨바아아아알!!!!![56]
피터: 널 버리지 않을 거야. 우린 엑스포스잖아!
자이가이스트: 맞아, 우린 엑스포스...우우우우우웨에에에에엑[57]
데드풀: 나쁜 소식은, 랑 나 빼고 다 죽었다는 거야. 좋은 소식은, 아무도 섀터스타를 그리워하진 않을 거라는 거지. 그 새끼는 좀재수없었어.
데드풀: 여기 천국이야?
바네사: 이제는 천국이야[58].
데드풀: 엘비스랑 자지 마.
바네사: (웃으면서) 콜로서스랑 자지 마.
데드풀: 허?
데드풀: 가족은 가좆이 아니야(Family is not F word)
도핀더: 이게 용기다. 이 씨발새끼야![59]
도미노: 업보도 덤이다. 이 씨발놈아!'(추임새를 넣어주며)
말기 암 환자 하나용기 한 꼬집행운 한 컵8피트 짜리 크롬인종차별주의 한 스푼당뇨 한 방울이 전부 모이면 뭐게? 가족이지.
- 일을 무사히 해결하고 돌아오면서 데드풀이 남기는 내레이션.

14. 패러디 대사 & 해석

씨발. 울버린. 내가 기껏 청불로 흥행을 해놨더니만은[60] 이 털보 개새끼가 더 떠서 지랄하고 자빠져 있단 말이지.[61]
그거 알아 울비? 나도 이번 영화에서 뒈질 거야.
데드풀 : (관 속에 나오면서) 휴~ 여긴 들어가지마! [62]
명대사는 아니지만, 오프닝 타이틀. 007 시리즈의 오프닝 타이틀을 패러디했다. 하지만 20세기 폭스와 마블의 이름 외에는 죄다 헛소리로 가득찬 크레딧이다... 울버린을 죽인 제작사, 그래서 바네사 진짜 죽은 거야?, 이게 뭐야 ㅆㅂ?, 작가: 이것들이 진짜 빌런,[63] 존 윅에서 강아지 죽인 애 등등 제작사, 스태프, 작가, 감독의 이름이 나와야 할 오프닝 타이틀에 저런 말들이 나온다.
예수가 된 기분이야. (관객들에게) 그거 알아? 내 (1편의) 흥행성적이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65] 바로 밑에 있다고
그리고 종교가 금지된 국가에서는 내가 더 흥행했어.[66]
- 데드풀
데드풀: 찐따들의 행성이 있으면 좋겠어. 내가 거기 가면 슈퍼맨일 텐데.
위즐: 위에 있잖아? 캐나다.
데드풀: 그 주둥아리 안 닥치냐?[67]
결국 가좆이란 다 그렇게 되는 것 아닐까?
아들아버지를 닮고 오빠여동생과 근친 떡치고... 스타워즈처럼.[68]
- 데드풀
데드풀: 적어도 아직 데이비드 보위살아있잖아.[69]
데드풀: 나는 네가 연애를 하는 거 자체에 놀란 거야. 그것도 마이 리틀 포니핑키 파이랑![70]
유키오: 안녕, 웨이드~ (Hi, Wade~)
데드풀: 안녕, 유키오~ (Hi, Yukio~) [71]
데드풀: (콜로서스의 대사를 예지한 후)내가 어떻게 네 말을 알고 있게? 바로 패트릭 스튜어트 냄새나는 요 물건 때문이지.[72][73][74]
데드풀: 대체 왜 유명한 엑스맨 캐릭터는 한 명도 없는 거야?[75] 그 비둘기 날개 단 놈 아무것도 안 하잖아? 그 놈 보고 나오라고 하라고.[76]
데드풀 : 슈퍼히어로 랜딩 나가신다! (아이언맨2 인트로에 나오는 아이언맨의 착지를 한다.)[77]
데드풀: 난 널 지켜줄 수 없어. 이 목걸이를 끼운 상태에선 내 슈퍼파워는 끊임없이 증식하는 암세포 뿐이라고. 활이랑 화살만 있으면 호크아이나 다름없지.[78]
데드풀: 난 배트맨이다.[79]
데드풀: 영화에선 항상 주인공이 난관에 부딪혀 바닥에 주저앉는 순간이 꼭 생겨. 쿨 러닝에서 주인공 봅슬레이가 부서졌을 때나, 인간지네에선 영화 출연자들이 출연 계약서에 서명했을 때라든가 말이지.[80]
데드풀 : 행운이 슈퍼파워인 캐릭터라니, 어떤 멍청한 놈이 떠올린 아이디어야? 분명히 발을 존나 못 그리는 놈이 떠올렸겠지! [81]
데드풀: 다리에 감각이 없어... [82]
데드풀: (케이블에게) 입 닥쳐, 타노스! [83]
데드풀: (도미노에게) 입닥쳐, 블랙(흑인) 블랙 위도우![84]
데드풀: (도핀더에게) 물론이지, 브라운 팬서![85]
위즐 : 아니 저 녀석의 원초적 본능이야.[86]
케이블 : 덥스텝은 샌님 음악이지. (Dubstep's for pussies.)
데드풀: 성격이 너무 어두워! DC 유니버스에서 온 거 아냐?! (You're so dark! Are you sure you're not from the DC universe?) [87]
데드풀: 걱정마 덩치 큰 아저씨. 이제 곧 해가 질 거에요.[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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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 마. 지금 시간축을 고치는 중이거든." (탕 탕탕탕탕탕) - 라이언 레이놀즈가 설정이 이상하게 변경된 데드풀로 출연했던 영화 엑스맨 탄생: 울버린(2009)을 까는 내용. 제작사가 수다쟁이 데드풀의 입을 꿰메는 끔찍한 짓을 저질러[89] 흑역사가 되었던 작품이다. 또한 슈퍼 듀퍼 컷에서는 "있잖아, 넌 결국엔 그 발톱을 내려놓을 것이고 많은 사람들을 슬프게 할 거야. 하지만 언젠가는 너의 옛 친구 웨이드가 다시 함께 하지 않겠냐고 물어볼거야. 그 때가 온다면 그러겠다고 해."라는 대사가 추가되었다. 그리고 그의 소원은 이루어지게 된다.}}}
쿠키 영상 4 {{{#!folding [ 스포일러 펼치기 / 접기 ]
"이제 나도 큰 물에서 노는거야!" (탕) "고마워할 필요 없다. 캐나다." - 라이언 레이놀즈(캐나다 출생)가 출연했다가 폭망했던 DC 코믹스의 그린 랜턴: 반지의 선택(2011)을 까는 내용. 데뷔 이후 최초로 거대 프로젝트 주인공으로 발탁되어 들뜬 레이놀즈였지만 이 영화는 대차게 망하면서 이후 데드풀을 찍을 때까지 배우에게 큰 상처가 되었다. 그린랜턴 각본을 받고 흥분한 레이놀즈를 죽여 그린랜턴 제작을 막는 것으로 시간을 수정한 것.}}}
감독판 추가 쿠키 영상 {{{#!folding [ 스포일러 펼치기 / 접기 ]
"전력을 다해서!" - 데드풀이 시간을 돌렸더니 오게 된 곳은 웬 신생아실. 신생아들의 침대들을 둘러보던 그는 한 신생아 앞에 멈추고, 그 아기에게 인사를 하며 벌써 경례 연습하는 거냐고 묻는다. 그러더니 무언가를 망설이면서 "넌 할 수 있어" "이건 미친 짓이야" 혼자 중얼거리다가 이내 결심을 한 듯 아기의 이름[90]을 확인하고, "전력을 다해서!" 라고 외치며 두 팔을 뻗어 앞에 누워있는 아기에게 무슨 짓을 하려는 장면을 보여준다.[91] 중간의 엔딩 크레딧이 다 올라가면 다음 장면이 나오는데, 데드풀은 아기를 죽이지 않았고, 아기를 안고 기저귀까지 갈아준다.[92][93]}}}

15. 사건 사고

파일:20180503232638_43430b0b00000578-4799932-image-a-13_1502986160524.jpg

도미노역을 대신하는 스턴트 배우를 맡은 세콰나 해리스(Sequana Harris)가 모터 사이클의 브레이크 고장으로 사망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사실 그녀는 스턴트우먼이 직업이 아닌 로드 레이서였는데 당시 제작사 측에선 스턴트 배우중 흑인 여성이 없다는 이유로 로드 레이서인 그녀에게 제안을 했다. 당시 해리스는 거절 의사를 보냈음에도 제작사에선 무리하게 일을 진행하기로 했다. 스턴트 담당자들 역시 전문 스턴트를 배우지 않은 사람이 합류하기엔 너무 위험하다고 우려했을 정도였다. 건물의 출입문에서 모터사이클을 타고, 콘크리트 패드를 가로질러 계단을 내려갈 정도로 목숨을 걸고 촬영해야 할 만큼 위험한 수준이었다. 해리스의 트레이너 역시 당시 촬영 현장을 보면서 사람이 다칠 것 같다는 우려를 표했었다.

특히 제작사 측에선 안전 장치조차 제대로 마련하지 않았다. 해리스는 원래 300cc 모터사이클 전문 레이서인데 한 번도 타본 적이 없는 900cc 모터사이클을 타게된 것도 모자라서 제작사는 그녀에게 헬멧조차 씌워주지 않았다. 도미노는 영화상 헬멧을 착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해리스도 헬멧을 쓸 수 없었던 것인데, 보통은 헬멧을 쓰고 촬영하고 나중에 CG로 지울 수도 있었으나 CG 비용을 아끼기 위해서 이런 선택을 한 것이다. 결국 이러한 제작사측의 무리한 촬영으로 인해 해리스는 건물 벽에 부딪혀 사망하게 되어버린다. 해리스가 사망하고 나서야 제작사는 스턴트 배우들에게 헬멧을 씌우고 CG 작업을 진행했다.

이로 인해 영화 업계를 포함해 스턴트 업계에서 역시 데드풀 2 제작사와 촬영팀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높다. 데드풀 역을 맡은 라이언 레이놀즈는 SNS를 통해 그녀를 향한 추모 메시지를 남겼고, 영화 엔드 크레딧에서도 추모 글이 남겨져있다.

16. 기타

파일:데드풀 2 판포 컨셉아트.jpg
* 데드풀 1편의 감독인 팀 밀러가 본작의 감독직을 맡고 있었을때 엑스포스가 아닌 2015년작의 판타스틱 4를 출연시킬 예정이었다.##
  • 데드풀 연출했던 팀 밀러의 데드풀 2 작업 당시에는 블랙 스미스가 등장할 예정이었으나, 감독이 바뀌고 나서 등장하지 않게 되었다.
  • 개봉 전부터 정황상 전작과 로건, 스파이더맨: 홈커밍 번역으로 국내에서 인기가 높아진 번역가인 황석희가 번역을 이어서 맡은 것으로 추정되었다. 4/10일자 페이스북 게시글을 통해 '지구의 욕쟁이들아 내게 힘을 줘'라며 욕 레퍼토리를 늘릴 도움을 요청한 바 있다.기사, 원 게시글은 삭제되었다. 엠바고 문제로 당연히 어떤 영화인지 언급은 없었지만, 요청이 요청인지라 다들 암묵적으로 데드풀 2겠거니 추측하였는데 결국 예상대로 황석희가 번역을 맡았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출처 개봉 후 관람한 팬들에 다르면, 별 오역없이 깔끔하게 번역해내었으며 가좆[94]과 씨[95]등등 센스있는 번역도 상당히 많이 나왔는 평이다. 고작 3주 전에 인맥빨 오역가에게 고통받았던 마블팬들이라면 영화 스탭롤이 모두 올라간 이후에 나오는 번역: 황석희에 눈물이 나올 수도 있다. 단순히 욕설 뿐 아니라 작중에서 난무하는 온갖 패러디 대사들도 적절하게 살리면서 번역했다. 사실 번역 난이도로 보자면 이런 영화는 말 그대로 최상급인데, 온갖 개그와 패러디 및 한국인들에게 익숙하지 않은 대중문화적 요소들이 떡칠되어 있기 때문이다. 어설픈 번역가면 그냥 되도 않은 직역 좀 넣다가 포기하고 쳐내버리기 일쑤기에 이 정도로 살려내는 건 정말 대단한 실력가라는 말.
  • 호평이 이어지는 깔끔한 번역에서 살짝 아쉬운 부분을 굳이 찾아보자면 게이 조크 관련인데, 게이 전용 데이팅 앱인 그라인더(grindr)에 대한 언급이나 데드풀이 콜로서스와 케이블에게 끊임없이 날리는 게이 드립들이 언급에서 빠지거나 직역으로 처리되었다. 물론 한국인 번역가가 미국식 게이드립까지 통달할 순 없었겠지만... 다만 이 부분에 통달한 사람도 어찌 할 수가 없는 게, 게이 데이팅 앱인 그라인더와 모든 성정체성을 포괄하는 데이팅 앱인 틴더를[96] 한 문장 안에서 동시에 언급하는 등 한국어로는 뜻을 그대로 살려서 번역하기 매우 어러운 대사가 많다. 고유명사나 국내 성소수자 은어를 찾어내 써 봤자 사람들이 신경도 안 쓸 테니 적당히 의역할 수밖에.
  • 오역이 아예 없는건 아니고, 롭 라이펠드를 욕하는 부분에서 "발도 못 그리는 작가" 가 "다리도 못 그리는 작가"로 나온다.[97] 또한 저거너트가 저거넛으로 번역되었지만 이것도 오역이라기엔 애매하다.
  • 감독판 격인 확장판 Super Duper Cut이 나왔다. 개연성과 액션의 아쉬움이 확실히 보완된 편. 특히나 악역들의 캐릭터성이 더욱 더 납득이 가기 쉬워지고 입체적이게 되었다.
  • 전편 쿠키 영상에서 예고했던 대로 이번 작품에서 엑스포스(X-Force)가 정식으로 엑스맨 유니버스에 등장하게 되었다. 재미있는 점은 본래 엑스포스는 엑스맨 측이 조직한 일종의 특수부대였는데 실사 영화 시리즈에선 엑스맨이 아닌 데드풀이 주도하여 조직한 팀이 되었다는 것. 하지만 원작에서도 데드풀은 엑스포스 멤버다. 특성상 자비에 영재학교 관련자로 구성원이 제한되는 엑스맨과 달리 엑스포스는 그런 인원 구성에서 좀 더 자유롭기 때문. 거기다 엑스포스가 가장 인기 많은 전성기일 때는 데드풀이 있을 때였다. 즉, 영화서 데드풀이 대장이 된다는 건 일리 있는 소리.
  • 데드풀이 그림을 그리는 밈이 인기를 끌고 있다.#
  • 전작에서 데드풀이 전직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을 디스했는데, 이번 작 공식 광고에서는 아예 둘을 만나게 하는 데드풀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데드풀이 끈질기게 베컴과 화해를 시도하다가 축구 유니폼을 입고 네덜란드와 이탈리아가 광탈한 월드컵 티켓 2장을 가져와 마지막 시도를 하자 베컴은 화해를 받아들이면서도 왜 자기에게 사과하는지 모르겠다고 능청을 떤 후 그린 랜턴, 블레이드 3, 알 아이 피디, 셀프/리스, 볼트넥 등 라이언 레이놀즈가 출연한 흑역사이자 실패작들을 줄줄 언급하며 당한 걸 갚아준다.[98] 그리고 베컴이 재빨리 문을 닫아버리자 데드풀이 당황해 용서를 구한 후 집에 들어와서 같이 거실에서 TV를 보는 장면으로 훈훈하게 마무리된다.#
  • 한 배우가 한국에 내한차와서 예능 프로그램깜짝 출연했다. # 동료들이 이 프로그램 출연분을 보고 뒤집어지는 영상도 등장. # 참고로 이 프로그램에서 부른 노래는 뮤지컬 애니에 나오는 Tomorrow인데, 영화 속 장면에서도 등장한다.
  • 라이언 레이놀즈의 인터뷰에 따르면, 원래는 디즈니의 폭스 인수 드립도 영화에 넣었었는데 그것만은 경영진에서 퇴짜를 놨다고 한다. 아직 미국 연방정부로부터 공식적으로 승인된 것도 아니고, 워낙 민감한 사항이다보니 허락하지 않은 듯하다. [100]
  • 5월 4일부터 BBQ치킨과의 콜라보로 치킨 구매시 데드풀 벌금통을 17000원 옵션으로 팔고 있는데, 전단지에서는 팝만두를 끼워팔아서 돈을 더 벌려고 36000원 이하 세트에서는 안주는 듯이 교묘하게 편집해두었다. 또한 4월부터 BBQ가 배달앱과 일반 배달에서는 2000원 배달비를 받기 시작했는데, 홈페이지 및 앱 배달 홍보를 위해서 5월 한 달동안 홈페이지 및 앱 주문시 KT 멤버십 5천원 할인과 배달비 무료이니 데드풀 벌금통을 구하려는 경우 참고. #데드풀 벌금통 조금이라도 싸게 사기
  • 데드풀 2 상영 기념으로 미국 폭스 측에서는 엑스맨 유니버스는 물론 혹성탈출, 터미네이터 등 블루레이 커버를 전부 데드풀으로 도배하여 판매하겠다고 밝혔다. #
  • 생각지도 못한 사람이 스탭롤에 나온다.[101] 반면 당연히 나올거라 생각했던 스탠 리가 카메오로 출연하지 않는다. 엑스포스가 낙하하는 장면에서 지나가는 벽화와 파괴되는 복도에 걸린 초상화로 등장하는데 팬들은 2017년에 호흡 이상 증상으로 입원했을 시기가 데드풀의 촬영과 맞물린 게 아닌가 추측하고 있다. 사실 스탠 리의 카메오 자체는 2017년 초 트레일러에 나온 적이 있긴 하지만 트레일러 자체가 본편 내용이 한 개도 들어가지 않은 병맛이라... 2분부터 나온다.
  • 작중에서 데드풀이 캐나다를 까는 말에 발끈하고 마지막 쿠키영상에서도 캐나다가 언급되는데 데드풀라이언 레이놀즈 둘 다 캐나다인이라서 넣은 개그들이다.
  • 데드풀 2가 개봉되면서 영화 로건을 평행세계로 분리시킬 구실이 생겼다. 애초에 시간 여행이 가능하다는 건 데오퓨에서 밝혀진 거고 미래에서 시간 여행 장치로 데드풀이 있는 시간대로 온 케이블의 존재도 있는데다가 시간 여행 장치도 고쳐지면서 영화 로건으로 향하는 분기를 타임 패러독스로 없애버리면 그만이기 때문.
  • 러셀이 계속 '죄수들의 지갑(Prison wallet)' 얘기를 하고 데드풀이 역겨워하는데, 미국 교도소에서는 죄수들이 자신을 방어할 생각으로 배급되는 칫솔 끝을 뾰족하게 깎아서 호신용 무기를 만든다. 문제는 감옥에서는 몸 검사를 할 때 이걸 숨길 곳이 없으니까 항문에 집어넣는다. 이걸 지갑이라고 칭하는 것. 일종의 은어다. 데드풀이 러셀의 펜을 계속 엉덩이펜(Ass Pen)이라고 하면서 보일 때마다 역겨워하는[102] 것도 이게 이유. 러셀도 웃긴 것이 저 더러운 걸 안 버리고 계속 쓴다. 작중에서는 무기로는 별로 쓸모가 없지만, 대신에 탈출하거나 무언가를 벗길 때 유용하게 쓰인다.
  • 러셀이 살던 수용 시설이 명칭이 '에섹스 하우스(Essex House)'이다. 엑아포에서도 등장한 떡밥이지만 엑스맨 시리즈 후속작에서 미스터 시니스터의 등장을 암시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 데드풀의 전담 성우인 놀란 노스가 카메오 출연했다. 교도소 경비원 중 한 명으로 나온다. 놀란 노스
  • 스탭롤 마지막에 갑자기 웅장한 음악이 흘러나오는데 가사로 미친듯이 욕을 하는 걸 들을 수 있다. 이 음악은 저거노트의 테마송이다. 영화 후반부 테마송의 주인공이 등장할 때 배경음악으로 깔리기도. 구글플레이무비에서는 잠깐 나오다 만다.

    더럽게 싸워라(Fighting Dirty) x8


    너는 이 자를 막을 수 없다. 아~(You can't stop him. Ah~)[103]

    너는 이 X발 새끼를 막을 수 없다.(You can't stop this motherfucker.)


    이런 미친! 이런 미친!(Holy Shit balls!) x8

    오 이런 미친!(Oh holy Shit balls!) x8

    OH HOLY SHIT!
  • 극 후반 웨이드가 바네사와 재회하는 장면의 배경음악이 A-haTake On Me의 MTV 어쿠스틱 버전인데 만화를 이용해 다른 세계를 표현한 뮤직비디오가 유명한 노래. 상대의 손을 잡고 그의 세계속으로 들어가는 장면은 이 뮤직비디오를 오마주한 것으로 보인다.[104][105]
  • 극중에서 덥스텝을 언급할 때마다 나오는 노래는 덥스텝 열풍의 시발점이 된 SkrillexBangarang이다. 정작 이 노래는 덥스텝보다는 일렉트로 하우스에 가깝다는 게 개그라면 개그.
  • 극중 뮤턴트 수송차량에서 케이블의 총격으로 허망하게 사망한 블랙 톰 캐시디는 초안에서 더 높은 비중이 주어질 예정이었으나, 파이어피스트를 빌런으로 구성하는 과정에서 영화에 빌런이 너무 많다는 각본가의 의견에 따라 대다수가 잘렸다고 한다.
  • 1편에서는 마지막 쿠키 영상에서 2편에서 케이블이 출연한다고 알려줬지만 이번 영화는 3편에 대한 예고가 하나도 없다.
  • 비공개 테스트 상영회까지만 해도 원래 아기 히틀러를 죽이는 쿠키가 있었지만 당시 관객들이 불쾌감을 느꼈다는 피드백과 함께 영화 주제와도 맞지 않아서 극장 개봉판에서는 삭제됐다. 확장판에서 다시 추가되었는데, 데드풀이 아기 히틀러가 있던 병원 신생아실에 접근해 히틀러를 찾아내지만 결국 죽이지는 못하는 것으로 끝난다. 그리고 "케이블 데리고 다시 올게, 걔는 애들 죽이는 거 잘하거든"이라면서 기저귀만 갈아준다.[106]
  • 영화가 평행세계인 것을 감안해도 시간대가 뭔가 이상하다. 만약 데드풀이 현재가 배경이라면[107] 자비에 스쿨 장면에서 깜짝 등장한 엑스맨 멤버들이 나이가 든 오리지널 배우들이어야 되는데 보면 알겠지만 다 프리퀄 시리즈(70~80년대)의 젊은 시간대의 배우들이다. 다만 이건 별도로 배우들을 분장해서 찍은 장면이 아니라, 동시기에 촬영 중이었던, 90년대 배경의 엑스맨: 다크 피닉스에서 카메오를 따온 것이라 젊은 배우들이 나올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108] 즉, 몸값이 비싼 엑스맨이 없냐는 데드풀 대사에 맞춘 개그신이라고 생각하는게 편하다. 한편으론 시리즈의 골수팬들이라면 이렇게 생각할만도 한데 언제 엑스맨 세계관이 이런 걸 신경이나 써왔던가?
  •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와 플롯이 유사하다. 과거로 건너와 미래를 바꾸려는 케이블과 케이블에게 미래를 전해듣고 움직이는 데드풀, 설득을 통해 결과적으로 미래를 바꾸는 데 성공하는 것 등, 물론 아주 세부적인 면에서는 다르지만 전개들도 비슷하며 위에도 적혀있지만 데오퓨처럼 타임라인이 정리되는 효과를 보이고 있다.
  • 데드풀의 대사 중 예고편과 다른 게 많고 또 비교적 최근 이슈를 반영한 개그들도 있는데 작가진에 따르면 원래 데드풀은 마스크를 쓰고 있으므로 나중에 별도의 더빙으로 대사를 바꾸기 쉬워서 그런 식으로 자주 연출한다고 한다.
  • 데드풀이 미네아폴리스 공항 화장실을 언급하는데 2007년 래리 크레이그 스캔달을 의미한 것이다. 당시 미국 상원의원이 해당 공항 화장실에서 섹스를 하려다가 들켜서 사퇴했다. 그런 일이 자주 벌어지던 화장실이라 결국 폐쇄.
  • 데드풀이 바네사를 죽인 남성을 죽인 뒤, 오프닝 크레딧과 이어지는데 크레딧 내용은 작품 총괄, 제작, 제공 등등을 띄웠지만 정작 아래에 적힌 건 해당하는 사람이 아니라 데드풀의 항의다. 게다가 브금은 슬픈 앞 장면과 잘 어우러지는 슬프고 진지한 곡조이기에, 크레딧의 개그는 더더욱 크게 느껴진다.
    A FILM BY(작품 총괄)
    WAIT A MINUTE!(잠깐만!)



    PRODUCED BY(제작)
    DID YOU JUST KILL HER?(바네사 진짜 죽인 거야?)



    PRESENTED BY(제공)
    WHAT THE FUCK?(씨발 이게 뭐야?)



    PRODUCTION DESIGNER(미술 총감독)
    SHE WAS LIKE EVERYONE'S FAVORITE CHARACTER(그녀는 모두의 최애캐였다고)



    FILM EDITORS(영화 편집자)
    GOOD LUCK FUCKHEADS(행운을 빈다 빡대가리들아)



    STARRING(주연)
    OBVIOUSLY, SOMEONE WHO HATES SHARING THE SPOTLIGHT.(어떤 놈이 지 혼자 주목받고 싶었겠지)



    WRITTEN BY(각본)
    THE REAL VILLANS(이것들이 진짜 빌런)



    CINEMATOGAPHY BY(촬영)
    SOMEONE WHO WOULD LITERALLY FILM ANYTHING(말 그대로 아무거나 찍는 놈)



    DIRECTED BY(감독)
    ONE OF THE GUYS WHO KILLED THE DOG IN JOHN WICK('존 윅'에서 강아지 죽인 애)



    황석희가 번역한 오프닝 크레딧.
  • 데드풀이 말하길 이 영화의 장르는 가족영화라 한다. 전작에서도 로맨스 영화라고 하고 로맨스를 실현했는데 이번 영화도 마찬가지다.
  • 극중 케이블이 타임머신 장치를 조종하면서 과거의 한 장면들이 지나가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때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도 스쳐지나간다.
  • 삭제영상
  • 알리타: 배틀 엔젤의 개봉일이 연기됨에 따라 20세기 폭스에서 개봉할 영화가 없어진 2018년 12월 12일에 데드풀 2가 PG-13 버전으로 재개봉한다. 제목은 원스 어폰 어 데드풀.상세 소식 한국도 심의에 들어갔는데 제목을 데드풀 2: 순한맛이라는 명칭으로 심의한다.[111]
  • 비행기 기내 상영판은 순한맛과 일반판의 중간에 위치한 버전인 듯하다. 모든 욕설이 fuck에서 fudge 같은식으로 순화되었고 액션씬에서도 되도록 피가 덜 튀는 편이며, 카메라 각도가 좀 다르다. 다만 완전한 순한맛 버전도 아닌것이 흐름 자체는 일반판이랑 같다. 아무래도 아이들이 아무런 인증 작업 없이 사용 가능한 기내 서비스 특성을 고려한 조치인듯 하다.
  • 데드풀 1 감독 팀 밀러가 속편에서 하차한 이유는 라이언 레이놀즈와의 의견차이 때문이다.#
  • 대한민국에 디즈니+가 런칭 당시 설명문 내용이 '1편의 후속편'으로 되어있어 실소를 터트리게 만들었다. 현재 해당 설명문은 수정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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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주 차
(10/29~11/04)
주간 완벽한 타인 대한민국 1,664,602명 13,909,022,811원
주말
45주 차
(11/05~11/11)
주간 3,375,748명 28,553,908,349원
주말
46주 차
(11/12~11/18)
주간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미국
영국
1,519,853명 13,326,169,070원
주말
47주 차
(11/19~11/25)
주간 보헤미안 랩소디 미국 4,644,451명 40,966,826,835원
주말
48주 차
(11/26~12/02)
주간 국가부도의 날 대한민국 1,571,881명 12,758,179,511원
주말
49주 차
(12/03~12/09)
주간 2,724,298명 22,403,627,951원
주말
50주 차
(12/10~12/16)
주간 보헤미안 랩소디 미국 7,942,499명 69,040,540,814원
주말
51주 차
(12/17~12/23)
주간 아쿠아맨 미국 1,250,060명 11,266,616,798원
주말
52주 차
(12/24~12/30)
주간 3,204,163명 28,126,267,081원
주말
본 자료는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주간/주말 박스오피스 집계 자료를 출처로 하고 있으며, 관객수와 매출액은 주마다 갱신된 총 수를 기준으로 한다. }}}}}}}}}

[A] 순한맛까지 포함[A] 순한맛까지 포함[3] 개별구매로 시청할 수 있다.[4] 농담조로 패러디한 영상의 시기가 시기인지라 ‘240p로 감상해야하는’ 명트레일러라는 말도 나왔다[5] 감옥 탈출 후 진짜로 구른다[6] 백 투 더 퓨쳐에 나오는 타임머신의 기본이 되는 그 장치다.[7] 그리고 스파에서 훈도시 바람인 야쿠자들과 싸우는 장면이 실제로 들어갔으며 영화에서 폭발물로 자살할 때도 집안이 마치 식당 주방을 보는 것 같고 세계까지는 아니어도 정말 다양한 모험을 한다. 게다가 본작 스토리라인도 가족과 우정에 대한 영화였다. 심지어 이 소개 문구는 디즈니 플러스의 데드풀 2 상세 정보에 그대로 사용되었다.[8] 욕설이 순화되지 않았고, 뒤의 일부 장면이 다르다.[9] 우디 복장을 하고 있으며, "Reach for the Sky(두 손 번쩍 들어)"라는 대사까지 한다. 신발 밑에 WADE라고 적힌 건 덤. 데드풀 게임내에 예산 문제로 잠시 등장하는 장난감 데드풀의 오마주라는 얘기도 있다.[10] 개그 장면이긴 하지만 위 예고편의 눈밭에서 구르는 장면처럼 실제 영화에서도 똑같은 장면이 나온다. 다만 일부러 그런 게 아니라 다리가 무너지면서 트럭이 떨어지는 바람에 우연히 그렇게 된 것.[11] 배경 음악은 LL Cool JMama Said Knock You Out. 콜 오브 듀티 워존 트레일러에 나온 그 음악 맞다.[12] 배경 음악은 지난 예고편의 음악과 같은 LL Cool J의 Mama Said Knock You Out[13] 처음엔 날아오는 총알을 두 동강 내면서 실력 발휘하나 싶었으나, 다 쳐내지 못 한 것을 보고 이제 늙어서 다 못 쳐냈다는 유투브 댓글이 일품. 심지어 원래는 여러 명이 라이플로 쐈는데 한 대도 안 맞았지만, 데드풀에서는 한 명의 권총을 몇 대나 맞는다. 하지만 힐링 팩터 + 그의 캐릭터성으로 보자면 알고 다 대충 막은 걸 수도 있다. 하지만 새 예고편에선 마흔 넘으니까 예전 같질 않네라고 해버려서 진짜 나이 때문에 실력이 녹슨 걸 수도 있다.[14] 이 장면이 스파이더맨 관련 드립이라는 썰이 돌고 있는데, 애시당초 피터는 흔한 이름이고 마블에 피터라는 이름을 가진 캐릭터는 피터 파커만 있는게 아니다. 당장 같은 세계관인 엑스맨 유니버스 세계관에도 피터(피에트로) 막시모프가 있고,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는 피터 퀼도 있다. 또한 영화에는 나오지 않지만 트랩스터와 오펀 메이커라는 악당도 피터라는 이름이 들어가 있다.북미에서는 이 인물을 피터 위즈덤이라는 다른 캐릭터로 추정하고 있다. 아예 마케팅용 가상 트위터 계정도 발견된 상태다. 마케팅팀도 이걸 어느정도 의식했는지 예고편에는 아예 피터 파커 아니야라고 못박아두긴 했다.(디즈니가 폭스를 인수했으니 둘이 진짜로 만날 가능성도 있지만)[15] MCU타노스를 맡았기 때문에, 배우 개그로 케이블에게 타노스라고 부르기도 한다.[16] 작중에 데드풀이 '뉴질랜드 우량아'라고 부르는데 실제로 뉴질랜드인이다. 뉴질랜드 최고 흥행 영화였던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의 '내 인생 특별한 숲속 여행(Hunt for the Wilderpeople)'에 출연한 바 있으며 거기서도 반항스러운 성격의 고아로 나온다.[17] 각본가가 데오퓨의 영향을 받았다는 설정으로 더 울버린에 나온 그 유키오를 바꾼 것이라고 한다. 연령대와 능력도 변경되었다.[18] 호주 시드니 출신의 일본인 배우. 소속은 우에토 아야, 고리키 아야메, 타케이 에미의 소속사로 유명한 오스카 프로모션. 호주에서 태어나고 자랐지만 일본어도 유창하게 하며 일본 내에서도 드라마와 영화, CF에도 활동하면서 2013년에는 일본 아카데미상 신인배우상을 수상했다.[19] 구설수가 많은 배우로, 만취 상태에서 기차 안에 폭탄이 있다고 911에 신고를 해 운행 차질을 빚게 하거나 과거 성추행, 폭행 등의 문제를 일으킨 일도 있다. 폭탄테러 장난전화 건은 체포가 될 정도의 일이었다. 예고편에서 데드풀이 "왜 3편을 만들려 하겠어? 2에서 멈춰야지. 니가 죽여줬는데" 라고 빡친 얼굴로 웃는데, 이건 위즐 역 배우가 워낙 사고를 많이 친 걸 의미하는 메타 대사다.[20] 넷플릭스 드라마 아이언 피스트에서 아이언 피스트와 싸웠던 취권 고수 역을 맡았다.[21] 이후 MCU 영화 이터널스에서 크로를 맡는다.[22] 원래는 케이블 역에 고려되었으나 스케줄 때문에 아쉽게 불발되었다. 그래도 약간 아쉬워서 카메오라도 나온 것이라고 한다. 출연료는 라이언 레이놀즈에게 커피 심부름 시키기. 사실 명목상 출연료 자체도 받기는 했다. 1,000달러로 미국배우협회에서 정한 최저 출연료.[23] 표면적으로는 보육원에서 돌연변이 고아들을 돌보지만 실제로는 교화를 명목으로 아이들을 고문하던 인간말종. 행동이 코믹스판 윌리엄 스트라이커를 연상시킨다. 그리고 묘하게도 영화 쇼생크 탈출의 새뮤얼 노튼 교도소장을 닮은 얼굴이다. 참고로 보육원 이름이 에섹스 보육원. 확장판을 본 사람은 느끼겠지만 파이어피스트가 처음으로 보육원에 들어설 때의 느낌은 울버린이 엑스맨1에서 처음 자비에 스쿨(공교롭게도 두 곳 다 X가 들어가 있다.)에 입성할 때와 완전히 상반된 그림이다. 이는 곧 보육원장이 프로페서 X와 완벽한 대척점에 있다는 암시이다.[24] 후반 액션신을 책임지는 등 비중이 높지만 개봉직전까지 트레일러와 마케팅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사실 파이널 예고편 1:39초에 콜로서스가 주먹으로 무언가를 치는 장면이 아주 빠르게 지나가는데 이게 저거노트의 헬멧이였다. 물론 눈치 빠른 팬들은 이 장면을 보고 이 인물의 등장을 짐작했다.[25] 주인공 데드풀 역할을 맡은 동시에 모션 캡쳐도 같이 했다. 재촬영 하는 김에 했다고.[26] 저거노트의 헬멧 속 얼굴 디자인은 데드풀 2의 감독인 데이비드 리치의 얼굴을 모델로 했다고 한다.#[27] 성을 보고 눈치챘겠지만 밴시와 친척관계이다.[28] 해롤드와 쿠마 2편에서 주인공들에게 좆대가리 샌드위치( Cock meat sandwich)를 먹이려던 미군병사 역할로 은근히 유명한 인물.[29] PG-13 버전(순한맛)에만 나온다. 롭 라이너 감독의 프린세스 브라이드에 나온 적이 있어서 그 패러디를 이용해서 보여준다. 참고로 라이언 레이놀즈가 20세기 폭스에서 데드풀 PG-13 제작을 허용하는 조건 중에 하나가 프레드 세비지를 납치하는 것이었다.[30] 사막에 트럭을 세워두고 다양한 품평을 하던 중 케이블이 나타나 트럭을 뺏어가버렸던 사람들.[31] 데드풀의 전담 성우이다. 본편에서는 호송 차량을 몰던 중에 날아들어온 데드풀에게 총을 겨눴다가 본인이 미간에 총을 맞고 사망한다.[32] Yanis Marshall라는 댄서가 데드풀 옷을 입고 춘 것이다. 눈썰미 있는 사람이라면 레놀즈와는 체형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을 듯. 마셜에 따르면 데드풀 슈트를 입고 춤을 추는 것은 악몽과 같았다고 한다. 바람이 통하지 않아 안의 온도가 40도는 되는 것 같은 데다가 앞에 잘 보이지도 않으니.[33] 슈퍼히어로물에 관심 1도 없는 중년 백인 여성이 데드풀이 누군지 모르고 대충 퉁 쳐 가장 네임드 스파이더맨으로 혼동하는 게 개그 포인트다(...).[34] 이후 데드풀과 울버린에서 엔싱크의 Bye Bye Bye를 오프닝 곡으로 쓴다.[35] 최신작인 스펙터007 스카이폴의 주제가(Writings On The Wall/Skyfall)과 굉장히 비슷한 스타일이고, 사실 007 주제가 스타일이 원래 보통 이렇다. 가장 튀는 예외는 일렉트로니카에 오토튠도 나오는 마돈나의 '어나더데이' OST 정도.[36]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핑거 스냅 장면과도 굉장히 잘 어울린다.링크[37] 노래에 대해 언급하는 것으로 봐서 후반부 take on me 씬을 의미하는 듯 하다. 일반 관객들에게서도 상당히 슬펐다는 평이 많았다.[38] 일례로 작중 데드풀의 하반신이 재생되는 도중인 장면에서 '차라리 못 보시는 게 나아요'라는 대사가 나온다. 이건 '하느님은 나한테 왜 청력을 남겨주신 거야'라는 얼의 대사와 호응구조를 가진다.[39] 이는 1편에서 콜로서스의 일장연설 장면에서도 드러난 바 있다.[40]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와 유사하다. 심지어 타임라인 정리까지.[41] 그 과정도 1편에서 콜로서스를 통해 풍자했던 작위적인 일장연설이 아니라, 상대의 상처에 대한 이해와 희생으로 이뤄졌다. 본편에서는 폭력을 통한 해결을 상징하는 역할을 케이블이 맡았다.[42] 러셀은 아직 빌런이 되기 전인 상태고, 저거너트는 단순히 밥을 주고 풀어줘서 의리를 갚는 상황, 케이블은 복수의 의도에서 나왔기에 사실상 빌런이 없다. 그나마 고아원 원장이 빌런에 가장 가깝지만 그렇게까지 큰 비중을 차지하지도 않는다.[43] 일례로 1편에서 택시에 총기를 두고 내리는 장면은 실제 총격전을 기획했다가 예산문제로 무산되자 땜빵용으로 나온 아이디어였다. 다만 액션씬 자체는 괜찮은 편이다.[44] 초반의 전투씬도 그렇고 특히 엑스포스 사망씬과 도미노의 전투 장면은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시리즈쏘우 시리즈를 방불케 한다. 엑스포스는 전부 갈려나가고, 도미노의 전투씬은 파이널 데스티네이션에서의 그것과 같이 우연에 우연이 겹쳐 갈려나간다.[45] 초장부터 마사드립을 치는 데다가, 약빨고 개그하는 영화에서 혼자 시종 심각하게 무게잡는 케이블에게 DC 유니버스에서 넘어왔냐고 대놓고 제 4의 벽을 두 번 넘어 버린다.[46] 부기영화는 특히 각본가들이 바네사의 존재 자체를 부담으로 느끼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후반부 죽는 데 7분이나 걸린 연출 등.[47] 이 부분은 확장판에서 내용 전개가 매끄럽게 다듬어지고, 보육원 장면 등 러셀 관련 장면들이 추가되는 것으로 보완되었다.[48] 동화의 첫 문장으로 많이 쓰이는 '옛날 옛적에'란 뜻의 once upon a time을 비튼 제목이다.[49] 프레드 세비지는 <프린세스 브라이드>에서 할아버지로부터 동화 이야기를 듣는 아역으로 등장한 바 있다.[50] ~ 2018/08/01 기준[51] 추가로 해당 프로그램이 미국 FOX채널을 통해 리메이크되어 2019년에 방영될 예정인데, 영화 제작사인 입장에서도 프로그램과 영화를 모두 홍보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회이기도 했다. 실제로 미국 언론에서도 해당 프로그램 출연 기사가 대문짝만하게 실렸으며, 영화 출연배우들이 라이언 레이놀즈의 출연 장면을 함께 보면서 부끄러워하는 유튜브 영상도 유튜브에 올라왔다.[52] 그리고 한 솔로의 흥행은 폭망했다.[53] 1편에서 바네사에게 장난을 걸었다가 불알을 쥐어잡혔던 그 엑스트라 캐릭터다.[54] 원문 링크. 1분 17초부터[55] 그야말로 사망 플래그 그 자체. 엑스포스 참고.[56] 자신도 데드풀과 같이 싸우고 싶다며 적극적으로 졸랐으나 정작 하게 된 건 위즐의 가게 허드렛일이였는데 그래도 궂은 일 마다하지 않고 위즐의 면박을 들으면서도 열심히 했다. 근데 아무런 초능력이 없는 피터가 엑스포스에 합격되자 뒤에서 술병을 옮기던 도핀더가 술병을 바닥에 집어던지며 성질을 내며 한 말.[57] 피터는 일개 민간인 주제에 다른 엑스포스 멤버들이 마구 죽어나가는 와중에도 강풍을 뚫고 무사히 착지하는 데 성공했고, 이에 자신감이 붙어서 자이가이스트를 구하려 손을 내밀었다가 자이가이스트가 뱉은 산성액에 맞고 사망했다. 당연히 구해줄 사람이 사라진 자이가이스트는 분쇄기에 그대로 갈려 끔살당했다.[58] 사랑하는 상대가 있으니 이제 천국이라는 로맨틱한 대사.[59] 뮤턴트 아이들에게 숱한 폭력을 가해온 원장에게 택시를 들이받아 죽여 버릴 때 외친 말.[60] 데드풀 1편이 청소년 관람불가 슈퍼히어로 영화로 흥행에 성공하자 청불 슈퍼히어로 영화도 흥행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든 엑스맨 제작진은 울버린 3편을 청불 등급으로 제작했고 로건은 대흥행했다.[61] 영화가 시작하자마자 나오는 울버린이 나무 작대기에 꽂혀있는 오르골은 로건의 최후의 패러디. 대놓고 이니셜도 로건이라 박혀있다. 사실 굳이 따지면 데드풀1이 로건보다 1억 5천만 달러 이상 더 벌어들였으므로 로건이 더 뜬 건 아니다. 물론 두 작품 다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로건이 좀 더 좋은 평을 받고 있기는 하다. 또한 코믹스 버전이건 영화 버전이건 울버린이 데드풀보다 훨씬 인기가 많고 유명한 캐릭터이므로 울버린에 대한 장난섞인 열폭을 해왔는데(당연히 진지하게 하는 건 아니다), 유일하게 데드풀이 내세울 수 있는 "청불 히어로 영화 흥행"조차 울버린이 해냈으니 하는 말.[62] 베리드(영화)를 간접적으로 언급하는 대사. 실제로 해당 영화의 주인공도 라이언 레이놀즈.[63] 참고로 1편의 타이틀에서 '작가:우리가 진짜 영웅이지.'로 표시된걸 셀프 패러디 했다.[64] 어디 갔다 왔냐는 바네사의 말에 데드풀이 대충 둘러댄 말. 배트맨 대 슈퍼맨을 대놓고 조롱하는 대사다. 참고로 바네사역의 모레나 바카린은 드라마 고담에서 레슬리 톰킨스 박사역으로 출연했다.[65] 예수를 주인공으로 한 멜 깁슨의 영화. 성인 등급 영화 기준으로 북미에서 이 영화가 최고의 흥행 기록을 냈고 데드풀 1이 그 다음이다. 근데 1년뒤 옆동네에게 발렸다[66] 근데 무신론 국가 중 최강자인 중국에서 개봉이 금지되었기 때문에...[67] 데드풀을 연기한 라이언 레이놀즈는 실제로 캐나다 밴쿠버에서 나고 자랐으며 현재까지도 자신의 국적을 캐나다 하나로만 유지하고 있다. 그리고 웨이드 윌슨, 즉 데드풀의 출신지와 국적도 캐나다이며 결정적으로 데드풀 1, 2 둘 다 대부분의 장면을 밴쿠버에서 촬영했다.[68] 스타워즈 드립으로 루크 스카이워커(아들)가 아나킨 스카이워커(아버지)를 닮아간다는 내용. 오빠와 동생 얘기는 스타워즈 시리즈에서 루크 스카이워커(오빠)와 레아 오르가나(여동생)를 두고 하는 말. 6편 중반까지 둘은 자기들이 남매인 것을 몰랐기 때문에 썸을 타거나 키스를 했다. 그래서 데드풀은 분명히 둘이 떡쳤다고 하지만 바네사는 '영화를 정말 띄엄 띄엄 봤구나'라고 한다. 참고로 이 영화에는 원작 마블 코믹스에서 여동생이 있는 오빠 캐릭터가 절찬 등장 중이다.[69] 사실 보위는 데드풀2가 개봉하기 2년 전에 이미 고인이 되었는데, 바네사의 죽음으로 슬퍼하는 웨이드에게 위즐과 도핀더가 보위도 죽었다는걸 필사적으로 숨기려고 하는 게 개그포인트다.[70] 분홍색 조랑말 캐릭터를 분홍색 머리를 한 유키오에 놀리는 것. 마이 리틀 포니를 몰라도 핑키에서 어렵지 않게 유추할 수 있다.[71] 바로 위와 이어지는 마이 리틀 포니 패러디. 유튜브에 핑키 파이가 별의 별 장소에서 튀어나와 'Hi!'하는 영상 모음집도 있을 정도로 나름 트레이드 마크다. 저 둘은 영화 내에서 만날 때 마다 이렇게 인사한다. 마지막에는 Hi가 아닌 Bye로 인사한다.[72] 데드풀이 쓰고 있는 헬멧은 엑스맨 시리즈에서 프로페서 X가 사용하는 세레브로라는 장치. 2000년 엑스맨 1편 이후로 디자인의 변경없이 계속 등장해왔다. 모를 리 없겠지만 패트릭 스튜어트는 프로페서 X의 배우.[73] 덧붙이자면 패트릭 스튜어트는 희대의 망작 애니인 이모티: 더 무비에 출연해서 똥 이모티로 카메오 등장을 했다. 즉 패트릭 스튜어트 냄새가 난다는 건...[74] 확장판에서는 다른 장면으로 바뀌어서 나온다.[75] 라고 대사를 치는 순간 바로 옆 방에 있었다. 정확히는 스튜디오가 돈이 없어서 드립을 치는 타이밍에 엑스맨 리부트 시리즈 멤버들이 있는 방에서 비스트가 슬그머니 나와 문을 닫는다.[76] 엑스맨 시리즈의 엔젤은 최초의 원년 멤버인데 그 능력이 날개가 달려서 날아다닌다는 거 단 하나다. 슈퍼히어로 영화가 지금처럼 메이저하지 않았던 개봉 당시까지만 해도 나름의 개성이였지만, 안타깝게도 시리즈가 계속되고 다른 히어로 영화들이 연속으로 개봉하면서 초능력으로 날아다니는 사람들이 넘치고 넘치는 바람에 팬들에게 진짜 쩌리 취급을 받게 된다. 엑스맨 3에서 출연했지만 조연이었고 그나마 엑스맨: 아포칼립스에서 아포칼립스의 능력으로 날개가 금속재질이 되어 별명도 아크 엔젤로 바뀌었으나... 이후 코믹스에서 과거의 엔젤이 아닌 현재의 엔젤은 말 그대로 대천사라고 불릴만한 강력한 능력을 가지고 있긴 하다.[77] 참고로 어지간한 슈퍼히어로는 이런 랜딩씬이 하나씩 있는데 본인도 이를 알고 있는지 1편에선 관절에 좋지도 않은데 왜 하는거냐며 의문을 표했으며 이후 엔젤이 해서 멀쩡한 것을 보고 데드풀이 따라하다 힐링팩터로 재생하기 전까진 상당히 괴로워했다.[78] 호크아이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호크아이는 영화판 어벤져스 내에서 유독 일반인 히어로 기믹이 강하다.[79] 케이블이 너 누구냐고 물었을 때 친 드립이다. 심지어 목소리까지 중저음으로 따라했다.[80] 하드고어한 영화인데, 비위가 강하다면 이 영화가 얼마나 막장인지 항목을 참조하길 바란다.[81] 도미노의 창작자는 데드풀의 창작자인 롭 라이펠드다. 라이펠드는 발을 드럽게 못 그리는 것으로 유명한 만화가로 즉 데드풀은 자신의 창조자를 깐 것. 사실 발만 못 그리는 건 아니고 전반적으로 그림실력이 좀 안 좋은 편이다. 이런저런 이유로 북미팬덤에서 호불호가 어마어마하게 갈리는 만화가로 그를 칭송하는 팬들은 그의 작품들을 다 챙겨보는 반면, 그를 혐오하는 팬들은 "저 놈을 감옥에 쳐넣어서 만화 더 못 그리게 해야한다."라고 평한다.[82] 저거너트에게 사지가 찢긴 후 한 말.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에서 프로페서 엑스가 허리에 총을 맞은 후에 엑스맨 멤버들에게 말한 대사와 동일하다. 하지만 번역한 황석희씨는 이 대사가 겨울왕국 올라프의 레퍼런스라고 밝혔다.[112] 구글에 해당 문장을 적으면 올라프가 가장 먼저 뜬다고.[83] 이후에 케이블이 무려 쇠로 된 왼손으로 데드풀의 입을 틀어막는다. 내용상 굳이 입까지 틀어 막을 이유는 없으니 아마 배우의 애드립일 가능성이 크다. 케이블 역의 조시 브롤린은 MCU에서 타노스 역으로 출연한다.[84] 은근히 자학 개그다. 블랙 위도우 역을 맡은 사람이 스칼렛 요한슨임을 생각해보면...[85] 북미에서 인도, 파키스탄 부근의 갈색 피부를 가진 인종을 통틀어 '브라운' 이라고 한다.[86] 패러디 대사는 아니고, 하반신이 잘리고 한참 자라고 있을 때 데드풀이 케이블에게 총을 겨누고 하는 행동을 보면 원초적 본능의 샤론 스톤의 그 장면의 패러디다.[87] 케이블과 격투중에 케이블이 덥스텝을 디스하자 데드풀이 내뱉은 대사. 트레일러에서도 그렇고 관객들을 가장 뿜게 한 대사다.[88]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 블랙 위도우가 헐크를 달랠 때 쓰는 대사의 패러디. 블랙 위도우역을 맡은 스칼렛 요한슨은 무려 라이언 레이놀즈의 전 부인이다. 레이놀즈가 바람피워서 이혼했다는 찌라시가 한국에만 퍼져 있는데, 원래 둘은 캐나다에서 조용히 결혼했다가 조용히 이혼했다.[89] 작중에서는 데드풀을 못 마땅하게 본 이 사람이 입을 꿰메버렸다는 설정이었다.[90] 참고로 이 아기의 이름은 아돌프 히틀러.[91] 작중 데드풀이 케이블에게 시간여행을 할 수 있으면 더 예전으로 가서 히틀러를 아기 때 죽이라고 말하는 장면이 나온다.[92] 사실 저 아기를 죽였다면 영화 본편의 주제를 정면으로 부정하는 꼴이 되니 살리는게 당연하다면 당연하긴 하다.[93] 만약 히틀러를 죽였으면 매그니토, 그리고 액스멘 유니버스의 캐릭터는 아니지만 캡틴 아메리카도 사라졌을 것이다. 이들은 2차 세계대전 시기에 등장 및 각성한 캐릭터이기 때문.[94] Familly is not F-word로, 직역하면 '가족은 욕설이 아니야' 비슷한데 엄청 적절하게 번역했다.[95] Fucking과 발음이 비슷한 Pumpkin을 이용한 언어유희인데, 자막에 진짜로 사이의 '호' 자를 작게 줄여서 '씨박 새끼들아'라고 말하는 초월번역을 보여줬다. 구글 플레이무비에선 폰트 크기가 일괄적으로 적용되어 있어서 이 센스를 살리지 못하는 감이 있다.[96] 남↔여 매칭도 가능하지만 남↔남이나 여↔여도 가능하다.[97] 오역이라고 하기도 애매한 게 은근히 다리라고 번역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일본어로도 다리와 발을 똑같이 쓰이는 경우도 적지 않는편. 그래도 롭 라이펠드가 실제로 발을 잘 못그려서 만화에서도 데드풀에게 디스당하는 수준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아쉬운 번역이라고 할 수 있다.[98] 이때 데드풀은 볼트넥은 그래도 명작이라고 소리지르며 반박한다.[99] 데드풀: 후속작을 만들거면 프로모션 스케일은 이 정도로 해야지. 아니면 인피니티 워한테 털려.[100] 관련 내용인지 확실하진 않지만 엔딩 쯤에 돈벌려면 마블과 함께해야한다는 메모가 나온다.[101] 얼굴이 2~3초 가량 나온다. 원샷이긴 하지만, 이 사람이 이렇게 등장할 거라고는 생각지도 못했을 사람이 대부분이라 설마? 하고 지나갈 상황이다.[102] 심지어 안 보이는 데서 꺼낸다고 벽 뒤로 돌아들어가서 꺼내고 있는데 “후비는 소리 다 들려 임마!”라고 짜증을 낸다.[103] 영화 본편에선 아~ 대신 "얘는 저거너트라고(He's the Juggernaut)"가 들어갔다.[104] 확장판에서는 이 장면의 배경음악이 Jordan Smith의 Ashes로 대체되어 Take on me를 들을 수 없다.[105] 극 초반 웨이드가 바네사와 대화를 하는 장면에서도 배경음악으로 Take On Me가 깔렸다. 이쪽은 오리지널버전. 사실상 극 후반의 내용을 암시하는 일종의 복선.[106] 본래 "히틀러를 아기일 때 죽여서 나중에 2차 세계대전과 유대인 학살의 비극을 막을 수 있다면, 당신은 죽이겠느냐?"라는 논제는 미국이나 유럽권 학교 윤리 시간에서 토론주제로 자주 다루어진다고 한다. 그럴 경우 "악인이 될 인간은 미연에 싹을 잘라야한다"라는 학생과 "아무리 그래도 아이때 죽이는건 잘못이다"라는 학생 측으로 맞선다고. 사실 데드풀 2를 관통하는 내용도 이것과 별반 다르지 않다. 미래에 악인이 될 애를 교화할 것이냐 죽여버릴 것이냐는 문제.[107] 데드풀 1편의 배경은 테이큰 드립이나 개의 해(2018년) 등등의 언급을 통해서 2019년으로 추정이 가능하다.[108] 또 프로페서 X의 경우, 패트릭 스튜어트가 로건에서 휴 잭맨과 마찬가지로 은퇴하겠다 밝혔고, 겸사겸사 제임스 맥어보이가 나왔다고 볼 수 있다.[109] 사실 슈퍼히어로 영화 전체에서 최초 동성애 커플은 왓치맨에 등장하는 레즈비언 히어로 '실루엣' 커플이다. 영화 속 시간의 흐름을 보여주는 오프닝에서 2차 세계대전 종전 당시 수병과 간호사가 키스하는 유명한 '종전 키스' 사진을 패러디해서 여자/여자 커플로 바뀌어 등장한다. 하지만 오프닝이 흘러가면서 결국 동성애 혐오 범죄자에게 살해 당한 채로 나오며 끝.[110] 각본가들은 바네사를 살리자는 제안을 했으나, 라이언 레이놀즈가 처음엔 반대했다고 한다. 이유는 타임머신을 이용한 사기. 그러나 어찌 어찌해서 바네사를 살리는 쪽으로 결정되었고, 덤으로 피터를 살리는 엔딩과 더불어 웨폰 XI와 본인도 죽이는 엔딩이 나오게 된것. 타임 패러독스 논란이 있을수 있으나, 결과적으론 사이다급 호평이였기 때문에 이 엔딩을 선택한건 현명한 선택이였다.[111] 그런데 상영관이 롯데시네마 월드타워CGV 용산아이파크몰, 메가박스 코엑스 등 수도권 일부 상영관 밖에 없었다. 그리고 상영 기간도 몇 주되지 않아 볼 수 있는 기회가 상당히 한정적이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