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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性少數者 自由主義 / LGBT liberalism말 그대로 성소수자가 자유주의 성향을 보이는 경우를 말한다.
한국의 경우 주류 자유주의 정당인 더불어민주당이 LGBT 이슈에서 문화적 보수주의 성격을 보이는 인사들도 꽤 있어[1] 성소수자 운동이 아무래도 상대적으로 우호적인 사회주의 진영인 신좌파 쪽으로 경도되는 경향이 있지만, 서구권에서는 일부를 제외하면 현 시대 기준 주류 자유주의 진영에서 적극 지지하고 다뤄지는 의제이기 때문에 성소수자 보수주의와 달리 훨씬 흔히 볼 수 있다. 사실 서구권에서는 신좌파가 아니더라도 자유주의 진영 내에서도 오래전부터 LGBT 민권 운동을 옹호하는 사례들이 꽤 있었다.
2. 대한민국에서의 상황
대한민국의 성소수자 자유주의는 정의당에서 나타나는 편이다. 가령 정의당은 당 내에 성소수자위원회 조직이 존재한다.더불어민주당의 경우 성소수자 문제에서 주요 정치인들이 사회자유주의에 반하는 사회보수주의나 문화적 보수주의적 스탠스를 취한다는 논란이 있으나, 일단 공식적으로는 자유주의 정당인지라, 내부에서 성소수자 자유주의 성향을 보이는 이들도 있다. 대표적으로 더불어민주당 성소수자위원회 준비모임이 있으며, 아래 인물에 적혀있듯이 최근에는 서울 마포구에서 국내 최초 성소수자 구의원의 탄생한 바 있다.
3. 인물
- 오승재 - 정의당 서울시당 성소수자위원회 부위원장
- 차해영 - 커밍아웃한 레즈비언으로 국내 첫 성소수자 의원으로 알려져 있다. 현 서울 마포구의원이며, 당적은 더불어민주당이다. 다만 본인은 '국내 첫 성소수자 의원'이라는 표현을 그닥 달가워하지 않는 듯하다.#[2][3]
4. 단체
- 독일의 자유주의 게이와 레즈비언 (Liberal Gays and Lesbian)[4]
- 이탈리아의 게이당 - 이쪽은 정당의 LGBT 조직이 아니라, 당 자체가 LGBT 권리를 대변하는 단일쟁점정당이다. 따라서 정치적 포지션이 따로 존재하지 않는 문화적 의미에서의 '자유주의' 정당이라고 볼 수 있다.
- 영국의 성소수자 자유민주당 (LGBT+ Liberal Democrats)
- 프랑스의 GAY LIB[6]
5. 같이 보기
[1] 물론 더불어민주당에도 성소수자나 앨라이들도 있지만, 전 대통령인 문재인부터 LGBT 이슈에선 딱히 자유주의적인 포지션이 아니었고, 이재명도 이 문제에서 그닥 적극적이지 않다.[2] "저는 사실 이제 한국 사상 최초 성소수자 구의원이라고 하지만, 사실 최초 구의원일지는 아무도 모를 것이라고 생각해요. 성소수자라는 정체성이 약점으로 작동되는 사회이기 때문에, 정체성을 드러내는 것이 사회에서는 굉장히 불리하기 때문이죠."[3] 아직까진 진보정당에서도 성소수자 구의원은 탄생하지 못했다는 점 생각하면, 성소수자 정치인 탄생 문제에서만 국한해서는 민주당계 정당이 상당히 선방했다고 볼 수 있다. 물론 민주당계가 진보정당보다 국회에서나 지방 의회에서나 훨씬 더 많은 의석을 차지하고 있다는 점도 감안해야 할 것이다.[4] https://www.lisl-deutschland.de/[5] 이름을 보아하듯 스톤월 항쟁에서 따온것이다.[6] "게이 립"이라고 읽는다.[7] 이쪽은 성소수자 보수주의(LGBT+ conservatism)로도 분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