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7 02:04:20

S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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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설명
2.1. 대안 우파와의 관계
3. 성향4. 비판5. SJW로부터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일본 문화6. 한국 문화의 경우7. 인식8. SJW들의 행동이 논란이 된 사례
8.1. 영향력 관련 논란
9. 둘러보기

1. 개요

2010년대영어권에서 유행했던 인터넷 용어이며' 소셜 저스티스 워리어(Social Justice Warrior)'의 약자이다. 보통 각단어의 앞글자만 따서 SJW라고 쓰며 한국어로는 직역하면 사회정의 전사. (영미식 맥락에서) 극단적인 자유주의[1]성향의 인물을 조롱하는 데 쓰이는데, 별칭은 다른 사람들의 언행을 교정하려 든다는 점에서 PC 경찰(Political Correctness Police)로 불리기도 한다. 이들은 성소수자 권리[2], 각종 혐오 단어 논란, 소수자 권리정치적 올바름, 페미니즘, 특정인 사상 논란, 정치적 중립 강요 등을 요구한다.

한국에서는 PC충(), 프로불편러라고 하기도 한다.

2. 설명

정치적 올바름 이념을 지지하며 소수자에 대하여 우호적인 시각을 견지하는 것을 넘어서 인터넷에서 그러한 주제로 말싸움을 벌이고 공론화하는 것을 즐겨하는 사람들이다. 성평등, 성소수자 문제, 인종 차별 문제, 종교 문제, 경제적 불평등 등의 문제에서 누군가 특정 단어를 사용하기만 하면 들고 일어나 비판하길 즐겨한다.

원래 '소셜 저스티스 워리어(Social Justice Warrior)'라는 단어는 일부 사람들 사이에서 긍정적 의미로 사용되었지만, 2014년에 있었던 게이머게이트 사건 이후로 트위터를 통해 부정적인 의미로 확산되었다. 현재는 정치적 올바름에 지나치게 경도되어 성차별, 호모포비아, 가부장제, 인종차별 등의 다양성(diversity) 문제에 지나치게 민감하게 반응하는 사람을 비하하는 의미로 사용된다.

서구권에서 SJW는 트위터, 페이스북, 텀블러 등의 SNS 사이트에서 흔히 볼 수 있으며, 영화, 드라마, 게임 등에서의 다양성 이슈에 민감히 반응한다. 역사적으로 인종차별 문제에 민감히 반응했던 미국의 경우에는 예전부터 백인 위주의 영화에 흑인 캐릭터를 한 명씩 끼어넣는 토큰 블랙 같은 현상이 나타나기도 했지만, SJW는 이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아예 작품성을 평가할 때 '다양성 이슈를 얼마나 잘 담아냈는가'라는 한가지 기준으로 평가하는 경우가 잦다.

연령대가 10대 후반에서 20대에 많이 걸쳐 있으며, 30대 초중반대의 일부도 해당된다.[3] 텀블러 같은 경우에는 특유의 힙스터 문화와도 겹쳐서 성소수자를 가장하는 사람들도 있다. 즉 팬픽이반과 비슷한 현상이다.

인종적으로는 백인들이 많으며 극단적인 PC주의를 설파하는 사람들 또한 주로 백인들이 많다.[4] 미국의 흑인 노예 문제, 유럽의 아프리카 식민지 정책 등과 같은 자신들이 저지른 부끄러운 역사에 대해 처절하게 반성하기보다는 자신들의 도덕적 우월감, 특히 ' 나는 백인이니까 다른 인종을 도와줘야해 '라는 또 다른 백인우월주의 시각에서 자신들의 만족을 위해 지나치게 정치적 올바름을 주장하는 백인들을 보통 SJW라고 비하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마이너리티를 존중한다는 개념을 신봉하는 PC주의자들이 진짜 마이너리티한 아시아계 미국인들에 대해서 인종차별하는 어이없는 경우를 자주 볼 수 있는데, 이에 대해서는 아시아인들에게는 흑인 노예제와 같은 역사가 없어서 백인들의 아시아인들에 대한 부채의식이 존재하지 않아 아시아인들을 '외부인'으로 취급하며 거리낌 없이 차별을 한다는 의견이 있다.[5] 또한 서구 사회가 흑인에 대한 비판이나 비난이 사회적으로 금기시되자 타겟이 아시아인으로 옮겨왔다는 시각도 있다.

그래서 SJW들은 흑인 이외의 다른 소수인종에 대해서는 아예 관심조차 두지 않거나 심하면 또 다른 차별을 저지르는 경우가 종종 있다. 백인의 관점에서 자신들의 잣대로 다른 인종 특히 아시아인들에 대해 비난을 하는 경우가 많아 대부분의 SJW들의 담론은 아시아계 미국인 커뮤니티에서는 공감보다는 반발을 많이 불러일으킨다.

2.1. 대안 우파와의 관계

당연하지만 말할 것도 없이 서로 적대적이다. 일부 대안 우파 등은 문화적 마르크스주의(Cultural Marxism)를 주장하며 SJW가 공산주의자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마르크스주의가 이상적인 국가의 건설을 위해서는 프롤레타리아 독재가 필요하다고 본 것처럼, SJW들이 이상적 문화로 가기 위해 정치적 올바름(PC) 독재를 추구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는 엄연히 보자면 틀린 의견으로 SJW들의 경우 대체로 마르크스주의에는 관심이 거의 없고 이해조차 잘 하지 못한다. 그들은 오직 정치적 올바름이라는 단편적인 이념을 실현시키는 데에만 관심이 있다. 오히려 신변잡기나 언행에만 집착하는 SJW는 마르크스가 가정부를 괴롭히고 임신까지 시킨 사실 때문에 마르크스를 여성혐오자 백인남성이라 간주하고 그러한 마르크스주의를 서구 백인 남성의 것이라고 생각하기까지 한다.

2010년대 중반까지 SJW는 인터넷에서 제일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정치 집단이었다. 물론 2010년대 후반 들어 이들의 트롤링이 극심해지자 반대 세력인 대안 우파가 득세하며 많이 위세가 밀렸지만 여전히 SJW들의 본진에서는 극단주의적인 사상이 많이 전파되고 있다. 사실상 대안 우파와 함께 인터넷 정치극단주의의 양대산맥이라고 보아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일반인이 주로 다니는 개방형 커뮤니티 사이트들에서는 2010년대 후반을 기점으로 사실상 멸종되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세력이 약해졌고, 대신 대안 우파가 반사이익을 얻어 이러한 개방형 사이트들에서 어마어마하게 득세하고 있다. 그러나 대안우파도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의 도널드 트럼프의 재선 실패와 그 이후 벌어진 2021년 미국 국회의사당 점거 폭동을 기점으로 반사회적 정치 집단이라는 여론의 눈초리를 받으며 사회적인 견제의 대상이 되며 SJW와 똑같은 상황에 처하게 되었다.

다만 SJW와 대안 우파가 동일한 정치극단주의 집단이라는 것은 보수우익 진영의 양비론 내지 프레임 씌우기일 뿐이라는 자유주의 좌파 진영의 반론도 존재한다. 보통 미국의 좌파 자유주의자들은 이러한 견해를 지지하지 않고, (미국 기준) 우익 진영에서 양쪽 모두 극단주의라고 주장하는 경우가 상대적으로 훨씬 많기 때문이다. SJW는 보통 자유주의 좌파들 중 정치적 올바름에 집착하는 이들을 지칭하기 때문에, 극우/초보수주의인 대안 우파와 달리 아무리 심해봤자 사이버 불링 정도에 그치지 현실에서 상해를 입히거나 살해한다거나, 증오범죄를 저지른다거나 하는 경우는 흔하지 않다. 대안 우파와 견줄 만한 극단주의 극좌 집단이라면 차라리 극좌/자유지상주의적 사회주의 집단인 안티파가 이쪽에 더 가깝다고 볼 수 있다.[6] 애초에 SJW의 정치적 스펙트럼은 그저 리버럴에 불과한 반면 대안우파의 경우 일반적으로 극우로 분류된다.

3. 성향

SJW 자체가 미국의 정치문화에서 기인하고 있으며 주된 사상적 근거는 서구식 의미의 자유주의, 특히 미국식 현대자유주의에 기반하고 있다. 특히 21세기 미국의 현대자유주의존 롤스의 '차등의 원칙'에 영향을 받았다고 볼 수 있는데 가장 약자, 즉 가장 핍박받는 마이너리티인 자에게 합당한 범위에서 가장 많은 이익이 돌아가도록 해서 차별로 인한 불이익을 매꾸는 것이기 때문에, 소수자들에게 더 많은 이익과 분배, 더 많은 권리 지원을 지지하는 반면에 사회주의자[7]들이 주장하는 모든 사람(people)들 전반의 경제의 평등 혹은 빈부격차 최소화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거나 관심이 있더라도 적극적이지 않은 경향이 있다. 서구의 좌파 자유주의자들은 차별받는 소수자들이 기회의 평등을 제대로 누리지 못하기 때문에 어드벤티지를 주어서 그 불평등을 매우자는 것이지, 모든 이들의 경제적 불평등 완화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니다. 따라서 원론적인 사회주의적 경제적 분배 자체는 딱히 지지하지 않을 수도 있다.

한국 사회가 상당히(특히 문화적으로) 보수적이기 때문에 자유주의적 담론들, 심지어는 서구권에서는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지는 것까지 죄다 신좌파라고 낙인찍히는 경향이 있다. 실제로 민주당계 등 주류 한국 자유주의자들이 이런 이슈에 소극적이거나 심지어 보수적이다 보니 한국에선 사회주의자들이라도 이러한 이슈들을 어느 정도 챙기려다 보니[8] 더더욱 진신류=신좌파=SJW라는 전혀 맞지도 않는 오해가 생긴다.[9] 한국에서 일부 커뮤에서 떠도는 신좌파적 소수자 의제들이라고 잘못 알려진 것들은 서구권에서는 신좌파라고 불리지도 않을 뿐더러 일반적으로 (심지어 유럽에서조차도)자유주의적 의제로 여겨지는 것들이 대부분이다.

4. 비판

5. SJW로부터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일본 문화

일본 문화에는 이들이 불편해 할 만한 요소가 많고,[10] 실제로도 공격하는 경우가 매우 많으나 애초에 일본 사회 전반[11]이나 일본 문화계의 절대다수의 고객이 근본적으로 반SJW들인 이유로 일본대중문화는 이들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고 있다.[12]

특히 일본대중문화SJW의 영향으로부터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것으로 인해 PC주의에 지친 이들에게는 일종의 도피처가 되고 있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PC 검열에서 자유롭기 때문에 PC 사상이 들어간 작품도 있지만 도덕적 메시지 정도이다. 하지만 일본 창작자들 중에서 사회문제에 관심 있고 진보적인 성향의 사람들도 많아, 이들 중에서 자신의 작품에 정치적 올바름 요소를 넣지만 이에 대한 거부감은 서구권보다 적은 편이다.

상기한 것과 같이 일본에도 '츠이훼미(트위터 페미)', '츠이레디(트위터 레이디)'라고 불리는 한국트페미와 비슷한 집단이 존재하긴 하지만 세력이나 영향력 자체가 비교도 못 할 정도로 작은 것은 물론이요, 미국과 동북아는 정치사회적 현실이 많이 다르므로 트페미/츠이레디와 SJW는 그 성격이 상당히 다르다.[13] 게다가 일본에서 이러한 작품들을 소비하는 층은 상대적으로 서구쪽 소비자측에 비해 PC에 거부감이 강하기 때문에 PC요소의 반영이 좀더 직접적으로 매출에 영향을 끼친다. 따라서 라이트 노벨 같은 매니악한 작품들 뿐 아니라, 젤다의 전설이나 나루토 등 대중적인 작품도 PC주의가 거의 없다시피 한 것도 사실이다. 그렇기에 2010년대를 기점으로 서양에서는 일본 애니메이션을 비롯한 일본 대중문화가 서양 문화의 대안으로서 유행하고 있다.

다만, 캡콤이나 닌텐도,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세가처럼 일본 국내뿐만 아니라 전세계를 타겟으로 잡고 있는 회사들은 서양권 소비자의 니즈에도 맞춰주어야 하기 때문에 오히려 정치적 올바름을 신경쓰고 있다.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의 일본 제작사 게임 위주[14]의 성(性)적 표현 위주의 검열이라든가, 닌텐도루주라를 지적받은 이후 포켓몬스터 시리즈의 6세대에서부터 주인공의 피부색과 머리카락 색상을 설정할 수 있게 되었고, 친구모아 아파트에서 동성혼이 없다는 지적을 받자 다른 게임 시리즈인 파이어 엠블렘 if부터 동성혼이 가능한 캐릭터를 넣고 있으며, Nintendo Switch 본체 프로필 설정에서 왜 남성과 여성만 있냐는 지적을 의식했는진 몰라도, 모여봐요 동물의 숲스플래툰 3의 서구권 버전에서는 남성과 여성이라는 표현을 없애버린 바가 있다. 캡콤의 한국용 프레젠테이션 유출 문서로 알려진 것에 따르면 다양성 표현의 중요성을 언급하면서도, 어떤 다양성의 옹호는 다른 다양성의 희생 위에 이루어지는 것임을 역설한 바가 좋은 예시이다.

또한 일본 만화나 에니메이션은 예로부터 좌익 영향을 많이 받았고, 빠르게 글로벌화 되었기 때문에 예로부터 다양한 인종과 성소수자 캐릭터가 등장했다. 대표적으로 사이보그 009건담 시리즈 등이다.

일본 문화의 영향을 많이 받은 중국HoYoverse에서 만든 게임 원신에서 게임 속 등장하는 적인 츄츄족아메리카 원주민을 비하하는 캐릭터가 아니냐며 의혹을 제기했고, 이에 몇몇 유저들이 트위터에서 #boycottgenshin 해시태그를 만들어 HoYoverse에게 항의한 적 있다. 그러나 애초에 시작부터가 억지논란이었으므로 HoYoverse는 당연히 이들의 목소리를 묵살했다.

6. 한국 문화의 경우

한국 의 경우 페미니즘을 제외한 SJW에서 자유로운 경향이 있지만[15], 정작 해외의 K-POP, 한국 드라마, 한국 영화 등 한국의 대중문화를 주로 소비하는 계층은 대부분 정치적 올바름을 추구하는 리버럴 성향이 강한 편이다.##하지만 이것은 국제적으로 인기가 많은 K-pop한정이고 게임이나 웹툰등은 내수용에 가까운 데다 소비자들도 여러 갈등으로 PC에 부정적이기 때문에 PC적 요소가 덜한 편이다. 이 때문에 참교육(웹툰)이나 림버스 컴퍼니 원화가 트위터 남성혐오 논란 같이 한국 팬덤과 외국 팬덤의 충돌이 종종 벌어지기도 한다.[16]또한 밑에서 서술한 드라마나 영화 또한 일부를 제외하면 상대적으로 덜 신경을 쓰는편이다. [17] 다만 드라마의 경우 여성 시청자가 많다보니 친페미니즘적 경향이 강한 편이다.[18]페미니즘적 색이 강한 드라마가 내수용으로 취급되고 딱히 페미니즘적 면모가 없거나 강한 폭력성에 집중한 어두운 드라마들이 주로 외수용 취급을 받는다. 다루는 소재 또한 유색인종, 성별과 성정체성에 관련된 초점을 주로 다루는 서양과 달리, 사회적 소수자들을 서브컬쳐 등에서 주체로써 다루는 경우는 적지만 영화와 드라마에서 저소득층/징병제 군인/노동계층 문제를 다루는 등[19] 한국의 현실을 반영한 매체는 옛날부터 현재까지 상당히 자주 등장하는 편.[20] 하지만 오히려 보는 이들의 사이다를 불러일으켜 흥행 요소가 되는 경우가 많다.

7. 인식

특히 레딧인터넷 밈[21] 서브레딧과 남초 성향이 강한 4chan, 유튜브에서 극렬하게 까는 성향이 크다. 레딧에는 아예 r/tumblrinaction이라고 이들을 까는 게시판도 존재하며 이들의 근거 SNS로 주목받는 트위터, 페이스북, 텀블러에 대한 sjwbook이나 SJWblr라는 멸칭도 돌아다닌다. 유튜브도 대안우파 이용자들의 영향력이 강한 공간이기 때문에 SJW 영상이나 페미니즘 영상이 올라오면 싫어요 폭탄이 박힌다.

풍자 영상도 꽤나 존재한다. 유명한 영상 중 하나로 호주 코미디언 닐 콜햇카(Neel Kolhatkar)의 #Equality를 비롯한 단편 영화 형식의 영상 시리즈가 있다. 다른 풍자영상들과는 다르게, SJW의 특징인 꼬투리잡기와 쫑알거림을 배제하면서도 이들의 부조리하고 비논리적인 사고가 사회 전반으로 확대된 상황을 가정해 공포를 유발하는 방식으로 풍자한 영상. 크라우드 펀딩으로 촬영 비용을 모으는 듯 하다.

2020년대 들어서는 SJW 대신 woke 라는 표현이 널리 사용되며 이 표현을 대체하고 있다. 이 표현은 본래 20세기 초에 미국 흑인 영어에서 인종차별에 반대한다는 의미로 사용되기 시작하였다. 21세기 들어 BLM이 이슈화되면서 인터넷에서 BLM을 지지하는 좌익 백인들 사이에게서도 이 표현이 널리 사용되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후 이들에 대한 비판적 시각이 커지면서 woke라는 표현은 오히려 이들을 비꼬는 이 되었다.[22] woke라는 표현은 그 사전적 의미나 사회적 의미 변용 등의 맥락에서 볼 때 한국의 깨시민의 의미와 용법 변화와 유사하다. 다만 woke는 정파적 의미보다 사회문화적 논쟁에서 PC와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아주 똑같지는 않는다.[23]

미국 드라마에도 이들이 새로운 인물 스테레오타입으로 자리잡고 있다. 커뮤니티브리타 페리사우스 파크PC 교장이 그 예. 사우스 파크 시즌 19에서는 옴니버스 형식을 버린 뒤, 시즌 내내 미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PC 운동과 함께 SJW들을 시즌 전체를 할애하여 깔 정도로 이들의 이중성과 문제점을 맹렬히 비판한다.

정치 애널리스트들은 소셜 저스티스 워리어들이 말하는 페미니즘은 페미니즘과 심하게 동떨어져 있음을 비판한다.

2014년에 출시된 동명의 게임이 있다.#

8. SJW들의 행동이 논란이 된 사례

  • 성별혐오 단어 논란 - 그 단어가 혐오단어라는 이유도 제시하지 않고 특정인을 여혐/남혐주의자라고 매장하려는 사례들이 있다.
  • 버즈피드 - 미국의 SJW는 오히려 개방적 성문화에 호의적인 부류가 많다. 실제로 SJW 본진이라고 불리는 트위터는 (여성 포함) 야짤이 많고, BuzzFeed도 친포르노 성향이 있다. 그래서 안티포르노 페미니즘을 주장하는 이들의 이중 논란이 있다.
  • 게이머게이트 - 이 사건 이전에도 미국에서 SJW과 페미니즘에 불만을 품은 사람들이 있었지만 이 사건 이후로 반PC주의 성향의 사람들이 많아지기 시작한다.
  •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 배틀필드 V보다 먼저 SJW와 페미나치의 한파를 맞은 작품. 그 여파로 이후에 나온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는 스타워즈 트릴로지 사상 최초로 적자를 기록하게 된다.
  • 배틀필드 V - 배경은 분명 제2차 세계대전이지만 수 많은 여성 캐릭터, 제작진의 발언, PC 요소로 인해 사실상 대체역사물과 다를 바가 없게 됐다. 심지어 게임성마저 구리다는 평을 받으며 배틀필드 시리즈 중 최악의 작품을 뽑으라면 반드시 등장하는 신세가 돼버렸다.
  • 라이엇 게임즈 - 라이엇 게임즈/비판 및 논란 문서 참조.
  • 닥터 후 - 13대 닥터의 배우인 조디 휘태커가 작중 내외에서 보여준 페미니즘적 발언으로 인해 닥터라는 캐릭터성을 완전히 붕괴시켜[24] 시즌 11의 평점이 역대급으로 망해버린 데에 일조했다. 그 외에도 PC적 요소라고 여길만한 것을 여러가지 집어넣었다고 비판을 받고 있으나, 사실 PC적 요소가 들어간 것만으로 비판을 받는 것이 아니다. 닥터후의 경우 역시 상술했듯 설정과 캐릭터성의 붕괴가 문제[25]가 된 것으로, 인도계이고 동성애자 감독인 워리스 후세인1대 닥터 시절의 감독을 맡았으며, 유대계 여성인 베리티 램버트가 총책임자였으며, 2005년경 9대 닥터를 시작으로 닥터후를 부활시키는 데 일조한, 그리고 뉴 시즌 14부터 복귀하는 러셀 T. 데이비스 역시 동성애자이다.

8.1. 영향력 관련 논란

SJW들로 인해 일부 미디어가 정치적 올바름의 입장을 대중문화에 적용하기 시작하면서 영향력 논란이 발생했다.

이러니 저러니해도 전문가 계층으로도, 구매력 있는 소비자층으로도 보긴 어렵다. 이런 도덕감정은 국가, 사회에 따라서 큰 차이를 보이는데, 이런 도덕감정을 공권력이나 그에 준하는 조례로 인정한 심의 집단이 아닌 이상에야 그냥 이건 어디까지나 사회구성원들의 한 의견일 뿐이다. 이것이 딱히 기존의 충성도 높은 유저층의 의견보다 더 큰 힘을 가지지도 않고, 실질적으로 규제를 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블리자드 등의 서구권 게임 개발사들이 정치적으로 올바른 요소를 보여 주는 것은 이는 나름대로 게임의 완성도를 위해 취한 전략이지, 게임 개발사들도 어디까지나 이윤추구를 목적으로 하는 기업이라는 점을 명심하자. 특정 이념을 위해 세워진게 아니므로 도를 넘는 묘사만 하지 않는 선에서 그치는 것이다. 까놓고 말해서 최근 개발사들이 예전과 달라진 점은 노출을 최대한 줄여가면서 캐릭터의 개성을 충실히 표현했다는 점이지, 결코 성 상품화[26]를 배격한 것은 아니다.[27] 사실 성 상품화라는 것이 논란은 있지만 그 자체로 절대악이라고 볼 수도 없는 데다가, 호감형으로 표현된 미모와 몸은 게임을 비롯한 대부분의 창작물에서 절대로 사라질 수 없는 요소이기도 하다.[28]

그런데 왜 작품의 완성도를 위해 캐릭터의 노출을 줄이게 되었냐면, 게이머들이 성 상품화 요소를 좋아한다 쳐도 무조건 벗기는 것이 능사가 아니라 그게 작중 분위기나 고증 등과 어울려야 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사실을 무시한 채로 지나치게 섹스 어필만 부각시킬 경우 오히려 게이머들의 거부감을 사게 되며, 그런 캐릭터에게 자체적인 개성마저도 없다면 그냥 묻힌다. 실제로 노리고 만든 캐릭터가 큰 인기를 끌지 못하고 묻히는 것은 이 바닥에서 결코 드물지 않은 일이며, 무작정 여캐를 벗기기만 한다고 다가 아니라는 것은 2016년 서든어택2의 대실패가 훌륭하게 증명해주고 있다. 야부키 켄타로가 섹스어필로 가득찬 스토리의 만화를 그리면서도 작화만 보면 여성 신체의 과도한 성적 부각을 피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성인들에게 거부감 없이 다가갈 수 있는 것과 마찬가지다. 조금 고전이긴 하지만 고우영 화백의 만화도 섹드립이 넘쳐나지만 키득거리며 볼 수 있는 것도 그것이 작품과 잘 결합되어있기 때문이다. 결국 성적 어필 자체가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니라, 그 성적인 어필이 게임의 작품성과 잘 융화되었는지가 문제인 것.

오히려 이런 상업회사가 선전성, 폭력성을 순화시키는 주된 이유는 SJW 따위가 아니라 현지 심의 기준에 조금이라도 덜 걸리게 하기 위함이다. ESRB에서 E+10를 받냐 Teen을 받느냐는 GRAC에서 전체이용가를 받느냐, 12세 이용가를 받느냐와 같은 문제지만, 학부모가 아동의 여가에 신경을 많이 쓰는 서구권에서는 이것이 실질적으로 매출에 영향을 준다. 시라누이 마이가 유명하고 인기가 높은데도 왜 테리 보가드와는 달리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에 출현을 못 하는지 생각해보자. 성적으로 매력적인 복장을 게임에 넣다가 전체이용가를 받지 못하는 것은 생각보다 게임의 이미지에 영향을 강하게 끼친다.그럼 베요네타는 뭔데?[29] 다른 예시로 전체이용가 게임이나 만화에서 술이나 담배 등의 청소년 유해물 등을 넣었다가는 자칫하다가 심의등급이 올라갈 가능성이 크다.

이게 M등급(한국의 청소년 이용불가)이나 R등급을 받아서 생기는 매출하락 문제면 말할 것도 없다. 거기다가 성인 중에서도 성인등급의 매체를 꺼리는 사람이 꽤 많다. 영화계의 대표적인 예시로는 배트맨 시리즈에서 악당이나 경찰들이 쏘라는 총은 안 쏘고 주먹질만 하는 경우를 들 수 있다. 만약 총이 발포되고 유혈이 잔뜩 튀다가 성인등급을 받기라도 하면 수익이 팍 줄 수밖에 없는 만큼, 배급사가 감독에게 프리 프로덕션 단계에서 총을 쏘지 말라고 지시하는 경우도 많다. 경우에 따라서는 통편집을 하게 되는 경우도 많고. 게다가 성인용 게임이라고 해도 자칫하다가 AO(거의 제한이용가나 다름 없는 등급) 등급이나 각 국가의 심의기관으로부터 심의거부, 등급거부 조치라도 받기라도 하면 상업적으로 사형선고를 받는거나 다름없다. 생각해보자. PC따윈 X까고 막나가는 것으로 유명한 GTA 시리즈에서도 아동, 임산부, 장애인 등의 사회적 약자를 살해하거나 강간하는 모습은 왜 등장하지 않는 걸까? 사회 통념에 벗어난 도가 넘는 선정성, 폭력성은 오히려 이미지 및 매출 하락을 부른다.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의 경우도 비슷하다. PC요소 때문에 호평받고 있다는 주장이 많지만, 정작 그 중심에 있는 캐릭터인 로즈 티코는 영화를 호평한 평론가들한테도 적지 않게 까이고 있는 상황이다. PC 요소가 평가에 영향을 전혀 미치지 않은 건 아닐지언정 그게 절대적인 건 아니라는 걸 반증하는 것.[30] 아닌 게 아니라 최초로 흑인 여성이 만든 블록버스터 영화라고 홍보했던 시간의 주름은 평가가 상당히 좋지 못했다.

SJW가 최근 들어 이슈가 되는 만큼 개발사나 제작진마저 SJW 핑계를 대는 경우가 많은데, 위에 적힌 대로 일반적인 경우에는 SJW보다 기존 팬덤과 작품성이 더 큰 영향을 준다. 문법나치와 마찬가지로 이들은 그저 다른 유저들을 좀 귀찮게 할 뿐이지, 이들이 시장에 직접적인 영향력이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 애초에 이들은 '''해당 작품에 대한 구매력이 낮다.

그러나 아무런 영향력이 없다고 마냥 안심할 상황도 아니다. 우선 이들은 도덕적, 윤리적 정당성이라는 무기가 있다. SJW가 구매력이나 이해도 중 하나 이상이라도 갖추었다면 엄연히 모든 국가의 모든 미디어 컨텐츠 회사마다 PC사업부, PC 관련 시리즈를 넣으려 한다. SJW들이 쉽게 구매 가능한 방송매체는 이들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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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의 사상의 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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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3대 이념의 분파 (사회주의 · 자유주의 · 보수주의)
자유주의와 관련된 다른 틀 (사회민주주의 · 신자유주의 · 진보주의)
※ 자유주의의 정치적 스펙트럼은 모든 국가에서 동일하게 완전한 '중도'로 적용되지 않으며 대한민국, 미국, 일본, 콜롬비아 등의 지역에서는 범좌파, 스웨덴, 덴마크, 노르웨이, 네덜란드, 아이슬란드, 몽골, 베네수엘라 등의 지역에서는 범우파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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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어 위키백과에서도 자유주의라고 나와 있다. 주로 문화적 자유주의, 구미식 사회자유주의/현대자유주의[2] 특히 트랜스젠더 권리 이슈가 주축이 된다.[3] 물론 이것은 2010년대 기준이고, 시간이 지날수록 그 연령대 분포는 더 상승할 것이다.[4] 기본적으로 서구권은 백인이 다수인 백인 중심의 다문화 국가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이러한 정치적 올바름도 인종적으로 백인들이 주도할 수밖에 없다. PC주의를 흑인들이 주도한다는 많은 사람들의 착각과는 다르게 현실은 백인들이 주도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비판도 만만치 않다. 당사자들이 아닌 백인들이 자신들의 도덕적 만족감을 위해 차별적 의도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사소하고 자잘한 것까지 전부 개입하니 문제가 해결되기는 커녕 오히려 갈등만 부추기고 반감만 불러일으키는 경우가 많다. 정치적 올바름/비판/지지자 문서에 나오는 여러가지 비판과도 일맥상통하는 부분으로 백인들의 잘못된 선입견이 그대로 반영돼서 또 다른 차별을 유발한다는 문제점이 있다.[5] 허나, 쿨리 출신의 중국계, 인도계 아시아인도 흑인과 함께 노예제가 폐지될 때 까지 노예로 살았다.[6] 미국에서 자유주의라는 용어 자체가 좌익과 혼동되기도 하는 이상, SJW(자유주의 좌파 집단)와 안티파를 100% 칼로 무 자르듯이 구별하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안티파는 자유주의 좌파들과는 구별되는 수많은 차이점이 존재한다. SJW는 자유민주주의를 지지하고 무기소지권에 부정적이며, 자본주의 자체는 크게 비판하지 않으며, 노골적으로 심한 욕설이나 폭언은 덜한 편이다. 하지만 안티파들은 극우나 보수주의자들에게 (정치적 올바름에 반하는) 혐오표현 등을 사용하기도 하고 직접폭력을 사용하며, 자본주의에도 부정적이며, 성향에 따라 무기소지권을 적극 지지하기도 한다.[7] 여기서 말하는 사회주의자들에는 당연히 신좌파들도 포함된다.[8] 사회주의자들은 개개인의 개별적인 평등 문제보다는 사회경제 전반적 평등을 더 중시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미국에서 사회주의자들은 전반적 평등이 더 중요시하다며 개인주의,정치적 올바름에 기반한 자유주의를 비판하는 입장이라면, 한국에서는 주류 자유주의자들이 이러한 이슈에서 관심이 없거나 무감각하기 때문에, 미국에 비하면 훨씬 차별받는 소수집단의 권익을 얘기하는게 전반적 평등에 더 부합하기 때문으로 판단한 셈.[9] 진신류 중에서도 사실 사회주의/신좌파라기 보다 자유주의 좌파에 가까운 이들도 많다.[10] 특히 애니메이션, 라노벨, 만화.[11] 일본은 성상품화에 대해서는 서양 기준으로도 상당히 관대한 편이다. 또한 다인종 국가가 아닌데다 사회 분위기가 대체로 보수적인 탓에 소수자 인권에 대한 담론도 깊이 있게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다만 성소수자 담론에 있어서는 타이완과 함께 아시아에서 가장 선진적인 국가 중 하나이다.[12] 사실 서구권에서도 소비자측에서는 지나친 pc에 대해 거부감을 표하는 경우가 대다수이나 미디어나 컨텐츠를 제작하는 측은 상대적으로 PC에 호의적이기 때문에 이러한 목소리가 그다지 반영이 되지 않는 측면이 있다.[13] 츠이레디나 트페미는 오히려 여성문제를 제외하면 정치적 올바름에 반하는 언행을 할 때가 적지 않다. 전반적인 소수자를 챙긴다기 보다는 여성문제에 부차적인 요소로 여기거나 아예 여성문제에 관한 논란을 방어하기 위한 수단으로 이용하기도 한다.[14] Martha Is Dead가 잔혹성으로 검열되기 이전엔 전부 일본 제작사의 게임만 검열되었다.[15] 다만 정치적 올바름의 문제 대신 남녀 성별 갈등과 세대 갈등으로 대체되어 한국 사회의 갈등으로 주로 부각된 상태다. 애초에 구미권과 달리 소수자들에 대한 인권의식에 무관심한 것은 물론 전반적으로 전체주의 성향이 강한 면 때문에 다수자에 대해서도 개인의 권익으로 인정하는 부분이 좁은 편이며, 구미와 유럽의 정치, 사회의 환경과 달리 한국의 좌우 진영의 특수성 때문에 진영 막론하고 소수자 차별 문제가 심각한 한국에서 소수자들이 이성적으로든 비이성적으로든 자기 목소리를 내지 못해서 그런 것도 있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사회 전반적으로 소수자 집단에 존경성 정치를 강요하는 것.[16] 이 때문에 한국 팬덤들은 외국 유저들을 바나나따개, PC충 등으로 조롱하는 경우가 많다.[17] 특히 서구권 영화나 드라마에 비해 성적 묘사는 엄격하지만 폭력 묘사는 관대한 편이다.[18] 다만 막장드라마같은 경우 오히려 정치적 올바름과 거리가 먼 경우가 많다[19] 기생충, D.P., 오징어 게임이 대표적이다.[20] 이는 한국 사회가 서양에 비해 자유(지상)주의(libertarian)적 정서보다 공동체주의(communitarian)적 정서가 더 강해서 그럴 수도 있다.[21] 주로r/dankmemes나 pewdiepiesubmissions[22] 참고1, 참고2, 참고3[23] 한국의 깨시민 집단들은 소수자 이슈에서 미국식 자유주의자들처럼 제대로 진보적으로 접근한 적이 별로 없을 뿐더러, 정파적 이익이 되지 않는다고 싶으면 되려 혐오발언을 하는 경우도 많다. 게다가 한국의 깨시민들은 진영논리에 따라 국민의힘 내에서 정치적으로 올바르고 문화적으로 자유주의적인 인물이 있더라도 극혐할 가능성이 높고, 반대로 김진표같이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매우 문화적으로 보수주의적인 인물이여도 같은 진영이라고 실드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반면에 woke는 반PC적인 민주당 정치인보다 친PC적인 공화당 정치인을 선호할 가능성이 높다.[24] 바로전 12대 닥터가 자신들은 성별적인 문제에 초월한 존재라는 언급을 한 와중에 13대 닥터로 재생성하자마자 "내가 만약 남자였다면" 같은 발언으로 누구보다 성별문제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25] 대표적으로 생겨난 설정오류로는 '시간을 초월한 아이' 관련 설정이 있다.[26] 사실 실존하는 사람도 아닌 가상의 캐릭터에 성 상품화라는 말도 조금은 이상하지만.[27] 전 세계의 SJW들이 성 상품화가 없다며 칭찬하는 오버워치조차도 마녀 메르시에 이르기까지 성 상품화를 줄였을지언정 없어진게 아니라는 걸 보여주고 있다.[28] 실제로 PC주의라고 욕먹는 작품 중에서도 캐릭터들이 미형인 경우가 상당수 존재한다.[29] 베요네타, 호무라, 히카리 같은 캐릭터들은 일부분만 노출을 하고 있었기에 적절한 검열이 가능했기만 시라누이 마이는 그런 케이스가 아니기 때문에...[30] 사실 PC요소가 심하다고 까였기 보다는 영화에 별 필요가 없다는 이유로 까인 게 많았지만 어쨌든 이 캐릭터가 진짜 PC성향의 평론가들의 환심을 살려고 만든 캐릭터라면 별 효과가 없었다는 게 증명된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