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9 18:50:38

노출(신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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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일상에서의 노출
2.1. 노출을 하는 심리2.2. 토플리스 운동
3. 대중매체에서의 노출4. 창작물에서의 노출5. 노출이 심한 캐릭터들
5.1. 여성5.2. 남성
6. 관련 문서

1. 개요

신체 부위를 의복 따위로 가리지 않고[1] 일부, 혹은 전체적으로 드러내는 행위를 일컫는 단어.

흔히 '~도'를 붙여 그 정도를 표시하지만, 정확히 수치화하기는 어려운 부분 중 하나이다. 일반적으로 맨살이 드러나는 정도가 커질수록 노출도를 크게 잡지만, 어느 부위를 노출하느냐에 따라 점수가 달리 매겨지기도 하며, 몸의 굴곡을 드러내느냐의 여부에 따라서도 다르게 판단할 수 있다. 예시를 들자면 플레이트 아머바디슈트인데, 둘 다 맨살을 거의 노출하지 않으나, 일반적으로는 바디슈트 쪽이 더 노출도가 높다고 여겨지는 것과 비슷한 맥락이다.[2]

한국을 포함한 동아시아권에서는 핫팬츠하의실종 패션 같이 다리 노출에 좀 더 관대하고 그 대신 어깨, 가슴골, 배, 등 같은 상체 노출을 꺼리는 편인데, 정반대로 서양권에서는 어깨, 가슴골을 드러내는 상체 노출보다 다리 노출을 더 선정적인 차림으로 본다. 게다가 의외로 발 노출을 알몸 노출과 거의 동급으로 보는 나라도 있다. 치마도 안 입는 사람이 튜브 탑을 입기도 한다.

2. 일상에서의 노출

일상에서의 노출은 더운 계절인 여름에 자주 볼 수 있지만 개개인의 성향에 따라 봄이나 가을에도 종종 하기도 한다. 노출이 더위를 피하기 위한 목적뿐 아니라 패션의 일환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2.1. 노출을 하는 심리

노출 패션은 적절히 소화할 줄 알면 매력이 될 수 있으며 잘 가꾼 몸매를 자랑할 수 있다는 점도 있다.

힘들여 가꾼 몸을 노출시킴으로써 사람들의 끌림을 이끌어낼 수 있으며, 꼭 타인의 눈길이 아니라도 노출 패션을 소화할 수 있는 자신의 모습을 보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

"100% 자기만족일 뿐 성적 어필이 절대로 아니다"는 성적 어필의 의미를 자신이 왜곡하고 있기[3] 때문에 나오는 오류에 가깝다. 그냥 남성성/여성성에 기반한 매력을 표출하는 것 자체가 성적 어필일 뿐이며, 이는 극소수를 제외한 모든 인간이 가지고 있는 본능에 해당한다.

그 외 특이 케이스로는 노출증 같은 병이 있는 경우도 있으며, 극도로 화가 나서 분노를 표현하는 방법 중의 하나로 옷을 벗는 경우도 있다. 여자친구와 말다툼을 벌이던 40대 남성이 이를 만류하는 시민들 앞에서 돌연 바지를 벗어 경찰에 붙잡혔는데, "자기 일도 아닌데 만류해서 화가 나서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밝혀졌다. #

2.2. 토플리스 운동

최근 서구에서는 남성만큼 여성들 또한 유두유륜 부위까지 자연스럽게 드러내야 한다는 토플리스(=톱리스) 운동이 활발하다. 유명한 배우들과 가수들까지 자신의 SNS에 유륜이 그려진 옷을 입고 인증하거나, 실제로 유두와 유륜까지 전부 내보이기까지 한다. 자세한 것은 토플리스 문서 참조.

이에 대한 서구의 전반적인 사회 분위기는 호의적이지만, 냉랭하게 보는 시선도 적지 않다. 발가벗은 여성의 가슴은 여전히 성적인 의미가 너무 크고, 아무래도 여성의 가슴은 특성상 쉽게 출렁거리기에 너무 민망하다는 것.

3. 대중매체에서의 노출

걸그룹의 경우 2000년대 후반 기점으로 여성들의 노출도가 대폭 증가했다. 2000년 이전의 여성 댄스 가수들은 펑퍼짐한 바지, 커다란 박스티가 기본적인 옷차림이었다면 요즘은 기본적으로 탱크탑, 핫팬츠, 미니스커트 등을 입으면서 가슴골허벅지는 물론, 엉밑살까지 드러나게 하고 있다. 예전에 비하면 노출에 대해 굉장히 많이 관대해진 것이다.

2014년에는 EXID위아래가 대박 터졌고[4], 2015년에는 밤비노페이스북과 커뮤니티를 강타했다. 배꼽티 수준은 물론이고, 허벅지 및 가슴을 제외한 대부분의 상반신을 노출한다.[5]

영화계에서는 연기파, 혹은 대배우로 가기 위한 통과점 정도로 여겨지고 있다. 노출 신이나 정사 신을 한번 찍고 나면 연기에 욕심이 많은, 혹은 연기를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다는 이미지가 생기고, 영화계에서의 입지나 비중이 확 올라가는 탓.[6] 특히 헐리우드 영화계 쪽에서 자주 있는 일이며, 어느 정도 이름이 알려져 있는 배우의 경우 반드시 한 번쯤은 이러한 노출 신이나 섹스 신을 촬영한 경력이 있다.[7] 이는 남녀를 가리지 않는 현상이지만 여성 배우의 노출 신은 영화 홍보의 수단으로 사용되는 경우도 적지 않고, 배우의 의지와는 다른 강압적인 분위기 속에서 촬영이 이루어지는 경우도 있어 문제시되기도 한다. 보통 제작자가 깔끔한 몸을 찍고 싶은 경우 속옷 자국이 촬영에 방해가 되기 때문에 하루이틀 전부터 출연자는 속옷을 입지 않고, 옷도 헐렁한 것이나 가운을 입은 채 생활하게 된다.

4. 창작물에서의 노출

  • 소설, 드라마, 만화, 애니메이션 등 창작물을 가리지 않고 노출은 대중의 관심을 끄는 요소이다.
  • 게임 속에서는 특히 색기담당 캐릭터의 경우가 노출도가 높은 경우가 많다. 하지만 노출도 자체는 높지 않더라도 독자, 혹은 시청자로 하여금 엄청난 색기를 느끼게 하는 경우[8]가 있고, 반대로 훌렁훌렁 벗는 캐릭터임에도 성격이나 몸매[9], 기타 이유 등으로 색기를 느끼지 못하는 경우 역시 있어 노출도가 높은 것을 색기가 넘치는 것으로 직접적으로 연결하지 못한다. 어디까지나 그것을 느끼는 것이 사람이다 보니 애매한 것은 어쩔 수 없다.
  • 몬스터 신사론: 현실과는 다르게 대부분 보통 2D 미소녀 캐릭터나 게임 여캐의 경우 이 정도가 높을수록 방어력도 올라가는 경우가 많다. 보통은 기본 복장 자체가 노출도가 높은 경우가 많지만, 창작물에서는 기본적으로는 노출도가 낮은 복장이다가 진정한 능력을 발휘하면 노출이 늘어나는 형식을 갖고 있는 캐릭터들이 많다. 그렇다 보니, 비키니 아머같이 갑옷이면서 노출도가 높은 사례가 매우 자주 등장한다. 매우 유명한 사례로 드래곤 퀘스트가 있으며, 프린세스 메이커 시리즈에서도 비키니 아머가 등장한다. 이쪽은 방어력은 그다지 좋지 않지만 매력이 올라간다. '매혹의 드레스'도 마찬가지.

    위 현상에 대해 일각에서는 '방어력은 단순한 물리적 방어력이 아닌, 직격을 얼마나 피할 수 있느냐의 총칭이며, 몸놀림이 빠른 캐릭터의 경우 노출도가 높을수록 몸이 더욱 가벼워지므로 빠른 속도로 적의 공격을 회피할 수 있기 때문에 방어력이 더 높아지는 것이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물론, 방어력과 회피율 수치는 따로 있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침묵을 지킨다는 게 포인트. 300의 경우는 노출도에 비례해 블락률이 오르는 듯하다. 물론 이쪽은 사람 몸통만 한 거대한 방패가 있지만.

    물론 진짜로 방어력을 따진다면 노출이 높을수록 방어력이 낮은 게 맞으니, 진지하게 이쪽을 따질 경우 노출이 높은 복장은 방어력이 낮게 나온다.
    • 라이트 노벨 사신 오오누마 시리즈에서는, 갖가지 약점을 지녔음에도 여캐 복장의 노출도가 높은 이유를 '빨래하기 쉽다.'는 한마디로 정리했다.
    • 대전 격투 게임의 캐릭터일 경우, 그 유명한 <스트리트 파이터 2>의 춘리 이후 여성 격투가 캐릭터에 어느 정도의 노출을 부여하는 경우가 많다.[10] 물론 격투 게임에서는 남자들도 잘 벗는다. 주로 격투가레슬러 같은 경우로, 해당 캐릭터의 잘 발달된 근육을 보여주기 위해 상의를 벗기는 경우가 대단히 많고, 이런 경우 공격력이 높은 경우가 많지만 방어력이 낮은 경우는 별로 없다. 격투 게임의 캐릭터들이 갑옷을 입는 경우가 잘 없기도 하고(설령 그것이 칼부림이나 총부림 격투라도 그렇다.), 상의 탈의한 남성 캐릭터가 잡기 캐릭터거나 둔중한 느낌을 위해 발을 느리게 한다거나 하는 경우가 많아서 방어력을 낮추면 밸런스 면에서 약캐가 되기 십상인 이유 때문이기도 하다. 추가로, 옷을 입고 있다가 한 꺼풀 벗으면 더 강해진다. 상대방을 일격에 골로 보낼 때 근육의 압력만으로 옷을 벗는 포템킨이나 켄시로 같은 사례도 있지만, 심심하면 옷을 벗어던지고 상의 근육을 드러내는 KOF의 보스들의 사례도 유명하다.
  • 에로 신에서는 노출 자체가 하나의 장르가 되어 있다. Flashing 또는 Exhibistionist 등으로 표현된다. 일본 등지에서는 야외 노출이라고도 표현한다.
  • 야구 애니메이션 '크게 휘두르며' 1기 8화에서 니시우라 고등학교 야구부의 타지마가 야구장 관중석 계단에서 유니폼 상의와 더불어 바지의 벨트와 단추를 풀고 지퍼를 열어서 벗은 후, 속옷까지 벗으려고 하다가 야구부 감독한테 들키는 장면이 나온다.
  • 창작물의 전개에서 동성의 노출이 등장할 때 선호하지 않고 이성의 노출은 좋아하는 사례를 자주 볼 수 있다. 이는 이성이 현실에서 주어진 환경이나 맥락을 고려하지 않고 과감한 노출을 하는 상황이 드물기도 하고 생물학적 관점에서는 보편적으로 이성의 몸에 끌리기 때문인 점도 있다. 물론 성적 지향과는 전혀 별개로 좋아하는 경우도 있다. 일상생활에서도 보디빌더같이 몸을 노출하는 몸매 좋은 남자를 보며 멋있다고 좋아하는 남자들도 있고, 의상 모델같이 섹시한 복장을 입은 여자를 보면서 좋아하는 여자들도 많다. 이처럼 동성 노출을 배척하는 사람들도 분위기나 상황의 적절함에 따라서 선호하는 경우도 있다.

5. 노출이 심한 캐릭터들

5.1. 여성

5.2. 남성

6. 관련 문서



[1] 단, 투명한 의상으로 감싸고 있을 경우도 노출에 포함된다.[2] 전자는 롱파카, 후자는 반소매, 반바지 수준이다.[3] 예를 들면 스킨십이나 성관계에 대한 유혹으로 해석한다든지....[4] 정확히 말하면 노출이 과했다기보다는 성적 코드가 교묘하게 맞아떨어졌다.[5] 이것은 외국인들에게도 유명해져서, 밤비노 영상의 댓글 대부분이 외국어로 점철되기까지 한다. 인기로 주가를 올린 밤비노의 멤버 은솔은 맥심에도 출연했다.[6] 대표적으로 전도연, 김혜수, 김태리, 김고은 등이 있다.[7] 영국계 배우 제외. 영국 영화계는 노출에 엄청나게 보수적인 편이다.[8] 예를 들어 온몸에 딱 달라붙는 전신 타이츠를 입은 경우. 다크 나이트 라이즈캣우먼이나 에반게리온플러그 슈트, 마브러브 시리즈99식 위사강화슈츠같이, 이쪽 계열의 사례는 무궁무진하게 존재한다.[9] 빈유를 위시한 어린애 같은 몸매의 경우도 있지만, 상당한 근육질인 경우가 많다.[10] 다만 춘리는 생각보다 그렇게 노출이 심한 편은 아니다. 몸매가 드러나는 옷을 입고 있어서 그렇지.[11] 청소년 이용 불가 게임에서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12] 어느 시점부터인가 홀라당 헐벗은 상태로 후기 만화에 등장하시지만, 전혀 에로하지 않다.[13] 일부 입은 옷들이 조금은 노출 빈도가 있다.[14] 2부 한정[15] 시즌 1 한정[16] 몸을 투명하게 의태하는 능력을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선 옷을 벗어야 하기에 누드로 등장하는 경우가 있다.심지에 본인이 벗는걸 별로 부끄러워하지 않기 때문에(...) 대원들 앞에서 훌렁 벗기도 한다.[17] 원래는 노출 캐릭터가 아닌데 팔레트 에디트로 인해서 생긴 사례.[18] 키쿄우, 카고메 이 두 여자는 유독 알몸 노출이 많이 있다[19] 둘 다 구버전 일러스트 한정.[20] 도라에몽 캐릭터들 중 유독 판치라, 누드 신이 많다. 특히 "물로 만들어 보아요"에서가 가장 심하다.[21] 스플래터 하우스 1의 5스테이지에서 주인공 릭과 재회할 때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나체를 보여준다. 이 재회 이벤트는 지금까지도 올드 게이머들 사이에서 회자되는 명장면이다.[22] 4편부터는 노출 수위가 한층 올라가서 최근작인 6편까지 한국, 일본, 미국 3국에서 전부 성인용 등급을 받았다.[23] 연주복 최종악장버전, 누디스트 비치의상 한정.[24] 2편에서 노란색 자켓에다가 겉옷은 전신 타이츠 옆트임으로 되어있는 복장을 하고 있다.[25] 상의는 꼴랑 금색 비키니랑 브레이서 정도이고, 하의는 시스루 같은 재질의 천(?)으로 가리고 있는데 자세히 보면 안에 속옷을 안 입고 다닌다. 몸매도 엄청난 편이라 덕 다저스의 메인 색기담당을 맡고 있다.[26] 중상 일러스트 한정[27] 검열된 일러스트는 그냥 그렇지만 검열 해제 일러스트는...[28] 영화에서는 팬티라도 입고 있었지만 원작 만화에선 팬티조차 없는 경우(!)가 많았다.[29] 웬만한 캐릭터들이 상의 탈의는 기본에, 반바지나 훈도시 차림을 하는 경우도 태반이다. 물론 예외도 있고 미형 남캐는 오히려 노출이 없다.[30] 가쿠란 안에 아무것도 안 입어서 가슴과 복근이 보인다.[31] 그때 연재 당시 죠죠의 기묘한 모험의 작가 아라키 히로히코는 남성미의 관심이 많았고 게다가 연재 당시의 만화들의 작화 풍이 죄다 근육질 남성들이다 보기도 하고 기둥 속 사내의 고대 전사와 같은 이미지를 부각하기 위해 이런 결과로 이어졌다.[32] 원작에 충실한 전라 노출로 인해 영화 개봉 당시 논란을 빚기도 했다.[33] 무자비한 팬티온판테온 스킨 한정. 근데 기본 스킨도 미니스커트에 복근 라인 드러나는 티셔츤데?[34] 구극장판 한정.[35] P4U 한정. 다만 P3에서 나온 수영복도 삼각 수영복이다.[36] 요상하게 얘만 성기 노출이 많다.[37] 도마의 삼총사 멤버들 중에서 가장 노출이 심한 복장이다. 외투 안에 입은 상의가 회색 탱크탑이라 복근이….[38] 참고로 2기 1화부터 13화까지 전라(누드)를 선보였다. 정말 대단하다.[39] 2부 후반 재판 한정.[40] 입는 옷들이 가슴 노출이 심하다.[41] 3세대에선 멀쩡했으나 6세대 리메이크판에선 노출이 매우 심해졌다.[42] 라이아리 의상 한정.[43] 그중에서도 하얀 제츠는 아예 옷을 안 입고 있다. 다행이 중요 부위는 마네킹 처리되었다.[44] 위에 사스케하고 약간 비슷하다.[45] 변신 후 한정.[46] 맥시멈 임팩트 A 한정.[47] 상의가 짧아서 복근이 보인다.[48] 물체에 동화되는 술법을 쓰는 닌자인데, 당연하게도 옷은 동화될 수 없기 때문에 술법을 쓸 때마다 훌렁훌렁 벗고 전라 상태가 된다. 참고로 남자니 괜한 기대는 엄금.[49] 완벽한 알몸이다[50] 영상도 있다.[51] 노출이 나머지 두 주인공들 보다도 훨씬 심각하다. 꽃무늬 드레스를 입고서 카메라 각도를 무심코 바꾸었다가는 영 좋지 않은 곳을 보게 된다. 또한 '항구 정찰' 미션에서도 플로이드와 웨이드 앞에서 대놓고 성기를 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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