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5 19:00:26

민소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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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배진영 민소매.png 파일:사쿠라 산책사진.png
배진영 LE SSERAFIM 사쿠라
언어별 명칭
<colbgcolor=#ccc,#191919> 한국어 민소매, 나시[1]
영어 Sleeveless[2], Tank top[3], Vest[4]
중국어 無袖
일본어 [ruby(袖無し, ruby=そでなし)], ノースリーブ
러시아어 Майка
1. 개요2. 특징
2.1. 장점2.2. 단점
3. 민소매의 종류 및 사례
3.1. 민소매가 아닌 경우
4. 관련 영상5. 이 속성의 캐릭터
5.1. 남성5.2. 여성
6. 유행

1. 개요

소매가 없는 윗옷이나 그러한 소매를 말한다. 영어로는 슬리브리스(Sleeveless) 혹은 탱크탑(Tank top)[5]이라고 한다. 여성의 경우 속옷을 가리기위한 속옷으로 입는 경우도 있다. 보수적인 집안에서는 이 속옷을 가리기 위해서 위에 티를 한겹 더 입는 경우도 있다. 음란한 느낌이 없지 않아 있으나 최근 들어서는 그런 인식이 많이 줄어들었다.

2. 특징

2.1. 장점

일단 맨살 노출도와 실제 몸매의 두드러지는 정도가 높아서 몸매가 괜찮은 사람들에게는 남녀 불문하고 선호된다. 몸매가 드러나기 때문에 운동할 때 트레이너가 또는 본인이 근육의 움직임을 보며 동작을 제대로 하고 있는건지 확인하기 위해 운동복으로 입기도 한다. 또한 공연음란에 저촉되지 않는 편안한 외출용 일상복으로서는 사실상의 마지노선이기도 하다.

단, 남성의 경우 런닝셔츠만 입고 돌아다니면 속옷으로 인식되기 쉽기 때문에 때에 따라 상황에 따라 가려 입고 나올 필요성이 있다. 농구 선수들이 자주 입는 스타일의 민소매 런닝이나 어깨가 많이 파이지 않는 경우는 그래도 속옷 취급하는 사람이 거의 없어, 민소매를 입는 남성들은 대개 이 디자인을 선호한다.

허나 2020년대에 들어서 한국에서의 남자의 민소매에 대한 인식이 많이 유해졌다. 헬스와 운동의 유행으로 인해 거리에서 민소매를 입고나니는 남성들이 많아졌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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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용이 아닌 운동용으로도 선호된다. 우선 어깨와 팔이 거치적거리지 않아서 활동성도 좋다. 특히 앞서 언급한 농구경기가 여기에 해당하는데, 팔을 자주 들어야 하는 농구의 특성상 반팔만 입고 농구를 하다가 민소매를 입으면 시원하기도 하고 팔도 더 자유롭다. 또한 남녀 불문하고 헬스장 패션으로도 선호된다. 근육의 움직임을 관찰해야 하는 웨이트 트레이닝의 특성 때문이다. 일부 남성은 등근육의 움직임을 보고자 등과 가슴이 매우 깊이 파인 민소매를 착용하기도 한다. 이에 대해서는 불호를 표하는 경우도 많다. 위 사진의 로건 마틴처럼 자전거 애호가들도 자못 자주 입는다.

여성 섹시 화보 및 걸그룹 의상으로 애용하는데 가장 큰 이유는 여성의 섹스 어필 부위 중 하나인 겨드랑이를 완전히 노출하고, 좁고 여리여리한 어깨까지 노출하여 섹시함을 어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남성도 마찬가지여서 K-POP 남성 아이돌들은 비활동 시즌에 벌크업을 해서 팔근육을 키우고 어깨를 넓혀 민소매로 이를 과시하기도 한다.

특히 겨드랑이에 땀차는 사람들에게는 최고다. 그래서 여름에는 스타일과 무관하게 실용적 이유에서 민소매를 선호하는 사람들도 많다. 어린이들의 경우는 입는 옷들이 대부분 부모 취향이라서 더더욱 그렇다.

옷을 만들 때 소매를 따로 만들지 않아도 되니 만들기도 편하다. 열대 기후거나, 폭염 때 한반도나 일본처럼 기온이 사람 체온에 근접하는 고온다습한 기후에서는 열사병을 막기 위해서라도 민소매가 사실상 필수적이다.

봄이나 가을에도 여름처럼 일 최고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이상 고온이 잦아지면서 계절 가릴 것 없이 민소매를 자주 입게 된다.

2.2. 단점

민소매의 단점으로 꼽히는 요소는 크게 두가지. 바로 암내와 겨드랑이 노출이다. 이걸 신경 쓴다면 데오드란트는 필수다. 아무리 몸매가 좋은 사람이더라도 이 두가지 요소 때문에 민소매를 두려워하는 경우가 있다.

겨드랑이에서 냄새가 심한 액취증 환자들에게 민소매는 그야말로 기피 대상인데, 그 정도가 심하면 걸어다니는 화생방 병기 취급까지 받을 수 있다.

또한 겨드랑이 털 관리도 중요한데, 그나마 남성의 경우 너무 흉측하게 키우지만 않으면 그런대로 보편적이라 취급되지만, 여자의 경우는 겨털의 존재 자체가 터부시되는 상태라서 상당히 민감해하는 경향이 있다. 아무리 깎고 또 깎아도 겨털은 매일 자라나게 마련이니, 민소매를 착용하려는 여성은 만약 겨드랑이 털이 난다면 매일같이 세심하게 자기관리를 하거나 아예 피부과 등지에서 제모 시술을 받는 것이 일반적이다.

또한 털뿐만 아니라 겨드랑이의 피부 특성 상 안그래도 발생하기 쉬운 착색[7] 때문에 겨드랑이 노출을 부끄러워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으며 땀이 많은 사람의 경우 땀이 맺혀지는 모습 때문에 노출을 부끄러워 하는 경우도 있고 아예 겨드랑이 노출 자체를 부끄러워하는 경우도 있기에 민소매 옷을 꺼리는 여성들이 꽤나 있는 편이다.

그리고 노출도가 다소 높은 만큼 외설적이라고 보는 사람들도 많아서, 특히 어르신들로부터 미니스커트, 핫팬츠와 더불어 괜히 이상한 시선을 받는 경우도 있다보니, 제복에 민소매를 적용한 경우를 찾아볼 수[8]가 없다. 당이나 사원 등에서는 민소매옷 착용자의 출입을 제한하는 경우도 많다.[9]

비주얼이 안 따라주는 경우에도 괴롭다. 비만이라거나 털이 많은 경우, 어깨와 겨드랑이에 흉터가 있는 경우 등은 이 부위를 노출하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를 받는다. 특히 비만인들에게 있어 퉁퉁한 어깨살과 겨드랑이 아래의 살이 옷 밖으로 비집고 나오는 광경은 보는 이들뿐 아니라 스스로에게도 참 괴롭다. 그래서 비만인들은 대부분 민소매를 기피하는 경향이 있다. 비만이었다가 살이 빠진 경우, 또는 그 반대의 경우도 살이 급격히 쪘을 때 생기는 튼살이 잘 생기는 부위가 겨드랑이기 때문에 흉터처럼 남아 있어 보기 싫은 경우도 있다.

특히 남자의 경우는, 몸매가 멋지더라도 여름철을 제외하면 상체에 러닝셔츠만 덜렁 걸친 극단적 민소매 옷차림을 하면 패션 테러리스트로 취급된다. 여기에 겨드랑이 털 제모까지 안 했다면 더욱 비호감으로 인식되기 쉬워진다. 여성들에게 러닝 셔츠는 어디까지나 속옷이라는 인식이 강해서 '집에서 입을 것이지 왜 그걸 입고 밖에 나오나'는 식으로 취급되기 쉽다. 대표적인 경우가 바로 싸이. 미풍양속을 해친다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서 경고먹었다. 물론 남의 눈치 안 보고 입을 수도 있지만.

붕탁물에선 마크 울프가 자주 입어 마니아들의 눈을 즐겁게(?) 한다.

3. 민소매의 종류 및 사례

  • 끈나시: 민소매의 어깨 부분이 얇은 끈으로 되어 있는 경우. 어깨 노출도가 높아서 성인들의 경우에는 섹스 어필을 하는 용도이므로 거의 여성들만 입지만, 아이들의 경우는 성인과 달리 몸이 야하지 않기에 시중에 남여공용 끈나시가 나와 있기 때문에 남녀 불문하고 많이 입는다.
  • 헬스나시: 웨이트트레이닝 매니아들이 즐겨 입는 매우 깊게 파인 민소매. 헬창나시나 스트링어라고 하기도 한다.
  • 캡소매: 겨드랑이는 노출시키지만 어깨 부분은 살짝 감싸는 형태[10]의 아주 짧은 소매가 달린 경우. 일반적인 민소매에 비해 노출도가 낮아서 노출을 부담스러워하는 사람들이 주로 입는다.[11]
  • 텔냐시카
  • 홀터넥 나시(Halterneck): 변형 민소매. 목 전면과 가슴부가 삼각형꼴로 연결된 타입. 어째서인지 일본에서는 이것이 노슬리브(ノースリーブ)라고 불리고 있다. 주로 크롭티이고, 이를 자켓과 같이 입는 경우가 많다.

3.1. 민소매가 아닌 경우

  • 또한 비키니나 브래지어 차림은 아예 상의를 다 벗은 상태에서 가슴만 가린 꼴이라서 민소매라고 부르지 않는다.

4. 관련 영상

테이스터 션의 체형별 민소매 추천 영상
상기 영상은 4가지 체형별 추천되는 민소매 핏을 설명해는 영상이다.

5. 이 속성의 캐릭터

겨드랑이 문서의 유명한 캐릭터들과 겹치는 경우가 많다.

5.1. 남성

5.2. 여성

6. 유행

남성들 사이에서는 웨이트 트레이닝의 확산 추세와 맞물려 (인싸들 한정으로) 유행하는 아이템이 되었다. 2015~2016년 경에는 어깨를 덮는 가오리 스타일의 펑퍼짐한 오버핏 민소매가 유행했다.
2023~2024년 경에는 51percent와 같이 머슬핏과 근육을 강조하는 제품만 만드는 브랜드가 나타나기 시작했는데, 꽉 끼는 민소매(속칭 "꽉낀나시", "꽉붙나시")가 유행을 타기 시작했다. 홍대 상권이나 신촌 상권을 가 보면 쉽게 볼 수 있는 패션이다. 클겨라는 단어를 위시로 한 (인싸라 불리길 원하는 일부) 남성의 겨드랑이 털 제모 추세와도 연결된다.

여성들 사이에서는 꾸준히 다양하게 사랑받는 아이템이다.
[1] 일본어로 민소매를 의미하는 소데나시(袖無し, 소데=소매, 나시=없다)를 한국에서 줄여서 쓰는 말이다.[2] sleeve: 소매, less: 없는. 지역 구분 없이 가장 직설적이고 중립적인 표현.[3] 주로 미국 등 북미식 표현. 한국에서는 끈나시만을 주로 일컫는 경우가 많지만, 끈나시 뿐만 아니라 러닝셔츠까지 포함하는 뜻으로 쓰인다.[4] 영국식 표현. 미국에서는 조끼를 뜻한다.[5] 여기서 Sleeveless는 대개 핏이 여유롭고 티셔츠에서 소매만 사라져 어깨를 다 덮는 옷을 주로 칭하고 Tanktop은 국내에서 소위 런닝셔츠라고 하는 속옷의 형태와 비슷하다. 몸에 꽉 끼고 어깨도 다 가리지 않고 끈에 가까운 느낌.[6] 5월~9월에는 민소매를 입은 사람을 매우 흔하게 볼 수 있다.[7] 기본적으로 살이 맞닿아 마찰이 잘일어나고 살갗이 연한지라 착색이 일어나기 쉬운데 여기에 추가적으로 잦은 제모나 여름에뿌리는 탈취제 성분 등에 의해 착색이 더 악화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8] 사실 이는 근대화, 서구화가 이루어진 지역에만 한정된 내용인데, 열대 기후~온대 기후에 사는 원주민들만 봐도 무더운 기후가 반영되어 부족 전사들의 제복에 민소매나 상의탈의 등을 잘만 적용하고 있다. 유독 서구화가 된 지역에서 민소매가 기피되는 이유는 금욕주의가 발원한 서구 지역이 지중해성 기후, 서안 해양성 기후를 띄다보니 민소매 옷이 생존에 필수적이지는 않아 금지해도 별 문제가 없었기 때문인데, 문제는 근대시기 서구 문화의 영향력이 드세지면서 현지 기후를 고려하지 않고 일괄적으로 서구식 금욕주의가 적용되다 보니 생산성, 효율성이 저하된다는 것이다.[9] 다만 한국 교회에서는 극우성향 종파가 아닌 이상 민소매 뿐만 아니라 핫팬츠나 미니스커트 차림도 허용하는 곳이 대부분이다.[10] 상완의 4분의 1에서 8분의 1 정도[11] 크롭티에도 많이 사용된다.[12] 정확히 말하면 1화에서 디텍터에게 잡혀갔다가 29화에서 재등장 한 이후부터.[13] 개성 때문에 모든 옷이 민소매이다.[14] 코트를 벗으면 민소매인 상의가 그대로 드러난다.[15] 정확히는 민소매에 가까운 반팔을 입고 있다.[16] 자켓안에 검은색 민소매를 입고 있다.[17] 이쪽은 한 쪽만 민소매.[18] 평소에는 붉은 와이셔츠 안에 검은 러닝 셔츠를 입으며, 11화까지는 이따금씩 목까지 덮는 민소매 옷을 입은 모습을 보였다. 가장 대표적인 장면은 5화의 리프트 함에서 형과 같은 조에 배정받은 것 때문에 형을 두들겨 팰 때.[19] 4때[20] 아수라참마전.[21] 2기~5기 파트 1 퇴마복.[22] 1때.[23] 둘 다 유닛복.[24] 2때.[25] 1-2때 까지.[26] 배틀 시티 편 이후부터.[27] 둘 다 의적 활동이나 수사관 활동할때.[28] 휠 오브 포춘 전에서 가쿠란 롱코트가 불타면서 민소매 옷이 나타난다[29] 재킷 안쪽에 검은색 티가 민소매 옷이며, 최고로 HIGH 해진후부턴 오라러쉬로 인해 재킷이 터져나가서 상의는 그것만 걸치고 다닌다.[30] 4부 TVA 13화 오리지널 장면에서 가쿠란 상의를 벗으며 민소매 옷이 드러난다[31] 꿈속 세계, 현실 셰계 공통.[32] 일러스트로만 보면 상탈로 오해하기 쉽지만 회색 민소매를 입고 있다.[33] 보통 민소매 옷과 카코 팬츠를 입는다. 그 편이 맨살에 공기접촉이 많아 활동하기 편하다고 한다.[34] 겉옷을 벗었을 때[35] 1부[36] 1, 2부 한정. 겉옷 때문에 부각되지는 않지만 점퍼 안에 민소매 옷을 입었다. 3부에선 계절이 겨울이어서 그런지 목티를 입는다.[37] 144화 이후.[38] XII부터[39] 00, 01, 03.[스포일러] 자신의 팔과 합쳐져 완전히 오니화가 되었을 때.[41] 2020년 하복은 반팔이었으나 2021년 하복은 민소매로 바뀌었다[42] 탱크톱에 후드티를 걸치고 있다.[43] 겉옷을 벗었을 때.[메m] [메m] [메m] [47] 아이돌 의상.[48] 플레이어블 캐릭터는 3D를 제외하면 기본 스프라이트에선 모두 민소매지만, 일러스트는 버전에 따라 다르다.[49] 원작, 크리스탈에서[50] RE:2[51] 3,RE:3[52] 피스메이커[53] 롱코트 제복 안에 민소매 와이셔츠를 갖춰 입었다.[54] 띵호와 서바이벌에서 본래 반소매였다가 갑자기 민소매가 되는 오류가 존재한다. 즉, 작붕으로 민소매가 되는 케이스다.[55] 중상 일러스트의 경우 레오타드를 입고 있다.[56] 중상 일러스트에서 블라우스 안의 티셔츠 차림이 된다.[57] 타임어택 특전 엔딩[58] 시리즈 처음 등장부터 끝까지 민소매 차림이다. 이는 스타워즈 시리즈 중 유일의 캐릭터[59] 제로[60] 겉옷을 벗었을 때.[61] 배틀 시티 편.[62] 배틀 시티 결선 때 민소매 원피스를 입고 나왔다.[63] 각성 이후[64] 락공연 복장 한정[65] 변신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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