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9 14:30:29

오린(발더스 게이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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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관련 정보

오리진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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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in the Red

1. 개요2. 행적3. 전투4. 기타

1. 개요

발더스 게이트 3의 등장인물로 성우는 매기 로버트슨. 삼악신바알의 선택받은 자. 적색의 오린이라고 불리우며 사레복의 손녀다.[1]

공식 가이드 서적에서는 체인질링[2]이라 소개되어[3] 다양한 모습으로 변신할 수 있으며, 바알스폰이기에 슬레이어 변신도 가능하다.

2. 행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3장에서 NPC 2명으로 변장해 있다가[4] 주인공 앞에서 정체를 드러내며 도발한다. 자신을 죽이려던 어머니를 역으로 직접 죽이고 그 시체를 자기 방에 전시했을 정도로 살인에 중독되어 있으며 바알의 신도라는 것에 긍지를 가지고 있다.

본래 어두운 충동을 섬기던 바알의 신도로 본작 이전에 배신했다. 하지만 선택받은 자가 되는 과정에 문제가 생겨 실제로는 반푼이 초즌에 불과하다. 그리고 사레복은 자신의 손녀인 오린을 살인을 하면서 아름다움과 기교 따위의 무의미한 행위에 과하게 집착하는 탓에 살인 그 자체를 좋아하는 바알을 만족시키지 못 했다며 시원찮은 잡것 취급하며 평가절하한다.[5]

다른 사람들을 노예로 취급하며 특정 루트에서 납치된 동료들의 눈을 칼로 찔러 죽이거나 어머니를 죽이고 자궁을 꺼내 산채로 씹어먹었다고 할 정도로 잔인한 광기를 보이지만, 동시에 정신이 약한 모습을 보인다. 그도 그럴 것이 오린은 태생적으로 악인인 바알스폰인 것을 고려해도 바알 신도로서 어릴 때 부터 살인과 뒤통수만 배우며 자랐기 때문. 바알에 대한 광신도 존경하는 할아버지인 사레복을 흡족하게 만들기 위한 것이기도 하다. 거기에 어머니인 헬레나는 사레복의 명으로 오린을 죽이려 들었는데 이 사실을 오린에게 말한다면 사레복을 존경하던 오린은 충격에 빠져 멘붕이 와 공략이 쉬워진다. 한술 더 떠서 플레이어는 여기에 추가 판정이 필요한 선택지까지 고를 수 있는데 선택지 하나 하나가 압권.[6] 이 경우 오린은 충격에 빠질 대로 빠진 나머지 난 그 사람을 위해 모든 걸 다 했다며 처절하게 울부짖다가 살인의 신인 바알에게 바알님 아버지 하며 바짓가랑이를 잡고, 본래대로라면 자기 추종자를 권능으로 끔살하는 등으로 온갖 개폼 다 잡고 등장했을 바알이 황급히 직접 개입해서 오린을 슬레이어로 뒤틀어버리는 블랙코미디가 발생한다.

어두운 충동 스토리에서 가장 중요한 분기점이기도 한데, 오린을 죽이면 다시 선택받은 자로 돌아갈지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선루트로 갈 시에는 특정 이벤트가 나오면서 바알로부터 완전히 벗어나게 되며, 악루트를 타서 다시 바알스폰의 길로 들어설 수도 있다. 반대로 패할 경우 바알이 실망했다면서 평생 없애지 못할 수준으로 충동을 강화하는 저주를 걸며 플레이어를 다시 살려버린다. 이렇게 되면 선택받은 자도 되지 못하고 충동을 없앨 방법도 사라지기에 그대로 배드 엔딩이 된다.[7]

3. 전투

파일:BG3_오린_슬레이어.jpg

타브나 오리진 캐릭터 플레이 시에는 전투에 돌입하자마자 바로 슬레이어 폼에 돌입해서 전투를 진행한다. 3악신의 초즌 중에서는 가장 어려운 전투라 평가받는 편인데, 본체의 스펙이 높아서 체급으로 밀어붙이는 형태의 전투이기 때문이다. 명예 플레이 시 전설행동으로 갖고 있는 패턴마저도 상대가 공격 시 바로 반격에 나서는 패턴이라 마땅히 이렇다 할 공략법이란 게 존재하지 않고 그냥 더 높은 스펙으로 때려잡는 수밖에 없다.

워낙 높은 타점을 갖고 있는데다, 전설행동인 반격은 근거리, 원거리를 가리지 않고 반격하기 때문에 애매하게 활질로 잡아보려다가는 반격 한방에 누워버리는 일도 허다하다. 그나마 맷집이 약한 편이긴 한데, 이마저도 바알 신도들이 공통으로 두르고 있는 들어오는 데미지를 1로 받는 대신 중첩을 1번 소모하는 저지 불가를 몇 겹씩 중첩해서 두르고 있어 쉬운 편이 아니다. 이 버프는 주변의 바알 신도들이 넣어주고 있는 것인데, 이들은 모두 성역 버프를 두르고 있다보니 이들을 제거하고 오린을 잡는다는 선택지도 상당히 어려운 편.

일단 정공법은 다단히트 주문이나 전투법으로 빠르게 버프를 빼버리고 전투하는 것, 반격 패턴을 빼줄 소환수나 맷집 담당을 두는 것 정도가 있다. 혹은 넉백 범위 주문 등을 통해 바알 신도들을 낙사시켜버리는 것도 괜찮은 공략법이다. 또한, 슬레이어 폼은 괴물이니, 5레벨 스킬인 괴물형 포박을 성공시키면 전투가 굉장히 쉬워진다. 사실 3초즌 중 가장 어려운 편이라고는 해도, 강철 감시자를 제거한 후의 고타쉬 전투는 터무니없을 정도로 쉬운데다 케더릭 전투는 페이크 보스전이라 그런 것이지, 안수르, 라파엘, 카사도어 같이 본격적으로 사기를 치는 보스들에 비하면 매우 정직한 편이다.

어두운 충동으로 플레이할 시에는 자신의 정당성을 증명하고자 하는 오린의 뜻에 따라 1:1 결투를 벌이게 되는데, 이 경우 동료들이 참전하지 못하는 대신에 오린도 주변에서 버프를 넣어주는 바알신도들을 모두 물리게 되는데다, 추가적으로 충동에 굴복하는 컨셉으로 플레이했다면 슬레이어 폼을 플레이어 쪽에서 가지고 있으므로 좀 더 쉬운 전투를 벌일 수 있다. 플레이어의 슬레이어 폼은 영 성능이 떨어지긴 하지만, 별개의 HP 바를 갖고 있는 터라 이걸로 오린의 살벌한 딜을 받아내다 변신을 풀고 딜을 몰아쳐 죽일 수 있다. 또한 결투 중에 동료를 클릭해서 전투에 난입할 수도 있는데, 이 경우에는 신도들 역시 전투에 걸려 일반 커스텀 주인공과 같은 보스전으로 바뀐다. 오린이 바알로부터 버프를 받게 되는 것도 동일하니 캐릭터 스펙을 잘 파악하여 어떤 보스전을 치를지 결정해야 한다.

오린을 잡으면 그녀가 들고 있던 단검인 '피의 굶주림'과 소검 '핏빛 장난'을 습득할 수 있다. 둘 다 게임 내 유일한 전설 등급의 단검 및 소검이니 로그에게 쥐어주면 된다. 또한 희귀 등급의 의복인 '난도질당한 껍질'도 가질 수 있는데, 바로 오린이 입고 다니는 갑각류 껍질같은 의상이다. 성능도 애매하고 무엇보다도 생긴게 흉해 보통 외면당한다.

4. 기타

  • 노출도가 높은 미형 악역이지만 빌런으로서는 엔버 고타쉬와 함께 호불호가 갈린다. 고타쉬는 3장에서 직접 뭔가 하는 것을 보여주지 못하고, 오린은 살인을 숭배하는 바알의 신자치고는 플레이 내내 한다는 짓이 민간인으로 변장해서 플레이어를 기다리다가 대화 막바지에 자신이 오린임을 밝히고는[8] 플레이어를 조롱하고 사라지는게 거의 대부분이기 때문. 작중에서는 동료들이 이 변신 능력에 대해 매우 경계하지만 스토리 시점으로 이미 머쿨의 화신을 상대로 승리한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별 감흥도 안 오고, 하도 변장 후 놀래키는 패턴이 많다보니 외국 유저들도 '렌즈를 끼고 게딱지로 만든 옷을 입은 다음 헛소리를 훨씬 많이 하는 짝퉁 할리 퀸 정도로 혹평하는 경우가 많고 보스전 역시 대체로 재미없고 싱겁다며 혹평하는 분위기이다. 국내에서도 대체로 가짜 광기 취급.
  • 스토리 상으로도 취급이 은근 좋지 않은데, 어두운 충동의 진두지휘 아래에 척척 진행되고 있던 대계획을 괜히 통수 쳐서 어그러뜨린 장본인이기 때문. 바알 신자 NPC 중 한 명은 '침묵은 신성한 것인데, 오린은 말이 너무 많다.'라며 대놓고 깐다. 네더브레인 역시 오린이 어두운 충동을 축출한 덕택에 지배에서 깨졌다고 말한다. 그래도 오린의 광기와 바알 신전의 무거운 분위기만큼은 잘 표현되었지만, 위엄있는 모습을 확실히 보여준데다 서사적으로도 완벽했던 케더릭에 비하면 아쉽다는 평.
  • 오린이 납치하는 동료의 우선 순위는 레이젤 -> 할신/민타라 -> 게일이다. 이들 중 이벤트 발생 시 파티에 있거나 주인공과 연인 관계인 동료는 납치에서 제외되며, 세 명 다 제외되면 리빙턴 진입 시 만나는 여자 아이인 예나가 납치된다.[9] 고타쉬는 오린이 플레이어의 동료 중 한 명으로 위장해서 잠입했다고 설명을 해주는데, 오린이 직접 정체를 드러내기 전까지는 누구로 위장했는지 판별할 수 없다. 야영지의 동료들을 모조리 죽여서 정체를 확인하려는 바알보다 지독한 유저들이 간혹 있는데, 오린이 밝히지 않은 시점에선 동료들이 모두 진짜 본인들이다.
  • 납치 이벤트 트리거는 도시 하수구의 특정 구간 진입이다.[10] 이 트리거가 있는 하수구 구간은 엘프의 노래 여관 지하실을 탐방하다 하수구로 그대로 내려갔거나, 감옥 수감실 옆의 구멍으로 떨어져서 하수구에 입장했을 때 작동하여 상술한 우선순위대로 동료를 납치한다. xx가 납치되었습니다! 하고 정성껏 팝업창까지 띄워 준다
  • 고타쉬를 죽이지 않고 오린 보스전을 먼저 치를 경우, 주사위 굴림을 통해 동료를 죽이지 않도록 설득할 수 있다. 주사위 굴림에 실패하면 단검으로 납치한 동료의 눈을 찔러 죽이는데, 이 경우 해당 동료를 영영 잃는다. 생환 두루마리는 물론 위더스도 이런 식으로 죽은 동료는 되살려 줄 수 없다. 설정상 영혼이 바알에게 완전히 바쳐졌기 때문인 듯. 시체를 클릭해보면 '부자연스러운 죽음'을 맞은 탓에 되살릴 수 없다는 타브의 대사가 뜬다. 또한 보스전을 치르는 도중에 이 동료가 데미지를 입고 죽어도 부활시킬 수 없다. 게임 시스템상 1장 이후에 논플레이어블 캐릭터가 된 상태에서 사망한 동료는 부활 대상이 아니기 때문이다. 따라서 동료를 무사히 구출하고 싶으면 제단 가까이에 광역기를 날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11] 단, 저렇게 동료를 영구히 잃은 경우에도 다른 동료들은 전혀 죽음에 반응하지 않는다. 죽어서 아쉽다는 정도의 대사도 없다.
  • 오린의 방에서 어두운 충동이 선택받은 자 시절에 쓴 듯한 글을 몇 개 읽을 수 있는데, 어두운 충동 역시 오린을 수준 미달로 생각한 것으로 보인다. 오린의 능력은 인정하고 있고, 그녀의 '미학' 역시 이해는 하나 근본적으로 오린이 추구하는 살인이 낭비가 심하고 과시적이라고 비판한다.
  • 어두운 충동이 아닌 캐릭터로 플레이할 경우 오린의 방에서 어두운 충동의 시체를 발견할 수 있다. 이 어두운 충동의 시체는 화이트 드래곤본 소서러[12]이며 고문과 가해의 흔적이 몸에 남아있다.
  • 동료가 오린에게 납치된 상태로 사레복을 먼저 잡으면 오린이 눈치채기 전에 그녀를 죽여야된다는 미션 메시지가 추가된다. 긴 휴식 한번 정도 했다고 동료가 바로 죽지는 않지만, 제한 횟수는 확실히 걸려 있다.[13] 반대로 오린을 먼저 잡고 사레복을 죽이면 손녀와 할아버지를 동시에 죽여 기분이 좋다는 대사를 할 수 있다.
  • 어두운 충동으로 오린과의 1대1 결투에서 이기고 나서 선택받은 자로 돌아가길 거부할 경우, 바알 신도들이 주인공을 공격하지 않는다. 오린의 방을 뒤지건 말건 신경도 안 쓴다. 반면 오린에게 질 경우에는 가차없이 전투에 돌입한다. 이들이 섬기는 자는 오린 개인이 아니라 그 시점에서 가장 강한 자이기 때문인 듯. 다만 바알의 초즌이 되길 거부한 경우 너는 결국 아무것도 아니니 사원에서 나가라는 적대적 대사를 하며, 결투를 통해 정당하게 이겼으니 건드리지는 않겠다는 투의 말만 한다.
  • 오린의 행적을 어두운 충동의 스토리와 연결지어 보면, 오린이 결국 삼악신들의 계획을 망치고 네더브레인이 무너질 수 있게 도와준 셈이 된다. 어두운 충동이 바알의 선택받은 자로서 계획을 진행시키던 상황에서는 계획이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었기 때문이다. 오린이 어두운 충동의 뒤통수를 치고 계획을 늦추며 네더브레인의 통제에 틈을 만들지 않았더라면 본편 이야기 진행 없이 도시가 3악신의 손에 떨어졌을지도 모른다. 이 때문에 고타쉬는 플레이어가 어두운 충동이 아닌 타브, 혹은 오리진 캐릭터일 경우에도 오린을 해치우고 자신과 동맹을 맺자고 제안하며, 이 제안은 공수표가 아니라 진심이다. 이미 혈족을 뒤통수 친 오린을 믿느니 분광기 들고 올 능력이 되는 제 3자와 손을 잡는 편이 더 믿을만하다고 여긴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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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실은 손녀인 동시에 이다. 사레복이 자기 딸과 근친으로 관계를 맺어 낳았지만 오린은 이 사실을 모른다.[2] 도플갱어와 연관성 있는 페이의 일종.[3] 어머니가 사레복을 아버지로 둔 하프 체인질링이라서 정확히는 쿼터 체인질링이다.[4] 티플링 난민 옆 플레이밍 피스트 병사 '이병 로원', 마지막날 서커스 드라이어드 '제티노', 리빙턴 대장장이 '길드로', 리빙턴 해변가에서 '죽어가는 바위 군주 강도', 검문소 앞 '기자 렌즈' 중에서 플레이어가 먼저 말을 건 2명으로 변장한다. 미리 알고 기습해도 조롱하며 사라진다. 오린이 변장한 2명은 바알 신전에서 시신으로 발견된다.[5] 그런데 정황증거를 종합해 보면 사레복 생각과는 달리 바알은 반푼이 초즌이긴 해도 오린도 꽤 마음에 들어 했다. 나름 철저한 계획 끝에 어두운 충동을 끌어내리는 업적도 세웠고, 허례허식에 과도하게 집착하긴 했지만 살인 역시 나름대로 열심히 했다. 무엇보다 기억을 잃은 이후 바알 뒤통수만 칠 수도 있는 어두운 충동과 대비할 때 오린은 할아버지 바라기에 가깝고 바알에 대해 맹목적인 신앙심도 가지고 있으니 딱히 홀대할 이유도 없었다.[6] "사레복이 직접 알려줬다. 널 비웃고 있었더라."라고 잔인하게 조롱하거나, 넌 근친상간의 산물이었다고 팩트폭력을 날릴 수 있고, 클레릭처럼 종교와 관련된 클래스라면 "바알은 잔인한 신인데 거기서 너만 예외인 줄 알았던 거냐."라고 묵직한 돌직구를 머리에 꽂아버린다.[7] 만약 어두운 충동을 제외하고 동료들만 보내서 오린 보스전을 진행해도 바알이 대결을 내뺀 것에 대한 실망감을 표하며 충동을 강화시키기에 배드 엔딩이 확정된다.[8] 살인, 배신, 피 이야기를 아무렇지도 않게 해서 수상함을 느낄 수 있다.[9] 이 경우 예나의 반려 고양이 '그럽'은 무조건 죽는다.[10] 대관식에서 고타쉬가 직접 언질을 주긴 하지만, 이 하수구에 접근해야 트리거가 발동한다.[11] 동료들 대신 예나가 납치된 경우, 예나가 범위에 들어오든 말든 광역기를 마구 날려대도 된다. 예나는 제단에서 아무 데미지도 입지 않도록 보호 받으며 전투가 끝난 후 제단의 잠금을 풀면 멀쩡히 일어난다.[12] 기본 어두운 충동의 커스텀.[13] 긴 휴식 2번까지는 동료가 생존한다.[영화스포일러] 레드 위저드인 빌런 '소피나'가 주인공 '에드긴 다비스'의 딸로 변장했다가 본모습을 드러내는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