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26 15:58:19

오멜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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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eluum

1. 개요2. 작중 행적

1. 개요

발더스 게이트 3의 등장인물. 언더다크 마이코니드 거주지에서 만날 수 있는 우호적인 마인드 플레이어다! 주인공 일행의 상태에 대해 아주 흥미로워하며 진찰해 준다.

2. 작중 행적

비전 마법의 성향을 갖고 태어나 엘더 브레인의 의지에 반할 수 있었고 그 틈을 타 도망쳐나왔다고 한다. 탈출 이후 처음엔 한 리치와 거래를 맺어 뇌를 받는 대신 영혼을 가져다 주었는데, 오멜룸이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고 싶어 했던 데 반해 리치는 그렇지 않았기에 결국 사이가 틀어졌고 지금은 지성의 학회의 뜻에 반하는 자들의 뇌를 먹는다고 한다. 블러그와 대화를 가만히 살펴보면 뇌 대신 버섯으로 일리시드의 생명활동을 유지시키는 연구를 하고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 궁극적으로는 뇌 자체를 먹지 않고 살아가는 것이 목표인 것 같다. 엘더 브레인의 추적을 방해하는 반지를 착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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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멜룸의 분석에 따르면 본래 주인공 일행의 변이(Ceremorphosis)는 진작 완료되었어야 했다. 올챙이에 어떠한 낯선 마법적인 힘이 주입되어 일종의 정지 상태로 붙잡아놓고 있고, 이 정지 상태가 풀린다면 순식간에 변이가 진행될 것이라고 한다.(이는 최초 공개 트레일러에서 플레이밍 피스트 병사가 변이했던 것과 같고, 튜토리얼 구역에서 잡힌 여자가 변이했던 것과 같다.) 또한 올챙이가 물리적, 마법적으로 보호받고 있어 어떠한 소통도 불가능하다는 것을 밝힌다.

이에 오멜룸은 특정 종류의 버섯을 가져다 주면 물약을 제조해 이 보호를 우회해 올챙이와 소통해보겠다고 제안한다. 다만 이것은 올챙이의 성장을 가속시키는 것이기 때문에 플레이어는 이를 받아들일지 말지 선택해야 한다. 물론 대사 상으로는 올챙이의 영향력이 올랐다고 난리 피우지만, 큰 스토리 줄기에 영향을 끼치진 않고, 보상으로 매혹 상태를 막아주는 반지를 주긴 하지만 그닥 쓸데가 없어서 할지 말지는 본인의 선택이다.[1]

적대하지 않는다면 올챙이와의 소통 시도 이후 블러그처럼 상인이 되어 치유마법의 치유력을 2만큼 높여주는 반지를 판다. 판매 물품 중에 유독 튀는 일리시드 표지를 가진 책이 있는데, 사서 펼쳐보면 오멜룸이 손수 쓴 비전 마법 예찬론이란 걸 알 수 있다. 책을 처음 읽었을 때 파티에 게일이 있다면 일리시드 마법사의 관점이 신비한 경험이라도 된 듯 영감 스택이 하나 쌓인다.

에스더 여사에게 기스양키 알을 건네줬다면 지성의 학회 집회소에 나오지 않는다. 이 경우는 생사불명[2]이고 다시는 만날 수 없다. 알을 건네주지 않았다면 3막에서 블러그가 실종된 오멜룸을 찾아달라는 퀘스트를 준다. 이후 고타쉬의 수중 감옥인 아이언 쓰론에 얼더 레이븐가드, 곤디안 인질들과 함께 수감된 것을 발견하고 구출할 수 있다.[3][4] 이때 목숨을 구걸하기는 커녕 대공을 구출하지 못하면 발더스 게이트의 모두가 위험해지니 자신은 신경쓰지 말고 대공을 구하는데 집중하라며 자신의 위치조차 알리지 않는 투철한 희생정신을 보여준다.

이정도면 일리시드 중에서는 물론이고 등장인물 전체를 기준으로도 탑급의 인성이라 이 캐릭터를 좋아하는 플레이어들이 꽤 많다. 특히 비슷한 일리시드 아군인 황제는 지나치게 실리적이고 음흉한 구석이 있어서 더 비교가 된다. 일명 트루 문어 오멜룸좌. 황제 축출 루트로 진행할 경우 결국 누군가는 일리시드가 되어 스스로를 희생해야 하는데,[5] 황제는 워낙 호불호가 갈리는 캐릭터기에 오멜룸이 아군으로 합류하여 누군가가 희생할 필요 없이 그 역할을 맡았으면 좋겠다는 플레이어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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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정상 이 반지는 오멜룸이 엘더 브레인의 추적을 떨치는데 쓴 반지며 마음같아선 그냥 선물로 주고싶지만 워낙 귀한물건이라 자신도 대가를 받아야겠다고 한다. 골드를 주고 구매할 수도 있고, 바드의 경우 지금까지의 여정을 공연형식으로 말하는 선택지가 있는데, 공연판정에 성공하면 오멜룸이 공연에 만족했는지 일리시드로서는 드물게 기뻐하는 감정을 느끼며 공짜로 건네준다. 바드 말고 다른 직업도 노틸로이드에서 있던 일을 실감 나게 설명해 줘서 얻을 수 있다.[2] 오멜룸과 블러그의 시체는 건물 안에 없다. 오멜룸에겐 인접한 아군을 데리고 먼 곳까지 순간이동하는 능력이 있으니 집회소 내에서 대학살이 벌어질 때 오멜룸이 블러그를 데리고 달아났을 가능성을 생각해 볼 수 있다.[3] 다른 포로들과 달리 혼자만 락픽을 2개나 따고 들어가야 하는 감옥 제일 깊숙한 곳에 있어서 제한 턴 내에 구출하기 어려워 보이는데, 그를 구출하면 초능력으로 다른 아군 1명을 데리고 잠수함으로 바로 텔레포트할 수 있기에 탈출을 고려할 필요 없이 제한 턴 내에 도달만 하면 된다. 아스타리온 같은 발 빠르고 문 잘 따는 캐릭터 하나가 오멜룸에게 바로 달려가면 제한 턴 내에 도착은 가능하다. 물론 가속 물약이나 주문, 점프나 달리기, 비행 주문 등을 잔뜩 활용하면 제한 턴 내 정도가 아니라 약 2-3턴 정도에도 도달할 수 있다. 이 경우 자신을 풀어준 캐릭터와 텔레포트로 잠수함에 돌아온 뒤 오멜룸만 다시 잠수함 밖으로 나와서 다른 캐릭터를 또 데려가는 등의 활용도 가능하다.[4] 참고로 오멜룸을 구할 때 묶여 있는 것을 풀어 주려면 행동을 소모해야 하므로, 방 문을 열 때는 스위치를 좌클릭해서(행동 소모) 열지 말고 쌍수 쇠뇌 캐릭터의 보조공격(보조행동 소모)으로 여는 게 조금 더 낫다. 이렇게 하면 이런저런 아이템 및 스킬들을 활용할 시 2턴만에 바로 구조하는 것이 가능하다.[5] 보통은 오르페우스를 일리시드로 만드는 유저들이 많으나, 오르페우스도 주인공 일행을 적대시해도 이상하지 않을 상황에서 대의를 위해 동맹을 맺고 자신을 희생하고, 끝내는 본인을 죽여달라고 하는 영웅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이렇게 소모되긴 아까운 인물이라는 의견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