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26 17:56:06

유 퀴즈 온 더 블럭/8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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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첫 번째 참가자: 이수정3. 두 번째 참가자: 이진숙4. 세 번째 참가자: 황민구5. 마지막 참가자: 권일용6. 여담

1. 개요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85화 방영 내용에 관한 문서이다.

2. 첫 번째 참가자: 이수정

||<tablebordercolor=#8258FA>‘방아쇠를 당기다', '촉발하다'라는 뜻의 이것은 원래 총의 방아쇠를 가리키는 사격 용어입니다. 심리학에서는 과거의 경험을 상기시켜 재경험을 유발하는 자극으로, 특별한 행동 패턴을 일으키는 중요한 요인을 의미하는데요. 이것은 무엇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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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bordercolor=#552582>트리거 ||

  • 범죄 심리학자. 대표적인 프로인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20년간 출연했다. 처음에 돈을 안 받다가 상품권을 받고 출연료를 받는다고 한다.
  • 범죄 심리의 정의와 심리를 연구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고 98년부터 범죄 심리에 연구했다고 한다.
  • 미제 사건 중 포천 여중생 살인사건과 비슷한 거리에서 벌어졌던 미수 사건[1]에 대해 설명했다.
  • 요즘 관심있는 사건으로 최근 큰 화두로 떠오른 'N번방 사건' 같은 디지털 성범죄와 아동 성범죄 사건인 조두순 사건에 대한 자세한 내역을 직접 설명했다. 그리고 이 사건이 발생한 이후 미치는 여파와 구체적인 재범 방지 대책과 법제도 개편도 제안했다. 범죄자의 중심의 법 제도가 아닌 피해자들 중심으로 이뤄한다고 말하기도 한다.
  • '리벤지 포르노', '발바리' 등 피해자들의 고통에 신경 안쓰는 단어을 쓰면 안된다고 발언했다.
  • 어릴적부터 잡기에 능했다면서 양희은 성대모사를 펼치거나 마트에서 남편이 쓸때없는 물건을 산다고 격분해 탐사 보도 프로그램에서 보여줬던 카리스마와는 다른 반전 면모을 선보여 웃음을 안겼다.

3. 두 번째 참가자: 이진숙

||<tablebordercolor=#8258FA>그리스 로마 신화에 등장하는 이것은 크레타 섬의 왕 미노스가 반인반수의 괴물을 가두기 위해 만든 건물입니다. 이것은 한 번 들어가면 빠져나올 수 없는 복잡한 미로 형태를 지녔는데요. 여기서 유래해 오늘날 사건이나 문제가 얽혀 쉽게 해결이 안 되는 상태를 뜻하는 이것은 무엇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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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bordercolor=#552582>미궁 ||

  • 국내 1호 여성 프로파일러[2]로 인천경찰청 과학수사관리계 범죄분석관.
  • 본인이 프로파일러가 된 계기와 프로파일러의 수, 프로파일러의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 프로파일러와 과학수사대의 차이점[3] 등에 관해 대화를 나눴다.
  • 경력 15년의 베테랑 프로파일러인 이진숙 자기님은 300여 명의 범죄자를 직접 만났는데, 이 중 이춘재와 고유정 두 사람과 면담을 진행했던 에피소드를 중졈으로 다뤘다. 뒤 이어 가장 기억에 남는 사건으로 2013년에 발생한 인천 모자 실종 사건에 꼽았고 이 사건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뤘는데, 용의쟈가 도주를 우려해 직접 하룻밤을 보냈다고 한다.
  • 프로파일러와의 이야기하면 싸운 것 아니냐는 들을 정도로 치열한 토론을 한다고 하며, 때론 락볼링을 친다고 밝혔다.
  • 직업병으로 옆테이블에서의 대화를 귀기울린다고 밝혔다. 그 때마다 딸에게 잔소리를 듣느다고... 또한 현장에선 남편과 딸, 조카와 함께 왔다고 한다. 아들은 해병대에 근무중이라고 한다.

4. 세 번째 참가자: 황민구

||<tablebordercolor=#8258FA>지난 2018년, 당시 미국 전 대통령인 오바마가 트럼프 대통령을 비난하는 가짜 동영상이 등장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는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영상 합성 기술을 활용한 것으로, 최근 이 기술이 각종 범죄에 악용되며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컴퓨터가 스스로 학습하는 인공지능 기술'과 '가짜'의 합성어인 이 기술은 무엇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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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bordercolor=#552582>딥페이크 ||

  • 그것을 알고 싶다에 자주 나오는 법영상 전문 분석가로 화면 속 진실을 포착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 법영상 분석의 정의와 역할[4]에 대해 설명했으며, 1000여건의 사건을 분석했고 주로 법원이나 경찰 등에서 분석을 의뢰 한다고 한다. 또한 걸음걸이과 키 등 공간을 재구성하여 사건을 분석한다고 한다.
  • 기억에 남는 사건으로 2014년에 일어난 서울 강서구 재력가 살인 사건과[5] 기억에 남는 미제 사건으로 2003년에 일어난 영주 택시기사 살인 사건으로 꼽아 이 사건에 대해 자세하게 다뤘다.
  • 이 외에 귀신, 외계인, UFO의 진위를 알려달라는 황당한 의뢰[6]와 수억 원대 도박 현장의 카드 빼기 의뢰 및 분석해 잡는 등 우리가 생각하지 못했던 다양한 의뢰 사례도 이야기했다.
  • 자신을 악용하려는 인물들도 꽤 있다면서 " 자기에게 유리한 해석해달라면서 백지수표를 두고 가는 분도 있었다"고 밝히며 그런 요구를 들었을 때 많은 회의감이 든다고 말했다. 이에 배운 지식으로 사회에 보탬이 되는 일을 하고자 하는데, 진실을 왜곡하면 자신이 사기꾼 아니겠냐면서 이런 것들은 당연히 거절한다고 말했다.
  • 간혹 답답한 때로 형편이 어려우신 분들을 만났을 때를 꼽았다. 황민구 쟈기는 2심까지 간 상황에서 유일하게 할 수 있는 게 영상 분석인 경우. 그런 분들은 무료로 해드리는 경우가 있다고 말했다.
  • 영상을 보면서 죽음에 대해 남다른 생각을 갖게 되었다고 했으며, 황민구 자기의 영웅은 자신의 아내라고 말하기도 했다.

5. 마지막 참가자: 권일용

||<tablebordercolor=#8258FA>이것은 범죄 사건을 해결할 때 나오는 결정적 증거를 뜻합니다. 1972년 미국 워터게이트 사건 당시, 닉슨 대통령과 보좌관의 비밀스러운 대화가 녹음된 테이프를 가리켜 이것이라 언급하며 유명해졌는데요. 살해 현장에 있는 용의자의 총에서 연기가 난다면 이는 명백한 증거라는 의미에서 붙여진 이것은 무엇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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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bordercolor=#552582>스모킹 건 ||

  • 대한민국 최초의 프로파일러로 지금은 퇴직했다고 한다.
  • 프로파일러 도입하게 된 계기와 프로파일러로서의 처음 맡았던 사건[7]과 그에 대한 생각을 많이 했다고 한다.
  • 프로파일러가 된 계기[8] 발령전 경찰에 근무했던 일과 경찰되기 전 하고 싶었던 일과 하게된 계기에 대해 이야기 했다.
  • 프로파일러로 재임 시절에 직접 면담한 범죄자만 무려 1,000여 명에 달한다고 하는데, 그 중 잊지 못할 범죄자로 정남규를 꼽았고[9] 그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자세하게 공개했다. 특히, 초등학생 2명을 살해한 사건을 이어서 이야기했는데, 알고보니 범인이 정남규라고 밝혔다.[10]
  • 큰자기는 "화 정도가 아니라 분노가 치밀어 올라, 앞에 있으면 한 대 치고 싶다"면서 격분하였고 평정심 유지하는 비결을 물었다. 이에 권일용 자기는 "이 유사한 사건이 났을 때 최대한 빨리 차단하고 체포할 거란 목표를 위해 분노를 다스린다"고 답했다.
  • 연쇄 살인범 3인(유영철, 정남규, 강호순)에 대한 공통점과 차이점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했다.
  • 권일용 자기는 "연쇄살인으로 이어질 범인들이 많았다, 하지만 형량이 길지 않아, 재범의 우려가 높다면 예전의 잣대를 버리고 새롭게 현실화된 입법과 사법으로 사회적 합의가 이뤄져야 한다"고 답했다.
  • 김상중의 고등학교 1년 후배이자 큰 자기의 고등학교 선배라고 한다. 또한 딸과 함께 출연했다.

6. 여담

  • 그것이 알고싶다 2 특집. 52화에 방영되었던 1탄의 반응이 좋아서 다시 한 번 특집으로 방영되었다고 한다.
  • 전 편에 이어 네명의 자기와 토크를 나눴다.
  • 가족들이 출연했을 때 유퀴저들의 직업 때문인지 신상 보호 차원으로 얼굴을 가렸다.
  • 시청률이 5.1%로 전 편보다 0.1%가 증가했다.

[1] 이 사건의 범인은 자살했다고 한다.[2] 2005년 프로파일러 특채 1기로 입사했다고 한다.[3] 과학수사대는 눈에 보이는 지문을 찾는 반면, 프로파일러는 사건 현장에 남겨진 단서와 보이지 않는 단서를 조합하여 사건 현장을 찾는다고 한다.[4] 자기는 어떤 사건이 발생하게 되면 처음부터 봐야하는 게 CCTV나 블랙박스 영상. 다만 그 진실이 명확하게 보이지 않을 때 저 같은 전문가가 화질 개선을 한다든지, 위 변조 구성을 한다든지, 3차원 구성을 한다. 증거를 더 증거답게 만들어주는 일이라고 정의했다.[5] 이 사건이 영화 황해와 유사하다고 한다.[6] 그런데 막상 분석하고 귀신이 찍혔다고 하면, 잘 안 믿는다고 한다. 그럴 때마다 열받는다고...[7] 여자 어린이가 토막 살인사건한 사건이라고 한다.[8] 어릴 땐 꿈이 없었고 신부가 되어 남들에게 무언가 해주고 싶었는데 아버지가 생계를 위해 경찰 공무원 채용시험 원서를 건넸다고 한다.[9] 이수정 자기도 같은 이야기를 했다.[10] 여기서 정남규의 소름돋는 대답이 압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