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퀴즈 온 더 블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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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117화 방영 내용에 관한 문서.2. 첫번째 참가자: 샤론 최(최성재)
||<tablebordercolor=#8258FA>이것은 프랑스어로 존경이나 경의를 뜻하는 말입니다. 주로 영화에서 다른 작품의 주요 장면이나 대사를 인용하는 것을 이것이라 하는데요. 자신이 존경하는 감독이나 작품에 대한 경의를 뜻하는 이것은 무엇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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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blebordercolor=#552582> 오마주||
- 칸과 아카데미가 극찬한 언어 천재, 일명 '봉준호 감독의 언어 아바타'로 불리는 샤론 최(본명 최성재) 자기는 영화 '기생충' 해외 인터뷰 통역만 500회 이상 진행, 봉준호 감독의 눈빛만 봐도 어떤 멘트를 할지 감이 왔다고 한다.
- 유퀴즈를 포함하여 다른 방송에서도 출연 섭외가 왔다고 한다. 두 자기에 말에 의하면 작년 최성재 자기를 섭외하기 위해 온갖 수소문을 했는데 마침 PD의 장모님의 친구의 친구의 딸이라서 연락을 했었다고 한다.[1]
- 다른 예능에 출연하지 않는 이유는, 번역가가 아닌 영화 연출을 하고 싶은 사람이라 통역사로 알려져 한 번 사라져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 부모님의 일로 초2 때 미국에 갔다가 그 후 한국에 돌아와 쭉 살았다고 한다. 하지만 영어를 모르던 시절, 동네 아이들과 뛰어 놀아서 영어를 자동으로 터득했다고 한다.
- 본명은 최성재인데, 영어명인 샤론은 어렸을 적 미국으로 갔을 때, 누가 S로 시작하는 영어 이름을 불러주고 본인이 샤론을 선택하였다고 한다.
- 기생충 해외 활동 전 통역 경험이 일주일도 안 된다는 그는 영화 ‘버닝’ 해외 홍보 캠페인을 짧게 했다고 밝혔다. 그는 영화 전공 유학생으로 맡게 된 통역이라고..
- 기생충이 오스카 4관왕을 받았을 당시의 현장을 함께한 기분을 묻자 최성재 자기는 너무 간격했지만 호명된 순간 자신의 일이 시작되었다고.. 같이 소리를 지르고 싶지만 꾹 참고 초집중 모드러 들어갔다고 말했다.
- 통역 전 봉준호 감독이 수상 소감에 대해서는 일절 가르쳐주지 않아 전혀 모른채로 무대에 오른다고 한다. 하지만 봉준호 감독님이랑 오래 일정을 하다 보니 어떤 말을 하실지 감은 있다고 한다.
- 본업이 영화 연출임에도 통역가로 활동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 봉준호 감독님의 통역했을 팁에 대해서는, 유튜브에 나와있는 봉감독님의 인터뷰는 다 봤다고 한다. 주로 이전에는 어떤 비유를 쓰는지를 다 봤으며, 문장별로 끊어서 번역을 해보다가, 문장처럼 안 끊고 해 봤거나 축적하는 준비를 많이 했다고 설명했다.[2]
- 봉준호 감독의 말을 할 때 통역하면서 노트에 메모를 하는 이유는 전문적으로 교육을 받은 게 아니라서 들리는대로 다 들었다고 한다. 통역 노트를 보고 큰자기는 평소에 정리나 필기를 잘한 분이라는 게 딱 나타난다고 평을 남겼다.
- 한국 사람들이 아는 것보다 훨씬 기생충의 인기가 엄청 났다고 한다. 최성재 자기는 “어디를 가든 쑥덕거렸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그렇게 기다리고 있었다. 무리 끝에 서서 발을 동동거리고 있었다”라고 일화를 밝히기도 했다.
- 영어 공부를 어떻게 했냐는 질문에 최성재 자기는 많이 듣고 많이 말해야 한다고 한다. 특히, 회화는 틀린 것을 알아도 무작정 뱉어봐야 한다고.. 또한 덕질도 가장 좋은 공부 방법 중에 하나라고 언급하였다. 그리고 공부 습관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공부라고 생각하지 말고 좋아하는 거에 대한 라디오나 팟캐스트를 틀어 놓는다거나 하면 좋다고 공부 습관을 강조했다.
- 자기가 직접 쓴 시나리오를 봉준호 감독에게 보여줬다고 한다. 시나리오가 완성했다는 소식을 들은 봉준호 감독은 보내달라고 부탁했고 시나리오를 본 후 일단 3분의 1정도는 삭제하면서도 ‘잔상이 오래 남았다’고 해주셨다고 감상평을 언급했다.
- 방송 말미에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영어로 소개하기도 했다.
3. 두번째 참가자: SG워너비
||<tablebordercolor=#8258FA>이것은 원래 바람에 나무가 쓰러진다는 뜻으로 어떤 현상이나 사상이 사회에 널리 퍼지는 것을 이르는 말입니다. 흔히 사람이나 사물이 한 시대에 큰 영향력을 끼쳤을 때 시대를 이것했다라도 표현하기도 하는데요. 이것은 무엇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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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blebordercolor=#552582> 풍미||
- 17년째 목소리로 감동을 주는 타임리스 그룹 SG워너비 자기님들 3년 만에 완전체로 활동하며 역주행 신화까지 쓰고 있다.
- 김진호 자기는 어머니에게 유퀴즈 출연을 추천한 이유에 대해 이야기했다. 멤버들도 방송분을 봤지만 이석훈 자기는 짤로 봤다고 한다. 또한 부루마불 창시자였던 이상배 자기가 김진호 자기의 친구의 아버지라고 한다.
- 놀면 뭐하니?에 출연 후 SG워너비가 역주행 신화를 쓰고 있는데, 큰 자기는 그 정도로 역주행할 지는 상상도 못했다고 언급했다. 또한 댓글도 언급했는데, 김진호 자기는 "'아버지가 차에 계속 틀어놨던 그 노래가 이 분들이 부른 거구나. 그 노래를 들으니까 순수했던 시절로 돌아간 기분이다'라는 댓글을 봤다"라며 거들었다.
- 김용준 자기가 그동안 골프 아저씨로 널리 알려졌는데, 이에 김용준 자기는 골프를 친지 1년이 되었고 선크림도 안 바르고 관리를 소홀히 하다 보니까 골프장에 살고 너무 좋아하고 이렇게 보더라. 그 정도는 아니다라며 해명했다.
- 팬들이 나이가 들었다는 게 느껴질 때 있냐는 질문에, 김용준 자기는 중학생이었던 팬이 어느덧 애엄마가 되어 올 때라고 하는데, 팬하고 함께 세월을 보내면서 짠하면서도 시간이 흘렸구나라며 털아놨다. 김진호 자기는 처음 팬카페를 만들었던 팬이 사진과 편지를 줄 때하고 한다. 이에 반해 이석훈 자기는 팬과의 벽없이 친구와 같은 사이라서 거의 옆집 아저씨처럼 지낸다고 한다.
- 광고와 행사가 무려 50여개나 들어왔지만 멤버 모두 성격이 조심스러운 지라 신중하게 선택한다고 한다.
- 팬들이 "물 들어올 때 노 젓지 않겠다"라는 말을 했는데, "노를 놓겠다"는 김진호 자기와 "노를 빨리 젓고 싶지 않다"라는 이석훈 자기라고 대답한 반해, 김용준 자기는 모터보트를 구입하는 게 어떠냐는 발언했다.
- 솔로를 하면 어떠냐는 질문에, 김용준 자기는 아직 솔로 활동이 없고, 이석훈 자기는 혼자 섰을 때는 무대를 이끌어 가야 하는 부담감이 있다고 밝혔다.
- 히트곡 '가슴 뛰도록', '우리의 얘기를 쓰겠소', 신곡 '넌 좋은 사람' 라이브 무대를 펼쳤다.
- SG워너비에서 처음 만났을 때 자리에서 김진호 자기가 김용준 자기을 처음 만나자마자 사과한 에피소드에 대해 이야기했다.
- 이석훈 자기는 라라라 때부터 합류하였는데, 콘서트 때 가장 힘들었던 건 기존 발매곡 코러스와 화음을 외워야 한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또한 합류하게 된 계기는 가수로서 진행 정도가 없었는데 부모님에게 자랑스러운 아들이 되고 싶어서라고...
- 이석훈 자기가 아들을 위한 곡인 너였구나를 만들게 된 이유에 대해 이야기했다. 음원 발매 후 수입을 아들이 태어난 병원에 기부했다고 한다.
- 미래의 모습에 대해 어떤 모습일 거 같냐는 질문에 멤버들은 각기 다른 대답을 했다.
- 김용준 자기는 무대에서 멋있게 늙어가고 싶고 SG워너비로서 꼭 되자고 말했다.
- 김진호 자기는 “가족이지 않으냐. 어머니와 제가 원래 가족이지만 사회생활 하면서 가족으로서 기대는 사람이랑 노래하고 추억을 쌓고 있다는 게 요즘 신기하다. 시공간을 초월한다면 석훈이 형, 용준이 형, 동하 형 모두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계속하고 싶다”라고 울컥하며 말했다.
- 이석훈 자기는 “어머니가 돌아가시기 전에 저한테 했던 얘기가 '바르게 살아라'였다. 그래서 늘 어디 가서 '좋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합니다'라는 말을 한다. 만나게 되면 잘하고 있냐고 확인받고 싶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4. 세번째 참가자: 조승우
||<tablebordercolor=#8258FA>이것은 중국 춘추 시대 때 썼던 군사 작전에서 유래된 말인데요. 당시 전쟁에서 전차와 전차 사이의 간격을 병사들로 실로 꿰매듯 빈틈없이 메우는 전술을 썼다고 합니다. 오늘날에는 잘못된 것을 해결하지 않고 임시 방편으로 보완한다는 의미로 쓰이고 있는 이것은 무엇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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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blebordercolor=#552582> 미봉책(미봉)||
- '조승우가 곧 장르다' 라는 수식어를 가진 장르를 넘나들며 '무감정'의 감정마저 전하는 배우 조승우 자기는 '유 퀴즈' 자료 화면에 무려 12번 등장, 최다 출연 기록을 보유하였다. 참고로 무려 16년 만의 예능 출연이라고 한다.[3] 런닝맨처럼 뛰는 것을 싫어해 유퀴즈에 출연하게 되었다고 한다.
- 마지막 예능은 2005년 MBC 예능 이문세의 오아시스라고 한다. 예능 출연을 안 한 이유는 자신이 말이 느리고 노잼일까 해서 재미없다고 하면 어쩌나 해서 예능에 잘 안 나왔다고 밝혔다.
- 조승우 자기는 작은 자기를 보며 "하도 안 와서 내가 왔다. '비밀의 숲' 리딩 때도 안 오고 내 고등학교 졸업식 때도 안 와서 내가 찾아왔다"라며, 작은 자기의 '프로 불참러' 캐릭터를 언급했다.
- 최근 근황은 예비군, 민방위가 모두 끝나서 쉬고 있다고 한다. 또한 뮤지컬 헤드윅을 하고 있지만 홍보 목적이 아니라고 언급을 자제했지만 어쩔 수 없이 언급하게 되었다.
- '비밀의 숲' 속 외톨이 검사 황시목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메모를 썼다고 한다.
- 첫 작품인 '춘향뎐'의 이몽룡 역을 1000:1의 경쟁률을 뚫고 합격했다고 한다. 당시엔 할 생각이 없었는데, 교수님 추천으로 오디션을 봤고 삼촌 한복으로 급하게 입고 오디션을 봤는데, 합격했다고 한다. 이후 이 작품으로 칸 영화제 갔은데, 턱시도도 전부 준비했음에도 부채 들고 꽃신 신고 갔다고 한다. 왜 이래야하나 싶었다는 생각에 숙소 들어가서 울었다고 한다. 이후 클래식, 말아톤, 타짜 등 작품을 출연했는데, 자신의 작품을 직접 보기가 부끄러워서 단 한번도 보지 못했다고 한다.
- 작은 자기가 'MBTI 검사를 해보셨냐'고 물어봤는데 해봤다고 하면서 자신의 MBTI를 밝혔다. 그의 MBTI는 INFP라고 한다.
- 어렸을 때 야구나 자전거를 좋아하는 내성적인 아이라서 꿈이 없었는데, 예고 다니는 친누나가 돈키호테 공연을 보고 연기를 결심했다고 한다.
- 뮤지컬 대표작 '맨 오브 라만차', '지킬 앤 하이드' 등 자신의 출연작들을 곱씹으며 "'지금 이 순간'은 너무 많이 했다고 한다.[4] 참고로 지금 이 순간은 오디션에서 너무 많이 불러 금지곡이라고 한다. 이후 지금 이 순간을 불렀던 영상을 공개했다.
- 커튼콜 때 자주 우는 이유에 대해 이야기하였다. 이에 조승우 자기는 "감동받아서 박수 쳐주시는 눈동자가 다 보인다"라며 못박았다. 조승우는 "희열과 감동과 그건 죽을 때까지 잊을 수 없다. 죽을 때 주마등처럼 스쳐갈 장면 중 하나다"라며 덧붙였다.
- 조승우 자기는 지금도 무대 위가 무섭고 대사를 까먹은 적도 많다고 한다. 특히, '헤드윅' 공연을 시작했을 때, 어마어마한 대사량으로 백지 상태가 되어 밴드 형한테 가서 주변에 '다음 뭐야'라고 물어봤다고 한다.
- 짤부자로도 유명한데, 사진들의 파급력이 이 정도일지 상상도 못했다며 몇가지의 짤을 가지고 해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 황정민 자기&지진희 자기와 찍은 '전설의 우정 사진'에 대해선 지진희 자기만 사진 찍는 것을 알았다면 겨드랑이를 가렸을거라고 이야기했다.
- 낚시짤에 대해서는 교정해서 웃지 못한데다가 전날 과음을 해서 눈이 풀렸다고 한다. 그리고 이 사진을 많은 여성들이 부모님에게 보여준다고 한다.
- 예비군 사진에 대해서는 당시 북이 대북확성기 포격을 경고할 때인데, 조승우 자기가 가장 화가 났을 때라며 ‘예비군이 얼마나 무서운지 보여주겠다. 까불지 마라’ 이거다”라고 전했다.
- 지진희 자기가 사준 자전거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 자전거는 두번 정도 타고 도둑맞아 잃어버렸다고 한다.
- 지진희 자기와는 영화 H에서 처음으로 만났다고 한다. [5] 서로 첫 만남에 대해 좋지 않았지만 자스민 차를 건내준 모습을 보고 스윗한 모습을 봤었고 천장치기도 말없이 해줬다고 말했다.
- 첫사랑 에피소드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중학교 1학년 때 처음 만나고 2학년 때 사귀게 되었지만 차였다고 한다. 이후 그 첫사랑과 20대 초중반에 재회를 했고 다시 만났다고 한다. 하지만 4개월 만에 헤어졌다고 한다. 이에 조승우 자기는 촬영이 실패의 요인이라고 말했다. [6]
- 슈퍼 집돌이라고 칭하는데, 작품이 없을 땐 “집에서 강아지 산책시키고 고양이와 놀고, 배달 시켜 먹는다고 한다. 운동은 양심상 배우로서 체력을 위해 관리한다고...
- 조승우 자기의 최고 고민은 요즘엔 어떻게하면 재미있게 살까. 철없이, 재미있게 살아보자는 생각하고 있다고 한다.
- 두 자기에게 코인 해봤냐고 물었는데, 그는 다들 하니까 자신도 해보자 했다. 몇 달 전으로 돌아가서 일론 머스크한테 그 입 좀 다물라고 하고 싶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 개별 인터뷰에서 지난해 세상을 떠난 반려견 단풍이를 떠올리며 눈물 흘렸다.
5. 기타
- 메신저 특집
- 105화 이후 오랜만에 3인의 유퀴저가 출연했다.
- SG 워너비의 김진호 자기의 경우, 지난 1월 달에 이어 두번째로 출연한 유퀴저다.
[1] 이에 최성재 자기 역시 유퀴즈에 출연할 생각이 있던 찰나 마침 유퀴즈 제작진들의 섭외를 받고 출연하게 되었다고 한다.[2] 실제로 통역 노트를 보면 그녀 만의 통역 법칙이 담겨 있었다. 예를 들어, 부정형은 'X'로 짧게 표시했고, 자주 쓰는 표현은 줄임말로, 선이나 숫자로 요점 구조화했다.[3] 큰자기와 방송이 처음인데, 주점에서 큰자기를 봤다고 한다.[4] 그래서 '사골 이 순간'이라고 한다"라고..[5] 당시엔 지진희 자기와 엄정화 자기 둘이 찍었고 조승우 자기는 사이코패스 역으로 비밀리로 캐스팅된 상태였다고 한다.[6] 당시 작품을 했는데, 기본 분장하고 계속 기다리고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