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236화 방영 내용에 관한 문서.2. 첫번째 유퀴저: 최윤아
- 열여섯 소녀에서 어엿한 사회인으로 돌아온 '재순이'
- 최윤아 자기님은 10년 전 무한도전 형광팬 특집[1]에서 유재석의 찐팬으로 출연했고, ‘무한도전’에서 씨스타의 ‘터치 마이 바디’ 커버를 선보였다. 그로부터 10년 후 이화여대에서 최우등으로 졸업 후 한국관광공사 마케팅팀에서 1년 차 주임이라고 하며, 10년 만에 큰 자기와 재회했다.
- 자기님의 알려진 근황[2], 최우등으로 졸업한 이유[3], 방송 출연에 대한 주변 반응 등 이야기했다.
- <무한도전> 출연 후 비하인드를 이야기했다. 무도 출연 당시 기억에 남은 것, 방송나간 후 후폭풍, 큰 자기님의 말을 정리한 수첩[4], 화제가 된 씨스타 무대를 공개했다. 또한 당시 무도에서 화제가 된 씨스타의 ‘터치 마이 바디’를 10년 만에 다시 한 번 춤추는 건 물론 LE SSERAFIM의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을 커버했다.
- 자기님의 직장 생활에 대해 이야기한다. 자기님은 133:1의 경쟁을 꺾고 한국관광공사에 취업했다. 취업을 위한 준비, 입사 7개월 차 신입사원의 실수[5], 찐 직장의 분위기[6], 직장 생활 중 가장 많이 하는 말, 직장 생활하면서 힘든 점 등 이야기했다.
- 현장엔 언니가 출연해 당시 인기를 증언해줬으며, 취업 선물로 따뜻한 차와 밤양갱을 선물했다. 또한 인터뷰를 마친 후 큰 자기님과 다시한 번 사진 촬영을 했다.
3. 두번째 유퀴저: 장재현
- <파묘>의 수장이자 한국형 오컬트 영화의 장인
- 장재현 자기님은 데뷔작이었던 <검은 사제들>로 오컬트 장르를 흥행시켰으며, 다음 작품인 <사바하>로 오컬트 마니아층을 결집시켰다. 그리고 올해 2024년 최고의 흥행작이자 곧 천만이 된 영화 파묘[7]로 한국 오컬트 영화 사상 최대 관객을 끌어모으게 되었다.
- 파묘 흥행[8] 후 달라진 점, 유퀴즈 출연했을 때 주변의 반응과 최민식 자기님의 반응 등 이야기했다.
- 영화 '파묘'의 비하인드 스토리에 대해 이야기했다. 영화 파묘의 제작한 사연, 시나리오 작업할 때 준비한 것[9], 화제가 된 MZ무당[10]의 비하인드[11], 김고은 자기님의 굿하는 장면, 100원 짜리 동전씬 등 '파묘' 속 다양한 명장면 비하인드와 영화 속에 숨겨진 이야기[12] 등 이야기를 전했다.
- 묘벤저스로 불리는 배우들에 대해 이야기했다. 할리우드 배우들을 상상하며 쓰는 시나리오 단계 후일담[13], 파묘의 아버지 최민식 자기님의 섭외 비하인드[14], 유해진 자기님의 대한 이야기[15], 최민식 자기님의 마지막 촬영 때 오열한 사연 등 이야기했다. 이후 아기자기님이 녹화 현장에 최민식 자기님과의 깜짝 전화 통화까지 연결했다.
- 이 외에 <검은 사제들>과 <사바하>의 제작 비하인드, 오컬트 장르를 계속한 이유 등 이야기했다. 정작 자기님은 무서운 것을 잘 못 본다며 불키면서 잔다고 한다.
4. 세번째 유퀴저: 기안84
- 태어난 김에 사는 것 같지만 누구보다 열심히 사는 남자! 이 시대의 자유로운 영혼
- 기안 84 자기님은 웹툰 작가이자 방송인이다. 자기님은 패션왕, 복학왕 등 네이버 웹툰 1위 작가로 이름을 알렸고, 이후 방송에도 진출하여 나혼자 산다,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리즈에서 맹활약을 한 덕에 지난 2023년 비연예인 최초로 MBC 방송연예대상을 차지했다. 지금은 아트를 도전 중이라고 한다.
- 대상 수상 이후 삶의 변화[16], 대상 받고 고향 여주에 가서 생긴 일[17], 대상 수상 후 자신에게 건낸 선물, 기안 자기님에게 자주 묻는 질문, 대상 받고 난 후 초심을 지키기 위한 자기님만의 루틴[18] 등 이야기했다.
- 공부를 포기하고 미술을 시작하게 된 계기[19], 어머니가 가수 비 자기님과 비교당한 썰, 웹툰을 시작한 계기, 자기님의 데뷔작 노병가 탄생 비하인드와 첫 수입[20], 미술 학원에서 서양화과 지망생들에게 신세한탄한 썰[21] 등 이야기했다.
- 무명시절을 함께 보낸 침착맨과의 에피소드, 네이버 웹툰 작가로 데뷔한 썰, 패션왕의 탄생[22], 당시 네이버 웹툰 대표이자 현재 자기님에겐 은인이었던 김준구 자기님의 이야기[23], 네이버에서 2년간 생활한 이유[24] 등 이야기했다.
- 자기님의 첫 예능인 <나혼자 산다>에 대해 이야기했다. 나혼자산다에선 센세이션을 일으켰는데, 말그대로 날 것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스스로 머리를 자른 사연, 나혼산 출연 후 달라진 삶 등 이야기했다.
- 지금은 팝 아트 작가로 활약 중으로 이미 2022년에 첫번째 개인전인 풀소유를 열린 바 있다. 자기님이 팝 아트를 시작한 이유, 두번째 개인전인 기안도의 의미[25], 네잎클로버가 유난히 많았던 이유 등 이야기했다.
-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리즈>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이 예능에선 자기님은 현지인보다 더 현지인 같은 모습을 보여줘 말그대로 날것 그대로의 여행을 보여줬다.[26] 인도의 겐지스강에 꼭 한번 가보고 싶은 이유, 여행 떠난 후 달라진 것 등 이야기했다.
- 자기님의 고민, 8년차 방송인으로서의 삶[27], 자기님이 생각한 인생[28], 향후 웹툰 계획 등 이야기했다.
5. 기타
- '기묘한 이야기' 특집
[1] 무도 멤버들의 팬들과 함께 1박 2일 여행을 떠난 특집이다.[2] 큰 자기님은 44화 이천 특집에서 또다른 팬을 통해 이대로 간 사실을 알고 있었다.[3] 언젠간 다시 큰 자기를 만날 수 있으니 자랑하고 싶은 마음에 꾸준히 공부했다고 한다. 그 덕분에 4년 전액 장학금을 받게 되었다고 한다.[4] 방송 후 출연한 팬들을 위해 큰 자기님이 밥사줬을 때 했던 말을 수첩에 적어놨다고 한다. 정작 큰 자기님은 기억을 못하지만 그 때 가진 생각과 지금은 비슷하다고 한다. 큰 자기님의 말 한마디가 취준생 시절 힘이 되어줬다고 한다.[5] 자기님이 SNS에 올린 홍보 글이 알고보니 SNS에 올라가면 안되는 사업이였고 다음주에 진행해야 할 사업이었다고 한다.[6] 자기님은 무도에서 직장을 배웠다고 하지만 실제하고 다르다고 한다.[7] 촬영 당시에는 900만 대였지만, 이후 천만 영화가 되었다.[8] 개봉 일주일 만에 300만이 돌파했고 11일 만에 600만, 18일 만에 800만을 넘어섰다. 또한 해외의 경우, 인도네시아에서는 역대 한국 영화 흥행 1위했다.[9] 무속인, 풍수지리사, 장의사 등을 만나 2년간 함께 생활하면서 캐릭터와 이야기를 차곡차곡 만들었다고 한다. 또한, 자료를 얻기 위해 장례지도사 자격증을 준비하기도 하였다.[10] 타투로 세긴 축경과 헤드폰은 물론 트렌치 코트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기도 하였다.[11] 실제로 젊은 무당들을 만나서 반영하였다고 한다.[12] 예를 들어, 등장 인물들의 차량 번호판의 숫자, 등장인물들의 이름, 팬아트를 차용해서 만든 한반도 모양의 포스터 등.[13] 자기님은 섭외가 안 될 것을 대비해 외국 배우를 떠올리면서 시나리오를 적었다고 한다. 예를 들어, 최민식 자기님은 알 파치노, 유해진 자기님은 사무엘 L. 잭슨, 김고은 자기님은 크리스틴 스튜어트, 이도현 자기님은 니콜라스 홀트 식으로 연상했다고 한다.[14] 가장 먼저 섭외했는데, 정재현 자기님은 최민식 자기님에게 무서워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말에 승낙받았다고 한다.[15] 자기님의 작품을 보고 50% 이상의 애드리브를 그대로 영화에 썼다고 한다.[16] 크게 기대했지만 없다고 하면서, 변화되면 안된다고 생각했다.[17] 고향에 간 후 금의환향을 받았다고 하는데, 그 상황을 거북이로 비유했다.[18] 옷 협찬이 많이 오지만 그렇게 입을 필요가 없다고 하며, 머리도 직접 자른다고 한다.[19] 그와 동시에 기안 자기님이 큰 자기님에게 공부 못 했냐며 물어보지만, 이에 반에서 10등까진 했다고 항변했다.[20] 지금은 사라진 야후 코리아에서 주 4회 60만원을 받았다고 한다. 물론 중간에 회사에 끼웠지만 다 받아냈다고...[21] 자기님은 낮에는 아동 미술 학원에서 미술을 가르쳐주고 밤에는 서양화과 지망 학생들에게 입시 미술을 가르쳐줬다고 한다. 당시 하도 힘든 시기라서 서양화과 학생들에게 서양화과에 나와서 뭘해야 할지 모른다면서 한탄하다가 학생이 울면서 원장실에 뛰어 올라갔다고 한다.[22] 당시 이거 아니면 그만두자고 했을 때 탄생한 작품이라고 한다. 패션왕은 네이버 베스트 1위, 누적 조회수 5억뷰, 주간 조회수 440만 클릭을 달성했으며, 네이버 웹툰 베스트 1위를 26주간 유지했다고 한다.[23] 당시 마감을 지키지 못할 정도로 스트레스를 받은 상황이었다고 한다. 김준구 자기님이 원주까지 가서 시간을 지키라고 말한 후 나갔고 자기님은 2시간 동안 TV를 보는 것을 내내 지켜봤다고 한다.[24] 어느 날 김준구 자기님은 차라리 회사에 와서 책상 옆에 그리라고 해서 네이버에서 2년간 살았다고 한다. 참고로 네이버 회사에서 지낸 모습은 나혼자 산다에서 나온 바 있다.[25] 기안이라는 뜻이 기묘한 생각인데, 여기에 사회가 끝을 보고 달려간 느낌을 그렸다고 한다.[26] 말그대로 기안과 잘 맞는 프로이자 기안만이 해낼 수 있는 프로다.[27] 처음엔 사람들이 다가와서 좋았지만 욕먹고 악플을 달린 후 그림이 아닌 자신에게 달리니끼 힘들다고 한다. 또한, 시청률을 신경쓰인다고 하며 이후 웹툰이든 방송이든 재밌어야 한다고 강박이 생겼다고 한다.[28] 인생을 여행이라 말하며 "한 번 살다 가는 것, 즐긴다는 마음으로 살 수 있지 않을까"라며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