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4 09:34:33

음역(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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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원리와 특징3. 근대에 음역된 나라 이름과 단어
3.1. 한국어로 완전히 굳어진 단어3.2. 중국의 음역3.3. 일본의 음역
4. 전근대에 음역한 것
4.1. 국가/민족/세력
4.1.1. 북방민족
4.2. 기타4.3. 불교 인명, 지명, 용어
5. 서양식 사람 이름의 음역
5.1. 한국5.2. 일본

1. 개요

음역(, Transliteration of Chinese)이란 한자문화권에서 한자를 통해 외국어의 발음을 표기하는 것을 말한다.
음역2(音譯) 명사
「1」언어 한자음을 가지고 외국어의 음을 나타내는 일.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한자가 아닌 한글로 나타내게 되면 음차가 된다. 예를 들어 프랑스는 'France'의 음차이고 불란서(佛蘭西)는 'France'의 음역 단어이다.

2. 원리와 특징

한자의 음을 취하기 때문에 의미는 대부분 무시된다. Asia(아시아)를 亞細亞(아세아)로 음역한 것이 대표적인 예시다. 다만 최대한 의미를 살릴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이를 활용해서 음역을 하곤 한다. 예를 들어 구한말, '프레지던트(President)'의 음역 단어로 '백리새천덕(伯理璽天德)'이라는 단어를 사용했는데, 뜻을 풀어보면 맏이나 대표를 나타내는 백(伯), 다스린다는 의미의 리(理), 국새를 나타내는 새(璽), 그리고 하늘의 덕이라는 뜻의 천덕(天德)의 구조로 되어있어 음과 뜻 모두를 나름 신경쓴 번역임을 알 수 있다.

서양권 나라들의 국호의 경우 동아시아에 알려진 시기가 개화기 시절인 경우엔 음역명이 국명으로 자리 잡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으로 '영국(英國)', '법국(法國)', '덕국(德國)', '미국(美國)', '서반아(西班牙)' '아라사'(俄羅斯)'등이 있으며, 이와 같은 음역은 청나라에서 이들 서양 열강과 공식적인 관계를 맺으면서 붙여 준 이름이다. 정식 외교 관계를 맺은 나라들인 만큼 이왕이면 좋은 뜻을 가진 글자로 음역을 해서 이름을 붙여줬다.

외국인들의 이름을 음역한 것도 많이 찾아볼 수 있는데 한국인에게 익숙한 것은 역시 임진왜란 당시의 일본인들의 이름이다. 시마즈 요시히로의 경우 일본인들이 부른 존칭인 '시마즈 도노'가 '심안돈(沈安頓)', '심안돈오(沈安頓吾)' 등으로 적혔고 중국인들은 '스만쯔(石曼子)'로 음역했는데, 실제 그의 이름을 한국 한자음으로 옮긴 '도진의홍'과 더불어 모두 다른 인물로 인식되기도 했다. 도요토미 히데요시도 그 관직명인 관백과 발음 '간파쿠 사마'를 음역한 '감박사마(甘朴司馬)'가 혼용됐고, 역시 다른 인물인 줄 알았다. 도쿠가와 이에야스 역시 '덕천가강'이라는 말을 주로 썼지만 실록에는 '이야샤(二也思)'로 음역한 것이 존재한다.

근대에 들어서는 서양인들의 나라, 이름, 지명 등을 음역한 것이 많았고 지금도 미국, 영국 등이 쓰인다. 다만 서양 문물을 받아들이는 게 늦어서 중국, 일본의 음역이 대부분이다. 같은 이름의 경우에도, 중국에서 유래했냐 일본에서 유래했냐에 따라 서로 다른 표현이 사용되는 경우도 많다. 예를 들어 프랑스는 중국에서는 법국(法國)으로, 일본에서는 불란서(佛蘭西)를 사용했다. 이 경우 중국어로 '파궈(Fǎguó)'[1]이고, 일본어로 '후란스(フランス)'로 발음되어 France와 유사한 발음이 된다. 독일의 경우는 중국에서는 덕국(德國, 더궈), 일본에서는 독일(獨逸, 도이츠)을 사용했는데, 이 경우는 일본식 음역이 아예 굳어졌다.

한국 한자음으로 읽으면 없어 보이거나 웃기다고 느끼기 쉽다. 어감이 적절한 지 등의 구분 없이 그냥 숫제 외국어로 들리는 영어와 달리, 한자어는 긴 세월을 지나며 고유어로 착각할 만큼 우리말에 스며들었기에, 들으면 그 의미뿐 아니라 일상에서 쓰이는 맥락과 어감까지 바로 와닿아 좋고 나쁨을 무의식 중에 판단하기 때문이다. 특히 한국어 단어나 어구에 음절마다 본디 단어와 상관없는 한자를 끼워맞춰서 새로운 단어를 만드는 한자드립같아 보이기 때문에 한자를 이해하는 사람이 보면 오글거려서 돌아버릴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한다.

현대에는 외국인들이 귀화할 때 이름을 따서 한국식 이름을 지을 때나 한국에 친숙한 인물들을 친근한 의미로 한국식으로 바꿀 때 쓰는 편이다. 반대로 국제화/세계화 추세에 발맞춰 이국적인 이름 내지 영어 이름의 영향을 받은 듯한 이름을 지을 때도 많이 쓰인다. 아래 참고.

'오덕후' 역시 일본어 '오타쿠'를 한국 한자음처럼 바꾼 음역이다.

3. 근대에 음역된 나라 이름과 단어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국호/한자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3.1. 한국어로 완전히 굳어진 단어

아래 단어들은 발음의 편리성을 이유로 음역명이 아예 정착해 버린 사례이다. 음역명을 반드시 사용할 수밖에 없는 중국어와는 달리 한국어일본어는 음역명이냐, 원어명이냐를 선택할 수 있는데 그 나라의 국호가 너무 긴 경우에는 음역명을 채택한 경우가 종종 있다.

다만, 음역명이 주요 명칭이 되어버린 나라들이 국호가 긴 편인 것이지, 반대의 경우는 성립하지 않는 경우도 얼마든지 있다. 예를 들어 네덜란드화란이라는 음역명이 더 짧지만 네덜란드라는 명칭이 더 많이 쓰이며, 이탈리아이태리라는 음역명은 과거에는 곧잘 쓰였지만 현대에는 잘 쓰이지 않는다.

한자문화권에 속하는 국가들은 음역이 아니다. 베트남, 타이완을 월남(越南), 대만(臺灣)으로 읽는 것은 음역을 해서 그렇게 읽는 것이 아니고 해당 나라가 정한 국호의 한자를 우리식으로 읽은 것 뿐이다. 日本을 우리식으로 읽으면 일본이고 일본어식으로 읽으면 니혼이다. 니혼을 음역을 해서 日本이라는 한자 단어를 만들어낸 것이 아니다.
  • 미국(美國) ← 아메리카 합중국: 중국의 음역은 美利堅合眾國(미리견합중국)인데, 이를 줄여서 현재는 美国/美國으로 사용한다. 한국에서도 美國이란 명칭을 사용한다. 참고로 일본에서는 한자표기만 다른 '米国'이란 표기를 사용하는데, 이는 亞米利加(아미리가)라는 음차에서 유래했다.
  • 영국(英國) ← 그레이트 브리튼: '잉글랜드'의 중국의 음역인 英吉利(영길리)가 英国/英國으로 바뀐 후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 호주(濠洲) ← 오스트레일리아 연방: 중국의 음역인 濠斯太剌利亞洲(호사태랄리아주)가 줄어 들어 濠洲로 바뀌고 굳어졌다. 다만, 호주의 경우 오스트레일리아라는 이름도 널리 쓰인다. 오스트리아[2]랑 헷갈리는 사람이 많아서 호주라는 이름을 자주 사용하는 것일 수도 있다.
  • 독일(獨逸) ← 도이칠란트 연방공화국: 일본의 음역인 獨逸(독일)로부터 유래하였다. 정작 오늘날 일본에서는 음역명의 한자 획순이 너무 복잡해서 그냥 ドイツ(도이츠)라고 쓴다.
  • 태국(泰國) ← 타이 왕국: 중국의 음역 泰(태)에서 유래했다.
  • 인도(印度) ← 인디아 공화국: 현장이 음차한 것으로, 개항 이후 음차한 단어들과는 역사의 궤를 달리한다.
  • 남아공(南阿共) ←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약자로서, 음차된 부분은 중간의 '아(阿)'뿐이다. 다만 남아공이 일반적으로 쓰이기는 하되, 어디까지나 약자이므로, 공식 표기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이다.

3.2. 중국의 음역

아래의 음역명들은 대부분 19세기 중엽의 관화 발음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19세기 말 이후 대두된 구개음화 등의 음운 변화가 반영되어 있지 않다는 점을 유의하자.

3.3. 일본의 음역

한자 의존도가 한국보다 훨씬 높으면서도[13], 실제 용례에서는 한국보다도 음역한 국호를 적게 쓰는 편. 21세기 시점에서는 거의 모든 국호를 음역어([ruby(音訳語, ruby=おんやくご)])가 아닌 가타카나로 표기한다.
  • 독일(獨逸|独逸): Deutschland(도이칠란트)에서 따옴
    발음은 ドイツ (도이츠)라 발음한다. 오늘날에는 어려운 한자 획수 때문에 '獨逸' 대신 'ドイツ'라 주로 표기한다.
  • 화란(和蘭|和蘭): 네덜란드. 발음은 オランダ (오란다)라 발음함[14]
  • 불란서(佛蘭西|仏蘭西): 프랑스. 발음은 フランス (후란스)라 함
  • 노서아(露西亞): 러시아. 발음은 ロシア (로시아)라 함
  • 구라파(歐羅巴|欧羅巴): 유럽. 발음은 ヨーロッパ (요ー롭파)라 함[15]
  • 아세아(亞細亞|亜細亜): 아시아. 발음은 アジア (아지아)
  • 지나(支那): 중국(청나라). 발음은 シナ (시나)라 함

국가 또는 대륙이 아닌 음역

4. 전근대에 음역한 것

4.1. 국가/민족/세력

4.1.1. 북방민족

※추정의 경우는 ★를 붙이고 가능하면 관련 학자를 각주로 언급할것.

4.2. 기타

4.3. 불교 인명, 지명, 용어

5. 서양식 사람 이름의 음역

5.1. 한국

5.2. 일본



[1] 대륙 중국어 한정. 다음 항목 참고.[2] 오지리(墺地利)라고 음역했다.[3] 중국식으로 읽으면 미리견은 Měilìjiān(메↓이↑리↘지엔→), 아미리가는 Yàměilìjiā(야↘메↓이↑리↘지아→). 전자는 America의 me 부분에 강세가 들어간 것을 바탕으로 한 음역이다.[4] 현대에는 저 표기를 쓰지 않고 洛衫磯(낙삼기, 뤄산지로 읽힘)라는 표기를 쓴다.[5] 잉글랜드의 음역인데 브리튼 및 북아일랜드 연합왕국(UK) 그 자체를 나타내게 되었다.[6] Éluósī(어↗뤄↗쓰→). 이것은 몽골어 Орос를 음역한 것이다. 몽골어에는 한국어처럼 두음 법칙이 존재하여 로씨야인 원발음을 오르스로 옮긴 것으로 최종적으로 중국어 음역에서 아라사가 된 것이다.[7] 아관파천에서 '아관'은 러시아 공사관을 이르는 말이다.[8] 소비에트의 음차.[9] 중화민국 국어에서는 /ㄈㄚˇ ㄍㄨㄛˊ[10] '도이칠란트'의 음역이다.[11] 동백림 사건에서 '동백림'은 동독동베를린을 이르는 말이다.[12] '튀르크'의 음역.[13] 생각나는 아무 문장이나 몇개 적은 후에 일본어로 번역해보라. 한자가 안나오는 걸 세는게 빠를 것이다.[14] 역시 네덜란드의 주 '홀란트'의 음역인데 네덜란드 그 자체를 나타내게 되었다.[15] 이 경우는 歐의 발음을 한국에서 잘못 받아들이면서 원음과 멀어진 사례다. 일본 음은 오(おう)고, 중국 음도 'ōu'다. 1990년대까지 주로 사용하던 용어로 "구주"라는 말이 있는데 여기서의 "구"가 바로 이것이다. "서구, 동구"나 "구미" 등의 단어에 쓰이는 "구"도 동일 한자.[16] Paul Pelliot[17] 노태돈[18] 안중근세례명으로 유명하다.[19] 근데 주의할 건 유진은 한국에서는 여성스러운 이름이지만 서구권에서는 남자 이름으로 쓰인다. 영어에서 여성형은 유지니아(Eugenia) 또는 유지니(Eugenie)[20] 물론 '체리'도 한문으로 쓸 수 있긴 하지만 체리라는 이름이 한국인 이름으로 어색하게 느껴질 때 '채리'로 음역하는 경우가 많다.[21] '메구미'의 애칭 또는 변형으로 해석할 수도 있지만 Margaret의 애칭인 'Meg'의 음역으로 해석할 수도 있다.[22] 모게코(해저죄수)의 캐릭터인 키사라기 앨리스도 히라가나 표기를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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