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1 22:06:31

토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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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실존 인물3. 가상 인물

1. 개요

{{{#!folding 토우마 명칭변형 펼쳐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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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람어 토우마 תאומא
네덜란드어, 독일어 토마스 Thomas
러시아어 포마 Фома
스페인어 토마스 Tomás
루마니아어 토마 Toma
아일랜드어 토마스 Tomás
영어 토머스 Thomas
이탈리아어 톰마소, 토마소 Tommaso, Tomaso
포르투갈어 토마스, 토메 Tomás, Tomé
프랑스어 토마 Thomas
체코어 토마시 Tomáš
폴란드어 토마시 Tomasz
핀란드어 투오마스 Tuomas
헝가리어 터마시 Tamá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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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omas

영어권, 독일어권의 이름. 매우 흔한 이름 중 하나이다. 외래어 표기법에 따르면 원지음주의에 따라 영어권 인명으로 쓰일 때의 표기는 토머스다.

어원은 아람어쌍둥이를 의미하는 단어 תאומא(te'oma)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Tom), 토미(Tommy) 등의 애칭으로 불린다.

성경에 등장하는 예수의 제자 사도 토마스의 이름이 전해지며 대중적인 이름이 되었다.

구한말식 표기로 '도마(多默다묵)'가 있다.

2. 실존 인물

3. 가상 인물

3.1. 개그콘서트의 코너 갈갈이 삼형제에 등장하는 박준형의 아들

투명인간 기믹으로 나오는 제4(?)의 등장인물. 보이지 않는다면 그건 착각일 뿐[5]. 시기상으로 웃찾사혼자가 아니야 동수의 선배격인 캐릭터다.

당연히 실존인물은 아니며, 마치 이 인물이 바로 곁에 있는 것처럼 허공에 대고 연기하는 것 뿐이다. 투명인간 기믹에 관객들이 적극적으로 호응해서 토마스가 정말 실존하는 것처럼 연기에 동참해줄 때도 있었는데, 그럴 때면 박준형이 어이없다는 듯이 "여러분, 왜 그러세요. 토마스가 보여요?" 하는 식으로 뒤통수를 치는 개그도 했었다.

참고로 박준형은 이 코너를 할 당시에는 총각이었으며, 결혼은 이 코너가 종영되고 2년 뒤인 2005년에 같은 방송사 후배 코미디언 김지혜와 했다. 또한 둘 사이에서는 만 둘이 태어났고, 아들은 전혀 없다.

투명인간이 아닌 실체를 가진 버전으로 한 번 나오긴 나왔다. 대충상 시상식에서...

3.2. 킹덤 언더 파이어 : 더 크루세이더의 등장인물

담당 성우는 홍범기. 비무대장 발터의 아들로 발터가 그를 켄달에게 맡겼다. 켄달의 부관으로 일하면서 직접 전쟁 경험을 쌓아가고 있지만, 군에 갓 들어와서 아직 소년티를 벗어나지 못했다. 에클레시아의 성전을 별 의심없이 믿고 있으며 그걸 까는 듀에인에게 그걸 지적했다가 그의 다른 말에 별다른 대꾸도 하지 못했다. 종종 둘이 티격태격하기는 하지만 아버지 발터의 일로 상심한 토마스에게 듀에인이 격려를 해주는 모습을 보여 앙숙이라고 할 수 없다. 게임 플레이시 한손 철퇴로 공격하긴 하지만, 불계통 마법을 쓰는 걸로 키워서 스콜피온[6]을 태우는 역할을 한다.

히어로즈의 발터 엔딩과 서클 오브 둠의 켄달과 엔카블로사 사이의 대화를 보면 토마스는 엔카블로사 전쟁 이후 어둠의 차원으로 가지 않고 베르시아에 남은 걸로 보인다. 전쟁 후로 뭘 하며 살다 죽었는지는 불명이다. 대륙을 구한 전쟁영웅 중 한명이라서 칭찬도 받았겠지만 동시에 고국이 초토화된 상황이라 힘들었을 것이다. 히어로즈 발터 엔딩에서 30년 정도 지나서 다시 차원의 문이 열렸다고 언급된 걸 감안하면 한동안은 전후처리 문제만 신경썼겠지만, 토마스가 중년이 되었을 때는 아버지 발터가 엔카블로사의 차원에서 완전히 사망했고 상관인 켄달은 결국 변이체가 되어 돌아온 상황에 엔카블로사가 차원의 교체를 위해 변이체 레그나이어를 선봉장으로 세워서 본격적으로 과격한 공세에 돌입했으니 굉장히 고생했을 것이다. 다만, 킹덤 언더 파이어 2에서 그의 행보는 알 수 없다. 크루세이더에서 등장했던 주요 캐릭터들 중 제일 작품 내 존재감이 약하다. 크루세이더의 부관 캐릭터 6명은 히어로즈에서 주인공으로 나오고, 듀에인도 서클 오브 둠에서 주역 중 하나[7]인데, 토마스만 자기 이야기가 없다. 아무래도 10대 중반 정도의 너무 어린 나이라 부대장이나 지휘관의 책임을 맡기 어려운 입장이라 독자 스토리가 못나왔을 지도...[8]


[1] 여담이지만 초상화의 얼굴이 굉장히 섬뜩하다.[2] 뉴욕 인공섬 '리틀 아일랜드', 구글사옥 '베이뷰', 싱가포르 난양 기술대학교, 2012 런던 올림픽 성화대, 런던 2층버스, 2010 상하이 엑스포 영국관 '씨앗대성당' 등을 디자인 및 건축했다. 2016년에 내한했었으며 7년만인 2023년 6월 29일부터 9월 6일까지 내한 전시가 진행되고 있다. #[3] '토마스' 라고만 하면 해당 캐릭터를 먼저 떠올릴 정도로 전 세계에 널리 알려졌다.[4] 토마스와 친구들에 나오는 기관차 토마스 못지않게 이 쪽도 전 세계에서 널리 알려진 캐릭터다.[5] 마음이 착한 사람에게만 보인다고 한다.[6] 스콜피온은 불에 약하다.[7] 다만, 전체 스토리 상 중요한 존재는 아니고 히어로즈의 시리츠처럼 개그 스토리 일색인 쉬어가는 느낌의 이야기라 역사적(?) 중요성은 없다.[8] 루퍼트도 원래는 부대장이 될 깜냥이 못되었지만 히로니덴 군부의 장교들이 대거 죽어버려서 지휘관이 모자라단 이유로 부대장이 되었다는 설정이다. 나이도 짬밥도 훨씬 모자란 토마스는 더욱 가망이 없을 수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