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6 15:30:05

이쥬인 시게오/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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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ddd> 행적 <colbgcolor=#fff,#1f2023>작중 행적
소속 고문 소믈리에
특징 전투력전적
주변 인물인간 관계의뢰인 및 피해자들
고문 고문 목록고문 대상 }}}}}}}}}


1. 개요
1.1. 과거1.2. 2021년1.3. 2022년1.4. 2023년1.5. 2024년
2. 추측

1. 개요

휴먼버그대학교의 등장인물 이쥬인 시게오의 작중 행적을 정리한 문서.

1.1. 과거

이쥬인의 집안은 대대로 여러 사업을 영위하던 명문가로, 그는 차기 후계자로서 경영학・화술・무술, 그리고 인간으로서의 됨됨이등을 배웠다. 그렇게 이쥬인이 18세였을 즈음,[1] 잠시 용건이 있어 외출했다가 귀가하자, 고용인들과 부모는 총격을 당해 저택 내부에서 나뒹구는 시체가 되어버린 걸 목도하게 되었다고 한다. 직접 증거는 없었으나 적대기업의 소행임을 직감했다고 한다.[2]

구 화족계급의 주모자들[3]은 이쥬인 시게오가 살아남았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그를 제거하기 위해 자객을 여러 차례 보냈으나, 이쥬인은 방어차원에서 전부 살해해버린다.

이쥬인 시게오의 고문 소믈리에 시작은 어르신의 세력으로부터 도망치다 노숙 생활을 하게 되었는데[4], 도중 자신처럼 괴한에게 가족을 잃고 노숙 생활을 하게 된 남자를 만났다[5].

그가 30년 전에 홈리스 장로의 도움을 받아가며 홈리스 생활을 했던 이유도 어르신 세력으로부터 자기 한 몸부터 생존하기 위해 30년 전 도야가이에 흘러들어와서 장로의 도움으로 몸을 숨겼던 것이다. 이때 장로가 자신들의 무리에 따뜻하게 맞아들여 많은 도움을 주었다고 한다. 고다이의 회상에 의하면, 당시 도야가이에 나타난 이쥬인은, 양친이 참살당한 일로 인해 절망의 늪에 빠져있었다고 하며 고다이 치하야도 이 때 만난걸로 보인다.

그로부터 반년 후, 부모의 죽음을 받아들인 이쥬인은 우연찮게 아버지의 창고에 발을 들였는데 그 안에 있던 것은 골동품 콜렉션으로서 모아놓은 역사상의 고문기구들. 이를 본 이쥬인의 마음 속에서는 '사람에게는, 풀어내지 않으면 앞으로 나아갈 수 없는 원한도 있다.'라는 말이 떠오르기 시작했고[6], 사람의 길을 벗어난 외도를 고문하기로 결심하며 지금의 이쥬인 시게오가 탄생했다고 한다. 자산가의 아들이었던 만큼 부모의 사망으로 인해 막대한 유산을 상속받은 것 같으며, 그것을 기반으로 현재 더욱 탄탄히 쌓아올려 그 재력으로 고문 소믈리에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2. 2021년

2021년 9월 7일 영상에서 첫 의뢰를 받고 타겟[7]이 숨어있는 코쿠엔가이의 도야가이에 와서 장로를 만나고 장로에게서 타겟이 머물고 있는 곳을 알아내고, 잠복하는 동안 이곳을 잘 알고 있는 것 같다며 궁금해하는 타카오에게 예전에 이곳에서 신세를 졌다고 언급했다.

1.3. 2022년

2022년 2월 11일 사타케 히로후미의 영상에 콜라보로 등장했다. 그래서 1부엔 이쥬인 시게오는 말을 건 것만 제외하고 나오지 않아거 단순히 스쳐지나가는 콜라보로 생각되었으나 곧이어 2부인 본인의 영상에서, 사건의 흑막이었던 경찰 상층부의 증거조작으로 억울하게 살인누명을 쓰게 된 사타케 히로후미가 무죄방면되는데 그림자처럼 이면에서 큰 활약을 한다. 즉, 살인의 진범과 경찰 고위간부인 범인의 아버지를 처형하고, 사건의 실체는 언론에 공개를 해버린 것. 사건의 유족에게 정식 의뢰를 받은 건 아니었으나, 진범의 흉행에 의해 죽어가던 여성에게서 범인을 용서할 수 없다는 마지막 유언을 들은 것을[8], 의뢰를 받은 것으로 간주하여 팔을 걷어붙이고 적극적으로 나섰던 것이다.

2022년 3월 19일 영상에서, 무예전반에 능하다는 이쥬인의 일본도 검술실력[9]이 상세하게 묘사된다. 미야자와 에이토쿠인 사범[10]을 능가할 정도. 2022년 9월 21일 영상에서 상당한 실력의 검사인 코미나토를 쇠몽둥이 하나만으로 일방적으로 쓰러뜨렸다.[11]

2022년 4월 4일 영상에서 이쥬인의 벗은 상반신이 공개된다. 왼쪽 어깨에 큰 흉터가 있으며 50대 초반으로 추정되는 연령이 무색할 정도로 단련한 선명한 근육을 보여준다. 그리고 작중 처음으로 인간 사냥을 즐기는 악인들의 사유지에 일부러 납치되어 야외에서 아무런 고문도구도 없이 서바이벌 지식만으로 악인을 처형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2022년 5월 14일 영상에서 이쥬인의 과거에 대한 정보가 추가로 공개되었다. 이쥬인은 평소 본인이 천명하는 바대로, 악인들의 방자한 욕망에 의해 희생된 가족들로부터 복수의 의뢰를 받지 않은 살인은 일절 행하지 않는다고 한 번 더 강조한다. 따라서, 본인이 고등학교를 졸업했을 즈음에 발생한 양친 살해 사건의 배후를 짐작은 하고 있었으나 그에 대해 사적인 복수를 하지는 않았고, 그에 대해서는 이미 잊었다고 한다.

한편, 거물 정치인인 도마 토시노부(堂馬利信)의 지시로, 국유지를 시가보다 70%나 저렴한 말도 안되는 헐값에 학교법인에 팔아넘기는 실무를 억지로 담당하게 되고 실행까지 한 금융관련 부서의 차관급 고위직 공무원 바바(馬場)는, 국가를 위하는 마음과 비리를 실행할 수 밖에 없는 자신의 입장에서 고뇌를 계속한 끝에 철로에 몸을 던져 자살을 택하고 만다.[12] 겉으로는 '뇌물을 받은 고위 공무원이 자신의 지위를 이용하여 사업자의 편의를 봐준' 전형적인 뇌물 스캔들로 보도되고, 그로 인해 스스로 목숨을 끊고 도망가버린 전형적인 도피형 자살로 낙인찍히고 만다. 그 부인은 그에 대해 도저히 납득을 할 수 없어 스스로 조사를 하던 중, 남편이 남긴 일기를 발견하게 되고 남편이 누명을 쓰고 살해당했음을 직감하고 경찰과 언론에 호소하나, 도마 토시노부의 권력의 힘에 모두 나서기를 꺼린다. 그 정도로 도마의 일족은 메이지 시대부터 일본의 정재계에 뿌리를 뻗은 화족(귀족) 출신이었고, 현재에도 막대한 영향력을 가진 거물이었던 것. 사건을 캐고 다니던 부인까지 살해의 타겟이 되어 교통량이 많은 대로에서 누군가가 밀쳐서 살해를 꾀하는 등[13] 위험이 계속되고, 부인은 결국 모든 걸 던져 복수할 각오로 물어물어 이쥬인에게까지 찾아와서 복수를 의뢰하게 된다.

이쥬인 시게오는 부인의 의뢰를 완수하기 위해 조사 중에, 루카와가 먼저 '도마와는 과거로부터 악연이 있는 것이 아닙니까?'라고 이쥬인에게 묻고, 이쥬인은 과거 자신의 양친이 참살당한 사건에 도마가 어느 정도 관계가 있음을 밝힌다. 이쥬인가(家)와 도마가(家)는 구 화족 계급에 메이지 시대부터 정재계에서 각축전을 벌이던 라이벌 관계, 양 집안의 관계는 우호적이라고는 할 수 없어 이쥬인 시게오의 부친의 대에 와서는 숨기지도 않고 당당히 계열사의 방해공작을 하는 지경에까지 이르렀다고 한다. 공개적인 자리에서 마주쳐도 큰 소리로 매도를 하는 등, 도마는 이쥬인 시게오의 부친을 눈엣가시로 여겼다고 한다. 그러던 와중에 이쥬인가를 덮친 참극으로, 이쥬인은 자기 한 몸부터 생존하기 위해 30년 전 도야가이에 흘러들어와서 장로의 도움으로 몸을 숨겼던 것이다.

루카와는, '그렇다면 도마는 이쥬인 선생님의 복수의 대상이기도 한 것 아닙니까?'라고 반문하지만, 이쥬인은 '난 사적인 감정으로 의뢰를 처리하는 것이 아니며, 단지 도마가 어떤 인간인지 이해를 돕기 위해 과거사를 꺼냈을 뿐이다.'라며 선을 긋는다.[14] 이쥬인은 고다이와 접촉하여 '세상엔 아직 공표되지 않은 바바(馬場)차관이 남겨둔 비리의 증거'를 뿌려서 도마에게 타격을 입힐 것을 주문한다. 여기서 고다이는 '아모우구미도 움직이고 있다.'며 새로운 정보를 알려준다. 아모우구미가 움직이는 이유는, 그 도마의 딸이 자신들 아모우구미의 젊은 조직원과 사랑에 빠져 사랑의 도피를 한 끝에 일가족이 살해당하는 일[15]이 있었기에 복수를 위해서였던 것이다. 이쥬인의 의뢰한 지 얼마 되지 않아 고다이의 실력으로 정보는 이미 유출되어 여론이 악화하고 언론들도 움직이기 시작한다.

이미 비리의 증거는 확산되어 도마의 저택에는 수많은 보도진이 진을 치고 그들과 섞여서 저택에 침입한 이쥬인과 루카와는 이미 먼저 침입한 아모우구미의 스나가 히사야를 발견한다. 이쥬인은, 공교롭게도 아모우구미의 목적도 도마일 테지만 넘겨줄 수는 없다며, 순식간의 스나가의 배후를 취하고 '도마는 고문 소믈리에가 사냥할 테니 잠자코 넘겨라'며 스나가를 위협한다. 스나가는 평소의 모습대로 핑계[16]를 잔뜩 늘어놓지만 이쥬인의 말을 따라 철수하면서 그가 떠넘긴 요짐보의 처리를 맡게 된다. 그렇게 이쥬인이 도마에게 이르자, 도마는 이쥬인이 가족의 복수를 위해 온 것으로 생각하면서 지하격투장의 챔피언에게 상대하게 하지만, 암기에 능한 이쥬인은 펜라이트로 시계를 빼앗고 단숨에 제압한다. 그렇게 도마를 납치하는데 성공한 이쥬인은 도마를 영하 20도의 극한의 냉동실에서 채찍으로 고문하면서 지옥에 떨어뜨린다. 그런데 이 때 도마가 뱉은 정보[17]는 이쥬인도 무시할 수는 없었는지 의뢰인에 결과를 보고할 때, 이러다보면 그 사건의 범인들에게 가까워질 거라며 마음속으로 생각한다.[18]

2022년 5월 22일 영상에서, 이쥬인이 변함없이 악인들을 처형하지만[19] 이번에는 평소와 다르게, 악인인 이마이 조장・그 정부・수하 조직원까지 몰살시켜 소규모이긴 하지만 한구레 조직 하나를 아예 궤멸시켜버렸다.[20]

6월 22일에는 홈리스 시절의 대은인이었던 장로에게 의뢰를 받는다.[21] 젊은 이쥬인을 포함해 수많은 홈리스들이 신세를 지던 저가 여관 '하마야'가 방화로 전소된 것. 업주랑 그 아내를 포함해 11명이 사망하고 16명이 부상을 입었다. 장로가 홈리스들과 조사해본 결과, 리조트 사업가 도쿠마사가 리조트를 지으려다 부지 판매를 거부당하자 원한을 품고 어둠의 금융업자에게 빚진 사람을 협박해서 방화를 시켰다. 이것이 이쥬인 자신의 복수도 된 두 번째 의뢰이다.[22] 협박당한 실행범에게는 자수를 요구하고[23], 도쿠마사는 당연히 고문으로 가차없이 죽였다.

2022년 8월 3일 영상에서, 타겟을 쫒던 중 쿠레바야시 지로와 대면하면서 루카와의 주선으로 지로의 부탁을 받아 대련을 해주기로 약속했다. 그리고 2022년 8월 19일 쿠레바야시 지로에게 가르침을 주게 된다. 이쥬인의 평에 의하면, 지로 자네는 규격외의 파워와 맷집에만 너무 의존하고 있기에, 계속 그런 식으로 싸우다가는 죽기만 할 뿐이라고 혹독하게 지도를 한다. '먼저 방어를 배워 몸에 익도록 하고, 펀치는 컴팩트하게'라는 가르침을 주자, 지로 본인도 절감한다. 이쥬인도 '오늘은 지로의 '분노'라는 트리거가 발동되지는 않은 것 같다.'라고 평하나, 아무리 분노가 발동되어 풀파워라 할지라도 지금까지처럼 변하지 않는 터프함에만 의존하는 싸움방식이라면 언젠가는 자신보다 강자를 만나 죽음에 이를 것이 확실하기에, 지로가 이쥬인의 격투방식을 제대로 배워야 할 걸로 보인다. 여담으로, 이 때 이쥬인은 지로에게 원인치 펀치를 날리며 해당 기술을 전수해 주는데, 지로는 이 기술을 기억해 두었다가 이후에 누에와의 격전에서 써먹는다. 자세한 것은 쿠레바야시 지로 참조.

2022년 8월 16일 영상에서 이쥬인 시게오 본인이 말하길, (유족의 슬픔을 헤아리고 위로하기 위해서라고는 하나) '수많은 목숨을 빼앗은 것에 대해 언젠가는 나 자신 역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며, 또한 최근 자신의 목숨을 노리는 자가 나타난 것 같다'고 한다.

2022년 8월 30일 영상에서 중국인 쌍둥이 살인청부업자 오(呉)씨 형제와 격돌한다. 이 오씨 형제는 쿠레바야시 지로의 영상에서도 등장한 바 있는데, 당시에도 지로를 상당히 고전시켰던 인물들이다. 오씨 형제는 본인들이 비록 살인 청부를 업으로 삼으나, 인의에 벗어난 짓은 하지 않는다는 자부심을 보여준다. 이쥬인과 오씨 형제는 같은 타겟[24]을 쫓고 있었으나, 처음엔 서로 그것을 모른 채 격돌하게 된다. 이쥬인은 평소와 다르게 긴장하는 모습을 보이며 루카와에게 자신이 이들을 상대하겠다고 한다. 그러자 형제 중 인하오(英浩)가 원앙월(鴛鴦鉞)[25]로 공격을 하고 그것을 종이 한장 차이로 피하나[26], 형제간 콤비 플레이에 능한 이들은 곧 인우(英宇)가 철추(錘)로 공격한다. 루카와가 여기서 난입을 해서 인하오를 상대해준 덕에 이쥬인은 인우를 같은 중국권법의 기술로 점점 제압해가는데, 미숙한 루카와가 전신에 절상(切傷)을 입어가는 걸 보고 위험하다 판단한 이쥬인은 '너희들이나 우리나 목적이 같을 테니 서로 싸울 필요가 없다'면서 중단을 요청한다. 오씨 형제는 명문가로부터 '가문을 더럽힌 자식'들을 처단하라는 의뢰를 받고 온 자신들보다 피해자 유족에게서 '가족의 원수'의 복수를 의뢰받고 온 이쥬인이 더 대의가 있다고 판단해 순식간에 타겟들을 기절시키고 이쥬인에게 넘긴다.

2022년 9월 20일 영상에선 이즈미(泉) 일가족 몰살 사건의 유일한 생존자인 10대 여학생 이즈미 마코토(泉真琴)에게 의뢰를 받게 된다.[27] 마코토의 사연에 따르면 일본도를 쓰는 외팔이 암살자가 자신의 집안에 침입해 어머니와 아버지를 자신이 보는 앞에서 죽인 후, 자신 역시 칼로 베고서 유유히 사라졌다고 한다. 마코토는 부모님이 자신의 생일에 선물했던 자수정 펜던트가 대각선베기의 위력을 반감시켜 다행히 목숨은 건졌으나, 가슴에 큰 흉터가 남는다. 그리고 부모의 죽음이란 잔혹한 현실에 더해 더욱 절망적인 것은, 체포되었다는 범인이 양팔이 멀쩡한 '전혀 다른' 인간이었다는 것이다. 그것에 납득하지 못한 여학생은[28] 복수심에 불타 정보를 얻기 위해 뒷골목을 전전하다 질나쁜 양아치들에게 봉변을 당할 뻔한 것을 호스티스 에마의 도움으로 위기를 넘기고 그대로 에마의 소개로 이쥬인 시게오를 만날 수 있게 되었다.

마코토의 피맺힌 사연을 듣고 정보상인 고다이의 조사를 통해 그녀의 가족을 죽인 범인이 라이징이라는 한구레 조직 소속의 암살자 코미나토 케이이치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일단 라이징을 통해 코미나토를 고용했던, 경쟁기업 바바 건재공업의 사장 바바(馬場)부터 납치해 심판을 내린다. 그리고 직접 실행범인 코미나토를 숙청해버리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한다. 이쥬인은 간만에 제대로 열이 뻗친 살벌한 표정으로 코미나토의 사진을 보면서 "네놈은 살 자격이 없다. 절대 도망치지 못할 것이다."라며 사형 선고를 내리는 무서운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9월 21일 이쥬인 시게오코미나토 케이이치 두 인물의 격돌이 예고된다.

마침내 9월 21일 예고된대로 두 인물이 격돌한다. 이쥬인은 코미나토에 대한 정보를 조사하나, 워낙 비밀스러운 인물로 단서가 거의 없었다. 결국 코쿠엔가이의 홈리스들의 장로의 소개로 쿠온쵸의 장로와 접촉하자, 단번에 허름한 아파트[29]에 거주중이라고 알려준다. 이쥬인과 루카와는 쳐들어 갔으나, 코미나토는 이미 그들의 침입을 알고 살기를 지우고 기다리고 있었다. 코미나토도 이쥬인이 강자인 것을 알아보았는지 장소를 바꾸자고 제안하고, 그들은 곧 폐공장으로 이동한다. 이쥬인은 휴대하고 있던 철봉으로 코미나토를 상대해 가는 와중에 코미나토의 검술이, 이쥬인도 수련을 청했던 아스카바(飛鳥馬)류의 검술이라는 것을 알아낸다. 그러자 코미나토는 자신이 아스카바 사범을 죽였음을 밝힌다. 이쥬인은 코미나토를 두고 '은혜를 원수로 갚는 골수까지 썩어빠진 외도'로 칭하며 점점 압도하여 마침내 철봉으로 코미나토의 정수리를 강타한다. 그러나 힘의 차이가 명백한데도 불길한 미소를 흘리며 같은 수법의 공격을 반복하는 코미나토가 무언가 암수를 숨기고 있다는 걸 간파하고 간발의 차로 왼팔의 총격을 피해낸다. 그리고 그 왼팔을 분쇄해버리자 특수총기가 아닌 보통 권총이 날아가고 왼팔은 외상에 의한 결손이 아니라 발달이 되지 않은 선천적 기형으로 밝혀졌다.[30] 짧은 팔이지만 팔의 형태와 손가락은 다 있어 권총을 쥐는 것이 가능했던 것. 결국 암흑가에서 명성이 드높은 세계관 전투력 최강자인 이쥬인은 철봉만으로 코미나토를 간단히 압도했을 뿐더러 코미나토의 대각선베기 검격 페인트를 이용한 왼팔의 암기인 권총을 단번에 간파하고 총을 떨궈내며 제압에 성공, 목을 졸라 기절시켜 고문실로 납치한다.

고문실에서 자신이 죽인, 여학생 이즈미 마코토의 가족에 대한 걸 실토할 때까지 주먹으로 후려갈겼으나, '나를 차별하던 인간들이 나쁜 것이며 그런 벌레같은 놈들이 얼마나 죽든 아무 것도 느끼지 않으며, 죽인 사람을 일일이 기억하지도 않는다'는 인간말종다운 자신만의 논리를 내뱉어 이쥬인의 분노를 폭발시킨다. 루카와가 냉각가스[31]를 코미나토의 온몸에 뿌려 동상을 입히면 곧바로 이쥬인이 채찍으로 사정없이 후려쳐 살점을 발라내는 고문을 가한다. 그럼에도 '나를 쓰레기라 하지만 이쥬인 당신도 똑같은 괴물이자 쓰레기인 주제에'라고 내뱉자, 이쥬인 역시 '너 같은 쓰레기를 사냥하기 위해 더욱 괴물이 되었다'라고 맞받아친다.

이후, 고문을 무려 15시간 동안 지속하여 마침내 고통의 한계치를 넘어 온몸의 살이 뜯겨나가 코미나토가 절명해버렸고 그것으로 주모자와 실행범을 다 죽임으로써 이즈미 마코토의 의뢰를 완료한다. 이쥬인은, 자신의 참담한 과거와 흡사한 참사를 겪은 이번 의뢰인에 대해 '자신처럼 어둠에 발을 들이지 말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길' 기원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한편으로 이쥬인의 코미나토 숙청은 뒷세계에 큰 파장을 일으키지만 이쥬인이 남긴 증거는 없다시피하기에 적어도 당분간은 라이징이 사건의 전말을 알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이쥬인 역시 전혀 알 바 아니라는 투로 대수롭지 않아 한다.

그로부터 얼마 뒤의 시점인 10월 4일엔 폭행을 당하는 어떤 노인의 구해준 뒤, 사연을 듣고 일에 적합한 자를 알고 있다며 이쥬인을 소개하러 온 스나가 히사야가 은근슬쩍 자신을 놀리듯이 말하는 것에 슬며시 배후로 다가가 놀래켜 입을 다물게 한다. 소개로 오게 된 노인은 젊은 여성을 납치하여 인간 박제로 만드는 어떤 쿠루스 미치오미에 의해 웨딩드레스를 입은 인간 박제 인형이 되어 살해당한 딸의 사연을 이야기한다. 스나가는 자신의 시마에서 관리하던 업소의 호스티스가 같은 인물에게 희생당해 아모우구미 차원에서 주적 중이었다. 독자적으로 조사한 정보를 이쥬인에게 넘기고 은근슬쩍 발을 빼려고 하나, 이전 그가 언급했던 멘쯔를 들먹여 조력자로 삼고 매드 아티스트의 주거지로 쳐들어간다.

그곳에서 이미 희생당해 박제가 된 여성을 발견한 건 물론, 뒤이어 또 다른 희생자를 박제로 만들려는 광경을 목격, 상상을 초월한 또라이 짓에 제대로 열받은 스나가가 족쳐서 제압하자 수고했다며 스나가를 보낸 후에, 이전에 시행했던 타이어 화형을 업그레이드한 화형식으로 매드 아티스트의 숨통을 잔혹하게 끊어버린다.

2022년 10월 9일 죠가사키 켄시의 영상에서 라이징은 코미나토가 살해당했다는 걸 알아챘다는 것이 밝혀진다. 죠가사키는 자신의 길을 방해하는 자는 그게 누가 되든 반드시 제거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상태이기에, 이쥬인은 라이징과의 충돌을 피할 수 없을 것이며, 경우에 따라서는 이쥬인이 쿄고쿠구미와 임시 동맹을 맺을 가능성도 있... 어보였으나, 죠가사키는 2022년 11월 6일, 이쥬인과는 대면도 못하고 이치죠에게 죽는다.

22년 11월 9일, 그의 시리즈에서 8월 19일 영상처럼 고문 장면이 나오지 않고, 에피소드 전체가 루카와 타카오와의 첫만남 회상에 투자되었다.

2022년 12월 1일 영상에서 이쥬인의 과거의 편린이 또 밝혀진다. 구 화족계급의 중진인사들이 이쥬인 가문의 성공을 질투하여 그들의 멸문을 획책했고, 결국 이쥬인이 18세였을 때 자신을 제외한 가족 전원을 살해하는 사건을 일으키고 만다. 그 주모자들 중 도마(堂馬)를 제외한 또 다른 인물이 오오토리(大鳥)라는 것이 밝혀진다. 구 화족계급의 주모자들은 이쥬인 시게오가 살아남았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그를 제거하기 위해 자객을 여러 차례 보냈으나, 이쥬인은 방어차원에서 전부 살해해버린다. 그러나 자신의 몸은 지키면서도 절대 선제공격은 하지 않았는데, 자신의 방침대로 '유족으로부터 의뢰받지 않은 살인'은 절대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부패한 정치가였던 오오토리는 자신의 자금력을 이용해 사람들을 납치하여 '살인게임'을 즐기고 있었고, 자신의 약혼자를 스스로의 손으로 죽이면서까지 살아남은 생존자 청년의 의뢰로 이쥬인은 드디어 오오토리를 제거하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한다. 오오토리 부자가 살인게임의 대상자로 주로 납치하는 홈리스로 분장하여 으슥한 골목에서 루카와와 함께 누워있자, 고다이의 정보대로 오오토리의 아들이 나타나 이쥬인과 루카와를 납치하여 산속의 산장에 결박해둔다. 그들이 살인게임을 즐기는 방식은, 태국 마피아들이 주로 사용하던 '쾌락처형'을 본뜬 것으로, 환각작용을 일으키는 풀을 태워 그 연기를 흡입하게 함으로써 살인 본능을 일깨워 서로 죽이게 하는 것이었다. 의뢰자 청년도 그것에 당해 자신의 약혼자를 스스로의 손으로 목을 졸라 살해했던 것.[32] 이쥬인과 루카와는 일부러 납치되어, 비상용 산소 봄베도 준비했으나 본인들이 연마한 '숨참기'만으로 연기가 가득 차는 10분을 버텨낸다. 전혀 중독되지 않은 이쥬인은 요가 수련의 성과로 자신의 어깨를 탈골시켜서 결박에서 빠져나와 적쇠(해정공구)로 잠긴 문까지 따고, 별채에서 모니터를 통해 살인게임을 즐기고 있던 오오토리 부자를 습격하여 간단히 구속한다. 그들은 모니터로 지켜보고 있었으나 연기가 충만해서 아무 것도 보이지 않은 것이 도리어 그들의 발목을 잡은 셈. 이쥬인은 그들을 확보하는 과정에서 그들을 돕던 한구레 두명을 자비없이 목을 꺾어 살해해버린다. 자신을 습격한 이가, 유일하게 살아남은 이쥬인 시게오라는 걸 알아보고, 오오토리가 보여준 표정이 아주 볼만했다고 한다. 이쥬인은 미리 준비한 독초 젤세뮴[33]을 태워서 연기를 피우고, 그 독초를 그들의 입에 처박아서[34] 오오토리 부자를 처치한다. 그들 부자에게 당한 피해자들의 원통함이 조금은 정화되었을 것이라며 (그리고 그 원통함에는 이쥬인 가문의 원통함도 조금은 들어있었을 것이라며) 독백한다.

이후 12월 17일 영상에서 이이토요의 언급으로 등장, 이이토요의 배후에 등장하며, 아모우구미에게 협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이이토요 사쿠타로 항목 참조.

1.4. 20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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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6일 영상에서 나구모 쿄헤이와 만난다고 한다.
당시 이쥬인은 의뢰인의 딸인 마유와 의뢰인과 고다이와도 친분이 있던 탐정까지 죽인 연쇄 살인범이면서 마유가 알바로 일했던 미용실의 사장 스이젠지 토모미츠를 잡기 위해 놈이 시체처리를 돕던 악어 사육원 원장과 거래를 하던 악어 사육원에 쳐들어가려던 차에 나구모도 가세했는데 알고보니 마유가 다니던 미용실이 나구모도 자주 다니던 단골이면서 아모우구미의 시마이고 자신이 즐겨다니던 가게에 자신의 머리를 잘라주던 미용실 직원인 사치코도 미용실 원장에게 당한 피해자이기에 같이 복수하게 되었다. 당시 놈들은 의기양양하게 자신들이 증거를 남기지 않는 완전범죄를 저질렀기에 떠들며 악어 2마리를 풀어서 이쥬인 일행들에게 공격하려 했지만 나구모는 자신이 준비한 화염병과 권총으로 악어들을 무력화. 이 상황에 놀란 범인들의 뒤로 몰래 접근한 이쥬인은 먼저 악어 사육원의 원장을 지금까지 피해를 입은 사람들처럼 악어들이 살고 있는 우리 안에 떨어뜨려서 악어 밥으로 만든 뒤, 연쇄살인범은 나구모의 펀치로 쓰러트려서 기절시킨 뒤 이쥬인에게 이런 살인범에게 지옥의 고통을 실컷 맛보게 할 수 있는 전문가이니 그대로 넘겨준 뒤 사치코의 복수를 마쳤다는 기쁨과 사치코의 죽음에 슬퍼하며 대성통곡했다. 물론 그 연쇄살인범은 이쥬인의 고문[35]을 받아서 끔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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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2월 6일 영상에서 의뢰를 받고 한구레 조직 뱟코(白虎)의 리더인 타겟 2명을 잡으러 가던 도중 코쿠엔가이의 한구레를 숙청하러 온 쿄고쿠구미의 모리와카와 사코를 만나 같이 협력하게 된다. 잔챙이들을 전부 처리한 모리와카가 고문을 하기도 전에 타겟인 미즈모토를 회를 떠서 아예 죽이려고 하는 걸 눈치채고 간발의 차로 저지해서 미즈모토를 살린다. 이에 모리와카는 타겟을 넘겨주는 대신 박치기 승부를 하자고 제안하자 이쥬인은 재미있는 제안이라면서 받아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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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쥬인:네놈은 단순히 놀이일 뿐이지 않나. 나는 다르다.
모리와카:어?
이쥬인:의뢰자의 원한과 한탄을 짊어지고 있기 때문이지. 자...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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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쥬인:흐읍!
모리와카:아팟!

이쥬인은 호각이라면서 감탄하지만 바로 꺾이지 않는 신념을 담은 박치기로 모리와카를 날려버린다. 그런 이쥬인의 박치기를 맞은 모리와카는 괜히 건드리지 말아야 할 존재를 건드렸다는 걸 알고서 타겟을 이쥬인에게 넘겨주게 되며, 이후 당연하게도 타겟은 농황산+오함마+굶주린 쥐들에게 뜯어먹히는 고문으로 끔살당한다. 그 후 모리와카가 주제넘은 짓을 한 것에 대해 쿄고쿠구미의 이가라시 조장이 이쥬인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36] 사과했지만 이쥬인은 별로 신경 쓰지 않았다.

2023년 2월 17일 영상에서 이쥬인은, 평소 자신의 고문실이 아닌 지하격투장에 잠입하여 격투가인 타겟을 옥타곤 링 위에서 박살내는 저력을 보여준다. 자신의 완력으로 인간을 때려죽이는 것을 좋아하는 쾌락살인마이자 지하 격투기의 간판선수인 레오나르도 시마다가 이번 의뢰의 타겟이었는데, 이쥬인은 '그래봤자 동네에서 좀 으시대는 수준에 불과할 것'이라며 일축하고 자신의 호언장담 그대로 옥타곤 링 위에서 암바 기술과 오모플라타 계열의 기술로 시마다의 팔꿈치와 어깨 관절을 파괴하고 니바와 힐훅과 아킬레스 홀드 등으로 무릎의 전십자 후십자 인대를 전부 끊어, 사지를 사용 불능으로 만든 뒤, 말그대로 시마다를 때려(撲殺) 죽여 버린다. 지하 격투장에서 살인 격투를 주최하던 노회하고 부패한 정치인 히루타니(蛭谷)는 루카와가 살해하였다.

2023년 6월 5일 영상에서 이쥬인은, 스도 마미코란 애꾸눈의 여자의 의뢰를 받게 된다. 이쥬인에게 사연을 이야기 하려는 순간 갑자기 안색이 좋지 않더니 힘겨워하기 시작하더니 말을 더듬으면서 공황장애가 발생하고 마는데 이쥬인의 말로는 트라우마를 자극 당했을 때 보이는 반응이라고. 이런 그녀를 루카와와 함께 간이 수면실로 데려가려는 순간 마미코는 이내 구토하고 만다. 그런 그녀를 다독이며 쏟아내도 좋다고 말하면서 루카와에게 물을 가져오라고 지시한다. 이 상태로는 이야기 듣는 것은 무리임을 감지했는지 내일 이야기하자며 쉬는 것을 권유하지만 마미코는 오히려 말할 수 있다며 거부하였고 용기를 내어 여동생과 점장까지 죽이고 자신의 한쪽 눈마저 실명시킨 두 강도들에게 복수해달라는 의뢰를 받게 된다. 마미코는 카호쵸의 어느 디저트 가게에서 일하는 직원인데 고등학교 시절부터 일해왔다. 어린 시절 카호쵸의 디저트 가게에 자주 놀러와 케이크를 먹어왔었다. 디저트 가게의 점장은 의뢰인의 어머니와는 절친이었다. 이곳의 명물은 바로 티라미스인데 그 티라미스를 의뢰인이 제일 좋아한다고 한다. 중학생 시절 부모를 잃은 마미코 자매는 절친인 디저트 가게 사장이 거두어주었다. 이후 디저트 가게에서 열심히 일해왔고 의뢰인 자매의 어머니의 절친인 점장의 케이크를 동경해왔다. 이렇게 열심히 수많은 수행을 얻어온 결과 여동생이 감탄할정도로 티라미스를 만들었고 대학생이 되고 난 후부터는 주방의 한 축을 담당하기까지 이르게 된다. 그러나 갑자기 들이닥쳐온 강도들에 의해 행복은 한 순간에 무너지게 된다. 그대로 예고없이 그 강도들 중 한 명이 사장인 마미코 자매의 어머니의 절친에게 폭력을 행하였고 마미코에게 몹쓸짓을 저지르기 시작했고 다른 강도는 마미코의 여동생에게까지 몹쓸짓을 저지르고 만다. 이후 강도가 티라미스를 가져오더니 멋대로 먹어버리지만 기대 이하라며 패대기 치듯 버리고 만다. [37] 자신의 어릴적부터의 꿈을 키우게 만든 자신의 티라미스를 폄훼한 강도들을 용서할 수 없었던 마미코는 강도들에게 저항하지만 재미를 다 본 강도가 더는 용무가 없어졌는지 그대로 마미코에게 총을 쏴버린다. 결국 마미코는 그대로 의식을 잃고 말았고 몇 시간이 지났을무렵 디저트 가게를 지나가려던 루카와가 피냄새를 맡은 루카와가 끔찍한 참상을 발견하였고 이미 여동생인 유코와 디저트 가게 사장은 강도들에 의해 목숨을 잃어 시체가 되어버렸고 다행히 오른쪽 눈을 다친채로 목숨을 유지한 마미코를 루카와가 데려갔다. 병원에서 의식을 되찾았지만 경찰에 의해 두 사람의 사망 소식을 접하고 절망하게 된다. 심지어는 경찰에게 참상에 대한 증언을 하려고 해도 끔찍해서인지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만다. 이후 병문안하러 온 루카와와 재회하지만 처음에는 타이밍이 좋지 않아서인지 그냥 죽게 내버려두지 그랬냐면서 가족을 잃어 혼자가 된 마미코에게 남은 것은 없다면서 루카와에게 화를 내지만 루카와는 오히려 마미코의 심정을 이해한다면서 너그러이 받아주었다. 이에 마미코는 루카와의 말에 냉점함을 되찾았고 마미코에게서 자신이 과거에 똑같은 각오를 엿본 루카와는 마미코에게 이쥬인을 소개 시켜주게 되면서 여기까지 온 것이다.

이후 마미코가 자신이 만든 티라미스를 이쥬인에게 대접해주었고 이쥬인은 마미코의 티라미스를 맛보면서 이렇게 평가하였다.
"정말 맛있군요. 치즈의 감칠맛과 커피의 풍미가 절묘하게 어우러져있군요. 솜씨가 훌륭하십니다."
마미코의 티라미스를 먹은 이쥬인의 평가

이렇게 또 다시 이야기를 하려던 마미코는 또 다시 구토가 몰려오지만 이번에는 그것을 참아가며 의뢰를 하였고 이쥬인은 그 의뢰를 받아들이게 된다.

이후 루카와와 함께 카제타니와 만나던 중 시시오구미이누이 호타로와 대면하게 된다. 이누이의 증언이 의하면 시시오구미의 조직원들도 모두 이 티라미스를 참 좋아했었는데 의뢰인의 어머니의 절친인 점장과 의뢰인의 여동생인 직원과도 친목을 쌓아왔던 것이다. 그런 두 사람이 히무라라는 한구레에게 살해당했다는 소식을 접한 시시오구미 쪽에서는 더 이상 티라미스를 못 먹게 되었다는 사실에 참담했다고. 카제타니가 말하길 이번 일을 저지른 범인은 히무라는 명문가의 자제였는데 강도단들을 이끌면서 툭하면 총을 꺼내는 것도 모자라서 단 것을 몹시 좋아하면서도 여성들을 짓밟는 것을 취미로 두고 있었다.

카제타니의 이야기를 들은 후 이누이는 분노하더니 이쥬인에게 손을 잡자고 제안하게 된다. 이유는 마미코 자매와 가게 사장이 운영하는 디저트 가게는 시시오구미의 소중한 고객이었기 때문이라고 이윽고 히무라와 요시쿠라를 이쥬인에게 넘기고 자신은 강도단을 맡겠다면서 지옥을 보여주겠다는 말까지 하게 되었다. 물론 이누이의 제안을 받아들인 이쥬인은 루카와, 이누이와 함께 폐교를 거처로 삼고 있는 히무라의 아지트에 돌입하게 된다.

이누이가 강도단들을 제압하는 사이에 이쥬인은 히무라가 총을 쏠때 피하고 목을 졸라 제압한다. 그러곤 히무라와 요시쿠라를 끌고 가서 발에다 액체질소를 부어서 얼게 만든뒤 동상에 걸리게 만든다. 그런 다음 머리 위에는 뜨거운 뚜껑을 올린뒤 온열과 냉동지옥을 동시에 맛보게 만든다. 서비스로 동물의 까지 먹이는 건 덤. #

2023년 6월 30일의 자신의 영상의 인트로에서 밝히기를 자신의 수많은 취미중 하나가 바로 애차인 자신의 검은 오토바이를 타고 드라이빙 하는 것이며, 드라이빙을 하다가 머리쪽에서 출혈을 하는 의식불명의 심정지 상태의 여성을 발견하고 심폐소생술을 정확히 해내며, 추가로 밝히길 사건사고가 보이면 다친 사람에게 응급 처치를 하기 위해서 휴대용 응급처치 도구를 항상 품에 지니고 있다고 한다.

2023년 7월 14일 텐노지구미토가리 겐야와 만난다고 한다. 자세한 내용은 토가리 겐야 항목 참조.

2023년 7월 24일 영상은 다른 만화가분이 작성하신 특별 에피소드로 나와 작화와 전개가 약간 다르며 시리즈 특유의 오니 형상의 피해자 모습 역시 나오지 않는다.
오늘의 고문 소믈리에 이쥬인 시게오 시리즈는 마츠모토 우즈 선생님께서 손목 건초염으로 인해 다른 만화가분께서 제작하신 특별편이었습니다.

2023년 8월 4일 스나가 히사야와 만나 술자리를 한다고 한다. 자세한 내용은 스나가 히사야 항목 참조.

2023년 8월 16일 영상에서는 이쥬인 시게오 여름방학 특별기획으로 정말 놀랍게도 이쥬인을 사칭하는 자가 등장했다. 해당 화에서 이쥬인은 루카와엠마와 함께 휴식차로 여름 축제를 즐기던 중 어떤 남자가 나타나 대뜸 이쥬인에게 돈을 돌려달라며 화를 낸다. 그가 말하길 자신이 이쥬인에게 고문을 의뢰했는데도 여태껏 실행을 하지를 않았다고 한다. 하지만 이쥬인과 루카와는 그의 의뢰는 커녕 생판 초면이었기에 금시초문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후 남자의 의뢰 내용이 불합리하다는 것[38]을 알고, 물론 이쥬인은 그런 의뢰 따위 들어줄 리가 없기 때문에 "그딴 의뢰를 한 시점에서 네녀석이 죄인이다"라고 위협해서 쫓아냈다.[39]이걸로 이쥬인 일행은 누군가가 이쥬인을 사칭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일단 조사는 뒤로 미루고 다시 축제를 즐기려는데, 멀리서 문득 넋이 나가 보이는 스나가를 발견하게 된다. 그런데 스나가는 알 수 없는 말을 중얼대다가 이쥬인을 보자 대뜸 그를 향해 주먹을 날렸다. 당연히 가볍게 피한 이쥬인은 바로 스나가를 제압하는데, 어째서인지 스나가는 "전에는 맞았는데!?" 라며 당황한다. 당연히 이쥬인은 그런 적 없기 때문에 자세한 사정을 추궁하고, 스나가는 자신이 지난번에 겪었던 일을 말해준다. 알고 보니 스나가 역시 가짜 이쥬인을 만난 적이 있었던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스나가 히사야 항목 참조.

그렇게 모든 전말을 알게된 이쥬인은 본격적으로 사칭범을 잡아낼 계획을 세운다. 루카와 또한 존경하는 이쥬인 선생님을 감히 건방지게 사칭을 했다는 점에 분노해[40] 고다이 치하야에게 의뢰해 사칭범이 사이토 히로시라는, 변장이 특기인 잡범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는 본인의 골격이 이쥬인과 비슷한 것도 이용해서 변장한 뒤, 그의 명성을 알고 있는 한구레 등을 협박해 금품을 갈취하거나 의뢰를 받는 척 하면서 터무니없는 액수의 의뢰비[41]를 뜯어내는 등 이쥬인의 명성을 이용해 각종 추잡한 짓거리를 저지르며 이쥬인의 평판을 더럽히고 있었다.

사칭범을 잡는 데 앞서, 이쥬인은 이번에는 조금 다른 수법으로 접근해보자고 제안하고, 이에 루카와와 엠마가 불량배 커플로 변장한 뒤 사이토가 자주 나타나는 골목에 잠입해 그를 끌어낸다. 루카와는 사이토의 가짜 이쥬인 행세에 장단을 맞춰주며 방심시키고, 엠마는 미인계로 그를 유혹하여 마침 자신을 따라다니는 스토커를 처리해달라며 부탁한다. 홀라당 넘어간 사이토는 때마침 등장한 스토커가 목발을 짚고 있는 것을 보고는 기고만장해져 바로 각목을 들고 덤벼들지만...그 스토커는 당연하게도 진짜 이쥬인 시게오였기에 아주 탈탈 털리고 고문실로 납치당한다.

납치당한 사칭범은 눈물콧물 범벅으로 질질 짜며 잘못했다고 싹싹 빈다.[42][43] 이쥬인은 사이토의 경우 정식으로 의뢰인에게 의뢰를 받은 것도 아니고 저지른 범죄도 비교적 가벼웠기에 죽이지는 않겠지만, 어쨌든 사람들을 속였던 대가는 치러야 하지 않겠냐며 밧줄로 매달은 사이토의 등위에 바위를 올려놓는 고문 스루가도이(駿河問い)와 그 밑에 장작불을 피워서 연기로 질식시키는 고문 이부시제메(燻し責め)을 가한다.[44] 이후 그 두가지 고문을 동시에 받아서 기절한 사이토를 이쥬인이 패서 깨운 뒤에 지금까지 사람들을 속여서 갈취한 돈을 모두 되돌려주는 것을 조건으로 사이토를 코쿠엔가이의 도야가이에 있는 쓰레기장에 처박아 풀어준다. 그렇게 사이토는 목숨은 건졌으나 또다시 이쥬인 행세 하면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 뒷세계에서 사이토가 가짜 이쥬인 행세를 했다는 정보를 다 퍼뜨린 바람에 누군가에게 보복을 당할까봐 무서워서 더 이상 일본에서 있지 못하고 결국 멀리 해외로 도피했다.

이 특별편은 이쥬인이 고문 대상을 죽이지 않고 풀어준 최초의 사례가 되었다. 게다가 이쥬인 시리즈 답지 않게 상당한 웃음을 유발한 스토리였다.[45]

2023년 8월 30일[46]에는 라이징아키모토 시로와 맞붙는다고 한다.[47]

아키모토는 이쥬인 타겟의 경호원으로 있었고 결국에는 둘이 격돌하게 되었다.아키모토는 최고장점인 속도를 활용하여 이쥬인과 맞붙다가 발차기로 공격했다. 하지만, 그게 오히려 빈틈을 만들었고 주먹을 정통으로 맞고 유리창에 부딫혀서 머리에 피가 나는 데미지를 입었다 그래도 멀쩡히 움직일 수 있는 상태였다. 그러곤 이쥬인 시게오의 정체를 알아차리고 더 이상의 대결을 포기하고 본인의 의뢰인과 바로 손절을 쳐버린다. 그리고는 이쥬인을 상대로도 미친 광기를 보이고 덕분에 더 강해졌다고 말하고 둘의 대결은 일단락됐다. 물론 손절친 타겟은 이쥬인에게 고문으로 끔살.

2023년 9월 13일, 이번 의뢰인은 '세토 타케루'라는 8살 밖에 되지 않은 어린 소년으로, 그에게 사정[48][49]을 듣고 그 소년의 의뢰를 받아들여 한구레 조직을 소탕할 겸 목표인 이즈모토를 붙잡기 위해 정보상으로부터 아지트의 정보를 건네받고 찾아오나 먼저 파파아의 잡졸들을 처리한 킨포 사토루와 마주치게 된다.

킨포 또한 자신의 비누가게의 단골인 타케루의 조모가 이즈모토에게 죽었다는 걸 듣고 복수를 위해 찾아왔으며, 서로 뒷세계의 유명인인 만큼 첫대면인데도 서로를 알아보며 각자의 목적이 있으니만큼 물러날 수 없다며 기싸움을 벌이다가 결국 킨포의 제안으로 대련을 해서 이긴 사람이 이즈모토를 데려가기로 한다.

킨포가 특기인 관절기를 시전하기 위해 달려들 때마다 이쥬인은 빠르게 대처하며 그로부터 거리를 벌리고, 그가 셔츠의 깃을 붙잡자 오히려 몸을 크게 돌려 힘을 역이용해 킨포가 셔츠만 뜯게 만들어 그의 공격을 무위로 만들고, 그대로 복부에 정권을 질러넣어 킨포로부터 판정승을 따낸다. 이후 킨포가 후련한 표정으로 "애초에 당신을 만나면 타깃을 넘겨주라는 말을 들었다."라고 하자 "그러면 대체 왜 싸운거냐"며 어처구니없어 한다.

그래도 부하는 전부 킨포가 처리해 준 덕분에 편하게 아지트 내로 들어가 루카와에게 이즈모토를 붙잡도록 시킨 뒤 그의 발가락을 펜치로 절단하고 리헤이와 루카와와 함께 그를 최후의 최후까지 괴롭게 죽어가도록 고문한 뒤 타케루에게 의뢰를 완수했음을 알린다.[50]

2023년 10월 2일 영상에선 눈앞에서 부모가 무참히 살해당한 중학생 소년으로부터 복수의 의뢰를 받아 수행하게 된다. 그 중학생 소년은 뉴 하프 바의 마마 사기누마 테츠지의 손에 이끌려 이쥬인 시게오의 사무실에까지 찾아와서 사정을 털어놓고 정식으로 의뢰한다. 의뢰를 완수한 후 언제나처럼 이쥬인은 그 사실을 소년에게 전달한다. 그리고 놀랍게도 이쥬인은 소년을 직접 찾아간다. 마침 소년은 쿄고쿠구미의 이치죠 코메이와 야구 연습을 하고 있었다. 양친을 잃은 소년은 '이쥬인 아저씨가 범인을 처단해주셔서' 이제는 다 털고 일어나서 본디 좋아하던 야구를 통해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 이치죠는 어린 시절의 자신 역시 소년의 부친에게서 배웠던 가르침을 소년에게 다시 전해주겠다면서 이쥬인에게 피칭을 부탁하고, 이치죠는 이쥬인이 던진 속구를 호쾌한 스윙으로 쳐내 홈런성 타구를 보여준다. 이치죠 왈, '나는 네 아버지의 가르침으로 지금도 이 정도나 스윙을 해낼 수 있다. 너라면 더 잘 해낼 수 있을 것'이라며 용기를 북돋아준다. 이쥬인이 작중 드물게 의뢰를 마치고 의뢰인을 찾아가는 경우는 있으나, 찾아가서 정신적인 케어까지 애쓰는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2023년 10월 14일 모리와카 토시로와 다시 마주쳤다. 의뢰를 받고 폭주족 '은하주행회'의 리더 우라베를 잡으러 갔는데 그 현장에서 마주친것. 모리와카도 이쥬인의 일에 방해하면 이가라시 조장에게 또 잔소리를 받을 것같기에 이번에는 우라베는 넘기고 잡졸들의 머리를 전부 갓파로 만들어 쓸어버리겠다고 한발 물러섰다.[51] 우라베는 이쥬인에게 끌려가기 전 차로 도주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이쥬인은 이미 죄인의 정보를 알고있기에 그대로 이쥬인이 오토바이를 타고 바로 앞질러서 죄인의 자존심을 건드려서 보기좋게 걸려든 후 이쥬인은 범인의 차를 향해 미국 경찰들이 사용하고 있는 스파이크 트랩을 던져 차의 바퀴를 터뜨리게 되었고, 차량을 무력화한 후 죄인을 확보했다.
이후 당연히 죄인은 고문[52]을 통해 끔살.

2023년 10월 25일에는 죄인을 확보하러 갈때 이부 하야토와 마주쳤다. 이부 하야토는 평소 의뢰인이 학비를 벌러 아르바이트하는 파칭코 가게에 사메즈 세이지와 함께 주로 들러서 잘 알게된 사이로 이번 사건으로 의뢰인이 피해를 입게 된 걸 알고 그 한구레에게 개인적인 원한이 있었기 때문에 등장했다. 그렇게 이부는 잡졸을 쓸어버리고, 이쥬인은 죄인 둘을 확보하는 것으로 합의봤다.[53]

2023년 11월 6일 영상에서 누에 토모야를 만났다. 이쥬인은 루카와와 함께 죄인을 잡으러 한밤중 죄인 히루모토를 잡으러 가는데 닌자도구인 마름쇠에 걸린 루카와를 보고 나서 추가적으로 그물망을 깔아둔걸 손으로 잡아서 막았다. 이후 그대로 누에와 치열한 접전을 펼치는데, 여기서 아무리 이쥬인이라도 닌자가 인기척을 죽인거를 감지를 할 순 없다는게 드러나고, 이후 이쥬인이 일부러 인기척을 죽이지 않고 대응했는데 누에가 쿠나이를 던지자마자 위치를 파악하고는 그대로 누에와 검을 부딛쳤다. 때마침 달빛이 비춰지면서 서로서로 신원을 확인한 후, 누에 역시 전투를 중단하면서 마름쇠에 걸린 루카와를 벗어나게 해주고 누에 일족에게 전해져 내려오는 연고를 발라주었다.[54] 그리고 누에는 때마침 나타난 히루모토와 한구레 2명을 보고는 나머지 한구레 2명을 암살, 히루모토를 이쥬인에게 패스하고는 나머지 잔당을 처리하러 가면서 사라진다.

2023년 11월 22일 이쥬인의 영상에 미카도 이치로타가 등장했다. 하필이면 타깃이 겹쳐 신경전을 벌였다.[55] 그래도 미카도 역시 이쥬인과 부딛칠 생각은 없는지라 보스의 내장을 빼는걸 제안했으나 이쥬인은 거부했다. 그래서 부하들은 전부 미카도가 돈되는 것을 쥐어짜기위해 가져가는걸로, 이쥬인은 타깃인 보스를 데리고 가는 것으로 합의봤다.[56]

이렇게 합의보고는 이쥬인과 루카와, 미카도가 한구레를 습격했다. 미카도는 즉시 모든 부하들을 기절시키고는[57][58] 항의하는 보스에게 '빌린 돈'[59]을 미카도만의 계산방식인 이자와 '토니'로 부풀러진 3억 3751만 8735엔을 선고하며, 타깃의 입을 다물게했다. 여기서 이쥬인이 보스의 신병을 확보하고 미카도는 부하들의 신병을 확보했다.

2023년 11월 29일에 한구레 그라탕(愚羅炭)의 리더인 미야자키를 잡으려는 의뢰를 받고 아지트에 도착 그런데 한구레들이 이미 당해있다. 알고보니 의뢰인은 한 주먹밥집의 단골인데 그 주먹밥집의 사장이 츠루기 시노부였으며 츠루기는 단골손님에 대한 복수로 여기에 온 것이었다. 츠루기는 이쥬인을 알아보고 단골 손님의 부인의 의뢰로 온 이쥬인에게 미야자키를 순순히 넘기려는듯이 보였으나..

우류 타츠오미와 막상막하로 겨뤘다는 이쥬인에게 호승심이 일어 자신도 겨뤄보고 싶었는지 갑자기 침을 모아서 뱉으며 이쥬인의 시력을 빼앗으려고 한다. 그러나 이쥬인은 간단하게 피하고 츠루기의 공격에 대한 답례라면서 악수를 하는 척하며 츠루기를 아이키도 기술로 지면에 패대기치려고 하나, 츠루기는 스스로 공중제비를 돌아 별 이상없이 착지한 다음 발경을 쓴다. 그것 조차 이쥬인은 가라테 중단 막기로 방어해 버리고 이런 대화를 하고 순순히 부하들을 죽인 후 미야자키를 넘긴다.
이쥬인: 무슨 속셈이냐? 공격에 살기가 느껴지지 않는군.
츠루기: 아, 미안미안.. 시류와 싸웠다던 고문 소믈리에가 도대체 어느 정돈지 흥미가 생겨서....
이쥬인: 그깟 흥미 따위로 타인을 공격하는 건 그만 두지?
츠루기: 사과의 의미로 쓰레기 청소는 내가 하겠어..

2023년 12월 9일에 엘 페타스이누와시랑 만났다.[60] 이누와시는 외도의 부하를 참살하고 있었는데 이쥬인의 등장으로 상대가 타깃임을 알고 일말의 충돌도 없이 양보했다. 하지만 다시 만나는 날이 올때까지라는 말을 하고 헤어진 걸 보면 또 이쥬인과 만날 수 있다는 걸 암시한다.[61]

2023년 12월 11일 무구루마 켄신아소 세나의 대결 영상에서무구루마의 회상에 등장했다. 도장에서 '비겁한 암기의 회피법'을 전수하는데 암기는 보통 동체에서 드러난다고 설명했다. 이것이 무구루마에게 많은 도움이 되어 아소 세나의 움직임을 읽는데 도움이 되었다.

2023년 12월 20일 나가세 코이치와 만난다고 한다. 카레 체인점을 둔 아메미야 사장의 아내인 아메미야 부인의 의뢰를 듣고 카도타를 고문하기 전에 기름지게 구우라고 말하면서 카도타를 헤드락 걸어놓은 후 카도타를 고문으로 참교육 시켰다. 이후 무사히 생존한 요시유키[62]서 시시오구미 본부로 끌려갔다. 대접해준 카레를 맛있게 먹는다.

1.5. 2024년

2024년 1월 1일 공식 트윗에서 이쥬인은 뒷세계 재앙으로서 외도가 있다면 우발적으로 어딘가의 항쟁에 들어올 수 있다고 언급한다. 쿄라전쟁때 이쥬인이 라이징의 코미나토 케이이치를 고문하여 우연찮게 쿄고쿠구미에 도움을 줬던것처럼 이번에도 그럴것으로 보인다. 아무래도 대아시아 전쟁인 듯한데 이쥬인의 원수인 어르신과 관계가 있기 때문에 더더욱 들어올 가능성이 높다.

2024년 1월 3일 코바야시 유키사다와의 격돌이 예정되어있다. 루카와 타카오의 언급에 의하면 와나카 소이치로처럼 이쥬인의 말을 듣지 않았다고 한다. 타깃이 겹쳐서 격돌했고[63][64]이후 합의를 통하여 킬러는 코바야시에 의해 하드 그린그린으로 끔살당하게 하고, 죄인들은 이쥬인이 고문하는 것으로 합의 봤다. 물론, 고문의 마무리는 코바야시의 하드 그린그린이었다.

2024년 1월 17일 진나이 켄토와 만났다.

2024년 1월 27일 아스카 자신의 얼굴에 황산 테러 한 것도 모자라서 유년시절부터 친했던 친구인 요코를 죽인 우도 타츠야[65]에 대한 복수해달라는 의뢰를 받은 후 아오야마 루키와 오랜만에 재회하지만 아오야마가 평소와는 다르게 뭔가 극대노한 상태에서 우도를 죽이겠다고 선언하면서 이쥬인에게 이야기 들려 줄 수 있는지 묻게 되었다. 자신은 피해자의 원한과 한탄을 짊어지고 있다면서 그런 일은 못할리가 없다면서 아오야마는 평소에는 우호적인 인상이었지만 이번 건 뭔가 달라졌다는 사실을 눈치 채면서 아오야마의 이야기를 듣게 되는데 알고보니 아오야마도 우도에게 피해를 입은 여성을 만난 적이 있었다고 한다.[66] 그 피해 여성의 이름은 시오리로 시오리의 증언에 의하면 갑자기 우도가 나타나더니 그녀의 얼굴에 황산 테러를 당했다고 한 것이다. 이쥬인이 말하길 그녀는 아름다우면서도 밝아서 가게에서 인기 만점이었다고. 우도에게 황산 테러를 당한 시오리의 모습에 극대노를 하면서 자신이 우도를 죽이겠다고 다짐을 하게 된거다. 이야기를 마친 후 이쥬인에게 자신에게는 자신의 도리가 있다고 들으면서 아오야마가 짊어지고 있는 짐이 무거울수록 괴물화가 된다는 것을 알게 된다. 모든 것을 누군가가 짊어져서는 안되는 것을 알고 있는 이쥬인은 아오야마에게 그 여자의 분노도 자신이 맡아줄 수는 없겠냐면서 우도에게 모든 것을 새겨주자고 말한다. 이쥬인의 이야기를 들은 아오야마는 괴물화를 풀더니 그렇게 계속 사람의 원한과 분노를 풀어왔겠다고 말하더니 이쥬인이 모든 것을 짊어지겠다고 말한 이상 그것에 붙을 사람은 없을거라면서 우도에게 지옥을 보여줌과 동시에 시오리를 습격한 한구레는 자신이 제거하겠다고 제안하였고 이쥬인은 그 제안을 받아들이게 된다. 이후 아오야마가 실동부대의 한구레를 제거하는 사이 우도를 잡는데 성공 우도를 황산 테러 고문으로 처벌주는 것으로 끝난다.

2024년 2월 7일 산에서 어머니와 함께 산채 나물을 캐는 것을 좋아하는 유이코를 장로를 통해서 소개를 해주어 유이코의 사연을 들어주며 의뢰를 받아들였고 미부를 고문하기 위해 오던 중 오리온을 만나게 된다. 오리온에게 왜 여기에 있는지에 묻는 질문에 한구레 일행에게 원한이 생겼다며 제거해달라는 상부층의 명령을 받고 왔다고 말했다. 오리온이 산채나물 튀김 도시락을 운영하는 의뢰인의 어머니인 하타노 시즈코가 편모가정이라면서 편부가정인 오리온 본인과는 서로 동지이며 대화가 통하다면서 대화를 나눴다고 말하면서 그곳 도시락 가게를 좋아했다고 눈물을 맺히면서 이야기를 하자 이쥬인은 유이코의 의뢰를 받고 왔다며 미부의 신변을 넘겨줄 수 없다고 말하자 오리온은 자신의 분노보다 의뢰자의 원한이 우선시되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말하곤 이쥬인에게 대신 양보하기엔 좀 그렇지만 술 한잔해달라면서 딸의 이야기 해주겠다고 제안한다. 물론 이쥬인도 그 제안을 받아줬다. 그러자 갑자기 오리온이 이쥬인을 안아주더니 외도를 제거해주고 자신과 술 마시는거 어울려줘서 고맙다고 말하곤 자주 가는 가게가 있다면서 기대 된다고 하자 이쥬인은 어울려주는 대신에 한구레들을 제거해달라고 말하자 오리온은 알겠다고 말했고 루카와는 이 남자 너무 허물없이 굴어서 오히려 버릇없을 정도라고 말해줄 정도로 오리온이 이쥬인에 대한 적의가 없음을 알게 된다. 오리온이 한구레 일행을 제거하는 사이 미부를 잡아가 처벌을 주지만 미부에게 네놈에게는 어머니는 무엇이지 대답에 따라 살려주겠다는 질문을 하자 역겨운 대답을 한 미부에게 극대노를 하곤 다음과 같은 말을 하곤 그대로 처벌을 준다.
일어판 : 어머니라는 것은 자식에게 생명을 주고 그것을 목숨을 걸고 지키는 사랑이 깊은 존재이다. 어머니보다 아름다운 것은 이 세상에 없는 거다. 그것을 짓밟아버린 너는 만번 죽어야 마땅하다.
한국어판 : 어머니란건 말이야, 자신이 낳은 아이를 목숨 걸고 지키는 숭고한 존재다. 이 세상에 어머니보다 아름다운 건 없어. 그런 존재를 무참히 살해한 너는 만 번 죽어 마땅하다. 알아들었나?
어머니란 무엇인지 묻는 질문에 역겨운 대답을 한 미부를 향한 이쥬인의 극대노

2024년 2월 16일. 카즈키 시온과 만날 예정이다. 알레르기 천식 환자인 9살 하루토와 아내를 두고 있는 의뢰인인 키누가사의 의뢰를 받고 루카와 함께 가던 도중 파세리의 모습으로 변장한 카즈키와 대면을 하게 되었고 미인계를 선보이면서 키누가사의 아들과는 친구였으며 자신도 고서신을 숭상하고 있는 컬트 종교를 추격하고 있다면서 그들이 아야나미쵸에 아지트를 삼고 있다는 교단원의 정보를 얻었다며 같이 가겠다고 부탁하며 키누가사의 부탁을 받은 사실을 알게 된 카즈키와 함께 아야나미 쵸에 있는 아지트에 루카와 함께 들어가는데 성공하고 주교를 붙잡곤 그대로 팔라리스의 황소의 신버전으로 처형시켰다.

2024년 3월 1일. 100명을 죽인다고 한다. 초반부에는 엠마가 지적장애를 가진 스미다 유우키를 소개 시켜주면서 그에게 의뢰를 요청한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의뢰인인 스미다 유우키는 지적장애인이자 장애인도 스스럼 없이 받아주는 생과자 공장에 일하는 직원으로 태어났을 때부터 지능에 장애를 가지게 되었는데 친모가 이를 보육 시설에 버리고 도망 갔고 이때부터 보육 시설에서 생활을 시작하였다. 당시에는 자신이 옳고, 나쁘고의 행동을 인지하지 못했기에 여자아이를 때렸으나 이를 보고 유우키에게 "누군가를 상처를 입히면 상대방도 자신도 마음에 상처를 입는다. 그러니 절대 해서는 안된다."라고 따뜻하고 상냥하게 알려주었고 이에 유우키는 그것을 가르침을 받게 되면서 보육 시설 모두가 유우키를 사람으로서 가르쳐 주었다. 그리고 유우키가 성장하면서 시설을 졸업하게 장애인도 스스럼 없이 받아주는 생과자 공장에 취직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일이 너무 힘들고 어려워해 그만두고 싶다고 말하자 사장님은 유우키에게 진심어린 조언[67] 얻어 용기를 내어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일했고 1년이 될 무렵 장사를 할 수 있는 능력이 될 정도로 성장하였다. 시청 앞에서 유우키는 쿠키 노점을 내놨고 카린은 이 쿠키가 마음에 든다고 할 정도로 칭찬을 받았다.[68] 그러나 죄인에 의해 모든 것들이 비극으로 변해버렸고 사장이 시간을 벌여 죄인들로부터 탈출하는 생존하였고 이 비극을 모두에게 도움을 요청을 하기 위해 나셨으나 돌아오는 것은 무시와 비난과 손가락질 뿐이었던 것, 그렇게 아무도 자신의 말을 들어주지 않는다고 방황을 하던 중 엠마를 만나게 되면서 유우키의 이야기를 들어달라는 간청에 엠마도 같이 이야기 들어주었다. 그리고 이후 함께 이쥬인에게 방문을 한 것이다. 이후 유우키의 사연을 듣게 된 이쥬인은 유우키의 분노어린 질문에 이렇게 대답하면서 의뢰를 받아들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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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쥬인(나레이션): 의뢰자는 모든 이야기를 들려준 후 내 앞에서 무릎을 꿇었다.
유우키: 부탁이야. 모두의 원한을 갚아줘!
이쥬인(나레이션): 그리고 머리를 깊이 숙였다.
유우키: 쿠키를 만드는 사람은 모두 좋은 사람! 모두 노력하는 사람이야!
이쥬인(나레이션): 그의 말은 포장된 변설이 아닌, 감정이 다이렉트하게 전해져 왔다. 그 때 의뢰자의 얼굴에 오니가 깃들었다.
유우키: 그 나쁜 녀석들은 우리더러 실패작이라고 말했다! 웃으면서 모두를 죽였어! 우리가 태어난 것이 실패라는 거야? 너무 분해!
이쥬인(나레이션): 그의 말에서 느껴지는 것은 자신의 존재의미를 걸고 외치는 분노였다.
이쥬인: 너희들은 결코 실패작이 아니야...[69]
이쥬인(나레이션): 나조차도 이렇게나 치밀어오르는 분노를 억누르는 건 쉽지 않은 일이다.


이번화에선 세계관 최강자다운 어마무시한 전투력을 과시했다. 중간에 권총을 사용하긴 했으나[70] 일본도 하나로 외도 100명을 단신으로 몰살 시켰다. 후에 죄인을 잡고 고문실로 끌고 가 서양검으로 발가락부터 해서 하반신을 살점 하나하나 조금식 절단하는 고문으로 끔살시킨다.[71]
이쥬인 시게오: 안녕하세요. 메론빵과 쿠키 좀 주시겠소?
우류: 어이어이, 이거봐라.. 갑자기 '최강'의 손님이 오시다니!
유우키: 이쥬인 씨다!
우류의 메론빵 트럭을 방문한 이쥬인, 그런 이쥬인을 보며 '최강'의 손님의 오셨다는 말을 하는 우류와 이쥬인을 맞이해주는 유우키.

이후 후반부에 의뢰인인 유우키의 쿠키 노점과 계약한 우류의 메론빵 트럭에 방문해 메론빵과 쿠키를 사러 오는 것으로 이번 에피소드는 마무리 짓는다.[72]

2024년 3월 9일 아모우구미의 벛꽃놀이에 초대되어 홀로 참석한다.[73] 아모우 조장이 '이쥬인씨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건... 절대 손해나는 일이 아냐. 그래서 오늘 같이 좋은 날, 이쥬인씨를 초대했다'라고 밝혀 아모우 조장부터가 이쥬인과 가깝게 지내고자 하는 걸 알 수 있다. 이 날, 예전에 진검승부를 한 바 있는 와나카 소이치로가 다가와 가벼운 신경전이 벌어지는 줄 알았으나, 더욱 인격이 성숙했는지 와나카는 오히려 가르침을 청하러 이쥬인의 도장에 방문하겠다고 한다. 그리고 모기 코시로우사미 쥰페이스나가 히사야에 등떠밀려 간단한 스파링을 진행한 바, 이쥬인은 발로 장판을 당기는 것만으로 이 둘을 자빠뜨리고[74] '자, 이제 여기서 안면을 밟히면 그대로 절명이다'라며 간단히 제압한다. 그리고는 '우리들이 살아가고 있는 뒷세계에선 정정당당한 승부따윈 없으니 항시 명심할 것'이라 언급한다. 이후 이를 지켜보고 있던 아모우 조장은 쓸데없는 장난을 친다면서 스나가에게 예의 알콜고문을 시전한다. 그리고 아모우와 스나가와 셋이서 술잔을 주고 받는다.
이쥬인(나레이션): 그런데, 현장을 뒤로 떠나려던 바로 그때
여자: 타카코오오! 어떻게 이런···! 대체 뭐 하는 놈이길래 이런 끔찍한 짓을!
이쥬인(나레이션): 등 뒤에서···원통한 외침이 들렸다.
여자: 어떻게···악마가 아니고서야 어떻게 이런 짓을···
이쥬인(나레이션): 어떤 여성은 피에 흠뻑 젖은 채로 흐느꼈다 그리고 그 중에는 어린아이도 있었다.
리호의 어머니: 리호!! 제발, 제 딸 좀 살려주세요!
이쥬인(나레이션):내 귀에 들려오는 비통의 외침(비통한 외침이 귀에 들어왔다.)···.
리호의 어머니: 아이고, 내 새끼!
구급대원: 크윽! 출혈이 너무 심각해!
이쥬인(나레이션): 아무런 죄없는 사람들이 갑자기 지옥으로 떨어져버렸다.(아무 죄도 없는 사람들이 갑자기 지옥으로 떠밀렸다.) 이 외침은 고문 소믈리에로서의 의뢰로서 충분하다.(이 외침은 의뢰로 받아들이기엔 충분하고도 남았다.)
이쥬인: 갈 곳 없는 분노···확실히 받아들이겠습니다. 이 흉행[75]을 저지른 외도들에게 반드시 지옥을 뛰어넘는 지옥을 보여드리겠습니다.(여러분들의 갈 곳 없는 분노···똑똑히 이어받았습니다. 참극을 저지른 범인들에게 지옥 그 이상의 지옥을 보여줄 것을 약속합니다.)
아이돌 라이브 스테이지에서 무차별 총살 테러로 인해 희생 당한 피해자들을 향해 전해드리는 메시지

2024년 3월 20일 이쥬인이 목숨을 구걸(?!)하게 된다고 한다. 이번 타겟은 거리의 무차별 살인범이라고 하며, 카린사유리가 나온다고 한다. 여기서 이쥬인이 총에 둘러싸인다.[76] 자세한 상황이 밝혀지는데 우연히 걸어가던 중 무차별 살인범이 무차별 살인을 해서 저지하려고 했으나 인파가 많기 때문에 무차별 난사를 할 염려가 있어서 목숨을 구걸한 것으로 밝혀진다. 얼마나 연기를 잘했는지 원래는 무차별 살인범은 인질을 끌고 가려고 했는데 이쥬인 때문에 그것이 저지된데다가 시간도 없기에 이쥬인이 끌려가지만... 이들 입장상 엄청난 실책이 되어버렸다. 이때 다른 인질도 있었으며 무차별 살인범들은 총을 겨누고 있었지만 빈틈을 노려 범인을 바로 제압했다. 그후 테러 피해자들을 구하러 가고 피해자를 응급처치하는 과정에 피해자의 여동생이 다른 무대에 있다는걸 듣고 또 테러를 당할 수 있기에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에게 맡기고 곧바로 여동생이 있는 무대로 달려갔으나 이미 피해자들은 전원 사망했고 현장엔 경찰도 통제하고 있었다. 이쥬인이 말하길 이 사건을 저지른 범인은 미소지니스트[77]라는 것을 알게 된다. 현장엔 경찰도 와있고 범인을 경찰이 잡겠구나 싶어 이쥬인은 빠질려는 찰나 피해자들이 괴로워하는 소리를 듣고[78] 의뢰를 받진 않았으나 도저히 피해자들을 외면 할 수 없었던 이쥬인은 분노와 살기를 드러내며 가해자를 응징하기로 한다. 고다이에게 정보를 얻은 뒤[79] 표적을 잡으로 가는중 카린사유리를 만나면서 자신들도 끼워달라 하며[80] 이쥬인은 조직을 전부 죽이고 표적은 자기가 데려가는 조건으로 수락한다[81] 이쥬인 일행은 표적의 아지트에 도착한뒤 전부 몰살하고[82] 표적은 이쥬인이 데려간뒤 평소처럼 고문으로 끔살한다.[83] 이번화에선 의뢰을 받지 않았지만 피해자들의 억울한 절규를 결코 외면하지 않았고[84] 피해자의 한을 풀어주기 위해 독단적으로 실행했다.이쥬인이 그만큼 억울한 피해자를 위한다다는 것을 보여준 화였다.그리고 연기이긴 하나 조금 추한모습을 보인것도 피해자를 구하기 위함이였다. 피해자를 구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신념도 잘 보여주었다.

2024년 4월 1일 이쥬인과 세라 렌지로와 만나고 표적과 겹쳐 잠깐 마찰이 있었다
난 신 같은건 믿지 않는다.. 왜냐하면 신은 벌 같은건 내리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니 더욱 이 고문 소믈리에가 존재하는 것이다.. 외도의 신체에 피해자의 분노를.. 그리고 원통함을 몇조 배로 새겨주기 위해서다...
이쥬인 시게오

이번 화는 죄없는 어린이를 거세시키고 인신매매로 팔아버리는 미친 신부를 잡으러 가는 도중 세라와 마주쳐 표적을 두고 싸웠다.계속 싸우다가 이쥬인의 의뢰인이 본인이 후원해주던 교회의 수녀임을 말해주고 오해를 풀고 사과하며 표적은 넘기고 나머지 한구레들은 세라가 전부 조져버리고 죄인은 그대로 끌려가 평소처럼 끔살

2024년 4월 12일 작중 최초로 지금까지 본 적이 없을 정도로 가장 상당히 잔혹한 고문을 하게 된다. 악인들이 이쥬인의 역린을 건드렸기 때문.

이번 화에선 이쥬인의 역대급으로 무서운 집념을 보여주었다 이번 악인은 젊은 여자들을 납치해 피를 뽑아 수혈받는 정신나간 노인네[85]로 이쥬인은 이 노인을 고문실로 끌고와 일부러 자신의 피를 수혈해준다. 얼굴이 새하얗게 창백해질 정도로 수혈을 해준다.[86] 그리고 그 상태에서 칼로 죄인에게 능지형을 시전한다 이쥬인이 이렇게까지 한 이유는 피해자한테 한 짓을 되돌려주기 위함이지만 그보다 '고문에 의해 네놈이 흘리게 될 피가 그녀들의 피여서는 안 되기'때문이었다. 이번에도 죄인은 끔찍한 고통속에 끔살당한다.

이제까지 외도를 고통스럽게 해줄수 있다면 자기희생도 마다하지 않는 모습을 몇번 보여주었으나 이번화에선 자기 혈액의 희생도 마다하지 않는 무섭고 지독한 집념을 보여주었다.

2024년 4월 24일 야베 미츠하루를 만난다고 한다. 한밤 중 귀가하던 중 쓰레기장에서 얼굴에 철가면을 쓴 의뢰인을 발견하고 구출하고 치료하기 위해 히무로에게 데려갔다. 그러다 의뢰인이 의식이 돌아오자마자 "우리는 당신의 작품이 아니야!!"라고 말하면서 발작을 일으킬정도로 괴로워하는 모습에 크게 박수를 치면서 "우리들은 당신을 보호해주는 사람입니다 진정해주세요"라고 상냥하게 진정시켜주자 의뢰인도 간신히 진정하게 된다. 그리고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려달라고 부탁하였다. 올해 봄 대학생이 될 예정인 의뢰인인 하루나에게는 소꿉친구이면서도 절친인 마리노가 있었다. 졸업식이 다가올 무렵 마리노와 함께 보석점에서 우정 아이템인 사파이어 반지를 맞추게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예술가라고 자칭하는 외도인 사에지마가 고용한 한구레 일당에게 전기 충격기에 맞고 납치 당하고 만다. 그러다 마리노와 함께 얼굴에 철가면을 씌운채로 사슬에 묶여 감금 당하고 말았고 그녀들 앞에 사에지마가 모습을 드러내게 된다. 괴로워하는 여성들의 데스 마스크가 전시 되어 있는 콜렉션이 모습을 드러냈다. 예술가라고 칭하는 외도에 의해 채찍질 당하면서 시달리고 있었다. 며칠이 지날 무렵 피투성이가 된채로 마리노가 사슬이 녹슬어져 있다는걸 알려주었고 하루나는 사파이어 반지를 이용해서 자신의 사슬을 끊어내고 마리노의 사슬도 끊어내는데 성공했다. 이렇게 예술가라고 칭하는 외도인 사에지마가 들어가는 틈을 타 탈출을 감행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마리노가 달리던 도중 오른쪽 다리에 심한 부상을 입고 말았고 이를 놓치지 않은 예술가라고 칭하는 외도인 사에지마가 두 사람에게 다가가지만 마리노가 그의 발목을 잡으며 하루나에게 도망가라고 외친다. 결국 마리노의 희생으로 무사히 탈출하다가 이쥬인에게 발견된 것이다. 이에 하루나의 의뢰를 받아들였다. 그러나 상태가 회복한 하루나를 데리고 가던 도중 외도인 사에지마와 한구레 일행들과 조우하게 되었고 하루나가 이를 보며 경악하였고 그 철가면에 GPS가 장착 되어 있기 때문에 어디에 있는지 금방 찾을 수 있었던 것이다. 사에지마는 이쥬인과 하루나 앞에 하루나의 절친인 마리노의 데스 마스크가 담긴 사진을 보여주었고 이에 하루나가 충격 받고 한줄기의 희망을 잃게 되어 절망하게 된다. 그러다 한구레 일행이 이쥬인과 하루나에게 다가가 습격하려고 하지만 단숨에 한구레 일행을 쓰러뜨린다. 이에 겁 먹은 한구레 일행들이 사에지마를 두고 도망 가지만 그들 앞에는 제대로 분노한 야베 미츠하루가 있었고 그대로 한구레 일행을 때려눕혔고 그대로 사에지마를 잡는데 수월해질 수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고문실로 데려가 사에지마를 야구 방망이로 두들겨 팼고 사에지마의 얼굴은 그야말로 풍선처럼 부풀어오르고 만다. 그리고 염소들의 먹이로 삼아버리는 고문을 행하면서 그대로 참살해버린다.

2024년 5월 3일에는 제목이 이쥬인vs전차라고 하는데 진짜 전차를 상대해서 대전차총검술로 전차로 박살내는 거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87] 그러나 이는 거의 맞았는데 시작은 자신의 무술 도장에서 검도 수련을 쌓던 중 고다이가 10살 전후의 남자아이를 데려오면서부터 시작했다. 그 의뢰인의 귀와 뺨쪽에 총에 맞은 흔적이 있었던 것이다. 이 의뢰인의 이름은 토요타 히로야라는 소년으로 반년 전에 어르신이 운전을 잘못한 바람에 눈 앞에서 히로야의 부모님이 교통사고를 당했고 히로야만 기적적으로 목숨은 건졌으나 히로야의 부모님은 그 자리에서 목숨을 잃었던 것이다. 그 이후로는 시설에서 살게 되었는데 마음의 문을 닫혀가던 도중 4살 위의 쿠니야마 요이치와 웰시코기이자 반려견인 카이와레를 만나게 되었는데 카이와레는 부모를 잃고 떠돌다가 요이치를 만나게 되었고 요이치도 히로야와 마찬가지로 눈 앞에서 부모님이 교통사고를 당해 목숨을 잃게 된 과거를 갖고 있던 것이다. 이를 계기로 가족이 되어 의형제처럼 서로서로 의지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날 시설의 책임자이자 외도인 쿠라시키라는 남성이 밤이 되면 시설 아이들에게 무언가를 제작하도록 한 것인데 그것이 시설의 운영을 위해서라고 처음에는 그렇게 생각했으나 그 날 밤 요이치가 카이와레에게 밥을 주려고 가던 도중 원장실의 문이 열려 있다는 것을 확인하곤 안에 들어서던 순간 테이블에 놓여져 있는 총을 발견하게 되었고 이곳에 더 있으면 안된다고 직감한 요이치는 그대로 원장실 밖을 뛰쳐나가게 된다. 그리곤 히로야에게 시설에서 탈출하자면서 자신들은 총을 만들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탈출하려는 순간 외도인 쿠라시키에게 전기 충격기에 맞고 쓰러지면서 의식을 잃게 되었다. 정신을 차려보니 사격장이었고 알고보니 쿠라시키가 감시 카메라를 통해서 이 사실을 전부 지켜보고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쿠라시키가 시설 아이들을 죽여버린 사실을 알게 된다. 그렇게 쿠라시키가 요이치를 공격하려는 순간 카이와레가 난입하면서 이를 막기 위해 지켰으나 결국에는 요이치는 총을 맞고 의식을 잃게 된다. 이렇게 요이치가 어떻게든 히로야만이라도 도망치게 하려고 했으나 쿠라시키가 히로야에게 총을 쏴버리는 바람에 뺨을 스쳐지나가 귀까지 찢어버리는 참사가 발생하였고 다행히 무사히 탈출하는데 성공하였고 이를 계기로 정보상인 고다이를 만나면서 이쥬인과 접선을 할 수 있었던 것이다. 이렇게 히로야의 의뢰를 받아들인 이쥬인은 고다야를 통해서 쿠라시키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는데 그는 미친광이 밀리터리 매니아라는 것이다. 그 때문인지 순진무구한 시설 아이들을 이용해서 무기를 만들어버린 것이다. 그리고 한 아이가 들키기라도 할 경우에는 그대로 총으로 목숨을 앗아간 것이다. 이렇게 루카와와 함께 쿠라시키가 있는 시설에 잠입하는데 성공했고 한구레 일행과 마주치는데 한구레 일행들이 총을 쏘기 위해 총을 겨누려는 순간 다음 같은 말을 하고는 고문 소믈리에로서의 살의를 내뿜게 된다.
이쥬인: "어이 네놈들···아이들이 만들어낸 총으로 쏠 생각하지 마라. 한 발이라도 쐈다가는···전원 죽여버리겠다"
한국판: "내 말 잘 들어. 그건 아이들의 노동력을 착취해서 만든 총이다. 한 발이라도 쐈다간··· 모두 죽여버리겠다."
순진무구한 시설 아이들이 제작한 총으로 자신을 겨누려는 한구레 일행들에게 향하는 경고

그러나 그 말을 들을 한구레 일행들이 아니었고 그대로 총을 쏴버리지만 결국에는 이쥬인의 말을 무시한 대가를 치르게 되었다. 그 순간 쿠라시키가 전차를 타고 등장하면서 전차 대포를 날렸고 루카와 함께 피하였다. 그러나 이쥬인이 전차 위에 올라가더니 전차 해치를 열곤 쿠라사키의 머리채를 잡는데 성공하였고[88][89] 이번 에피소드는 고문실에서가 아닌 이시설에 제조된 전차와 무기들로 고문했는데 먼저, 죄인을 움직일 수 없게 묶은 뒤 이쥬인이 죄인이 탔던 탱크를 조종칸을 확인하고 대충 조종하는 방법을 파악해서 발진했고[90] 전차의 캐터필터로 죄인의 다리를 납짝하게 짓눌러버렸다. 그런 다음 죄인을 일으켜서 쿠라시키의 무기컬랙션 중 먼저 나이프를 쿠라시키에게 던져 명중시키고, 그 다음에 루카와가 죄인 밑에 지뢰를 설치하고 이쥬인이 짱돌을 투척해 지뢰를 폭파시켜 죄인의 하반신을 불태워버린다. 그리고 피날레로 이쥬인이 전차에 직접 탑승해 죄인을 향해 포탄을 발사했고, 그 결과 죄인은 시신조차 남기지 못하고 처참하게 폭사해 자신이 제조한 총들과 함께 완전히 말살 시켜버린다. 이후에는 히로야가 각오를 다지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마무리 짓는다. [91]

2024년 5월 20일 쿠가 코테츠와 만난다고 한다. 정확히는 누군가를 말리는 입장이라는데 이는 신죠 쿄타로로 확정되었다. 초반에 히무로의 호출을 받고 의뢰인이 있는 병실로 안내하는 장면부터 시작한다. 히무로가 그를 안내한 병실에는 산소호흡기를 착용한 의뢰인의 모습이 비추는데 의뢰인이 산소호흡기를 떼고는 이쥬인에게 의뢰를 하기 위해 자신의 사연을 전하게 된다. 의뢰인의 이름은 미야기 히사노라는 70대 할머니로 히사노에게는 45년간 지내온 남편과 함께 노인 양로 시설에서 살고 있었다. 노인 양로 시설에는 사장이자 이번 이야기의 외도인 에지마 키미에가 있었는데 히사노 부부의 다정함과 화기애애한 모습에 부러워하고 있었다 다만 특이한 점이 있다면 그녀의 몸에는 조금씩이나마 장식품을 몸에 지니고 있었다는 것이다. 그러던 어느 날 한밤 중에 잠에서 깬 히사노가 방으로 돌아가기 위해 복도를 걷던 중 에지마의 방의 불이 켜져 있는 것을 발견하곤 한 남자와 의문의 이야기를 주고받는 것을 엿듣게 된다. 에지마가 히사노 자신과 그녀의 남편을 타겟으로 삼으려는 이야기를 들은 히사노는 다급하게 방으로 돌아가 자신의 남편에게 이 양로 시설을 탈출하자고 권하고 탈출하려는 순간 에지마와 의문의 남자에 의해 붙잡힌다. 정신을 차려보니 처음 보는 방에 남편과 함께 붙잡히게 되었는데 에지마가 히사노 부부 앞에 놓인 의문의 보석들과 함께 이름이 적힌 명패가 있는 콜렉션을 보여주더니 양로 시설의 진정한 정체를 알려주는데 바로 노인 양로 시설이라는 이름의 다이아몬드 공장이라는 것이다. 죽은 사람들은 모두 다이아몬드로 만들어버린다는 것이다. 에지마가 덧붙여서 설명해주는데 인간 다이아몬드는 세계에서도 매니아가 많이 팔린다고 이윽고는 수상한 약물이 든 주사기를 히사노의 남편인 마코토의 팔에 주입하자 그대로 마코토는 경련을 잃으키곤 그대로 의식을 잃어가지만 아내인 히사노를 구하기 위해 목숨을 다해 히사노에게 주입하려는 주사기를 부숴버리고[92] 히사노를 풀어주는데 성공하지만 결국에는 피를 토하고 만다. 그리고 에지마와 의문의 남자가 해독제를 찾으러 가는 사이에 마지막 힘을 다해 히사노에게 유언[93]을 남기곤 그대로 숨을 거두고 만다. 그렇게 남편의 희생으로 밖으로 탈출하기 위해 창문으로 가는 순간 히사노의 등에 메스가 꽂히게 되었고 거기에는 해독제를 투여한 에지마가 있었다. 도망가도 소용 없다는 남자의 말을 무시하곤 그대로 나무를 쿠션으로 삼아 무사히 탈출하는데 성공을 하게 된다. 부상을 입은 몸으로 힘을 다해 탈출하던 중 한계를 맞게 되어 길에서 쓰러졌고 이를 쿄고쿠구미쿠가 코테츠가 발견하여 히무로에게 부탁하게 된 것이다. 히사노의 의뢰를 받아들인 이쥬인은 그 시설에 대해서 조사를 시작하였는데 루카와의 말에 의하면 에지마는 겉모습은 좋은 사람이나 뒷모습은 돈을 위해서라면 뭐든지 하는 배금주의자임과 동시에 간호사였다고 한다 물건을 옳기는 일을 살아가던 중 노인 양로 시설을 설립해 어르신들에게도 물건을 옳기는 일을 떠맡도록 시키게 한 것이다. 그러다 결국 거래처를 통해서 인간 다이아를 알게 된 것. 이렇게 에지마를 잡으러 가기 위해 시설로 가던 중 쿠가 코테츠와 신죠 쿄타로를 만나게 된다. 이쥬인은 평소처럼 쿠가와 신죠에게 타겟은 자신이 맡을거라고 했고 쿠가는 이쥬인에게 맡기려는 순간 신죠가 다 먹은 경단 꼬치를 던지면서 이쥬인에게 덤비기 시작했다. 기어코 전기톱을 꺼내기 시작하였고 절단하겠다고 덤비려는 순간 쿠가가 몸을 바쳐 막아낸 덕분에 구사일생하였고 쿠가는 신죠에게 이쥬인에게 덤비면 안된다고 형님께서 말씀하셨다고 하면서 죄송하다고 사과를 하였다. 쿠가와 신죠의 목적은 에지마의 거래처 사람이었던 것이다. 이렇게 잘 끝나나 싶었는데 신죠가 이쥬인에게 또 시비를 걸자 쿠가가 아악!!하면서 이제 그만이라고 외쳤다. 이렇게 쿠가와 신죠 그리고 루카와와 함께 아지트를 급습하고 신죠가 한구레를 한방 날려보내는 사이 에지마를 붙잡아 고문실로 옮기곤 그대로 참교육을 한다. 마지막에는 히사노가 히무로의 치료를 받고 무사히 퇴원을 하는 모습을 지켜보게 된다.

2024년 5월 27일 니시다 마담이 어린 소년과 함께 사무소에 방문하는 장면부터 시작한다. 어린 소년은 영양 상태가 상당히 나빠서인지 혈색도 새하얗게 창백하고 신발도 짝짝이 상태였다. 의뢰인의 이름은 초등학교 2학년생인 8살 토모나가 하지메로 공부도 운동도 서투른 아이였다. 그래서인지 신발을 빼앗길 정도로 같은 반 남자애들한테도 괴롭힘당해왔다. 그러다 동급생인 슈지만이 하지메에게 말을 걸어주었고 신발과 라무네[94]도 주었다. 슈지는 누구에게 손을 내밀정도로 착한 소년이었다. 이를 계기로 둘은 절친이 되었다. 그러던 어느날 오늘의 외도인 유원지의 직원 남성이 찾아왔고 요코하마의 아이들을 위해 복지로 유원지를 무료로 유원지에서 놀 수 있게 해준다고 제안을 하였다. 처음에는 수상히 여겼지만 둘은 이내 제안을 받아들였다. 유원지에는 슈지와 하지메 이외에도 다른 아이들도 놀고 있었다. 그곳에서는 엄청나게 크고 높은 제트코스터도 있었다. 그렇게 신나게 논 후 직원이 제트코스터에 데려다 주었지만 뭔가 이상했다. 탑승석은 안전바도 없는 4인승이었던 것이다. 결국 제트코스터가 움직이더니 엄청나게 높은 고점에 도달한다. 무엇보다 상상 이상으로 높은 레일에 네 사람은 겁을 먹기 시작했고 결국 급가속하여 내리꽂듯 하강한다. 안전바도 없이 내려간 탓인지 뇌출혈이 오기 시작하더니 결국에는 의식을 잃고 만다. 이후 의식이 들더니 처음 보는 곳에 갇혀있었고 그곳에는 뇌출혈로 목숨을 잃은 슈지의 시체가 있었다. 물론 다른 아이들의 시체도 목격한 하지메는 어떻게든 탈출하기 위해 문을 두들겨보지만 밖에서부터 잠겨있던 상황이라 나가지 못 했다. 이대로는 죽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던 중 슈지가 항상 챙겨준 라무네 사탕을 떠올린 하지메는 라무네 사탕을 먹으면서 목숨을 유지하게 된다. 이후 남자들이 들어오자 자신이 살아있다는 걸 알면 안 되기에 드럼통 뒤에 숨는다. 직후 아이들의 시체를 옮기면서 의문의 말을 하는데 안락사 제트코스터는 착실히 진화하고 있다는 것이다. 안락사 제트코스터는 이름과는 다르게 고통 속에서 죽는 것이 특징인 어트랙션인것.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무사히 유원지에 탈출하지만 낯선 동네였기에 어딘지 몰라 방황하던중 니시다 마담과 만난 것이다. 하지메는 자신이 겪은 일을 니시다 마담에게 털어놨고 니시다 마담은 그 이야기를 듣고 이쥬인을 소개시켜준 것이다. 하지메의 의뢰를 받아들인 이쥬인은 고다이와 접선하여 고다이에게서 정보를 얻는데 그 직원이자 외도의 정체는 테라다 히사미츠라는 정신나간 내과의사였다. 그는 일본에 안락사가 존재하면 불치병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기에 자신도 고통으로 몸부림치지 않고 안락사로 편히 죽고 싶다라는 단순한 생각에서 출발한 것이었다. 그러다가 인터넷에서 낙차가 큰 제트코스터에 타면 견디기 어려운 중력가속도로 뇌에 손상을 주어 죽을 수 있다는 '안락사 제트코스터'라는 정보를 접하게 되면서 자산가 친척의 도움으로 폐유원지를 매수해 실제로 건설하여 실행에 옮기게 된 것. 그래서 한구레를 고용하여 그 실험재료로서 순진한 아이들을 꼬드기게 된 것이다.[95] 본인은 진짜 안락사가 가능한 제트코스터를 만들고자 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안락사라는 이름에 걸맞게 편하게 죽기는커녕 고통 속에서 사망하는 살인 제트코스터였을 뿐으로, 테라다의 연구는 전혀 진척이 없이 그저 살인 머신을 만든 게 전부였을 뿐. 모든 사실을 알게 된 이쥬인은, 이윽고 루카와와 같이 테라다의 거처에 잠입하던 중 자전거를 타면서 B'z의 노래를 부르는 카미시로구미이치고 린타로가 등장한다. 하지메의 의뢰를 받았다고 말한 이쥬인에게 외도 내과의사 테라다를 양보하면서 당신은 어째서 이 세상에서 태어났는지에 대한 이치고의 질문에 다음과 같은 대답을 하게 된다.
"무고한 이들의 원망과 한탄을 내가 대신 깊게 품고 있다가 일억조배로 악인에게 새겨주기 위함이다. 그걸 위해 나는 태어났지. 물론 나 자신도 편안한 죽음을 맞으리라는 생각은 절대 하지 않는다."
이치고의 질문에 대한 이쥬인의 대답
이에 이치고는 '와~ 눈 가는 거 봐~ 으와 무섭네~'라고 다소 장난스럽게 말하자, 자신의 스승을 모욕하는 태도에 늘 발끈하는 루카와가 '아니! 무슨 평가가 그 따위에요?'라면서 역정을 낸다. 이치고는 이쥬인더러 '굳건한 멘탈'이라면서 테라다 주위의 한구레는 자신이 제거하겠다며 합의를 한다. 이쥬인은 그대로 한구레들을 이치고에게 맡긴 후 외도인 테라다를 붙잡아 고문실로 끌고 가서 특별히 제작된 기계장치에 결박한다[96]. 원심력을 이용하여 상당한 중력을 신체에 가할 수 있게 제작된 것으로 고속으로 빙빙 돌려버리는 참교육을 한다. 처음에는 의자에 결박한 테라다의 허벅지 위에 압슬형식으로 무거운 돌을 올려놓아 그 돌로 하여금 테라다의 골반과 고관절 등을 전부 파괴하도록 하나, 그 돌조차 원심력을 못 이기고 쪼개지고 만다. 그러자 이쥬인은 스스로 돌과 같은 무게추가 되겠다면서 테라다의 허벅지에 앉아 버리고 양 무릎은 테라다의 흉곽에 밀착한 상태로 루카와에게 기계를 작동시키라는 명령을 한다. 이쥬인은 과거에 이런 류의 기계에서 중력을 이기는 훈련을 받은 적이 있다고 하나, 그런 그도 견디기 어려운 원심력이었는지 눈에서 피를 흘릴 정도였다[97]. 원심력이 가해지자 이쥬인의 양무릎이 그대로 테라다의 흉곽에 파고 들어 최후를 맞게 된다. 후에는 테라다의 유원지도 세간에 알려져 흔적도 없이 철거되고, 하지메가 슈지의 몫까지 살겠다는 다짐을 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으로 마무리한다.

참고로 이번 영상에서 소개 된 안락사 제트코스터는 놀랍게도 실제로 존재하는 어트랙션이라고 한다. https://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edmartuhak&logNo=220611514597

2024년 6월 5일 영상에선 여성 모델을 살해하여 그 척추뼈를 사용하여 핸드백을 만들어 예술이랍시고 희열에 들떠 있는 유명 디자이너를 고문 후 참살한다. 아모우구미의 스나가 히사야가 처음부터 의뢰인을 데리고 왔으며 타겟을 확보하는 과정에도 참여한다. 여담으로 사람의 진짜 척추를 사용한 핸드백은 놀랍게도 실존하는 물건이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3760564 당시에도 큰 논란을 불러일으켰었다. 자세한 이야기는 이러하다. 이번 의뢰인의 이름은 타나카 무츠키라는 19세의 대학생으로 야요이라는 여동생을 두고 있었다. 타나카 자매는 장신이 특징인데 그 재능으로 모델으로서의 꿈을 키우고 있었다. 야요이가 전속 오디션에 떨어져 기죽을 때 언니인 의뢰인이 응원을 하였고 언젠가 둘이서 모델로서의 비상을 키우게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WADA씨라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가방 디자이너이자 오늘 영상의 외도가 브랜드 전속 모델을 모집한다는 사실을 접하게 되었고 야요이는 이를 놓치지 않았다. 물론 두 자매는 응모하였고 오디션장에 다달하자 수많은 응모자들을 보며 놀라게 된다. 그러다 WADA가 타나카 자매에게 말을 걸어주었다 이후 피팅룸에서 등이 파인 특수한 드레스를 입은 타나카 자매였고 오디션이 시작되었고 무츠키는 처음에는 이번 컨셉은 등의 깨끗함을 보는구나하며 그리 생각했었다. 물론 다른 참가자들도 타나카 자매가 입고 있던 특수한 드레스를 입고 있었다. 오디션이 끝난 후 타나카 자매가 여자 탈의실에서 옷 갈아입던 도중 노크도 없이 멋대로 들어온 WADA를 보며 놀라지만 이윽고 오디션에 동행한 다른 남자와 함께 온 WADA가 타나카 자매 밖에 없다면서 다른 응모자들을 돌려보냈다면서 두 사람에게 합격 통보를 하였다. 이렇게 꿈을 이뤄지려는 그 순간 타나카 자매에게 스턴건을 사용해 자매가 반항할 틈도 없이 기절시켜버린다.[98] 이후 정신을 차려보니 우리에 갇히게 된 타나카 자매의 앞에 WADA가 드러냈고 무츠키에게 발에 묶인 사슬을 풀어달라고 말하였고 야요이는 이건 대체 무슨 말인지 물어보았다. WADA는 이곳은 자신만이 들어올수 있는 아틀리에라고 설명하면서 지금부터 너희들은 가방이 되는거라고 말하게 된다. 어찌된건지 카메라가 설치 되어있었고 그 순간 WADA가 총을 꺼내더니 그대로 야요이를 향해서 쏘자 야요이는 그대로 맞게 되었다. 야요이를 구하려고 했지만 발에 묶여있는 족쇄때문에 구할 수 없게 되어 그대로 WADA가 야요이를 가방으로 만들어버리는 모습을 지켜볼수 밖에 없었다. WADA는 그대로 웃으면서 나이프를 꺼내 야요이의 등을 베어버려 인골을 빼내는 바람에 결국 야요이는 숨을 거두고 만다.[99] 결국 야요이가 죽는 모습을 눈 앞에서 보고만 무츠키는 절규하게 된다. WADA는 이대로 계속 야요이의 인골을 이용한 가방을 만들어버리고 무츠키는 의식을 잃어버린다. 무츠키가 의식이 돌아온 후에야 결국 야요이의 인골로 만든 가방을 완성시킨 WADA는 무츠키도 가방을 만들어버리려고 하지만 여동생과 함께 모델의 꿈을 키워나간 나날을 떠올리며 이대로 포기할 수는 없는 무츠키는 WADA가 나이프를 꺼내는 틈을 타 몸을 부딪치지만 이내 머리채를 잡혀버렸고 다시 한번 가방을 만들려는 시도를 하려는 순간 가방이 떨어지더니 야요이의 인골이 부러지는 모습에 WADA는 충격을 받게 된다. 그 틈을 타 무츠키는 부러진 야요이의 인골을 감싸들곤 그대로 창문 깨고 도망치는데 성공하지만 출혈때문인지 거리에서 의식을 잃었고 이를 아모우구미스나가 히사야가 발견하고 구해주고 이쥬인에게 방문한 것이다. 스나가는 아모우구미도 WADA를 쓰러뜨리고 싶지만 이야기 하지 않으면 화가 치밀어오른다면서 편하게 죽을 권리는 없으니까 이쥬인이 무섭지만 이곳에 데려와주고 싶다고 말했다. 그 말을 들은 이쥬인은 무츠키의 의뢰를 받아들이게 된것이다.

2024년 6월 15일에는 미스트랑 만날 예정이다. 그리고 2024년 6월 14일에 엘 페타스의 수장인 다이마루가 이쥬인의 숙적인 어르신을 만나는 것 때문에 이쥬인도 대아시아 전쟁에 참여할 여지가 생겼다.[100] 시작은 풀내음을 맡으면서 산책하면서부터였다. 그러던 중 의뢰인이 물에 떠내려 가는 것을 목격하곤 그대로 뛰어들어 의뢰인을 구해주었다. 이후에는 심한 부상을 입은 의뢰인을 히무로가 있는 병원에 데려다주었고 의식이 돌아온 의뢰인은 그 순간 갑자기 이쥬인에게 엄마를 돌려줘 변태 자식아!!라고 말하더니 이쥬인에게 달려들더니 넥타이을 잡아 당기듯 찢더니 그대로 머리카락까지 잡아당기기 시작한다. 그런 의뢰인의 모습에 당황한 히무로지만 이쥬인은 괜찮으니 상관 없다면서 분노로 날뛰어버린 의뢰인이 진정될때까지 그대로 기다려주었다. 몇분 후에야 의뢰인은 진정하더니 이쥬인에게 죄송하다고 사과를 하였다. 의뢰인에게 당신을 구해준 사람이라면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물어보자 의뢰인은 자신과 어머니는 악마의 가축이 되었다고 자신의 어머니는 오줌을 쥐어짠채로 돌아가셨다고 말하면서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게 된다.

이번 이야기의 의뢰인의 이름은 17살 고등학교 3학년생의 이시카와 나오로 어머니와 단 둘이서 살고 있었다. 나오가 7살일때 아버지가 교통 사고로 돌아가시면서 나오의 엄마가 나오를 지켜주겠다고 맹세를 하게 된다. 이후에는 나오의 어머니는 열심히 일하면서 어린 나오를 키우기 시작했다. 한부모 가족이지만 딸을 외롭게 않게 만들겠다고 다짐하면서까지 나오가 작은 실수를 해도 용서해주면서 책망하지 않게 해주었다. 이후 시간이 흐르면서 나오는 아름답고 훌륭하게 성장하게 되면서 교내에서 미스콘에 선택 받았다. 그런 나오를 자랑스럽게 여긴 어머니였다.[101] 이렇게 어머니와 성장한 나오와의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던 그때 이번 이야기의 외도들이 이시카와 모녀에게 접근하더니 당신들은 기념적인 모녀의 가축으로 선택받았다는 말을 하더니 그대로 문답무용으로 이시카와 모녀를 습격하게 된다. 정신을 차린 이시카와 모녀의 손목에는 족쇄가 묶이면서 공중에 올라온채로 붙잡혀 있었는데 이시카와 모녀의 하체에 이상한 기구가 달려있었다. 그 순간 이시카와 모녀를 납치한 금발의 남자가 모습을 드러내더니 오늘부터 당신들의 주인이 되었다면서 너희들은 평생 여기서 타레나가시[102]를 하게 될거라고 말한다. 그 남자의 말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그 남자는 이어서 설명하겠다면서 향수병을 꺼내들더니 너희들은 모녀로서 향수의 소재로 삼겠다고 말하더니 그대로 황홀한 표정을 지으면서 향수를 뿌리지만 이시카와 모녀는 향수에서 나는 강렬한 암모니아수를 맡은 탓에 독한 냄새때문에 괴로워하게 된다. 그러자 그 남자는 얼굴이 좋지만 가축은 가축이라며 이 향기의 위대함을 모른다고 말하더니 그대로 암퇘지를 교육 시키겠다고 나오를 두들겨 패버리고 만다. 그리곤 너희들은 이제부터 목숨을 다할때까지 향수의 원료를 만들어줘야한다면서 그대로 나가버린다. 이후에는 또 다른 외도로 인해 억지로 물과 적은 양의 식사를 먹이면서 타레나가시를 하도록 만들기 시작했다. 양이 적어지면 그대로 폭력을 휘두르기 십상이었다. 그렇게 지옥을 겪으면서까지 힘겨운 시간을 보내면서 나오의 어머니는 어떻게든 나오를 탈출 시키게 하기 위해 죽게 하지 않겠다고 다짐을 한다. 하지만 며칠 후 나오의 어머니가 한계를 맞게 되더니 의식을 잃은 모습을 목격하면서 결국에는 단 하나뿐인 어머니를 잃게 될까봐 나오는 절망에 빠지고 만다. 이를 알게 된 외도들이 나오의 어머니를 폐기물 취급 하더니 그대로 처분을 하기 위해 족쇄를 풀던 순간 의식을 잃은 나오의 어머니가 의식을 찾더니 그대로 풀리는데 성공하더니 그대로 무기로 오물을 삼곤 그대로 집어들더니 남성에게 던지는데 사실은 나오의 어머니는 죽은 척했던 것이다. 그러던 중 또 한 명의 외도가 혼란을 틈타 또 하나의 열쇠를 떨어뜨리면서 나오도 족쇄에서 풀리는데 성공한다. 이렇게 두 외도들에게 벗어나 탈출하기 위해 도망가려고 하지만 이내 그 남자가 나오를 인질로 붙잡아버리고 만다. 하지만 나오만큼은 자신이 몸을 바치면서 지켜내겠다면서 딸에게서 떨어지라면서 몸을 부딪치면서 남자를 공격했다. 그러나 나이프를 들고 있던 외도가 나오의 어머니의 목덜미에 나이프를 찔러버리고 만다. 이렇게 어머니가 마지막으로 있는 힘껏 나오에게 도망치라고 하지만 나오는 자신이 도망가면 어머니를 두고 가게 된 것 같아 무서워해 싫다고 대답하는 나오지만 나오의 어머니는 나오에게 어서 도망쳐 엄마 화낼거야!![103]라고 다시 한번 말하면서 나오는 결국 도망가지만 외도가 나오의 어머니를 처분하겠다면서 죽여버리고 무사히 3층에서 탈출을 하면서 물에 빠졌고 이를 이쥬인이 발견하게 된 것이다.

이후 나오의 의뢰를 받아들인 이쥬인이 정보상인 고다야와 접선하면서 이번 이야기의 외도에 대한 정보를 듣게 되는데 이번 이야기의 외도의 정체는 젊은 자산가인 오카바야시로 뒷세계에서 유명한 여자아이의 소변을 향수로 만드는 변태라고 한다. 오카바야시는 수많은 여자들을 납치해 향수 컬렉션을 만드는데 이시카와 모녀의 하체에 부착한 이상한 도구인 소변 착취 장치는 오리지널 작품이라고 한다. 그의 변태성을 눈뜨게 된 계기는 고등학생때 여학생이 교정에서 발작을 일으키면서 쓰러진 상황이 벌어졌는데 그 순간 경련을 일으키던 여고생이 실금을 하고 말았고 그 냄새를 맡더니 좋은 냄새라면서 갑자기 변태성에 불을 붙히기 시작했다. 이후 여자화장실에 몰래 가더니 그 냄새를 맡는 것이 일상이 되었고 여성의 오줌을 원료로 향수를 만들겠다고 결심을 하게 된 것이다.
미스트: 호오, 그 고명한 고문사가 설마 나타날 줄이야
이쥬인과 접선을 한 미스트의 대사

고다야의 정보를 토대로 오카바야시가 있는 아지트에 루카와 함께 가던 도중 루카와가 피냄새를 맡자 선객이 있었음을 알곤 안에 들어서던 중 암살자 조직의 엘 페타스 소속에서 손꼽히는 검호이자 암살자인 미스트를 만나게 된다. 그리곤 이쥬인과 다음과 같은 대화를 나누게 된다.
미스트: 고문사가 왔다는 것은 눈물을 흘린 국민이 있다는 것이겠지. 오카바야시가 목적이라면 양보해주겠다.
이쥬인: 제법 이해가 잘되는군
미스트: 피해자가 그리 원하는데 손 대는 것은 멋이 없지
이쥬인(나레이션): 대화가 통하는 남자로군
미스트: 오카바야시를 넘겨준다면 문제 없는 거겠지?
이쥬인: 물론이다···음?
미스트는 이쥬인이 왔다는 것은 눈물을 흘린 백성이 있다는 것을 알아차리곤 오카바야시를 양보해주겠다고 말하곤 피해자가 원하는 것이니 손 대는 것은 세련되지 않는다고 말한다. 그렇게 이쥬인과 대화를 나누던 도중 한구레가 미스트를 습격하자 미스트는 그대로 한구레 조직원들과 상대를 하였고 그 틈을 타 루카와가 오카바야시를 붙잡아 그대로 고문실로 데려가더니 오카바야시를 특수 마스크를 씌우곤 동물원에서 가져온 육식과의 배설물을 먹인다. 그리곤 그대로 이시카와 모녀에게 했던 짓을 똑같이 오카바야시에게 되갚아준다. 이후에는 나오가 무사히 퇴원하면서 강하게 살아가겠다고 다짐하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마무리한다.

이번 에피소드는 이쥬인이 의뢰인을 구하기 위해 강가에 뛰어들었을때 머리카락이 젖은 장면이 나오는데 이거 그야말로 엄청 잘 생겼다.

6월 26일 호자키 킷페이와 만났는데 호자키는 이쥬인을 외도로 오해하고 달려들었다. 여기서 물론 그 이후 반격을 당하긴했지만 팔극권으로 무려 그 이쥬인에게 유효타를 입히는데 성공했다. 직후 후카세가 달려와 이 자가 고문사임을 알려 오해를 풀고 사과했다. 그러곤 한구레들을 처단하고 타깃은 이쥬인에 넘겼고 늘 그랬듯이 타겟은 고문으로 사망한다.

7월 5일 히무로 카즈마의 과거 이야기가 나온다.

7월 5일 오늘도 한 남성을 고문하고 히무로의 병원으로 온 이쥬인과 루카와는 히무로와 같이 술 한잔 하게 된다. 그리고 루카와가 "그러고보니 히무로씨는 어쩌다가 선생님을 알게 되신거예요?" 하고 말하자 히무로는 자신의 과거 이야기를 하기 시작한다. 이때 루카와의 질문에 대한 두 사람의 대답은 각각 이렇다.
히무로: 루카와군. 유감이지만 진짜 심각한 이야긴데, 듣겠나?
이쥬인: 아아, 정말 처절하고도 처참한 사건이었지.

히무로가 이쥬인과 처음 만난 날은 수년 전이었다. 처음 만났을때의 히무로는 중상을 입은 채로 방문하였고 이쥬인에게 도움을 요청을 했고 히무로는 자신의 이야기를 하기 시작한다. 사실 히무로는 테이후쿠(帝福)대학 부속병원에서 젊은데도 천재적인 솜씨로 이름난 외과의였다. 그 곳에 선천성 심장질환으로 입원한 아리사라는 고아 여자아이와 가깝게 지내게 되었고, 아리사는 히무로에게만 마음을 열게 되었고 히무로 역시 아리사의 치료에 전력을 다 했으나 사망하고 만다. 그러다 아리사의 시신에는 복부에 길게 개복한 흔적이 있었고, 장기들이 모조리 사라져 있었다. 그 병원의 원장은 스스로 장기매매를 자행하고 있었던 것. 히무로가 이를 알아내자 사와무라는 입막음을 위해 히트맨 키시베[104]를 시켜 히무로를 습격한다. 히무로는 키시베에게 당해 가슴이 크게 베이는 치명상을 입는다.

히무로가 죽은 척을 하자 키시베는 떠나버리고 히무로는 사와무라를 처단하겠다는 일념으로 빈사 사애에서도 자신의 가슴에 난 상처를 스스로 꿰매고, 살기 위해 발걸음을 옮기던 도중, 고다이 치하야를 만나 무슨 일인지 묻는 그에게 모든 사실을 털어놓고, 고다이에게 자신을 소개받아 복수를 의뢰하게 된다.

7월 15일 영상에선 그 뒷 이야기로, 히무로 본인의 이야기를 들은 이쥬인 시게오가 원흉 사와무라와 쾌락 살인마 키시베를 처단하려고 출발한다. 그리고 사와무라의 아지트에 도착하자, 그 앞에서 키시베와 조우하고 즉시 격투를 벌이게 된다. 키시베는 본능적으로 이쥬인이 강자임을 알아보고 '강자를 꺾고 살인하는' 쾌락을 맛보기 위해 주저없이 이쥬인에게 덤비나, 이쥬인은 그를 서서히 압도하기 시작하였고
이쥬인: 어이, 키시베. 혹시 네놈은 자신이 지금 '사냥을 하는 쪽'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겐가? 착각하지 마라. 네놈은 '사냥을 당하는 쪽'이다. 바로 나의 사냥감이란 말이다. 네놈이 바라는 바, 무한의 고통[105]을 선사해주마. 무자비하고도 일방적인 고통을.. 그것이 바로 내 생업이니라.
이쥬인: 예전에 무(武)의 길에 몸담았던 자로서 아직도 모르겠는가? 공수의 교대따윈 없다. 단지 네놈이 약하고 내가 압도적으로 강할 뿐이다.
키시베: 닥쳐라!
이쥬인: 내가 왜 맨손으로 네놈을 상대하고 있는지 알겠는가? 그 편이 훨씬 네놈에게 깊은 절망을 안겨줄 수 있기 때문이다.
이쥬인: 키시베. 내 눈을 보아라. 네놈이 과연 무엇인지를 알 수 있을 것이다.
키시베: 어엉? 뭐냐... 저 놈의 눈... (이..이제 알겠군. 이 남자의 눈.. 무자비한 눈.. 나를 그저 사냥감으로밖에 여기지 않는..)
이쥬인: 나, 이쥬인이 한번 노린 자는 절대 도망칠 수 없다. 네놈에게 내일이란 건 오지 않는다 그 말이다.
키시베: 닥쳐라! 난 괴물이다! 나야말로 사람을 죽이고! 그걸 감상할 자격이 있는 자란 말이다...!
이쥬인: 이봐. 키시베. 네놈이나 나나 살인귀인 건 똑같다. 그러나. 한 가지 완전히 다른 게 있지. 그건 바로 바닥없는 광기다!! 광기의 차원이 달라!
이쥬인: 이 몸은 무고한 이들의 원통함을 깊이 헤아려 직접 원통함을 풀어주기 위해서, 내 스스로 살인귀가 된 사람이다. 자신의 욕망에 허우적거리다 못해 살인귀가 된 네놈 따위와는 광기의 차원이 다르다 그말이다. 시시한 놈. 마음 속 깊이 절망하며 뒈져라.

그렇게 키시베를 일방적으로 몰아붙이고 압도한 끝에 살해하고 사와무라를 붙잡아 고문실로 돌아오자 히무로가 이쥬인의 앞을 막아서서 격정을 토로한다.
히무로: 이쥬인씨. 정말로 사와무라를 잡아왔군요.
이쥬인: 히무로씨. 왜 이 곳에 있는 것인지?
히무로: 이쥬인씨. 부탁입니다. 나도... 함께 하게 해주십시오!
이쥬인: 그건 안 됩니다. 나에게 맡겨 주시길. 이 이상 단 한 발짝이라도 발을 들이밀면 그건 인간의 길을 포기하는 것일 테니까.
히무로: 사와무라 그 놈은... 의료의 본질을 모독하고, 많은 환자들의 목숨을 악귀같이 빼앗았습니다! 나는 희생자와 의료에 관계된 모든 이들의 분노를 짊어지고 그 놈 앞에 서고자 하는 겁니다! 그 놈의 측근이었던 내가 그것을 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겁니다! 제발 부탁입니다! 나는 저 방으로 들어가야만 합니다!
이쥬인: (자신과는 전혀 상관없는 무고한 사람들의 분노를 짊어지고자 하는 것... 그것이야말로 나의 신념이 아니던가.) 한 번 발을 들이면 두 번 다시 돌아올 수는 없소.. 그런 각오가 되어있다면 따라오시도록. 이 문 너머에 존재하는 것은 철철 흐르는 피로 물든 마계이니까.

고문을 개시한 이쥬인이 악당에게 능지형을 시행, 이쥬인이 악당의 살점을 발라내면 교대로 상처의 봉합[106]을 실시해 악당이 더 크고 오래 고통받을 수 있도록 조력한다. 이윽고 사와무라의 살점을 바를대로 발라 거의 뼈만 남은 상태가 되자 복강을 절개해 최소한의 생존에 필요한 것을 제외한 거의 모든 장기를 적출한다. 히무로는 키시베에게 당해 성치 않은 몸으로도 이 모든 적출을 실수 없이 정확하게 해낸다. 그렇게 히무로는 이쥬인의 최대 조력자가 되었음이 밝혀진다.

2024.07.27 이번 영상에서의 시작은 고다이와 동행해 병원으로 가는 모습으로 시작했다. 그곳에서 아키토를 돌려달라며 혼란 상태에서 패닉을 맞은 오늘의 의뢰인이 있었다. 고다이는 의뢰인에게 전에 말씀드린 사람을 데려왔다면서 진정시켜주었고 의뢰인은 그제서야 진정이 되었다. 그리고는 의뢰인의 상태를 확인해보는데 몸의 힘은 나오지 않았고 또한 귀가 튀어나와있음을 알게 된다. 그리고 의뢰인은 이쥬인에게 사연을 전하게 된다. 의뢰인의 이름은 히노 키요미로 약 1년 전 유스케라는 남편이 대동맥 해리로 인해서 잃게 되어 절망의 순간이었고 살아갈 의미를 잃은 것이나 마찬가지었다. 하지만 병원에서 임신 3개월이라는 진단을 한 의사의 말을 들은 의뢰인은 희망이 생겼고 무사히 아키토를 출산하게 된다. 그리고 살아갈 의미를 얻게 된 것이다.

그러던 어느날 아키토를 데리고 장보기 위해 나가던 도중 한구레 일당들에게 습격을 당해 의식을 잃고 아키토마저도 헤어지게 되고 만다. 이후 의식이 돌아왔을때는 어느 감옥에 갇혀 있었고 그곳에는 많은 여자들도 함께 있었다. 의식이 돌아오면서 제일 먼저 찾은 것은 자신의 아들인 아키토를 찾기 위해 외치던 중 무언가를 목격하게 되는데 그것은 다름이 아닌 이번 영상의 외도들이 쪽쪽이을 물고 턱받이와 속옷을 입은채로 침대 위에서 아기의 흉내를 하고 있는 모습이었다. 그리고 그런 외도들의 모습에 챙겨주는 여성들까지 있었다. 그리곤 같이 납치 당한 누바타에게서 이야기를 듣게 되는데 외도들에게는 오토네피필리아[107]를 갖고 있다는 것이다. 말 그대로 이곳은 그들의 행위가 자신의 취미를 이뤄지기 위한 곳이었던 것이다. 그러던 중 침대에서 여자들이 외도들에게 반항을 하는 모습을 발견한 누바타는 경악을 금치 못했다. 그 순간 외도들은 반항을 한 여성들을 밧줄로 묶어버리고 그대로 참살을 해버리고 만다.

그들이 노리는 것은 모유 수유가 가능한 어머니였던 것이다. 그들의 요구는 점점 더 심해져갔다. 거스르는 순간 죽는 것뿐이기에 키요미는 아키토의 행방을 생각하며 버텨왔다. 심지어는 놀랍게도 납치 당한 여성들은 모두 자식을 둔 어머니들이라는 것이었다. 누바타도 3살의 딸과 태어난지 반년이 된 아들을 둔 어머니었다. 그렇기에 반드시 돌아가겠다는 결의를 한 것이다. 그렇게 10일이 지난 후 누바타는 이곳을 탈출할 작전을 세웠다고 말한다. 그렇게 매일 밤마다 탈출할 작전을 세우는 시간을 보내게 된다.

그리고 작전 실행 당일 누바타는 외도가 차고 있는 기저귀에서 리모컨을 뺏어들어서 부수는데 성공을 했고 작전대로 키요미와 아이 엄마들이 함께 탈출을 시도하던 순간 외도들이 꺼내든 것은 다름이 아닌 권총이었고 그대로 탈출 시도하는 어머니들을 총으로 쏴 죽여버리고 만다. 물론 누바타도 총에 맞고 만다. 이후 누바타는 키요미에게 마지막 대화를 나누게 된다.
누바타: 출구의 문이 열려있어. 여긴 나에게 맡기고 도망가!
키요미: 네? 그럴 수는!
이쥬인(나레이션): 탈출할 가능성은 있었다.
누바타: 단 한 번만이라도 좋으니까 아이들을 만나고 싶어. 부탁이야! 어서 가!! 난 이제... 틀렸어! 당신이 마지막 희망이야!!
이쥬인(나레이션): 그녀가 피를 토하며 절규한다. 젓먹이를 키우는 똑같은 입장의 엄마로서.
키요미: 으아아아아!!
이쥬인(나레이션): 그렇기에 의뢰자는 그 애달픈 마음을 헛되이 할 수는 없었다.

누바타가 마지막 힘을 쥐어짜 외도들로부터 키요미를 지키기 위해 방패가 되었고 그렇게 키요미는 무사히 탈출하는데 성공하였고 골목을 걷던 중 한계를 맞이하여 쓰러졌고 이를 정보상인 고다이가 발견하면서 이를 거두어져 어둠의 의사인 히무로에게 가 치료를 받지만 착란 상태에 시달리게 되어 고다이와 히무로로부터 그녀에게 진정 시키라고 하면서 바깥은 위험하다고 알려준다. 그렇게 키요미는 겨우 정신을 차리더니 자신이 처한 상황을 고다이에게 알려주었고 고다이는 키요미로부터 사정을 들은 후 이쥬인을 소개해주게 된다.

이렇게 이쥬인은 키요미의 의뢰를 받아들였고 히무로가 있는 병원 복도에서 고다이로부터 이번 이야기의 의도들의 정체를 듣게 된다. 이번 영상의 외도들의 정체는 대기업의 중역임과 동시에 엄청난 변태로도 알려져 있는 우라베와 호시자키로 놀랍게도 국내 최대의 자동차 메이커인 KAMU 출신이었다. 이를 우연히 호시자키를 만나면서 같은 취향을 알게 되어 흉행을 저지르게 된다. 아기들은 인신매매로 팔아치워 돈을 받은 것이다.

이렇게 이쥬인이 외도들을 잡는데 성공하고 고문실로 데려간다. 이번 고문은 그대로 외도들을 컨베이어에 올라태워버리는데 그곳에는 전기톱날이 반기고 있었다. 외도들이 차고 있는 기저귀에 토치로 불을 피우는데 그 기저귀에는 가솔린이 묻은 것이다. 그대로 불에 붙은 기저귀로 인해 괴로워하다 결국 전기톱날에 양손, 양발을 모두 절단해버린다. 한편 고다이는 부두에 있었고 해외 마피아인 한구레를 발견한 고다이는 그대로 누군가에게 연락을 몰래 하곤 모터보트에 올라타더니 그대로 배를 충돌 시켜버린다.

그렇게 한구레가 파이프로 선장을 공격하려는 순간 고다이가 그대로 대신 맞게 된다. 그리곤 고다이는 "근데 말야···당신들은 끝난거 같아 뒤를 돌아봐" 라고 말하자 그 뒤에는 놀랍게도 고문을 진행하고 있던 이쥬인 시게오가 그들을 맞이하고 있었다. 그대로 이쥬인은 해외 마피아 한구레에게도 제압을 하였고 아기들이 어딨는지 불게 만들었다.[108]그리고 고문실로 돌아왔고 외도들에게 사자 갈기털이 달린 카츄샤를 착용 시키더니 엄마가 찾아왔단다- 라고 말하자 외도들 앞에 모습을 드러낸건 그르릉거리며 나오는 암사자였다. 이쥬인은 전력으로 어린아이로 있어보거라 엄마 사자에게 인정 받고 싶다면 용서해주마라고 말했고 외도들은 전력으로 어린아이로 있자 엄마 사자는 우라베를 핥기 시작했고 그 뒤를 이어 아기 사자들이 외도들을 먹이로 여기었는지 그대로 외도들을 잡아먹기 시작했고 이쥬인은 그런 외도들에게 따끔한 한마디를 날리게 된다
이쥬인: 엄마라는 건 사랑하는 자신의 아이만을 키우는 존재다. 늙고 추레한 외도들을 보살필 리가 없지 않은가
우라베: 아···아아···.
호시자키: 그럴 수가···.
이쥬인: 어머니의 사랑이란 무엇이던가 골수 깊이 느끼가면서 새끼사자의 먹이가 되어 죽어 버려라

이렇게 외도들은 사자들에 의해 잡아먹히는 것으로 고문은 끝나게 된다. 이후에는 고다이의 도움으로 아기들은 무사히 돌아왔고 그곳에는 키요미의 아이인 아키토도 있었는지 무사히 키요미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이를 고다이와 히무로와 함께 지켜보는 것으로 이번 이야기는 마무리를 짓게 된다.

10월 9일 우류 타츠오미의 영상에서 우류랑 다시 재회했다.
우류: 실례~ 오랜만이야~ 여전히 가느다란 눈이네 그래. 그런 눈으로 뭐든지 다 보이다니 참으로 희한하단 말이지...
이쥬인: 사룡.. 겨우 그런 쓸데없는 이야길 하려고 일부러 찾아온 건가...?
우류: 와우~ 그냥 서 있는 거만으로 압박이 으마으마하구만... 얼마나 많은 악인들을 죽이셨을까...?
이쥬인: 내가 그걸 말해 줄 이유라도 있나? 다시 한 번 묻지. 고작 그런 이야기하려고 온 것인가...?
우류: (적당히 이쯤 해두지 않으면 진짜로 이 사람 뚜껑 열리겠는걸) 아니 당신에게 무조건 전해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서 말이야...
이쥬인: 호오~?
우류: 우리들 모리는 앞으로... 어르신과 제대로 한판 붙기로 했어..(나는 알고 있다. 이쥬인 가족 전원이 살해당한 사건의 배후, 그 흑막이 어르신이라는 것을..)
이쥬인: 나하곤 관계없는 이야기다..
우류: 그렇게 나올 줄 알았다구.. 그래도 일단 전해주곤 싶었으니까... 그리고 약속했다며? 오리온이 언제 같이 한잔할 거냐면서 성냈단 말이지.
이쥬인: 그건 사나이의 약속이다. 반드시 간다..
우류: (결국 이 남자는 미동조차 하지 않았다. 본인의 사적 원한으로는 절대 싸우지 않겠다는 건가? 대단한 각오이긴 하다만... 과연 어찌 될까?) 살아있으면 또 보자구~
이쥬인과 우류의 공통의 적이기도 한 어르신을 치기 위해서 우류가 도움을 청한 것도 아니고 이쥬인 역시 사적 원한으로는 움직이지 않겠다고 선언했으나, 우류는 이쥬인이 결국은 움직일 수밖에 없다고 판단하는 것으로 보인다.

2024년 11월 8일 이쥬인에게 어르신의 그림자가 다가온다는 제목이 공개되었다. 그리고 이쥬인 시게오의 영상에 미도 코사쿠가 짧게 등장한다. 이쥬인은, 어린 소년의 의뢰로 부동산 이권을 위해 타가시야[109]의 점주 야스코 할머니를 살해한 사건의 배후를 쫓던 중 엘 페타스의 암살자 오리온이 나타나 사건의 배후인물이 어르신 미도 코사쿠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정보를 준다. 이쥬인은 자신의 가족 참살사건에 대해 언급하며, 그가 '살해를 지시한 주모자'라고 명확하게 밝힌다.
이쥬인: (정재계의 썩은 쓰레기들 뒤에 항상 놈의 이름이 언급되는군.)
미도: 뒷세계에서 암약하며 이름을 떨치고 있는 고문 소믈리에.. 그 인간이 설마 그때 이쥬인 가문의 적손이었을 줄이야. 실로 흥미롭구먼.
이쥬인: (내가 바라던 바는 아니나, 놈의 존재가 서서히 내게 다가오고 있음을 느끼지 않을 수가 없다.)
이쥬인 시게오는 여전히 '개인적인 원한으로는 움직이지 않는다'라는 원칙을 고수하고 있으나, 미도 코사쿠 역시 이쥬인의 정체를 확실히 파악한 이상 충돌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2. 추측

이쥬인 시게오 시리즈가 인기를 얻고 유명해지면서 자연스레 이쥬인의 최후에 대해 추측하는 팬들도 많아졌다.[110][111] [112]일단 이쥬인 본인부터가 자신 역시 단순한 흉악범일 뿐이라며 선을 긋고, "언젠가 자신도 이런 행동에 대한 대가를 치를 것이다"라고 몇 번이나 언급하며 각오를 다지는 만큼 과연 그 대가, 즉 이쥬인의 마지막이 어떤 식으로 찾아올지에 대해서는 흥미로운 토론이라 할 수 있다.

혹자는 이쥬인 시리즈가 자신을 심판하는 것으로 완결될 것이라고 여기는 이도 있지만, 휴먼버그대학교의 세계관에서 모든 범죄자가 정당한 심판을 받는 것이 아닌 이상 억울한 피해자는 발생하기 마련이므로, 이 일을 이어가다가 자신의 목숨을 노리는 신흥강자들에게 최후를 맞이하는 게 자연스럽다. 실제로 휴버대 세계관에는 우류 타츠오미를 필두로 파워 밸런스를 흔들 만한 신흥 강자들이 속출하는 중이고, 무엇보다 최근 자신의 목숨을 노리는 이들이 나타났음을 감지했기 때문이다.[113] 다만 이쥬인 시리즈는 휴버대에서도 손꼽히는 인기작이라서 그런 완결이 나오는건 꽤 먼 미래이자, 적어도 자신의 일가를 죽인 자를 죽였을 때 쯤에서나 될 것이다.

위에서 상술했듯이 자신은 수많은 살인의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는 대사[114]를 말했던 만큼 죽음이라는 인생마침표를 이쥬인 시게오가 직접 찍는 방식으로 완결나게 될 가능성이 높은 레귤러 캐릭터이다.

일단 이쥬인 시게오의 최후로 굉장히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되는 가설은 각각 사형을 맞이하며 형장의 이슬이 되는 것이나 자신의 조수였던 루카와에게 승계한 뒤 경찰에게 자수하는 최후이다. 각 가설에 대한 근거는 아래와 같다.
* 사형을 맞이하며 형장의 이슬로 사라진다.
1. 먼저 휴먼버그대학교라는 유튜버는 일본인은 언급하지 않으려고 하는 악행731 부대까지 언급한다. 그 정도로 일본의 문제에 대해서도 냉정하게 다루는 유튜버이다. 게다가 대상이 악인이지만 엄연한 불법인 사적제재를 한 사람에 불과하다. 결정적으로 자신도 법적으로는 죄인이라는 것을 자각하고 있는 만큼 절대 해피엔딩으로 완결이 날 수 없는 캐릭터이다. 그러므로 공권력에 의해서 사형에 처하며 형장의 이슬로 사라진 뒤 루카와 타카오가 이쥬인 시게오의 무덤에 와서 추모하는 장면으로 끝날 가능성이 높다. 혹은 허무한 감정을 극대화하기 위해서 이쥬인 시게오와 루카와 타카오동일한 시간, 동일한 날짜에 동시에 사형당하는 장면이 등장하게 될 수도 있다. [115]
2. 당연하지만 의뢰인과 팬들에게는 다크 히어로로 여겨지지만 법적으로 사적제재를 저지르는 범죄자에 불과하다. 그리고 선진국인 일본 정부가 이쥬인 시게오가 하는 범죄 행위를 끝까지 알아차리지 못한다는 것은 개연성이 없다.[116] 그리고 이쥬인 시게오가 아무리 무력, 재력, 인맥이 뛰어나다고 한들 어지간히 부패한 막장국가의 경우에는 생존할 수 있겠으나 선진국인 일본의 공권력이 체포하기로 마음을 먹는다면 무사할 수가 없다.[117]
3. 이쥬인 시게오의 무력을 생각해보면 일반적인 경찰이 아닌 특수급습부대[118][119]를 동원하여 체포할 가능성도 있으며 이쥬인 시게오 본인도 공권력을 당해낼 수 없다는 사실 자체는 잘 자각하고는 별다른 저항없이 순순히 체포당할 가능성이 있다.
4. 사형이 아니더라도 서부개척시대무법자와 비슷한 취급을 당해서 저격수를 배치하거나 경찰들에게 무차별 발포가 허용되며 사살할 가능성도 있다. 실제로 보니와 클라이드도 이런 방식으로 경찰들로부터 총알세례를 받고 사살되었다.[120] 휴먼버그대학교에서도 세토우치 해상납치 사건처럼 실제 범죄자 사살 사례를 다룬 바 있고 이쥬인 시리즈와 같이 사적제재로 사회악을 처벌하는 내용인 데스노트에서도 주인공인 야가미 라이토가 사살당하는 결말을 맞이했다.
* 이쥬인이 쌓아놓은 인맥들의 도움으로 사형을 면하고 무기징역을 받거나 사형을 선고받더라도 집행은 하지 않는 엔딩[121]. 자결이나 옥사라는 두 가지의 길이 있다.
1. 사실 사형엔딩이 가능성이 높은 엔딩이라고 하지만 체포는 하되 사형이 아닌 무기징역을 선고받을 가능성이 높다. 이쥬인 시게오와 같이 인맥이 넓고 엮인 사람이 많은 거물급 인사[122]은 실제 재판에서도 어느정도 융통성을 발휘하거나 사법 거래를 통해서 감형되는 경우가 많으며[123] 그 인맥들이 이쥬인의 구명(求命)을 위해 막대한 자금을 이용하여 질 좋은 변호사를 선임해주거나 자신들이 직접 증언하여 감형 사유를 만들어줄 수 있다. 게다가 극악무도한 범죄를 저지른게 아닌 일본 사회에 해악을 끼치는 존재들을 심판해 왔기 때문에 실제로 무기징역 이하로 감형될 가능성이 높고 사형을 선고하더라도 집행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다만 이와는 별개로 "자신의 대가는 반드시 치른다"는 자신의 신념에 따라 교도소 내에서 자결할 가능성도 있다.
2. 자결엔딩이 아니면 교도소 안의 열악환 환경으로 옥사하거나 교도소에서 몇십년 후 가석방되어 풀려나서 조용히 살다 오랜 감옥생활로 후유증이 생겨 병사할 가능성도 있다. 어찌어찌 몇십년 후까지 살아남아 감옥에서 가석방된다고 하더라도 최소한 25년은 지나야 자격이 주어진다. 이때는 이쥬인이 늙어서 몸이 약해진 상태일 것이며 주변 인물들도 제 갈길 간 상황일 가능성이 높아 교도소 내 환경으로 인한 건강 악화와 노환까지 겹쳐 고독사하는 초라한 최후를 맞을 수도 있다.[124] 관계를 중시하는 인간 사회에서 이보다 비참할 수는 없을 것이다. 특히나 어마무시한 인맥을 자랑하는 이쥬인 시게오에 있어서는 고독사가 비참하고 값비싼 대가가 될 수 밖에 없다. 당장 이쥬인 시게오도 주목했던 특별고등경찰 출신의 고문경찰 쿠레바야시 아사오[125][126] 역시 경찰에서 물러난 후 이런 고독사로 생을 마감했다.
* 루카와 타카오에게 승계한 뒤 경찰에 자수한다.
1. 아무리 체력이 좋은 이쥬인 시게오라고 해도 필멸자에 불과한 인간인 이상 나이노화를 피할 수 없다. 물론 사자에상 시공을 이용하면 이 문제를 피할 수 있지만 그렇게 되면 이쥬인 시게오와 관련된 모든 인물도 전부 현재 나이 그대로 유지해야 한다는 문제가 따른다. 그렇게 되면 이야기를 너무 질질 끌 확률이 커지게 되니 언젠가는 끝날 수 밖에 없다.
2. 비록 악인을 죽이는 일이지만 사람을 죽이는 일을 하면 다시는 예전의 순수한 모습으로 돌아갈 수 없다. 실제로도 알 포인트의 명대사 중 하나이자 영화의 주제를 상징하는 메세지인 "손에 피 묻힌 자는 돌아갈 수 없다"는 말과 같은 의미로 볼 수 있다. 그러므로 이쥬인 시게오도 언젠가는 실수로 무고한 사람을 죽이게 될 가능성이 있다. 이쥬인 시게오도 실수를 할 수 있는 인간이기 때문에 그런 경험을 하게 되면 자수할 가능성이 높다.
3. 마지막 이유는 이쥬인 시게오가 워낙 휴먼버그대학교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캐릭터이다보니 이쥬인 시게오의 최후가 비참해지면 그만큼 이쥬인 시게오의 팬들에게는 휴먼버그대학교라는 유튜버에 대한 실망감이 커져버릴 수도 있다. 그러므로 제2대 고문 소물리에를 루카와 타카오에게 맡기고 자신은 자신이 저지른 죄에 따라서 경찰에 자수하게 되는 이야기로 가게 되면 최소한 열린 결말의 형식으로 끝내는 것도 가능하기 때문에 팬들의 반발을 줄일 수 있다.[127][128]
* 사법거래가 이루어져 일본 정부블랙 요원이 된다.
1. 어찌보면 말이 되지 않는 것은 아니다. 휴버대나 이웃 채널에는 비슷한 사례가 없어서 타 작품의 사례를 기재하지만, GTA5마이클 드 산타고스트 리콘 와일드랜드엘 수에뇨도 선행이 없는 극악인임에도 불구, 사법거래를 통해 멀쩡하게 돌아다니고 있다. 특히 이쥬인의 경우 어찌되었든 살인의 대상이 중범죄자나 범죄조직 내 인물들을 죽이므로 정부 입장에서는 굳이 죽일 이유가 없다.
2. 특히 이쥬인 시게오의 행적이 언론에 공개되었을 경우 이쥬인 시게오를 죽였을 때의 파장이 상당할 수도 있다. 휴버대 세계관을 지키는 인물을 죽였다는 말이 나오게 되면 민심까지 덩달아 나빠질 수 있으니 죽이기에도 애매한 상황이 온다.[129]
* 외국에 있는 거물급 범죄자를 처단하러 갔다가 현지에서 치료가 불가능한 풍토병에 걸리거나 암이 전이되어 고통에 시달리다 병사(病死)할 가능성도 있다.
1. 이 가설도 가능성이 있다. 이쥬인 시게오는 일본 내의 범죄자 뿐만 아니라 범죄를 저지르고 외국으로 도망간 일본인이나 외국인[130], 심지어는 해외에서 일본인을 살해한 현지인[131]을 현지의 고문 소믈리에와 함께 처치하는 일이 있는데 시리즈가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다양한 국가로 가서 현지의 고문 소믈리에와 협력하며 범죄자를 응징할 텐데 해당 범죄자가 현지의 거물급 정치인이나 마피아 간부여서 그들의 부하들과 싸우다 중과부적인 상황이 되어 피치않게 상처를 입고[132] 그에 따른 후유증이 심화되거나 상처로 현지의 풍토균이 스며들어 치사율이 높은 불치병에 걸린다거나 일본과 달리 위생상태가 안 좋은 국가에서 식사를 할 경우 풍토성 식중독에 걸려 사경을 헤맬수도 있다. 상술했듯 키토 죠지가 괴식먹으로 같이 외국으로 가자고 했지만 이쥬인 본인은 정중히 거절했듯이 이쥬인도 무력이 아닌 병은 이기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
2. 그리고 이쥬인 시게오가 하는 직업의 특성상 생활패턴이 규칙적일 수 없고 적합하지도 않기 때문에 그에 따른 각종 합병증이 생길 수 있고 암이 발병하기 쉬운 환경인데다 상술했듯이 이쥬인도 사람이라서 나이를 먹으면 면역력이 약해질 가능성이 높아 이러한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3. 여기서 자신이 살인의 대가를 치르게 된다는 말을 했는데 이게 공권력인지 다른 야쿠자 조직인지 아니면 천벌인지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에 고통스러운 병에 걸려 죽는다는 내용을 천벌로 볼 수 있을수도 있다. 만약 이렇게 죽게 된다면 이쥬인의 꿈 속에서 신이 나와서 자초지종을 설명해주고 목숨을 거두는 방식이 나올 수 있다. 휴먼버그대학교 같은 유튜브 채널에서는 이런 사례가 없다시피 하지만 유명한 소설이자 전세계 최초로 소설이라는 형식을 확립시킨 작품돈키호테에서 돈키호테가 모험을 중단한 다음 무리한 여행으로 앓고 있는 병이 심해져 사망하는 결말이 난 바 있다.
* 우류 타츠오미처럼 과거에 대해 속죄하는 삶을 살 것이다.
1. 마침 자신의 숙적인 어르신이 우류를 노리고 있기 때문에 이제 우류와 함께 협력할 여지가 생겼다. 우류 시리즈의 테마가 '과거에 대한 속죄'와 '그래도 죽는 것보다 살아있으면 좋겠다' 라는 것인데 마침 이쥬인의 스토리도 우류의 스토리의 테마와 유사하다.[133] 참고로 이쥬인이 이러는 이유는 납득할 수 없는 피해자들의 원념을 풀기 위해서이며 또한 피해자들이 원념을 풀고 슬픈 과거를 이겨내 앞을 향해 살아갔으면 좋겠다라는 소망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나중에 이쥬인 역시 우류의 스토리처럼 될 수 있을지도 모른다.이쥬인이 맞을 수 있는 유일한 해피앤딩이다.

위에서 봤듯이 공권력에 의한 결말이 가능성이 높다고 보이는데, 현재는 계획이 없지만 만약 휴버대 레귤러에 검경이나 판사 같은 공권력을 가진 주인공 캐릭터가 등장할 경우[134] 필연적으로 이쥬인의 최후와 완결의 때가 가까워질 것이다. 이는 이쥬인 뿐만 아니라 코토게나 아모우구미, 쿄고쿠구미 등의 뒷세계 캐릭터들도 마찬가지.

만약 이쥬인이 사망하게 되면 라이징에 억압되었던 한구레들이 죠가사키가 죽음으로 날뛰게 된 것처럼 이쥬인을 알고있거나 법에서 도망친 외도들 역시 지금보다 더 활발해져 치안이 더 나빠질 가능성이 있다. 뒷세계 재앙이라고 불렸던만큼 뒷세계에 여러 영향을 끼칠게 될 것으로 보이지만 이쥬인이 바보가 아닌 이상 후계자를 지정해 놓을 가능성이 있기에 이건 섵부른 단정일 수 있으며 죠가사키와 달리 이쥬인의 위상은 휴버대에서 독보적인 존재라 사망 엔딩이 아닐 가능성도 있다.

당연하게도 상기된 시나리오들은 전부 현재 단계에서는 억측일 뿐이며, 이쥬인 시게오가 휴버대 내에서 차지하는 위상이나 인기로 고려해 보면, 실제로 일어나도 아주 먼 미래가 될 가능성이 높다. 아울러, 원래 휴버대 세계관 자체가 주인공들이 죄다 야쿠자 및 한구레 등 범죄조직 조직원[135], 킬러 출신[136], 사채업자[137], 고문 기술자[138], 전 양아치[139]사타케 히로후미키토 죠지 정도를 제외한다면 법적인 테두리 내에서는 정상인이 없는 세계관이다. 그나마 사타케 역시 첫 등장은 사형수였고, 탈세를 많이 했으며, 키토 역시 뒷세계와 접촉해 멸종 위기 동물을 불법으로 취식한 데다 살인청부업자 겐 운란을 보디가드로 삼고 있다. 따라서, 검사나 경찰 등 법을 다루는 직업을 가진 신흥 캐릭터가 주인공인 시리즈가 출시되지 않는 한 이쥬인 시게오 포함 각 시리즈의 인기 주인공들은 죽지 않을 가능성도 꽤 높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다.
아이디어가 생각이 나지 않는지 피해자의 사연과 고문방식또한 거기서 거기다[140]


[1] 정확히 나오진 않았으나 20세 전후였던 걸로 보인다.[2] 이쥬인의 부친이 그에게 자세히 언급을 하진 않았으나, 사망 직전까지 적대기업에서 여러가지 방해공작이 있었다는 집사와 부친의 대화를, 이쥬인은 우연히 들은 적이 있었다.[3] 도마와 오오토리 등[4] 이 과정에서 놀랍게도, 이쥬인 자신이 '이쥬인가문을 덮친 비극'이 '십수년 전'이라는 발언을 하여, 정면으로 설정충돌을 일으킨 상태이다. 그렇다면 이쥬인의 연령은 35세 전후에 불과하다는 말인데 지금까지의 모든 언행에 모순이 생긴다.[5] 그가 말하길 그 사건 이후로 인생의 시간이 멈춘 것 같다. 분노와 괴로움에 사로잡혀 몸이 움직이지 않는다는 말을 했고, 이쥬인 또한 이를 이해하고 공감했다.[6] 작중 수차례 언급한다.[7] 의뢰인의 딸의 전 남친인 마크 이케가미라는 사람인데, 그는 미국인과의 혼혈이고 유명 사립 대학에 다니며 영어도 능통하다고 했으나 실제로는 혼혈도 아니고 중졸이었으며 영어도 전혀 할줄 모르는데 경력을 속여서 명문대생이던 의뢰인의 딸과 사귀다가 미국에서의 어학 유학을 핑계로 헤어지고는 나중에 의뢰인의 딸과의 정사 장면을 몰래 촬영한 영상을 인터넷에 업로드해 그걸로 협박하다가 끝내 살해해버렸다. 이후 영상은 뒷세계의 천재 해커가 전부 삭제했고 이케가미는 이쥬인에 의해 머리에 말뚝이 박히며 그대로 머리가 으깨어진 채로 절명했다.[8] 계기는 작업에 필요한 재료를 사고 사무소로 돌아가던 중 느낀 기척을 쫓다보니 목격한 거라고 한다.[9] 항목에서 보여줬다시피 예전에 와나카와의 대결 때 공개될 뻔 했으나 코토게의 중재로 인해 공개되지 않았었다.[10] 츠지기리으로 한 남자를 죽인 탓에 그의 부인에 의해 이쥬인의 타겟이 되었고, 이후 그 부인도 베어버렸다. 그 악인은 고수와 겨루고 싶어서 이쥬인을 끌어내기 위해 부인을 일부러 살려두었던 것이고, 이쥬인이 움직이자 이젠 필요가 없기에 부인까지 죽인 것. 물론 이쥬인은 그를 검집에서 검을 뽑지도 않고 다리를 후려쳐 쓰러트리고 이후 그는 이시카와 고에몬처럼 가마솥에서 푹 삶아졌다.[11] 어찌 보면 당연한 게 코미나토는 쿄고쿠구미의 무구루마에게 순수 검술로는 패배한 거나 다름없었는데 그 무구루마는 와나카에게 완패했다. 그리고 이쥬인은 그런 와나카에게 단 한번의 유효타도 입지 않았으니 이미 기량의 차이는 명백했던 셈.[12] 이는 실제로 의혹 투성이인 채로 조사 종결된 아베 신조 전 총리의 비리 사건인, 모리토모 학교 비리 사건을 모티브로 한 것 같다.[13] 남편도 이렇게 살해당했다는 걸 직감했다고 한다. 다행히 부인은 우연히 지나가던 쿠레바야시 지로가 가까스로 구해냈다고 한다.[14] 그러나 도마 본인에 대한 보복 의뢰가 있기에 자신의 복수도 겸사겸사 달성한 두 번의 일석이조 의뢰 중 첫 번째이다. 두 번째는 후술.[15] 이 이야기는, 먼저 공개된 사타케 히로후미의 에피소드에서, 쿠도 키요시가 그 가족의 어린 아들을 구출해내는 사건으로 묘사된 바 있다.[16] 타겟을 누가 취할 지 공평하게 가위바위보로 정하자는 등.[17] 자세한 정체는 모르지만 이쥬인 가 습격사건은 어르신[141]이라는 자를 포함한 옛날부터 정재계를 주름잡은 중요 인물들이 이쥬인 가를 견제하기 위해 작당모의하여 벌인 것이라고 한다.[18] 물론 이쥬인도 본인의 룰을 지키기에 그들에 대한 복수를 해달라는 의뢰를 받기 전까지는 공격에 나서지는 않을 것이다. 이 극도로 이성적인 면모 탓에 오죽하면 그 철저함으로 호감을 얻은 댓글이 실제로 상당수 달렸다.[19] 이번 의뢰의 타겟은, 전도유망한 대학원생을 말도 안되는 억지 트집을 잡아 폭행 한 후, 모처에 끌고가서 린치 끝에 살해하고 시체마저도 산산조각내어 바다에 뿌린 한구레 오오츠카구미의 이마이 조장. 대학원생에게는 홀어머니가 있었는데, 애타게 아들을 찾으며 전단지를 뿌리던 도중 아모우 조장이 그걸 우연히 보고서 코토게를 시켜 정보상 고다이와 연결시켜 주고 최종적으로 이쥬인을 찾아가게 만든다.[20] 여담으로 이마이 조장을 고문 후 논리를 통해 멘탈을 박살낼 때 루카와가 여장을 한다.[21] 평소에는 시게짱이란 애칭으로 부르던 장로도 이때만큼은 시게오라고 제대로 부른다.[22] 다만 이쥬인은 고문에 사적인 감정은 집어넣지 않고, 오로지 의뢰만 수행한다고 명시하긴했다.[23] 이미 실행범이 누군지 홈리스의 능력자들이 다 파악했고, 그들은 하마야에 크게 감사하던 터라 복수당해 죽기 싫으면 잘 처신하란 의미였다.[24] 중국 본토의 명문가 자제들이나 일본에 유학을 와서 방탕한 유희만 일삼다 돈이 떨어지자 살인강도를 저질렀다.[25] 중국권법의 권(拳)의 기술에 추가로 더 큰 살상력을 주는 무기. 월아(月牙)라고 부르는 초승달 모양의 날을 교차시켜 부착한 형태이다. 자모원앙월이라고도 한다.[26] 이쥬인 본인도 이런 고수를 상대로 겨우 종이 한장 차이의 간격으로 피하는 건 위험하다고 평한다.[27] 이쥬인 자신도 10대 후반에 가족이 참살당했고, 에마도 그러했고 루카와도 비슷한 처지였기에 더욱 감정이입이 되었을 것.[28] 코미나토는 외팔이라는 명확한 특징을 가졌기에, 뒷세계에 얽힌 적이 없어도 체포된 범인이 가짜라는 것쯤 금방 눈치챘다.[29] 일본의 아파트는 가장 허름한 싸구려 임대주택을 말한다. 한국의 아파트와는 전혀 다르니 주의.[30] 홀트-오람 증후군이나 폴란드 증후군 같은 계통의 사지 발달 장애로 보인다.[31] 액체질소계열의 냉매로 추정되는데, 루카와는 이걸 뿌릴 때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에 등장하는 얼음 계열 공격 주문인 마햐드라고 외쳤다.[32] 너무나 처참하게도 이때 악혼녀의 손에 청년도 실명당했다.[33] 젤세뮴 엘레강스. 겔세뮴이라고도 하며, '단장초(斷腸草, 내장을 끊어버리는 풀)'이라는 이명이 있을 정도로 내장에 큰 대미지를 주며, '가슴이 찢어지는 풀'이라는 이명도 있는 바, 호흡에 즉시 큰 대미지를 주는 독초.[34] 그 과정에서 이쥬인 자신도 독에 중독되어 각혈했다.[35] 대량의 귀뚜라미를 귀에 들어가게한 뒤, 귀와 코에다가 실로 다 꿰매어서 귀뚜라미가 뇌를 먹어치우게 했다.[36] 실제로는 루카와가 전화를 받아 이쥬인에게 전언한다.[37] 이쥬인이 말하길 티라미스의 맛을 느끼려면 온도 유지가 중요한데 강도들의 습격으로 인해 몇 시간동안 방치해왔기 때문이라고[38] 의뢰 내용이라는 게 상점가 주인이 상납금을 내지 않았다는 어이없는 이유였다. 불량한 외모와 상납금 운운하는 것을 보면 이쥬인에게 항의한 남자는 한구레 같은 깡패로 추정된다.[39] 남자의 의뢰 내용을 듣자마자 바로 태도가 싸늘하게 변하는 이쥬인이 백미. 경위야 어쨌든 이 남자도 가짜 이쥬인에게 속은 피해자 중 하나였고, 나중에 사칭범을 혼쭐낸 이쥬인이 지금까지의 피해자들에게 돈을 모두 돌려주라고 했기 때문에 피해는 잘 수습했을 것이다.[40] 이쥬인 본인은 뒷세계에서의 본인의 명성도 있으니 사칭범이 등장하는 것도 이상한 건 아니라며 크게 개의치는 않았다. 물론 경위야 어찌됐든 추잡한 짓거리로 본인의 평판을 더럽히는 건 마찬가지라 속으로는 상당히 불쾌했을 것이 분명하다. 실제로 그 사기꾼을 보자 위협적으로 자신의 명성이 어떻게 알려지는지는 상관없으나 자신을 이용해서 악행을 저지르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고 한다.[41] 이쥬인도 일단 생업이니만큼 의뢰비를 안 받는 것은 아니지만, 피해자의 사정을 봐서 그때그때 적당히 조절하는 편이며 의뢰비를 내기 힘든 의뢰인에게는 돈을 받지 않기도 했다. 애초에 이쥬인은 의뢰인이 원한이 풀리고 나면 새 삶을 살기를 바라기 때문에 과한 의뢰비로 인해 의뢰인이 생활고 등으로 고생하지 않게 배려하는 편이다. 또한 한번 받은 의뢰는 확실하게 완수한다. 그런데 이 작자는 당연히 의뢰를 실행할 능력도 의지도 없을 뿐더러 그런 주제에 의뢰비는 1,000만엔이나 뜯어냈다.[42] 이쥬인의 질문에 대답한 것도 아니고, 그냥 루카와한테 한두대 쳐맞고 설설 기었다. 지금까지 등장한 이쥬인 에피소드의 수많은 범죄자들 중 최초로 진심으로 반성하면서 애원하는 모습을 보였다. 기존의 범죄자들이 처음에는 적반하장격으로 뻗대다가 고문이 시작되고 나서야 싹싹 비는 모습과는 대조적. 이쥬인 본인도 설마 자신이 평소의 그 대사(네 죄악에 대해 피해자에게 미안하지는 않냐)를 말하지 않게 될 줄은 몰랐다며 꽤 감상에 젖었다.[43] 이 사칭범은 본래 변장을 특기로 하는 한구레였지만 한구레끼리의 항쟁에서 실수를 해서 변장이 들켜버렸고, 그 때문에 신용을 잃고 추방당해 빈털터리가 되었다가 이쥬인의 소문을 듣고 그걸 이용하기로 했던 것이다. 이에 루카와는 '성실하게 일하라고 어리석은 녀석'이라며 사이토를 향해 발로 걷어찼다.[44] 참고로 이 에피소드는 최초로 이쥬인이 고문 과정을 일절 진행하지 않는 에피소드이다. 이쥬인이 직접 고문을 행하는 것이 아닌 루카와가 혼자서 고문을 진행한다. 루카와는 예전에 이쥬인에게 도움을 받았을 뿐 만 아니라 억울한 사람들을 위해서 악인을 고문하는 이쥬인의 신념을 이해했기에 그런 신념을 모욕하고 이쥬인의 이름으로 사칭하고있는 사이토에 대해 이쥬인 본인보다는 루카와가 더욱 분노하기도 했고.[45] 엠마에게 이런 일을 돕게 해서 미안하다고 하자 오히려 엠마도 괜찮으며 오히려 재밌었다고 했으며 유튜브 댓글에서도 이쥬인 시리즈 답게 무겁지 않고 웃으며 봤으며 이런 스토리가 가끔 있는 것도 나쁘지 않으며 가끔 이런 스토리도 만들어졌으면 좋겠다는 댓글도 있을 정도다.[46] 이 화부터 이쥬인 시게오가 의자에 앉아있는 작화가 달라졌다.[47] 아키모토는 타카죠가 모리와카와 대결 끝에 사망한 이후 각성을 하여 전투력이 무시무시하게 강력해졌는데 아무리 각성 후의 아키모토가 강해도 상대는 이쥬인이라 제대로 맞붙는다면 코미나토처럼 패할 것은 뻔하다.[48] 어릴적 조실부모했음에도 조부모와 3인 가족으로 행복하게 지냈으나, 어느 날 '파푸아'의 리더인 이즈모토라는 한구레의 손에 의해 조부모가 몰살당하고 친하게 지내던 키쿠치 형이 시간을 벌어주는 사이 혼자만 간신히 도주하게 된다. 바로 파출소로 달려가 경찰에 신고했지만 범인을 잡기는커녕 시체만 발견했을 뿐이었다. 조부모가 다 사망한 뒤 타케루는 그대로 고아원에 들어가나 자신을 본 이즈모토가 자신을 찾아내서 죽일 지도 모른다는 두려움과 조부모를 죽인 범인을 찾겠다는 일념으로 고아원을 빠져나와서 쿠류가이의 도야가이에서 장로와 만나 사정을 털어놓게 되고 그의 손에 이끌려 이쥬인을 찾아오게 된 것[49] 일본의 고령층은 은행에 대한 신뢰도가 낮아 현물이나 현찰등을 집에 그대로 보관하는 경우가 많은데다가 심지어 최근엔 인터넷 커뮤니티나 회원제 게시판등을 통해 '보수가 상당한 알바'라며 사람을 모아놓고 저런 노인 가구를 전문적으로 털거나 털도록 사주시키는 범죄가 유행하고 있으며, 이들도 비슷한 것으로 보인다. 현실에선 텔레그램등으로 연락을 주고받는 점조직 구조라 뿌리뽑는게 쉽지 않다고 한다.[50] 이후 타케루는 이 소식을 듣고 히어로는 실존했다며 가족의 사망으로 인한 트라우마를 이겨내고 본인도 남을 도울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며 앞으로 나아갈 의지를 품게 된다.[51] 모리와카는 자신이 좋아하는 술이 이 폭주족들에게 뺏겨서 원한으로 찾아왔다. 다행히 모리와카 역시 술을 되찾으나, 모리와카가 술에 약한지라 겨우 12%짜리 2캔을 마시고는 만취상태에 빠졌다.[52] 자동차 뒤 줄에 묶여서 고속으로 아스팔트 도로에 끌려당기는 고문과 고문을 당해 손이 묶여져있을 뿐만아니라 성치않은 몸으로 이쥬인과 또 레이스를 하다가 결국 차가 나무에 부딫쳐서 절벽에서 추락되었고 4시간 방치되어서 결국 고통받다가 사망[53] 이때 이부가 철봉으로 잡졸 3명을 한번에 처리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역시 보통내기가 아니라고 평가했다.[54] 누에 역시 자신의 은인이자 이쥬인의 의뢰자기도 한 스님을 위해 한구레 조직인 한야를 소탕하러 왔다.[55] 여기서 미카도는 돈으로 부채를 만들어 이쥬인에게 흔드는 미친 패기도 보여준다.[56] 이쥬인을 적대관계로 돌릴 만큼 어리석지는 않다고 해서 합의를 봤으며 이쥬인도 상당한 실력자이기에 살기를 내뿜었음에도 물러나게 하기엔 역부족이기 때문에 받아들였다.[57] 여자도 존재했지만, 여자라고 봐주고 그딴건 없었다.[58] 이때 이쥬인은 가만히 미카도의 전투 스타일을 보고있었다.[59] 타깃은 말단들을 시켜 여러 번으로 나눠 총 950만엔을 미카도에게 돈을 빌린 것이었다. 여기서 미카도는 '전말'을 파악하고 한구레에 쳐들어온것으로 보인다.[60] 당시 이누와시와의 전개 예상을 못하겠다는 반응이 많았다. 그도 그럴게 다른 캐릭터는 이쥬인이랑 협력하는 전개처럼 될 수 있지만 이누와시는 이쥬인의 원수인 어르신하고 협력 조직인 엘 페타스 인물이며 그 엘 페타스에서도 독보적인 광인이다. 과연 이러한 인물이 협력이 가능한지 의문이며 오히려 적대할 수 있다.[61] 하지만 이쥬인과 재회하기도 전에 이누와시는 2024년 6월 1일 영상에서 츠루기 시노부와 힘을 합쳐 탈퇴한 전 CODE-EL 암살자인 에이지를 자신의 아들인 타카히로의 복수를 한 후에 최후를 맞이 하게 되었다.[62] 밤길을 걷던 중 , 우연히 차를 몰고 도주하던 카도타의 차에 치여서 현장에서 쓰러졌다. 공교롭게도, 외모가 카도타와 거의 똑같아, 사메즈 세이지에게 쫒기던 와중 그걸 간파하고 사고를 당한 자신에게 옷을 서로 바꿔입게 한 뒤 사고 현장에 자신을 대타로 쓸 목적으로 위장시키고 떠났으며, 후에 사메즈에 의해 시시오구미 본부로 끌려가 죽을 위기해 처했으나, 자신이 카도타가 아님을 알아챈 이부 하야토 덕에 목숨을 구한다.[63] 다만, 와나카 소이치로처럼 결투하는 것이 아니고 서로 박치기를 한 후 기싸움을 하는 것이었다.[64] 재미있게도 이쥬인과 타겟이 겹쳐서 격돌한 것은 같은 아모구미의 최강전력인 와나카와, 박치기로 기싸움을 한 것은 같은 CODE-EL 출신 광인인 쿄고쿠구미의 모리와카와 유사하다.[65] 고다이의 말에 의하면 뒷세계에서도 이름을 날리던 악취미 자산가인데 학창 시절 인터넷 서핑하던 중 황산 테러를 당해 안면이 녹았고 이걸 당한 계기를 말해주는 영상을 발견하게 된 계기였던 것[66] 아모우구미가 시마하고 있는 가게라고 한다.[67] "처음에는 누구라도 일하는 것이 어려운 법이란다. 그건 우리들도 마찬가지야. 하지만 태어남과 노력과는 상관 없이 힘을 내면 반드시 성장 할 수 있다. 그것이 중요한 일이란다"[68] 카린이 평가하길 생지의 달달함과 견과류의 식감이 좋아한다고.[69] 이쥬인의 이 한마디에 팬들은 모두 감동과 용기를 얻었다고[70] 도망가는 외도들을 사살했다[71] 이번 화에서 이쥬인의 모습은 외도들을 처단할 때는 와나카 소이치로와, 타겟을 고문할 때는 소피아 쿠라타와 비슷하다.[72] 유저들은 과연 이쥬인이 메론빵을 시식했을 때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하다고 한다. 지금까지 메론빵을 시식했던 사람들 대부분이 바보표정이 되었기 때문.[73] 이쥬인은 예전 에피소드에서 언급되었던 사와자키 주조의 명주 '사와자키'를 선물로 가져왔다.[74] 게다가 노다는 날아가버린다(...)[75] 凶行 즉, 흉악한 행동이라는 뜻[76] 아무래도 타깃을 끌어내야하므로 연기가 필요하다.[77] ミソジニスト 여성 혐오자라는 뜻[78] 피해자 한명은 왜 이런일이 생기냐고 억울해하고 심지어는 어린이도 있었다[79] 이번 표적은 그야말로 사회의 쓰레기들이였다. 주동자는 학생때 좋아하는 여자에게 고백 했다가 실연 당했다는 이유로 여자에 대한 혐오감이 생기고 본인과 같은 여자 혐오자들을 모은뒤 아이돌 콘서트때를 노려 테러를 계획 했다, 심지어는 이를 막으려는 아이돌까지 죽였다. 실연을 당했다 하나 고작 그걸로 아무 죄없는 사람들을 죽였으니 그야말로 인생의 패배자들이며 죽어 마땅한 인간 쓰레기다[80] 피해자중에 키린쵸 주민이거나 가게 단골 손님인듯이다.[81] 이쥬인이 약간의 살기를 드러내자 카린은 약간 겁먹었으나 사유리는 의외로 겁먹지 않는다.[82] 표적은 이런 괴물들 상대하겠냐 며 혼자 도망가려고 했다.[83] 고문을 통해 죄인을 성불구자로 만들어 죽여버렸다.[84] 무엇보다 현장에서 그 끔찍한 참상을 봤기에 더더욱[85] 악인은 사업가였고 사업이 잘 되지 않고 늙은 자신에게 시간이 얼마 없어 곤란해하다가 어느 논문을 보고(연구소에 젊은 피가 회춘에 도움이 된다는 자료) 미친 광기에 사로잡혀 이런 악행을 저지르게 되고 이번 피해자를 수혈하는 과정에 더러운짓까지 저질렀다.[86] 이번 고문에 참여한 히무로도 너무 피를 뽑으면 죽는다고 극구 말렸지만 이쥬인의 간청에 어쩔 수 없이 들어주고 위험해지면 그만두겠다고 경고한다.[87] 이쥬인과 맞먹는 어는 중국 최강자는 일전에 장갑차와 싸워 이긴 이력이 있다(정확히는달려오는 차위로 뛰어 운전자를 유리째로 조졌다.)무엇보다 낙법을 쓰긴 했어도 돌진해오는 장갑차에 들이 받고도 멀쩡했다 겐 만해도 장갑차와 싸울 정도인데 겐보다 아주 살짝 근소하게 강한 이쥬인도 전차를 상대로 이길수 있을지도 모른다.[88] 이 과정에서 이쥬인은 전차의 움직임을 주시하면서 측면으로 돌면서 상대를 교란한 뒤, 바로 위에 올라타 해치를 열고 타겟을 끌어내렸다. 그리고 끌어내면서 그를 심문하고 반성의 기미가 없자 바로 고문을 실행했다.[89] 전차 자체는 보병의 입장에선 대전차화기가 없는 이상 공략법이 없는 난공불락의 무기이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다수의 인원이 동시에 유기적으로 전차를 운용 할 때의 이야기로, 이러한 운용이 없는 전차는 단순한 떡장갑 깡통 덩어리에 불과하다. 전차 자체를 운전하는 운전수, 포신을 운용하는 포수, 밖에서 전차에게 접근하는 적을 견제하는 기관총 사수 등 다수의 인원이 동시에 전차를 움직여야 제 값을 하며, 괜히 전차 한 대에 여러명의 승무원이 탑승한 것이 아니다. 특히 기관총 사수는 이쥬인이 했던 것처럼 전차 승무원을 습격하려는 적을 밖에서 미리 처단하면서 내부의 승무원을 호위하는 중요한 보직이다. 그런데, 이번 에피소드의 타겟은 다른 이의 도움 없이 오로지 혼자서만 전차를 운용했으니 전차의 제 위력이 나올 수 없음은 자명하다.[90] 이때 쿠라시키가 자신이 만든 탱크를 이쥬인이 잘 조종한 것에 놀라워하였다.[91] 탱크만큼은 온전히 보존했기에 재활용될지도 모른다. 고문을 위해 개조하거나 그냥 가져다 팔 수도 있다.[92] 이때 부숴진 주사기의 조각이 에지마에게 튀어 상처를 입었다.[93] "히사노 행복한 인생이었어···고마워···살아···줘···."[94] 슈지가 들고 있는 병은 마시는 타입의 라무네 음료가 아닌 라무네 사탕이다.[95] 여기서 "안락사를 실현시키기 위한 필요한 희생이다"라고 말하는 건 덤[96] 이쥬인 본인조차도 상당한 금액이 들었다고 언급한다.[97] 이쥬인 본인은 수행이 부족했을 뿐이라고 심드렁하게 말한다.[98] 이때 WADA가 "너희는 멋진 소품이 되는거야"라고 말한건 덤[99] 이때 야요이의 유언은 '"언니···아파···추워···."이었다.[100] 만일 이쥬인도 대아시아 전쟁에 참전 하게 된다면 엘 페타스 최강자와의 매치업도 기대해 볼수도 있다[101] 그 와중에 나오의 어머니도 엄청 예쁘다고 말하는 남학생들의 수근거림은 덤[102] 垂れ流し이라고 읽는데 뜻은 대소변을 무의식중에 싸다. 또는 아무데나 깔겨 놓는다라는 의미다.[103] 이것이 사실상 나오를 살리기 위한 한마디이자 유언이기도 한다[104] 그는 키시베 고류무술의 계승자였으나 살인으로 쾌락을 느끼는 쾌락살인마가 되어버렸고, 키시베 가문에서도 그를 제거하려 하였으나 걸출한 전투력으로 오히려 키시베 가문의 추격을 뿌리치고 살인청부를 수행하며 살아왔고, 사와무라는 그를 고용하여 더러운 일을 시켜오고 있었다.[105] 키시베는 가학과 동시에 피학의 고통에도 쾌락을 느끼는 메조히스트적인 면모가 있다고 본인 입으로 말했다. 따라서 이쥬인에게 카운터 공격을 당하고도 그것에 오히려 흥분하고 더욱 광폭해지는 모습을 보인다.[106] 당연히 이 모든 과정은 마취 없이 이뤄졌다.[107] 영어로는 Autonepiophilia라고 하며 아기의 흉내를 내면서 성적 흥분을 느끼는 사람들을 뜻한다[108] 고문실에 있어야할 이쥬인이 부두에 온 과정은 다음과 같았다. 고다이가 해외 마피아 한구레 일행을 발견한 후 몰래 이쥬인에게 긴급 연락을 함 → 고문실에서 한참 우라베와 호시자키를 고문하던 도중에 이쥬인이 고다이의 긴급 연락을 받음 → 이대로 외도들을 죽게 할수 없었던 이쥬인이 루카와에게 긴급 연락을 받았으니 잠시 외출하고 오겠다면서 외도들을 살려두라고 절대로 죽이지 말라고 신신당부함 → 루카와는 이쥬인의 박력에 흠칫하더니 히무로 씨를 부르겠다고 전함[109] 駄菓子屋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싸구려 과자를 파는 구멍가게[110] 특히나 2023년에 접어들어 슬슬 시리즈 몇 개가 완결나는 분위기이기도 하다. 아비루 칸타를 중심으로 하던 시시오구미 스토리도 사실상 완결이 났고, 이쥬인 못지않은 시리즈 최고의 인기 시리즈인 아모우구미 시리즈도 하오전쟁 스토리를 기점으로 슬슬 종막에 접어들기 시작했다는 분석이 나왔기에,이쥬인 시리즈 역시 당장은 아니더라도 슬슬 시리즈의 완결이나 분기점이 와도 괜찮을 타이밍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나오는 것도 이상할 것은 아니다.[111] 쿠도 키요시, 아쿠츠 토시로, 나구모 쿄헤이 등의 시리즈의 주역들이 줄줄이 죽어나가기 시작했고, 아모우 조장마저 조금씩 의욕을 잃어가는 모습(자신도 언젠가 따라갈 테니 저승에서 술이나 한잔 해라)까지 보이며 사망 플래그가 스멀스멀 기어나오는 상황이다. 설령 완결은 아니라 하더라도 시리즈에 커다란 터닝 포인트가 왔음은 자명하다.[112] 물론 야쿠자들끼리의 전쟁이나 내전 등 확실한 스토리 라인에서 이야기를 정리하고 있는 두 시리즈와는 달리 이쥬인 시리즈는 아직 확실한 메인 빌런이나 그와 관련된 스토리가 나오지 않았으므로, 아직 완결을 논하는 것은 시기상조일 가능성도 높다.[113] 그 중 한명은 이쪽으로 추측되고 있다.[114] 다만 이게 무조건 법에 의한 처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닌 만큼 여러 가설이 있을 수 있다. 더군다나 이 시리즈는 시청자들에게 사이다를 주는 방송인 만큼 새드 엔딩은 시청자들의 카타르시스를 자극시키기 위해 나올 수 있겠지만 권악징선이나 꿈도 희망도 없는 류의 배드 엔딩은 나올 가능성이 적다. 오히려 새드 엔딩이 되더라도 어느 정도는 권선징악사이다를 주려고 제작자들이 노력할 가능성이 높다. 예를 들어서 자신의 가족마저 죽여버린 흑막인 어르신 즉, 최종 보스에게는 이쥬인 시리즈 최악의 고문을 할 것이 분명하다. 그 외에도 추가적인 형벌로 해당 인물 집안의 몰락 혹은 멸족 등이 행해질 가능성이 높다.[115] 위에서 상술했듯이 자신은 수많은 살인의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는 대사에서 미루어 보아 가장 가능성이 높은 엔딩이며 해당 엔딩으로 가면 이쥬인 시게오, 루카와 타카오, 고다이 치하야를 포함해서 다른 이쥬인 시게오의 조력자들도 공범으로 처벌받을 가능성이 높다.[116] 이쥬인 시게오의 재력과 인맥을 이용해 증거를 인멸했다면 가능하겠지만 숱하게 살인을 저지른만큼 꼬리가 길면 결국 밟히는 법이며 법의 헛점을 이용해서 처벌을 피한 악인들을 응징하는 본인이 정작 그 악인들과 똑같은 방법으로 법의 처벌을 피했다면 그것대로 문제다.[117] 이는 해외의 다른 고문 소믈리에들도 마찬가지이나 그나마 선진국이 아닌 필리핀에서 활동하는 JJ(휴먼버그대학교)는 이 점에서 비교적 자유롭다.[118] 이전에는 이쥬인 시게오의 전투력을 감안하면 체포하는데 자위대 소속의 특수작전군특별경비대해상보안청특수경비대를 동원할거라고 적혀있었는데 이쥬인 시게오가 아무리 개인의 무력이 강하다한들 대규모 무장단체의 리더도 아니고 소수의 조력자들과 협력하는정도인지라 자위대가 나설것도 없이 경찰 소속의 특수급습부대선에서 정리될 가능성이 높다.[119] 만일 특수급습부대가 이쥬인 시게오에게 패한다면 일본 정부에서 경찰만으로는 체포가 어렵다고 여겨 자위대해상보안청이 동원되겠으나 아군이라고는 소수의 조력자들뿐인 이쥬인 시게오에게 정부의 지원을 받는 특수급습부대가 고전하는 것도 아니고 패한다는 전개는 무리수 전개라는 비판이 나올 가능성이 크다.[120] 확실히 이쥬인 시게오의 전투력을 생각해보면 특수급습부대를 동원하더라도 고전할 수준이니 격렬하게 저항할 경우 체포보다는 그냥 사살하는 게 개연성이 있다.[121] 실제로 아베 신조자민당 보수파 내부에서도 유럽과의 교류를 늘리고 범죄인 인도조약 등 국제조약 체결을 위해서 한국과 같은 실질적 사형 폐지가 논의된 바 있고 지금도 현재진행형이다.[122] 여러 나라들에서 범죄와의 전쟁을 할 때 범죄조직의 두목들만 사형시켜서 조직의 약화를 노렸지만 조직이 파편화되면서 오히려 두목이 있었던 시절에는 잘 통제된 민생치안이 불안해진 사례가 있으며 아무리 악인이라도 그에 맞는 인맥이 있을 때 그 사람을 사형시키면 오히려 영웅, 혹은 순교자로 추앙받을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다. 당장 아일랜드의 부활절 봉기에서 영국군독립운동을 와해시키고 겁을 주기 위해 봉기 지도자들을 처형했지만 그들이 오히려 영웅화되면서 오히려 아일랜드의 독립의 촉매제가 되었으며 이라크 전쟁 후 미국은 사담 후세인을 체포한 후 사형시키지 말라고 이라크 시아파 신정부를 말렸으나 후세인에 대한 원한이 깊던 신정부 인사들은 들은 체도 하지 않고 후세인을 사형시켰다. 다만 이는 후세인이 목숨을 구할 가능성이 높았음에도 일부러 판검사들을 자극하여 사형판결을 유도한 측면이 크다, 후술하듯 그의 뜻대로 되었다. 결국 이 결정은 최악의 악수가 되어버려서 이라크의 혼란과 미국의 이라크를 포함한 대중동 영향력 약화로 이어졌다. 창작물 중에서는 원피스에서 골 D. 로저를 사형시키자 오히려 대해적시대가 열려버리는 역효과가 발생했다.[123] 실제로 이쥬인 시게오를 재판에 올리려면 루카와 타카오, 엠마, 장로처럼 직접적으로 연관된 사람뿐 아니라 코토게 카부토가 소속된 아모우구미 조직원들도 포함될 수 밖에 없다. 그 밖에도 다른 조직들과 함께 쿠레바야시 지로, 키토 죠지, 사타케 히로후미, 쿠가 코테츠까지 전부 조사해서 처벌까지 해야 한다. 하지만 이러기에는 일본의 경찰검찰 모두 과부하가 걸릴 가능성이 높다. 다만 쿠레바야시 지로, 키토 죠지, 사타케 히로후미의 경우는 직접 야쿠자 등의 뒷세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조직원은 아니기 때문에 큰 처벌은 안 받을 것으로 보인다.[124] 뜬금없는 이야기지만 우서 사건의 주동자였던 족장 모나 루다오가 봉기가 실패하자 산 속의 밀림으로 들어가서 오랜 굶주림과 질병으로 고독사한 사례가 있는데 이와 비슷한 최후일지도 모른다.[125] 일제시대 경찰이었지만 일본 내지에서 일본인 상대로만 고문을 해서인지 일제강점기 조선에서 한국인 상대로 고문을 했던 미와 와사부로같은 부류와 달리 한국에서의 인지도가 없는 편이다. 게다가 대다수의 한국인들은 일본인들 역시 특별고등경찰의 만행에 시달려왔다는 것을 모르거나 한국인에게만 특별고등경찰의 만행이 적용되었고 일본인들은 혜택을 받았다는 인식이 뿌리깊은것 역시 이에 한몫했다.[126] 당연하겠지만 쿠레바야시 지로와는 전혀 관련없다.(...) 한국어 발음만 같은 뿐 쓰는 한자가 다르다.[127] 다만 자신은 수많은 살인의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는 대사에는 자수보다는 체포당하는 결말이 더 어울리며 해당 대사 자체가 휴버대 제작진들이 불법 사적제재에 대해 부정적으로 여기고 있다는 뜻이다. 그리고 이쥬인 시게오의 팬들도 어디까지나 픽션임을 알기에 좋아하는 것이며 모두가 사적제재를 긍정하는 것은 아니어서 이쥬인 시게오가 사형당하는 비참한 결말로 가도 생각보다 반감이 덜할 수도 있는지라 사형엔딩보다는 가능성이 낮다.[128] 어쩌면 자수한 뒤 공권력에 의해서 사형에 처해져 형장의 이슬로 사라진 뒤 루카와 타카오가 이쥬인 시게오의 무덤에 와서 추모하는 장면으로 끝날 가능성도 있다.[129] 이쥬인 시게오 입장에서 가장 가능성있는 해피엔딩이겠으나 결국 이쥬인 시게오가 아무 벌도 안 받게 되는 셈이니 "자신은 수많은 살인의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는 대사가 한 순간에 무의미해지고 만다. 게다가 대상이 악인이라고 한들 법이 처벌해야 하고 국가에서 사적제재를 눈감아 줄 수는 없다. "물론 법에는 헛점이 있고 이쥬인 시게오도 이런 법의 헛점을 악용하여 처벌을 피한 악인들을 응징하는 거지만 이건 법을 계속 개정하면서 해결해야 하는 문제이지 사적제재를 정당화할 수는 없다." 무엇보다 비록 캐릭터 컨셉이 제대로 잡히지 않은 초창기인 점을 감안해도 법적으로 사형까지는 가지 않을 결혼 사기범, 사이비 점쟁이 등을 굉장히 잔인한 방법으로 죽인 만큼 이쥬인 시게오가 정말 아무런 벌도 안 받는 엔딩으로 갈 가능성은 낮다.[130] 사마트 편의 파체라, 소피아 편에서 본 이야기가 나오기 전에 나온 이란의 노상강도살인범[142][131] 다리우스 편의 브레드와 국회의원으로 있는 부친.[132] 일본은 한국과 더불어 총기규제가 강한 나라이며 휴먼버그대학교에서도 해외 사례가 아닌 이상 총을 쏘는 장면은 그리 잘 나오는 편이 아니지만 미국이나 남미와 같이 총기가 자유로운 국가에서는 총상을 입을 가능성도 다분하다고 할 수 있겠다.[133] 이쥬인에게 대입하면 가해자들에게 과거에 대해 속죄하라는 의미로 고문하는 것과 피해자들이 과거로 인해 죽고 싶을만큼 괴롭지만 부디 앞을 향해 살아갔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하면 우류의 테마와 유사하다는 걸 알 수 있다.[134] 실제로 휴버대의 자매 채널인 바벨 법원에서는 바로 이런 법조인 캐릭터들이 주역으로 등장하고 있으니, 휴버대에서도 딱히 등장하지 못할 이유가 없긴 하다. 어쩌면 캐릭터를 추가하는 대신 아예 콜라보를 시켜서 등장시킬지도 모르는 일.[135] 코토게 카부토, 쿠가 코테츠, 아비루 칸타, 죠가사키 켄시, 토가리 겐야[136] 우류 타츠오미[137] 미카도 이치로타[138] 이쥬인 시게오[139] 쿠레바야시 지로[140] 이래서 이쥬인 시리즈를 아예 안보는 휴버대 팬들이나, 이쥬인 시리즈에서 어떤 네임드 캐릭터와 만나는지만 보고 끄는 팬들이 매우 많다..